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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371km, 르노 ‘마스터’ 실제연비는

    [영상] 371km, 르노 ‘마스터’ 실제연비는

    시승기
    임재범 2019-02-12 13:36:55
    국내 상용차 시장 규모가 엄청납니다. 연간 25만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1톤트럭이 90%이상 차지한다고 하니깐 대략 23만대이상 차지한다는 얘기죠. 대부분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가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10월 르노 마스터가 국내 출시를 알리면서 소상공인 분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초도 물량 600대가 순식간에 완판 됐고요. 지금 계약하면 4~5개월 후에 출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달려보면, ‘화물차구나’ 할겁니다. 시야가 아주 높아서 운전이 재밌어요. 속도가 높아질수록 실내를 울리는 소음만 빼면 기대이상으로 편안합니다.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나쁘지 않아요. 시승차는 S모델(2,305mm)이라 L모델(2,485mm)보다 낮고 휠베이스가 더 짧습니다. (축거- S모델: 3,185mm, L모델: 3,685mm) 길이는 5미터(5,050mm)가 넘고요. 너비는 2미터(2,020mm)를 넘깁니다. 마스터는 S(Standard)와 L(Large). 두 개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덩치가 큰 편이죠. 이차의 인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연비, 공간 활용성을 꼽는데요. 각각 2,900만원과 3,100만원이라는 점이죠.   인증받은 공인연비는 복합 10.8km/L인데요. 실제 오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고속주행에서 12~13km/L정도는 어렵지 않게 나온다고 하고요. 외곽 국도를 차분하기 다니면 15km/L도 기록된다고 하더라고요. 경기도 고양에서 광주까지 내비게이션 상 320km이상 달려서 기록된 평균연비는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네요.     마스터 파워트레인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배기량이 2.3리터(2,299cc)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품었고요. 36.7kgm의 최대토크를 1,500rpm에서 발생되고요. 3,500rpm에서 145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냅니다. 변속기는 수동이에요. 6단 수동변속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지만, 전혀요. 특히, 재밌는 건~ ISG가 있어서인지 실수로 시동이 꺼지는 상황에서도 클러치를 밟으면 다시 엔진이 깨어나요. 시동이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수동변속기이지만 변속이 편합니다. 운전이 재밌을 정도에요.   이런 화물차 대부분 구동방식이 후륜구동인데요. 마스터도 당연히 후륜구동으로 생각할 수 있을텐데요. 마스터는 전륜구동입니다. 한국지형에 맞는 전륜구동의 장점을 갖췄다는 얘기죠. 공간활용성은 화물칸을 보시면… 두말하면 잔소리일겁니다. L모델의 경우 키 180cm의 성인이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높고 넓은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묵직하게 화물을 가득 실었을 때는 모르겠지만, 차량 구조상 공차인 상태, 비었을 때는 옆바람(옆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좀 타는 편입니다. 마스터의 장점이면서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거죠. 물론 기존 1톤트럭 탑차도 마찬가지에요. 옆바람에 휘청하죠.   시야성도 아주 좋아요. 파노라마처럼 훤하게 트여서 편합니다. 화물차라 짐을 어느 정도 실으면 주행감이 좋은데요. 공차 상태에서는 살짝 불안감이 있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다인승 승합차라면 또 다른 주행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출시 예정이죠.   마스터 운전대를 처음 잡았을 때와 달리 온갖 소음도 이제 좀 적응이 됐나 봐요. 편해졌어요. 좁은 골목도 재빠르게 빠져나갈 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화물차에 주행안전기능도 갖췄네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이 있는데요.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ESC)도 당연히 있습니다.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도 있고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Xtended Grip Control)도 있습니다. 흙길이나 눈길을 비롯해서 표면이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엔진 토크와 제동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고 하네요. 앞바퀴 구동력을 안정적으로 조절되는 장치겠죠. 후방 경보장치도 있고요. 앞서 언급한 ISG도 있습니다. 스톱엔 스타트 장치죠. 정차시 시동이 꺼졌다 켜질 때 크게 이질감 없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졸음 방지 장치도 작동합니다. 쉬엄쉬엄 운전하라는 얘기죠.   평균시속 100에서 110km/h로 꾸준히 달려서 드디어 광주TG까지 거의 다 왔네요. 중간중간 살짝 정체가 있었지만, 트립 상 기록된 연비가 리터당 13.5km라고 나왔네요. 가까운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우고 몇 리터나 들어가는지 살펴볼게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상우주유소를 출발해 총 370.4km를 달려왔고요. 28.9리터를 다시 주입해서 연료탱크를 넘칠 때까지 가득 채웠습니다. 출발할 때보다 너무 많이 넣은 거죠. 계산해 보면… 리터당 12.8km.     풀투풀 방식으로 연비테스트를 하더라도… 정확한 수치를 따지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트립상 연비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과는 리터당 13.5km의 평균연비를 기록한 걸로 하겠습니다. 르노 마스터 370.4km 고속주행 연비였습니다.  
  • (영상) 겨울에 맛보는 오픈주행, E400 카브리올레

