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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비 대박! 사샤도 반해버린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덤벼~ 카니발 하이브리드

    연비 대박! 사샤도 반해버린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덤벼~ 카니발 하이브리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5-01 13:16:40
    한국생활 3년째 접어들은 러시아 모델 사샤와 토요타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 AWD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시승기는 영상으로 대신 합니다. 함께 보시죠. 클릭~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AWD 국내 판매량 - 2022년 1,177대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하여,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WD(전륜구동)와 AWD(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에 복합 연비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기록했다. 또한,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예방 안전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주행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적용됐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전동 트렁크가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하여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여유로운 레그룸을 갖췄다. 특히,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 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되었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국내판매가격은 △AWD 모델 6,950만원 △2WD 모델 6,960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26 09:41:19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를 25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 E-클래스는 194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로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여겨진다. E-클래스는 브랜드 초창기인 20세기 초부터 해당 세그먼트에서 명성을 떨치며 고유의 헤리티지를 구축했다. 1930년대 이후 출시된 200(1933년), 230(1936년), 그리고 세계 최초의 디젤 승용차인 260 D(1936년) 등 일부 모델들은 오늘날에도 친숙한 명칭이다. 특히,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는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과 이그제큐티브 세단에 걸맞은 편안한 주행감으로 2019년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 1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2022년엔 20만대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6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수입차다.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에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해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E-클래스는 또한 보다 지능화되어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personalization)와 함께 탑승자와의 상호 작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구현해냈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아날로그와 디지털화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어 수준 높은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E-클래스는 3박스 세단(three-box saloon) 형태로,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보닛의 조합으로 안정감 있는 벨트라인 실루엣을 갖췄으며, 이전 시리즈보다 2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함을, 보닛 위의 파워돔으로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또한, A-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한 ‘캡-백워드(cab-backward)’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C-필러 라인이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갖추어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했다.  더 뉴 E-클래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르세데스-EQ 모델을 연상시키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Black panel radiator grille)이 적용되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구간이 하나로 이어지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본 사양으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는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최첨단 디지털 요소를 적용해 탄생한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된 실내 공간더 뉴 E-클래스의 인테리어는 ‘스포티(Sporty),’ ‘고품질(high-quality),’ ‘디지털(digital)’ 세 가지 특성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특별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차 안에서 음악,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온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더 뉴 E-클래스에는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됐다. 전자 아키텍처는 이전에 비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실행된다. 기존에 분리된 도메인에서 나누어 수행되었던 컴퓨팅 기능은 이제 단일 프로세서 내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크린은 매우 강력하고 새로운 센트럴 온보드 컴퓨터(central onboard computer)를 공유한다. 이러한 형태의 네트워크는 데이터의 흐름을 훨씬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더 뉴 E-클래스는 데이터 전송 기술로 5G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탑재해 (*시장 상황 별 적용 상이) LTE/UMTS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새로운 세대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서드파티 앱(third-party app)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호환성 계층(compatibility layer)을 개발했다. 더 뉴 E-클래스에서는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 및 브라우저 등과 같은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자동차가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반복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운전자 성향을 파악해 자동으로 운전자 맞춤형 기능을 추천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혁신적인 기능을 ‘루틴(routine)’ 이라고 정의했다. 더 뉴 E-클래스에서 운전자는 표준 루틴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고, 스스로 루틴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탑승객은 차량의 기능과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실내 온도가 12도 미만이면 시트 히터를 틀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주황색으로 설정하라”라는 루틴을 생성할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는 아이폰(iPhone)과 애플워치(Apple Watch)가 자동차의 키가 되는 디지털 키(digital vehicle key) 기능도 제공한다. 운전자는 해당 기기를 통해 차량 시동을 걸고 잠글 수도 있다. 디지털 키는 최대 16명과 공유하며, 차량은 한 번에 여러 명의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다. 첨단 프라이버시 기능이 탑재된 MBUX 슈퍼스크린(MBUX Superscreen)또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MBUX Superscreen)이 새롭게 적용된다. MBUX 슈퍼스크린은 센트럴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스크린을 통합한 형태로, 조수석 스크린을 통해서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MBUX 슈퍼스크린은 2021년 1월 공개된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의 다음 세대로, 차량 기능 조작과 디스플레이를 더욱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첨단 프라이버시 기능(privacy function) 덕분에 조수석 탑승객은 주행 중에도 TV 또는 영상 스트리밍과 같은 다이내믹 콘텐츠(dynamic content)들을 시청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조수석 화면을 쳐다봐도 계속 시청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먼저 조수석 감지 시스템을 이용해 조수석에 승객이 탑승해 있는 지를 구분한다. 승객이 있을 경우에는 조수석 승객이 MBUX를 통해 디스플레이 표면을 터치할 수 있으며, 비어있을 경우에는 해당 스크린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화된다. 뿐만 아니라 조수석 디스플레이에는 DLC(dual light control) 시스템이 탑재돼, 카메라가 운전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기록한다. 운전자가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바라보는 것을 감지하면, 조수석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줄여 운전자의 주의 분산 위험도 줄인다. 또한 MBUX 슈퍼스크린 대시보드 상단에 탑재된 셀프 카메라 및 비디오 카메라로 차량이 정지한 상태일 때, 운전자는 웹엑스를 통해 온라인 화상 회의에 참여하거나, 개인적인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더 뉴 E-클래스의 실내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소재의 47%가 재활용 원료로 구성된 마이크로컷 극세사(MICROCUT Microfibre)가 실내 트림 곳곳에 사용되었으며, 염색되지 않은 알파카 울 소재와 재활용 원료가 결합된 소재가 더 뉴 E-클래스 기본 시트로 사용되었다. 시트는 ‘질량 수지 방식(mass balance approach)’에 따라 최초로 인증된 재활용 원료가 사용되었다. 이 원료는 원유에서 생산된 원료와 성질이 다르지 않기에, 제품 품질은 유지하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운전자의 기분이나 필요에 따라 차량 내에서 웰빙을 경험할 수 있는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와 포괄적인 웰빙 프로그램인 에너자이징 코치(ENERGIZING COACH)를 제공한다.  먼저 에너자이징 컴포트에는 멀미 승객의 증상 완화를 돕는 멀미 예방 프로그램(anti-travel sickness program)이 새롭게 추가된다. 멀미 예방 프로그램을 작동하면 앞좌석 시트 각도 및 시트 쿠션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필요에 따라 외기 순환모드로 전환돼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며,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조수석 및 중앙 디스플레이 애니메이션, 음향 시스템 등의 여러 편의 시스템을 조절한다. 이는 메스꺼움, 두통 및 구토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능형 알고리즘 기반 상황과 개개인에 맞춘 상쾌함, 따뜻함, 생동감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에너자이징 코치에는 애플워치와 연동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 수면의 질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해당 데이터들은 사용자의 스마트 워치를 통해 메르세데스 미 에너자이징(The Mercedes me ENERGIZING)앱의 에너자이징 코치 프로그램으로 전송되며, 이에 맞는 추천 컴포트 프로그램을 MBUX를 통해 바로 실행시킬 수 있다. 이 데이터 외에도 맥박, 사용자의 하루 걸음 수, 칼로리 소모 등의 데이터가 차량 내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향후에는 호흡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피드백 기능 10(bio-feedback function 10)도 에너자이징 코치에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바이오 피드백 기능 10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6초 간격으로 호흡을 돕는 가이드 프로그램을 지원해 운행 중 조수석 승객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추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벤트 컨트롤(Digital Vent Control)은 4존 시스템인 서모트로닉(THERMOTRONIC) 자동 에어컨디셔너와 함께 실내의 편안함을 향상시켜 준다. 디지털 벤트 컨트롤을 통해서 전면 송풍구의 노즐이 운전자가 원하는 환기 기준 및 좌석 별로 자동으로 조절되며, 앞좌석 승객이 직접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더 뉴 E-클래스는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the Active Ambient Lighting)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로써, 영상이나 앱에서 나오는 음향 및 음악을 소리와 진동으로 느낄 뿐 아니라 시각으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추가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기술과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4D surround sound system)의 음향 공명 변환기(sound resonating transducers)로 음악을 듣고 공명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로 ‘보는 것’까지 가능하다.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조명 스트립의 변화를 통해 사운드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빠른 연속 비트에는 조명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흐르는 리듬에는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조명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에어매틱 서스펜션더 뉴 E-클래스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 및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글로벌 출시 기준)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54) 또는 디젤 엔진(OM654M)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가 탑재되었다. 가속 시 최대 15-17 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는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도 더욱 개선됐다. 프론트 액슬은 더 높은 토크를 전달하며, 우수한 드라이빙을 위해 이상적인 토크 분배 능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더 뉴 E-클래스는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s) 모델로도 출시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 거리는 최대 100km (WLTP 기준)를 제공하며, 최대 95kW의 충전 출력을 확보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AIRMATIC air suspension)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에어 스프링과 어댑티브 ADS+ 댐퍼(adaptive ADS+ dampers)가 적용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은 조향각이 최대 4.5° 이르러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해준다. 특히, 회전 반경을 최대 90cm까지 줄여주어 주차 시뿐만 아니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도 편리하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새로워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졸음 운전 경고 시스템 어텐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이 탑재됐다. 어텐션 어시스트는 3D 운전자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카메라(선택 사양)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운전뿐만 아니라 주의 산만함까지 감지하여 경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만일 운전자가 몇 초 동안 전방을 바라보지 않으면 어텐션 어시스트 시스템을 통해 주의 산만을 감지해 음향 및 시각적 경고를 준다. 충돌 및 차선 이탈 경고의 경우에는 민감 모드(sensitive mode)로 전환된다. 운전자가 교통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속적인 경고음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경고에 응답하지 않으면 액티브 비상 정지 어시스트(Active Emergency Stop Assist) 기능을 통해 비상 정지를 지원한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AE 레벨4(SAE level 4) 지능형 자동 발렛 주차 기술 인텔리전트 주차 파일럿(더 뉴 E-클래스는 운전자 없이도 빈 공간에 안전하게 이동해 스스로 주차한다. INTELLIGENT PARKING PILOT)도 사전 탑재된다(*도입 여부는 각 국가 규정 및 인프라 별 상이). 원격 주차 기능이 포함된 주차 패키지(Parking Package)와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능을 활성화하면 더 뉴 E-클래스는 운전자 없이도 빈 공간에 안전하게 이동해 스스로 주차한다.
