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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수입차 16,212대 신규등록, E클래스 질주

    2월 수입차 16,212대 신규등록, E클래스 질주

    데일리 뉴스
    2017-03-07 11:49:34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 1만6,674대 보다 2.8% 감소했고 2016년 2월 15,671대 보다 3.5% 증가한 1만6,212대로 집계됐으며 2017년 2월까지 누적대수 3만2,886대는 전년 동기 누적 3만1,905대 보다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534대, 비엠더블유(BMW) 3,202대, 렉서스(Lexus) 896대, 랜드로버(Land Rover) 765대, 토요타(Toyota) 741대, 포드(Ford/Lincoln) 709대, 미니(MINI) 582대, 볼보(Volvo) 570대, 혼다(Honda) 49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479대, 닛산(Nissan) 450대, 아우디(Audi) 360대, 푸조(Peugeot) 299대, 재규어(Jaguar) 279대, 피아트(Fiat) 278대, 포르쉐(Porsche) 233대, 시트로엥(Citroen) 129대, 인피니티(Infiniti) 127대, 캐딜락(Cadillac) 82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4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135대(56.3%), 2,000cc~3,000cc 미만 5,868대(36.2%), 3,000cc~4,000cc 미만 738대(4.6%), 4,000cc 이상 471대(2.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238대(75.5%), 일본 2,704대(16.7%), 미국 1,270대(7.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6,688대(41.3%), 디젤 8,020대(49.5%), 하이브리드 1,504대(9.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6,212대 중 개인구매가 1만270대로 63.3% 법인구매가 5,942대로 36.7%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968대(28.9%), 서울 2,549대(24.8%), 부산 690(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577대(26.5%), 부산 1,543대(26.0%), 대구 1,000대(16.8%) 순으로 집계됐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20d(998대), 메르세데스-벤츠 E200(829대), 렉서스 ES300h(61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월 수입차 시장은 영업일수 부족과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는 소폭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차, ‘올 뉴 모닝’ 밴(VAN) 출시

    기아차, ‘올 뉴 모닝’ 밴(VAN) 출시

    데일리 뉴스
    2017-03-07 11:39:03
    기아자동차(주)는 7일(화) 우수한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올 뉴(ALL NEW)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경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신형 모닝이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주)는 7일(화) 우수한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올 뉴(ALL NEW)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 ‘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올 뉴 모닝’ 밴은 구형 모델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증대하는 등 한층 여유로운 운전자 거주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경차의 기동성과 우수한 화물 적재공간을 추구하는 법인 및 자영업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올 뉴 모닝’ 밴에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주행안정 기술 등 신형 ‘올 뉴 모닝’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그대로 적용했다. ‘올 뉴 모닝’ 밴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경차 최대인 44.3%로 확대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67m로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했다. 아울러 ▲코너링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Torque Vectoring Brake Based)’ ▲제동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Straight Line Stability)’, ▲빈번한 제동으로 제동력이 손실되었을 때 큰 압력으로 제동을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FBC, Fading Brake Compensation)’ 등 첨단 스마트안전기술(VSM+)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올 뉴 모닝’ 밴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형과 고급형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한 ‘올 뉴 모닝’ 밴의 판매가격은 판매가격은 ▲기본형 1,070만원 ▲고급형 1,100만원이다. (13/14인치 타이어 및 자동변속기 기준) 특히 ‘고급형’의 경우 ▲고객 선호사양인 ▲풀사이즈 휠커버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열선내장)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층 여유로운 앞좌석과 넓어진 화물공간이 장점인 올 뉴 모닝 밴 출시에 힘입어 경차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더 정숙하고 강력해진 싼타페 2.0 터보 등장!

    더 정숙하고 강력해진 싼타페 2.0 터보 등장!

    데일리 뉴스
    2017-03-07 02:13:50
    현대차가 6일 가솔린 중형SUV인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가 6일 가솔린 중형SUV인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또한 ▲SUV의 장점인 높은 공간 활용성 ▲가솔린 엔진의 장점인 정숙성 ▲터보 엔진의 장점인 다이내믹한 동력성능 3가지를 동시에 갖추고, 실용 영역대인 1,450rpm에서부터 시작되는 최고토크 및 높은 응답성으로 역동적인 주행환경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6일 가솔린 중형SUV인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SUV 특유의 넓은 공간 및 실용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소음과 진동이 적은 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차는 3세대 싼타페 최초로 2천6백만원대의 경제적인 트림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디젤 2.0 모델에서 높은 가성비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밸류플러스’ 트림을 가솔린 2.0 터보 모델에서도 운영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가격은 스마트 2,695만원, 프리미엄 2,855만원, 밸류플러스 3,04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SUV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싼타페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며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는 중형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SM6, ‘2017 올해의 차’ 선정. 기념 “SM6 식스센스 이벤트”

