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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시승기
    임재범 2019-05-02 23:55:16
      스포츠성이 강한 중형SUV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됐습니다. 차주님(형님)의 직업 특성상 서울외곽에서 서울 진입 등 시내주행이 많은 주행패턴으로 2,000km를 달렸는데요. 현재까지 QX50주행 후기를 리얼하게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1세대는 EX35라는 차종이었죠. QX50은 심장을 자랑할 만 합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죠.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출고 한 차량 트립은 최고사양인  판매가격은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입니다. 에센셜 트립은 5,190만원, 센서리는 AWD 5,830만원입니다. (VAT)    
  •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시승기
    임재범 2019-04-29 10:45:19
    citroen_c5_aircross_suv   시트로엥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컴포트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New C5 Aircross SUV)’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로 구성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폭넓은 적용을 비롯한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 ▲최대 1,630리터, 길이 1.9 미터의 짐까지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 ▲전 트림 풀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이 특징입니다.   ‘세단보다 편안한 SUV’ 개발을 목표로 개발된 C5 에어크로스는 SUV는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이 적용됐다네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 서스펜션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1994년 다카르랠리에서 우승한 ZX 모델에 처음 탑재된 이래 현재 C3 WRC 모델에도 적용된 이 기술은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고 합니다.   ADAS를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적용됐고요.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하중을 가하는 ‘능동형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비상 충돌 위험 경고’, ‘주차보조시스템’, ‘그립 컨트롤’, 전후방 카메라와 센서를 포함한 ‘360 비전’, ‘운전자 주의 경고’ 및 ‘휴식 알림’ 등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에는 스톱-앤-고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 하이빔 헤드라이트’, 제한속도, 추월 금지, 일방통행 등 다양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여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확장된 교통 표지판 신호 인식 기능’, 그리고 자율주행 레벨2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이 추가 적용됐고요. 해당 기능은 시속 30km 이상에서 작동하며, 차량의 주행을 모니터링하고 속도와 차간거리, 조향에 관여해 차선을 따라 주행하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반과 8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트 오토를 기본 적용했으며, 샤인 트림부터는 발 동작 만으로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풀HD급 화질의 영상과 사진촬영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캠 시트로엥®’탑재됐습니다. 내장형 16기가 SD카드를 갖추고 있으며, 와이파이나 USB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추출해 손쉽게 SNS에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PSA 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들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활용성을 SUV에 그대로 적용됐는데요.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 1.9미터의 짐까지 적재 가능한 트렁크 공간으로 변형이 가능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실용성을 발휘합니다.   1.5리터 물통이 들어가는 큰 용량의 센터콘솔과 글러브박스가 공간활용성을 한층 높여주며, 개방감 좋은 개폐 가능한 가로 840mm, 세로 1,120mm의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도 갖췄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 준중형 SUV 모델 대비 큰 차체와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 독특하게 모델링 된 높은 보닛, 지름 720mm의 거대한 휠하우스 등 외관부터 당당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풀LED 헤드라이트, 네 개의 3D LED 모듈로 구성된 리어램프, 도어 하단과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컬러칩과 투톤 루프바, 옆 창문을 감싼 C자형 크롬 테두리 등의 강렬한 그래픽 요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과 개성을 더해줍니다.   실내는 넓은 공간을 강조하는 수평형 대시보드와 여행트렁크 콘셉트의 스트랩을 적용해 시트로엥의 정체성이 유지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의 경우, 200만원 추가시 나파가죽 마감의 하이프 브라운 앰비언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앞좌석 마사지 및 메모리시트 기능도 추가된다네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리터 BlueH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77마력, 40.82kg·m의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습니다. 실사용영역인 1,750rpm~2,0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돼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고효율 변속기와 엔진, 스톱-앤-스타트 등 뛰어난 기술 덕분에 복합연비 기준 1.5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로 차체 크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데요. 이날 시승에서 23.2㎞/ℓ 를 기록했습니다. 시트로엥의 전 모델은 업계를 선도하는 PSA 그룹의 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SCR)과 디젤미립자필터(DPF)를 기본으로 탑재해 WLTP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한다고 하네요.   총 세 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는데요. ▲1.5 필(Feel) 트림 3,943만원 (1.5리터 BlueHDi 엔진과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 18인치 알로이휠 탑재), ▲ 1.5 샤인(Shine) 트림 4,201만원 (오프닝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 커넥티드캠 등 추가 탑재), ▲2.0 샤인(Shine) 트림 4,734만원 (2.0리터 BlueHDi 엔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 19인치 알로이휠 탑재 등)입니다.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 (영상시승기) 지프 신형 랭글러 파워탑(Jeep New Wrangler)

