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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조,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차량 협찬

    푸조,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차량 협찬

    데일리 뉴스
    2016-05-18 12:14: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 푸조 대표 모델인 푸조 508 RXH, 508 GT, 3008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그동안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두번째 스무살'을 비롯해 최근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까지 TV 드라마와 영화, 웹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에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들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시작하는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서 드라마 속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 시니어들의 캐릭터와 개성 강한 매력의 푸조 브랜드 차량을 매치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량이 가진 매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tvN 1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로, 이 시대 시니어들의 사랑, 우정, 꿈, 삶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황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섬세한 필력으로 따뜻한 인간애를 그려온 노희경 작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고현정 그리고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신구, 주현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다니엘 헤니 등 인기 배우들이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푸조 508 RXH는 우아하면서 강인한 디자인, 품격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부드러운 주행 성능 등을 갖춘 모델로, 극 중 직선적이면서 쿨한 매력의 박완 캐릭터와 조화를 이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푸조 508 RXH는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으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밖에, 왕년의 스타 이영원 역은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의 럭셔리한 감성과 GT 모델만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508 GT를, 로맨티스트 이성재 역은 푸조 인기 SUV 모델인 푸조 3008을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동영상 시승기] 스포츠카 DNA 품은 스포츠세단, 맥시마

    [동영상 시승기] 스포츠카 DNA 품은 스포츠세단, 맥시마

    시승기
    임재범 2016-05-17 14:43:39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tbsTV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원서호, 이지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Nissan Maxima REVIEW ▶▶ 원서호) 기자님, 저처럼 활동성 있고 멋진 남자들이 좋아하는 차량이 바로 스포츠카잖아요~? 많은 분들이 요즘에 스포츠카를 선호하는지 궁금한데요? 임재범) 스포츠카 좋죠. 서호씨랑 스포츠카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이지현) 그런데 보면, 여성 운전자들은 스포츠카를 상대적으로 많이 선호하지 않는 것 같아요? 원서호) 주로 스포츠카, 하면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하잖아요? 그럼에도 불편함은 어쩔 수 없어서… 대중적이진 않은데요. 스포츠카를 닮은 스포츠세단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추천해주실 만한 모델이 있을까요? 임재범) BMW 6시리즈 그란쿠페도 있고요. 포르쉐 파나메라나 메르세데스-벤츠 CLS 등등 많잖아요. 원서호) 그렇죠. 근데… 말씀하신 차량들은 너무 고가잖아요. 비교적 저렴한 차량은 없나요? 임재범) 있죠. 4천만 원 초중 반대에 닛산 맥시마(Nissan Maxima)라는 차량이 그나마 스포츠세단으로 추천해 드릴만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지현) 맥시마라는 차량도 있나요? 임재범) 네~ 닛산의 준대형 스포츠세단인데요. 오늘 이 차량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원서호) 맥시마~~ 들어보긴 했는데… 전혀 생각 못한 모델이네요. 먼저 시승기 영상으로 궁금증 좀 풀어보고 이야기 계속 나눠볼게요. ▶▶ Nissan Maxima REVIEW ▶▶ 원서호) 잘 봤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행안전성도 갖췄고... ‘드라이버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이지현) 정말 ... 갖출 건 모두 갖췄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서호) 그렇죠.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경고장치 등이 맥시마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그렇죠. 또 영상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무려 35년간의 역사가 맥시마의 전통을 말해주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닛산자동차 브랜드라고 하면.. 무려 15회나 미국 워즈오토(Ward’s Auto)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엔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죠. 원서호) 저도 들어봤는데... VQ엔진 아닌가요? 임재범) 네~ 맞습니다. 3.5리터 VQ엔진이고요. 해가 바뀌어도 VQ엔진의 우수성이 계속유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엔진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터보차저를 더 한 다운사이징 심장도 고려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지현) 그렇군요. 저는 이동수단으로 핸들만 잡고 다녔더니~ 솔직히 엔진 출력이 얼마인지.. 전혀 생각을 안했었어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자동차에 대해 알아간다는 재미가 있네요. 원서호) 좀만 더 하면 자동차 박사 되실 겁니다~ 자, 앞서 이 맥시마가 다른 스포츠 세단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셨는데요... 정확히 얼마 정도인가요? 임재범) 국내 판매가격은 4,370만원입니다. 이지현) 그렇군요~ 세계 10대 엔진 장착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포츠 카와 세단의 장점을 골고루 갖춰져 있어서 운전자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서호) 네~ 지금까지 카 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Nissan Maxima REVIEW ▶▶ happyyjb@tvreport.co.kr
  • 한국전 GT아시아 레이스 싹쓸이… 벤틀리팀 압솔루트 우승