    (영상) 겨울에 맛보는 오픈주행, E400 카브리올레

    시승기
    임재범 2019-01-30 08:02:51
    좋아요 ♡, 구독 부탁드려요…. 영하의 날씨는 아니지만 싸늘한 겨울에 오픈카를 시승했습니다. ‘E클래스 400 카브리올레(E400d Cabriolet)’인데요. 신형 E클래스는 AMG디자인에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가장 큰 차량입니다.   3.0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9G-TRONIC)가 조합됐습니다. 이를 통해 333마력(@5,250-6,000), 48.9kg.m(@1,600-4,000)의 힘을 발휘합니다. 2톤(1,995kg)에도 못 미치는 무게에 333마력이면 밟으면 밟는 데로 나간다는 얘기죠. 5.5초면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4인승 스포츠카에 뚜껑까지 열수 있는 차량입니다.   주행감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아주 부드러워요. 정숙한 가솔린에 아홉 단계로 촘촘하게 나눠놓은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의 역할이 크다는 얘기겠죠. 탑을 열고 닫았을 때 정숙성 차이가 엄청나네요. 탑이 3겹이라 외부소음 차단율이 좋은 편이에요.   서스는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AIR BODY CONTROL suspension)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승차감은 좋아요. 서스펜션의 강도를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컴포트-스포츠-스포츠+로 나눠놨고요. 주행모드는 다섯가지로 나눠놨습니다. 컴포트-스포츠-스포츠+-인디비주얼-에코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할 때는 차분하게, 고속주행이나 와인딩에서는 다이내믹한 승차감과 날카로운 핸들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놨네요.   솔직히 주위 시선이 좀 따갑게 느껴지네요. 제 귀에 들리지는 않지만, ‘미친놈’이란 소리를 할겁니다. 오늘은 얼굴 철판 깔아야 되는 날인가 봅니다. 이 날씨에 오픈하고 달리니깐 말이죠.   근데, 오늘처럼 추운날씨에도 문제없습니다. 차가운 기운은 있지만, 엉따에 뒷목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어줘서 아주 춥지는 않아요.   벤츠에서는 ‘에어스카프(AIRSCARF®)’라고 하는데요. 히팅팬이 장착된 시트 윗부분에서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속도에 따라 바람세기는 자동 조절됩니다. 전동식 ‘에어캡(AIRCAP®)’도 있는데요. 뒤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람을 막아주니깐 대화도 가능하겠죠.   아무튼 그다지 춥지 않은 환경에서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는 거죠.   오히려 정차했을 때보다 달릴 때 더 따뜻합니다. 바람막. 바람층이 생겨서 히터바람을 안에서 돌게 만드는 효과이지 않을까 싶어요. 소프트탑은 달리는 중에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시속 50km/h이하에서 작동되는데요. 20초면 충분합니다.   벤츠 디자인의 포인트라면 반짝이는 삼각별을 시작으로 엣지와 곡면라인에서 우아하고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존재감 넘치는 AMG 패키지인데요. 크롬핀 장식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Full-LED 멀티빔 인텔리전트 전조등, 에어 바디 컨트롤, 20인치 AMG 휠, 듀얼배기, 측면 에어인테이크 등이네요.   인테리어는 정말 고급져요. E220d 카브리올레는 계기판이 아날로그 였었는데, 이차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배열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가 적용됐습니다. AMG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의 한 부분인데요. D컷 핸들과 피아노 라커 센터 콘솔과 메탈 위브 트림, 나파 가죽 시트, 인조가죽 대쉬보드, AMG 페달과 매트라고 합니다.   오픈카라 탑이 들어가야 될 공간이 있어서 트렁크 공간은 넓지 않아요. 톱을 닫았을 때 385리터 오픈하면 310리터에 불과합니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4매틱입니다. 사륜구동도 동시에 적용됐더라면, 겨울에도 보다 안전하게 타고 다닐 텐데 말이죠.   연비는 그닥 좋지는 않아요.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9.9km/L입니다. (복합 9.9km/L, 도심 8.8km/L, 고속도로 11.6km/L) 연비를 고려한다면 디젤심장을 품은 E220d 카브리올레를 선택해야겠죠.   이밖에 많은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와 편의장치는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생략하고요. 마지막 한가지를 더 얘기한다면, 제가 항상 강조하는 LED전조등입니다. 이 녀석의 눈은 멀티에요.   양쪽 전조등에 각각 84개의 LED가 개별 점멸 제어가 된다고 합니다. 정확하고 정밀한 빛 조절이 가능하겠죠. 위아래 좌우로 전방 시야 모든 방향을 다이내믹하게 비춰준다는 얘기죠.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부가세포함 9,660만원. 4Matic이 적용되면 1억을 훌쩍 넘기겠네요.   아빠들의 드림카 E400 Cabriolet였습니다.
  • (영상) 매력 넘치는 쏘울 부스터 시승기

