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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프랑스대통령 의전차, DS7

    (영상) 프랑스대통령 의전차, DS7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10 11:31:37
    프랑스의 대담한 도전정신과 럭셔리 노하우를 결집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는데요. DS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9일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DS 브랜드의 첫번째 단독전시장인 ‘DS 스토어’를 열고 ‘DS7 크로스백’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불모터스(주)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고, 연내 DS 전시장 3곳을 추가 개소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한불모터스는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네요.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품격을 선사하는 DS 브랜드와 DS 7 크로스백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하반기 DS 3 크로스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고요.   DS 브랜드 이브 본느퐁(Yves Bonnefont) 최고경영자(CEO)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감각을 지닌 한국 시장은 DS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한불모터스(주)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랑스의 럭셔리 노하우로 구현한 DS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국의 소비자들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DS 7 크로스백’은요.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3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브랜드의 야심작입니다.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어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모델로 완성했다고 합니다.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 그리고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채운 DS 7 크로스백인데요.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냅니다. 알루미늄 보닛 위의 굵은 라인은 DS 엠블럼을 강조하고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합니다.   시동을 걸면 보랏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 첨단 레이저 인그레이빙 기술로 파충류의 비늘을 형상화해 정교함과 생명감을 더한 ‘DS 3D 리어 라이트’, 수직형 주간주행등 및 스크롤링 방향지시등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로 ‘예술이 있는 삶(Art de vivre)’을 지향하는 프랑스와 DS 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DS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가죽 장인들은 소재의 선택부터 배치까지 모든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품격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가죽과 알칸타라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등 내부 곳곳에서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면 180도 회전하며 등장하는 프랑스 모터스포츠 시계메이커 B.R.M 크로노그래프의 ‘B.R.M R180’, 프랑스 음향기업 포칼®(FOCAL®)의 14개의 스피커를 통한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이 더해졌고요.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을 발휘합니다.   DS7 크로스백은 주행 중 전방의 노면도 스캔한다고 합니다.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이 적용됐는데요. 1955년 DS 모델에서 첫 선을 보인 혁신적인 유압식 서스펜션의 계보를 잇는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지면의 높낮이를 감지하는 4개의 센서, 그리고 3개의 가속도계를 통해 전방 5m에서 20m 내의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전자 제어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가속과 스티어링, 제동과 같은 운전자의 조작까지 감지해 최적의 주행감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야간에도 전방 도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DS 나이트비전’도 탑재됐습니다. 이 시스템은 프론트 그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100m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강조하게되는데요. 충돌 위험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습니다.   DS 7 크로스백은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 최초로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이 적용됐다. 여기에 자동 긴급 제동장치 등 10가지의 기본 안전사양을 더해 6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이 추가로 포함돼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최상의 안전과 편안함을 갖췄습니다.   DS 커넥티드 파일럿: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한 자율주행기능으로, 30km/h부터 180km/h 사이에서 작동.   DS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스티어링휠 위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운전자의 불규칙한 눈깜박임, 얼굴과 머리의 움직임, 차량의 불안정한 움직임 등을 감지, 분석해 운전자의 피로도에 따른 알람.   DS 액티브 LED 비전: 도로의 넓이, 구간과 차의 속도에 따라 헤드라이트 밝기와 각도를 5단계로 조절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등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기능적인 우수성까지..     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의 트림이 국내 출시되며, 쏘시크(So Chic)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Grand Chic) 트림 5,690만원 (DS 나이트비전과 LTE내비게이션이 포함된 그랜드시크 모델 5,8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미적용가).