    한국전 GT아시아 레이스 싹쓸이… 벤틀리팀 압솔루트 우승

    모터스포츠
    2016-05-15 15:45:0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정영택 기자]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가 13~15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슈퍼카 레이스로 불리는 GT 아시아 개막전 레이스2 경기 결승이 15일 개최됐다. GT아시아 레이스2 결승 경기에서 벤틀리팀 압솔루트(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이 레이스1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전 2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는 총 16대에 32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 GT아시아 경기는 GT3와 GTC, GTM 클래스로 구분돼 60분간 결승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레이스1 결승에서도 후반에 경기 흐름이 바뀐 것으로도 알 수 있듯 2명의 드라이버가 교체를 해 레이스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팀의 경기 운영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인 드라이버와 세컨 드라이버가 팀을 꾸리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드라이버를 포진하는가에 따라 초반과 후반 경쟁으로 나뉘게 된다.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레이스2 결승 경기는 1코너에서 차량이 추돌하면서 선두로 나섰던 포닉스 레이싱 아시아(아우디 R8 GT3, 마치 리, 샤운 통)이 4위로 밀려났다. 그 사이를 벤틀리팀 압솔루트(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가 선두로 나섰으며, BBT(페라리 488 GT3, 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욱 쑤)와 FFF 레이싱팀(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도아르도 리베라티, 안드레아 아미치)이 2, 3위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경기 초반의 흐름은 벤틀리팀 압솔루트, BBT, FFF 레이싱팀이 1랩을 2분 8초대에 주행하면서 선두그룹을 유지했다. 여기에 자리를 내 주었던 포닉스 레이싱 아시아팀은 또 한번 스핀을 해 초반부터 어려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후 선두로 나선 벤틀리팀 압솔루트(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는 2위와 8초 이상의 간격을 벌리면서 레이스1에 이어 2연승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이와 달리 2위 경쟁을 펼치는 BBT(페라리 488 GT3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욱 쑤)와 FFF 레이싱팀(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도아르도 리베라티, 안드레아 아미치)의 간격은 1초 차이로 추월이 가능한 거리까지 따라 붙었다. 여기에 5위 자리를 놓고도 싱아 모터스포츠팀(페라리 F-458 GT3, 카를로 반담, 피티 비히롬)과 벤틀리팀 압솔루트(벤틀리 컨티넨탈 GT3, 앤드류 팔머, 뷰티콘 인스라푸바삭)과 경쟁을 이어갔다.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서면서 FFF 레이싱팀(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도아르도 리베라티, 안드레아 아미치)이 앞선 BBT(페라리 488 GT3, 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욱 쑤)를 추월해 2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5위 경쟁 속에서도 벤틀리팀 압솔루트(벤틀리 컨티넨탈 GT3, 앤드류 팔머, 뷰티콘 인스라푸바삭)가 앞선 싱아 모터스포츠팀을 추월해 5위로 올라섰지만 4위와 경쟁을 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30분이 가까워지면서 드라이버의 의무 교체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피트 스탑을 모두 마친 후 벤틀리팀 압솔루트(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가 여전히 선두로 나섰으며, FFF 레이싱팀(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도아르도 리베라티, 안드레아 아미치)와 BBT(페라리 488 GT3, 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욱 쑤)가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이끌었다. 그 뒤를 이어 포닉스 레이싱 아시아(아우디 R8 GT3, 마치 리, 샤운 통)이 4위를 유지해 나갔다. 후반 레이스 순위는 변화가 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5위 자리 경쟁은 알 수 없게 만들었으며, 이와 달리 뒤쪽에서 진행하던 크래프트 밤부 레이싱(포르쉐 911 GT3R, 리챠드 융, 프랭크 유)의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리타이어 했다. 또한, FFF 레이싱팀(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도아르도 리베라티, 안드레아 아미치)도 선두와 간격을 좁혔지만 아직도 넘어설 수 없는 거리였다. 결국, 60분간 진행된 GT 아시아 경기에서는 초반 선두로 올라선 벤틀리팀 압솔루트(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가 끝까지 선두를 지켜 지난 레이스1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경기를 마감했다. 그 뒤를 FFF 레이싱팀(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도아르도 리베라티, 안드레아 아미치)와 BBT(페라리 488 GT3, 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욱 쑤)가 차지하면서 GT아시아의 선두권을 확실하게 굳혔다. 영암(전남)=임재범, 정영택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 아시아 포뮬러 르노 레이스1 결승, 조쉬 버튼 종합 우승 국내 드라이버 김학겸, B클래스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다

    아시아 포뮬러 르노 레이스1 결승, 조쉬 버튼 종합 우승 국내 드라이버 김학겸, B클래스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다

