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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 2017년 타이어 제조 혁신상 수상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 2017년 타이어 제조 혁신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7-02-25 22:45:56
    브리지스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최첨단 타이어 조립생산 시스템 ‘엑사메이션(EXAMATION)’이 전세계 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타이어 생산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2월15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Tire Technology Expo)’ 개막축하연에서 전세계 타이어 산업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리지스톤의 새로운 타이어 생산 시스템 ‘엑사메이션(EXAMATION)’을 ‘2017년 타이어 기술 혁신 및 우수성’(Tire Technology International Awards for Innovation and Excellence) 시상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 혁신’(Tire Manufacturing Innovation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브리지스톤 본사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브리지스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R&D 총괄 에밀리오 티베리오(Emilio Tiberio)는 "브리지스톤의 엑사메이션 타이어 조립 생산 시스템이 권위있는 상을 수상함으로써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은데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존 생산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함으로써 괄목할 가치창조를 구현할 수 있었다.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브리지스톤 창업정신을 실현하는 진일보한 기술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타이어 제조생산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브리지스톤의 혁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리지스톤은 2016년 처음으로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일본 히코네 생산공장에 적용했고, 히코네 공장의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전세계 생산기지로 확대 적용해오고 있으며, 조만간 헝가리의 타타바니아(Tatabanya) 생산공장과 러시아 신 생산공장에도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일본 인공지능 자동차 연구기관(Intelligent Vehicle Research Institute)의 슈니치 야마자키(Shunichi Yamazaki) 대표는 "일본은 현재 고도로 숙련된 기술 노동자 세대가 정년퇴직할 연령에 이르렀다. 고도로 숙련된 기술자들의 노하우를 젊은 노동자 세대에 전수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새로운 생산 시스템은 오류발생을 방지하고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대체방안이다. 엑사메이션은 센서로 최소 480 곳 이상의 품질 데이터를 수집 측정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시간 자동제어를 실행함으로써 최적의 조건에서 타이어가 조립생산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은 향후 모든 제조산업에 도입될 획기적인 생산시스템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심사위원장이자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날(Tire Technology International) 잡지의 편집장인 그레이엄 힙스(Graham Heeps)는 "인공지능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 기술의 도입은 향후 10년간 많은 제조 산업에서 중요한 추세가 될 것이다. 브리지스톤의 혁신적인 엑사메이션 시스템은 타이어 산업이 제조생산기술에 있어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hikim0817@naver.com
  • 2017 제네바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공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2017 제네바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공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데일리 뉴스
    2017-02-25 22:37:00
    2017 제네바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공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포르쉐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포르쉐가 플래그십 모델로는 처음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한층 더 강력한 퍼포먼스와 력셔리한 승차감 그리고 탁월한 효율성까지 모두 갖췄다. 전기 모터와 결합된 파나메라 터보의 4리터 V8 엔진은 680 마력(500kW)의 출력, 최대토크 86.7kg.m으로 더욱 강력한 파워를 전달한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4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10km/h에 이른다. 특히, 918 스파이더 슈퍼 스포츠카로부터 계승한 부스트 전략(Boost Strategy)으로 파워풀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 모델 출시와 함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통해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기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136 마력(100kW)의 전기 모터와 550마력(404kW)의 V8 엔진을 결합했다. 포르쉐 하이브리드 모듈의 디커플러(Decoupler)는 기존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과 같이 전자 클러치 액츄에이터(ECA)에 의해 전기기계식으로 작동해 반응시간을 단축시킨다. 2세대 파나메라의 다른 모델들처럼 빠른 변속이 가능한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가 장착되며, 주행상황에 따라 전·후륜에 구동력을 배분하는 사륜 구동 시스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에 파워를 전달한다. 2017 제네바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공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전기 모터는 에너지 전력 14.1 kWh의 액체냉각 리튬-이온 배터리(liquid-cooled lithium-ion battery)를 통해 파워를 공급받는다. 뒷 부분에 장착된 고압배터리는 230-V, 10-A 에서 6시간 안에 완충된다. 파나메라 모델 표준형 3.6 kW 충전기 대신 옵션형 7.2 kW 충전기와 230-V, 32-A 커넥션을 사용할 경우, 배터리 완충 시간은 2시간 24분에 불과하다. 충전 프로세스는 PCM 또는 포르쉐 카 커넥트 앱(스마트폰과 애플워치 용)의 타이머를 통해서도 시작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에는 보조 에어컨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충전 중에도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이 조화를 이뤄 포르쉐만의 특별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PDCC Sport),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Power Steering Plus), 911 터보 디자인의 21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또한 보조 에어 컨디셔너, 공기 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세 개의 에어 챔버 서스펜션이 기본 패키지로 제공된다. 롱휠베이스의 경우,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2017 제네바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공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편안함 그리고 효율성의 3가지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순수 전기모드인 “E-파워” 모드로 시동되며, 연료 소비 없이 전기 모터로만 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가속페달에 대한 압력이 일정수준을 넘거나 전기배터리의 충전 상태가 최소 지점 밑으로 떨어질 경우,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 파워간의 동력을 자동적으로 바꾸고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오토” 모드로 전환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는 2.9l/100km(유럽 NEDC기준), CO2 배출량은 66g/km(고급 휘발유)이며, 전기모드 가동 시 16.2 kwh/100 km 이다. 2세대 파나메라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은 올해 7월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하반기 안에 전 세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오는 3월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150 mm 확장된 휠베이스 기반의 4도어 그란 투리스모의 이그제큐티브 버전 역시 모터쇼 개막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국내 판매가는 2억 9,490만원이며,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3억 0,600만원이다. hikim0817@naver.com
  • 현대·기아차, 美 내구품질조사서 역대 최고 성적 기록

