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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4시간 내구 레이스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 우승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4시간 내구 레이스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 우승

    모터스포츠
    임재범 2017-01-23 12:45:40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아시안르망 시리즈 2라운드 일본전부터 GT 클래스에 출전해왔다. 이번 우승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인 선수를 앞세워 출전한 국제적인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GT 클래스는 엔진의 구성 및 차체 구조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지 않고 양산형 로드카를 기본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규정의 특성 상 다양한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어 ‘아시안 르망 시리즈’ 전체 5개 클래스 총 25대 출전 차량 중 10대가 GT클래스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전날 알렉스 융 선수가 퀄리파잉에서 3위를 기록하여 22일 본 경기에서 3번 그리드를 확보하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첫 주자로 출발한 알렉스 융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유경욱 선수는 1시간 20분 동안 팀 레이서 중 가장 많은 37랩을 주행하며 팀 순위를 1위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마치 리 선수와 다시 알렉스 융 선수로 이어진 4시간 동안의 레이스에서 총 5.543km 길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을 총 111랩 (약 615km)를 주행하며 꾸준히 2위와의 격차를 벌려나가는 경기 운영 전략을 통해 최종 순위 1위라는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월 20 ~ 22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이번이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인 만큼 부담감이 컸지만, 완벽한 팀웍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4라운드 1위라는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더불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 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아우디 R8 LMS 컵’에서도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고도의 집중력과 단단한 팀워크를 발휘해 아시안 르망 시리즈 4라운드 1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팀 아우디 코리아’ 선수들과 미캐닉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특히 레이스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 최고의 레이서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유경욱 선수에게 더욱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아우디 R8 LMS컵을 비롯,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소개하고 문화를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12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신기록’, 403대 판매한 정송주 영업부장 차지

    12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신기록’, 403대 판매한 정송주 영업부장 차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23 00:48:54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016년 기아자동차 판매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으며,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 가량을 판매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12년 연속 판매왕을 할 수 있었던 건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고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자동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판매우수직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경남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283대) ▲광주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272대) ▲서울 여의도지점 지용태 영업부장(261대) ▲경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258대)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영업부장(256대)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워커힐 호텔에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03대 판매로 2016년 최다 판매 직원에 등극했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기아차가 판매우수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기아차는 판매우수직원 톱10 이외에도 지난 해 연간 ▲180대 이상 판매한 27명에게 ‘기아 슈퍼스타(KIA SUPERSTAR)’상을 ▲120대 이상 판매한 125명에게 ‘기아 스타(KIA STAR)’상을 수여했다. 기아차가 지난해 53만 3,042대를 판매하며 국내 최다 판매 신기록을 갱신한 것을 증명하듯 ‘2017 스타 어워즈’ 수상자수는 2016년 131명 대비 15% 증가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 우수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7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닝, 스팅어 등 성공적인 신차출시와 고객관리 강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영업인이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happyyjb@tvreport.co.kr
  • 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위기관리 국제표준인증 획득

    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위기관리 국제표준인증 획득

    데일리 뉴스
    2017-01-21 20:52:21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ISO22301’은 재해·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핵심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국제표준이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며 국제표준인증인 'ISO22301'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시스템인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구축했다. 이는 화재나 지진, 정전 등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을 따른다. 이를 통해 목표시간 내에 핵심 업무와 주요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함으로써 타이어 생산에 차질 없이 소비자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ISO22301인증 획득은 비상 상황 시에도 생산 중단 없이 타이어를 공급할 수 있다는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닛산자동차, 한국 신임 경영진 발표

