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시승기
신차
모터쇼
모터사이클
모터스포츠
레이싱 모델
스파이샷
여행/맛집
칼럼
Search
HOME
데일리 뉴스
데일리 뉴스
무경험으로 무작정 떠난 좌충우돌 오지캠핑. V60이라 가능했던 오프로드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0-12-24 12:59:47
캠핑 無경험자 둘이서 無작정 시작된 캠핑. 볼보 V60 B5 AWD로 전기조차 없는 오지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좌충우돌 캠핑기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TAGS
캠핑
오지캠핑
camping
캠핑장비
한우
한우1등급
캠핑장소
캠핑맛집
오토캠핑장
v60
s60시승기
볼보v60
v60b5
volvov60b5
v60review
v60b5시승기
v60b5가격
v60중고차
볼보중고차
볼보v60가격
v60장기렌트
신형v60b5시승기
v60b5시승기
볼보v60b5
volvo
v60
volvov90b5
v90review
v90b5
볼보v90b5
v90b5가격
v90b5정보
v90중고차
볼보v90b5가격
v90b5장기렌트
v90시승기
볼보v90
카리포트
오토캐스트
SHARE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 투어 공동 개최
- 10/18~19 이틀 간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 개최 …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대회 함께 열려 - 현대 N 페스티벌, N 모델 기반 단일 경주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 - FIA TCR 월드투어, 전세계 투어링 카 대회 중 최상위 대회로 국내에서 최초로 열려
현대 N 페스티벌과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동시에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현대차가 오는 10월 18일(토) ~ 19일(일)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화)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국제 자동차 연맹)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들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 차량을 판매 및 지원해 FIA TCR 월드 투어에서 2번의 팀 부문 우승과 5번의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호주에서 개최된 FIA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아반떼 N TCR 차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FIA TCR 월드 투어 6라운드는 TCR 아시아 5라운드와 함께 개최된다.FIA TCR 월드 투어에는 현대 BRC 팀 월드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외에도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등 유명 선수가 참가한다. TCR 아시아에는 정상급 아시아 선수들과 함께 한국인 드라이버로 쏠라이트 인디고 팀 소속 박준의, 박준성 선수와 KMSA 모터스포츠 최정원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 차량과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와 '피트 워크' ▲버스를 통해 트랙을 투어하는 '서킷 사파리', N 양산 차량과 경주차로 운영되는 'N 택시'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N 버블 세차', ‘N 미니카', ‘WRC RC 카 체험' ▲현대 N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N 컬렉션’, 나만의 N 굿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내 N 굿즈 만들기' ▲시뮬레이터로 레이싱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N e-페스티벌’ 등이 열린다.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은 TCR 대회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활발히 참여해왔다”며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현장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과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14 11:59:02
데일리 뉴스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자율주행 탑재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 빠른 충전, 긴 주행거리, 무공해 수소전기차 장점에 자율주행 기술 결합해 운송 효율성 높여 -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플러스AI(PlusAI)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탑재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Time)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 를 결합한 차량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2020년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되며 누적 주행거리 1,500만km를 달성하는 등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노르칼 제로(NorCAL ZERO) 프로젝트 등 주요 물류 거점에 투입되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11 13:59:52
데일리 뉴스
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사고 수리 고객 위한 특별 캠페인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가 사고 수리 고객을 위한 '사고 수리 캠페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정비와 프리미엄 케어를 제공하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고 수리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기부담금 지원: 자차 수리 시 자기부담금의 50% 지원 - 증정품 제공: 사고 수리 완료 시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텀블러 증정 - 상품권 지급: 사고 수리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제공 - 편의 서비스: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운행이 불가한 경우에는 견인 서비스 지원 - 타이어 할인: 수입 타이어 10% 할인 및 국산 한국타이어 15% 할인 혜택 - 무상 점검: 차량 기본 점검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상태 등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세영모빌리티는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는 24시간 사고 수리 전용 콜센터(1661-0991)를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사고 수리를 진행하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신식 판금·도장 설비와 전기차 전용 워크베이, 안전 시스템을 갖춘 풀 워크샵이다. 약 40개의 워크베이에서 하루 평균 90대 이상의 일반 및 사고 차량 서비스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8명의 고전압 전문가(HVE) 및 테크니션(HVT)을 포함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모든 차량 유형에 최적화된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포르쉐 골드 레벨 테크니션, 전기차 전문 인증 테크니션, 하이테크 및 클래식카 전문 진단팀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진단과 정밀한 수리를 책임진다. 세영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사고 수리 캠페인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기존 캠페인의 연장"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와 최첨단 설비,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VIP 라운지와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을 포함하여 포르쉐 고객에게 사고 수리 과정 자체가 차별화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3 19:25:19
