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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억 시작가? 전세계 18대 한정판 모델 중에 대한민국 서울 1대.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30억 시작가? 전세계 18대 한정판 모델 중에 대한민국 서울 1대.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3-08 02:54:13
    궁극의 2도어 쿠페 타입의 그랜드 투어러, 바투르는 벤틀리 뮬리너가 2020년 선보인 ‘바칼라’의 후속 모델로 벤틀리 디자인의 혁명을 보여준다. 벤틀리의 전(前)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Andreas Mindt)와 그의 뮬리너 팀이 탄생시킨 바투르는 벤틀리가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의 디자인 DNA를 제시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지난 2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진행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BENTLEY MULLINER BATUR PREVIEW)’에서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BENTLEY BATUR by MULLINER)’를 공개했다. 단 18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바투르는 이전 프로젝트 모델인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의 장인들에 의해 수제작으로 탄생된다. 이미 18대의 바투르에 대한 고객 사전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각각의 바투르는 뮬리너 가이드와 고객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다. 고객들은 무한대의 개인주문 옵션 중 차량 실내외 색상, 마감과 소재를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가능한 소재 중에는 지속 가능한 천연 탄소섬유 재료, 저탄소 가죽, 3D 프린팅 18K 골드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주문에 따른 각각의 바투르는 벤틀리 영국본사인 크루의 뮬리너 워크샵에서 수개월 간 제작 과정을 거쳐 2023년 중순 처음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해 8월 부임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Christian Schlick) 총괄이사가 처음으로 자리해 바투르에 대한 제품 설명과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의 벤틀리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이사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Bacalar)를 계승하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아태 지역 중 한국 시장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뮬리너 코치빌트(Mulliner Coachbuilt)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 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며,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이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켜 단 한 명을 위한 비스포크 모델을 완성한다”라고 말한데 이어 “올 한 해,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여유로운 럭셔리 웰빙 라이프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각각 해석한 ‘아주르(Azure)’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는 “바투르는 향후 벤틀리의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지난 뮬리너 프로젝트인 바칼라의 후속모델이다. 바투르는 벤틀리가 향후 선보이게 될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벤틀리의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와 그의 팀이 바투르를 통해 벤틀리의 클래식 디자인 요소들을 더 우아하고 대담하게 재해석했다”라며, “아름다운 외관의 바투르에는 벤틀리의 가장 강력하며 상징적인 엔진인 W12가 탑재된다. 전동화로의 새로운 여정을 앞두고 바투르를 통해 W12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바투르를 계약한 18명의 고객들은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과 함께 자신의 바투르를 직접 공동 제작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바투르는 뮬리너의 다음 스텝을 보여주는 모델로, 벤틀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럭셔리함과 강력한 성능의 완벽한 조합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벤틀리 디자인의 혁명을 보여주는 바투르바투르의 디자인은 벤틀리 디자인 총괄이었던 안드레아스 민트와 외관 디자인 책임자, 토비아스 슐만(Tobias Suehlmann), 실내 디자인 책임자, 앤드류 하트 배런(Andrew Hart-Barron) 및 그의 팀에 의해 탄생했다. 벤틀리의 기존 라인업인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제품군에 적용되었던 벤틀리 디자인 DNA에 새로운 방향성을 채택해 진화되었으며, 이 새로운 디자인 DNA는 벤틀리가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보여준다. 안드레아스 민트는 “이번 뮬리너 바투르 디자인 프로젝트는 벤틀리의 디자인 언어를 재정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였다.  우리는 벤틀리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에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주요 요소들에 과감한 변화를 적용해 벤틀리 디자인 언어를 재구성했다”라며, “우리는 바투르 디자인 개발 시 우아하지만 강력한 느낌을 강조하려고 했다. 