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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스 곧 출시. 외관 공개, 사전 계약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6-14 23:51:32
    쌍용자동차가 ‘Adventurous(모험을 위한 ∙ 모험을 즐기는)’란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신차 ‘토레스(TORRES)’의 사전 계약을 돌입하며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 등을 최초 공개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세상에 없던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하여 진정한 SUV 귀환을 바라는 고객의 열망을 담아 개발하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에 이어 토레스의 와일드한 외형과 상품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까지 공개하며 또 한번의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는 정통 SUV 다운 당당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을 실현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추어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Slim&Wide 콘셉트의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를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하여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추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로운 703ℓ(VDA 기준)의 공간을 자랑하며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토레스에는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FVSW) ▲긴급제동보조(AEB) ▲전방추돌경고(FCW) ▲차선이탈경고(LDW) ▲차선유지보조(LKA) ▲부주의운전경고(DAW) ▲안전거리 경고(SDW) ▲다중충돌방지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작은 위험 요소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레스는 고객의 기호 및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외관 컬러와 인테리어 컬러를 운영한다. 외관 컬러는 신규로 운영하는 △포레스트 그린 △아이언 메탈 등 1톤 컬러 7가지와 블랙 루프의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2가지를 운영하며,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등 4가지 컬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토레스 C필라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 레저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쌍용차는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HIBROW)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굿즈인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를 제작하여 사전 계약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델겸 방송인인 하이브로우 이천희 대표는 “정통 SUV 토레스와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가 나만의 기준에 따른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즐겁게 협업을 할 수 있었다”며 “기존 SUV와 차별화된 카리스마있는 토레스의 외관에 매료되었다”고 말했다.
  • 절대 운전해보면 안되는 차, 절대 타보지 마세요! 아우디 e-tron GT 새로운 꿈

    절대 운전해보면 안되는 차, 절대 타보지 마세요! 아우디 e-tron GT 새로운 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5-30 21:08:12
    ▲ 절대 운전하지 마세요!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4도어 쿠페 RS e-트론 GT 콰트로다.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일상적인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되어 있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530마력의 최고 출력과 65.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45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5초 (부스트 모드: 4.1초) 이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646마력의 최고 출력과 84.7kg.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6초 (부스트 모드: 3.3초)다.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362km, ‘아우디 RS e-트론 GT’는 336km의 주행이 가능해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다. 세 모델에 적용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 차축 사이의 하중 분포를 이상적인 값인 50:50에 매우 근접하게 제공한다. 또한, 800V의 시스템 전압은 높은 연속 출력을 제공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며 배선에 필요한 공간 및 무게를 줄인다. 또한,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아우디 콰트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가 탑재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른 전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과 ‘아우디 RS e-트론 GT’에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조절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의 디자인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아우디 디자인 언어의 출발을 알린다. 그란 투리스모의 역동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 또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낮은 포지션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항력 계수를 0.24까지 낮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높은 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의 헤드라이트 및 리어라이트는 감성적이고 인상적인 외관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레이저라이트가 포함된 매트릭스 LED헤드라이트와 레이저 라이트에 들어간 블루 색상의 X자 요소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라이트 시그니처를 만들어 주며, 후방 전체 폭에 걸친 애니메이션 라이트 스트립은 중앙 선에서 바깥쪽을 향해 더 넓게 동적으로 변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 밖에도,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에는 20인치 5-더블 스포크 오프셋 스타일 휠과 블랙 캘리퍼를,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1인치 10-스포크 트래피조이드 스타일 휠과 오렌지 캘리퍼와 함께 그릴, 전후방 범퍼,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에 블랙패키지를 탑재하여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아우디 RS e-트론 GT’에는 선루프, 사이드 미러, 에어 인테이크, 리어 디퓨저, 사이드 몰딩에는 카본 패키지를, 그릴과 전후방 범퍼, 아우디 로고, e-트론 GT 뱃지에 블랙패키지를 적용했으며, 21인치 5-더블 스포크 컨케이브 스타일 휠과 레드 캘리퍼를 탑재하여 도로 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의 인테리어는 스포티함, 편안함 및 확장성을 강조하여 궁극적인 그란 ▲ 절대 운전하지 마세요! 아우디 RS e-트론 GT 투리스모의 느낌을 자아낸다.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계기판 등 운전자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뒷좌석에 넓고 오목한 부분이 있는 하단을 형성하여 배터리를 탑재해 탑승자에게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포티함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하여 설계된 인테리어는 가죽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높은 비율로 사용해 전기 모빌리티 과정에서 아우디가 이해한 럭셔리가 무엇인지를 반영했다. 여기에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가죽 스포츠 시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인레이,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 외에도 대시 상단, 센터콘솔, 도어 암레스트 등에 가죽패키지를 등을 적용해 아우디만의 우아함과 섬세함이 돋보인다. ‘아우디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과 ‘아우디 RS e-트론 GT’는 나파 가죽 스포츠 시트 프로, 매트 카본 트윌 인레이와 나파가죽 패키지, 발광 도어실 트림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함을 더했다. 여기에 대시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 콘솔에 나파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우아함과 섬세함이 돋보인다. 이 밖에도, 멀티컬러의 조명의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앞좌석)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하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 앞의 교차로 트래픽을 인식하여 접근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은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 등은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며, 시인성을 높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보다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 RS e-트론 GT’에 탑재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에는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10스피커, 150와트)이,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과 ‘아우디 RS e-트론 GT에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10와트)가 탑재되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이 밖에도,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커넥트, 무선 충전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연결성도 높였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의 가격은 143,320,000원,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66,320,000 원, ‘아우디 RS e-트론 GT’의 가격은 206,32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 세단 끝판왕! 별별별. S580 4MATIC

    세단 끝판왕! 별별별. S580 4MATIC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5-30 19:45:08
    ▲ 세단 끝판왕! 별별별 S580 4MATIC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 S580 4매틱 시승했습니다.   ▲ 세단 끝판왕! 별별별 S580 4MATIC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모델로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더 뉴 S-클래스는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 외관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은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은 한층 더 강화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개소한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Factory 56)에서 생산된다. 자동차 생산의 디지털화, 효율성, 유연성 및 지속 가능성을 모두 결합한 친환경 생산 시설인 이곳은 고성능 WLAN 및 5G 네트워크를 갖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생산을 진행하는 탄소 제로 공장(Zero Carbon Factory)으로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후륜 구동과 사륜 구동,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S 580 4MATIC, 4종의 엔진 라인업을 우선 출시했고, 22년식 모델부터 더 뉴 450 4MATIC이 새롭게 합류했다.  더 뉴 S 580 4MATIC은 롱 휠베이스 모델로 스탠다드 휠 베이스 모델 대비 약 110 mm, 전 세대 모델 대비 약 51mm가 증가한 3,216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고품질 사양의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돼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좌석 시트를 비롯해 손이 닿는 모든 곳에 나파 가죽을 사용했으며, 루프 라이닝과 선 블라인드에는 다이나미카 극세사를 적용했다.  뒷좌석에는 쇼퍼 패키지와 각종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니즈에 따라 편안한 휴식 라운지 또는 도로 위의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다. 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37mm만큼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조수석 시트와 헤드레스트 폴딩 기능이 포함돼 뒷좌석 탑승객에게 보다 넓은 공간과 시야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멀티 컨투어 시트, 럭셔리 헤드레스트,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 주는 온열 기능이 포함된 헤드레스트 쿠션이 포함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기존 대비 50mm 증가된 종아리 받침대,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시킨다.  더 나아가, 더 뉴 S 580 4MATIC에는 더 뉴 S-클래스에서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뒷좌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탑재돼 전방 충돌 시 뒷좌석 탑승자의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 뒷좌석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22년식 더 뉴 S 580 4MATIC에는 손을 뻗으면 자동 돌출되어 쉽게 벨트를 착용할 수 있는 뒷좌석 벨트 피더 (belt feeder)와 사용 목적에 따라 조명의 밝기와 컬러를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 (Adaptive rear compartment lighting)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돼 뒷좌석의 편의 수준을 더욱 높였다.  