    모터스포츠
    2016-05-15 12:54:3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가 13~15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드라이버들이 참가하고 있는 아시아 포뮬러 르노 레이스1 결승이 15일에 있었다. 국내 드라이버인 김학겸과 서승범(이상 코리아 포뮬러)이 참가해 더욱 관심을 받은 아시아 포뮬러 르노 경기는 13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김학겸 선수는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기록차이를 줄이는데 성공하며 상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충분히 갖도록 만들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조쉬 버튼(블랙 아트 레이싱)이 앞으로 나선 가운데 1코너에서 후아 미아오(아시아 레이싱팀)와 파반 레빈신카(블랙 아트 레이싱)의 차량이 추돌 사고로 멈춰 서면서 힘겨운 레이스를 예고했다. 이로 인해 SC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1레이스 결승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게 되면서 우승을 향한 경쟁이 더욱 높아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국내 드라이버인 김학겸은 종합 8위, B클래스 1위로 올라서며 우승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3랩째 경기가 재개되고 조쉬 버튼과 막스 에브날(S&D 모터스포츠)이 선두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고, 그 뒤쪽에서 리우 카이(아시아 레이싱팀)와 네리치 웨이(블랙 아트 레이싱), 나지 라작(S&D 모터스포츠)이 3위 자리를 놓고 순위 싸움을 진행했다.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라니 라작이 앞선 네리치 웨이를 추월해 4위로 올라섰고, 선두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경쟁도 레이스1과는 또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5랩에 들어서면서 나지 라작이 리우 카이까지 추월하면서 3위로 올라섰지만 앞선 선수들과는 거리차가 많이 나 있었다. 그 사이에 8위에 있던 김학겸은 클래스 선두를 달리고 있던 제스퍼 퉁을 추월해 6위로 올라서면서 첫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서승범도 순위를 9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국내 드라이버들의 매서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7랩째 조쉬 버튼은 2위인 막스 에브날과 거리를 벌리면서 개막전 우승을 향한 질주를 진행했고, 나지 라작도 3위 자리를 여유있게 지켜나가고 있었다. 특히, B클래스로 출전한 김학겸은 앞선 네리치 웨이와 순위 경쟁을 펼치면서 포뮬러에 대한 자신감을 레이스로 표현해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클래스의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결국, 아시아 포뮬러 르노 레이스1 결승에서는 조쉬 버튼이 폴 투 피니시로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막스 에브날과 나지 라낙이 차지했다. 포뮬러 르노 B클래스에서는 종합 6위에 오른 김학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스퍼 퉁과 서승범이 2,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아시아 포뮬러 르노 레이스2 결승은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영암(전남)=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 [김혜인 기자의 깜짝 (영상)시승기] 차원이 다른 신개념 이동수단,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

    [김혜인 기자의 깜짝 (영상)시승기] 차원이 다른 신개념 이동수단,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

    시승기
    2016-05-15 12:46:27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깜찍하고 귀여운 친환경 이동수단 트위지(Twizy)를 시승했다. 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귀엽고 독특한 외관을 가진 트위지는 르노가 만든 초소형 사륜 전기차다. 작고 깜찍하지만 슈퍼카에서나 볼 수 있는 걸윙도어로 눈길을 끈다. 문을 여는 순간 주위 행인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매력을 가졌다. ▶▶ 김기자의 Renault Twizy REVIEW ▶▶ 1인승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앞 뒤로 앉을 수 잇는 2인승이다. 국내 자동차 인증을 아직 받지 못한 트위지를 만날 수 있었던 건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경기장 ‘모터&레저스포츠한마당’에서다. 트위지의 딱딱한 시트에 엉덩이를 붙였다. 키를 넣고 돌리자 조그만 디지털계기판이 출발 준비를 알렸다. 변속버튼은 D, N, R 총 세 가지로 초등학생도 운전할 수 있을 만큼 간단했다. P(파킹)버튼이 없는 대신 매번 사이드 브레이크로 트위지를 고정시켜야 된다. 국내 판매가 된다면 작동이 쉬운 위치로 옮겨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수십 여명의 관람객들 사이로 부러움을 독차지하며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트위지는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전기차라는 이유로 조용하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안전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주행을 알리는 알림장치를 켜면 가벼운 신호음으로 주행을 알린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트위지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규칙적인 ‘삐삐삐~’으로 발생시킨다. 가속페달에 서서히 힘을 가하자 전기모터 가동되는 작은 음파를 뒤로하고 힘있게 아스팔트를 박찼다. 시속 40㎞까지 무리없이 가볍게 속도계 수치를 올렸다. 기대이상으로 안정감있게 바람을 갈랐다. 제원상 트위지의 최고속도는 80㎞, 가정용 220v콘센트 충전은 3시간 반이면 완충된다. ▶▶ 김기자의 Renault Twizy REVIEW ▶▶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전기모터 최대출력은 14Kw. 마력으로 환산하면 17마력. 최대토크는 57Nm 수준이다. 트위지 몸무게가 474㎏(공차중량)을 감안하면 넘치지 않는 힘이다. 배터리는 LG화학에서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됐다. 짧은 시승에도 가장 궁금했던 점은 ‘과연 얼마에 구입할 수 있을까?’다. 유럽현지 판매가격은 9,962유로, 한화로 환산하면 1,330만원. 현재 국내 전기차 보조금이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1천만원이상 지원받을 수 있기에 300만원이하 수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르노 트위지는 주차 난으로 복잡한 주택가 골목이나 짧은 거리를 편하게 기동성을 발휘하기에 충분한 매력적인 친환경 차다. 특히, 치킨이나 피자 배달용, 우체국 집배원, 경찰 순찰용 등 공공시설 업무용을 넘어 산업용까지 활용범위가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전남)=김혜인 기자 sparklingshe@naver.com
  • AFOS, 르노 클리오컵 레이스1 결승서 케네스 림 우승

