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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시승기
    임재범 2019-05-29 11:08:50
    5세대로 변신한 뷰:티풀 코란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3개월 만의 재회였는데요. 지난 2월 26일 출시와 미디어시승행사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5월 23~24일 열린 자동차전문 미디어들의 작은 시승행사였습니다. 서울 삼성동을 출발해 강원도 원조 쌍용 오토캠핑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3개월전 경험한 느낌과 또 다른 경험이었는데요. 보다 다져진 세련미와 첨단기능을 느껴봤습니다. 그 현장 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4:48:38
    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Mercedes-made EQC400)   럭셔리 전기차 EQC400 4matic를 시승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날아갔는데요. 오슬로는 ‘녹생 이동성 솔루션’을 도입한 도시입니다. 오슬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이상이 전기자동차인데요. 2019 년 1/4 분기에 판매 된 신차의 71 %가 전기자동차(EV)라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오슬로의 전기자동차 정책인데요. 시내 중심의 무료 주차, 택시 차선 이용, 무료 통행료 징수 시스템, 무료 공공 충전 인프라, 개인용 충전기 설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까지 오슬로의 대중교통을 배출가스 없는 차량으로 교체하고요. 2021년까지 피요르드 섬을 섬기는 모든 페리도 전기가 될 것이라하고요. 2020년까지 모든 오슬로에서 독일과 덴마크로가는 방법을 육지에 기반을 둔 동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설기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EQC는 럭셔리(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습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파워풀한 가속성에 정숙성을 갖춤과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한 차량입니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습니다. 일찍이 테슬라와 재규어 I-페이스에 적용된 구조와 동일하죠.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는데요.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륜 130kW, 후륜 170kW의 모터 힘이 더해진 300kW의 힘입니다.   더 뉴 EQC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고요. 선택한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약 45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뉴 EQC에는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EQC 제원 (유럽 기준)   구분 더 뉴 EQC 이산화탄소 배출량 0 g/km 전력 소비(NEDC 기준) 22.2 kWh/100 km 주행거리(NEDC 기준) 450 km 이상 구동 시스템 2개의 비동기 모터, 전륜구동 방식(AWD)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765 Nm) 최고 속도 180 km/h (최대조절) 가속력(0-100 km/h) 5.1 초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전력량(NEDC 기준) 80 kWh 배터리 무게 650 kg 길이 / 너비(미러 포함) / 높이 4,761/1,884 (2,096)/1,624 mm 트랙 너비 (전륜축/후륜축) 1,625/1,615 mm 휠 베이스 2,873 mm 트렁크 용량(측정 기기별로 상이) 약 500 리터 공차 중량 / 차량 총 중량 / 적재량(DIN) 2,425*/2,930/505 kg 최대 견인 하중(12 %) 1,800 kg
  •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0:15:29
    소남이섬에서 친환경 중형 SUV RAV4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RAV4는 5세대 모델인데요. 세대를 달리할수록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가장 강조할 점은 도심형 SUV를 넘어 오프로더의 성격도 갖췄다는 점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Robust Accurate Vehicle)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고 합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면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합니다. 솔직히 얼굴은 이전 모델이 더 짜임새있는 모습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얼굴에 적응하면 달라지겠죠.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입니다.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네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됐고요. 힘있고 직관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엔진회전이 아주 부드럽게 상승합니다. 이전 모델과 확연히 다른 가속력을 보여주는데요. 일관성있는 회전력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도 갖췄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도 적용됐습니다.