  • 혼다, 온라인만 판매합니다.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플랫폼 오픈

    혼다, 온라인만 판매합니다.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플랫폼 오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21 03:49:53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로 본격 전환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공식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One Price, 균일가격)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혼다코리아는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 니즈와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혼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 차량 구매 전 과정 100%를 온라인에서 진행 가능하다. 출고 예상 시점까지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납차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쇼룸’에서는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연계된다. 전시장 방문 시 기존 세일즈 컨설턴트가 아닌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노하우를 갖춘 ‘혼다 큐레이터’가 고객을 맞이하게 되며, 차량 설명, 시승, 상담에 보다 집중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구매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원 프라이스 정책, 혼다 큐레이터 등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한발 더 앞서가는 제도를 통해 변화된 혼다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견적 저장을 완료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올 뉴 CR-V 터보’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 푸조 408 사전 공개

    푸조 408 사전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21 03:25:26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앞선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사전 공개했다. 이후 뉴 408은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 408은 지난해 6월 세계 시장에 공개된 이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아왔다.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은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렁크 용량이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돼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또한, 긴 축거를 확보함으로써 2열 탑승객까지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이 푸조 특유의 다이내믹한 핸들링 경험을 선사하고, 10인치 고행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이 지원되는 푸조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뉴 408은 편의 품목 및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Allure) 및 GT 트림으로 판매되며, 트림별 상세 정보 및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뉴 408 프리뷰 투어’는 21일(금)부터 23일(일) 사흘간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수원과 분당(4/29~30일), 부산과 일산(5/6~7일) 광주와 창원(5/13~14일), 대전과 천안(5/20~21일)에서 진행된다. 프리뷰가 진행되는 전시장을 방문하면 뉴 408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 2,509원으로 100km를 달린다고? 세남자의 수다. 충전행위가 귀찮은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차. 라브4 PHEV

    2,509원으로 100km를 달린다고? 세남자의 수다. 충전행위가 귀찮은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차. 라브4 PHEV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21 03:07:31
    토요타코리아의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시승했습니다. 지난 미디어 시승행사 이후 다시 마주한 라브4 PHEV인데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만큼 연비 테스트 주행에 비중을 두고 세남자가 시승에 임했는데요.   RAV4 PHEV는 E-부스터(Booster) 컨셉으로 개발되었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입니다. 효율성과 운전하는 즐거움(Fun to Drive)을 모두 충족시킨 RAV4 PHEV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의 EV 주행을 비롯해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 E-Four(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완성된 강력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속감이 특징인데요. 한국토요타 모델 중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처음 적용되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특화된 4가지 주행모드, 업그레이드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 예방 안전사양으로 상품력이 강화됐습니다. 가격은 5,570만원(개별소비세 3.5%).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힘을 품었습니다. E-Four(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선회안정성을 갖췄습니다. 연비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15.6km/ℓ. 18.1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이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위치는 차량 하부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는데요.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32A(6.6kw) 완속 충전기 사용시 완충까지 약 2시간 37분이면 가득 채워집니다. 주행모드는 네가지입니다. ▲엔진의 개입없이 전기만으로 움직여 탄소배출 없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EV모드’ ▲배터리 충전량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HV모드’ ▲EV모드로 주행하면서 엔진출력이 필요할 경우 엔진의 힘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Auto EV/HV모드’ ▲배터리의 충전량이 EV모드로 주행할 수 없을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엔진의 구동력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여 EV주행거리를 확보하는 ‘CHG HOLD모드’ 등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E-부스터(E-Booster)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되었다. 차량 전면의 메시타입의 그릴,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의 블랙 유광 페인트로 마감됐으며, 19인치 5스포크 휠은 블랙 코팅 처리됐구요.  외관 컬러는 신규 컬러 ‘이모셔널 레드2(Emotional Red2)’를 비롯한 총 6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Black)’을 컬러 테마로 시트에는 레드 스티칭이 들어가 실내공간에 입체감과 디테일을 불어넣었습니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도 업그레이드됐는데요. ▲기존의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에 새롭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 적용되었구요. 교차로에서 주간 좌∙우 회전 중 차량 또는 보행자를 인식해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소리 알람 후, 시스템이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동을 보조해줍니다. 또한 주간 주행 중 맞은편 차량 접근 시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스스로 개입합니다. ▲‘긴급 조향 어시스트’는 전방에 장애물이 나타난 상황에서 운전자가 피하려고 스티어링 휠을 조작했으나, 조작이 충분치 않을 때 추가적으로 스티어링 휠 조작 량을 더해 충돌을 회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기능도 개선되었답니다. 설정해 놓은 속도 내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DRCC는 커브 감속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어 굽어지는 길에 진입 시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낮추어 사고의 위험을 덜어줍니다. 또한 ‘주차보조 브레이크’를 적용해 주차 중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 감지 시 제동을 지원하며 총 8개의 에어백이 지원됩니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가 LG U+의 U+ DRIVE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안내해 주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기본, 무선 통신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팟캐스트, 모바일TV, U+스마트홈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운전과 일상의 연결을 돕습니다.
  • 1억 4천만원, 8인승 오프로더 디펜더 130 오프로드 시승했습니다

    1억 4천만원, 8인승 오프로더 디펜더 130 오프로드 시승했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7 15:54:02
    랜드로버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디펜더를 재해석한 완전히 새로운 디펜더를 선보였습니다.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와 동시에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들며 디펜더 110과 디펜더 130의 주행능력을 맛봤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올 뉴 디펜더 130은 리어 오버행을 확장하면서도 탁월한 전지형 성능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3열까지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강한 수평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은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한 성격을 보여준다. 디펜더만의 강력한 캐릭터 라인과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그대로 간직한 올 뉴 디펜더 130은 리어 오버행을 340mm 연장해 탁월한 전지형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3열까지 확장됐다. 랜드로버의 엔지니어들은 디펜더만의 지오메트리와 독특한 리어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는 보트 테일 스타일의 라인을 고안했다. 이를 통해 28.5도의 이탈각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디펜더에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운전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어반(Urban) 4가지의 액세서리 팩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확장형 블랙 팩 옵션을 통해 강인한 인상과 함께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확장형 블랙 팩 선택 시 전 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그릴 바, 보닛 체커 피니셔 및 배지 모두 글로스 블랙(Gloss Black)으로 마감되며, 하부 차체 클래딩 및 휠 아치에도 글로스 블랙이 적용된다.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하면서도 인상적인 전면 이미지는 랜드로버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헤드램프의 기하학적인 형태를 통해 강조된다. 사각형의 휠 아치 및 스트롱 숄더와 함께 아름답게 조각된 휀더는 차량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상징한다.후방 램프 역시 전면과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차체의 후면은 수직으로 짧은 오버행을 유지하여 우수한 이탈각을 실현하면서도 내부 공간을 최대화하고 스트롱 숄더 부분을 강조한다.  랜드로버는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오리지널 디펜더의 DNA를 강조하기 위해 익스테리어의 모든 디테일을 재창조했다. 다른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디펜더만의 DNA를 통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경험할 수 있다.올 뉴 디펜더는 브랜드 최초로 디자인과 내구성을 향상시켜주는 새틴(Satin) 보호필름을 생산 단계에서부터 적용했다. PU 재질의 보호필름은 메탈릭 페인트의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광택의 마감을 재현하며, 정교한 표면을 통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새틴 보호필름은 언제든 제거할 수 있어 일반적인 페인트 마감 차량 보다 빠르게 수리 가능하며, 인더스 실버(Indus Silver), 곤드와나 스톤 (Gondwana Stone) 그리고 판게아 그린(Pangea Green)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보호필름은 용제(Solvent)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포함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 130은 20인치 새틴 다크 그레이 피니시 휠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18, 19, 20 및 22인치까지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 대비 리어 오버행을 약 340㎜ 확장해 성인 3명이 앉아도 여유로운 3열 시트를 적용했다. 3열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인 1,200㎜의 폭과 804㎜의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각진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넉넉한 헤드룸을 제공한다. 2+3+3 형태로 좌석을 배열해 최대 8명의 성인이 앉을 수 있으며, 2열 및 3열 시트는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3열 시트가 펼쳐진 상태에도 389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할 수 있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공간은 2,291L에 달한다. 가족 단위를 위한 ISOFIX 유아용 카시트는 2열과 3열 바깥쪽 좌석과 조수석까지 최대 5개 시트에 장착할 수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했으며,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함으로써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유지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했으며, 이러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는 새롭고 놀라울 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또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한다. 또한,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은 디자인적인 측면뿐 아니라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또한 차량의 편한 승하차를 돕고 오프로드 주행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내 다양한 위치에 손잡이가 있다. 실용성은 랜드로버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이며, 올 뉴 디펜더 역시 센터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센터콘솔 하부의 경우 전체 공간이 뚫려 있어 태블릿이나 클러치와 같이 비교적 큰 물건들의 보관이 용이하며, 크로스카 빔 앞과 센터페시아의 공간도 파우치, 물병, 핸드폰과 같은 물건을 두기 적합하다.또한 고객들은 러프-컷 월넛(Rough-cut Walnut)이나 내추럴 스모크 다크 오크(Natural Smoked Dark Oak) 등 올 뉴 디펜더를 위해 엄선된 다양한 베니어와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다. 크로스 카 빔에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파우더 코트 피니시를 적용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지형 성능은 랜드로버의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가 있어 가능하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 덕분에 올 뉴 디펜더는 기존의 차체 구조보다 3배 더 견고하며, 25,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이러한 강력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기반이 된다. 이 강력한 차체 구조를 통해 올 뉴 디펜더 130은 최대 3,000kg의 견인력을 자랑하며, 테일게이트 내부 버튼을 통해 제어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높이 조정 토우바를 이용하면 더욱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를 위해 개발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랜드로버가 생산한 가장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로 리커버리 포인트를 통과하는 6.5 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이 강력하고 견고한 구조는 4x4의 향상된 독립형 차체를 위한 완벽한 토대를 제공한다. 정교한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 및 인테그럴 멀티 링크(Integral Multi Link) 리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하면서도 뛰어난 핸들링 감성을 제공한다. 서스펜션은 새로운 스틸 서브 프레임과 개선된 볼 조인트, 부시 등 완전히 새로운 구성품들을 사용하여 어떠한 오프로드 충격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제공한다. 일례로 휠은 차체에 가해지는 최대 7톤의 수직 하중을 견딜 수 있다. (*18인치, 19인치 휠과 오프로드 타이어 기준) 올 뉴 디펜더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오프로드 성능을 즉각적이고 뛰어난 핸들링 특성과 결합하여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온로드에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하고 고속 주행 시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안전 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편한 하차를 돕는다.이와 함께 올 뉴 디펜더를 차별화하는 오프로드 기술인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및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 전자식 액티브 프론트/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이 적용되어 사막의 부드러운 모래부터 북극의 얼어붙은 땅 툰드라까지 어디서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이 적용되며, 운전자는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차량의 모든 기능을 주어진 환경에 맞게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900mm의 도강 능력을 지닌 올 뉴 디펜더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메뉴 내에 도강 프로그램을 갖춘 최초의 랜드로버이다. 