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전체기사

  • 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우수 등급

    르노삼성,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우수 등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9 11:04:04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동반위의 협력사 체감도조사 가점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점수를 높이면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9.87의 가점을 받아 상생노력에 대해 협력사의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 또한,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3차 협력 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협력사의 르노삼성차 관련 매출이 2조 1,900억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하는 한편, 르노삼성차를 통하지 않고 직접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납품한 수출액 역시 9,150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이상 증가하는 윈윈 효과를 거두었다. 르노삼성수탁기업협의회 회장 나기원 신흥기공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 부품업체의 R&D 투자는 1~3% 수준으로, 10% 수준인 선진국 부품사 대비 매우 열악하다” 며 “르노삼성차가 중소 부품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위해 자동차업계에서 유일하게 조성하고 있는 민·관협력펀드를 비롯해 제조 기술 향상을 위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 등은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 제품 경쟁력, 매출의 증대는 르노삼성차만의 높은 품질력과 직결된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는 우수한 제품 생산과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
  • 쉐보레,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2개 차종 선정

    쉐보레,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2개 차종 선정

    데일리 뉴스
    2017-06-29 10:59:37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가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경차와 중형차 부문 명예의 전당에 각각 선정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가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경차와 중형차 부문 명예의 전당에 각각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측정해 평가했으며,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가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경차와 중형차 부문 명예의 전당에 각각 선정됐다.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는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경차와 중형차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스파크와 말리부는 최근 대규모 고객 시승 캠페인을 열고 대대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감각적이고 독특한 소재의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제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스파크와 말리부는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쉐보레를 대표하는 핵심 차종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제품의 뛰어난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품격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ikim0817@naver.com
  • 상상과 영감의 공간 기아차 ‘비트(BEAT)360’ 개관

    상상과 영감의 공간 기아차 ‘비트(BEAT)360’ 개관

    데일리 뉴스
    2017-06-29 10:31:24
    베일 벗은 도심 속 신개념 문화 공간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만의 울림(Beat)으로 색다른 영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기아자동차가 29일(목)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서울 압구정동 소재)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을 공식 개관했다. ‘BEAT 360’은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BEAT 360’이라는 명칭에는 음악을 들을 때 느끼는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Beat)을 360도 전방위에서 입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기아차 브랜드의 방향성이 녹아있다. 570평 규모로 지어진 ‘BEAT 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 조합으로 이뤄져, 다양한 고객의 삶에 각각 알맞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페, 가든, 살롱 등 공간 테마와 장치들은 원형의 트랙으로 이어져 있어 고객들은 트랙의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BEAT 360’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도 있다. ‘BEAT 360’에는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러들이 대기하고 있어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아차는 ‘BEAT 360’에서 세계 최초로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교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BEAT 360’이 고객들의 평범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도전적 영감을 제공해주는 창의적인 브랜드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7월 중순부터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상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자유분방한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새롭고 개성 넘치게 만드는 것이 ‘BEAT 360’의 목표”라며 “‘BEAT 360’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강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렌디한 문화 프로그램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카페 공간」 'BEAT 360'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또 다른 박동(A Different Beat)’과 공기의 흐름을 조형적 모티브로 삼았다. 리드미컬한 흐름과 비트의 역동성을 담아내고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총 7,553개 모듈을 외벽에 설치해,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외벽 패턴의 모양이 달라지도록 제작함으로써 기아차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8800개의 모듈이 이어져 생동감 있는 비트감을 형상화해 ‘BEAT 360’의 세 가지 테마공간을 하나로 연결하고, 각자의 개성 있는 삶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브랜드 체험공간에 들어서면 처음 접하게 되는 「카페 공간」은 ‘BEAT 360’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소통 및 교류의 공간을 상징한다. 특히 이 공간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창조적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기아차는 카페 공간의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고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스토닉 트래블(Travel) 클래스’ 등 풍요로운 카 라이프를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드라이브 더 비트(Drive the Beat)’ ▲‘티(Tea) 클래스’, ‘캠핑 클래스’ 등 가장 트렌디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레이 더 비트(Play the Beat)’ ▲‘심야책방’, ‘가든버스킹’ 등 예술적 영감을 주는 ‘파인드 더 비트(Find the Beat)’ 등이 준비돼 있다. 문화 프로그램은 매월 1~2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고객들이 편안하게 다양한 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미스티 카페’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틀리에’도 특색을 갖췄다. 카페 공간 중심부에는 포틀랜드 기반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티’가 전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BEAT 360’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스페셜 메뉴는 물론 다양한 티 음료를 즐기며, 획일적인 커피 중심의 카페 문화가 아니라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티 중심의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스티븐 스미스티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독특한 블렌딩을 통한 실험정신이 기아차의 브랜드 방향성과 유사해 입점을 결정했다. 카페 한 켠에 마련된 아틀리에는 신진 아티스트와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고객들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즐길 수 있고, 신진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기아차는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든 공간」 카페 공간에서 자동차 트랙을 따라 야외로 나가면 자작나무 조경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가든 형태의 휴식 공간이 나온다. 「가든 공간」에는 모하비 등 기아차 RV 차종이 전시되어 있어 고객들은 도심 속 휴식을 즐기며 차량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기아 커스터 마이징 브랜드 튜온 제품과 아웃도어 관련 브랜드 컬렉션이 전시된 베이스 캠프 존이 운영돼 고객들은 휴식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베이스 캠프 존에서는 ▲차량용 펫시트 ▲다용도 앞치마 ▲가드닝 씨앗 패키지 등 야외 활동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용도 아웃도어 아이템과 ▲루프 캐리어 ▲자전거 캐리어 ▲브랜드컬렉션 컴포트 패키지 등 튜온 카케어링 용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과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힐링존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도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다. ■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 등 기아차 플래그십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살롱 공간」 「살롱 공간」은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운지로, 기아차 플래그십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차량 경험이 가능한 ‘서라운드 미디어 존’ ▲드라이브 코스에 어울리는 하이엔드 사운드를 청음하는 ‘뮤직 라운지’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 카운셀링 존’ ▲스팅어와 GT컨셉카를 살펴볼 수 있는 ‘부티크 존’이 마련돼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라운드 미디어 존에는 초고해상도 대형 LED 스크린(14mX3m)과 턴테이블이 설치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기아차는 최첨단 주행기술을 구현한 한 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 영상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고객들은 실제 스팅어 차량에 탑승해 운전자의 시점으로 전면의 영상을 감상하면서 차량에 대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뮤직 라운지에서는 기아자동차 시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편안한 고급 소파에 앉아 전문 큐레이터가 드라이브 코스 및 자동차 컨셉에 맞춰 선곡한 음악을 하만카돈의 고성능 헤드폰(AKG N90Q)으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심도 있는 내용을 문의 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직 글래스 카운셀링 룸에서 보다 프라이빗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카 카운셀링 존에서는 고급차 라인업에 걸맞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의 ▲스팅어 콜렉션 ▲프리미엄 콜렉션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유리창을 통해 외부에서도 들여다 보이는 부티크 존에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뿐만 아니라 컨셉카 GT와 스팅어의 하프&하프 목업카가 전시돼 컨셉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스팅어 디자인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는 이 공간을 향후 출시되는 기아차 주요 차종을 전시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세계 최초, ‘홀로 렌즈’ 매개현실(MR) 기술 활용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 ‘BEAT 360’의 또 다른 강점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직·간접 체험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홀로 렌즈를 착용하고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진행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는 남녀노소 고객 누구나 전시된 차량별 특장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객들은 홀로 렌즈 매개현실(M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도슨트 투어를 통해 더욱 몰입감을 갖고 기아차의 매력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인 ‘BEAT 360’은 신선한 영감과 울림을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삶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방향성이 담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BEAT 360'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EAT 360’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hikim0817@naver.com
  • G80 스포츠,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에 입상