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반자율 주행기술이기도 하지만, 토요타에서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도 기본 장착됐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뉴 제너레이션 RAV4 주요제원   모델 RAV4 Gasoline RAV4 Hybrid 2WD RAV4 Hybrid AWD 전장x전폭x전고(mm) 4,600 x 1,855 x 1,685 축거 (mm) 2,690 윤거 (전/후) (mm) 1,605 / 1,625 공차중량 (kg) 1,535 1,645 1,72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D-4S) 밸브 메커니즘 16 밸브 DOHC, VVT-iE (흡기), VVT-i (배기)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178 / 5,700 시스템 총 출력 (PS) - 218 222 최대 토크 (kg·m/rpm) 24.8 / 4,000-5,000 22.5 / 3,6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01 102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11.4 / 10.1 / 13.6 (4등급) 15.9/ 16.5 / 15.1 (2등급) 15.5/ 16.2 / 14.6 (2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자식사륜구동시스템 (E-Four) 휠 & 타이어 (앞/뒤) 225 / 65R 17 사계절 타이어 225 / 60R 18 사계절 타이어 승차 정원(명) 5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 기준 3,540만원 3,930만원 4,580 만원  
  • (현지시승기_영상) 벤츠 전기차 EQC400 살만한가? 1부

    (현지시승기_영상) 벤츠 전기차 EQC400 살만한가? 1부

    시승기
    임재범 2019-05-26 21:43:59
    럭셔리 전기차 EQC400 4matic를 시승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날아갔는데요. 오슬로는 ‘녹생 이동성 솔루션’을 도입한 도시입니다. 오슬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이상이 전기자동차인데요. 2019 년 1/4 분기에 판매 된 신차의 71 %가 전기자동차(EV)라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오슬로의 전기자동차 정책인데요. 시내 중심의 무료 주차, 택시 차선 이용, 무료 통행료 징수 시스템, 무료 공공 충전 인프라, 개인용 충전기 설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까지 오슬로의 대중교통을 배출가스 없는 차량으로 교체하고요. 2021년까지 피요르드 섬을 섬기는 모든 페리도 전기가 될 것이라하고요. 2020년까지 모든 오슬로에서 독일과 덴마크로가는 방법을 육지에 기반을 둔 동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설기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EQC는 럭셔리(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습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파워풀한 가속성에 정숙성을 갖춤과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한 차량입니다.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연구개발 총괄은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를 표방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품질, 안전성 및 편안함 같은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합산 출력 300 kW 이상의 2 개의 전기 모터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더 뉴 EQC는 성장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제품군의 일부다”라고 말했습니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습니다. 일찍이 테슬라와 재규어 I-페이스에 적용된 구조와 동일하죠.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는데요.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륜 130kW, 후륜 170kW의 모터 힘이 더해진 300kW의 힘입니다.   더 뉴 EQC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고요. 선택한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약 45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뉴 EQC에는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 [현장영상] 확~ 달라진 5세대 RAV4. 뭐가 달라졌나?

    [현장영상] 확~ 달라진 5세대 RAV4. 뭐가 달라졌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21 17:54:09
    토요타 코리아는 5월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의 미디어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Robust Accurate Vehicle)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며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 또한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됐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대담하고 강렬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되어 힘있고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에 소개된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며, “‘SUV의 새로운 드레스코드’를 제시하는 뉴 RAV4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뉴 제너레이션 RAV4 주요제원   모델 RAV4 Gasoline RAV4 Hybrid 2WD RAV4 Hybrid AWD 전장x전폭x전고(mm) 4,600 x 1,855 x 1,685 축거 (mm) 2,690 윤거 (전/후) (mm) 1,605 / 1,625 공차중량 (kg) 1,535 1,645 1,72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D-4S) 밸브 메커니즘 16 밸브 DOHC, VVT-iE (흡기), VVT-i (배기)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178 / 5,700 시스템 총 출력 (PS) - 218 222 최대 토크 (kg·m/rpm) 24.8 / 4,000-5,000 22.5 / 3,6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01 102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11.4 / 10.1 / 13.6 (4등급) 15.9/ 16.5 / 15.1 (2등급) 15.5/ 16.2 / 14.6 (2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자식사륜구동시스템 (E-Four) 휠 & 타이어 (앞/뒤) 225 / 65R 17 사계절 타이어 225 / 60R 18 사계절 타이어 승차 정원(명) 5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 기준 3,540만원 3,930만원 4,580 만원  
