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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데일리 뉴스
    2017-02-04 16:47:02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최신 기술 집약을 통해 차량 전방위적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민첩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여기에 영국 장인 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소재 및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더해 전세계 프리미엄 스포츠 SUV 리더 자리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동급 최고 성능과 대담한 디자인 언어는 유지하면서, 능동형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 적용을 통해 혁신적 진화를 이뤘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먼저,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고성능 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상황 시 차량이 자동 개입해 차선 위치를 바로잡는 ‘차선이탈 방지(Lane Keep Assist)’는 물론, ‘후방 차량 감지(Reverse Traffic Detection)’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Blind Spot Monitoring)’ 시스템 등 미연의 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능동형 첨단 안전 사양이 트림에 따라 추가됐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360도 주차 보조 장치(360° Park Distance Control) 및 주차 보조 기능(Park Assist)’,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Condition Monitor)’ 등 각종 편의 사양도 전 트림 공통 적용됐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빠짐없다. 최신 ‘인컨트롤 터치프로(InControl™ Touch Pro)’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기존 8인치)으로 작동, 기존 대비 2배 빠른 반응 속도와 화질로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수입차 업계 최초 인컨트롤 앱 – T맵 연동 서비스는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한편,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통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처음 선보이는 3가지 텔레매틱스 기능, ‘인컨트롤(InControl)’ 선택 옵션도 주목해 볼 만하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인컨트롤 프로텍트(InControl™ Protect)’는 사고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지원 팀과 연결해 빠른 대처를 돕는 ‘SOS 긴급 출동’, 그리고 주행 중 차량 문제 발생 시 서비스 팀과 연결되는 ‘랜드로버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포함한다. 두 기능은 차량에 설치된 TCU(Telematics Control Unit)를 통해 차량 위치 및 상태를 즉각적으로 전송,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돕는다. 여기에 스마트 폰을 통해 잔여 연료량, 주행 가능 거리, 주차 위치 등을 원격으로 확인 가능한 ‘리모트 앱 에센셜’도 마련됐다.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InControl™ Remote Premium)’은 스마트 폰을 통해 공조 장치 조절, 차량 잠금 및 해제 등의 원격 설정을 지원하며, ‘인컨트롤 시큐어(InControl™ Secure)’는 차량 도난 발생 시 고객 알림과 함께 관할 지역 경찰에 차량 위치를 전송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국내 출시를 기념, 초기 등록 200대 한정으로 130만원 상당의 ‘인컨트롤 프로텍트’ 및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프리미엄 스포츠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17년형 모델로 진화하며 성능, 디자인, 안전성 및 상품성간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최상위 모델인 레인지로버와 함께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국내 라인업은 엔진, 배기량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세부 트림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1억 2,780만원 ~ 1억 8,470만원(VAT 포함).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hikim0817@naver.com
  •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한국인 디자이너 2명 수상

    ‘제5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한국인 디자이너 2명 수상

    데일리 뉴스
    2017-02-04 16:06:50
    렉서스가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Creator)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LEXUS DESIGN AWARD’ 에서 한국 디자이너 2명이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1회, 3회, 4회 대회에서 한국인 디자이너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지만 2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렉서스가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Creator)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LEXUS DESIGN AWARD’ 에서 한국 디자이너 2명이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1회, 3회, 4회 대회에서 한국인 디자이너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지만 2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아란(Ahran Won, 미국 거주) 디자이너와 박은진(Eunjin Park, 한국 거주) 디자이너.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전세계 63개 국가, 1,152 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수석 큐레이터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건축가 이토 토요(Toyo Ito)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은 ‘해석의 독창성과 함께 주제의 본질에 충실함’, ‘렉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과의 일치성’을 기준으로 12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했다. 12점의 작품 중, 최종 심사를 통해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될 4점의 최종 결선작과 8점의 입선작을 가렸다. 렉서스가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Creator)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LEXUS DESIGN AWARD’ 에서 한국 디자이너 2명이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1회, 3회, 4회 대회에서 한국인 디자이너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지만 2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최종 4선에 오른 원아란 디자이너는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EVERYTHING(아무것도 없으면서 모든 것을 소유한)’ 이라는 타이틀로 이동식 생활이 가능한 캡슐을 디자인했다. 박은진 디자이너는 ‘BUOYANT MEASURING SPOON FOR THE BLIND(시각장애인을 위한 물에 뜨는 계량 스푼)’라는 타이틀로 시각장애인도 사용이 가능한 계량스푼을 디자인, 입선작에 선정되었다. 12점의 수상작 중 최종결선에 오른 작품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네리&후(Neri & Hu), 막스 램(Max Lamb) 등 4명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되며, 4개의 프로토타입 제작 작품을 대상으로 그랑프리의 발표가 추가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의 시상과 전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2017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렉서스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장 방문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와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글로벌 웹 사이트(www.lexusdesign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kim0817@naver.com
  • 한국타이어, 2016년 매출액 6조 6,261억원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24.7% 증가