새로운 도강 프로그램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도강 감지 화면을 활성화하여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하며,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표시해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Wade Sensing)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운전자는 주변 수로의 수심을 볼 수 있어 험한 물살을 건널 때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카메라를 통해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기술은 최악의 오프로드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 뉴 디펜더 130의 강력한 차체 구조는 최대 3,000kg의 견인력을 지녀 무거운 짐을 견인하거나 운반하는 것이 용이하다. 강력한 차체는 정차 시 최대 300kg, 주행 중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하여 캠핑 여행은 물론 간단한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며, 각종 험로 주파에 최적화되어 있다. 다재다능한 적재 공간은 넉넉하고 편리하다. 트렁크 내부의 스위치를 통해 고객은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작동시켜 후면 승차 높이를 조절하고 분리형 견인 고리를 장착하여 간편하게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도 있다. 또한, 분리형 높이 조절식 견인 고리 디자인을 선택하여 디펜더의 3,000kg 최대 견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물 청소 및 세탁기로 세척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에서 올 뉴 디펜더의 극대화된 실용성을 확인할 수 있다. 언제라도 고객이 간단하게 솔을 사용하거나 간편하게 닦아서 청소할 수 있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 매트를 적용했으며, 클립-인(Clip-in) 적재 공간 덮개는 외부 활동 시 바닥 매트로 사용하거나 젖은 표면에서 더러워진 신발을 갈아 신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 뉴 디펜더는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빠르면서도 조용한 제동능력을 갖춘 차세대 브레이크 기술을 도입해 안전성과 향상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풋 페달로 작동되는 액츄에이터 제어 피스톤은 세밀한 제동력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저속 오프로드 주행 중에 자동으로 작동되며, 트랙션 컨트롤 및 자율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이 이상을 감지하면 기존의 설정인 0.3초보다 빠른 0.15초 이내에 휠을 잠근다. 70여년간의 선구적인 혁신을 통해 랜드로버는 모든 지형을 주파할 수 있는 능력과 모험의 선두에 서 왔다. 올 뉴 디펜더는 최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 기능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21세기를 위한 완벽한 모델이다.EVA 2.0(Electrical Vehicle Architecture)이라고 불리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는 랜드로버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한다. 해당 아키텍처는 올 뉴 디펜더가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SOTA(Software-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랜드로버의 빠르고 직관적인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더욱 커진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스크린을 통해 조작 가능하다. 피비 프로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과 고급 QNX 운영 체제를 통해 즉각적인 반응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내장 백업 배터리로 작동하는 내비게이션을 켜는데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조작하기 쉬운 구조로 메뉴를 구성해 고객이 홈 화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바로 작동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위 분산을 줄였다. 사용자는 직접 본인이 원하는 대로 메뉴 구성을 변경하고 재설정 할 수 있어 이전 시스템과 비교해 작업을 시행하는데 걸리는 단계 수를 평균 50% 줄였으며,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기능을 내장했다. 블루투스 기술로 스마트폰을 두 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신호 증폭기로 무선 기기 충전이 가능해 편의성과 통화 품질을 높일 수 있다.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고화질 3D맵을 띄워주기 때문에 중앙 터치스크린은 오로지 다른 앱을 조작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비 프로에서는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T맵 내비게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하여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피비 프로 시스템에 기본 내장 탑재했다. 랜드로버 2세대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HUD)는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질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풀 컬러 백라이트 TFT는 운전자에게 주요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비디오 기능은 오프로드 환경에서 운전자 보조를 위한 아티큘레이션 그래픽 등 중앙 터치스크린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복제해서 보여준다. SOTA 기능은 올 뉴 디펜더의 소프트웨어가 언제나 최신 상태로 작동하도록 한다. 올 뉴 디펜더는 기존 그 어떤 랜드로버 차량보다 더 많은 온보드 전자 제어 모듈(Onboard electronic control modules)을 장착해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데이터 연결이 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SOTA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험을 즐기는 고객들도 걱정 없이 최신 업데이트를 누릴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차량의 내장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운로드 되고, 업데이트 준비를 마친 후 업데이트 가능 알림을 전달해 운전자는 편리한 설치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이 운행되는 동안 내장된 진단 시스템이 데이터 연결을 통해 운전자에게 차량의 문제를 알려주거나 자동으로 예방하고 또는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에는 디펜더 모델 최초로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Cabin Air Purification Plus)를 탑재했다.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 받은 나노이(nanoeTM) X 기술과 결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알러지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CO2 모니터링 시스템 및 PM2.5 실내 공기 필터 기능을 탑재하여 실내외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항상 최상의 공기 질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30에 기본 탑재된 3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은 탑승객이 어느 자리에서도 완벽한 실내 온도를 누릴 수 있게 한다. 퍼지(Purge) 기능을 사용하면 출발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모든 여행의 시작부터 최적의 실내 공기질을 경험할 수 있다. 랜드로버의 새로운 전자식 차량 아키텍처, 최첨단 전방 디지털 카메라, 고급 초음파 센서와 강력한 초당 3기가비트 속도의 온보드 네트워크는 포괄적인 운전자 지원 기술을 지원하며, 카메라와 센서는 최적의 보안을 위해 하나로 통합 프로세서나 메인 제어장치가 관장한다.이 중에서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3D 외부 투시도를 제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켜 준다.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주차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견인 및 도강 센서와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올 뉴 디펜더 130 모델에는 필요에 따라 룸미러가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되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됐다.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는 2열에 앉은 동승자나 부피가 큰 물건으로 후방 시야가 가려질 경우 탑승자가 볼 수 없는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까지 룸 미러에 있는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Lane Keep Assist)은 주행 시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 주며, 차선 변경 중 차량 충돌의 위험이 예상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보조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교통 정체로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도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는 디지털 장치를 사용하여 음악을 스트리밍하거나 편안하게 캠핑용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차량 실내에 충전 소켓을 여유 있게 제공한다. 1열에는 한 쌍의 12V 소켓과 2개의 USB 포트가 제공된다. USB포트 중 하나는 중앙 터치스크린 뒤에 있어서 대시캠에 전원선을 연결해도 지저분하게 늘어지지 않는다. 또한 무선 충전 패드로 빠르고 편리하게 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신호 증폭기가 강력한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한다.2열에는 1쌍의 12V 충전 소켓과 2개의 USB 포트가 제공되며 3열에는 각각 1개의 12V 충전 소켓과 USB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적재 공간에도 역시 12V 소켓 하나와 220V 충전 소켓을 지원한다.앞 좌석 뒤 헤드레스트 부분에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클릭 앤 고(Click and Go)' 태블릿 홀더는 USB 충전 포트를 포함하고 있어 2열 탑승자도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클릭 앤 고’는 접이식 테이블, 코트 행거, 태블릿 홀더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액세서리를 별도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첨단 키리스(keyless) 기술은 고급 초광대역(Ultra-Wide Band, UWB) 트랜시버를 통해 사이버 보안과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복제 장치로 인한 도난을 방지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선구적인 키리스 엔트리(keyless entry) 시스템을 도입한 최초의 완성차 브랜드로, 디펜더는 이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스마트키 전파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키 없이 차량 도어를 여는 식의 공격을 무력화하고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보안 표준을 만족시킨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 또는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최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랜드로버의 6기통 인제니움 파워트레인을 완벽하게 지원해 뛰어난 반응성과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제동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48V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반응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하며, 가속 시 엔진에 추가적인 지원을 더해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된 신형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6.6초 만에 도달시켜 준다. 이 엔진에는 첨단 MHEV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감속 시 수집된 전기 에너지를 48V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가솔린 엔진의 전기 슈퍼차저를 작동시키는데 활용한다. 전기로 작동하는 슈퍼차저는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와 함께 작동하며,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즉각적인 토크 응답성을 보여주며 터보 렉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일련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강력한 성능을 통해 올 뉴 디펜더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해 오프로드 및 온로드 모든 곳에서 언제나 최고의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올 뉴 디펜더 130 D300 X Dynamic HSE 모델에 탑재된 MHEV 기술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 디젤 엔진은 빠른 응답성과 높은 효율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성능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5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MHEV 시스템은 가솔린과 마찬가지로 제동 또는 감속 중에 일반적으로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회수하였다가, BiSG를 통해 더 빠른 엔진 반응 속도와 정교한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올 뉴 디펜더는 차량의 내/외관을 목적과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으며, 차량의 오프로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네 가지 액세서리 옵션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및 어반(Urban) 팩 등의 네 가지 액세서리 팩 중 선택하여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올 뉴 디펜더를 완성할 수 있다.익스플로러 팩(Explorer Pack)미지의 영역 정복을 위한 익스플로러(Explorer) 팩은 올 뉴 디펜더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익스페디션 루프 랙을 통해 132kg의 적재 하중을 제공하며 스노클 에어 인테이크는 깊은 수로를 주행할 때 스노클을 통해 공기를 엔진에 공급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방수와 잠금 기능이 제공돼 차량 외부에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측면 장착 기어 캐리어, 오염 물질로부터 도장을 보호하는 동시에 디자인을 보완하는 프론트 및 리어 클래식 머드 플랩이 포함된다. 더불어, 내구성이 뛰어난 고품질 합성 소재로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휠 아치 프로텍션 및 스페어 휠 커버를 통해 험로 주행에서도 올 뉴 디펜더를 보호할 수 있다. 매트 블랙 보닛 데칼은 익스플로러 팩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한다.어드벤처 팩(Adventure Pack)모험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어드벤처(Adventure) 팩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 주행 후에도 빛나는 모습을 유지하도록 내·외부를 깨끗이 세척해주는 휴대용 세척 시스템과 에어베드부터 타이어까지 원하는 곳에 공기를 주입하는 통합형 에어 컴프레서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혹은 차량에 장비를 싣고 내릴 때, 범퍼가 긁히거나 흠집이 나지 않게 보호하는 광택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포함돼 있다. 익스테리어 측면 장착 기어 캐리어, 프론트 및 리어 클래식 머드 플랩, 스페어 휠 커버를 통해 거친 오프로드 주행으로부터 올 뉴 디펜더를 보호한다. 이와 함께 20리터의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시트 백팩으로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컨트리 팩(Country Pack)구불구불한 비포장 도로 탐험을 위해 설계된 컨트리(Country) 팩은 풀 사이즈의 트렁크 파티션을 통해 탑승석과 트렁크 섹션을 분리하여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휴대용 세척 시스템, 휠 아치 프로텍션, 프론트 및 리어 클래식 머드 플랩, 유광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포함돼 올 뉴 디펜더의 외관을 오염 물질과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한다.어반 팩(Urban Pack)도시에서 독보적이고 세련된 존재감을 발휘하도록 해주는 어반(Urban) 팩은 프론트 언더실드를 통해 위험한 지형을 통과할 때 프론트 하부 범퍼 영역 및 라디에이터를 보호하며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광택 메탈 페달을 제공한다. 스타일리시한 사계절용 액세서리로 리어 장착형 스페어 휠을 보호해주는 스페어 휠 커버와 주말 여행에 필요한 모든 짐을 스크래치 걱정 없이 트렁크에 실을 수 있는 유광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도 포함돼 있다.준비된 탐험가 플로팅 기둥은 차량 지붕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개식 루프 사다리의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 스포츠 캐리어(Aqua Sports Carrier), 루프 레일 및 루프 랙을 선택할 경우 최대 132kg(36kg의 루프랙 및 레일 무게 제외)에 이르는 동적 적재 하중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정차 시 최대 루프 적재 하중은 300kg으로 야간 캠핑 여행과 육로 모험을 위해 루프탑 텐트 설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용 세척 시스템에는 6.5리터의 물탱크, 호스 및 샤워 장치가 포함돼 있어 오염된 각종 도구나 장비 등을 씻어 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독립형 액세서리에는 팽창식 방수 어닝(Inflatable Waterproof Awning) 및 다양한 견인 시스템이 포함된다.지구상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된 원격 전동식 윈치(Remote Control Electric Winch)는 오지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면 범퍼 내에 깔끔하게 설치된 윈치는 최대 4,536kg의 견인력을 자랑하고 40m의 합성 로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5m의 거리에서 무선으로 작동할 수 있어 오프로드에서 최고의 편의성과 안전을 보장한다. 돌출된 에어 인테이크(Raised Air Intake)는 먼지가 많은 환경에 적합한 액세서리로,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위치에서 깨끗한 공기를 전달하여 엔진을 보호하며 차량 전면 휀더 측면에 장착된 엔진 공기 흡입구에 깔끔하게 맞는 반 통합 디자인의 형태다.