  • (오슬로 현지 영상) 내연기관 종식,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전략

    (오슬로 현지 영상) 내연기관 종식,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전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16 11:18:45
     “앰비션 2039”: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향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계획 “Ambition2039”: Our path to sustainable mobility   13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에 대해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의 차기 회장 내정자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 50) 연구개발 총괄은 “20년 후 순수 내연기관차를 만들지 않겠다. 2039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벤츠는 1886년 내연기관 자동차를 최초로 발명한 이후 133년만에 내연기관의 종말을 선언한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 클릭.       다임러 AG는 배출가스 없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지속 가능성은 다임러의 기업 전략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이자 기업의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이다. 현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그룹 R&D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개발 총괄이자 차기 다임러AG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된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는 미디어 행사에서 “앰비션 2039”라는 제목 아래 자동차 산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 내정자의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rst Move the World”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루려는 목적이다. 우리가 하는 일의 보다 근본적인 의미이자,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이며, 우리의 “이유”다. “First Move the World”는 눈 앞의 목표 이상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미래에 대해 영민하게 대응하려는 내적 자세는 우리의 DNA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지속 가능 비즈니스 전략의 근간이기도 하다. 새로운 지속 가능 비즈니스 전략은 다양한 관점을 아우르고 있지만, 본질적인 의미를 규정하는 요소 중 하나는 탄소 발자국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고를 지향하며,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모빌리티를 실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리가 고심하고 있는 핵심 질문 중 하나는 고객들이 향후 탄소 중립적인 모빌리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며, 그 답이 바로 “앰비션2039”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년 내 탄소 중립적인 승용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위와 같은 목표는 우리에게 세 번의 제품수명주기를 거치기 전에 회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의미한다. 약 130년 전 칼 벤츠(Carl Benz)와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자동차를 발명한 이후 화석 연료가 우리의 비즈니스를 지배 해 온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엔지니어들이 세운 기업으로서 우리는 기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실현하는 우리의 방법은 바로 혁신이다. 전체 가치 사슬에서 종합적인 접근 방식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 중립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Factory 56은 우리의 청사진이다. 진델핑겐 생산시설에 새롭게 증설되는 Factory 56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중립을 지향할 것이며, 2022년까지 유럽 내 모든 생산시설에 적용될 것이다. 폴란드 야보르(Jawor)에 위치한 신규 생산시설은 지속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풍력 발전으로 친환경적인 생산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전력 대비 뛰어난 경제성을 보여줄 것이다.   브레멘(Bremen) 공장의 EQC 생산과 작센주 카멘즈(Kamenz)의 배터리 생산 공장 에서도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얻은 전기가 사용 될 것이다. 종합적인 탄소 저감 계획에는 원자재의 재활용도 포함됐다. 