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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올해의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선정

    2019 올해의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07 15:51:02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이하 AWAK)가 뽑는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선정 됐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달 27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를 뽑는 실차테스트를 펼쳤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된 11대를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이라는 대분류 아래 다시 23개 세부 항목을 따져 엄정하게 심사했는데요.   그 결과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총점 5,628.5점을 얻어 1위를, 기아자동차 ‘K9’이 5,526으로 2위,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이 5,511.5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문별 수상차도 가렸는데요. ‘올해의 디자인’에는 폭스바겐 ‘아테온’이, ‘올해의 SUV’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올해의 친환경’에는 현대차 ‘넥쏘’가,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현대차 ‘벨로스터N’이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특히,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올해의 차’와 ‘올해의 SUV’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2019 올해의 차와 올해의 SUV로 선정된 현대차 팰리세이드   2019 올해의 퍼포먼스에 선정된 현대차 벨로스터 N   2019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된 폭스바겐 아테온   2019 올해의 친환경에 선정된 현대차 넥쏘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말 국내에 공식 출시된 후 대형 SUV 시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델이죠.   매년 10대의 후보로 진행되던 1차 후보는 동점이 나오면서 11대가 선정됐는데요. 후보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ES300h(렉서스코리아),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더 K9(기아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벨로스터 N(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현대자동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올 뉴 K3(기아자동차),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G90(제네시스) 등이 후보 경쟁모델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5년 인피니티 ‘Q50’,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3년 기아자동차 ‘K9’, 렉서스 ‘뉴 ES‘를 ‘올해의 차’로 뽑았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1월 23일 진행 될 예정입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영상) 첨단이 더해진 기본기, 혼다 뉴 파일럿

    (영상) 첨단이 더해진 기본기, 혼다 뉴 파일럿

    시승기
    임재범 2019-01-06 02:57:40
        혼다 대형 SUV ‘파일럿’ 3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파일럿’을 시승했습니다. 혼다가 다져놓은 17년간의 대형 SUV의 기술력을 뉴 파일럿을 통해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시승에는 혼다코리아 홍보팀 표정연대리 함께했는데요. 영상을 통해 먼저 확인해 보시죠.       파일럿은 혼다 SUV 라인업의 맏형인 파일럿은 온 가족이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대형 SUV 입니다. 특히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동승자를 위한 편의 사양과 적재 공간, 최첨단 편의 기능, 뛰어난 주행 질감을 자랑하며 최근 북미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라고 하네요.   뉴 파일럿은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를 추가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적용됐습니다. 미니밴 오딧세이와 어코드를 통해 경험해본 장치들이죠. 혼다 센싱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를 유도하는 혼다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이 강화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로 충돌 안전성과 주행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하고요. 그 결과 2018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SUV 중 최고 수준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가혹한 충돌시험 조건인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하네요.   V6 3.5L 직분사식 i-VTEC 엔진이 탑재된 뉴 파일럿은 최고 출력 284마력과 최대 토크 36.2kg·m의 힘으로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특히 전자식 버튼 타입 9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채용해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성(복합 8.4km/L, 도심 7.4km/L, 고속도로 10.0km/L)을 기록했습니다.   파일럿 엘리트 모델에는 실내 개방감을 향상시키는 글래스 루프와 앞 좌석 통풍 시트 및 2열 캡틴 시트가 채용됐고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S: Rear Entertainment System)도 탑재됐습니다. 2열 루프 상단의 10.2인치 디스플레이와 전용 리모컨, HDMI 단자, 무선 헤드폰 등을 지원하여 Blu-Ray, DVD는 물론 외부 장치를 연결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합니다. 또한 파일럿 최초로 캐빈 토크(Cabin Talk™)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스피커 및 헤드폰을 통해 1열 탑승객의 음성을 2열, 3열 탑승객에게도 손쉽게 전달하여 차량 탑승객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습니다.   강인한 캐릭터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블랙 투 톤의 20인치 휠을 새롭게 채용해 대형 SUV의 웅장함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덩치가 워낙 커서 20인치 휠도 작아보이는 느낌이랄까요. 파일럿의 존재감을 위해선 22인치 휠이 가장 알맞은 사이즈가 아닐까 싶더군요.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혼다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혼다 플라잉 윙(Honda Flying Wing)’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인라인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채용해 모던하며 세련된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프론트 및 사이드 가니쉬에 크롬 엑센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뉴 파일럿은 8인승 모델 ‘파일럿’과 7인승 모델 ‘파일럿 엘리트’ 총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고요. 국내 판매가격은 ‘파일럿’ 5,490만원(VAT포함), ‘파일럿 엘리트’ 5,950만원(VAT포함).
  • (영상) 날쌘돌이, 닛산 중형SUV 엑스트레일