    한국타이어, 2016년 매출액 6조 6,261억원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24.7% 증가

    데일리 뉴스
    2017-02-04 15:54:33
    한국타이어, 2016년 매출액 6조 6,261억원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24.7% 증가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6년 4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150억 원과 영업이익 2,398억 원을 달성하며, 2016년 매출액 6조 6,261억원, 영업이익 1조 1,03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에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왔다. 이에 따라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도 증가하여 2016년 영업이익 1조 1,03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겨울용 타이어를 포함한 유럽에서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와 미주 및 중국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도 증가하여 지역별 고른 판매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4분기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p 증가하여 총 매출액의 33.5%를 차지했다. 2016년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다. 한국타이어는 2017년 매출액 7조 2,217억, 영업이익 1조 1,016억을 목표로 주요 시장에서의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각 지역 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하이테크놀로지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한 기술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프로액티브한 기업문화를 발현시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hikim0817@naver.com
  • 한국타이어, 호주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 인수

    한국타이어, 호주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 인수

    데일리 뉴스
    2017-02-01 18:18:01
    한국타이어가 2월 1일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JAX TYRES)’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Fred Hurrell)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타이어가 2월 1일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JAX TYRES)’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Fred Hurrell)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한 축인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특히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통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아시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까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시설 증설과 같은 하드웨어 성장을 넘어 유통 네트워크 및 프리미엄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의 성장으로 모델을 확대할 것이다. 작스 타이어즈는 가격 경쟁력 및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과 함께 타이어를 유통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1949년 호주 시드니에 1호점을 설립하여 현재 83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타이어 전문 매장과 달리 모든 매장이 고급 자동차 딜러 매장처럼 투명하게 오픈되어 있다. 또한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 그리고 고객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편하고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기존 타이어 매장과 차별화를 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 확인 후 오프라인 매장을 지정하여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타이어 구매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작스 타이어즈의 타이어 가격은 호주 내 리테일 가격의 기준이 된다. 작스 타이어즈는 온라인과 매장의 가격이 동일한 가격 신뢰성을 바탕으로 호주 타이어 판매점 홈페이지 페이지 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매장 내 고객의 차량에 휠과 타이어를 장착한 모습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적을 미리 알 수 있어 방문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Top Tier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회사 역할 강화 및 지속적인 타이어 Organic 성장을 바탕으로 향후 자동차 관련 분야 Inorganic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국내 완성차업체,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 상승 곡선 기록

