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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 컴팩트 SUV ‘재규어 E-PACE’ 공개

    재규어 컴팩트 SUV ‘재규어 E-PACE’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13:34:07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소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소개한다.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라인업인 '페이스(PACE)' 패밀리에 합류하게 될 ‘재규어 E-PACE’는 지난해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재규어의 83%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랜드 최초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의 뒤를 잇는다. 재규어 첫 순수 전기차 I-PACE 역시 2018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규어 I-PACE는 한국 시장에 내년 공식 출시된다.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소개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은 “재규어의 뛰어난 성능과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재규어 E-PACE’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될 것이다. 재규어 전 라인업은 주행 감각을 자극시키도록 설계되었는데, ‘재규어 E-PACE’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운전자들에게 재규어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E-PACE’는 스포츠카에서 파생된 재규어 특유의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고,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또한,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포함된다.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는 오는 7월 13일(현지시간) 전세계 첫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판매 예정가격은 5천만원대부터 시작된다. happyyjb@tvreport.co.kr
  •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 개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13:27:27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2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2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2회 포럼의 주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Vision of Hybrid Vehicles)’으로 관련 브랜드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번 포럼의 모더레이터(moderator)인 허건수 교수의 발표자 소개에 이어 국내외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2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했다.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소개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최근 자동차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기존 내연 기관의 진화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차, 연료 전지 등의 눈부신 발전 그리고 커넥티드, 자율 주행 등 자동차와 IT의 접목처럼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주요 기술적 트렌드를 조명해보는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자동차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계속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이형철 교수(Dr. Hyeongcheol Lee, Professor, Hanyang University)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기술의 소개(Introduction to HEV Technologies) 발표에서 “현재 HEV는 자동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HEV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은 자동차 기술 분야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며 “본 발표에서는 친환경차의 역사와 산업 동향, HEV 개요 및 HEV 기술 개발의 전망을 다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요타자동차주식회사 아베 시즈오 상무이사(Mr. Shizuo Abe, Executive General Manager, Toyota Motor Corporation)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HV System of Toyota) 발표에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EV(Electric Vehicle), PHV(Plug-in Hybrid Vehicle), FCV(Full Cell Vehicle) 등과 같은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개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업계의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PEVE 타카하시 오사무 상무이사(Mr. Osamu Takahashi, Managing Director, Primearth EV Energy Co., Ltd.)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PEVE’s Batteries for Hybrid Vehicles) 발표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는 고성능 니켈수소전지, 리튬전지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만도 김재산 상무(Mr. Jaesan Kim, Director, Advanced Center, Mando Global R&D)는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개(Introduction to 48V Hybrid System) 발표에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입 배경 및 장단점, 시스템 구성 및 주요 기능, 연비개선효과 등을 제시하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해 검토되고 있는 신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각 발표 세션 후에는 모더레이터(moderator)인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happyyjb@naver.com
  • 미국 NHTSA, 전기차 주행소음 등 6가지 규제 재검토 예정

    미국 NHTSA, 전기차 주행소음 등 6가지 규제 재검토 예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1 03:17:18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는 백미러, 에어백 비활성화 스위치, 백업 카메라 및 전기차 주행소음 의무화 등에 관련된 6가지 규제에 대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0년전 제정된 이같은 규제들에 대해 미국 완성차업체들은 기술발전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기차 주행소음 의무화 법안의 경우 2010년 발의, 2017년 2월부터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발효를 12월로 유보했으며, 동 법안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기차 주행소음을 의무화할 경우 HEV 1대당 130달러, 전기차 1대당 50달러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여 완성차업체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성급한 규제 완화 및 철폐는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입장이다. NHTSA는 과거 전기차 주행소음 의무화를 완전 시행할 경우, 연간 2,400건의 보행자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happyyjb@naver.com
  • 슈프림 브랜드, 올인원 세라믹 코팅제 ‘슈프림원’ 출시