    (영상) 날쌘돌이, 닛산 중형SUV 엑스트레일

    시승기
    임재범 2019-01-04 14:10:00
    국내 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녀석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닛산 ‘엑스트레일(X-TRAIL)’이라는 녀석인데요.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엑스트레일’이 글로벌시장에 최초 데뷔한 건 2000년인데요. 2018년 10월기준. 19년간이네요. 600만대 이상 누적판매를 기록한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라고 합니다. 닛산에서는 ‘역동적인 모험’과 ‘자유’, ‘여행’, ‘익사이팅’, ‘아웃도어 SUV’라는 표현을 많이 하더라고요. ‘삶에 활력을 주는 차’라는 얘기겠죠.   가속페달 반응이 상당히 빠르고, 예민합니다.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아요.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길들여지지 않은 ‘조랑말’같은 느낌? 조향도 쉬워요. 누구나 금세 적응 할 것 같고요. 운전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반응이 빠릇빠릇 합니다. 가속감뿐만이 아니라 스티어링 휠 반응까지 날쌘 느낌입니다. 사람으로 묘사하면, 젊고 활력 넘치는 20대 남자? ‘날쌘돌이’? 반응 빨라~ 재밌네요.     파워트레인은 알티마와 동일합니다.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QR25DE) 심장에 D-Step 튜닝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Xtronic CVT)가 조합됐습니다. D-Step 튜닝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무단변속기지만 자동변속기처럼 변속감을 줘서 주행감성을 살린 튜닝으로 보시면 됩니다.   알티마처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연비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파워트레인이라는 얘기죠. 여기에 AWD(All Wheel Drive)의 주행안전성까지 더해졌습니다. 닛산에서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Intelligent 4x4)이라고 하는데요.   2WD 모드에서는 전륜에 토크를 100% 전달하고요. Auto 모드는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토크 밸런스 배분해 준다고 합니다. 4WD Lock 모드는 전륜과 후륜 토크 배분을 각각 50:50로 고정해줘요. 말 그대로 오프로드 주행모드죠.     연비는~ 이 차가 사륜구동이니깐. 복합 10. 6km/L, 도심 9.6km/L, 고속도로 12.0km/L   순간 가속력은 느낌 있네요. 최고출력 172마력(@6,000rpm)에 최대토크 24.2kgm(@4,400rpm)의 힘으로 밀어 붙입니다. 네 바퀴에서 효율적으로 밀어붙이는 힘이죠. 코너링 성능도 원하는 만큼 정확히 잘 따라 줍니다.   외형은 날렵한 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뤘는데요. 근육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닛산 패밀리 룩을 그대로 이어받았어요. 두꺼운 크롬으로 반짝이는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전조등(DRL)과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는데요. 닛산 엠블럼이 없어도 닛산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부메랑 디자인은 테일램프까지 LED로 빛을 밝히고 있어요. 뭔가 큼지막한 요소들로 라인을 디자인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탄탄한 인상을 풍기는 외형이 아닐까 싶네요.   외형과 달리 인테리어는 아주 고급스럽네요. 실내가 온통 화이트라서 그런지~ 환하고, 깨끗하고, 부드러운 감성입니다. 데시보드와 도어 상단부는 위아래 투톤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시트 안착감도 좋아요. 부드러운 가죽에 무게를 골고루 분배한 편안함이 있는 시트에요. 쿨링기능은 빠졌고요. 열선기능만 두 단계로 조절 할 수 있어요. 기어박스와 데시보드를 가죽과 인조가죽으로 둘렀고요. 곡선을 강조하면서 깔끔하게 마감했네요.   스티어링 휠은 D컷 3포크입니다. 림 폭이 작은데다가 적당한 수준입니다. 그립은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적당한 두께의 그립감? 암튼 실내 감성품질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여요.   엑스트레일은 7인승도 있지만 국내에는 5인승만 들여오고요. 트렁크 공간은 565리터, 2열시트까지접으면 1,996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트렁크 하단은 두 개 받침대로 파티션을 나눠가며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게 해놔서 좋네요. 디자인을 잘 했죠.       독특한 건 파노라마 썬루프 인데요. 루프를 슬라이딩 오픈하면 유리가 지붕 상단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안으로 슬라이딩 됩니다.   주행안전 편의장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스티어링 휠 왼쪽 하단에 버튼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너를 달릴 때 브레이크 압력으로 핸들링 성능을 높이는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Intelligent Trace Control)도 있고요. 전방 충동 경고와 방지, 사각지대 경고, 차선이탈방지, 엑티브크루즈컨트롤(ACC) 등도 적용됐습니다.     닛산의 다목적 중형 SUV로 치열한 한국 시장 반응이 기대되는 ‘엑스트레일’이었습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
  • (영상) 렉스턴 스포츠 칸/ 국내 SUV시장 분석