    SM6, ‘2017 올해의 차’ 선정. 기념 “SM6 식스센스 이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07 02:08:15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2017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총 2,402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M6 식스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2017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총 2,402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M6 식스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M6 식스센스 이벤트’는 SM6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17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중 이벤트에 응모하고 SM6를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신세계 포인트를, 총 4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CJ외식상품권, 유니클로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 중 20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주유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2017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총 2,402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M6 식스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M6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완성도 높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편의 사양, 최고의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단기간에 국내 중형 자가용 판매 1위 모델로 자리잡았다. 르노삼성자동차 정지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고객의 사랑과 관심 속에 SM6가 국내 중형자가용 판매 1위에 오르고,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도 할 수 있었다”며,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BMW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獨 기술인력 양성과정 ‘아우스빌둥’ 도입

    BMW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獨 기술인력 양성과정 ‘아우스빌둥’ 도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06 16:49:37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일에서 검증된 '아우스빌둥(Ausbildung)'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도입한다. 오는 2020년까지 두 회사는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500명 이상의 자동차 인재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한독상공회의소(회장 슈테판 할루자)가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일에서 검증된 '아우스빌둥(Ausbildung)'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도입한다. 오는 2020년까지 두 회사는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500명 이상의 자동차 인재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한독상공회의소(회장 슈테판 할루자)가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일에서 검증된 '아우스빌둥(Ausbildung)'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도입한다. 오는 2020년까지 두 회사는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500명 이상의 자동차 인재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한독상공회의소(회장 슈테판 할루자)가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6일 오전 교육부와 한독상공회의소, BMW 그룹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독일의 직업훈련 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도입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독일의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Auto-Mechatroniker)’다. 참여 학생들은 독일차 양사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본사 인증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레이너 및 대학 교수진 간 협력을 통해 개발된 교육과정으로 기업 현장의 실무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30%)이 결합된 커리큘럼을 총 3년간 이수하게 된다. 과정 수료 후 대학의 전문학사 학위와 각 업체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을 함께 획득하게 되며, 한독상공회의소에서 한국의 아우스빌둥 과정이 독일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승인 절차를 마쳤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 취업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 등의 자동차학과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첫 아우스빌둥 과정 학생 모집이 시작되며,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간 선발과정을 거친 후 9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는 두원공과대학교와 여주대학교가 참여한다.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 등의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약 90명의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일에서 검증된 '아우스빌둥(Ausbildung)'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도입한다. 오는 2020년까지 두 회사는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500명 이상의 자동차 인재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한독상공회의소(회장 슈테판 할루자)가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부총리)은 인사말에서 “독일의 검증 된 직업교육 시스템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기업 맞춤형 인재 교육 시스템으로 도입하게 됐다. 자동차 정비에서 타분야로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며 “한국의 직업교육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고 교육부도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슈테판 할루자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은 “실업률, 그 중에서도 특히 청년 실업률을 감소시키는 데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노동시장의 요구와 구직자의 전문성 및 노하우가 서로 맞아떨어지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우스빌둥”, 즉 독일식 직업 교육의 목적이다.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DIHK) 의 감독 하에 이루어진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400여 개의 교육 및 직무 프로필이 개발되었다“라고 말했다.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일에서 검증된 '아우스빌둥(Ausbildung)'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도입한다. 오는 2020년까지 두 회사는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500명 이상의 자동차 인재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한독상공회의소(회장 슈테판 할루자)가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독일을 방문할 때마다 가장 부러웠던 것 중 하나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력양성 프로그램이었다. 가장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양사가 앞장서 우수 인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2004년부터 BMW가 공식 딜러사들과 진행해오던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번에 도입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산학프로그램이 아니라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이론을 넘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현장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한국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이수한 인재 채용에 대해 김효준 사장은 “월 135만원씩 급여가 지급되고 해마다 10%씩 증액된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마친 인재는 전문가로 인정해 100% 채용 할 것"이라면서 "사업 1년차인 올해 90명으로 시작하지만 오는 2020년에는 500명, 이후는 1000명에서 1만명까지 전문인력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사장은 " 전세계 5위의 자동차 대국의 위상에 맞게 대한민국도 인적 자원의 경쟁력 역시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2년 전부터 한독상의와 고민해 온 이번 사업 도입에 벤츠 코리아와 흔쾌히 동참했다"고 말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공식 딜러사들이 이미 2006년부터 진행해 온 다양한 인재 교육 프로그램들과도 맥을 함께한다”며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경력 개발과 인적 자원 향상에 도움을 주고,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두 회사의 협력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이번 양사의 협업을 놓고 경쟁 관계를 떠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손잡은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happyyjb@naver.com
  •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 경신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 경신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03 16:17:39
    람보르기니가 신모델 우라칸 퍼포만테의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을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해 10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웠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테스트는 약 15분 동안 단 한 번, 비공개로 진행됐다.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테스트 당시 위장막을 씌운 상태였던 우라칸 퍼포만테는 오는 3월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람보르기니가 신모델 우라칸 퍼포만테의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을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해 10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웠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테스트는 약 15분 동안 단 한 번, 비공개로 진행됐다.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테스트 당시 위장막을 씌운 상태였던 우라칸 퍼포만테는 오는 3월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가 신모델 우라칸 퍼포만테의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을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해 10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웠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테스트는 약 15분 동안 단 한 번, 비공개로 진행됐다.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테스트 당시 위장막을 씌운 상태였던 우라칸 퍼포만테는 오는 3월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5년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후반대의 기록을 세웠던 람보르기니 테스트 드라이버 마르코 마펠리(Marco Mapelli)가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테스트를 맡았다. 총 길이20.6km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타임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우라칸 퍼포만테의 내∙외부에는 카메라와 원격측정기가 장착됐으며, 테스트 현장에는 람보르기니 R&D 엔지니어팀과 테크니션, 드라이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R&D 총괄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가 참석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놀랍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우라칸 퍼포만테를 개발할 당시, 우라칸 퍼포만테의 기술 및 퍼포먼스로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6분 후반대 랩타임을 달성할 뿐만아니라, 랩타임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우라칸 퍼포만테 출시 이전 신기록 경신을 원했다. 열악한 날씨와 노르트슐라이페 서킷 대관 가능 여부 문제로 쉽지 않았지만, 결국 랩타임 신기록 경신을 달성했고 예상보다 기록을 수 초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그는 “이번 신기록은 R&D팀 구성원 모두가 우라칸 퍼포먼테에 쏟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람보르기니가 이룩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람보르기니가 신모델 우라칸 퍼포만테의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을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해 10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웠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테스트는 약 15분 동안 단 한 번, 비공개로 진행됐다.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테스트 당시 위장막을 씌운 상태였던 우라칸 퍼포만테는 오는 3월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혁신적 에어로다이나믹 성능 및 경량화 엔지니어링을 자랑하며, 향상된 엔진 파워 및 사륜구동 시스템, 센서 시스템 LPI(Lamborghini Piattaforma Inerziale), 우라칸 퍼포만테전용 셋업을 기반으로 탁월한 트랙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역동적이고 탁월한 도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뉘르부르크링 람보르기니 개발 팀에는 우라칸 퍼포만테 전용 타이어를 특별 제작한 피렐리(Pirelli)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 피렐리 트로페오 R(Pirelli Trofeo R) 타이어는 양산차에도 장착될 예정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토요타자동차,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 천만대 돌파 이벤트&프로모션

