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신차

  •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신형 i30' 미리 보기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신형 i30' 미리 보기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7 16:11:43
    신형 i30.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해치백 모델 i30가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통해 새롭게 돌아왔다.17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가 다음달 5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인 신형 i30를 사전 공개했다.신형 i30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된 3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을 통해 더 강하고 날카롭게 완성됐다.또한 그물망 패턴의 그릴과 16·17·18인치 알로이 휠, 테일램프, 리어 범퍼 등의 형태도 변경됐다.실내는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쾌적한 시야를 자랑하며, 편의와 안전사양도 강화됐다.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리터 기반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일 가능성이 높고, 최고출력 160마력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대차는 신형 i30 N라인 버전도 유럽 시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7 11:10:33
        17일(월) 다음달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이 공개됐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 강인하면서도 정제된 외장 디자인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된 과감한 디자인으로 신형 쏘렌토의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테일을 완성한 ‘크리스탈 플레이크’ 디자인은 얼음과 보석의 결정을 모티브로 전면부의 입체적 조형미를 극대화했으며, 호랑이의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은 맹수의 눈을 바라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신형 쏘렌토에 부여했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는 대형 차명(레터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과 대비를 이루며 후면부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기아차는 이 후면부 디자인을 기아차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 직관적이며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   4세대 쏘렌토의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it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이다. 운전자는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페시아 설계를 통해 운전석에 앉아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직관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신형 쏘렌토의 실내 공간에서는 세단의 섬세한 느낌도 경험할 수 있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제공하며, 촉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고급 소재 및 가니시 입체 패턴은 실내의 감성 품질을 극대화했다. 상하 방향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듀얼 에어 벤트는 기능적인 동시에 세로형 디자인 적용으로 안정적인 느낌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통해 그동안 중형 SUV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신차
    임재범 2020-02-16 09:39:39
      토요타 코리아가 2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줄 아이템이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부가세 포함).     모델 캠리 스포츠 에디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880 x 1,840 x 1,445 축거 (mm) 2,825 윤거 (전/후) (mm) 1,580 / 1,590 공차중량 (kg) 1,58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최대 토크 (kg·m/rpm) 24.8 / 5,0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2.3 / 10.7 / 14.9 (3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휠 & 타이어 앞&뒤 : 235/45R18 승차 정원 (명) 5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포함)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  
  • 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4 09:24:57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전기자동차)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으로,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이번에 선보일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이번 콘셉트카의 독특한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상세 제원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 토요타 코리아,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0대 한정 판매'

    토요타 코리아,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0대 한정 판매'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4 09:22:35
    캠리 스포츠 에디션. 사진=토요타 코리아 토요타 코리아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더해진 스포티, 스타일리시 디자인의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토요타 코리아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 사진=토요타 코리아 아울러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내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한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이 외에도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주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모노톤 사양 3710만 원, 투톤 사양 3810만 원이다.
  •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공개...'정제된 강렬함'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공개...'정제된 강렬함'

    신차
    김현수 2020-02-11 17:09:31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쏘렌토가 한발 앞서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가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4세대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쏘렌토는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이라는 콘셉트 하에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넘는 시도를 담아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을 지향한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세대 쏘렌토의 헤리티지와 4세대의 혁신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기능 혹은 감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 가지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을 구현했다.특히 SUV다운 터프한 조형미를 유지하면서 첨단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내는 통제감을 시각적, 그리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콘셉트로 설계된 센터페시아를 적용, 직관성을 강화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은 물론 새로운 첨단 편의·안전 장치에 있어서도 4세대 쏘렌토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중형 SUV의 한계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타봤습니다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2-07 01:38:28
        폭스바겐코리아가 2월 6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3세대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었습니다.   오프로드 성능에 특화된 데일리 럭셔리 SUV이지만 시승은 20분가량 온로드 주행 경로로 이루어 졌는데요. 짧은 시승이니만큼 신형 투아렉이 품은 성능을 느껴볼 수는 없었지만 달라진 폭스바겐의 새로운 비전과 모빌리티를 경험 할 수 있는 수준?   영상을 통해 경험해보시죠~  클릭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그룹 최초의 럭셔리 SUV,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브랜드의 위엄을 증명하는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완성한 야심작이다.                  1세대 투아렉은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기를 견인하는 강력한 파워를 선보였고, 2005년에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360도 프로젝트로 총 7만6,451km를 완주했으며, 칠레 안데스 산맥의 해발 6,081미터 고지에 올라 자동차로는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도 했다.   2세대 투아렉은 죽음의 랠리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참가와 동시에 우승을 차지, 압도적인 성적으로 3연패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2019년 7월,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17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가 된 투아렉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안락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SUV로 인정받고 있다.   3세대 신형 투아렉,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 제시 폭스바겐의 미래를 이끌어갈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이다. 