    (영상) 렉스턴 스포츠 칸/ 국내 SUV시장 분석

    신차
    임재범 2019-01-03 21:31:36
    쌍용자동차 마케팅팀 이석우 팀장의 프리젠테이션 영상입니다.<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한 상세설명을 더불어 <국내 SUV시장 분석>입니다.  
  • (영상) 진정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영상) 진정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03 18:54:22
    쌍용자동차가 2019년 새해 첫차, 활용성 넘치는 픽업트럭을 내놨습니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에 적재공간을 대폭 늘린 ‘렉스턴 스포츠 칸’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있는데요.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칸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무궁무진한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준 것이라고 하네요.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쌍용차 최초로 칸에 적용됐는데요(파이오니어 모델 기준).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에게 최적의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의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합니다. 또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LD(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도 칸 전용으로 적용됐습니다.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이라하고요. 실내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헤드라이닝입니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합니다.   칸이 품은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엔진과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는데요. 기존과 동일하죠. 토크 수치는 수치상 2.0kg∙m 상승됐습니다. 5.4미터가 넘는 덩치를 여유있게 움직이기 위한 엔진 맵핑이 아닐까 싶어요.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는 42.8kg∙m/1,400~2,800rpm의 힘을 냅니다.   주행안전 편의장치도 잊지 않았는데요.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신규 적용했고요. 통풍시트 성능을 높혀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FVSA(전방차량출발알림) ▲LDWS(차선이탈 경보시스템) ▲HBA(스마트 하이빔), ▲FCWS(전방추돌 경보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하네요.   두 모델 모두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X(Pioneer X) 2,838만원 ▲ 파이오니어S(Pioneer S) 3,071만원 ▲프로페셔널X(Professional X) 2,986만원 ▲프로페셔널S(Professional S) 3,367만원이며, △2019 렉스턴 스포츠는 ▲와일드(Wild) 2,34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49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85만원.
  • 운전자 없이 스스로 충전하고 발레파킹하는 전기차

    운전자 없이 스스로 충전하고 발레파킹하는 전기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29 00:37:36
    [카리포트-임재범기자] 현대·기아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콘셉트가 구현되면 완충된 전기차가 충전구역을 차지해 다른 차들의 충전을 방해하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상은 현대차그룹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주행 제어 기술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는 고객들이 자율주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을 응용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2025년경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하는 시점에 자율주차 기능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 [간단영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간단영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27 16:57:30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는 27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를 뽑는 실차테스트를 펼쳤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된 11대를 대상으로 펼쳐진 마지막 실차테스트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들은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세부 항목을 놓고 엄정하게 심사를 했는데요.   업계 관계자들까지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들은 약 3.2km 구간의 레이스웨이 트랙을 실제 주행하며 후보모델들의 다양한 특성들을 면밀히 관찰해 점수에 반영했습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11대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ES300h(렉서스코리아),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더 K9(기아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벨로스터 N(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현대자동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올 뉴 K3(기아자동차), 팰리세이드(현대자동차), G90(제네시스) 등입니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는 새해 1월 14일 발표 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월 2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델이 ‘2019 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2019)’를 수상할지 기대되네요.        
  • (영상) 가성비 짱, SM6 프라임

    (영상) 가성비 짱, SM6 프라임

    시승기
    임재범 2018-12-24 17:08:48
    경제성에 가성비 좋은 모델이 나왔습니다. ‘심심하다’, ‘평범하다’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중형세단의 기준을 다시 마련하는데 일조하는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최첨단 편의장치와 각종 기능들. 고성능 엔진을 품은 차량들이 많은데요. 운전에 필요한 편의사양과 기본만 갖춘~ 기본에 충실한 ‘SM6 프라임’입니다.   프라임은 SM6가운데 가장 낮은 트림입니다. 2천만원 초반부터 중반 가격에 포지션됐는데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가격대라고 할 수 있겠죠.   싸다는 이유로 외형 변화는 전혀 없습니다. 우아한 곡선으로 그려낸 디자인 감성은 여전히 이쁘게 보입니다. 디자인으로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차가 아닐까 싶어요. 이전에 시승해왔던 SM6와 달라진 부분은 없어요. 실용성을 강조한 프라임 사양이 추가됐어요.   시승차는 LED 라이팅 패키지와 고급형 클러스터만 옵션으로 넣은 차량입니다. LED 라이팅 패키지라고 하면 LED 헤드램프+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LED 전방 안개등이고요. 고급형 클러스터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말합니다. SM6라고 하면 S-Link만 생각했는데, 다이얼과 버튼식 공조장치가 공간을 채우고 있어서 오히려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전조등 LED는 안전사양이라 봅니다. 르노삼성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에 기본 적용해 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야간에~ 특히, 비올 때 전방 시야 확보가 너무 좋잖아요. 다들 아마 공감하시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차값을 낮췄다고 해서 계기판도 바뀌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7인치 컬러 TFT 그대로 적용됐어요. 제가 너무 기대를 안했나봐요.   인테리어 재질에 살짝 변화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심플합니다. 이 차는 SE 트림 2,498만원 기본가격에 LED 라이팅 패키지 74만원+고급형 클러스터 20만원를 더해서 총 차값이 2,592만원인데요. 준중형세단 풀옵션 가격 수준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엔진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SM6 택시에 적용됐던 LPG죠. LPe 모델로 충분히 검증 받은 2.0리터 CVTC II 심장의 가솔린 버전인데요. GDe, TCe, dCi, LPe에 이어서 다섯번째 SM6 엔진사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고출력 140마력(@6,000rpm)에 최대토크 19.7kg∙m(@4,800rpm)의 성능을 냅니다. 일단 조용하고 엔진반응은 상당히 부드러워요. 수치만 봐서는 힘이 너무 모자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섰는데요. 막상 밟아보면 크게 부족함을 모를 정도로 발진력이 좋아요. 가속해야 될 상황에서 기대 이상으로 잘 튀어 나갑니다.   다만 고속주행 중에 추월 가속은 살짝 더디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일반적인 주행환경에서는 충분한 수준으로 봐집니다.   변속기는 다들 아시는 자트코(JATCO)사의 ‘X-tronic’ 무단변속기(CVT)고요. 수동모드에서는 7단까지 지원됩니다. 연비는 복합 11.4km/L에요. 16, 17인치 타이어 기준인데요. 18인치로 선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복합 11.4km/L, 도심 10.2km/L, 고속도로 13.1km/L)   트림이 낮다고 해서 기존 SM6와 다르지는 않고요. 편의사양도 갖출 건 다 갖췄네요. SE트림이라 운전석은 전동이고요. 뒷자리 열선기능도 있더라고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하이패스 룸미러, 우적감지 와이퍼, 스티어링 휠 열선 등이 기본 적용됐다고 합니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무선충전기도 있었네요. 군데군데 수납공간도 많고요. 공간도 넉넉합니다.     실용성에 가성비까지~ 부담없이 탈 수 있는 일상이 되기에 충분한 ‘SM6 프라임’이었습니다.    
  • (영상) 시에나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 단점은