    슈프림 브랜드, 올인원 세라믹 코팅제 ‘슈프림원’ 출시

    데일리 뉴스
    2017-06-20 21:50:08
    슈프림 브랜드, 올인원 세라믹 코팅제 ‘슈프림원’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친환경 자동차용품전문기업㈜SJCMC(대표이사:구자광)이 돌아오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손쉬운 시공으로 내 차의 외부 도장을 지켜줄 신개념 하이브리드 올인원 세라믹 코팅제 ‘슈프림원’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슈프림원’의 뛰어난 도막성능은 내산성, 내알칼리, 열충격, 염무분무, 촉진내후성 등의 테스트에서도 벗겨짐이 없으며, 높은 경화 경도로 안정된 도막을 형성하여 다양한 생활스크래치로부터 차를 보호해준다. 별도의 유지관리제가 필요없는 올인원 제품으로 셀프 시공 후 차량 표면의 형성된 두꺼운 도막은 표면의 광도를 깊고 높게 올려주며 각종 충격에서 도장면 보호와 주변 셀프세차장에서 간단한 고압 물 세차 만으로 각종 오염물질을 빠르게 제거 할 수 있다. 슈프림 브랜드, 올인원 세라믹 코팅제‘슈프림원’출시 특히, 차량 외부 표면에 형성된 강력한 코팅은 오랜 기간 동안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작업성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셀프세차 트렌드에 맞물려 혼자서도 손쉽게 시공이 가능한 차량 관리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슈프림원은 스토어팜(www.storefarm.naver.com)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며, 판매가격은 180,000원이다. SJCMC(www.sjcmc.kr)는 친환경적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학회사로 섬유, 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부분에서 친환경적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슈프림은 ‘슈프림코트, 슈프림퀵’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슈프림원’ 등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hikim0817@naver.com
  • 이주말 BMW 드라이빙 센터서 패밀리 페스티벌 즐기자

    이주말 BMW 드라이빙 센터서 패밀리 페스티벌 즐기자

    데일리 뉴스
    2017-06-20 11:30:15
    BMW 그룹 코리아가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드라이빙 센터 내 이벤트 파크에서 ‘3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국내 첫 패밀리 라이선스 뮤지컬로, 전 세계 1,000회 이상의 투어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았다.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1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완성도 높은 3D 입체 영상,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1일 2회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3시부터 4시까지 60분간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유아, 청소년과 일반 성인 등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모듈화된 회로를 조립하고 분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회로 개발 체험놀이인 ‘리틀비츠’, 점과 선을 이용해 입체감 있는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4D 프레임’, 친환경 키즈 코스메틱 ‘슈슈 페인트’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샵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현장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이 중 2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에코백, 슈슈페인트 제품, 레고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발적인 놀이 참여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레고 존도 조성된다. 브릭 월(Brick Wall)과 플레이 테이블(Play Table)은 30~4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레고 시티 디오라마, 스페이스배틀쉽, 스타워즈 등 총 12 종의 완성 작품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 체험은 인원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는 2014년 8월 오픈하여 현재까지 약 4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또한 정기적으로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니어 캠퍼스,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에는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조이워크(Joy Walk)를 오픈하기도 했다. hikim0817@naver.com
  • 차별화된 제네시스 브랜드 감성 전파

    차별화된 제네시스 브랜드 감성 전파

    데일리 뉴스
    2017-06-20 01:09:16
    ‘GV80 콘셉트 쇼케이스’ 및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GENESIS)'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하기 위해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인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GENESIS Chauffeur Service)’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감성을 전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철학으로 고객과 적극 소통하다 제네시스는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으로부터 탄생한 브랜드 디자인을 고객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지난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콘셉트카 ‘GV80’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GV80 콘셉트카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급 SUV로, 당당하고 동적인 외관에서 향후 출시될 SUV 라인업이 나아갈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G90 스페셜 에디션’과 국내 최초의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 ‘G80 SPORT’도 전시할 에정이다. ‘G90 스페셜 에디션’은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Pin stripe suit)의 디자인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됐으며, 실제 장인이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와 제네시스 라인업 EQ900(해외명 G90), G80, G80 SPORT의 시승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자들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디자인 철학에서부터 차량 디자인의 디테일, 감성 디자인 등에 대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은 ▲6월 27일(화) 제네시스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 ▲6월 30일(금) 제네시스 디자인팀 윤일헌 팀장 ▲7월 6일(목) 제네시스 칼라팀 보제나랄로바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 전방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활동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하며 느끼는 감동과 긍정적인 경험을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제네시스는 이번 달부터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EQ900 차량과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GENESIS CHAUFFEUR SERVICE)'를 실시한다. 6월 26일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공항까지 또는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쇼퍼 서비스(Airport Chauffeur Service)'와 고객이 원하는 특정 기념일에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의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셀레브레이션 쇼퍼 서비스(Celebration Chauffeur Service)'로 구성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매달 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참조) 제네시스는 글로벌 파트너십, 골프 마케팅 등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음식, 문화, 스포츠 등 전방위적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 서비스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EQ900(해외명 G90) 고객만을 위한 제주 해비치 호텔 전용 라운지 운영, 아너스G 리더스 포럼 초청, G80 고객을 위한 한옥 호텔 이용 지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자동차가 되는 모터쇼!”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자동차가 되는 모터쇼!”