    현대·기아차, 美 내구품질조사서 역대 최고 성적 기록

    데일리 뉴스
    2017-02-25 22:16:21
    현대기아차 사옥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ㆍ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차가 3위(133점), 기아차가 6위(148점)로 양사가 상위권에 동반 진입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순위가 6계단이나 상승하며 도요타(123점), 뷰익(126점)에 이어 3위를 차지, 지난 2011년 3위에 오른 이후 6년 만에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또한 7위를 기록한 전년 대비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하며, 조사를 받기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31개 전체브랜드 순위에서도 현대차는 전년(19위) 대비 13계단 상승한 6위를, 기아차는 전년(17위) 대비 6계단 상승한 11위를 각각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독일 대표 브랜드인 BMW, 아우디는 물론 미국의 링컨, 캐딜락 등 유수의 고급 브랜드를 제치며 한국차의 내구품질이 세계 최정상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쏘나타(YF)가 중형 차급 2위, 투싼ix가 소형 SUV 차급 3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차 쏘울(PS)은 다목적 차급 2위, K7(VG)이 대형 차급 3위에 올라 총 4개 차종이 ‘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차품질조사(IQS)와 함께 각 업체별 품질 평가의 양대 척도로 여겨지는 내구품질조사에서 현대ㆍ기아차가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 향후 고객 만족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조사로,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2014년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일반브랜드 현대차 1위, 기아차 3위)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품질향상 노력의 결과, 올해 내구품질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됐다. 특히 현대ㆍ기아차는 지난해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에서 일반브랜드 중 기아차 1위, 현대차 2위를 각각 기록하며 최고의 신차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향후 내구품질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꾸준한 품질혁신 활동의 결과로 2013년부터 신차품질 향상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내구품질 조사에서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신차품질 뿐만 아니라 내구품질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ㆍ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차량 개발 기준보다 한층 더 강화된 ‘품질 표준(Q-Standard)’ 운영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직접 품질을 검증하는 고유의 소통 및 협업 기반시설인 ‘품질 클러스터(Q-Cluster)’ 구축 ▲해외 부품품질 혁신센터 설립을 통한 품질경쟁력 확보 등 시장과 고객 중심의 품질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ㆍ기아차는 ▲미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 전체브랜드 현대차 3위, 기아차 1위 ▲미국 컨슈머리포트 ‘2016 자동차 신뢰도 조사’ 현대차 7위, 기아차 5위로 최상위권 동반 진입 ▲중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 품질조사’ 일반브랜드 현대차 2위, 기아차 4위 ▲독일 아우토빌트 ‘2016 품질조사’ 현대차 1위, 기아차 4위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인 미국ㆍ중국ㆍ유럽에서 품질 경쟁력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2017 내구품질조사’는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며,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미국 제이디파워는 1968년도에 설립된 자동차 관련 소비자 만족도 조사 전문 업체로,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되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기아자동차, 2017 WBC 서울 라운드 공식 후원

    기아자동차, 2017 WBC 서울 라운드 공식 후원

    데일리 뉴스
    2017-02-25 22:06:41
    기아차, 2017 WBC 서울 라운드 공식 후원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진행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이하 WBC)’ 서울 라운드를 공식 후원한다. WBC는 4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야구 대회로, 올해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도미니카 등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서울, 일본 도쿄, 미국 마이애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1차 본선을 치룬다. 서울 라운드에는 대한민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 등 네 팀이 참가한다. 기아차, 2017 WBC 서울 라운드 공식 후원 기아차는 WBC 서울 라운드에 앞서 치러지는 쿠바, 호주 대표팀과의 평가전부터 서울 라운드 기간까지 K5, K7, K9, 쏘렌토, 카니발, 카니발 하이리무진, 뉴그랜버드 등 선수단 이동 및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대회 공식 차량 48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수 백스톱 부근 및 외야 펜스 광고판 브랜딩, 전광판 광고 상영, 시구차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공식 페이스북, K플라자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된 고객들에게 경기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2017 WBC 서울 라운드 공식 후원 기아차 관계자는 “대회마다 전세계 야구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며 최고 권위의 국제 야구 대회라 불리는 WBC의 국내 최초 개최를 맞아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선을 후원하게 됐다”며 “서울을 찾는 각국 선수단과 전세계 야구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17 WBC는 1차 본선을 통과한 8개국이 2차 본선, 준결승, 결승을 거쳐 우승국을 가리게 되며, JTBC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한편, 기아차는 2016년까지 5년 연속으로 KBO 리그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왔으며, KIA 타이거즈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내 야구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볼보의 20여 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성능 데일리카, 폴스타 출시!