    국내 완성차업체,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 상승 곡선 기록

    데일리 뉴스
    2017-02-01 18:15:10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가 2017년 1월 국내 4만5,100대, 해외 29만 7,50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총 34만 2,607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5% 감소, 해외 판매는 3.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 586대 판매(구형 961대, 하이브리드 21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5,064대, 쏘나타가(하이브리드 228대 포함) 3,99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총 2만 714대가 팔렸다. 특히, 지난 11월말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 12월 1만 7,247대가 팔리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 달을 기준으로 누적 계약 대수도 5만 6천여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569대, EQ900가 626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5.5%가 감소된 총 4,195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 3,185대, 투싼 2,791대, 맥스크루즈 67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6.7%감소된 총 6,654대 판매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1만1,25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28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유연한 시장 대응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7년 1월 국내 3만 5,012대, 해외 16만 3,793대 등 총 19만 8,805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1월 판매는 설 연휴로 인한 국내외 공장 근무일수가 감소하고 주력 모델이 노후화된 것과 함께 기아차가 해외 지역에서 판매 확대보다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함으로써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7.0% 줄었다. 국내판매는 설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가 감소한 것과 함께 K3의 모델 노후화 등이 겹치며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 반면 1월 중순경에 출시된 신형 모닝과 안전성과 연비를 강화한 2017년형 K7, 모하비 등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차들은 판매호조를 이어가 판매 감소폭은 최소화됐다. 해외판매는 스포티지를 비롯한 RV 모델과 K3(포르테 포함) 등 해외 주력 모델들의 판매호조에도 불구 국내외 공장의 휴무일 증가로 인해 생산일수가 감소했으며, 기아차가 신차 투입을 앞두고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는 1월, 설 연휴로 인해 비교적 짧은 영업일수에도 불구하고 내수에서 총 7,44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세 배 넘게(254.1%) 판매되면서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 12,816대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총 20,256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 2011년(총 23,828대 판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월 판매기록이다. 르노삼성차의 1월 내수 판매는 SM6와 QM6가 이끌었다. SM6는 3,529대가 판매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첫 달부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고급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QM6는 2,439대를 판매했다. SM6, QM6, 이 두 6시리즈는 총 5,968대가 판매돼 르노삼성차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여기에 SM7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73대가 판매되며 6시리즈와 함께 1월 르노삼성차의 내수 증가를 뒷받침했다. 한편, QM3는 작년 인기에 이어 1월 192대를 판매하며 작년에 들여온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르노삼성차는 주문량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3월을 기점으로 QM3가 평년 수준의 판매량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월 르노삼성차 수출은 총 12,816대로 전년 동기 보다 0.8%가 줄었으나 올해 수출지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인 QM6가 1,520대가 수출하며 전달 대비 21%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1월 11,6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한 내수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경차 스파크,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달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4,328대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말리부는 지난 한달 간 3,564대를 판매했다. 트랙스는 지난달 국내시장에 1,43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2%가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1월 한달 간 총 35,199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1월 판매대수는 총 46,842대(내수 11,643대, 수출 35,199 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를 포함 총 10,4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티볼리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3,851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수출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한 이란 등 중동지역 수출은 티볼리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ikim0817@naver.com
  • 전기차 볼트(Volt), 1일부터 판매 시작

    전기차 볼트(Volt), 1일부터 판매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31 10:29:39
    쉐보레(Chevrolet)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2월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2월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해부터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고객들이 볼트(Volt)의 성능과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었다. 올해 일반 고객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상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전기차 제품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쉐보레 볼트(Volt)에는 전기차에 대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오랜 연구 개발 성과가 집약되어 있다. 볼트(Volt)는 기존 1세대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시중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가 50kW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하는 반면, 두 개의 모터가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볼텍(Voltec)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볼트(Volt)는 최대 모터 출력이 111kW(149마력)에 달해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쉐보레(Chevrolet)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2월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이 공급하는 18.4 kWh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Volt)는 완속 충전기로 5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및 전기차 전용부품에 8년/16만km 품질보증 된다. 특히, 볼트(Volt)는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Regen on DemandTM)을 채택, 한 발 앞선 에너지 효율과 새로운 주행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 볼트(Volt)의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로, 차량 전면의 새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차량 전면의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흘려 보내는 한편, 에어로 셔터(Aero Shutter) 시스템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됐다. 볼트(Volt)의 외관 색상은 첨단 전기차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총 네 가지(써밋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사파이어 블루) 선택을 제공한다. 볼트(Volt) 실내는 차량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쉐보레 마이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프리미엄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장비로 가득 채웠다. 쉐보레의 앞선 제품 안전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볼트(Volt)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 무릎 에어백 등 동급 최대 총 10개의 에어백을 포함해 스마트 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쉐보레 볼트(Volt)의 판매 가격은 3,800만원이다. 500만원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구입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반영할 경우 3,157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연료비 절감을 산정하면 3년 이상 주행 시 준중형 차급의 경제성까지 갖췄다. happyyjb@tvreport.co.kr
  • 기계식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생산 8백만 대 돌파