    데일리 뉴스
    2017-06-20 00:28:50
    현대차, ‘제 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공모 실시 현대자동차(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오는 11월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상상 속 자동차를 만든다! 현대자동차(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오는 11월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것에 힘입어 올해 열리는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경기도 과천시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과학 교육적 가치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열리며, 이어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립광주과학관(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만 4~13세)는 누구나 7월 24일까지 홈페이지(www.brilliantkidsmotorshow.com)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8월 4일 발표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창의력으로 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 부산서 뉴 모빌리티 미래 쏘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 부산서 뉴 모빌리티 미래 쏘다

    데일리 뉴스
    2017-06-16 17:28:11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금주부터 트위지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금주부터 트위지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에 나선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차가 여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출발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마운드에 올랐다"며 "사직구장의 즐거운 경기 관람과 발빠른 구단 운영을 도울 트위지를 시작으로 가장 기동성 좋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필요로하는 전국 고객들에게 금주부터 인도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금주부터 트위지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롯데자인언츠에 기증하는 트위지 2대는 롯데자이언츠 선수 유니폼과 같은 문양으로 래핑돼 사직구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이 차량들은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경기장 밖 구단 업무에 사용된다. 르노삼성 트위지는 국내 최초 공도를 달리는 초소형 전기차로 올해 판매 목표인 1,000대가 이미 상반기 전국 대도시 전기차 공모를 통해 모두 소진된 상태다. 특히, 개인고객 신청이 80% 가까이 몰려 도심 근거리 퍼스널모빌리티의 폭발적인 잠재 수요를 증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금주부터 트위지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트위지는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골목에서도 운전이 쉬운데다 최고시속 80km로 달릴 수 있어 빠른 기동성이 최대 장점이다. 더불어,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게다가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에 충전해 55km에서 최대 8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1인승 카고는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해 최대 180L, 최대 75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배달 수요가 많은 복잡한 도심에서의 효용 가치가 매우 높다. 한편, 이날 경기와 기증식에는 르노삼성차 임직원 1200명이 함께해 트위지 본격 고객인도를 축하하고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를 응원했다. hikim0817@naver.com
  • 혼다 월드 베스트셀링, 10세대 올 뉴 시빅 국내 출시

    혼다 월드 베스트셀링, 10세대 올 뉴 시빅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5 11:30:0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혼다코리아가 15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첨단 사양까지 모든 면에서 동급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의 출시 포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1973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2,400만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 혼다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시빅은 이번 10세대를 맞이하여 디자인, 퍼포먼스, 사양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하고 혼다의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으며 기존의 내구성과 안전성은 한층 진보시켜 동급 최고 수준의 세단으로 재탄생 했다. 신형 시빅은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 을 기조로 로우 앤 와이드(Low&Wide)스타일을 적용해 전고는 20mm 낮아지고 전폭은 4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30mm 길어져 안정감 있는 프리미엄 세단의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근육질 바디 형상을 도입하여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Full LED 헤드라이트, 시그니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17인치 알로이 휠,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 아우터 도어 핸들 등을 적용하여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이다. 인테리어 또한 외관 스타일과 일치하도록 심플한 라인을 살리고 고품질 소재를 대폭 적용하여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디지털 계기판, 안드로이드 기반 7인치 터치 스크린 오디오, 듀얼 존 오토 에어컨 등의 첨단 사양 또한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까지 극대화 됐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2.0리터 직렬 4기통 DOHC i-VTEC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시빅 본연의 스포티한 주행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고연비와 환경성능까지 실현했다. 최고출력 160ps/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 14.3km/l(도심: 12.8km/l, 고속도로 16.9km/l)의 동급 가솔린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배출량도 118g/k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을 실현했다. 이와 더불어 차체 강성이 향상되고 경량화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과 스티어링 시스템을 채용하여 민첩하고 직관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성능과 NVH성능을 실현하여 뛰어난 승차감과 경쾌한 주행성을 양립했다. 올 뉴 시빅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원격 시동이 가능한 원격 시동 장치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차량을 떠나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금 되는 워크어웨이 도어 락, 스티어링 휠 터치식 컨트롤 스위치,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전 좌석 열선 시트 등을 기본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언덕길 밀림 방지(HSA: Hill Start Assist) 기능,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오토홀드, 3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ECM 룸미러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올 뉴 시빅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 적용과 더불어 경량화 설계로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이 강화됐다. 완벽하게 새로워진 올 뉴 시빅은 실버, 화이트, 블루, 레드의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060만원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시빅 은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혁신과 진보를 거듭하는 모델로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8년 연속 미국 젊은 구매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로 선정되는 등 특히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에 첨단 사양까지 그 어떤 것도 타협하지 않고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완벽하게 거듭난 올 뉴 시빅은 국내 수입 C세그먼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 찾아가는 R&D 지원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 박차

