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 (영상)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 오픈

    (영상)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 오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20 15:22:07
      포르쉐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새로운 리테일 포맷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Porsche Studio Cheongda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SCL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김수연 지점장은 “포르쉐의 미래형 쇼룸을 콘셉트로 한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들의 일상에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으로,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이자 미래 리테일 전략의 중요한 축”이라 말했다. 이어서 “연면적 1,060m² (321평) 규모의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의 특징에 맞춰,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떠나는 여정을 콘셉트화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회전식 LED 월은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디지털 앰비언트 스크린 (Digital Ambient Screens)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들은 인터랙티브 헤리티지 월 (Interactive Heritage Wall)과 전시된 레이싱 차량을 통해 모터스포츠 역사와 함께 포르쉐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다. 1층 (1st Floor)에는 현재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포르쉐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고객들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코너에서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개인화된 포르쉐 제품을 설계해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품 설명 및 시승 체험을 담당하는 ‘포르쉐 프로’와 고객 맞춤형 차량을 설계하는 ‘포르쉐 스튜디오 컨설턴트’, 스튜디오 소개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르쉐 스튜디오 호스트 & 디지털 전문가’가 새로운 포르쉐 고객들을 응대할 예정이다.   포르쉐 AG 해외 및 신흥 시장 담당 부사장 마티아스 베커(Matthias Becker)는 “이번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는 브랜드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의 본질적 가치를 최신 디지털 기술로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독보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한,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는 모든 포르쉐 팬들이 꼭 가보고 싶은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포르쉐의 미래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포맷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한국 시장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 헤리티지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포르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쉐 스튜디오는 포르쉐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리테일 전략의 일부다.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의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SSCL)에서 맡는다.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SSCL) 유종한 대표는 “포르쉐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브랜드 공간에 대한 운영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추구하는 열정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스튜디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한글 전용 서체를 개발해,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오픈을 기점으로 공식 사용할 예정이다. 포르쉐 한글 전용 서체는 모터스포츠의 철학과 의미를 담아 과학적 굴곡과 트랙의 커브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시승기
    임재범 2019-06-14 16:56:49
      스웨덴 감성문화와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자동차. 이제는 누가 봐도 볼보인지 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넉넉한 실내공간까지 연출된 왜건형 크로스오버 차량인데요. 세단의 장점과 SUV의 장점을 골고루~ 쏙쏙 골라 넣은, 아주 실속형 자동차입니다. 서두에서 소개한 것처럼 아주 합리적인 차량이죠. 구독 클릭은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국내 배기가스 규제강화로 수입 디젤차량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만큼 V60 크로스컨트리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T5’엔진만 출시됐습니다. 여기에 AWD(All Wheel Drive) 구동으로 고속주행 실연비는 얼마만큼의 수치를 기록할지 궁금해서 바로 지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해왔던 것처럼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고요. 350여km 떨어진 광주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가는 중이에요. 서울시내에서 두 곳을 경유 하면서 시내주행 50km, 고속주행 310km정도가 될 것 같아요. 시승차에 썬팅도 안된데다 외부온도가 26도를 기록하고 있어서 더워요.  에어컨도 켰습니다.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가 국내에서 인증받은 고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2.4km인데요. (복합 10.1km/L, 도심 8.8km/L, 고속도로 12.4km/L) 대략 예상해보면 대략 15~16km/L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차의 주행감과 성능은 지난번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어느 정도 말씀 드렸었죠. 오늘은 정속주행이라 퍼포먼스를 느낄 수는 없지만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아니면 불편함?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하는데요.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800rpm영역에서 뿜어냅니다. 실용영역부터 아주 넓은 토크밴드를 수치를 가졌다는 점이 강조할 부분이겠죠. 최고출력은 5,500rpm에서 뽑아냅니다. 이 힘을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전륜을 기반으로 후륜까지 구동력을 전달하는데요. 스웨덴 할덱스 사가 개발한 5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고 합니다.   차체크기는 아래 자막 보이시죠? 네~ /이전모델보다 전장이 150mm. 15cm가 길어졌고요. 휠베이스는 10cm가 늘어나면서 실내공간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캠핑을 비롯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 널찍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9리터인데요. 2열을 접으면 최대 1,441리터까지 늘어난다고 해요. 2열 공간도 좁지 않더라고요. 짐을 넉넉하게 싣고도 네 가족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당한 차량으로 추천할 만한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BMW 3투어링, 5투어링이 잠깐 판매 됐었지만 현재는 판매하지 않죠. 현대차 i40도 있지만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우리 아반트도 있죠. 현시점에서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이 유일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세단보다 해치백이나 왜건을 좋아하는데요. 제 눈에는 왜건이나 해치백 실루엣 라인이 너무 이쁘고요. 디자인 밸런스도 좋고, 무게 밸런스도 좋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주행감이 좋을 수 밖에 없죠.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기본 5,280만원이고요. PRO는 5,890만원이라고 합니다. 사륜구동은 기본으로 적용 이차가 PRO모델입니다. 당연히 PRO죠~ 다른 점이라면, 데시보드 드리프트 우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마사지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시트, 19인치 휠이 다르고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610만원 차이에 이정도 사양이면 누구나 다 PRO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형식상 나눠 놓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 오디오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환상적인 사운드시스템. 이 차급에서 너무 과분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지난번 XC90으로 장거리 주행 때도 느꼈지만, 볼보의 반자율주행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가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장거리를 달릴 수 있었죠. 트립상 100km당 6.7리터라고 나왔으니까. km로 환산하면 리터당 15km. 364.1km거리를 달려왔어요. 연료탱크 용량이 60리터인데요. 다시 가득 채우고 말씀 드릴게요. 주행가능 거리가 570km. 364km달려왔으니까~ 총 930km를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오~~ 넘쳤다. 연료를 가득채웠습니다. 또 넘쳤습니다. 37701원 주유. 휘발유 25리터가 주입됐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리터의 무연휘발유로 14.5km를 달려왔다는 얘기죠. 거의 트립 수치와 0.5km 차이. 트렁크도 가득 채워진 상태로 주행.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의 고속 정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4.5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가득 주유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980km라고 나오네요.  
  • (영상) 자연흡기 와쿠도키(わくどき), 렉서스 뉴 RC F