    (영상) 매력 넘치는 쏘울 부스터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1-26 12:04:05
      드라이빙을 즐기는 여성운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쏘울 부스터를 시승했습니다.   승하차에 최적화된 포지션에 스티어링 휠 조작이 아주 부드러웠고요. 특히, 주행성능이 압권이었습니다. 1.6리터 가솔린심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한 가속력을 보여줬는데요. 터보가 더해지면서 6,000rpm에서 204마력까지 뽑아냅니다. 최대토크 영역은 1,500rpm에서 4,500rpm까지 27.0kgm로 모든 영역에서 추진력을 발휘하는데요.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휠스핀을 일으키며 튕겨져 나가는 맛을 가속페달을 떼는 순간까지 보여주더군요.   이는 작은 차체에 넘치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인데요. 마력당 6.6kg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소형 SUV라고 강조하는 기아차와 달리 스포츠카 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승이었습니다. 기아자동차 국내상품운영팀 쏘울 부스터담당 류지훈 과장과 함께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승 영상을 통해서… 클릭~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입니다.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출력 204 마력(ps), 최대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탑재됐습니다.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기존모델보다 13% 향상되면서 인증받은 연비는 복합 12.2km/L, 도심 11.2km/L, 고속 13.7km/L 입니다.   쏘울 부스터는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시키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혔답니다.   쏘울 부스터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Rear Cross Traffic-Collision Avoidance Assist),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쏘울 부스터는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늘고 높아졌습니다. (기존 :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570mm)     전면부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더욱 당당한 SUV 디자인의 느낌을 살렸고요.   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Character line) ▲강인한 이미지의 휠 아치(Wheel arch)  라인 ▲앞쪽 휠 아치 부위에 적용된 측면 반사판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후측면부 등으로 역동성을 연출했다고 하네요.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유리를 감싸는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 ▲후면부 하단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이 더욱 강조됐습니다.   실내는 아치형으로 연결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쏘울만의 독창적인 실내공간으로 구성됐는데요.   ▲스포티한 이미지의 쏘울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송풍구(에어 벤트)와 함께 원형으로 디자인된 센터페시아(Center fascia) 의 멀티미디어 조작부 ▲대시보드 양 끝에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와 스피커 ▲변속기 손잡이 좌측에 위치한 엔진 스타트 버튼 등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했다고 하네요.   여기에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를 콘셉트로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 램프(Sound mood lamp)’가 적용됐습니다.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Bluetooth Multi-Connection)’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Combiner Head-Up-Display) ’도 적용됐습니다.   구분 가솔린 구분 EV 부스터 기존 부스터 기존 전장 (mm) 4,195 4,140 전장 (mm) 4,195 4,140 전폭 (mm) 1,800 1,800 전폭 (mm) 1,800 1,800 전고 (mm) 1,615 1,600 전고 (mm) 1,605 1,600 축거 (mm) 2,600 2,570 축거 (mm) 2,600 2,570 배기량 (cc) 1,591 1,591 배터리용량 (kWh) 64 30 최고출력 (ps) 204 132 최대출력 (kW) 150 81.4 최대토크 (kgf∙m) 27 16.4 최대토크 (Nm) 395 285 복합 연비 (km/ℓ) 17인치 12.4 없음 복합 에너지소비효율 (km/kWh) 5.4 5.2 18인치 12.2 10.8 1회충전주행거리 (km) 386 180
  • (영상) ‘2019 올해의 차’

    (영상) ‘2019 올해의 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25 15:40:42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는 2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을 진행했는데요.   팰리세이드는 ‘2019 올해의 차’에 이어 ‘올해의 SUV’를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검증받은 상품성에 가성비면에서 경쟁모델들 대비 우위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현대차 국내 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출시 40일 만에 약 4만3000대가 계약됐는데 지난해 국내 SUV 전체 판매량 수준으로 신드롬에 가깝다”며 “국내에 대형 SUV 시장이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현대차가 단순히 차를 많이 파는 회사가 아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2019 올해의 디자인에는 폭스바겐 아테온이 수상했습니다. 대리 수상자로 나선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총괄팀장은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차량이다. 수입 중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의 친환경차와 퍼포먼스 부문에선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와 벨로스터 N이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습니다. 현대차 고객가치담당임원 이경헌 상무는 “넥쏘는 배기가스에서 오염물질이 없고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능을 가진 새로운 개념의 차다.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영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장은 “지난해는 주춤해진 수입차 대비 현대차의 약진 두드러졌고 글로벌 트렌드인 SUV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가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런 결과는 지난해 BMW 화재 사태와 수입차 신차 적은 가운데 국산차가 신차를 많이 발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8년엔 기아차 ‘스팅어’를 2017년엔 르노삼성자동차 ‘SM6’를, 2016년엔 현대차 ‘아반떼’를 2015년 인피니티 ‘Q50’, 2014년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2013년엔 기아차 ‘K9’과 렉서스 ‘뉴 ES’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 (영상) KIA 쏘울 부스터 상세소개(파워↑, 첨단장치↑)

