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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6, 유럽에서도 통했다

    SM6, 유럽에서도 통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9 09:01:01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자토 다이나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3만4,344대가 판매됐다. 출시 초기인 지난해 1분기, 4,989대 판매에서 4분기에 1만2,687대로 급증하며 유럽 D-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 차종인 현대 i40와 기아 옵티마의 작년 유럽판매는 각각 2만 253대와 9,515대였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탈리스만’은 유럽 중 프랑스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명으로 진입한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15,234대가 판매되면서 푸조 508에 이어 D-세그먼트 2위를 차지했다. 진입 장벽이 높은 법인 판매가 절대적인 프랑스 중형차 시장에서 시장 진입 첫해, 2위로 올라선 성과는 SM6의 국내 판매 돌풍에 준하는 파장을 유럽에서도 일으켰다는 평가다. 탈리스만은 국내 출시 전인 지난해 1월,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전세계 일반인의 투표로 수상 차량을 선정하는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할 정도로 출시 직후부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해 11월 덴마크에서는 넓은 실내와 다양한 고급 첨단 장비로 운전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얻어 프랑스 브랜드 최초로 운수사업자 조합이 뽑은 ‘2017 올해의 비즈니스 카’로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D-세그먼트(중형차)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탈리스만이 국내를 넘어 유럽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거둔 비결은 르노삼성차 연구진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차이기 때문” 이라며 “글로벌 테스트 마켓으로서의 국내 시장과 르노삼성차 연구진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H-나이트 케어’, 18일부터 전국 29개소에서 시범 운행

    현대차 ‘H-나이트 케어’, 18일부터 전국 29개소에서 시범 운행

    데일리 뉴스
    2017-02-19 09:00:58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야간에 갑작스런 차량 문제가 발생하거나 평일에 장거리 운행 등으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용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방문할 수 있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H-나이트 케어’ 서비스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평일 야간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거점 별 상세 운영 시간은 아래 첨부된 표 참고) ‘H-나이트 케어’는 오는 18일부터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하이테크 블루핸즈 7개소를 포함해 전국 상용차 블루핸즈 총 29개소에서 시범 운영되며, 향후 고객 입고 현황과 부품 수급 등을 분석해 오는 5월부터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첨부된 지도와 첨부 PPT 파일 참고)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상용차 고객은 상용 블루핸즈 연락처와 홈페이지로 개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고객의 생계수단인 만큼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수익성 제고에 일조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정비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차 니로, 슈퍼볼 광고 기대감 고조

    기아차 니로, 슈퍼볼 광고 기대감 고조

    데일리 뉴스
    2017-02-19 09:00:55
    기아차의 슈퍼볼 광고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편이 유튜브 ‘애드블리츠(Ad Blitz)’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 ‘니로’ 슈퍼볼(Super bowl) 광고에 대한 호평이 계속 이어지면서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니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아차의 슈퍼볼 광고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편이 유튜브 ‘애드블리츠(Ad Blitz)’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것으로 알려진 USA투데이 ‘애드미터(Ad meter)’ 선호도 조사에서 1위한데 이어 유튜브 ‘애드블리츠’에서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기아차는 유튜브 ‘애드블리츠’와 USA투데이 ‘애드미터’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에 올랐다. ‘애드블리츠’ 는 유튜브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 플랫폼으로, 참가자가 선호하는 다수 광고에 무제한 투표를 하여 평가하는 방식. 올해 조사는 총 77편의 슈퍼볼 광고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됐다. 기아차의 슈퍼볼 광고는 ‘애드블리츠’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월 16일(한국시간) 기준 유튜브 조회수 2,200만뷰를 돌파했다. 기아차의 슈퍼볼 광고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편은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의 광고 선호도 조사 ‘애드미터’에서 7.47점을 기록해 혼다(2위, 6.97점)와 아우디(3위, 6.88점)를 따돌리고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USA투데이는 1989년부터 슈퍼볼 중계방송 시 집행된 광고에 대해 10점 만점 척도로 점수를 입력해 전체 순위를 집계하는 방식의 광고 효과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장 권위 있는 조사로 인정받고 있다. 2017년에는 15,000여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광고를 평가하게 된다. AP통신은 슈퍼볼 경기직후 "기아차는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 고래 구하기나 빙하·산림 보존 같은 사회적 문제를 건드렸다"고 호평했다. 뛰어난 연비와 실용성을 겸비한 기아차 니로는 올해 1월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슈퍼볼 광고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판매 호조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 은 슈퍼볼 광고 이후 애드먼즈닷컴에서 기아차 니로를 클릭한 횟수가 일요일 평균 방문자수 대비 무려 8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관련 美 웹사이트 와 에서도 슈퍼볼 광고 이후 기아차 니로의 클릭 횟수가 각각 789%, 477% 증가해 기아차는 이번 슈퍼볼 광고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는데, 슈퍼볼 광고를 통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구축하고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판매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0년 이후 8년 연속 슈퍼볼 광고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슈퍼볼 경기에서 선보인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편은 유명 코미디언 멀리사 매카시가 니로를 타고 남극과 초원을 누비며 고래보호 등 생태 보존 활동을 벌이는 모험담을 소재로 해 지구를 보호하자는 진지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신선한 발상이 특징이다. hikim0817@naver.com
  • 자동차 보험료에 등급이 있다? 17등급받은  ‘올 뉴 크루즈’