    (영상) 자연흡기 와쿠도키(わくどき), 렉서스 뉴 RC F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13 23:34:50
      6월 1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렉서스 ‘뉴 RC’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RC F는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되었는데요.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을 내놨습니다.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론치(LAUNCH)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고요. 전륜 6p, 후륜 4p의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차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합니다.   흡기 시스템 및 서스펜션의 세밀한 튜닝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핸들링을 실현했고 차량 각 부분(엔진 매니폴더)의 경량화로 이전 모델 대비 공차중량을 35kg 줄이며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네요.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모델에는 렉서스의 V6 가솔린 엔진과 L4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트랙에서 태어나다’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모델답게 외관에서 모터 스포츠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데요. 차량 전면부의 스포일러와 측면의 공기 배출구 등 차량 곳곳의 요소를 통해 공기역학성능을 높여주고 차량 주변의 난기류를 개선해 탁월한 조종 및 직진 안정성을 발휘합니다.     RC F의 인테리어에는 F 모델 전용 미터, 세미 아닐린 소재의 시트 등 ‘F’ 만의 감성을 적용해 고성능 럭셔리 쿠페로서의 이미지입니다. 풍성한 사운드도 즐길 수 있는데요. 17개 스피커의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뉴 RC에는 수직 형태의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요. 예방안전사양 패키지인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가 공통으로 적용됐습니다.   RC F의 가격은 9,710만원, RC350 F SPORT가 8,260만원, RC300 F SPORT가 7,040만원.     모델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전장x전폭x전고 (mm) 4,710 x 1,845 x 1,390 4,700 x 1,840 x 1,395 4,700 x 1,840 x 1,395 축거 (mm) 2,730 2,730 2,730 윤거 (전/후) (mm) 1,555 / 1,560 1,580 / 1,600 1,580 / 1,570 공차중량 (kg) 1,790 1,710 1,705 엔진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L4 터보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4,969 3,456 1,998 최고출력 (PS/rpm) 479/7,100 316/6,600 245 / 5,800 최대 토크 (kg.m/rpm) 54.6/4,800 38.7/4,800 35.7/1,650-4,4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222 194 175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7.9/6.8/10.0 (5등급) 9.0 / 7.8 / 11.1 (5등급) 9.9 / 8.6 / 12.2 (4등급)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서스펜션 (앞/뒤)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브레이크 앞(6P)/뒤(4P)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Brembo)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후륜구동 후륜구동 후륜구동 휠&타이어 (앞/뒤) 255/35ZR19 275/35ZR19 235/40R19 265/35R19 235/40R19 265/35R19 승차 정원(명) 4 4 4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9,710만원 8,260만원 7,040만원
  •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격전지, 'KIC 전격 해부'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격전지, 'KIC 전격 해부'

