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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들야들 포근하네. VVVIP를 감싸는 럭셔리 미니밴 LM500h

    야들야들 포근하네. VVVIP를 감싸는 럭셔리 미니밴 LM500h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03 22:28:06
    렉서스코리아 VIP를 위한 럭셔리 미니밴 LM500h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이다. LM 500h는 품격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을 키워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익스테리어와 편안함과 편리함을 겸비한 넓은 인테리어 디자인의 차별화된 플래그십 MPV이다.  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의 심리스(Seamless) 타입 그릴은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해 준다. 또한, 헤드램프가 포함된 상단부는 크롬 도금 마감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강인한 힘을 표현했다. 안정감을 연출하는 측면의 수평 루프와 사이드 몰딩 및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은 탑승객의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성과 함께 넓은 좌석 공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후면부 리어 필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흐름은 LM만의 인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 상단에 램프를 추가해 독특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세심함에 더해 렉서스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담고 있다. 운전석은 차와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적용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높은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정교한 제작으로 우수한 질감을 자랑하는 리얼 우드 스티어링 휠과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하는 메모리 시트를 적용해 쾌적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14인치 터치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조작성으로 운전자 편의를 배려했다. 이 밖에도 내부는 ▲폴딩 테이블, ▲루프 및 선셰이드,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 독서등 및 ▲다용도 오픈형 수납공간 등을 갖춰 편안하고 품격 있는 이동을 돕는다. 뒷좌석은 각 그레이드에 따라 용도에 적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뒷좌석 2열 공간은 여유로운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중심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장식, 화살 깃을 뜻하는 야바네(Yabane) 패턴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우드그레인을 더해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빚어냈다. 2열 시트 좌우에 개별 탑재된 멀티 오퍼레이션 패널은 공조, 조명, 루프 및 선셰이드, 시트,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탑승객의 컨디션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를 통해 4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모드에 따라 공조, 조명, 릴렉세이션 기능, 시트 포지션을 자동 조절해 상황에 맞는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수준을 높였다. 특히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Dimming) 및 수직 개폐 기능을 갖춘 파티션이 적용되어 2열 탑승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파티션에는 흡음재가 적용되어 앞뒤 좌석 간 대화나 음악 등을 차단할 수도 있다. 듀얼 스크린 송출이 가능한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좌우 화면 분리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멀티태스킹 업무 및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2열에는 2단계로 온도 조절 가능한 전용 냉장고, 파티션 글로브 박스, 우산 거치대 등 각종 편의사양을 더해 거실처럼 편안한 럭셔리 모바일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편안하고 뛰어난 착좌감을 경험할 수 있는 VIP시트는 모션 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VIP시트는 각기 다른 2종류의 충격 흡수재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탑승객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지탱하는 구조로 제작하였으며,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해 쿠션 프레임과 레그 프레임 사이에 방진고무를 설정하여 진동을 대폭 줄였다. 특히 로열 그레이드의 2열 시트에서는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별 공조 기능을 탑재해 차량 부품 및 탑승객의 체온을 감지하고 부위별로 필요한 공조를 설정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뒤틀림 강성 확보, 새롭게 개발된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 후륜 트레일링 암 기반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향상된 운전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결합해 다양한 도로에서 진동을 폭넓게 흡수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무스 스탑 컨트롤을 탑재해 정지 직전의 제동력을 조정함으로써 정지 시의 갑작스러운 충격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 줄였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리어 컴포트 모드는 주행 중 전자식 서스펜션(AVS)의 감쇠력 특성을 뒷좌석 승차감 우선으로 변경하고, 가속 및 제동 성능을 통합 제어해 가감속 시 차량 자세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한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는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따라 전후륜 제동력 배분을 최적화하고, 제동 시 롤이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발생시켜 코너링 흔들림을 억제하는 롤 컨트롤 기능도 렉서스 최초로 탑재했다.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에 집중했다. 2.4리터 D-4ST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하며,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100:0에서 최대 20:80까지 효과적인 전후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원(부가세 포함).
  • 3,495만원부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런 차