내부적으로, 바투르 디자인을 긴 풀밭에서 공격 자세로 낮게 몸을 수그리고 있는 “숨죽이고 있는 맹수의 자세(resting beast stance)”라고 묘사하는데, 이는 바투르가 그만큼 정지 상태에서도 빠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근육질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바투르는 벤틀리의 클래식한 라인들을 재해석해 강조했다. 특히 차량 전체에 걸쳐 뻗어 있는 “끝없는 보닛 라인(endless bonnet)”은 차량을 더 길어 보이게 만드는 바투르의 주요 특징이다. 시각적으로 무게중심을 차량의 후방에 위치시킴으로써 차체 후면을 더욱 낮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제공한다. 차량의 전면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벤틀리의 그릴을 더 낮은 위치에 수직으로 배치해 더 강렬한 존재감과 자신감 있는 차체 형상을 제공한다. 그릴의 양쪽에는 새로운 모양과 디자인의 헤드라이트가 적용됐으며, 바칼라에서 사용된 디자인을 발전시켜 양쪽 측면에 각 한 개의 대형 헤드라이트를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안드레아스 민트는 “바투르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빛과 어둠의 반사를 통해 표현되는 근육질의 면과 선을 강조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비스포크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실내2인승인 바투르의 실내 공간은 궁극적인 개인화 주문과 장거리 그랜트 투어링을 위해 설계되었다. 바칼라의 실내 디자인의 성공에 영감을 받아 개발된 바투르는 바칼라 실내 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요소들을 선보인다. 실내의 모든 요소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구성되며, 고객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           스코틀랜드 산 저탄소 가죽           친환경 공법(Sustainable tannage)으로 구현한 5가지 색상의 이탈리아산 가죽           스웨이드 가죽과 유사한 비건 소재의 다이나미카 (Dinamica) 또한 센터페시아에 적용할 수 있는 베니어 소재에도 탄소 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섬유 복합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 2X2 트윌 짜임으로 제공되며 새틴 라커로 마감된 천연 섬유 복합체가 실내에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베니어 판과 별도로 조수석 페시아 패널에는 W12 엔진의 사운드를 비주얼화한 독특한 에칭(etching) 기법의 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이 또한 맞춤형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적용된 지속 가능한 소재는 벤틀리 모델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재활용 실과 가죽으로 제작된 카펫이다.  고객은 실내 색상에 대해 밝은 색 또는 어두운 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티타늄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벤트를 조작하는 오르간 버튼, 드라이브 셀렉터 등 곳곳에 3D 프린팅 18K골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W12엔진 탑재벤틀리는 향후 100년을 위한 본격적 전동화 전환기를 맞이하며, 바투르를 통해 벤틀리의 상징적 엔진인 W12의 지난 20년 간의 성과와 진화를 기념하고자 한다. 바투르에는 2002년 컨티넨탈 GT와 함께 재탄생한 6.0리터 W12엔진 이후 진화를 거듭해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W12 엔진은 지난 20년 동안 연비는 25%, 힘은 40% 향상되었다.  바투르에 탑재된 W12엔진은 벤틀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가스 시스템과 조합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틀리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피니셔가 적용됐다. 가장 역동적인 그랜드 투어러, 바투르바투르는 가장 강력하고 독점적인 벤틀리의 쿠페일 뿐만 아니라, 강력한 역동성도 자랑한다. 바투르의 어댑티브 3챔버 에어 서스펜션에는 각각 3개의 전환 가능한 챔버가 있어 에어 서스펜션의 부피를 자유롭게 변경해 유효 강성을 조절한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의 4모드 드라이브 다이내믹스 컨트롤(Drive Dynamics Control)을 통해 승차감과 차체 컨트롤 사이의 균형을 스포트(Sport), 벤틀리(Bentley), 컴포트(Comfort) 및 커스텀(Custom)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컨트롤은 48V 전자식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의 작동을 변화시켜 0.3초 만에 최대 132.6 kgf.m (1,300Nm)의 안티롤 토크를 제공하거나, 각 차 축의 동력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또한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을 사용하여 롤 강성을 전방에서 후방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날렵한 코너링 및 스포츠 모드에서 차량의 스로틀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트랙션 및 코너링 접지력은 구동 토크를 능동적으로 조율하는 전자식 eLSD(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통해 극대화된다. 이 기능은 브레이크에 의한 토크 벡터링으로 보완되며, 코너링 시 선회력을 높인다. 제동은 벤틀리의 CSiC(Carbon-Silicon-Carbide)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전방에는 440mm, 후방에는 410mm 디스크가 장착되며, 전방 10 피스톤, 후방 4 피스톤 캘리퍼와 조합된다. 또한 피렐리 타이어가 장착된 맞춤형 22인치 휠이 탑재된다.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의 역량이 집약된 바투르는 바칼라를 계승하는 모델로 벤틀리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이다.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착하네~ 전기모터63km. 5570만원.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박 떠나자!