메르세데스 차량의 재활용 비율은 85%까지 가능하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는 가치 사슬(chain) 개념에서 가치 주기(cycle)의 개념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관련 업체들이 우리의 목표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협력업체 및 파트너들이 탄소 중립성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따르도록 유도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시작점은 투명성의 확보로, 이를 위해 우리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같은 단체들과 협력해 우리의 공급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들과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주요 협력업체의 선정 및 계약 체결 시 핵심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목표량을 설정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 중립적 모빌리티에 대해 고객도 함께 고민하고 배출 가스 없는 주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전기차에 있어 필요한 전력은 그 발전 방식에 따라 이산화탄소 발생의 주 요인이 되기도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우리의 친환경 차 고객들이 청정 에너지로 충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를 통해 운전자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한 유럽의 다양한 공공 충전소에서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의 지속 가능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작업은 자동차 산업, 에너지 공급업체 및 정책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자동차 산업을 넘어 대규모의 투자와 구체적인 실행 또한 필수적이다. 탄소 중립적 에너지와 종합적인 인프라는 미래 모빌리티로의 시스템 전환에 필수적인 존재이다. 우리는 효과적인 탄소 가격제와 저탄소 기술 인센티브에 대한 논의에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이 논의가 전 세계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의지는 강력하다 우리에게 파리협약은 단순한 의무 이상의 확신이다. 그리고 우리는 급격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명확한 실천 과정을 설계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면에서도 거대한 도전 과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의 성능은 강화하고 비용은 낮추고자 한다. 물론 이는 지속 가능한 사업 방향과도 연관이 있다. 그 중에는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현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우리의 목적에도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설립자들이 했던 방법을 실천하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설립자들은 말이 끌지 않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스템 설계자였다. 오늘날, 메르세데스-벤츠의 과제는 배출 가스가 없는 개인 모빌리티의 설계이다.   이것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술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의 의지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Daimler AG 이사회의 성과 평가를  탄소 발자국을 포함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목표 달성 여부와 연계했다.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의 안락함에서 벗어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아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임직원 및 노조와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새로운 모빌리티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의 과제이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훌륭한 팀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 새로운 전략을 통해 우리는 자동차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영상 시승기) CLS 400d 4매틱 AMG 라인 타봤습니다

    (영상 시승기) CLS 400d 4매틱 AMG 라인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9-05-10 06:01:54
      6년 만에 완전 풀 체인지 된 3세대 더 뉴 CLS400d 4MATIC AMG라인입니다.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죠. 외형뿐만이 아니라 파워트레인까지 달라졌는데요.   얼마 전에 S400d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신형 S-클래스와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가 적용된 차량입니다.   V형 6기통에서 직렬 6기통 심장으로 바뀌었다 그래야 되나?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야겠죠. 암튼 3.0리터 디젤심장을 품었고요. 9단 자동변속기(9G-TRONIC)가 조합됐습니다. 힘은 괴물입니다. 340마력에 토크가 무려 71.4kg.m. 어마 무시합니다. 이건 진짜 이 영상 보시는 분들도 직접 경험 해보셔야 될 텐데, 아쉽네요. 71.4kg.m를 1,200rpm부터 3,200rpm구간에서 뿜어내는데요. 