    3,495만원부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런 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7-26 17:27:57
    르노코리아가 내놓은 그랑 콜레오스다. 돋보이는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 원으로 책정했다. E-Tech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모델도 경쟁력 있는 4,567만 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시)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Koleos(콜레오스)’라는 차명은 강인함, 견고함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coleoptera(코리옵테라)’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존재감의 차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Grand(그랑)’이라는 단어를 더해 새로운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갖춘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 모델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techno) ▲아이코닉(iconic)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등 총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다. 포뮬러 1등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며 쌓은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Sporty Look & Feel)’ 디자인을 그랑 콜레오스에 접목했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루어진 듀얼 모터 시스템이 동급 최대 용량의 1.64kWh 배터리와 만나,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다목적 D SUV답게 고속 주행 구간에서도 15.8km/l(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상의 연비 효율을 발휘한다. 풍부한 곡면을 담아낸 그랑 콜레오스의 차체 표면은 브랜드의 활력과 인간 중심적인 가치(Human-centric values)를 강조하며, 예리한 캐릭터 라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을 담아낸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전달한다. 패밀리카에 걸맞은 4,780mm의 차체 길이에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긴 320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공간도 넉넉하다. 뒷좌석 폴딩 시 최대 2034리터(가솔린 모델 기준)까지 활용 가능하다. 60/40 분할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는 수동으로 각도를 2단계 조절(28도 및 33도)할 수 있다. 전면부 프런트 그릴은 로장주 엠블럼을 닮은 시그니처 패턴을 차체와 동일한 컬러로 표현해 차량에 강렬한 개성을 나타낸다. 차량의 측면에 독특하게 적용한 벨트라인과 더불어, 긴 휠 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20인치 휠 등은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후면의 중앙에는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으며 최신 크리스탈 3D 타입 풀(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좌우로 넓게 배치해 첨단기술과 더불어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모든 트림에 프로젝션 타입의 풀(Full)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 주행등을 탑재했다.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 트림의 경우 알핀 특유의 블루 컬러를 활용해 정교하게 마감한 외관 디테일과 메탈릭 블랙 루프 등이 돋보인다. 전면 중앙의 알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그랑 콜레오스 외장 컬러는 ▲새틴 어반 그레이(Satin Urban Grey) ▲미네랄 코퍼(Mineral Copper) ▲클라우드 펄(Cloud Pearl) ▲어반 그레이(Urban Grey) ▲메탈릭 블랙(Metallic Bl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트림의 인테리어에는 환경을 고려해 가죽이 아닌 나파인조가죽, 스웨이드, 알칸타라 등 세련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스티어링 휠과 팔걸이에 프랑스 국기 색상의 레드/화이트/블루 컬러 스티칭을 적용하고, 실내 장식과 안전 벨트에도 블루 컬러 액센트를 가미했다. 그레인 코팅 패브릭과 알칸타라 소재를 시트는 물론 도어 패널과 대시보드에도 적용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에 따라 안전을 위한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검증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차체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총 24개 적용했으며, 적용 비율은 18%에 이른다. 이를 통해 충돌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차량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인 ‘큐레스큐(QResque) 코드’도 적용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를 제공한다. 특히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지능형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장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장치도 결합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더욱 뛰어난 경고 표지판 인식율을 실현했다.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풀 오토 파킹 시스템’은 운전자들의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540˚ 카메라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안전 상황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Clear View Transparent) 섀시’도 이용 가능하다. 1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프리미엄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해 한 층 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버전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동급 최고 용량의 배터리(1.64kWh)에 하이브리드 전용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결합했다. 멀티모드 오토는 구동 전기 모터(출력 100kW)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 모터(출력 60kW)로 이뤄진 듀얼 모터 시스템에 3단 기어와 컨트롤러를 내장한 인버터를 추가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으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시 전기 모드로 시동을 걸고 출발할 수 있어 전기차 같은 빠른 응답성과 반응성, 부드러운 변속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일상 운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속 40km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심 구간에서 가솔린 엔진 대비 최대 50%까지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은 2.0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최고출력 211마력 / 최대 토크 33.1kg.m)을 탑재한다. 2.0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과 조합을 이룬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부드럽고 빠른 기어 변속을 제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가솔린 모델의 에스프리 알핀 트림의 경우 전륜구동 2WD 모델과 4WD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4WD 모델은 세계적인 명성과 높은 신뢰를 자랑하는 보그워너(BorgWarner)의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다양한 주행 조건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맞춰 차량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주행 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노, 오프로드, AI)를 제공한다. AI모드는 소비자의 운전 형태를 분석해 모드를 자동 전환하는 기능이다.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풍부한 인포테인먼트와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술, 5G 통신망으로 르노가 추구하는 ‘일상을 함께하는 차’의 가치를 더한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12.3인치 TFT 클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국산 모델 중 최초의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총 세 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퀄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되어 있다. 아울러 그랑 콜레오스에는 25.6인치 대화면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탑재되어 있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각 스크린이 모두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고 있다. 운전석 클러스터는 계기반 기능과 함께, 맵 인 클러스터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 각종 편의장치 조작은 물론, 네비게이션, 음악, 영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는 동승자가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애플TV 등의 cinema(시네마) OTT 서비스, 네이버 웨일 웹 브라우저를 통한 유튜브, 소셜미디어, 정보 및 뉴스 검색, FLO(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운전자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디스플레이 간 필요한 정보의 이동도 가능하다. 예들 들어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실행 중인 내비게이션을 운전석 클러스터 화면으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그랑 콜레오스는 실시간 TMAP(티맵) 네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를 기본 제공하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의 무선 연결을 지원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선사한다.아울러 FOTA(Firmware Over The Air)를 통해 별도 서비스점 방문 없이도 ▲주행 보조 기능 ▲공조 기능 ▲라이팅 ▲멀티미디어 등 차량 전자 시스템의 80%(43개 제어 장치)를 간편하게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My Renault(마이 르노) 앱을 통해 ▲디지털 키 ▲차량 위치 찾기 ▲온도 조절 등 다양한 차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OTT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데이터를 고객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과도한 데이터 사용 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그밖에 그랑 콜레오스는 탑승자의 컨디션에 맞게 독립적인 온도 관리가 가능한 ‘3존 독립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애프터 블로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기 정화’ 및 ‘창문 열림 후 환기’ 기능을 제공하고, 공기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별도 조작 없이 외부 공기의 유해 가스를 차단한다.
  • 1억 9,600만원, 럭셔리 미니밴 LM 500h 출시

