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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다시 태어난 CT6 + 류준열

    (현장영상) 다시 태어난 CT6 + 류준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11 18:49:41
    캐딜락이 미래 디자인 언어와 기술을 적용해 많은 부분에서 공격적인 진화를 이뤄낸 플래그십 세단 REBORN CT6를 11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공개했다.   CT6는 지난 2016년 국내 데뷔 이후 캐딜락의 견조한 성장세를 리드해온 모델로, 동급 대비 더 큰 차체와 웅장한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한 캐딜락의 플래그십이다. 캐딜락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REBORN CT6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REBORN CT6는 캐딜락 세단의 정통성을 이어나갈 모델로, 에스칼라 콘셉트로 표현된 미래 캐딜락의 정수를 그대로 이어받은 첫번째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많은 부분이 변화된 만큼 더욱 깊어진 프리미엄 가치와 함께 캐딜락의 차세대 테크놀러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BORN CT6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세단으로 세련되게 정돈된 수직형 LED 라이트와 전면 그릴, 그리고 당당하게 자리잡은 캐딜락 엠블럼을 통해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기존 CT6보다 약 40mm 이상 길어져 5,227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 크기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바디 라인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세로로 간결하게 떨어졌던 기존 리어램프는 후면을 가로로 길게 연결하는 크롬라인과 평행하게 들어오며 프리미엄 대형 세단만의 품격을 갖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Sport, Sport Plus 트림에는 캐딜락의 고성능 V 시리즈에만 적용된 매쉬드 그릴과 에어로 파츠가 장착되어 역동성을 더했다.   외관 디자인의 다이내믹한 진화뿐만 아니라 실내 디테일에서도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다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캐딜락만의 장인 정신이 담긴 수작업 방식, 컷 앤 소운(Cut-and-Sewn)공법을 적용한 최상급 가죽 및 소재들로 마감됐다.   특히, 1열 및 2열 시트 또한 최고급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되어 탑승자의 최적의 착좌감을 발휘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에서 최대 20방향 조절이 가능하고 롤링, 주무르기, 피로회복 모드가 포함된 전 좌석 마사지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장거리 운전시에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ETRS, Electronic Trans. Range selection), 20인치 프리미엄 휠,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차체의 62%를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하고 접합부위를 최소화한 GM만의 차세대 프레임 제조 방식 ‘퓨전 프레임(Fusion Frame)’으로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약 100kg에 가까운 무게 감소에 성공해 대형 세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최소화하고 연료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기민한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최소화 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Active Rear Steering)’ 등 주행 보조 기술이 더해져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반응성을 높인 차선 유지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후방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킹,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으며, 정속 주행 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REBORN CT6에는 열감지 기술로 촬영되는 전방 영상을 클러스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야간에 잠재적 사고 요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도 극히 일부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된 ‘나이트 비전’은 캐딜락이 업계 최초로 적용해 꾸준히 발전시켜온 기술로 높은 정확성과 뛰어난 가독성으로 실제 야간주행 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   특히, 캐딜락의 특허 기술로 주행 시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300% 이상 넓혀주는 ‘리어 카메라 미러(Rear Camera Mirror)’는 화질을 개선했으며, 화면 확대 및 축소, 각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 편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최대 5방향의 화면을 다양한 각도 조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네비게이션이 연동되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 및 12” 클러스터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캐딜락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CUE(Cadillac User Experience)의 시스템적 진화로 화면을 직접적으로 터치하거나, 터치패드를 통해 조작이 가능했으나, REBORN CT6에는 캐딜락 최초로 적용된 ‘조그 셔틀 다이얼(Jog Shuttle Dial)’을 기본 장착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이고,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카플레이를 기본 탑재하고 사용자가 직접 UI를 편집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외에도 CT6 전용으로 튜닝된 34개의 스피커를 전략적으로 배치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Bose® Panaray Sound System),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Hands Free Lift-gate), 향상된 무선충전 패드 등으로 만족도를 높혔다.   국내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SPORT 8,880만원 ▲PLATINUM 9,768만원 ▲SPORT PLUS 1억 322만원 등 3개 트림이다.
  • [영상] 스마트한 니로, ‘더 뉴 니로’