    한국토요타자동차,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 천만대 돌파 이벤트&프로모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03 16:08:16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TOYOTA)브랜드와 렉서스(LEXUS)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판매 천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시승회와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TOYOTA)브랜드와 렉서스(LEXUS)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판매 천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시승회와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한달간 전국 토요타와 렉서스 전시장에서차량을 시승하신 모든 고객에게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는 3종세트 (황사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를 증정한다. 한국토요타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팀(1팀당 2인, 총 20명)을 추첨하여 일본 본사의 토요타 자동차 공장 견학 및 일본 전통 온천 힐링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렉서스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시승 고객에게는 시승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다이슨社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벤타社 에어워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TOYOTA)브랜드와 렉서스(LEXUS)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판매 천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시승회와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매혜택 또한 다양하다. 토요타는 프리우스와 라브4 가솔린 구매고객에게는 더블 FMS(Free Maintenance Service)쿠폰 (4년 또는 8만km까지 정기 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교환 무상 제공)을 제공한다.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과 시에나 구매고객에게는 롱 라이프 엔진오일 교환 쿠폰(10년 또는 20만km까지 엔진 오일 및 엔진 오일 필터 교환) 혜택이 있다. 캠리 가솔린 모델의 경우 24개월 1.9% 초저금리할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금 구매 시에는 더블 FMS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현금, 할부에 상관없이 롱 라이프 엔진 오일 교환 쿠폰(10년 또는 20만km까지 엔진 오일 및 엔진 오일 필터 교환)과 스포츠 에디션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렉서스는 ‘부담 ZERO’ 프로그램은 저금리의 특별 유예 할부 프로그램으로 차량 가격의 50%만 납부하고 2년간 부담 없이 렉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S300h(수프림 모델)의 경우 월 94,430원만 납입하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또한 잔존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수입 하이브리드 최고 잔존가치 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 ‘LEXUS VALUE +’로 ES300h와 NX300h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가격의 30%를 선납 후, 3년간 월 납입금을 납입하면 3년 후 차량 가격의 5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LEXUS VALUE +’의 53% 보장 비율은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최고 수준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환경대응을 경영의 최대과제 중 하나로 삼고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약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1종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올 3월 서울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 런칭을 앞두고 친환경 라인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 천만대 판매 기록이야말로 고객님들이 인정하고, 사랑해주셨다는 증거이다. ES300h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3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지난 2월말에는 국내 누적 판매 2만대를 달성하였다. 연평균 87%의 성장율을 자랑하며 하이브리드 명가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이 있어서 가능했다. 이번에는 토요타와 렉서스가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첨단 브레이크 기술 탑재한 혼다 맥시 스쿠터 2017년형 FORZA 출시