    1억 9,600만원, 럭셔리 미니밴 LM 500h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7-24 09:00:02
    렉서스코리아는 7월 24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렉서스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THE ALL-NEW ‘LM 500h’)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럭셔리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플래그십 MPV 차량이다. 디 올 뉴 ‘LM 500h’는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렉서스가 정의하는 ‘품격 있는 우아함’을 담은 디자인디 올 뉴 ‘LM 500h’는 ‘품격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을 키워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익스테리어와 편안함과 편리함을 겸비한 넓은 인테리어 디자인의 차별화된 플래그십 MPV이다.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의 심리스(Seamless) 타입 그릴은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해 준다. 또한, 헤드램프가 포함된 상단부는 크롬 도금 마감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강인한 힘을 표현했다. 안정감을 연출하는 측면의 수평 루프와 사이드 몰딩 및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은 탑승객의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성과 함께 넓은 좌석 공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후면부 리어 필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흐름은 LM만의 인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 상단에 램프를 추가해 독특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세심함에 더해 렉서스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담고 있다. 운전석은 차와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적용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높은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정교한 제작으로 우수한 질감을 자랑하는 리얼 우드 스티어링 휠과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하는 메모리 시트를 적용해 쾌적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14인치 터치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조작성으로 운전자 편의를 배려했다. 이 밖에도 내부는 ▲폴딩 테이블, ▲루프 및 선셰이드,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 독서등 및 ▲다용도 오픈형 수납공간 등을 갖춰 편안하고 품격 있는 이동을 돕는다. 럭셔리 쇼퍼드리븐 차량에 어울리는 최고급 소재와 공간 구성 디 올 뉴 ‘LM 500h’의 뒷좌석은 각 그레이드에 따라 용도에 적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뒷좌석 2열 공간은 여유로운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중심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장식, 화살 깃을 뜻하는 야바네(Yabane) 패턴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우드그레인을 더해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빚어냈다. 2열 시트 좌우에 개별 탑재된 멀티 오퍼레이션 패널은 공조, 조명, 루프 및 선셰이드, 시트,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탑승객의 컨디션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를 통해 4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모드에 따라 공조, 조명, 릴렉세이션 기능, 시트 포지션을 자동 조절해 상황에 맞는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수준을 높였다. 특히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Dimming) 및 수직 개폐 기능을 갖춘 파티션이 적용되어 2열 탑승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파티션에는 흡음재가 적용되어 앞뒤 좌석 간 대화나 음악 등을 차단할 수도 있다. 듀얼 스크린 송출이 가능한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좌우 화면 분리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멀티태스킹 업무 및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2열에는 2단계로 온도 조절 가능한 전용 냉장고, 파티션 글로브 박스, 우산 거치대 등 각종 편의사양을 더해 거실처럼 편안한 럭셔리 모바일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편안하고 뛰어난 착좌감을 경험할 수 있는 VIP 시트는 모션 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VIP 시트는 각기 다른 2종류의 충격 흡수재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탑승객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지탱하는 구조로 제작하였으며,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해 쿠션 프레임과 레그 프레임 사이에 방진고무를 설정하여 진동을 대폭 줄였다. 특히 로열 그레이드의 2열 시트에서는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별 공조 기능을 탑재해 차량 부품 및 탑승객의 체온을 감지하고 부위별로 필요한 공조를 설정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Executive) 그레이드에 적용된 VIP 시트는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 히터와 암레스트 열선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전한다.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열 시트는 최대 480mm의 롱 슬라이드가 가능하고 3열 시트 역시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3열은 좌우 개별 팁업 폴딩이 가능해 목적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렉서스다운 정숙성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디 올 뉴 ‘LM 500h’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통해 이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뒤틀림 강성 확보, 새롭게 개발된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 후륜 트레일링 암 기반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향상된 운전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결합해 다양한 도로에서 진동을 폭넓게 흡수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무스 스탑 컨트롤을 탑재해 정지 직전의 제동력을 조정함으로써 정지 시의 갑작스러운 충격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 줄였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리어 컴포트 모드는 주행 중 전자식 서스펜션(AVS)의 감쇠력 특성을 뒷좌석 승차감 우선으로 변경하고, 가속 및 제동 성능을 통합 제어해 가감속 시 차량 자세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한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는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따라 전후륜 제동력 배분을 최적화하고, 제동 시 롤이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발생시켜 코너링 흔들림을 억제하는 롤 컨트롤 기능도 렉서스 최초로 탑재했다. 이 밖에도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1열 및 2열에 적용한 어쿠스틱 글라스, ▲에어로 다이내믹스 개선, ▲슬라이딩 도어의 더블 실링 등으로 소음과 진동 저감을 통해 탑승객의 완벽한 휴식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MPV를 위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첨단 안전사양디 올 뉴 ‘LM 500h’는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에 집중했다. 2.4리터 D-4ST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하며,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100:0에서 최대 20:80까지 효과적인 전후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디 올 뉴 ‘LM 500h’는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편안한 탑승을 돕는 유니버설 스텝 ▲리어램프 사이드 상단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동식 파워 백 도어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최상의 사양을 통해 럭셔리 MPV에 걸맞은 품격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LSS: Lexus Safety System+)’으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한편, 렉서스코리아는 디 올 뉴 ‘LM 500h’의 출시와 함께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은 예술과 패션, 여행, 럭셔리 스포츠와 드라이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 고객에게 패션쇼 관람 및 디자이너와의 만남, 프라이빗 한 미술전 관람, 골프대회 초청 등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디 올 뉴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 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타협하지 않는 디테일, 차원이 다른 럭셔리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 차량”이라며,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부터 넓은 탑승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통해 플래그십 MPV로 쇼퍼드리븐 시장에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네시스 고성능 마그마, GV60 마그마 2025년 국내 출시