    G80 스포츠,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에 입상

    데일리 뉴스
    2017-06-28 20:30:36
    제네시스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G80 스포츠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28일(수)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에 입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G80 스포츠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28일(수)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이다. ‘2017 IDEA 디자인상’은 26명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가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20개 부문을 심사했다. G80 스포츠의 디자인은 기존 G80 세단이 자랑하는 완벽한 비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내외관의 각종 부위에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극대화했다. G80 스포츠의 전면부는 ▲다크 크롬 재질에 코퍼(Copper: 銅) 컬러로 디테일을 살린 매쉬 타입(그물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의 대형 인테이크 그릴 ▲코퍼 크롬 재질로 포인트를 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와 다크 컬러의 유리창 서라운드 몰딩을, 후면부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3스포크 타입 스티어링휠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림의 폭과 직경을 조절해 최적의 그립감을 구현했고 ▲스포츠 주행시 사용빈도가 많은 패들시프트의 길이를 늘려 조작성을 향상시켰으며 ▲측면 허리 지지부를 증대시킨 전용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달코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유행이나 겉모습이 아닌, 기능성과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80 스포츠는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아 올해 초 ‘2017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hikim0817@naver.com
  • 텔룰라이드, 쏘나타, i30 등 3개 차종 ‘IDEA 디자인상’ 수상

    텔룰라이드, 쏘나타, i30 등 3개 차종 ‘IDEA 디자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17-06-28 20:25:47
    현대·기아차, 디자인 경쟁력 입증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28일(수)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28일(수)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이다. ‘2017 IDEA 디자인상’은 26명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가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20개 부문을 심사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28일(수) 밝혔다. 기아차가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프리미엄 대형 SUV 컨셉트카 텔룰라이드는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높이 인정받아 ‘2017 IDEA 디자인상’ 동상을 수상했다. 텔룰라이드는 호랑이코 형상의 대형 그릴과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 세로 형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이미지를 갖추고, 앞좌석 스윙도어와 뒷좌석 코치도어를 통해 전면부로부터 후면부로 이어지는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차 문을 열면 고급스러운 차량 실내가 훤하게 보이도록 설계함으로써 탁월한 개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텔룰라이드의 동상 수상은 2012년 리오(동상), 2014년 GT4 스팅어 컨셉트카(은상)와 쏘울(동상)에 이은 기아차의 역대 4번째 본상이자 지난해 현대차 아반떼(동상)에 이은 현대·기아차 2년 연속 본상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현대차의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는 ‘2017 IDEA 디자인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는 전면부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을 중심으로 힘있는 볼륨과 과감한 조형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과감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아래로 최대한 낮춰진 그릴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앞모습을 ▲낮아진 후드 끝과 살짝 높아진 테일게이트로 매끈하고 늘씬한 옆모습을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램프로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갖췄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와 i30가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28일(수)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i30는 현대차만의 디자인 정체성인 캐스캐이딩 그릴이 처음 적용된 모델로, 감각적이고 정제된 느낌의 외관과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실내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i30는 올해 초 iF, 레드닷에 이어 이번 IDEA 디자인상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텔룰라이드는 기아차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차량으로, 이번 IDEA 디자인상 동상 수상을 통해 그 가치를 증명했다"며 "기아차는 꾸준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디자인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차종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현대차만의 고유한 특성이 묻어날 수 있도록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품질과 최근 급성장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5위의 완성차 업체로 발돋움했으며, 특히 매년 출시하는 신차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차량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hikim0817@naver.com
  • 르노삼성자동차, 김해국제공항에 ‘RSM 라운지’ 운영