RELATED ARTICLES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 투어 공동 개최
- 10/18~19 이틀 간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 개최 …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대회 함께 열려 - 현대 N 페스티벌, N 모델 기반 단일 경주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 - FIA TCR 월드투어, 전세계 투어링 카 대회 중 최상위 대회로 국내에서 최초로 열려
현대 N 페스티벌과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동시에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현대차가 오는 10월 18일(토) ~ 19일(일)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화)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국제 자동차 연맹)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들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 차량을 판매 및 지원해 FIA TCR 월드 투어에서 2번의 팀 부문 우승과 5번의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호주에서 개최된 FIA TCR 월드투어 5라운드에서 아반떼 N TCR 차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FIA TCR 월드 투어 6라운드는 TCR 아시아 5라운드와 함께 개최된다.FIA TCR 월드 투어에는 현대 BRC 팀 월드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외에도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등 유명 선수가 참가한다. TCR 아시아에는 정상급 아시아 선수들과 함께 한국인 드라이버로 쏠라이트 인디고 팀 소속 박준의, 박준성 선수와 KMSA 모터스포츠 최정원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 차량과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와 '피트 워크' ▲버스를 통해 트랙을 투어하는 '서킷 사파리', N 양산 차량과 경주차로 운영되는 'N 택시'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N 버블 세차', ‘N 미니카', ‘WRC RC 카 체험' ▲현대 N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N 컬렉션’, 나만의 N 굿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내 N 굿즈 만들기' ▲시뮬레이터로 레이싱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N e-페스티벌’ 등이 열린다.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은 TCR 대회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활발히 참여해왔다”며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현장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과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14 11:59:02
데일리 뉴스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자율주행 탑재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 빠른 충전, 긴 주행거리, 무공해 수소전기차 장점에 자율주행 기술 결합해 운송 효율성 높여 -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플러스AI(PlusAI)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탑재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Time)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 를 결합한 차량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2020년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되며 누적 주행거리 1,500만km를 달성하는 등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노르칼 제로(NorCAL ZERO) 프로젝트 등 주요 물류 거점에 투입되어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11 13:59:52
데일리 뉴스
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사고 수리 고객 위한 특별 캠페인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가 사고 수리 고객을 위한 '사고 수리 캠페인'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정비와 프리미엄 케어를 제공하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고 수리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기부담금 지원: 자차 수리 시 자기부담금의 50% 지원 - 증정품 제공: 사고 수리 완료 시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텀블러 증정 - 상품권 지급: 사고 수리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제공 - 편의 서비스: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운행이 불가한 경우에는 견인 서비스 지원 - 타이어 할인: 수입 타이어 10% 할인 및 국산 한국타이어 15% 할인 혜택 - 무상 점검: 차량 기본 점검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상태 등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세영모빌리티는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는 24시간 사고 수리 전용 콜센터(1661-0991)를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사고 수리를 진행하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신식 판금·도장 설비와 전기차 전용 워크베이, 안전 시스템을 갖춘 풀 워크샵이다. 약 40개의 워크베이에서 하루 평균 90대 이상의 일반 및 사고 차량 서비스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8명의 고전압 전문가(HVE) 및 테크니션(HVT)을 포함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모든 차량 유형에 최적화된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포르쉐 골드 레벨 테크니션, 전기차 전문 인증 테크니션, 하이테크 및 클래식카 전문 진단팀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진단과 정밀한 수리를 책임진다. 세영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사고 수리 캠페인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기존 캠페인의 연장"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와 최첨단 설비,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VIP 라운지와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을 포함하여 포르쉐 고객에게 사고 수리 과정 자체가 차별화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3 19:25:19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고 권위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4회째 후원…한국 양궁 발전 및 대중화 견인