    모터스포츠
    김현수 2019-06-13 16:08:48
    ASA 6000 클래스 (사진=슈퍼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3라운드가 오는 16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이번 3라운드는 올 시즌 첫 KIC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경기 결과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올 시즌 첫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에 출사표를 던진 드라이버들이 있어 순위 결정에 난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IC 코스 (사진=슈퍼레이스) 과거 포뮬러 원(F1) 레이스를 치렀던 KIC는 총 18개의 코너를 갖춘 5.615km 길이의 서킷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 인제 스피디움(3.908km) 등 국내 다른 서킷들에 비해 긴 코스에 속한다.특히 장거리 직선 구간(1.2km)과 급격한 코너가 뒤섞여 레이스의 다양한 재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다른 서킷들과는 달리 주행 방향이 반 시계 방향이라는 점도 독특하다. 또한 레이스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는 그랜드스탠드에서는 직선 구간을 내달리던 경주차가 각도가 예리한 1번 코너에 접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급격히 속도를 늦추다 코스를 이탈하거나 상대의 빈틈을 노려 추월에 성공하는 등 흥분을 끌어올릴 장면이 연출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KIC의 코스를 살펴보면 크게 3개의 구간으로 구분된다. 각 구간의 개성이 뚜렷해 레이스를 관전하는 포인트도 다양하다.스타트 지점부터 3번 코너가 나타나는 지점까지, 직선 구간의 앞뒤로 급격한 코너가 배치된 곳이 1구간이다.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코너 진입 시 감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타트 라인에서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코스 최장거리 직선 구간으로 이어지는 1~2번 코너, 길쭉한 직선 주로 이후 갑자기 등장하는 예리한 각도의 3번 코너 등 추월을 노릴 수 있는 포인트도 존재한다. 직선 구간에서는 F1의 경우 시속 300km 가량, 경주차의 경우 성능에 따라 시속 250km 안팎의 속도를 낼 수 있다. KIC에서 가장 우렁찬 배기음을 들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이어지는 2구간은 그 자체로 별도의 서킷으로 운영될 만큼 다양한 요소가 혼재돼 드라이버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좌우 곡선 주로가 연달아 나타나는 4~6번 코너는 모든 구간을 통틀어 가장 속도가 낮아지는 곳이며, 코너의 안쪽보다 바깥쪽이 낮아 자칫 집중력을 놓칠 경우 코스를 벗어나거나 스핀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시간과 속도를 손해 본다면 전체적인 랩 타임도 악영향을 받는다. 바다 풍경이 바라다보이는 3구간은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짧고 블라인드 구간들이 섞여 있어 속도를 끌어올리기 부담스럽다. 곧 직선 구간을 만날 수 있지만, 그전에 전 코스를 통틀어 가장 각도가 예리한 16번 코너를 무리 없이 빠져나가야만 한다. ASA 6000 클래스 (사진=슈퍼레이스) 지난해 KIC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의 레이스가 세 차례 열렸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진행된 2라운드 경기에서는 정회원(서한 GP)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해당 클래스의 개인 통산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라운드 경기에서는 해당 클래스 첫 시즌에 도전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라운드 경기에서는 라스트 랩 마지막 코너에서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앞서가던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작은 실수를 파고들며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드라마가 펼쳐졌다. 매번 예측불허의 레이스가 펼쳐졌던 KIC인 만큼 이번 3라운드 일정도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
  • (영상) 심장까지 확~ 전신성형, 기아 K7프리미어