    제네시스 고성능 마그마, GV60 마그마 2025년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7-12 03:01:07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고성능 주행 능력을 시연해 보였다. 또한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제시하며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등 고성능 주행 능력 선보여 1993년부터 시작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로, 차량이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주행하기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1.86㎞ 길이의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이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왔으며, ‘G70 슈팅 브레이크’ 등 다양한 차종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이날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의 총 4개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이 중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의 주행 시연은 전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양산 차량이 콘셉트 차량 대비 향상된 주행 성능을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콘셉트 차량들의 힐클라임 완주는 향후 양산될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팬들이 참석하는 굿우드 페스티벌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선보이기에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주행 시연으로 마그마가 가진 역동적인 캐릭터와 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은 굿우드 페스티벌 개막일인 11일(목)부터 폐막일인 14일(일)까지 총 13 차례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다. ■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 첫 공개…2025년 ‘GV60 마그마’ 국내 출시 예정 제네시스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방향성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3월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하며 고성능 영역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고성능 차량 개발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여유’와 ‘자신감’에서 오는 ‘운전의 즐거움’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은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Unspoken Dominance)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Sharpened Immersion)이다. 마그마 차량은 가/감속 및 코너링 성능 등 운전자가 예측하고 반응할 수 있는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광폭 타이어 기본 적용은 물론, 전용 샤시 및 드라이브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을 마그마 특화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용 샤시 및 서스펜션 적용으로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거동 및 실내 정숙성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하고 고급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차량을 통해 동급 차종들 중 최고 수준의 출력 및 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마그마 차량은 고성능에 최적화된 외장 디자인, 스포티한 스탠스를 구현하는 낮고 넓은 바디, 공력 향상을 위한 바디 파츠, 고성능 전용으로 큐레이션된 CMF(Color, Material, Finish / 컬러, 소재, 마감) 등을 통해 제네시스 고성능만의 역동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한 마그마만의 특징을 갖추게 된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전용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를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적시에 제공해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경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성적인 마그마 전용 사운드 ▲마그마 전용 고급 내장재 ▲마그마 전용 주행 모드 등을 통해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하고,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굿우드 페스티벌서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전시 부스 운영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경계의 미학(Aesthetics of boundarie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2층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는 ‘GV60 마그마 콘셉트’를 비롯해 ▲G80 마그마 스페셜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다양한 차량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 부스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재키 익스(Jacky Ickx)도 방문해 제네시스의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서 행사에 참여하고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소통을 이어갔다.
  • 315km. 캐스퍼 전기차 티저 이미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

    315km. 캐스퍼 전기차 티저 이미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12 04:20:25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을 얹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늘부터 온라인 티저(https://casper.hyundai.com/vehicles/ev/teaser)를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대고객 사전 정보 알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 알림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캐스퍼 일렉트릭 광고를 포함해 상품 정보 및 사전계약 개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을 가장 빠르게 인도 받을 수 있는 패스트 트랙 티켓과 네이버 페이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27일(목)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의 모습을 고객 앞에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 아우디도 내놨다. 대형 전기 SUV Q8 e-트론. 배터리 114kWh. 최대 368km

    아우디도 내놨다. 대형 전기 SUV Q8 e-트론. 배터리 114kWh. 최대 368km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05 22:18:54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Q8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6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아우디 DNA’가 집약된 순수전기SUV이다. 아우디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잘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공기역학 기능을 고려해 지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과 충전 전력이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충전 용량 간의 균형을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모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모델 라인업의 다이내믹한 주행 특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되며,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SQ8 스포트백e-트론’으로 각각 출시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298km (도심: 299km / 고속도로: 297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68km (도심: 363km / 고속도로: 37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351km (도심: 349km / 고속도로: 354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303km (도심: 297km / 고속도로: 31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전자식 콰트로 시스템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한 아우디 DNA가 집약된 구동 시스템‘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기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최대출력 340마력(250kW) 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0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30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6초가 소요된다.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모터는 두 구동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한다.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가 소요된다.114kWh 용량의 배터리와 고효율 에너지 회수기능‘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에 탑재된 11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셀로 구성되어 있는 36개의 배터리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충전 시 최대 170kW의 출력으로(*55 e-tron 콰트로 및 SQ8 스포트백 e-트론 기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최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안전 및 편의 사양‘더 뉴 아우디 Q8 e-트론’에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조수석 측면 추가 완속 충전구가 마련되어 총 두 개의 충전구로 충전의 편의성이 증대되었고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하며,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08,600,000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20,600,000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31,600,000원,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24,600,000원,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35,600,000원,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의 가격은 154,600,000원이다.(부가세 포함)아우디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우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의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금액 확인 등이 가능해 보다 간편한 차량 충전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직접 차량충전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충전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모든 아우디 e-트론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16만㎞까지 보증하며, 구동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을 포함한 일반부품도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km까지 보증한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을 출고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5년간 유효한 1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시와 함께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기념하여,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출고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아우디 로고와 FC 바이에른의 로고가 삽입된 도어 엔트리 LED라이트를 제공한다(기간 한정).또한, 아우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시장 방문 인증샷, 시승 등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우디 써머투어 2024’ 전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가까운 아우디 전시장을 방문해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아우디 써머투어 2024' 패키지(스티커팩, 휴대폰 스트랩)를 증정한다.  또한,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신청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선착순으로 '아우디 써머투어 2024'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FC 바이에른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아우디 써머투어 2024 FC바이에른 팬미팅'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 9,390만원, 가격 또 올렸다. 여성스러워진 E300 4매틱 AMG라인

