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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모터 주행거리 늘린 XC90, S90,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14 02:07:18
    전기모터 주행거리 늘린 XC90, S90,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롱레인지 배터리 탑재로 순수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강화한 ‘신형 XC90S90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charge PHEV, T8 AWD)’를 출시하고 시판에 나섰다.‘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차(Recharge BEV)와 더불어 볼보자동차의 전기화 전략을 완성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이다. 특히 이번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AWD)의 조합으로 CO2 배출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개선된 파워트레인은 공칭 에너지(Nominal Energy)를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65% 향상된 리어 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80%가 향상된 최대 53~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서울시 승용차 소유주들의 일 평균 주행거리 29.2km(비사업용 기준)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대부분의 일상 영역을 주유소 방문 없이 순수 전기모드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기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모델 대비 50마력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e-모터는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 토크 72.3 kg∙m를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후면 출력을 65% 향상시켜 안정성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저속 주행 혹은 미끄러운 노면 주행 안전성, 견인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AWD)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각각 4.8초(S90 PHEV, XC60 PHEV), 5.3초(XC90 PHEV)다.  여기에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순수 전기차에서 선보인 원 페달 드라이브(One Pedal Drive)가 새롭게 추가된다.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옵션으로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전기화 미래를 향해 가는 볼보자동차의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배려가 담긴 모델”이라며, “더욱 늘어난 전기 주행모드를 통해 높은 효율성과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사려 깊은 스웨디시 럭셔리의 공간 경험 등을 통해 새로운 파트 타임 전기차의 가치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국내 판매가는 각각 11,270만원(XC90 Recharge PHEV), 8,740만원(S90 Recharge PHEV), 8,570만원(XC60 Recharge PHEV)이다.  모두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로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ower&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웨덴 오레포스(Orrefo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초미세먼지 정화 및 향균 기능을 갖춘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패키지, ▲안전의 리더십이 집약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아리아’를 호출하는 것 만으로 실내 및 시트 온도 조절, 목적지 설정, 음악 및 추천 플레이리스트 재생, 메시지 전송, 생활 정보 탐색 등을 수행할 수 있는 Tmap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등이 가능한 볼보카스 앱(Volvo Cars app)과 ▲비상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Volvo on Call)’,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지원된다.
  • 6,150만원 4매틱 vs 6,800만원 후륜. C200과 C300 둘 중에 선택하신다면(벤츠니까~)

    6,150만원 4매틱 vs 6,800만원 후륜. C200과 C300 둘 중에 선택하신다면(벤츠니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08 01:08:55
    ▲ 6,150만원 4매틱 vs 6,800만원 후륜. C200과 C300 둘 중에 선택하신다면… (벤츠니까~)   6세대 완전변경 된 C-클래스 C200 4매틱과 C300 AMG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솔직한 후기로 장단점을 따져봤습니다. 함께 보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 6,150만원 4매틱 vs 6,800만원 후륜. C200과 C300 둘 중에 선택하신다면… (벤츠니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The new Mercedes-Benz C 200 4MATIC AVANTGARDE)’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C 300 AMG Line)’ 총 2개의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 런칭 했다. 더 뉴 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패밀리룩을 이루는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혁신 기술 및 디지털 요소가 대거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다이내믹한 비율과 간결한 라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구현했으며, 실내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25mm 늘어난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하는 동시에 11.9인치의 고해상도 LCD 센트럴 디스플레이,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으로 S클래스와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한 층 진일보했다. 더 뉴 S-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2세대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쉽고 편리하게 컨트롤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문 인식을 통한 간단한 사용자 로그인으로 즐겨찾기, 행동 기반 예측, 일정 관리 등의 개인화된 설정과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더 뉴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C 300 AMG 라인에는 모두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 되었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가 조화를 이뤄 가속 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밖에도 더 뉴 C-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여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성을 대폭 향상했으며, 더 뉴 C 300 AMG 라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MBUX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등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능들이 탑재되었다. 이 밖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통풍시트, 전동 트렁크, 무선 스마트폰 연결 등이 전 라인업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 1억 4630만원짜리 슈퍼 멧돼지 BMW iX50 시승기

    1억 4630만원짜리 슈퍼 멧돼지 BMW iX50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08 00:53:01
    ▲ 1억 4630만원짜리 슈퍼 멧돼지 BMW iX50 시승기 iX50 시승후 iX M60이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지더군요. 미친 멧돼지였습니다. 제로백 4.6초의 힘이 다같은 펀치력이 아니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가볍고 작은 스포츠카가 발휘하는 4초대와 2.6톤에 육박하는 덩치큰 SUV에서 뿜어내는 발진감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BMW 순수전기 SUV iX xDrive50 시승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 1억 4630만원짜리 슈퍼 멧돼지 BMW iX50 시승기  BMW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된 순수전기 모델 iX BMW THE iX는 X5 수준의 전장과 전폭, BMW X6의 전고, 그리고 BMW X7의 휠 크기가 조화를 이뤄 강력한 비례감을 발산하며, 내외부에는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럭셔리가 공존하는 깔끔하고 절제된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iX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BMW 레이저라이트와 리어라이트가 장착돼 스포티한 감각이 극대화됐다. 수직형 키드니 그릴은 강렬한 인상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카메라, 레이더 및 각종 센서가 통합되어 지능형 패널 역할을 한다. 차체는 동급 최초의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 고강도 강철, 알루미늄 등으로 차체 쉘을 조합된 최첨단 설계를 자랑한다. 특히 차체의 사이드 프레임, 레인 채널, 루프 프레임, 카울 패널 및 리어 윈도우 프레임은 모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카본 케이지(Carbon Cage)’를 형성하는데, 이는 탑승공간의 안전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차체 무게를 최적화하는데 기여해 민첩한 운동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실내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다. 먼저 지붕에는 전기변색 차광 기능이 탑재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적용됐다. 이 루프는 별도의 보강재나 선 블라인드가 없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헤드룸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어 모든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버튼 하나로 유리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와 대시보드 등에는 올리브 잎 추출물로 가공된 친환경 천연가죽이 적용되며 센터 콘솔에는 FSC 인증 목재로 제작한 패널을 장착해 따뜻한 감각을 더했다. iDrive 콘트롤러와 볼륨 조절 다이얼, 기어 셀렉터, 시트 조작 및 메모리 버튼은 크리스탈로 제작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운전석에는 BMW 그룹 최초로 육각형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iX의 실내외에는 평소에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지만, 필요 시 작동하는 ‘샤이 테크(shy tech)’ 개념의 새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BMW i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레이더와 각종 센서 및 열선이 통합되어 있는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공기 저항을 줄이는 매립형 도어 오프너, 보닛 엠블럼에 숨어있는 워셔액 주입구, BMW 뱃지 안에 자리잡은 후방카메라, 시트에 내장된 입체 스피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통합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모두 샤이 테크 콘셉트가 반영됐다. 특히, THE iX에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탑재된다. 이 새로운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을 통해 시스템에 적용된 2개의 모터(electrically excited synchronous motor)는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심지어 아주 폭 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326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은 시속 100km까지 6.1초에 가속한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기본 적용돼 드라이빙에 스릴을 더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X xDrive50이 복합 447km, iX xDrive40이 복합 313km다. 이외에도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여기에 더욱 향상된 서라운드 뷰와 스마트폰으로 차량 및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D 뷰를 통해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및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이다. 총 30개의 스피커로 입체감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는 물론 4D 오디오를 지원하는 최고 사양의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도어 소프트 클로징, 초광대역(UWB) 기술을 적용한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마사지 기능, 4-존 에어 컨디셔닝 등의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가격은 iX xDrive40이 1억 2,260만원, iX xDrive50이 1억 4,63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적용)
  • 6650만원.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 eDrive 40 시승했습니다

    6650만원.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 eDrive 40 시승했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08 00:37:26
