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전체기사

  •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역할 및 기회 확대 전망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역할 및 기회 확대 전망

    데일리 뉴스
    2017-11-30 14:45:3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수탁기업협의회(RSSA)’ 주최로 29일 부산시 파라곤호텔에서 열린 ‘RSSA 세미나’에 참여해 올해 실적과 ‘르노그룹 비전 2022’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날 세미나에서 전세계 500만대 판매, 매출 700억 유로, 영업이익률 7% 달성을 골자로 하는 르노그룹의 2022년 중장기 성장계획 및 미래전략을 발표하면서 협력업체의 역할과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르노그룹이 유럽 외 지역에서 2016년 대비 2배의 판매량과 3배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공격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하며 아시아와 유라시아 시장에 유리한 국내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르노삼성자동차수탁기업협의회는 르노삼성자동차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을 위한 130개 협력사의 협의체로 회원사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활동에도 적극 공조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현대자동차, ‘2017 LA 오토쇼’ 소형 SUV 코나 북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2017 LA 오토쇼’ 소형 SUV 코나 북미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7-11-30 11:32:2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소형 SUV ‘코나’는 지난 6월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가지고 국내 출시 후 단숨에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 올라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달 중순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중국형 모델 ‘엔시노(ENCINO, 국내명 코나)’가 발표되는 등 ‘코나’는 글로벌 소형 SUV 시장 공략에 최적화된 차량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주 타겟층인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강렬한 조명과 파티 음악으로 구성한 ‘라이브 디제이(LIVE DJ) 쇼’ 방식으로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하고 무대 왼편에 설치된 원통형 LED를 활용해 ‘코나’의 최첨단 이미지를 부각하는 등 이날 프레스 데이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형 SUV ‘코나’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범퍼·램프·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낮은 전고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을 표현해냈으며 전후면 범퍼에서부터 휠 아치로 보호장비를 두른 듯 이어지는 가니쉬 전륜 휠 아치 상단부에서부터 후륜 휠 아치까지 이어지며 볼륨감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 C필러에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 등이 적용됐다. 무엇보다도 코나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급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했으며,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것과 같은 운전 몰입감을 제공한다. ‘코나’는 북미 시장에 감마(Gamma)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탑재된 1.6T 모델 및 누(Nu) 2.0 앳킨슨(Atkinson)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2.0 모델 등 두 개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중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LA 오토쇼’에 친환경차 아이오닉 삼총사(HEV, EV, PHEV)를 비롯해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풀-라인업 등 19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New 푸조 5008 SUV, 보험 등급 평가 5등급 받아, 보험료 20%인하!

    New 푸조 5008 SUV, 보험 등급 평가 5등급 받아, 보험료 20%인하!

    데일리 뉴스
    2017-11-30 10:15:3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브랜드 최초로 보험개발원을 통해 개별 모델 보험 등급 조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New 푸조 5008 SUV와 New 푸조 3008 GT의 보험 등급이 각각 5등급과 3등급으로 조정되며 보험료가 10%에서 20%까지 인하 될것이라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고객들의 차량 유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브랜드 최초로 보험개발원 개별 모델 보험 등급 조정 평가를 진행했다. 보험 등급 조정 평가는 신차 혹은 출시한지 6개월 이내의 차만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출시한 New 푸조 5008 SUV와 New 푸조 3008 SUV 만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New 푸조 5008 SUV는 5등급으로 책정되어 보험료가 최대 20% 인하된다. New 푸조 3008 GT 역시 기존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10% 인하된다. 특히, New 푸조 3008 GT의 산출 예정 등급은 5등급 혹은 6등급이나, 출시 후 조정 평가는 등급 조정이 2단계로 제한되기 때문에 3등급으로 책정됐다. 보험사별 손해율이 악화되지 않을 경우 2018년 2분기부터 5등급 혹은 6등급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 이사는 “5008과 3008의 보험료 인하와 동시에 부품 가격 인하를 두고 PSA 와 긍정적인 협의중에 있는 만큼, 푸조 고객들의 차량 유지 부담은 앞으로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한불모터스는 차량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의 보험 등급 평가는 충돌 시 손상 정도와 사고 발생 시 수리 용이성에 따라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눠지며 이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하는 제도이다. 차량 별로 받는 등급은 매년 해당 차량의 부품가격 변동이나 손해율에 따라 등급이 조정 될 수 있다. New 푸조 5008 SUV는 푸조가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7인승 SUV 모델로서 역동적인 디자인에 14.2 km/ℓ(고속도로 기준)라는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와 공간 활용성, 4천 만원 초반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다. 가격은 4,290만 원부터 5,390만 원이다. (VAT 포함)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스토닉 가솔린 모델 1600만원대