    볼보의 20여 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고성능 데일리카, 폴스타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23 07:48:3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3일 오전 자사의 고성능 모델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1996년 이후 20여 년간 스칸디나비안 투어링카 챔피언십(Scandinavian Touring Car Championship, STCC)에 출전하면서 쌓아온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볼보자동차에 접목한 고성능 모델이다. ‘S60 과 V60 폴스타’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등 총 52가지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볼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3일 오전 자사의 고성능 모델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개발 단계부터 트랙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도에서 최상의 컨트롤을 제공하는 ‘데일리 퍼포먼스 카’를 지향했다. 볼보자동차 특유의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동일하게 적용해 일상 주행에 불편함이 없으면서도 운전자가 원할 때 일반 도로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내 출시되는 S60과 V60 폴스타는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두 모델의 엔진은 터보차저와 슈퍼차저가 동시 적용된 직렬 4기통 2.0 가솔린 엔진으로, 워즈오토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배기량과 실린더 수를 줄인 다운사이징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47.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S60과 V60 폴스타는 각각 4.7초, 4.8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순발력과 가속 응답성을 보여준다. S60과 V60 폴스타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제조사의 부품을 채택해 고성능 모델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갖춘 이탈리아 브레이크 제조사 브렘보(Brembo)의 브레이크 시스템, 40년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가진 올린즈(Öhlins)의 서스펜션을 탑재해 탁월한 제동력과 최적화된 구동성을 발휘한다. 또한,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를 장착해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까지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S60 과 V60폴스타의 디자인은 스포티한 감성을 자극하는 폴스타 고유의 디테일과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로 역동적인 인상을 뿜어낸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등 차량 곳곳에 폴스타 배지를 배치하고, 블랙 하이글로시(유광처리)로 마감 처리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전방코너 스플리터, 메시(Mesh)타입의 폴스타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크고 넓어진 S60 폴스타의 리어 스포일러와 더욱 깊어진 V60 폴스타의 리어루프 스포일러는 스포티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동시에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폴스타의 정체성을 더한 디테일을 곳곳에 더해 스포티한 감성으로 완성됐다. 카본 소재를 적용한 센터콘솔, 일루미네이티드 폴스타 기어노브, 폴스타를 상징하는 '싸이언 레이싱 블루' 컬러의 스티치를 차량 곳곳에 배치해 운전자의 레이싱 본능을 자극한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과 도어, 중앙 암레스트에는 거친 질감의 누벅 가죽으로 마감 처리해 내구성과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조종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S60 & V60 폴스타 국내 출시를 통해 볼보자동차가 안전을 넘어 고성능 퍼포먼스까지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폴스타 라인업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30대 한정 판매되는 S60폴스타와 V60폴스타 가격은 각각 7,660만원과 7,880만원이다(모두 VAT포함). happyyjb@tvreport.co.kr
  • 랜드로버, 최고급 레인지로버 4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 최초 발표

    랜드로버, 최고급 레인지로버 4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 최초 발표

    데일리 뉴스
    2017-02-22 22:34:44
    랜드로버, 최고급 레인지로버 4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 최초 발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랜드로버가 최고급 레인지로버 라인업의 4번째 모델로 새롭게 추가될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의 모델명과 사진을 22일 오전 00시 01분(현지시간) 최초 발표했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데뷔 이래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최상위 럭셔리 SUV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새롭게 레인지로버 패밀리에 합류할 ‘레인지로버 벨라’는 반세기 동안 이어온 혁신과 위상을 이어나갈 모델로 주목 받는다. 랜드로버, 최고급 레인지로버 4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 최초 발표 ‘레인지로버 벨라’는 시각적으로 절제의 미를 통한 간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여기에 레인지로버가 오랜 기간 유지해온 혁신적 테크놀로지의 선구자적 역할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든 상황과 전 지형에 최적화됨은 물론, 지속가능한 소재 활용과 진보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 슬로건인 ‘Above and Beyond(어보브 앤드 비욘드)’ 의미를 대변한다.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우리는 ‘레인지로버 벨라’를 ‘아방가르드(avant garde) 레인지로버’로 부른다. ‘벨라’는 브랜드에 새로운 차원의 화려함, 현대적 감각과 우아함을 더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고 밝혔다. 랜드로버, 최고급 레인지로버 4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 최초 발표 ‘레인지로버 벨라’의 모델명은 1969년 등장하며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최초의 ‘레인지로버 프로토타입’에서 찾을 수 있다. 개발 당시 레인지로버 엔지니어링팀이 사전 제작된 26대 레인지로버 모델의 보안을 유지하고자 라틴어로 ‘숨김(veil)’을 의미하는 ‘벨라레(velare)’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됐다. 한편, ‘레인지로버 벨라’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프리미엄 컴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3월 1일(현지시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현대자동차, 2017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

    현대자동차, 2017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

    데일리 뉴스
    2017-02-22 22:28:18
    현대차 엠블럼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찾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8일(화)부터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디자인 등 5개 부문의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수) 밝혔다. ■ 신입사원 채용 은 2017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R&D 부문 (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Manufacturing 부문 (구매/부품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부문 (상품전략, 마케팅, 영업/서비스, 경영기획, 재경, 홍보, IT, 경영지원) 등 3개 부문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서는 2월 28일(화) 13시부터 3월10일(금) 12시(정오)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은 3월 마지막 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HMAT(인적성 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은 4월 1일(토) 실시될 예정이며, 해당 전형 합격자는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1차 면접은 ▲핵심역량면접 ▲직무역량면접으로 구성되고, 2차 면접에서는 ▲종합면접 ▲영어면접 ▲신체검사가 진행된다. ■ 인턴사원 채용 은 ▲R&D부문 ▲Manufacturing 부문 ▲전략지원 부문 등 신입사원 채용이 이뤄지는 3개 부문 외에 ▲S/W 부문과 ▲디자인 부문(차량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이 포함돼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인턴 채용에서 전년 대비 모집 부문을 세분화함으로써 지원자들이 본인의 역량과 성향에 따라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아 현업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조되고 있는 부문인 S/W 부문을 신설했다. ▲R&D부문 ▲Manufacturing 부문 ▲전략지원 부문과 ▲S/W 부문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대학교 4학년 2학기 학생은 지원 불가, 신입사원 채용만 지원 가능) ▲디자인 부문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기졸업자, 석사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며, 신입사원 채용과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인턴 채용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HMAT(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전형을 진행해 최종 선발하고 2017년 6월부터 7주간 업무 실습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실습 우수 수료자를 신입사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신입 및 인턴 채용은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자동차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극한의 추위에서 ‘역작 탄생’ 준비하는 기아 스팅어