    착하네~ 전기모터63km. 5570만원.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박 떠나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2-26 21:17:21
    토요타코리아가 2월 22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했는데요. 렉서스코리아는 순수 전기차(BEV) SUV 모델 RZ, 렉서스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완전 변경 RX 등 2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하고, 토요타코리아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HEV)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HEV)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HEV)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프리우스 및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BEV) bZ4X 등 6종의 전동화 라인업으로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승한 RAV4 PHEV는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었죠. RAV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RAV4는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입니다.  RAV4 PHEV는 E-부스터(Booster) 컨셉으로 개발되었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입니다.  효율성과 운전하는 즐거움(Fun to Drive)을 모두 충족시킨 RAV4 PHEV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의 EV 주행을 비롯해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 E-Four(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완성된 강력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속감이 특징인데요. 한국토요타 모델 중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처음 적용되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특화된 4가지 주행모드, 업그레이드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 예방 안전사양으로 상품력이 강화됐습니다. 가격은 5,570만원(개별소비세 3.5%).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힘을 품었습니다. E-Four(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선회안정성을 갖췄습니다. 연비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15.6km/ℓ.  18.1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이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위치는 차량 하부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는데요.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32A(6.6kw) 완속 충전기 사용시 완충까지 약 2시간 37분이면 가득 채워집니다.  주행모드는 네가지입니다. ▲엔진의 개입없이 전기만으로 움직여 탄소배출 없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EV모드’ ▲배터리 충전량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HV모드’ ▲EV모드로 주행하면서 엔진출력이 필요할 경우 엔진의 힘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Auto EV/HV모드’ ▲배터리의 충전량이 EV모드로 주행할 수 없을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엔진의 구동력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여 EV주행거리를 확보하는 ‘CHG HOLD모드’ 등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E-부스터(E-Booster)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되었다. 차량 전면의 메시타입의 그릴,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의 블랙 유광 페인트로 마감됐으며, 19인치 5스포크 휠은 블랙 코팅 처리됐구요.  외관 컬러는 신규 컬러 ‘이모셔널 레드2(Emotional Red2)’를 비롯한 총 6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Black)’을 컬러 테마로 시트에는 레드 스티칭이 들어가 실내공간에 입체감과 디테일을 불어넣었습니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도 업그레이드됐는데요. ▲기존의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에 새롭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 적용되었구요. 교차로에서 주간 좌∙우 회전 중 차량 또는 보행자를 인식해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소리 알람 후, 시스템이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동을 보조해줍니다. 또한 주간 주행 중 맞은편 차량 접근 시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스스로 개입합니다.  ▲‘긴급 조향 어시스트’는 전방에 장애물이 나타난 상황에서 운전자가 피하려고 스티어링 휠을 조작했으나, 조작이 충분치 않을 때 추가적으로 스티어링 휠 조작 량을 더해 충돌을 회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기능도 개선되었답니다. 설정해 놓은 속도 내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DRCC는 커브 감속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어 굽어지는 길에 진입 시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낮추어 사고의 위험을 덜어줍니다. 또한 ‘주차보조 브레이크’를 적용해 주차 중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 감지 시 제동을 지원하며 총 8개의 에어백이 지원됩니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가 LG U+의 U+ DRIVE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안내해 주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기본, 무선 통신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팟캐스트, 모바일TV, U+스마트홈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운전과 일상의 연결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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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 제너럴 모터스 창원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2-26 20:49:42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24일,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북미 모델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양산 기념식은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규모 투자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창원공장에서 완벽한 준비 과정을 통해 이뤄낸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같이 축하했다. 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GM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렘펠 사장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팀워크로 GM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성능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결점 차량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법인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신제품의 양산 과정까지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GM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팀이 이룬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라며, "대규모 양산 돌입은 GM 글로벌 엔지니어링에 있어 한국 내 GM 엔지니어들의 영향력과 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지를 보여주는 예시이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고객을 만족시키는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문을 담당한다. 특히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기술 등 GM의 글로벌 개발 역량이 총 집결되어 탄생한 전략 모델이자 한국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앞서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창원공장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되었으며,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더불어, 대량 생산 돌입을 위해 지난 4월 노동조합과 인력 배치 전환에 합의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작년 연말 2교대제 운영을 위한 공장 인력 배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무결점 제품 품질을 강조하고 있는 GM은 전 세계 모든 공장에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와 BIQ(Built In Quality)라는 공장 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창원공장은 BIQ 레벨 4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품질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최고 수준의 제조 품질을 확보해 ‘결함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단계’로 글로벌 GM 내에서도 매우 높은 단계의 제조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은 작년 10월 첫 현지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GM 인베스터데이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을 언급한 데 이어, 현지 딜러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GM은 북미 시장의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북미 모델의 선제적인 양산 돌입과 함께 풀가동 생산 체제로 높은 해외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동시에 1분기 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차명으로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 올해 토요타/렉서스 총 8종 신차 출시 계획