뒷좌석에는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두 개와 7인치 태블릿을 포함하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뒷좌석 탑승객은 스크린에 내장된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차량의 편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테더링을 통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할 수도 있으며, 차량 내의 스크린으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다른 탑승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22년식 더 뉴 S 580 4MATIC에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MBUX Interior Assist) 및 MBUX 뒷좌석 인테리어 어시스트(MBUX Interior Assist in the rear)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는 오버헤드 컨트롤 패널의 3D 카메라와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전자를 비롯한 앞좌석 탑승자의 머리 방향, 손동작 및 몸의 움직임을 인식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앞좌석 쪽으로 손을 움직이면 서치라이트를 활성화하고, 운전자의 머리가 움직이는 방향의 사이드 미러를 보기 쉽게 세팅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BUX 스크린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미리 설정한 손동작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MBUX의 즐겨찾기를 불러올 수 있다.  MBUX 뒷좌석 인테리어 어시스트는 리어 루프 라이너에 탑재된 레이저 3D 카메라 시스템의 인식 기능을 사용한다. 차문을 열기 위해 손을 뻗으면 이를 인식해 차량 주변에 충돌 위험이 없는지 확인해 경고하고, 비어 있는 옆자리에 손을 뻗으면 라이트가 켜져 문서나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탑승자를 감지해 2명의 탑승객이 뒷좌석에 착석하면 라운지 조명이 켜지고, 헤드레스트는 중앙으로 이동한다. 좌석이 비어 있을 때는 후방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헤드레스트를 가장 낮은 위치로 이동시킨다.  앞 좌석은 중앙과 계기반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차량과 편의 기능을 한층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운전석의 12.3인치 3D 계기반은 주행 중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된 카메라로 운전자의 눈꺼풀 움직임을 모니터링해 시속 20km 이상으로 주행 시 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음향 경고 신호를 통해 졸음 운전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증강현실(AR) 기능이 포함된 MBUX 내비게이션은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운전자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2년식 뉴 S 580 4MATIC에 기본 사양으로 추가된 MBUX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인 그래픽 요소들로 표현해 마치 도로의 일부인 것처럼 운전자의 시야에 표시해 준다.  더 뉴 S 580 4MATIC을 비롯한 S-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가 기본 탑재되었으며,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등 주변을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가 장착되어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로 주변의 차량 및 움직이는 사물과 보행자를 인식한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시트(Active Brake Assist)에는 전방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보행자와 맞은편 도로 차량에 대한 감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Evasive Steering Assist)는 전방에서 저속 주행중인 차량이나, 정차 중인 차량도 감지 가능하게 되었다. 액티브 차선 이탈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하던 이전 방식과는 달리 스티어링 휠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차 경고 어시스트가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의 경우, 전방 측면 사각지대에서 주행 중인 차량 및 자전거, 보행자까지 감지 가능하다. 22년식 더 뉴 S-클래스 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Active Lane Change Assist)는 능동적인 지원으로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탑재된 센서가 현재 차선과 인접 차선을 분리해 감지하고 동시에 변경할 차선 구역에 다른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하면 동작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는 약 250개의 개별 작동식 LED가 장착된 고품질 블랙 패널 조명 스트립으로 64가지 컬러를 단일 또는 다중으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어 탑승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로 실내를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방지 어시스트 등 운전 보조 시스템과 연동돼 기능 작동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지능적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22년식 더 뉴 S 580 4MATIC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원격 주차 패키지(Remote Parking Assist)는 전면 및 후면 범퍼에 탑재된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360˚ 카메라가 보여주는 모든 정보들을 통합해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찾아낸다. 운전자는 차량 외부에서 주차 절차를 지켜보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자동으로 제어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외부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 전동식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으로부터 탑승객을 보호하는 선 프로텍션 패키지, 주행 속도 및 외부 온도 등에 따라 와이퍼에서 분사되는 물과 워셔액을 조절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주는 매직 비전 컨트롤 등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양들이 대거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외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더 뉴 S-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이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는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해 보다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차량 전면에는 다목적 카메라, AR 내비게이션 카메라, 360도 전면 카메라 및 중장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요소들이 대거 탑재되어 있으며, 크롬으로 둘러 싸인 전면 라디에이터와 대형 공기 흡입구는 S-클래스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전면부 인상에 강한 개성을 부여한다. 더 뉴 S-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캐릭터 라인은 측면을 따라 크게 축소되었고 스타일리시하게 배치된 측면의 크롬 장식은 더 뉴 S-클래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길이감을 강조한다. 언더바디, 휠, 사이드 미러에 이르기까지 공기 흐름을 개선시키는 세부적인 노력을 통해 공기역학적으로도 최적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울러, 더 뉴 S-클래스에 새롭게 적용된 플러시 도어 핸들(flush-mounted door handle)은 더 뉴 S-클래스의 외관을 매끄럽게 마무리하며, 편의성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도어 핸들 표면을 만졌을 때 돌출되며, 차가 출발하거나 차 문이 잠기는 순간에는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간다. 차량 근처에서 키가 감지되면 작동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새로운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aluminum hybrid bodyshell)를 채택해 높은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갖추었으며, 경량화 및 차체 강성 강화로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함은 물론 소음 및 진동을 저감시켜 정숙한 운행이 가능하다.  더 뉴 S 580 4MATIC은 강력한 성능과 최대 효율을 구현하는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M176이 탑재되었다. 이너-V에 위치한 두 개의 터보차저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지능형 실린더 차단 기능을 통한 체계적인 전동화 기술이 더해져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추가적으로 20마력의 힘을 더해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에어매틱(AIRMATIC) 서스펜션은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은 불규칙한 노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정교한 센서를 바탕으로 한 셀프 레벨링 기능은 고속 주행 혹은 스포티한 주행 시 차체를 자동으로 낮춰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22년식 더 뉴 S 580 4MATIC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리어-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은 조향각이 최대 10도에 이르러 차체 조작을 컴팩트카 수준으로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회전 반경을 최대 2미터까지 감소시켜 주차 시뿐만 아니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도 편리하다. 
  • 스타리아 캠핑카 인터스텔라.. 대박~?

    스타리아 캠핑카 인터스텔라.. 대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5-13 00:52:05
    ▲ 스타리아 캠핑카 인터스텔라.. 대박인데~?   스타리아 캠핑카 인터스텔라입니다. ▲ 스타리아 캠핑카 인터스텔라.. 대박인데~? 스타리아 9인승 라운지 모델을 바탕으로 성우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캠핑카인데요.   시공간의 개념을 초월하는 캠핑카라는 의미에서 모델명이 '인터스텔라'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팝업루프가 포함된 전고는 2,180mm로 기본 차량 대비 약 200mm가 높아졌다. 팝업루프 내부 너비는 1,130mm, 길이는 1,945mm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습니다. 2열 시트는 좌, 우 분리되어 평탄화가 가능하며, 침대모드, 휴식모드, 주행모드, 짐 적재모드 등 네 가지로 시트 구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침대모드 시에는 전폭 1,100mm, 전장은 2,280mm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청수는 50리터, 오수 30리터, 전자레인지, 리튬-인산철 300A+300A, 무시동히터, 36리터 냉장고 등이 적용됐습니다. 
  • 제로백 3초대 아이오닉5 N 7천만원대? 직접 봤습니다

    제로백 3초대 아이오닉5 N 7천만원대? 직접 봤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5-13 00:22:14
    ▲ 제로백 3초대 아이오닉5 N 7천만원대? 직접 봤습니다 현대차 고성능브랜드 N의 첫번째 고성능전기차 아이오닉5 N 테스트카를 만나봤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외형의 변화를 살짝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 제로백 3초대 아이오닉5 N 7천만원대? 직접 봤습니다 전면 그릴 하단과 사이드스커트, 디퓨저의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이 되고요.21인치 휠에 광폭타이어 장착으로 어쩔 수 없이 오버휀더가 적용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체너비가 기존 아이오닉5보다 80~100mm가량 더 넓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고속주행이나 와인딩 구간의 안정된이 주행감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리어 스포일러 디자인도 기존보다 차체를 눌러줄 수준으로 변형이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이미 스펙이 밝혀진 EV6 GT와 상당부분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EV6 GT의 경우 최고출력 430kW(584마력) 듀얼모터에서 75.5kg.m의 토크로 제로백 가속성능 3.5초, 최고속도 260km/h로 공개 했었죠. 아이오닉5 N도 동일한 스펙으로 적용되거나 수치상 살짝 높아질 가능성도 짐작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7천만원 초반을 시작으로 풀옵션기준으로 8천만원 후반대까지 예상해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50%겠죠. ​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가 내놓을 e-GMP 전기차에는 리막(Rimac Automobil)의 기술이 접목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대차의 지분이 12%, 포르쉐도 24%가 들어가 있다는 리막은 하이퍼 전기차를 소량씩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죠. 리막의 첨단 기술을 고스란히 품은 차량이 바로 아이오닉5 N과 EV6 GT가 아닐까 봅니다. 내연기관에서는 0.1초 단축하는데 수십 수백억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왔었지만, 전기차로 오면서 제로백은 4초대로 상향 평준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전기차 구매에 있어서 기준이 달라진 거죠. 얼마나 멀리 주행가능할가?  듀얼모터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충전시간이 얼마나 짧은가? 자율주행기능은 어느정도 수준인가? 등등 자동차 평가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은 빠르면 올 연말 늦어지면 내년초 출시될 전망입니다.