  • 시승-BMW 수소연료전지차 iX5 하이드로젠

    시승-BMW 수소연료전지차 iX5 하이드로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7 15:45:31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의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BMW iX5 하이드로젠 데이(BMW iX5 Hydrogen Day)’를 개최했다. BMW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모델인 BMW iX5 하이드로젠(BMW iX5 Hydrogen)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 그룹의 비전, 그리고 파워트레인 다각화를 위한 BMW 그룹의 전략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가 반영된 수소연료전지 모델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BMW 그룹 수소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위르겐 굴트너(Jürgen Guldner) 박사는 “향후 에너지는 기존의 화석 연료에서 풍력, 태양열 등 다양한 재생 에너지로 전환될 것”이라면서 “지금의 전기차로만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보다 장거리에서의 운반과 저장이 용이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함께 활용했을 때 오히려 비용적인 면에서 더욱 경제적이며 탈탄소화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BMW는 기존의 내연기관, 전기차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수소연료전지차 역시 선택지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탄소 배출 없는 개인 모빌리티의 추가적인 선택지로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MW X5를 기반으로 개발된 BMW iX5 하이드로젠 파일럿 모델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BMW iX5 하이드로젠의 파워트레인은 후륜에 장착된 드라이브 유닛과 이 모델을 위해 특별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파워트레인에는 전기 모터와 변속기,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소형 하우징에 통합한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401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초 이하다. 연료전지에 공급되는 수소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700바(bar)급 탱크에 저장되며 약 6kg의 수소 연료를 저장할 수 있다. 탱크를 가득 채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3~4분에 불과하며, BMW iX5 하이드로젠은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약 500km(WLTP 기준)를 주행 가능하다. BMW 그룹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완전한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순수전기차 기술 못지않게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함께 활용해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순수전기차 생산에 비해 원자재 투입량이 100kg가량 적으며, 특히 배터리 생산에는 순수전기차 대비 10% 수준의 원자재가 투입된다. 또한 연료전지의 주원료인 백금은 재활용률이 높은 소재로 자원 재사용 및 순환 측면에서도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향후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를 위한 BMW 그룹의 드라이브 트레인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한편, 순수전기차 BMW i3로 전동화 전략을 시작한 BMW는 현재 iX, i4, iX3, i7 등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했으며 내연기관과 전기차 기술이 결합된 530e, 330e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도 모델들도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MW는 이번 iX5 하이드로젠을 파일럿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수소연료전지차 역시 기존 전기차, PHEV 등의 출시 로드맵과 비슷한 단계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BMW iX5 하이드로젠 데이 - 2세션 일시:  2023년 4월 11일(화) /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인천 중구 공항동로 136)발표자: 위르겐 굴트너 박사, BMW 그룹 수소 기술 및 차량 프로젝트 총괄마틴 셰럴, BMW 하이드로젠 드라이브트레인 매니저 발표 1) 위르겐 굴트너 박사, BMW 그룹 수소 기술 및 차량 프로젝트 총괄 가장 먼저, BMW가 수소 기술을 추구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미 수년간 지속가능성에 대해 노력해왔으며, 다수의 외부 회사에서 저희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고, 파리 기후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약속을 준수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과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외부 보고서는 BMW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바른 길을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 중 두 가지 주요 이슈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하나는 탈탄소화를 위해 사용가능한 모든 기술을 활용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두번째는 전체 가치 사슬을 탈탄소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차량 생산부터 차량 사용, 재활용까지 모든 단계를 살펴봐야 합니다. 전체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탈탄소화라는 도전 과제에 대해서, 한편으로는 태양 에너지, 풍력 및 수력에서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화면을 보면 다양한 활용 분야가 재생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직접 사용할 수 있지만, 전기화가 불가능해 그 외의 에너지원을 사용해야 하는 분야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중공업, 철강 산업 및 시멘트 등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수소가 중요한 산업용 에너지가 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산업 분야 내 위와 같은 사용 사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재생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다면 말이죠. 운송 분야에서는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전기차가 시장에 출시되었고, 수소차도 출시되었습니다. 잠시 후에 운송 분야와 승용차 부문에서도 수소 자동차가 더 빠르고 지속가능한 탈탄소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미래에 도로 위 많은 차량들, 특히 상용차는 순수전기차가 아니라 수소차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승용차고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전기차 외에도 수소 승용차가 많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를 두 기술 간의 경쟁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보완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동차 자체의 기술을 보면 결국 전기차와 수소차는 여러모로 비슷합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수소차는 에너지가 전기 형태가 아닌 수소 형태로 저장된다는 것입니다. 즉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 전자가 아닌 분자라는 점입니다. 다른 구성 요소는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순수전기차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전기 모터를 사용해 수소연료전지차를 운전합니다. 동일한 전기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소차도 사실은 전기차입니다. 에너지만 다르게 저장될 뿐입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실제로 유용합니다. 기술 때문이 아니라 사용용이성 때문입니다. 수소차 역시도 전기차입니다. 그래서 전기차 주행의 장점, 즉 높은 가속력,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 탄소배출을 전혀 하지 않는 장점 등을 모두 결합합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자, 즉 실제로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수소차와 같은 경우에는 연료 주입이 굉장히 빠릅니다. 3-4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며 안전하게 주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일부 고객층에게 대단히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 내 전기충전 시설이 없거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지 않거나, 충전소를 모든 스팟에 설치할 수 없는 지역의 고객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행을 자주하거나 여행할 때 모빌리티 계획을 충전소 위주로 짜고 싶지 않은 고객도 있겠죠. 현재 저희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것처럼 동일한 방식으로 전기차를 운행하고 싶은 고객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기차에 있어서는 기후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순수전기차는 날씨가 추울 때 주행거리가 2-30퍼센트가량 줄어듭니다. 하지만 FCEV는 거의 동일합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견인을 이용하는데, 순수전기차는 이런 작업이 어렵습니다. 수소차를 사용하려면 당연히 수소충전소가 있어야 하겠죠. 수소 충전과 관련해서는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두개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비용이 더 많이 들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입니다. 단일한 전기차 충전소만 보급하면 비용이 저렴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많은 연구결과를 보면 오히려 두 개의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 하나보다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이라는 결과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기 충전 인프라는 더 많이 구축할수록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차량 대수가 늘어날수록 비용이 높아집니다. 더 큰 주차장에서 전기 충전을 시작하면 전기 케이블을 보강해야 하고 때로는 변전소도 늘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충전소가 늘어날수록 전기 충전소 이면의 전체 전기 그리드를 업그레이드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수소 충전 인프라의 경우, 초기에는 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차량이 증가할 수록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소충전소가 계속해서 건설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통계자료에 의하면 세계에 총 1000개 이상의 수소충전소가 건설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도 141개의 수소충전소가 잇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소충전소가 생길 것이라 예상합니다.  유럽에서는 최근 유럽위원회가 유럽 전역에 수소충전소 네트워크를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상용차 역시도 수소충전소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충전소 사용은 굉장히 쉽습니다. 충전을 위한 별도의 오퍼레이터가 필요하지 않고, 별도의 교육 과정도 필요하지 않으며 고객은 스스로 간편하게 주입하면 됩니다. 기술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초기에는 바로 연속으로 충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현대식 충전소는 거의 10대 이상의 차량을 연속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 벨기에에서  iX5 하이드로젠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 당시 하나의 충전기를 사용해 행사에 사용된 약 10대가량의 모든 차량들을 연속으로 충전했습니다. 또 다른 주제는, ‘이 에너지가 과연 어디에서 오고 재생에너지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입니다. 직접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면 훨씬 효율적이겠지만, 경제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에너지를 수입해야 합니다. 재생에너지를 많이 생산하는 지역에서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그럼 전체적인 그림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훨씬 더 많은 태양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역에서 수입해야 합니다.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는 순수전기차보다 FCEV가 효율적입니다. 저희는 주로 남부에서 에너지를 수입합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아프리카 북부, 중남미 등입니다. 한국과 같은 경우에는 일본, 호주, 브루나이, 심지어는 중동에서도 수입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재생 에너지 시스템 관점에서 생각할 때, 충분한 전력을 시스템 내에 항상 갖고 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생산 역량을 가져야 합니다. 즉 평균 사용량보다 생산량이 더 많아야 하죠. 태양력이 부족하고 풍력이 부족할 때도 충분한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재생에너지 잉여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그리드가 꽉 찬 바람에 5.8TWh의 생산 에너지를 낭비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만약 사용 가능했다면) 이 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위해 사용할 수 있었겠죠. 또한, 저희는 언제나 제품의 수명주기를 고려합니다. 원자재 채굴 및 사용부터 시작해 재활용하는 과정까지 고려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많은 연구에 따른 결과들이 동일한 결론을 내립니다. 순수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가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수명 주기에서든 탄소발자국에서든 말입니다. 수소차는 원자재 사용량으로 인해서 초기 생산 단계에서는 배출되는 탄소발자국이 달라질 수 있지만 전체적인 수명주기에 있어서는 전기차와 유사합니다. 순수전기차는 배터리 크기 상 원자재 사용량이 더 많습니다(수소전기차의 배터리 크기가 훨씬 작습니다). 수소차 배터리에는 순수전기차 대비 원자재 10퍼센트 정도만 사용합니다. 90퍼센트를 줄이는 것이죠. 저희의 파일럿 모델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고, 현재 iX5 하이드로젠 공개 및 체험 기회는 오늘처럼 소규모의 특별한 행사를 통해서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10년 전  BMW 그룹은 최초의 순수전기차 i3를 출시했습니다. 그 후 많은 순수전기차 및 PHEV 모델이 출시됐고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차 기술은 전기차 기술과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추가되는 것입니다. 지금 보시는 파일럿 모델이 그 시작점입니다. 발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발표 2) 마틴 셰럴, BMW 하이드로젠 드라이브트레인 매니저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전기주행이 갖고 있는 모든 이점을 제공합니다. 오늘 시승을 통해 에코 프로 모드, 컴포트 모드, 스포츠 모드의 서로 다른 3가지 주행 모드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정 모드를 선택하면 전기차 특유의 원 페달 드라이빙 느낌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곧 고객이 BMW 차량에 기대하는 것입니다. iX5 하이드로젠에서는 이 즐거움을 동일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125kW의 강력한 연료전지 출력을 갖고 있고,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소차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것으로 170kW라는 뛰어난 전력 출력을 발휘합니다. 