    닛산자동차, 한국 신임 경영진 발표

    데일리 뉴스
    2017-01-21 20:34:46
    닛산자동차는 2월 1일부로 한국닛산 신임 사장으로 허성중 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성중 사장은 한국닛산 서울 법인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자동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regional senior vice president)에게 보고하게 된다. 허성중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닛산자동차는 2월 1일부로 한국닛산 신임 사장으로 허성중 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성중 사장은 한국닛산 서울 법인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자동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regional senior vice president)에게 보고하게 된다. 허성중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닛산 브랜드의 존재감과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로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Managing Director) 직에는 인피니티 코리아 영업 부문 부장 강승원 씨가 임명됐다. 기존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를 맡아왔던 이창환 상무는 인피니티 호주 대표로 신규 임명되었다. 닛산자동차는 2월 1일부로 한국닛산 신임 사장으로 허성중 씨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성중 사장은 한국닛산 서울 법인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자동차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regional senior vice president)에게 보고하게 된다. 허성중 사장은 닛산의 전반적인 경영 실적 극대화를 위한 전략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책임지게 된다. 유타카 사나다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닛산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에 선임된 신규 경영진이 이처럼 역동적인 한국 시장에서 닛산자동차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허성중 신임 사장과 강승원 신임 대표는 닛산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해 온 한편 지속적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해 왔다”고 밝혔다. 허성중 신임 사장은 2005년 인피니티에 입사한 뒤, 한국 및 호주, 그리고 필리핀에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직책을 맡았으며, 현재 닛산 필리핀의 마케팅 및 영업, 딜러 개발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WBPF 폴 쭈어 회장, “스포짐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WBPF 폴 쭈어 회장, “스포짐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시승기
    임재범 2017-01-20 04:44:01
    (사진설명) 한국을 방문한 세계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연맹 (WBPF) 폴 쭈어(Paul Chua) 회장이 럭셔리 토탈 피트니스(Fitness) 센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포짐 판교점을 둘러보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계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연맹 (WBPF) 폴 쭈어(Paul Chua) 회장이 19일 오후 럭셔리 토탈 피트니스(Fitness) 센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포짐(SPOGYM) 판교센터(경기도 분당 삼평동 소재)를 방문하고 체계화된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를 둘러봤다. (주)스포짐(김태인·송병윤 대표이사)은 2006년 광화문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판교센터, 2012년 용산센터, 2014년 여의도센터, 2015년 스포필라테스 광화문센터와 사당센터, 2016년 목동센터와 을지로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피트니스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짐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시설을 통한 쾌적한 운동환경,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목표와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피트니스 기술 도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이념으로 경영되는 토탈 피트니스 클럽이다.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전 지점 500~800평 규모에 사우나(온당) 시설을 갖추고 있는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태인·송병윤 대표이사) happyyjb@naver.com
  • WBPF 폴 쭈어 회장, 스포짐과 파이팅~

    WBPF 폴 쭈어 회장, 스포짐과 파이팅~

    시승기
    임재범 2017-01-20 04:30:35
    (사진설명) 한국을 방문한 세계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연맹 (WBPF) 폴 쭈어(Paul Chua) 회장과 ㈜스포짐(이하 스포짐) 김태인·송병윤 대표이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세계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연맹 (WBPF) 폴 쭈어(Paul Chua) 회장이 19일 오후 럭셔리 토탈 피트니스(Fitness) 센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포짐(SPOGYM) 판교센터(경기도 분당 삼평동 소재)를 방문하고 체계화된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를 둘러봤다. 스포짐은 2006년 광화문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판교센터, 2012년 용산센터, 2014년 여의도센터, 2015년 스포필라테스 광화문센터와 사당센터, 2016년 목동센터와 을지로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피트니스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태인·송병윤 대표이사) 전 지점 500~800평 규모에 사우나(온당) 시설을 갖추고 있는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태인 대표이사는 ”스포짐은 서울 도심 안에서 프리미엄 호텔식 피트니스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 트레이너와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스포짐 만의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짐은 헬스와 골프, 요가, 스피닝, 기구필라테스, 줌바, 메디컬케어, G.X, EMS 등 최고가의 럭셔리 운동기구들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태인·송병윤 대표이사) happyyjb@naver.com
  • 르노삼성자동차, 핵심 사업목표 및 지속가능 성장 위한 중장기 비전 발표