가속페달에 발만 올려도 반응하는 묵직한 힘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차가 만약 후륜구동이었다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토크가 아니겠지만, 4Matic이라 안정된 가속과 다듬어진 주행성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디젤이지만 가솔린처럼 정숙하고 차분해요. 이 차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올라탔다면, 아마 가솔린으로 착각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최고출력 340마력(@3,600-4,400rpm), 최대토크 71.4 kgm(@1,200-3,200rpm) 이 녀석의 심장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반응이 빨라지면서 가솔린 엔진처럼 엔진회전수가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엔진 블록의 기술력이죠. 피스톤을 더 빨리 움직이게 하기 위해, 실린더 벽면에 금속코팅  '나노 슬라이드 코팅'이 적용됐는데요. 실린더 헤드와 엔진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서 내부 마찰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무게도 줄였습니다. 40~50%정도 마찰을 줄였다고 해요. 메르세데스-벤츠가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CAMTRONIC variable valve lift control)' 기술이 적용되면서 실린더 안의 연소를 최적화해 준다고 합니다.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를 어떻게든 줄여서 판매를 위한 기술력이죠. 전세계적인 환경규제의 영향입니다. 3세대 SCR(선택적 촉매 환원)과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를 통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이 줄었다 네요. 이산화탄소 배출량 : 153g/km에 불과 합니다 (공인연비는 복합 12.5km/L, 도심 11.3km/L, 고속 14.4km/L) CLS하면 유선형의 날렵한 쿠페 라인이죠. 대표적인 디자인 변화는 차량 아래쪽을 향해 더욱 넓어진 그릴과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상케 하는 앞으로 기울어진 형상의 전면부입니다. 1세대가 뒤로 뉘었다면 2세대는 바로 섰고요. 3세대는 앞으로 기운 형태로 바뀌었죠. 멋있고 존재감이 있습니다. A필러부터 C필러, 트렁크까지 이어진 아치형의 벨트라인에 프레임 없는 도어로 미끈한 실루엣 라인이 CLS의 디자인 포인트죠. 옆모습만 보면 차체가 아주 길어 보입니다. 실제로도 길어요. 전장이 4,990mm. 1센치미티 빠진 5미터죠. 너비는 1,890mm, 높이 1,435mm. AMG라인이라 5mm 더 높아요. 크리스탈-룩의 테일램프는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삼각형 엣지 부분에 백라이팅이 포함돼서 3차원의 입체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2세대보다 많이 좁아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저 개인적인 견해는 뒷모습은 2세대가 더 멋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디자인만큼이나 공기저항은 아주 낮아요. 공기저항계수가 0.28 Cd에 불과합니다. 인테리어는 정돈된 고급스러움이 있고요. 야간에는 화려해요. 조명이 색상이 너무 화려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인테리어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존 4인승 시트구조였던 것과 달리, 5인승으로 설계됐다는 점이고요. 뒷좌석의 좌우가 앞좌석 시트와 비슷한 디자인이라 개별시트 같은 느낌을 줍니다. 40:20:40의 비율로 등받이를 접을 수 있어서 트렁크 공간을 늘릴 수도 있고요. 스티어링 휠 좌우에 있는 터치 감응식 컨트롤 버튼이 물건이에요. 아주 직관적이라 조작이 간편해졌습니다.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이 차의 전반적인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반응이 빨라서 조작감이 아주 좋아요.   이 밖에 800개 이상의 음성 명령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데요. 실내 조명(앰비언스 라이팅, 독서등, 뒷좌석 조명), 향기, 시트 마사지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센터 콘솔에 있는 DYNAMIC SELECT (다이나믹 셀렉트)버튼을 누르면 운전자 스타일, 경로 프로파일, 노면 상태 등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스펜션 기능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인데요. 롤 안정 시스템에 의해 차체진동을 자동으로 줄여주게 되고요. 드라이빙 모드는 ‘에코(Ec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5가지 모드로 세팅을 할 수 있고요. Sport와 Sport+ 모드에서는 댐퍼가 단단해지면서 스포츠카를 몰고 있는 듯한 민첩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컴포트와 스포츠의 승차감 차이가 확 다른 느낌입니다. 승차감이 너무 좋네요. 기본이 된 녀석이죠.     벤츠 반자율주행도 칭찬할 만 합니다. 능동적으로 아주 잘 잡아줘요. 벤츠에서는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Active Steer Assist)라고 하죠. ACC는 20~210 km/h 내에서 작동되고요. LKAS는 60~200 km/h 범위에서 차선이탈방지를 돕는다고 합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5.0초라네요. 이차를 갖고 싶다면, 9,850만원이라고 합니다. AMG Line은 1억 750만원.  
  • (영상) 볼보 XC90 T8, 1천km 달렸더니 연비가

    (영상) 볼보 XC90 T8, 1천km 달렸더니 연비가

    시승기