    기계식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생산 8백만 대 돌파

    데일리 뉴스
    happyyjb 2017-01-31 09:11:23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멕시코의 산호세 치아파(San José Chiapa) 공장에서 “콰트로(quattro)”를 장착한 8백만 번째 모델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 괄목할만한 기록을 경신한 차량은 가넷 레드(garnet red) 컬러의 ‘아우디 Q5 2.0 TFSI 콰트로(Audi Q5 2.0 TFSI quattro)’ 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멕시코의 산호세 치아파(San José Chiapa) 공장에서 “콰트로(quattro)”를 장착한 8백만 번째 모델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 괄목할만한 기록을 경신한 차량은 가넷 레드(garnet red) 컬러의 ‘아우디 Q5 2.0 TFSI 콰트로(Audi Q5 2.0 TFSI quattro)’ 이다.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 기술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자 차별화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아우디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콰트로(quattro)’라 불리는 아우디만의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후 37년간 바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00여가지 차종에 콰트로를 탑재하고 있다. 최근 아우디는 경량화 기술인 ‘아우디 울트라(Audi Ultra)’ 기술을 적용해 콰트로의 트랙션 및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아우디는 A4, A6, A8 세단을 비롯하여 S4, S6, S8 등 고성능 스포츠 세단, A5, S5, RS 5, A7, S7 등 쿠페, Q3, Q5, Q7 등 SUV, TT, TTS, R8 등 스포츠카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에 걸쳐 가장 많은 4륜구동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4륜구동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이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아우디 고객의 44%가 콰트로 장착 모델을 선택했으며 판매대수로는 아우디 Q5가 262,000대로 가장 많았다. 특히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시장에서 콰트로 모델의 인기가 높았으며 독일에서만 122,048대가 판매되었다. 한국에서도 아우디는 2016년 8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콰트로 차량 누적 판매대수 101,162대를 기록하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 사륜구동 차량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04년 아우디 코리아 설립 이래 전체 아우디 차량 누적 판매대수의 66.4%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형의 70%가 산에 해당하고 평균 1년에 110일 이상이 비와 눈이 내리는 날씨에 해당해 굽은 도로와 눈길, 빗길 주행 빈도가 매우 높아 아우디 콰트로 기술의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은 네 바퀴 모두를 상시, 기계적으로 완벽히 제어한다. 콰트로 드라이브 라인의 중심 요소는 내부 가속 차동장치(inter-axle differential)다. 이 장치는 앞뒤 로테이션의 속력 차이를 보정해주고, 도로의 상태에 맞게 자동적으로 동력을 분배한다. 기술적으로 정제된 아우디 콰트로는 마른 도로에서의 코너링,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높은 지형을 오를 때도 구동력을 극대화하면서 네 바퀴 모두에 엔진의 힘을 최적으로 배분하여 능동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콰트로는 평상시 전, 후륜에 대한 엔진 파워를 40:60으로 분배하여 후륜 기반의 다이내믹함과 함께 사륜의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즐기게 해준다. 운전 상황에 따라 전, 후륜에 대한 토크 분배를 최대 70%의 동력을 전륜에, 후륜에는 최대 85%의 동력을 분배함으로써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아우디는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Ur-콰트로(Ur-quattro)’를 통해 콰트로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이어 1986년에는 1세대의 수동 잠금식 센터 디퍼렌셜을 가변적으로 토크를 분배하는 방식의 토센 디퍼렌셜(Torsen differential)로 대체했다. 2005년에는 동력과 토크를 비대칭으로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유성 기어를 도입했다. 이어 개발된 자가 잠금식 센터 디퍼렌셜은 트랙션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의 기준이 되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S90 D4, 5990만원에 출시