    ▲ 6650만원.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 eDrive 40 시승했습니다  최초의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를 국내 공식 출시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습니다. 브랜드 첫 준중형 전기 세단인 BMW i4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어디서나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을 강점으로 들었는데요.  시승 현장영상 함께 보시죠.   ▲ 6650만원.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 eDrive 40 시승했습니다   i4는 국내에 i4 eDrive40과 i4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이 중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BMW i4에는 BMW 그룹이 선도적으로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이 집약됐다. i4에 탑재되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 ‘5세대 eDrive’의 전기모터는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아주 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유지해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5.7초만에 가속한다.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각각 탑재되는 사륜구동 모델 i4 M50은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기본 적용, 가속페달 조작 정도와 차량의 속도에 따른 실재 피드백을 제공해 한층 감성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i4의 차체에는 BMW 특유의 스포츠 성향을 고스란히 발휘하도록 진보된 설계 기술이 반영됐다. 높은 비틀림 강성과 0.24Cd에 불과한 공기저항계수 덕분에 어느 상황에서도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제공하며, BWM 3시리즈 세단 대비 최대 53mm 낮은 차체 무게 중심과 50:50에 가까운 앞뒤 무게 배분, 넓은 윤거는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리어 서스펜션에는 에어스프링을 장착해 장거리 여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도 포함됐다. 먼저 i4에는 BMW의 혁신적인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을 포함해 총 4개의 회생제동 모드가 탑재됐다. 적응형 회생제동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이 주변 상황 및 교통흐름을 다각적으로 판단, 회생제동 강도 및 관성주행 여부를 스스로 조절해 에너지 회생 효율을 최적화한다. 더불어 기어 레버로 B모드를 선택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만으로도 최대한의 회생 제동이 이루어지며 정차까지 가능해 ‘원 페달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205kW 출력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164km(i4 eDrive40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4 eDrive40이 복합 429km, i4 M50이 복합 378km다. BMW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역동적인 비율을 그대로 가져온 i4는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에 진보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돼 한층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슬림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i4 전용 더블 키드니 그릴, 전면 범퍼 양쪽의 수직형 에어 커튼이 조화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발산하며, 측면의 프레임리스 도어와 앞에서 뒤로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유려한 루프 라인은 쿠페 디자인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e-드라이빙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배치되며, 새롭게 탑재되는 차세대(8세대) iDrive는 운전자와 자동차 간의 상호작용을 확장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케 한다. i4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탑재된다. 모든 트림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및 서라운드 뷰를 통해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이와 함께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과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3존 에어 컨디셔닝, 엠비언트 라이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전동식 트렁크, 컴포트 액세스, 발동작으로 트렁크 개폐 기능 등을 기본 제공해 주행 시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부터는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 스포츠 브레이크, BMW 레이저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턴트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i4 eDrive40 M 스포츠 패키지가 6650만원,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7310만원이며 M 퍼포먼스 모델인 i4 M50이 8490만원, i4 M50 프로가 8660만원이다. 여기에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역에 따라 i4 eDrive40의 경우 최대 580만원대, i4 M50의 경우 최대 540만원대까지 지원받아 구매 가능하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4월 4일 오후 3시 BMW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i4 eDrive40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과 i4 M50 퍼스트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  4천만원부터, 럭셔리 모터사이클 BMW 뉴 K1600 시리즈 국내 출시

    4천만원부터, 럭셔리 모터사이클 BMW 뉴 K1600 시리즈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07 17:53:33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 뉴 K160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를 알렸다. BMW 모토라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투어러 K 1600 시리즈는 직렬 6기통 엔진이 발휘하는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온-로드 라이딩을 폭 넓게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K 1600 시리즈는 민첩한 주행감각을 발휘하는 K 1600 GT를 비롯해 편안한 주행성을 강조한 K 1600 GTL, 뒤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유선형 디자인의 배거 스타일 모터사이클 K 1600 B, 그리고 장거리 크루징에 초점을 맞춘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 등 총 4개 모델로 판매된다. BMW 뉴 K 1600 시리즈에는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80Nm(18.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새로운 BMS-O 엔진 제어 유닛과 4개의 람다 센서를 장착한 이 엔진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이전대비 낮은 회전수부터 발휘해 모든 엔진 회전 영역에서 한층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2개의 노크 센서를 통해 보다 최적화된 라이딩을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다이내믹 ESA 전자식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된다. 차세대 다이내믹 ESA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행 조건에 따라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주행 성능과 안정성, 편안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며 적재량에 따른 라이딩 포지션 자동 보정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 드래그 토크 제어(MSR),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주간주행등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풀 LED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10.25인치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 등 럭셔리한 라이딩을 돕는 고급 사양과 스마트 키, 도난 방지 시스템, USB-C 충전 포트, 스마트폰 수납 공간, 4개의 즐겨찾기 버튼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K 1600 GT가 4000만원부터 4460만원, K 1600 GTL이 4180만원부터 4640만원, K 1600 B는 3960만원부터 4450만원,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가 4190만원부터 4680만원이다. 
  •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이미지 공개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4-07 17:40:59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한층 다부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대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목)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며 플래그십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고급 대형 SUV다. 전면부에 자리한 캐스케이드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면서도 웅장한 인상을 갖췄다.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을 보다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해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해준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시각)부터 개최되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 날쎈돌이! C40 리차지 시승기_제로백 4.7초 408마력

    날쎈돌이! C40 리차지 시승기_제로백 4.7초 408마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3-21 11:15:28
    ▲ 날쎈돌이! C40 리차지 시승기_제로백 4.7초 408마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Recharge(리차지)’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 가솔린 베이스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전환한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샤프한 쿠페형 디자인과 SUV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설계 ▲총 408마력, 0100km까지 4.7초 소요되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OTA 15년 무상 등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전기차 시대에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카 라이프를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이며 80%까지 약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C40 리차지는 이러한 가장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패키지를 모두 적용하고도 미국 시장 대비 약 890만원, 독일 시장 대비 약 2,200만원 낮은 6,391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또한 5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를 포함한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업데이트) 서비스,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을 모두 제공한다. C40 리차지 출시와 함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다.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에 최신의 커넥티비티와 100% 전기 드라이브를 구성한 모델로 ▲총 408마력의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패키지 ▲하만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이 탑재된다. 국내 출시 가격은 6,296만원이다. C40 리차지는 볼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페형 SUV로 SUV의 실용적인 장점을 갖추면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전면은 차체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전기차 전용 프론트 그릴과 픽셀 기술(Pixel technology) 기반의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차량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각 헤드라이트 유닛에 장착된 84픽셀 LED(총168픽셀)를 정밀하게 제어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대 5대까지 마주 오는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최첨단 기술이다. 측면은 낮고 날렵한 루프라인과 시그니처 블랙 루프, 블랙 사이드 윈도우 데코, 블랙 스톤 마감 도어 미러 캡 및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로 대담한 운동 자세를 연출했다. 또한 루프와 테일게이트에는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면서 스포티한 차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2개의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여기에 웰컴 시퀀스가 포함된 새로운 리어 램프와 함께 듀얼 전기모터와 AWD의 조합을 상징하는 후면 ‘리차지 트윈(Recharge Twin)’ 마크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의 차별화를 강조한다. 운전자가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차에 다가가면 충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자동 활성화되며, 실내 탑승 시에는 최근 사용한 미디어(라디오 또는 스트리밍)와 공조 시스템이 작동된다. 