    현대∙기아차, 찾아가는 R&D 지원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 박차

    데일리 뉴스
    2017-06-14 09:41:47
    현대·기아차는 13일(화) 롤링 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138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기아차가 주요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 특히 찾아가는 R&D 협력∙지원을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협력사의 연구개발 협업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 위한 복안이다. 현대·기아차는 13일(화) 롤링 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138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차량 IT 및 전동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운영키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13일(화) 롤링 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138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상반기 R&D 테크데이'는 동반성장 기술지원 활동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 공로가 큰 협력사를 포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우선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기술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레지던스 엔지니어'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레지던스 엔지니어'는 현대·기아차 연구원이 협력사 개발현장에 직접 찾아가 협업하는 활동으로, 다양한 검토 및 지원을 통해 품질문제 사전 예방과 협력사 역량 향상을 촉진시키게 된다. 세부적으로 △협력사 부품 개발 과정 최적화 지원을 비롯 △부품 상세 설계도 검증 및 초기 부품 품질 확인 활동 △개발 단계에서 사전 불량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DFMEA(Design Failure Mode Effects Analysis) 활동 등을 펼친다. ‘레지던스 엔지니어’ 제도는 기존에 시행해오던 ‘협력사 R&D 기술지원단’ 활동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사 R&D 기술지원단’은 현대∙기아차의 기술 개발 역량을 활용, 협력업체들의 일상적인 R&D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레지던스 엔지니어’는 신제품 개발에 집중된, 보다 고도화된 기술 지원제도이다. 현대·기아차는 올 한해 동안 모두 62개 협력사에 대한 '레지던스 엔지니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대표 R&D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13일(화) 롤링 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138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양웅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해지고 있는 미래차 개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찾아가는 협력사 현장 지원을 통해 기술 자생력 기반 구축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신차종 개발 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현대·기아차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에 공로가 큰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으며, 이 중 고객 상품성 향상에 기여도가 가장 큰 협력사를 최종 대상 수상 업체로 선정해 포상했다. 올해 대상 수상 업체는 전기차 공조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한 한온시스템이 선정됐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공조장치에 △고효율 히트 펌프 △예약 공조 시스템 △개별 공조 시스템 △스마트 인테이크 등을 적용함으로써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에 기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온시스템 이인영 사장은 "친환경차 공조시스템 제어기술을 앞세워 우수 R&D 협력사 대상으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한온시스템 외에도 △환경차 부문 모토닉 △샤시부문 서한산업 △전자부문 유라코퍼레이션 △재료부문 프라코 △엔진부문 마그나파워트레인코리아 △변속기부문 서진오토모티브 △상용부문 에스엘 등 7개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하반기 개최될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더욱 강력해 진다. 하반기에는 협력사 신기술 전시와 기술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 'R&D 협력사 테크데이'와 함께 전세계 경쟁업체들의 완성차를 전시해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 등 'R&D 협력사 페스티벌'이 성대히 개최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특별히 올해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협력사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상반기에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협력사들과 함께 R&D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 법규 동향과 규제 대응 등을 공유하는 '협력사 R&D 관리자 세미나'를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을 비롯,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보다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사 채용 박람회'를 2012년부터 이어가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3 14:44: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3일 오전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차세대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소형 SUV 코나가 강조하는 ‘젊음’은 단지 나이(young age)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마트한 챌린저(Challenger: 도전자)’를 지향하는 젊은 감성(youthful mind)을 가진 이들을 주 고객으로 삼아 디자인됐다. 특히 코나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자 개성 강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차급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투싼, 싼타페 등 상위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코나에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전체적인 윤곽)을 구현한 로우&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며 범퍼와 램프, 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로우&와이드 스탠스 통해 기존 SUV 대비 낮고 넓어 보이는 자세를 구현한 가운데 메쉬(mesh) 타입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그릴 상단부에는 날카롭고 하이테크한 느낌의 LED 광원의 DRL을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헤드램프와 범퍼의 전측면,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범퍼 가니쉬(아머, Armor)를 통해 마치 아이스하키 선수가 튼튼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것처럼 강인한 모습을 구현해냈다. 측면 디자인은 라인과 소재, 칼라의 조합을 통해 극적인 대비감을 강조함으로써 ‘도전자’ 코나의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낮은 전고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을 표현해냈으며 ▲전후면 범퍼에서부터 휠 아치로 보호장비를 두른 듯 이어지는 가니쉬 ▲전륜 휠 아치 상단부에서부터 후륜 휠 아치까지 이어지며 볼륨감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 ▲C필러에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 등이 적용됐다. 