    (영상) 심장까지 확~ 전신성형, 기아 K7프리미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12 18:52:23
      기아자동차가 6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달말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PREMI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5리터 차세대 가솔린엔진과 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준대형 세단입니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됩니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원~3,6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인데요.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서,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함으로써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됐고요.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차선 및 앞차를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고 하네요. 아울러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곡선구간 자동감속)(NSCC-C, Navigation Based Smart Cruise Control-Curve)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on-Avoidance Assist-Rear)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편의사양으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2.3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12.3인치 풀 칼라 TFT LCD 클러스터, 조작성을 높이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동급 최초로 탑재됐습니다.   특히 홈투카(Home to Car) 기능을 더해 카투홈(Car to Home) 기능이 적용됐는데요. 차량과 집은 쌍방향으로 연결되면서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요.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문 잠김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운전자가 심리적 안정 상태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청각 시스템인 ‘자연의 소리’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는데요. 생기 넘치는 숲, 잔잔한 파도, 비 오는 하루, 노천 카페, 따뜻한 벽난로, 눈 덮인 길가 등 6가지 테마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차량 전·후방 영상을 녹화하고 내비게이션 화면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찍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빌트인 캠(Built-in Cam)’, 카카오와 협업한 ‘카카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 등 다양한 커넥티드 카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기존보다 25mm 길어진 4,995mm의 전장에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가 적됐습니다.   후면부는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적용해 와이드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고품격 공간’을 지향했다는 실내는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고요. 운전석 도어부터 클러스터,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안정된 라인으로 개방감이 강조됐다고 합니다.
  •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16일 개최 '시즌 첫 KIC 서막'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16일 개최 '시즌 첫 KIC 서막'

