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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역대급 프로모션 제안’ 트레일블레이저, 여름 휴가 시즌 빠른 출고 노린다!

    7월 ‘역대급 프로모션 제안’ 트레일블레이저, 여름 휴가 시즌 빠른 출고 노린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19 14:10:29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7월 역대급 프로모션과 빠른 출고를 통해 여름 휴가를 앞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쉐보레는 7월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트레일블레이저의 구매 혜택이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6.0% 이율의 72개월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며, 36개월 할부 상품은 3.8%의 초저리를 제공한다. 또한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5.0%의 저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월 할부금 39만 8,000원에 트레일블레이저 Premier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 밖에 쉐보레는 특별 프로그램인 ‘뉴 쉐비 라이드’를 통해 1년 이내 신규면허를 발급한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을 대상으로 30만 원을 제공하며,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도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물량 부족으로 차량 가격이 인상되는 등 현재의 열악한 시장상황 가운데 제공되는 매력적인 혜택으로, 쉐보레가 반도체 부족 상황 속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판매 물량을 확보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트레일블레이저의 생산물량은 정상궤도에 올라 지난 6월 내수시장에서 1,987대가 판매되며 올해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5월 수출 절벽을 겪은 수출시장 역시 6월부터 1만5천여 대를 돌파할 정도로 트레일블레이저의 생산이 정상화됐다는 전언이다. 이는 대목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둔 현시점에 빠른 출고가 가능해졌다는 의미로, 소비자 입장에서도 큰 장점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SUV의 본고장인 미국의 소형 SUV시장을 점령한 모델이다. 국내 생산된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브랜드 정책으로 인해 미국시장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라는 이름으로 각기 판매되지만, 수출 시 모두 트레일블레이저로 집계될 만큼 사실상 동일한 모델이다. 두 모델은 올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가 3만9,281대, 앙코르 GX가 3만5,333대 판매돼 각기 판매 상위권에 올랐으며, 두 모델의 판매량을 합산 시 현실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SUV가 된다는 분석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세 가지 디자인으로 판매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트레일블레이저 기본형 모델은 물론, 스포티함이 강조된 RS모델,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ACTIV 모델 등 총 세 가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단일 디자인으로만 출시되는 일반적인 자동차 업계의 통념을 과감히 뒤집은 시도로 평가됐다. 기존 소형 SUV를 뛰어넘는 차체도 트레일블레이저의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가 기존 소형 SUV 소비자들이 좁은 공간에 대한 불편을 느끼는 것에 착안해, 설계 단계부터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SUV로 만들어졌다.  실제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전장 4,425mm (ACTIV 및 RS 모델 기준)을 갖춰 기존 소형 SUV 대비 2~30cm가량 긴 차체를 갖췄다. 굳이 준중형SUV를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로, 넓은 실내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박 캠핑에도 유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고급사양도 인기 요인이다. E-Turbo로 불리는 엔진 GM의 최신 엔진 라인업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 친환경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1.35리터 E-Turbo엔진은 라이트사이징 터보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발휘, 2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버금가는 출력과 이를 뛰어넘는 우수한 토크성능이 특징이다.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을 적용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자체별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정통 SUV 답게 사륜 구동시스템도 갖췄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주행 중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FWD(전륜구동) 모드와 AWD(사륜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심 주행에서는 FWD모드로 효율성을, 오프로드 주행에서는 AWD모드를 활용해 주행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옵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USB 케이블 없이도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스카이 풀 파노라마 선루프,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어쿠스틱 윈드쉴드 글래스,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경쟁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옵션들이 적용돼 만족감을 높였다. 개소세 인하를 적용한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Premier 2,539만원, ACTIV 2,696만원, RS 2,740만원이다.
  • EV9 내년 상반기 출시, EV9 콘셉트 공개 2022 부산모터쇼

    EV9 내년 상반기 출시, EV9 콘셉트 공개 2022 부산모터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14 18:29:07
     기아가 ‘더 기아 콘셉트 EV9(이하 콘셉트 EV9)’과 ‘더 뉴 셀토스’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기아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22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콘셉트 EV9과 더 뉴 셀토스를 공개했다. 또 국내 갯벌 식생을 복원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기아는 오는 24일까지 기술ㆍ디자인ㆍ고객 경험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각 주제에 맞는 차량과 조형물 등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진보하는 기아의 모빌리티(Kia Mobility in Progress)’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날 언론공개 행사에서 “기아는 고객에게 ‘새로운 생각이 시작되는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것’이라는 브랜드 존재 이유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27년까지 14종의 EV 모델 글로벌 라인업을 구축하고 차량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고민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오퍼짓 유나이티드’로 완성한 콘셉트 EV9 & 더 뉴 셀토스  기아는 부산모터쇼에서 콘셉트 EV9을 국내 최초로, 더 뉴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 EV9은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을 예고하는 콘셉트카이며,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두 모델 모두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기아가 지난해 공개한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한다. 상반된 개념의 단편적인 결합을 넘어 긴밀한 융합을 지향하는데, 융합의 방법을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 ‘평온 속의 긴장감(Tension for Serenity)’,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 등 다섯 가지 축으로 정의한다.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EV9은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구불구불한 계곡, 완만한 수평선 등 경이로운 자연을 본 딴 순수하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업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사회에 대한 책임감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실내는 승객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라운지 형태로 디자인하고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등 자율주행이 고도화된 전동화 차량에 어울리는 첨단 사양으로 꾸몄다.  특히 ‘물’의 요소에 기초한 콘셉트 EV9은 ▲망망대해를 떠오르게 하는 외장 색상과 ▲폐어망을 재활용한 바닥재 및 플라스틱 병을 재생한 원단으로 만든 시트ㆍ도어 트림으로 승객에게 자연과 연결되는 평온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 뉴 셀토스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 조형의 외장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실내를 갖췄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외장에 기존 셀토스의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통합형 컨트롤러 및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탑재해 최첨단의 이미지를 자아낸다. 기아는 이달 중 더 뉴 셀토스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은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있다”며 “고객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해 고객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재생에너지 전환ㆍ바다 정화 활동 지원 이어 갯벌 식생복원 사업 참여 기아는 이와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약 3년간 국내 갯벌 식생복원 사업 및 관련 연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바다와 갯벌 등 해양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 것을 ‘블루카본(Blue Carbon)’이라 한다. 2013년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공식 인정한 이후 많은 국가에서 블루카본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리고 있다. 약 2,480km2에 달하는 국내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1년동안 내연기관차 약 20만대가 내뿜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약 49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기아는 갯벌의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식재 활동 추진과 함께 해양 생태계의 변화와 탄소 흡수 효과를 측정해 국내 갯벌이 가진 생태계적 잠재력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차 보호용 비닐을 수거, 업사이클링(up-cycling)  전문 작가와 협업해 차량용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11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를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목표로 ‘2045 탄소중립’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 같은 달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를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바다ㆍ강 정화 활동을 지원하고 수거된 플라스틱의 재활용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기아의 진보하는 기술ㆍ디자인ㆍ고객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마련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가 추구하는 전동화의 발전과정과 미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진보하는 기아의 기술(Kia’s Technology in Progress)’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담아 탄생한 디자인 방향성을 소개하는 ‘진보하는 기아의 디자인(Kia’s Design in Progress)’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전시ㆍ체험 공간 ‘진보하는 기아의 고객 경험(Kia’s Customer Experience in Progres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진보하는 기아의 모빌리티(Kia Mobility in Progress)’를 알린다. 기술 전시 공간은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전용 전기 모델까지 기아 전동화 발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콘셉트 EV9과 K8 하이브리드, 니로 EV, EV6 GT가 전시된다. 콘셉트 EV9 뒤로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상징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차량 양 옆 바닥에는 물과 돌 등 자연물을 배치, 관람객에게 콘셉트 EV9 디자인에 영감을 준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 기아는 관람객이 EV6 GT의 실내ㆍ외 디자인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실차를 전시하고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 등 EV6의 빠른 가속감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해 고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디자인 전시 공간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이를 구성하고 있는 다섯 가지 축을 고객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 한 전시물과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오프라인 거점 등 두 구역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거점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 ▲무채색을 활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구성한 ‘전시존’과 ▲우드톤을 바탕으로 자연적인 감성을 더해 따뜻한 느낌의 ‘고객존’이 조화를 이룬다. 기아는 전시존에 더 뉴 셀토스를 전시하는 한편, 고객존에서는 기아 멤버스/EV 멤버스를 소개하고 차량 용품 판매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퀴즈 사이트로 연결되는 QR 코드도 배치해 관람객들이 문답을 통해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의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는 고객 경험 공간에 마련된다. 기아는 지난 3월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 글로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1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는 올해 2월 출시해 PBV 방향성을 제시한 ‘레이 1인승 밴’과 1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한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전시해 목적별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향후 출시될 전용 PBV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나만의 PBV 만들기’를 마련, 관람객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브랜드와 협업한 전시도 마련했다.  기아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전시 공간에 미끄럼틀, 그네 등 실제 놀이터에서 볼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한 ‘놀이터(Playground)’를 운영한다. 또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팀 ‘담원 기아’의 팬들을 위해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준비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고객이 기아가 추구하는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i7 부산 상륙, 2022 부산모터쇼 관심 독차지