    르노삼성자동차, 핵심 사업목표 및 지속가능 성장 위한 중장기 비전 발표

    데일리 뉴스
    2017-01-18 13:47:42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목표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절치부심, 권토중래’ 마음가짐으로 SM6과 QM6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내수 111,101대, 수출 146,244대로 2015년 대비 12% 늘어난 총 257,34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0년 역대 최다 연간판매 기록인 271,479대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판매목표를 내수 12만대 이상, 수출 14만대 이상을 포함한 총 27만대를 기록했다”고 말한데 이어 “올해 역시 새로운 비전을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목표를 세우고 내수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해 지난해 트렌드 변화를 선도한 SM6와 QM6의 신차효과를 유지하고 QM3, SM3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해 SM6와 QM6로 강화한 중형차 라인업에 더해,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상반기에 출시하고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경소형차부터 중형, 대형에 이르기까지 한층 견고한 라인업을 완성해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나타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SM3 Z.E.와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를 주도해 나갈 트위지를 출시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사장은 “지난해 SM6와 QM6가 만든 새로운 놀이터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트렌드리더로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높은 내수 판매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통해 우리만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기존 모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내수시장에서 성장을 보다 단단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까지 르노삼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비전도 공개했다. 르노삼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비전 2020’은 ‘고객과 가족이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가지 핵심 동력을 강조한다고 박사장은 강조했다. - 국내 시장에서의 품질 No.1 품질 최우선주의로 꾸준히 쌓아온 고객들의 신뢰와 고객만족도 1위의 위업을 위해 품질 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는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 - 국내 판매 3위 SM6와 QM6의 신차효과를 이어가고 신차의 성공적 출시, 상품성 개선과 기존 라인업을 강화하여 내수 시장에서 3위를 탈환할 것. -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에서 최고의 효율성 달성 비전 2016을 통해 향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르노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그 역할을 확대해나갈 것. 박동훈 사장은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 ‘비전 2016’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회사의 더 나은 성장과 함께 임직원에게 자부심이 높은 회사로 거듭나 고객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향 후 르노삼성자동차가 나아가야 할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생산, 연구개발 지원 강화에 대해서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품질 1위, 고객 만족 1위를 목표로 전시장과 영업인력을 늘려 양적 질적 서비스 수준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박사장은 “2년 연속 무분규를 바탕으로 완성차 중 지난해 유일하게 두 자릿수(19.0%) 생산량 증가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도 노사협력과 인적, 물적 투자를 토대로 생산성 극대화, 효율성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르노 그룹 내 위상이 최고로 올라 선 중앙연구소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 역시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hikim0817@naver.com
  • “시민의 발 시내버스가 한층 더 안전해집니다”

    “시민의 발 시내버스가 한층 더 안전해집니다”

    데일리 뉴스
    2017-01-18 12:05:05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서 사각지대 승객사고, 문 끼임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현대차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펼쳐왔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에 적용된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 운전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 앞문에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출발을 제한하는 ‘터치 센서’가 적용됐다. 뒤쪽 내리는 문에는 법규에 따라 센서가 적용돼 있지만 앞문에는 센서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왔다. 이와 함께 ‘2017년형 에어로시티’ 뒷문에는 옷자락이나 가방 끈이 걸려도 쉽게 빼낼 수 있도록 고무 부위에 회전형 구조를 새롭게 적용했다.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출입문 쪽의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LED램프를 추가해 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할 때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기한 후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내 시내버스 최초로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후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국에는 3만2천여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으로, 금번 에어로시티의 안전사양 보강으로 시내버스 이용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편의성을 향상한 것도 ‘2017년형 에어로시티’의 특징이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하차벨 조작성 향상 및 수량 증대 ▲전 좌석 착좌감 개선 ▲비상용 해머 수량 증대 및 야광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개선해 출퇴근 등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임산부와 교통약자 배려석의 색상을 각각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버스 뒷문의 바깥쪽 면에는 교통약자 배려 표지판을 부착해 자연스럽게 선진 교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자 눈부심 방지를 위한 앞문 상단 실내등 구조 변경 ▲스톱램프 운전자 시인성 향상 ▲도어키/시동키 일원화 ▲출입문 개폐버튼 조작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 단, 안전 및 편의사양 구성은 버스 용도별 상이) 이 밖에도 현대차는 올해 1월부로 실시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內 강화 OBD 법규’에 따라, 신규 OBD 장치를 부착해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시 OBD(On Board Diagnostics) 경고등을 점멸,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시 차량 운행을 제한해 도심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OBD 경고등 점멸상태에서 36시간 이상 운행시 출력 토크 25%감소, 100시간 이상 운행시 최고속도 20km/h로 제한) 또한, 보조제동장치 강화 법규 적용으로 리타더(Retarder) 장치를 신규 개발/적용했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의’의 가격은 ▲디젤 1억998만원~1억3,829만원 ▲CNG 1억2,580만원~2억1,695만원 ▲CNG하이브리드(블루시티) 1억8,630만원~2억7,691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모든 승객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버스”라며 “출퇴근길 등 매일같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연비, 파워, 친환경 성능까지, 새롭게 태어난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 파워, 친환경 성능까지, 새롭게 태어난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18 11:49:4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혼다코리아가 18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월등한 연비와 주행성을 겸비한 ‘어코드 하이브리드(Accord Hybrid)’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파워, 동급 최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시에 만족시킨 현존하는 가장 완벽하고 진보한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여기에 정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지원금 기준을 충족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270만원 상당의 각종 세제 혜택, ‘10년/무제한km’의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기간까지 뛰어난 상품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전문가(True Hybrid Expert)’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7 베스트 10대 엔진’ 에 빛나는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e-CVT,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의 도심 연비인 19.5km/ℓ(복합 19.3 km/ ℓ, 고속 18.9km/ ℓ)를 달성했다. 동급 최고의 시스템 출력인 215마력(ps)에 ‘스포츠 드라이브 모드’를 더해 다이내믹한 주행도 가능하며, 주행 환경에 따라 ‘EV 드라이브 모드’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모드’ 등 총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하고 NVH성능을 강화해 주행질감과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인 83g/km을 기록하며 뛰어난 친환경 성능을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기준을 충족해 정부로부터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취득세 등 최대 270만원 상당의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 2종 저공해 차량 인증 취득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용주차장 50% 할인, 서울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서울전자태그 발부 등록 차량에 한함)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어코드의 미래 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하이브리드 전용 스타일링 패키지를 내외부에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LED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블루 익스텐션 렌즈를 적용했으며, 피아노 블랙 및 크롬 콤비네이션 프런트 그릴과 선을 다듬은 알루미늄 보닛라인, 17인치 알로이 휠, 사이드 실 가니쉬, 트렁크 스포일러 등을 추가했다. 기존 어코드 3.5 V6 모델에 적용했던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ECM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우측 차선 변경 시 사각 지역 확인을 통해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인 와치’ 기능과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DA)를 바탕으로 Apple CarPlay, 아틀란 3D 네비게이션을 적용하였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원격 시동 장치 등 각종 편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압도적인 기술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한 ‘10년/무제한km’의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 기간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4,320만원(VAT포함)으로 책정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 160개국 2,121만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어코드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더욱 완벽하게 거듭났다”라며, “연비와 주행성, 친환경 성능까지 그 어느 것도 타협하지 않고 동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만의 압도적인 만족감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 글로벌 12개社와 수소차 동맹