    자동차 보험료에 등급이 있다? 17등급받은 ‘올 뉴 크루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9 09:00:5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신차가 개발되거나 수입 신차를 국내시장에 유통하기에 앞서 보험개발원(Korea Insurance Development Institut)이 차체설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를 통해 사고 시 수리 손상성을 등급으로 인정받게 된다. 보험개발원이 지난달 17일 국내시장에 출시된 쉐보레(Chevrolet)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의 등급을 발표했다.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RCAR테스트에서 ‘올 뉴 크루즈’가 준중형차 평균을 상회하는 17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형 크루즈 구입 고객은 자차보험료 할인과 동급 최저수준의 수리비로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 아반떼AD의 경우 16등급을 받았다. 크루즈와 아반떼 보험 등급 국내 판매 신차 출시 전에 실시하는 RCAR 테스트는 경사벽에 차량 전면과 후면 15km/h 충돌 테스트 후 손상성, 수리성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차량 손상과 수리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하고,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구분해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된다. 한국지엠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는 “올 뉴 크루즈의 동급 최고 수준의 수리 손상성 결과는 최고의 제품안전성은 물론, 주요 부품의 충격흡수 성능과 파손 복구까지 고려한 최적의 설계, 합리적인 부품 가격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는 차량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개발 철학을 입증한 것으로, 올 뉴 크루즈 구매 고객들이 유지비 측면의 혜택까지 충분히 누림으로써 급이 다른 크루즈의 뛰어난 상품성을 확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기본기 갖춘 크루즈(CRUZE) 완결판, 올 뉴 크루즈