    AFOS, 르노 클리오컵 레이스1 결승서 케네스 림 우승

    데일리 뉴스
    2016-05-14 19:04:13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르노 소형차 클리오가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1 경기의 결승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가 둘째날인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됐다. 이번 AFOS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총 10여대가 참여한 르노 클리오컵 차이나 레이스1 결승에서 케네스 림이 우승을 거두면서 소형차 클리오의 화끈한 레이스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케네스 림은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후 결승에서도 선두를 계속해서 유지해 폴 투 피니시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트 신호와 함께 진행된 르노 클리오컵 차이나 레이스1은 케네스 림이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여성 드라이버인 레오나 친이 쫓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선에서 3위를 차지했던 테렌스 체는 여 싱 핑과 송 보, 마 혼 환 등에게 연속 추월을 내 주면서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5그리드에 있던 주 준환도 뒤쪽으로 밀려나며 초반 어려운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진행된 레이스에서 주 준환은 다시 추월을 진행하면서 4위까지 올라섰고, 테렌스 체도 4랩에서 앞선 마 혼 환을 직선이 끝나는 1코너에서 공략해 앞으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주 준환은 6랩에서 여 싱 핑까지 제치면서 3위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지만 이어진 랩에서 밖으로 밀려나 후미로 떨어졌다. 경기가 종반으로 가면서 선두인 케네스 림은 이미 멀리 달아나 있었고, 레오나 친도 2위 자리를 여유롭게 지켜나갔다. 이와 달리 3위 자리를 놓고 펼치는 레이스는 후앙 위, 여 싱 핑, 마 온 환 이 뜨거운 경쟁을 만들었고, 이어지는 랩에서도 경쟁은 계속됐다. 하지만 9랩째 여 싱 핑이 코스 밖으로 스핀을 하면서 3위 경쟁에서 멀어지면서 그 사이에 마 온 환이 위쪽으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결국, 르노 클리오컵 차이나 레이스1 결승에서는 케네스 림이 폴 투 피니시 우승을 차지했고, 레오나 친이 2위, 마 혼 환이 3위로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특히, 이날 펼쳐진 르노 클리오 원메이크는 올해 국내 출시될 모델이기도 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AFOS와 함께 하는 르노 클리오컵 차이나 레이스2 결승은 15일 오전 9시 30분에 KIC에서 진행된다. 영암(전남)=김혜인기자 sparklingshe@naver.com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 GT 아시아 레이스1 결승서 벤틀리팀 압솔루트 우승