    S90 D4, 5990만원에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5 12:27:45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를 출시하고, 차량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를 출시하고, 차량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더 뉴 S90’의 국내 엔트리 모델인 ‘D4’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Intelligent Accuracy Refinement Technologies)’를 적용하여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S90 D4’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 14km/ℓ(도심: 12.2km/ℓ, 고속: 17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엔트리 트림인 ‘D4 모멘텀(Momentum)’에도 반자율 주행기술(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안전·편의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평행 및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의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해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갖췄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 D4’를 출시하고, 차량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D4 모델 출고를 기념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볼보자동차의 차량을 운행중인 고객이 더 뉴 S90의 ‘D4 모멘텀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한다.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본인 또는 직계가족의 재구매의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D4 출시 기념 차량의 잔존가치를 48%까지 보장해주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가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며,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모멘텀 차량의 경우 526,200원을, 인스크립션 차량의 경우 61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유예리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30% 선수금 납부 뒤에 36개월 동안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 각각 월 326,400원과 391,500원 매달 납부하면 된다. 특히, 모멘텀을 구매하는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1% 낮은 금리를 적용해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월496,300원, 유예리스 이용의 경우 295,5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면 된다. 2월부터 3월말까지 차량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더 뉴 S90 D4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양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 모두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더 뉴 S90’이 2017년 상반기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 신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뉴 S90 D4’는 국내 시장에서 모멘텀(Momentum)과 인스크립션(Inscription)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모두 VAT포함). happyyjb@tvreport.co.kr
  • 정비, 세차, 을 한방에, ‘KIA Mover’ 론칭!

    정비, 세차, 을 한방에, ‘KIA Mover’ 론칭!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5 12:21:41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현재 약 105만 명의 고객이 가입한 ‘큐 프렌즈 3.0’의 사용자를 올 한해 150만 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고객 특성별 맞춤형 정보 제공 및 각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큐 프렌즈 3.0’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운전자들뿐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차량 관리에 소홀한 중장년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관리 정기 리포트(연 4회) ▲정비 이력 제공 ▲차량 보증 정보 제공 및 차량 관리법 안내 ▲신차/신기술/판촉 행사 알림 등 기아자동차 고객이 차량을 보유한 전 기간동안 디지털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관리와 이동수단 제공 서비스를 결합한 모빌리티 서비스 ‘KIA Mover(이하 ‘기아 무버’)’를 25일 론칭하며 신개념 고객 만족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아 무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결합형 모빌리티 O2O(Online-to-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서비스로, ‘큐 프렌즈 3.0’에서 예약 클릭 한번으로 차량 정비와 세차, 카셰어링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 정비, 세차 및 카셰어링 유료 운영, 차종별로 금액 상이) 우선 KTX 광명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 ‘기아 무버’는, 예약 고객이 KTX 광명역에 오면 전담 직원이 미리 마중을 나와 차를 픽업해 정비와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진행하고, 고객이 다시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차를 탁송하는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 차량 보관은 최장 2박3일 가능, 향후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간 이용편으로 확대 계획) 또한 ‘기아 무버’ 이용 고객은 부산에 도착해 ‘기아 무버’와 연계된 ‘출장 카셰어링’ 업체로부터 부산역에서 바로 이동 차량을 제공받아 현지 일정을 마친 후, KTX 광명역으로 복귀해 차량 관리와 세차가 완료된 본인 차량을 가지고 귀가하면 된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모바일 고객서비스 1위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기아 무버’를 포함한 ‘큐 프렌즈 3.0’의 유료 서비스 결제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아 페이(KIA PAY)’ 시스템을 3월부터 구축해 비용 결제에 불편을 겪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자동차와 모바일의 결합이 일반화되고 있는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아 무버’를 출시하는 등 ‘큐 프렌즈 3.0’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과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앞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3 13:02:26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포항공대 연구팀과의 산학 연구를 통해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 장치의 정화 성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를 개발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에 현대·기아차 배기촉매리서치랩과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홍석봉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Cu-LTA(카파 엘티에이)’ 제올라이트 물질은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 기술 중 하나인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장치에서 사용되는 촉매이다. SCR 장치는 요소수를 이용해 차량의 배출가스 중에 존재하는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환시키는 배기가스 저감 장치로, 고온의 배기가스를 견뎌야 하는 촉매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이 이번 산학 연구를 통해 신규 개발한 촉매 물질인 'Cu-LTA'는 기존 촉매 대비 내열성능이 150℃ 개선됐다. 이는 현존하는 모든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향후 엔진의 사용 영역 확대 및 연비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기술이 상용화되면 고가의 기존 물질을 대체해 크게 비용 절감할 수 있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국산화로 기술 로열티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의 ‘고내열성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기술’ 개발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내연기관의 친환경화를 주도해나갈 수 있는 정화 기술을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학계 및 협력사 등과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배출가스 정화 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분야의 3대 국제 학술지로 평가되는 '앙게반테 케미(Angewante Chemie)' 온라인 저널에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관련 특허를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출원 중이며, 향후 국내외 학계 및 관련 업계 등과 기술 상용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12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신기록’, 403대 판매한 정송주 영업부장 차지