    기아차, 스토닉 가솔린 모델 1600만원대

    데일리 뉴스
    2017-11-30 10:14: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만능 소형SUV 스토닉이 최고의 경제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아차는 30일(목)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서울 압구정동 소재)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사진영상 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7월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 스토닉은 30일(목)부터 1,600만원대 최고의 경제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고, 개성과 스타일을 더욱 살려주는 ‘투톤 루프’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된 스토닉은 뛰어난 경제성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스토닉의 중점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했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1.4 MPI 엔진,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7-2018 시즌 출전

    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7-2018 시즌 출전

    데일리 뉴스
    2017-11-30 10:12:1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의 17-18 시즌 프리미어에 독일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최초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아우디 팩토리 팀인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루카 디 그라시(Lucas di Grassi)’ 선수와 ‘다니엘 압트 (Daniel Abt)’ 선수가 각각 1번과 66번을 달고 아우디 경주 차량인 ‘아우디 e-트론 FE04’의 드라이버로 나설 예정이다. ‘포뮬러 E’는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의 가능성을 레이싱 서킷에도 도입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2014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초의 완전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 서킷에서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4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7-2018 시즌 경기에는 총 10개의 팀,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홍콩, 뉴욕 파리, 로마 등 전 세계 5개 대륙의 11개 도시를 돌며 총 14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디터 가스 (Dieter Gass) 아우디 모터스포츠 총괄 담당은 “지난 몇 주간 아우디 팀은 굉장한 기대에 부풀어 있으며 혹독한 훈련의 시간을 거쳤다”라고 말했다. 4대의 레이싱 카를 위한 세심한 준비 과정과 여러 가지 전략과 상황을 고려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전체 진행 과정의 세심한 조율, 그리고 모든 장비의 완벽한 준비 과정 등을 포함한 체크리스트가 팀의 노력을 증명한다. 아우디의 대표 레이서이자 ‘포뮬러 E’ 레이스의 지난 시즌 챔피언인 루카 디 그라시 (Lucas di Grassi)는 “경기의 첫 1분부터 완벽한 선두를 유지하여 새 시즌의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콩이라는 매력적인 도시에서 열광적인 팬들과 경기의 모든 부분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라고 시즌 첫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팀의 또 다른 선수인 다니엘 압트 (Daniel Abt) 또한 “최근 몇 주간 트랙 위와 시뮬레이터 안에서 엔지니어들과 함께 테스트를 거치는 등 모든 과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경기 전까지 할 수 있는 한에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포뮬러 E’ 경기는 스탠딩 스타트 방식으로 시작하며 한 경기는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선수들은 타이어 교환 등을 위한 정차와는 별개로 경기 중 반드시 한 번의 차량 교체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 때 피트에서 대기 중인 완충된 새로운 레이스카로 교체할 수 있다. ‘포뮬러 E’ 레이싱 카의 최대 출력은 180kW로 지난 시즌보다 10kW가 상승했다. 이 경기의 특이한 점은 ‘포뮬러 E’ 공식웹사이트에서 진행되는 ‘팬 부스트 (Fanboost)’ 라는 사전 투표 이벤트로, 모든 출전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부스트를 얻은 상위 3명의 선수는 추가 100kJ의 추가 출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 중 교체한 두 번째 레이싱 카에서 이 추가 출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포뮬러 E’ 는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인 더블 헤더를 최초로 시도한다. 팬들은 이틀 동안 연습과 예선, 본선으로 이어지는 두 번의 경기를 전부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폴 포지션과 가장 빠른 랩타임에 대해 총 58 점의 가산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1.86km의 경주로는 홍콩의 센트럴 하버프론트 주변의 일반 도로이며, 이번 경기 동안 임시 트랙으로활용된다. 트랙은 길게 뻗은 직선 구간이 있어 레이스 동안 많은 추월 장면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숙련된 드라이빙 기술을 요하는 많은 급회전 코너가 있어 더욱 박진감 있는 경기가 예상된다. 선수들은 토요일에 43랩, 일요일은 45랩을 주행하게 될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BMW 그룹 코리아, 고객 대상 365일 서비스 실시