    [시승기] 기본기 갖춘 크루즈(CRUZE) 완결판, 올 뉴 크루즈

    시승기
    임재범 2017-02-13 08:30:2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완전히 달라졌다. 완벽한 기본기로 새롭게 다져진 쉐보레(Chevrolet)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 미디어 시승행사가 서울 중구 반얀트리앤스파에서 개최됐다. 올 뉴 크루즈는 독일 오펠(Opel)이 주도한 한국지엠의 전략적인 신차인 만큼 이날 시승행사를 통해 이 차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보였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 총괄 이병직 상무는 “신형 크루즈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품의 성능은 물론 전반적인 상품성 측면에서 준중형 모델을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경량, 고강성, 고출력 삼박자에 더해 프리미엄 조향 시스템과 수준 높은 서스펜션 조율을 통해 기본 이상을 원하는 준중형차 고객들에게 만족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까지 71㎞거리를 왕복함으로써 고속주행을 비롯해 와인딩 구간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우선 기본기가 탄탄했다. 짧은 시승이었지만 이전모델과 달리 엔진과 변속기의 완성도는 높았고 서스펜션과 핸들링의 조화는 다이나믹 주행성능으로 승화됐다. 이는 차체강성을 총 27% 증가시키며 ‘기본기에 충실한 차 만들기’를 완성했기 때문일 것이다. 신형 크루즈는 GM의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존 모델 대비 15㎜ 커진 휠베이스(2,700㎜)와 25㎜ 늘어난 전장(4,665㎜)으로 뒷좌석 레그룸이 22㎜ 늘어났다. 10㎜ 낮아진 전고(1,465㎜)에 전폭(1,805㎜)은 15㎜ 넓어졌다. 이날 시승에 투입된 모델은 LTZ 디럭스 트림(2,478만원)에 풀 옵션 사양이다. 옆모습은 18인치 휠/타이어가 차체를 다부지게 버틴다. 날렵하고 볼륨감 넘치는 쿠페형태의 실루엣 라인으로 안정된 곡선을 그린다. 실내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감싼 듀얼 콕핏(Dual Cockpit) 센터페시아 상단 8인치 터치 스크린을 기준으로 날개 짓을 하듯 화려한 데시보드로 연출됐다. 전체적인 디자인부터 재질까지 고급스럽다. 시인성 좋은 계기판 중앙에 자리한 4.2인치 슈퍼비전 컬러 클러스터가 인포테인먼트와 안전시스템 현황 등 다양한 차량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시트는 적당히 몸을 잘 잡아주는 편이긴 하나 바지 뒷주머니에 뭘 넣어놓은 것처럼 엉덩이를 자꾸 누른다. 가죽시트 바느질 마감에 약간의 하자로 보여졌다. 이 차의 심장은 GM의 차세대 SGE 다운사이징기술이 적용된 1.4리터 DOHC I-4 VVT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품고 있다. 1.4리터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가속성능을 보여줬다. 몸무게를 줄이고 충분한 힘을 갖췄기 때문이다. 공차중량(1,290㎏(18인치 휠)이 이전모델보다 110㎏이 가벼워진데다 최고출력이 153마력(5,600rpm), 2,400~3,600rpm영역에서 24.5㎏m의 최대토크로 부드럽게 밀어붙인다. 시속 100㎞에서 1,800rpm을 유지한다. 제원상 마력/공차중량을 계산해보면, 1마력으로 8.4㎏ 수준에, 1리터당 109.2마력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출력이다. 가속페달을 밟아가며 속도계 바늘을 서서히 올렸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이전 모델의 문제점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트렁크 끝단에 붙은 조그마한 립의 역할도 크다. 고속주행에서 차체를 눌러줌으로써 보다 안정된 고속주행을 돕는다. 특히, 단단해진 하체와 더불어 18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의 접지력이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핸들링으로 승화된 느낌이 강했다. 스티어링에 적용된 랙타입 프리미엄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시스템을 통해 민첩하게 조율된 서스펜션 시스템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직진성이 우수했고, 고속주행 안전성은 높은 점수를 줄만한 수준이다. 후륜 서스펜션이 멀티링크가 아닌 토션빔이라는 점에서 ‘이차의 단점을 경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승경로인 중미산 와인딩 구간을 과격하게 공략했다. 약간의 밀림은 있었지만 차체를 적당히 잘 잡아가며 코너를 탈출하고 질주할 수 있었다. 물론, 225/40R 18인치 타이어의 접지력이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소부경화강(Press Hardened Steel), 초고장력강판(Ultra-High Stregnth Steel) 등 차체의 74.6%에 고강도 재질을 빈틈없이 적용으로 비틀림 강성이 더욱 높아진 이유이기도 하다. 연료효율과 환경에도 고려됐다. 스탑 앤 스타트(Stop&Start) 기능과 다운사이징엔진, 차체 경량화를 통해 신형 크루즈(18인치 휠 기준)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2.8㎞ (도심 11.6㎞/L, 고속 14.4㎞/L)로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32g. 첨단 주행안전장치들도 대거 투입됐다.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Alert), 자동주차 보조시스템(APA: Advanced Parking Assist),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안전사양이 적용됐고,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휴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 포트(2.1A)를 제공하며, 앞좌석 3단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휠 그리고 9개의 고성능 스피커 및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다만, 전조등이 벌브(전구)타입 프로젝션이라 야간 운전에 시야성 확보가 걱정스러웠고, 운전석 메모리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서 타인이 운전했다면 일일이 다시 맞춰야 된다는 점과 트렁크 안쪽에 손잡이가 없어서 트렁크를 닫은 후 물티슈는 필요충분 조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들이 아쉬웠다. 신형 크루즈의 안전성을 넘어 월등히 높아진 상품성에 구입을 고려할 수준의 차량이긴 하나 동급 경쟁모델 대비 높은 차량가격에 누구에게나 고민해 될 조건이다. 한편, 신형 크루즈를 기반으로 레이스카도 제작되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올해부터 투입될 새로운 레이싱머신이다. 4월 개막을 앞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 신형 크루즈의 차체를 기반으로 대회 규정에 맞춰 튜닝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가 출전하게 된다. 이날 시승행사에 참석한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 300마력급의 엔진을 장착하고 새로운 바디 스타일과 데칼 디자인으로 치장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가 투입된다”며 “레이스카 제작에 예상외로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초고장력 강판이 많이 사용되어서 제작에 어려움이 따랐을 정도로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말한데 이어 “경쟁사 상위 차급의 레이스카들과 본격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happyyjb@naver.com
  • [시승기] Goooooood~ Morning! 경차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됐다