    (영상) KIA 쏘울 부스터 상세소개(파워↑, 첨단장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24 03:00:23
    UFO? 오프닝부터 남달랐습니다. 외계생명체가 만들어낸 UFO에서 파생된듯한 퍼포먼스로 3세대 쏘울 출시를 알렸는데요.   23일(수) 스테이지 28(STAGE 28, 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기아차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요.   쏘울은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입니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두 가지 모델인데요.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사양 등 쉽게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출력 204 마력(ps), 최대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탑재됐습니다.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ℓ)보다 13% 향상됐다고 합니다. 쏘울 부스터는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시키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혔답니다.   쏘울 부스터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Rear Cross Traffic-Collision Avoidance Assist),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쏘울 부스터는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늘고 높아졌습니다. (기존 :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570mm)   전면부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더욱 당당한 SUV 디자인의 느낌을 살렸고요.   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Character line) ▲강인한 이미지의 휠 아치(Wheel arch)  라인 ▲앞쪽 휠 아치 부위에 적용된 측면 반사판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후측면부 등으로 역동성을 연출했다고 하네요.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유리를 감싸는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 ▲후면부 하단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이 더욱 강조됐습니다.   실내 는 아치형으로 연결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쏘울만의 독창적인 실내공간으로 구성됐는데요.   ▲스포티한 이미지의 쏘울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송풍구(에어 벤트)와 함께 원형으로 디자인된 센터페시아(Center fascia) 의 멀티미디어 조작부 ▲대시보드 양 끝에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와 스피커 ▲변속기 손잡이 좌측에 위치한 엔진 스타트 버튼 등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했다고 하네요.   여기에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를 콘셉트로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 램프(Sound mood lamp)’가 적용됐습니다.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Bluetooth Multi-Connection)’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Combiner Head-Up-Display) ’도 적용됐습니다.   구분 가솔린 구분 EV 부스터 기존 부스터 기존 전장 (mm) 4,195 4,140 전장 (mm) 4,195 4,140 전폭 (mm) 1,800 1,800 전폭 (mm) 1,800 1,800 전고 (mm) 1,615 1,600 전고 (mm) 1,605 1,600 축거 (mm) 2,600 2,570 축거 (mm) 2,600 2,570 배기량 (cc) 1,591 1,591 배터리용량 (kWh) 64 30 최고출력 (ps) 204 132 최대출력 (kW) 150 81.4 최대토크 (kgf∙m) 27 16.4 최대토크 (Nm) 395 285 복합 연비 (km/ℓ) 17인치 12.4 없음 복합 에너지소비효율 (km/kWh) 5.4 5.2 18인치 12.2 10.8 1회충전주행거리 (km) 386 180
  • (영상) 파격변신 푸조 뉴 508. 상세소개

    (영상) 파격변신 푸조 뉴 508. 상세소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22 09:14:08
    프랑스 감성을 품은 푸조의 디자인 변화가 파격적입니다. 21일 푸조 강남전시장에서 8년만에 완전변경 된 ‘뉴 508’이 국내 공식출시를 알렸습니다.   세단형태의 틀을 깨고 쿠페형태인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신했는데요. 뉴 508은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됐었던 모델이고요.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 속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 보이게 됐다고 합니다.   신차 508은 기존 모델과 공유하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508이라는 차명 뿐입니다. 창틀을 제거한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면서 이전 모델 대비 전고가 35mm 낮아졌고요. 전폭은 30mm 늘어나면서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의 다이내믹한 비율로 완성됐다고 합니다. A필러부터 루프라인, C필러를 거쳐 트렁크 라인까지 측면 실루엣라인은 완전한 쿠페라인으로 변신했습니다.   푸조 디자인의 포인트 ‘사자의 송곳니’는 전조등 양쪽 끝 상단에서 범퍼 하단 에어 인테이크까지 날카롭게 반짝이는 주간주행등(DRL)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풀 LED 헤드램프와 입체적인 크롬 패턴의 전면 그릴, 와이드한 범퍼 그릴로 푸조만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완성됐습니다.     내부는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고해상도 풀 컬러 그래픽의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내비게이션 등 각종 정보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8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절할 수 있고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또한 지원됩니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 없이 T맵과 카카오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LTE 카블릿’은 선택사양이라고 하네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기본 적용됐고요. 기본 적용되는 ‘세이프티 플러스 팩’은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및 차간거리 경고 △차선 이탈 방지(LKA)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GT라인과 GT에 적용되는 ‘드라이브 어시스트 플러스 팩’은 정차와 재출발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LPA)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GT에는 차량이 스스로 주차공간 스캔부터 스티어링 휠,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조작해 평행주차와 T자형 주차를 지원하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도 적용됐습니다. 또한, 발동작 만으로 트렁크를 개폐 할 수 있는 △핸즈 프리 테일 게이트와 10개의 스피커의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포칼(FOCAL®)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5 BlueHDi 및 2.0 BlueHDi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습니다. 2.0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 kg.m의 강력한 힘을 갖췄으며, 연료 효율성 또한 복합 연비 기준 13.3km/ℓ(도심 12km/ℓ, 고속 15.5km/ℓ)를 기록했네요.   1.5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힘을 갖췄으며,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료 효율성은 14.6km/ℓ(도심 13.4km/ℓ, 고속 16.6km/ℓ)로 우수합니다.     국내 시장에는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한 알뤼르를 시작으로 2.0 BlueHDi 엔진을 탑재한 알뤼르와 GT 라인, 그리고 GT까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가격은 각각 3990만원, 4398만원, 4791만원, 그리고 5129만원입니다.  
  • (영상) 스포츠 SUV? 재규어 I-PACE 단박 시승기