    르노삼성자동차, 김해국제공항에 ‘RSM 라운지’ 운영

    데일리 뉴스
    2017-06-27 23:39:51
    르노삼성자동차, 김해국제공항에 ‘RSM 라운지’ 운영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의 일반 대합실에 ‘RSM 라운지’를 설치 운영한다. RSM 라운지는 르노삼성자동차 모델의 감성 디자인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해국제공항에 ‘RSM 라운지’ 운영 르노삼성자동차, 김해국제공항에 ‘RSM 라운지’ 운영 르노삼성자동차, 김해국제공항에 ‘RSM 라운지’ 운영 RSM 라운지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꾸며졌으며 차량 전시와 함께 터치 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공항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시승예약, 구매상담, 카탈로그 등을 신청할 수 있다. RSM 라운지에 첫 모델로 자사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를 전시하며, 향후 차종을 변경해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SM6는 2017년형에 새롭게 추가한 고급스런 신비감의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 컬러 모델이다. hikim0817@naver.com
  •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모터사이클
    임재범 2017-06-27 23:31:18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국내 전기 자동차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새안이 실용성과 안전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역삼륜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위드유는 앞바퀴 2개, 뒷바퀴 1개 구조에 3.98kWh의 탈착식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LiB)를 장착한 역삼륜 전기스쿠터로 최고속도 80km/h, 1회 충전 시 1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주)새안은 지난 2016년 위드유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 후 다방면의 기술 검증 및 성능 개선을 통해 위드유의 상용화 모델을 완성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경비, 시설 관리, 유통 등 2륜차를 주요 운송 수단으로 삼는 업계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주)새안 이정용 대표이사는 “위드유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전기 스쿠터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시킨 모델”이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위드유를 통해 운송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유는 (주)새안의 독자적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모든 기본 골조는 뛰어난 강성을 자랑하는 강화 탄소강으로 이뤄져 안전성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성능 경주용 차량 제작에 적용되는 ‘롤케이지(Roll Cage)’ 방식의 구조 공법을 적용해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에서도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며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안전에 대한 구조적 설계 이외에도 기존 2륜차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에어백과 안전벨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옆으로 튕겨져 나가는 상황을 대비한 프로텍션 도어(Protection Door)를 설치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오랜 기간 전기차 업계에 종사하며 전기 배터리 관련 핵심 기술을 축적한 (주)새안 이정용 대표와 연구진들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불리는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위드유에 적용해 저속 전기차 전용 충전기 기준으로 40분만에 완전 충전 가능하며, 220v 가정용 전기 기준으로도 18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또한, 기존 전기차의 단점인 충전 인프라의 문제를 ‘배터리 탈•부착 설계’로 개선하여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충전 할 수 있도록 했다. 위드유에는 정격출력 5kW, 최고출력 15kW 및 정격토크 24Nm, 최대토크 80Nm의 토크를 발생시키는 전기 모터가 적용돼 최대 110km/h까지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지만 2륜차 법정 최고 규정 속도인 80km/h를 최고 속도로 설정했다. (주)새안, 신개념 전기 스쿠터 위드유(WID-U) 사전계약 돌입 이외에도 위드유에는 현재 실현 가능한 최첨단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 별도의 차 키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제어가 가능하며, 한번 등록이 이뤄지면 일정 반경 내로 접근 시 제어시스템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인식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앞으로 새안은 ‘AR HUD’기술적용과 특수 필름을 도입하여 차량 윈드 실드를 통해 상태 정보, 네비게이션,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속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드유는 루프타입(Roof Type)과 오픈타입(Open Type),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 타입에 상관 없이 기본형(Standard) 650만원, 옵션에 따라 최대 800만원이다. 한편, (주)새안은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뤄내 전기차 배터리, 디자인, 변속기 등 핵심 부품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17개 협력업체와의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의 양산 체계를 갖춤으로써 위드유 뿐만 아니라 4륜 기반 초소형 전기차 위드(WID)를 2018년 상반기에 출시해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appyyjb@naver.com
  • 혼다코리아, 2017년형 CB650F, CBR650F 모터사이클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 2017년형 CB650F, CBR650F 모터사이클 국내 출시