    첨단 브레이크 기술 탑재한 혼다 맥시 스쿠터 2017년형 FORZA 출시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3-03 15:51:06
    혼다코리아가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 Combined ABS를 탑재한 2017년형 FORZA를 출시한다고 3일 전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혼다코리아가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 Combined ABS를 탑재한 2017년형 FORZA를 출시한다고 3일 전했다. 2017년형 FORZA는 기존 CBS(Combined Brake System)사양에 ABS(Anti-Lock Brake System)기능을 추가하여 한 단계 진보된 혼다만의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인 Combined ABS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최고의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혼다의 첨단 기술력이 담긴 Combined ABS는 제동 시 최상의 제동력을 계산하여 전후 브레이크에 자동적으로 배분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탑승자는 급제동시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전후 브레이크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혼다코리아가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 Combined ABS를 탑재한 2017년형 FORZA를 출시한다고 3일 전했다. FORZA는 2013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통근, 투어링, 스포티한 주행까지 모두 책임지는 든든한 대형스쿠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역동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수냉식 SOHC 4밸브 엔진을 탑재하여 리터당 35.3km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고, 279cc의 배기량으로 고속 주행에 충분한 출력을 발휘하며 급 출발이 잦은 도심 주행에서도 우수한 순간 가속력으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FORZA는 날렵한 유선형 바디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시트 아래에 2개의 풀 페이스 헬멧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수납공간과 프론트 패널 양쪽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더했다. 여기에 PGM-FI전자제어 연료분사장치와 V-Matic 무단변속기, 프론트 페어링, 인체공학적 시트 등을 채용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FORZA는 화이트, 블랙,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Combined ABS 적용에도 기존과 동일한 76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FORZA는 도심에서부터 교외로의 장거리 주행까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델로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혼다의 스테디셀링 모델이다.”라고 전하며 또한, “첨단 기술 적용으로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행성을 자랑하는 신형 FORZA와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 ‘과거는 잊어라’, 쏘나타의 새 이름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

    ‘과거는 잊어라’, 쏘나타의 새 이름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3-01 12:37:35
    현대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의 브랜드 네임을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의 브랜드 네임을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신차 수준으로 대변신한 만큼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뉴 라이즈(New Rise)’라는 펫네임(pet name·차량 콘셉트와 성격을 잘 나타내는 애칭)을 부여했다. ‘뉴 라이즈(New Rise)’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고객 앞에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새로운 쏘나타’의 시작을 알리고, ‘쏘나타 뉴 라이즈’의 등장으로 변화될 중형차 시장에서 중심으로 떠오르겠다는 의지와 고객이 새로운 쏘나타에 바라고 있는 기대를 만족시키겠다는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에 탑재될 신기술과 신사양 일부를 공개했다. 먼저 준대형차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와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이 ‘쏘나타 뉴 라이즈’에도 적용된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능동형 안전기술 사양으로,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지키기 위한 것이다. ‘쏘나타 뉴 라이즈’에 탑재될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로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LKAS)’ ▲피로/부주의 운전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헤드램프가 스티어링 휠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이 있다. 다음으로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는 주행 중에도 차량 후방상황을 운전석 모니터로 보여주는 기능으로, 뒷좌석 승차인원이나 화물 적재로 룸미러로 차량 후방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울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특히 단순히 후방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차량 차폭과 뒤따르는 차량과의 거리도 인지할 수 있도록 후방 영상에 그래픽으로 처리된 가이드 라인도 함께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공기 청정 모드’는 현대자동차 차량 중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이 다가오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공기 청정 모드’를 실행하면,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차량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흡착해 차량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킨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라는 이름은 단지 쏘나타의 대변신이라는 의미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 임직원들의 고객을 위한 혁신의지와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며, “대변신한 쏘나타만큼 변화된 대고객 혁신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7년에도 내·외장 디자인과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킨 5세대 쏘나타(N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트랜스폼(TRANSFORM)’이라는 펫네임을 붙인바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1회 전기충전 46㎞ / 총 주행거리 900㎞ 이상,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 출시