- 국내 양궁 선수 경기력 향상 및 양궁 대중화를 위해 4회째 공식 후원 -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 230명 참가…국제대회 환경 구현으로 경쟁력 제고 - 현대차그룹 R&D 기술력 결합, 슈팅로봇과 국가대표 간 이색 대결 선보이며 미래 양궁 제시 - 관람석 무료 개방 및 양궁 체험 등 전 국민 참여 양궁 축제의 장 마련 – 41년간 대한양궁협회 후원하며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발전에 지속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를 4회째 공식 후원합니다.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를 공식 후원하고, 타이틀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합니다.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2016년 창설 이래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양궁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위대한 양궁의 순간(The Greatest Shooting Moment)'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대회는 한국 양궁의 유구한 역사와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달 폐막한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렸던 광주국제양궁장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며, 대회장 구성 및 선수 동선 등 세부 요소까지 국제대회와 유사하게 구현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선수들이 국제대회 수준의 환경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국가대표 및 상비군, 대한양궁협회 주관 대회 고득점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30명의 선수(리커브 152명, 컴파운드 78명)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대회 총상금은 국내 양궁대회 중 최고 수준인 5억 9천 6백만 원으로, 지난 대회 대비 약 15% 증액되었으며, 리커브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이 포상됩니다. 또한, 상금의 25%를 입상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지급하여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혜택을 받도록 하고, 포상 범위도 확대하여 리커브는 16위, 컴파운드는 8위까지 상금이 지급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첨단 R&D 기술력을 실제 경기 현장과 접목하여 미래 양궁 경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단이 고정밀 슈팅로봇을 상대로 이색 이벤트 경기를 진행합니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고정밀 슈팅로봇은 각종 센서를 통해 외부 환경 변수를 측정하고 조준점을 정밀하게 보정하여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며, '2024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훈련에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오차 요소가 거의 없는 슈팅로봇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대결은 미래 양궁 경기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는 '위대한 양궁의 순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선수뿐만 아니라 팬, 일반 시민 등 모두가 함께 양궁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광주 중심가에 위치한 5.18 민주광장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갖춘 특설 경기장을 설치하고,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람석을 마련하여 대중의 양궁 경기 관람 문턱을 낮췄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교실' 전문 강사들에게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양궁체험장과 한국 양궁의 여정을 돌아보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운영하여 양궁의 재미와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합니다.미래 한국 양궁을 이끌어갈 양궁 꿈나무들을 위한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양궁부 소속 학생들이 리커브와 컴파운드 양 종목 4강전 및 동메달 결정전, 결승전 출전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풍성함을 더할 예정입니다.대회 주요 경기는 10월 2일과 3일 JTBC SPORTS&GOLF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배 대회 후원 외에도 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 리더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정의선 회장에 이르기까지 41년간 한국 양궁과 동행하며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최장 기간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특히 그룹의 R&D 역량을 양궁에 도입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및 장비 개발을 적극 추진했으며, 양궁 유망주 육성 및 양궁의 생활체육화 등 한국 양궁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는 '고정밀 슈팅로봇',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복사냉각 모자', '선수 맞춤형 그립' 등 다양한 훈련용 및 실전용 장비를 지원하여 국가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 쾌거를 이루고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우수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체육 및 동호인 대회 창설, 학교 체육 수업에 양궁 포함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양궁계 지원을 넘어 2005년부터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사(회장 정의선)를 맡아 아시아 양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세계양궁협회 간 스폰서십을 통해 '현대 양궁월드컵(Hyundai Archery World Cup)'과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Hyundai World Archery Championships)'를 후원하며 세계 양궁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3 18:36:34
데일리 뉴스
7,990만원, 드디어 판매시작 ‘아이오닉 6N’
-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 원 -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 만족시킬 강력한 동력성능ᆞ주행 안정성 갖춰 -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특화 기능으로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 제공