  • 2019 올해의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선정

    2019 올해의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07 15:51:02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이하 AWAK)가 뽑는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선정 됐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달 27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를 뽑는 실차테스트를 펼쳤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된 11대를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이라는 대분류 아래 다시 23개 세부 항목을 따져 엄정하게 심사했는데요.   그 결과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총점 5,628.5점을 얻어 1위를, 기아자동차 ‘K9’이 5,526으로 2위,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이 5,511.5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문별 수상차도 가렸는데요. ‘올해의 디자인’에는 폭스바겐 ‘아테온’이, ‘올해의 SUV’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올해의 친환경’에는 현대차 ‘넥쏘’가,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현대차 ‘벨로스터N’이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올해의 차’와 ‘올해의 SUV’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2019 올해의 차와 올해의 SUV로 선정된 현대차 팰리세이드   2019 올해의 퍼포먼스에 선정된 현대차 벨로스터 N   2019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된 폭스바겐 아테온   2019 올해의 친환경에 선정된 현대차 넥쏘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말 국내에 공식 출시된 후 대형 SUV 시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델이죠.   매년 10대의 후보로 진행되던 1차 후보는 동점이 나오면서 11대가 선정됐는데요. 후보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ES300h(렉서스코리아),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더 K9(기아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벨로스터 N(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현대자동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올 뉴 K3(기아자동차),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G90(제네시스) 등이 후보 경쟁모델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5년 인피니티 ‘Q50’,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3년 기아자동차 ‘K9’, 렉서스 ‘뉴 ES‘를 ‘올해의 차’로 뽑았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1월 23일 진행 될 예정입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영상) 진정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영상) 진정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03 18:54:22
    쌍용자동차가 2019년 새해 첫차, 활용성 넘치는 픽업트럭을 내놨습니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에 적재공간을 대폭 늘린 ‘렉스턴 스포츠 칸’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있는데요.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칸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무궁무진한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준 것이라고 하네요.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쌍용차 최초로 칸에 적용됐는데요(파이오니어 모델 기준).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에게 최적의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의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합니다. 또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LD(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도 칸 전용으로 적용됐습니다.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이라하고요. 실내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헤드라이닝입니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합니다.   칸이 품은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엔진과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는데요. 기존과 동일하죠. 토크 수치는 수치상 2.0kg∙m 상승됐습니다. 5.4미터가 넘는 덩치를 여유있게 움직이기 위한 엔진 맵핑이 아닐까 싶어요.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는 42.8kg∙m/1,400~2,800rpm의 힘을 냅니다.   주행안전 편의장치도 잊지 않았는데요.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신규 적용했고요. 통풍시트 성능을 높혀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FVSA(전방차량출발알림) ▲LDWS(차선이탈 경보시스템) ▲HBA(스마트 하이빔), ▲FCWS(전방추돌 경보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하네요.   두 모델 모두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X(Pioneer X) 2,838만원 ▲ 파이오니어S(Pioneer S) 3,071만원 ▲프로페셔널X(Professional X) 2,986만원 ▲프로페셔널S(Professional S) 3,367만원이며, △2019 렉스턴 스포츠는 ▲와일드(Wild) 2,34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49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85만원.
  • 운전자 없이 스스로 충전하고 발레파킹하는 전기차

    운전자 없이 스스로 충전하고 발레파킹하는 전기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29 00:37:36
    [카리포트-임재범기자] 현대·기아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콘셉트가 구현되면 완충된 전기차가 충전구역을 차지해 다른 차들의 충전을 방해하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상은 현대차그룹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주행 제어 기술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는 고객들이 자율주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을 응용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2025년경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하는 시점에 자율주차 기능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 [AD]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전세계 7천대 한정 판매

    [AD]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전세계 7천대 한정 판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29 00:07:41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드디어 출시된다.현대자동차는 27일(목) 2019년 1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현대차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여 코믹콘을 찾은 마블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여러 국가에서 판매 문의를 받은 바 있다.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총 7,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특히 현대차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높은 인기와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컬러는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으로써 1963년 마블코믹스(만화책)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Tales of Suspense)'에 첫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의 무광 회색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레드 컬러를 개발해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 ▲전용 레드 컬러가 적용된 가니쉬 등이 적용됐다.측면부에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1, 2열 도어 하단부와 사이드미러에 전용 레드 컬러를 넣고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스타크 인더스트리(아이언맨 주인공이 영화 속에서 운영하는 회사명) 로고 ▲아이언맨 마스크 도어 마운트 램프 등을 배치했으며 후면부 번호판 위 가니쉬에 음각으로 아이언맨 레터링을 적용하면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송풍구 등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실내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시트, 클러스터, AVN에 적용하고 ▲아이언맨 수트를 떠올리게 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웰컴 애니메이션과 기어노브 ▲크래쉬패드 위에 새겨진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주인공)의 서명 등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만의 독특함을 강조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일부 칼라변경, 데칼 스티커 적용 등 단순한 디자인 변경만 진행했던 일반적인 자동차 에디션과 달리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와 마블의 디자이너들이 코나와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살릴 수 있도록 오랜 협업 끝에 완성했다”며 “차를 타고 운전하고 내리는 모든 순간에 아이언맨과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해 고객들에게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출시 시점에 맞춰 적극적인 글로벌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내년 1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영상의 예고편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주간주행등과 실루엣이 등장하는 영상을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했다. 또한 현대차는 YG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발매 기념 글로벌 이벤트를 연기자 채널 YG STAGE와 함께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 [간단영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간단영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27 16:57:30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는 27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를 뽑는 실차테스트를 펼쳤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된 11대를 대상으로 펼쳐진 마지막 실차테스트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들은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세부 항목을 놓고 엄정하게 심사를 했는데요.   업계 관계자들까지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들은 약 3.2km 구간의 레이스웨이 트랙을 실제 주행하며 후보모델들의 다양한 특성들을 면밀히 관찰해 점수에 반영했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11대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ES300h(렉서스코리아),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더 K9(기아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벨로스터 N(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현대자동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올 뉴 K3(기아자동차),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G90(제네시스) 등입니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는 새해 1월 14일 발표 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월 2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델이 ‘2019 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2019)’를 수상할지 기대되네요.        