    BMW 그룹 코리아, 고객 대상 365일 서비스 실시

    데일리 뉴스
    2017-11-30 10:09:1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BMW 그룹 코리아가 주말,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한 ‘365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365일 서비스를 통해 생활 패턴이 다양한 BMW 고객들이 평일 외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프리미엄 차량 정비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지역은 교대, 성수, 방배 서비스센터, 경기 지역은 미사, 분당 서비스센터, 부산 지역은 서면 서비스센터에서 365일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향후 365일 서비스센터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365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해당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들에게 BMW 또는 MINI 장우산을 선물로 증정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스토닉 가솔린, 월 3천대 팔겠다”

    기아차 김창식 부사장 “스토닉 가솔린, 월 3천대 팔겠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1-30 09:32:3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의 소형 SUV인 스토닉이 경제성과 정숙성에 1,600만원대 가성비로 중무장하고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파격적인 가격에 내놨다.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1,600만원대에 책정됐기 때문에 소형SUV를 활성화에 기아차 스토닉이 앞장서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투톤컬러 적용으로 개성 넘치는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최고의 가성비로 월 2천5백 대에서 3천대는 충분히 판매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30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가솔린 모델의 출시는 디젤과 다른 부분인 정숙성을 생각한 유저들까지 흡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된 스토닉은 뛰어난 경제성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중점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1.6 디젤만 출시해 시장을 구성해 왔고, 이번에 폭 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솔린 모델까지 투입하게 됐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1.4 MPI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 총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SUV 모델임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공인연비 12.8km/l~12.6km/l로 효율성은 선택에 있어서 최대 강점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솔린 모델의 출시와 함께 기아차는 개성과 스타일을 고려한 투톤 루프도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다. 2030세대 선호도를 고려한 루프 컬러 3종(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탠 오렌지)을 운영하며,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은 물론 디자인 차별화를 높였다. 특히,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트렌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38만원(옵션가)으로 선택 가능하다. 스토닉은 디젤, 가솔린 모델의 사양을 동일하게 운영하게 되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 1.6 디젤 모델 대비 240만원 낮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경쟁 가솔린 SUV와 비교해도 156~200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해 첫 차로 구입하려는 유저들을 흡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토닉 가솔린에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이 포함된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 오토라이트 컨트롤, 스마트 코너링 램프 등이 적용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기술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아 스토닉 가솔린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7-11-29 12:01:1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는 28일(현지시각) 체코 수도 프라하 소재 ‘프라하 캐슬’에서 열린 ‘2017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차 체코공장이 최고 등급 ‘엑설런스’의 산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체코 국가 품질상’은 산업, 무역업, 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해당 기업의 품질 프로세스, 품질 만족도, 생산성 등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요소에 대해 인터뷰 및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체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상이다. 비영리 단체인 ‘체코 국가 품질상 위원회’가 기업의 목표 수준에 따라 ‘엑설런스(Excellence)’,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스타트(Start)’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1995년부터 매년 국가 차원의 행사를 통해 해당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체코 각 부 장관 등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체코를 대표하는 품질상의 위상을 반영해 현직 대통령 관저인 ‘프라하 캐슬’에서 거행됐다. 이르쥐 하블리첵 (Jiri Havlicek) 산업통상부장관이 현대차에 직접 수여한 최우수상은 ‘체코 국가 품질상’의 최상위 등급인 ‘엑설런스’ 내 산업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체코 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로써 현대차는 명실공히 체코의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최고의 품질경영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2010년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등급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1년, 2014년에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3년 뒤인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체코 기업 중 유일하게 3회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달성했다. 대상 수상기업은 3년간 효력이 지속되어 3년 후에 재도전이 가능하다. 현대차 체코공장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최근 유럽에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의 위상 제고와 맞물려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경영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기업 이미지를 지속 유지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코 3대 도시인 오스트라바 인근 노소비체 지역에 위치한 현대차 체코공장은 신형i30, ix20, Tucson 등 현지 전략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생산 250만여대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유럽 공략 거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애스턴 마틴, 퓨어 스포츠를 계승하는 ‘뉴 밴티지’ 출시