전형적인 BMW 주행의 다이내믹을 경험하기에 충분합니다.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의 장점으로는 빠른 충전이 있죠. 쉽고 깨끗합니다. 주입 과정 자체가 기존 PHEV 주유 과정과 동일하고 쉽습니다. 완충까지 불과 3-4분이 소요됩니다. 장거리 주행에 적합합니다. BMW 순수전기차 i 패밀리의 디자인 특징을 외관과 인테리어 모두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림에 BMW 순수전기차 특유의 블루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했고, 여러 i 디자인 포인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최첨단 드라이브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을 전체 차량에 통합하는 것이 큰 목표였습니다. 시승해보시면 전혀 타협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엔진룸에는 저희의 고출력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총 출력은 295kW, 연료전지 출력은 125kW에 달합니다. 터널 뒷좌석 아래의 수소 탱크는 6kg를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성능 배터리 팩이 있습니다. 가속 시 부스트 역할을 하거나 제동 시 회수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전기차, 예를 들어 iX와 같은 모터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iX5 하이드로젠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충돌 테스트, 개별 구성요소 검증 등을 진행했습니다. 사전 단계 완료 이후 집중적인 공도 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프랑스 남부에서 두번의 혹서기, 스웨덴 북부에서 두번의 혹한기 테스트, 산악 지형에서 테스트 등을 지난 4년 간 집중적으로 완수했고, 이 차량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완벽히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파일럿 모델의 테스트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A]  Q. iX5 하이드로젠 탱크 구조를 보면 경쟁 차종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 넥쏘의 탱크 구조와 많이 다릅니다. 넥쏘는 차체 뒤쪽에 세 개가 배치되어 있는 반면, iX5 하이드로젠은 T자 형태로 두 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차량 주행안정성을 목적으로 설계된 형태인지 궁금합니다. 또 X5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차 테스트를 시작한 이유나 배경이 궁금합니다. A. 탱크는 저희 차량 자체 구조에 완벽하게 맞추기 위한 이유였습니다. X5 베이스를 보면, 트랜스미션이 있고 중간의 빈 공간에 큰 탱크를 놓게 됩니다. 그 공간에 맞춤으로 탱크를 넣기 위해서 T자형 설계를 했습니다. 또한 X5를 기반 차량으로 선택한 이유는, SUV가 수소차를 보여주기에 좋은 차량 형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소형차에 비해 수소 활용성을 잘 보여줄 수 있고, 또 고객 측면에서 장거리 주행에 용이한 차량 특성 등을 고려해 SUV로 수소차 파일럿 모델을 출시하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Q. BMW 그룹이 수소차 개발을 중단했다가 다시 실행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 때 당시의 노하우가 새로운 프로젝트로 계승된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과거 진행했던 BMW 하이드로젠7 프로젝트는 내연 엔진이었고 액화수소를 활용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현재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고 압축 수소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다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기술이 변경되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액화수소는 효율성이 떨어지고 충분한 주행거리 확보 못했습니다. 또한 장기간 극저온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 수소 제어 기술이 중요했고 그런 면에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료전지 탱크를 사용하게 되면 두가지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고, 현재의 표준화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Q. 스택 구조 및 방식이 현대 넥쏘나 토요타 미라이의 스택과 비슷해 보이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행 가능 거리가 생각보단 짧은 것 같은데 추후 주행거리를 어느 정도까지 늘릴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판매를 한다면 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고려하는지 궁금합니다. A. 스택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셀이 더 많이 들어 있어서 파워가 높다는 특징입니다. 전체 시스템을 봤을 때 연속 출력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차량 같은 경우에는 출력이 최고점에 도달하면 출력이 차츰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iX5 하이드로젠의 경우 탱크가 빌 때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물론 저희는 주행가능 거리를 점점 늘려 나갈 것입니다. 연료전지 효율성을 높이고 탱크의 크기를 늘리는 방식으로 늘려 나갈 것입니다. 현재 500km도 충분한 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소 충전은 매우 신속하게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직접 뮌헨에서 베를린까지 주행해봤을 때 전혀 문제가 없었고, 아우토반을 달릴 때도 충전소를 한두번만 들리고도 충분히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가격대에 관해서는, 현재 선보이는 차량은 테스트용 파일럿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을 책정하지는 않았습니다. Q. 최근 EU가 합성연료 사용을 전제로 2035년 이후에도 내연기관 모델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BMW는 수소 기술 연구개발에 빠르게 진입한 편인 것 같은데요. 이때까지 수소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성연료까지도 고려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연료전지 기반으로만 생산하는 것과 e-Fuel 기반 차량을 병행하는 것, 인프라까지 고려했을 때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보시는 궁금합니다. A. 합성연료, 예를 들어 e-Fuel 같은 경우엔 수소와 탄소가 모두 필요합니다. 물론 향후 가격 변동이 어떻게 될지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가격이 높게 책정될 것입니다. 합성연료의 사용이 현재 (내연기관 모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도 상에서는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내연기관 모델 판매를 점진적으로 중단시켜 나가고 있는 과정에서는 어떨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Fuel은 기존 주유소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인프라적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차는 수소차를 위한 인프라를 따로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비용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죠. 반면 생산에서는 또 다릅니다. e-Fuel을 생산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게 되지만 수소는 아닙니다. 즉 전체 에너지 생산 및 소비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Q. 구체적인 양산 시점 목표가 있을지, 토요타와 어떤 부분에서 협력하고 어떤 부분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는지 궁금합니다. A. 양산 시점은 미정입니다. 더 많은 시장 및 지역에서 테스트를 거쳐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MW는 토요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10년간 협력하고 있습니다. iX5 하이드로젠의 경우 토요타로부터 배터리 셀만 제공을 받았고(미라이에 사용되는 셀과 동일), 그 외 스택, 파워트레인 등은 모두 BMW의 독자적인 엔지니어링 결과물입니다. 토요타와는 현재도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 생산자 입장에서 수익성에 대한 문제가 중요할 텐데요.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과 수소차 생산 어느 쪽이 생산자 입장에서 더 유리할까요? A. 전기차에서 원자재와 조립을 비교하면, 원자재의 가치가 더 큽니다. 수소전지차는 내연기관 차와 조립 방식이 유사합니다. BMW 그룹 내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교육을 많이 받지 않고도 조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소연료전지는 생산에서 굉장히 큰 효율성의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센서, 파이프, 냉각기, 압축기 등 이미 표준으로 사용되는 부품이 많고 자동화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점차 비용을 감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수소차는 제품 자체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충전 인프라에 대한 사항도 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BMW는 충전 방식 면에서 어떻게 표준화하고 있는지, 다른 기업과 협업하고 있는 사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향후 현대차 등 다른 업체와 충전 인프라를 협업해 구축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충전 편의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별로 다르지만 유럽은 현대식 수소 충전소의 경우 이미 높은 편의성을 달성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전소 운영 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차, 토요타, 다임러 트럭 등 많은 상용차 및 승용차 업체들과 함께 논의를 지속하고 있고, 이외 충전 관련 다양한 협회 및 기관과 협의하며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BMW는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 가입한 회원사이기도 한데요. 이외에도 현재 많은 OEM사들과 협력하면서 수소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전 표준화에 관해서는 승용차는 이미 표준화가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독일에서 가져온 차량인데 한국의 충전기와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충전 커뮤니케이션도 표준화되어서, 충전기 및 차량 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술도 완성해둔 상태입니다. Q. 넥쏘나 미라이를 타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미라이와 넥쏘의 성숙도와 기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넥쏘의 오너들도 큰 불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곧 iX5 하이드로젠을 시승해 보실 텐데, 기존의 차량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BMW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Q. iX5 하이드로젠이 출시된다고 하면, 국내의 경우 이달을 기준으로 거의 140개 이상의 충전소가 구축 완료되니 인프라가 충분하기 때문에 충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편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유럽은 200km 거리에 하나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니 사용자에게 불편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프라 구축에 대한 장기적 플랜이 궁금합니다. A. 200km 당 하나는 최소 기준입니다. 또한 고속도로 기준입니다. 두 번째 의무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도시 거점’이라고 불리는, 타운 하나 당 수소 충전소 1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럽의 경우엔 이미 약 650개의 도시 거점이 있고 이 또한 지역마다 개발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의무로 세워 둔 기본상의 최소 규정일 뿐입니다. 폴란드, 독일, 덴마크만 하더라도 이미 규정보다 훨씬 많은 충전소가 보급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럽 내 수소 허브라고 불리는 지역들이 있는데, 이 허브를 통해 수소 생산에서 사용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모로코에서 온 모나입니다. 모나가 선택한 전기차. EV6 vs 아이오닉5

    모로코에서 온 모나입니다. 모나가 선택한 전기차. EV6 vs 아이오닉5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7 15:10:47
    한국에 거주 한지 만 2년된 모로고 미녀 외국인 모나와 함께했습니다. 현대차 2023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두 대를 놓고 선택한다면 어떤 차를 선택할 지 물어봤는데요. 각 차량의 장점과 추구하는 이미지를 설명하고 경험 할 수 있게 했더니~이 후 내용은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현대 아이오닉5 2023년형 모델부터..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였고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됐습니다. 2023 아이오닉5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005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410만원 ▲E-Lite HTRAC 5,495만원 ▲프레스티지 5,885만원이며, 택시 모델의 경우 ▲영업용4,790만원 ▲영업용 롱레인지 패키지 5,41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아우토 빌트(Auto Bild)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기아 EV6 2023년 형은요.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에어(Air) 트림에 후측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이 강화됐습니다. 선호 편의사양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 ▲전자식 차일드락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레인 센서 ▲러기지 파워아웃렛이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고요. 어스(Earth)와 GT-Line에는 메탈 풋레스트를 신규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하고, 기존 옵션으로 제공되던 실외 V2L 커넥터가 기본화 됐습니다. 에어 트림 이상 모델에 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신규로 기본 적용해 후석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아울러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에 신규 트림인 라이트(Light)가 추가됐습니다.2023 EV6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라이트 4,870만원 ▲에어 5,140만원 ▲어스 5,495만원,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260만원 ▲에어 5,530만원 ▲어스 5,935만원 ▲GT-Line 5,995만원. 두 차량 모두 환경부 보조금 7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입가격은 더욱 낮아지게 되고요. 특히 고객은 2륜 및 4륜 구동 모델과 상관없이 모든 트림에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EV6는 2022년 유럽 올해의 차를 비롯해 2022년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올해의 전기 SUV, 2022년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 등 한국을 넘어 유럽, 미국 등 세계적인 상들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죠.