  • (영상) 제로백 2.9초, 슈퍼카 맥라렌 600LT 출시현장

    (영상) 제로백 2.9초, 슈퍼카 맥라렌 600LT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14 00:53:33
    영국 수제 슈퍼카브랜드 맥라렌이 롱테일 (Longtail, LT) DNA 네번째 모델 '맥라렌 600LT(McLaren 600LT)'를 국내시장 출시를 알렸습니다.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이 13일 오전 대선제분에서 ‘600LT 론칭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었는데요.   맥라렌 600LT는 지난 7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된 모델입니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익스트림한 배기시스템을 적용됐고요. 1,247kg 초경량의 차체로 481마력/톤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하는데 2.9초. 시속 200km 도달하는데 불과 8.2초 만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최고속도는 328km/h.   일반도로를 비롯해 서킷에서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600LT가 출시되면서 맥라렌 롱테일(Longtail, LT) 시리즈의 역사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계속될 것이라고 하네요.   롱테일(Longtail, LT)의 신기원을 장식하는 모델답게 600LT는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의 주요 특징을 그대로 승계 받았다고 합니다. 길어진 차체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극대화해 더욱 익스트림한 운동성능을 구현한 전 세대 롱테일 모델처럼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고정형 리어윙이 확대 및 추가되면서 차체가 약 74mm 길어졌습니다.   이에 600LT는 100kg의 추가 다운포스를 생성하여 ‘트랙 괴물’ 이라고 불릴 만큼 향상된 민첩성과 가속성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카본 파이버 소재의 활용을 통해 한계에 가까운 경량화를 이뤘고, 탄생의 기반이 된 맥라렌 570S 쿠페의 약 23%를 업그레이드 하여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교감을 목표로 하는 LT 모델로서의 완벽한 변화를 완성시켰답니다.   특히 가벼운 알루미늄 캘리퍼와 카본 세라믹 디스크 등 맥라렌 슈퍼시리즈 720S에서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던 최첨단 브레이킹 시스템과 맥라렌 SENNA에서 착안된 빠른 반응성과 정밀한 페달 감각을 자랑하는 브레이크 부스터로 경량화와 함께 퍼포먼스를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맥라렌 600LT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톱-엑시트 배기 시스템 (top-exit exhaust system) 역시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운동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차량의 뒷부분 상단이라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한 배기는 배압을 낮춰 더욱 강력한 파워 구현을 도우며, 사실상 드라이버의 어깨 뒤쪽 편에 위치한 엔진의 놀라운 사운드를 캐빈으로 더 가깝게 전달됩니다.   맥라렌 관계자는 “600LT는 맥라렌의 네 번째 롱테일이자, 첫 번째 스포츠 시리즈 롱테일 모델로 도로와 서킷에서 모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자동차 역사에 새 장을 열 것”이라며 “600LT는 물론 맥라렌의 끊임없는 진화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영상) 세기를 넘어선 자동차역사,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영상) 세기를 넘어선 자동차역사,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09 14:54:18
    한불모터스가 5일 제주도에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관장 강명진)’의 개관식을 갖고 오늘(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의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의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박물관 1층은 시트로엥의 클래식카와 역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시트로엥 오리진스’와 다양한 오리지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스토어’로 구성됐고요. 특히, 시트로엥 오리진스에는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을 비롯해, 2CV(1948년)와 DS21(1955년) 등 브랜드의 기념비적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16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19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시트로엥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담긴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생산된지 100년도 더 된 타입 139 A 토르피도(1911년)를 비롯해 타입 153BR 토르피도(1923년), 201C 세단(1930년), 401D 리무진(1935년), 601세단(1934년) 등 5대의 클래식 카를 시작으로, 1970년대에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에 생산한 207CC 등 총 17대의 기념비적인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콘셉트이었습니다.   또한, 푸조와 시트로엥의 모터스포츠 역사, 브랜드가 진출한 다양한 산업분야, 주요연혁 등 브랜드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 룸과 브랜드의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불모터스㈜는 현재까지 박물관에 약 110억원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전시차량 중 일부는 직접 구입했고, 32대는 PSA 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받습니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불모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32에 위치해 있고요. 