    [영상] 스마트한 니로, ‘더 뉴 니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09 20:50:25
    실용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SUV 니로가 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7일 오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다수 탑재됐다.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고속도로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등이 신규 적용됐다.   차로를 인식하고 차선을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정중앙 주행을 돕는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됐다.   더 뉴 니로는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이미지,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이다.   후면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돼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기존 휠보다 스포크가 더 얇아지고 개수가 많아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18인치 신규 휠 디자인 ▲고급스러운 크롬 도어 사이드실 몰딩 등이 적용됐다.   더 뉴 니로의 내장 디자인은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감싸 하나로 연결돼 보이는 심리스(Seamless) 콘셉트가 특징이다. ▲심리스(Seamless) 콘셉트로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분할 화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 ▲친환경차 특화된 디자인으로 스크린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동급 최대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AVN 아래로 수평 배치된 에어벤트와 버튼 등으로 미래적이고 균형 잡힌 느낌을 더한다.   또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다양하게 조절 가능한 무드램프 ▲변속 및 회생제동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패들쉬프트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 원 ▲노블레스 트림 2,800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 만 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3,452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 (영상) 3억1,500만원, 맥라렌 컨버터블 600LT 스파이더

    (영상) 3억1,500만원, 맥라렌 컨버터블 600LT 스파이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08 00:19:31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600LT 스파이더’의 국내 공개 행사를 7일 오전, 서울 반포동 맥라렌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롱테일을 뜻하는 LT 타이틀을 부여 받은 2인승 컨버터블 슈퍼스포츠카다. 1997년 첫 번째 롱테일 모델인 F1 GTR 롱테일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4번째 600LT 쿠페에 이은 5번째 롱테일 모델이다.   600LT 스파이더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광범위한 카본파이버 및 경량 소재의 활용과 기술 혁신을 통한 경량화이다. 맥라렌에 있어 경량화는 강력한 파워의 한 단계 진화를 뜻한다.   경량화의 핵심은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차체인 맥라렌 고유 ‘모노셀II’와 하드 톱 루프에 적용한 SMC(Sheet Moulding Compound, 열경화수지)가 핵심이다. 모노셀 II 차체는 중량이 불과 75kg밖에 안되지만 견고함은 비슷한 알루미늄 구조보다 약 25% 더 강하다.   3단 접이식 하드 톱 루프의 소재인 SMC는 직물 재질보다 가볍지만 견고함과 내구성이 더 뛰어나다. 600LT 스파이더는 SMC 소재를 채택해 쿠페 모델과 같은 디자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동시에 견고함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내 공간, 안전성 외에 차량의 정숙성을 뜻하는 NVH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주행 중 40km/h이하에서 작동가능하며 개폐 시간 15초면 쿠페와 컨버터블을 넘나들 수 있다.   롱테일 모델 고유의 톱 엑시트 배기시스템(Top-Exit Exhaust System)도 하드 톱 컨버터블이지만 완벽하게 적용시켰다. 일반적인 차량의 배기구가 후미 하단에 있는 것과 달리 맥라렌은 톱 보관 공간과 수mm밖에 떨어지지 않은 후미 상단 데크 중앙에 위치시켰다. 위치 변경을 통해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차량과 비교하면 길이는 10.8cm를, 중량은 12.6kg을 줄였다. 더불어 후미 하단은 배기구에 양보했던 크기만큼 카본파이버 소재 디퓨저를 더 크고 넓게 배치해 에어로다이나믹과 다운포스 능력까지 향상시켰다.   경량화 흔적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박막 윈도우가 적용된 전면, 초경량 알로이 휠,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결과적으로 스포츠 시리즈 중 유일한 컨버터블 모델인 570S 스파이더와 비교해 약 100kg에 육박하는 경량화에 성공했다. 성능 향상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카본파이버 레이싱 시트 등 추가 사양을 선택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이식할 수 있다.   600LT 스파이더는 가장 가볍고 효율적이라는 평을 받은 맥라렌 고유 고성능 M838TE엔진을 탑재했다. 3.8리터 V8 트윈 터보차저 형식의 엔진으로 600마력(@7,500rpm), 최대 토크 620Nm(@5,500-6,500rpm)을 발휘한다. 건식 윤활방식(Dry Sump Lubrication), 효율성 높은 워터펌프, 짧아진 배기 시스템, 15mm 넓어진 측면 흡기구에서 시작하는 강력한 냉각 시스템의 결합은 향상된 코너링, 높은 응답성 등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보답한다. 