    [시승기] Goooooood~ Morning! 경차의 기준이 업그레이드 됐다

    시승기
    임재범 2017-02-13 08:30:2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경차 기준’이 한 단계 올라섰다. 3세대로 진화한 기아차 올 뉴 모닝(이하, 신형 모닝)이다. 기아차가 지난달 17일 경차를 뛰어 넘어 보강된 안전성과 성능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형 모닝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굵어진 뼈대’라는 타이틀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 마케팅을 해 온 신형 모닝을 경험했다. 신형 모닝은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1년 2세대 이후 6년만이다.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강조하는 신형 모닝 핸들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가평 모아이카페까지 왕복 109km를 달리며 고속도로와 국도주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 경차의 경우 차량평가에서 대형차량들이 많은 고속도로는 꺼리는 편이다. 배기량이 낮은 탓에 시속 100㎞로 달려도 연비가 좋지 않은데다 차체가 작고 가벼워서 큰 다리 위(대교)나 대형트럭 또는 버스가 옆을 지나면 바람에 주행에 불안감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신형 모닝은 기존의 경차 수준을 넘어선 ‘통뼈’다. 안전을 위한 차량성능의 기본인 플랫폼을 근원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신형 모닝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차세대 경차 플랫폼은 물론 초강력 강판을 44.3%까지 확대했고, 구조용 접착제도 더욱 강화해 차체 강성을 높혔다. 이로 인해 차체로 전달되는 비틀림 강성을 강화함으로써 든든한 차체로 완성됐다.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설계를 개선하고 후륜까지 디스크 브레이크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주행안전성이 월등히 높아졌다. 이 같은 주행안전성은 고속도로와 국도 코너길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 카파 1.0리터 심장이 뿜어내는 힘은 성인 3명이 탑승하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엔진회전수 3,750rpm에 도달하면서 9.7㎏m의 최대토크로 차체를 끌었고, 76마력의 최고출력은 6,200rpm에서 발휘해 줌으로써 꾸준하고 안정된 상승곡선을 그리며 속도계 바늘을 회전시켰다. 가속에서 약간의 목마름은 없잖아 있었다. 이전 모델에서 1.0리터 터보엔진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제한 최고속도를 훌쩍 넘겼음에도 직진 안전성은 동급 경쟁 모델과 차원을 달리하는 느낌이다. 적당한 달리기 성능에 브레이크 성능은 반응이 빨랐다. 195㎜의 타이어 넓이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적절히 어우러진 성능을 보였다. 타이어사이즈는 195/45 R 16이다. 동승석에 앉아서는 눈을 감고 승차감을 느껴보기로 했다. 시각적으로는 경차에 앉아있지만 눈을 감고 청각과 촉각만으로 경험한 승차감은 준중형 세단 수준이다. 불규칙한 시멘트 도로가 아닌 이상 하체 소음도 적절하게 차단됐다. 유럽산 해치백을 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승차감이 단단해졌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 트림(1,265만원)에 선루프(40만원)가 선택품목으로 적용된 풀 옵션 사양이다. 이 차(16인치 타이어 기준)가 인정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4.7㎞. (도심 13.6㎞/L, 고속 16.2㎞/L)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중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해 올 뉴 모닝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당당하고 진보적인 이미지에 볼륨감 넘치는 얼굴로 더욱 커보인다. 차체크기는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485㎜. 휠 베이스는 15㎜ 늘어난 2,400㎜다. 조금이라도 더 크게 만들고 싶어도 국내 경차기준 규격 안에서 제작되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6개의 라이트 기능이 추가된 헤드램프와 LED 턴 시그널 램프, 입체감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조등 디자인이 서로 연결되면서 역동적이고 강인한 얼굴로 날렵한 모습이다. 옆모습은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경차라인 그 자체다. 뒷부분은 기존 세로형 리어 램프의 폭을 살짝 넓혀서 입체감과 시인성을 높혔다. 실내는 기대 이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럭셔리 마이크로 해치백?’ 이라는 단어가 적당하지 싶다. 낮아진 시트포지션에 기아차 만의 패밀리룩이 고스란히 안착됐다. 특히, 시인성 좋은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과 아담한 사이즈에 기존 K시리즈에 적용됐던 스티어링휠 그 디자인 그대로 고급스러워졌다. 두툼한 그립감에 자꾸 만지고 싶어진다. 떼어다가 내 차에 달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단순한 선이 서로를 연결하도록 연출된 인테리어는 수평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경차이면서도 공간감을 넓힘으로써 효율적인 실내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트렁크 공간은 경차이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28% 넓힌 255리터로 확대됐고, 2열 시트를 접으면 1,010리터까지 공간을 늘릴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전동충돌 경보시스템,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해 사고 예방을 높였으며,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급제동경보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토크벡터링시스템, 직진제동 쏠림방지시스템, 제동손실보상시스템 등과 경차로는 유일하게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추가된 7개의 에어백 등으로 주행 안정성이 높아졌다. 편의성도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스마트키 버튼시동, 열선 핸들, 슬라이딩 방식 센터콘솔, 센터페시아 하단 휴대폰 트레이를 비롯해 앞좌석 도어트림 하단부 별도 컵홀더 등도 구축됐다. 이와 함께 맵 내장형 내비게이션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아 T맵을 무료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띄울 수 있다.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날 시승행사에서 “지난달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을 유지하며 경차 이상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새로운 경차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비 15mm가 늘어나 공간확보를 했고, 토크벡터링, 에코 드라이브 등을 추가해 드라이빙 능력을 높였다”고 했다.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는 “출시 후 총 누적계약 8,925대(일 평균 425대)로 1달 목표인 7,000대를 넘어섰고, 남성과 젊은 고객, 그리고 최고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이 판매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아트 컬렉션의 구비도 60%가 넘어서면서 개성을 강조한 유저들의 성격을 확연하게 볼 수 있으며, 가성비와 안전, 공간성, 편의성 등이 올 뉴 모닝을 표현하는 언어로 등장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성, 편의성, 안전성은 물론 1,075~1,400만원까지 가격까지 마음을 사로잡는 가성비를 갖춘 신형 모닝의 자랑거리로 경차시장 선점을 기대해본다. happyyjb@naver.com
  • 디젤이슈 해결 위해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임명