명절과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됩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2천원. 푸조 또는 시트로엥 차량 보유 고객이나 푸조 시트로엥 제주도 렌터카 이용고객,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제주 도민에게는 할인됩니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현재 한불모터스㈜가 운영중인 제주도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인데요. 제주도 관광객이 연간 1,40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박물관과 렌터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타입 139 A 토르피도 Type 139 A Torpédo (1911년) 1898년 프랑스 릴에 위치한 푸조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139A 모델은 1911년부터 1913년까지 2년간 551대가 생산됐다. 이 공장은 제1차 세계대전까지 자동차를 생산했고, 전쟁 후 공장 재건 후에는 1928년까지 주로 트럭을 제작하였으나 이후 디젤 엔진을 생산하는 공장이 되었다. 현재 감정가격 9만유로, 한화 1억 3천만원가량 제원 •4기통 3,817cc •16마력 •4단 변속기 •최고속도 75km/h     타입 153 BR 토르피도 Type 153 BR Torpédo (1923년) 이 모델은 3가지 차체로 설계 되었는데, 4인승 또는 6인승의 후드 장착 토르피도는 레드, 다크 그린, 다크 블루, 다크 그레이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4인승 쿠페 드 빌레(Coupe de Ville)나 4인승 세단(Saloon)까지 선택이 가능했다. 토르피도 본체는 푸조 공장에서 제조, 장착되었지만, 쿠페나 세단은 고객이 선택한 마스터 코치빌더(Coach-builder)에 의해 생산됐다. 273대의 타입153 BR은 토르피도는1923년까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2,951cc •15마력 •4단 변속기 •최고속도 80km/h     201 C 세단 201 C Berline (1930년) 201은 차체크기와 세대를 의미하는 숫자 표기 체계를 도입해 자동차 모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연 모델이다. 첫 번째 숫자는 차체 사이즈를, 마지막 숫자는 세대를 나타내며, 영(0)은 이 둘을 연결하는 의미이다. 201은 1929년부터 1937년까지 142,309 대가 생산되었고, 그 중 세단은 79,000대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1,122cc •23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80km/h     401 D 리무진 401 D Limousine (1935년) 1934년 파리 모터쇼에서 발표된 401은 1세대의 4번째이자 마지막 차량 이었다. 이 모델은 리무진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1930년대 출시된 모든 푸조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12,000명의 직원들이 연간 40,000대의 차량을 제조하는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제조됐다. 소쇼 공장은 2009년 현재 동일한 인원이 275,00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401은 1934년부터 1935년까지 13,545대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1,720cc •44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100km/h     601 세단 (1934년) 1934~1935년 당시의 자동차 차체는 매우 통일된 스타일이었고 모든 모델들이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예를 들어, 구부러진 라디에이터 그릴의 외부 측면에는 두 개의 기념비적인 윙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특징은 201과 601 모두에서 볼 수 있었다. 자체가 낮아지고 발판이 없어지면서 승객들이 차에 타고 내리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해 졌다. 601은 1934년부터 1935년까지 4,000대가 생산되었고, 이 중 세단은 1,010대가 생산됐다. 제원 •6기통 2,148cc •60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105km/h     604 세단 (1975년) 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한 604는 1975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1934년 출시한 푸조 601부터 40년간 이어진 푸조 최초의 럭셔리 대형 승용차이자 푸조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1973년 세계적인 오일쇼크로 인해 대형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1978년 디젤엔진을 장착하며 위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기아자동차에서 주문자생산방식을 통해 604를 출시하였으며, 대통령 의전차량으로도 사용됐다. 604은 1975년부터 1985년까지 153,252대가 생산됐다.       제원 •6기통 2,664cc •135마력 •4단 수동변속기 •최고속도 100km/h     605 세단 (1989년) 시트로엥 XM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605는 604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1989년 출시됐다. 최고급 사양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핸들링을 무기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1995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605는 보다 완성도 높은 품질과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고, 사이드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기술적 진보도 이뤘다. 이후 605는 406가 출시되며 명맥을 이어갔다. 제원 •6기통 2,946cc •190마력 •4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33km/h     607 세단 (1999년) 푸조 607는 명맥이 끊긴 605의 뒤를 이어 개발된 차량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진라인업이 특징이다. 8개의 에어백과 ABS, 타이어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비와 함께 9단계로 감쇄력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을 장착하였고, 세계 최초로 2000년 디젤엔진에 DPF를 장착한 차량이기도 하다. 푸조의 대표 대형 세단 라인업은 2009년 PSA 그룹의 정책에 따라 407과 607을 통합하게 되어 새로 출시되는 푸조 508로 이어지게 된다. 제원 •2,721cc •204마력 •6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30km/h      