    모터사이클
    2017-06-27 23:16:56
    혼다코리아, 2017년형 CB650F, CBR650F 모터사이클 국내 출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강력한 직렬 4기통 엔진에 첨단사양을 더한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F와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50F의 2017년형 모델을 국내 공식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CB650F와 CBR650F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2014년 일상 및 투어와 스포츠 주행까지 가능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50F를 먼저 출시하여 라이더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2017년 터프하고 날렵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의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인 CB650F를 새롭게 발매하여 미들급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7년형 CB650F와 CBR650F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직렬 4기통 엔진의 강력한 출력을 기반으로 ABS(Antilock Braking System), SDBV(Showa Dual Bending Valve) 포크, LED 라이트 등의 첨단 사양을 더해 국내 미들급 네이키드와 스포츠 모터사이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2017년형 CB650F의 직렬 4기통 엔진은 스포츠 네이키드 컨셉에 걸맞은 최대출력 90ps/11,000rpm, 최대토크 6.5kg.m/8,000rpm 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31.5km/l의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또한, 고유의 멋진 배기음과 함께 정렬된 배기파이프와 엔진이 멋지게 드러나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2017년형 CB650F 는 2채널 ABS 탑재와 함께 SDBV 포크를 채용해 최적의 주행 안정감 및 핸들링을 실현했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적용하여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시인성도 향상시켜 언제 어디서든 경쾌하고 멋스럽게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거듭났다. 혼다코리아, 2017년형 CB650F, CBR650F 모터사이클 국내 출시 넓고 높은 시야를 제공하는 편안한 포지션으로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과 장거리 투어까지 가능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CBR650F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완벽하게 거듭났다. 2017년형 CBR650F는 흡기계 개선으로 최대출력을 기존 83ps/11,000rpm에서 90ps/11,000rpm까지 끌어 올려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케 했으며, 2채널 ABS와 최신 SDBV 포크를 채용하여 최적의 제동 안정성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제공한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주행 안전성과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CBR시리즈를 계승하는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더해 강력한 성능과 멋진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더들의 요구에 완벽히 부합했다. CB650F와 CBR650F는 레드, 블랙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050만원, 1,150만원(VAT 포함)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2017년형 CB650F와 CBR650F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혼다 CB와 CBR시리즈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직렬 4기통 고유의 필링과 성능을 강화하고, 여기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첨단 사양을 대거 투입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라이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성능과 스타일, 그리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하여 그 어떤 면도 타협하지 않고 완벽하게 만들어진 두 모델이 국내 미들급 모터사이클 시장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ikim0817@naver.com
  •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2017-06-27 23:04:18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BMW 그룹은 6월 26일 3세대 뉴 X3를 공개했다. BMW X3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 Activity Vehicle)이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뉴 X3는 더욱 강력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효율성,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BMW 뉴 X3는 기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X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인상을 보여준다. 앞뒤 짧은 오버행을 포함한 균형 잡힌 차제비율은 완벽한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더욱 강조한다. 전 세대 보다 더욱 커진 전면의 키드니 그릴과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 주행등, 후면의 LED 라이트, 하단으로 떨어지는 루프 스포일러, 트윈 배기 테일파이프 등이 뉴 X3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또한, 각 라인업 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제공하며, 고품질 자재와 완벽한 마감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존 전자동 공조장치와 40:20:40 분할 접이식 시트를 활용한 넓은 적재 공간,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뉴 X3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엄격히 적용, 효율성을 강화한 파워트레인과 지능형 경량 디자인을 통해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를 최대 55kg까지 줄였으며, 공기저항계수(Cd)는 동급 최고 수준인 0.29까지 낮췄다.(유럽 기준) 또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를 통해 주행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보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M 스포츠 서스펜과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M 스포츠 브레이크, 다양한 스포츠 스티어링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뉴 X3에 새롭게 장착된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3종, 디젤 2종 등 총 5개 모델이다. X3 라인업 최초의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3 M40i는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60마력과 최대토크 51.0kg·m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4.8초 만에 완료한다.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30i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20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내며, 3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vie30d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이다.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최고출력 184마력의 뉴 X3 20i는 2018년 출시 예정이며, 뉴 X3의 모든 라인업은 각 엔진에 최적화된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기본 탑재한다. 한편, 뉴 X3는 다양한 첨단 편의 기능 등을 대거 적용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자율 주행 기술에 근접한 혁신적인 기능으로 경쟁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X3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스티어링과 차선제어 보조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차선변경 보조 기능, 측면 충돌보호 기능이 탑재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다. BMW, 3세대 뉴 X3 최초 공개 이외에도 옵션으로 제공되는 디스플레이 키는 도어의 개폐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 난방 시스템의 원격 작동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를 활용해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 디지털 기기와 차량을 온라인으로 연결, 스마트폰에서 선택한 목적지를 바로 차량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최적의 주행 경로와 시간 등을 계산할 수도 있다. 음성과 손동작으로 내비게이션 및 주요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그래픽과 해상도가 향상된 최신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제공한다. 이전보다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엔진, 첨단 자율주행 기술 옵션등으로 무장한 3세대 BMW 뉴 X3는 2017년 11월부터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오는 겨울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위 소개된 엔진 라인업, 옵션 및 기타 제원 등 정보는 유럽 기준으로 국내 출시 사양과 다를 수 있음.) hikim0817@naver.com
  • 보쉬코리아, 한국 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

    보쉬코리아, 한국 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

    데일리 뉴스
    2017-06-27 22:54:20
    보쉬코리아, 한국 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로버트보쉬코리아(유) 대표이사 프랑크 셰퍼스 박사(Dr. Frank Schaefers)는 자사의 연례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은 여전히 보쉬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2017년 1분기에도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며 “보쉬는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한국 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커넥티비티 솔루션의 수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코리아, 한국 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 보쉬는 자사의 확장된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시장에 다양한 운전자 조력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동화 주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7년 1월 새로이 선임된 한국 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부의 엔리코 라트 사업본부장(Mr. Enrico Rath, regional president of the Bosch Chassis Systems Control division in Korea)은 “한국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운전자 조력 시스템에 대한 시장 수요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보쉬는 단계 별로 자동화 주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각 단계 별로 매력적인 제품 및 기능을 제공하여 주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쉬코리아, 한국 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 제동, 조향, 가속에 이르기까지 운전자 조력 시스템은 혼란스럽거나 위험한 교통 상황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정해진 방식으로 개입한다. 그 과정에서 도로 교통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주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스트레스와 불편함 감소를 도와준다. 보쉬코리아, 한국 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 이 전자식 조력 장치(electronic assistants)는 차량 주변의 정보를 수집하는 레이더, 비디오, 초음파 기술 등을 제공하는 센서들에 기반한다. 운전자 조력 시스템은 또한 자동화 주행의 초기 단계로, 미래에는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여정을 자동차가 전적으로 제어하게 될 것이다. 보쉬그룹(Bosch Group)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3,000여 명의 개발자들이 자동화 주차(automated parking) 및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을 포함한 새로운 운전자 조력 시스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쉬는 전기 구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전기모빌리티(electromobility) 전담 신규 조직으로 보쉬 내 모든 관련 활동이 집약 될 예정이다. 내연 기관 엔진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상당한 투자와 함께 보쉬는 매년 약 4억 유로를 전기모빌리티에 투자하고 있다. 보쉬코리아, 한국 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 특히, 배터리 연구개발에도 매진하며, 현재 및 미래의 배터리-셀 기술을 모두 연구하고 있다. 보쉬그룹은 이미 30개 이상의 전기모빌리티 관련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2018년초 새롭게 출범하는 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Powertrain Solutions) 사업부의 전 세계 88,000명의 직원은 단일 사업부에서 모든 파워트레인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2017년 다소 어두운 경제 전망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라 보쉬는 3-5%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상당한 사전 투자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쉬그룹 폴크마 덴너 회장(Dr. Volkmar Denner)은 “오늘의 사업 성공이 미래의 세계를 변화할 수 있는 여력을 준다”고 말했다. 2020년까지 보쉬의 모든 새로운 전자 제품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탑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 향후 5년 동안 보쉬는 자사의 AI 연구센터에 3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hikim0817@naver.com
  • ‘최고의 가성비로 개발됐다’, 기아 소형SUV ‘스토닉’