    i7 부산 상륙, 2022 부산모터쇼 관심 독차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14 17:55:58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7월 24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 2세대 모델로 거듭난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비롯해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BMW 모토라드의 고성능 모터사이클인 M 1000 RR 50 Years M 등을 국내 대중에 최초로 공개하며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는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다양한 전기화 및 고성능 모델들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Driving Pleasure, Drive the Future)’을 테마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고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BMW 뉴 XM’을 클로즈드 룸 방식으로 선보여 BMW M의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이 선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Heritage and Beyond)’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레이싱 DNA에 녹아든 MINI의 전기 모델로 브랜드의 전동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처음 공개하고,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 그리고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MINI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Make Future a Ride)’를 주제로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M 1000 RR 50 Years M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총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BMW 그룹 코리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지향적인 모델들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기여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mwkorea)을 통해 7월 14일에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15일 퍼블릭 데이 부스 투어를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 출품 모델- BMW i7 [국내 최초 공개]-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국내 최초 공개]- BMW 뉴 XM [클로즈드 룸 운영]- BMW iX M60- BMW i4 M50-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BMW 뉴 M240i xDrive 쿠페- BMW 320e- BMW iX3- BMW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BMW X3 M 컴페티션- BMW X4 MINI 출품 모델-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국내 최초 공개]-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 MINI JCW 클럽맨 - MINI 일렉트릭- MINI JCW 컨버터블- MINI JCW 컨트리맨 ALL4 BMW 모토라드 출품 모델- BMW M 1000 RR 50 Years M [아시아 최초 공개]- BMW CE 04- BMW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BMW i7 (국내 최초 공개)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처음 탄생한 이래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새롭게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i7은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자 BMW 미래 플래그십 모델로 럭셔리 순수전기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유럽기준)을 발휘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균형감각과 최적화된 접지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WLTP 기준)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625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국내 최초 공개)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내에서도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특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더욱 더 날렵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한층 더 강화된 편의 사양은 물론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은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해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모델만의 특징을 드러낸다. 대형 BMW 키드니 그릴이 돋보이는 앞면에는 슬림한 윤곽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자리잡으며, 이전 세대 보다 더욱 완만한 A-필러부터 슬림한 C-필러까지 이어지는 옆모습은 보다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실내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 iX에서 영감을 받은 새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시보드 위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플로팅 타입의 암레스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 레버, 오디오 시스템용 볼륨 등이 통합된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새로운 섀시 기술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함께 BMW 특유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하며,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성은 높인 차체 구조, 이전 모델보다 길어진 휠베이스와 넓은 윤거는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에서 2열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늘어나 일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BMW 뉴 XM (클로즈드 룸 운영)BMW 뉴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이 될 예정이다. BMW 뉴 XM은 새롭게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WLTP 기준)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BMW 뉴 XM은 현재 주행 테스트 완료 후 양산 차 개발 과정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오는 12월 미국에 위치한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BMW iX M60BMW iX M60은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iX에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한층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디지털 서비스에 최신 모듈러 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iX M60는 좌우 앞 펜더 및 테일게이트에 M 레터링이 부착되고, BMW 인디비주얼 티타늄 브론즈 익스테리어 라인, 22인치 M 에어로다이내믹 휠 등이 장착돼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실내에는 전기변색 차광 기능이 탑재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친환경 천연 가죽이 적용된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 그리고 크리스탈로 제작된 iDrive 컨트롤러와 시트 조작 및 메모리 버튼 등이 기본 적용된다. BMW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 5세대 eDrive가 적용된 iX M60은 2개의 전기 모터로 합산 출력 540마력을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 기능 활성화 시 최고 619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가속한다. iX M60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21km다. 또한, iX M60에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과 M 전용으로 튜닝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함께 M 모델 특유의 역동성을 살려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순수전기 드라이빙에 짜릿함과 스릴을 더한다. BMW i4 M50BMW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인 첫 순수전기 모델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 등 기존 BMW i4의 특징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듀얼 전기모터가 선사하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i4 M50에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 5세대 eDrive가 적용된다.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각각 탑재되어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i4 M50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378km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극한의 도로환경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실내외에는 M 에어로다이나믹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M 인테리어 요소들을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M 전용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을 적용해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이 선사하는 뛰어난 가속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각을 극대화한다.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뉴 8시리즈의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감각에 BMW M 퍼포먼스 라인업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화려한 감각을 자랑하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된다. 새 라디에이터 그릴은 프레임 안쪽에 U자형 바(bar)가 배치되어 있고,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적용돼 그릴 내부 상단에서 하단으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조명 효과를 낸다. 또한, BMW 레이저라이트 기술이 탑재된 얇은 헤드라이트와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인레이를 적용한 전면 범퍼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자아내며 M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 스포크 투톤 휠로 BMW M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한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하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BMW 뉴 M240i xDrive 쿠페BMW 뉴 M240i xDrive 쿠페는 뉴 2시리즈 쿠페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이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애플 카플레이 등을 제공해 한층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320eBMW 320e는 우수한 효율과 실용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이동 및 출퇴근 시에는 전기차와 같이 여유롭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320e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6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15.8km에 달해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BMW iX3BMW iX3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강력한 비례감과 간결한 선, 그리고 깔끔하게 조형된 표면으로 구성돼 현대적인 SAV 특유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발산한다. 앞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이 장착되며, 새로운 20인치 에어로다이내믹 휠 중앙 BMW 로고에는 i 블루 포인트 컬러가 적용돼 순수전기 모델임을 강조한다. 실내에도 i 브랜드만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된다. 스티어링 휠 중앙의 BMW 로고, 기어 셀렉터, 시동 버튼에 BMW i 블루 포인트 컬러가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시인성을 높이고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 어댑티브 서스펜션, 운전자에 초점을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조작 버튼들을 통해 운전자가 드라이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X3에는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하는 BMW 5세대 eDrive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에 가속한다. 1회 주행 가능 거리는 344km다. 여기에 X3 대비 무려 74mm나 낮은 차체 무게중심, 그리고 43:57 비율의 앞뒤 무게 배분 덕분에 BMW 후륜구동 모델 특유의 날렵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은 초고성능 쿠페인 M4의 오픈-톱 모델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특히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할 뿐만 아니라,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이 기본 적용돼 BMW M 특유의 극한의 운전 재미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BMW X3 M 컴페티션BMW X3 M 컴페티션은 중형 SAV 모델 X3의 초고성능 모델이다. 차체 앞면에는 한층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BMW 레이저라이트, M 전용 프런트 에이프런, 그리고 수직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페티션 전용 21인치 경량 휠,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등이 적용돼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 X4 X4는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외관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다. 차체 앞면은 더욱 커진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앞 범퍼가 조화를 이뤄 존재감이 한층 강화됐으며 뒷면에는 3D 리어라이트와 사각 형태의 테일 파이프,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언더 바디 프로텍션이 조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에는 센터페시아 상단에 12.3인치 대형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송풍구, 기어 셀렉터, 각종 제어 버튼 등이 BMW의 최신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더욱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어시스티드 드라이빙 뷰’, ‘파킹 어시스턴트’ 및 ‘후진 어시스턴트’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보다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국내 최초 공개)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MINI Electric Pacesetter)는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로,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의 세이프티카로 제작됐다. 