후면 디자인은 전면 디자인과의 통일감, 튼튼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하고자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 메인 리어램프와 범퍼 후측면을 감싸는 범퍼 가니쉬, 볼륨감 있는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바디와 칼라가 다른 투톤 루프(Two-Tone Roof)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에 개성을 더했다. 반면 코나의 실내 디자인은 강렬한 느낌의 외관과는 극적으로 대비되게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통해 전고를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지상고 및 전고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넓은 개방감과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는 한편, 내비게이션 및 AVN 모니터를 클러스터(계기판)와 동일한 높이에 배치하고 각종 기능별로 버튼류를 통합시켜 놓음으로써 운전자의 집중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기존의 소형 SUV가 가진 상품성의 장점은 물론, 경쟁 모델이 담지 못했던 부분들과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양립하기 힘들었던 상품성을 모두 겸비한 ‘완성형 SUV’로 개발됐다. 이러한 제품 개발 철학에 기반한 코나는 ▲작지만 강한 ▲스타일리쉬(stylish)하면서도 안전한 ▲다양하면서도 사용이 쉬운 편의기능과 SUV면서도 승하차가 편한 설계를 갖춘 세 가지 특장점을 갖췄다. 엔진은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비롯해 1.6 디젤 eVGT 엔진을 중심으로 지역별 소비자들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다양하게 적용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크 27.0kgf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ㆍm를 발휘하는 1.6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를 적용됐다. 유럽에서는 ▲1.0 가솔린 터보 GDi 엔진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우선 적용되고 ▲내년에 1.6 디젤 엔진이 추가될 예정이며, 북미에서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2.0 가솔린 MPi 엔진이 적용된다. 코나는 강력한 엔진성능과 함께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신규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4륜 구동 시스템&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코나에 적용된 신규 플랫폼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한 저중심 설계로 기존 SU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날렵한 차체 조정성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했다. 경쟁차 대비 전고가 50㎜ 가량 낮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하는 동시에 하부 부품 탑재가 많은 4륜 구동 시스템과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로어(바닥면) 저상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경쟁차 이상의 실내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행성능과 실내공간 확보를 모두 고려한 최적의 제원을 갖췄다. 코나는 ‘작은 차는 안전하지 않다’는 기존의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신규 개발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및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이 적용된 부품을 대폭 확대 적용됐다. . 초고장력강을 포함한 고장력강의 비율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차량 구조간 연결 강성을 높이는 구조용 접착제를 114.5m나 적용해 비틀림 강성을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높였다. 특히 측면 충돌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어 내부에 현대자동차 최초로 인장강도 120kg/㎟ 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적용함으로써 부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더욱 높은 충격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충돌 발생시 충격 에너지를 다양한 경로로 분산시켜 승객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시킨 멀티 로드패스(Multi Load Path: 다중하중경로) 구조를 적용해 ‘작고 스타일리쉬하지만 안전한’ 소형 SUV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대거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고려하는 동시에 차세대 글로벌 SUV가 갖춰야 할 안전성의 표준을 제시한다. 코나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 Avoidance-Assist) ▲차선유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부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spot Collision Warning)&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Rfear Cross Collision Warning) 등이 포함돼 동급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코나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급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했으며,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것과 같은 운전 몰입감이다.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의 글라스(유리)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코나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 시에만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 방식을 적용해 고급감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길안내와 속도 정보뿐만 아니라 최첨단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 정보도 제공하는 등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와 더불어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사양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코나는 기존 SUV가 높은 전고로 인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에는 유리하지만 탑승객이 승하차시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을 감안해 탑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화물 적재공간은 약 360리터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입구의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 풀 플랫(Full-Flat) 기능과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2단 보드를 적용해 필요시 적재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국내판매가격은 ▲스마트 1,895~1,925만원 ▲모던 2,095~2,125만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225~2,255만원 ▲프리미엄 2,425~2,45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튜익스가 적용되는 플럭스(FLUX) 모델은 트림에 따라 ▲듀얼 머플러 ▲프론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리어램프 가니쉬 등의 전용 