또한, 스타트 버튼이 삭제되고 시트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탑승 여부를 감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을 하면 이를 인식해 바로 주행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과 기능으로 개선된 차세대 12.3인치 디지털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주행 정보 모드(Calm / 내비게이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 및 프론트 도어 패널에는 스웨덴 북부 산악 지역인 아비스코(Abisko) 지형에서 영감을 받은 3차원 형태의 반투명 토포그라피(Topography) 데코가 새롭게 적용됐다. 실내로 유입되는 자연광을 최적화하면서, 눈부심과 자외선으로부터 탑승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시프트를 비롯한 모든 실내 마감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대변하는 비건 레더(Vegan Leather) 소재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특허 받은 에어 우퍼 기술이 적용된 하만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안전한 실내 공간을 위한 알러지 프리 소재, 실내 공기 청정시스템이 탑재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2개의 C타입 USB 포트가 기본 제공된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 TMAP 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개발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추가해 보다 개인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지원한다. 특히,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탑재된 TMAP 오토 및 음성 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정보 탐색 ▲차량 온도,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하며, 1년간 무료 이용권의 혜택까지 지원한다.  차량과 운전자의 연결성 및 편의성을 강화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은 차량 잠금 및 해제나 쾌적한 주행을 위한 실내 온도 사전 설정,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 차량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올해 상반기 내 도난 경보, OTA 설치 알람, 공기 청정 기능, 사용자 매뉴얼,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C40 리차지부터 전격 도입하고, 15년동안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온 콜(Volvo on Call)’을 제공한다. 고성능 주행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C40 리차지의 파워트레인의 구성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Shift-By-Wire) 조합으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재미를 제공한다.  최고 출력 300kW(408 마력), 최대 토크 660Nm(67.3kg•m), 제공하는 0에서 100km/h’까지 4.7초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주행 시 과열되기 쉬운 전기 모터의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일관된 주행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쿨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다양한 도로 위 상황과 날씨에서 SUV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도 지원된다. 동력 분배는 프론트, 리어 각각 50:50으로 즉각적인 토크를 발생시켜 민첩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 가속 및 감속 등의 주행상황에 따라 각 전기모터의 동력을 알맞게 분배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 원 페달 드라이브(One Pedal Drive)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가속 페달 하나로 차량의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다.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는 차량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회생제동을 발생시켜 주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 선호에 따라 ‘ON/OFF’가 가능하다. C40 리차지의 배터리는 LG 에너지솔루션의 78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약 500kg에 달하는 배터리 패키지는 낮은 무게 중심과 균일한 중량 분포를 위해 프론트 및 리어 액슬 사이에 내장됐다. 특히 외부 충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충돌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체 구조와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형성하는 압출 알루미늄 프레임 안전 케이지를 통해 보호된다. ▲ 날쎈돌이! C40 리차지 시승기_제로백 4.7초 408마력 비건레더(vegan leather) :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식물성 소재로 동물가죽 못지 않게 견고하며,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대표적인 비건 소재
  • 미쳤다. SUV를 가장한 슈퍼카? 489마력. 4.2초. eGV70 시승기

    미쳤다. SUV를 가장한 슈퍼카? 489마력. 4.2초. eGV70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3-18 09:26:26
    제네시스브랜드의 세번째 순수전기차 eGV70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 미쳤다. SUV를 가장한 슈퍼카? 489마력. 4.2초. eGV70 시승기  GV70 전동화 모델 시승차량은… AWD(사륜 구동) 단일모델(78,090,000원)(1회 충전 주행거리 373km, 도심전비 4.7km/kWh, 고속도로전비 3.9km/kWh, 복합전비 4.3km/kWh, 배터리용량 77.4kWh, 최고출력 320kW, 최대토크 700Nm) *시승차량 가격: 9,309만원(개별소비세 5.0% 적용가격 *세제혜택 적용 전, 유광 기준)- 무광인 경우 +70만원 *필수 선택 사양- 외장 컬러 : 무광(70만원)- 휠&타이어 :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 미쉐린 타이어 (70만원)- 내장 디자인 :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2(230만원) *선택 품목- 파퓰러 패키지(480만원 -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어시스턴스 패키지1, 2열 컴포트 패키지, 하이테크 패키지)- 파노라마 선루프(140만원)- 컨비니언스 패키지(180만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2(150만원)- 아웃도어 패키지(30만원)-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150만원)- 빌트인 캠 패키지(70만원)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특히,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70에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복합전력소비효율은 4.6 km/kWh다. (19인치 휠 기준)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적용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 GV70에는 e-터레인 모드가 장착됐다. 모터를 활용, 운전자가 도로 노면 상태에 따라 눈길(SNOW), 모래길(SAND), 진흙탕길(MUD) 모드를 선택하면 이에 맞춰 구동력을 배분함으로써 험로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력 성능을 뒷받침해줄 제동 성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충돌 안전성도 GV70의 특징이다. 높은 회생 제동량을 제공하는 통합형 전동식 부스터(IEB : Integrated Electric Booster)는 전비 증대효과와 함께 우수한 제동 응답성 및 최적의 제동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와 함께 전륜 모노블럭(4P) 브레이크를 기본화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했다.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브레이크 제동감을 조절할 수 있는 브레이크 모드도 탑재했다. 브레이크 모드를 ‘컴포트’에서 ‘스포츠’로 변경 시 일상 주행 구간에서 더욱 민첩한 제동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70에 경량 소재를 적용하고 부품의 개수를 최소화해 차체 설계를 최적화했다. GV70 내연기관 모델 대비 전동화 모델의 차체 강성을 24% 높였으며 이를 통해 탑승객과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GV70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4개의 센서와 8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ㆍ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실내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아울러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함으로써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차량 선회 시 제동력과 모터의 구동력을 이용,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 분배하는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갖췄다. GV70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컨버터 없이 800V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400V의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V2L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최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전방 교통 흐름과 운전자의 감속 패턴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 조절, 전비 향상을 돕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과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가속 페달만을 사용해 가속, 감속, 정차할 수 있는 i-Pedal 모드 등 전기차 전용 사양으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는 센터 터널을 낮추고 차체 바닥 두께를 최소화해 거주성을 개선했으며 후륜 전동화 시스템 높이를 최소화함으로써 GV70 내연기관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503ℓ의 트렁크와 22ℓ의 프렁크 용량으로 동급 대비 우수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한 전동화 모델 전용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적용한 12.3인치 클러스터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제네시스는 GV70 실내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구현했다.  재활용 페트(PET)를 활용한 원단을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적용했으며, 울 원단이 함유된 천연가죽 시트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했다. GV70 외장의 전면부 그릴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릴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닫았을 때 충전구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아 그릴의 일부처럼 보인다. 후면부는 넓고 간결한 수평 형태의 범퍼를 배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통해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휠은 전동화 모델 전용 19인치와 20인치 휠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카디프그린, 카본메탈, 우유니 화이트 등 총 11종, 내장은 파인 그로브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블랙 모노 등 총 3종이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등이 적용됐다.
  • 6천만원에 모하비 풀옵션 선택? 모하비가 달라졌다? 2023 모하비

    6천만원에 모하비 풀옵션 선택? 모하비가 달라졌다? 2023 모하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3-15 09:44:06
    ▲ 6천만원에 모하비 풀옵션 선택? 모하비가 달라졌다? 2023 모하비 기아가 1월 7일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내놨는데요. 달라졌다고 합니다. 보이기에는 그 모습 그대로 이어진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어떤 변화를 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6천만원에 모하비 풀옵션 선택? 모하비가 달라졌다? 2023 모하비   먼저, 2023년형 모하비는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하고 합니다.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 험로 주행 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고 하고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애프터 블로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고 합니다. 차량 전면부와 스티어링 휠 등에 기아차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고요. 신규 실내 색상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로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디자인 특화 모델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등 실외 주요 장식에 블랙 유광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우드그레인 장식으로 실내를 마감하는 등 블랙 컬러 적용 범위를 확대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갖췄습니다. 올해부터 의무 적용되는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시험 기준의 강화 요건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추가됐다고 합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플래티넘 4,958만원 ▲마스터즈 5,493만원 ▲그래비티 5,871만원. 시승차는 모하비 3.0 디젤 마스터즈 6인승에 렉시콘팩, HUD, 선루프가 적용된 풀옵션 차량입니다. 외장색상은 오로라블랙펄, 내장은 테라코타브라운이 선택됐지만 20인치 블랙휠이 선택되지 않았네요. 옵션 포함 차량 가격은 5,925만원.