    1회 전기충전 46㎞ / 총 주행거리 900㎞ 이상,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27 19:03:3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모델 출시로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27일 오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IONIQ Conference)’를 개최하고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를 알렸다. 아이오닉 컨퍼런스는 아이오닉 풀 라인업 완성과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전 및 마케팅 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현대차는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마침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통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지능형 안전기술 등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힌데 이어 "올해 아이오닉 3종(HEV, EV, PHEV)과 쏘나타 2종(HEV, PHEV), 그랜저 HEV, 투싼 수소전지차 등으로 내수시장에서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총 3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국내 동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연비(휘발유 기준 20.5㎞/L, 전기 기준 5.5㎞/kWh)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트렁크에 탑재됐던 12V 보조배터리를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에 통합함으로써 트렁크 공간이 늘어났고, 전기 충전구를 급속/완속 하나의 충전구에서 가능한 콤보타입으로 바뀌었다. 또한,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충전과 가득 주유시 900㎞이상 주행할 수 있어서 전기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의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다목적 친환경차로 평가된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주중에는 출퇴근을 위해 도심 위주의 짧은 거리를 주행하고, 주말에는 레저와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m의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최고출력 60.5마력(44.5kW 환산 시), 최대토크 17.3㎏f·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시스템이 적용됨으로 인해 합산최고출력 141ps, 합산최대토크 27㎏f·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연료 효율성이 극대화 됐다. 뒷좌석 헤드룸을 개선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를 추가해 폰 커넥티비티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보 후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앞차를 자동으로 인식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적용됐다. 편의장치로는 LED헤드램프, LED리어콤비램프, 폰 커넥티비티 사양인 애플 카플레이, JBL사운드 시스템 등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통해 현위치 주변 전기충전소 및 주유소 정보와 전기모드(EV) 주행 가능거리, 총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잔량, 충전 예상 시간 등의 에너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충전 기능을 이용해 출발시간을 미리 설정해 놓고 차량을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블루링크 2.0)을 이용해 고객이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진단하고 예약 충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가격은 N트림 3,230만원, Q트림 3,410만원이며, 정부 보조금 500만원 반영 시 N트림 2,730만원, Q트림 2,910만원이다.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류창승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지 반 년 만에 3,749대를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 63.9%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전기차 공모를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2000대 이상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류이사는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고객이 요청할 경우 30분 안에 원하는 곳을 찾아 무상 충전하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제주도에 이어 서울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는 아이오닉 컨퍼런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등 아이오닉 풀 라인업 차량과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카라이프 시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차량 시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반자율주행은 기본, 더 커지고 더 강력해진 BMW 뉴 520d xDrive