    디젤이슈 해결 위해 마커스 헬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임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2 20:44:03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1일부로 마커스 헬만(Marcus Hellmann)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 헬만 총괄사장은 법률 관련 업무를 지휘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1일부로 마커스 헬만(Marcus Hellmann)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 헬만 총괄사장은 법률 관련 업무를 지휘한다. 마커스 헬만 신임 총괄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세계 폭스바겐 브랜드의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다.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서,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인수합병 및 투자 관련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본사 디젤 이슈 전담 법무팀 소속이었다. 본사에서 해외 법인 관련 핵심 업무를 총괄해온 마커스 헬만 총괄사장의 취임은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헬만 총괄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국내 법률 및 규제 관련 업무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전반적인 경영 정상화 및 신차 전략 개발 등 세일즈·마케팅 전반을 책임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를 통해 조직 체질 개선 및 현안 업무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신형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받자

    신형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받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09 09:01:57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랜저 신기술 체험 3박 4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각 차수별 신형 그랜저 100대를 운영, 4개 차수에 걸쳐 총 400명의 고객에게 신형 그랜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추가 유류비는 지원되지 않음, 각 차수별 세부 일정은 아래 표 참고) 이번 시승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가 적용된 풀옵션 가솔린 2.4/3.0, 디젤 2.2 모델이 제공돼 모든 차량에서 첨단 안전사양의 체험이 가능하다. (※ 파워트레인 선택 불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appyyjb@tvreport.co.kr
  • 페라리 GTC4 루쏘 T, 슈퍼카 DNA를 담은 우아한 그랜드 투어러