    현대차, 글로벌 12개社와 수소차 동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18 11:17:50
    “차세대 수소차로 리더십 더 강화하겠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내디뎠다. 현대자동차(주)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인 17일(현지시간)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보다 낮은 1.5℃까지 제한하기 위한 장기 목표 설정)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하여 ▲가와사키, ▲다임러, ▲토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가 포함됐다. (※이상 가나다 순) 수소위원회는 이들 13개 기업 중 에어리퀴드와 도요타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개의 의장사를 필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수소위원회는 수소연료를 대체 에너지로 적극 사용해 줄 것을 국제 사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수소 연료가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 원으로서 저탄소, 친환경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소위원회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수소 연료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수소위원회는 화석연료, 전기에너지로부터 생산 가능하고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연료인 수소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및 환경 문제 해소 차원에서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수소위원회 발족식에서 완성차 업계 대표로 기조 연설을 맡은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은 "1990년대 초부터 완성차 업계들은 수소차를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생각하고 개발에 힘썼으며 20년이 지난 지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부회장은 "그러나 완성차 업체들의 노력만으로는 수소차 상용화 실현에 한계가 있기에 수소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들의 참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소사회 구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공해 차량인 수소차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고 수소 경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부회장은 한국 정부의 수소 관련 산업 추진 목표 및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현대차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수소차 보급 대수를 2030년까지 신차 비중의 10%에 달하는 63만대까지 확대하고 수소 충전소도 52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차도 글로벌 수소전기차 선도 기업으로서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점에 맞춰 수소전기차를 위한 전용차를 기반으로 새로운 SUV 형태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모델은 최신 ADAS시스템(첨단운전자보조장치) 등 업계를 선도하는 현대차의 최신 기술들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현대차는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성공, 10대 엔진 선정 등에서 보여준 수소차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happyyjb@tvreport.co.kr
  • 현대차그룹, 전 협력사에 대금 1조 80억원 조기지급 및 온누리상품권 121억원 구매

    현대차그룹, 전 협력사에 대금 1조 80억원 조기지급 및 온누리상품권 121억원 구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17 20:59:37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8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화)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1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천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2일을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 추석 1조 1천 789억원, 작년 설 1조 11억원 대금을 각각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자금이 2, 3차 협력사들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121억원어치 구매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작년에만 총 1천 12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앞장선 바 있다. 특히 이번 설에도 약 2천여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리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1월 9일(월)부터 25일(수)까지 약 3주간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 및 추석 연휴 기간 전후를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생필품과 명절 음식,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첨단 스마트 기술로 강력해진 ‘올 뉴 모닝’ 출시