  • ASMR, polestar 2 (polestar 2 Long range Dual motor)

    ASMR, polestar 2 (polestar 2 Long range Dual motor)

    시승기
    임재범 2022-04-22 14:17:37
    ASMR, polestar 2 (polestar 2 Long range Dual motor)   ▲ ASMR, polestar 2 (polestar 2 Long range Dual motor)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을 지향하는 폴스타. 폴스타2의 각종 소리를 담아봤습니다. ASMR. 영상... ▲ ASMR, polestar 2 (polestar 2 Long range Dual motor) 폴스타 2에 최초로 적용된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Frameless sidemirror)’는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크기를 30% 줄여 향상된 공기역학성능도 제공한다.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무광 엠블럼 역시 미니멀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내부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도, 폴스타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했다. 위브테크(WeaveTech)는 가죽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특정 화합물의 농도를45%에서 1%로 감소시킨다. 폴스타 심볼이 빛나는 헥사고날 기어 셀렉터와 풀사이즈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에 점멸되는 폴스타 로고는 감성품질을 높이는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요소이다.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하며 LG 에너지솔루션의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폴스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배터리팩 디자인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324개의 셀로 구성된 배터리팩은 27개의 모듈로 구성되며 배터리 팩이 보디에 통합될수 있도록 설계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비틀림 강성도 35% 강화됐다. 이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NVH 향상에 기여하여 실내 소음 수준을 3.7db 낮추었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300kW)과 660N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4.7초이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원페달 드라이빙을 지원하며 회생제동 기능도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기본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외장 색상 변경에 따른 추가비용도 국내는 적용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 했다.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Pilot Pack)은 350만원, 차량에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Plus Pack)은 450만원으로 책정했다.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팩(Performance Pack)은 ▲조정가능한 올린스(Öhlins) 듀얼플로 밸브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포 4핀 알루미늄 프런트 캘리퍼, ▲20인치 4-Y 스포크 블랙 폴리쉬드 알로이 휠 및 퍼포먼스 타이어, ▲스웨디시 골드 컬러의 안전벨트, 그리고 ▲고광택 블랙 루프 세그먼트 등을 포함하며 가격은 550만원이다. 플러스 팩을 선택한 고객들은 싱글 옵션으로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가죽 시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0만원이다. 롱레인지 듀얼모터에 한하여 20인치 휠을 별도 추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이다.
  • BMW M4 오너가 경험한 BMW 전기차 i4

    BMW M4 오너가 경험한 BMW 전기차 i4

    시승기
    임재범 2022-04-22 13:58:34
    ▲ BMW M4 오너가 경험한 BMW 전기차 i4  BMW 그란 쿠페 전기차 i4를 경험한 M4 오너의 솔직 후기입니다.   ▲ BMW M4 오너가 경험한 BMW 전기차 i4  i4는 국내에 i4 eDrive40과 i4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이 중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BMW i4에는 BMW 그룹이 선도적으로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이 집약됐다. i4에 탑재되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 ‘5세대 eDrive’의 전기모터는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아주 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유지해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5.7초만에 가속한다.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각각 탑재되는 사륜구동 모델 i4 M50은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205kW 출력의 DC고속 충전스테이션에서 충전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164km(i4 eDrive40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4 eDrive40이 복합 429km, i4 M50이 복합 378km다. BMW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역동적인 비율을 그대로 가져온 i4는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에 진보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돼 한층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슬림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i4 전용 더블 키드니 그릴, 전면 범퍼 양쪽의 수직형 에어 커튼이 조화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발산하며, 측면의 프레임리스 도어와 앞에서 뒤로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유려한 루프 라인은 쿠페 디자인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e-드라이빙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배치되며, 새롭게 탑재되는 차세대(8세대) iDrive는 운전자와 자동차 간의 상호작용을 확장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케 한다. 가격은 i4 eDrive40 M 스포츠 패키지가 6650만원,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7310만원이며 M 퍼포먼스 모델인 i4 M50이 8490만원, i4 M50 프로가 8660만원이다. 
  • 1억 6,402만원. 600마력, 81.5토크, 305km/h, 3.6초 아우디 RS7 시승기

    1억 6,402만원. 600마력, 81.5토크, 305km/h, 3.6초 아우디 RS7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22 13:29:47
    남자들의 드림카 아우디 RS7을 경험했습니다. 8기통 심장이 뿜어내는 힘과 배기 사운드 함께 경험해 보시죠.  ▲ 1억 6,402만원. 600마력, 81.5토크, 305km/h, 3.6초 아우디 RS7 시승기 아우디 RS (Renn Sport, Racing Sport) 모델은 레이싱카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기술적 한계에 대한 아우디의 도전을 상징하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일상을 위한 초고성능 레이싱카’ 라는 설명에 걸맞게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로는 레이싱카와 같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RS 7’은 RS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5-도어 초고성능 쿠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잘 보여준다.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우아함, 초고성능 주행을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역동성을 갖춘 모델로 강력한 출력과 날카로운 싱글 프레임 그릴, 검정 색상의 듀얼 머플러 등 이전 세대 대비 더욱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RS 7’은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 5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와 다이나믹 라이드 컨트롤(DRC)을 포함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의 조합으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4km/l이다. (도심연비: 6.2km/l, 고속도로 연비 9.5km/l) ‘아우디 RS 7’은 낮은 전고와 강조된 휠 아치를 통해 아우디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후드와 루프라인, 프론트 도어, 테일게이트는 ‘아우디 A7’의 쿠페 라인을 공유하며, 선명한 라인이 도드라지는 근육질 형태의 측면은 그랜드 투어러의 디자인을 표방한다. 차량 전면의 테두리가 없는 넓은 싱글 프레임과 RS 모델 고유의 입체적인 벌집 구조를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낮은 측면 라인과 예리하게 떨어지는 후면 라인과 스포일러는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에도 역동감을 선사한다.  또한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된 아우디 로고와 RS 7 뱃지, 윈도우 몰딩 등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RS 모델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레이저 라이트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 라이트’는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주행을 도울 뿐 아니라, 아우디 라이트 기술과 디자인의 우아함을 시각적으로 표출해준다. 실내 또한 벌집 패턴에 RS로고가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RS 스포츠 시트, 카본 트윌 인레이,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닝 등 RS 모델만의 스포티함과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된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숄더와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는 실내에 한층 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이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클라이메이트 글라스, 헤드라이트 워셔 등을 탑재했다. ‘아우디 RS 7’은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성능 모델에 적합한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듀얼 터치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우디 RS 7’은 차량 내•외부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스타트/스톱 시스템’, ‘무선 충전’을 비롯해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스피커 19개, 19채널, 1,820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우디 RS 7’의 가격은 164,02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역시 포르쉐! 마칸 GTS ‘폴쉐는 포르쉐다’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역시 포르쉐! 마칸 GTS ‘폴쉐는 포르쉐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15 13:03:31