    12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신기록’, 403대 판매한 정송주 영업부장 차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3 00:48:54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016년 기아자동차 판매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으며,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 가량을 판매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12년 연속 판매왕을 할 수 있었던 건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고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자동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판매우수직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경남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283대) ▲광주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272대) ▲서울 여의도지점 지용태 영업부장(261대) ▲경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258대)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영업부장(256대)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기아차가 판매우수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기아차는 판매우수직원 톱10 이외에도 지난 해 연간 ▲180대 이상 판매한 27명에게 ‘기아 슈퍼스타(KIA SUPERSTAR)’상을 ▲120대 이상 판매한 125명에게 ‘기아 스타(KIA STAR)’상을 수여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53만 3,042대를 판매하며 국내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갱신한 것을 증명하듯 ‘2017 스타 어워즈’ 수상자수는 2016년 131명 대비 15% 증가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 우수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7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닝, 스팅어 등 성공적인 신차출시와 고객관리 강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영업인이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위기관리 국제표준인증 획득

    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위기관리 국제표준인증 획득

    데일리 뉴스
    2017-01-21 20:52:21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ISO22301’은 재해·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핵심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국제표준이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시스템인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구축했다. 이는 화재나 지진, 정전 등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을 따른다. 이를 통해 목표시간 내에 핵심 업무와 주요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함으로써 타이어 생산에 차질 없이 소비자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ISO22301인증 획득은 비상 상황 시에도 생산 중단 없이 타이어를 공급할 수 있다는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닛산자동차, 한국 신임 경영진 발표

    닛산자동차, 한국 신임 경영진 발표

    데일리 뉴스
    2017-01-21 20:34:46
    닛산자동차는 2월 1일부로 한국닛산 신임 사장으로 허성중 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성중 사장은 한국닛산 서울 법인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자동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regional senior vice president)에게 보고하게 된다. 허성중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닛산자동차는 2월 1일부로 한국닛산 신임 사장으로 허성중 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성중 사장은 한국닛산 서울 법인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자동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regional senior vice president)에게 보고하게 된다. 허성중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닛산 브랜드의 존재감과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로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Managing Director) 직에는 인피니티 코리아 영업 부문 부장 강승원 씨가 임명됐다. 기존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를 맡아왔던 이창환 상무는 인피니티 호주 대표로 신규 임명되었다. 닛산자동차는 2월 1일부로 한국닛산 신임 사장으로 허성중 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성중 사장은 한국닛산 서울 법인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자동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regional senior vice president)에게 보고하게 된다. 허성중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유타카 사나다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닛산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에 선임된 신규 경영진이 이처럼 역동적인 한국 시장에서 닛산자동차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허성중 신임 사장과 강승원 신임 대표는 닛산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해 온 한편 지속적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해 왔다”고 밝혔다. 허성중 신임 사장은 2005년 인피니티에 입사한 뒤, 한국 및 호주, 그리고 필리핀에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직책을 맡았으며, 현재 닛산 필리핀의 마케팅 및 영업, 딜러 개발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르노삼성자동차, 핵심 사업목표 및 지속가능 성장 위한 중장기 비전 발표