최고 속도 324km/h(오픈 톱: 315km/h), 가속시간은 0→100km/h가 2.9초, 0→200km/h가8.4초에 불과하다.   엔진 위치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를 채택, 낮게 배열해, 중력은 낮추고 다이나믹 밸런스는 향상됐다. 엔진의 파워는 7단 듀얼 클러치 SSG 변속기(Seamless Shift seven-speed Gearbox)를 통해 전달된다. 노멀, 스포츠, 트랙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모드 중 극적인 사운드를 만드는 이그니션 컷(Ignition Cut)과 트랙 모드 중 맥라렌 고유 관성 푸시 기술(Inertia Push technology)을 채택해 변속 성능을 최상으로 이끌어 낸다.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10.2kg감량과 함께 고속 주행 중 뛰어난 차체 제어와 제동 안정성을, 저속 주행 중 민첩한 운동성능을 고루 발휘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맥라렌 슈퍼시리즈와 동일한 카본 세라믹 디스크와 알루미늄 캘리퍼로 구성했다. 약 4kg 중량 감소와 맥라렌 세나 모델에서 개선한 브레이크 부스터까지 탑재돼 더 빠른 응답성, 제동력을 제공한다.   600LT 스파이더는 ESC를 핵심으로 하는 다양한 레이스 지원 기술을 탑재했다. 지나치게 머신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이유로 F1에서 금지한 브레이크 스티어도 탑재됐다. 브레이크 스티어는 뒷바퀴 안쪽의 제동력을 미세하게 조정해 턴-인은 높이고 언더스티어는 감소시킨다.   피렐리와 공동 개발한 롱테일 전용 P 제로 트로피(P Zero™ Trofeo R) 타이어는 측면은 더 부드럽게, 벨트 구조는 더 견고하게 디자인했다. 결과는 트랙에서 주행 능력 향상으로 나타난다. 부드러운 측면은 고르지 못한 지면에서 접지 면적을 넓혔고 견고한 벨트 구조는 직선 가속도와 코너링 능력을 향상시킨다.   600LT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1,500만원을 시작으로 선택 사양에 따라 변동한다. 모든 차량은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조립해 순차적으로 국내 입고될 예정이다.
  • (영상시승기) 존재감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영상시승기) 존재감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시승기
    임재범 2019-03-06 16:25:2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차별화된 럭셔리 사양 대거 추가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이 지난 2월 국내출시를 알렸었죠.   간단하게 시승해봤습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팀 김종호 차장과 함께 했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의 변화 입니다. 8단 자동변속기에서 10단 자동변속기로 좀 더 촘촘하게 나눠놓은 변속기인데요. 영상으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최초 출시 이후 4세대까지 진화해왔습니다.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여유로운 주행성능, 다양한 안전기능 및 럭셔리 편의장비를 갖췄는데요.   캐딜락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에스컬레이드만의 대담한 디자인이 강화됐습니다. 캐딜락의 크레스트(엠블럼)를 품은 전면 그릴에는 세밀하게 가공된 크롬 라인이 더해진 플래티넘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어 캐딜락의 상징과도 같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곧게 뻗은 리어램프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특히,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내려오는 크롬 재질의 ‘전동식 사이드스텝’을 비롯해 22인치 휠은 촘촘히 구성된 크롬 라인이 더해졌고요. 탑승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습니다. 운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과 콘솔 및 도어 상단을 수작업 방식인 컷 앤 소운(Cut-and-sewn)공법을 통해 제작한 최상급 가죽으로 마감됐다고 합니다.   1열 및 2열 시트는 촉감이 뛰어나고 강한 내구성으로 관리가 수월한 세미 아닐린 가죽(Semi-Aniline leather)으로 제작되어 탑승자의 최적의 착좌감을 갖췄습니다. 이외에도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에 18방향 조절 기능과 롤링, 주무르기, 피로회복 모드가 포함된 마사지기능이 기본 탑재됐습니다.   차체크기 전장 5,180mm, 전고 1,900mm, 전폭 2,045mm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디스플레이 패널이 추가됨으로써 총 3개의 스크린을 통해 탑승자 각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ar Entertainment System)은 각 스크린마다 별도의 DVD(Blue-ray 지원)플레이 기능 및 USB, SD, RCA 포트를 통해 개인 미디어 기기와의 호환성이 극대화됐다고 합니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에 적용된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풍부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10단 자동 변속기는 세밀하고 부드러운 변속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완성했다. 공차중량 2,630kg   정속 주행 시 여덟개의 실린더 중 네 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 시스템,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닫히는 에어로 그릴 셔터(Aero Grille Shutter),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설계된 전면 에어 댐(Front Air Dam)을 통해 연료 효율성 또한 극대화됐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1억 3,817만원(VAT 포함).  
  • 신개념 모빌리티 ‘신형 쏘나타’ 공개