    (영상) 시에나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 단점은

    시승기
    임재범 2018-12-20 14:59:44
    가족용 차량으로 이보다 더 완벽한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장점이 넘치는 미니밴. 2019년형 토요타 시에나입니다. 7년전이죠. 시에나 3세대 모델로 2011년 데뷔를 했었고요. 2015년 살짝 부분변경 하더니 2017년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 했었죠. 최근 2019년형을 내놓으면서 페이스리프트 수준으로 보기 좋게 성형했습니다. 외형의 변화가 큽니다.   전자장비, 주행안전장치도 유행에 발맞췄습니다. 시에나를 경험해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나 ‘꾸준히 잘 팔릴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 미니밴 시장에서는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녀석인데요. 시에나를 두고 ‘미니밴의 정석’이라고 합니다.   여러 명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탑승 할 수 있는 미니밴인 만큼 덩치는 커요. 길이는 5미터가 넘고요. 너비는 2미터에 살짝 못 미치는 정도에 높이는 제 키이고 싶은 1.8미터입니다. 토요타 시에나 (길이 5,095㎜, 너비 1,985㎜, 높이 1,805㎜) 혼다 오딧세이 (길이 5,190㎜, 너비 1,995㎜, 높이 1,765㎜)   살짝 짧고 높아요. 근데 휠베이스는 시에나가 5cm가 더 기네요. 토요타 디자인은 ‘킨룩(keen look)’이라는 패밀리룩을 갖고 있습니다. 전면 얼굴이 안정되고 차분한 느낌이에요. 우람하지만 이뻐요. 인테리어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실용적인 디자인에 안락하고 포근함에 중점을 둔 실내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감이 깔끔하고요. 고급스러워요.     장거리 주행에도 피로도가 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트가 넓어서 몸을 안착시켜주는 느낌이랄까요. 수납공간도 넉넉합니다. 센터콘솔 수납공간이 커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2열 수납함은 1열 센터콘솔에서 슬라이딩으로 튀어 나오는데 서랍장 수준입니다. 2열과 3열까지 컵홀더가 무려 14개나 되고요. 수납공간은 12개나 됩니다. 소지품 둘 곳이 아주 넉넉하다는 얘기죠.   여느 경쟁 미니밴과 비교해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면 2열 시트의 안락함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넉넉한 시트크기에 고급스런 가죽질감에 몸을 편안하게 안착시키는 시트 착좌감입니다. 시에나는 굳이 시트 개조를 하지 않아도 VIP 의전용으로 충분한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3명이 앉을 수 있는 3열공간도 넉넉합니다. 단지 장거리 주행에는 살짝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 시트디자인이에요. 아무튼 7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미니밴인데요. 거의 모든 환경에서 이보다 더 활용성 좋은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셀 수도 없이 장점이 많은 차량입니다.     그럼 시에나의 단점은 뭘까~ 생각할 수도 있겠죠. 연비? AWD(All Wheel Drive). 전자식 사륜구동시스템이라 연비가 그닥 좋지 않을 거에요. 복합연비가 8.2km/L.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아요. 이 덩치에 네 바퀴 굴림인데 말이죠.   기아차 카니발 가솔린 3.3(9인승)도 복합연비가 8.2km/L. 수치는 같지만 카니발은 전륜구동, 시에나가 사륜구동 미니밴이라는 점은 장점이죠. 카니발 얘기를 한 김에 가장 많이 비교하는 부분이 몇 인승인가 일겁니다. 한국의 경우 고속도로전용차로를 탈 수 있느냐 못 타느냐의 차이 인데요. 가정용으로 일반적인 가장의 경우 6명이상 탑승하는 경우가 1년에 몇 번이나 될까요?   업무용으로 많은 사람을 태우고 고속도로전용차로를 유용하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죠. 의전용으로 9인승을 선택한다는 건 더 말이 안되겠죠.   요즘 단속이 아주 심합니다. 걸리면 범칙금 7만원에 벌점이 30점이나 됩니다. 조심하세요. 아무튼 주말마다 두 가족 이상을 태운들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뿐인데요.   솔직히 이젠 9인승 미니밴에 대한 혜택이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지 않을까 싶네요. 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혜택이 있긴 하지만 말이죠.   역시 시에나 시트 안착감은 미니밴 가운데 최고에요. 발진력도 부족함을 모르겠습니다. 물론 박스형태 패밀리카 미니밴으로 가속성능을 따지는 건 말 안 되는 얘기이긴 하죠.   배기량이 높은 만큼 여유있는 힘을 뿜어냅니다. 301마력에 36.4㎏·m 토크의 수치상 힘을 발휘하는데요. 여기에 8단으로 쪼게 놓은 자동변속기가 더해져서 가속력도 부드럽고 차분합니다.   얌전하고 차분하게 달리다가도 가속페달에 힘주면 거침이 없어요. 역시 자연흡기만의 엔진 감성변속충격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숙하게 쏘아 붙입니다. 사륜구동의 안전성까지 더해져서 코너링도 안정적으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반응은 가볍고 정확해요.   무겁지 않을까? 여성들이 운전하기에 살짝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전혀~ 아주 가볍지도 않지만 아주 무겁지도 않습니다. 차선유지기능도 살짝 있습니다. 경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살짝 밀어주는 저항 ‘미니밴의 정석’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서스펜션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튀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아요. 노면 질감을 어느 정도 그르면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한 느낌입니다. 조용해요. 미니밴을 탈 때마다 느끼지만 따뜻한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을 위한 차량이라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나봐요.   사이드 미러가 커서 후방시야도 좋은편 인데요. 사각지대는 후측방경고장치가 안 보이는 차량의 존재를 알려주고요. 전방 충돌경고장치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장치가 운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많은 시승차를 경험하면서 아무 느낌이 없는 차도 있고요. 빨리 보내고 싶은 차, 더 타보고 싶은 차가 있는데요. 시에나의 경우는 보내기 싫은 아쉬움이 남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앞서요.   미니밴의 다져진 기본기에 내실을 다진 시에나의 매력을 잠시 느껴봤습니다.
  • (영상시승기) 힘좋고 가성비 넘치는 머슬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 SS’ 서킷질주