이미 검증 받은 퍼포먼스를 더욱 개선하고, 정제된 디자인과 선도적인 라이트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첨단 운전자 보조/편의 시스템을 융합했다.   신형 투아렉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는 동시대 가장 진보적인 럭셔리 플래그십 SUV를 표방하며, 기존 럭셔리 SUV의 자동차 오너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잠재 고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폭스바겐의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과 그의 팀이 완성한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시대와 차원으로의 이동을 디자인을 통해 증명했다.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 그룹의 세로 배치형 모듈 매트릭스(MLB: modular longitudinal matrix)에 기반한다. 신형 투아렉은 전장은 4,880 mm, 전폭은 1,985 m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79mm 및 45mm가 늘어났으며, 전고는 1,700mm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1,670mm) 로 9mm가 더 낮아져 더욱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게 되었다.     폭스바겐만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신형 투아렉은 더욱 강렬해진 헤드램프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길게 뻗은 보닛에서 펼쳐지는 유려한 사이드 라인,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후방의 숄더 라인까지 투아렉만의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외관 디자인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디자인 변화로 모던함이 더해져 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신형 투아렉은 진보적인 디자인의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을 세계 최초로 탑재, 디지털화 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전 라인업에 기본 장착된 이노비전 콕핏은 전면 디지털화된 15인치 대형 TFT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경계 없이 하나로 연결돼 시동을 거는 순간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을 갖췄다.   이노비전 콕핏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5인치 TFT 터치스크린은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어 운전 중에도 손쉽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주행 속도, rpm, 연료 상태 외에도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대로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맵 확대, 운전 보조 시스템의 3D 표현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보여준다.     신형 투아렉의 전면부는 매우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크롬을 입은 그릴은 단단한 금속을 가공한 듯 견고해 보이며, 전면부 라이트에서 시작되는 수평 라인과 끊임없이 이어진다.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비숍은 “전면부의 크롬 요소들을 새로운 LED 라이트 시스템과 결합해 완벽히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해냈다”고 설명한다.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헤드라이트, 주간 주행등, 방향 지시등, 코너링 라이트를 조합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투아렉의 전면부에 녹여졌으며, 낮과 밤 모두를 아우르는 특별한 라이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신형 투아렉의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구성,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이노비전 콕핏 디스플레이 등 모두가 운전자에 최적화되어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총 30가지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신형 투아렉의 내부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차량 앞 좌석에 적용된 ErgoComfort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시트의 높이, 길이, 쿠션 각도, 등받이 기울기 등 총 14방향으로 전동 조절 가능하며,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공기압 요추지지대를 포함해 총 18방향으로 시트 포지션을 탑승자의 신체에 최적화할 수 있다. 적재용량은 기본용량 810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800L까지 늘릴 수 있어 길이가 길거나 부피가 큰 물건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신형 투아렉은 동급 대비 강력한 견인력과 뛰어난 효율성을 모두 갖춘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4.0리터 V8 엔진을 통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외관만큼이나 강인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먼저 인도를 개시하는 3.0리터 V형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 3.0 TDI 모델은 최고출력286마력 (3,500rpm~4,000rpm), 최대토크 61.2㎏·m (2,250rpm~3,250rp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성능은 6.1초, 최고속도는 235km/h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238km/h) 이다. 지난 2015년 1월 국내 출시한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대비 최고출력 41마력 증대, 최대토크는 5.1kgm증가, 0-100km/h 가속성능은 1.5초를 단축, 최고속도는 18km/h 향상된 수치다. 신형 투아렉 전체 라인업은 기존의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돼 3.0 TDI 라인업은 공인 연비가 10.3km/l(도심/고속: 9.5km/l, 11.5km/l)이다.   2분기 내 출시 예정인 새로 개발한 4.0리터 V형 8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 4.0 TDI 모델은 421마력의 최고 출력과 현존하는 SUV 중 가장 강력한 91.8㎏·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온/오프로드 상황 모두에서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신형 투아렉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예측이 어려운 터널의 출구나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 및 보행자를 감지하고 비상 정지를 작동시키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기 전 안전벨트를 조이고 열려 있던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닫히는 ▲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차로나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할 경우 가벼운 브레이크 조작과 함께 시청각적 신호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능동 안전 시스템이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0~250km/h),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0~250km/h),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잼 어시스트 (0~60km/h),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전방 및 후방 센서, ▲ESC, ▲ ABS, ▲EDL, ▲ASR,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보호 시스템(Active Bonnet, 보행자 및 싸이클리스트 감지), ▲플랫타이어 경고시스템,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탑승자 안전벨트 경고등 (앞좌석/뒷좌석) 등의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도 모두 기본 장착된다.   신형 투아렉의 라인업은 크게 3.0 TDI 프리미엄/프레스티지/R-Line, 4.0 TDI 프레스티지/R-Line 총 5가지 모델로,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장착한 구성을 선보인다.   V6 디젤 엔진을 장착한 3.0 TDI 프리미엄이 8,8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9,690만원, 3.0 TDI R-Line이 1억 90만원으로 책정돼 먼저 시장에 출시된다(모두 부가세 포함). 브랜드의 마지막 V8 엔진을 품은 신형 투아렉 4.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4.0 TDI R-Line 모델은 2분기 내 한정 수량으로 순차 출시된다.     신형 투아렉은 제스쳐 컨트롤을 통해 디스커버 프리미엄(Discover Premium)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스크린 터치없이 수평으로 손을 움직여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간단하게 메뉴 항목 제어부터 음악이나 라디오 채널 또한 제스쳐 컨트롤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홈 스크린의 넓은 화면은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데, 좋아하는 사진이나 즐겨찾기 기능들을 마치 모바일을 이용하듯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속도, 내비게이션 세부 정보를 포함한 주행 정보를 투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시선을 돌리지 않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 최초의 야간 주행 보조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이 탑재된다. 나이트 비전의 열화상 카메라(적외선 카메라)는 생명체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을 감지한다. 