    애스턴 마틴, 퓨어 스포츠를 계승하는 ‘뉴 밴티지’ 출시

    데일리 뉴스
    2017-11-29 11:52:0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애스턴 마틴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은 뉴 밴티지 모델을 2018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70년 동안 Aston Martin의 가장 순수한 스포츠 모델, Vantage의 모델명은 1951년 DB2에 고출력 엔진 옵션을 처음 사용하면서 사용되었다. 영화 ‘007 스펙터’에 등장했던 콘셉트카 ‘DB10”과 트랙 전용 모델 ‘Vulcan’을 연상시키는 뉴 밴티지는 스포츠카가 요구하는 날렵하면서 근육질의 외관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헤드라이트와 테일 라이트 또한 새롭게 적용되어 또 다른 시그니처를 형성하여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보여 준다. 모든 것이 변화된 뉴 밴티지는 선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디자인의 외관과 낮은 주행 포지션은 보다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운전 중 직관적인 조작을 위해 로터리 및 토글 스타일 컨트롤러를 조합하여 콕피트(Cockpit)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했다. 최적의 무게 중심과 50:50의 무게 밸런스를 위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가능한 낮게(프론트 미드쉽 구조) 장착하였다. 새롭게 적용된 고성능, 고효율의 엔진은 후면에 장착된 ZF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하여 최대 510마력과 2,000~5,000 rpm에서 685 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4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7초가 소요된다. 1530Kg의 건조 중량과 조합된 새롭게 적용된 엔진은 순수한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애스턴 마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전자식 리어 디퍼런셜(E-Diff)는 자세 제어 시스템과 연결되어 주행 동작에 따라 동력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전달한다. 기존 LSD(Limited Slip Differential)과 달리 매우 정확하게 구동력이 전달되며, 주행 속도에 비례하여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차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 면에서 운전자에게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 새롭게 적용된 엔진, 변속기, E-Diff, 토크 벡터링, 다이내믹 스테빌리티 컨트롤, 어댑티드 댐핑 시스템 등의 시스템이 통합되어 모든 영역을 하나로 최적화한다. 주행 모드는 각 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트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밴티지는 2018년 1분기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미리 보는 2세대 ‘신형 벨로스터’