    (영상) 스포츠 SUV? 재규어 I-PACE 단박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1-20 21:21:25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테슬라 모델X 출시에 이어 17일 공개한 메르세데스-벤츠 EQ브랜드의 EQC400, 재규어의 순수전기차 I-PACE 출시와 동시에 국내 판매를 알렸기 때문인데요. 3개 모델 모두 전후 두 개의 구동모터를 사용한 사륜구동 순수전기차에 1억이 넘는 차량들입니다.                 1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재규어가 내놓은 첫번째 순수전기차 I-PACE를 시승했는데요. 1회 충전으로 333km(환경부 측정기준)를 달릴 수 있는 스포츠카 성능을 가진 SUV라고 합니다.  시승영상 클릭 →   일반적으로 자동차 선택 기준을 보면 디자인과 성능을 꼽지만, 전기차 선택의 기준은 주행가능거리와 디자인, 모터성능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I-페이스의 경우 적당한 주행거리와 이안 칼럼의 손끝에서 그려진 날렵하고 스포티한 재규어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컴팩트한 감성으로 뽑아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죠. 2개의 구동모터로 주행안전성도 높혔을 뿐만 아니라 제원상 제로백 4.8초라는 퍼포먼스까지 갖춘 차량인데요.   테슬라의 ‘미친 가속력’이라기 보다는 기대한 만큼의 깔끔한 가속성능을 보여주더군요. 전후 2개의 구동모터에서 71.0kgm의 최대토크와 400마력으로 타이어 슬립없이 깔끔하게 밀어붙입니다. 2.2톤(공차중량 2,285kg)을 훌쩍 넘기는 몸무게는 휠베이스 사이 차량 바닥을 촘촘하게 채워놓은 리늄 이온 배터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큰데요. 전기차 특성상 무게중심이 낮고 밸런스가 안정적이다는 이유에서 고속주행성능이 아주 탁월한데요. I-페이스는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432개의 배터리 셀로 이루어진 36개의 모듈 팩에 배터리팩 온도 조절을 위해 수냉식 쿨링시스템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90kWh.     충전은 국내 모든 전기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인데요. 50kWh 또는 100kWh 급속 충전기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국내에 설치돼 있는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까지, 50kWh 급속 충전기 사용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네 개의 휠에 장착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시속 105km 이상에서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으로 낮추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 성능도 갖췄다고 합니다. 500mm의 도강 능력도 발휘한다고 하네요. 오프로드 주행 기술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적용해 시속 30km까지 저속 크루징 컨트롤과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 도로 등 까다로운 지형 조건에서도 노면 접지력을 극대화해 안정된 주행이 가능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반자율주행기능도 더해졌는데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는 가속과 브레이킹 반응이 부드러운 편이었지만, 차선유지보조장치(LKAS)는 레벨 2단계 수준이었습니다. 아주 완만한 코너 수준에서 차선을 잡아주는 보조장치 수준이더군요.   I-PACE 국내 판매 가격이 중요한데요. EV400 HSE 모델이 1억 2,470만원, 에어서스펜션과 HUD 등이 제외된 EV400 SE모델이 1억 1,040만원이고요. EV400 퍼스트에디션은 1억 2,800만원이라고 합니다.    
  • (영상) 재규어 첫 순수 전기 SUV, I-PACE. 김정용부장이 알려드립니다

    (영상) 재규어 첫 순수 전기 SUV, I-PACE. 김정용부장이 알려드립니다

    신차
    임재범 2019-01-20 11:46:12
    재규어 감성을 살린 순수전기 SUV, I-패이스가 14일 국내 출시를 알렸었죠. 지난 18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I-pace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전기차 만의 가속력과 핸들링 등 재규어 전기차의 제원을 상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 부탁 드려요. 클릭~~   포뮬러 E 레이스카 I-TYPE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완성된 전기모터와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 무게 중심점을 F-PACE보다 130mm 낮춰 안정된 주행과 차체 롤을 줄였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고성능 스포츠카급의 가속력인 4.8초 제로백(0-100km/h) 성능을 갖췄습니다.   배터리 셀 432개를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36개의 모듈 팩이 휠베이스 사이 차량 바닥을 촘촘하게 채워놨습니다. 90kWh 배터리가 적용됐는데요. 완충 시 333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행거리도 중요하지만, 충전도 중요한 부문이죠. 국내 표준 규격인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50kWh 또는 100kWh 급속 충전기와 7kWh 가정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한데요. 국내에 설치돼 있는 100kWh 급속 충전기는 40분 만에 80%까지, 50kWh 급속 충전기 사용시 90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네 개의 휠에 장착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시속 105km 이상에서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으로 낮추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 성능도 갖췄다고 합니다. 500mm의 도강 능력도 발휘한다고 하네요. 오프로드 주행 기술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적용해 시속 30km까지 저속 크루징 컨트롤과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 도로 등 까다로운 지형 조건에서도 노면 접지력을 극대화해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다 네요.   I-PACE 국내 판매 가격이 중요한데요. EV400 HSE 모델이 1억 2,470만원, 에어서스펜션과 HUD 등이 제외된 EV400 SE모델이 1억 1,040만원이고요. EV400 퍼스트에디션은 1억 2,800만원이라고 합니다.
  • (영상) 벤츠 EQ 순수전기차 EQC400 4메틱 공개