    신개념 모빌리티 ‘신형 쏘나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06 12:22:45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11일(월)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세단 최초 적용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는 매끈한 구의 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 맞춤 정장의 주름과 같이 예리하게 가장자리를 처리한 후드가 주는 스포티 감성 두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어 시각적인 리듬감을 강조한 디지털 펄스 캐스케이딩 그릴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그릴을 연상케 하며 볼륨감 있는 후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전면부의 입체감을 강화시킨다.   특히 비점등 시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에는 램프로 변환돼 빛이 투과되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현대차 최초 적용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은 최신 첨단 기술이 투영된 디자인 혁신 요소로서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를 구현한다.   지난해 6월 현대차가 부산모터쇼에서 콘셉트카 ‘HDC-2(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통해 처음 공개한 라이트 아키텍처는 ‘빛(램프)’을 디자인 요소로 승화시킨 것으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와 함께 미래 현대차 디자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신형 쏘나타의 측면부는 도어글라스 라인에서 주간주행등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크롬 라인을 통해 라이트 아키텍처를 구현했으며 유려하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두 개의 감성적인 캐릭터라인을 통해 날쌔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는 슬림한 가로형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리어콤비램프, 공력개선 리어램프 에어로 핀, 범퍼하단의 가로형 크롬라인, 리어콤비램프의 가로형 레이아웃과 비례를 맞추는 보조제동등(HMSL, High Mounted Stop Lamp) 등으로 라이트 아키텍처를 표현함과 동시에 안정감 있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스텔스기의 슬림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한 형상의 센터페시아 에어벤트 ▲미래 지향적 버튼의 전자식변속레버(SBW) ▲일체형 디자인의 핸들 및 가니쉬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스티어링 휠 ▲스포티한 감성의 클러스터 등으로 운전자 중심의 하이테크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실내에도 라이트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대시보드와 도어의 은은한 조명 라인은 운전석을 중심으로 날개가 펼쳐져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톤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 블랙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 자동차에서 하이테크 디바이스로의 새로운 진화   현대차는 고객가치혁신 실현을 위해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하이테크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마련했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화 프로필은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이다.   자동 변경되는 설정은 ▲시트포지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웃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홈화면 위젯, 휴대폰 설정 등) ▲클러스터(연비 단위 설정 등) ▲공조 등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Built-in Cam)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및 고급 사양들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했다.   현대 디지털 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차량출입 및 시동을 가능하게 해줘 키가 없거나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과의 차량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빌트인 캠은 차량 내장에 장착된 전∙후방 카메라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로 ▲룸미러 뒤쪽에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돼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고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주∙야간 저장영상 품질이 우수하고 ▲별도 관리가 필요 없는 내장메모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보급형)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12.3인치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신규 탑재했다.   이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 스마트스트림과 신규 플랫폼 적용, ‘이름 빼고 다 바뀐’ 신차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을 운영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식 출시 시점에 공개)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신규 플랫폼은 디자인 자유도, 주행성능, 소음∙진동, 승차감∙핸들링, 제동성, 안전성∙강성 등에서의 혁신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 사전계약 개시 및 가격   11일(월) 사전계약을 개시하는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2,346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원부터다. (※ 가솔린 2.0 모델,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도로 위의 풍경을 바꿀 미래지향적 세단”이라며 “뿐만 아니라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현대차 최초의 모델로서 완전히 새로워진 주행성능 및 뛰어난 안전성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상) 크로스컨트리(V60) =세단+SUV, 장점만 모았다?