    올해 토요타/렉서스 총 8종 신차 출시 계획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2-21 21:46:05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사장 콘야마 마나부)는 2월 2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2023 기자간담회 &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토요타자동차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2023년부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순수 전기차(BEV) SUV 모델 RZ, 렉서스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완전 변경 RX 등 2종의 전동화 모델을 도입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HEV)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HEV)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HEV)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프리우스 및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BEV) bZ4X 등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 2006년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렉서스 브랜드는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통해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로 도약하며, ‘사람을 위한 전동화’ 즉,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도입과 함께 진심 어린 환대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진정성이 담긴 럭셔리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였다. 토요타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고객들에게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도입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 안심, 신뢰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며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콜센터와 리셉션 키오스크 등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을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과 ’인재육성’을 두 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의 렉서스·토요타 딜러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히 이행해 좋은 기업시민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동화 전략 아래, 한국토요타자동차 역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의 딜러사와 힘을 합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63km전기모터 주행, 5,570만원.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출시

    63km전기모터 주행, 5,570만원.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2-21 21:06:39
      토요타코리아가 2월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출시를 알렸다.  토요타 RAV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 한 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이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Booster) 컨셉으로 개발되었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이다. 효율성과 운전하는 즐거움(Fun to Drive)을 모두 충족시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의 EV 주행을 비롯해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 E-Four(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완성된 강력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속감이 특징이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한국토요타 모델 중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처음 적용되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특화된 4가지 주행모드, 업그레이드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 예방 안전사양으로 상품력이 강화됐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토요타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효율성과 실용성, 전기차의 충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장거리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은 5,570만원(개별소비세 3.5%)이다.  고출력∙고효율이 매력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 기능이 더해진 모델로 “하나의 자동차, 두 개의 대답”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운전의 즐거움(Fun to Drive)’을 전할 예정이다.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E-Four(사륜구동)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선회안정성을 갖췄다. 연비는 복합 주행모드 기준 15.6km/ℓ.  18.1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의 위치는 차량 하부에 배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32A(6.6kw) 완속 충전기 사용시 완충까지 약 2시간 37분이 소요된다. 또한 ‘충전 커넥터 락’ 기능도 지원됐다. 주행모드는 네가지다. ▲엔진의 개입없이 전기만으로 움직여 탄소배출 없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EV모드’ ▲배터리 충전량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HV모드’ ▲EV모드로 주행하면서 엔진출력이 필요할 경우 엔진의 힘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Auto EV/HV모드’ ▲배터리의 충전량이 EV모드로 주행할 수 없을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엔진의 구동력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여 EV주행거리를 확보하는 ‘CHG HOLD모드’ 등이다. 외관 디자인은 E-부스터(E-Booster)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되었다. 차량 전면의 메시타입의 그릴,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의 블랙 유광 페인트로 마감됐으며, 19인치 5스포크 휠은 블랙 코팅 처리됐다. 외관 컬러는 신규 컬러 ‘이모셔널 레드2(Emotional Red2)’를 비롯한 총 6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Black)’을 컬러 테마로 시트에는 레드 스티칭이 들어가 실내공간에 입체감과 디테일을 불어넣었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의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에 새롭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 적용되었다. 교차로에서 주간 좌∙우 회전 중 차량 또는 보행자를 인식해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소리 알람 후, 시스템이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동을 보조해준다. 또한 주간 주행 중 맞은편 차량 접근 시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스스로 개입한다. ▲‘긴급 조향 어시스트’는 전방에 장애물이 나타난 상황에서 운전자가 피하려고 스티어링 휠을 조작했으나, 조작이 충분치 않을 때 추가적으로 스티어링 휠 조작 량을 더해 충돌을 회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기능도 개선되었다. 설정해 놓은 속도 내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DRCC는 커브 감속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어 굽어지는 길에 진입 시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낮추어 사고의 위험을 덜어준다. 또한 ‘주차보조 브레이크’를 적용해 주차 중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 감지 시 제동을 지원하며 총 8개의 에어백이 지원된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가 LG U+의 U+ DRIVE를 기반으로 제공되어 고객의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한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안내해 주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기본, 무선 통신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팟캐스트, 모바일TV, U+스마트홈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운전과 일상의 연결을 돕는다.  