    [시승기] 반자율주행은 기본, 더 커지고 더 강력해진 BMW 뉴 520d xDrive

    시승기
    임재범 2017-02-27 08:30:1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7세대까지 진화했다. 늘 새로운 기술로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던 BMW 뉴 5시리즈가 한국땅을 밟았다. 21일 국내 출시를 알린 신형 5시리즈의 핵심은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과 모든 라인업에 반자율주행기능과 M스포츠패키지가 기본 장착되면서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내·외관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통해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스의 질주를 잡아보겠다는 BMW코리아의 의지다. 국내 출시된 뉴 5시리즈 라인업은 520d xDrive M Sport Package(Plus)부터 530i xDrive M Sport Package(Plus), 530d M Sport Package로 가솔린 2.0리터와 디젤 2.0리터, 디젤 3.0리터 엔진으로 나눠놨다. 국내판매가격은 6,630만원부터 8,790만원까지다. 1972년 처음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는 세대를 달리할 때마다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통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와 명성을 이어왔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강남 쏘나타’로 불릴 만큼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로 인기를 누렸고, 특히 520d는 단일모델 판매 1위에 등극할 정도의 독보적인 존재였다. 이번 7세대 5시리즈도 몸무게(공차중량:평균 1.7톤)가 유럽기준으로 115㎏이 감량됐다. 미디어 출시와 시승행사가 진행된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까지 왕복 130㎞ 구간과 서킷질주를 통해 이 차의 성능을 반증 할 수 있었다. 이날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뉴 52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플러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던 520d의 후속차량이기에 관심이 더욱 높을 수 밖에 없었다. 모델 별 선택사양이었던 ‘M스포츠패키지’가 기본 적용되면서 이전모델보다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얼굴로 시선을 끌어들인다. BMW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이 확대됐고, 원형의 코로나링(주간주행등)이 갈고리 모양으로 변형됐다. 좀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으로 보였다. 측면 실루엣라인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뒷모습은 기존 직선보다 곡선사용이 많았고 테일램프가 번호판 쪽으로 파고 들면서 길게 늘어났다. 차체크기는 전장 4,936㎜, 전폭 1,869㎜, 전고 1,479㎜로 이전모델과 비교해 각각 29㎜ 길어지고, 8㎜ 넓어지고, 15㎜ 높아졌다. 휠베이스는 7㎜ 늘어난 2,975㎜다. 인테리어는 이전 모델의 틀을 벗어나 좁은 7시리즈로 느껴질 정도로 흡사하게 디자인됐다. BMW 엠블럼을 가려도 BMW 인테리어로 알아차릴 만큼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됐다. 7시리즈를 통해 소개됐던 ‘제스처 컨트롤’로 약간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지만, 사용을 하면 할수록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생각이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10.25인치 와이드스크린은 인포테인먼트의 기능에 충실하게 설정됐다. 터치방식으로 바뀐데다 음성인식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작동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7시리즈와 동일하다. 기존보다 70% 넓어진데다 풀 컬러로 주행중 인식성이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빈 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를 돕는 자동주차보조기능인 ‘파킹 어시스턴트’도 기본이다. 시트 착좌감은 다소 포근해졌다. 딱딱한 천연가죽에서 질감 좋은 나파죽으로 바뀌면서 포근하게 몸을 감싼다. 시트포지션은 살짝 높아진 듯 하다. 2.0리터 BMW 디젤엔진(520d)을 ‘경운기’로 비유할 만큼 디젤엔진 특유의 소음과 진동이 단점으로 꼽혔었다. 뉴 520d는 방음재와 흡음재를 곳곳에 추가시킴으로써 소음을 일부 줄였다. 정체가 심각했던 올림픽대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뉴 5시리즈의 자랑거리 반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ctive Cruise Control)이다. 레이더를 이용해 설정한 속도 내에서 설정(시속 0~210㎞ 사이)한 앞차와의 간격에 맞춰 스스로 가감속을 하며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다. 동시에 차선 이탈 자동 복귀 시스템(LKAS, Lane Keeping Assist System)을 활성화하면 전면유리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가 차선을 읽어 들여 졸음 운전을 하거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날 경우에 자동으로 운전대를 돌려 원위치로 복귀시키거나 차선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뉴 520d가 가진 반자율주행 기술은 어느 정도는 믿을 만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주행중 간혹 차선을 읽어 들이지 못해서 무의식적으로 차선을 넘나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차선을 제대로 감지한 경우는 완만한 코너도 스스로 핸들을 조향하며 달려줬다. 핸들에서 손을 떼면 6초 후에 운전대를 손으로 잡으라고 계기판과 HUD에 경고 이미지가 띄운다. 교통법규상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안 되는데다 아직은 반자율주행 수준의 기술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100% 믿을 수 있는 자율주행 개념이 아니라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주행장치인 거다. 기자가 경험한 수준은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볼보 S90, 제네시스 G80 등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신호대기 출발등이 들어옴과 동시에 가속페달을 힘있게 밟았다. 지능형 사륜구동 장치인 xDrive가 노면 상황에 맞춰 네바퀴에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함으로써 안정된 가속으로 차체를 튕겼다. 기대이상으로 가볍게 발진했다. 100㎏가량 감량한 몸무게와 190마력(최고출력)으로 상승한 엔진성능 덕분이다.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심장을 최고점으로 끌어올렸다. 1,750rpm에서 시작된 엔진회전수가 2,500rpm을 통과할 때까지 40.8㎏m의 최대토크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순식간이다. 이어서 4,000rpm에 바늘이 도달하면서 업그레이드된 190마력까지 힘을 발휘한다. 2.0리터라고 쉽게 생각할 힘이 아니다. 1,770㎏의 공차중량이 무색할 정도로 가볍게 차체를 몰아간다. 제원상 안전최고속도는 232㎞/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7.6초면 충분하다. 고속주행 안전성은 논할 바가 아니다. 고급 중형세단으로써 당연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단지 18인치 휠보다 19인치나 20인치 휠이 적용됐더라면 좀더 타이트한 주행감성을 맛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뉴 520d와 뉴 530i는 18인치 휠·타이어((전)245/45, (후)275/40)가 적용됐고, 530d는 19인치 휠·타이어((전)245/40, (후)275/35)가 꽂혔다. 디젤엔진에 사륜구동임에도 국내에서 인증받은 공인 신연비(뉴 520d xDrive)는 복합 13.9㎞/L, 도심 12.6㎞/L, 고속 15.8㎞/L를 기록했다. 엔진과 8단변속기의 조합, 차체무게, 스톱엔 스타트 등의 역할도 크지만, 뉴 5시리즈가 공기를 뚫고 달리는 수치가 낮기 때문이다. 키드니 그릴에 있는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과 언더커버, 전면부 에어커튼, 에어 브리더 등으로 공기저항계수 0.22 Cd(520d ED 유럽기준)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판매되는 모델의 경우는 0.24 Cd가량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촉촉하게 젖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트랙도 질주했다. 깊숙하게 이어진 코너도 과감하게 공략했다. 과도한 상황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전륜 구동이나 후륜 구동이었다면 충분히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로 이어질 상황이었지만, 시승차는 차체를 내버려 두질 않았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상황이 오면 이를 감지하고 xDrive와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Dynamic Stability Control)이 동시에 개입되면서 차체를 순식간에 안정된 주행상황으로 만들었다.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뉴 5시리즈의 주행 안전장치들에 믿음이 가는 순간이었다. 편의장치로는 ‘디스플레이키’로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후면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뷰, 스마트폰의 BMW 커넥티드앱(Connected App)으로 주차된 차량 주변의 3차원 모습을 볼 수 있는 리모트 3D 뷰 기능을 갖췄다. 반자율주행은 기본, 더 커지고 더 강력해진 BMW 뉴 520d xDrive 시승기 국내 출시된 뉴 5시리즈 라인업은 520d xDrive M Sport Package(Plus)부터 530i xDrive M Sport Package(Plus), 530d M Sport Package로 가솔린 2.0리터와 디젤 2.0리터, 디젤 3.0리터 엔진으로 나눠놨다. 국내판매가격은 6,630만원부터 8,790만원까지다. 이밖에 BMW 528i를 대체하는 뉴 530i는 신형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 보다 7마력이 상승된 252마력과 35.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 시간은 6.2초(xDrive 모델은 6.0초), 최고속도는 250㎞/h이다.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을 품은 뉴 530d는 265마력의 최고출력과 63.2㎏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5.7초만에 가속되며 최고속도는 250㎞/h이다. happyyjb@naver.com
  • 뉴 5시리즈 2만 5천여개 부품 분해 조립, 기상천외한 전시 화제