  • (영상) 볼거리, 아테온 팝업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

    (영상) 볼거리, 아테온 팝업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08 19:03:14
    폭스바겐코리아가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아 세워진 아트 & 라이프 스타일 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을 오픈했습니다. 팝업하우스라고 하죠. 이달말 31일까지 열리는데요.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The new Arteon)”의 출시를 기념해 기획했다고 합니다.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 “The Art:eon(디 아테온)”은 “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Eon”의 합성어인 아테온(Arteon) 모델명에서 착안,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작품과 함께 아테온에 대한 이야기를 각 층별로 담아냈는데요.   먼저 건물 외부의 이색적인 파사드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요한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고요. 한요한 작가는 “The Art:eon(디 아테온)”의 파사드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빛의 시퀀스로 아테온이 가지고 있는 유려한 선을 표현해냈습니다.   “The Art:eon(디 아테온)” 건물 내부 1층 “The Gallery(더 갤러리)”에서는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고혹적인 라인과 다이내믹을 품고 있는 아테온을 마치 예술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사드를 작업한 한요한 작가와 칼레이도스코프(만화경)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원동민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원동민 작가는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무한대로 반복되는 그래픽 시퀀스를 창조했다고 합니다. 한요한 작가 또한 아테온의 유려한 곡선과 정교한 라인을 닮은 빛의 변주를 디지털 시퀀스로 표현해냈습니다.   2층에는 아테온의 인터네셔널 캠페인의 주인공,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애커트(Pete Eckert)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피트 에커트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긴 노출과 더블 노출 기법을 사용한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으로 아테온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는 피트 에커트가 다양한 불빛 소재들을 움직이면서 다이나믹한 효과를 얻어내는 방법으로, 아테온의 또 다른 감성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신선한 원두로 추출해 보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호주의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Dukes Coffee)가 입점해 “The Art:eon(디 아테온)”을 찾은 고객에게 커피 맛을 전합니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한 고객들이 3층에서는 직접 아티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4D VR 드로잉 체험공간인데요. 아테온과 “The Art:eon(디 아테온)”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피트 에커트처럼 빛의 아티스트가 되어 가상의 공간에 나타난 아테온에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4층에는 외식업계의 연금술사 노희영 대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이 함께 기획한 소셜 다이닝 공간, ‘히노스 레시피(Hino`s Recipe)’가 자리했는데요. ‘아트’와 ‘라이프’라는 컨셉에 맞게 예술을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트렌드세터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너랩(Dinner Lab) 형태로 진행하며, 아테온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하 2층 “Space Arteon(스페이스 아테온)”에는 아테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하는데요. 아티스트 작품 상설 전시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특별한 파티가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영상) 제네시스 G90 출시 현장영상

    (영상) 제네시스 G90 출시 현장영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1-27 19:29:14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대형세단 G90가 27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최초 출시를 알리고,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G90은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선보인 플래그십 대형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요. 얼굴변경인 만큼 얼굴과 후면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먼저 가격부터 볼게요. G90은 현재 이전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운용됩니다.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세 가지 모델인데요.