    페라리 GTC4 루쏘 T, 슈퍼카 DNA를 담은 우아한 그랜드 투어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08 22:49:4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페라리의 변화가 만들어 낸 모델인 GTC4 루쏘 T(GTC4 Lusso T)가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후 FMK(대표 김광철)를 통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GTC4 루쏘 T는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만든 자사 최초의 8기통 4인승 모델로 8일 국내에는 처음으로 블루 엘레뜨리꼬 색상을 선두로 국내 최초 출시를 진행했다. 출시한 GTC4루쏘 T는 우아함과 편안함, 슈퍼카 DNA를 담은 스포티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GT(Grand Tourer) 컨셉의 모델이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이전 슈팅 브레이크 쿠페의 진화된 모습을 갖추었다. 또한, 페라리 GTC4 루쏘 T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922X1,980X1,383, 휠베이스 2,990mm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요하는 모델임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비해 놓고 있다. 익스테리어는 페라리의 전통적인 스타일링을 기본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 컨셉에 지붕에서 차체 끝 부분까지 유선형 구조로 이루어진 패스트백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있다. 특히,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페라리만의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으며, 듀얼타입의 리어 램프 및 머플러와 사이드 부분의 볼륨 등은 스포티한 차체 이미지를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있다. 4인승 GT 모델의 완벽함을 극대화한 실내공간은 듀얼콕핏 타입으로 적용하면서 스포티함 감각의 드라이빙을 동승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들 시프트와 엔진 스타티 등 다양한 컨트롤 스위치가 집중돼 있는 D컷 스티어링 휠과 운전석은 물론 조수석에서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계기반이 설정돼 있는 것도 특징적이다. 또한, 10.25인치 인포테이먼트 플랫폼이 센터페시아에 자리잡았고, 원형의 송풍구를 비롯해 모든 컨트롤 장치가 원형 스타일로 곳곳에 마련돼 단순하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만든다. 여기에 버킷 타입 시트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트렁크 공간도 여행을 즐기기에 넉넉함으로 만들어졌다. GTC루쏘 T 루쏘의 파워트레인으로 12기통 대비 50kg이 가벼워진 3.9리터 8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이 엔진은 2016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페라리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의 최신 버전이다. 최고출력 610마력(8000rpm), 최대토크 77.5kgm(3,000~5,250rpm)의 힘에 4휠 스티어링 시스템과 7단 F1 DCT/E-Diff의 결합을 통해 0-100km/h 가속성능은 3.5초, 최고속도는 320km/h를 보여준다. GTC4루쏘 T는 빠른 엔진 반응속도, 경쾌한 배기음, 컴팩트한 사이즈 등으로 일상의 도심 주행에서 최적의 면모를 발휘한다. 고속 주행 시에는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저속 주행 시에는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흔히 말하는 에브리데이 스포츠 드라이빙을 가능하도록 만든 페라리 모델이기도 하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 적용된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은 더욱 민첩해진 반응 속도로 운전자의 차체 제어력을 높였다. 특히, 무게 배분의 조정(46:54)과 함께 사이드 슬립앵글 컨트롤(SSC3)이 결합된 4WS 시스템은 뒷바퀴를 앞 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시킴으로써 최적의 코너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쾌적한 주행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V8 터보 엔진의 토크를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GTC4루쏘 T 모델은 저속에서도 터보 래그를 거의 느낄 수 없는 민첩한 스로틀 반응 속도를 보인다. 3단과 7단 사이의 가변토크곡선은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의해 엔진 속도와 각 변속 기어에 적합하게 유지돼 부드럽고 지속적인 가속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가속력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높은 성능에 맞는 안전성도 구비했다. 타이어는 245/35ZR20인치(프런트)와 295/35ZR20인치(리어)가 적용돼 단단함을 보여주고 있고, ABS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은 298X38mm(프런트)와 360X32mm(리어)에 큼직한 사이즈의 디스크를 적용해 제동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SSC3/CST, F1 트랙시스템, ESP 등으로 드라이빙을 위한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출시 행사를 위해 내한한 페라리 한국/일본 총괄 디렉터 레노 데 파올리는 “GTC4루쏘 T는 페라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는 모델로 즐거운 드라이빙을 이어주게 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도심에서의 일상 생활과 주말 여행, 레저 활동 모두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했다. 페라리 GTC4 루쏘 T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포함)은 아직 미정이지만 3억 초중반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ㆍ기아차, '2017 iF 디자인상'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현대ㆍ기아차, '2017 iF 디자인상'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7-02-08 22:24:21
    현대ㆍ기아차, 2017 iF 디자인상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ㆍ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기아차 니로ㆍ신형 프라이드ㆍK5 스포츠왜건과 현대차 신형 i30 등 현대ㆍ기아차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AutomobilesㆍVehicles)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차종 4개가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DH)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ㆍ투싼에 이어 올해 신형 i30까지 최근 4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여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기아차 또한 지난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 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ㆍ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 K5ㆍ스포티지(2016년)에 이어 올해 니로ㆍ신형 프라이드ㆍK5 스포츠왜건까지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ㆍ기아차, 2017 iF 디자인상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기아차 니로는 SUV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연비와 실용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돼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 미국 판매도 시작했다. 현대ㆍ기아차, 2017 iF 디자인상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신형 프라이드는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K5 스포츠왜건은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중형급 왜건 모델로, 기존 K5 모델의 뛰어난 외관 및 정제된 실내 디자인을 기반으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ㆍ기아차, 2017 iF 디자인상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현대차 신형 i30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고 기존 대비 디자인 정교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 본격 판매될 계획이다. 이들 4개 차종은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판매될 볼륨 모델로서, 올해 현대ㆍ기아차의 해외시장 공략 및 판매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니로ㆍ신형 프라이드ㆍK5 스포츠왜건ㆍ신형 i30의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현대ㆍ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의 세부 분야로 나뉘어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 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작들이 발표되고 있다. 한편 빠르게 성장한 디자인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5위 완성차 업체로 발돋움한 현대ㆍ기아차는 매년 출시하는 신차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차 K5, 고급옵션 대폭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기아차 K5, 고급옵션 대폭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데일리 뉴스
    2017-02-08 22:10:37
    기아차 K5, 고급옵션 대폭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가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고객 앞에 선보였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인 K5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선호사양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K5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들이 상위트림의 고급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게 하고, 최상위 트림과 유사한 수준의 사양 혜택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기아차의 K5 ‘스페셜 에디션’은 ▲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적용됐으며,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드라이빙 세이프티 PACK’의 주요 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기존 K5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트림 기본 사양인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와 ‘시그니처’ 트림 기본 사양인 ▲LED 헤드램프 ▲18인치 휠&타이어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 LED 포그램프는 MX만 적용) 특히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은 동급 가격대 경쟁모델 트림에 없는 고급 사양으로, K5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스페셜 에디션의 대폭 강화된 상품성에도 추가사양 대비 낮은 가격인상을 통해 고객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아차 K5, 고급옵션 대폭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트림보다 120만원 높은 2,625만원이지만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후측방 경보시스템 ▲18인치 휠&타이어 ▲운전석 통풍시트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 약 175만원 상당의 고급 사양들이 추가로 대거 적용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가격은 약 55만원 인하된 셈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보다 120만원 높은 2,730만원이지만, 이 역시 2.0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가격은 약 55만원 인하된 것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K5 스페셜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K5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 남성정장 브랜드의 맞춤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2세대 연속으로 세계 디자인 상을 석권한 중형 세단 디자인의 상징과 같은 모델로, 그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스페셜 에디션은 경쟁이 치열한 중형시장에서 K5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5는 2011년과 2016년에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2010년과 2016년에 iF디자인상을 2세대 연속으로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디자인의 중형 세단임을 입증한 바 있다. 레드닷 디자인상과 iF 디자인상은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꼽히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hikim0817@naver.com
  • 토요타, 서비스에 집중한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 3회째 개회