    (영상) 벤츠 EQ 순수전기차 EQC400 4메틱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17 23:00:11
    EQC400 4MATIC. 위 영상 클릭~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 ‘EQ’ EQC400을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했다.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EQC(The New EQC)’는 지난해 9월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었다. 더 뉴 EQC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이다.   더 뉴 EQC는 매끄럽고 유려한 GLC 바디라인과 공유한다. 하이라이트 컬러를 통해 EQ 브랜드만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다고 한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했다.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다.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역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기 구동장치는 앞 차축과 뒤 차축이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도록 구성 되었다.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한다.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며,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도움을 준다.     EQ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EQC는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고 있는 검정색 패널 및 검정색 바탕에 파란색 줄무늬의 대비 효과를 통해 EQ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최신 터치 패드,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고광택 로즈 골드 색상의 에어벤트 등의 인테리어로 전기차 모습(electro-look)을 형상화 했다.   더 뉴 EQC에는 7.4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면 가정용 220V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 가능하다.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킴으로써 차량 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일 브레멘(Bremen) 공장에서 201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더 뉴 EQC 주요 제원 (유럽 기준)   길이x너비x높이(mm)          4,761 x 1,884 x 1,624 구동 방식                        2개의 비동기식 모터, 사륜 구동 최고 출력(kW/hp)            300 / 408 최대 토크(kg·m/Nm)         78 / 765 가속력(제로백 km/h)          5.1초 배터리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 무게(kg)              650 전력소비(NEDC 기준, 잠정 예상치)  22.2 kWh/100km  
  • (영상) 벤츠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지난해 7만대로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기록’

    (영상) 벤츠코리아 실라키스 사장, ‘지난해 7만대로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기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17 22:56:3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둔 2018년을 돌아보고,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 ‘EQ’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략 등 2019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8년 총 70,798대를 판매,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간 7만대 판매 기록을 수립했으며, 한국은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에서 5위 시장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는 연 3만 5천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고, 수입차 최대 판매기록을 세운 SUV를 비롯해,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컴팩트카 에서도 각각 세그먼트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지난 상반기 출시된 ‘더 뉴 GLC350e 4MATIC(The New GLC 350 e 4MATIC)’은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하반기에 선보인 ‘더 뉴 CLS(The New CLS)’와 부분 변경된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도 큰 호응을 얻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고객 경험(Best Customer Experience)’이라는 가치 아래 서비스 인프라 확장 및 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그 결과, 2018년 12월 말 기준 54개의 공식 전시장, 6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 1,100여 개의 워크베이를 갖추며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갖췄다.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옵션형 서비스 상품  ‘마이 서비스(My Service)’가 34곳의 서비스센터로 확대 도입되었으며, 연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일은 1.6일로 전년 대비 36%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적용된 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를 오픈 및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를 진행함으로써 자사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고객 경험 기회를 넓히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Our Promise for the Future)’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19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를 출시하게 될 올해를 ‘EQ의 해(The Year of EQ)’로 삼고, 최대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더 뉴 EQC’ 런칭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적인 충전 서비스 도입도 함께 이루어진다.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는 통합형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전국 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및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1:1 컨설팅 서비스 ‘EQ 컨시어지(EQ Concierge)’, 그리고 가장 인접한 공용 충전소 위치 및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앱 ‘메르데세스 미(Mercedes me)’와EQ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 내 내비게이션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및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도, 9종의 신차와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 한층 경쟁력 있는 라인업 구축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카 패밀리를 완성할 ‘더 뉴 A-클래스 세단(The New A-Class Sedan)’,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더 뉴 GLE(The New GLE)’,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The New Mercedes-AMG 4-Door Coupé)’를 비롯해, 전 라인업에 걸쳐 30여개 이상의 새로운 트림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프레스 서비스(Mercedes-Benz Express Service)’ 출시를 통해 기존 대비 절반인 30분 만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하는 등 고객 만족을 우선하는 브랜드 가치를 모든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50억 원 규모의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가 오는 상반기 내 마무리되면 한층 안정적인 부품 공급으로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과 차별화를 추구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한 해여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 사회∙경제의 동반자이자 수입차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상) 가격 알 수 없는.. 벤츠 3세대 스프린터(new Sprinter) 출시현장