  • 어마무시하네~ 픽업 탱크가 왔다. GMC 시에라 6,500만원

    어마무시하네~ 픽업 탱크가 왔다. GMC 시에라 6,500만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2-11 12:26:27
     제너럴 모터스(GM)는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 출시하며,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대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하고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오늘은 국내 고객들에게 놀랍도록 진보적이고 프리미엄의 경계를 넘어선 트럭, 시에라의 출시와 함께 GMC 브랜드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라며, “쉐보레에서 캐딜락 그리고 GMC에 이르는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들은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렘펠 사장은 “우리는 더 나은 메인스트림 차량을 원하거나 프리미엄, 럭셔리 세그먼트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MC 브랜드 및 신제품의 국내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몰리 펙(Molly Peck) GMC•뷰익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1902년 美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작한 GMC는 SUV와 픽업트럭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세기를 뛰어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와 픽업트럭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라면서 “GM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GMC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며, GMC 브랜드로 국내 픽업 및 SUV 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드날리라는 이름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드날리산에서 착안한 이름인 만큼, GMC 시에라 드날리는 최고가 되고자 하는 야심찬 포부를 상징한다”라며 시에라 드날리 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GMC 시에라는 다른 표준형 픽업트럭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과감한 디자인과 웅장한 규모의 사이즈, 최첨단 사양의 기능을 지녀 트렌디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시에라의 핵심 타깃 고객층의 페르소나에 완벽하게 적중하는 차량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국내 고객의 핵심 타깃층을 40, 50대 성공한 프로페셔널, 사업가 남성들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어 “국내의 어떤 픽업트럭도 시에라의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시에라는 고객들에게 그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해 지금까지 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로 국내에는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국내 출시되는 시에라는 최고급 사양인 드날리 트림의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이며,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다운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차량의 외관에는 프런트 페시아 시그니처 드날리 크롬 그릴과 C쉐입의 시그니처 LED 주간 주행등 및 듀얼 형태의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인서트가 들어간 보디 컬러 범퍼, 크롬 프런트 토우 후크와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등 차량 곳곳에 LED와 크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에라 드날리만의 럭셔리하고 볼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시에라는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퍼시픽 블루, 볼케이노 레드, 러쉬 그레이 등 총 다섯 가지 외장 컬러로 출시되며, 인테리어 컬러는 젯 블랙과 브라운스톤 두 가지다. 특히 GMC 시에라의 첫 한국 판매를 기념해 준비된 드날리-X (Denali-X) 스페셜 에디션은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과 후면 블랙 GMC 엠블럼, GMC 로고 프로젝션 퍼들램프, 앞•뒤 휠하우스 하단에 적용되는 머드가드, 어두운 곳에서 적재 공간 승하차 시 안전을 확보해 주는 테일게이트 스텝 라이팅 등 차량 곳곳에 LED램프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적용해 드날리-X만의 럭셔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다. 시에라의 실내 공간은 픽업트럭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특히 2열 레그룸의 크기는 1,102mm로 1열에 레그룸에 준하는 정도의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며,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넓고 깊은 IP어퍼 글로브 박스와 센터 콘솔, 2열 시트백 및 하단의 히든 스토리지 등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되었다.  천공 천연 가죽 시트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적용된 드날리 로고와 갈바노 크롬, 나무의 질감이 살아 있는 오픈 포어 우드, 알루미늄 크롬 가니시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시에라 드날리만의 프리미엄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3.4인치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과 네 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12.3인치의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 15인치 멀티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통합 40.7인치 화면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시인성과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시에라에는 전용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최대 300퍼센트 향상된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4대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와 케이블 연결 없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제공하는 GM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승자가 편리하게 차량에 탑승하고 적재함에 접근할 수 있게 3가지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멀티프로 파워스텝 등 첨단 편의 사양이 빠짐없이 적용되어 있다. 시에라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되어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히치뷰 카메라 기능을 포함하여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히치 라이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손쉬운 트레일러 체결을 지원한다. 또한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과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Trailer Brake) 시스템 및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기본 적용, 트레일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환경을 제공한다. 시에라의 적재함은 세계 최초로 GM이 독점하여 제공하는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가 적용,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테일게이트를 통해 높은 공간 활용성과 편리한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적재함 손잡이, 코너 스텝과 코너 포켓 등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적재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며, 드날리 로고가 적용된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는 물품 적재 시 미끄럼을 방지하고 스크래치로부터 베드를 보호한다. 추가로 리어 글라스 상단과 적재함 측면에 설치된 LED 카고 램프, 이지 리프트 어시스트 테일게이트, 적재함에 위치한 고출력 400W 230V 파워아웃렛, 베드뷰 카메라 등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노하우로 완성된 세심한 배려가 사용자의 적재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엔진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탑재로 도로환경에 관계없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극한의 험로 주행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2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탑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시에라에는 충돌 사고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앞 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탑재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및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차선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경고 시스템 등 360도 사고 예방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 스마트 하이빔(IntelliBeam®), 힐 디센트 컨트롤, 듀라라이프(Duralife) 브레이크 로터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이 빠짐없이 적용된다.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 전담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서비스센터를 84개로 확대하며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 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 원으로 오늘부터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2-11 12:12:03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올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 팰리세이드 이후 3년 만이다.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총점 6515.9점을 받아 BMW i7(6424.85점)와 접전 끝에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6364.6점) △기아 EV6 GT(6282.35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6141.65점 순이었다. 부문별 수상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현대차 그랜저’ △올해의 내연기관 SUV ‘쌍용차 토레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볼보차 V60 CC’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올해의 전기 세단 ‘BMW i7’ △올해의 전기 SUV ‘폭스바겐 ‘ID.4’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폴스타 폴스타2’ △올해의 럭셔리카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올해의 퍼포먼스 ‘기아 EV6 GT’ △올해의 디자인 ‘포드 브롱코’ 등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인물에는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이 선정됐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해 11월 KG그룹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다. 쌍용차는 KG그룹 품에서 기업회생절차를 마쳤고, 주력 모델인 토레스의 시장 안착을 이루는 등 성공적인 새 출발에 나선 상황이다.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중 30명이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 소재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강희수 AWAK 회장은 “자동차 취재 분야를 평생의 업처럼 여기고 있는 전문기자들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판단을 가장 적확한 타이밍에 해왔다”며 “지난해 순수 전기차 기아 EV6에 이어 올해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것은 전기차의 양적 팽창에 맞춰 당면 과제의 해결에도 힘을 더 써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희수 회장은 “하이브리드카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협회 설립 이후 최초다”며 ”배터리의 안정성이나 지속성 개선, 인프라 구축 같은 현안 해결이 향후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는 과제임을 이번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월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차’ 역대 수상 모델은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등이다.