    9,390만원, 가격 또 올렸다. 여성스러워진 E300 4매틱 AMG라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05 13:38:46
    시승차는 E 300 4MATIC AMG 라인. 9,390만원입니다. 자동차등록하고 보험가입하면 1억. E300이 1억이라니.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고 너무 비싸게 가격을 책정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올랐습니다. 이전세대보다 더 부드러워졌고 여성스러운 감성입니다. 핸들링과 가속페달 반응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이번 더 뉴 E-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에 총 7개의 라인업으로 선보여 진다. 가장 먼저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이 먼저 고객 인도가 됐고요. 1분기 중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인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E 200 아방가르드,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가 출시될 계획이라네요. 이번 완전변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디지털화’와 ‘개인화’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탑승객들은 차 내에서 유튜브(YouTube), 웹엑스(Webex), 줌(Zoom), 앵그리버드(Angry Bird), 틱톡(TikTok)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앱으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과 협업해 에센셜(essential;), 플로(FLO), 웨이브(Wavve), 멜론(Melon) 등 국내의 다양한 앱을 더 뉴 E-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티맵 모빌리티(TMAP MOBILITY)의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TMAP AUTO) 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5G 커뮤니케이션 모듈 탑재로 기존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은 14.4인치 고해상도 LCD 중앙 디스플레이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 에서 사용 가능하다. MBUX 슈퍼스크린은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새로운 형태의 스크린이다. 해당 스크린에는 첨단 프라이버시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가 주의력을 잃지 않는 데 도움을 준다. 운전 중 동승자석 디스플레이에 영상 콘텐츠가 재생될 시, 해당 기능은 운전자의 시야에서는 콘텐츠가 보이지 않도록 동승자석 디스플레이를 조절한다. 또한, 더욱 개인화된 차량 설정을 지원하는 ‘루틴(routine)’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운전자는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날짜 및 시간, 위치, 내외부 온도, 차량 속도 등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특정 조건과 연결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가장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행 중에도 도로 위에 헤드램프로 기호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 가 출시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더욱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뉴 E-클래스는 모든 라인업이 전동화 시스템을 갖춰 뛰어난 주행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을 걸 때 최대 17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제공한다. 추후 출시될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출력 95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15km의 (WLTP 기준) 주행 거리를 제공해 출퇴근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순수 전기 중심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과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 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돼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보다 2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세밀하게 설계된 차체 형태,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 및 방음재 등을 통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이에 더해, 조명 스트립의 변화를 통해 음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와 공명을 통해 온 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이 옵션으로 제공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자동차의 키가 되는 디지털 키, ▲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 2존 또는 4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행 경을 제공한다.
  • 럭셔리 화물트럭 ST1 실제리뷰. 얼마라고? 6천? 7천?