현대자동차가 1일(수)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체, 짜릿한 주행 감성을 전달하는 N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갖춰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차량이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아이오닉 6 N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 원이다.아이오닉 6 N은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는 전ᆞ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주행 목적별 배터리 온도 및 출력을 최적 제어해 동력성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N 배터리’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해 고객에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속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아울러 유체의 움직임을 통해 진동을 저감하는 전륜 ‘하이드로 G부싱’ 및 노면 요철 진동 저감 및 횡방향 움직임을 강건화한 후륜 ‘듀얼 레이어 부싱’으로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에 어울리는 주행성능을 만족시켰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N e-쉬프트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그린 부스트 ▲N 토크 디스트리뷰션 ▲N 페달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 ▲TPMS 커스텀 모드 ▲N 레이스 캠 ▲액션캠 마운팅 등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해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 판매 개시와 함께 N 출범 10주년 기념 아이오닉 6 N 특별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10 Years Pack)’을 출시했다. 10 이어스 팩은 ‘스웨이드 내장재 +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해 10월 내 계약, 연내 출고한 구매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용 도어스팟램프 및 번호판 가드 ▲아이오닉 6 N 카본 에어로 파츠 패키지 구매 및 장착 우선권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리는 트랙데이 초청 ▲키 케이스, 파우치 백 등 아이오닉 6 N 컬렉션 상품 ▲멤버십 프로그램 ‘디 엔수지애스트(the Nthusiast)’ 프리뷰 서비스 회원권 등으로 구성된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최초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은 일상 주행 시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한계 상황에서 예측 가능한 움직임을 갖췄다”며 “이번 아이오닉 6 N의 출시로 고객들이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가 확대돼 일상에서도 고성능 모델을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2 00:07:37
데일리 뉴스
바이작 시승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Porsche Taycan GT Weissach)은 순수 전기 스포츠 세단 타이칸 라인업의 정점으로, 트랙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입니다. "바이작 패키지"는 경량화를 통해 서킷에서의 극한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전기차의 미래와 포르쉐의 헤리티지가 완벽하게 조화된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고출력: 오버부스트 시 최고 1,100 마력 (1,034 PS) 이상최대토크: 1,340 Nm0-100km/h 가속시간: 약 2.2초 (바이작 패키지 기준, 0-200km/h는 6.4초)최고속도: 305km/h배터리 용량: 93.4 kWh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구동방식: 사륜구동 (듀얼 전기 모터)공차중량: 약 2,295kg (바이작 패키지 적용 시 70kg가량 경량화)서스펜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포함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브레이크: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 기본 적용 자, 이제 이 괴물 같은 머신에 올라타 볼까요?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바이작 패키지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뒷좌석이 없는 깔끔한 공간과 탄소섬유로 마감된 도어 트림, 경량 버킷 시트는 "나는 오직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속삭이는 듯합니다. 이는 극한의 경량화를 통해 랩타임 단축을 위한 포르쉐의 집념을 보여주는 지점이자, 동시에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첫 번째 단점이기도 합니다. 몸을 시트에 맡기면 마치 레이싱 슈트를 입은 듯 온몸을 꽉 잡아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동 버튼을 누르면 요란한 엔진음 대신 미래적인 '징~' 하는 전자음과 함께 차가 깨어납니다. 여기서 고성능 내연기관 포르쉐의 엔진음과 배기음에서 오는 감성적인 만족감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은, 순수 전기차만이 가질 수밖에 없는 숙명적인 단점이겠지요. 가속 페달에 발을 얹고 지그시 밟자, '우우웅' 하는 가상 엔진음과 함께 차가 부드럽게 미끄러지기 시작합니다. 도심 구간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차분하고 편안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폭풍 전야의 고요함일 뿐이죠.타이칸 GT 바이작의 진정한 가치는 '극악의 가격'이 말해주듯 일반적인 차량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압도적인 퍼포먼스에서 나옵니다. (시작가격 2억 9,610만원, 시승차량가격 3억 420만원)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순간, 숨겨져 있던 야성이 깨어납니다. 주저 없이 페달을 끝까지 밟자, '쿵!' 하고 뒤에서 거대한 손이 등을 밀치는 듯한 충격과 함께 몸이 버킷시트 깊숙이 파묻힙니다. 시야는 순식간에 일그러지고, 주변의 모든 사물은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빠르게 뒤로 사라집니다. '제로백 2.2초'라는 숫자가 피부로 와닿는 순간입니다.단순히 빠른 것을 넘어선 '숨 막히는 초현실적인' 가속감에 온몸의 세포가 깨어나는 전율을 느낍니다. 이는 그 어떤 내연기관 스포츠카도 흉내 낼 수 없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에서 오는 명확한 장점입니다. 코너에서는 포르쉐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포르쉐 DNA는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무거운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깔려 있어 무게중심이 낮고,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Porsche Active Ride) 시스템과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을 통해 차체를 완벽하게 제어합니다.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대로 칼같이 반응하며, 앞바퀴가 노면을 움켜쥐고 돌아나가는 느낌은 정말 놀랍습니다.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코너에 진입해도 차체는 전혀 불안함 없이 노면에 찰싹 붙어 돌아나갑니다. 마치 레일 위를 달리는 듯한 정교하고 안정적인 핸들링 속에서 운전자는 그저 최고조에 이른 드라이빙 쾌감을 만끽할 뿐입니다. 바이작 패키지 덕분에 느껴지는 미세한 노면의 피드백은 운전자에게 더욱 섬세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코너 탈출 시 듀얼 모터가 정교하게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은 후륜이 미끄러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급제동 시에는 세라믹 브레이크가 거의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수준의 강력한 제동력을 선사하며 차체를 순식간에 세웁니다. 이 모든 최첨단 기술의 집약이 만들어내는 드라이빙 경험은, 고성능 내연기관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즉각적인 가감속 반응과 코너에서의 안정감을 선사하며 전기차 시대 포르쉐가 제시하는 새로운 드라이빙의 기준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독보적인 존재감과 성능 뒤에는 트랙 머신으로서 감수해야 할 불편함도 따릅니다. 단단하게 세팅된 서스펜션은 일반 도로에서의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감이 있겠다는 점. 또한, 압도적인 성능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은 고성능 전기차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경량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2톤이 넘는 중량은 물리적인 한계로 작용하지만, 포르쉐는 이를 기술로 극복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전기차 시대에 포르쉐가 정의하는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자 '기술의 정점'입니다.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트랙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페달 하나로 뿜어져 나오는 1,100마력의 전율과 함께, 한 시대의 정점에 서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10-01 23:42:58