    첨단 스마트 기술로 강력해진 ‘올 뉴 모닝’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17 12:19:59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경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기아차의 신형 모닝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가 17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올 뉴 모닝(All New Morning)’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올 뉴 모닝을 통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 뉴 모닝은 올해 당사가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로서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주요 전략 차종 중에서 핵심적인 첨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주행 연비를 극대화한 ‘카파 1.0 에코 프라임(Eco Prime)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고온 배기가스의 에너지 회수에 의해 웜업 속도를 증대시키는 ‘배기 일체형 헤드’ 등 다양한 엔진 신기술이 적용돼 연비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이 결과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13/14/15인치 타이어 및 자동변속기 기준, 구연비 기준 16.1km/ℓ) 이는 기존 모델 대비 5.9% 향상(구연비 기준 15.2→16.1km/ℓ)된 것이며, 특히 실주행 연비 증가로 도심주행이 많은 경차 고객의 체감 연비가 더욱 향상될 수 있었다. 기아차는 가솔린 1.0 모델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터보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해 올 뉴 모닝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차량 성능의 기본 토대가 되는 플랫폼을 근원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차량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실내공간을 최적화하는 등 전체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신규 플랫폼 적용과 함께 ▲차체강성 강화 ▲서스펜션 설계 개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등을 통해 승차감과 조향 및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음과 진동을 저감시키는 등 전반적인 주행성능을 기존 모델 대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올 뉴 모닝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세련미를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이전 모델 대비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정교한 입체감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동시에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주간주행등, 포지셔닝램프, 방향지시등에 각각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세련미를 한층 강조했으며, 특히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보다 볼륨감 있게 디자인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세로형 리어램프의 램프 폭을 더욱 넓혀 입체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뒷유리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면서 와이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올 뉴 모닝은 ‘아트 컬렉션’ 패키지를 별도로 운영,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커튼을 감싸는 가니쉬 ▲측면부 하단 가니쉬 ▲리어범퍼 디퓨저 등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등 고객이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뉴 모닝의 실내공간은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하는 한편,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감성품질을 갖췄다. ▲운전 중 시야 이동을 최소화하는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 ▲레드와 라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시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구현했다. 올 뉴 모닝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한 넓고 효율적인 실내공간이다. 올 뉴 모닝은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기존 대비 15mm 늘어난 2,400mm의 휠베이스를 구현,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휠베이스(축거) 2,400mm) 시트 형상 최적화, 크래쉬패드 슬림화, 스티어링 휠 상향 등 앞선 패키지 기술을 통해 1, 2열 전 좌석의 헤드룸, 숄더룸, 레그룸을 증가시켜 한층 여유로운 실내 거주공간을 갖췄다. 넓은 화물 적재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또한 올 뉴 모닝의 자랑거리다. 올 뉴 모닝은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200ℓ 대비 28% 증가한 255ℓ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으며, 상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를 적용해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2열 시트 원터치 풀플랫 기능을 이용해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1,010ℓ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올 뉴 모닝은 동급 최초로 적용된 ▲슬라이딩 방식 센터 콘솔 및 ▲센터페시아 하단부 휴대폰 트레이를 비롯해 ▲앞좌석 도어트림 하단부 별도 컵홀더 등 운전자 편의 중심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기아차는 고객의 운전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도입됐다. 먼저 올 뉴 모닝은 맵 내장형 내비게이션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이용하던 ‘T 맵’을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아 T 맵’ 서비스가 적용됐다. ‘기아 T 맵’ 서비스는 메뉴의 구성이나 위치, 글자 크기 등을 차량 전용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도, 전화, 문자, 음악 등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해 스마트한 연결성을 구현했다. 올 뉴 모닝은 4.7m의 동급 최소 회전 반경을 구현했으며, 스티어링 휠과 연동돼 차량의 경로를 보여주는 조향연동 후방 카메라를 탑재해 U턴 및 주차시 탁월한 운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인간 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시트 메인부의 폭을 넓히고 볼스터 부위를 보다 높이는 등 시트 설계를 최적화함으로써 준중형 차급 수준의 시트 안락감이 구현됐다. 이외에도 ▲조명이 탑재된 운전석 선바이저 대형 화장거울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히티드 스티어링 휠 ▲뒷좌석 쿼터 글라스 등 고객의 사용성과 감성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 동급 최고 안전성…초고장력 강판 44%, 첨단 신기술로 전방위적 안전성 확보 기아차가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경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 먼저 ‘차세대 경차 플랫폼’이 적용된 올 뉴 모닝은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안전한 차체구조 구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올 뉴 모닝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기존 22% 대비 2배인 44%로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8m) 대비 크게 증가한 67m로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주요 충돌부위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충돌하중 경로 개선 및 연결구조 강화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를 구현해 경차 최고 수준의 천정 강도와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전복 등의 상황에서 차량 중량의 몇 배까지 견디는지를 평가하는 천정 강도는 기존(4.3) 대비 14% 향상된 4.9를 기록했으며,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변형 정도를 평가하는 비틀림 강성도 기존(13.9) 대비 32% 향상된 18.4를 달성했다. 올 뉴 모닝은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및 타이어의 성능 개선을 통해 42.3m의 동급 최소 제동거리로 구현됐다. 주행 안전성도 극대화됐다. ▲전방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 인지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충돌 위험 감지시 운전자에게 경보해주는 ‘전방충돌 경보 시스템(FCWS)’ ▲긴급 제동시 제동등을 점멸하여 후방 차량에 대한 인지성을 높여주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해 사고 예방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코너링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Torque Vectoring Brake Based)’ ▲제동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Straight Line Stability)’을 각각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빈번한 제동으로 제동력이 손실되었을 때 더 큰 압력으로 제동을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FBC, Fading Brake Compensation)’을 통해 제동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경차로는 유일하게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탑재된 7에어백 시스템 ▲측면 충돌감지 센서 4개 ▲차량 충돌시 시트벨트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전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비롯해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적용해 전방위적인 안전성이 확보됐다. 기아차 서보원 이사는 “올 뉴 모닝은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경차를 만들고자 한 기아차의 사명감과 철학이 담겨 있는 결정체”라며, “경차임에도 차급을 뛰어넘는 우수한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올 뉴 모닝을 통해 기존 경차의 한계를 넘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기아차는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한 올 뉴 모닝을 통해 올해 국내 경차 시장을 확고히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 뉴 모닝은 1.0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됐다.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을 신설해 총 5개 트림이다.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된 올 뉴 모닝의 판매가격은 ▲베이직 플러스 1,075만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원 ▲레이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happyyjb@tvreport.co.kr
  • 남다른 존재감, 준중형 올 뉴 크루즈 출시!