차체 외부는 메인 컬러인 무광 실버를 바탕으로 하이스피드 오렌지 및 블랙 하이글로스 색상, 그리고 노란색 라인을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넓은 윤거에 맞춘 휠 아치, 스플리터가 추가된 프론트 에이프런 등 레이싱 카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을 추가해 다이내믹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에는 블랙 네온 및 오렌지 2가지 색상 조합으로 도색한 18인치 경량 단조 휠, 포뮬러 E 레이싱카의 전륜 타이어와 동일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되며 트렁크 도어 상단에는 옥스포드 공장에서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된 리어 윙이 적용됐다. 이 리어 윙에는 신호용 경광등이 통합되어 있다. 실내 역시 레이싱 카에 가깝게 구성됐다. 뒷좌석을 탈거한 자리에는 롤 케이지를 설치하고, 세이프티 카에는 불필요한 기능들을 최소화해 130kg에 달하는 경량화를 이뤘다. 여기에 순수전기 모델 특유의 낮은 무게 중심, 레이싱 코일오버 서스펜션을 더해 더욱 날카로운 코너링과 민첩한 주행 감각으로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을 완벽히 구현했다.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단 740대만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으로,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에게 전하는 찬사이자 MINI와 쿠퍼 가문의 60년 동행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MINI JCW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실내외 곳곳에 MINI와 쿠퍼 가문의 역사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됐다. 차체에는 클래식 쿠퍼 컴퍼니의 디자인 정체성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흰색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빨간색 라인을 추가해 특별한 감각을 더했다. 도어와 보닛에는 1961년 MINI의 첫 레이싱 경기이자 우승 경기였던 대회 출전 당시 배정받은 숫자 ‘74’를 새겨 넣어 기념적인 의미를 부각했다. 실내에는 운전석의 대시보드 패널에 존 쿠퍼를 비롯한 쿠퍼 가문 3대의 서명을 적용하고, ‘COOPER’가 새겨진 도어 실과 스티어링 휠 캡, 운전석 도어 안쪽에 부착된 JCW 60주년 기념 스티커 등을 통해 JCW만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JCW의 레이싱 DNA에 걸맞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MINI JCW 클럽맨MINI JCW 클럽맨은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소형차 MINI 클럽맨의 고성능 모델이다. MINI 클럽맨 고유의 정교한 디자인과 최적의 편의성, 혁신적인 기술에 MINI의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부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공간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INI JCW 클럽맨은 앞면에 대형 허니콤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장착해 한층 강력한 냉각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레이싱 카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감각을 발산한다. 여기에 JCW 스트라이프, JCW 뱃지 등의 요소를 통해 고성능 모델만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MINI JCW 클럽맨에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 사이드 스커틀, 리어 스포일러 등 JCW 전용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가 장착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어떠한 환경에서도 민첩한 조향 감각과 우수한 코너링 성능,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선사한다. MINI JCW 클럽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9초에 가속한다. MINI 일렉트릭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MINI 일렉트릭은 브랜드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순수전기차가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내연기관 MINI 3-도어 모델대비 무게중심이 30mm나 낮은데다 차체 무게 배분이 최적화된 덕분에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순수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즉시 발휘되는 전기 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를 안정적으로 손실없이 도로에 전달하며, MINI 최초로 회생제동 강도를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강화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해 가솔린 MINI 쿠퍼 S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MINI JCW 컨버터블 MINI JCW 컨버터블은 MINI 컨버터블 기반의 고성능 모델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대변하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INI JCW 컨버터블은 고성능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내외관 곳곳에 반영됐다. 외부에는 MINI 고유의 개성 넘치는 외관에 유니언 잭 디자인을 적용한 블랙 소프트탑과 17인치 JCW 트랙 스포크 블랙 휠이 장착되고, 실내에는 JCW 스포츠 시트와 JCW 나파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제공한다. MINI JCW 컨버터블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5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조화를 이뤄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MINI JCW 컨트리맨 ALL4MINI JCW 컨트리맨 ALL4는 여유로운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여기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MINI의 고성능 모델이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는 MINI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가속한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라이트 및 리어 라이트가 적용되어 눈길을 끌며, 각각의 라이트를 감싸는 테두리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도어핸들 등이 기존의 크롬 대신 블랙 하이글로스 소재로 마감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현대적인 프리미엄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는 요소들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후면에는 5.0인치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실내 중앙에는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8.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센터 디스플레이의 테두리와 컨트롤 패널은 고광택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됐다. 이외에도 세심하게 설계된 섀시 기술은 물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기계식 디퍼렌셜 락 기능 등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완벽히 지원한다. M 1000 RR 50 Years M (아시아 최초 공개) M 1000 RR 50 Years M 은 BMW 모토라드가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고성능 한정판 모터사이클이다. BMW M 고유의 헤리티지를 반영하기 위해 BMW 모토라드 최초로 M 전용 컬러인 상파울로 옐로우를 적용했으며 경량화 소재들로 구성된 M 카본 패키지, M 빌렛 패키지 등을 탑재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했다. M 1000 RR 50 Years M에는 최고출력 212마력, 최대토크 113Nm(11.5kg·m)을 발휘하는 999cc 수/유냉식 4기통 엔진이 탑재돼 시속 100km까지 단 3.1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극한의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라이딩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차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휠에 분배되는 하중 및 스윙암 피벗 포인트를 최적화하고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다운 포스를 극대화해 핸들링 성능과 코너에서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BMW CE 04BMW 모토라드는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모델인 BMW CE 04는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MW CE 04는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미래 지향적 디자인,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이동성과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최고출력 42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해 가속이 필요한 순간마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교한 배터리 제어 기술 덕분에 1회 충전으로 약 130km까지 주행 가능(WMTC 기준)할 뿐만 아니라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BMW CE 04의 기본 사양에는 10.25 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콕핏과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들이 포함된다. BMW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Transcontinental)은 럭셔리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58Nm(약 16.1kg·m)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특히 낮은 엔진회전수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여유로운 투어링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 5,500만원부터 아이오닉 6 부산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5,500만원부터 아이오닉 6 부산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14 15:17:51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 현대차는 14일(목)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오닉 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이 현대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QDP2Otyb9EI) 및 캠페인 페이지(ioniq6.hyundai.com)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개 행사에서 “아이오닉 6는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용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선두가 되기 위한 현대차 전략의 주요한 이정표”라며 “아이오닉 6는 모든 면에서 최적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동화 이동경험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을 깨우다(Awaken Your World)’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공간으로서 아이오닉 6의 유연한 실내공간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냈다. 이와 동시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라인업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담아낸 친환경 전용 전기차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 기여한다는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와도 일맥상통한다. 현대차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오닉 6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을 제시한다. 아이오닉 6의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6’을 붙여 완성됐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6에 담긴 ▲유선형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달성한 5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안락하면서도 유연한 실내 공간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와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이 선사하는 새로운 전기차 경험 등을 공개했다. ■ 유선형의 우수한 공력성능 갖춘 외관과 아름다운 비율로 완성된 여유로운 공간 현대차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에 공간성까지 고려한 아이오닉 6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을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로 정의했다. 현대차는 외형을 먼저 다루던 관습적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로부터 벗어나 고객이 머무르는 실내공간도 처음부터 함께 고려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삼아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점을 양 끝으로 최대한 늘려 아이오닉 6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냈다. 아이오닉 6는 4,855mm의 긴 전장과 1,495mm의 낮은 전고로 당장이라도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릴 듯한 강렬한 인상을 풍겨내며, 1,880mm의 넓은 전폭과 대형차와 맞먹는 2,950mm의 긴 휠 베이스는 실내 공간성을 극대화한다. 현대차 최초의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실루엣과 함께 공력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휠 갭 리듀서 ▲박리 트랩 ▲휠 디플렉터 및 언더커버 형상 최적화 등 공력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현대차에서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계수 0.21을 달성했다. 아이오닉 6의 실내는 ‘안락하면서도 개인화된 나만의 안식처’라는 콘셉트로, 운전자가 차와 교감하는 다채로운 기능적 요소들을 심어 차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먼저 아이오닉 6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순간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 램프와 리어 콤비램프가 역동적으로 빛을 내며 운전자를 반겨주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가 작동한다. 차량에 탑승하면 스티어링 휠에 기존 엠블럼 대신 적용된 4개의 픽셀로 구성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는 ▲웰컴&굿바이 ▲주행가능상태(ready) ▲후진기어 ▲배터리 충전상태 ▲드라이브 모드 전환 ▲음성인식 상태 등을 조명으로 표시해준다. 추가로 크래시패드 하단에 적용된 인터렉티브 LED 라이트는 웰컴&굿바이와 시동 온/오프, 음성인식 기능 등을 조명으로 표현해주는데, 특히 사용자 및 차량 AI의 음성 크기에 따라 이퀄라이저 형상을 구현하여 음성인식 상태를 시각화 해준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잔잔한 물결처럼 파동을 그리며 퍼지는 실내조명으로 기존 단색 무드램프 대비 심미적과 감성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인드 케어(스트레스 감소) ▲컨센트레이션(집중력 향상) ▲힐링 포레스트(안정감 제공) ▲원더풀 데이(활력 향상) ▲메디테이션(명상 효과) ▲크리에이티브 모먼트(창의력 향상) 등 6가지의 전문가 추천 테마를 제공하며, 상단과 하단 각기 64가지로 도합 4천96가지 조합을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차량 속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도록 설정도 가능한데,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차량의 속도가 높아질수록 1열 무드램프가 짙어 지며 다이내믹한 분위기 연출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아이오닉 6에는 일반 시트 대비 약 30% 얇은 전기차 전용 슬림 디자인 시트가 장착돼 실내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어 주며, 1열에 적용된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원터치 전환 버튼을 이용하여 휴식을 위한 최적의 포지션을 선사해준다. 