    ‘최고의 가성비로 개발됐다’, 기아 소형SUV ‘스토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7 19:11:23
    젊은 감각을 위해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소형 SUV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젊은 감성을 담은 기아 스토닉이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움을 몰고 올 감성디자인을 기본으로 첫 공개됐다.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이번에 미디어 프리뷰로 공개된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아차가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 SUV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토닉은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춰 실속으로 똘똘 뭉친 가성비 높은 소형SUV로 자리잡게 됐다. 디젤SUV로서 국내시장에서 유일한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L의 높은 연비가 차량의 또 다른 강점이기도 하다.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스토닉은 주 고객층을 알려 주듯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도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볼륨감을 표현한 라인 등을 통해 SUV의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되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장 4,140㎜, 전폭 1,760㎜, 전고 1,520㎜에 휠베이스 2,580㎜로 컴팩트한 사이즈에 폭이 넓어 안정적인 차체 비례를 강조한다. 프런트는 운동 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을 갖춘 후드, 심플하면서도 입체적인 그릴 등이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에 LED DRL(주간주행등)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가 내장됐다. 세로 디자인의 구조에 적용된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은 시야 확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완성됐다. 사이드는 볼륨감있는 펜더와 하단 가니시타입 스텝을 통해 안정된 자세다. 첨단 건축 공학의 상징인 고공의 다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스카이 브리지 루프랙이 기아차 최초로 적용됨으로써 스포티한 스타일은 물론 활용성까지 높였다. 리어는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와 스토닉 만의 개성있는 그래픽이 점등되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싱글팁 머플러, 그리고 디퓨저와 같은 스타일로 마감을 하면서 젊고 미래지향적인 스토닉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트렁크 입구를 넓히고 상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와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을 더해 공간 활용성이 최적화 설계됐다. 기아차는 27일 현대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실내공간은 젊은 감각의 성격을 충분히 전달한다.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고, 입체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있는 이미지다. 특히, 차량의 색상에 따라 실내공간의 컬러까지도 변화된 모습을 꾀한다. 센터페시아는 과감하게 섹션을 분할하고 간결하다. 센터 에어벤트 상단 및 가니쉬에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스토닉 만의 젊고 특별한 감각을 녹아냈다. 새롭게 적용된 차세대 공조 컨트롤은 독창적인 조형과 정교한 디테일의 조화가 접목됐다. 이 밖에도 D컷 스티어링휠,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스포티한 형상의 에어벤트, 고급형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등을 적용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췄다. 스토닉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이산화탄소(CO²) 배출량이 109g/㎞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은 친환경성 1.6 VGT 디젤엔진과 7단 DCT가 기본 탑재됐다. 이를 통해 스토닉은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고, 실용구간의 성능을 강화해 동급 최고수준의 가속 성능으로 진화됐다. 특히, 17.0㎞/L(15인치)의 복합연비로 경제적인 능력도 빠트리지 않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을 개발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소형SUV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 '작지만 강한,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소형SUV’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개발됐다”며, “이를 위해 스토닉은 고강성, 차체 천정강도 확보, 보강구조 구축 엔진룸 충돌 흡수공간 증대, 충돌시 보행자 보호성능 개선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다”라고 강조했다. 기본적인 차체 안전성과 함께 스토닉은 차량자세제어시스템플러스(VSM+)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차체자세제어시스템(VSM),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급제동경보시스템(ESS),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이 적용돼 차체자세 제어는 물론 제동능력도 향상됐다. 또한, 스토닉은 주행안전 기술을 모아놓은 선택품목 ‘드라이브 와이즈’도 적용됐다.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선 이탈 경고(LDW),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 (RCCW) 등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투입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탑재된 6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포함된다. 행사에서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량이고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출시됐다”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 5년간 10배 이상 많아져 11만대 판매에 돌입했기에 이번 스토닉의 출시는 시장을 더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아 스토닉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디럭스 1,895만원~1,925만원, 트렌디 2,065만원~2,09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 2,295만원이다. happyyjb@naver.com
  • 전기차 인기 급상승! ”자율차는 ‘안전’해야 탄다”