    임재범 2019-05-08 06:35:00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어서 광주에서 영덕까지 연비 테스트를 위해 달렸습니다. 먼저 광주까지 341km를 달렸습니다. 고양동 상우주유소를 출발해서 이곳 목적지 주유소까지~. Full to Full로 광주 도착지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트립상 평균연비는 리터당 12.0㎞라고 기록됐습니다.   다시 가득 주유했더니, 29리터 주유했고요. 계산을 해보면 평균연비가 리터당 11.7㎞. 트립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트립상 연비가 맞다고 봐집니다. 리터당 12.0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장시간 달려왔는데, 럭셔리 대형세단처럼 피곤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의 일등석을 옮겨 놓은듯한 4인승 SUV 볼보 XC90 T8 엑설런스 입니다.       2.0리터 직렬 4기통엔진에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320마력의힘을 내고요. (최대토크는 40.8㎏m) 전기모터 힘까지 더해지면서 시스템 최고출력이 400마력이나 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면 충분한 가속력을 발휘하면서도 가솔린+전기모터 연비는 리터당 14.5㎞나 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64g에 불과합니다. 충전은 16A 기준으로 2시간 반정도만 물려놓으면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도심과 고속도로, 험로를 안락하게 21㎞를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네바퀴 굴림인데요. 렉서스 RX나 NX와 동일한 방식입니다. 2톤이 넘는 덩치를 시원하게 끌어가지만 소리없이 미끄러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럭셔리 대형세단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네요. 하체방음 수준도 아주 뛰어납니다. 잔 진동과 소음을 철저하게 막아 놨네요. 5m 길이에 너비는 2m, 높이는 1.8m에 달하는 웅장한 차체가 도로를 압도합니다. T8모델에는 변속기가 크리스탈로 만들어졌는데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스웨덴 유리공방 ‘오레포스(Orrefors)’ 작품이라고 하네요. XC90 T8 엑설런스는 좌우 독립식으로 설계된 4인승 구조. 실내는 비즈니스 클래스 정도의 호화로운 공간입니다. 모든 시트에 열선과 통풍,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사륜구동(AWD)-퓨어(Pure)-하이브리드(Hybrid)-파워(Power)-스포츠(Sport)-개인(Individual)     안락함이 넘치는 럭셔리 대형세단이 부럽지 않은 플래그십 대형SUV VIP를 위한 편안함을 갖춘 럭셔리 대형 SUV ‘XC90 T8 엑설런스’였습니다.    
  •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Porsche Taycan)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Porsche Taycan)

    신차
    임재범 2019-05-07 05:34:11
      '미션 E'. ‘타이칸’은 201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선보인 4인승 전기 스포츠카로,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이칸(Taycan)'의 콘셉트 모델이다. ‘미션 E’ 콘셉트는 포르쉐만의 감성적 디자인에 탁월한 성능, 최초의 800V 구동 시스템으로 실현된 미래지향적 실용성이 결합되었다. '미션 E'는 4 개의 독립 시트를 보유한 4도어 차량으로, 600마력(PS) 이상의 출력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보유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5초 이내이며, 약 15분 충전으로 에너지의 80%를 확보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 AG의 브랜드 전략에 맞춰 '인텔리전트 퍼포먼스(Intelligent Performance)'라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며,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올해 9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시대에 본격 진입하는 포르쉐는 60억 유로 투자, 1,500명의 신규 직원 채용, 포르쉐 제품 4.0 개발, 전례 없는 지식 캠페인을 통해 'E-모빌리티'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포츠카를 제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로드 투 E-퍼포먼스(Road to E-Performance)'라는 브랜드에 기대되는 높은 수준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포르쉐는 전동화(E-Mobility)를 희생이나 양보가 아닌,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논리적인 접근법이라고 정의하며, 파워, 효율, 다이내믹이라는 포르쉐 고유의 퍼포먼스 철학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에 뿌리를 둔 포르쉐 고유의 하이브리드 철학은 지속 가능성은 물론, 한층 더 강력한 퍼포먼스까지 추구하며 특히, 모터스포츠와 제품 생산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이칸은 수 차례 르망 레이스 우승을 이끈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혁신적인 800V기술을 적용해, 4분 충전 만으로도 100km(유럽 NEDC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지난 해, 포르쉐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미래 제품 전략 변화의 초석을 다졌다. 2025년까지 모든 포르쉐 차량의 65%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2028년까지는 89%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역시 내년 초 타이칸 공개를 목표로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과 함께 전동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운영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의 충전 인프라는 크게 홈차징(거주구역), 딜러차징(포르쉐 센터), 온더로드 차징(데스티네이션, HPC)으로 구분되며, HPC 차징 스테이션은 전국 10개 주요 장소에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를, 그리고 120여 장소(Destination Charging)에는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할 예정이다.