    남다른 존재감, 준중형 올 뉴 크루즈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17 09:30: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올 뉴 크루즈(Cruze)의 신차 공개 행사를 갖고 국내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백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이며,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Architecture)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올 뉴 크루즈는 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대폭 확장된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고강도 경량 바디 프레임과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최신 가솔린 터보 엔진이 지원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섀시, 안전 시스템 등 모든 부분에서 타협하지 않는 변화를 이뤄냄으로써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며, “중형 세단 이상의 제품 가치를 통해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오펠(Opel)이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형 크루즈는 기존 모델 대비 15mm 커진 휠베이스와 25mm 늘어난 전장을 통해 뒷좌석 레그룸이 22mm 확장되어 중형차급에 필적하는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신형 크루즈는 확장된 차체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 대비 공차 중량을 최대 110kg 줄였으며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 적용을 확대, 차체 강성을 총 27% 증가시켜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길이(4,665mm)의 신형 크루즈는 전고를 기존 모델 대비 10mm 낮게 설계해 안정적이면서도 날렵한 극적인 비례감을 연출하는 동시에 말리부와 같은 스포츠 세단 스타일의 감각적인 캐릭터 라인으로 쉐보레 제품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했다. 외관 디자인은 면밀한 공기역학적 설계에 기반해 공기 저항 계수 0.28Cd의 뛰어난 계측 결과를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매끄럽고 길게 뻗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이 연출하는 선명하고 매혹적인 첫인상은 쉐보레 패밀리룩을 상징하는 강렬한 듀얼 포트 그릴 디자인과 만나 차량 전면부를 보다 웅장하고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또한, 전면 범퍼와 후드를 비롯, 바디 스타일을 감싸는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은 품격과 세련미를 선보이며, 숄더 라인 및 벨트 라인 전면에 적용된 크롬 몰딩과 어울려 스포티하고 긴장감 넘치는 크루즈만의 외관 디자인을 연출한다. 볼륨감을 주제로 구성된 리어 램프 디자인은 후면 유리창 상단에 별도로 위치한 와이드 LED 보조 제동등과 함께 입체적인 후면부 디자인을 구성하는 동시에 시인성을 높여 뒤따르는 차량의 안전운행을 돕는다. 확장된 실내공간에 다양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신형 크루즈의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품격있고 안락한 공간을 갖췄다. 쉐보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듀얼 콕핏(Dual Cockpit) 센터페시아의 각종 인터페이스는 4.2인치 슈퍼비전 컬러 클러스터와 연동, 보다 직관적이고 인체공학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센터스택 분리형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 하단은 운전석과 동반석에 한층 여유로운 무릎 공간을 제공하며, 동급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2열 레그룸과 낮게 설계된 2열 센터 터널은 탑승객 공간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신형 크루즈의 인테리어에 광범위하게 적용된 가죽 트림을 비롯, 부드러운 촉감의 마감 소재는 버킷 타입 좌석 시트와 함께 탑승객을 안락하게 감싸며 차급을 뛰어넘는 고품격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신형 크루즈는 신형 1.4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GM의 첨단 다운사이징 엔진 기술로 새로 개발된 4기통 1.4리터 터보엔진은 153마력의 최대출력과 24.5kg.m의 최대토크로 우수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1.4리터 터보 엔진과 맞물린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검증된 내구성을 통해 효율적인 엔진 구동력 전달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자랑한다. 크루즈는 전 트림에 기본 채택된 스탑 앤 스타트(Stop&Start) 기능과 다운사이징 경량화를 통해 복합연비 13.5km/L에 달하는 연비효율을 실현했다. 한편,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랙타입 프리미엄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시스템은 경량 고강성 차체와 균형 잡힌 서스펜션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부드럽고 민첩한 조향각을 보여준다. 신형 크루즈는 초고장력 강판을 광범위하게 적용한 고강성 차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6개의 에어백은 360도 전방위 첨단 안전 시스템과 연동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한다. 차체의 74.6%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에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고, 강도뿐만 아니라 성형에도 유리한 첨단 소부경화강(PHS: Press Hardened Steel) 적용 비율을 21%까지 확대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변형을 최소화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은 졸음운전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차선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예방한다. 또한, 버터플라이 타입의 와이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은 물론, 보다 넓고 깨끗한 전방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악천후 시에도 안전 주행을 보증한다. 더불어,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Alert), 자동주차 보조시스템(APA: Advanced Parking Assist),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프리미엄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해 중형차급 이상의 첨단 안전성을 구축했다. 