외장 컬러는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그래비티 골드 매트 ▲녹턴 그레이 메탈릭 ▲녹턴 그레이 매트 ▲트랜스미션 블루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디지털 그린 펄 ▲디지털 그린 매트 ▲바이트 블루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총 12가지로, 내장 컬러는 ▲다크 그린 ▲그레이 ▲다크 브라운 ▲블랙 등 총 4가지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소비효율 6.2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524km 달성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하고, 공기역학적으로 완성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524km를 달성했다. (※ 18인치,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 산업부 인증수치 기준, 유럽 인증 WLTP 기준으로는 610km 이상 달성 예상) 특히 아이오닉 6가 기록한 전기소비효율(전비)은 6.2km/kWh로 이는 현존하는 전용전기차 중 세계 최고수치다. (※ 18인치,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 산업부 인증수치 기준, 롱레인지 기준으로는 6.0km/kWh로 여전히 세계 최상위 수준임) 후륜에 기본 탑재되는 모터는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이며 트림에 따라 74kW 전륜 모터를 추가해 사륜구동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사륜 구동 방식을 선택하면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1초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 기준) 아이오닉 6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 사용도 가능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 기능을 적용해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차량 외부로 220V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 기능을 적용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과 유사한 수준인 3.52kVA의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후석 시트 하단에 위치한 실내 V2L 포트 또는 충전구에 V2L 커넥터를 연결하기만 하면 차량 내∙외부에서 전자기기나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EV 성능 튠업, OTA 등 한 차원 진보한 최첨단 기술 대거 적용 아이오닉 6에는 EV 성능 튠업 기술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다. EV 성능 튠업은 차량 내 12.3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성능 및 운전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로 ▲출력(3단계) ▲가속민감도(3단계) ▲스티어링(2단계) ▲4륜 구동방식(3단계, 2WD 사양 미적용)을 취향에 따라 선택한 뒤 스티어링 휠 좌측 하단에 있는 드라이브 모드 버튼을 길게 눌러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현대 브랜드만의 독특한 전기차 가상 주행 사운드,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을 아이오닉 6에 최초로 적용했다. 웜홀을 통과하는 우주선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주행음은 차량의 주행속도와 모터의 토크 상태, 운전자의 가속 의지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실내에 채워주며, 볼륨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 최초로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됐던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범위를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확대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한 차원 진보한 현대 스마트센스를 탑재해 도로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보장하도록 했다. 아이오닉 6에 적용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 시 속도제한 구간이나 곡선 구간 등 도로 상황에 맞춰 일시적으로 차량의 속도를 낮춰주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만으로 차로 변경을 돕거나 정체 상황에서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탑재로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로 원격 전∙후진을 포함해 원격으로 주차 및 출차를 돕고, 주변차량과 주차안내선을 함께 인지해 기존 평행 및 직각주차 뿐만 아니라 사선주차까지도 지원한다. 현대차 최초로 아이오닉 6에 적용된 지능형 헤드램프(IFS,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는 상향등을 능동적으로 조절해 상대방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주지 않고, 운전자 전방 시야를 효과적으로 확보하여 야간에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탑재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고전압배터리 충전 상황을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VESS) 스피커’로 알려주는 VESS 충전정보 음성알림 ▲프리미엄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하나의 음성 명령어로 복합적인 차량제어 동작을 실행해주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캘린더 연동 ▲발레모드 등 편의사양을 총망라했다. ■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처럼 경험해보는 아이오닉 6 현대차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 6의 고객군을 대변하는 미래 성장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실제 주인공 3명의 스토리로 이뤄져 진정성과 몰입도를 강화하고 미래 주도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스테이너블(지속가능) 아티스트, 메타버스 디자이너, 소셜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이 협업해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주인공의 예술 작품을 통해 전파하는 내용으로, 영상은 아이오닉 6 안에서 각자의 주인공들이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모습을 아이오닉 6의 실사용경험과 연계해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오닉 6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즐거운 주행(Fun Driving) ▲스트레스 없는 주행(Stress-Free Driving) ▲업무(Work) ▲소통(Socializing) ▲휴식(Healing) ▲여가(Entertainment) 등 6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일상에 녹여내면서 몰입감 있게 아이오닉 6의 주요 상품성을 소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공개와 함께 가상의 공간에서도 디자인과 상품성을 마치 실제와 같이 상호 교감하며 경험할 수 있는 ‘아이오닉 6 디지털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아이오닉 6 디지털 스튜디오는 Web XR  기반의 가상 현실 콘텐츠로 아이오닉 6 고객군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6가지의 가상 테마 공간으로 구현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웹브라우저 기반의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과 함께 VR 기기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또다른 가상 공간인 로블록스와 제페토에서도 아이오닉 6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는 작년 9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구축하고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에 ▲6가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6 테마룸과 스트림라인드 스튜디오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경험해볼 수 있는 미니게임 ▲아이오닉 6 제너러티브 아트 컬렉션 갤러리 등을 새롭게 추가해 가상 공간 특색을 살려 아이오닉 6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현대차는 네이버제트(NAVER Z)와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전용공간 ‘플래닛 현대(Planet Hyundai)’를 오픈한다. 플래닛 현대 방문 유저들에게 아이오닉 6의 가상 언베일링 경험을 선사하고, 공간 곳곳에서 시승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멜로디와 비트에 맞춰 자동차를 움직이며 즐기는 비트레이싱 게임을 준비해 고객들이 아이오닉 6와 함께 다이내믹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제페토에서는 아이오닉 6와 자신의 아바타를 함께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아이오닉 6 포토부스 2종을 준비하고, 아이오닉 6와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아이오닉 6 챌린지(#IONIQ6Challenge)’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는 “아이오닉 6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유연한 전동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성했다”며 “아이오닉 6는 공기역학적인 실루엣과 안락한 실내공간, 첨단 기능을 두루 제공하여 개인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가격을 5천5백만원대로 시작해 6천5백만원대까지 책정하고 합리적인 가격 구성을 통해 아이오닉 6를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이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전체 모델의 확정 가격 및 세제 혜택 후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아이오닉 6는 이달 말 진행 예정인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객 앞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 2,584만원부터 2023년형 투싼 출시

    2,584만원부터 2023년형 투싼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13 10:48:21
     현대자동차는 13일(수)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3 투싼은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를 한다.    또한 현대차는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LED 실내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의 경우 투싼에는 처음 적용되는 사양으로 운전 중 외부 소음을 줄여 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이 개선됐고,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은 차량이 터널을 벗어나면 공조기 뿐만 아니라 창문도 기존 상태로 자동 복귀시켜준다.  아울러 선택 사양인 플래티넘 패키지에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 차 주변 영상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현대차는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패키지 ‘어드벤처’도 운영한다.  어드벤처 패키지 모델은 지난 2월 개봉한 언차티드에 등장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의 투싼 콘셉트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신규 디자인된 블랙 컬러의 ▲전면 하단 범퍼 ▲휠 아치 및 측면 도어 가니쉬 ▲쿼터 가니쉬 및 리어 리플렉터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전용 디자인 휠 ▲전용 사이드스텝 등을 적용함으로써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 어드벤처 패키지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모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 가능) 이 밖에도 현대차는 외장 컬러에 신규 색상인 진한 블루 계열의 오션 인디고 펄, 브라운 계열의 실키 브론즈 등 2종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라이드(E-Ride)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19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 등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의 4륜 구동 모델(HTRAC)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  이라이드 기술은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시 모터 제어를 통해 쏠림을 완화시켜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584만원 ▲프리미엄 2,872만원 ▲인스퍼레이션 3,238만원 ▲어드벤처 3,316만원, 2.0 디젤 ▲모던 2,798만원 ▲프리미엄 3,086만원 ▲인스퍼레이션 3,452만원 ▲어드벤처 3,530만원이다. (※ 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모던 3,009만원 ▲프리미엄 3,282만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원 ▲어드벤처 3,701만원이며, N 라인 모델은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083만원 ▲인스퍼레이션 3,358만원, 2.0 디젤 ▲프리미엄 3,297만원 ▲인스퍼레이션 3,572만원이다. (※ HEV 모델은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N 라인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투싼이 상품성을 한층 더 강화해 2023 투싼으로 돌아왔다”며 “신규 디자인 트림을 적용해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억 3천만원, BMW 럭셔리 전기차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개시

    2억 3천만원, BMW 럭셔리 전기차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11 03:17:29
    BMW 코리아가 7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7세대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해냈다. 이번에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 모델은 BMW 뉴 740i sDr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전기 모델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이다. BMW 뉴 740i sDrive에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신형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인증 전으로 출시 시점에 수치 변경될 수 있음. BMW 뉴 740i sDrive에는 20인치 휠,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되며, BMW 뉴 i7 xDrive60에는 21인치 휠,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뒷좌석 마사지 기능 등의 옵션이 더해져 프리미엄한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740i sDrive의 예상 가격은 1억 7000만원~1억 8000만원대이며, 순수전기 모델인 i7 xDrive60은 2억 1000만원~2억 3000만원대다.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 7시리즈와 7세대 뉴 7시리즈 2종을 연속해서 경험할 수 있는 선 계약 구매 프로그램 ‘7 for 7’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 가격의 10% 선납 조건에 세부모델에 따라 200만~30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24개월 간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으며, 12개월 운용 후에는 중도해지 손해 배상금을 면제받고 뉴 7시리즈로 교체 가능하다. 또한, 현 7시리즈를 운용하는 동안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800만원의 월납입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뉴 7시리즈 구매 시점에 제공되는 금융상품과 함께 최대 7%의 구매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 포르쉐코리아, 신형 타이칸 GTS 국내 공식 출시