데일리 뉴스
[AD] 기아, 사우디 'RSG'와 PV5 실증사업 본격화…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박차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개발사인 RSG(Red Sea Global)와 손잡고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PV5' 실증사업을 시작하며 중장기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9일(월) 발표된 이번 실증사업은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실증사업은 지난해 3월 현대차그룹과 RSG가 체결했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RSG는 사우디가 원유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다. 홍해 및 사우디 서부 해안에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여기에는 '더 레드 씨'와 '아말라' 리조트가 포함된다.기아는 RSG의 이러한 비전에 맞춰,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PV5 패신저 모델을 공급하고, 차량 및 기술 교육을 지원하며, RSG 관광 산업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실증사업은 '더 레드 씨'와 '아말라' 등 사우디 대표 관광지에서 리조트 단지 내부 이동 서비스 및 홍해국제공항(RSI)과의 연계를 위해 다양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리조트 물류에 최적화된 PV5 화물형 모델과 RSG의 고급 리조트 운영에 특화된 PV5 컨버전 모델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나아가, 오는 2027년 출시 예정인 대형 전동화 PBV 모델 'PV7'의 추가 도입 가능성도 평가하며, 장기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 정호근 부사장은 “사우디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RSG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지속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RSG와의 PV5 실증사업은 기아가 PBV 시장을 선도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기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PBV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PV5는 이러한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PV5는 이미 지난 2025년 8월 10일부터 계약이 시작되었으며, 패신저(5인승)와 카고(롱) 모델이 초기 계약 가능 모델로 소개되었다. 특히 카고 모델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연말 카고 하이루프 모델의 공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기아는 이처럼 PBV를 필두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발맞춰, 이번 사우디와의 협력은 기아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자동차 관세 인하 움직임이 국내 완성차 업계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하지만 기아의 지속적인 PBV 시장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는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기아의 노력은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아차제공
임재범
2025-09-30 19:56:57
데일리 뉴스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6 전기차 톱 픽’ 최다 부문 선정
- 현대차·기아, 6개 부문 중 3개 부문 2년 연속 선정되며 독보적 EV 상품성 입증 - 아이오닉 6 ‘최고의 전기 세단’ 부문ᆞ아이오닉 5 ‘최고의 2열 전기 SUV’ 부문ᆞEV9 ‘최고의 3열 전기 SUV’ 부문에 각각 2년 연속 선정 -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우수한 주행 가능 거리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 호평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18일(목)에 발표한 ‘2026 전기차 톱 픽(2026 Top EV picks)’에서 3개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쓴 것으로 현대차그룹의 독보적인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최고의 전기 세단(Top Pick: Electric Car), 아이오닉 5는 최고의 2열 전기 SUV(Top Pick: 2-Row Electric SUV),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 SUV(Top Pick: 3-Row Electric SUV)에 각각 2년 연속 선정됐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전기 세단 ▲2열 전기 SUV ▲3열 전기 SUV ▲최고 가치의 전기차(Value EV) ▲럭셔리 전기차(Luxury EV) ▲전기 픽업 트럭(EV Pickup Truck)등 6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각 부문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6를 최고의 전기 세단에 선정한 이유로 미국 EPA 기준 복합 전비 135MPGe(약 6.45km/kWh)에 이르는 우수한 효율성, 최대 342마일(약 550km)의 주행 가능 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편안한 실내 공간과 편리한 사용성 등을 꼽았다.아이오닉 5는 카즈닷컴이 선정하는 최고의 전기차(2023년, 2024년),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2022년, 2023년), 최고의 2열 전기 SUV(2024년, 2025년)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괄호 안에 년도는 발표 기준)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의 탁월한 시야, 사용하기 쉬운 조작계, 편안한 시트 덕분에 운전석에 앉자마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 EV9은 카즈닷컴으로부터 넉넉한 적재공간, 유아용 카시트 장착 편의성, 3열의 실용성을 갖춰 뛰어난 3열 전기 SUV임은 물론 전통적인 3열 SUV로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EV9의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어워드와 충돌 안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27 18:05:13
데일리 뉴스
기아 EV5 GT라인 시승기. 패밀리 EV의 새로운 기준