  • 폭스바겐 아이콘 ‘ID. 버즈’ 세계 최초 공개

    폭스바겐 아이콘 ‘ID. 버즈’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3-12 23:46:32
     폭스바겐 승용 브랜드와 폭스바겐 상용차가 현지시각 9일, 함부르크에서 ID. 버즈(ID. Buzz) 와 ID. 버즈 카고(ID. Buzz Carg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이번에 공개하는 유럽 최초의 순수 전기 버스 및 수송 수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이동성의 또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D. 버즈는 최신 ID.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충전을 위한 최신 시스템 및 기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회장인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ID. 버즈는 폭스바겐만이 만들 수 있는 전기차 시대의 진정한 아이콘이다. 1950년대 폭스바겐 불리(Bulli)는 이동에 대한 자유, 독립성 그리고 동시대의 감수성을 상징했다. ID. 버즈는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그리고 완전한 네트워크화를 이루어내며 불리의 이러한 상징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계승하고, 이제 자율 주행이라는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다. ID. 버즈는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의 핵심 내용을 하나로 통합해 제품으로 선보인 첫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의 이사회 의장인 카스텐 인트라(Carsten Intra)는 “ID. 버즈 및 ID. 버즈 카고 모두 제조 및 배송 과정에서 탄소중립 발자국을 남기며 선구적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했다. 재활용 합성 소재를 채택했으며, 인테리어에도 실제 가죽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하며, “ID. 버즈는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 그룹의 자회사 모이아(MOIA)의 전자 셔틀 서비스인 라이드풀링(ridepooling) 등 향후 자율 모빌리티 개념에도 활용될 예정으로, 이 순수 전기 불리는 미래 도심 교통의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ID. 패밀리(ID. Family)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상용차가 하노버에서 생산하는 ID. 버즈 역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구동 모듈 키트인 MEB를 기반으로 설계 및 생산되었다. 세계 최초로 모든 전기 구동 모델 개량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한 MEB 플랫폼은 폭스바겐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와 전기 모델들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기술의 진화를 이룰 수 있으며 이는 ID. 버즈와 같은 새로운 모델들 뿐만 아니라 이미 인도된 모델들에 대해서도 OTA(over-the-air) 서비스를 통해 제공이 가능하다.  새로운 운전자 보조 및 충전 시스템을 갖춘 최신 ID. 소프트웨어새로운 모델의 보조 시스템은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는 지역 내 경고 시스템인 ‘Car2X’를 기본으로 탑재해 다른 차량 및 교통 인프라 신호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또한 긴급 제동 시스템 기능을 포함하는 ‘프론트 어시스트(Front Assist)’와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도 기본으로 탑재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함께 새로운 보조 기능들도 ID. 패밀리에 적용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집단 데이터를 활용하는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with swarm data)’는 전체 속도 범위에서 부분 자율 주행을 지원하며, 고속도로상에서 차선 변경을 보조하는 기능을 최초로 제공한다. 또한 이전에 저장한 노선으로 자동 주차를 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Memory Function)’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최대 170kW의 충전 전력, ‘플러그 & 차지’ 및 양방향 충전유럽 전역에서 출시되는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는 77kWh의 배터리 (총 에너지 함량 82kWh)를 탑재했다. 150 kW의 전기 모터에 전류를 공급하며, T1의 플랫 엔진(flat engine)과 마찬가지로 리어 액슬을 구동한다. 샌드위치 플로어 하단 깊숙한 곳에 자리한 배터리와 경량 전기 구동 시스템을 통해 차체 중량을 잘 배분하였고, 무게 중심을 낮췄다. 이 두 요소 모두 차량의 처리 능력과 민첩성을 최적화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11kW 교류(AC)를 사용해 월 박스 (wall boxes) 또는 공공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DC 급속 충전소의 CCS 플러그 커넥터를 통하면 충전 전력은 170kW까지 증가한다. 이 경우 약 30분 안에 배터리 충전율을 5%에서 80%까지 높일 수 있다. 이 모델 라인은 최신 ID.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향후 '플러그 & 차지 (Plug & Charge)'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능으로 ID. 버즈는 ISO 15118 표준을 사용하는 충전 커넥터를 통해 호환되는 DC 급속 충전소에서 차량을 인증할 수 있으며,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충전소와 교환해 편의성을 증가시킨다. 양방향 충전도 가능하여 ID. 버즈 배터리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운전자의 홈 네트워크(Vehicle-to-Home)로 공급할 수 있다. 이 과정의 전력 전송 및 통신은 특수 DC 양방향 월 박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반영한 상징적인 디자인 버즈의 미래지향적 기술들은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시각화된다.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인 조셉 카반(Jozef Kabaň)은 “1950년대의 아이콘 T1은 사람들이 이동성과 자유를 얻을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ID. 버즈를 통해 T1의 DNA를 e-모빌리티 시대로 이어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과거에 대한 향수와 이동성에 대한 높은 자유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카반은 차량 비율에 있어서도 오리지널 클래식 차량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내 ID. 버즈를 매우 독특하게 완성했다. 그는 “T1의 경우, 운전자는 사실 앞차축 상단에 앉아 있게 된다. 앞차축 돌출부(front overhang)가 없는 것이다. 모든 안전 관련성 및 기술을 위해 ID. 버즈는 아주 짧은 오버행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ID. 버즈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바로 그 지속 가능하면서도 매우 기능적인 디자인이 차량의 특별함을 만들어낸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에 위치한 브이(V)자 모양의 전면 패널 또한 상징적인 전면부를 완성한다. 이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투톤 페인트 작업에도 적용된다. 이동성을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넓은 실내 공간 버즈의 운전자와 탑승자는 널찍하게 디자인된 실내에서 새로운 불리의 감성을 경험 할 수 있다. 불리는 전형적으로 레이아웃이 명확하고, 차량 공간에 대한 개념을 잘 고려해 공간 활용을 최적화한다. 라운지와 같은 친근한 분위기의 MPV 버전에서 5명이 여행을 즐기며 1,121L 용량의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2열 시트를 접을 시 적재 용량은 최대 2,205L까지 늘어난다. 탑승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 할 수 있는 두세 개의 앞 좌석과 3.9 m3의 화물 공간을 분리하는 고정 파티션은 ID. 버즈 카고의 특징이다.  긴 휠베이스와 컴팩트한  차체, 자동차 공간의 최대 활용 버즈와 ID. 버즈 카고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2,988mm의 긴 휠베이스로, 이는 캠퍼밴 모델인 T6.1과 비슷한 수준이다. 두 모델의 전장은 4,712mm, 전장 대비 넉넉한 휠베이스 덕분에 차량의 공간을 최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ID. 버즈 두 가지 버전 모델의 전고는 1,937mm~1,938 mm이며, 전폭은 T6.1. 보다 81mm 넓은 1,985mm다. 회전 반경은 11.1 m로 매우 작은 수준에 이른다.  공기저항계수를 가진 최초의 MPV버즈의 디자인은 최초의 불리인 T1 의 기능을 계승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자동차 설계의 핵심 원칙은 ID. 버즈의 디자인에도 적용된다. 아이코닉하면서 뚜렷한 형태는 뛰어난 공기역학적 구조를 동반해 ID. 버즈는 0.285Cd, ID. 버즈 카고는 0.29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이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효율 범위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버즈 라인업은 독일 하노버의 메인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공장에 공급되는 대부분의 전기 구동 시스템 모듈은 독일의 가장 높은 품질 표준에 따라 제작되며, 이는 그룹 자체의 폭스바겐 그룹 부품 사업부가 맡는다. 2022년부터 하노버 공장은 폭스바겐 그룹의 첨단 전기차 생산지 중 하나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폭스바겐 상용차가 향후 더 많은 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환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불리 모델 라인이 생산되던 하노버에서 오늘날 3개 필러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그중 2개 모델이 전기차다.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는 배출가스 제로 차량으로써 자동차 오너가 현시대 기후 문제에 대응 할 수 있는 이동성에 대한 결정을 입증한다.  5월 유럽 사전 판매 시작, 올가을 출시 버즈와 ID. 버즈 카고는 오는 5월 사전 판매를 시작해, 올가을 몇몇 유럽 국가에서 출시된다. 폭스바겐 아메리카 또한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서 ID. 버즈와 함께 마이크로버스의 복귀를 시작할 예정이다.