    전기차 인기 급상승! ”자율차는 ‘안전’해야 탄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7-06-26 22:39:2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과거보다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과정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및 이용 형태, 자율주행차 인식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대학생 기자단인 모비스 통신원이 지난 5월 중순부터 일주일간 전국 28개 학교를 돌며 대면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잠재적인 자동차 소비 계층인 대학생들을 상대로 자동차 인식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다. 조사 대상 중 친환경차 구매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 32%는 전기차를 선택했다. 2년 전보다 선호도가 10%p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중 조금 더 알려진 하이브리드에 대한 선호도는 오히려 7%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전기차 판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전기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들은 친환경차 선택 이유로 주로 연비를 꼽았지만 세금 감면(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등)이나 보조금 지원(정부 및 지자체) 등 ‘가격 혜택’도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구입 의사가 있는 응답자 중 절반(51%)이 ‘연비’를 선택했고 ‘가격 혜택’이 중요하다고 답한 대학생도 38%에 달했다. 올해 조사부터는 자율주행차와 카셰어링에 대한 설문 항목을 강화했다. 곧 다가올 자율주행차 시대와 새로운 차량 이용 트렌드로 활성화되고 있는 카셰어링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 대학생 10명 중 6명(62.9%)은 자율주행차를 알고 있었고 이 중 60%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시기를 2025년 이후로 예상했다. 대학생들은 자율주행차를 실제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무려 70% 가까이가 가격, 법 및 제도, 윤리 등의 문제에 앞서 ‘안전’을 강조했다. 돌발,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이에 따른 이용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과정의 핵심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카셰어링을 해본 대학생은 10명 중 3명이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중 절반 가량(48.2%)은 향후 카셰어링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주로 편리성(49.2%)과 비용(39.4%)을 꼽았다. 반면 앞으로도 계속 카셰어링을 이용할 생각이 없다(51.8%)고 응답한 학생들은 ‘신뢰할 수 없다(30.2%)’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23.9%)’는 이유를 주로 들었다. happyyjb@naver.com
  • 27일부터 소형 SUV ‘코나’ 국내 판매

    27일부터 소형 SUV ‘코나’ 국내 판매

    데일리 뉴스
    2017-06-26 22:31:59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코나’가 드디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코나’가 드디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연비를 비롯해 상세 사양과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베일을 벗은 코나는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5,000대를 돌파(5,012대)하며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국내에서 총 2만 6천대의 코나를 판매할 계획으로 사전계약에서만 연간 판매목표의 약 20%에 도달하는 등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코나’가 드디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Wide Stance)’의 당당한 자세를 기반으로 아이스하키 선수의 탄탄한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 가니쉬 ‘아머(Armor: 갑옷, 보호장비)’,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등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보기 힘든 안정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구현해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상징인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 상단에 자리잡은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코나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코나는 국내 동급 차종을 압도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디젤 1.6 엔진 두 가지 엔진에 모두 변속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Dual Clutch Transmission)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kgfㆍm, 디젤 1.6 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ps)과 최대 토크 30.6kgfㆍ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날 처음으로 상세하게 공개된 코나의 복합연비는 ▲가솔린 터보 2륜 구동 모델이 12.8km/L ▲4륜 구동 모델이 11.3km/L ▲디젤 모델(2륜 구동)이 16.8km/L로 동급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16인치 기준) 이와 함께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하는 저중심 설계와 서스펜션 구조 최적화 등으로 안정적이고 날렵한 주행감각을 구현했으며, 후륜 멀티 링크 서스펜션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소형 SUV에서 기대할 수 없던 주행성능을 갖췄다. 기존 동급 SUV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춘 것도 코나 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 모델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코나’가 드디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뿐만 아니라 코나는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개별 공기압 정보 표시 기능이 포함) ▲세이프티 언락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코나에는 국산 SUV 최초로 컴바이너(Combine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Up Display)를 적용,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의 눈 높이에 설치된 별도의 유리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야 분산을 최소화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높였다. (※ 단, HUD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 또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선택 사양으로 구성해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의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Melon)’과 함께 공동 개발한 미러링크 전용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인 ‘멜론 포 현대ㆍ제네시스(Melon for HyundaiㆍGenesis)’를 코나에 최초로 적용해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멜론 음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랜저, 쏘나타 등 총 7개의 차종에도 동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디자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의 내외관 디자인 파츠(Parts)가 적용된 ‘플럭스(FLUX)’ 모델을 별도로 운영한다. 플럭스 모델은 ▲듀얼 머플러, 프론트 / 리어 / 사이드 스커트, 리어램프 가니쉬 등으로 구성된 전용 외관 디자인 사양과 ▲튜익스 내장 칼라 패키지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가니쉬, 실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구성되는 고급형 외장 디자인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돼 일반 모델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이 외에도 버튼 시동&스마트 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패들 쉬프트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 트림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패키지의 선택 사양을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특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적용하는 등 동급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우수한 상품성에 기본 모델을 1,80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트림을 ▲스마트 ▲모던(모던 팝, 모던 테크, 모던 아트 포함) ▲프리미엄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누고 세부적으로는 6개의 트림으로 나누어 고객들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합리적이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들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 ▲소형 SUV 최선호 사양을 엄선해 구성한 ‘모던 팝’ ▲첨단 사양을 중점적으로 구성한 ‘모던 테크’ ▲개성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모던 아트’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세분화했다. 가격은 ▲스마트 1,895만원 ▲모던 2,095만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225만원 ▲프리미엄 2,425만원이며, 튜익스 특화 모델인 플럭스 모델은 ▲플럭스 모던 2,25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85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만원이다. (※ 가솔린 기준, 디젤 모델은 195만원 추가)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전시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는 8월 초까지 마블(MARVEL)과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을 통해 제작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Kona Iron Man Special Edition)’ 쇼카를 비롯해 다양한 칼라와 사양을 갖춘 총 6대의 코나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코나의 디자인 특징을 소개하는 ‘코나 디자인 스토리’ 영상을 상영하고 코나를 직접 디자인한 디자이너, 코나가 지향하는 도전적이고 개성 있는 삶을 살아가는 셀러브리티(celebrity: 유명 인사)를 초청해 고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나는 디자인, 성능, 연비, 경제성 등 소형 SUV 고객들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를 빠짐 없이 담은 ‘완성형 SUV’로 개발됐다”며 “코나의 우수한 상품성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널리 알리고 국내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hikim0817@naver.com
  • [시승기] 포르쉐, 벤츠, BMW보다 앞선 제네시스 EQ900