    ▲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역시 포르쉐! 마칸 GTS '폴쉐는 포르쉐다' #마칸 #포르쉐마칸  포르쉐코리아가 향상된 성능과 날렵한 디자인, 새로운 제어 방식의 ‘신형 마칸’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시승한 차량은 마칸 GTS.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신형 마칸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이전 모델 대비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마칸S는 이전보다 26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38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9km/h. 마칸 GTS 역시 2.9리터 V6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이전보다 69마력 높아진 최고출력 449마력을 발휘한다. 포르쉐 GTS 모델 고유의 반응성 및 출력 전달과 함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3초면 충분하다. 최고속도는 272km/h. 모든 신형 마칸에는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 (PDK)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사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새로워진 서스펜션의 극대화된 편안함과 역동적인 스포츠카 성능의 균형을 유지한다. 섀시 역시 최적화되어 주행 상황 및 도로 상태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통해 훨씬 더 정확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 사양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PASM)는 각 휠의 댐핑 강도를 능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조절한다. 차체를 10 밀리미터 낮춘 기본사양의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은 이전 모델보다 프런트 액슬에서 10퍼센트, 리어 액슬에서 15퍼센트 더 견고해져 한층 더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옵션사양의 GTS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타이어가 장착된 21인치 GT 디자인 휠,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및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통해 잠재적인 역동성을 향상시킨다. 외관은 더욱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인레이와 함께 새로워진 노즈를 통해 마칸의 차체 폭이 강조되어 도로 위에서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후면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퓨저를 통해 도로와 더욱 밀착된 인상을 보여준다. 리어와 프런트 엔드의 새로운 3D 구조가 특징이며, 측면 블레이드에도 옵션을 통해 3D 구조를 적용할 수 있다.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PDLS)과 스포츠 디자인 사이드 미러의 LED 라이트는 신형 마칸의 모든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마칸 S는 20인치, 마칸 GTS의 경우 21인치 휠이 장착됐고, 총 7개의 새로운 휠 디자인도 추가됐다. 현대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의 센터 콘솔과 함께 더 진화된 인테리어 역시 신형 마칸의 새로운 특징이다. 햅틱 터치 반응으로 바뀐 센터펜시아 터치 버튼으로 더욱 명료해진 콕핏 구조와 더 짧아진 새로운 셀렉터 레버는 컨트롤 모듈 중앙에 장착된다.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사양이다. 젠션 블루(Gentian Blue), 파파야(Papaya) 또는 크레용(Crayon) 컬러의 다양한 가죽 커버와 대조되는 스티칭 디자인은 옵션이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기능 및 서비스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의 10.9인치 풀 HD 터치 디스플레이 또는 음성명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또한, 911에 장착된 새로운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최상위 모델에 제공되는 GTS 스포츠 패키지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블랙 컬러 하이라이트 요소뿐 아니라, 인테리어를 위한 고유한 전용 옵션을 적용하였다. 18방향 스포츠 시트,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 확장된 가죽 요소의 레이스 텍스 커버 (Race-Tex), 스티칭 디자인 아이템, 파이톤 그린 (Python Green) 컬러의 GTS 레터링을 포함한다.신형 마칸 S와 마칸 GTS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9,560만원, 1억1,450만원이다 
  • 성형했어요. 더 뉴 팰리세이드 세계 최초 공개

    성형했어요. 더 뉴 팰리세이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14 15:01:57
    ▲ 위장막 보안 해제_실차발견. 더 뉴 팰리세이드 미리보자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으며,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성능도 갖췄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상품기획담당은 "더 뉴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성능 등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SUV다운 매력을 갖췄다"며, "더 뉴 팰리세이드는 삶의 필요한 모든 순간마다 편안한 가치를 제공하는 궁극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라고 말했다.  ■ 플래그십 대형 SUV만의 차별적인 디자인  더 뉴 팰리세이드는 팰리세이드의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모델로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전면부의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은 더 넓어지고 주간주행등(DRL)과 연결돼 보다 단단한 느낌을 준다.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커 보이게 한다. 측면은 이전 모델보다 15mm 길어진 전장이 늘어난 전면부 오버행과 함께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18인치와 20인치의 알로이 휠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성을 뒀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고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로 마무리했다. 내장은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하면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더했다. 메인패드는 볼륨감을 높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크래시패드에 새로 적용된 무드라이트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와 더불어 고급감을 높였다.  가장 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전면부 그릴과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현대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게 고객이 선호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주행 시 도로의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돕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새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운전자의 사용성과 대형 SUV로서의 공간성에도 초점을 맞춰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사양인 디지털 센터 미러(DCM)는 카메라와 룸미러를 통합해 운전자가 하단의 레버를 조작하면 단순 미러에서 디지털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해 후방 시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거나 스트레칭을 돕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탑재했고 2열 벤치 시트 통풍 기능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3열 시트 열선 기능 등으로 탑승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외에도 더 뉴 팰리세이드에는 ▲스마트 키 없이도 NFC(근거리 무선통신)가 장착된 안드로이드∙iOS 기반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도어핸들에 태깅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키 2 터치’ ▲모바일 기기 연동으로 영상 재생 및 파일 다운로드/관리가 가능한 빌트인 캠 등이 새로 탑재됐다.  아울러 ▲최종 목적지 안내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능력과 안정성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으로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 측면과 바닥의 차체를 보강하고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차폐감을 개선했으며 실내 정숙성 확보 및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시 진동을 최소화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 5월 중에 2.2디젤∙3.8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가지 엔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3,860m2(약 1,1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팰리세이드 외에도 벨로스터 N TCR 쇼카와 양산차 ▲아이오닉 5 ▲코나 EV ▲넥쏘 ▲싼타크루즈 ▲투싼PHEV ▲싼타페 PHEV ▲코나N ▲엘란트라 N 등 총 17개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 아이오닉 5,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3관왕 수상

    아이오닉 5,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3관왕 수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14 14:48:00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이하 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Europe Car of the Year, ECOTY)’를 수상한 기아 EV6에 이어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선정되며 총 6개 부문 중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울EV가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다시 한번 월드카 어워즈 수상 기록을 썼다. 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와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World Luxury Car)’, ‘세계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 ‘세계 도심형차(World Urban Car)’ 등 6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이 중 아이오닉 5가 수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세계 올해의 차 전체 후보 차종은 모두 27개 모델로,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3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올라 끝까지 경합을 벌였다. 월드카 어워즈 출범 최초로 전기차로만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가 구성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WCA 심사위원단은 마지막 순간에 아이오닉 5의 손을 들어줬다. 아이오닉 5는 또한 고성능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와 프리미엄 전기차인 ‘벤츠 EQS’를 누르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기아 EV6와 아우디 e-트론 GT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끝에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벤츠 EQS가 ‘세계 럭셔리 자동차’에,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가 세계 도심형차를, 아우디 e-트론 GT가 세계 고성능차로 각각 선정됐다.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아이오닉 5에 대해 “복고풍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유연한 실내공간의 적절한 조화를 앞세워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며 현대차의 완벽한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은 심리스(seamless) 기술 기반으로 뛰어난 비율을 구현해 신선한 느낌을 주며, 내장 디자인과 소재 등에서도 모던함이 엿보인다”고도 언급했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높은 권위의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이는 현대차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의 아낌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의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에 한 발 더 다가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닉 5는 한 차원 높은 E-GMP 플랫폼 기술과 탁월한 성능, 디자인 및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척하고자 하는 우리의 성과를 대표한다”며 “아이오닉 5는 전 세계 친환경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글로벌 전기차 산업 가속화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아이오닉 제품군을 지속 선보이는 등 현대자동차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3미터에 달하는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높은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Power Electric) 시스템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E-GMP는 최적화된 설계와 구조를 통해 전기차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일반 자동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성능, 안전성, 효율성, 사용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듈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까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아이오닉 5는 이와 같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 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아우토 빌트(Auto Bild)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함과 동시에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Car Design Review),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전기차 신차를 지속 출시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표준화 기술 적용 등 전기차 상품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제네시스 전동화의 미래, ‘엑스(X)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공개