    미리 보는 2세대 ‘신형 벨로스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11-29 08:00:0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유니크에 스포티를 더한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가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자동차가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고 마케팅 계획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차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신형 벨로스터 개발을 총괄한 현대차 김영현 상무(JS 전사PM TFT장)는 인사말을 통해 “1세대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1+2도어의 구성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는데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함에 스포티 요소를 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에 운전의 몰입감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통해 뛰어난 밸런스를 갖춘 진정성 있는 모델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신형 벨로스터는 랠리카의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개발돼 기존의 벨로스터가 가진 디자인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탄생했다. 먼저 벨로스터의 유니크한 개성은 풍부한 볼륨을 강조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낮은 차체가 드러나는 측면부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기존 모델대비 A필라를 조금 뒤쪽으로 이동시켜 차량의 앞부분을 길어보이게 디자인하고 차체 루프의 윤곽선을 낮춰 날렵한 쿠페와 비슷한 느낌의 비례감을 완성했다. 벨로스터 고유의 운전석 뒤쪽으로는 별도의 도어가 없고 조수석쪽 후석 도어에 히든타입 아웃사이드 핸들을 적용시킨 1+2 비대칭 도어 콘셉트를 유지해 쿠페 스타일 대비 2열의 실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더욱 과감하고 볼륨 있는 펜더를 강조해 쿠페 스타일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비대칭 구조의 독특한 디자인이다. 후드와 벨트라인을 하나의 강한 곡선으로 연결해 슬릭하고 개성있는 프로파일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형 벨로스터에 맞게 입체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형상으로 구현했으며 범퍼는 조각적이고 입체적인 조형 요소를 적용하고 전후면 모두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벨로스터의 독특한 개성이었던 센터 머플러를 계승 발전시켜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자리잡게 했으며 범퍼 하단에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까지 함께 추구했다. 실내 디자인은 외관의 비대칭형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운전자 중심의 스포티한 비대칭 레이아웃을 완성했으며 좌우의 색상 대비를 통해 더욱 다이나믹한 감성을 표현했고,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입체적 형상의 센터페시아 ▲돌출형 내비게이션 ▲컴바이너 HUD 등 운전에 몰입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됐다. 운전석의 착좌 높이는 기존보다 낮추고 클러스터는 높여 스포츠 쿠페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의 운전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했으며 루프와 테일게이트의 경계라인을 기존보다 후방으로 이동시켜 뒷좌석의 편의성을 높아졌다. 신형 벨로스터는 국내에서 카파 1.4 가솔린 터보와 감마 1.6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2개의 모델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모든 모델에 7단 DCT가 적용됨으로써 민첩한 변속이 가능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유저를 위해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6단 수동변속기도 적용될 예정이다. 감마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1,500rpm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활 수 있도록 엔진을 개선해 저속영역에서의 가속성을 높였고 2,000~4,000rpm구간에서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을 통해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 실용영역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이는 등 도심에서 운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세팅됐다. 후륜멀티링크 서스펜션 적용, 스티어링 기어비 상향 및 부품들의 강성 개선을 통해 든든한 승차감과 민첩한 조향 및 선회성능을 확보했고 고성능 썸머타이어를 옵션으로 적용해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고객들에 대응했다. 신형 벨로스터에는 현대차 준중형 차량 최초로 ‘스마트 쉬프트’ 기능도 적용됐다. 기존에 스포츠, 노멀, 에코로 지원되던 드라이빙 모드에 추가 된 기능으로 ‘스마트 쉬프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실시간으로 차량이 학습해 기존에 있는 모드(스포츠, 노멀, 에코) 중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모드로 자동으로 변경해서 차량을 제어해 주는 기능이다. 또한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스포츠’ 모드를 다른 모드(노멀, 에코)와의 가속, 변속 측면에서 확연히 차별화했다. 1세대 모델에 적용됐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징 기술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시스템을 2세대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흡배기 사운드에 잘 어우러지도록 개선하여 새로운 사운드 퍼포먼스를 느끼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팝업방식의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주행환경이 구성됐으며 특히 스포츠 모드를 적용할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내 표시 상태가 스포티한 주행에 적합하게 바뀌는 전용 모드도 반영된다. 또한 퍼포먼스 게이지 기능을 돌출형 모니터에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에 걸맞도록 차량의 ▲순간 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전방레이다를 활용해 전방 물체를 감지시 제동 조작이나 충돌 방지 및 피해 경감에 도움을 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을 전모델 기본화하여 적용했으며 ▲전방 센서를 활용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행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LKA)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AW) ▲하이빔 보조(HBA) ▲무선 충전 등이 장착돼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하면서 캠페인 슬로건으로 ‘리브 라우드(Live Loud)’를 내걸고 평범한 삶 대신 주관이 뚜렷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고객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런칭 전에 도심 핫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를 미리 체험하고 벨로스터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벨로박스'를 설치할 계획이며 LED로 위장된 신형 벨로스터를 전시하는 등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런칭 이후에도 벨로스터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까지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내년 출시를 앞두고 먼저 기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고, 신형 벨로스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서킷 시승기] 퍼포먼스 쿠페로 재탄생한 2세대 신형 벨로스터