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7,706~1억995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 8,099~1억1,388만원, 5.0 가솔린 모델 1억1,878만원에 책정됐다고 합니다.   ※ 세부 트림별 가격 - 3.8 : ▲럭셔리 7,706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179만원 ▲프레스티지 1억995만원 - 3.3T : ▲럭셔리 8,099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9,571만원 ▲프레스티지 1억1,388만원 - 5.0 : ▲프레스티지 1억1,878만원   G90의 외형은 ‘수평적인 구조(Horizontal Architecture)의 실현’이 특징인데요. 차량 전체에 수평적인 캐릭터라인(자동차 차체 옆면 가운데 수평으로 그은 디자인 라인)을 적용해 안정되고 품위 있는 자세, 웅장하고 우아한 캐릭터로 완성됐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패턴 ‘지-매트릭스(G-Matrix)’가 G90의 특별한 요소라고 하네요.   G90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명문 귀족 가문 문장 형태의 당당하고 품위 있는 크레스트 그릴과 독창성과 특별한 정체성을 부여한 쿼드램프가 시그니쳐 디자인 요소라고 합니다.   측면부는 이전과 동일한 실루엣 라인으로 표현 표현됐는데요. 지-매트릭스 패턴의 19인치 휠과 휠 중앙에서 바큇살이 퍼지는 멀티스포크 18인치 휠이 장착됐습니다. 후면부는 그릴디자인과 통일성을 갖춘 듀얼 머플러와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가로라인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로 라인으로 콤비램프가 화려하게 빛을 발합니다.   전체적인 내장 인테리어는 이전과 동일한 라인을 갖췄지만, 온통 나파가죽으로 두른 도어상단과 데시보드를 비롯해 부품 하나하나의 정성과 마무리가 럭셔리 세단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물론 시트도 나파가죽에 지-매트릭스 패턴의 퀼팅시트입니다.    고급스런 스웨이드로 천장을 둘렀는데요. 이탈리아 다이나미카(Dinamica)사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시트 칼라와 맞춘데다 후석 목베개까지 소파드리븐 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드는 실제 천연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오픈 포어 리얼우드라고 합니다.   내비게이션 지도는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를 탑재됐고요.   차량에 기록되는 유의미한 정보로 차량 운행 습관을 분석, 배터리와 브레이크 패드 관리 등의 운전자 맞춤형 차량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도 갖췄습니다.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끄는 것은 물론 공조, 비상등 점멸, 메모리시트, 열선 조절, 창문 개폐와 시트 제어 등을 지원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을 비롯해 재생중인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첨단 IT 사양도 갖췄습니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전 창문 및 공조를 자동으로 제어해주고, 국내 최초로 공기가 좋지 않은 지역을 지날 때 자동으로 내기로 전환해주는 ‘외부 공기 유입 방지 제어’ 외부기온, 차량 실내 온도, 일사량, 공조 설정 등을 종합해 열선/통풍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외부공기 유입 차단 및 마이크로 에어 필터를 통한 실내공기 정화를 수행하는 ‘공기 청정 모드’도 탑재됐습니다.   정숙성도 더욱 좋아졌다고 합니다. 소음이 발생되면 반대 위상의 음원을 만들어 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 Active Noise Control)’이 적용돼 특히 뒷좌석 탑승객이 느끼는 엔진 부밍 소음을 줄인다고 합니다. 19인치 휠의 경우, 차량 중량을 줄이고 내부에 첨단 용접방법을 적용한 공명 흡음 휠을 사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타이어 공명음을 약 3~4dB 저감시킨다고 하네요.   이 밖에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지 않는 타력 주행 시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화하는 ‘지능형 코스팅 중립제어’를 이용해 실도로 연비를 2~3%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모델별 복합연비 - 3.8 가솔린 : 8.9km/ℓ(18인치 2WD기준) - 3.3 터보 가솔린 : 8.8km/ℓ(18인치 2WD기준) - 5.0 가솔린 : 7.3 km/ℓ(19인치 AWD기준)   G90은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진 가이드 램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등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됐고, 동승석 무릎에어백이 추가되면서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높혔다고 하네요.   G90은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하고요. 제네시스 SUV 3종을 2021년까지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영상) 셀린권이 설명하는 안전운전 QM6

    (영상) 셀린권이 설명하는 안전운전 QM6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1-14 22:27:47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심형 SUV ‘QM6 GDe’ 가솔린 모델과 함께 도심에서 제대로 즐기는 드라이빙을 주제로 ‘QM6 시티 드라이빙 스쿨 & 씨네마’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낮과 저녁으로 나눈 하루 두 번 행사로 진행됐는데요. 시티 드라이빙 스쿨은 인스트럭터와 시승 중 도심 드라이빙의 특징 및 안전운전 요령 설명과 더불어 평소 운전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고요. 시티 드라이빙 씨네마는 음향 전문가에게 QM6의 BOSE 사운드 시스템의 특징을 듣고 QM6 GDe 차량으로 자동차극장까지 시승 후 영화를 통해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 됐습니다.   저와 동승한 인스트럭터는 카레이서 셀린권(Celine Kwon; 권보미, 유로모터스포츠팀)선수와 함께 했습니다. 셀린권의 안전운전 지금부터 들어 볼까요.    
  • (영상) ‘KIA’가 뒤집어졌다?