    토요타, 서비스에 집중한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 3회째 개회

    데일리 뉴스
    2017-02-08 21:58:56
    토요타, 서비스에 집중한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 3회째 개회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토요타 서비스 왕중왕’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해 온 ‘토요타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2월 4일 성수동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토요타 고객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에는 특히 토요타 브랜드 런칭 이후 최초로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일반정비, 부품의 5개 전 부문에서 실제 고객응대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이 치러졌다. 전국 토요타 8개 딜러에서 근무하는 155명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고 서비스 고수’ 28명이 참가하였다. 토요타, 서비스에 집중한다 '고객서비스 기술경진대회' 3회째 개회 2013년부터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더 높이고자 시작된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토요타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서비스 인력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경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서비스 매니지먼트부문의 요시타카 나카무라 실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 서비스 수준을 엄격하게 점검하였다. 최종 우승자인 5명의 ‘토요타 서비스 왕중왕’들은 올 가을 일본에서 개최되는 토요타자동차의 ‘인터내셔널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Annual Assembly of International Customer Service Champions)’에 참가하게 된다. 토요타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자동차는 서비스 테크니션의 탁월한 기술과 차별화된 고객응대를 근간으로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이것이 토요타코리아의 2020비전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토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토요타 팬분들이 최고의 테크니션들의 섬세한 손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차, 올 뉴 모닝 시승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 실시

    기아차, 올 뉴 모닝 시승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 실시

    데일리 뉴스
    2017-02-08 21:50:18
    기아차, 올 뉴 모닝 시승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 실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는 2월 한달 동안 시승을 통해 모닝을 미리 경험하고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을 특별 할인해 주는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단, 2월 계약 고객 2월 출고 時 할인 혜택 제공) 아울러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닝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국 기아자동차 전시장 및 드라이빙센터에서 시승차를 시승하고 인증샷과 함께 후기를 응모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상품권(5명), ▲유명 커피점 모바일 상품권(전원)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상품권 당첨자의 경우 제세공과금(22%)은 본인 부담) 기아차, 올 뉴 모닝 시승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 실시 이 밖에도 기아차는 모닝 레이디 트림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수제 캔디와 기아 드라이빙 가이드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닝의 레이디 트림은 럭셔리 트림 기본 사양 외에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전방추돌경보시스템, ▲슈퍼비전클러스터, ▲슬라이딩센터콘솔, ▲무드조명, ▲대형화장거울 그리고 ▲히티드 스티어링 휠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남녀 고객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모닝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월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며"2월 올 뉴 모닝 관련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아차, 올 뉴 모닝 시승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 실시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초고장력강판 44%,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최초적용을 통한 견고한 안전성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적의 공간 활용성 ▲개선 카파 1.0 엔진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연비 구현 ▲T 맵, 애플 카플레이 등 운전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편의사양 등 차급의 한계를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의 올 뉴 모닝 출시 기념 2월 특별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영업점으로 문의하거나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hikim0817@naver.com
  • 2018 싼타페 출시, 가격경쟁력으로 시작부터 반응 뜨거워