  • 포터EV 잡으러 왔다네요~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포터EV 잡으러 왔다네요~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7 15:03:25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이 6일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런칭 쇼케이스를 열고 최초 공개했다. T4K는 ‘당신의 일상이 편안해지는 스마트 전기트럭’을 메인 컨셉으로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GS글로벌은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런칭 쇼케이스 ‘More than OK, T4K’를 열고 비야디(BYD)의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최초 공개했다. GS글로벌은 전기버스에 이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 상용화물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GS글로벌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종인 1톤 트럭의 전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높은 기술력과 전기차 제조에 풍부한 역량을 보유한 BYD와 공식 임포터 계약을 체결했다. 주행거리, 안전성, 편의성 등에 대한 기존 1톤 트럭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한국형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출시하게 되었다. 티포케이(T4K)의 배터리는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문제를 극복하고 장점인 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BYD의 차세대 배터리 블레이드(Blade)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며, 모터 출력은 140kW로 역시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성능을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기본에 충실한 공기역학적인 케빈 디자인과 함께 안전성을 강화한 전면 프론트 범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고강도 적재함 및 서스펜션으로 중량화물 적재 주행에서도 안정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크루즈 컨트롤, 배터리 히팅시스템, 측면과 하단의 배터리 프로텍터, 동승석 에어백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운전자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국내 상용차 최초로 전기차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로 보내는 V2L(Vehicle to Load)을 탑재했다. 동승석 후면에 위치한 충전구에 전용 젠더를 연결해 TV,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등을 실외에서도 구동 시킬 수 있다. 실내에는 별도의 220V 플러그가 존재하여 노트북, 스마트패드, 보조배터리 등의 충전으로 실용적인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라디오, 음악, 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12.8인치 스마트패드가 탑재됐다. GS글로벌은 차량용 순정 내비게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티맵(TMAP) EV 전용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운행중의 배터리 잔량을 기반으로 표시되는 주행가능 범위, 목적지 경로 확인, EV충전소 안내 등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다양한 EV 전용 기능을 탑재했으며, SK 텔레콤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누구 오토(NUGU auto)’가 장착되어 음성을 통한 내비게이션 제어 및 전화걸기 등 스마트한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풀컬러 LCD 클러스터,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무선 충전패드, 다이얼식 기어노브, 버튼식 시동 등 기존 1톤 트럭과는 다른 운전자 편의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많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티포케이(T4K) ‘슈퍼캡 롱레인지 프리미엄’의 가격은 4,669만원으로 책정됐다. 배터리와 V2L, 스마트패드 등의 기능을 포함한 가격이다.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은 현대 포터EV, 기아 봉고EV와 동일한 1,200만원이며, 지자체 보조금(서울기준) 400만원을 포함하면 총 1,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069만원에 구입 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사업자) 부가세 혜택을 추가지원 받을 수 있다. 티포케이(T4K)는 카카오T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GS글로벌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판매 업무 협약으로 고객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은 카카오T 앱에서 ‘BYD 트럭 구매하기’를 통해 티포케이(T4K)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예약 및 상담신청을 통해 지역별 딜러와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카카오T 앱을 통해 신청하고 최종 출고까지 하는 고객에게는 ‘카카오 웰컴 기프트’도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T의 ‘T4K 트럭 구매하기’ 서비스는 오는 7일에 OPEN될 예정이다. 티포케이(T4K)의 판매와 서비스는 지역별 딜러사가 담당한다. 대표적으로 경남권의 ‘지엔비씨브이(G&B CV)’, 수도권의 ‘신아주 e트럭’ 등이 포진해 있다. 지역의 대표 딜러들은 서울, 오산, 부산, 대구 등 주요 거점에 전용 정비소를 포함한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트를 모두 담당) 사업장을 구축 중이다. 3S딜러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GS글로벌에서 티포케이(T4K) 고객을 위해 제휴한 GS 오토오아시스, 자일자동차 등의 협력정비소를 통해서도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형 법인 고객의 경우는 순회정비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망을 구축했다. GS글로벌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판매망과 정비망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 국내 5대 한정 판매. 마세라티, 슈퍼 컨버터블 ‘MC20 Cielo

    국내 5대 한정 판매. 마세라티, 슈퍼 컨버터블 ‘MC20 Cielo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7 14:48:01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4일, ㈜FMK 마세라티 한남 전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 탑재를 통해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한정판 모델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 에디션(PrimaSerie Limited Edition)은 전 세계 65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5대만 판매 예정이다. 아쿠아마리나 컬러와 화이트골드 컬러의 조합과 스티칭 옵션 적용을 통해 럭셔리한 감성과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성능’과 ‘편안함’은 마세라티를 관통하는 정신으로, 브랜드의 레이싱 DNA와 상징적인 그란투리스모 정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세라티는 MC20 첼로 컨버터블 모델을 선보이며 성능과 야외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부분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투명 글라스 루프는 동급에서 가장 큰 길이 909 mm, 폭 615 mm이며 면적은 0.5제곱미터(5,268 제곱센티미터) 이상이다. 터치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유리가 투명에서 불투명 또는 그 반대로 바뀐다.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기술은 투명도의 변화가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30°C에서 +85°C까지의 거의 모든 온도에서 작동한다. MC20첼로는 단열, 개폐 속도(단 12초) 및 기술 분야에서 동급에서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이다. 이를 위해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기술을 적용, 중앙 디스플레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투명에서 불투명한 상태로 즉시 전환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글라스 윈도우를 탑재했다. MC20첼로는 다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글라스 루프를 열거나 닫을 수 있고, 글라스 루프를 닫은 상태에서 불투명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루프를 투명하게 전환하면 독특한 ‘하늘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등 운전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MC20첼로의 무게는 쿠페모델 보다 겨우 87kg 더 나가는데, 이는 자동차 설계 단계부터 정밀하고 섬세하게 작업했기 때문이다. 마세라티는 무게 증가를 80kg대로 제한함으로서 MC20첼로에서도 쿠페모델의 역동적 성능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유지했다. 에디션만의 고유한 특징은 세심한 디테일에서 명백히 드러난다. 익스테리어는 새로운 아쿠아마리나 색상으로 도색되었고 스페셜 버전으로 나온 신규 MM20” 휠을 선보이며 골드 마감과 레이저로 ‘PrimaSerie’가 새겨졌다. 차체의 배지도 특별한 방식으로 마감됐다. 인테리어는 아이스 컬러 알칸타라 소재와 가죽으로 장식했고 대시보드와 헤드레스트에는 ‘PrimaSerie’라는 아쿠아마린 스티칭이 대조적인 효과를 자아낸다. MC20첼로는 혁신적인 접이식 글라스 루프를 사용한 세그먼트 고유의 사양으로 스포티함과 럭셔리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MC20 쿠페 모델에서 첫 선을 보였던 100% 마세라티 기술로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장착했다. 네튜노는 국제 특허로 보호되는 마세라티 기술 혁신의 결과다. 현재 MC20 및 MC20 첼로 슈퍼 스포츠카 제품군을 위해 “100% Made in Modena” 프로젝트를 출범시키려고 준비 중인 마세라티의 전략적 행보 중 하나로, 신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이 바로 그 시작점이 된다. 네튜노는 3.0리터 6기통 트윈터보의 V 90°형 엔진으로 제작되었고 슈퍼 스포츠카의 클래식 솔루션인 드라이 섬프가 탑재됐다. 7,500rpm에서 630마력, 3,000rpm에서 73.4kg.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리터당 출력은 210마력이다. 압축비는 11:1이며 스트로크는 82mm, 보어는 88mm다.