이 때 감지되는 사람과 동물은 주행상황에서 위험한 정도에 따라 디지털 콕핏 상에 노란색 혹은 붉은 색으로 표시되며, 위험이 감지되면 디지털 콕핏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를 보내준다.   이 상황에서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은 즉시 최대 제동력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하며, 인터랙티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잠재적인 위험 지역에 있는 사람에게 빛을 비추어 경고를 보내준다. 나이트 비전과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의 조합을 통해 운전자는 위험 상황을 더욱 쉽게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게 되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어떤 도로와 날씨,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상시 사륜구동 4모션(4MOTION)을 기본 탑재했다. 사륜구동을 위한 최적의 토크 배분은 중앙에 설치된 차동 기어 장치(Center Differential Lock)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상황에 따라서 전방으로 최대 70%, 후방으로는 최대 80%까지 분할되면서 항상 최적의 트랙션을 확보한다.   투아렉의 센터 콘솔 좌측에 위치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스위치를 이용하여 운전자는 손쉽게 모든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신형 투아렉에 적용된 차세대 안티 롤 바(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와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은 극한의 드라이빙 상황에서도 완벽한 바디 컨트롤을 실현한다. 전자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새로운 안티-롤 바(Anti-roll Bar)가 적용된 액티브 롤 스테빌라이제이션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구동 장치 시스템은 신형 투아렉을 더욱 민첩하고 날렵하게 만들어준다.   신형 투아렉의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에는 셀프 레벨링(self-levelling) 및 주행모드에 따른 높이 조절 기능과 전자식 댐퍼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다. 요철 등 고르지 못한 노면을 통과할 때에도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보장하며, 속도 감응식 차고 조절 기능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으로 신형 투아렉은 차체의 높낮이를 최저 -40mm부터 최대 7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거친 도로에서 에어 서스펜션은 가변식 주행 높이 조절 기능으로 개선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4개의 바퀴 모두를 조향해 마치 컴팩트 카를 운전하는 듯 빠르게 반응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37km/h 이하에서 앞 바퀴와 뒷바퀴가 역 방향으로 회전하여 좁은 도로에서 코너링이나 유턴이 더 쉬워졌으며, 37 km/h 이상에서는 앞 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3.0 TDI 프리미엄에는 ‘비엔나(Vienna)’ 가죽시트가, 3.0 TDI 프레스티지와 R-Line은 ‘사보나(Savona)’ 가죽시트가 적용됐다.   휠은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컷팅의 알로이 휠이 장착되는데, 프리미엄: 9J x 20”인치 ‘네바다(Nevada)’ 알로이 휠, 프레스티지: 9J x 20”인치의 짙은 그레이 색상의 ‘브라가(Braga)’ 알로이 휠, R-Line: 9.5J x 21”인치 블랙 ‘스즈카(Suzuka)’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중앙 컴퓨터에 통합되어 있는 80와트 앰프를 기본으로 사운드는 지름이 65mm 4개의 트위터 (A-필러에 2개, 앞 좌석 도어 패널에 2개)와 앞 뒤 도어에 위치한 200mm 우퍼 4개로 전달된다.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기업 다인오디오(Dynaudio)가 신형 투아렉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공한 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DYNAUDIO Consequence)은 4.0 TDI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적용되는데, 돌비 7.1 파워 앰프를 사용하며 730와트의 출력으로 서브 우퍼 및 12+1 스피커를 작동시켜 마치 콘서트 홀 정중앙에 앉은 듯한 풍부한 사운드로 뿜어낸다.   신형 투아렉 V6 모델과 V8 모델에 각각 최상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는 R-Line 디자인은 역동적인 외관과 내부 공간을 강조해준다. 프론트 범퍼에 디자인된 R-Line 고유의 C 시그니처, 21인치 스즈카 알로이 휠, 차체 색상의 휠 아치, 전면 및 후면 범퍼의 R-Line 스타일링은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표현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의 R-Line 로고가 새겨진 스테인레스 스틸 도어씰과 그릴에 위치한 R-Line 로고는 투아렉의 스포티함을 강조해준다. 투아렉 R-Line에 적용된 21인치 스즈카 알로이 휠은 투아렉의 다이내믹한 외관을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준다.   인테리어 R-Line 옵션으로는 열선 및 패들 쉬프트가 장착된 가죽 소재의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 있다. 각인된 R-Line 로고는 실버 웨이브(Silver Wave) 알루미늄 데코 소재와 함께 투아렉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사보나 레더로 제작된 ErgoComfort와 카본 스타일(스플리트 가죽)을 활용한 투 톤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은 더욱 스포티하게 연출된다. 특히 앞 좌석에 새겨진 R-Line 로고와 시트에 장식된 크리스탈 그레이 컬러 데코의 적절한 조화는 전에 없던 우아함을 완성됐다.     3세대 신형 투아렉 3.0 TDI기본 제원 The new Touareg 3.0 TDI Premium 3.0 TDI Prestige 3.0 TDI R-line 전장/전폭/전고(mm) 4,880 / 1,985 / 1,700 4,880 / 1,985 / 1,670 4,880 / 1,985 / 1,670 휠 베이스 (mm) 2,899 공차중량 (kg) 2250 휠 사이즈 9J x20”, 9J x20", 9.5J x21" 타이어 규격 285/45 R20 트렁크 용량 (ℓ), 810(기본)/ 1,800(2열 폴딩 시) 엔진 형식 V6 디젤 배기량 (cc) 2,967 최고출력 (ps/rpm) 286 / 3,500 - 4,000 최대토크(kgㆍm/rpm) 61.2 / 2,250 - 3,250 구동형식 사륜구동(Four wheel drive) 변속기 8단 자동 서스펜션 (앞/뒤) 5-링크 제동장치 (앞/뒤)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연료탱크 용량(ℓ) 90 복합연비 (km/ℓ) 10.3 도심/고속 연비 (km/ℓ) 9.5 / 11.5 CO2 배출량 (g/km) 188(복합) 등급 4 최고속도 (km/h) 235 238 0-100 km/h (초) 6.1 가격(부가세 포함) 8,890만원 9,690만원 1억 90만원  
  •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 및 ‘쏘넷 콘셉트’ 최초 공개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 및 ‘쏘넷 콘셉트’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05 15:29:57
      기아자동차가 5일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18 Delhi Auto Expo, 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 3세대 카니발(YP)을 기반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된 프리미엄 MPV이다.   이날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이테크 기술이 대거 탑재된 스마트한 도시형 SUV로 개발됐으며, 정식 양산 모델 ‘쏘넷’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인도 최대 볼륨 차급 중 하나인 SUV-로우(low) 시장을 정조준한다.   차명 ‘쏘넷(SONET)’은 강인한 스타일과 동급 최대 IT 편의사양을 갖춘 소형 SUV라는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한 ‘Stylish’와 ‘Connected’의 합성어이다.     심국현 기아차 인도법인장은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시장에 처음 데뷔한 이후 인도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기아차는 인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세로 ‘카니발’과 ‘쏘넷 콘셉트’ 역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약속 드린다” 밝혔다.   ■ 올해 ‘카니발’, ‘쏘넷’ 2개 모델 신규 출시 … RV 전문 브랜드 위상 구축   기아차는 셀토스 성공을 이어갈 후속 차량으로 올해 현지 전략형 RV 모델 2종을 인도시장에 신규 투입함으로써 RV 모델에 강점을 지닌 특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일과 IT 신기술 등을 중시하는 젊은 엘리트층을 주요 타깃으로 디지털 중심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8월 인도시장에 첫 출시된 셀토스는 지난해 5개월여 동안 4만5,292대가 팔리며, 단일 차종 판매만으로 기아차를 전체 브랜드 판매 순위 9위로 이끌었다.   시장 진출 2년여 전부터 심도 깊은 시장 및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인도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특화 사양을 적용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셀토스에 이어 인도 공략을 위한 기아차의 두 번째 모델은 프리미엄 MPV ‘카니발’이다.   MPV 차급 내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기아차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각인할 핵심 모델로 육성한다.   카니발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인도 상위 계층 대상의 최고급 MPV로 개발돼,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나파가죽 시트, 10.1인치 뒷좌석 터치 스크린, 듀얼 패널 전동 선루프, 원터치 슬라이딩 도어 등 최고급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21일 사전 계약 첫 날에만 1,410대, 현재까지 누적 3,500대 이상의 계약고를 기록하며, 판매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델리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반기 정식 출시되는 소형 엔트리 SUV ‘쏘넷(SONET)’의 선행 콘셉트카다.   