    극한의 추위에서 ‘역작 탄생’ 준비하는 기아 스팅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22 22:19:19
    기아자동차㈜는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수) 공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기아차 연구개발진이 영하의 추위도 잊은 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최종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수) 공개했다. 아르예플로그는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동차의 접지력이 크게 떨어져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차의 주행 안정성을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며 검증해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아차뿐 아니라 세계 유수 자동차업체들도 아르예플로그에 주행시험장을 갖추고 신차들에 대한 저마찰 구간에서의 주행 안정성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150여명에 달하는 스팅어 개발진은 아르예플로그 시험장에서 저마찰 환경에서의 시험을 통해 스팅어가 정교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모두 갖춘 모델이 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수) 공개했다. 개발진은 스팅어의 ▲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 차량자세제어장치(TCS, ESC) ▲ 4륜구동(AWD) 등 주행 안정성과 직결된 기능을 혹한기 조건에서 집중 점검하고 있다. 스팅어는 윈터 테스트 실시에 앞서 뉘르부르크링, 모하비 주행시험장, 알프스 산맥 구간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검증과정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녹색지옥’이라고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스팅어는 10,000km이상을 주행하며 그 내구성을 입증했다. 총 20.8km의 뉘르부르크링 코스는 300m에 달하는 심한 고저차와 73개의 코너, 급격한 내리막길, S자 코스, 고속 직선로 등으로 구성돼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도로 조건을 재현하고 있다. 뉘르부르크링에서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업체들이 시험 차량을 시속 200km까지 급가속했다가 급감속을 반복하는 등 자동차에 부담을 많이 줘 1만 km 주행 시 일반도로를 18만km를 주행하는 것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아자동차㈜는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수) 공개했다. 기아차는 뉘르부르크링에 유럽차량시험센터을 갖추고 개발 차량들에 대한 서킷 주행을 통해 차량의 승차감, 조정 안정 및 응답성, 서스펜션 특성과 같은 주행 성능은 물론 차량 내구성과 파워트레인 동력 성능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초대형 주행시험장인 모하비 시험장에서는 스팅어의고속 코너링 성능을 집중 검증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 평균온도가 최대 49도까지 올라가는 모하비 시험장 인근의 데스밸리에서 혹서 테스트도 진행했다. 2005년 완공된 모하비 시험장은 사막 한 가운데 건설되었으며 면적이 약 1,770만m2 (약 535만 평)로 영암 F1 서킷 면적의 9.5배,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광활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잇는 알프스 산맥 구간에서는 경사구간에서 트레일러를 장기간 견인하며 스팅어의 동력 성능, 제동성능 등을 확인했다. 기아차는 세계 각지의 험지 테스트뿐 아니라 국내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서 스팅어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아차는 스팅어를 영암 F1 서킷에서 10,000 km 이상 주행시키며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뉘르부르크링과 더불어 영암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충분한 검증을 거쳐 유럽 명차 브랜드 수준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세계 각지의 험로에서 실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남양연구소에서도 각종 첨단 장비로 외부 주행환경을 재현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행하도록 품질을 끌어올렸다.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시험의 대표적 예로 스팅어는 직경 8.4m 팬이 일으키는 시속 200km의 바람을 맞으며 고속주행시 차가 받는 영향을 확인하는 풍동시험과 영하 35도부터 영상 50도까지 오르내리는 혹한/혹서지역 재현 환경에서의 차량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환경시험도 실시했다. 현대·기아차 고성능차 개발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혹한의 날씨, 저마찰 노면 등 혹독한 조건 속에서 스팅어를 검증하며 고객들이 퍼포먼스 세단에서 추구하는 주행감성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면서도 재미있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는 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15~17일 일정으로 글로벌 유력 매체 기자단 대상 스팅어 사전 체험 시승회를 진행했다. 아르예플로그 시험장에서 실시된 행사에서 참가 기자단은 스팅어의 드리프트 및 슬라럼 구간 주행 시연을 관람하는 한편 저마찰 구간에서 프로토 타입 차량을 시승하며 뛰어난 주행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기자단은 스팅어가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것은 물론 빙판 위에서도 놀랍도록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여준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한 프로토 타입 차량의 뛰어난 완성도에 놀라며 양산차량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참가 기자 중 한 명은 “드리프트가 가능한 최초의 기아차일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기아차의 주행성능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한 단계 진일보한 모델이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스팅어는 2.0 터보 엔진, 3.3 터보 엔진 선택 가능하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 최초로 후륜 구동은 물론 4륜구동 방식도 개발된다. 이 중 3.3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370마력에 최대토크 52.0kgf·m 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제로백(0-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5.1초에 불과해 기아차가 지금까지 출시했던 차량 중 가장 빠른 차가 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긴 휠베이스와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스팅어의 또 다른 강점이다. 스팅어는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의 당당한 차체 크기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스팅어는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이 55% 적용돼 차체강성이 매우 견고하다. 기아차는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선보여진 이후 6년 만인 2017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스팅어를 공개해 세계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차명 ‘스팅어’는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스팅어는 뛰어난 디자인으로 지난 1월 공개 직후 디트로이트 모터쇼 공식 지정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EyesOn Design Awards)’에서 양산차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스팅어는 5도어 패스트백 (자동차의 지붕에서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각이 지지 않고 완만하게 이어진 형태로, 트렁크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공간 활용의 장점이 있다)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민첩성이 느껴지며 항공기 디자인을 본 뜬 측면 펜더 가니쉬는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스팅어의 옆태 디자인에 개성을 더해준다. happyyjb@tvreport.co.kr
  • 기아차,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 돌입