  • 3,357만원 고급성이 더해진 소형SUV 2세대 코나 1.6T MZ 드림카

    3,357만원 고급성이 더해진 소형SUV 2세대 코나 1.6T MZ 드림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1-31 22:36:34
    3세대 플랫폼으로 2세대로 진화한 신형 코나 1.6터보 풀옵션 모델을 경험했습니다.‘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했다’라는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인데요. 지난 26일 현대 고양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디어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디 올 뉴 코나’ 시승차량 정보- 트림 : 코나 SX2 런칭 가솔린 1.6 터보 2WD 오토 인스퍼레이션- 옵션 :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파킹어시스트, 와이드 선루프, 빌트인 캠2- 가격 : 3,357만원 (개별소비세 3.5% 기준, 세제혜택 적용 후)- 기본 차량가 3,097만원 + BOSE 프리미엄 사운드 59만원 + 파킹어시스트 98만원 + 와이드 선루프 59만원 + 빌트인 캠2 44만원 = 3,357만원 (실내 컬러 패키지 적용 차량시 +20 만원)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입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 원 ▲프리미엄 2,69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 원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 코나 전기차 모델은 3월 중 상세 상품정보를 공개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코나만의 독창적인 미학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현대차는 독창적인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와 조화를 이뤄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인상을 갖췄다.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DRL)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점등 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이다. 더욱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잡은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해준다. 측면의 바디 캐릭터라인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과 함께 코나의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은 역동적 조형미의 스포크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멋을 더해준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으며,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포용하는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코나는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할 수 있는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코나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위에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723리터(SAE 기준) 화물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에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숄더룸을 갖춤으로써 동승객의 편안한 이동경험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능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함께 탑승객의 편의성을 책임진다. ■ 차급 뛰어넘는 안전·편의사양과 이동경험현대차는 코나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기존 소형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주요 기능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별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포함해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모드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를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지켜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항차)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 도심형 SUV에 걸맞은 편안한 승차감과 차별화된 주행감성 제공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3.6km/ℓ를 달성했다. (※ 17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f·m(시스템 합산토크: 27. 0kgf·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 현대차 연구소 측정치 기준) 또한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정교하면서도 경쾌한 거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동시에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19인치),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적용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기존 코나와는 차원이 다른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기존 코나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AF)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콤비램프 박리트랩 등 세심한 공력설계로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  
  • 럭셔리 전기 SUV 벤츠 ‘더 뉴 EQS SUV’ 출시

    럭셔리 전기 SUV 벤츠 ‘더 뉴 EQS SUV’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1-31 22:25:2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 (The new EQS SU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로,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더 뉴 EQS SUV는 역동적이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감은 물론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럭셔리 전기 SUV의 선구자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더 뉴 EQS 450 4MATIC SUV (The new EQS 450 4MATIC SUV)’와 ‘더 뉴 EQS 580 4MATIC SUV (The new EQS 580 4MATIC SUV)’이 출시되며, 더 뉴 EQS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S 450 4MATIC SUV 런칭 에디션(The new EQS 450 4MATIC SUV Launch Edition)’, ‘더 뉴 EQS 580 4MATIC SUV 런칭 에디션(The new EQS 580 4MATIC SUV Launch Edition)’을 함께 선보인다.  이달 20일에는 메르세데스 스토어(Mercedes-Benz Store)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EQS 450 4MATIC SUV 온라인 스페셜(The new EQS 450 4MATIC SUV Online Special)’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로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자랑하면서,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인 더 뉴 EQS SUV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지만 전고는 20 cm 이상 높으며,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하여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여기에, 21-22인치의 대형 휠이 적용돼 근육질의 숄더 섹션과 함께 스포티함과 강인함을 더했다. 측면은 둥근 프론트 엔드(front end)에서 시작해 가파른 A-필러와 루프 라인을 따라 리어 스포일러까지 흐르듯 이어지며 역동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에 더해 연결부위를 줄이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의 디테일은 심리스(seamless)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하며 주행 효율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재현한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과 더불어 모든 탑승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럭셔리한 라운지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 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며 2열의 레그룸 공간은 830 mm에서 960 mm까지 확보돼 탑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좌석이 탑재된 3열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여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 또한 넉넉해 최대 2,10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5명이 타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MBUX Interior Assistant)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고, 제로-레이어(Zero-layer) 인터페이스는 인공지능으로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에 제공한다. 