강인한 그릴 조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타이거 노즈, 램프부터 범퍼 측면까지 전체를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의 전면부가 인상적이며, 다이내믹한 볼륨감의 바디와 스피디한 이미지의 루프 라인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옆모습을 구현해냈다.   뒷모습은 넓게 이어진 라인 라이팅과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살아 있는 투톤 스키드 플레이트가 볼륨 바디의 단단한 조형과 통일감을 부여한다.   실내는 역동적인 인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화려한 조명 연출과 함께 독창적인 세로형 에어벤트, 멀티 컬러 무드 램프 등이 특징적이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2열 탑승 빈도가 높은 인도 현지 특성을 고려한 경쟁력 있는 실내 공간, 인도 기후와 환경 등을 고려한 특화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2열 에어벤트의 기본화,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등 하이테크 편의 사양,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기반 원격 시동, 차량 도난 알림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이 대표적이다.     ‘쏘넷’은 인도는 물론 아태, 아중동 등 신흥 시장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 인도서 디지털 리더십 기반 혁신 브랜드 이미지 구축   기아차는 신규 모델 출시와 더불어 판매 및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채널에서 모바일 중심의 전면적인 디지털화를 전개하는 등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순환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판매-서비스 모든 과정에서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차량 정보, 구매 문의, 시승, 차량 인도, 고장 수리 등 고객들이 자동차를 구매하고 운행하는 전 과정에 걸쳐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을 신규 도입해 운영한다.   첨단 핀테크(fintech) 기반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증강 현실 차량 매뉴얼, 원격 진단을 통한 고난이도 수리 지원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토대로 앞선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App)을 통한 시승 제공, 챗봇(chatterbot) 형태의 고객 상담 서비스 등은 이미 시행 중이다.     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망도 확대한다. 인도 진출 첫 해인 지난해에만 전국 160개 도시에 265개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50여개 추가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도시 거점 외 중소 도시에도 차량 정비와 함께 신차 시승, 차량 인도 등이 가능한 ‘현지형 다목적 정비소’를 설치해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기아차는 오는 2022년 30만대 판매 체제 구축 및 인도 내 TOP3 브랜드 등극이 목표다.  
  • 애스턴마틴, 첫 SUV DBX 출시 '럭셔리 SUV 시장 침투'

    애스턴마틴, 첫 SUV DBX 출시 '럭셔리 SUV 시장 침투'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05 09:30:30
    SUV DBX. 사진=애스턴마틴 서울 애스턴마틴 서울이 5일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DBX'를 공식 출시했다.DBX에는 밴티지 및 DB11에 적용된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550마력과 최대토크 700Nm, 최고속도 291km/h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특히 DBX AWD(사륜구동) 시스템은 액티브 센트럴 디퍼렌셜과 일렉트릭 리어•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갖춰 최적에 조건에 맞춰 전륜 47%와 후륜 53% 구간 내에서 토크를 정밀하게 배분시킨다. SUV DBX. 사진=애스턴마틴 서울 차체는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견고하면서 가벼운 차체를 통해 DBX의 패스트백 디자인을 구현했고 스포츠카의 무게 배분을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는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한 프레임 없는 도어와 파노라믹 선루프를 채택해 날렵한 외관과 함께 실내 가시성 및 자연스런 채광을 통해 안락함까지 배가시킨다.실내는 3060mm에 달하는 긴 휠 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루프 라인은 낮게 형성시켜 애스턴마틴 고유의 실루엣을 가능케 했다. 시트 포지션은 SUV에 적용되는 커맨드 시트와 스포츠카 시트를 완벽하게 혼합했다. 애스턴마틴 서울 이태흥 대표는 "DBX는 럭셔리 SUV의 품격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융합한 애스턴마틴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모델로 국내 럭셔리 SUV 경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DBX 공개는 애스턴마틴이 국내에서 브랜드 전반에 걸쳐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에 나서는 출발선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DBX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4800만 원이며,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 아탄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생산된다.
  •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살차? 안 살차? 나름 리얼_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살차? 안 살차? 나름 리얼_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1-29 10:08:2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월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와 동시에 13일과 14일 양일간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미디어 시승행사’를 가졌는데요. 모카 김한용기자와 함께 GLC를 살짝 평가해봤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단박 시승기 영상,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클릭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The new Mercedes-Benz GLC 300 4MATIC)’과 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The new Mercedes-Benz GLC 300 4MATIC Coupé)’은 베스트셀링 미드-사이즈 SUV GLC와 GLC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GLC는 GLK의 후속 모델로 2016년 1월 국내 출시돼 모던한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안정성이 결합한 실용적인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분 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LC에 이어 2017년 국내에 출시된 GLC 쿠페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부분 변경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GLC와 GLC 쿠페로 이루어진 GLC 패밀리는 출시 이후 작년 12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24,260대가 판매되며(KAIDA 등록 기준) 베스트셀링 SUV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더욱 정교해진 내, 외관 디자인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와 MBUX 등 최신 커넥티비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한층 개선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갖춰 미드 사이즈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모던함, 강인함, 다재다능함의 디자인 철학으로 완성된 외관 디자인 더 뉴 GLC 300 4MATIC 은 ‘모던함, 강인함, 다재다능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강력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형을 갖췄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크롬 장식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뚜렷한 라인, 근육질 형태의 표면은 오프로드에서도 손색이 없는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스탠다드 모델에는 더블 루브르가 적용된 묵직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아몬드 격자의 전면부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프리미엄 모델에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더 뉴 GLC만의 강인한 인상은 후면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 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특유의 블록 디자인에 백라이트 엣지 조명이 적용됐으며, SUV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크롬으로 마감된 언더 가드 프론트와 배기구 등의 요소를 더해 특유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조했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SUV의 유연성과 쿠페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함을 하나로 아우르며 보다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선보인다. 