    (영상) 크로스컨트리(V60) =세단+SUV, 장점만 모았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06 03:54:51
    볼보자동차코리아가 5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Cross Country V60)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습니다.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의 자세한 정보와 출시 현장을 영상으로 자세히 담아봤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 볼보코리아의 1만대 판매 목표에서 20%의 비중을 차지할 모델이 바로 신형 크로스컨트리다. SUV와 세단의 장점이 합쳐진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국내 시장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전 세계 판매국 중 한국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국내 판매 예정인 가솔린 모델(T5) 가격은 5280만원. 이는 디젤 모델인 D4를 출시하는 유럽에 비해 약 20% 낮은 가격이라고 밝혔습니다. 볼보의 본사가 있는 스웨덴의 판매가격은 D4기준으로 5890만원이며, 영국은 6890만원, 독일은 7630만원이라고 하네요.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지난 2월 중순 경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된 이후 지난주까지 약 800대가 계약됐습니다.   T5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4ps,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됩니다. 특히 전 트림에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습니다.  복합연비는 10.1km/l(도심 8.8km/l, 12.4km/l).   V60크로스컨트리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T5 AWD 5280만원, T5 AWDPRO 5890만원.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스웨덴에서 생산·수입되며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중 고객에게 첫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향후 2년~3년 내 순수 전기차를 국내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만식 볼보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는 “볼보차코리아가 처음으로 준비하는 전기차가 바로 폴스타2다. 폴스타2는 현재 주요 국가 출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향후 2~3년 정도 내에 폴스타2 전기차를 출시시킬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말한데 이어 “2025년까지 볼보차가 판매할 전기차 대수가 1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영상) 美車코리아 미, 폭스바겐 아테온