  • 현대차, 전동화 전략 / 2030년까지 현대차 11종, 제네시스 6종 등 17종 이상 EV 라인업

    현대차, 전동화 전략 / 2030년까지 현대차 11종, 제네시스 6종 등 17종 이상 EV 라인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3-03 00:42:06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자동차(EV)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한다. 현대차는 2일(수)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 및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이 영상 발표를 통해 현대차의 구체적인 전동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생산 확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배터리 모듈화 등을 포함한 배터리 종합 전략 추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EV 상품성 강화 등의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과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S’ 등 신규 전용 전기차 플랫폼 2종을 도입하고, 2030년까지 12조원을 투자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전사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근간으로 현대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기업이자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은 2030년까지 10%로 확대하며, 이를 위해 미래 사업 등에 95조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욱 강화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 2030년 전기차 187만대 판매, 글로벌 EV 점유율 7% 목표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중장기 전기차 판매목표를 2026년 84만대, 2030년 187만대로 제시했다. 2021년 연간 14만대를 기록한 전기차 판매 규모를 5년 내 6배, 10년 내에 13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 시 현대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2021년 3% 초반에서 2030년 7%로 뛰며, 현대차그룹 기준으로는 2021년 6%가량에서 2030년 약 12% 수준으로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이 결과 2021년 현재 4% 수준인 현대차·제네시스의 전기차 판매비중은 2026년 17%, 2030년 36%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현대차 판매의 중심축이 전기차로 완전히 옮겨짐을 의미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2030년 제네시스 100% 전동화 ▲2035년 유럽 판매 100% 전동화 ▲2040년 주요 시장 100% 전동화 추진 등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각 국의 전기차 시장 지원 강화 정책 등을 바탕으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는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주요 전기차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역 별로 2030년 미국 시장에서 전체 자동차 판매의 58%에 해당하는 53만대를 전기차로 판매해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 1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판매의 69%를 차지하는 전기차 48만대를 판매해 현지 전기차 점유율 6%를 확보하고, 한국 시장에서는 29만대(전기차 판매비중 36%)를 팔아 전기차 점유율 58%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2030년 전기차 라인업 17종 구축 … 현대차 11종, 제네시스 6종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총 17개 이상의 차종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가 11개, 제네시스가 6개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한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올해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7을 차례로 내놓으며 2030년까지 ▲SUV 6종 ▲승용 3종 ▲소상용 1종 ▲기타 신규 차종 1종 등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익성이 높은 SUV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화 전략형 모델을 출시해 2030년 연간 152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차량으로 출시하는 데 이어 2030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SUV 4종 ▲승용 2종 등 6개 이상의 차종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해 G80 전동화 모델과 전용 전기차 GV60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GV70 전동화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는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에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서 차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향후 2030년 전기차 35만대 판매로 글로벌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12%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수요 집중 시장에서 전기차 생산 확대 … 배터리 종합 전략 수립 현대차는 전기차 판매 확대 방안으로 생산 효율화 및 최적화를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 확보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배터리 종합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현대차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제조 원가를 낮추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시설을 전동화에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으로 신속히 전환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에 완공되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는 제조 혁신 플랫폼으로서 전기차를 비롯한 차량 생산 시스템 전반의 효율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에 도입되는 선진 물류 시스템과 유연한 생산 구조는 향후 현대차 글로벌 전 공장으로 확대 적용된다. 나아가 현대차는 향후 전기차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전기차 생산 최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글로벌 9개 생산 거점* 중 국내 및 체코가 중심인 전기차 생산기지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먼저 최근 가동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공장이 연내 전기차를 현지 생산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기존 생산 공장 외에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등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 글로벌 9개 생산 거점 :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체코, 터키, 인도네시아 현대차는 원활한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안정적 배터리 조달과 배터리 성능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조달 ▲개발 ▲모듈화 등 3가지 전략을 종합한 ‘배터리 종합 전략’을 수립했다. 현대차는 우선 2030년 전기차 187만대 판매에 필요한 17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배터리 회사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현재 이같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전기차 판매 목표대수에 상응하는 배터리를 조기에 확보했다. 특히 현대차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회사와 제휴를 맺어 주요 지역에서 배터리 현지 조달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 베터리셀 합작공장을 설립해 2024년부터 전기차 연간 15만대에 적용할 수 있는 10기가와트시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배터리 회사와의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러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25년 이후 적용 예정인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50%를 조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기존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더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까지 배터리 타입을 다변화해 선진 시장부터 신흥 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며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배터리 공급업체 다변화를 추진해 가격 경쟁력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대차는 미래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성능 개선과 원가 절감을 달성하고자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 개선 극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도 집중한다. ■ ’25년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IMA 도입 … 승용 eM · PBV eS 신규 전기차 플랫폼 개발 현대차는 2020년 말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선보여 우수성을 입증한 데 이어 기존 플랫폼을 한 단계 개선하고 나아가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표준화 및 모듈화하는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개발 체계를 2025년까지 완성하기로 했다. 현재 개별 전기차 모델마다 별도 사양이 반영되는 배터리와 모터를 표준화해 차급 별로 유연하게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EV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로 2025년 승용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과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용 전기차 플랫폼 ‘eS’를 도입한다. eM 플랫폼은 표준 모듈 적용으로 E-GMP 대비 공용 범위가 확장된 것이 특징으로, 모든 세그먼트를 아울러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된다. 주행가능거리(AER)는 현 아이오닉 5 대비 50% 이상 개선되며,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적용 및 전차종 무선(OTA) 업데이트 기본화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eS는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유연한 구조로 개발돼 딜리버리(Delivery, 배달·배송)와 카헤일링(Car Hailing, 차량호출) 등 B2B(기업 간 거래) 수요에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는 배터리와 모터의 표준화와 함께 각 시스템의 원가 절감과 성능 개선을 통한 상품성 강화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2030년까지 2021년 대비 50% 개선하고 원가는 40% 절감하며, 모터는 원가를 35% 낮추고 중량을 30% 감소할 계획이다.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팩이 차종 별로 서로 다른 기존과 달리 총 9종으로 표준화된다. 표준화된 배터리팩를 유연하게 적용함으로써 차급 별 수요 대응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현재 셀-모듈-팩 단계로 구성된 ‘셀투모듈(Cell-to-Module)’ 배터리 공정을 2025년 모듈 비중이 제외된 ‘셀투팩(Cell-to-Pack)’ 방식으로 변경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나아가 배터리셀을 직접 샤시에 부착해 차체와 배터리를 일체화하는 ‘셀투프레임(Cell-to-Frame)’ 공정 적용도 고려 중이다. 모터 시스템은 모델 별 요구를 아우를 수 있는 총 5개 형태로 표준화돼 개발된다. ■ 커넥티드카·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 2030년까지 12조원 투자 현대차는 전기차 상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2025년 ‘올 커넥티드 카(All-Connected Car)’ 구현에 나선다. 지속적인 차량 업데이트로 새로운 차를 타는 듯한 경험과 커넥티드카에서 생성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완성한 맞춤형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표준화 및 제어기 OTA 업데이트 기능 확대 적용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차종 별로 제어기 구성이 파편화돼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도입과 통합제어기 적용으로 개발 복잡성을 낮춰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기를 개발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차량에 적용되는 제어기 수를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지난해 GV60에 처음 탑재된 제어기 OTA 업데이트 기능은 올해 말부터 모든 신차에 탑재된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를 포함해 전 차종 23종(현대차 17종, 제네시스 6종)에 제어기 OTA 업데이트 기능을 적용하는 한편, OTA 업데이트가 가능한 제어기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연말 제네시스 G90에 레벨 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Highway Driving Pilot)’를 처음 적용하는 것을 포함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매진한다. 특히 현재 최고 시속이 60km인 자율주행 기술 국제 규제가 향후 완화될 경우 OTA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주행 속도를 높여가며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이동 방식을 제시해 나간다.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이 2023년부터 아이오닉 5 기반의 로보택시를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 상용화하는 한편, 올해 미국 산타모니카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로보라이드’ 서비스도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도시에 시범 도입되며 2023년부터 점진적으로 상용화된다. 또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보셔틀’이 지난해 세종시와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경기 판교로 시범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외에도 향후 OTA 업데이트를 통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2 기능 적용을 비롯해 원격 자율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러한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능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차세대 통합제어기 개발에도 힘쓴다. 2019년 처음 양산한 1세대 통합제어기를 개선한 2세대 통합제어기를 2022년까지 개발해 적용해 나가고 2023년부터 자율주행 관련 제어기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3세대 통합제어기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커넥티비티 및 자율주행 기술의 기반인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중장기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모빌리티, 커넥티비티, 데이터 비즈니스 등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 매출을 2030년 전체 매출의 3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해외 거점에 소프트웨어 전문 조직을 설립해 인력 확보 및 양성을 추진하는 동시에 전문 인력을 매년 20% 이상 늘려 전 사업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을 위해 1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 미래사업 투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구체적으로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신사업 관련 기술 개발 투자 4조 3,000억원 ▲스타트업, 연구기관 대상 전략 지분 투자 4조 8,000억원 ▲빅데이터 센터 구축 등 전사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투자 등 2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 ’30년 영업이익률 전기차 부문 10% 이상, 연결 기준 10% 달성 … 총 95.5조원 투자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2030년 영업이익률 전기차 부문 10% 이상, 연결 기준 10% 달성 ▲2022~2030년 9개년 95조 5,000억원 투자 등의 내용이 담긴 중장기 재무목표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30년 17개 차종으로 전기차 187만대를 판매한다는 전동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 2030년 전기차 영업이익률을 10%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모델당 판매대수를 2021년 2만대 수준에서 2030년 11만대로 확대하는 한편, 생산 최적화 및 배터리 원가 절감을 추진해 영업이익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같은 전기차 수익성 개선을 근간으로 2021년 5.7%를 기록한 연결 영업이익률을 2025년 8%, 2030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2025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수익성을 지속 개선하고 동시에 전기차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그 뒤 2030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견고한 수익성과 안정화된 전기차 수익성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신규 사업의 매출을 본격 늘리며 영업이익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익성 극대화 노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95조 5,000억원을 미래 사업에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R&D 투자 39조 1,000억원 ▲설비투자(CAPEX) 43조 6,000억원 ▲전략투자 12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이중 약 20%에 해당하는 19조 4,000억원을 전동화 부문에 투자한다. 전기차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전동화 부품 선행기술 개발, 전용 공장 및 라인 증설, 차세대 배터리 개발,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전동화 관련 다양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서강현 부사장은 “현대차는 중장기 수익성 목표 달성으로 추가적인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전동화 전략과 중장기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도심에서 딱~이네! 2022 볼트EV 시승기

    도심에서 딱~이네! 2022 볼트EV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2-27 23:43:28
    신형 볼트ev 시승했습니다. ▲ 도심에서 딱~이네! 2022 볼트EV 시승기 #boltev #볼트ev #전기차 한국지엠이 23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서울에서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행사를 열었는데요.  볼트EVㆍEUV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국내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볼트EV는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 사양 등이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로, 특히 같은 아키텍처를 활용한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각각 414km와 403km, 4천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가속화할 GM의 전략 모델입니다. 2022년형 신형 볼트 EV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는 신형 볼트EV를 기반으로 휠베이스 넓히고 차고를 높혀 실내공간의 실용성이 극대화됐다고 합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장점 덕분에 볼트 EUV는 중형 SUV 수준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도심 주행은 물론 캠핑, 아웃도어 스포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1회 충전에 400km가 넘는 주행 가능 거리 외에도 동급 최다인 10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캐딜락에서 처음 적용되었던 후방 디스플레이 룸 미러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볼트EV 4,130만원, 볼트EUV 4,490만원. (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구입 보조금 제외 기준) 실내는 10.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E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8인치 스마트 디지털 클러스터, 기어노브 대신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기본적용됐습니다. 신형 볼트EV와 볼트EUV는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 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차량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 충전속도는 50kWh라고 하네요.  또한 신형 배터리 모듈이 탑재된 LG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통해 볼트EV(414km)와 볼트EUV(403km)는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만으로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Regen On Demand®)과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One Pedal Driving)을 통해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고 합니다.  안전사양도 풍부하다. 볼트EV와 EUV에는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360 All around safety)를 구현하기 위해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총 14가지 능동 안전사양이 적용됐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과 동시에 선 연결 없이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이 탑재됐습니다.