    모터스포츠
    김현수 2019-06-11 15:21:57
    CJ슈퍼레이스 2R, ASA 6000 클래스 결승 (사진=슈퍼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오는 16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지난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치렀던 2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처음으로 KIC에서 장소를 옮겨 경기를 펼친다.특히 ASA 6000 클래스에는 KIC에서 좋은 성적을 갖고 있는 드라이버들이 많아 경기 결과 예측이 어렵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주행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가장 시선을 끄는 드라이버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다. 지난해 해당 클래스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던 그는 지난 2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 선두로 올라섰다. 본격적인 시즌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 3라운드 레이스를 통해 시즌 2연승을 노린다. KIC에서 치러진 지난해 3라운드도 김종겸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는 김종겸이 ASA 6000 클래스에 참가한 이래 처음 기록한 우승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결국 시즌 챔피언에 까지 오르는 시발점 역할을 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 (사진=슈퍼레이스) KIC에 대한 좋은 기억은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에게 더 크다. KIC에서 치른 ASA 6000 클래스의 최단 시간 랩 타임 기록(코스 레코드)은 조항우가 지난 2015년 10월 17일 예선 당시 기록한 2분11초673이었다. KIC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 조항우의 기록은 4년 가까이 깨지지 않고 있다. KIC에서 열린 역대 21번의 경기 중 6차례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최다 폴포지션 획득 기록도 갖고 있다. KIC에서는 두 차례 '폴투윈'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포함할 2명의 드라이버로 조항우와 야나기다 마사타카를 선택하며 조항우에게 신뢰를 표현했다. CJ슈퍼레이스 공식 테스트 주행 (사진=슈퍼레이스) 이들과 경쟁할 상대로는 최근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꼽힌다. ENM 모터스포츠의 베테랑 듀오 오일기와 정연일은 지난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른 2019 시즌 2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빠른 기록을 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ASA 6000 클래스 공식 경기의 베스트 랩 타임은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지난 2017년 8월 작성한 1분36초350이었는 데 오일기와 정연일 모두 이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시선을 끌었다. 정연일은 차량 세팅이 정교해져 코너에서 손해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했다. 오일기는 욕심을 부리다가 실수하는 일만 없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팀 순위 1위에 올라있는 서한 GP는 개막전 우승을 거뒀던 김중군을 대신해 정회원을 포인트 합산 드라이버로 선정하면서 깜짝 성적에 기대를 걸었다. 정회원은 KIC에서 열렸던 지난 시즌 2라운드 당시 우승을 차지하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BMW M 클래스 2라운드 스타트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아울러 투어링카 레이스인 GT1과 GT2 클래스, BMW M4 쿠페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개성 만점의 MINI 쿠퍼들이 나서는 MINI 챌린지 코리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레디컬 컵 아시아 등 다양한 레이스가 KIC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서킷 위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레이스와 더불어 경기장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재미있는 즐길 거리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증강현실(AR)을 통해 ASA 6000 클래스 차량을 살펴보고,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AR은 새로운 장소인 영암 KIC에서도 이어진다. 레이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어린 아이들도 드라이버가 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 (영상) 기아 스팅어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영상) 기아 스팅어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09 21:08:22
      스팅어의 매력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발산했습니다.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인제서킷 라이선스를 취득 후, 스팅어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짐카나, 가속과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주행 등으로 기아차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진면목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스팅어 서킷 챌린지(Kia Stinger Circuit Challenge)’를 통해 참석한 고객들이 스팅어의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트랙에서 만이 가능한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 스팅어가 가진 극한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트랙을 타이트하게 질주하는 스팅어의 정확한 핸들링을 비롯해서 하체가 잡아주는 단단함과 안전성이 돋보였다고나 할까요.   달리고 싶은 열정에 목말라있는 참가자들의 목을 축여주기에 충분한 드라이빙 교육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CJ슈퍼레이스, 2차 오피셜 테스트 '3라운드 예열 끝'

    CJ슈퍼레이스, 2차 오피셜 테스트 '3라운드 예열 끝'

    모터스포츠
    김현수 2019-06-05 12:04:30
    2차 오피셜 테스트 데이 (사진=슈퍼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 15대가 지난 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오피셜 테스트에 나섰다. 지난 1, 2라운드 경기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오는 16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3라운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팀 차량들은 기대 이상의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다가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 랩이 3.908km인 인제스피디움에서 3차 주행까지 1분36초대의 기록이 가장 빨랐다. 하지만 4차 주행부터 랩 타임이 크게 단축되면서 괄목할만한 기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 (사진=슈퍼레이스)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4차 주행 첫 랩에서 1분35초929를 기록하면서 가장 먼저 35초대에 발을 들였다.이전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던 공식 경기 기준으로 슈퍼 6000 클래스의 최고 랩 타임은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지난 2017년에 기록한 1분36초350이었다. 비록 테스트 주행이기는 했지만 종전 최고 기록을 단축한 선수들이 다수 등장한 것은 의미가 크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도 1분36초322초 종전 정의철의 기록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오일기(ENM 모터스포츠)도 6차 주행에서 1분36초207을 기록, 정의철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정연일(ENM 모터스포츠)이 4차 주행에서 1분35초777로 조항우의 기록을 단축하자 5차 주행에 나선 조항우가 이를 다시 1분35초700으로 단축하면서 이날의 최고 기록을 작성하는 등 서로 간의 경쟁심이 실전 못지 않았다.랩 타임이 빨라진 이유로는 올 시즌 ASA 6000 클래스 차량의 변화에 따른 출력 회복이 꼽힌다. 올 시즌 소음기 설계를 개선해 기존 측방에서 후방으로 바꾸면서 지난해 손해 봤던 엔진 출력을 회복했다. 460마력의 출력에 더해 차량 후미에 적용한 디퓨저로 다운포스가 향상됐고 타이어의 그립도 좋아지면서 레이스 머신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올 시즌 더욱 역동적인 레이스를 기대하고, 관전할 수 있는 이유다. 랩 타임이 빨랐던 선수들의 차량이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었던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개선점을 찾고 드라이빙 감각을 끌어올린 각 팀과 선수들은 다가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를 준비한다. 전남 영암군의 KIC에서는 올해 첫 경기를 치르는 만큼 변수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트를 통해 여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임을 증명한만큼 실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티볼리의 변신, 파워업 첨단기능 더한 부분변경 뉴 티볼리