대담해진 A필러 경사각으로 루프 실루엣이 더욱 낮아졌으며, 유선형으로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둥글어진 리어 윈도우를 통해 쿠페 디자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다이아몬드 디자인과 전면부의 싱글 루브르(single louvre)가 더 뉴 GLC 쿠페만의 개성을 부각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전 모델에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함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피니시 러닝 보드 장착으로 차량 승하차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더 뉴 GLC 와 GLC 쿠페에는 최첨단 LED 기술이 적용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작아진 크기와 경사진 디테일의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과 밝기로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춰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킨 인테리어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끄럽게 흘러가는 라인과 아름다운 균형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클래식(Classic)’,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와 ‘스포츠(Sport)’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지능형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기능들을 작동시키고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터치스크린, 터치패드와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강력하지만 효율적인 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탑재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58 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 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엔진은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지녔다.   더 뉴 GLC 300 4MATIC와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완성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차선 이탈과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기존 헤드 램프보다 더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 LED 고성능 헤드램프, ▲넓은 범위의 헤드램프로 시야를 넓혀주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는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키리스-고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운전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특히, 더 뉴 GLC 300 4MATIC 프리미엄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프리미엄 모델에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가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은 물론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포함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은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및 제동, 출발까지 지원한다. 개선된 교차로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는 운전자가 코너 진입을 위하여 차량을 감속 및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킨 상황에서 반대 차선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을 감지할 경우 시각적, 청각적 경고 및 반자율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과 사람뿐만 아니라 전방에 달리고 있는 자전거 및 교차하는 자전거까지도 인식해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시동을 끈 후에도 3분간 하차 경고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돼 차량 내부 탑승객이 하차 시도 시에 약 7km/h 이상의 속도로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을 감지하여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고등과 함께 실내에서 청각적 경고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알린다.   선제적 탑승객 보호 시스템 분야의 선구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철학은 더 뉴 GLC 와 GLC 쿠페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 뉴 GLC와 GLC 쿠페에 탑재된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는 후미 충돌이 임박한 경우 이를 인식해 후면부의 위험 경고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신호를 보내 후방 차량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충돌 가능성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브레이크를 단단하게 적용해, 후방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흔들림과 목뼈 손상의 가능성을 낮춰주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나 전방 차량과의 이차 충돌 발생 가능성도 낮춰준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를 통해 차량 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ENERGIZING package)기능이 제공된다. 조명, 온도 조절, 어울리는 음악 및 동영상 선택, 앞좌석의 난방까지 다양한 요소를 하나로 통합해 운전자의 감각이 편안해지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 7천2백2십만 원, 7천6백5십만 원 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및 GLC 쿠페 제원 항 목 GLC 300 4MATIC GLC 300 4MATIC 프리미엄 GLC 300 4MATIC 쿠페 GLC 300 4MATIC 쿠페 프리미엄 길이*너비*높이(mm) 4,670*1,900*1,640 4,670*1,900*1,640 4,740*1,890*1,600 4,740*1,890*1,600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엔진 직렬 4기통 엔진 직렬 4기통 엔진 직렬 4기통 엔진 배기량(cc) 1,991 1,991 1,991 1,991 최고 출력(hp/rpm) 258/5,800-6,100 258/5,800-6,100 258/5,800-6,100 258/5,800-6,100 최대 토크(kg·m/rpm) 37.7/1,800-4,000 37.7/1,800-4,000 37.7/1,800-4,000 37.7/1,800-4,000 트랜스미션 형식 9G-TRONIC 9G-TRONIC 9G-TRONIC 9G-TRONIC 가속력 (0 ->100 km/h) 6.2 6.2 6.3 6.3 복합연비 (km/l) 9.8 9.8 9.7 9.7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72,200,000원 79,500,000원 76,500,000원 83,000,000원  
  • 유럽생산 ‘토요타 GR 수프라’ 출시. 당일 완판

    유럽생산 ‘토요타 GR 수프라’ 출시. 당일 완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27 15:31:11
      토요타 코리아가 지난 1월 21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17년 만에 다시 태어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 GR 수프라 미디어발표회를 가졌습니다. 토요타의 모터 스포츠 정신을 계승한 ‘GR’ 시리즈 모델 인데요.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컨셉으로 개발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로, ‘GR’은 토요타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인 ‘토요타 가주레이싱(GAZOO Racing)’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GR 수프라의 생산은 일본 큐슈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에서 조립됩니다. 플렛폼과 파워트레인이 BMW와 공유하고 있고요요. 실내는 그야말로 BMW 모델을 타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입니다. 왜 일까요?   토요타 모터스포츠 기술력도 월등한데 굳이 BMW기술력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들어봤습니다. 그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클릭~       GR 수프라는 최대토크 51kg•m, 최고출력 340PS의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은 스포츠 주행에 걸맞는 강력한 힘과 가속성능을 발휘하며,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하여, 스포츠카로서 탁월한 핸들링과 안정된 코너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ctive Sound Control)은 주행모드에 따라 강렬한 엔진소리를 제공하며 운전의 설렘을 더해줍니다.   외관 디자인은 토요타의 클래식 스포츠카 2000GT의 실루엣을 이어받아 전면이 길고 후면이 짧은 ‘롱 노즈 숏 데크(Long Nose Short Deck)’ 컨셉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외부 공기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실내 탑승자의 헤드룸을 확보한 더블버블 루프(Double-bubble Roof), 고속주행 시 다운포스를 이끌어내는 후면 디자인, 볼륨감 있는 전•후면 휀더 등으로 수프라의 운동성능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6개의 LED 헤드램프, 100mm 직경의 듀얼 머플러,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 그리고, 후면의 GR 엠블럼으로 스포츠카의 디테일을 차량 곳곳에 표현됐습니다.   수평으로 길게 디자인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하여 넓은 전방시야를 확보했으며, 패들 시프트와 운전에 필요한 버튼은 운전자와 가깝게 배치하여 시선이동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몸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하이 백(high back) 스포츠시트와 콘솔의 무릎패드, 직관적인 조작감을 전하는 스티어링 휠 등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를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1.8인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주행 중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방충돌 경고장치, 차선이탈 경고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 등 다양한 예방안전기술이 적용되어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GR 수프라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단지 30대만 수입된 GR 수프라 국내 판매가격은 7,380만원(부가세포함). 