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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서울에서 태백과 평창, 강릉으로 이어지는 강원도 온∙오프로드 코스 횡단

기자 발행일 2017-10-19 10:34:1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쌍용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1박 2일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초청 행사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은 오는 11월 10~11일(금~토)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실시되며, 참가 고객들에게G4 렉스턴이 지향하는 LOEL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5개 팀은 강원도 태백의 매봉산, 평창의 동계스포츠 시설과 강릉의 해안도로까지 총 300km에 달하는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한다. 모든 구간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인솔해 안전한 운행을 책임지며, 홍보대사로서 쌍용차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가수 박상민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클라이맥스는 둘째 날 새벽 나이트 오프로드 체험에 이어 매봉산 바람의 언덕 정상에서 감상하는 일출로,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일출과 운해(雲海)가 선사하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7월부터 50여 일 동안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실시했다. 베이징에서 런던까지 총 6개 코스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G4 렉스턴 5대를 직접 운전하며 13,000km에 이르는 시승을 통해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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