    [시승기] 포르쉐, 벤츠, BMW보다 앞선 제네시스 EQ900

    시승기
    임재범 2017-06-26 08:30:33
    美, 소비자가 인증한 제네시스의 신차 완성도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한민국 자동차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Power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포르쉐, 벤츠, BMW 등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다. 이는 한국자동차의 기술력을 더불어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켰다는 얘기다. J.D.Power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로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가운데 1위를 차지한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제네시스의 역사는 2008년에 현대차가 최초 개발한 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한 1세대 제네시스(세단) 모델이 탄생하면서부터다.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쿠페인 '제네시스 쿠페'도 이때다. 4년만인 2011년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을 내놨고, 한정판 모델 '제네시스 프라다'를 내놓다. 2세대는 2013년 11월 새로운 디자인 철학(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이 적용됐다. 2년후인 2015년 11월, 현대차 모델 이름을 넘어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됐고, 첫번째로 출시된 모델이 EQ900'(수출명 '제네시스 G90)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의 안락함은 독보적이다. EQ900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차 중에 가장 안락한 시트 과학이 아닐까 싶다.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있으면 눕고 싶어지는 인간의 욕망이 끝도 없음을 EQ900의 안락함에서 경험했다. EQ900의 모든 좌석은 탑승자 위주로 개발된 착좌감이다. 이탈리아 명품 가죽 가공 브랜드 ‘파수비오(PASUBIO)’사와 협업해 개발된 천연 나파 가죽시트다. 정교한 스티치는 오스트리아 시트브랜드 ‘복스마크(BOXMARK)’사와 공동 개발됐다. 가죽재질뿐만 아니라 시트 설계는 독일척추건강협회(AGR; Action Gesunder Ruecken)로부터 공인 받은 ‘모던 에르고 시트(Modern Ergo Seat)’로 피로도를 최소화한 인체공학으로 설계됐다. 특히,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주고 엉덩이와 허벅지는 무게를 고르게 받쳐줘 편안하고 쾌적하다. 넉넉함에 여유가 있는 시트 공간에 몸을 포근하게 고정시킨다. EQ900의 운전석은 키와 몸무게 입력으로 스스로 시트자세를 잡아준다. 운전자 체형에 따라 저장된 데이터 값에 맞춰서 시트가 총 22개 방향으로 전동 조절되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다.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자 시트가 스스로 작동하며 시트자세를 만들어갔다. 올바른 운전자세라기 보다는 소파에 편안히 앉는 자세에 가까웠다. 운전자 선택조건을 다양화 한다면 보다 많은 시트 값으로 운전 자세를 잡아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뒷좌석은 ‘퍼스트클래스 VIP 시트’가 옵션에서 선택된 4인승 모델로 VVIP를 위한 인테리어다. 어깨부분 경사조절, 헤드레스트 전후조절 등 총 14개 방향으로 전동조절 된다. 시트와 닫는 신체 모든 부위를 고르게 지지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을 시트다. 경쟁모델인 벤츠 S400L 4매틱이나 BMW 740Li xDrive, 캐딜락 CT6와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승차감이다. 오히려 앞선 시트포지션이다. ‘탑승자를 배려한 한국형 승차감과 정숙성’은 EQ900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 이유다. 한국만큼 도로 구석구석에 과속방지턱이 넘쳐나는 나라도 없다. 도로 상황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행 중 노면 소음도 만만치 않다. EQ900의 하체는 이러한 한국의 도로사정에 최적화된 승차감으로 개발됐다. 고르지 못한 노면을 달려도 차체를 타고 올라오는 노면 튀김과 소음을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로 철저하게 차단됐다. 이는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책임자였던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부사장을 영입해 완성한 서스펜션 덕분이기도 하다. 전자제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섀시통합제어 기능을 융합한 첨단 현가제어 시스템인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ACS; 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 (유압식 가변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플래그쉽 수입 경쟁모델에 적용된 에어서스펜션은 공기의 탄성을 이용해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탁월하지만 정밀성이 요구되는 고압의 에어로 인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고장이 잦아 수리·교체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GACS은 유압호스를 하나에서 둘로 늘리고 노면상황을 실시간 스캔하며 대응하는 전자 제어식 서스펜션에 샤시 통합 제어 기능을 통합한 첨단 서스펜션이다. 이로 인해 조향 안정성과 승차감이 동시에 보완됐고, 충돌 회피를 위해 급격히 스티어링 휠을 조작할 때에도 거동 안정성을 유지하게 된다. 항공기 1등석보다 더 편안한 승차감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EQ900와 같은 최상위 럭셔리 세단 모델들을 두고 엔진과 브레이크 튜닝 등 차량의 퍼포먼스를 논하기에 앞서 ‘탑승자의 편안함과 품위를 높여주는 수준이 어디까지 올라갔는가?’를 논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그렇다고 EQ900의 퍼포먼스 면에서 딱히 부족한 부분도 없다. 시승차는 람다 3.3리터 트윈터보 직분사(GDi) 가솔린엔진에 후륜기반 8단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네 바퀴에 효율적으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4륜구동(HTRAC) 모델이다. 세이프티 썬루프와 VIP시트를 더해 차 가격만 1억 1,680만원에 판매되는 차량이다. 엔진과 변속기의 조합은 과거 현대차의 단점으로 꼽았던 효율성을 단번에 녹여버리는 성능이다. 출발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 손실없이 기어를 차례로 물고 간다. 꾸준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추진력이다. 가속페달에 힘을 가해보면 타코미터(rpm게이지) 바늘이 1,300rpm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52.0㎏m의 최대토크로 4,500rpm까지 강하고 정제된 힘이다. 4.0리터에 버금가는 370마력의 최고출력은 6,000rpm에 도달하면서 묵직하게 가속을 이어간다. 변속은 레드존인 6,500rpm 부근까지 바늘을 끌어올리면서 변속을 이어갔다. 5미터(5,205㎜)가 넘는 길이에 2톤(2,185㎏)이 넘는 몸무게가 가볍고 부드럽게 느껴질 뿐이다. 엔진사운드도 빈틈없이 차단됐다. 조용하고 차분함 그 자체로 달리기성능의 한계점을 넘어서려는 모습이다. 변속기를 여덟 단계로 나눠놓은 만큼 고속주행에서 효율성은 높은 편이다. 시속 100㎞에서 1,500rpm. 130㎞/h까지 속도를 올리고서야 엔진회전수 바늘이 2,000rpm까지 올라선다. 19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시승차량의 복합 공인연비(신연비 기준)는 7.8㎞/L(고속 9.7㎞/L, 도심 6.6㎞/L)로 아주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EQ900의 덩치와 무게, 네바퀴 굴림임을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다. 특히, EQ900에 적용된 최첨단 주행안전 편의장치는 경쟁모델도 긴장해야 될 수준이다.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을 비롯해 차간 거리 제어기능(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유지 기능(LKAS: Lane KeepingAssist System)을 작동하자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정한 속도에 맞춰 스스로 주행하는 반자율주행장치. 9개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후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 등 주행 안전장치를 포함해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패턴을 단계별로 분석해 휴식을 권유하는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Driver Attention Alert)’,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스마트 하이빔(HBA, High Beam Assist)’, ‘앞좌석 프리액티브 시트벨트(PSB, Pre Active Seat Belt)’ 등의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공조장치를 작동시키지 않고 있을 때에도 실내온도·습도·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쾌적한 실내 컨디션을 유지하는 '스마트 공조 시스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12.3인치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패널과 앞·뒷좌석 조그 다이얼로 조작 편의성을 더한 DIS 내비게이션, 뒷좌석 9.2인치 광시야각 모니터, 전후석 스마트폰 무선충전패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 편의사양으로 넘친다. happyyjb@naver.com
  • [AD] 미국서 대한민국 명차 제네시스 우수성 입증