특히, EQS 580 4MATIC SUV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을 기본으로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기본사양으로 탑재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Rear comfort package)는 전동식 등받이와 3가지 강도로 조절 가능한 시트 난방 기능과 함께 컴포트 암레스트 및 럭셔리 헤드레스트로 최상의 편안함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EQS 450 4MATIC SUV 런칭 에디션과 EQS 580 4MATIC SUV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MBUX High-End Rear Seat Entertainment System)과 7인치의 MBUX 뒷좌석 태블릿 (MBUX rear tablet)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뒷좌석 승객들도 차량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또는 HDMI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의 기기를 연결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EQS 580 4MATIC SUV 런칭 에디션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패키지(Exclusive nappa leather package)가 적용돼 일등석과 같은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시트는 네바 그레이와 비스케이 블루 색상의 나파 가죽이 적용됐으며, 대시보드와 벨트라인은 로즈골드 색상의 스티칭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더 뉴 EQS 450 4MATIC SUV와 EQS 580 4MATIC SUV에는 모두 107.1 kW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59 km 와 447km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QS SUV에 탑재된 배터리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10%에서 80%까지 약 31분안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전 라인업이 사륜구동 4MATIC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eATS)에 토크를 분배한다. 특히, EQS 580 4MATIC SUV의 경우 최고출력 400 kW, 최대토크 858 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더 뉴 EQS SUV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AIRMATIC air suspension)이 탑재되어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에코(EC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S) 외에도 오프로드(OFFROAD)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오프로드 모드는 비포장도로, 경사면 등 오프로드 주행 시 최적화된 드라이빙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25mm 높아 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한다.  더 뉴 EQS SUV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D+, D, D-)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D+는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 제동으로 관성 주행이 가능하며, ▲D는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을 제공하며, ▲D 오토 모드에서는 상황별로 최적화된 회생 제동을 설정해준다.  또한, EQS SUV 전 모델에는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차체 조작을 민첩하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10°까지 조향각을 늘릴 수 있으며, 차량 최초 주문 시 또는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본 적용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는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가 지능적으로 연결된 센서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속도조절, 차선변경, 조향 등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PRE-SAFE®)와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등이 포함돼 사고 상황에서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EQS SUV 580 4MATIC에 기본 적용된 원격 주차 패키지(Remote Parking Assist)는 12개의 초음파 센서, 360도 카메라,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를 통해 차량 외부에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조향해 편리한 주차 및 출차에 도움을 준다. 또한, 증강 현실(AR) 기반의 MBUX AR 헤드업 디스플레이(MBUX AR head up display)는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보다 확장된 크기의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도로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더 뉴 EQS SUV에는 대형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ENERGIZING AIR CONTROL PLUS)가 적용되어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오스트리아 OFI(Austrian Research and Testing Institute)의 ‘OFI CERT’ ZG 250-1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아주 작은 입자의 외부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의 악취를 중화해준다. 이와 함께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ENERGIZING Package Plus), ▲더 뉴 EQS SUV만을 위해 개발된 No.6 무드 미모사(No.6 MOOD Mimosa)를 포함한 다양한 향기로 감각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Air Balance Package), ▲특수 멤브레인 유리, 강화 펠트, 추가 단열재로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Acoustic Comfort Package) ▲15개의 스피커로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부메스터®(Burmester®)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은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 MBUX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 ▲ 액티브 엠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ing), ▲ 앞좌석 멀티컨투어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 파노라믹 선루프, ▲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 ▲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1-19 11:33:02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올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 팰리세이드 이후 3년 만이다.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총점 6515.9점을 받아 BMW i7(6424.85점)와 접전 끝에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6364.6점) △기아 EV6 GT(6282.35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6141.65점 순이었다.  부문별 수상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현대차 그랜저’ △올해의 내연기관 SUV ‘쌍용차 토레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볼보차 V60 CC’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올해의 전기 세단 ‘BMW i7’ △올해의 전기 SUV ‘폭스바겐 ‘ID.4’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폴스타 폴스타2’ △올해의 럭셔리카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올해의 퍼포먼스 ‘기아 EV6 GT’ △올해의 디자인 ‘포드 브롱코’ 등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인물에는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이 선정됐다. 곽재선 회장은 지난해 11월 KG그룹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다. 쌍용차는 KG그룹 품에서 기업회생절차를 마쳤고, 주력 모델인 토레스의 시장 안착을 이루는 등 성공적인 새 출발에 나선 상황이다.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중 30명이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 소재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강희수 AWAK 회장은 “자동차 취재 분야를 평생의 업처럼 여기고 있는 전문기자들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판단을 가장 적확한 타이밍에 해왔다”며 “지난해 순수 전기차 기아 EV6에 이어 올해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것은 전기차의 양적 팽창에 맞춰 당면 과제의 해결에도 힘을 더 써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희수 회장은 “하이브리드카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협회 설립 이후 최초다”며 ”배터리의 안정성이나 지속성 개선, 인프라 구축 같은 현안 해결이 향후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는 과제임을 이번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월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차’ 역대 수상 모델은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등이다.   