    포르쉐코리아, 신형 타이칸 GTS 국내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11 02:57:59
    서울. 포르쉐코리아 (대표 홀가 게어만)가 7일, 자사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버전 ‘타이칸 GTS (Taycan GTS)’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타이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타이칸 GTS’는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 사이에 위치한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며, 1963년 포르쉐 904 카레라 GTS가 공개된 이후 현재 모든 포르쉐 모델 시리즈에 이 전설적인 레터링이 붙은 파생 모델이 존재한다. 가장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한 타이칸을 표방하는 ‘타이칸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최대 598마력 (PS)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50km/h다. 국내 인증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317km다.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을 갖출 경우, 최대 270kW의 고출력으로 22.5분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타이칸 GTS’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하나는 프런트 액슬, 다른 하나는 리어 액슬에 배치해 사륜 구동을 완성한다. 전기 모터는 타이칸 터보에 사용되는 유닛과 같지만 GTS에 맞게 특별 조정되었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 PASM)를 포함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옵션 사양의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통해 GTS 다운 역동성을 강화했으며,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는 한층 더 풍부한 사운드 패턴으로 새로운 GTS 모델의 특성을 강조한다.  외관 및 인테리어도 GTS 모델의 특징을 반영한다. 프런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단, 사이드 윈도 트림 등 익스테리어 요소에는 GTS 고유의 블랙 또는 다크 틴트 처리된 디테일을 적용했다. 블랙 컬러 레이스-텍스가 특징이며, 블랙 아노다이즈 마감과 함께 기본 사양의 무광 알루미늄 패키지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루버를 적용한 리어 디퓨저 디자인은 타이칸 터보와 구성 요소 및 구조가 동일하다.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의 인서트는 GTS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기본 사양의 20인치 타이칸 터보 S 에어로 디자인 휠은 새틴 블랙 컬러이며, 신형 RS 스파이더 디자인 21인치 휠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새틴 블랙 컬러는 GTS 전용이다.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옵션으로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트림, 센터콘솔 측면 장식 요소, 도어 표면 장식을 무광 탄소섬유로 마감한다. 대시보드, 도어 트림, 스티어링 휠 림, 시트 등 이음매 부분에 카민 레드 또는 크레용 컬러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라이트 컨트롤 (Variable Light Control)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파노라마 루프는 ‘타이칸 GTS’에 추가된 새로운 옵션이다. 전자식 액정 필름을 통해 불투명한 무광 상태로 전환이 가능하며, 실내가 어두워지지 않으면서도 눈부심을 줄여준다. 또한, 업계 최초로 9개 구역으로 나눠 루프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선샤인 컨트롤 기능을 적용한 파노라마 루프는 일반 글래스 루프보다 열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투명도는 투명과 불투명 외에 중간과 진한 단계로 나뉘며, 구역을 패턴으로 미리 정할 수도 있다. 4인승과 5인승 모델로 제공되는 신형 ‘타이칸 GTS’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8,030만원이다.  타이칸 GTS 상세 제원 전장(mm)      4,965전폭(mm)      1,965전고(mm)      1,380휠베이스(mm) 2,900공차중량(kg)   2,315최고출력(PS)    517오버부스트 출력(PS)  5980->100km/h 가속시간(sec.) 런치 컨트롤 사용 시  3.7전비 (km/ kWh) *복합         3.2복합 CO2 배출량(g/km)      0주행 가능 거리(km) *복합    317충전 소요 시간 (800V DC)   5→80% 22.5분배터리 모듈/셀 개수     33 / 396최대 충전 전력        270kW배터리 용량(kWh)     93.4 kWh가격(부가세포함, 원)    1억 8,030만원
  • HOT! 4,310만원부터 5,680만원. 완전 이쁘네~ 중미산 와인딩 잡아 돌렸습니다. G70 슈팅 브레이크

    HOT! 4,310만원부터 5,680만원. 완전 이쁘네~ 중미산 와인딩 잡아 돌렸습니다. G70 슈팅 브레이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21:52:33
    ▲ HOT! 4,310만원부터 5,680만원. 완전 이쁘네~ 중미산 와인딩 잡아 돌렸습니다. G70 슈팅 브레이크  유럽에서 핫~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왜건) 핸들을 드디어 잡아봤습니다. 고속주행에 이어 그 유명한 중미산 와인딩 구간에서 잡아 돌려봤는데요. 이런~이런~이런~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HOT! 4,310만원부터 5,680만원. 완전 이쁘네~ 중미산 와인딩 잡아 돌렸습니다. G70 슈팅 브레이크   슈팅 브레이크는 사냥을 뜻하는 ‘슈팅(Shooting)’과 짐 칸이 큰 대형 마차를 의미하는 ‘브레이크(Brake)’의 결합어로, 19세기 유럽 귀족들이 즐기던 사냥 문화에서 사용하던 마차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며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제원은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그릴 양 옆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측면부는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후면부는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쿼드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해 개성있는 이미지를 완성했고, 트렁크 접합부(힌지)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개방 면적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Floating) 타입 스포일러와 시인성을 향상시킨 스포일러 타입 보조제동등(HMSL, High Mounted Stop Lamp)을 적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G70의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해 직관적인 실내 레이아웃을 구현했으며 여백의 미를 강조함으로써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2열 시트 전체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4:2:4 시트를 비롯 G70 세단 대비 40% 커진 기본 트렁크 공간(465ℓ)과 후석 시트 폴딩 시 최대 1,535ℓ의 적재 공간 등을 통해 다양한 크기의 짐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강력한 동력성능도 특징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0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252마력(ps), 최대토크 36.0kgf∙m, 복합 연비 10.4km/ℓ를 갖췄다. (※ 후륜구동, 18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기존 세단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계승해 일상에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운전자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5단계의 주행모드(에코/컴포트/스포츠/스포츠플러스/커스텀)다. 측면 충돌시 탑승자들 간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등을 포함해 10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탑승객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 ▲안전 하차 경고 ▲후석 승객 알림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을 통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G70 슈팅 브레이크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 ▲제네시스 카페이 ▲음성인식 차량 제어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돼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스포츠 모델에는 주행 상황에 맞게 차량 감쇠력을 최적의 상태로 자동 제어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극대화시키는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제한장치가 탑재된다. (※ 차동제한장치는 사륜구동 선택 시 미적용) 이와 함께 ▲블랙 컬러 브렘보 모노블럭 브레이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및 스포츠 전용 휠 ▲스핀 패턴 알루미늄 도어 가니쉬 및 플로어 콘솔 ▲스포츠 전용 천연 가죽 시트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듀얼 머플러 등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7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기본(프리미엄) 모델 4,310만원, 스포츠 모델 4,703만원부터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라이프 스타일 패키지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네시스 디지털 키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12.3인치 3D 클러스터 ▲지능형 헤드램프 ▲앞좌석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인텔리전트 시트 ▲동승석 럼버서포트 ▲전동식 조절 스티어링 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차박,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에는 ▲에어 매트 ▲폴더블 카고 박스 ▲스티어링 휠 테이블 ▲코트 행거 ▲테블릿 홀더 ▲차량 보호 필름 등이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차박이나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내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G70 슈팅 브레이크는 멋과 실용성에 우수한 성능 등을 갖춘 매력적인 차량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3,500만원. 스포티지 투싼 잡으러 왔다. 쌍용 SUV 토레스 시승기

    3,500만원. 스포티지 투싼 잡으러 왔다. 쌍용 SUV 토레스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21:28:28
    ▲ 3,500만원. 스포티지 투싼 잡으러 왔다. 쌍용 SUV 토레스 시승기   쌍용차가는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신차 ‘토레스(TORRES)’를 선보이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었습니다. 현재 가장 핫한 자동차인데요. 4년만에 내놓은 뜻깊은 신차죠. - 시승차량은 토레스 T7모델(3,020만원)로 추가 옵션은 4륜구동(200만원), 무릎에어백(20만원), 딥컨트롤패키지(100만원), 사이드스텝(45만원), 사이드스토리지박스(30 만원), 하이디럭스 패키지(170만원) 등이 옵션으로 장착되어 총가격 3,585만원 입니다. 단, 시승차마다 투톤익스테리어 패키지와 세이프티 선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날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 그룹 관계자가 방문해 ‘토레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인사말을 통해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협력업체를 비롯해 많은 내∙외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토레스는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구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쌍용차의 DNA를 담아 개발하였고, 앞으로 쌍용차의 정체성이 더욱 잘 반영된 새로운 모델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 관리인은 이어 “쌍용자동차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SUV의 역사가 되었듯이 이 땅에 SUV의 새 길을 열어갈 쌍용자동차가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통해 새롭게, 쌍용자동차 답게 또 한번의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다”고 토레스의 성공적 출시를 자신했다. ‘토레스 미디어 쇼케이스’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최근 광고 모델 및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루시(Lucy)가 토레스의 마케팅 전략 및 제품을 소개하는 프리젠터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루시는 이날 발표에서 “토레스는 뻔하고 재미없는 SUV가 아니라, 누구에게는 첫 SUV로써 누구에게는 또 다른 SUV로써 결국은 내가 꿈꾸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정통 SUV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 여러분들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마케터로서 쌍용차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The Real is Back”_진짜가 돌아왔다!우리 모두가 열망하던 코란도, 무쏘의 부활! 이러한 기대와 열망으로 탄생한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자동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해 세상에 없던 진정한 SUV로 귀환했다. ‘토레스’는 진정한 SUV의 귀환을 기다린 모두의 열망을 담아 브랜드 슬로건을 ‘Adventurous(모험을 위한 ∙ 모험을 즐기는)’로 정하였으며,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준중형과 중형 SUV를 넘나드는 차급(Segment)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정통 SUV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과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전면부 디자인은 힘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통해 만들어낸 조형미에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의 연결을 통해 쌍용차가 추구하는 정통 SUV를 구현했으며,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굵은 선의 후드 캐릭터 라인은 전면의 강인함을 배가시킨다. 측면부는 각진 형태의 휠아치 가니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스타일링 되었다. ‘토레스’는 후면부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가 당당한 존재감과 세련미를 더한다. 특히, 제동등은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리’의 문양을 표현한 것으로 ‘토레스’가 대한민국 정통 SUV의 대표 모델이며,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자동차회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는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하여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대화면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를 적용하여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추었다. 2열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하며,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703ℓ(VDA213 기준/T5트림 839ℓ)의 공간을 자랑한다.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성을 자랑하며, 러기지 트레이는 파티션 구획을 넓게 하여 수납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토레스’는 고객의 기호 및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외관 컬러와 인테리어 컬러를 운영한다. 