기아 EV5를 경험한 순간, 'The Family SUV EV'라는 수식어에 담긴 의미가 확 와닿았습니다. 단순히 차를 넘어, 우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혁신을 가져다줄 '든든한 동반자'라는 인상을 강렬하게 받았죠. 이번 시승을 통해 EV5가 어떻게 새로운 가족형 전기 SUV의 기준을 제시하는지, 그 리얼한 경험을 공유해 드립니다. EV5를 처음 본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는 '미래에서 온 전기 SUV'였습니다. 거대한 덩치로 보여지는 외형에 전혀 투박하지 않은, 오히려 굉장히 세련되고 다듬어진 모습은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잘 깎아놓은 조각품처럼 강렬한 실루엣과 볼륨감이 돋보였습니다. 전면부의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는 EV5의 대담한 인상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날카로우면서도 정돈된 헤드램프 디자인은 일반적인 SUV들이 가진 무거운 느낌보다는 훨씬 경쾌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기죠. 측면부에서 느껴지는 단단하고 안정적인 비율은 '어떤 길이든 헤쳐 나갈 수 있는 SUV'라는 신뢰감을 주었고, 후면부의 심플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테일램프 디자인은 EV9에서 이어지는 기아 전기차만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보여주었습니다. 도로 위에서 이 차를 본다면 분명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될 그런 디자인이었습니다.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죠. 가족을 위한 SUV라면, 주행 성능보다는 '얼마나 편안한가'가 중요한 요소인데요. EV5는 이 점에서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시동 버튼을 누르고 출발하는 순간부터,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함께 예상보다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160kW 전륜모터가 최고출력 217마력과 295Nm의 최대토크를 꾸준하고도 매끄럽게 전달합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 원하는 만큼의 힘을 안정적으로 끌어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폭발적인 가속감은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가속 제한 보조’장치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장치의 간섭이 어김없었는데요. 급출발 풀가속 상황, 출발 전방에 차량또는 벽이 가까이 있을때, 시속 80km/h 미만에서 가속페달을 깊고 오랫동안 밟았을 때 가속을 제한하는 기능이었습니다. EV5의 급가속 상황을 경험할 수가 없어서 순간 황당한 마음도 있었지만, 최근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는 막을 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EV5 바닥에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CATL NCM) 덕분에 1회 충전 복합 주행 거리 460km(롱레인지 18/19인치 기준)라는 넉넉한 스펙은 장거리 가족 여행 계획에도 전혀 부담이 없겠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시승행사(23일)에서 편도구간(44km)에서 미디어간 전비대회에서 7.3km/kWh를 기록할 수 있었는데요. 가속페달을 아주 미세하게 조절하며 운전을 한다면 계산상 594km까지 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긴 하네요. 요즘처럼 초가을 날씨에는 전기차 배터리에 있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온도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승을 통해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바로 '하체 세팅'이었는데요. 노면의 자잘한 요철이나 과속 방지턱을 지날 때, 여타 SUV들처럼 '쿵' 하고 강한 충격이 오는 것이 아니라, 마치 고급 세단처럼 '사뿐히' 넘어서는 느낌이었습니다. 댐핑과 서스펜션 튜닝이 매우 부드럽게 되어 있어서, 노면의 진동이 실내로 거의 전달되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옆자리 동승자가 있어도 "이 차는 멀미 안 하겠다" 싶더군요.조용하고 흔들림 없는 실내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대화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핸들링 감각 역시 묵직하면서도 정확하며 안정적인 코너링과 차선변경이 가능했습니다. '가족의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아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EV5는 겉모습만큼이나 실내 공간에서도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덕분에 구현된 광활한 실내는 '패밀리 SUV'라는 이름에 걸맞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갖췄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탁 트인 시야와 여유로운 헤드룸, 레그룸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 2열 공간은 압권이었습니다. 1041mm에 달하는 레그룸은 성인 남성이 다리를 쭉 뻗어도 될? 만큼 넉넉했고, 넓은 각도로 조절되는 리클라이닝 기능 덕분에 장거리 여행도 문제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EV5의 공간 활용성은 단순히 넓은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었을 때, 트렁크 바닥과 단차 없이 완벽하게 평탄화되는 공간을 보고는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건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분들께는 꿈같은 기능일 겁니다. 매트 하나만 깔면 훌륭한 나만의 아늑한 침실이 되는 것이죠. 텐트를 따로 치지 않아도, 비 오는 날에도 낭만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곳곳에 숨어 있는 수납공간들도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물건부터 부피가 큰 물건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수납 트레이와 포켓들은 그야말로 '살림꾼'같은 EV였습니다. 기아 EV5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가치 있는 존재'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대담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가족의 편안함을 책임지며, 무한한 실내 공간 활용성으로 새로운 경험을 경험할 수 있는 EV5. 가족과 함께 떠나는 모든 여정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최고의 패밀리 전기 SUV가 아닐까 싶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25 12:53:19
데일리 뉴스
BYD 씨라이언7 시승기: 합리성을 넘어선 감동, 당신의 일상에 스며들다
바야흐로 전동화 시대,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주역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바로 BYD의 야심작, 씨라이언 7(Sealion 7)입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는 전 세계 최초로 2026년형 최신 사양 모델이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죠. 과연 씨라이언 7은 합리적인 가격(4,490만원)을 넘어선 어떤 감동을 선사할까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경험을 들려드립니다. 주차장 라인에 세워진 씨라이언 7과의 첫 만남. 보기와 달리 나란히 주차된 다른 차량들과 비교해 전폭(1,925mm)이 상당합니다. 노려보는 듯한 얼굴에 시선을 사로잡는 절제된 아름다움과 미래지향적 카리스마를 풍깁니다. 씨라이언 7은 마치 심해를 유영하는 듯한 날렵한 실루엣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흔히 '중국차'라고 하면 떠오르던 선입견을 깨뜨리는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인상 깊었습니다. 전면부는 날카롭게 치켜 올라간 '오션 X 페이스' 주간주행등과 범퍼 하단의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이 어우러져 한 마리의 사나운 바다사자를 연상케 했습니다. 그릴이 사라진 매끄러운 전면은 전기차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죠. 