  • 길들여진 미친 야생마, X끝판왕 XM 시승기

    길들여진 미친 야생마, X끝판왕 XM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7 14:43:07
    합산출력 653마력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 29.5kWh 배터리용량, 순수전기모드 62km 주행, 합산 복합연비 10.0km/l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 XM에 몸을 실었습니다.  XM은 BMW가 내놓은 M전용 SAV 모델로 8기통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었습니다. 성능과 연비, 실내공간 활용성까지 갖춘 신차입니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3월 28일 국내 출시를 알리고 미디어 시승행사 마렸했는데요.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이다. 존재감이 한층 강조된 BMW M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BMW M이 뉴 XM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M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심장인데요.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4.4리터 M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3초에 불과합니다.복합연비는 10.0km/ℓ(도심 9.6, 고속 10.4). 전장 5110mm, 전폭 2005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3105mm의 차체는 X5나 X6 보다 크고, X7과 휠베이스가 같습니다. PHEV라 배터리를 품고 있는데,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이며, AC 완속충전으로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데 약 4.2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또한 합산 복합 연비 10.0km/l로 동급 초고성능 최고의 연료 효율성도 달성했습니다.  XM의 가격은 2억 2,190만원이며 BMW 샵 온라인 예약을 통해 M 익스텐디드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BMW 인디비주얼 메탈릭 페인트,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등이 선택사양입니다. XM은 PHEV 파워트레인이지만 경쟁 모델로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S(666마력, 2억9천만원),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650마력, 2억4680만원), 아우디 RS Q8(600마력, 1억7922만원) 등을 꼽을 수 있겠죠.  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뉴 XM의 성능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선사하며,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 또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되어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BMW 뉴 XM의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인 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그리고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BMW 키드니 그릴,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뤄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표현한다. 여기에 대담하게 조각된 보닛, 매끄러운 면과 날카로운 모서리과 조화를 이룬 앞 범퍼 디자인은 뉴 XM의 당당한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킨다. 옆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이 가지고 있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긴 루프라인, 최대 23인치 휠까지 장착할 수 있는 대형 휠 하우스와 조합되어 마치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완성한다. 후면에는 루버 구조(louvred structure)로 디자인된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와 BMW 최초로 적용된 수직 배치 쿼드 테일파이프,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대형 디퓨저가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뉴 XM 외관의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실내로 이어진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지원하며,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여유로운 공간과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뒷좌석 탑승자에게 마치 BMW 플래그십 모델에 탑승한 듯한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3차원 프리즘 구조를 적용한 알칸타라 소재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를 활용한 조명 효과를 통해 외향적이면서도 진보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BMW 뉴 XM 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 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 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콘트롤에 최적화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인테리어 선택사양인 실버 스톤과 딥 라군 컬러의 ‘BMW 인디비투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추가하면 대시보드, 도어패널 및 B 필러 등에 천연 가죽의 자연스러운 특성을 살린 특수 가공 빈티지 가죽이 적용되어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전달한다. M 고유의 노하우가 적용된 정교한 섀시 시스템 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한다. 전자 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은 뉴 XM의 주행안정성을 극대화하며,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되는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은 저속에서는 민첩한 코너링 성능을, 고속에서는 주행안정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엔진 동력을 노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민첩성과 접지력,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M 스포츠 디퍼렌셜, 안정적이면서 일관된 제동력을 발휘하는 대용량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 장착된다. 이밖에 운전자는 M 설정 메뉴를 통해 주행 관련 차체 설정을 직관적으로 조정하고, 원하는 설정을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스티어링의 M 버튼으로 단 번에 불러올 수 있다. 이번 뉴 XM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되는데, 차로 변경 기능이 추가되어 방향지시등 작동 시 차량 스스로 옆 차로로 이동한다. 또한 BMW 드라이브 레코더,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에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되어 진입 경로를 따라 최대 50m까지 차량 스스로 자동 조향한다. 기본 사양인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주행 경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BMW 뉴 XM에 탑재된 BMW 디지털 키 플러스는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UWB)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차량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도어 및 센터콘솔 암레스트 온열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 앞좌석 마사지 기능, 앞좌석 보냉/보온 컵홀더, 도어 소프트 클로징, 4-존 에어 컨디셔닝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 돌돌 말리는 車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돌돌 말리는 車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7 14:19:07
    - 최대 30인치대까지 확장 가능… 4개 주행모드로 화면 사이즈 조절, QHD급 해상도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 개발에 성공했다. 주행 상황과 이용 목적에 따라 디스플레이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부피를 최소화해 획기적인 차량 내부 디자인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정보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돌 말리는 기술이다. 시동을 끄면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고, 주행 중에는 화면의 1/3만 돌출시켜 최소한의 주행정보만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을 2/3 크기로 키워주고, 주차나 전기차 충전 시에는 16:9 비율의 대화면으로 확대해 영상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이나 TV시장에서 일부 소개된 롤러블 기술을 차량용으로는 처음으로 개발해 글로벌 수주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북미와 유럽 등지의 럭셔리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자동차에 탑재할 수준의 신뢰성도 확보해 벌써부터 글로벌 고객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피를 최소화한 경량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현재의 내비게이션이 위치한 자리에 장착하는데 필요한 깊이는 12센티미터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차량 내부 디자인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운전석 주변에 장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저나 가족 단위 탑승객을 위한 PBV(목적기반 모빌리티)에는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천장에서 화면이 내려오도록 탑재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의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QHD (2560 x 1440)급 이상의 해상도를 갖췄다. 30인치대의 초대형 화면으로 구현이 가능하단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는 차량 내부에서의 즐길 거리를 위한 디스플레이 기술이 신규 먹거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LCD를 플라스틱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로 대체한 20인치 이상의 초대형 화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디스플레이 기술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지난 2년간 선제적으로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이 과정에서 핵심기술 50여 개를 국내외에 특허 출원 중이다. 그 동안 계기판(클러스터)과 차량 주변 360도를 볼 수 있는 SVM(Surround View Monitoring),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을 개발하며 내재화한 인포테인먼트 역량을 집중해 이번에 세계 최초 신기술 개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대모비스 EC(Electronics Convenience and Control)랩장 한영훈 상무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술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인포테인먼트 신제품 트랜드를 주도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 Vehicle Infotainment)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등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퀵메뉴 셀렉션은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원하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스위블(Swivel) 디스플레이 역시 초대형 커브드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세계 최초 기술이다.
  • [AD] 특별한 공간,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AD] 특별한 공간,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4-11 11:23:32
    기아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 기아는 전시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차량 정비 서비스, 브랜드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 복합 거점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를 6일(목) 공식 개관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09 소재)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경험 공간으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기존 인천지점에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해 완성됐다.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대비 약 1.5배 더 확장된 복층의 고객 경험 공간을 마련, 더욱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요소와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 맞춤형 디지털 상담 예약 시스템 및 디지털화된 브랜드 체험 콘텐츠 제공기아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전용 디지털 상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기아 홈페이지(www.kia.com)에서 상담예약을 한 후 스토어에 방문 시 대기시간 없이 바로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입력된 관심 차종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브랜드 체험 콘텐츠는 기아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ADAS)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뉴테크 시뮬레이터’가 운영된다. 약 260인치의 거대 LED 스크린을 통해 차종별 ADAS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요소를 접목하여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들은 차량 선택 옵션들을 조합해 제품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차량의 내·외장뿐만 아니라 도어 및 트렁크 개폐, 방향 지시등 작동 모습 등을 3D 이미지로 경험할 수 있다.기아의 모든 외장 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컬러 컬렉션(Digital Color Collection)’도 마련됐다. 디지털 컬러 컬렉션 내 설치된 태블릿 PC에는 카드 플립 형식으로 기아 컬러쇼가 연출되며, 컬러 선택 시 해당 컬러가 적용된 차량 리스트 및 차량 제원 등을 볼 수 있다.  모빌리티 구독형 서비스 확대 위한 ‘기아 플렉스 존’ 구성기아의 모빌리티 구독형 서비스인 ‘기아 플렉스(Kia Flex)’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아 플렉스 존’이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된다. 기존 탁송 방식의 기아 플렉스 서비스와는 다르게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구독한 차량의 픽업 및 반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기아 플렉스 존은 고객들이 전기차 한정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이고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고객 맞춤형 시승 프로그램 운영 및 기아 최초 ‘신차 인도공간’ 마련기아는 차량 성능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심형, 자동차 전용도로 등 인천 지역에 특화된 시승 프로그램 ▲자율 시승 ▲하이브리드 시승(시승 전문 인스트럭터와의 동승 시승 및 비동승 시승 결합) ▲야간 시승 ▲패밀리 시승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아울러 신차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 최초로 ‘신차 인도공간’을 마련, 차량 공개부터 품질 및 검수 과정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고객에게 직접 신차를 인도한다.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이 일상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야간 무인 매장으로 운영된다. (신정 당일, 구정 당일 및 익일, 추석 당일 및 익일은 휴관)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단순히 차량을 관람하는 전통적인 전시장에서 시승, 구매, 서비스, 브랜드 체험까지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복합거점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 EV9 궁금하시죠? 레벨3. 모르는거 빼고 다 알려드립니다. 월드프리미어 온라인 공개

    EV9 궁금하시죠? 레벨3. 모르는거 빼고 다 알려드립니다. 월드프리미어 온라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3-29 08:02:43
    - 3열 대형 SUV EV9, 99.8kWh 배터리로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 목표 EV9이 공개됐다. 기아는 29일(수)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https://worldwide.kia.com/kr/ev9)를 통해 공개했다. 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기아는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품과 더불어 고객과의 관계에 의미를 더해줄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SUV 시장의 ‘개척자’라는 기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EV9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V9은 ▲99.8kWh 배터리와 다양한 효율 극대화 사양으로 국내 인증 기준 500km 이상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목표 ▲EV 최적화 차체 설계ㆍ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ㆍ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ㆍ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현재로 다가온 모빌리티의 미래 기술 등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또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조화 이룬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기아의 ‘3단계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략’을 최초로 적용하고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공간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디지털 사이드ㆍ디지털 센터 미러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한 프론트 트렁크 등 플래그십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기아는 ▲EV9(2WDㆍ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하고 오는 2분기 중 EV9(2WDㆍ4WD)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99.8kWh 배터리 탑재로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 목표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것을 인증 목표로 하고 있다.(※ 19인치 휠 2WD 모델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WLTP 기준은 541km 이상) 또 ▲350kW급 충전기로 25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여주는 후석 독립 공조시스템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운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실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은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50Nm의 후륜 모터 기반 2WD 모델과 최고출력 283kW, 최대토크 600Nm의 전ㆍ후륜 모터 기반 4WD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4WD 모델은 ‘부스트’ 옵션을 구매하면 최대 토크를 700Nm까지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어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후륜 모터는 멀티 인버터를 적용, 주행 상황에 맞게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서는 하나의 인버터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거리 증대에 기여하고 순간적으로 큰 힘이 필요한 경우에는 두 개의 인버터를 동시에 사용해 최대 출력을 끌어낸다. 