    제네시스 전동화의 미래, ‘엑스(X)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공개

    신차
    임재범 2022-04-14 14:39:16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 뉴욕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이며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제네시스는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현지 미디어 대상으로 ‘제네시스 하우스 디자인 나이트(Genesis House Design Night)’를 개최하고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 콘셉트를 공개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스가 예상하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요 생산 및 판매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      엑스 스피디움 쿠페: 제네시스 전동화의 미래를 상상하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제네시스 엑스(X)’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더욱 극명하게 표현했다. 차명인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꼈던 한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트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는 영속적으로 추구돼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됐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양산 차종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일반적인 콘셉트 모델과는 달리 차량의 형태나 체급이 정의되지 않은 모델이다. 제네시스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는 일종의 ‘디자인 모델’로, 정형화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은 자유로운 디자인 연습 과정에서 탄생했다”며 “이 실험적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DNA를 담고 있으며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엑스 스피디움은 그동안 제네시스 디자인에 적용돼 온 ‘적을수록 좋다(Less is More)’는 ‘환원주의적 디자인(Reductive Design)’ 원칙을 계승했다.  이런 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차량 전면부에서는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두 줄(Two Lines)’과 ‘윙 페이스(Wing Face)’가 전동화 시대에 맞춰 진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특성상 그릴의 기능은 생략됐지만 제네시스는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 디자인을 두 줄로 재해석했다. ※       윙페이스(Wing Face): 제네시스의 날개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디자인 주행등, 하향등, 상향등, 방향지시등이 통합된 헤드램프 또한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암시한다. 콘셉트 모델을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는 ‘모래시계 실루엣(Hourglass Silhouette)’을 적용한 스타일링이다. 굴곡이 들어간 휠 아치 부분이 마치 근육이 있는 듯한 효과를 내어 강렬하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은 후드에서 시작해 후면부 끝까지 이어지며 클래식카를 연상케 하는 원만한 곡선을 이룬다. 이렇게 형성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매끄러운 라인은 과하지 않은 우아함을 연출한다. 후면부에서는 트렁크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단에 위치한 브이(V)자 모양의 브레이크등이 타원 형태의 트렁크와 대비를 이루며 제네시스 특유의 강렬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과거 클래식카에 많이 쓰이던 색상에 착안해 완성한 짙은 에메랄드 그린 메탈릭 컬러인 ‘인제 그린(Inje Green)’이 적용됐다. 인제 그린은 한국의 레이싱 트랙이 있는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부여한다.  ■      GV70 전동화 모델 미국 현지 생산…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미국 현지 생산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12월부터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GV70 전동화 모델 생산을 시작해 미국 전기차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첫 전용 전기차인 GV60를 위한 현지 구매 프로그램 '프라이오리티 원'(Priority One)의 론칭도 알렸다. ‘제네시스 컨시어지 에이전트(Genesis Concierge Agent)’를 통한 최적의 판매자 연결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2020년 12월 이후 16개월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에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11,700대를 기록하며 2016년 미국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괄목할 판매 성장세,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없는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전동화 비전도 지난해 9월 제시한 바 있다. ■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심장부에 솟은 ‘문화 오아시스’ 지난해 11월 개관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티파빌리온, 테라스 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뉴욕의 도심 속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담하고 혁신적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신을 전파하는 동시에 고객을 정성스럽게 맞이하는 한국 문화 기반의 고객 응대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주변 경관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공간으로, 지하 1층을 포함한 3개 층, 약 4,340㎡ 규모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하우스 디자인 나이트가 열린 지하 1층에는 신차 출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셀러 스테이지(Cellar Stage)'가 위치하고 있다. 셀러 스테이지는 3면 LED 무대와 조명, 음향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하며 제네시스는 이를 활용해 아티스트, 로컬 커뮤니티와의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층은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부터 미래 브랜드 비전을 담은 콘셉트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전담 큐레이터가 전시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하우스 2층은 '한국적 일상의 향유'를 테마로 ▲티 파빌리온 ▲라이브러리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 ▲테라스 정원 등 한국 고유의 미와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서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자 전통문화연구소인 '온지음'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Genesis House Restaurant)'은 조선시대 궁중요리에 영향을 받은 반가 음식에 뿌리를 두고 우아하고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 전통주 페어링도 즐거움을 더한다. 2층 야외에 위치한 882㎡ 규모의 '테라스 정원(The Terrace Garden)'은 한옥 특유의 낮은 담 안쪽 마당과 담너머의 골목 개념을 반영한 공간으로 허드슨 야드와 허드슨 강, 그리고 더 하이라인을 바라보며 차나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 상품성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상품성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14 14:22:58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선보였다. 기아는 13일(수,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고, ‘2020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에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및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기아의 북미 전용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3년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는 오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이드’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현지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강인한 외관, 고급스러운 실내, 강력한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아웃도어 SUV ‘더 뉴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Opposites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내장디자인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더 뉴 텔루라이드’ 외장 디자인은 기존 텔루라이드의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이어가며, 볼륨감을 강조한 대담한 형상을 더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정통 아웃도어 라이프 감성의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견고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 방향의 디자인이 계승된 헤드램프에 프로젝션 LED 램프와 주간주행등을 수직으로 배치해 강인한 이미지와 입체감을 강조함으로써 대형 SUV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측면부는 클래딩 라인 을 전면에서 후면까지 매끄럽게 연결시켜 시각적 안정감과 모던함을 부각시켰으며 기하학적인 조형의 20인치 블랙 알로이휠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ㄱ’자 형태의 테일램프를 유지하며, 세로 방향의 램프를 범퍼까지 연장시킨 디자인으로 개성과 디테일을 가미해 아웃도어 SUV다운 모습을 완성했다. '더 뉴 텔루라이드' 내장 디자인은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와 세턴 크롬 가니쉬(장식)를 크래시패드 좌우를 가로지르게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는 등 하이테크 디자인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프리미엄이 추구하는 실내 공간으로 구현했다. 한편, ‘더 뉴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의 커다란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1마력(ps) 최대토크 36.2kg.m를 확보하는 등 대형 SUV에 걸맞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 어드벤처 레디(Adventure-Ready) 트림 ‘X-Line’ 및 ‘X-Pro’ 신규 추가 기아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더 뉴 텔루라이드’를 기반으로 ‘X-Line(X-라인)’과 오프로드특성을 강화한 ‘X-Pro(X-프로)’ 두 가지 신규 어드벤처 레디(Adventure-Ready) 트림을 추가로 선보였다. ‘X-Line’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 리어범퍼 가니쉬 등에 다크메탈 컬러가 적용돼 강인한 오프로드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정글의 나무와 사막의 거친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X-Line’ 전용 외장 색상 정글우드그린(Jungle Wood Green)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과 20인치 전용 휠에는 블랙 하이글로시(High Gloss)를 적용해 견고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후면부에는 ‘X-Line’ 전용 뱃지를 추가해 ‘X-Line’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지상고를 10mm 높여 웅장함을 살리는 한편, 트레일러 성능 최적화를 위해 차량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스웨이 컨트롤(Sway Control)과 차량 자세를 제어해주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성능을 개선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주행 성능을 높였다. ‘X-Pro’는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이다. 전용 18인치 블랙휠과 콘티넨탈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3열 러기지 룸에 110V 인버터를 추가해 장거리 여행 시에도 스마트 기기 충전이 용이하도록 했다.    ■ 편안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라이프 위한 첨단 안전 사양 및 편의 기능 대거 적용  기아는 '더 뉴 텔루라이드'에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전방 카메라 또는 내비게이션의 제한속도 정보를 초과해 주행하면 경고를 해주고 안전 운행 속도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등이 신규 적용됐다. 또한 전방 출돌방지 보조(FCA)는 ▲교차로 대향차(JT) ▲교차 차량(JC) ▲ 추월시 대향차(LO) ▲측방 접근차(LS) ▲회피 조향 보조(ESA)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더 뉴 텔루라이드’는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 원격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 ▲LTE 기반 최대 5명까지 접속이 가능한 차량용 와이파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의 이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      신형 니로 미국 최초 공개 및 더 기아 콘셉트 EV9 등 전시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를 통해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탑재로 높은 복합연비를 달성하고,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등이 적용돼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외관은 수직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으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디테일을 가미해 SUV 특유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실내는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폐플라스틱(PET)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페인트 등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신형 니로에는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도로 진입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하는 기술인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가 적용됐으며,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차급을 넘어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형 니로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세 가지 전동화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 이하 콘셉트 EV9)’도 전시했다.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대형 전동화 SUV다. EV6와 마찬가지로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주행ㆍ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로 120회를 맞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기아는 4월 15일(금)부터 24일(일)까지 약 571평 (20,352 ft² 1,890m²)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텔루라이드 1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HEV),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니로 전기차(EV) 등 신차 4대 ▲ 더 기아 콘셉트 EV9 1대▲ 친환경차 EV6 등 7대 ▲스포티지, 카니발 등 양산차 10대 및 E-GMP 1개 총 23대를 전시한다. (※일반 공개일 기준) 
  • 포르쉐 아이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포르쉐 이코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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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14 03:23:37
    ▲ 포르쉐 아이콘은 이것.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포르쉐 이코넨 서울 #1 헤리티지 ▲ 이 차가 포르쉐? 모터스포 츠 역사속에 재밌는 차들. 포르쉐 이코넨 서울 #2 모터스포츠 ▲ 하이퍼카 포르쉐 919 스트리트가 한국에서. 포르쉐 이코넨 서울 #3 혁신 포르쉐코리아가 아시아 최초의 포르쉐 브랜드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 (Porsche Ikonen, Seoul) - 스포츠카 레전드 (Sportscar Legends)’를 통해 ‘919 스트리트’를 포함한 18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브랜드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포르쉐 아이콘’ 모델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세대를 거듭해 온 브랜드의 ‘혁신’과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 콘셉트 전시회다. 8일 미디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시에서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전설적인 양산 차량부터 성공적인 레이싱카, 그리고 혁신적인 콘셉트 차량들과 함께 포르쉐의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919 스트리트’를 포함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 타임리스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포르쉐 브랜드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전설적인 스포츠카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포르쉐는 국내 포르쉐 고객 및 팬들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브랜드의 시작부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반영한 헤리티지 아이콘들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브랜드 창립자 페리 포르쉐의 아들이자 포르쉐AG 감독 이사회 의장 닥터 울프강 포르쉐 (Dr. Wolfgang Porsche)가 전하는 특별 영상과 함께, ‘포르쉐 언씬 (Porsche Unseen) 디자인 북’을 통해 처음 소개된 콘셉트카 ‘919 스트리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919 스트리트 프로젝트’ 외관 디자인에 참여한 스타일 포르쉐의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씨가 ‘디자인 워크어라운드’ 영상을 통해 차량 개발 과정과 디자인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919 스트리트’는 르망 24시 우승에 빛나는 전설적인 레이싱카 919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반 공도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하이퍼카로 개발된 컨셉트 카(design study)다. 이번 전시 차량의 대부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포르쉐 헤리티지 뮤지엄 (Porsche Heritage and Museum)의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포르쉐 이코넨, 서울’은 헤리티지, 모터스포츠, 이노베이션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 맞춰 총 18대의 스포츠카를 전시한다. 헤리티지 존에서는 ‘550 스파이더’, ‘718 포뮬러 2’, ‘356A 스피드스터’ 등 7대의 전설적인 스포츠카를 소개하며, 포르쉐 DNA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모터스포츠 존에서는 모터스포츠에서 우승한 6대의 레이싱 카를 선보인다. 이노베이션 존에는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고성능 하이퍼카 ‘919 스트리트’등 새로운 영감으로 스포츠카의 미래를 정의하는 5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르쉐 스포츠카 세계를 설명하는 모바일 도슨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포르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태그호이어 (TAG Heuer)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두 브랜드가 함께 걸어온 모터스포츠 역사가 반영된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포르쉐 이코넨, 서울’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Heritage356A 스피드스터 (356A Speedster) 356C 1600sc 카브리올레 (356C 1600sc Cabriolet) 550 스파이더 (550 Spyder) 718 포뮬러 2 (718 Formula 2) 911S 타르가 (911S Targa) 911 카레라 쿠페 (930 Carrera Coupé) 964 터보 카브리올레 (964 Turbo Cabriolet)  ▲ 포르쉐 아이콘은 이것.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포르쉐 이코넨 서울 #1 헤리티지  356A 스피드스터 (356A Speedster) 1949년 3월 17일 처음으로 포르쉐 브랜드명을 단 양산형 차량인 356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나란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폭스바겐의 1.1리터 공랭식 수평 4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1950년대 포르쉐 356은 독일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국제 아이펠 경주에 첫 출전을 한 글뢰클러 포르쉐 356 쿠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르망 24시간 대회에서 새로운 클래스 기록을 세우는 등 수많은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며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1955년 9월에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1.6리터 라인의 356A는 쿠페, 카브리올레 그리고 스피드스터 바디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듬해인 1956년부터 356라인을 대체하게 되었다. 탈부착식 앞유리와 35mm의 하부 도어가 있는 강철 차체는 간편한 접이식 루프와 도어 높이의 사이드 윈도우가 특징이다. 불필요한 것을 제외한 가장 기본적인 인테리어와 경주용 버킷 시트로 레이스에 완벽히 부합하는 차량이 되었다. 또한, 포르쉐는 프런트 액슬에 안티롤 바를 장착하고 스피링과 댐퍼를 재조정해15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356A의 서스펜션을 개조했다. 356A 스피드스터는 탁월한 퍼포먼스, 가벼운 공차중량, 경쟁력 있는 중량 대비 출력, 전후륜 독립식 서스펜션으로 당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에도 레플리카 카 메이커에게 가장 매력적인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356C 1600SC 카브리올레 (356 C 1600 SC Cabriolet) 1964년 356의 3세대 모델인 356B를 356C가 대체하면서 엔진 종류가 3가지로 축소되고, 60마력의 엔진이 단종된 후 70마력의 엔진이 엔트리 레벨로 장착되기 시작했다. 또한 디스크 브레이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고 포르쉐가 개발한 푸시로드 엔진 중 가장 강력했던 95마력의 SC 엔진과 오프탑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356B와 356C 시리즈는 외관상 특별한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변형된 휠 림, 전면부의 크레스트가 없는 납작한 휠 캡 디자인이 큰 차이다. 디스크 브레이크 때문에 휠 캡이 기본으로 장착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쉽게도 1964년부터 356 시리즈는 포르쉐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911로 대체되었으며, 1966년 5월 356C가 마지막으로 출고되었다. 356C 카브리올레는 356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 중 하나로, 수년 간의 진화를 거쳐 포르쉐의 완벽한 드라이빙 모델로 살아있다. 550 스파이더 (550 Spyder) 모든 포르쉐는 “레이스 카”라는 좌우명에 따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에서는 1953년 경량 약 550kg의 경량 알루미늄 차체를 강철 튜브 프레임에 얹힌 550 스파이더를 제작했다. 1953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국제 아이펠 경주에 참여하여 첫 우승을 얻었고 6월에는 르망 24시, 11월에는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경주에서 1600cc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54년에는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1500cc 클래스에서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전체 레이스 중 3,4위를 차지하는 성공적인 한 해를 만들게 되었다. 550 스파이더는 4개의 오버헤드 캠축, 샤프트 구동, 이중 점화, 4개의 베어링이 있는 크랭크축, 8리터 드라이 섬프 방식의 윤활 기능으로 모터는 110 마력을 발휘한다. 동력은 4단 변속기와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통해 토션 바가 있는 리어 스윙 액슬로 전달된다. 또한, 프런트 휠에는 독립식 서스펜션 및 토션 바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다.718 포뮬러 2 (718 Formula 2) 포르쉐 718 포뮬러2는 1인승 오픈휠 레이싱카 중에서는 포르쉐 최초로 디자인부터 제작, 나아가 레이싱까지 진행한 모델이다. 