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가 2024년 전체 수입차 판매 1위는 물론, 프리미엄 고성능차 영역에서도 판매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BMW 코리아는 작년 한해 총 5,264대의 BMW M 차량을 판매해 3,985대의 고성능차를 판매한 2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32.1%에 달하는 격차를 벌렸다.
BMW 코리아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BMW 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는 고성능차 부문에도 반영되어 BMW 코리아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내연기관과 PHEV와 순수전기 파워트레인, 세단과 SUV에 더해 컨버터블과 왜건에 이르는 총 34종의 고성능 모델을 판매하는 중이다. 반면 경쟁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판매하는 고성능 차량은 13종에 불과하다.
BMW M 모델들을 마음껏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판매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BMW 그룹 내에서 자동차 전시공간과 트랙이 한 곳에 자리잡은 유일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는 M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 택시, 나이트 드라이브, 시닉 드라이브, 온-로드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M 코어, M 인텐시브, M 드리프트 1·2·3 등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BMW M 차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데, 특히 M 트레이닝 프로그램들은 M 모델 마니아들은 물론 운전 실력을 증진하고 싶은 수많은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BMW 코리아는 매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M 트랙 데이(BMW M Track Days)를 열어 M 소유 고객 및 가망 고객에게 BMW M 모델이 선사하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2024년 BMW M 트랙 데이에는 총 4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해 트랙 주행과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레이싱 등 BMW M 모델의 폭발적인 성능을 마음껏 즐겼다. 또한, BMW M2와 M3, M4 등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 외에도 BMW i4 M50와 같은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을 체험 차량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은 순수전기차만의 독특한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BMW M 차량 소유 고객만을 위한 ‘M 퍼포먼스 개러지’도 소비자 반응이 좋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관리 및 정비 상담과 작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용 고객은 독립적으로 구성된 카페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의 응대를 받게 되며, 워크 베이에서 진행되는 차량 관련 작업을 근거리에서 상세히 지켜볼 수 있다. 개러지 내에 상주하고 있는 M 전문 인증 테크니션과 자유로운 소통도 가능해 궁금한 점은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도 있다.
현재 BMW 코리아는 군포, 수원오토월드, 일산 자유로, 부산 해운대 등 총 4곳의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운영 중이며 M 특화 서비스와 함께 M 퍼포먼스 개러지 나이트, 토크 콘서트 등과 같은 다채로운 고객 초청 이벤트도 열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중이다.

BMW 코리아는 역동적이고 활동적이며 개성 표현을 즐기는 고성능 차량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달 중 BMW 뉴 M5의 정규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BMW M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세대 모델인 BMW 뉴 M5는 BMW M의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형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이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출력 727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101.9kg·m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다.
이처럼 강력한 엔진은 후륜 또는 4륜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한 BMW M xDrive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효율도 대폭 향상되어 국내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 당 12.0km에 달하며,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61km까지 전기차처럼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