    (영상시승기) 힘좋고 가성비 넘치는 머슬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 SS’ 서킷질주

    시승기
    임재범 2018-12-16 02:07:24
    14일, 쉐보레(Chevrolet)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머슬카의 진수 아메리칸 레이싱 머신,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가졌습니다.   더 뉴 카마로는 기존 6세대의 부분변경모델로 국내시장에는 현재 8기통 6,200cc 대배기량 엔진을 먼저 내놨습니다. 한국지엠의 상징적인 모델로 충분한 존재감을 보여준 행사였는데요.   카마로는 1966년 출시 이후 다섯번의 세대변경을 이어오며 현재 6세대까지 진화한 아메리칸 머슬카입니다. 정통 머슬카로는 3개 모델이 삼각구도로 경쟁하고 있는데요. 카마로와 포드 머스탱, 닷지 챌린저를 대표적으로 꼽습니다.   1세대는 1969년까지 3년간 판매됐는데요. 포드 머스탱과 경쟁하기 위해 출시됐었다고 하네요. 엔진은 직렬 6기통과 V형 8기통으로 3.8리터부터 7.0리터까지 있었습니다.   2세대는 1970년 출시됐습니다. 덩치가 커지면서 무게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1981년까지 12년간 역대 카마로 중 가장 오랜기간 판매된 모델입니다.   3세대는 1982년부터 1992년까지 10년간 판매됐습니다. 해치백 형태의 바디를 차용하고, 엔진에 연료분사장치를 처음으로 채용한 모델인데요. 크로스파이어 인젝션이 장착되면서 RS 5.0리터는 TBI(스로틀 바디 인젝션 170마력), Z28의 5.0리터와 5.7리터는 TPI(튠드 포트 인젝션 215마력, 235마력)가 채용됐다고 하네요. 5단 수동,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4세대 카마로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이어오다가 생산중단 이후 7년간 카마로가 잊혀질 쯤해서 5세대가 발표됐는데요.   2009년 3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4월부터 판매 됐습니다. 엔진은 V6 3.6리터와 V8 6.2리터 엔진이 탑재됐고요. 변속기는 수동 6단, 자동 6단이 적용됐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한국의 디자이너인 이상엽씨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5세대 카마로를 범블비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면서 스타자리에 오르며 인기를 독차지 했었죠.   현재 6세대 카마로는 2015년 5월 공개됐었지만 2016년부터 판매됐습니다. 5세대에 비해 차체크기를 줄이고 알루미늄을 사용하면서 90kg 가량의 무게를 감량했는데요.   LTG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엔진 275마력, LGX V6 3.6리터 자연흡기 DOHC 가솔린 직분사엔진 335마력, LT1 V8 6.2리터 16밸브 OHV 가솔린 직분사 CVVT 엔진 453마력, LT4 small block V8 엔진 650마력 등 네 가지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변속기는 수동 6단, 자동 8단, 자동 10단이 조합됐습니다.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은 역대 카마로 중 처음 적용됐습니다.   국내 시장에도 275마력의 힘을 내는 LTG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엔진이 들어오면 더 큰 인기몰이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날 시승은 용인 스피드웨이 트랙을 질주하며 더 뉴 카마로 SS는 8기통 6.2리터 엔진과 새롭게 장착된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배기량이 깡패’라는 말처럼 8기통 6,200cc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빈틈없는 추진력과 과감한 돌격력을 보여주더군요. 달리기 성능만 좋다는 머슬카의 개념을 이어진 코너구간에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후륜구동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한치의 이탈없이 정확한 라인을 그리며 빠르게 탈출을 이어갔습니다. 발란스가 좋다는 얘기죠. 여기에 자세제어장치의 간섭이 자세를 잃기 전에 미리 잡아준다는 겁니다. 토크 벡터링이죠.   신형 카마로는 1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브레이크의 독립적 콘트롤을 통해 코너링 제어력을 최적화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orque Vectoring System)이 적용됐습니다.   실제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제로백 가속성능은 4.0초라고 하네요. 초반 발진력을 돕는 라인락(Line Lock) 기능이 포함된 커스텀 론치 콘트롤 시스템을 탑재, 레이싱 머신다운 면모도 갖췄다고 합니다.     외형은 날쌘 눈매에 바짝 엎드려 노려보는 듯한 날까로운 얼굴입니다. 입체적이면서 과감한 모습이죠.   유행이 맞춰 LED로 빛을 발합니다. LED 헤드램프와 시크해진 LED 포지셔닝 램프로 강렬한 인상입니다.   실내는 고급진 고능성차량 임을 암시합니다. 스포티한 젯 블랙 천공 가죽 시트를 적용해 세련된 스포츠카의 감성을 살렸고요. 8인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24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팅을 통해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캐딜락 CT6, XT5에 적용된 바 있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가 적용됐는데요. 룸미러의 LCD 화면을 통해 시야에 방해없이 와이드뷰로 후방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장치로는 총 8개 에어백을 비롯해 전자제어 주행안전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주자 보조 시스템 등이 탑승자의 안전을 대비하고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 충돌시 후드 부위를 들어 올려 보행자의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쉐보레 더 뉴 카마로 SS의 가격은 5,428만원이고요. 스콜피온 레드 인테리어가 적용된 볼케이노 레드 에디션(Volcano Red Edition)은 5,507만원이라네요.  
  • (영상) 제로백 2.9초, 슈퍼카 맥라렌 600LT 출시현장

    (영상) 제로백 2.9초, 슈퍼카 맥라렌 600LT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14 00:53:33