    럭셔리 화물트럭 ST1 실제리뷰. 얼마라고? 6천? 7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04 23:40:36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현대차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에 관심이 많으시죠?카고 냉동(냉동탑차) 시승했습니다. 용도에 맞게 냉동탑차 실제 오너와 함께 경험해 봤습니다.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입니다.   ST1은 샤시캡, 카고, 카고 냉동 등이 주요 라인업이며, 샤시캡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차량 개발이 가능해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는 물론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위한 전기 바이크 충전차, 이동식 스마트 팜, 애완동물 케어 숍 등 다채로운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샤시캡 모델에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술을 탑재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ST1 내외부에 별도 커넥터를 구성해 고객사가 특장 차량에서 차량 전원, 통신 데이터 등을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현대차는 ST1에 최초로 데이터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도입해 다양하고 유익한 차량 데이터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데이터 오픈 API는 고객사나 파트너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신 수단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프로그래밍해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사용자가 바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ST1에 적용된 데이터 오픈 API를 통해 고객사 시스템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 정보(차량 위치, 속도, 시동 상태, 배터리 충전량 등), 차량 운행 분석 데이터 등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해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차량 후드와 도어의 열림 상태, 충전 플러그 연결 여부 등 차량 상세 데이터를 전달하고 공조, 도어락 등에 대한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 업무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고객사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충돌 안전에 강한 세미 보닛 타입 의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전면 범퍼, 측면 사이드 가니쉬, 후면 범퍼 등 긁힘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블랙 컬러의 프로텍터를 적용해 차량을 보호하는 동시에 세련미를 살렸다. 또한 유선형의 루프 스포일러를 비롯해 캡과 적재함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가니쉬를 장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다.실내는 직관적인 전자식 변속 버튼을 비롯해 12.3인치 컬러 LCD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전용 내비게이션 화면을 탑재했다.대용량 센터 콘솔, 크래쉬패드 및 1열 상단 수납함, 프렁크(24.8ℓ)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해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적재함의 측면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후면에는 개방감을 최대화한 트윈 스윙 도어를 적용했으며 측면과 후면 도어에 모두 전동식 잠김 시스템을 반영해 걸쇠 형태가 아닌 승용차의 도어처럼 전동으로 적재함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게 했다. 특히, 후면 트윈 스윙 도어는 열림 작동 시 양쪽 도어가 90도로 고정되며 도어 고정 장치를 이용해 258도까지 열고 고정할 수 있게 만들어 짐을 싣고 나르는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적재함 후면 하단에 스텝 보조 발판을 추가해 적재함을 좀 더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냉동 카고는 열 전도율을 낮춘 신규 단열재를 사용해 높은 단열 성능을 갖췄으며 냉동 적재함의 바닥재를 알루미늄으로 적용해 부식과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게 했다. ST1 카고와 냉동 카고는 모두 76.1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카고가 317km, 카고 냉동이 298km로 한 번 충전으로 하루 배송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초급속 충전 시스템(350kW)을 적용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송 기사들이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   ST1 카고와 카고 냉동의 모터 최고 출력은 160kW, 모터 최대 토크는 350Nm으로 두 모델이 동일하며, 전비는 카고가 3.6km/kWh, 카고 냉동이 3.4km/kWh이다. ST1 카고는 전장 5,625mm, 전폭 2,015mm이며 전고를 2,230mm로 구현해 지하 주차장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했고 적재고 (495mm)와 스텝고 (380mm)를 낮춰 짐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게 설계했다. (카고와 냉동 카고 제원 동일) 적재함 실내고는 1,700mm로 적재함에서 작업하는 사람이 허리를 크게 구부리지 않고도 편안하게 짐을 넣거나 뺄 수 있도록 했으며 적재함은 경쟁 모델 대비 내부 폭을 넓혀 8.3m3의 큰 적재 용량을 확보했다. 적재함 전장은 2,642mm, 전폭은 1,810mm다. (냉동 카고는 실내고 1,608mm, 전장 2,562mm, 전폭 1,750mm, 적재 용량 7.2 m3)전륜에 높은 강성의 서브프레임 멤버를 적용하고 대시보드, 도어 트림, 헤드라이닝에 흡음재를 장착했으며 윈드쉴드와 1열 도어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부착해 정숙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후륜 HRS(Hydraulic Rebound Stopper, 유압식 리바운드 스토퍼)를 통해 쇼크 업소버가 늘어날 때 발생하는 소음과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했으며, R-MDPS(Rack type-Motor Driven Power Steering,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를 장착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스마트 리젠 시스템(Smart Regen System)도 탑재했다. 스마트 리젠 시스템은 타력 주행 시 도로 경사, 운전자의 감속 성향에 따라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켜 주는 기능이다. 냉동기 컨트롤러는 인포테인먼트 화면의 냉동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운전석에서 냉동기 온도를 확인할 수 있고 냉동기를 켜고 끄거나 온도를 설정하는 등 제어를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에 카고 온도 이탈 경고 기능도 있어 냉동기가 설정한 온도에서 벗어날 경우 클러스터 화면과 경고음을 통해 알려준다.
  • BMW 고성능 모터사이클 M1000XR 출시

    BMW 고성능 모터사이클 M1000XR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03 13:01:44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델인 ‘뉴 M 1000 XR’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M 1000 XR은 BMW 모토라드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M 모델이자,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이다. 200마력이 넘는 높은 출력과 223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최신 섀시 설계를 바탕으로 일반 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M 모터사이클 특유의 다이내믹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일반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최대한 끌어내는 고성능 파워트레인BMW 뉴 M 1000 XR은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BMW S 1000 RR의 수냉식 직렬 4기통 엔진을 장거리 주행에 맞추어 조정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13Nm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최대 14,600rpm까지 회전하며,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돼 중∙저속 구간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라이딩 모드는 레인(Rain), 로드(Road), 다이내믹(Dynamic), 레이스(Race), 그리고 3개의 개별 설정이 가능한 레이스 프로(Race Pro) 등으로 구성되며, 각 모드에 따라 최적화된 엔진 반응성 및 토크를 발휘한다.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을 가능하게 하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BMW Shift Assistant Pro)는 빠른 변속과 장거리 주행 시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민첩한 코너링,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완벽히 양립하게 하는 섀시 시스템BMW 뉴 M 1000 XR은 M 모델의 높은 성능에 맞추어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직경 45mm 도립식 포크가 적용된 전륜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수동 조정 기능, 10가지로 설정 가능한 스티어링 댐퍼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Dynamic Damping Control) 서스펜션 스트럿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일반도로나 장거리 여정에서는 편안한 주행감각을, 트랙에서는 레이스 모터사이클 수준의 직관적인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강력한 주행성능에 걸맞은 우수한 제동 능력도 갖췄다. BMW 뉴 M 1000 XR에 장착된 M 브레이크는 모터사이클 레이싱에서 축적한 노하우로 개발되어 극한의 제동성능과 안정성, 높은 수준의 조종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브레이크 슬라이드 어시스트(Brake Slide Assist) 기능이 더해져 트랙 주행 시 코너를 한층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한다. 우수한 주행 성능과 주행 편의성을 보조하는 다양한 기본 사양BMW 뉴 M 1000 XR은 M 경량 배터리, 카본 엔드 캡이 적용된 티타늄 머플러, 초경량 단조 알루미늄 휠 등 차체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민첩한 운동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다운포스를 높이고 승차감 개선에도 기여하는 M 윙렛을 전방 패널에 적용해 높은 출력과 경량 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뉴 M 1000 XR에는 계기판은 6.5인치 TFT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포함된 헤드라이트 프로(Headlight Pro), 틴티드 스포츠 윈드스크린, 열선 그립, 키리스 라이드(Keyless Ride), 크루즈 컨트롤, USB 충전 소켓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높은 라이딩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M 컴페티션 패키지를 선택하면 블랙 스톰 메탈릭 차체 컬러와 함께 초경량 M 카본 휠, 운전석 및 동반석 M 풋레스트, M 리어 펜더 및 체인가드, M 카본 사이드 패널, M 카본 콕핏 등 각종 파츠들이 경량 소재로 바뀌어 3kg의 추가 무게절감이 가능하다. BMW 뉴 M 1000 XR 베이스 모델의 가격은 4290만원, 뉴 M 1000 XR M 컴페티션은 4950만원이다.
  • 미니밴 끝판왕, 렉서스 LM 500h 7월 24일 국내 출시