신형 크루즈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휴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 포트(2.1A)를 제공하며, 앞좌석 3단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휠 그리고 9개의 고성능 스피커 및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프리미엄급 편의성을 갖췄다. 센터페시아를 비롯해 다양한 수납공간과 469리터의 최대 트렁크 용량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이 반영됐다. 8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마이링크(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용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며,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를 통해 전화 통화 및 문자 전송, 음악 감상은 물론,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리 음성 명령(Siri Eyes Free) 기능을 지원한다. 올 뉴 크루즈의 가격은 LS 1,890만원, LT 2,134만원, LT 디럭스 2,286만원, LTZ 2,437만원, LTZ 디럭스 2,47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볼보자동차코리아,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5.6% 성장!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볼보자동차코리아,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5.6% 성장!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데일리 뉴스
    2017-01-16 22:34:06
    XC90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6년 총 5,206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2016년 국내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4,238대를 판매한 전년대비 22.8%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고공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5.6% 성장했다(2014년 성장률: 51.8%, 2015년 성장률: 42.4%, 모두 전년도 대비).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시장 전체 성장률인 44.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은 젊어진 볼보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세단 ‘S60’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S60’은 2016년 총 1,183대가 판매됐다. ‘S60’에 이어 판매 2위를 기록한 모델은 ‘XC60’으로 총 911대 판매됐고, 전년도 대비 17.3% 성장, 전체 모델 중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모델로 꼽혔다. S90 지난해 볼보자동차는 국내 시장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2종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스웨디시 럭셔리를 표방한 SUV '올 뉴 XC90'과 세단 '더 뉴 S90'의 출시로, 기존 독일 프리미엄 위주의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사람 중심의 북유럽 철학을 바탕으로 한 '스웨디시 럭셔리'라는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가치가 국내 고객들에게도 통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 뉴 XC90’과 ‘더 뉴 S90 ‘의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의 예약 비중이 각각 약70%, 80% 에 달해 럭셔리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볼보자동차는 내수 시장의 위축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6년 수입차 SUV등록대수가 66,865대로 전년대비 7% 성장한 가운데(출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볼보자동차의 SUV 전체 판매량은 2015년 대비 76.1% 성장한 2,024대를 기록했다(2015년 볼보 SUV 판매량: 1,149대). 중형 SUV인 ‘XC60’과 7인승 대형 SUV인 ‘올 뉴 XC90’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특히, 수입차 업체들의 다양한 신차 출시로 치열했던 프리미엄 SUV시장에서 ‘올 뉴 XC90’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올 뉴 XC90’은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해 프리미엄 SUV시장을 선점하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성장 동력 모델로 부상했다. ‘올 뉴 XC90’은 지난 7월 고객 인도를 실시한 이후 매달 평균 127대 이상 판매, 반년 만에 총 782대가 판매됐다. 마지막으로, 2030대의 젊은 고객층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전년도 대비 볼보자동차의 2030 고객층이 23.7% 증가한 것. 지난 해 디젤게이트의 여파로 최근 수입차 주요 고객으로 떠올랐던 2030대 고객층이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전년도 대비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수치다. 프리미엄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만의 스칸디나비안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2016년은 볼보자동차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비전과 판매 목표를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라며, “2017년도 또한 신차 출시를 통해 고공 성장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스웨디시 가치 강조를 통해 볼보자동차만의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분기에는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인 ‘폴스타 S60’과 ‘폴스타 V60’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분기에는 국내 세 번째로 소개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V90 기반의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를, 하반기에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hikim0817@naver.com
  • 벤츠코리아 "올해 6개 신차출시·2천억 규모 네트워크 확장·1천명 채용"