    르노삼성자동차, 핵심 사업목표 및 지속가능 성장 위한 중장기 비전 발표

    데일리 뉴스
    2017-01-18 13:47:42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목표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절치부심, 권토중래’ 마음가짐으로 SM6과 QM6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내수 111,101대, 수출 146,244대로 2015년 대비 12% 늘어난 총 257,34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0년 역대 최다 연간판매 기록인 271,479대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판매목표를 내수 12만대 이상, 수출 14만대 이상을 포함한 총 27만대를 기록했다”고 말한데 이어 “올해 역시 새로운 비전을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목표를 세우고 내수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해 지난해 트렌드 변화를 선도한 SM6와 QM6의 신차효과를 유지하고 QM3, SM3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해 SM6와 QM6로 강화한 중형차 라인업에 더해,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상반기에 출시하고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경소형차부터 중형, 대형에 이르기까지 한층 견고한 라인업을 완성해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나타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SM3 Z.E.와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를 주도해 나갈 트위지를 출시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사장은 “지난해 SM6와 QM6가 만든 새로운 놀이터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트렌드리더로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높은 내수 판매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통해 우리만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기존 모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내수시장에서 성장을 보다 단단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까지 르노삼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비전도 공개했다. 르노삼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비전 2020’은 ‘고객과 가족이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가지 핵심 동력을 강조한다고 박사장은 강조했다. - 국내 시장에서의 품질 No.1 품질 최우선주의로 꾸준히 쌓아온 고객들의 신뢰와 고객만족도 1위의 위업을 위해 품질 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는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 - 국내 판매 3위 SM6와 QM6의 신차효과를 이어가고 신차의 성공적 출시, 상품성 개선과 기존 라인업을 강화하여 내수 시장에서 3위를 탈환할 것. -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에서 최고의 효율성 달성 비전 2016을 통해 향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르노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그 역할을 확대해나갈 것. 박동훈 사장은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 ‘비전 2016’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회사의 더 나은 성장과 함께 임직원에게 자부심이 높은 회사로 거듭나 고객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향 후 르노삼성자동차가 나아가야 할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생산, 연구개발 지원 강화에 대해서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품질 1위, 고객 만족 1위를 목표로 전시장과 영업인력을 늘려 양적 질적 서비스 수준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박사장은 “2년 연속 무분규를 바탕으로 완성차 중 지난해 유일하게 두 자릿수(19.0%) 생산량 증가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도 노사협력과 인적, 물적 투자를 토대로 생산성 극대화, 효율성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르노 그룹 내 위상이 최고로 올라 선 중앙연구소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역시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hikim0817@naver.com
  • “시민의 발 시내버스가 한층 더 안전해집니다”

    “시민의 발 시내버스가 한층 더 안전해집니다”

    데일리 뉴스
    2017-01-18 12:05:05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서 사각지대 승객사고, 문 끼임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현대차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펼쳐왔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에 적용된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 운전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 앞문에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출발을 제한하는 ‘터치 센서’가 적용됐다. 뒤쪽 내리는 문에는 법규에 따라 센서가 적용돼 있지만 앞문에는 센서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왔다. 이와 함께 ‘2017년형 에어로시티’ 뒷문에는 옷자락이나 가방 끈이 걸려도 쉽게 빼낼 수 있도록 고무 부위에 회전형 구조를 새롭게 적용했다.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출입문 쪽의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LED램프를 추가해 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할 때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기한 후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내 시내버스 최초로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후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국에는 3만2천여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으로, 금번 에어로시티의 안전사양 보강으로 시내버스 이용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편의성을 향상한 것도 ‘2017년형 에어로시티’의 특징이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하차벨 조작성 향상 및 수량 증대 ▲전 좌석 착좌감 개선 ▲비상용 해머 수량 증대 및 야광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개선해 출퇴근 등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임산부와 교통약자 배려석의 색상을 각각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버스 뒷문의 바깥쪽 면에는 교통약자 배려 표지판을 부착해 자연스럽게 선진 교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자 눈부심 방지를 위한 앞문 상단 실내등 구조 변경 ▲스톱램프 운전자 시인성 향상 ▲도어키/시동키 일원화 ▲출입문 개폐버튼 조작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 단, 안전 및 편의사양 구성은 버스 용도별 상이) 이 밖에도 현대차는 올해 1월부로 실시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內 강화 OBD 법규’에 따라, 신규 OBD 장치를 부착해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시 OBD(On Board Diagnostics) 경고등을 점멸,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시 차량 운행을 제한해 도심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OBD 경고등 점멸상태에서 36시간 이상 운행시 출력 토크 25%감소, 100시간 이상 운행시 최고속도 20km/h로 제한) 또한, 보조제동장치 강화 법규 적용으로 리타더(Retarder) 장치를 신규 개발/적용했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의’의 가격은 ▲디젤 1억998만원~1억3,829만원 ▲CNG 1억2,580만원~2억1,695만원 ▲CNG하이브리드(블루시티) 1억8,630만원~2억7,691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모든 승객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버스”라며 “출퇴근길 등 매일같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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