    (영상) 美車코리아 미, 폭스바겐 아테온

    시승기
    임재범 2019-03-03 09:57:36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19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폭스바겐 아테온 입니다. ‘아트(Art)’와 ‘이온(eon)’을 합성한 이름 ‘아테온’인데요.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고 합니다.   크롬으로 라인을 살린 가로바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차의 얼굴 포인트 입니다. 양쪽 전조등 끝단부터 끝단까지 직선과 엣지를 강조한 아테온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라인을 아주 강조했고요. 입체적이고 강렬합니다.   전조등은 LED가 당연하고요. 직선과 곡선에 입체적인 디자인에 강렬한 존재감이 있습니다. 시선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헤드램프로 흐르는 느낌이에요. 납작하게 엎드린 스포츠카 모습입니다.   측면은 CC와 비슷한 쿠페 라인입니다. 아테온이 CC 후속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CC후속이 전혀 아니라고 강조하더라고요. 아니라니깐. 아닌 거죠. 휠이 이뻐요. 블랙 유광 18인치 알로이 휠인데요. 차체와 아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어요. 차체크기는 MQB 플랫폼 적용으로 2,840mm의 휠베이스, 전장 4,860mm, 전폭 1,870mm, 전고 1,450mm.   후면은 앞모습과 달리 깔끔합니다. 심플해요. 트렁크 끝단 리어 팁(스포일러)를 붙인 것처럼 철판을 날렵하게 접었습니다. 효과는 고속주행 안전성이 좋겠죠. 차체를 눌러주니깐~ 트렁크는 엠블럼을 눌러도 되고요. 트렁크 하단을 발로 스윙해도 열려요. 패스트백이라 트렁크 개방감이 좋습니다. 563리터 공간이고요. 2열을 접으면 1,556리터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실내디자인도 가로 직선라인이 전체를 둘렀습니다. 센터페시아와 센터터널 기어박스 디자인만 봐도 폭스바겐 아이덴티티를 어김없이 표현해 놨고요. 이전 폭스바겐 모델과 차이점이라면 갈끔한 마무리와 좀 더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블랙하이그로시가 많이 사용됐어요. 계기판은 12.3인치 LCD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Active Info Display)’라고 합니다. 중앙 모니터는 터치스크린 8인치인데요. 살짝 낮은 느낌이 있어요. 위치를 좀더 높이고 10인치 이상 가로나 세로형태 모니터였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하는 생각?   3포크 스티어링 휠은 ‘D컷으로 만들다’ 말은 느낌? D컷 아닌 D컷이고요. 조금만 더 두툼했으면 좋겠다는 싶네요. 히팅기능도 더해졌습니다. 시트 안착감은 포근합니다. 단단하면서도 허벅지부터 엉덩이, 허리까지 편안한 착좌감으로 몸을 잡아주네요. 나파가죽이라고 합니다. 히팅은 당연하고요. 통풍(쿨링) 기능도 적용됐네요. 운전석에는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주차보조 장치도 있습니다. 비상등과 나란히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자주차와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ACC.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은 약 30~160km/h까지 작동된다고 해요. 전방추동경고장치와 긴급제동시스템, 레인어시스트(LKS). 차선유지보조기능이죠. 사각지대경고장치, 후방 트래픽 경고장치, 액티브 보닛 등의 주행 안전장치들이 있고요. 편의장치는 팝업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라운드 뷰, 파노라마 썬루프, 오디오는 다인오디오 11개 스티커 등이 적용됐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아테온은 전륜구동에 2.0리터 TDI심장을 품었습니다. 직렬 4기통 싱글터보 디젤심장이죠. 40.8kgm의 최대토크를 1,900rpm부터 뿜어내면서 3,300rpm까지 유지시켜 줍니다. 토크 시작지점을 1,500rpm이하로 떨어뜨리면 초반 가속반응을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최고출력은 190마력입니다. 3,500rpm부터 4,000rpm 영역에서 발휘 됩니다. 터보가 작동되는 시점부터 거의 모든 영역을 묵직하게 끌고 간다는 얘기죠. 이는 7단 DSG(더블클러치)가 버리는 힘 없이 깔끔하게 구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이겠죠. 가속감이 아주 깔끔합니다.   힘있게 잘나간다는 게 아니라 묵직하고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힘? 절도 있고, 탄탄한 하체에 운동성능을 해치치 않으면서도 조용하고 차분한 승차감이에요. 오른발에 자꾸 힘이 들어갑니다. 자꾸 부추깁니다. 주행 안정감이 좋다는 얘기겠죠.     와인딩에서는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코너링 성능입니다. 스포츠세단이라기 보다 패밀리카 성향의 세팅으로 보여집니다.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은 7.7초라고 하고요. 최고속도는 239km/h하고 하네요. 인증 받은 공인연비는 복합 15km/L, 도심 13.6km/L, 고속 17.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16 만 8천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1 만 1천원.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경쟁모델로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꼽지만, 시장에서는 3시리즈나 C클래스 급을 경쟁모델로 판단하고 있죠.   절도 있는 기본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폭스바겐 ‘아테온’이었습니다.  
  • (영상) 가성비 좋은 스포츠 패스트백 K3 GT