  •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마세라티 기블리. 양파 껍질을 벗겨봤더니~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마세라티 기블리. 양파 껍질을 벗겨봤더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2-24 01:10:03
    ▲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마세라티 기블리. 양파 껍질을 벗겨봤더니~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친환경 전동화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 타봤습니다. ▲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마세라티 기블리. 양파 껍질을 벗겨봤더니~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알리는 모델이다. 기존 마세라티 라인업의 유려한 익스테리어와 특유의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이식함과 동시에, 하이브리 드 모델로서 효율성을 더해 브랜드의 전동화의 첫 번째 이정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오랜 시간 동안 ‘기블리’는 유려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마세라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마세라티의 DNA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변화를 주기 위한 방법으로 3200 GT와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부메랑 모양의 LED 라이트 클러스터를 테일램프에 추가했다. 또한,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마일드 하이브리드라는 상징성이 더해지며, 마침내 브랜드의 전통과 전동화 시대 사이의 균형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모델로 거듭났다. 2.0리터 엔진,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종합적인 성능 향상을 고려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하여,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5km/h이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약 5.7초가 소요된다. 기존 ‘기블리’의 V6가솔린, 디젤 모델과 견주어도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변주해냈다. 특히,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과 제동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시 회수하는 능력도 갖추었다. 특유의 예술적인 디자인과 거침없는 퍼포먼스와 같이 마세라티의 특징을 그대로 내재하고도, 향상된 연비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이다. BSG, 48V 배터리, eBooster, DC/DC 컨버터 등 총 4개의 주요 구성품이 있으며, BSG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 Belt Starter Generator)는 제동/감속 시 에너지를 회수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엔진의 eBooster의 전원 공급용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을 한다. eBooster는 일반 터보차저의 백업 역할을 하며, 낮은 rpm에서도 엔진의 출력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필요시에는 48V배터리나 BSG를 통하여 상시적인 eBooster 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BSG와 eBooster가 결합된 방식은 동급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적용되었다. 스포츠 모드에서 엔진이 최고 RPM에 도달했을 때, 추가적인 부스트를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반대로, 노멀 모드에서는 연료 소모와 성능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운전자로 하여금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국내 인증 복합연비는 8.9km/l이며, 또한, ‘기블리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약 22% 감소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였으며, 디젤 모델과는 약 5% 감소한 배출량을 보였다. 즉,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지금까지 마세라티가 자랑하는 유수의 라인업과 동일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연비와 환경까지 고려한 다재 다능한 모델로 거듭났다. 한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무게 배분에서도 한층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동급의 차량과는 다르게 엔진을 차체의 전면에, 48V 배터리를 후면에 장착하며, 차체 중량 배분의 밸런스를 향상시켰다. 이러한 차별점을 통하여 이전보다 더욱 민첩하고, 즐거움이 배가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익스테리어‘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일램프에 장착된 부메랑 모양의 LED 클러스터이다.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낸 해당 클러스터는 3200 GT와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가장자리는 블랙, 중앙에는 레드, 하단 섹션은 투명하게 구성되며, 세 가지 색상의 렌즈로 유닛이 구성되었다. 모터스포츠의 역사와 함께해 온 마세라티의 DNA가 인상적으로 반영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상징인 ‘’의 적용을 통하여 차량 블루 컬러로 곳곳에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의 정체성 표현 해냈다. 차량의 측면에 나란히 위치한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에어 벤트에 적용된 블루 와 C 필러의 세타 로고에는 ‘블루컬러’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의 ‘블루 컬러’ 적용은 옵션 사항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마세라티의 느낌이 한껏 느껴지는 새로운 프런트 그릴 역시 눈길을 끈다. 프런트 그릴은 독특한 마세라티 튜닝 포크 (Maserati tuning fork) 모양의 바를 적용하여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튜닝 포크는 극도의 순수한 소리를 공명을 통하여 전달하는 도구이다. 이러한 도구의 의미와 형상이 그릴에 반영되며,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트라이던트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브렘보 듀얼 캐스트 브레이크 마세라티가 선도하는 듀얼 캐스트 기술은 주철의 강도와 알루미늄의 가벼움을 결합하여 현가 하질량을 낮추면서 핸들링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러한 브레이크는 높은 수준의 적용 면적과 냉각 효율을 발휘하며, 스포츠 드라이빙 상황에서도 일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앞 차축에 브렘보6 피스톤 고정형 캘리퍼와 듀얼 캐스트 360x32mm 벤티드 디스크, 뒤 차축에 브렘보 4 피스톤 고정형 캘리퍼와 345x28mm 벤티드 디스크를 장착하고 있다. 100km/h 속도에서 약 35.5m 이내의 제동력을 보인다. 그러나 제동력은 전체 제동 성능의 일면에 불과하다. 브렘보(Bremb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기블리 제동 시스템은 단순한 제동 능력뿐만 아니라 청각적 안정감의 최적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마세라티의 브레이크 캘리퍼는 성능뿐만 아니라 스타일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브렘보 듀얼 캐스트 브레이크’는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그란스포트’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적용된다.  인테리어‘기블리’는 첫 등장 당시부터 특유의 세련미와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대시보드 디자인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점에서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알루미늄 기어 시프트 패들과 이녹스 스포츠 페달 등에서 마세라티 특유의 디테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센터 콘솔에는 직관적인 기어 시프트 레버와 드라이빙 모드 버튼 그리고 양질의 주조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오디오 볼륨키,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회전식 조절 버튼이 잘 정돈된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다. 콘솔에는 두 개의 컵 홀더, 12V 파워 소켓, SD 카드 리더 연결 장치, 휴대전화 거치 공간, USB 소켓과 음악 재생, 영화나 이미지 감상이 가능한 aux-in 포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차량 실내 곳곳을 장식한 ‘블루 스티치’ 가 눈길을 끈다. 세 가지 시트 선택 옵션 (블랙 가죽 시트, 프리미엄 가죽 시트, 피에노 피오레)가 선택 가능하며,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모델의 독창성을 나타내는 블루 스티치가 적용었다. 뿐만 아니라 시트, 암레스트,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시선을 사로잡는 곳곳에 블루 악센트가 추가되면서, 한층 더 미래 지향적인 실내 분위기를 더 자아낸다.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Maserati Intelligent Assistant)‘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에는 MIA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포함된다. 새롭게 추가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심에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화면 조절이나 아이콘 배열 등의 개인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고성능의 경험을 가능케 하는 파워풀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토모티브 시스템을 운영한다. MIA 시스템의 HD 스크린은 4:3 비율의 8"4에서 16:10의 비율인 10"1까지 확대되었으며, 모던한 감각을 위해 가장자리 베젤을 거의 없앴다.  이처럼 새로운 멀티 터치 기능의 고사양 디스플레이는 블랙과 골드를 혼합한 새로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면서 한층 직관적으로 변화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상단에 유리를 적용함으로서, 고급스러움은 배가했고, 가장자리의 날카로움을 완화하기 위해 이를 커브 형으로 적용했다. 다른 산업 분야에서는 이렇듯 디자인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마감을 종종 발견할 수 있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마세라티가 최초로 자동차 실내 디자인에 적용했다. 