외관 디자인 파츠(parts: 장착품)와 ▲전용 내장 칼라 ▲블랙 헤드라이닝 ▲블랙 하이그로시 베젤(테두리) 등으로 코나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플럭스 모델 가격은 ▲플럭스 모던 2,250~2,28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60~2,49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2,71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코나를 통해 현대차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은 2010년 48만 5천여대에서 2016년 463만 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IHS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도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553만 8천여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코나를 통해 글로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고 그 동안 소형 SUV 고객들이 추구해왔던 상품성을 빠짐없이 갖춘 제품임을 강조해 기존 소형 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SUV의 표본을 제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전 차급에 걸쳐 크게 확대함으로써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선포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글로벌 SUV 시장은 2010년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성장하는 등 연평균 20%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며, 특히 B세그먼트 SUV 시장은 다른 글로벌 메이커들도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자동차는 성급한 진출보다는 고객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최적의 기술, 뜨거운 열정을 담아 코나 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 코나 개발에 있어서 무엇보다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온전히 상품성에 반영하고자 했다”며 “스마트한 소비자이자 건전한 도전(챌린지: Challenge)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의 소형 SUV에서 공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가치들을 동시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나가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한 기술력의 집약은 물론,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히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탄생한 차량임을 강조한 것이다. happyyjb@naver.com
  •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안전이 최우선. IT와 협력. SUV 풀 라인업 구축”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안전이 최우선. IT와 협력. SUV 풀 라인업 구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3 11:52:1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가 소형 SUV 코나를 필두로 다양한 엔진 베리에이션으로 시장 경쟁 나선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3일 오전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오 고양에서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소형 SUV ‘코나(KONA)’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하고,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코나의 글로벌 런칭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무대를 차량을 직접 타고 나오면서 소형 SUV에 대한 현대차의 관심이 어느 정도가 큰지를 인지하도록 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코나의 신차발표에 찾아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오늘 런칭을 진행하는 행사장을 차명처럼 천혜의 휴양지로 액티비티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하와이 코나를 연출해 보았다”며, “한국, 북미 등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글로벌 모델로 최근 소형 SUV 시장이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모델에 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부회장은 “코나의 개발핵심은 고객에 있다. 코나를 만들면서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을 중심에 두고 개발을 진행했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전 세계 고객층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특히, 코나의 주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젊은 고객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새롭고 합리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어 늘 새로움을 원하고 있어 코나가 갖고 있는 생각과 어울린다”고 했다. 정 부회장은 소형 SUV 코나의 성격에 대해 몇 가지를 제시했다. “코나는 작지만 강하고 다부진 성격을 갖추었다”고 강조하며, “소형 SUV지만 이전에 상위 모델들에 적용됐던 엔진의 적용을 통해 성능이 부족하지도 않도록 했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위해 핸들링 성능을 높이면서 운전의 재미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대 스마트 센스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돼 소형 SUV를 업그레이드해 스타일과 세이프티를 동시에 갖추었다”고 제시하면서 “안전 등을 위한 커넥티드 시스템의 결합과 SUV지만 세단과 같은 낮은 차체를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가지도록 했고, SUV의 특징인 적재성 등 실용성도 빠트리지 않으면서 유저들이 생각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소형 SUV의 성격을 높일 수 잇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는 앞으로 2026년까지 초소형 SUV는 물론 A에서 E세그먼트까지 풀 SUV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며,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다양한 엔진 베리에이션까지도 세팅하게 되고, 특히, 2018년까지 수소차와 함께 코나 전기차는 물론 다양한 전기차 SUV를 출시해 고객과 함께 하는 흥미 진지한 여행이 되는 자동차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자동차 시장흐름에 대해 정의선 부회장은 “중국에서 많은 메이커들이 경쟁적으로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리며, “하지만 현대차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좀더 첨단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을 뿐 다른 메이커들을 인수하기 위한 부분은 계획에 없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정의선 부회장은 “단지, 스포츠카 시장은 물론 자동차를 떠나 ICT, IT쪽에 관심을 두고 있고, 어느 업체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차만 잘 만들고 품질만 좋아서는 시장 경쟁에서 이겨낼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자동차 시장의 흐름인 커넥티드 모빌리티에 대한 부분과 친환경차량에 대한 부분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했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글로벌 소형 SUV이다. happyyjb@naver.com
  • 쉐보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함께하는 고객이벤트