    (영상시승기) 지프 신형 랭글러 파워탑(Jeep New Wrangler)

    시승기
    임재범 2019-04-19 04:47:27
    FCA코리아의 지프(Jeep)가 17일 오전 SUV의 아이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선보인데 이어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을 갖췄는데요. 이날 시승은 루비콘 파워탑 모델이었습니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최고 시속 97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합니다. 일반 자동차의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오프로드 또는 온로드 주행 시 완벽한 개방감을 갖췄는데요. 루비콘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도심형 고급 모델인 랭글러 오버랜드에 적용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일부 적용되어 데일리 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합니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첨단 냉각 기술, 그리고 윈드쉴드의 각도를 조정하여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9%가 개선된 복합연비 9.6km/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고요.(스포츠 2도어 모델 기준) 새로운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는 최대 272마력(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스포츠 2도어 모델에 적용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2.72:1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은 운전자가 세팅 후 잊어버려도 지속적으로 동력을 전륜과 후륜에 전달하며, 향상된 크롤비로 어떠한 장애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또한, 언덕 밀림 방지(HSA),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등이 장착되어 오프로드 주행시에도 안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올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원.  
  • 뭐가 달라졌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 풀 라인업 상세소개

    뭐가 달라졌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 풀 라인업 상세소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4-18 11:48:53
    FCA코리아의 지프(Jeep)가 17일 오전 SUV의 아이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광장에서 공개하고 20일(토)까지 나흘간 미디어와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이다.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 2도어 출시로 극단적인 모험과 자유를 추구하는 오프로드 드리머(Dreamer)들을 자극한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유리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랭글러의 라인업 중 가장 도심형 버전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세련된 디자인 터치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고, 한층 정숙해진 실내 인테리어, 강화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도심에서의 데일리카로서 활약한다. 랭글러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에 놀랍도록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편리함, 주행 및 조작의 직관성으로 도시의 데일리 SUV유저(User)들과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등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선사한다. 일반 자동차의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오프로드 또는 온로드 주행 시 완벽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루비콘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도심형 고급 모델인 랭글러 오버랜드에 적용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일부 적용되어 데일리 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작년 11년만에 풀체인지 된 6세대 올 뉴 랭글러 출시 후 3개월만에 천여대가 판매되었는데, 이것은 이전 모델 대비 3배나 높은 숫자이다. 기존의 지프 팬들, 오프로드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이 통했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트림을 추가,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하였다”며, “다양한 영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완성한 올 뉴 랭글러의 완벽한 풀 라인업으로 SUV의 홍수속에서 특별한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워진 랭글러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원이다.
  • (영상 시승기) BMW, 신형 330i xDrive (G20)

    (영상 시승기) BMW, 신형 330i xDrive (G20)