    [서킷 시승기] 퍼포먼스 쿠페로 재탄생한 2세대 신형 벨로스터

    시승기
    임재범 2017-11-29 07:59:07
    완벽한 하체조율과 역동적인 핸들링, 재빠른 가속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전방충돌방지장치와 자세제어시스템을 해지하고 고저차가 심한 인제스피디움 코너링을 풀가속으로 공략했다.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서킷을 질주하는 시승에서 내년 1월 출시될 신차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언더스티어를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는 신형 벨로스터 개발연구원들의 설명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서다. 차체를 옆으로 날릴 정도로 신형 벨로스터의 한계점까지 몰아 붙였다. 알록달록 화려한 랩핑으로 신형 벨로스터 디자인을 숨겨놓은 위장막 차량은 코너를 진입한 라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그 자세 그대로 코너를 탈출했다. 한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차체 밸런스 조율이다. 언더스티어 현상으로 차체를 코너 밖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진입자세 그대로 수평이동하며 노면을 박차고 밀어갔다. 기대 이상의 단단한 하체다. 쏠림 현상도 크지 않았다. 타이트하게 세팅된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하체 조율이 빛을 발했다. 일체형 서스펜션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다. 체체 높이만 낮추고 순정 상태 그대로 레이싱을 뛰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리어를 밖으로 날리려고 해도 좀처럼 쉽지 않았다. 정확히 잘 따라 붙었다. 재빠르고 정확한 스티어링 휠의 반응에 가속페달을 밟는 만큼 노면을 박차고 밀어내는 펀치력에서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2.0리터 터보엔진을 올린 벨로스터.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버전은 더 엄청난 녀석이 태어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11번 코너를 탈출하며 직선주로를 풀 가속하자 1번 코너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시속 195㎞까지 속도계 바늘을 올림과 동시에 굵고 짧은 풀 브레이킹으로 속도를 줄였다. 브레이크 성능은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원하는 만큼 정확히 멈춰 섰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에는 현대차 튜닝브랜드 튜익스(TUIX) ‘브레이크 패키지’가 장착됐고,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됐다. “1,500rpm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활 수 있도록 엔진을 개선해 저속영역에서의 가속성을 높였고, 2,000~4,000rpm구간에서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을 통해 최대토크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 실용영역에서 가속 응답성을 높혔다”고 현대차 연구원의 설명이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포츠(SPORT) 주행모드에서 배기 사운드도 원하는 만큼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다.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징 기술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ctive Sound Design)’시스템이다. 3가지 사운드 모드와 음량 조절과 음색조절(저음, 중음, 고음), 가속페달 반응으로 음향 반응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팅 값을 저장해 나만의 엔진 사운드를 저장 할 수도 있게 했다. 부족하지 않은 차량성능에 스피커를 통한 우렁찬 배기사운드도 더해졌다. 가솔린 3.0리터급의 중후한 배기사운드가 2열 하단 스피커를 통해 실내를 울렸다. 가속페달에 가해지는 힘이 나도 모르게 묵직하게 들어갔다. 퍼모먼스 스포츠 쿠페가 갖춰야 될 항목을 빠짐없이 갖췄다. 이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센터콘솔 모니터를 통해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차선이탈방지보조(LKAS)’의 반자율주행기능,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운전자 주의경고시스템(DAW), 하이빔 보조(HBA), 무선 충전 등으로 주행안전과 편의장치로 가득하다. 인제(강원)=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 박인비 선수와 함께 활발한 브랜드 활동 전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 박인비 선수와 함께 활발한 브랜드 활동 전개해

    데일리 뉴스
    2017-11-28 11:51:2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2017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공식 후원하고, 대회 종료 후 자사의 고객 140명과 브랜드 앰버서더가 함께하는 ‘메르세데스 팬즈 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The Best’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프로골퍼로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박인비 선수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2년 연속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2017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억 5,000만원의 후원금과 더불어 지난 9월 출시한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GLA(The New GLA)’를 홀인원 차량으로 후원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총 10대의 의전차량을 지원했다. 11월 24일 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대회 현장에서 운영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동형 쇼룸 ‘모바일 큐브’에는 다양한 차량이 전시돼 대회 현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의 보다 편리한 차량 상담과 시승 신청을 도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회 종료 이튿날인11월 27일(월)에 동일한 장소에서 ‘메르세데스 팬즈 데이’를 개최하여, 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 ‘서클 오브 엑설런스(Circle of Excellence)’의 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18홀 골프대회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배서더 박인비 선수, 유소연 선수, 백규정 선수가 모두 직접 참여해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와 고객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는 직접 홀에서 코칭을 해주는 필드 레슨을 진행했으며, 백규정 선수는 고객들과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 ‘비트 더 프로(Beat the Pro)’에 참가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볼보자동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협약 체결