측면에서는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날렵하게 꺾인 캐릭터 라인이 역동성을 더해, 정지 상태에서도 앞으로 웅크리고 나아갈 듯한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후면부의 일자형 테일램프는 좌우로 넓게 뻗어 차체를 더욱 안정적으로 보이게 하며, 미래적인 감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은 도로 위에서 꽤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언뜻 보기에 국산 중형 SUV와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당당한 아우라가 느껴져, ‘이 차가 과연 그 가격대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운전석 문을 열자, 외부에서 받은 기대감을 실내는 고스란히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이 저를 반겨주었죠. 특히 씨라이언 7은 국내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4,815mm)보다도 긴 4,830mm의 전장과 2,930mm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는데요. 덕분에 앞뒤 좌석 모두 레그룸이 압도적으로 여유로웠습니다. 뒷좌석에 앉아보니 무릎 공간이 넉넉하여 성인 남성 두 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고, 여기에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장거리 여행 시에도 피로감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시트 포지션을 조절하자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인조가죽 시트의 착좌감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손에 감기는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좋았고, 운전자 중심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대시보드는 시인성 또한 뛰어났습니다. 중앙에 자리한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었으며, 내비게이션이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 조작해보니 터치 반응 속도도 빨라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주행 중에는 외부 소음 차단이 매우 우수해, 마치 독립된 공간에 있는 듯한 정숙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노면 소음이나 풍절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동승자와 편안하게 대화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습니다. 이 정도의 실내 정숙성과 공간감이라면 패밀리카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주행에 나섰습니다. 가속페달에 발을 얹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즉각적으로 치고 나가는 압도적인 토크감이 온몸으로 전해졌습니다. 82.6kWh의 대용량 블레이드 배터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력은 시내 주행은 물론, 고속도로 합류 구간에서도 부족함 없는 강력한 가속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쭉 뻗은 직선 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후륜구동 313마력(230kW)의 힘으로 속도계 수치를 거침없이 상승시키며 운전자를 등받이에 밀착시켰습니다. 제원상 복합전비 4.3㎞/kWh, 1회 충전 시 총 주행 거리 398Km라는 수치는 실제 주행에서 경험한 여유로운 효율성과도 완벽하게 일치했습니다. 핸들링은 묵직하면서도 정확하여 운전자가 의도하는 대로 차체를 움직일 수 있게 해주었고, 저속에서는 부드럽게, 고속에서는 안정감 있게 무게가 더해져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주었습니다. 구불구불한 코너 구간에 진입했을 때도, SUV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매끄럽게 돌아 나가는 모습은 운전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였습니다. BYD의 최신 e-플랫폼 3.0 기반의 차체에 CTB 기술을 바탕으로 한 40,500 Nm/deg 이상의 비틀림 강성으로 제작된 플랫품으로 인해 마치, 정통 SUV에 적용되는 프레임 바디 승차감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노면의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는 하지만 차체 전체적으로 강하게 튕기는 승차감입니다. 고속 주행 시에는 바닥에 깔리는 듯한 안정감으로 불안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브레이크 역시 운전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했습니다. 회생 제동 시스템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작동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더불어 부드러운 감속을 도왔습니다. 전반적인 주행 성능은 테슬라 모델 Y 등 동급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으며, 오히려 몇몇 부분에서는 더욱 섬세한 세팅이라는 인상까지 받았습니다. BYD 씨라이언 7은 단순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수식어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전기 SUV였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외장 디자인, 가족 모두가 만족할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 그리고 운전의 재미와 안정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BYD 씨라이언 7과의 짧은 시승 경험은 단순한 차량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감동을 불어넣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전기차는 더 이상 특별한 선택이 아닌 현명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씨라이언 7은 그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했습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24 18:36:25
데일리 뉴스
자동차 덕후들의 새로운 성지 탄생!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로 돌아오다
車 덕후들의 새로운 성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소식이 있습니다. 2014년 문을 열었던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자동차에 대한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함께 화려하게 재개관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들어서자마자,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오토라이브러리'가 방문객을 압도합니다. 일본의 명성 높은 '츠타야 서점'을 기획·운영하는 CCC(Culture Convenience Club)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곳은,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와 관련된 깊이 있는 지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입니다.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섹션으로 섬세하게 큐레이션 된 2,500여 권의 도서와 500여 개의 전문 아이템들은 자동차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수집가들이 귀하게 보관하던 미니카, 카탈로그, 엠블럼 등 희귀 빈티지 컬렉션은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일부 아이템은 구매도 가능하다니, 자동차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만한 특별함이었습니다. 전설적인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인 '카멜 트로피' 한정판 패키지 서적부터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책들까지, 자동차 문화 전반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지식의 보고였습니다. 