포르쉐는 이 모델로 쿠퍼와 페라리, 그리고 로터스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꺾고 비공식 포뮬러 2 월드 챔피언십이라고 칭해지는 "Coupe des Constructeurs"에서 1960년 우승을 차지했다. 1인승 디자인 플랫폼을 위해 포르쉐는 그간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718/2 RSK 스파이더 섀시를 적용했고, 이와 함께 전면에는 독립 서스펜션과 토션 바 스프링, 후면에는 코일 스프링과 듀얼 서킷 드럼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차체는 나무로 만들어진 보디 벅(Body buck)을 수작업을 통해 알루미늄으로 감싸 만들어졌다. 718/2 F2는 레이스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둔 쿼드캠 카레라 엔진과 자체 개발한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포뮬러2는 포뮬러1 보다 주행거리가 더욱 길었기 때문에 718/2의 휠베이스를 10cm 연장해 연료탱크 공간을 확보했다. 911S 타르가 (911S Targa) 1963년 9월, 포르쉐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356의 후속 모델로 코드네임 '901'을 선보였다. 포르쉐는 901을 통해 최고 수준의 리그에 입성하며 포르쉐 브랜드의 야심을 본격화했다. 포르쉐는 1967년부터 911은 쿠페도 카브리올레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모델을 출시하는데, 이것이 바로 영구적으로 장착된 롤오버 바와 탈착식 소프트 탑이 있는 "안전한 카브리올레" 타르가였다. 당시 미국에서 안전 문제로 카브리올레 차량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 그에 따른 대안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타르가라는 이름은 포르쉐가 수 차례 우승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타르가 플로리오 경주에서 유래됐다. 1969년형을 기준으로 휠베이스가 57mm 길어져 승차감이 향상되고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가 구현됐으며, 911의 첫 엔진 파생 모델인 911 S 도 처음으로 출시됐다. 1970년부터 포르쉐는 911에 200c 늘어난 2.2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다. 새롭고 조용해진 모터는 넓어진 회전대역에서 더욱 향상된 토크와 출력을 제공한다. 특히, 911 S는 180마력, 단조 피스톤 및 연료 분사 기능을 갖춘 강력한 엔진을 탑재했으며 리어 액슬에 안티롤 바와 내부 통풍식 브레이크 디스크 등 익스클루시브한 요소를 장착했다. 중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모든 911 엔진의 크랭크실은 마그네슘이 적용된다. 철제 안전바와 탈착식 폴딩 루프가 장착된 개방형 911 타르가는 포르쉐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1970년에 생산된 이 차량은 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한다.911 카레라 쿠페 (911 Carrera Coupé) 포르쉐는1973년 2세대 911을 선보였다. 카레라(Carrera)는 그 자체로 자리를 잡았고, 포르쉐가 자연 흡기 엔진이 장착된 가장 강력한 모델 911에 붙이는 이름이 되었다. 한편, 당시에도 중요한 시장이었던 미국의 엄격한 안전 규제 덕분에 911은 적응 능력을 증명해야 했다. 미국에서는 8km/h의 속도로 전진 또는 후진하고 있는 차량이 충돌하는 경우, 차량 손상을 견뎌야 하는 규정이 있었다. 포르쉐는 G 시리즈 특유의 고무 립의 범퍼를 트렁크 리드 앞에 장착했다. 이 범퍼는 주요 차량 부품에 손상을 주지 않고 최대 50 mm까지 압축됐다. 충돌 에너지를 완전히 흡수하는 완충 댐퍼는 미국에서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됐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옵션 사양이었다. 2세대 911에게 안전 역시 매우 중요했으며, 기본 사양의 3점식 안전벨트, 통합형 헤드레스트가 장착된 프런트 시트, 새롭게 설계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충격면 등 다양한 안전 요소가 적용됐다.새로운 911 카레라의 2.7리터 박서 엔진은 단조 피스톤과 기계식 매니폴드 분사 시스템을 갖춘 이전 세대 911 카레라 RS의 엔진과 동일하다. 양쪽 차축에 안티롤 바를 장착했다. 더욱 커진 리어 휠과 42mm 넓어진 차체도 익스클루시브한 특징이다. 와이드 리어 윙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964 터보 카브리올레 (964 Turbo Cabriolet) 한 시대를 장식했던 G 시리즈가 1989년에 단종되면서 후속 모델인 964가 그 뒤를 잇게 되었다. 1988년 처음으로 공개된 911의 3세대 모델인 964는 외형적으로 클래식 911의 차체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아래 부품의 85% 정도가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모델이다. 911 터보는 내부 통풍식 크로스 드릴 브레이크 디스크와 더욱 커진 4 피스톤 고정 캘리퍼가 장착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2.8초만에 시속 ‘100’에서 ‘0’으로 제동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270km에 이른다.  911 터보는 후륜 구동 및 5단 수동 변속기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더욱 커진 배기 터보차저, 전자 맵 제어식 점화 장치, 확대된 차지 에어 쿨러 및 조정된 촉매변환기는 320마력 출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배기가스 오염물질을 감소시킨다. 터보는 새로운 프런트 엔드와 리어 엔드, 실 커버가 포함된 넓은 차체를 시각적인 특징으로 한다. 개조된 리어 윙에는 슬림한 블랙 컬러 테두리가 적용됐다. 기본 장비로는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에어백과 개선된 ABS 및 파워스티어링이 포함된다. 강력한 성능과 럭셔리의 결합이라는 911 터보의 철학은 변함이 없다. 911은 고객에게 전체 가죽 인테리어, 에어컨, 온보드 컴퓨터, 리어 와이퍼, 카세트 및 라디오 시스템을 제공한다.  Motorsports935 베이비 (935 Baby) 917/20 908/3 959 파리-다카르 (959 Paris-Dakar) GT1 ‘98 919 하이브리드 (919 Hybrid)*mock up ▲ 이 차가 포르쉐? 모터스포 츠 역사속에 재밌는 차들. 포르쉐 이코넨 서울 #2 모터스포츠 935 베이비 (935 Baby) 포르쉐는 935 모델을 통해 성공적인 내구 레이스 성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1977년에는 스프린트 레이스에도 도전을 시작했다. 독일 현지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한 DRM(Deutsche Rennsport Meisterschaft) 대회를 위해 포르쉐 바이작 연구개발센터는3개월 만에 935 "베이비(Baby)"를 개발했다. DRM소형차 부문에서의 경쟁을 위해 포르쉐는 터보 기술 적용을 통해 배기량을 1425cc로 성공적으로 낮췄다. 나아가, 해당 클래스에서 허용되는 최소 중량은 735kg으로 동일한 모델이자 세계선수권대회를 우승한 935/77보다 235kg의 경량화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스틸 언더바디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대체되었고, 전면부 및 플라스틱 바디 부분은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두르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너무나도 가벼워져서 “베이비“라는 애칭이 붙은 이 모델은 결국 25kg을 과다하게 감량하여 납 재질의 밸러스트를 프레임에 장착해야만 했다. 새로운 단거리 레이스카를 위한 무대로 포르쉐는 가장 인기 있는 두 개의 독일 국내 레이스를 선택했다. 노리스링(Norisring)에서의 첫번째 레이서에서는 무더운 콕핏 온도로 인해 리타이어 됐지만, 이후 두 번째 레이스인 호켄하임링(Hockenheimring)에서는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 재키 익스(Jacky Ickx)는 예선전에서 호켄하임링의 모든 경쟁자들보다 2.8초 빨랐고, 본 레이스에서는 51초 어드밴티지로 1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917/20 포르쉐 917/20은 다양한 917 시리즈 중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유일무이한 일회성 모델로 남아있다. 1971년 당시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프랑스 디자인 회사인 SERA와 함께 기존 917 모델들의 긴 꼬리와 짧은 꼬리의 장점을 결합하는 시도를 여러 차례 진행하여 그 결과, 양쪽에 큰 돌출부가 있고, 풍성하고 매끄러운 바디 라인의 917 쇼트 테일이 완성되었다. 전폭이 기존의 917 모델에 비해 24cm 증가했지만 레이스 트랙의 폭은 유지되었기 때문에 휠은 휠 아치 안쪽 깊이 숨어 있으며, 노즈는 롱테일 쿠페처럼 낮고, 납작하지만 짧은 모양을 갖게 됐다. 포르쉐는 여기에 과감한 핑크색 바디 컬러를 적용하고 푸줏간 스타일로 부위별 명칭을 차체에 디자인해 전무후무한 레이싱카를 탄생시켰다. 그렇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핑크피그’라는 애칭의 917/20은 1971년 르망에 출전하여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예선전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카로 기록됐다. 908/03 스파이더 (908/03 Spyder) 1970년, 포르쉐는 1969년의 "World Championship for Makes"의 왕좌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심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포르쉐는 타르가 플로리오 및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는 보다 가볍고 민첩한 908/03 모델을, 나아가 빠르게 달려야 하는 서킷에서는 917 모델을 투입하는 것으로 해결했다.약 545kg의 가벼운 중량을 자랑하는 908/03 스파이더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1968년식 909 베르그스파이더(Bergspyder)와 동일하게 디퍼렌셜이 기어박스 뒤에 장착되고, 엔진과 드라이버의 위치를 앞으로 이동해 중량을 배분했다. 1970년, 908/03 스파이더는 시칠리아 클래식과 뉘르부르크링 1,000km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었다. . 총 12대의 908/03 스파이더가 생산되었으며, 1970년 타르가 플로리오 대회에서는 조 시퍼트(Jo Siffert)와 브라이언 레드맨(Brian Redman), 그리고 레오 키누넨(Leo Kinnunen)과 페드로 로드리게스(Pedro Rodriguez)가 908/03 모델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듬 해1971년 뉘르부르크링에서 또 다시 우승을 기록했지만, 같은 해 참가한 타르가 플로리오 경주에서는 두 번의 사고와 타이어 펑크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World Championship for Makes"에서는 1970년 및 1971년 두 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959 파리-다카르 (959 Paris-Dakar) 포르쉐는 959 슈퍼 스포츠카를 통해 80년대 중반에 수많은 획기적인 기술 솔루션을 실현했다. 최초의 959가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에 1986년 1월 모터스포츠에서 국제적인 우승을 이루었다. 파리부터 서부 아프리카 다카르까지 14,000km에 이르는 랠리에서 프랑스 국적의 르네 멧지(René Metge)와 도미니크 르모인(Dominique Lemoyne)이 186번으로 참가한 포르쉐 959가 재키 익스(Jacky Ickx)와 클로드 브라소(Claude Brasseur)가 운전한 두 번째로 생산된 959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87번으로 참가한 세 번째 959는 프로젝트 매니저 롤랜드 커스마울(Roland Kussmaul)과 동료 울프 헨드릭 웅거(Wolf Hendrik Unger)가 6위에 올랐다. 959 파리-다카르는 양산형 959모델과 동일하게 실린더 블록은 공랭식, 나아가 실린더 헤드에는 수랭식 방식을 적용한 6기통 박서엔진과 시퀀셜 방식의 트윈터보차저를 탑재했고, 낮은 연료 품질에 대비해 엔진 출력을 400마력(PS)으로 낮췄다. 당시에는 최첨단이었던 전자제어 유압식 센터 디퍼렌셜을 적용해 프런트 및 리어 액슬에 토크를 분배했다. 1984년에 우승한 911 카레라 3.2 4x4 파리-다카르와 마찬가지로 959 파리-다카르도 프런트 액슬에 듀얼 쇼크 업소버를 탑재한 강화된 서스펜션이 특징이다. 또한, 카본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차체를 적용하여 공차중량을 1,260kg까지 낮췄다.GT1 ‘98 1980년대 이후 포르쉐가 르망 24시 그랑프리에서 연승을 차지하며 경쟁자가 없어지고 재미가 반감된 탓에 포르쉐는 르망 레이스에서 잠시 물러나 있게 된다. 8년 뒤인 1995년에 오직 GT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디자인하고 개발한 차량이 바로 GT1이며, 그 중에서 1998년 시즌을 위해 개발된 GT1 ‘98은 이전 모델보다 전통적인 스포츠 프로토타입과 더 유사한 차체를 가지고 있다.독일 상위 레이싱 스쿼드 중 하나인 자크스피드(Zakspeed)는 1998년 FIA GT 챔피언십에서 GT1 상위 카테고리에 있는 공장과 긴밀한 협력을 하며 911 GT1 ‘98 모델을 운영했다. 포르쉐 최초로 차체 디자인에 카본 소재의 섀시와 브레이크를 장착한 이 차량은 기술적으로 르망에서 우승한 팩토리 911 GT1 ‘98 모델과 동일하다. 새롭게 장착된 6단 변속기와 더불어 550마력(hp) 엔진의 트윈 터보차저를 장착해 루프 위의 주입구를 통해 공기를 공급하는 특별한 구조로 설계됐다. 상위권을 기록하던 GT1 ‘98 은 1998년 10월 미국 홈스테드에서 발생한 사고로 심하게 파손되어 독일 바이작에 위치한 개발 센터로 옮겨졌고, 1998년 르망 우승 모델처럼 보이도록 수리되어 포르쉐 박물관의 컬렉션 중 하나로 남아있다. 919 하이브리드 (919 Hybrid)919 하이브리드는 포르쉐가 르망 24시에 복귀하면서 발표한 르망 프로토타입 레이싱카다. 포르쉐는 2017 르망 24시 클래식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 및 통산 19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는 2017 챔피언십을 위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공기역학, 섀시, 연소 엔진에 주안점을 두고 르망용 프로토타입 부품의 60~70%가 새롭게 개발되었지만, 파워트레인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했다. 혁신적인 성능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는 500마력(368kW)의 컴팩트한 2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두 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탑재해 총 900마력(662kW)의 출력을 발휘한다. 프런트 에너지 회생 시스템에 의해 액슬에서 회수된 제동 에너지도 드라이브 에너지로 전환된다. 