    2018 싼타페 출시, 가격경쟁력으로 시작부터 반응 뜨거워

    데일리 뉴스
    2017-02-08 21:41:44
    2018 싼타페 출시, 가격경쟁력으로 시작부터 반응 뜨거워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2018 싼타페’를 출시했다. ‘2018 싼타페’는 합리적 가격에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Value Plus)’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 가성비 높인 ‘밸류 플러스’ 트림 신설, 주요 트림 가격 인하 및 동결로 가격 경쟁력 Up 먼저 실구매 고객 조사를 반영,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 선호 고급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함으로써 가격 대비 상품성을 극대화한 신규 트림을 신설했다.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삭제하는 대신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2018 싼타페’는 2017년형 모델에 있던 기존 주요 트림에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을 인하 또는 동결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R 2.0 모델 기준)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ㆍ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2018 싼타페’의 판매 가격을 ▲R2.0 모델이 2,795 ~ 3,295만원 ▲R2.2 모델이 3,485만원으로 책정,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2018 싼타페 출시, 가격경쟁력으로 시작부터 반응 뜨거워 ■ 중형 SUV 최고의 상품성, 최신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원밀리언’ 모델 확대 현대자동차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원밀리언 모델을 기존 1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해 ‘2018 싼타페’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원밀리언 모델의 확대와 관련해 “원밀리언 모델은 지난해 7월 출시 후 5,000대가 넘게 판매돼 이 기간 중 싼타페 전체 판매의 17.3%를 차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었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좋은 가치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원밀리언 모델을 전격 확대했다”고 밝혔다. ‘싼타페 원밀리언’은 전용 외관 TUIX 파츠(Parts: 부품)와 내부 고급 소재 적용을 통해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각종 고급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신규 TUIX 파츠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원밀리언 모델의 엔트리 트림(원밀리언 스타일)을 추가하는 한편, 엔진 라인업을 R 2.2 엔진까지 확대(원밀리언 얼티밋)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은 ▲투톤 도어 사이드 가니쉬 와 ▲투톤 컬러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를 신규 TUIX 파츠로 추가해 기존 원밀리언 모델부터 적용됐던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로고 도어 스팟 램프 ▲전용 엠블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과 함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블랙 컬러의 스웨이드(트리코트) 소재와 ▲클러스터 상단에 가죽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모델부터 적용된 ▲버건디 컬러 가죽 시트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휠 ▲무광 우드그레인 크래쉬패드 가니쉬 ▲메탈 페달 ▲메탈 도어스커프 등과 함께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단, 내부 디자인 요소는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에는 미적용)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엔트리 트림인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은 합리적 가격에 각종 고급 사양을 갖춘 ‘밸류 플러스’ 트림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원밀리언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더해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원밀리언’과 R 2.2엔진의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 등 상위 트림에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IMS) ▲동승석 전동시트 ▲레인센서 ▲오토디포그 등을 추가해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가격은 R2.0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이 3,295만원 ▲원밀리언 트림이 3,585만원, R2.2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이 3,760만원이다. 2018 싼타페 출시, 가격경쟁력으로 시작부터 반응 뜨거워 ■ 파격적인 판촉 이벤트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 현대자동차는 ‘2018 싼타페’ 출시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해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싼타페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싼타페(2018년형, 2017년형 무관)를 재구매하는 경우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싼타페 마니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 기본 조건과 중복 가능 / 2~3월 출고분에 한함) 또한 ‘2018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JBL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고 있다. (2월 출고 분에 한함) 뿐만 아니라 싼타페의 국내 판매 100만대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싼타페 밀리언 페스타’ 이벤트를 마련해 2017년형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를 할인 혜택을 제공, ‘싼타페 마니아’ 이벤트 등 기타 판매조건과 중복 시 최대 500만원 이상 할인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판매 100만대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싼타페 밀리언 페스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어서 “디젤 모델 대비 정숙하고 출력이 높은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오는 3월에 추가로 출시하고,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하는 등 꾸준히 싼타페의 상품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데일리 뉴스
    2017-02-04 16:47:02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최신 기술 집약을 통해 차량 전방위적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민첩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여기에 영국 장인 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소재 및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더해 전세계 프리미엄 스포츠 SUV 리더 자리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동급 최고 성능과 대담한 디자인 언어는 유지하면서, 능동형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 적용을 통해 혁신적 진화를 이뤘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먼저,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고성능 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상황 시 차량이 자동 개입해 차선 위치를 바로잡는 ‘차선이탈 방지(Lane Keep Assist)’는 물론, ‘후방 차량 감지(Reverse Traffic Detection)’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Blind Spot Monitoring)’ 시스템 등 미연의 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능동형 첨단 안전 사양이 트림에 따라 추가됐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360도 주차 보조 장치(360° Park Distance Control) 및 주차 보조 기능(Park Assist)’,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Condition Monitor)’ 등 각종 편의 사양도 전 트림 공통 적용됐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빠짐없다. 최신 ‘인컨트롤 터치프로(InControl™ Touch Pro)’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기존 8인치)으로 작동, 기존 대비 2배 빠른 반응 속도와 화질로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수입차 업계 최초 인컨트롤 앱 – T맵 연동 서비스는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한편,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통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처음 선보이는 3가지 텔레매틱스 기능, ‘인컨트롤(InControl)’ 선택 옵션도 주목해 볼 만하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인컨트롤 프로텍트(InControl™ Protect)’는 사고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지원 팀과 연결해 빠른 대처를 돕는 ‘SOS 긴급 출동’, 그리고 주행 중 차량 문제 발생 시 서비스 팀과 연결되는 ‘랜드로버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포함한다. 두 기능은 차량에 설치된 TCU(Telematics Control Unit)를 통해 차량 위치 및 상태를 즉각적으로 전송,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돕는다. 여기에 스마트 폰을 통해 잔여 연료량, 주행 가능 거리, 주차 위치 등을 원격으로 확인 가능한 ‘리모트 앱 에센셜’도 마련됐다.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InControl™ Remote Premium)’은 스마트 폰을 통해 공조 장치 조절, 차량 잠금 및 해제 등의 원격 설정을 지원하며, ‘인컨트롤 시큐어(InControl™ Secure)’는 차량 도난 발생 시 고객 알림과 함께 관할 지역 경찰에 차량 위치를 전송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 최신 기술 집약된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국내 출시를 기념, 초기 등록 200대 한정으로 130만원 상당의 ‘인컨트롤 프로텍트’ 및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프리미엄 스포츠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17년형 모델로 진화하며 성능, 디자인, 안전성 및 상품성간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최상위 모델인 레인지로버와 함께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국내 라인업은 엔진, 배기량 및 사양에 따라 총 5가지 세부 트림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1억 2,780만원 ~ 1억 8,470만원(VAT 포함).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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