    뉴 5시리즈 2만 5천여개 부품 분해 조립, 기상천외한 전시 화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27 08:30:18
    뉴 5시리즈 2만 5천여개 부품 분해 조립, 기상천외한 전시 화제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지난 21일 국내 출시를 알린 BMW 7세대 5시리즈가 이슈를 몰고 있다. 뉴 5시리즈 분해, 재조립 티저 영상 보기 출시행사가 진행된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에 뉴 5시리즈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39층까지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도 뉴 5시리즈 차량 2대가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BMW코리아가 획기적인 뉴 5시리즈 출시행사를 위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수행해야만 했다. 행사 장소인 파르나스타워에는 별도의 카리프트 설비가 없어 39층까지 차량을 올릴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차량을 완전체로 올리기 위해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는 방법부터 헬기 동원까지 다양한 방법이 검토됐으나, 결론은 모두 불가능이었다. 이에 뉴 5시리즈를 분해해서 올리기로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2만 5천여개에 달하는 차량 부품의 분해와 재조립은 말처럼 단순하거나, 쉬운 작업이 아니다. 특히, 충분한 설비가 갖춰져 있지 않은 외부 공간에서의 작업이라면 난이도는 훨씬 높아진다. 이를 위해 BMW 코리아의 각 유관부서가 파르나스타워 운영 및 시설팀과 논의한 끝에 분해와 재조립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출시 행사를 위해 BMW 코리아는 총 2대의 뉴 5시리즈를 분해하고, 조립했다. 분해와 조립은 철저한 교육뿐만 아니라 실전을 통한 노하우가 쌓여야만 가능한 어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이번 작업은 최고의 BMW 테크니션 7명의 기술력으로 분해와 조립까지 9일간 단 한번의 실수 없이 이뤄졌으며 당장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완벽하게 조립해 냈다. 또한 분해한 부품을 건물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도 분해, 재조립 작업만큼 중요한 사안이었다. 부품 이송을 위해 전문 업체를 고용, 차량 섀시에서 볼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행사장으로 이송됐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면을 보여주는 펜트하우스는 뉴 5시리즈의 양면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 받기에 파르나스타워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르나스타워는 단순 직사각 기둥 형태 대신 곡면과 선으로 처리한 빌딩의 네 개 모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보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빌딩이다. 뉴 5시리즈의 행사 공간 디자인에는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총 지휘한 세계적인 건축가 백준범 씨가 참여했다. 행사 장소인 파르나스타워 또한, 백준범 씨의 작품이다. 공간 구성은 ‘가장 대담한 공존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비밀 서재 사이로 구분된 두 개의 라운지 공간을 구성해, 뉴 5시리즈가 갖고 있는 비즈니스적인 면과 다이내믹한 면을 동시에 보여준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낮, 다이내믹 라운지는 밤으로 설정해 낮과 밤이 주는 양면의 대비 감을 극대화했으며, 낮과 밤에 맞는 차량의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장치로도 활용된다.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에서, 5성급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의 최고급 서비스와 뉴 5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 출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 출범