    기아차,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 돌입

    데일리 뉴스
    2017-02-22 22:11:37
    기아차,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 돌입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는 21일(화) 기아차 대표SUV인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가격은 확 낮춰 소형 SUV 가격대로 준중형 SUV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스포티지 디젤 대비 가솔린을 최소 19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여 새봄을 앞두고 SUV 신차 구입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가격 고민을 덜어줬다. (※비교모델: 스포티지 1.7디젤 - 2.0 가솔린) 기아차,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 돌입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The SUV스포티지'의 강점인 인체공학 설계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누우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성능에 10.4km/ℓ의 복합연비를 구현했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총 2개 트림(트렌디, 노블레스)으로 운영된다. 특히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소형 SUV 가격대인 2,11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기아차,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 돌입 아울러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더해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 LED DRL ▲ LED 안개등 등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됐으며 가격은 2,340만원으로 동급 SUV 대비 가격 부담이 덜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동안 ‘The SUV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꾸준히 있었던 만큼, 철저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자신있게 선보인다"며 "특히 가솔린 SUV는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이 특징으로, SUV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거리(Distance)’ 주제로 한 신진 작가 한경우 작품 전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거리(Distance)’ 주제로 한 신진 작가 한경우 작품 전시

    데일리 뉴스
    2017-02-22 22:04:15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15까지 ‘거리(Distance)’ 주제로 한 신진 작가 한경우 작품 전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이 국내 신진 작가 한경우가 ‘거리(Distance)’를 주제로 제작한 설치 작품 와 영상 작품 로 전시 공간을 새 단장했다.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서 진행되는 한경우 작가의 전시는 사람 얼굴 옆모습 형상의 거대한 원뿔 구조물 와 망점 효과를 이용해 제작한 영상물 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감상 위치에 따라 작품의 형상이 변화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치 작품 는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기다란 원뿔 형상의 철제 구조물로,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쉽게 형태와 목적을 알 수 없지만 조형물과 멀리 떨어질수록 일그러진 원뿔 형태가 사람 옆모습을 형상화하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건물 내·외부에 위치한 미디어월에 상영되는 영상 작품 는 화면과 가까이 있으면 각기 다른 크기의 점들의 움직임만이 보이지만, 작품과 거리를 두고 건물 외부에서 바라보면 인간관계의 크고 작은 갈등을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레슬링 경기 장면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공간·조형·뉴미디어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경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동차의 발달로 사람들이 먼 ‘거리’도 단 시간에 이동하게 되었지만, 인간 관계에서의 심리적 거리는 물리적 거리 이동과 달리 단시간에 가까워 질 수 없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하는 공간에서 나아가 자동차와 문화가 만나는 공간을 추구하며,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을 제공해 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는 2014년 영국 출신의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의 전시를 시작으로 2015년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와 하이브(HYBE)의 작품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일본의 아티스트 그룹 WOW와 캐나다 아티스트 그룹 라이트 소사이어티, 국내 천대광 작가의 작품 등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hikim0817@naver.com
  • 2017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2017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데일리 뉴스
    2017-02-22 21:59:08
    2017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2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서울모터쇼’의 참가업체, 출품차종 및 부대행사 등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2017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대부분 참가한다. 제네시스, 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최초 참가하며, 만(MAN)도 신규로 들어온다. 2017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전시 전체 차량 대수는 약 300여대에 달하며,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프리미어 17종(콘셉트카 3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3종(콘셉트카 4종) 등 총 32종이 공개 예정으로 확인되었다. 완성차 이외의 부품·IT·용품·튜닝·서비스 등 관련 업체 167개도 참가(‘15년 145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IT기업으로는 네이버가 최초로 전시공간을 꾸미고, 새로운 판매서비스 등장으로 옥션 등 2개 온라인판매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2017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밝힌 2017서울모터쇼의 특징은 ▲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 ▲ 서울모터쇼만의 가족친화형, 체험형, 교육형 아이덴티티 구축 강화 ▲ 전시 운영의 품격과 관람객 편의성 제고 등으로 정리된다.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서는 친환경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전기승용차, 연료전지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트럭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전시되고, 그중 일부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친환경차 시승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자율주행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완성차업체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이 도입된 자동차를 전시한다. 특히 네이버는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전시하면서 자율주행차량의 데이터 수집과정을 영상으로 시연한다. 그리고 서울대와 협업하여 전시장 주변 일반도로(4km)에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 전시, 고속도로 자동조향지원 통합안전시스템(HDA) 등의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 전시되며, 위치기반 온라인서비스 등 자동차IT융합 기술도 소개된다. 특히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소속 IT관련 업체와 기관이 별도의 “얼라이언스 특별관”을 꾸미고, 연구 협력의 상징으로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동시에 참가한다. 그리고 모터쇼 기간 중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자동차와 IT융합 세미나’도 개최된다. 따라서 금번 모터쇼는 자동차와 IT산업의 융합전시 기반을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17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15년부터 서울모터쇼만의 행사로 기획된 국제 컨퍼런스도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으로 개최된다. 동 행사는 미래 자동차 패러다임, 자동차문화와 디자인 등을 주제로 ‘데이비드 L. 스트릭랜드(前 미국도로교통안전국장)’, ‘스벤 베이커(前 스탠포드 자동차 연구센터장)’, ‘데니스 홍(UCLA 기계공학과 교수)’ 등 국내외 비중 있는 6명의 연사가 참가한다. 조직위는 가족단위로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마련했다. 2015서울모터쇼부터 추진한 가족친화형 ‘자동차 생활문화관’에는 자동차역사코너, 안전체험코너,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 어린이 자동차 놀이공간, 최신 레이싱게임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충실하게 보강해 운영한다. 또한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의 야외공간을 이용해 음악, 마술 등 고양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전시 운영의 품격과 관람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시장 내 자동차의 고급성과 예술성에 부합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패션형 모델, 도슨트형 가이드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킨텍스와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모바일 결제를 통한 관람입장 간소화, 전시장 정보, 주차장 위치, 주차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2017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이 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용근 위원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상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 청년들의 진로와 직업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족 봄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국내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특히 내수규모(2016년 180만대)가 비슷한 국가의 모터쇼 중에서는 내용이나 운영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하며 격년으로 열린다. hikim0817@naver.com
  • 이탈리아 리비뇨 윈터로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로 시즌 킥오프