    쉐보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함께하는 고객이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11 17:54:50
    범블비의 귀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함께하는 쉐보레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시리즈의 최신작 최후의 기사 편의 이 달 국내 개봉에 맞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 쉐보레는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편 상영회에 초청한다. 이번 상영 이벤트는 전국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서 개최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여름비치세트 등 경품도 제공된다. 함께 진행되는 모바일 영화관람권 증정 행사는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1만명에게 인당 2매씩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10년차를 맞이해 제작된 신작은 더욱 강렬해진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SS를 친근하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폭넓은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편과 연계한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 쉐보레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오는 23일부터는 서울 반포에 위치한 파미에(Famille) 스테이션에 카마로SS와 올 뉴 크루즈 무료 시승 센터를 열어 영화 속 쉐보레 제품을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총 투자비 3000억원, 34만평 규모 주행시험장 본격 가동

    현대모비스, 총 투자비 3000억원, 34만평 규모 주행시험장 본격 가동

    데일리 뉴스
    2017-06-11 17:17:37
    현대모비스, 총 투자비 3000억원, 34만평 규모 주행시험장 본격 가동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주행로 등 14개 시험로를 갖춘 자체 주행시험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남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빙특구 내 약 34만평(112만㎡) 부지에 서산주행시험장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산주행시험장은 본관동을 포함해 14개 주행시험로와 4개 시험동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말 본 공사를 마무리했다. 올 초 보강 공사와 시험 운영을 거쳐 이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투자비는 약 3000억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서산주행시험장 본격 가동으로 실차 시험을 통해 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종합 검증하는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최근 치열하게 전개되는 미래차 신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주행시험장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행 시험로는 약 31만평 규모로 총 14개로 구성된다. 첨단주행로, 레이더시험로, 터널시험로, 원형저마찰로 등 최첨단 특수 노면이 총망라돼 있다. 와 는 자율주행 요소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로다. 첨단 주행로에는 가상 도시(fake city), 방음터널, 숲속 도로, 버스 승강장, 가드레일 등이 설치돼 있다. 운전자들이 평상시 주행 중 마주치게 되는 실제 도로 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고,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을 평가하는 것이다. 또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환경을 구축해 통신과 연계한 V2X 기반의 자율주행시스템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레이더 시험로에서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카메라와 레이더 등 센서 인식 성능을 테스트한다. 현대모비스, 총 투자비 3000억원, 34만평 규모 주행시험장 본격 가동 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했다. 폭 30M, 직선거리 250M로 캄캄한 암막 환경을 만들어 야간 주행 조건에서 지능형 헤드램프 실차 시험과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카메라 인식 및 제어 성능, 각국 램프 법규 시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하나 특징적인 시험로는 다. 저마찰로는 빗길, 눈길, 빙판길 같은 동절기 도로 환경을 모사해 미끄러운 주행 조건에서 차량의 조향, 제동 안전성, 차체자세제어 성능 등을 평가하는 곳이다. 차량 선회시(원형)나 경사 오름(등판) 등 다양한 환경을 구현했다. 사실상 4계절 내내 동계 시험이 가능한 셈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중국과 스웨덴, 뉴질랜드에서 동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시 활용되는 곳은 아니다. 중국과 스웨덴 시험장의 경우 극한의 환경이 조성되는 1월~3월 사이에만 테스트가 가능하다. 서산시험장은 해외 시험장에서 본격적인 동계 테스트에 앞서 사전 검증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시험동은 모두 4개다. 에서는 모듈과 샤시 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사전 검증하고 은 조향, 제동, 모듈 등 각종 부품 작동시 내구성을 평가한다. 친환경차량용 시험동도 운영한다. 은 모터와 연료전지, 인버터 등의 동작 성능 및 내구성을 시험하고 은 배터리의 충방전, 고저온 안정성, 수밀(수분 유입 차단) 및 냉각 성능 등을 검증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험동 내에는 380여대의 첨단 시험 장비들이 들어와 있다. 현대모비스, 총 투자비 3000억원, 34만평 규모 주행시험장 본격 가동 양승욱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은 “첨단 신기술도 승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때 의미를 갖는다”며 “완벽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체 주행시험장을 통한 부품의 상시 검증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향후 서산주행시험장은 기존 기술연구소(국내 1곳, 해외 4곳)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생산하고 있는 모든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육성하는 전진 기지가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샤시, 의장, 전장, 친환경 분야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글로벌 종합 부품사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산시험장은 또 현재 양산 중인 부품 뿐 아니라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자율주행, 친환경, 커넥티드, 생체 인식 분야 등 신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긴급 자동 제동 장치(AEBS, Auto Electric Brake System), 긴급 제동 장치(EBS, Emergency Brake System),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차량 안전성 제어 및 전복 방지 시스템(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 첨단 안전사양들이 안전한 주행 및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룸 화재 경보 장치,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차체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됐다.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경기도 김포 및 안산 등 2개 지역 내 광역노선에 우선 도입을 위해 현재까지 총 52대 납품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달 말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ikim0817@naver.com