    (영상) 가격 알 수 없는.. 벤츠 3세대 스프린터(new Sprinter)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17 02:12:03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Mercedes-Benz Vans) 사업부가 16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의 런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스프린터(Sprinter)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 국에서 360만 여대(2018년 말 기준)가 판매된 자사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입니다. 2세대 스프린터는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스프린터는 1년전 2018년 2월 독일에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로 공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차량 총 중량 3.5톤)와 519 CDI(차량 총 중량 5톤) 총 2개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Long과 Extra Long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판매됩니다.     뉴 스프린터의 컨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표현한 외관 및 내관 그리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진화한 인테리어로 대표되는데요.   안전 및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 뉴 스프린터는 안전 사양으로 밴 세그먼트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지속가능한 비용 효율을 위해 엔진, 변속기, 유지 보수 등의 최적화를 통해 최적의 TCO를 추구하고 있다고 하고요.   바디빌더 솔루션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 세계 바디빌더사들에게 최적의 바디빌더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 스프린터는 컨버전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4가지 형태, 4가지 길이, 3가지 높이, 엔진, 구동 방식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대형 트럭(악트로스, 아록스 등) 및 스페셜 트럭(유니목 등) 세그먼트는 물론 프리미엄 대형 밴 세그먼트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국내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뉴 스프린터의 출시와 함께 한 차원 더 높은 프리미엄 대형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국내 바디빌더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바디빌더사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100% 만족시켜주는 최적의 컨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디빌더 솔루션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차체와 바디로 구성된 스프린터 기본 차량(basic vehicle)을 수입해 국내 바디빌더사들에게 판매하고 바디빌더사들은 최종 소비자의 니즈와 요청에 따라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다양한 형태로 컨버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입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Mercedes-Benz VanPartner)이자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를 비롯하여 다양한 바디빌더사들이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셔틀, 럭셔리 리무진, 의전 차량, 모바일 오피스, 캠핑카 등으로 컨버전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담당하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에 대한 보증 및 수리 기간은 2년/20만 km(차량 등록 시점부터)로 1개의 밴 전용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18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밴 전용 서비스센터 1개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컨버전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컨버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 각 바디빌더사가 담당한다는 이유로 납품 가격을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 (영상) 렉스턴 스포츠 칸(5링크 & 리프 서스펜션)

    (영상) 렉스턴 스포츠 칸(5링크 & 리프 서스펜션)

    시승기
    임재범 2019-01-13 20:49:14
      렉스턴 스포츠에 적재공간을 대폭 늘린 ‘렉스턴 스포츠 칸’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재동 더K호텔을 출발해 소남이섬까지 왕복하는 경로였는데요. 소남이섬에 마련된 오프로드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5링크와 리프(판스프링) 서스펜션의 주행질감 차이를 느껴봤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대신합니다. 클릭~     렉스턴 스포츠 칸의 혜택과 가격은~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습니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X(Pioneer X) 2,838만원 ▲ 파이오니어S(Pioneer S) 3,071만원 ▲프로페셔널X(Professional X) 2,986만원 ▲프로페셔널S(Professional S) 3,367만원이며, △2019 렉스턴 스포츠는 ▲와일드(Wild) 2,34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49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85만원.          
  • (영상) CES에 선보인 자율주행 오토바이 (BMW R1200GS)

    (영상) CES에 선보인 자율주행 오토바이 (BMW R1200GS)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11 02:53:33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된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BMW R1200GS 모델이 라이더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바이크를 선보였습니다. BMW 모토라드 부스에서 진행됐는데요.   자율주행 한 R1200GS는 출발부터 회전, 가속, 감속 및 스스로 멈추는 장면까지 249kg의 BMW R1200GS의 동작은 라이더 없이 완벽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먼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를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미래 모델에서 안전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라며, “라이더와 자율주행 모터사이클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다 정교한 라이더 지원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앞으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모터사이클에는 BMW 모토라드가 바이크와 차량이 서로 통신하는 기술과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ABS, 다이나믹 서스펜션에 대한 세부 사항 외에도 헬멧 용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장치가 포함 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래의 기술은 모터가 운전자 행동을 분류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위험한 상황을 결정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주행 상황에 따라 바이크가 운전자에게 알리거나 경고 할 수 있고요. 긴박한 상황에서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중단 할 수 있다고 하네요.   2018년 9월부터 BMW 모터라드는 라이더없이 제어 할 수 있는 R1200GS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고요. BMW 모터라드는 자율주행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거나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 (영상) 미리 둘러봤습니다. 푸조 뉴 508GT