    시승기
    임재범 2019-04-11 12:33:57
      7세대 3시리즈 미디어 시승행사가 BMW코리아가 마련한 코엑스 광장내 뉴3시리즈 체험관 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에는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이 출시되며, 뉴 320d 모델은 기본 모델과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등 3가지 트림, 뉴 330i는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는데요.   시승차량은 330i xDrive 럭셔리 모델로 코엑스 광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까지 왕복 200km거리를 달리는 시승 구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자,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고 합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76mm 길어진 4,709mm, 전폭은 16mm가 늘어난 1,827mm, 전고는 6mm 높인 1,435mm, 휠베이스는 41mm 더 길어진 2,851mm로 기존 대비 차체 크기가 더욱 커졌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에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캐릭터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키드니 그릴이 이전모델보다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되었고요. 후면부는 더블 배기파이프가 적용과 3차원 “L”자형 LED 리어램프로 인해 차체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보여줍니다.   내부도 새롭게 디자인 됐습니다. BMW본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김누리 디자이너의 작품인데요.’정밀함과 우아함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BMW만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함으로써 현대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되었으며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2개가 서로 이어지는 듯한 구조로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시인성이 개선됐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컨 시스템과 콘트롤 버튼,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노브와 그 옆으로 옮겨진 엔진 시동 버튼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 및 조작 콘셉트가 적용됐습니다.   뉴 330i 최고출력은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최대 55kg 줄였으며, 10mm 낮아진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했으며, 차체 구조 및 서스펜션 장착의 강성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공기역학성능으로 공기 저항 계수를 0.23까지 감소시켰습니다(320d 기준).   이외에도 전 모델에 유압식 댐퍼가 장착되어 뉴 3시리즈만의 스포티함과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 줍니다.   옵션 패키지 추가 가격은 이노베이션 패키지는 300만원, 프리미엄 패키지는 최대 11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10만원, 럭셔리 모델 60만원), 그리고 인디비주얼 패키지는 최대 16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60만원, 럭셔리 모델 110만원)이다.   주행안전장치로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으며, 이 기능은 자전거 -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최신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스톱&고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및 교차로 통행 경고 기능이 지원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이 추가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뉴 320d 기본 모델이 5,3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620만원이며, 뉴 330i는 럭셔리 모델 6,0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220만원. 320d xDrive 기본 모델이 5,6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9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920만원이며, 330i xDrive 모델의 경우 럭셔리 모델 6,3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510만원.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BMW 뉴 3시리즈 제원 항목 단위 330i xDrive (럭셔리/M 스포츠 패키지) 가격   6,320만원/6,510만원 공차 중량 kg 1,695 전장/전폭/전고 mm 4,709/1,827/1,435 휠베이스 mm 2,851 배기량 cc 1,998 엔진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최고 출력 마력/rpm 258/ 5,000~6,500 최대 토크 kg·m/rpm 40.8 /1,550~4,400 안전 최고 속도 km/h 250 0-100km/h 도달시간 sec 5.6 복합연비/도심/고속 km/l 10.4/ 9.2/ 12.4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64 휠 사이즈   18인치/19인치    
  • 현대차, '베뉴(VENUE)'렌더링 공개

    현대차, '베뉴(VENUE)'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4-09 11:20:03
    현대자동차㈜는 9일(화) 올해 전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모든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자동차는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
  • (영상시승기) 메모리 폼의 부드러움, 날쌘돌이 UX250h

    (영상시승기) 메모리 폼의 부드러움, 날쌘돌이 UX250h

    시승기
    임재범 2019-04-02 04:54:25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렉서스 코리아가 국내 출시를 알린 콤팩트 SUV ‘렉서스 UX250h’ 미디어시승행사가 4월 1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열렸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UX 250h는 2WD(4,510만원)와 AWD(5,410만원)로 판매된다.(부가세 포함)        
  • (영상) 서울모터쇼_1부, 기아.벤츠.닛산.르노삼성.시트로엥.포르쉐.쉐보레.토요타.렉서스

    (영상) 서울모터쇼_1부, 기아.벤츠.닛산.르노삼성.시트로엥.포르쉐.쉐보레.토요타.렉서스

    신차
    임재범 2019-03-31 10:53:19
      2019 서울모터쇼가 시작됐습니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Sustainable :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 Connected :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 ∙ Mobility :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신 산업과 미래 이동수단으로 변화하고 있죠. 기존의 모터쇼보다 전자, IT가 접목된 CES죠.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 어 22종 등 39종의 신차를 공개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2019 서울모터쇼는 지난 2017 서울모터쇼보다 규모가 줄었고요. 지난해 부산모터쇼보다 규모가 작아졌습니다. 참가업체는 줄고 두 개 전시관은 사용하다 보니 복도는 왕복 4차선입니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 국내산 브랜드들은 모두 참가했지만, 수입 브랜드는 절반만 참가했습니다. 토요타, 닛산, 푸조, 시트로엥,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BMW, 재규어, 포르쉐, 혼다, 테슬라, 마세라티가 참가했고요.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링컨, 캐딜락, 인피니티, 볼보, 벤틀리,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등등 많은 브랜드가 외면한 반쪽짜리 모터쇼가 됐습니다.     이로 인해 캠시스와 파워프라자 등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들의 무대가 아주 넓어졌습니다. 에너지 관련 기업과 부품업체들을 비롯해 SK 텔레콤 등 IT 기업도 참가했습니다. 또한 국내 안마의자 업체들이 모두 참가한 듯 합니다.
  • (영상) 2019 서울모터쇼, 현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1.6 터보·기아 모하비 공개