기본 사운드 옵션으로 8개의 스피커를 갖춘 하만카돈의 280W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옵션 사항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바워스 앤 윌킨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 추가할 수 있다. 10개의 스피커와 900W 앰프를 장착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기본 사운드 옵션과 비교했을 때, 높은 출력을 자랑하며, 하만카돈 로고가 표시된 도어 우퍼를 고급스러운 블랙으로 마감 처리하며, 패턴을 새겨 넣은 점이 인상 깊다. 또한, 12채널 앰프는 고성능 서브 우퍼와 함께 깨끗한 음향과 성능 간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낸다. 최상급 하이파이 장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바워스 앤 윌킨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15개의 스피커와 1,280W의 앰프, 완벽한 구성의 QuantumLogic™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춘 바워스 앤 윌킨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능동형 드라이빙 어시스트 (ADA):이 "핸즈 온(Hands on)" 기능은 차량을 차선 중앙으로 유지하고 사전 설정 속도로 조절하는 등 운전자의 피로를 완화하여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의 기존 버전은 고속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일반 수준의 도로 및 교통 상황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최대 145km/h 속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유닛과 전방 카메라를 활용하고 EPS와의 공조를 통해 차량의 방향을 제어한다. 레이더와 카메라가 결합된 시스템은 차선을 감지하고 전방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계산한다. “핸즈 온 휠(Hands on wheel)” 감지 기능이 있으며, 운전자는 언제든지 시스템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 (LKA):조향 시스템의 입력을 바탕으로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하며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세 상태를 표시한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비주얼 & 햅틱 기능을 선택하면 스티어링 토크 보정을 통하여 개입한다.    LKA는 차선 표시를 감지하는 전방 카메라로 차량의 위치 파악은 물론 데이터 프로세싱을 위해 레이더를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60km/h~180km/h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방향 지시등이 켜지면 비활성화된다.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ABSA):2개의 레이더 기반 센서를 통해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여 차선 변경 시 충돌을 방지하고자 하는 시스템이다. LED와 청각적인 경고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스티어링 토크에 개입하고 충돌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EPS와 통신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30~210km의 속도에서 ACC가 활성화되는 경우, 기블리와 앞차 와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전 설정된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정체 시, 혹은 다른 차가 끼어들 경우, 탄력 주행 또는 제동을 걸어 속도를 늦춘다. 스탑 앤 고(Stop & Go) 기능 덕분에 완전히 정지할 때까지 목표 속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정지 시간이 2초 미만일 경우 자동으로 출발하게 된다.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FCW Plus):FCW 플러스 시스템은 카메라를 통해 미리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전방 차량과 충돌의 위험이 존재할 경우 시청각 알림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전달한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ABA):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시스템에서 제동이 충분히 작동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ABA는 이를 보완하게 된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AEB):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은 충돌방지, 혹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고안된 액티브 시스템이다. ACC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를 통해 충돌 가능성을 식별하게 된다.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시청각적인 알림을 통해 조기 경고를 제공한다. 이때 운전자의 반응이 없거나 늦은 경우에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속도를 늦추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트랜스미션‘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콰트로포르테와 르반떼 모델과 동일한 ZF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기어 시프트 레버는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을 기반으로 주행 시 직관적인 변속 패턴이 유지될 수 있게 한다. 운전자는 레버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수동 변속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단의 새로운 “P” 버튼은 주차 모드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 최신 버전에서 도입된 기어 시프트 레버 덕분에 센터 콘솔의 드라이빙 모드 클러스터는 좀 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반영되었다.  조향 시스템 (EPS)새로운 조향 시스템의 도입으로 핸들링과 편안함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사용을 통하여 선택 가능한 주행모드를 좀 더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자 제어식 제어장치와 피니언 스티어링으로 EPS는 더욱 조작하기가 용이해졌으며, 유지가 한결 간편해졌다. 미세 조정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더불어 엔진 출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마세라티 라인업의 특징인 날렵한 핸들링을 유지하면서도 불규칙한 도로 상황에서도 개선된 피드백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차와 저속 주행에도 안정적인 조향 기능의 발휘가 가능하다.   통합형 차량 제어와 ADAS마세라티 안정성 프로그램 (Maserati Stability Program)에는 통합 차체 컨트롤 (Integrated Vehicle Control)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능동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레벨 2 자율 주행 기술을 제공한다. 보쉬(Bosch)와의 협업 과정을 통하여 개발한 통합 차량 제어 시스템은 단순 교정보다 차량이 제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오류를 방지하여,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능동형 안전 기능과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스티어링 휠을 통하여, 다른 차량에서 느끼기 힘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마세라티 안정성 프로그램 (MSP)극한의 테스트 환경에서 개발된 MSP(Maserati Safety Program)은 위험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적극적인 제어에 나서기 위하여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고 있다. 미끄러짐을 감지한 경우, 시스템은 엔진의 토크 출력을 줄이고 밀리초 단위로 차량의 안정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며, 차량을 멈출 수 있다. MSP는 전자제어 제동력 분배 시스템 (Electronic Breakeforce Distribution), 슬립 방지 시스템(Anti-Slip Regulation: ASR),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 다운 시프팅 시 휠 잠김을 방지하는 엔진 브레이크 토크 컨트롤(Engine brake torque control: MSR),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Brake Assist System: BAS), 통합 차체 컨트롤(Integrated VehicleControl: IVC) 등의 기능이 있는 ABS와 같은 서브 시스템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마세라티 사운드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지만,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배기음을 그대로 담았다.  앰프 없이도 배기가스 흡입관의 유체역학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공명기를 활용하여 브랜드 특유의 포효하는 듯한 소리를 낼 수 있다. 마세라티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특유의 배기음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트림그란스포트:스포츠티한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는 충격 흡수식 헤드레스트를 포함하여, 앞좌석의 12방향 전동 스포츠 가죽 시트, 알루미늄 기어 시프트 패들을 장착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이녹스 스포츠 페달 등 독창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요소에 마세라티의 열정을 녹여내고 있다. 대시보드의 트림은 고광택의 블랙 피아노로 마감 처리했다.  그란루소:럭셔리함을 강조한 내부는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인테리어와 멀버리 실크 인서트, 대시보드의 라디카 오픈포어 우드 트림, 우드로 마감한 가죽 스티어링 휠을 특별히 선보이고 있다. 그란루소 트림은 전동 조절이 가능한 풋 페달과 스티어링 휠, 뒷좌석의 전동 선블라인드, 소프트 도어 클로즈 시스템, 전자식 잠금이 가능한 글로브 박스 등도 포함하고 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인테리어는 카시트, 도어 패널, 루프 라이닝, 선바이저, 천장 조명 등에 그레인 레더와100% 천연 섬유 멀버리 실크 인서트를 결합하고 있다. 색상 면에서는 차콜 톤으로 처리되는 실크 소재를 럭셔리한 세 가지 색의 블랙, 탠, 레드의 양질의 가죽과 결합하여 적용할 수 있다.  항상 최고를 고집하는 전통에 따라 마세라티는 고객이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중 가장 고급스러운 천연 “피에노 피오레(Pieno Fiore)” 가죽은 네로 (블랙), 로소 (레드), 꾸이오 (가죽 톤) 색상으로 제공하며 편안함과 스포티한 시트에 스티치 옵션을 별도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파인 그레인 레더는 대시보드 상단과 하단, 도어 암레스트에 사용된다. 아울러, 도어 패널에는 독특한 더블 스티치 패턴이 눈에 띈다. “피에노 피오레”의 자연스러움과 부드러운 감촉은 자동차 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죽과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하며, 이 가죽만의 독특함을 표현해내기 위하여 수년간 가공과 개발의 과정이 소요되었다.