  •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임재범 2019-05-05 19:45:42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2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차는 IT, 안전 사양을 개선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도록 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ㆍ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차량 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LCD 클러스터)와 터치 타입의 공조 버튼 적용을 통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외관은 새롭게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부터 주간 주행등(DRL)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램프 시그니처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LED DRL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리어 콤비 램프 디자인 등이 아이오닉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은 트림 별로 ▲N 트림 4,140만 원 ▲Q 트림 4,44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임재범 2019-05-05 19:45:41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2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차는 IT, 안전 사양을 개선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도록 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ㆍ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차량 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LCD 클러스터)와 터치 타입의 공조 버튼 적용을 통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외관은 새롭게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부터 주간 주행등(DRL)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램프 시그니처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LED DRL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리어 콤비 램프 디자인 등이 아이오닉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은 트림 별로 ▲N 트림 4,140만 원 ▲Q 트림 4,44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시승기
    임재범 2019-05-02 23:55:16
      스포츠성이 강한 중형SUV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됐습니다. 차주님(형님)의 직업 특성상 서울외곽에서 서울 진입 등 시내주행이 많은 주행패턴으로 2,000km를 달렸는데요. 현재까지 QX50주행 후기를 리얼하게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1세대는 EX35라는 차종이었죠. QX50은 심장을 자랑할 만 합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죠.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출고 한 차량 트립은 최고사양인  판매가격은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입니다. 에센셜 트립은 5,190만원, 센서리는 AWD 5,830만원입니다. (VAT)    
  • 인피니티 QX50 출고했습니다_ 1부(구석구석 살펴보기)

    인피니티 QX50 출고했습니다_ 1부(구석구석 살펴보기)

    시승기
    임재범 2019-05-02 20:03:44
    인피니티 코리아를 통해 인피니티 프리미어오토 일산전시장에서 스포츠성이 강한 중형SUV QX50오토그래프 트립을 출고 했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영상을 통해 알아볼게요.   2부 영상은 출고 20일째 되는 날 2,000km 주행 후 리얼하게 사용후기 영상으로 말씀 드립니다.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1세대는 EX35라는 차종이었죠.   QX50은 심장을 자랑할 만 합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죠.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출고 한 차량 트립은 최고사양인  판매가격은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입니다. 에센셜 트립은 5,190만원, 센서리는 AWD 5,830만원입니다. (VAT)      
  •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시승기
    임재범 2019-04-29 10:45:19
    citroen_c5_aircross_suv   시트로엥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컴포트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New C5 Aircross SUV)’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로 구성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폭넓은 적용을 비롯한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 ▲최대 1,630리터, 길이 1.9 미터의 짐까지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 ▲전 트림 풀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이 특징입니다.   ‘세단보다 편안한 SUV’ 개발을 목표로 개발된 C5 에어크로스는 SUV는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이 적용됐다네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 서스펜션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1994년 다카르랠리에서 우승한 ZX 모델에 처음 탑재된 이래 현재 C3 WRC 모델에도 적용된 이 기술은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고 합니다.   ADAS를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적용됐고요.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하중을 가하는 ‘능동형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비상 충돌 위험 경고’, ‘주차보조시스템’, ‘그립 컨트롤’, 전후방 카메라와 센서를 포함한 ‘360 비전’, ‘운전자 주의 경고’ 및 ‘휴식 알림’ 등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에는 스톱-앤-고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 하이빔 헤드라이트’, 제한속도, 추월 금지, 일방통행 등 다양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여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확장된 교통 표지판 신호 인식 기능’, 그리고 자율주행 레벨2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이 추가 적용됐고요. 해당 기능은 시속 30km 이상에서 작동하며, 차량의 주행을 모니터링하고 속도와 차간거리, 조향에 관여해 차선을 따라 주행하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반과 8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트 오토를 기본 적용했으며, 샤인 트림부터는 발 동작 만으로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풀HD급 화질의 영상과 사진촬영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캠 시트로엥®’탑재됐습니다. 