    (영상) 2019 서울모터쇼, 현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1.6 터보·기아 모하비 공개

    신차
    임재범 2019-03-29 14:55:05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가 28일(목)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처음 선보였다. 이외에도,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Performance parts)’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Performance Car)’를 처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플레이 현대(PLAY HYUNDAI)'라는 콘셉트 아래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상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최고의 연비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집약해 이전 모델 대비 10% 향상된 20km/ℓ이상의 연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차량의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 시스템 '솔라 루프'를 국내 양산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솔라 루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한층 과감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을 갖춘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180 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동시에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새롭게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와이드한 비례와 유광 블랙 칼라의 재질을 적용해 과감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에는 터보 전용 후면 범퍼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해 터보 모델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현대차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를 처음 공개했다. 'N 퍼포먼스 카'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의 강렬한 콘셉트로 벨로스터 N 에 45가지의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장착해 향후 출시될 ‘N 퍼포먼스 파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쇼카다. ‘N 퍼포먼스 카’는 ▲경량 단조휠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 ▲대용량 브레이크 패드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 ▲고성능 타이어 등 14개의 주행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리얼 카본 소재의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 11개 외장 스타일 품목을 적용해 역동적인 고성능 감성을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무광 그레이 외장 칼라에 현란한 옐로우 칼라의 프론트 스플리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장착해 개성있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스포츠 버킷시트 ▲스티어링 휠 ▲파킹 레버 ▲A/B/C 필러 ▲헤드라이닝 ▲대쉬보드 등 20 개 내장 파트에 알칸타라와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기아자동차 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 시그니처’ 두 콘셉트카 공개를 계기로 기아차 브랜드의 지향점을 담은 디자인을 소개하고, 새로운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RV 프로페셔널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할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기아차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 ‘SP 시그니처’가 기아자동차의 가장 혁신적이고 젊은 SUV”라면, “플래그십 SUV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아자동차 정통 SUV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변화의 폭이 고스란히 담긴 SUV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 신형 쏘나타, 첨단기능부터 디자인 꼼꼼히 살펴보기

    신형 쏘나타, 첨단기능부터 디자인 꼼꼼히 살펴보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22 14:07:28
    기존에 없던 기능과 디자인으로 나온 8세대 쏘나타입니다. 신형 쏘나타의 모든 것을 영상으로 알려드립니다. 첨단 편의장치부터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 (영상시승기) 이름만 빼고 다 바뀐 ‘신형 쏘나타 2.0’ 시승기

    (영상시승기) 이름만 빼고 다 바뀐 ‘신형 쏘나타 2.0’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3-22 05:31:02
    현대차가 21일 출시와 동시에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   신형 쏘나타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8세대 쏘나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으로 차량 상품성이 높아졌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 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신형 쏘나타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개선시켰다.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된다. 또한 오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와 1.6터보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신형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고객가치혁신 실현을 위해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Built-in Cam) ▲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 변속버튼(SBW, Shift by wire)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신규 탑재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558~2,593만원, 프리미엄 2,819~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3,170만원이다.  
  • 신형 쏘나타, ‘3세대 플랫폼’ 적용