    GT 아시아 레이스1 결승서 벤틀리팀 압솔루트 우승

    모터스포츠
    happyyjb 2016-05-14 17:19:17
    페라리, 아우디, 벤틀리 등이 참가한 투어링카의 특별한 레이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슈퍼카 레이스로 불리는 GT 아시아 개막전 레이스1 경기의 결승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가 둘째날인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됐다. 이번 AFOS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후 열린 레이스1 결승에서 불꽃튀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GT3와 GTC, GTM 클래스에 총 16개의 팀이 참가해 60분간 펼쳐진 개막전 레이스1 결승에서는 경기 종반에 역전을 한 압솔루트 벤틀리팀 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예선을 통해 3그리드에 위치했던 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는 초반 레이스에서 2위로 올라선 후 드라이버 교체 후 빠른 스피드로 레이스를 이끌어 역전 우승했다.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경기는 포르쉐 911 GT3R로 참가한 크래프트 밤부 레이싱(리차드 리윤, 프랭크 유)이 초반 선두를 잡았고, 그 뒤를 벤틀리 컨티넨탈 GT3로 참가한 압솔루트 벤틀리팀(에들리 퐁, 앤디류 김)가 예선 폴 포지션을 지키지 못한 채 따르고 있었다. 또한, 람보르기니 우라칸으로 경기에 출전한 FFF 레이싱팀(에도아르도 리베라티, 안드레아 아미치)가 3위에 오르면서 경쟁을 이어갔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GT 아시아 경기, 여기에 2명의 드라이버가 교체를 해 경기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팀의 경기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레이스이기도 하다. 메인 드라이버와 세컨 드라이버가 팀을 꾸리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드라이버를 포진하는가에 따라 초반과 후반 경쟁으로 나뉘게 된다. 선두 경쟁이 과열되면서 크래프트 밤부 레이싱과 FFF 레이싱팀이 코너에서 추월 경쟁을 펼치던 도중 추돌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크래프트 밤부 레이싱의 차량의 앞쪽이 파손되면서 리타이어 했고, FFF 레이싱팀 차량도 큰 트러블이 나타나면서 피트로 들어섰다. 하지만 더 이상 레이스를 이끌어 가기가 힘들어 보일 정도였다. 그 사이에 압솔루트 벤틀리팀(에들리 퐁, 앤디류 김)가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고, 또 다른 벤틀리팀 압솔루트(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가 2위로 올라섰다. 또한, 아우디 R8 LMS로 출전한 압솔루트 레이싱(프랭크 쳉, 선 징주)가 3위로 선권 경쟁을 진행하게 됐다. 이와 달리 중간 순위에 있는 드라이버들인 포닉스 레이싱 아시아(아우디 R8 GT3, 알렉스 융, 알렉스 아유)와 페라리 GT3로 참여한 BBT(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욱 쑤) 등도 순위레이스에 돌입한 듯 보였다. 드라이버 교체 시기가 오면서 팀과 드라이버들은 더욱 바빠지기 시작했다. 중반을 앞뒤로 5분(약 10분) 간의 규정 시간 내에 드라이버 체인지와 차량 점검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이어져 오던 순위도 바뀌게 될 수 있었다. 때문에 경기 중반이 넘어서면서 순위가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선두는 벤틀리팀 압솔루트 에들리 퐁, 앤디류 김조가 이어갔고, 그 뒤를 팀 동료들인 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가 레이스를 이어갔다. 경기가 40분(18랩)을 넘어서면서 압솔루트 벤틀리팀의 1, 2위 경쟁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3위는 페라리 F-458 GT3로 경기에 출전한 싱아 모터스포츠팀(카를로 반담, 피티 비히롬)이 위치했지만 이미 선두 경쟁과는 많은 거리가 있어 레이스1에서는 3위로 만족해야 할 듯 보였다. BBT팀(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우 수)도 4위로 올라서면서 3위 팀과 간격을 좁혀 왔다. 하지만 15분을 남겨 둔 상황에서 압솔루트 벤틀리팀 에들리 퐁, 앤디류 김조는 차량이 코스를 이탈하는 실수를 했고, 곧바로 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의 추격을 받기 시작했다. 8초 이상의 차이가 벌어졌던 기록은 이내 1초 대로 줄어들었다. 결국, 피니시까지 10분을 남겨 둔 상황에서 벤틀리팀 압솔루트팀 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 조는 앞선 팀 동료들을 추월해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이후 상황에서 압솔루트 벤틀리팀 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 조는 팀의 다른 동료들과 거리를 벌렸고, BBT팀(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우 수)도 앞선 싱아 모터스포츠팀(카를로 반담, 피티 비히롬)을 추월해 3위로 올라 성공했다. 하지만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기에는 거리가 멀어져 있어 3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펼쳤다. 슈퍼카 레이스로 불리는 GT 아시아 개막전 레이스1 경기의 결승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가 둘째날인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됐다. 이번 AFOS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결국, 60분간 총 28랩을 주행한 GT아시아 레이스1 경기는 레이스 종반에 집중력을 발휘한 압솔루트 벤틀리팀 조나단 벤터, 케이타 사와가 개막전 레이스 1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압솔루트 벤틀리팀 에들리 퐁, 앤디류 김이 2위를, BBT팀(데이비드 리조, 앤서니 리우 수)이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GT 아시아 레이스 2 결승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영암 KIC에서 진행된다. 영암(전남)=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 아시아 포뮬러 르노, 예선부터 펼쳐진 경쟁의 시작

    아시아 포뮬러 르노, 예선부터 펼쳐진 경쟁의 시작

    모터스포츠
    2016-05-14 16:50:13
    국내 드라이버 김학겸과 서승범은 예선 종합 10위와 12위로 결선 진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아시아 페스티벌 스피드)가 13~15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드라이버들이 참가하고 있는 아시아 포뮬러 르노 경기의 예선이 14일에 있었다. 국내 드라이버 김학겸과 서승범(이상, 코리아 포뮬러)이 B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아시아 포뮬러 르노는 투어링카와 달리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묘미를 엿볼 수 있다. 진행된 예선에서 포뮬러 르노 A클래스 차량들은 성능과 새로운 에어로 다이내즘으로 구형 모델인 B클래스에 빠른 기록으로 경기내내 앞서며 달라진 머신의 모습을 보게 만들었다. 기다리던 포뮬러 레이스에 참여하게 된 김학겸 선수는 예선에서 2분14초469로 종합 10위, B클래스 3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예선서 보여 준 기록은 앞선 B클래스 드라이버들과 근접한 기록이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도 예상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승범 선수는 연습 주행부터 발생한 차량 트러블로 힘겨운 레이스를 펼친 끝에 2분15초375의 기록으로 종합 12위, B클래스 4위로 예선 레이스를 마감했다. 이날 진행된 아시아 포뮬러 르노 예선에서 1위는 2분09초183의 기록을 보여준 조쉬 버튼(블랙아트 레이싱)이 차지했으며, 막스 에브날(S&D 모터스포츠)이 2분10초689로 2위, 나지 라작(S&D 모터스포츠)이 2분10초953의 기록으로 결승에서 또 다른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아시아 포뮬러 르노 결승은 15일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4시에 KIC에서 진행된다. 영암(전남)=김혜인기자 sparklingshe@naver.com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 폭스바겐코리아,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 출정식 개최