    미니밴 끝판왕, 렉서스 LM 500h 7월 24일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03 12:25:55
    렉서스코리아는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6월 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4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지난 2023년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모델이다.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공간 제공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모든 탑승객을 고려한 편안한 승차감과 기능성, 우아하면서도 역동성과 오모테나시가 느껴지는 실내외 디자인,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다양한 편의사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위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를 키워드로, 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Exterior)와 쾌적하고 개방된 인테리어(Interior)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연출하며 플로팅-루프 타입 디자인으로 유려함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중앙 돌출부와 펜더 볼륨으로 스탠스를 강조하고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쳐 바 램프를 적용해 렉서스만의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다. 또한 디 올 뉴 ‘LM 500h’는 GA-K 플랫폼 기반으로 2.4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후륜에 이액슬(eAxle)이 적용된 ‘다이렉트4(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하여 안정적인 핸들링과 최적의 주행감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는 독립된 2열 공간을 제공하는 4인승 로열(Royal) 그레이드와 다양한 시트 포지션을 통한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6인승 이그제큐티브(Executive)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에는 운전석과 2열 공간을 구분해 프라이빗한 개인화 공간으로 만드는 ▲디밍과 수직 개폐가 가능한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체 부위별 타겟 공조 기능 등이 탑재돼 최상급의 럭셔리 쇼퍼 드리븐 경험을 제공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역시 2열 탑승객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을 고려해 ▲2열 VIP 시트 ▲유니버설 스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M 500h’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자 안락한 승차감, 편의성, 공간감을 모두 갖춘 디 올 뉴 ‘LM 500h’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렉서스가 모든 시간이 중요한 VIP만을 위해 새롭게 제안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완벽한 진화, 더 뉴 EV6

    완벽한 진화, 더 뉴 EV6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5-14 09:51:22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가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The new EV6, 이하 EV6)’의 계약을 14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 복합,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해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외장 디자인EV6는 ‘현대적인 대비(Modern Contrast)’를 콘셉트로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현대적인 대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화했으며 후면 범퍼 하단부에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통일감 있게 구현했다.함께 출시되는 GT-라인(GT-line) 모델은 전ᆞ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EV6는 외장 색상으로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매트 실버를 비롯,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등 총 8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등 총 5종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 수평적인 조형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 적용해 고급감 높인 실내EV6의 실내는 기존의 수평적인 조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기아는 EV6에 더욱 세련된 디자인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역동적인 그래픽의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로 실내의 수평적인 조형을 더욱 강조했다.또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신규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으며,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고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한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EV6는 신규 색상 ▲미디움 그레이 ▲그린&라이트 그레이 ▲토피 브라운 등을 포함해 총 4가지의 내장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GT-라인 모델의 경우 전용 색상인 블랙&화이트가 적용된다.■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와 더욱 향상된 주행경험 기아는 EV6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해 보다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EV6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돼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으며,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롱레인지 2WD 모델(19인치,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475km에서 494km로 증가됐다.또한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EV6는 기존에 적용됐던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튜닝해 거친 노면에서의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해 전반적인 주행감성을 높였다.이밖에도 B필러의 두께를 증대하는 등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10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 SDV 기반의 다양한 편의 사양 탑재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 선사 기아는 EV6에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EV6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가 탑재돼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EV6는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운전자가 키를 소지한 채 하차한 후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워크 어웨이 락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 ▲기아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탑재됐다.기아는 EV6에 운전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EV6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R)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 전 트림 판매 가격 동결해 경쟁력 확보 … 전용 구매 프로그램 함께 운영 기아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EV6의 판매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이다. (※ 2WD 기준)EV6는 주요 정부 부처 인증이 완료된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라인 5,9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EV6 출시에 맞춰 전용 구매 프로그램인 ‘트리플 제로(Triple Zero)’를 함께 운영한다.트리플 제로는 차량을 구매할 때의 세 가지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더 뉴 EV6를 계약한 후 올해 안에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기존 보유차량 매각 시 트레이드 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보유차량 처리에 대한 부담을 낮췄으며, 특별 변동 금리 할부를 운영해 시중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또한 중고차 잔존가치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후 기아 차량 재구매 시 최대 60% 수준으로 EV6의 잔존가치를 보장할 예정이다. (※ 기아닷컴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 확인 가능)기아 관계자는 “EV6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아의 대표 전기차”라며 “더 뉴 EV6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기아가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 또 한 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14일(화)부터 TV,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가장 역동적인 EV(The Energetic Vehicle)’를 주제로 바람, 중력, 관성 등 대자연의 현상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EV6의 모습을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 EV3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EV3 얼리 체크인’