    (영상) 가성비 좋은 스포츠 패스트백 K3 GT

    시승기
    임재범 2019-03-03 09:05:15
    완성도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파워 넘치는 준중형 K3 GT 5도어 인데요. 기존 배기량 그대로 성능이 아주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1.6 터보(1.6 T-GDi) 엔진에 7단 DCT가 조합되면서 출력이 204마력까지 끌어올린데다 27.0kgm의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500rpm 영역까지 발휘하고요. 최고출력을 6,000rpm에 도달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엔진 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열 손실없이 효율 좋은 7단 더블클러치가 달리는 맛을 가중시킵니다. 기본적으로 배기사운드가 남달라요.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 라고 하는데요. 스피커를 통한 가상 배기음이죠. 외부에도 배기사운드를 뿜어냅니다.   주행모드 별로 배기사운드, 변속 타이밍, 가속감을 다르게 세팅했다고 합니다. 드라이브모드는 4가지에요. 에코-컴포트-스마트-스포츠로 나눠놨는데요. 스포츠모드는 드라이브(D) 상태에서 기어봉을 좌로 밀면 바로 전환됩니다.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에 리어 무게가 세단보다 무겁기 때문에 전후 무게배분이 좋아서 고속주행 안전성이 좋죠. 롤링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 K3와 달리 하체가 튜닝 됐습니다. 타이트한 질감에 노면 질감이 살짝 느껴질 정도지만 이질감 없는 승차감이랄까요. 롤링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세팅이 안성맞춤이에요. 서킷에서 경기하지 않는 이상 이정도 하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와인딩도 재밌어요. 하체가 받쳐주니깐 핸들링이 짜릿하고 즐겁다고 해야 할까요. 좀 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기고 싶다면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빌스타인 모노튜브 쇽업소버부터 강화스프링, 스태빌라이저 바, 강화부시 컨트롤암, 전륜 브레이크와 흡기를 튜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체가 단단해서 고속주행 안정성이 아주 좋아요.   세팅 자체가 달릴수록 안정감이 있는 승차감이고요. 나도 모르게 속도계 바늘이 올라가네요. 달리기 좋은차. 달리게 좋게 세팅? 옛날 얘기해서 좀 그렇긴 한데, 10년전 200마력이면 2.5리터급 엔진이었는데, 1.6에 204마력을 안정적으로 뽑아내니~ 엔진기술력이 정말 좋아진 거죠.   주행안전편의사양도 거의 갖췄어요. 기아차는 옵션품목으로 ‘드라이브 와이즈’라고 하죠. 전방충돌경고(FCW)와 보조,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반 자율주행기능 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이탈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도 포함된 기능인데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고속도로 주행에서 잘 사용하면 운전에 대한 피곤함을 줄여주는 장치라는 생각입니다.   스티어링 힐은 3포크 D컷입니다. 묵직함은 없지만, 손바닥이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시트는 버킷형태입니다. 덩치 큰 분들께 맞을 것 같아요. 여유가 넘치는 안착감이 있는 착좌감.   도어 안쪽으로 무드 조명도 살짝 들어오긴 하는데요. 있는 둥 마는 둥한 밝기에요. 좀더 밝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선시트에 쿨링도 더해졌습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장치도 있어요. 공간활용성이 정말 좋아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어 가능하고요. 파워윈도우 스위치는 운전석만 오토 기능입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랑 어라운드 뷰도 없네요. 준중형급에선 아직 무리인 옵션이긴 하죠.   제가 항상 강조하는 풀 LED 전조등도 적용됐습니다. 외형을 보면 GT엠블럼과 레드 포인트로 강조해놨는데요.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느껴지는 느낌?   이차 색상이 ‘오렌지 딜라이트’라고 하는데요. 너무 이쁘네요. 제 눈에는 세단보다 패스트백이 훨씬 더 이뻐 보여요. 개인 취향이죠.   곳곳에 붙어있는 GT엠블럼에 ‘듀얼머플러’에 ‘리어 디퓨저’까지 있어서 손댈 부분이 거의 없는 외형이 아닐까 싶네요. 트렁크 공간도 큰 편입니다. SUV 만큼은 아니지만 2열시트를 접을 수 있어서 세단보다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애깁니다. 생각보다 짐이 많이 들어가요.   가성비도 좋아요. 1,993만원에서 2,464만원.   스팅어가 무리라면… 착한 가격에 운전을 재밌게 즐기기에 K3 GT도 대안이 될만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공인연비- 복합 12.1km/L, 도심 10.8 km/L, 고속도로 14.0 km/L 이틀간 정속 주행했더니, 리터당 13~14km 가량 나오더라고요.
  • (영상시승기) 쌍용 신형 코란도, 솔직 단박 시승기

    (영상시승기) 쌍용 신형 코란도, 솔직 단박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8 00:43:19
    26일 출시를 알린 신형 코란도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중에 투싼과 솔직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풀 옵션 기준으로 비교해봤는데요~~   화면 클릭~~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영상시승기) 女배우도 탐내는 DS7

    (영상시승기) 女배우도 탐내는 DS7

    시승기
    임재범 2019-02-26 05:52:29
    여심자극, 영화배우 김단미와 DS7 크로스백     영화배우 김단미씨와 함께 DS 7 크로스백을 시승했습니다. 여성운전자 입장에서… DS7의 장단점을 솔직담백하게 살펴봤는데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먼저 ‘구독’ 부터 클릭…     DS7은 DS브랜드의 ‘DS7 크로스백(DS7 CrossBack)’이 차명입니다. 시트로엥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아닙니다. DS가 브랜드 명입니다. DS에 대해 잠깐 말씀 드리면… 명품하면 프랑스죠. 명품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브랜드 DS라고 합니다. 아방가르드(avant-garde) 정신을 기반한 도전과 혁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고 합니다.   올해 DS에서 친환경차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인 DS7 크로스백 E-TENSE와 순수전기차 DS3 크로스백 E-TENSE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DS브랜드로 DS7 크로스백은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인데요. 짧고 넓은 차체에 우람하고 근육질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영상 큐~
  • (영상) 르노 마스터 활용기