  •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라이온스 2층버스 국내 최초 공개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라이온스 2층버스 국내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7-06-11 17:07:35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라이온스 2층버스 국내 최초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경기도 평택시에 대규모 신축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 전 차량점검)센터와 이달 중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유럽형 MAN 라이온스 2층버스(MAN Lion’s Double Decker)를 전격 공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에만 경기도 용인시 소재 본사 신사옥을 개소하고, MAN 천연가스 저상버스 및 최신 유로6C 신제품 라인업을 잇따라 공개하며 양적 성장에 이은 질적 성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단독 평택 PDI센터 및 유럽형 MAN 라이온스 2층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하고 수입 상용차 시장 1위 자리를 향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규모 및 시설 모든 면에서 한층 현대화된 평택 PDI센터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규모 물류거점 신설, 버스를 포함한 제품 라인업 강화 등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시장에 보다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라이온스 2층버스 국내 최초 공개 - 1천만 달러 투자, 기존 센터보다 6배 커진 대규모 PDI센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량과 양질의 고객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단독 PDI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PDI센터는 해외에서 생산해 수입된 차량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도하기 전, 차량을 최종 정밀 점검하고 필요 시 보완, 보관하는 곳이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새로운 PDI센터는 총 면적 8,763평(28,969㎡) 규모로, 기존 충청남도 추부면에 있던 PDI센터와 비교해 그 규모가 6배 가량 대폭 확대됐다. 센터는 최종 차량 조립 및 검수가 이뤄지는 PDI 및 어셈블리 2개동을 비롯해, 사무실 겸 부품 창고, MAN 트레이닝센터, 완성차 보관 창고, 딜리버리센터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총 16개의 더블 워크베이를 통해 차량 조립 및 검사, 보관, 인도에 이르는 보다 효율적인 통합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카페테리아, 휴게공간, 구내식당은 물론이고 키즈존까지 마련해 직원 및 방문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PDI센터 내에 MAN 트레이닝센터도 마련했다. 이 곳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영업 및 서비스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비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고객들이 차량을 보다 잘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기능 및 작동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PDI센터가 고객들에게 차량을 실제로 인도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제품을 점검하는 곳인 만큼, 이 곳에서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림으로써 만트럭버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 고객 서비스 체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이번 PDI센터를 평택항 배후물류부지로 확장, 이전하는 데 1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만트럭버스코리아 용인 본사 및 직영 정비사업소 설립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와 체결한 투자 협약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 건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라이온스 2층버스 국내 최초 공개 - 미려한 유럽형 디자인, 첨단 안전사양 갖춘 MAN 라이온스 2층버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평택 PDI센터와 함께, 이달 중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MAN 라이온스 2층버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천연가스 저상버스를 공개, 국내 버스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MAN 라이온스 2층버스 공개로 버스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유럽 현지에서 생산해 국내로 들여오는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유럽 프리미엄 버스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기능들이 특징이다. 1층과 2층의 승객석 및 휠체어 공간을 포함해 총 73석을 갖췄으며, 차량 전면과 측면에 대형 윈도우를 설치해 밝고 편안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2층은 탁 트인 개방감이 압권이다. 1층 출입구에는 램프가 적용된 자동경사판을 적용, 주∙야간에 관계없이 교통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전 좌석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좌석마다USB 충전포트가 마련돼 승객들은 이동 중에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운전석은 리무진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운전자는 기존 버스보다 한층 여유로운 공간에서 차량 운행에 집중할 수 있다. 차량 천장과 벽면은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깔끔하면서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최신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충족하는 최고출력 460마력의 MAN 엔진과 팁매틱12(TipMatic) 자동변속기를 탑재, 여유로운 힘과 높은 효율을 선사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라이온스 2층버스 국내 최초 공개 이뿐만이 아니다. 긴급 자동 제동 장치(AEBS, Auto Electric Brake System), 긴급 제동 장치(EBS, Emergency Brake System),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차량 안전성 제어 및 전복 방지 시스템(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 첨단 안전사양들이 안전한 주행 및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룸 화재 경보 장치,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차체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됐다.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경기도 김포 및 안산 등 2개 지역 내 광역노선에 우선 도입을 위해 현재까지 총 52대 납품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달 말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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