외관 컬러는 신규로 운영하는 △포레스트 그린 △아이언 메탈을 비롯해 △플래티넘 그레이 △체리 레드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그랜드 화이트 등 1톤 컬러 7가지와 블랙 루프의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2가지를 운영하며,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등 4가지 컬러를 운영한다. ‘토레스’에는 다운사이징 트렌드에 맞게 우수한 정숙성의 친환경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동급 최대토크 28.6kg·m, 최고출력 170마력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최적의 조합과 업그레이드 튜닝으로 기존 엔진대비 출발 시 가속성능을 10% 향상시켰으며, 실 운행구간(60~120km)의 가속성능도 5% 향상시켜 실생활 퍼포먼스형 파워트레인으로 거듭났다. 이렇듯 파워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2km/ℓ(2WD)로 기존과 비슷하다. 또한,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제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하여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하는 AWD 시스템은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 안전성과 최고의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엔진룸에서 탑승공간까지 적재적소에 동급 최고 수준의 흡/차음재를 적용해 차내에서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차체연결 각 부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강성을 증대했고 노면과 바람, 우천 시 소음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차체 하부와 루프 등에 흡음재를 적용했다. ‘토레스’에는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에 더해 파사이드 에어백 및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을 포함한 동급 최다 8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을 추종하여 주행하는 IACC가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경고해 주는 후측방 경고(BSW)와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다. 특히, ESP 기능 중 새롭게 추가된 다중충돌방지 시스템(MCB)은 1차 사고로 운전자가 차량제어가 불가능할 경우에 자동으로 10초간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추가 상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하였으며, 긴급하게 차량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 구난장치와 비상 경광등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이머전시 이스케이프 키트를 기본 제공한다.  동급 최대 12.3인치의 대화면 인포콘 AVN을 통해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국내최고 수준의 AI 기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은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Assistance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광활한 전면 시야각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주행정보를 보여주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상하단부가 커트된 스티어링휠과 함께 운전자에게 최대한 넓은 시계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의 방향지시 정보를 비롯해 차량모드, 주행상태, 주행 기록 등 운행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하였다.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 및 열선시트, 통합 주행모드, 공조장치, 스마트 테일게이트, 오토홀드 등 운전자가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합하여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도어에서 IP판넬까지 이어지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불빛의 엠비언트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32가지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야간 조명밝기를 통해 탑승자는 평온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토레스’는 C필라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사이드스텝, 애어매트, 도어 스팟램프, 루프 플랫 캐리어 등 사용자별 환경에 맞도록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운영한다.  ‘토레스’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트림에 따라 ▲T5 2,740만원 ▲T7 3,020만원이다.
  • GT 4,230만원. 엠블럼부터 바꿨다. 뉴 308

    GT 4,230만원. 엠블럼부터 바꿨다. 뉴 308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21:16:14
    ▲ GT 4,230만원. 엠블럼부터 바꿨다. 뉴 308  새롭게 변신한 푸조엠블럼을 박은 신형 308이 국내 출시를 알렸네요. 달라진 로고만큼 얼마만큼 제품이 달라졌는지 살펴봤습니다.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 '뉴 푸조 308(이하 뉴 308)'을 6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쉬한 해치백'으로,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다.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뉴 308은 단순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결정체이다. 뉴 308에 브랜드 최초로 장착된 새 엠블럼은 지난 212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프리미엄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새로운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뉴 308은 타임리스한 디자인 DNA와 현대성을 가미한 인테리어, 매력적인 주행감각을 통해 푸조의 새 시대 전환을 촉진한다. 뉴 308은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이다.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서, 한국 내에서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한다. 뉴 308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통해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 ‘나’를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MZ세대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뉴 푸조 308’은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함께 디자인 메시지를 담은 모델이다.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크롬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레이더 전파를 방해하지 않는 희귀 초전도 금속인 인듐을 사용해 높은 내식성과 강성을 갖췄다.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는 외관 디자인은 뉴 푸조 308의 강력한 무기로 꼽힌다.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 V3를 적용해 이전 대비 6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한다. 전면은 날카로운 칼로 조각한 듯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 등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후면의 LED 테일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으며, 스모크 글라스로 감싸 좌우 리어램프를 잇는 디테일은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낮은 루프 라인은 공기 저항과 소음을 저감시켜 공기저항계수 0.28Cd에 불과하다. 뉴 푸조 308은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실내는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 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만의 아이-콕핏(i-Cockpit®)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의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돕는다. 기존 7인치에서 10인치로 커진 고해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은 사용하기 쉽고 응답성이 빠르다. 그 아래 위치한 터치식 i-토글 디스플레이(GT 트림 제공)는 필요에 따라 공조, 전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환하여 제어 버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기호에 맞게 중앙 스크린 뒤쪽부터 도어패널까지 이어진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8개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2대의 전화를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  휠베이스를 늘려 널찍한 탑승 공간과 해치백의 강점인 트렁크 용량도 동급 최대 수준이다. 적재 용량은  하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폴딩되며, 등받이 중앙에 장착된 패스-스루를 통해 시트를 접지 않고도 스키나 낚싯대 등 긴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뉴 푸조 308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탑승자가 진보된 안전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 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갖췄다.  여기에 GT 트림은 차선 유지 보조 기능까지 준비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또한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마주 오는 차량이나 전방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최적의 조사각을 유지해 운전자뿐 아니라 상대 운전자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동력계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해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kgm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에 불과하다.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원, GT가 4,230만원이다. 뉴 푸조 308의 한국 출시를 기념한 영상을 통해 푸조 브랜드 린다 잭슨 CEO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 시장에 뉴 푸조 308을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뉴 푸조 308은 매혹적이고 강렬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추구한다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다"며 "뉴 푸조 308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푸조 308은 강렬한 첫인상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 실용적인 고급스러움 등을 고루 갖춘 영리한 해치백”이라며 “뉴 푸조 308을 통해 스텔란티스 그룹의 일원으로서 첫 발을 뗀 푸조 브랜드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미녀 정기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미녀 정기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9:42:51
    ▲ 미녀 정비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했던 미녀 정비기사님을 초대했습니다.능력과 미모까지 갖춘 김도희 정비기사와 르노코리아의 대표 모델 SM6 Tce300을 함께 경험해 봤는데요. 궁금하시면 클릭~  ▲ 미녀 정비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되어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도 한층 더 강화했다. ▲일상이 편리해지는 기술2022년 SM6에는 더욱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COVID-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 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차량용 결제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기능이 SM6에도 추가되었다. 인카페이먼트는 비대면 주유는 물론,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차 안에서 확인해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하도록 한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2022년형 SM6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어시스트 콜’은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능동적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차량 고장 발생 시 견인 또는 서비스 거점 안내를 지원하는 ‘고장 헬프 콜’ 기능도 탑재되었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지도와 경로를 10.25인치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하는 “맵 인 클러스터” 기능과 야간 주행 시 전방 상황에 따라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절해 SM6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해 주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보는 순간 매료되는, 앉는 순간 편안한 공간SM6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적이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나파 가죽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목을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좌우 날개 형상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차량 탑승이 더욱 편할 수 있도록 시트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이지액세스, 마사지 시트 등은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2022년형 SM6에는 SIM카드 전용의 하이패스 기능을 포함하는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신규로 적용되어 기능적인 편리함은 물론 공간의 세련미를 함께 높인다. ▲변함없는 세련된 디자인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외관 디자인은 SM6의 가장 큰 강점이다. 좌우 헤드램프와 이어진 프론트 그릴은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면서, 수평으로 이어진 범퍼 하단부 크롬라인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방향지시등이 선을 그리는 듯이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SM6는 TCe 260 및 TCe 300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로부터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복합 연비는 13.6km/L(16”&17” 타이어 기준)으로 우수한 효율성도 겸비하고 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고성능 엔진이다. 최고 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30.6kg·m(300Nm)로부터 풍부한 견인력과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하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대한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SM6 연식변경을 통해 고객 선호도에 맞춰 트림 별 기본 사양을 재구성해 판매가격을 최적화했다. 주력 트림인 TCe 260 LE에는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이지엑세스 등의 시트 편의성이 강화되고, 최상위 트림인 TCe 300 PREMIERE는 차선 유지 보조(Lane Centering Assist), 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 및 BOSE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2022년형 SM6의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TCe 260 ▲SE 트림 2,386만 원 ▲LE 트림 2,739만 원 ▲RE 트림 2,975만 원이며, TCe 300 ▲프리미에르 3,387만 원, LPe ▲SE Plus 트림 2,513만 원 ▲LE 트림 2,719만 원이다. 