전기 모터가 400마력(294kW) 이상의 추가적인 파워를 프런트 액슬로 전달하는 동안, 연소 엔진은 리어 액슬에 파워를 전달한다. 프런트 액슬의 제동 에너지 회생 시스템과 배기 에너지 회생 시스템은 수냉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충전시킨다. Innovation959 카레라 GT (Carrera GT) 918 스파이더 (918 Spyder) 919 스트리트 (919 Street) 타이칸 (Taycan) ▲ 하이퍼카 포르쉐 919 스트리트가 한국에서. 포르쉐 이코넨 서울 #3 혁신  959959는 포르쉐 라인업에서는 물론 전세계 슈퍼카 역사에 기술적 이정표를 찍은 모델이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단 292대만 생산된 포르쉐 959는 탁월한 주행 성능 외에도 전자제어식 사륜구동 및 속도 기반 지상고 조절 등과 같은 신규 기술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획기적인 에어로다이내믹을 선보인다. 통합된 리어 윙, 완전히 차단된 차체 하부, 나아가 에어덕트를 통해 0.31이라는 매우 낮은 항력계수를 갖췄고 고속 주행에서도 업리프트 현상을 방지한다. 959는 수년 후 모든 양산형 생산 모델들에 적용되는 다수의 기술들을 미리 선보였다. 959는 스포츠와 컴포트 버전으로 제공되며, 후자의 경우 스포츠 모델의 추가 기능들뿐만 아니라 전자 제어식 사이드 미러와 전동 윈도우 리프트, 자동 에어컨, 에나멜 가죽 인테리어, 전동 조절식 시트 및 중앙 잠금 장치 등의 편의사항을 포함한다. 카레라 GT (Carrera GT)카레라 GT는 르망에서 포뮬러1까지 포르쉐가 그동안 축적한 모터스포츠의 모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슈퍼카다. 2000년 9월 28일 포르쉐는 프랑스 파리에서 카레라 GT를 처음 공개했다. 차체와 모노코크 섀시는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소재로 하고 있어 차량 중량이 1,380 kg에 불과했고 포르쉐가 개발한 브레이크인 PCCB(Porsche Ceramic Composite Brakes)가 적용됐다. 당시 이 차량에 적용된 V10 5.7L 엔진은 8,000 RPM에서 612마력을 냈고, 최고 시속은 330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3.9초 밖에 걸리지 않아 현재까지도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강력한 포르쉐 모델 중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의 세라믹 클러치인 PCCC(Porsche Ceramic Composite Clutch)가 적용되는 등 2000년 초 당시 포르쉐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차량으로, 단종된 이후 918 스파이더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918 스파이더 (918 Spyder)카레라 GT의 후속 모델인 918 스파이더는 개발 단계부터 꾸준히 플러그인 기술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개발되었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2013 국제 모터쇼(IAA)에서 글로벌 공개됐다. V8 미드 엔진과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 변속기 및 2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550 스파이더와 911 터보, 카레라 GT와 같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포츠카 명작들의 뒤를 잇는 918 스파이더는 배기량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출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환경규제 대응에 맞는 개량으로, 레이싱카 엔진 고유의 멋진 배기음을 내면서도 일반도로 운전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다. 양산차 생산 전문가들과 레이싱카를 만드는 포르쉐 엔지니어들이 협력해 디자인, 개발 및 생산되었다. V8 엔진의 컨셉트는 LMP2 RS 스파이더 레이스카에서 유래했다. 세 가지 엔진을 모두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드라이버는 휠 버튼 하나로 활성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작동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918 스파이더의 매우 성능 지향적인 고객을 위해 포르쉐는 바이작 패키지를 제공한다. 마그네슘 휠은 미끄럼 방지 중량을 줄였고 총 중량은 약 35kg 감소했다. '918 스파이더'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57초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기록을 세웠다. 양산형 타이어를 장착한 공도 주행 가능한 모델 중 최고 기록이었다.919 스트리트 (919 Street) 2020년 ‘포르쉐 언씬 (Porsche Unseen) 디자인 북’을 통해 처음 소개된 콘셉트카 ‘919 스트리트’가 미디어 및 대중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919 스트리트’는 르망 24시에서 3회 연속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반 공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개발된 고성능 하이퍼카다. 919 하이브리드는 21세기 레이싱카 중에 가장 빠르고 성공적이며 포르쉐 모터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것으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르망 24시에서 3관왕을 달성한 919하이브리드의 성공을 마무리 지을 업적으로 2018년 레이서 티모 베른하르트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Porsche 919 Hybrid Evo)’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5분 19.55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 차체 아래에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르망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카본 모노코크와 강력한 900 마력(PS) 하이브리드 레이싱 드라이브 트레인이 탑재되며, 수치와 휠 베이스 역시 레이싱 카와 동일하다. 특히, ‘919 스트리트 프로젝트’의 차량 외관 디자인에 참여한 스타일 포르쉐의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씨가 디자인 워크어라운드 영상을 통해 차량 개발 과정과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타이칸 (Taycan)포르쉐는 2019년 9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하며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4도어 스포츠 세단 타이칸은 전형적인 포르쉐 성능은 물론, 연결성과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고도화된 생산 방식과 타이칸이 가진 특징은 지속 가능성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타이칸은 전동화 시대를 앞두고 ‘진정한 포르쉐’를 약속했던 포르쉐가 기술력과 주행 성능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열정까지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스포츠카로 구현해 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포르쉐 타이칸은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 볼트 대신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탁월한 성능과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견인력, 그리고 계속해서 사용 가능한 출력 역시 타이칸의 차별적 강점이다. 리어 액슬의 2단 변속기 역시 혁신 요소이며, 1단 기어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할 때 가속력을 전달하고, 2단 기어는 고속에서도 높은 효율과 출력을 보장한다. 포르쉐 디자인 DNA를 반영한 깔끔하고 순수한 디자인의 타이칸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명료한 구조와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로 새로워진 콕핏 역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강조한다.
  • 2022 X7 공개. 존재감이 강조된 BMW 플래그십 SAV 뉴 X7 공개

    2022 X7 공개. 존재감이 강조된 BMW 플래그십 SAV 뉴 X7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14 02:23:03
     BMW가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을 최초로 공개했다. BMW X7은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BMW의 플래그십 SAV인 뉴 X7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다. 먼저 뉴 X7에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상단에 자리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차폭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내장된다. 더불어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마감해 마치 프론트 에이프런에 녹아 든 듯한 인상을 자아내며, 헤드라이트가 점등된 경우만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악천후 상황에서 자동으로 전방 안개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BMW 키드니 그릴에는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라 불리는 조명이 모델에 따라 기본 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돼 앞모습에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부여한다. 뒷면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 BMW 뉴 X7의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 모던한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혁신적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배가한다. 기어 셀렉터 레버 역시 새로운 최첨단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뉴 X7에는 BMW OS 8 기반의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지며, 터치 및 제스처 조작, 자연어 인식 능력이 향상된 최신 iDrive 시스템이 포함된다. 또한, 광대역 무선 기술(UWB)을 활용한 BMW 디지털 키 플러스 기능이 추가되면 향상된 보안 성능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스마트폰 통합 기능, 개인화된 BMW ID, 신형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모델에 따라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믹 글래스 선루프,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새롭게 디자인된 트래블 & 컴포트 시스템, 운전석 및 조수석 액티브 통풍시트와 마사지 기능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컴포트 패키지가 추가되면 운전석 및 조수석 암 레스트 열선 기능, 2열 및 3열 열선 시트 등이 탑재된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V8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이 탑재되고,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처음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은 이전보다 47마력 향상된 3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 5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에는 최고출력 352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모든 모델에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 적용된다. 뉴 X7은 모든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탑재돼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상의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뉴 X7 M60i xDrive에는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BMW 모델 사상 최초로 23인치 경량 합금 휠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뉴 X7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한층 강화됐다. 전방 출동 경고 시스템은 기능 해제 시에도 자전거, 보행자, 다가오는 차량 등과의 충돌 가능성을 감지해 위험을 감소시키고, 도어를 열 때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이를 미리 알리는 하차 경고 기능도 새롭게 제공된다.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탑재되면 후진 어시스턴트가 최대 200m까지 후진을 보조하며, 새로운 트레일러 어시스턴트는 트레일러를 견인할 때 후진 주행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매뉴버 어시스턴트(Manoeuvre Assistant)는 최대 200미터 거리에 달하는 이동 과정을 저장한다. 차량이 기억해 놓은 시작 지점에 도달하면 매뉴버 어시스턴트가 가속, 브레이크, 스티어링, 그리고 전진 및 후진 기어 변속에 이르기까지 이동 동작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저장된 대로 수행한다. 자율 동작이 진행되는 동안 운전자는 차량 주변을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한편, BMW 뉴 X7은 오는 4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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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6-11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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