    데일리 뉴스
    2017-02-26 18:38:41
    현대자동차 대형트럭 고객소통 프로그램‘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 출범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형 트럭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차량 개선 의견을 상품에 적극 반영하고자 고객 소통 프로그램 ‘엑시언트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으며, 2월부터 올해 선정된 150명의 ‘엑시언트 서포터즈’ 3기가 정식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은 ‘엑시언트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대형 트럭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의지를 담아, 2015년 1기 50명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2기 100명, 올해 3기는 150명을 선정함으로써 매년 서포터즈 인원을 증원해 운영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전국 24개 상용지점에서 ‘엑시언트 서포터즈’를 공식 위촉하는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서포터즈들은 향후 일 년 동안 엑시언트에 대한 홍보는 물론 개선 사항, 시장 반응 등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전달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엑시언트를 성장시켜 나가는 프로슈머 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서포터즈’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정기 간담회인 ‘찾아가는 엑시언트 서포터즈 인터뷰’를 개최해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온라인에서는 ‘엑시언트 서포터즈’만의 SNS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모터쇼 및 이벤트 초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엑시언트 서포터즈’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접수된 고객 의견은 현대자동차의 제품은 물론 서비스 응대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품질 개선 시 귀중한 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급변하는 상용차 시장에 대응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상용고객가치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고객 관리 활동(CRM)에 나섰으며, 고객 소통 프로그램 ‘H:EAR-O’ 실시, 고객센터 강화 등 고객 관점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며 상용차 고객 만족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 시장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함으로써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상용차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자동차, 2017년 상반기 신입 / 인턴사원 채용 설명회 개최

    현대자동차, 2017년 상반기 신입 / 인턴사원 채용 설명회 개최

    데일리 뉴스
    2017-02-26 18:20:16
    현대자동차, 2017년 상반기 신입 / 인턴사원 채용 설명회 개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28일부터 시작되는 2017년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채용 및 직무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보다 많은 지원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현장에 오지 못하는 지원자들도 어디서든 채용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인재상과 전형 소개 등 기존 채용 설명회에서 진행됐던 내용뿐만 아니라 실무자들과의 직무 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로 어떤 직무를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얻어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채용 담당자 외에도 각 부문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원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채용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 일정은 ▲7일 R&D 부문을 시작으로 ▲8일 전략지원 부문 ▲9일 Manufacturing, S/W, 디자인 부문 순으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씩 진행되며, 전 과정이 현대자동차 채용 페이스북(http://facebook.com/hyundaijob)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채용 설명회의 세부 시간표는 별도의 채용 설명회 웹페이지(www.h-recruiti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한 이번 채용 설명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원자들을 단순한 구직자가 아니라 미래의 동료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모델 최초 렌더링 공개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모델 최초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2017-02-26 18:12:50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번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렌더링 공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현대차는 지금까지 신차(풀체인지 모델)에 한해 출시 전에 렌더링을 공개해왔다. (※ 페이스리프트 모델 : 기존 모델에서 일부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모델) 현대차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렌더링을 공개한 이유는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신기술과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신차수준으로 대폭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Dramatic Design Change)'라는 콘셉트 아래 현재 쏘나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화를 주었다. 기존 쏘나타는 정제되고 간결함을 강조한 반면, 새로운 쏘나타는 볼륨감과 비례감 강조를 통해 보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구현해 젊은 감각의 중형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쏘나타는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자동차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쏘나타의 정제된 ‘선’을 한층 발전시켜 강한 첫인상을 부여하고, 정교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감성적인 대비감을 강조해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은 ‘기본형 모델’과 ‘터보 모델’로 이원화했으며, 터보 모델은 기본형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드라이브의 즐거움(Driving Fun)을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모델 최초로 렌더링 공개 ■ 전면 : 앞범퍼 크롬몰딩 라인과 연결된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캐스캐이딩 그릴 적용 먼저 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으며, 그릴 중앙에 대형 현대자동차 로고를 배치해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특히 범퍼 하단 끝단 라인 전체를 크롬 몰딩 처리해 범퍼의 입체감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크롬 몰딩 라인 중앙부는 캐스캐이딩 그릴 하단과 연결시켜 신형 그랜저보다 더 과감하고 스포티한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창조했다. 또한 헤드램프는 입체감 있는 하이테크 스타일로 디자인해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 후면 : 디자인혁신…번호판 뒷범퍼로 옮기고 트렁크 중앙에 대형 쏘나타 로고 배치 후면부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번호판을 트렁크 도어에서 뒷범퍼로 옮겨 트렁크 도어 후면부를 하나의 심플한 면으로 만들었다. 그 위에 대형 쏘나타 로고를 정중앙에 배치해 고급명차에서 볼 수 있는 후면부 스타일을 연출했다. 전반적으로 스포츠세단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쏘나타에 대한 시선의 방향이 아래로 집중되도록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기존 모델 대비 차량 앞부분 끝단(후드 엔드)은 낮춘 반면 차량 뒷부분 트렁크 끝단은 높여 마치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쏘나타는 개성 강하고 자기 의사 표현이 명확한 2030세대처럼 한눈에 디자인이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라인을 대거 사용해 디자인됐다”며, “전체적으로 스포츠세단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된 만큼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쏘나타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최고의 패션디자이너와 함께 쏘나타 스타일 의상 제작에서부터 서울 패션위크 출품까지 하는 '디자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3/1)하고 있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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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5-07-26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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