기아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체 최적 제어로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횡풍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 편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로 거동 안정화 및 차선이탈 방지를 보조하며 ▲오토터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노면에 적합한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해준다. ■ EV 최적화 차체 설계ㆍADAS 등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기아는 EV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을 구성하는 주요 차체를 최적화해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또 실제 충돌 상황을 고려한 B필러 하단부 신규 연결구조를 세계 최초로 적용, 측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하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다. 차체 구조물 간 연결되는 부분을 더욱 강건화해 배터리 적용 부위 보호를 강화하고 차체 바닥면 설계 최적화로 하부 강성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전기차 특성에 맞는 차체 강건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EV9은 기아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더 나아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구간, 곡선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고 직접식 감지(HOD)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이 높다. 또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ㆍ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 HDPㆍ기아 커넥트 스토어ㆍ무선 SW 업데이트 … 현재로 다가온 모빌리티의 미래 SDV EV9은 SDV로서의 충실한 기능도 갖췄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인 고속도로 자율주행, 차량 구매 이후에도 언제든지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의 각종 기능을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미래에서 가능할 것 같았던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기아가 EV9 GT-line에 처음으로 적용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 주행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Hands-Off) 앞 차와의 안전거리 및 차로를 유지하며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기술이다. 기아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EV9에 2개의 라이다(Lidar)를 포함한 총 15개의 센서와 정밀지도, 통합 제어기 등을 장착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도로 환경에 맞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도로제한속도가 변화하는 구간 또는 곡선 도로에서 상황에 맞게 스스로 속도를 조절한다. 또 전방 차량 및 끼어드는 차량을 판단, 안전거리를 유지해 주행안정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고객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의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해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기아는 EV9을 구매한 이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기능에 대한 적용 시점 및 사용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EV9 전용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은 ▲원격 주차ㆍ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추가 구매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차량에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 등이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 기아(My Kia) 등에서 원하는 기능을 필요한 기간동안 적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한 이용 경험을 느낄 수 있다. EV9에 적용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EV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기아는 이를 통해 최신화 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운 감정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EV9에는 기아 최초로 디스플레이 그래픽(GUI)을 기아 브랜드 디자인에 맞게 통일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탑재됐다. EV9은 ccNC 적용으로 ▲전동화 관련 정보와 기능을 손쉽게 확인/조작할 수 있는 ‘EV 모드’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기능을 빠르게 조작하는 ‘퀵 컨트롤’ ▲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하이패스(hi-pass)’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등이 가능해 더욱 고객 친화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 대비적인 조형이 조화 이룬 아름다운 디자인 … GT-line 디자인 추가 공개 EV9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의 조화를 통해 기아만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다. 디자인 철학을 구성하는 다섯 방향성 중 ‘자연에서 온 대담함’을 반영해 강인하고 당당한 외관과 개방감이 뛰어난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인간 삶을 위한 기술’을 실내 곳곳에 반영해 고객의 이동 경험을 새롭게 해줄 다양한 사양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배치했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깔끔한 차체 면과 다양한 조명으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정통 SUV를 지향하는 차체 비율로 대형 SUV의 웅장함을 전달하고, 직선으로 구현한 다각형과 부드러운 볼륨감이 느껴지는 차체 면과의 대비를 통해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후면부는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넓은 차폭을 강조하며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고, 깨끗하게 정제된 면의 테일 게이트가 각진 숄더 라인에서 연결되는 날렵한 엣지와 함께 세련되고 강인한 자세를 완성한다. 실내는 편평한 바닥과 긴 휠베이스 등 E-GMP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설계한 넓은 공간에 정제된 느낌의 시트, 센터콘솔, 도어 등의 디자인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모던하고 간결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하이그로시 및 크롬 소재를 최소화했으며 탑승객의 손이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안락한 느낌으로 마감했다. 12.3인치 클러스터ㆍ5인치 공조ㆍ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탑승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또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SBW, Shift by wire)와 히든 타입 터치 버튼 등을 조화롭게 적용해 간결한 심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날 기아는 GT-line의 디자인도 추가로 공개했다. GT-line은 기본 모델 대비 전ㆍ후면 범퍼와 휠, 루프랙에 블랙 컬러의 차별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아의 의지 … 자연과 연결된 EV9의 색상과 소재 기아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담아 EV9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신차에 ▲가죽 소재 사용 단계적 축소(Leather-free) ▲지속가능한 ‘10가지 필수 소재(10 must have items)’ 사용 ▲자연적인 소재 개발을 위한 선행적 연구(BIO fabrication)의 ‘3단계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생산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동물가죽 소재를 바이오 폴리우레탄(PU)으로 대체하고, 식물 기반의 재료를 첨가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아는 앞으로도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개발해 식물 기반 재료 사용 비중을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또 기아는 옥수수, 사탕수수, 천연 오일과 같은 식물 기반의 소재와 업사이클링한 플라스틱 및 페트병을 원료로 한 소재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10가지 필수 소재를 향후 출시할 신차에 적용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자연적인 소재 개발을 위한 선행적 연구를 통해 바이오 소재 사용 비율을 점차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식물을 기반으로 한 재료를 신차에 도입하고 있으며, 자연을 본 뜬 혁신적인 기술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기아는 궁극적으로 기아만의 지속가능한 소재를 만들어 신차에 대거 적용함으로써 실질적 자연 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기아넥스트CMF팀 마릴리아 빌 팀장은 “자연은 영감을 주는 존재이기 이전에 인간에게 필수적인 자원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디자이너로서 자연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배우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V9은 바이오 폴리우레탄을 활용한 시트, 업사이클링 어망과 플라스틱을 각각 활용한 플로어 매트와 가니시 등 실내 곳곳에 10가지 필수 소재가 적용됐으며 특히 1대 당 약 70개 이상의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EV9의 색상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빛(Light), 공기(Air), 토양(Earth), 물(Water)의 네 가지 핵심 자연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EV9의 외장 색상은 ▲오션 블루 ▲페블 그레이 ▲아이스버그 그린 3종의 유광 컬러와 ▲아이보리 매트 실버 ▲오션 매트 블루 2종의 무광 컬러 등 5종의 신규 색상과 더불어 ▲스노우 화이트 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펄 ▲플레어 레드 등 총 9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투 톤 컬러 조합의 내장 색상은 각각 빛, 공기, 토양, 물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그레이-블랙 ▲다크 그레이-라이트 그레이 ▲브라운-블랙 ▲다크 그레이-네이비 등 총 4가지다. ■ 4종의 2열 시트 구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동화 이동 경험 선사 E-GMP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3열 대형 SUV EV9은 7인승 및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구성으로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1열에는 2열 승객의 시각적 개방감을 높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헤드레스트에 메시(mesh)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랙션 시트 및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EV9의 2열은 ▲벤치 시트와 ▲기본형 ▲릴랙션형 ▲스위블형 2인승 독립 시트 등 한 차종에 4가지 시트를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을 만족시킨다. 2열 릴랙션 시트는 1열 시트의 릴랙션 모드와 간섭이 없어 충전 등의 상황에서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특히 기아 최초로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탑승객의 피로를 개선해준다. 스위블 시트는 180도를 회전해 3열과 마주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다. 또 측면 도어를 향해 9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승하차 또는 차일드 시트 탈부착 시 편의성을 높였다. E-GMP의 장점 중 하나인 플랫 플로어에 기반한 3열은 내연기관 모델 대비 여유로운 착좌 자세를 구현해준다. 시트 구성에 관계없이 2열과 3열을 접어 편평하게 연결할 수 있어 차박 등 레저 활용 시 V2L 기능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 플래그십에 걸맞은 다양한 사양 적용 … 2분기 중 EV9 국내 사전 계약 실시 EV9은 ▲고급스러움과 첨단 느낌을 더하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우천 또는 야간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기아 커넥트 앱과 연동해 사용성이 높은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등 다양한 사양으로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EV9 프론트 트렁크에 최초로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프론트 트렁크는 2WD 모델 기준 90ℓ의 용량을 갖춰 최대 4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비상 오픈 스위치, 램프, 에어컨 필터 및 배터리 A/S 커버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기아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V9과 EV9 GT-line을 전시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에게 알린다. 기아는 ▲EV9(2WDㆍ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한다. 오는 2분기 중 EV9(2WDㆍ4WD)의 정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국내 기준으로 확정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상세 트림별 사양 운영안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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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3-27 14:20:13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과 순수전기 SAV ‘뉴 iX1’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X1은 2009년 1세대 모델이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270만대 판매되며 BMW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성공을 주도한 모델이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X1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다.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뉴 iX1은 프리미엄 순수전기 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 뉴 X1 및 뉴 iX1의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전면부에 새롭게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양끝이 상단을 향해 날카롭게 꺾이는 디자인의 LED 리어라이트가 입체적으로 적용되었으며, 후면 하단에 자리잡은 대형 디퓨저가 한층 더 날렵한 인상을 선사한다. 더불어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키드니 그릴, 히든 타입 도어 핸들 등으로 향상된 공기역학성능을 자랑하며, 0.26Cd에 불과한 공기저항계수 덕분에 어느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한, BMW 뉴 X1 및 뉴 iX1에 탑재된 최신 운영체제 BMW OS 8은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터치 조작과 음성 인식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실내를 완성한다. BMW 뉴 X1 및 뉴 iX1의 차체는 이전 모델 대비 현격하게 커져 길이 55mm, 폭은 15mm가 늘어났으며 높이도 15~25mm 높아져 보다 여유로운 탑승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490~540리터에 2열 폴딩 시 최대 1,495~1,600리터로 넓어져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BMW 뉴 X1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2가지로 국내에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뉴 X1 s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 모델인 뉴 X1 sDrive18d에 적용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스텝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돼 효율적이면서도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뉴 iX1 xDrive30은 앞뒤 차축에 각 1개의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BMW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조향 안전성을 보장하며, 영화 음악의 거장인 한스 짐머가 개발한 BMW의 전기차 전용 사운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뉴 iX xDrive30에는 BMW의 최신 충전 소프트웨어와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 덕분에 1회 충전으로 최대 310km 주행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29분이 소요된다. 이외에도 뉴 X1 및 뉴 iX1에는 휠 슬립을 즉각적으로 제어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M 스포츠 모델에는 도로 상태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댐퍼 감쇠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적용돼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X1 및 뉴 iX1에는 강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되며 진입 경로에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보조’ 기능 및 서라운드 뷰도 지원한다. 차량의 연결성도 한층 향상됐다. 모든 모델에 BMW 디지털 키 플러스가 기본 탑재돼 차량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시동, 주행 등이 가능하며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전자와 탑승객의 편안한 여정을 지원하는 편의 사양도 탑재된다. 모든 모델 앞좌석에는 요추지지대 및 액티브 마사지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뒷좌석 시트 등받이는 최대 12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장거리 여정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BMW 뉴 X1 및 뉴 iX1은 xLine 및 M 스포츠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X1 sDrive20i xLine의 가격은 5,870만원, 뉴 X1 sDrive20i M 스포츠의 가격은 6,340만원이며, 뉴 X1 sDrive18d xLine과 M 스포츠의 가격은 각각 5,770만원, 6,240만원이다. 뉴 iX1 xDrive30 xLine의 가격은 6,710만원, 뉴 iX1 xDrive30 M 스포츠는 6,950만원이다. 여기에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역에 따라 뉴 iX1은 최대 790만원대까지 지원받아 구매 가능하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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