    신형 쏘나타, ‘3세대 플랫폼’ 적용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13 10:52:13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이달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크게 높였다.   ■        ‘가벼우면서도 강한 차’…경량화와 충돌 안전도 동시에 달성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라는 이율배반적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함으로써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다.   3세대 플랫폼의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스몰오버랩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 적용해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일반적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후 차체는 충돌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옆으로 밀려가게 되는데 3세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쏘나타는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직진을 하기 때문에 탑승자 부상과 2차 사고를 더욱 줄일 수 있다.   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 적용 부위를 늘려 세이프티존인 승객 공간의 강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자동차업계 최고 수준의 전방위 충돌 안전도를 확보했다.   ■ 안정감 있으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구현   3세대 플랫폼은 경량화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유동제어 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엔진룸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하부의 공기저항을 줄여 동력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또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이상적인 배치를 통해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우선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등 무거운 부품을 차체의 중심 쪽으로 이동시키고 장착 위치도 아래로 내리는 중량 배분 최적화로 관성모멘트를 줄임으로써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어 차체의 횡방향 굽힘 강성을 증대시키고 스티어링 랙센터의 위치를 휠센터에 근접시켜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여기에다 차륜 최적화 튜닝 과정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3세대 플랫폼은 이처럼 주행과 관련된 세 가지 기술적인 노력을 기울여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우면서, 동시에 높은 주행 안정성도 견고히 했다.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는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해 주행 중의 NVH를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 플랫폼 저상화 기술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   3세대 플랫폼은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엔진룸, 시트 착석 위치, 언더플로어, 러기지룸을 하향 배치하는 저상화 기술로 신형 쏘나타의 차량 전고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다. 엔진룸과 승객실도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전륜 휠 앞쪽 오버항을 줄이면서 롱 휠베이스 스타일을 구현해 신형 쏘나타의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드는 밑바탕이 됐다.   한편 현대차는 2008년 1세대 플랫폼을 완성해 YF 쏘나타 등에 적용했고, 2015년부터는 2세대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LF 쏘나타 등을 만들었다. 특히 2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차종은 주요 국가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대부분 별 5개 만점을 받아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도를 입증한 바 있다.   모든 면에서 더욱 진화한 3세대 플랫폼은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앞으로 나올 현대차의 상품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아키텍처 담당 파예즈 라만 상무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첨단 기능과 함께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3세대 플랫폼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볼 수 있다.
  • (현장영상) 다시 태어난 CT6 + 류준열

    (현장영상) 다시 태어난 CT6 + 류준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11 18:49:41
    캐딜락이 미래 디자인 언어와 기술을 적용해 많은 부분에서 공격적인 진화를 이뤄낸 플래그십 세단 REBORN CT6를 11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공개했다.   CT6는 지난 2016년 국내 데뷔 이후 캐딜락의 견조한 성장세를 리드해온 모델로, 동급 대비 더 큰 차체와 웅장한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한 캐딜락의 플래그십이다. 캐딜락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REBORN CT6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REBORN CT6는 캐딜락 세단의 정통성을 이어나갈 모델로, 에스칼라 콘셉트로 표현된 미래 캐딜락의 정수를 그대로 이어받은 첫번째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많은 부분이 변화된 만큼 더욱 깊어진 프리미엄 가치와 함께 캐딜락의 차세대 테크놀러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BORN CT6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최초의 양산형 세단으로 세련되게 정돈된 수직형 LED 라이트와 전면 그릴, 그리고 당당하게 자리잡은 캐딜락 엠블럼을 통해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기존 CT6보다 약 40mm 이상 길어져 5,227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 크기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바디 라인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세로로 간결하게 떨어졌던 기존 리어램프는 후면을 가로로 길게 연결하는 크롬라인과 평행하게 들어오며 프리미엄 대형 세단만의 품격을 갖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Sport, Sport Plus 트림에는 캐딜락의 고성능 V 시리즈에만 적용된 매쉬드 그릴과 에어로 파츠가 장착되어 역동성을 더했다.   외관 디자인의 다이내믹한 진화뿐만 아니라 실내 디테일에서도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다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캐딜락만의 장인 정신이 담긴 수작업 방식, 컷 앤 소운(Cut-and-Sewn)공법을 적용한 최상급 가죽 및 소재들로 마감됐다.   특히, 1열 및 2열 시트 또한 최고급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되어 탑승자의 최적의 착좌감을 발휘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에서 최대 20방향 조절이 가능하고 롤링, 주무르기, 피로회복 모드가 포함된 전 좌석 마사지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장거리 운전시에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ETRS, Electronic Trans. Range selection), 20인치 프리미엄 휠,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차체의 62%를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하고 접합부위를 최소화한 GM만의 차세대 프레임 제조 방식 ‘퓨전 프레임(Fusion Frame)’으로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약 100kg에 가까운 무게 감소에 성공해 대형 세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최소화하고 연료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기민한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최소화 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Active Rear Steering)’ 등 주행 보조 기술이 더해져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반응성을 높인 차선 유지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후방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킹,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으며, 정속 주행 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ctive Fuel Management)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REBORN CT6에는 열감지 기술로 촬영되는 전방 영상을 클러스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야간에 잠재적 사고 요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도 극히 일부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된 ‘나이트 비전’은 캐딜락이 업계 최초로 적용해 꾸준히 발전시켜온 기술로 높은 정확성과 뛰어난 가독성으로 실제 야간주행 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   특히, 캐딜락의 특허 기술로 주행 시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300% 이상 넓혀주는 ‘리어 카메라 미러(Rear Camera Mirror)’는 화질을 개선했으며, 화면 확대 및 축소, 각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 편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최대 5방향의 화면을 다양한 각도 조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네비게이션이 연동되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 및 12” 클러스터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캐딜락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CUE(Cadillac User Experience)의 시스템적 진화로 화면을 직접적으로 터치하거나, 터치패드를 통해 조작이 가능했으나, REBORN CT6에는 캐딜락 최초로 적용된 ‘조그 셔틀 다이얼(Jog Shuttle Dial)’을 기본 장착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이고,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카플레이를 기본 탑재하고 사용자가 직접 UI를 편집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외에도 CT6 전용으로 튜닝된 34개의 스피커를 전략적으로 배치한 보스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Bose® Panaray Sound System),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Hands Free Lift-gate), 향상된 무선충전 패드 등으로 만족도를 높혔다.   국내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SPORT 8,880만원 ▲PLATINUM 9,768만원 ▲SPORT PLUS 1억 322만원 등 3개 트림이다.
  • [영상] 스마트한 니로, ‘더 뉴 니로’