    티볼리의 변신, 파워업 첨단기능 더한 부분변경 뉴 티볼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05 00:16:33
    쌍용자동차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로 4년만에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고 공식 판매를 알렸습니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전면 스타일링 최근 선보인 코란도 패밀리룩을 이어받았는데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고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LED 라인을 보강해 티볼리만의 스포티룩으로 완성됐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되면서, 일부 모델에는 18” 블랙휠이 옵션 적용됐습니다.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와 체리레드(Cherry Red)가 컬러 라인업에 추가되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요. 대시보드 중앙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까지 3가지(블랙 포함)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요.   뉴 티볼리를 통해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는데요.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1.6리터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로 향상됐고요. 두 엔진 모두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습니다.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Normal, Sports, Winter 드라이브 모드로 나눠놨고요. 연비 향상을 위한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습니다(AWD 선택 시 제외).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고 차체 패널의 강성을 증대하는 등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후방 서브프레임에 다이내믹 댐퍼와 4점 마운팅을 각각 적용하고, 각 필러(pillar)에 흡음재를 추가∙보완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습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고요.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를 포함한 동급 최다 13가지의 기술로 안전성을 높혔습니다. 특히,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이 조합됐고요. 동급 최초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모드에 따라 테마가 변경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탑승 시 초기화면)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은 물론 AVN 화면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78만원 ▲V1(A/T) 1,838만원 ▲V3 2,050만원 ▲V5 2,193만원 ▲V7 2,355만원, 디젤 모델 ▲V1 2,055만원 ▲V3 2,240만원 ▲V5 2,378만원 ▲V7 2,535만원.
  • 볼보차 코리아, '파워펄스 에어호스' 무상수리 캠페인 실시

    볼보차 코리아, '파워펄스 에어호스' 무상수리 캠페인 실시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19-06-03 14:29:58
    볼보자동차 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모델 연식 17년부터 19년 D5 모델의 파워펄스 에어호스를 교체하는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은 일부 D5 모델에서 파워펄스 내 에어호스에 미세한 균열이나 탈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진행이 결정됐다. 대상 차종은 17년식부터 19년식의 XC90, S90, CCV90, XC60 4개 차종의 D5 모델 총 6705대이며, 대상 차량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고객 통지문이 전달될 예정이다. 파워펄스는 정차 또는 30km/h 이하의 서행 상황에서 급가속 시 발생하는 터보랙을 제거하기 위한 보조 시스템이다. 급가속하는 동안 에어호스를 통해 짧은 압축 공기(에어펄스)를 공급해주는 형태로 에어호스 탈거 또는 균열 시에도 일반적인 주행 성능, 연비나 출력, 안전에는 지장이 없다.볼보차 코리아는 그동안 일부 모델에서 간헐적으로 해당 이슈가 발견됨에 따라 고객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다 나은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스웨덴 본사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으로 해당 고객들에 대한 개별 안내를 통해 빠르게 무상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기존 안내된 파워펄스 에어호스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 및 무상보증 연장 안(10년 또는 16만km) 역시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볼보차 코리아 송경란 상무는 "볼보차의 가장 큰 목표는 구매는 물론 소유하는 과정 전반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번 이슈가 안전이나 주행 성능에 직결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고객들의 우려를 빠르게 불식시키고 앞으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자발적 무상수리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비스센터 예약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및 볼보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아이폰/안드로이드)을 통해 가능하다.
  • (영상) 7억.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최초 공개