    이탈리아 리비뇨 윈터로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로 시즌 킥오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22 07:10:53
    올해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 일정이 발표됐다.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Lamborghini Accademia)가 신형 모델 아벤타도르 S 테스트 드라이브 및 신규 서킷 추가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매년 개최하는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안전하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꿈꾸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올해 새로운 코스를 개설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올해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 일정이 발표됐다.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Lamborghini Accademia)가 신형 모델 아벤타도르 S 테스트 드라이브 및 신규 서킷 추가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매년 개최하는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안전하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꿈꾸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올해 새로운 코스를 개설했다. 특히 이탈리아 리비뇨(Livigno)에서 진행되는 윈터 아카데미아에서는 빙판 위에서 신형 아벤타도르 S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최초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국제 서킷인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Spa-Francorchamps), 이탈리아 무겔로(Mugello), 아랍에미리트의 야스 마리나(Yas Marina) 서킷을 신규 서킷으로 채택했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ó)에서 열리는 ‘콜라우다토레 람보르기니(Collaudatore Lamborghini)’ 신규 코스는 시험 주행 환경에서 자신의 주행 능력을 검증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코스다.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람보르기니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람보르기니 팬들을 위한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의 드라이버 및 인스트럭터의 노하우를 배우면서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눈길과 빙판 위에서 신형 모델인 12기통 아벤타도르 S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최대 740마력에 이르는 엔진 출력에서부터 사륜스티어링 시스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차량의 셋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새로운 EGO 모드가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리비뇨에서의 12시간(12 Hours of Livigno)’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조명이 설치된 트랙에서 특별한 야간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 일정이 발표됐다.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Lamborghini Accademia)가 신형 모델 아벤타도르 S 테스트 드라이브 및 신규 서킷 추가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매년 개최하는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안전하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꿈꾸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올해 새로운 코스를 개설했다.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과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 2017년 3월,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 트랙 프로그램이 호주 필립 아일랜드 레이싱 서킷(Phillip Island racing circuit)에서 시작되며, 이곳에서도 새로운 아벤타도르 S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샹으로 이동한다. 스파프랑코르샹은 벨기에의 유명한 포뮬라 원 서킷으로, 매년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GT3 차량이 참가하는 토탈 24 아워스(Total 24 Hours)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7km가 넘는 아르덴 숲 트랙을 따라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아벤타도르 S 모델을 운전해 볼 수 있으며,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의 가장 유명한 커브인 오루즈(Eau Rouge)/라디옹(Radillon)부터 레꽁브(Les Combes), 블랑시몽(Blanchimont)에 이르는 구간이 선사하는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2017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7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위치한 무겔로 서킷으로 이어진다. 무겔로 서킷은 수시로 바뀌는 고도와 날렵한 턴 구간이 많아 전세계에서 가장 변화 무쌍한 트랙으로, 참가자들은 우라칸과 아벤타도르 S를 타고 다이나믹하고 짜릿한 로드 환경에서 자신의 드라이빙 스킬을 테스트하면서, 진정한 드라이빙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건축, 음식과 와인 등을 통해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이탈리아 감성은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추가적인 즐거움이다. 라스베이거스 필로타 트레이닝 프로그램(Pilota training program) 2017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9월부터 두 달 간 중국의 상하이 레이스 트랙(Shanghai race track), 미국 텍사스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Circuit of the Americas), 그리고 네바다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 모터 스피드웨이(Las Vegas Motor Speedway)로 이동한다. 라스베이거스 트랙은 올해로 3년 연속 필로타 람보르기니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무대로 선정됐다. 필로타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의 최상급 코스로, 세계 대회 진출을 꿈꾸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고안됐다. 참가자들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의 전문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감독 아래, 주말 동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Huracán Super Trofeo) 레이싱카의 휠 끝에서부터 전해지는 진정한 레이싱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의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12월 아부다비에서 막을 내리는데, 독특한 F1 서킷으로 알려진 야스 마리나를 신규 서킷으로 채택했다. 아랍 에미레이트에 위치한 이 야스 마리나 트랙에서 지난 2월 9일 새롭게 도입된 중동 슈퍼 트로페오의 첫 번째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몰라에서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Lamborghini Esperienza) 최근 몇 년과 동일하게 올해의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또한 이탈리아의 이몰라 오토드롬(Autodrome of Imol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를 처음 경험한 드라이버들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4월, 9월, 10월 중 총 8일 동안 진행된다.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는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시작해 리뉴얼된 람보르기니 박물관, 생산라인 등을 거쳐 이몰라 트랙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2017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 일정 2월 – 윈터 아카데미아 리비뇨 (이탈리아) 3월 – 트랙 아카데미아 필립 아일랜드 (호주) 4월 – 트랙 아카데미아 스파프랑코르샹 (벨기에) 6월 – 트랙 아카데미아 스즈카 (일본) 7월 – 트랙 아카데미아 무겔로 (이탈리아) 9월 – 트랙 아카데미아 상해 (중국) 10월 – 트랙 아카데미아 라스베이거스 (미국) 10월 – 필로타 람보르기니 라스베이거스 (미국) 12월 – 트랙 아카데미아 야스 마리나 (아랍에미리트) 2017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일정 4월 – 에스페리엔자 이몰라 (이탈리아) 9월 – 에스페리엔자 이몰라 (이탈리아) 10월 – 에스페리엔자 이몰라 (이탈리아)
  • 첨단기능으로 중무장한 7번째 5시리즈 한국 상륙