출시 당일 예약 마감됐다고 합니다.      토요타 가주레이싱(GAZOO Racing)   토요타 가주레이싱은 자동차를 통한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토요타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가주’는 이미지를 뜻하는 일본어 ‘가’(が/画)와 동물원을 뜻하는 영어 ‘주’(ZOO)의 합성어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라는 목표를 향해 극한의 레이스를 통한 자동차의 진보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WRC, WEC, 뉘르부르크링, 5대륙 주파 등이 있으며, 토요타 GR 수프라는 모터 스포츠 정신을 계승한 ‘TOYOTA GR 시리즈’의 국내출시 모델이다.     모델명 토요타 GR 수프라 전장x전폭x전고(mm) 4,380 x 1,855 x 1,305 축거 (mm) 2,470 윤거 (전/후) (mm) 1,594 / 1,589 공차중량 (kg) 1,520 엔진 직렬 6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밸브 메커니즘 24밸브 DOHC, 체인 드라이브 배기량 (cc) 2,998 최고 출력 (PS/rpm) 340 / 5,000~6,500 최대 토크 (kg·m/rpm) 51 / 1,600~4,5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71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고속 9.7 / 8.8 / 11.2 (4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후륜구동 (FR) 휠 & 타이어 앞: 255 / 35ZR 19, 뒤: 275 / 35ZR 19 승차 정원(명) 2 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 7,380만원      
  • 트블 개발연구원이 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블 개발연구원이 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시승기
    임재범 2020-01-18 09:43:16
    쉐보레(Chevrolet)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16일. 17일 양일간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17일 시승행사 중에는 트레일블레이저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엔지니어)가 동승했는데요.  그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 볼게요.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 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선택한 고객들은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 변속기와 E-Turbo엔진의 완벽한 조합이 구현해 낸 뛰어난 주행 성능,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만족을 얻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담한 전면 디자인과 역동적인 후면 디자인으로 감각적이고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보다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글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또한, 직선으로 강조한 캐릭터 라인과 지붕이 떠있는 듯한 플로팅 루프 디자인, 후면까지 이어지는 근육질 보디라인을 통해 SUV 특유의 역동성을 살렸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기본 모델은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RS’와 ‘ACTIV’모델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다크 크롬 그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더하고, RS 전용 포인트 레터링, 블랙 보타이, 바디 사이드 몰딩 그리고 카본 패턴이 적용된 스키드플레이트, RS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후면의 버티컬 리플렉터와 라운드 타입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실내에도 RS 모델만의 차별화를 위한 D컷 스티어링 휠, RS 전용 계기판과 레드 스티치 장식 등 세심한 디테일이 곳곳에 적용됐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단에는 다크 티타늄 크롬 소재의 스키드플레이트와 스퀘어 타입 듀얼 머플러, 17인치 ACTIV 전용 알로이 휠과 스포츠 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아몬드 버터 색의 실내 색상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아가타 레드, 모던 블랙, 스노우 화이트 펄, 새틴스틸 그레이, 진저 오렌지, 미드나잇 블루 등 6가지 기본 외장 컬러 외에 RS 모델 전용인 이비자 블루와 ACTIV 모델 전용인 제우스 브론즈 등 총 8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RS 모델과 ACTIV 모델의 경우 투톤 루프가 기본 적용되며, RS 모델은 외장색에 따라 아가타 레드와 모던 블랙, ACTIV 모델은 제우스 브론즈와 퓨어 화이트 중 하나를 루프 컬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컬러 디자인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를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해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전장 4,425mm, 최대 전고 1,660mm, 전폭 1,810mm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2,640mm의 휠베이스 역시 급을 뛰어 넘어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트렁크 용량은 460리터로, 2단 러기지 플로어를 적용해 트렁크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6대4 비율로 풀 폴딩되는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된다.   이밖에 앞좌석 중앙 센터페시아 하단과 콘솔박스에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운전자가 각종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며, 원형 컵홀더 안쪽으로는 가로와 세로로 홈을 마련해 운전자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소형 소지품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석과 보조석 하단에도 공간을 마련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방, 신발 수납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잇도록 배려했다.   설계 단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은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완성했다.     또한 차체는 기가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한 세이프티 케이지를 완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엔진은 두 종류로 1.2리터 가솔린 E-Turbo Prime엔진과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최적의 배기량으로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E-Turbo Prime 엔진은 트레일블레이저의 LS와 LT 트림에 탑재돼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통해 뛰어난 힘과 연비를 모두 입증한 바 있는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E-Turbo 엔진은 LT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프리미어 트림과 RS, ACTIV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기본이 되는 전륜구동 모델에는 라이트사이징 엔진과 함께 효율을 극대화하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E-Turbo Prime 엔진 및 E-Turbo 엔진과 함께 각각 복합연비 13km/l, 13.2km/l(동급 최고)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두 엔진 모델 모두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낮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효과는 물론 공영 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사륜구동 모델에는 동급 유일의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Z-링크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도로 여건을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과 핸들링을 선사한다.   주행 중 간단한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도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Switchable AWD)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 구동력을 상황에 따라 자동 분배해 오프로드 환경은 물론 미끄러운 빗길,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차체 제어를 실현한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의 AWD 시스템은 불필요한 연료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반적인 AWD와는 달리 FWD 모드 주행 시 프로펠러 샤프트의 동력 전달을 차단해 한층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동급 최초로 추가돼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연결할 수 있었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구글의 정책에 따라 추후 적용 예정).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를 비롯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동급 최초로 유일하게 적용된 차별화된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트림부터 쉐보레의 첨단 안전사양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능동 안전사양들을 LS트림부터 적용해, 고객들이 차급에 상관 없이 쉐보레가 자랑하는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운전 중 전방을 주시하면서 각종 주행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셔터, 7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급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임팩트를 선사할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 Premier 2,490만원, ▲ ACTIV 2,570만원, ▲ RS 2,620만원이다.