    영국 수제 슈퍼카브랜드 맥라렌이 롱테일 (Longtail, LT) DNA 네번째 모델 '맥라렌 600LT(McLaren 600LT)'를 국내시장 출시를 알렸습니다.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이 13일 오전 대선제분에서 ‘600LT 론칭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었는데요.   맥라렌 600LT는 지난 7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된 모델입니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익스트림한 배기시스템을 적용됐고요. 1,247kg 초경량의 차체로 481마력/톤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하는데 2.9초. 시속 200km 도달하는데 불과 8.2초 만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최고속도는 328km/h.   일반도로를 비롯해 서킷에서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600LT가 출시되면서 맥라렌 롱테일(Longtail, LT) 시리즈의 역사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계속될 것이라고 하네요.   롱테일(Longtail, LT)의 신기원을 장식하는 모델답게 600LT는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의 주요 특징을 그대로 승계 받았다고 합니다. 길어진 차체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극대화해 더욱 익스트림한 운동성능을 구현한 전 세대 롱테일 모델처럼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고정형 리어윙이 확대 및 추가되면서 차체가 약 74mm 길어졌습니다.   이에 600LT는 100kg의 추가 다운포스를 생성하여 ‘트랙 괴물’ 이라고 불릴 만큼 향상된 민첩성과 가속성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카본 파이버 소재의 활용을 통해 한계에 가까운 경량화를 이뤘고, 탄생의 기반이 된 맥라렌 570S 쿠페의 약 23%를 업그레이드 하여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교감을 목표로 하는 LT 모델로서의 완벽한 변화를 완성시켰답니다.   특히 가벼운 알루미늄 캘리퍼와 카본 세라믹 디스크 등 맥라렌 슈퍼시리즈 720S에서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던 최첨단 브레이킹 시스템과 맥라렌 SENNA에서 착안된 빠른 반응성과 정밀한 페달 감각을 자랑하는 브레이크 부스터로 경량화와 함께 퍼포먼스를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맥라렌 600LT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톱-엑시트 배기 시스템 (top-exit exhaust system) 역시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운동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차량의 뒷부분 상단이라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한 배기는 배압을 낮춰 더욱 강력한 파워 구현을 도우며, 사실상 드라이버의 어깨 뒤쪽 편에 위치한 엔진의 놀라운 사운드를 캐빈으로 더 가깝게 전달됩니다.   맥라렌 관계자는 “600LT는 맥라렌의 네 번째 롱테일이자, 첫 번째 스포츠 시리즈 롱테일 모델로 도로와 서킷에서 모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자동차 역사에 새 장을 열 것”이라며 “600LT는 물론 맥라렌의 끊임없는 진화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영상) 타봤습니다. 현대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영상) 타봤습니다. 현대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시승기
    임재범 2018-12-12 03:53:35
    지난 LA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던 현대차 현대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타봤습니다. (영상 클릭~)   팰리세이드는 ▲디젤 R2.2 e-VGT ▲가솔린 람다Ⅱ 3.8 GDi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입니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2.6km/ℓ의 엔진성능을 내며 가솔린 3.8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에 복합연비 9.6km/ℓ입니다. (2WD/7인승/18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R엔진이 탑재은 연비 효율성이 극대화됐으며, 요소수를 활용한 선택적 환원 촉매 저감 장치(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이 적용됨으로써 강화된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며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고 합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됐으며, 다양한 지형에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구현하는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까지 적용된 한단계 더 진화된 4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에이치트랙(HTRAC)’이 적용됐습니다.   팰리세이드에는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 적용 됐는데요.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타이어가 헛돌지 않도록 해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게 한 ‘스노우 모드’ ▲타이어에 모랫길 주행에 가장 적합한 토크를 공급하는 ‘샌드 모드’ ▲진흙 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머드 모드’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3,622~4,17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3,475~4,030만원.(2WD 7인승 기준) 모든 옵션을 더하면 약 4,900만원가량까지 올라가네요.
  • (영상) 항상 새차만, 제주에서 수입차 직영렌터카 이용기