    볼보자동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협약 체결

    데일리 뉴스
    2017-11-28 11:48: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비영리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 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서 개최된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식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를 비롯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임직원 및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사고 장애어린이를 포함한 전국의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체결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사업지원 기금 2억 원은 보조기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어린이의 보조기구 지원과 재활치료가 시급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인 장애어린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와 지원을 받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들이 맞춤형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를 통해 이동의 불편함과 치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상에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푸조, 더 강력한 프리미엄 7인승 SUV ‘New 푸조 5008 GT’ 출시

    푸조, 더 강력한 프리미엄 7인승 SUV ‘New 푸조 5008 GT’ 출시

    데일리 뉴스
    2017-11-28 11:46:3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늘(28일) 2.0L 엔진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7인승 SUV ‘New 푸조 5008 G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의 최상위 트림인 GT는 Gran Turismo(그란 투리스모)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로는 장거리·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를 뜻한다. New 푸조 5008 GT는 2.0L 엔진의 강력한 힘과 푸조만의 GT 스피릿(SPIRIT)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 여기에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기존 5008과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New 푸조 5008 GT는 공도에서의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19인치 휠 트림과 5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그립컨트롤(Advanced Grip Control) 및 18인치 휠이 조화를 이룬 모델까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두 5,390만 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 기아차, 군용 모하비 공군에 납품

    기아차, 군용 모하비 공군에 납품

    데일리 뉴스
    2017-11-28 11:43:3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기아차는 모하비를 군용화 개조한 차량 20여대를 대한민국 공군에 납품한다고 28일(화) 밝혔다. 공군에 납품하게 된 군용 모하비는 최대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상시 4륜 시스템 산악용 타이어 등을 적용해 일반 모하비 대비 험로 주행성을 대폭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방색 위장도장 24V 무전기 전원공급장치 통신장비 장치대 루프박스 등을 적용해 군 작전 수행력을 높였고, 자동8단변속기 에어컨 후방카메라 후방모니터 등의 사양도 대거 적용해 탑승자의 편의성도 배가했다. 특히 군용 모하비는 일반 모하비 차량의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별도의 차체 변형 없이 군 작전 수행에 필요한 각종 요구 조건들을 충족시켜 국방 예산 절감과 작전 상황별 활용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는 뛰어난 상품성과 활용성을 갖춘 군용 모하비를 육군을 비롯한 대한민국 여러 군에 납품을 확대하고, 세계 각국에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LATEST ARTICLE

  •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든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다!
    데일리 뉴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든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다!

    임재범 2025-05-02 00:57:20
  • 58만km를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 점검해 보니
    데일리 뉴스

    58만km를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 점검해 보니

    서울-부산 720회 이상 왕복한 거리 잔존수명 87.7% 유지
    임재범 2025-05-02 00:47:53
  • 폴스타4 듀얼모터 시승기. 544마력 3.8초
    데일리 뉴스

    폴스타4 듀얼모터 시승기. 544마력 3.8초

    임재범 2025-04-27 18:44:41
  • 하만(HARMAN)이 만들어가는 미래자동차 전장 기술력
    데일리 뉴스

    하만(HARMAN)이 만들어가는 미래자동차 전장 기술력

    임재범 2025-04-27 18:26:04
  • 스파이더카? 55도 벽타는 차. BMW 고성능 시험 전기차 노이어 클라쎄 상하이에서
    데일리 뉴스

    스파이더카? 55도 벽타는 차. BMW 고성능 시험 전기차 노이어 클라쎄 상하이에서

    초고속 중앙 컴퓨터 ‘Heart of Joy’ 통해 미래 BMW 모델의 주행 역학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예정
    임재범 2025-04-27 11:38:48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