    첨단기능으로 중무장한 7번째 5시리즈 한국 상륙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22 06:51:0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BMW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7세대 신형 5시리즈로 왕좌의 자리를 재탈환할 기세다.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서 BMW 뉴 5시리즈 국내 출시를 알렸다. 한국 상륙을 알린 신형 5시리즈의 핵심은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과 모든 라인업에 반자율주행기능과 M스포츠패키지가 기본 장착된 최적의 옵션을 갖췄다는 점이다. 1972년 5시리즈가 처음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통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와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5시리즈는 국내에서도 ‘강남 쏘나타’로 불리 울 정도로 수입차를 대표하고 모델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로 독보적이었었다. 특히 520d는 단일모델 판매 1위에 등극할 정도였다.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첨단 안전보조 및 편의기능들이 장착돼 수입차 시장에 또 다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는 커졌으나 무게는 오히려 가벼워졌다. 전장·전폭·전고는 4,936mm, 1,868mm, 1,479mm로 각각 29mm, 8mm, 15mm 만큼 더 늘어났다. 공차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kg까지 줄인데다가 새롭게 디자인된 강성 높은 뼈대와 낮은 무게중심, 균형 잡힌 무게배분 등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휠베이스가 7mm 늘어나 실내공간이 보다 넓어졌다. 전면부의 클래스 헤드라이트 커버가 키드니 그릴과 연결되어 넓은 차폭을 강조해주고 도로 위에 낮게 깔린 듯한 형상을 강조한다. 키드니 그릴과 양쪽의 트윈 원형헤드라이트가 BMW 임을 각인 시킨다. 측면에서는 짧은 오버행으로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하며 새롭게 추가된 스웨이지 라인이 뒤로 갈수록 점점 높아지면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또한 에어 브리더를 통해 휠 주위 공기흐름이 원활해 짐으로써 공기 저항을 줄이고 효율성이 높아졌다. 낮은 후면 디자인은 차폭을 더 넓어 보이게 하며 안쪽으로 깊숙이 뻗은 리어 라이트는 시각적으로 차체의 옆면과 뒷면을 매끈하게 잇는 역할을 한다. 키드니 그릴에 있는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의 기본 장착과 꼼꼼한 언더커버, 그리고 전면부 에어커튼과 에어 브리더 장착으로 공기저항계수(Cd)를 낮추는 혁신을 가져왔다. 국내 공식 출시하는 모든 뉴 5시리즈에는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이다. 더욱 스포티하며, 안정감 있는 디자인이다.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520d 제외), 18인치(520d)와 19인치(530i, 530d) M 경합금 휠이 장착됐다. 실내에는 뉴 520d와 530i 모델에 알루미늄&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며, 한층 더 고급스러운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과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파인우드&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와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 적용된 컴포트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모두 포함된다. 뉴 5시리즈는 넓어진 실내 공간뿐 아니라 내부 곳곳에 추가한 방음재와 흡음재로 조용하고 안락하며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또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 간편화를 위해 10.25인치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메뉴들을 원하는 대로 재배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 방식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기존 7시리즈에서 선보인 ‘제스처 컨트롤’도 적용됐다. iDrive, 음성인식, 터치 스크린에 이어, 간편한 손동작으로 작동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보다 70%나 넓어진 최신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빈 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턴트(Parking Assistant)’ 기능 등의 첨단 옵션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어 있다. 이외에도 총 11가지의 색상 조합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전 모델에 적용됐으며, 상쾌하고 기분 좋은 향기를 실내에 제공하는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에 추가됐다. 7세대 뉴 5시리즈의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1종, 디젤 2종 등 총 3가지다. BMW 528i를 대체하는 뉴 530i의 신형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전 보다 7마력이 상승된 252마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6.2초(xDrive 모델은 6.0초),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뉴 520d에 장착되는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이다. 0-100km/h 가속시간은 7.5초(xDrive 모델은 7.6초)이고 최고속도는 237km/h이다. 뉴 530d 역시 뛰어난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롭게 추가된 직렬 6기통 엔진은 확연히 뛰어난 265마력의 최고출력과 63.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7초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뉴 5시리즈는 새로운 엔진의 탑재뿐 아니라 BMW 이피션트 라이트웨이트(BMW EfficientLightweight) 개념을 적용함과 동시에 차체강도와 비틀림 강성은 강화했으며 엔진을 감싸는 소재까지 중량 감소를 위해 새롭게 고안했다. 그 결과 무게 절감뿐 아니라 탁월한 방음효과로 실내 소음 감소 등의 혁신을 이뤘다. 7세대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 자율주행에 한걸음 더 다가간 가장 진보된 반자율주행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 점이다. 위험 상황 발생 시 기존에 단순히 ‘경고’를 전달하는 것이 주 임무였다면, 이번 뉴 5시리즈는 차량이 실제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 및 제동과 가속까지 개입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 이 시스템은 설정된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시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사이드 미러 내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알려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또는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 및 자동으로 진행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포함된다. 또한 전방 주행 차량의 급제동 시 충돌 방지를 도와 주기 위해 시·청각 경고에 이어 브레이크 조작 없이도 자동적으로 제동 시스템을 동작하는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후방 비상등 점멸을 통한 경고와 시트벨트 당김, 열린 창문을 닫는 충돌 사전 예방 동작을 포함하는 ‘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후방 진행 시 시야에 보이지 않는 접근 차량에 대해 시·청각 경고를 전해주는 ‘전/후방 접근 경고 기능’, 전방 차량 급제동으로 충돌이 예상될 경우, 운전자가 스티어링 조작을 통해 스티어링 추가 조작이 이루어지는 ‘충돌 회피 보조’ 등 다양한 반자율주행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일상 및 장거리 주행 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뉴 5시리즈는 운전자와 차량, 외부 세상 간의 연결성 즉,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선 ‘BMW 디스플레이키’가 기본 제공되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BMW 디스플레이키와 스마트폰 충전이 모두 가능한 무선 충전 패드도 갖춰 운행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과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의 경우, 전ㆍ후면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는 서라운드뷰 기능, 스마트폰의 BMW 커넥티드앱(Connected App)으로 주차된 차량 주변의 3차원 모습을 볼 수 있는 리모트 3D 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7시리즈에서 소개됐던 기능들이다. 국내 판매되는 가격은 뉴 520d M스포츠 패키지 6,630만원, 뉴 520d xDrive M스포츠 패키지 6,980만원, 뉴 520d M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6,770만원, 뉴 520d xDrive M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120만원이다. 또한, 뉴 530i M스포츠 패키지 6,990만원, 뉴 53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 7,340만원, 뉴 530i M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130만원, 뉴 530i xDrive M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480만원이며, 뉴 530d M스포츠 패키지는 8,790만원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판매 1천 만대 돌파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판매 1천 만대 돌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2-19 09:01:13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대(1,004.9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대(1,004.9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20년만에 기록한 성과다. 2016년 4월말 9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대수 1,000만대를 달성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대(1,004.9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환경대응을 경영의 최대 중요 과제의 하나로 삼아 「친환경차 보급을 통해 환경에 공헌하자」라는 신념 하에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차의 보급에 박차를 가해 왔다. 온실 효과 가스의 배출량 감축이 세계적인 과제인 가운데, ‘21세기에 직면한 자원•환경 문제에 토요타만의 해답을 내자’며 시작한 초대 프리우스의 개발. 개발진은 “어떠한 결과가 되더라도 하이브리드 차를 개발하는 것은 앞으로 반드시 도움이 될 것 이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한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해,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세상에 선보였었다. 프리우스 역사 1세대부터 3세대 초대 프리우스에 도입한 ‘THS(TOYOTA Hybrid System)’는 2003년에 ‘THSⅡ’로 진화를 이루어 그 후의 토요타 차량에 폭넓게 전개되었다. 프리우스는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성원을 받아왔다. 토요타 자동차는 현재 약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1종을 판매하고 있다. 2017년 1월말까지 판매한 하이브리드 차(※1)의 CO2 배출 억제 효과(※2)는 약 7, 700만 톤(차량 사이즈 및 동력 성능이 동급인 가솔린 엔진차의 CO2 배출량과의 비교), 가솔린 소비 억제량은 약 2,900만 ㎘(동급의 가솔린 엔진차의 가솔린 소비량과의 비교)로 추산된다.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차를 도입한지 20년. 친환경차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화되어 왔다. 또한 프리우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 성능을 기준으로 자동차를 선택하는 새로운 고객 표준이 탄생했다. 나아가 전세계의 고객이 하이브리드 차나 다른 고연비 차량을 선택하게 됨으로써, 자동차 업계 전체적으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공헌을 진행시킬 수 있었다. 토요타는 1,000만대를 분기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15년 10월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를 발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 자동차가 가진 마이너스 요인을 최대한 제로에 근접시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공헌하기 위해 임해야 할 도전목표를 내걸었다. 토요타는 각종 친환경차 개발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연료와 조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21세기의 환경 코어 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친환경차의 새로운 라인 업 확충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성장세는 눈에 띈다. 2006년 렉서스 RX400h 모델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 토요타 자동차는 연평균 87%의 성장을 거듭하며 명실 상부 하이브리드 명가의 자리를 지켜왔다. 2016년은 한국시장 진출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 최다 판매를 달성한 해이다. 한국 판매 모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렉서스 브랜드 89%, 토요타 브랜드 62% 차지하며 총 15,146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 (2016년 기준 수입차 시장 한국 토요타 하이브리드 점유율 약 93%)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아이오닉 EV, 미국에서 ‘최고 친환경차’로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 EV, 미국에서 ‘최고 친환경차’로 선정