    [영상] 스마트한 니로, ‘더 뉴 니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09 20:50:25
    실용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SUV 니로가 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7일 오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 동급 최초적용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 기본화 ▲단단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디자인 ▲심리스(Seamless)한 하이그로시 크래쉬 패드로 구현된 미래적인 내장 디자인이다.   기아차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다수 탑재됐다.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고속도로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등이 신규 적용됐다.   차로를 인식하고 차선을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정중앙 주행을 돕는 차로유지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작동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됐다.   더 뉴 니로는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이미지,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이다.   후면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돼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기존 휠보다 스포크가 더 얇아지고 개수가 많아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18인치 신규 휠 디자인 ▲고급스러운 크롬 도어 사이드실 몰딩 등이 적용됐다.   더 뉴 니로의 내장 디자인은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감싸 하나로 연결돼 보이는 심리스(Seamless) 콘셉트가 특징이다. ▲심리스(Seamless) 콘셉트로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분할 화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 ▲친환경차 특화된 디자인으로 스크린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동급 최대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AVN 아래로 수평 배치된 에어벤트와 버튼 등으로 미래적이고 균형 잡힌 느낌을 더한다.   또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다양하게 조절 가능한 무드램프 ▲변속 및 회생제동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패들쉬프트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 원 ▲노블레스 트림 2,800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 만 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3,452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 (영상) 3억1,500만원, 맥라렌 컨버터블 600LT 스파이더