    (영상) 항상 새차만, 제주에서 수입차 직영렌터카 이용기

    시승기
    임재범 2018-12-10 01:29:25
    시트로엥 3008을 제주도에서 렌터했습니다.  한불모터스가 운영하는 푸조 시트로엥 직영렌터카였는데요. 2015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벌써 3년을 훌쩍 넘기며 누적차량 대여수가 1만 2천회를 넘겼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수입자동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렌터카 사업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의 장점이라면 항상 새차를 탈 수 있다는 점이더군요. 총 주행거리 5천km를 넘기기도 전에 매각하기에 신차만 운용됩니다.   보유대수도 무려 200여대나 됩니다.   특히, 이용요금은 하루 3~6만원가량이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책정된 차량대여료는 최소 20만원에서 30만원이기만, ‘푸조 시트로엥 제주렌터카 하우스’에서는 비수기 85%, 성수기 7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불모터스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 (영상) 1948년산 시트로엥 ‘2CV4’ 시승기

    (영상) 1948년산 시트로엥 ‘2CV4’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8-12-09 18:24:15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 1948년산 시트로엥 2CV4     2CV는 1937년에 최초 개발 됐었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1948년 파리모텨쇼에서 출시됐었던 차량입니다. 새롭게 개발한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을 동시에 선보인 2CV는 “도대체 이런 차가 어떻게 모터쇼에 나올 수 있느냐”는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천으로 말아 올리는 지붕을 빗대어 깡통따개와 함께 구입해야 할 차라며 혹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CV는 독특한 디자인과 경제적인 소형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고요. 영화 <007>을 비롯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2CV는 1990년까지 50여년 동안 실용성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국민차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고 합니다. 다양한 형태로 1948년까지 900만대가 생산됐었던 2CV입니다.   2CV의 개발 원칙이 있었는데요. 1.개인 운송수단의 새로운 철학을 제시해야 한다. 2.농부가 밀짚모자를 쓰고도 자유롭게 승하차를 할 수 있어야 한다. 3.달걀을 싣고 시속 60km/h로 달려도 달걀이 깨지지 않아야 한다. 4.2CV 유지비는 말 한마리, 마차 한대보다 뛰어나야 한다.                                                                  엔진: 2기통 / 375~602cc / 9~29마력 / 4단 수동변속기 / 최고속도: 69~115kmh  
  • (영상) 세기를 넘어선 자동차역사,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영상) 세기를 넘어선 자동차역사,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2-09 14:54:18
    한불모터스가 5일 제주도에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관장 강명진)’의 개관식을 갖고 오늘(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의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의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박물관 1층은 시트로엥의 클래식카와 역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시트로엥 오리진스’와 다양한 오리지널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스토어’로 구성됐고요. 특히, 시트로엥 오리진스에는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을 비롯해, 2CV(1948년)와 DS21(1955년) 등 브랜드의 기념비적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16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19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시트로엥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담긴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생산된지 100년도 더 된 타입 139 A 토르피도(1911년)를 비롯해 타입 153BR 토르피도(1923년), 201C 세단(1930년), 401D 리무진(1935년), 601세단(1934년) 등 5대의 클래식 카를 시작으로, 1970년대에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에 생산한 207CC 등 총 17대의 기념비적인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콘셉트이었습니다.   또한, 푸조와 시트로엥의 모터스포츠 역사, 브랜드가 진출한 다양한 산업분야, 주요연혁 등 브랜드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 룸과 브랜드의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불모터스㈜는 현재까지 박물관에 약 110억원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전시차량 중 일부는 직접 구입했고, 32대는 PSA 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받습니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불모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532에 위치해 있고요. 명절과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됩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2천원. 푸조 또는 시트로엥 차량 보유 고객이나 푸조 시트로엥 제주도 렌터카 이용고객,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제주 도민에게는 할인됩니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현재 한불모터스㈜가 운영중인 제주도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인데요. 