    (영상) ‘KIA’가 뒤집어졌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1-05 16:38:30
    기아차가 차량 구매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 중고차 처분까지 고객이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5일(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BEAT360(비트360)’에서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기아 빅)’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KIA VIK’은 차량과 관련해 A부터 Z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기아차의 영문 사명인 ‘KIA’와 이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인 ‘VIK’를 조합시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 된 큰(Big)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IA VIK(기아 빅)’으로 이름 붙여졌다.   ‘KIA VIK’은 ▲기존 레드멤버스, Q프렌즈 등으로 분산돼 있던 기아차의 고객 대상 앱을 통합하고 ▲기아차 홈페이지, 멤버십 사이트, 각종 제휴 서비스 등을 연동시켜, 고객들이 하나의 ID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맞춰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간편결제, 음성인식, 지문인식 로그인 등의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기아차는 ‘KIA VIK’을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된 최근 경향에 맞춰 모바일 앱 형태로 제작해 고객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향후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해당 앱을 기본 탑재한 전용 스마트폰 출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고객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KIA VIK’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아차와 고객을 이어주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아차는 이번 ‘KIA VIK’ 출시를 고객 서비스 대혁신의 계기로 삼고, ▲젊은 기아차 만들기(Vivid In KIA)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기(View In KIA) ▲기아 고유의 가치 형성하기(Value In KIA) 등 다양한 VIK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된 기아자동차의 고객 앱은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아 고객앱’이나 ‘KIA VIK’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IA VIK’은 고객들이 차량 구매부터 유지, 관리, 처분에 이르는 차량 관리의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계부 작성, 정비이력 및 소모품 관리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보유 차량과 관련된 보증, 리콜 사항 등도 빠짐없이 통지한다.   또한 고객이 보유한 멤버십 카드 및 포인트 서비스 활용 안내, 신차 출시 소식•견적 서비스•시승 신청 등 신차 구입 관련 정보도 제공하며, 모바일 푸시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돕는다.   음성인식 기술도 적용됐다. 고객이 운전 중에 갑자기 차량에 이상을 느끼는 경우 “가까운 오토큐”라고 말하면 GPS와 연계된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가장 가까운 정비센터를 앱 화면에 띄워주며, 이 밖에도 음성을 통해 다양한 앱 내 메뉴들을 신속하게 이동 및 활용하도록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및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발생한 경우 상담원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도 탑재했다.   신차에 적용되는 신기술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차량 이미지 인식을 통해 고객들이 선택한 기능이나 부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작동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증강(AR)/가상(AR)현실 기술도 담았다. 현재 스팅어가 개발되어 적용됐으며, 향후 적용 차종을 늘려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앱을 이용해 신차 구매 결제부터 오토큐 정비금액 결제, 앱 내 쇼핑몰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말까지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앱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 관련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객들의 모바일 여행기 ‘카스토리’를 연중 운영하며 우수작에 여행상품권을 시상하는 등 ‘KIA VIK’을 고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KIA VIK’은 최근의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며“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개발된 ‘KIA VIK’를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영상) 스팅어의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영상) 스팅어의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1-02 13:53:01
    지난 11월 27일 스팅어의 매력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발산했습니다.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Kia Stinger Driving Experience Circuit Challenge)’를 통해 퍼포먼스 고성능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다양하게 경험했는데요.   트랙주행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 스팅어의 극한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스팅어 GT죠. 3.3리터 터보 AWD모델이 가장 많았는데요. 트랙을 타이트하게 질주하는 스팅어의 정확한 핸들링을 비롯해 하체가 잡아주는 단단함과 안전성이 돋보였습니다.   달리고 싶은 열정에 목말라있는 참가자들의 목을 축여주기에 충분한 드라이빙 교육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인제서킷 라이선스를 취득 후, 스팅어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짐카나, 가속과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주행 등으로 기아차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진면목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 (영상) DIFA 2018, 닛산 신형 리프 공개

    (영상) DIFA 2018, 닛산 신형 리프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1-02 02:16:42
    한국닛산㈜이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리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전기차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지난 2010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 1세대 리프의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리프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누적 판매량 37만 대(2018년 10월 기준)를 기록한 전기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리프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답게, 새롭게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쳐 요소로 닛산 브랜드의 색깔은 유지하되,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의 비율, 푸른 빛의 3D ‘아이스 큐브(Ice Cube)’ 그릴로 한층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도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적용과 넉넉한 실내 공간, 435L의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탑승자를 배려한 편안함과 실용성까지 확보했다.   신형 리프는 닛산의 미래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총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접근 방식이다. 