    데일리 뉴스
    2017-02-19 09:01:08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가 미국 최고 친환경차로 등극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V)이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 (ACEEE: American Council for an Energy-Efficient Economy) 가 주관하는 제 20회 친환경차 순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친환경차에 선정됐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V)이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 (ACEEE: American Council for an Energy-Efficient Economy) 가 주관하는 제 20회 친환경차 순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친환경차에 선정됐다.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는 자체 기준인 그린스코어를 기반으로 올해 총 12개의 친환경차 모델을 선정함. 그린스코어는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의 오염 발생 정도 ▲ 자동차 연료의 제조 및 운반 과정에서의 오염 발생 정도 ▲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정도 3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한 환경유해지수 (Environmental Damage Index: EDX) 에 기반해 산정된다. 아이오닉 전기차는 환경유해지수가 0.78로 가장 낮아 그린스코어 100점 만점 중 6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BMW i3 (EDX 0.80, 그린스코어 64점), 도요타 프리우스 에코 (EDX 0.85, 그린스코어 62점) 가 뒤를 이었다. (※i3 모델 그린스코어, 아이오닉 전기차와 동일하나 아이오닉 EV 환경유해지수 평가에서 우위)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는 지난 10년간 친환경차 순위에서 주로 소형차들이 최고의 친환경차에 선정됐으나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PHEV, 전기차 모델들이 상위를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는 미국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로 환경친화적 정책 도입, 친환경 투자 확대, 친환경 기술 혁신 등의 촉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상품담당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부사장은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의 친환경차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뛰어난 연비는 물론 오염물질 배출도 적은 차량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 이라고 전했다. 아이오닉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HEV, EV 및 PHEV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3가지 친환경 라인업을 갖추고 있음. 이번에 최고 친환경차에 선정된 아이오닉 전기차는 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1회 완전 충전으로 191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달 미국에 친환경차 전용모델인 아이오닉을 본격 출시하기에 앞서 현지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18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전기차) 두 모델의 가격은 각각 2만2천200달러(약 2천533만원)∼3만2천500달러(3천708만원) 범위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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