    폭스바겐코리아,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 출정식 개최

    데일리 뉴스
    2016-05-13 11:24:5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6'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경기 부양초등학교 축구팀의 출국에 앞서 부양 초등학교 스타디움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전국 8개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5(Volkswagen Junior Masters Korea 2015)’의 우승팀인 경기 부양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부양초등학교 선수 대표단의 모든 참가 비용 및 경비는 폭스바겐에서 후원한다. 출정식에 참가한 부양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명문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일 것을 선언하며 포부를 다졌다. 전세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는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2006년부터는 각 국가별로 국내 대회 및 국제대회를 격년으로 진행하며, 현재는 독일에서 가장 큰 유소년 축구대회로 발전했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는 매해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팀, 1만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유소년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로 불리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마스터즈’는 13세 이하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국내대회인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주최 및 국제대회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의 출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축구의 발전을 지원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를 개최한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경기 부양초등학교 팀이 앞으로 있을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전세계 선수들과 뜨거운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가꿔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BMW 코리아, 5월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 실시

    BMW 코리아, 5월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 실시

    데일리 뉴스
    2016-05-13 11:23:0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BMW 코리아는 5월 한달 간 월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혜택으로 BMW를 첫 차로 이용할 수 있는 ‘BMW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모델은 BMW 1시리즈와 액티브투어러, 3시리즈와 4시리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납 30%, 잔존가치 46%, 36개월 기준의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통합취득세 포함) 이용 시 차량가격 3,490만원의 118d 조이를 월 29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리미엄 스타트 캠페인의 잔가보장형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년 20만km의 워런티와 더불어 3년 이내에 사고 발생 시 고객 과실 50% 이하이며 수리비용이 차량 판매 가격의 30%이상이면 동종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시장을 방문해 BMW 프리미엄 스타트 해당 모델을 구매 상담하기만 해도 연인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국 BMW 전시장과 BMW커뮤니케이션센터(080-269-2200)로 하면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마칸 GTS버전과 신형 터보, S, S디젤 국내 출시

    마칸 GTS버전과 신형 터보, S, S디젤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2016-05-13 11:20: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포르쉐 코리아가 소형 SUV 스포츠카 마칸의 GTS 버전을 국내 첫 출시한다. 포르쉐 GTS모델의 전형적인 특징들을 갖춘 “마칸 GTS”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정통 SUV 스포츠카이다. 더불어, 기본 사양이 더욱 강화된 2017년식 “마칸 터보”와 “마칸 S” 및 “마칸 S 디젤”이 함께 출시되어 컴팩트 SUV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마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GTS버전은 3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60마력에 최대토크 51.0 kg.m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5.2초에 최고속도 256 km/h 달해 “마칸 S”와 “마칸 터보” 사이의 간극을 줄여준다. 마칸 GTS는 포르쉐 특유의 우수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일상생활에서의 탁월한 실용성을 겸비했다. 타 모델에 비해15mm 낮은 차고로 더욱 스포티하게 튜닝 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와 무광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휠 포함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가 장착된 것은 GTS모델만의 특징이다. GTS 스포츠 시트와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 역시 GTS 스타일을 강조한다. 마칸 GTS의 외관적 특징으로는 블랙 컬러가 강조된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GTS전용 색상이 포함된 스포츠 디자인 특별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함께 출시되는 2017년형 “마칸 터보”, “마칸 S” 및 “마칸 S 디젤”은 각각 3.6리터와 3리터 V6 그리고 3리터 V6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마칸 터보”는 최고출력 400마력에 최대토크56.1 kg.m를, “마칸 S”및 “마칸 S디젤”은 각각 최고출력 340마력, 258마력에 최대토크 46.9 kg.m, 59.2 kg.m 를 발휘한다. 마칸 GTS를 포함한 2017년식 마칸에는 옵션 사양중 하나인 PDLS가 포함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적은 전력 소모량으로 어떤 날씨에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LED 헤드라이트를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보이스 컨트롤 기능과 멀티 터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폰처럼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PCM, 전좌석 시트 히팅, 스티어링 휠 히팅,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 3-존 온도 조절장치,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14-웨이 시트가 2017년식 마칸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11월 LA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마칸은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포르쉐의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는 모델로 평가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며, “새롭게 추가되는 GTS버전과 더불어 더욱 향상된 편의장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는 2017년식 마칸 모델들을 통해 컴팩트 SUV스포츠카로써의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칸 GTS 및 2017년식 마칸 모델들의 국내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마칸 GTS”가 97,900,000원, “마칸 터보” 는 106,400,000 원, 그리고 “마칸 S”와 “마칸 S디젤”이 각각 83,500,000 원, 81,200,000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보쉬, 성년의 날 초보 운전자 위한 '왕초보 차량 점검 팁 3종 세트' 제안