    (영상) 7억.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30 05:38:35
    현대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습니다.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는데요.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Sliding Ramp),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고요.     또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이층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약 300km의 주행(73km/h 정속시)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VDC, Vehicle Dynamic Control)’ ▲전방에 충돌 위험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고 필요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킴으로써 사고피해를 방지하거나 축소시켜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을 2층 전기버스에 탑재됐습니다. 또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차량 내 10개의 CCTV 카메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앞바퀴에는 독립현가방식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이고 중간바퀴에는 각각 120kW, 총 240kW(약 326 마력)의 모터를 결합한 휠모터액슬을 장착함으로써 구동 시 전력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뒷바퀴에는 후륜조향 시스템을 탑재해 앞바퀴와의 협조제어를 통해 최적의 조향 성능을 구현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상용선행연구팀 전종철 책임연구원은 “2021년 중반 상용화 계획이며 가격은 약 7억 정도 예상한다”며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이층전기버스다”라고 말했습니다.
  • (2부, 영상시승기) 말 말 말, 신형 코란도

    (2부, 영상시승기) 말 말 말, 신형 코란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30 04:37:15
    5세대로 변신한 뷰:티풀 코란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3개월 만의 재회였는데요. 지난 2월 26일 출시와 미디어시승행사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5월 23~24일 열린 자동차전문 미디어들의 작은 시승행사였습니다. 서울 삼성동을 출발해 강원도 원조 쌍용 오토캠핑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3개월전 경험한 느낌과 또 다른 경험이었는데요.  오토캠핑장에서 쌍용자동차 ‘상품기획팀 김동현 대리’를 비롯해 ‘전장시스템설계팀 정한진 책임연구원’, ‘플랫폼개발팀 윤형석 주임연구원’, ‘컬러/UI디자인팀  문일권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코란도 개발에 따른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 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시승기
    임재범 2019-05-29 11:08:50
    5세대로 변신한 뷰:티풀 코란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3개월 만의 재회였는데요. 지난 2월 26일 출시와 미디어시승행사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5월 23~24일 열린 자동차전문 미디어들의 작은 시승행사였습니다. 서울 삼성동을 출발해 강원도 원조 쌍용 오토캠핑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3개월전 경험한 느낌과 또 다른 경험이었는데요. 보다 다져진 세련미와 첨단기능을 느껴봤습니다. 그 현장 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4:48:38
    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Mercedes-made EQC400)   럭셔리 전기차 EQC400 4matic를 시승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날아갔는데요. 오슬로는 ‘녹생 이동성 솔루션’을 도입한 도시입니다. 오슬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이상이 전기자동차인데요. 2019 년 1/4 분기에 판매 된 신차의 71 %가 전기자동차(EV)라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오슬로의 전기자동차 정책인데요. 시내 중심의 무료 주차, 택시 차선 이용, 무료 통행료 징수 시스템, 무료 공공 충전 인프라, 개인용 충전기 설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까지 오슬로의 대중교통을 배출가스 없는 차량으로 교체하고요. 2021년까지 피요르드 섬을 섬기는 모든 페리도 전기가 될 것이라하고요. 2020년까지 모든 오슬로에서 독일과 덴마크로가는 방법을 육지에 기반을 둔 동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설기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EQC는 럭셔리(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습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파워풀한 가속성에 정숙성을 갖춤과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한 차량입니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습니다. 일찍이 테슬라와 재규어 I-페이스에 적용된 구조와 동일하죠.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는데요.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륜 130kW, 후륜 170kW의 모터 힘이 더해진 300kW의 힘입니다.   더 뉴 EQC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고요. 