제주도 관광객이 연간 1,40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박물관과 렌터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타입 139 A 토르피도 Type 139 A Torpédo (1911년) 1898년 프랑스 릴에 위치한 푸조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139A 모델은 1911년부터 1913년까지 2년간 551대가 생산됐다. 이 공장은 제1차 세계대전까지 자동차를 생산했고, 전쟁 후 공장 재건 후에는 1928년까지 주로 트럭을 제작하였으나 이후 디젤 엔진을 생산하는 공장이 되었다. 현재 감정가격 9만유로, 한화 1억 3천만원가량 제원 •4기통 3,817cc •16마력 •4단 변속기 •최고속도 75km/h     타입 153 BR 토르피도 Type 153 BR Torpédo (1923년) 이 모델은 3가지 차체로 설계 되었는데, 4인승 또는 6인승의 후드 장착 토르피도는 레드, 다크 그린, 다크 블루, 다크 그레이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4인승 쿠페 드 빌레(Coupe de Ville)나 4인승 세단(Saloon)까지 선택이 가능했다. 토르피도 본체는 푸조 공장에서 제조, 장착되었지만, 쿠페나 세단은 고객이 선택한 마스터 코치빌더(Coach-builder)에 의해 생산됐다. 273대의 타입153 BR은 토르피도는1923년까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2,951cc •15마력 •4단 변속기 •최고속도 80km/h     201 C 세단 201 C Berline (1930년) 201은 차체크기와 세대를 의미하는 숫자 표기 체계를 도입해 자동차 모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연 모델이다. 첫 번째 숫자는 차체 사이즈를, 마지막 숫자는 세대를 나타내며, 영(0)은 이 둘을 연결하는 의미이다. 201은 1929년부터 1937년까지 142,309 대가 생산되었고, 그 중 세단은 79,000대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1,122cc •23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80km/h     401 D 리무진 401 D Limousine (1935년) 1934년 파리 모터쇼에서 발표된 401은 1세대의 4번째이자 마지막 차량 이었다. 이 모델은 리무진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1930년대 출시된 모든 푸조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12,000명의 직원들이 연간 40,000대의 차량을 제조하는 프랑스 소쇼 공장에서 제조됐다. 소쇼 공장은 2009년 현재 동일한 인원이 275,00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401은 1934년부터 1935년까지 13,545대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1,720cc •44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100km/h     601 세단 (1934년) 1934~1935년 당시의 자동차 차체는 매우 통일된 스타일이었고 모든 모델들이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예를 들어, 구부러진 라디에이터 그릴의 외부 측면에는 두 개의 기념비적인 윙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특징은 201과 601 모두에서 볼 수 있었다. 자체가 낮아지고 발판이 없어지면서 승객들이 차에 타고 내리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해 졌다. 601은 1934년부터 1935년까지 4,000대가 생산되었고, 이 중 세단은 1,010대가 생산됐다. 제원 •6기통 2,148cc •60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105km/h     604 세단 (1975년) 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한 604는 1975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1934년 출시한 푸조 601부터 40년간 이어진 푸조 최초의 럭셔리 대형 승용차이자 푸조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1973년 세계적인 오일쇼크로 인해 대형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1978년 디젤엔진을 장착하며 위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기아자동차에서 주문자생산방식을 통해 604를 출시하였으며, 대통령 의전차량으로도 사용됐다. 604은 1975년부터 1985년까지 153,252대가 생산됐다.       제원 •6기통 2,664cc •135마력 •4단 수동변속기 •최고속도 100km/h     605 세단 (1989년) 시트로엥 XM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605는 604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1989년 출시됐다. 최고급 사양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핸들링을 무기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1995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605는 보다 완성도 높은 품질과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고, 사이드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기술적 진보도 이뤘다. 이후 605는 406가 출시되며 명맥을 이어갔다. 제원 •6기통 2,946cc •190마력 •4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33km/h     607 세단 (1999년) 푸조 607는 명맥이 끊긴 605의 뒤를 이어 개발된 차량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진라인업이 특징이다. 8개의 에어백과 ABS, 타이어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비와 함께 9단계로 감쇄력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을 장착하였고, 세계 최초로 2000년 디젤엔진에 DPF를 장착한 차량이기도 하다. 푸조의 대표 대형 세단 라인업은 2009년 PSA 그룹의 정책에 따라 407과 607을 통합하게 되어 새로 출시되는 푸조 508로 이어지게 된다. 제원 •2,721cc •204마력 •6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3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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