    보쉬, 성년의 날 초보 운전자 위한 '왕초보 차량 점검 팁 3종 세트' 제안

    데일리 뉴스
    2016-05-13 11:17:20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는 5월 16일로, 1997년생이 만 19세로 성년이 되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지고, 본격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운전면허를 갓 취득하여 자유로운 드라이브를 꿈꾸는 초보 운전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왕초보 차량 점검 팁'을 소개한다. 주행 전 미리 숙지하여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이자. 1. 시야 확보는 안전운전의 첫 걸음! 와이퍼&워셔액 체크하기! 초보운전은 물론, 안전운전을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다. 봄에는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해 유리창이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와이퍼 및 워셔액의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의 경우, 유리창이 잘 닦이지 않고 워셔액이 계속 밀리거나, 블레이드가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남고 '드르륵' 하는 소음이 자주 발생한다면 교체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사용환경 및 횟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매 6개월(평균 연 1-2회)마다 점검하는 것을 권장한다. 와이퍼는 다른 자동차 부품에 비해 교체 방법이 간단한 편으로, 초보 운전자도 쉽게 교체 할 수 있다. 와이퍼는 차종별로 사이즈가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에 내 차에 맞는 와이퍼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제품 조립 안내서를 확인하며 교환하면 된다. 사진: 보쉬 와이퍼 (사진 제공: 로버트보쉬코리아(유)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간혹, 워셔액이 떨어지면 생수를 이용해 유리창을 닦는 운전자들이 있다. 이는 일시적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유리 세정액인 워셔액이 부족한 상태로 와이퍼를 작동하면 앞 유리에 흠집이 나거나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가 손상될 수 있다. 또한 배기가스나 기름진 이물질 등은 생수로는 깨끗이 닦아내기 어려우므로, 시야확보를 위해 사전에 워셔액 잔량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부족할 경우에는 엔진룸(보닛)을 열고 워셔액 주입구인 파란색 뚜껑을 열어 보충해주면 된다. 사진: 보쉬 워셔액 (사진 제공: 로버트보쉬코리아(유)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2. 실내공기가 탁하다면? 호흡기 건강을 위해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하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에어컨/히터 필터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 중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실내 공기를 책임지는 에어컨/히터 필터는 정기적인 교체가 꼭 필요한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에어컨/히터 필터는 평균 1년 또는 1만5천km마다 교체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에어컨/히터 필터 또한 초보 운전자들이 스스로 쉽게 교환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교체 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선, 차종 및 자동차등록증에 적혀있는 연식을 확인한 후, 내 차에 적합한 필터를 구입하도록 한다. 이후, 일반적인 교환 방법으로는 우선 조수석의 글로브박스를 열고, 양측에 보이는 검은색 플라스틱(스토퍼)를 제거해 준다. 다음으로 검은색 플라스틱 연결고리인 댐퍼를 탈거한 뒤, 필터의 돌출 부분(노브)을 안쪽으로 누르면서 필터 커버를 빼낸다. 기존 제품을 필터 커버에서 꺼낸 뒤,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면 된다. 사진: 보쉬 에어컨/히터 필터 (사진 제공: 로버트보쉬코리아(유)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최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보쉬 에어컨/히터 필터는 독일 프로이덴버그(Freudenberg)社의 고효율 PM2.5 원단을 사용하여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미세먼지를 99% 이상 걸러주는 효과를 낸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해주며, 운전자들을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3. 시동이 걸리지 않아도 당황하지 말자! 배터리 상태 체크법 운전면허를 갓 취득한 성년들은, 새 차를 구매하기보다는 부모님의 차량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주차장에 오래 세워둔 차량의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엔진룸(보닛)을 열어보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무보수 배터리(MF: 정비나 보수가 필요 없는 배터리)의 경우, 표면에 인디케이터가 있어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의 색이 녹색일 경우는 정상, 검은색일 경우는 전해액의 비중이 낮다는 의미이므로, 충전 또는 교체가 필요하다. 만약 인디케이터의 색이 흰색이라면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뉴 아록스 카고 Bodybuilder 테크 투어 진행

    다임러 트럭 코리아, 뉴 아록스 카고 Bodybuilder 테크 투어 진행

    데일리 뉴스
    2016-05-13 11:13: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최근 특장 업체들을 대상으로 뉴 아록스 카고 Bodybuilder 테크 투어를 진행하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4월 27일 뉴 아록스(The new Arocs)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의 출시에 앞서 2주 동안 경기, 충북, 경남, 전남 지역 등에 위치한 11개 특장 업체를 방문하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장 작업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기술 교류를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운송 환경에 적합한 탑-클래스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특장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카고 고객들의 특장에 대한 니즈 및 특장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고 시장에서 특장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거치는 과정으로 국내 고객의 니즈와 운송 환경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 특장 업체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기술 지원과 협력 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뛰어난 효율, 연비,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탑-클래스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용차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최근 자사의 기존 유로 6 프리미엄 트럭 라인업에 적재 및 주행 안정성과 특장성을 크게 강화한 뉴 아록스(The new Arocs)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선보였다.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은 유로 6 직렬 6 기통 엔진과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변속기의 완벽한 조화로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를 실현한다. 거의 모든 국내 카고 운전자가 반드시 적용하는 특장에 대한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물 적재 안정성을 향상시킨 4-bag 타입 에어서스펜션 장착 및 공기 역학을 고려한 스트림스페이스, 클래식스페이스 디자인의 3 가지 캡 사양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특장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특장 업체가 선호하는 규격의 초강성 고장력 프레임으로 범용 특장 사양 장착이 가능하다. 제품 라인업은 2643L 6x4 StreamSpace 초장축, 2843L 6x4 ClassicSpace 초장축, 2843L 6x4 StreamSpace 장축 등, 총 3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BMW 뉴 7시리즈와 명배우 최민식의 만남 광고 공개