  •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9:31:33
    ▲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2세대로 변신한 친환경차의 대명사 니로EV 시승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서 7년째 살고 있는 대만미인과 함께 했는데요. 외국인이 느낀 니로전기차. 니로EV가 전하고자 하는 느낌을 대만미인에게 들어봤습니다. 아담하고 깜찍한 차체크기를 갖고 있지만, 실내공간 디자인 활용성은 중형세단 공간감을 보여줬습니다. 전기차만의 조용한 주행에 편안한 시트 안착감을 더불어 노면의 질감을 말랑말랑하게 표현하는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조화가 인상적이었고요. 속도 방지턱은 여운없이 고속세단처럼 탑승자를 배려한 느낌? ‘구렁이 담 넘어가 듯~’시승한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배터리 64.8 kWh (리튬이온 폴리머) 모터출력 150kW (204마력) 최대토크 255 Nm(약 26.0kg.m) 시승차량 가격(풀옵션) 약 5,267만원(세제혜택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 신형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났다. 신형 니로 EV는 기아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한 친환경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로,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을 비롯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탑재하고 주행 저항 개선 등을 통해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 거리를 구현했다. (※복합 전비 5.3km/kWh) 특히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 운전자 감속 패턴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전비 향상에 기여한다.  더불어 신형 니로 EV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기아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가속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i-PEDAL (Intelligent Pedal) 모드도 적용됐다.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조작을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차체 안전성을 강화하고 실내 공간을 개선했으며 차량 응답성, 민첩한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배터리 시스템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배터리 하부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는 한편 차체 주요 부위에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하는 등 EV 맞춤형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 설계를 반영했다. 또한 전장 4,420mm(1세대 니로 EV 대비 +45mm), 축간거리 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70mm 등 한층 커진 차체는 여유로운 실내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 실내공간은 시트 착좌 자세 최적화와 등받이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2열 6:4 폴딩 시트(리클라이닝) 적용으로 안락하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475ℓ(VDA 유럽 측정 방식 기준)로 1세대 니로 대비 24ℓ 확대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열 시트를 접으면 평평한 구성(풀플랫)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동시스템 내에 20ℓ 용량의 프론트 트렁크를 적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급의 전력을 제공한다.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최대 출력이 제한될 수 있음)  스마트폰의 ‘기아 커넥트 앱’을 통해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목적지를 설정하면 주행거리에 따른 예상 배터리 잔량 정보를 표시해 주는 등 EV 특화 기능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주행 정보를 전면 윈드쉴드에 표시해 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인 기아 페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으로 오염 상태에 따라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컨 악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폰을 도어 핸들에 태깅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디지털키 2 터치 ▲풍부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객을 위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신형 니로 EV에는 기아의 가장 진보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돼 한 차원 높은 주행 및 주차 안전성을 제공한다. K8, K9 등 기아 고급 세단에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와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을 주행하도록 도와주며, 방향 지시등 조작만으로도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해 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신형 니로 EV는 대담하고 세련된 디테일의 디자인에 니로 EV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차량 전면부 중앙에 위치한 히든 타입의 충전구와 그릴 내부에 육각형의 입체 패턴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형상의 그릴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의 리어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감성적이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EV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신형 니로만의 특징인 에어로 C필러는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 C필러 안쪽으로 공기가 지나가게 에어커튼 홀을 적용해 전비 효율을 향상했다. 실내는 디지털 감성을 바탕으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슬림 디자인 시트를 적용해 공간 사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시트 쿠션에 봉재 라인을 최소화하고 특화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전기차의 개성을 살렸다.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시티 스케이프 그린 등 총 7종, 내장 컬러는 ▲차콜 ▲페트롤 외에 니로 EV 전용 ▲라이트 그레이 투톤을 포함 총 3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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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9:05:54
    ▲ S클래스도 깜놀! 최강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 타봤습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대한민국 최강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에 적용됐습니다. 제네시스는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라고 표기를 했는데요. 바로 이차 짧게 시승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 S클래스도 깜놀! 최강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 타봤습니다   제네시스 G90 LONG WHEEL BASE(롱휠베이스)가 새로운 심장인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탑재하며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48V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성능 최적화를 이룬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소개한다. 자동차의 내연기관 엔진은 나날이 엄격해지는 환경규제에 발맞춰 꾸준히 진화해왔다.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물론 효율성을 높이면서 성능까지 만족시키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 공개된 제네시스 G90 LONG WHEEL BASE(롱휠베이스)의 새로운 파워트레인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가 좋은 예다. 제네시스의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48V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내연기관 엔진이 가진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성능 등을 모두 개선했다. 진보한 엔진 기술의 집약체,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의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살펴본다.  여유로운 성능의 파워트레인은 럭셔리 브랜드에게 매우 중요하다. 고급차는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은 만큼, 이에 걸맞은 성능을 반드시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은 이런 조건을 극복하고 여유롭고 안정적인 운전 감각까지 구현해야 하기에 한층 수준 높은 파워트레인 완성도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에 대한 대외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점도 진보한 엔진 기술의 필요성을 높인다.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강력한 환경규제로 인해 파워트레인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성이 떨어지는 고출력 엔진이 빠르게 자취를 감추는 대신, 성능과 효율 모두를 고려한 엔진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48V 배터리 시스템은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는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새롭게 탑재하고 탑승자가 이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차별화된 역동성과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48V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8기통 엔진 수준의 출력과 보다 향상된 효율성을 추구하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의 최고출력은 415마력(PS)이며, 최대토크 56.0kgf.m를 1,300rpm에서 4,500rpm까지 일정하게 구현한다. 제네시스 G90 1세대의 V8 5.0L GDI와 비교할 경우 최대 35%의 향상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다. 이처럼 여유로운 성능에는 어떤 기술과 원리가 숨어있을까?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제동 시 사라지는 운동 에너지를 회생제동으로 회수하고, 이를 48V 배터리 시스템의 전원으로 활용해 엔진 성능을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엔진 시스템은 48V 전동식 슈퍼차저, 48V 통합 스타터 알터네이터(Mild Hybrid Starter Generator, 이하 48V MHSG), LDC 통합형 배터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에서는 여유로운 최고 출력을 확보하기 위해 터보차저 용량을 대폭 키웠다. 물론 터보차저 용량이 클수록 낮은 rpm에서 터보랙 현상이 두드러지는 점을 고려해, 대용량 터보차저에 전동식 슈퍼차저를 추가한 2단계 과급기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48V로 작동하는 전동식 슈퍼차저가 낮은 rpm에서 터보차저에 의해 충분히 과급되지 못한 공기를 압축해 부스트압을 빠르게 생성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냉각성능과 엔진 응답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냉식 인터쿨러를 도입했다. 이런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결과, 기존 터보차저 엔진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터보랙 현상이 53% 감소했고, 엔진 응답성이 개선됐다.  48V MHSG는 스타터 모터와 알터네이터(발전기)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주행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감속 시 버려지는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는 회생제동 기능과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엔진을 미리 꺼 효율을 개선하는 Extended ISG(Idle Stop & Go)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Extended ISG는 일반적인 ISG와 달리 정차하는 상황뿐만 아니라 감속하는 중에도 연료 분사를 중지해 연료 소모 및 배기가스 발생을 더욱 최소화한 제어 기능이다.  또한 48V MHSG는 시동 시 엔진 크랭크를 구동하는 스타터 모터의 역할뿐만 아니라 순간 가속을 보조하고 그만큼 엔진 부하를 줄여 연비를 개선하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이 밖에 48V MHSG는 일반 스타터 모터로 시동하는 시스템과 달리 엔진 구동 벨트를 통해 크랭크축과 연결된 구조를 바탕으로 시동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엔진 구동 벨트 및 텐셔너 등으로 상쇄해 승차감 향상에도 기여한다. LDC 통합형 배터리 시스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48V 배터리 시스템과 12V 전장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한다. 48V MHSG가 회생제동으로 얻은 교류 전기를 직류로 전환하는 컨버터 장치와 이를 저장하는 배터리를 하나로 통합한 장치다. 컨버터와 배터리를 결합한 구조로 경량화 및 소형화를 구현했고, 냉각 효율도 향상됐다.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최적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의 전동화 구동계가 48V 전원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용하는 12V 전원은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내연기관 엔진의 전동화 구동계에는 충분하지 않다. 12V 전원으로 전동화 구동계를 구동하려면 상대적으로 많은 전류가 필요하고, 에너지 손실도 커 효율이 떨어진다. 반면, 48V 전원에서는 이보다 4배 높은 전압 덕분에 12V 전원으로 구동하기 어려운 전동화 구동계를 활용하고 엔진의 출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모터로 작동하는 전동식 슈퍼차저의 회전수를 충분히 확보 가능하고, 스타터 모터(48V MHSG)의 출력을 높여 구동력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는 점 모두 48V 전원 덕분이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처럼 구동모터로만 주행하는 것은 어렵지만, 구동력 보조를 통해 가속 시 엔진의 부담을 줄여 효율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일반적인 12V 스타터 모터의 출력은 1.7kW에 불과하다.