  • 1,995만원부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995만원부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16 15:17:38
    1,995만원부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Chevrolet)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운전자의 개성을 극대화 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스타일리쉬한 SUV” 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선택한 고객들은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 변속기와 E-Turbo엔진의 완벽한 조합이 구현해 낸 뛰어난 주행 성능,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만족을 얻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담한 전면 디자인과 역동적인 후면 디자인으로 감각적이고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보다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글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또한, 직선으로 강조한 캐릭터 라인과 지붕이 떠있는 듯한 플로팅 루프 디자인, 후면까지 이어지는 근육질 보디라인을 통해 SUV 특유의 역동성을 살렸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기본 모델은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RS’와 ‘ACTIV’모델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다크 크롬 그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더하고, RS 전용 포인트 레터링, 블랙 보타이, 바디 사이드 몰딩 그리고 카본 패턴이 적용된 스키드플레이트, RS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후면의 버티컬 리플렉터와 라운드 타입 듀얼 머플러 팁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실내에도 RS 모델만의 차별화를 위한 D컷 스티어링 휠, RS 전용 계기판과 레드 스티치 장식 등 세심한 디테일이 곳곳에 적용됐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단에는 다크 티타늄 크롬 소재의 스키드플레이트와 스퀘어 타입 듀얼 머플러, 17인치 ACTIV 전용 알로이 휠과 스포츠 터레인 타이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아몬드 버터 색의 실내 색상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아가타 레드, 모던 블랙, 스노우 화이트 펄, 새틴스틸 그레이, 진저 오렌지, 미드나잇 블루 등 6가지 기본 외장 컬러 외에 RS 모델 전용인 이비자 블루와 ACTIV 모델 전용인 제우스 브론즈 등 총 8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RS 모델과 ACTIV 모델의 경우 투톤 루프가 기본 적용되며, RS 모델은 외장색에 따라 아가타 레드와 모던 블랙, ACTIV 모델은 제우스 브론즈와 퓨어 화이트 중 하나를 루프 컬러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컬러 디자인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를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해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대 전장 4,425mm, 최대 전고 1,660mm, 전폭 1,810mm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2,640mm의 휠베이스 역시 급을 뛰어 넘어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트렁크 용량은 460리터로, 2단 러기지 플로어를 적용해 트렁크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6대4 비율로 풀 폴딩되는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된다.   이밖에 앞좌석 중앙 센터페시아 하단과 콘솔박스에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운전자가 각종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며, 원형 컵홀더 안쪽으로는 가로와 세로로 홈을 마련해 운전자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소형 소지품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석과 보조석 하단에도 공간을 마련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방, 신발 수납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잇도록 배려했다.   설계 단계부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GM의 첨단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은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완성했다.     또한 차체는 기가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한 세이프티 케이지를 완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엔진은 두 종류로 1.2리터 가솔린 E-Turbo Prime엔진과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최적의 배기량으로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E-Turbo Prime 엔진은 트레일블레이저의 LS와 LT 트림에 탑재돼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통해 뛰어난 힘과 연비를 모두 입증한 바 있는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E-Turbo 엔진은 LT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프리미어 트림과 RS, ACTIV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기본이 되는 전륜구동 모델에는 라이트사이징 엔진과 함께 효율을 극대화하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E-Turbo Prime 엔진 및 E-Turbo 엔진과 함께 각각 복합연비 13km/l, 13.2km/l(동급 최고)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두 엔진 모델 모두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낮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효과는 물론 공영 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사륜구동 모델에는 동급 유일의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Z-링크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도로 여건을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과 핸들링을 선사한다.   주행 중 간단한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도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Switchable AWD)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 구동력을 상황에 따라 자동 분배해 오프로드 환경은 물론 미끄러운 빗길,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차체 제어를 실현한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의 AWD 시스템은 불필요한 연료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반적인 AWD와는 달리 FWD 모드 주행 시 프로펠러 샤프트의 동력 전달을 차단해 한층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동급 최초로 추가돼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연결할 수 있었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구글의 정책에 따라 추후 적용 예정).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를 비롯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동급 최초로 유일하게 적용된 차별화된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 트림부터 쉐보레의 첨단 안전사양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능동 안전사양들을 LS트림부터 적용해, 고객들이 차급에 상관 없이 쉐보레가 자랑하는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운전 중 전방을 주시하면서 각종 주행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셔터, 7개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급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임팩트를 선사할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 Premier 2,490만원, ▲ ACTIV 2,570만원, ▲ RS 2,620만원이다.    
  • 제네시스 맞네. GV80 시승기

    제네시스 맞네. GV80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16 01:56:31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15일(수) 킨텍스(KINTEX)에서 공식 출시와 동시에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인데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오늘 출시하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담아 고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승기는 아래(클릭)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Ergo motion) 시트 등으로 안락한 실내 공간 ▲고속도로 주행보조 ll(HDA ll), 10 에어백 등 뛰어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편의 사양으로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GV80은 이날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오는 3월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되고요. 가솔린 모델 가격은 미정입니다. GV80의 모든 옵션과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9,014만원까지 상승합니다.   제네시스는 GV80 출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컬러 ▲옵션 패키지 등 차량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 Your Genesis) ’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고 개인 맞춤형 옵션 상품입니다.     ■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제네시스는 GV80의 외관에 차별화된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담아냈습니다.   전면부는 ▲명문 귀족 가문의 문장인 방패 형태로 당당한 기품이 느껴지는 대형 크레스트 그릴 ▲네 개의 램프로 이루어져 제네시스 디자인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쿼드램프를 적용해 독창적인 모습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 문양으로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됐습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해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으로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기존 SUV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우아함이 있네요.   후면부는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 ▲전면 램프와 동일하게 상하 2단으로 완전히 분리된 슬림형 쿼드 리어램프 등으로 섬세한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됐습니다.     ■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실내 공간과 매혹적인 컬러   실내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공간구성으로 대형 SUV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전면부 중앙을 가로지르는 송풍구(에어 벤트, Air Vent) 디자인을 통해 수평적인 공간감을 구현하고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 Center Fascia)의 조작버튼 개수를 줄여 운전자와 탑승자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출시 전 이미지로 봤던 2포크 스티어링 휠의 우려와 달리 실제 모습은 우아한 모습의 운전대(스티어링 휠, Steering Wheel)로 깔끔하고 정돈된 형태로 수평적인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고속 주행이나 회전 시에도 운전자가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두툼한 그립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 조작부(센터 콘솔, Center Console)에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Dial)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 By Wire)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 외에도 문 손잡이 안쪽에 부드러운 소재를 입히고, 주 조작부 하단의 무릎이 닿는 부위에도 가죽을 더해 탑승자의 신체가 닿는 모든 곳에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GV80는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리마 레드 ▲골드코스트 실버 등의 유광 컬러와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의 무광 컬러 등 총 11가지의 다양하고 매혹적인 외장 컬러와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어반 브라운/바닐라 베이지 투톤 ▲울트라마린 블루/듄 베이지 투톤 ▲마룬 브라운/스모키 그린 투톤 등 총 5가지의 내장 컬러 패키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 역동적인 동력 성능과 균형 잡힌 주행 성능   GV80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에 걸맞은 최고의 동력 성능과 주행 성능을 갖췄는데요.   GV80는 직렬 6기통 3.0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78마력(PS), 최대토크 60.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11.8km/ℓ 다. (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 적합한 서스펜션 제어로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lectronically Controlled Suspension with Road Preview)’이 최초 적용됐습니다.   다양한 노면(진흙, 모래, 눈)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고요.   역동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위해 ▲후륜구동 기반의 SUV에 최적화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차체 인장강도 증대 ▲핫스탬핑 강판 확대 등 강화된 차체 골격 구조를 통해 험로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여기에 도어, 후드, 테일게이트 등에 알루미늄 경량재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량화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도어와 시트에 적용된 전선을 없애고 무선 컨트롤이 적용됨으로써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하네요.     ■ 실내의 모든 공간에서 경험하는 편안함   제네시스는 GV80에 감성 신기술을 적용해 정숙한 실내 공간을 구현하는 한편, 모든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해주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 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소재와 차체 구조 등 물리적 기술에 의존하던 기존의 소음 제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은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0.002초만에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시트의 착좌감은 세단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안락했습니다. 운전석에 7개(등/옆구리/엉덩이 부분)의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주행 시 안락감과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고 공기주머니 개별 제어를 통해 스트레칭 모드를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Ergo motion)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또한 2열에도 좌석 전동 조절 장치와 통풍 기능을 적용해 후석 공간의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확보   제네시스는 GV80에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안전에 대한 브랜드의 확고한 집념을 담아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전방 주시 경고(FAW, Forward Attention Warning) 등을 적용해 타협 없는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HDA II)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습니다.   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 기술로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운전자가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이 적용됐고요.   충돌 시 충격량에 따라 에어백 전개 압력을 제어해 상해를 줄이는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전방위 충돌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특히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약 80%(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최초 적용됐습니다.     ■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 카 신기술   신기술은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이 있는데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영상 위에 가상의 주행 안내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입니다.   차량 전방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띄우고, 최적 주행 경로를 가상의 그래픽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경로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네시스 카페이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 지불을 해야 하는 경우, 지갑 속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는 주 조작부에 위치한 필기인식 조작계에 손글씨를 쓰는 것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 입력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고요.   이와 함께 ▲원격진단 기반 상담 서비스 ▲내차 주변 스마트폰 확인 기능 ▲발레 모드(Valet Mode) 등 다양한 상황에서 GV80 소유 고객의 편의를 돕는 신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 최초 도입   제네시스는 자신의 취향을 중시하는 럭셔리 자동차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차그룹 최초로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은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엔진 ▲구동 방식 ▲인승 ▲외장 컬러 및 휠 ▲내장 디자인 패키지 ▲옵션 패키지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판매 방식입니다.  
  • 2020 코나 일렉트릭, 뭐가 달라졌나

    2020 코나 일렉트릭, 뭐가 달라졌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6 11:35:46
    상품성 강화한 ‘2020코나 일렉트릭’이 출시를 알렸다.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 전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20 코나 일렉트릭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으며,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에 공기 청정 모드를 신규 적용하고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등 차량 내부 공기질 개선에 힘썼으며, 고객 선호 사양인 2열 열선시트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게 함으로써 뒷자리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에서 13,587대가 판매돼 2년 연속 국내 최고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올랐다”며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 가능한 동급 최대 수준 항속거리를 보유했고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보강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코나 일렉트릭 64kWh 모델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 ▲모던 4,690만원 ▲프리미엄 4,890만원이다. (※ 세제 혜택 :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기준)   한편, 코나 일렉트릭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9 북미 올해의 SUV’를 수상했으며, 2019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2019 어니스트 존 어워드 베스트 EV 부문 선정 등 국내외 고객들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으며 베스트셀링 전기차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LATEST ARTICLE

  • 현대자동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 투어 공동 개최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 투어 공동 개최

    - 10/18~19 이틀 간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 개최 …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대회 함께 열려 - 현대 N 페스티벌, N 모델 기반 단일 경주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 - FIA TCR 월드투어, 전세계 투어링 카 대회 중 최상위 대회로 국내에서 최초로 열려
    임재범 2025-10-14 11:59:02
  •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자율주행 탑재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데일리 뉴스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자율주행 탑재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 빠른 충전, 긴 주행거리, 무공해 수소전기차 장점에 자율주행 기술 결합해 운송 효율성 높여 -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플러스AI(PlusAI)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탑재
    임재범 2025-10-11 13:59:52
  • 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사고 수리 고객 위한 특별 캠페인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데일리 뉴스

    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사고 수리 고객 위한 특별 캠페인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임재범 2025-10-03 19:25:19
  •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고 권위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4회째 후원…한국 양궁 발전 및 대중화 견인
    데일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최고 권위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4회째 후원…한국 양궁 발전 및 대중화 견인

    - 국내 양궁 선수 경기력 향상 및 양궁 대중화를 위해 4회째 공식 후원 -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 230명 참가…국제대회 환경 구현으로 경쟁력 제고 - 현대차그룹 R&D 기술력 결합, 슈팅로봇과 국가대표 간 이색 대결 선보이며 미래 양궁 제시 - 관람석 무료 개방 및 양궁 체험 등 전 국민 참여 양궁 축제의 장 마련 – 41년간 대한양궁협회 후원하며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발전에 지속 기여
    임재범 2025-10-03 18:36:34
  • 7,990만원, 드디어 판매시작 ‘아이오닉 6N’
    데일리 뉴스

    7,990만원, 드디어 판매시작 ‘아이오닉 6N’

    -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 원 -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 만족시킬 강력한 동력성능ᆞ주행 안정성 갖춰 -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특화 기능으로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 제공
    임재범 2025-10-02 00:07:37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