    BMW 뉴 7시리즈와 명배우 최민식의 만남 광고 공개

    데일리 뉴스
    2016-05-13 11:09:4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배우 최민식을 BMW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의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제품 광고를 공개했다. 금주 방송된 BMW 뉴 7시리즈 광고에서 최민식은 짧은 영상에도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완벽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작품을 만날 때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머무르지 않고 매 순간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카피와 함께 배우로서의 소신을 진솔하게 밝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전하는 한편, 모노톤의 화면 속 뒤를 돌아보는 장면에서는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생각과 철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BMW 뉴 7시리즈와 매 순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배우 최민식이 매우 닮아있다”며 “BMW 최고급 세단과 명배우의 만남을 통해 BMW가 전하고자 하는 ‘본질의 중요성’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BMW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최상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터치 디스플레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 출시된 뉴 730d xDrive 모델은 부가세 포함 1억 3,130만원*, 750Li xDrive 모델은 1억 8,99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적용 기준 가격)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 [타이어 시승] 펑크 난 타이어로 빗길 서킷을 질주했더니~

    [타이어 시승] 펑크 난 타이어로 빗길 서킷을 질주했더니~

    시승기
    happyyjb 2016-05-13 09:19:46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호우경보가 발령됐던 10일 오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펑크가 나도 일정거리를 편하게 달릴 수 있는 컴포트 런플랫 타이어 출시와 함께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신차를 타보는 행사가 아니라 신제품 타이어를 경험하는 시승행사다. 서킷 패독에 두 대의 그랜저(HG300) 조수석 앞타이어 사이드가 드릴에 의해 뚫렸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이날 출시한 신제품 런플랫 타이어 ‘드라이브가드’다. 타이어 안을 채웠던 공기가 모두 빠지자 바닥으로 오그라들었다. 일반 타이어처럼 완전히 짜부라지지는 않고 두툼하게 강화된 사이드월에 휠이 보호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런플랫 타이어다. ‘드라이브가드’는 펑크가 난 상태로 최대 80㎞/h속도로 최장 80㎞거리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패독을 빠져나와 트랙라인을 그리며 서서히 속도계 바늘을 높혀 직선구간에서 시속 60~70㎞ 속도로 달렸다. 공차중량 1.6톤에 가까운 몸무게를 견뎌내며 타이어 회전력을 높혀갔다. 왼쪽코너에서 타이어가 눌리는 진동과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크게 말려드는 느낌없이 탈출을 이어갔다. 이날 시승은 펑크 난 타이어로 서킷을 달려보는 코스와 인공방지턱을 넘고 슬라럼을 통과하는 세가지 세션으로 드라이브가드를 평가했다. 인공방지턱과 슬라럼에 사용된 차량은 닛산 알티마 2.5 신형모델과 이전모델이 투입됐고, 신제품 런플랫 타이어 '드라이브가드'의 비교제품으로 한국타이어 노블 S2(이하, 일반타이어)가 선택됐다. 시속 40㎞의 속도로 나열된 방지턱을 통과했다. 승차감위주의 일반타이어와 런플랫 ‘드라이브가드’의 방지턱 느낌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이드월이 두터운 런플랫 타이어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의 승차감으로 개발됐다고 할 수 있었다. 빗길에서 슬라럼은 자동차의 자세제어장치도 한몫 하지만 수막현상을 최대한 줄이면서 빗물을 가르는 타이어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코스다. 시속 60㎞의 속도로 콘을 피해가며 일반타이어와 ‘드라이브가드’의 성능을 비교했다. 짧게 이어진 와인딩을 재현한 만큼 두 타이어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었다. 좌우 코너에서 차체 무게중심이 밖으로 쏠림으로써 바깥쪽 타이어가 눌렸고 일반타이어에 비해 ‘드라이브가드’는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강했다. 빗길에서도 일반타이어와 상이한 수준의 접지력을 보였다.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으로 꼽았던 승차감을 일반타이어 수준까지 끌어올린 특수타이어다. 타이어 교환에 있어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가격이다. 브리지스톤 일반타이어 최상급제품보다 15%저렴한 수준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기존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으로 꼽았던 단단한 승차감과 비싼 가격을 해결한 3세대 컴포트 런플랫 타이어"라며 "런플랫 타이어에 맞게 개발된 차량이 아니더라도 TPMS만 장착된 차량이라면 모든 승용차에 장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데 이어 "승차감 좋은 드라이브가드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런플랫 타이어의 대중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강원도)=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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