    EV3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EV3 얼리 체크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5-11 13:51:28
    기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The Kia EV3(더 기아 이 브이 쓰리, 이하 EV3)’를 국내 최초로 고객들에게 공개하고 관련 소식도 제공하는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금) 밝혔다.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다.  이번 이벤트는 EV3를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EV3 Exclusive Preview)’와 ▲출시 일정 ▲시승 계획 ▲전용 구매혜택 등 EV3 관련 소식을 문자로 먼저 제공받을 수 있는 ‘EV3 토탈 알림 서비스’로 진행된다.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도슨트 소개 및 자유 관람 등으로 운영되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Kia360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동대구 지점 등 전국 15개의 기아 거점에서 6월 15일(토), 16일(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에 3회, 회차별로 40분간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5월 10일(금)부터 6월 6일(목)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아는 6월 7일(금)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당첨자 2,250팀(동반 1인 포함 4,50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EV3 토탈 알림 서비스는 응모자 전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EV3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아는 지난 7일(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 지향적인 요소가 강조된 감각적인 실루엣을 공개했으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했다.기아는 이달 23일(목)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제네시스만의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

    제네시스만의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GV70 부분변경 모델’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5-08 09:02:29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을 8일(수) 출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GV7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감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제네시스는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GV70의 외관에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에 시인성을 높이고,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HMSL, High-Mounted Stop Lamp)의 형상을 직선화해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GV70의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한층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제네시스는 GV70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진보된 느낌을 부각했다. 또한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으로 실내의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GV70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세레스 블루(유광/무광)’를 포함해 총 12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5종의 기본 색상과 4종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색상이 운영된다. ■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 제네시스는 GV70에 역동적인 내외장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에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공기 흡입구(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스포츠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두 종류의 휠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극대화했다. 21인치 다크 메탈릭 휠은 5개의 스포크가 림과 맞닿은 부위에 블랙 색상의 두 줄을 새겨 제네시스만의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19인치 다크 메탈릭 휠은 마감을 다르게 처리한 스포크 2개를 교차시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다크 크롬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 팁을 조화롭게 배치해 스포츠 패키지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여했다.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실내에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오렌지 색상의 시트 벨트와 스티치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높였다. ■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완성된 럭셔리한 주행감성 GV70는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을 바탕으로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GV70에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 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차체 거동이 가능하게 했으며, 4P 모노블럭 캘리퍼를 기본 적용하고 제동감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GV70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적용돼 정숙성이 더욱 향상됐다. (※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선택 시 적용) 이 기술은 실내 곳곳에 설치한 센서와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ㆍ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 제공하는 다양한 감성ㆍ편의 사양 GV70는 럭셔리 SUV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ㆍ편의 사양을 탑재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사운드에 깊이와 선명함, 디테일을 더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ㆍ음악ㆍ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디지털 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을 탑재해 한층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R) ▲빌트인 캠 2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신규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 올렸다. ■ 판매 가격은 5,380만 원부터 … 출시와 함께 특별 전시 진행 제네시스는 GV7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하며,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AWD 모델로만 운영했던 3.5 터보 가솔린 엔진에 2WD 모델을 추가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2WD, AWD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GV7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 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 원이며, GV70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 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 원이다. (※ 2WD 기준)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인기있는 핵심 차종 중 하나로 함께하는 모든 순간동안 멋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GV70 출시와 함께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신규 상품인 ▲21인치 매트 블랙 경량화 단조 휠(스포츠 패키지 전용)과 더불어 ▲차량 보호 필름 ▲사이드 스텝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빌트인 공기 청정기 등 총 5종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GV70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GV70. 모든 순간, 스타일이 되다.>를 5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제네시스 수지 4층 및 루프탑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 기간 동안 4층에서는 GV70의 다양한 내외장 디자인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성을 자극하는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다.   루프탑에서는 신규 외장 색상인 세레스 블루가 적용된 기본 모델과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전시되며 온화한 날씨를 즐기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라운지가 함께 조성된다.  토요일 저녁에는 루프탑 라운지에서 논알콜 칵테일과 함께 GV70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추후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관련 세부 내용 확인 가능) 
  • 기아, ‘더 기아 EV3’ 티저 공개

    기아, ‘더 기아 EV3’ 티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5-07 10:04:09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화) 최초로 공개했다. https://worldwide.kia.com/kr/ev3/teaser EV3는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 EV이다.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 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바람이 뻗어 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한다. 또한 기아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강조된 감각적인 실루엣을 공개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기아 EV DAY’에서 EV3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아는 이달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얼굴 바꾼 성형미인 EV6 티저 이미지 공개

    얼굴 바꾼 성형미인 EV6 티저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5-02 08:57:09
    기아가 새로운 모습의 EV6 출시를 예고했다.기아는 2일(목) EV6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공개했다.특히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EV6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 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기아는 이달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EV6의 디자인,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EV6는 글로벌 지역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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