내장형 16기가 SD카드를 갖추고 있으며, 와이파이나 USB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추출해 손쉽게 SNS에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PSA 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들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활용성을 SUV에 그대로 적용됐는데요.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 1.9미터의 짐까지 적재 가능한 트렁크 공간으로 변형이 가능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실용성을 발휘합니다.   1.5리터 물통이 들어가는 큰 용량의 센터콘솔과 글러브박스가 공간활용성을 한층 높여주며, 개방감 좋은 개폐 가능한 가로 840mm, 세로 1,120mm의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도 갖췄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 준중형 SUV 모델 대비 큰 차체와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 독특하게 모델링 된 높은 보닛, 지름 720mm의 거대한 휠하우스 등 외관부터 당당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풀LED 헤드라이트, 네 개의 3D LED 모듈로 구성된 리어램프, 도어 하단과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컬러칩과 투톤 루프바, 옆 창문을 감싼 C자형 크롬 테두리 등의 강렬한 그래픽 요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과 개성을 더해줍니다.   실내는 넓은 공간을 강조하는 수평형 대시보드와 여행트렁크 콘셉트의 스트랩을 적용해 시트로엥의 정체성이 유지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의 경우, 200만원 추가시 나파가죽 마감의 하이프 브라운 앰비언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앞좌석 마사지 및 메모리시트 기능도 추가된다네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리터 BlueH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77마력, 40.82kg·m의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습니다. 실사용영역인 1,750rpm~2,0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돼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고효율 변속기와 엔진, 스톱-앤-스타트 등 뛰어난 기술 덕분에 복합연비 기준 1.5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로 차체 크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데요. 이날 시승에서 23.2㎞/ℓ 를 기록했습니다. 시트로엥의 전 모델은 업계를 선도하는 PSA 그룹의 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SCR)과 디젤미립자필터(DPF)를 기본으로 탑재해 WLTP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한다고 하네요.   총 세 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는데요. ▲1.5 필(Feel) 트림 3,943만원 (1.5리터 BlueHDi 엔진과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 18인치 알로이휠 탑재), ▲ 1.5 샤인(Shine) 트림 4,201만원 (오프닝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 커넥티드캠 등 추가 탑재), ▲2.0 샤인(Shine) 트림 4,734만원 (2.0리터 BlueHDi 엔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 19인치 알로이휠 탑재 등)입니다.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 (영상 시승기) 누구나 탈 수 있는 LPG차, SM6

    (영상 시승기) 누구나 탈 수 있는 LPG차, SM6

    시승기
    임재범 2019-04-27 11:55:32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LPG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누구나 구입 할 수 있게 됐는데요. 르노삼성차가 일반판매 모델로 내놓은 SM6 2.0 LPe 시승행사를 소규모로 열렸습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78,350원, LE 트림 26,817,075원, RE 트림 29,117,175원입니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가량 낮은 가격대라고 합니다. LPG탱크를 비롯해 재료와 기술력이 더 들어가는 차량이 LPG차량인데요. LPG차량은 더 싸야 만 한다는 인식에 일반차량보다 가격을 낮게 책정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SM6 LPe(SM7 LPe)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인데요.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도넛 탱크’로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갖추게 됐죠.   SM6 2.0 LPe는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패밀리룩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아메시스트 블랙 등 외관 스타일, 나파가죽 적용 퀼팅 가죽 시트와 역시 퀼팅 가죽을 적용한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항공기형 헤드레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급 편의사양 역시 기존 가솔린 모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기본 모델인 SE 트림부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 파워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하이패스시스템, 전자식룸미러,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차음/열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스마트키, 매직트렁크 등과 같은 편의사양이 차별 없이 적용됐다네요.   최상위 트림인 RE 트림 역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운전석/동승석 파워 및 통풍 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사각지대 및 전방/측방 경보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파노라마 선루프, S-링크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SM6 2.0 LPe는 2.0ℓ LPG 액상 분사 방식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 사에서 공급하는 엑스트로닉(Xtronic) CVT(무단변속기)를 탑재했고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9.0~9.3㎞/ℓ 입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도넛 탱크를 탑재한 QM6 LPG 모델을 개발 중이랍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LPG SUV로는 최초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적인 SUV로 관심 받을만한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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