    벤츠코리아 "올해 6개 신차출시·2천억 규모 네트워크 확장·1천명 채용"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1-16 22:24:0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연간 5만대 달성, 수입차 최초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6개의 신차 출시로 수입차 1위를 다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이 취임 4개월 만에 고객들과 약속한 경영성과들을 돌아보고,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2017년의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6년 전년 대비 19.9% 상승한 총 56,343 대를 판매하며(KAIDA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발표 기준), 두 자릿수 성장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일찌감치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연 5만 대 판매를 달성하면서 수입차 1위 자리를 확정 지은 것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의 글로벌 성장률(11.3%)을 크게 상회하면서 11년 만에 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올라서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 같은 실적은 11개 주력 모델의 전략적인 출시,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대 및 고객 만족을 위한 진보된 서비스 도입의 결과다”라며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가 약 2만 3천 대 판매로 역변을 일으키며 성장을 견인했고, 다양한 SUV, 컴팩트 카,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더욱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루 만족시켰다”라고 말했다. 늘어난 고객 수요를 충분히 소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의 확대는 고객 만족과 편의 증대로 이어졌다.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딜러사들과 함께 꾸준한 투자를 통해 42곳의 전시장, 48곳의 서비스센터 및 820개 워크베이를 확충함으로써 서비스 예약 대기기간을 평균 5.1일에서 2.6일로 단축했다. 그 결과,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 Insight)’의 소비자 만족도 부문 및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수입 자동차 A/S 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약속도 지켜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딜러 네트워크에서 6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임직원 수가 전년 대비 20% 가량 늘었고, 국내 부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해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기업들이 다임러 그룹에 조달한 부품 가액이 5,000억 원 이상 달한다.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 공헌 활동도 한층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하에 ‘교육’을 핵심 가치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총 31억 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추가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6년의 약속에 이어 2017년의 사업 활동을 아우르는 핵심 가치로 ‘고객 중심’ 철학을 강조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2016년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가 판매됐고, 고객 만족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며 “2017년에도 이와 같은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딜러 네트워크 가족들과 함께 지금과 같이 고객 중심의 전략들을 실천해 간다면 사회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틴 부사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단, 컴팩트 카, SUV, 그리고 드림카에 이르기까지 6개 모델 및 47개 이상의 라인업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인 GLA부터 더 뉴 GLC 쿠페까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들이 연중 소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한데 이어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라인업도 한층 강화될 전망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63 4MATIC을 비롯한 3개의 신모델 출시가 예정이며 AMG 45, AMG 43, AMG 64, AMG 65 등의 라인업을 들여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또한 최고의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 도입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서비스 예약과 상담, 서비스 현황 확인과 모바일 결제까지 가능하며, 맞춤형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딜러사들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네트워크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2017년 말까지 50개의 전시장, 55개의 서비스센터와 20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추고,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임직원도 연내 1,000명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새로이 확충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들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고객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네트워크 시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효율성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비즈니스의 성공과 사회적 책임은 더불어 가야 한다고 믿는다”며 “한국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017년 사회 공헌 기금으로 40억 원을 추가 조성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통신 기업인 KT와 함께 최초의 진정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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