    (영상) 르노 마스터 활용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5 10:38:26
          '르노 마스터'가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어드밴처 스튜디오' 활동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다재다능한 화물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인데요.캠핑카로 생각하시는 분들과 일반 화물공간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렇게 조금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는 어드밴처 스튜디오를 영상으로 제작해  봤어요.아래 영상 클릭...
  • (영상) ‘롤스로이스 부티크’에 실버 고스트

    (영상) ‘롤스로이스 부티크’에 실버 고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2-20 23:47:55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공간인 ‘롤스로이스 부티크’를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 오픈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Rolls-Royce Motor Cars Seoul Cheongdam Boutique, 이하 청담 부티크)는 고객들이 럭셔리 브랜드 정점에 있는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중심형 복합문화 전시장으로, 기존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글로벌 1호’ 부티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청담 부티크는 롤스로이스만의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물로, 롤스로이스는 고객이 지닌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고객이 자동차를 전시하고 구매하는 기존 전시장 틀에서 벗어나 모든 구매 과정 자체에 몰입하는 동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유명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있는 청담 도산대로로 자리를 옮겨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동시에 최상위 고객들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차별화된 공간을 탄생시키고자 각 영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럭셔리 전문 건축가, 소재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투입해 최고급 부티크를 완성시켰다. 아울러 롤스로이스가 제공하는 무한한 창의적 표현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공예품과 진기한 예술품도 함께 전시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한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os)는 “코오롱모터스의 아름다운 부티크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지난해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곳 중 하나였고 연간 판매량이 최초로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런 눈부신 성과는 럭셔리 자동차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롤스로이스의 위치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무대 리더로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현재 위치를 반영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청담 부티크를 통해 롤스로이스는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로 거듭나는 짜릿한 여정에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시승기영상) 눈길 질주~ 탐나는 인피니티 QX50 시승기

    (시승기영상) 눈길 질주~ 탐나는 인피니티 QX50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0 05:05:15
    인피니티 코리아는 19일(화) 오전 워커힐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더 올-뉴 QX50(THE ALL-NEW QX50)’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아래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클릭…   구독! 좋아요~ 잊지 마세요~!!!          
  • (영상) 인피니티, 중형 SUV QX50 상세설명

    (영상) 인피니티, 중형 SUV QX50 상세설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2-20 02:38:49
    인피니티 중형 SUV 상세설명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 클릭.... 인피니티 코리아는 19일(화) 오전 워커힐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더 올-뉴 QX50(THE ALL-NEW QX50)’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0일(수)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더 올-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가능케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트림별 적용 사양 상이).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Sensory)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에센셜 5,190만원, 센서리 AWD 5,830만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VAT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
  • [영상] 제주에서 만난 2019년형 푸조 3008

    [영상] 제주에서 만난 2019년형 푸조 3008

    시승기
    임재범 2019-02-15 16:46:57
    13일 제주도에서 2019년형 푸조 3008을 만났습니다. 영상 클릭~~  <구독> 클릭 부탁 드려요.   이전 세대 보다 전장은 약 90mm 길어지고, 전고는 15mm 낮아지며 보다 한층 날렵하고 스포티해졌지만, 년식 변경전과는 실내외 모습이 동일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입니다.   1.6리터 엔진에서 1.5리터 엔진으로 100cc 다운사이징 됐지만, 마력은 오히려 10마력 상승됐고요. 여기에 EAT 6단 자동변속기에서 EAT6 8단 자동변속기로 구동력을 촘촘하게 나눴습니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힘으로 몰아붙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외형 변화도 있다고 하는데요. 블랙 다이어몬드 루프가 적용됐다고 하고요.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와 14개 스피커 포컬 일렉트릭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가격(개소세 인하 적용, VAT 포함)은 알뤼르 4,023만원, GT라인 4,379만원, GT 4,9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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