    [AD] 미국서 대한민국 명차 제네시스 우수성 입증

    데일리 뉴스
    2017-06-26 01:29:53
    포르쉐, 벤츠, BMW 등 제치고,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중 제네시스 1위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대한민국 명차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기술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대한민국 명차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기술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 wer)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77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미국 시장 진입 첫 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2013년부터 4년간 신차품질조사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던 포르쉐(78점)를 제치고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32개 전체브랜드 가운데에서도 2위를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대한민국 명차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기술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탄생해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지난해 8월 독립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전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포르쉐, 벤츠, BMW, 렉서스 등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적인 판매 거점이자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여겨진다. 제네시스가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우수한 품질평가를 획득한 것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은 물론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높은 품질기술력을 실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차종별 평가에서도 EQ900(현지명 G90)과 G80 역시 각각 대형 프리미엄 차급과 중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제네시스를 프리미엄 브랜드 1위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특히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결과가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 확대 및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과 제품을 추구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과 노력을 입증한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은 이달 초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조사회사인 오토퍼시픽社가 발표한 ‘2017 차량 만족도 조사(Vehicle Satisfaction Awards ; VSA)’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고급차 부문 1위, 특별상(President's Award Winner)를 수상한 바 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LATEST ARTICLE

  • 최상의 경찰 싸이카! 뉴 R 1300 RT, 럭셔리 투어링의 새 역사를 쓰다!
    데일리 뉴스

    최상의 경찰 싸이카! 뉴 R 1300 RT, 럭셔리 투어링의 새 역사를 쓰다!

    임재범 2025-08-09 17:38:18
  • 다시 쓰는 패밀리카의 기준: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프리미엄 SUV ‘신형 XC60’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다시 쓰는 패밀리카의 기준: 볼보자동차코리아, 스웨디시 프리미엄 SUV ‘신형 XC60’ 공식 출시

    - 전 세계 누적 270만대 판매 기록한 볼보 베스트셀링 모델… -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에어 서스펜션 포함된 액티브 섀시 등 최첨단 기술 집약
    임재범 2025-08-05 02:10:05
  • 기아 PV5, 단순히 '차'가 아니었다! ‘PV5 테크데이’
    데일리 뉴스

    기아 PV5, 단순히 '차'가 아니었다! ‘PV5 테크데이’

    임재범 2025-08-04 00:25:52
  • [시승기] “이 가격에 이 정도 주행감?”… BYD 씰, 가성비 그 이상의 전기 세단
    데일리 뉴스

    [시승기] “이 가격에 이 정도 주행감?”… BYD 씰, 가성비 그 이상의 전기 세단

    "이 가격에 이 정도 퍼포먼스?"… BYD 씰,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를 만나다
    임재범 2025-07-26 17:27:38
  • 르포: 현대차·기아 혁신의 심장, 남양기술연구소, 극한을 빚어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하다
    데일리 뉴스

    르포: 현대차·기아 혁신의 심장, 남양기술연구소, 극한을 빚어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하다

    임재범 2025-07-26 16:44:30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