  • 6,391만원, 제로백 4.7초 408마력, 볼보 첫 전기차 C40 이런 차다

    6,391만원, 제로백 4.7초 408마력, 볼보 첫 전기차 C40 이런 차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2-16 10:31:42
    ▲ 6,391만원, 제로백 4.7초 408마력, 볼보 첫 전기차 C40 이런 차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새로운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Recharge(리차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도심형 SUV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 XC40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XC40 Recharge(리차지)’를 함께 출시를 알렸다. 가솔린 베이스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전환한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샤프한 쿠페형 디자인과 SUV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 6,391만원, 제로백 4.7초 408마력, 볼보 첫 전기차 C40 이런 차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설계 ▲총 408마력, 0100km까지 4.7초 소요되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OTA 15년 무상 등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전기차 시대에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카 라이프를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이며 80%까지 약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C40 리차지는 이러한 가장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패키지를 모두 적용하고도 미국 시장 대비 약 890만원, 독일 시장 대비 약 2,200만원 낮은 6,391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또한 5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를 포함한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업데이트) 서비스,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을 모두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C40 리차지는 국내 시장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기차 방향성을 제시하는100% 순수 전기차로, 앞으로 볼보자동차가 나아가야 할 브랜드 비전이 집약된 핵심 모델”라며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지원하는 주행 성능과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이 집약된 C40 리차지를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가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40 리차지 출시와 함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도 공개했다.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에 최신의 커넥티비티와 100% 전기 드라이브를 구성한 모델로 ▲총 408마력의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패키지 ▲하만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이 탑재된다. 국내 출시 가격은 6,296만원이다. C40 리차지는 볼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페형 SUV로 SUV의 실용적인 장점을 갖추면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전면은 차체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전기차 전용 프론트 그릴과 픽셀 기술(Pixel technology) 기반의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차량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각 헤드라이트 유닛에 장착된 84픽셀 LED(총168픽셀)를 정밀하게 제어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대 5대까지 마주 오는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최첨단 기술이다. 측면은 낮고 날렵한 루프라인과 시그니처 블랙 루프, 블랙 사이드 윈도우 데코, 블랙 스톤 마감 도어 미러 캡 및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로 대담한 운동 자세를 연출했다. 또한 루프와 테일게이트에는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면서 스포티한 차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2개의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여기에 웰컴 시퀀스가 포함된 새로운 리어 램프와 함께 듀얼 전기모터와 AWD의 조합을 상징하는 후면 ‘리차지 트윈(Recharge Twin)’ 마크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의 차별화를 강조한다. 운전자가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차에 다가가면 충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자동 활성화되며, 실내 탑승 시에는 최근 사용한 미디어(라디오 또는 스트리밍)와 공조 시스템이 작동된다. 또한, 스타트 버튼이 삭제되고 시트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탑승 여부를 감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을 하면 이를 인식해 바로 주행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과 기능으로 개선된 차세대 12.3인치 디지털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주행 정보 모드(Calm / 내비게이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 및 프론트 도어 패널에는 스웨덴 북부 산악 지역인 아비스코(Abisko) 지형에서 영감을 받은 3차원 형태의 반투명 토포그라피(Topography) 데코가 새롭게 적용됐다. 실내로 유입되는 자연광을 최적화하면서, 눈부심과 자외선으로부터 탑승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시프트를 비롯한 모든 실내 마감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대변하는 비건 레더(Vegan Leather) 소재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특허 받은 에어 우퍼 기술이 적용된 하만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안전한 실내 공간을 위한 알러지 프리 소재, 실내 공기 청정시스템이 탑재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2개의 C타입 USB 포트가 기본 제공된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 TMAP 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개발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추가해 보다 개인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지원한다.  특히,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탑재된 TMAP 오토 및 음성 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정보 탐색 ▲차량 온도,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하며, 1년간 무료 이용권의 혜택까지 지원한다. 차량과 운전자의 연결성 및 편의성을 강화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은 차량 잠금 및 해제나 쾌적한 주행을 위한 실내 온도 사전 설정,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 차량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올해 상반기 내 도난 경보, OTA 설치 알람, 공기 청정 기능, 사용자 매뉴얼,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C40 리차지부터 전격 도입하고, 15년동안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온 콜(Volvo on Call)’을 제공한다.  고성능 주행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C40 리차지의 파워트레인의 구성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Shift-By-Wire) 조합으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재미를 제공한다.  최고 출력 300kW(408 마력), 최대 토크 660Nm(67.3kg•m), 제공하는 0에서 100km/h’까지 4.7초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주행 시 과열되기 쉬운 전기 모터의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일관된 주행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쿨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다양한 도로 위 상황과 날씨에서 SUV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도 지원된다. 동력 분배는 프론트, 리어 각각 50:50으로 즉각적인 토크를 발생시켜 민첩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 가속 및 감속 등의 주행상황에 따라 각 전기모터의 동력을 알맞게 분배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 원 페달 드라이브(One Pedal Drive)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가속 페달 하나로 차량의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다.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는 차량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회생제동을 발생시켜 주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 선호에 따라 ‘ON/OFF’가 가능하다. C40 리차지의 배터리는 LG 에너지솔루션의 78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약 500kg에 달하는 배터리 패키지는 낮은 무게 중심과 균일한 중량 분포를 위해 프론트 및 리어 액슬 사이에 내장됐다. 특히 외부 충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충돌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체 구조와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형성하는 압출 알루미늄 프레임 안전 케이지를 통해 보호된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프리미엄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전체 테크니션 중 약 81%를 고전압 시스템 구성품을 수리할 수 있는 EVT 테크니션 전문 교육을 제공한 상태이다. 또한, 그 중 32%는 고전압 배터리 내부 수리 및 진단까지 가능한 AEVT 테크니션 교육까지 수료했다. 이는 볼보자동차 APAC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전기차 테크니션 보유율이라 할 수 있다.
  • 쏘고 달려도 18km/l. 평일내내 니로만 탔습니다. 단점 겨우 찾았네. 니로HEV

    쏘고 달려도 18km/l. 평일내내 니로만 탔습니다. 단점 겨우 찾았네. 니로HEV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2-14 10:47:12
    ▲ 쏘고 달려도 18km/l. 평일내내 니로만 탔습니다. 단점 겨우 찾았네. 니로HEV  신형 니로 5일간 다시 시승했습니다. 미디어 시승행사때 경험한 모델과 동일한 풀옵션 사양이었고요. 스마트 커넥터 90만원, 하만카돈 사운드 60만원, 하이테크 80만원, HUD팩 65만원, 컴포트 70만원, 썬루프 45만원 (스노우화이트펄: 8만원, 엣지팩: 20만원) 옵션(개소세 5%기준)이 적용된 풀옵션 사양으로 가격이 37,081,704원 (시그니처 기본모델 3,306만원)개소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시 가격   ▲ 쏘고 달려도 18km/l. 평일내내 니로만 탔습니다. 단점 겨우 찾았네. 니로HEV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ℓ를 구현했다. (※ 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3세대 플랫폼을 통한 커진 차체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차급을 넘어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차량 외관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을 통해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실내는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 7,600대로 친환경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 포인트 증가하는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고객 연령은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고 50대 20.9%, 40대 20.7%, 20대 19.0%, 60대 이상 12.7%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니로의 경우 20대 고객층이 12% 수준이었던 것과 달리 신형 니로는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층 트렌디해진 디자인, 높은 연비, 친환경성 등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트림별 선택 비율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높았고, 프레스티지(40.6%), 트렌디(14.3%)가 그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시그니처 트림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차급을 뛰어넘는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 외장 컬러는 친환경차 이미지와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의 스노우 화이트 펄(51.3%)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인터스텔라 그레이(13.9%)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티스케이프 그린(12.6%)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미네랄 블루(9.4%), 오로라 블랙 펄(7.1%), 스틸 그레이(5.4%), 런웨이 레드(0.3%) 순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내장 컬러 선택 비율은 차콜 69.8%, 미디엄 그레이 21.5%, 페트롤 8.7% 순이었다.  국내에서 신형 니로는 연간 2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는 한국에 이어 유럽,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신형 니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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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6-12 13:46:40
  •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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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역학·주행성능 강조된 대형 윙 스포일러와 넓어진 펜더 및 차체 눈길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아이오닉 6 N 최초 공개 예정
    임재범 2025-06-12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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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형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기대 그 이상
    임재범 2025-06-11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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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6-11 1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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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이후 48년 만에 군용 표준차량 차세대 모델 양산 및 인도 개시 -병력·물자 수송 능력 개선 … 에어 서스펜션 시트, 어라운드 뷰 등 편의사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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