    (영상) 미리 둘러봤습니다. 푸조 뉴 508GT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10 13:37:32
    이달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New 푸조 508의 스페셜 에디션인데요.   40대 한정 판매한 모델입니다. 최상위 트림인 GT의 스타일과 퍼포먼스 기반에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Night Vision)’등 풀 옵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뉴 508은 기존의 세단형태에서 스포티한 스타일의 5도어 패스트백 형태로 실루엣 라인이 아주 날렵해졌습니다.   이전모델보다 너비가 20mm 늘어났고요. 길이는 80mm 줄임으로써 와이드 하고 낮은 차체의 스포티함을 연출했습니다.  19인치 알로이 휠과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됐고요. 전고는 60mm까지 낮아졌습니다.     인테리어 또한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변신했습니다. 나파 레더 시트와 우레탄 소재의 원-피스 대시보드 등이 적용됐고요. 아이-콕핏(i-Cockpit®)도 한 단계 진화했습니다.   푸조 만의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과 패들 시프트, 디지털 그래픽은 그대로 이어받았는데요. 12.3인치 헤드업 인스투르먼트 패널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아쉬움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오디오정보와 에어컨과 내비게이션 등 차량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10인치 터치 스크린,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토글 스위치라고 하는데요. 제 눈에는 여전히 사자의 발톱 모양으로 보이더군요.         파워트레인은 2.0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가 맞물리며,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 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DS7 크로스백과 같은 파워트레인이죠.   연료 효율성도 복합연비 기준 13.3 km/ℓ(도심 12 km/ℓ, 고속 15.5km/ℓ)입니다. PSA그룹의 디젤 엔진 기술력과 SCR 및 DPF로 대표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로 12월 환경부로부터 WLTP 인증 승인을 받으며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입증했다고 합니다.   푸조 뉴 508 라 프리미어의 컬러는 ‘얼티밋 레드’와 ‘네라 블랙’ 2종이며, 가격은 5,490만원이라네요(VAT 포함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시 5,427만원).
  • (영상) 프랑스대통령 의전차, DS7

    (영상) 프랑스대통령 의전차, DS7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10 11:31:37
    프랑스의 대담한 도전정신과 럭셔리 노하우를 결집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2014년 파리에서 탄생한 DS는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는데요. DS는 혁신적인 제품과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 고객맞춤형 서비스 ‘DS 온리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9일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DS 브랜드의 첫번째 단독전시장인 ‘DS 스토어’를 열고 ‘DS7 크로스백’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불모터스(주)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고, 연내 DS 전시장 3곳을 추가 개소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한불모터스는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네요.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품격을 선사하는 DS 브랜드와 DS 7 크로스백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하반기 DS 3 크로스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고요.   DS 브랜드 이브 본느퐁(Yves Bonnefont) 최고경영자(CEO)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감각을 지닌 한국 시장은 DS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한불모터스(주)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랑스의 럭셔리 노하우로 구현한 DS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국의 소비자들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DS 7 크로스백’은요.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3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브랜드의 야심작입니다.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어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모델로 완성했다고 합니다.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 그리고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채운 DS 7 크로스백인데요.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냅니다. 알루미늄 보닛 위의 굵은 라인은 DS 엠블럼을 강조하고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합니다.   시동을 걸면 보랏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 첨단 레이저 인그레이빙 기술로 파충류의 비늘을 형상화해 정교함과 생명감을 더한 ‘DS 3D 리어 라이트’, 수직형 주간주행등 및 스크롤링 방향지시등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로 ‘예술이 있는 삶(Art de vivre)’을 지향하는 프랑스와 DS 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DS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가죽 장인들은 소재의 선택부터 배치까지 모든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품격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가죽과 알칸타라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등 내부 곳곳에서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면 180도 회전하며 등장하는 프랑스 모터스포츠 시계메이커 B.R.M 크로노그래프의 ‘B.R.M R180’, 프랑스 음향기업 포칼®(FOCAL®)의 14개의 스피커를 통한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이 더해졌고요.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을 발휘합니다.   DS7 크로스백은 주행 중 전방의 노면도 스캔한다고 합니다.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이 적용됐는데요. 1955년 DS 모델에서 첫 선을 보인 혁신적인 유압식 서스펜션의 계보를 잇는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지면의 높낮이를 감지하는 4개의 센서, 그리고 3개의 가속도계를 통해 전방 5m에서 20m 내의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전자 제어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가속과 스티어링, 제동과 같은 운전자의 조작까지 감지해 최적의 주행감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야간에도 전방 도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DS 나이트비전’도 탑재됐습니다. 이 시스템은 프론트 그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100m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강조하게되는데요. 충돌 위험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습니다.   DS 7 크로스백은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 최초로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이 적용됐다. 여기에 자동 긴급 제동장치 등 10가지의 기본 안전사양을 더해 6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이 추가로 포함돼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최상의 안전과 편안함을 갖췄습니다.   DS 커넥티드 파일럿: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한 자율주행기능으로, 30km/h부터 180km/h 사이에서 작동.   DS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스티어링휠 위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운전자의 불규칙한 눈깜박임, 얼굴과 머리의 움직임, 차량의 불안정한 움직임 등을 감지, 분석해 운전자의 피로도에 따른 알람.   DS 액티브 LED 비전: 도로의 넓이, 구간과 차의 속도에 따라 헤드라이트 밝기와 각도를 5단계로 조절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등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기능적인 우수성까지..     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의 트림이 국내 출시되며, 쏘시크(So Chic)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Grand Chic) 트림 5,690만원 (DS 나이트비전과 LTE내비게이션이 포함된 그랜드시크 모델 5,8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미적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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