선택한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약 45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뉴 EQC에는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EQC 제원 (유럽 기준)   구분 더 뉴 EQC 이산화탄소 배출량 0 g/km 전력 소비(NEDC 기준) 22.2 kWh/100 km 주행거리(NEDC 기준) 450 km 이상 구동 시스템 2개의 비동기 모터, 전륜구동 방식(AWD)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765 Nm) 최고 속도 180 km/h (최대조절) 가속력(0-100 km/h) 5.1 초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전력량(NEDC 기준) 80 kWh 배터리 무게 650 kg 길이 / 너비(미러 포함) / 높이 4,761/1,884 (2,096)/1,624 mm 트랙 너비 (전륜축/후륜축) 1,625/1,615 mm 휠 베이스 2,873 mm 트렁크 용량(측정 기기별로 상이) 약 500 리터 공차 중량 / 차량 총 중량 / 적재량(DIN) 2,425*/2,930/505 kg 최대 견인 하중(12 %) 1,800 kg
  •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0:15:29
    소남이섬에서 친환경 중형 SUV RAV4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RAV4는 5세대 모델인데요. 세대를 달리할수록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가장 강조할 점은 도심형 SUV를 넘어 오프로더의 성격도 갖췄다는 점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Robust Accurate Vehicle)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고 합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면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합니다. 솔직히 얼굴은 이전 모델이 더 짜임새있는 모습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얼굴에 적응하면 달라지겠죠.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입니다.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네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됐고요. 힘있고 직관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엔진회전이 아주 부드럽게 상승합니다. 이전 모델과 확연히 다른 가속력을 보여주는데요. 일관성있는 회전력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도 갖췄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도 적용됐습니다.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반자율 주행기술이기도 하지만, 토요타에서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도 기본 장착됐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뉴 제너레이션 RAV4 주요제원   모델 RAV4 Gasoline RAV4 Hybrid 2WD RAV4 Hybrid AWD 전장x전폭x전고(mm) 4,600 x 1,855 x 1,685 축거 (mm) 2,690 윤거 (전/후) (mm) 1,605 / 1,625 공차중량 (kg) 1,535 1,645 1,72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D-4S) 밸브 메커니즘 16 밸브 DOHC, VVT-iE (흡기), VVT-i (배기)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178 / 5,700 시스템 총 출력 (PS) - 218 222 최대 토크 (kg·m/rpm) 24.8 / 4,000-5,000 22.5 / 3,6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01 102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11.4 / 10.1 / 13.6 (4등급) 15.9/ 16.5 / 15.1 (2등급) 15.5/ 16.2 / 14.6 (2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자식사륜구동시스템 (E-Four) 휠 & 타이어 (앞/뒤) 225 / 65R 17 사계절 타이어 225 / 60R 18 사계절 타이어 승차 정원(명) 5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 기준 3,540만원 3,930만원 4,580 만원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LATEST ARTICLE

  •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든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다!
    데일리 뉴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든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다!

    임재범 2025-05-02 00:57:20
  • 58만km를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 점검해 보니
    데일리 뉴스

    58만km를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 점검해 보니

    서울-부산 720회 이상 왕복한 거리 잔존수명 87.7% 유지
    임재범 2025-05-02 00:47:53
  • 폴스타4 듀얼모터 시승기. 544마력 3.8초
    데일리 뉴스

    폴스타4 듀얼모터 시승기. 544마력 3.8초

    임재범 2025-04-27 18:44:41
  • 하만(HARMAN)이 만들어가는 미래자동차 전장 기술력
    데일리 뉴스

    하만(HARMAN)이 만들어가는 미래자동차 전장 기술력

    임재범 2025-04-27 18:26:04
  • 스파이더카? 55도 벽타는 차. BMW 고성능 시험 전기차 노이어 클라쎄 상하이에서
    데일리 뉴스

    스파이더카? 55도 벽타는 차. BMW 고성능 시험 전기차 노이어 클라쎄 상하이에서

    초고속 중앙 컴퓨터 ‘Heart of Joy’ 통해 미래 BMW 모델의 주행 역학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예정
    임재범 2025-04-27 11:38:48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