  •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58:31
    ▲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EV9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EV9 위장막차량(테스트카)가 발견되고 있는데요.국내 테스트 시작된지는 오래됐지만, 수도권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위장막에 가려진 EV9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죠. 지난 2021 LA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기아 EV9은 국내 SUV전기차로는 최초 모델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SUV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궁금하기 마련이죠. ▲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EV9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HDP(Highway Driving Pilot)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HDP는 전측방 라이다, 후측방 및 전방 카메라, 전방 및 측면 레이더를 탑재하고 센서퓨전 2단계 기술입니다. 배터리용량은 100kW/h가 적용되면서 완충시 주행가능거리가 550km이상 예상되고요.제로백 가속성능은 5초대를 기대해 봅니다. 시트 구성도 획기적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열시트가 180도 회전되면서 3열과 마주보거나 2열이 서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봐집니다.가격은 6,500만원에서 8,500만원대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전기차보조금은 50%받을 수 있겠죠. 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49:16
    ▲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단순히 GV70의 전기차 버전이 아니다. 중형 럭셔리 SUV인 GV70 전동화 모델에 담긴 5가지 매력을 소개한다. 특별한 가치를 만드는 시각적 변화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기술들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위한 배려 뛰어난 주행 감성의 비결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구현하는 인포테인먼트 기술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전기차이자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중형 럭셔리 SUV인 GV70 전동화 모델이 출시됐다. GV70를 기반으로 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전용 그릴과 휠, 새로운 범퍼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했고, 400V와 800V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으로 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한편, V2L과 같은 전기차 특화 편의 장비를 빠짐없이 챙겼다. 아울러 정숙성을 높이는 ANC-R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프리뷰 ECS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기술로 무장한 GV70 전동화 모델의 5가지 매력을 소개한다. ▲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특별한 가치를 만드는 시각적 변화 GV7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전기차만의 특별한 요소를 더했다GV70 전동화 모델은 기존의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GV70의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은 물론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실루엣과 측면을 가로지르는 예리한 선을 고스란히 살렸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여기에 전기차만의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우선 앞모습은 전기차 전용 그릴로 차별화를 꾀했다. G80 전동화 모델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리버스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 그릴로 전기차 모델임을 강조했다. 그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덮개를 닫았을 때 그릴과 한 조각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포개진다. 20인치 휠은 GV7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새롭게 적용된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은 GV70 전동화 모델을 더욱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는 일등공신 중 하나다. 휠 안쪽에는 GV70 전동화 모델만의 특별한 기술도 숨겨져 있다. 바로 브레이크 디스크 클리닝 기능이다. 전기차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디스크에 녹이 슬 가능성이 크다. 브레이크 디스크 클리닝 기능은 디스크에 앉은 녹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녹에 의한 브레이크 소음도 줄여준다.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은 뒷모습으로도 이어진다. 머플러를 삭제한 와이드하고 간결한 범퍼가 모던하면서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실내는 전기차 답게 친환경 소재를 더했다특별한 변화는 실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존의 GV70와 궤를 같이 하지만 친환경 소재로 특별함을 더했다. 재활용 페트(PET)를 활용한 원단을 천장(헤드라이닝)에 적용했으며, 울 원단이 함유된 천연가죽 시트를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런 다양한 친환경 소재 적용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공조 시스템을 조작하는 디스플레이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전기차 전용 스위치인 ‘DRIVER ONLY’와 ‘HEAT’가 대표적이다. ‘DRIVER ONLY’는 차량에 운전자만 탑승했을 때 운전석쪽 공조만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여준다. ‘HEAT’는 내연기관 차량의 에어컨 버튼과 동일하게 전기차의 히터를 별도로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을 한다.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기술들 GV70 전동화 모델은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충전은 전기차 고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다. 이에 GV70 전동화 모델은 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좋은 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800V로 승압하는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하여 일반적인 400V 급속 충전기는 물론 800V 초급속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즉,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충전 시간도 큰 폭으로 줄인 것이다.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채울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하는 V2L 기능의 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다. GV70 전동화 모델은 트렁크 안쪽에 있는 콘센트에 전원을 꽂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V2L 기능으로 차량 내부에서 전자기기나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실외 V2L 기능은 이용 가능한 범위가 보다 다양하다. 실외 V2L 젠더 커넥터를 그릴에 위치한 충전구에 꽂아 전자제품을 사용하거나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77.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적용해 합산 최고출력 320kW(부스트 모드에서는 360kW)를 내며, 최고속도는 시속 235km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4.8초며, 부스트 모드에서는 4.2초로 단축된다. GV7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된 V2L 기능은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위한 배려 GV70 전동화 모델은 ANC-R이라는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을 적용해 주행 중 소음을 크게 개선한다전기차는 기본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정숙성이 뛰어나다. 엔진 대신 모터가 자리하고 있어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GV70 전동화 모델은 여기에 다양한 기술을 더해 정숙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대표적이다. ANC-R은 차체 앞쪽에 달린 가속도 센서가 노면을 통해 들어오는 차체 진동을 측정하고, 뒤쪽에 위치한 마이크가 실내 소음을 측정해 이를 분석한 다음 탑승객의 귀 위치에 있는 스피커로 소음을 상쇄하는 음파를 내보낸다. 덕분에 정숙성이 극대화돼 탑승객들은 한결 조용하고 편안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감도 물론 줄어든다. 소음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개선도 눈에 띈다. 뒷좌석 소음을 줄이기 위해 흡음재와 차음재의 성능을 강화하고, 뒷바퀴 사이에 언더커버를 추가해 하부 소음과 바람소리를 줄였다. 도어 안쪽에는 저주파 진동을 줄이는 부품을 적용했다. 운전석에도 언더커버를 추가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은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에서 온다. GV70 전동화 모델은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프리뷰 ECS(Electronically Controlled Suspension)를 적용했다.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를 바탕으로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바꿔 승차감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만약 전방에 포트홀이나 과속방지턱이 있다면 카메라와 센서가 이를 미리 인식해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절한다. 탑승객의 몸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출렁이는 현상을 줄여주는 것이다. 참고로 GV70 전동화 모델은 동급 모델에 비해 2열 레그룸과 발 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각도가 14도에 달해 뒷좌석이 한결 안락하고 편안하다. 동급 경쟁 모델 대부분은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이 빠져있거나, GV70 전동화 모델보다 조절 가능 폭이 작은 경우가 많다.  앞좌석의 경우에도 시트 포지션이 동급 모델에 비해 낮아 안락한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 주행 중 자동으로 자세를 보정해 주는 스마트자세제어 2.0도 갖췄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승차감 향상 비결은 여러 제네시스 모델을 통해 먼저 선보인 프리뷰 ECS의 역할이 크다 뛰어난 주행 감성의 비결 GV70 전동화 모델은 실내 가상 사운드인 ASD를 적용해 주행 감성을 끌어 올린다전기차의 정숙성은 큰 장점이지만 운전의 즐거움을 소리로 체감하기 어려운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게다가 높은 정숙성 때문에 바람소리나 노면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이런 아쉬움을 보완하고 주행 감성을 높이기 위해 실내 가상 사운드 ASD(Active Sound Design)를 적용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의 ASD 사운드는 크게 세 가지다. ‘Futuristic’은 이름처럼 미래 모빌리티를 연상케하는 소리를 낸다. ‘G-Engine’은 엔진 사운드에 가깝게 만들어낸 사운드로 좀 더 박진감 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E-Motor’는 전기차 모터 사운드를 세련되게 조율했다. 각각의 사운드는 ‘강하게, 보통, 약하게’의 3단계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물론, 사운드를 끄는 것도 가능하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음량이 달라지기도 한다. 에코 모드에서는 사운드가 조금 줄어들며, 부스트 모드에서 가속페달을 힘껏 밟으면 사운드가 커진다. SUV의 진면목은 거친 산길은 물론 눈길도 거침없이 내달릴 수 있는 것에 있다. 전기차도 예외는 아니다. GV70 전동화 모델이 브랜드 최초로 e-터레인 모드를 적용한 이유다. e-터레인 모드는 노면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고 ESC를 제어해 눈길은 물론 모래로 덮인 길이나 진흙길도 헤쳐나갈 수 있게 돕는다. 샌드, 머드, 스노 등 세 가지 모드가 있으며, 센터 터널에 있는 모드 전환 스위치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앞 또는 뒷바퀴로 가는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따라 차단하거나 전달해 앞뒤 구동력을 100:0에서 0:100까지 배분할 수 있다. 덕분에 오프로드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e-터레인 모드는 GV70 전동화 모델의 전천후 주행 성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구현하는 인포테인먼트 기술 전용 앱을 사용하면 배터리 충전 예약을 간편하게 설정해 보다 스마트한 전기차 생활을 누릴 수 있다 GV70 전동화 모델 고객은 EV 전용 앱으로 편리한 EV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완속 충전 시 출발 시간이나 요일, 할인 시간대를 설정해 예약 충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정보에서 배터리 상태나 충전 목표 설정을 통해 목표 충전량까지 급속이나 완속 충전의 예상 충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운전자가 주행한 이력을 히스토리 형태로 제공해 날짜와 거리, 연비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EV 설정에서는 목표 배터리량과 충전 전류, 윈터 모드, 유틸리티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스마트하게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음성 안내 기능도 유용하다. 충전을 시작할 때 차량 외부 스피커인 VESS를 통해 “충전을 시작합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와 충전 시작 여부를 밖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VESS는 저속 주행 시 외부로 사운드를 발생시켜 보행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처럼 GV70 전동화 모델은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답게 최신 첨단 기술과 편의장비를 대거 적용했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은 물론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까지 챙겼다. 보면 볼수록 GV70 전동화 모델은 팔방미인 SUV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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