    (영상) 3억1,500만원, 맥라렌 컨버터블 600LT 스파이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08 00:19:31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600LT 스파이더’의 국내 공개 행사를 7일 오전, 서울 반포동 맥라렌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롱테일을 뜻하는 LT 타이틀을 부여 받은 2인승 컨버터블 슈퍼스포츠카다. 1997년 첫 번째 롱테일 모델인 F1 GTR 롱테일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4번째 600LT 쿠페에 이은 5번째 롱테일 모델이다.   600LT 스파이더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광범위한 카본파이버 및 경량 소재의 활용과 기술 혁신을 통한 경량화이다. 맥라렌에 있어 경량화는 강력한 파워의 한 단계 진화를 뜻한다.   경량화의 핵심은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차체인 맥라렌 고유 ‘모노셀II’와 하드 톱 루프에 적용한 SMC(Sheet Moulding Compound, 열경화수지)가 핵심이다. 모노셀 II 차체는 중량이 불과 75kg밖에 안되지만 견고함은 비슷한 알루미늄 구조보다 약 25% 더 강하다.   3단 접이식 하드 톱 루프의 소재인 SMC는 직물 재질보다 가볍지만 견고함과 내구성이 더 뛰어나다. 600LT 스파이더는 SMC 소재를 채택해 쿠페 모델과 같은 디자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동시에 견고함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내 공간, 안전성 외에 차량의 정숙성을 뜻하는 NVH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주행 중 40km/h이하에서 작동가능하며 개폐 시간 15초면 쿠페와 컨버터블을 넘나들 수 있다.   롱테일 모델 고유의 톱 엑시트 배기시스템(Top-Exit Exhaust System)도 하드 톱 컨버터블이지만 완벽하게 적용시켰다. 일반적인 차량의 배기구가 후미 하단에 있는 것과 달리 맥라렌은 톱 보관 공간과 수mm밖에 떨어지지 않은 후미 상단 데크 중앙에 위치시켰다. 위치 변경을 통해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차량과 비교하면 길이는 10.8cm를, 중량은 12.6kg을 줄였다. 더불어 후미 하단은 배기구에 양보했던 크기만큼 카본파이버 소재 디퓨저를 더 크고 넓게 배치해 에어로다이나믹과 다운포스 능력까지 향상시켰다.   경량화 흔적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박막 윈도우가 적용된 전면, 초경량 알로이 휠,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결과적으로 스포츠 시리즈 중 유일한 컨버터블 모델인 570S 스파이더와 비교해 약 100kg에 육박하는 경량화에 성공했다. 성능 향상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카본파이버 레이싱 시트 등 추가 사양을 선택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이식할 수 있다.   600LT 스파이더는 가장 가볍고 효율적이라는 평을 받은 맥라렌 고유 고성능 M838TE엔진을 탑재했다. 3.8리터 V8 트윈 터보차저 형식의 엔진으로 600마력(@7,500rpm), 최대 토크 620Nm(@5,500-6,500rpm)을 발휘한다. 건식 윤활방식(Dry Sump Lubrication), 효율성 높은 워터펌프, 짧아진 배기 시스템, 15mm 넓어진 측면 흡기구에서 시작하는 강력한 냉각 시스템의 결합은 향상된 코너링, 높은 응답성 등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보답한다. 최고 속도 324km/h(오픈 톱: 315km/h), 가속시간은 0→100km/h가 2.9초, 0→200km/h가8.4초에 불과하다.   엔진 위치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를 채택, 낮게 배열해, 중력은 낮추고 다이나믹 밸런스는 향상됐다. 엔진의 파워는 7단 듀얼 클러치 SSG 변속기(Seamless Shift seven-speed Gearbox)를 통해 전달된다. 노멀, 스포츠, 트랙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모드 중 극적인 사운드를 만드는 이그니션 컷(Ignition Cut)과 트랙 모드 중 맥라렌 고유 관성 푸시 기술(Inertia Push technology)을 채택해 변속 성능을 최상으로 이끌어 낸다.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10.2kg감량과 함께 고속 주행 중 뛰어난 차체 제어와 제동 안정성을, 저속 주행 중 민첩한 운동성능을 고루 발휘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맥라렌 슈퍼시리즈와 동일한 카본 세라믹 디스크와 알루미늄 캘리퍼로 구성했다. 약 4kg 중량 감소와 맥라렌 세나 모델에서 개선한 브레이크 부스터까지 탑재돼 더 빠른 응답성, 제동력을 제공한다.   600LT 스파이더는 ESC를 핵심으로 하는 다양한 레이스 지원 기술을 탑재했다. 지나치게 머신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이유로 F1에서 금지한 브레이크 스티어도 탑재됐다. 브레이크 스티어는 뒷바퀴 안쪽의 제동력을 미세하게 조정해 턴-인은 높이고 언더스티어는 감소시킨다.   피렐리와 공동 개발한 롱테일 전용 P 제로 트로피(P Zero™ Trofeo R) 타이어는 측면은 더 부드럽게, 벨트 구조는 더 견고하게 디자인했다. 결과는 트랙에서 주행 능력 향상으로 나타난다. 부드러운 측면은 고르지 못한 지면에서 접지 면적을 넓혔고 견고한 벨트 구조는 직선 가속도와 코너링 능력을 향상시킨다.   600LT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1,500만원을 시작으로 선택 사양에 따라 변동한다. 모든 차량은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조립해 순차적으로 국내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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