신형 리프가 보여주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세 가지 핵심 요소는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Nissan Intelligent Power),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Nissan Intelligent Driving) 및 닛산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Nissan Intelligent Integration)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Nissan Intelligent Power) 닛산 고유의 짜릿한 주행감은 새롭게 적용된 e-파워트레인을 통해 더욱 강화됐다. 40kWh 고용량 배터리, 신형 인버터 및 고출력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공인 231km로, 우리나라 1일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 39.5km를 충분히 충족시킨다.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38% 개선된 110 kW(150마력), 최대토크는 26% 증가한 320Nm(32.6 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7.9초만에 도달하는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Nissan Intelligent Driving) 신형 리프의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기술은 e-페달과 주행 안전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e-페달(e-Pedal)은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가능한 기존과는 새로운 운전 방식을 선사한다. 운전 피로도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회생 제동 시스템 역할을 극대화시켜 경제적인 주행부터 짜릿한 주행까지 운전자 취향 및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신형 리프에는 차량 주변 이미지를 360°로 보여줘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앞 차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교통 흐름에 따라 속도를 조정하는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시스템, 코너 주행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트레이스 컨트롤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차량 안전성과 주행의 자신감을 제공한다.   닛산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Nissan Intelligent Integration) 신형 리프는 전기차와 주택, 건물과 전력망간에 동력을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운전자, 차량과 커뮤니티를 연결시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결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준다. 자동차가 사람, 다른 자동차 그리고 도로 위 인프라와 상호 작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궁극적으로 원거리 차량 조작, 교통 체증 완화, 효율적인 카셰어링 및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대한 예로, 닛산의 전기차 기술이 단순히 주행만을 위한 기술이 아닌, 사회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점을 들 수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신형 리프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우리의 미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총집약된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신형 리프는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5000만원 미만의 가격부터 시작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신형 리프의 국내 첫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일까지 대구 국제 미래차 엑스포 기간 동안, 사전 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신형 리프를 사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및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주는 FMS(Free Maintenance Service)프로그램 3년 연장 쿠폰과 40만원 상당의 1년치 전기차 충전비를 제공한다.  
  • (영상) 자동차연구원들이 제안하는 모빌리티와 유틸리티-아이디어 페스티벌

    (영상) 자동차연구원들이 제안하는 모빌리티와 유틸리티-아이디어 페스티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0-31 00:07:50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차세대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가 한 자리에 모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30일(화)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활동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 ‘Car Life: 차량 내 유틸리티’, ‘Car Life: 차량 내 유틸리티-해외 연구소 특별’의 총 세 부문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 제품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선도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상의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과 ▲곧바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차량 내 유틸리티를 주제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 구현에 중점을 뒀다.   현대기아차는 앞서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 차량 내 유틸리티를 주제로연구원들에게 공모를 진행해, 이 중 참신하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12개의 본선 진출 작품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 부문에서는▲장애물을 만나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휠 ‘NAMU’▲형태 변형이 가능한 공기주입식 시트 ‘Big Hero’▲자동차 운전용 마우스 형태 핸들 ‘Atlas Project’▲대기정화, 회생제동,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휠 ‘All-in-Wheel’▲공간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전기차 자동충전 시스템 ‘Hidden Charger’가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으로 차량 내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차량 안전기술을 정차 상태에서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Learn&Feel’ ▲사이드글라스에 맺힌 빗물을 바람으로 제거하는 ‘비도 오고 그래서’ ▲수소차에서 발생한 물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거나 세차도 할 수 있는‘숲어카’ ▲아이오닉전기차 전면부에 내장할 수 있는 쇼핑 카트‘Ionic 카트’ ▲취향에 따라 차량 내부 향기를 조절할 수 있는 ‘Selective H-Aroma’가, 해외연구소-특별 부문에서는 ▲취향에 따라 그릴을 즉각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KING OF MASK’ ▲스마트폰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HERE I AM’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기아차는 본선에 오른 12개 팀에 제작비 일체와 작업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각 팀은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냈다.   이 날 열린 행사에서 본선 진출 12개 팀은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개발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180여명의 직원 청중 평가단이 작품의 참신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NAMU’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All-in-Wheel’과‘비도 오고 그래서’, ‘HERE I AM’이 최우수상을, ‘Big Hero’, ‘Atlas Project’, ‘Hidden Charger’, ‘Learn&Feel’, ‘숲어카’, ‘Ionic 카트’, ‘Selective H-Aroma’, ‘KING OF MASK’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수상작품들을 향후 국내 모터쇼 등 각종 사내•외 행사에 전시함으로써, 연구원들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홍보하는 동시에 현대기아차의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활발한 기술개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동차 R&D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인 ‘현대차그룹 학술대회’▲협력사의 연구개발 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교류의 장인 ‘R&D 협력사테크 페스티벌’ 및 ‘R&D 모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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