3층은 10주년을 맞이한 N 브랜드의 뜨거운 심장을 느낄 수 있는 전용 공간입니다.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담은 'RN24 롤링랩'부터 'N 퍼포먼스 파츠월', 그리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까지, N 브랜드의 고성능 기술력과 연구 개발 노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생생한 레이싱 게이밍 존은 고성능 자동차의 역동성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해주며, 잠시 드라이버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4층에서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미래가 펼쳐졌습니다. 아이오닉의 다채로운 컬러 조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108개 다이캐스트 월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차량이 가진 디자인과 기술적 깊이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냈습니다. 이곳은 전기차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이오닉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이번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론칭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멤버십' 가입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인 5층 'HMS 클럽 라운지'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신차 연구 개발 스토리 전시와 코워킹 스페이스는 멤버십 회원들이 자동차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이상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앞으로도 카밋과 같은 동호회 프로그램,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과의 토크 프로그램, 그리고 전문 구루와 함께하는 시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고객 체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곳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이 폭넓은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취향을 함께 완성해 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저 또한 이 공간이 자동차를 통해 꿈과 영감을 나누는 진정한 ‘놀이터’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23 08:30:03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 내년 1만 명으로 확대 검토
대규모 신규 채용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국내 연관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관련 산업의 전체 채용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국내 연관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으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 고용 활성화 위한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기회 제공 확대현대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청년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그룹은 우선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인턴십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광고 및 금융 등에 걸친 주요 그룹사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디자인, 경영지원,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4백여 명 수준으로 운영 중인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규모를 2026년 8백여 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우수 인재의 경우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그룹 사업과 연계된 산학협력도 지속한다.현대차그룹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현재 국내 7개 대학에서 약 2백여 명의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전제 연구장학생 선발 및 대학 내 계약학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이밖에 SDV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 과정도 지속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수행하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550명의 청년 인재들이 교육을 수료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의 대규모 고용 창출을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19 05:24:17
LATEST ARTICLE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 투어 공동 개최
- 10/18~19 이틀 간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 개최 …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대회 함께 열려 - 현대 N 페스티벌, N 모델 기반 단일 경주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 - FIA TCR 월드투어, 전세계 투어링 카 대회 중 최상위 대회로 국내에서 최초로 열려
임재범
2025-10-14 11:59:02
데일리 뉴스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자율주행 탑재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 빠른 충전, 긴 주행거리, 무공해 수소전기차 장점에 자율주행 기술 결합해 운송 효율성 높여 -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플러스AI(PlusAI)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탑재
임재범
2025-10-11 13:59:52
데일리 뉴스
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사고 수리 고객 위한 특별 캠페인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임재범
2025-10-03 19:25:19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고 권위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4회째 후원…한국 양궁 발전 및 대중화 견인
- 국내 양궁 선수 경기력 향상 및 양궁 대중화를 위해 4회째 공식 후원 -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 230명 참가…국제대회 환경 구현으로 경쟁력 제고 - 현대차그룹 R&D 기술력 결합, 슈팅로봇과 국가대표 간 이색 대결 선보이며 미래 양궁 제시 - 관람석 무료 개방 및 양궁 체험 등 전 국민 참여 양궁 축제의 장 마련 – 41년간 대한양궁협회 후원하며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발전에 지속 기여
임재범
2025-10-03 18:36:34
데일리 뉴스
7,990만원, 드디어 판매시작 ‘아이오닉 6N’
-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 원 -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 만족시킬 강력한 동력성능ᆞ주행 안정성 갖춰 -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특화 기능으로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 제공
임재범
2025-10-02 00: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