  • 차박가자! 8단 자동변속기에 1.6터보 심장을 품은 2세대 코나 세계 최초 공개

    차박가자! 8단 자동변속기에 1.6터보 심장을 품은 2세대 코나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1-18 21:55:55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했다는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입니다. 현대차가 18일(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 코나 를 공개했는데요. ■ 코나만의 독창적인 미학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현대차는 독창적인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와 조화를 이뤄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인상을 갖췄다.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DRL)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점등 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이다. 더욱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잡은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해준다. 측면의 바디 캐릭터라인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과 함께 코나의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은 역동적 조형미의 스포크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멋을 더해준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으며,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포용하는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코나는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할 수 있는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코나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위에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723리터(SAE 기준) 화물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에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숄더룸을 갖춤으로써 동승객의 편안한 이동경험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능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함께 탑승객의 편의성을 책임진다. ■ 차급 뛰어넘는 안전·편의사양과 이동경험현대차는 코나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기존 소형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주요 기능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별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포함해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모드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를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지켜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항차)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 도심형 SUV에 걸맞은 편안한 승차감과 차별화된 주행감성 제공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3.6km/ℓ를 달성했다. (※ 17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f·m(시스템 합산토크: 27. 0kgf·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 현대차 연구소 측정치 기준) 또한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정교하면서도 경쾌한 거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동시에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19인치),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적용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기존 코나와는 차원이 다른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기존 코나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AF)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콤비램프 박리트랩 등 세심한 공력설계로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코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 원 ▲프리미엄 2,69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 원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부터 시작된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 현대차는 설 연휴 이후부터 내연기관 모델의 출고를 시작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고객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나 전기차 모델은 3월 중 상세 상품정보를 공개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 럭셔리 세단 전기차 한판승부 EQS 450+. 주행가능거리가~

    럭셔리 세단 전기차 한판승부 EQS 450+. 주행가능거리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1-16 10:22:49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 시승했습니다. 시승모델은 EQS 450+ AMG 후륜구동 차량인데요. 모델 윤선혜씨와 함께 경험했습니다. 2021년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2021년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식 출시됐던 차량이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수상하며 평가를 받은 모델인데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 11월 ‘더 뉴 EQS 450+ AMG 라인(The new EQS 450+ AMG Line)’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The new EQS 450+ AMG Line Launch Edition)’ 2종의 라인업을 출시했으며,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 뉴 EQS 라인업에 ‘더 뉴 EQS 450+(The new EQS 450+)’, ‘더 뉴 EQS 350(The new EQS 350)’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더해 지난해 하반기에 더 뉴 EQS의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EQS 450 4MATIC(The new EQS 450 4MATIC)’과 메르세데스-AMG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Mercedes-AMG EQS 53 4MATIC+)’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죠.  EQS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모델입니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는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춰, 휠베이스, 윤거, 배터리를 비롯한 모든 시스템 요소들을 가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의 더 뉴 EQS는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one-bow)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키고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하는 설계인 캡-포워드(cab-forward)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20Cd를 기록하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충족하는 동시에,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seamless design)이 적용됐습니다. 더 뉴 EQS의 외관은 낮고 스포티한 전면부는 물론 아치형의 벨트라인, 프레임리스 도어 등이 공기역학적인 쿠페 실루엣을 강조한다.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 룩인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Black Panel radiator grille)과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블랙 패널 뒤편에는 초음파, 카메라, 레이더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센서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EQS에는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가 적용됐습니다. 각 헤드램프는 3개의 강렬한 LED로 구성된 조명 모듈이 130만 개의 마이크로 미러를 통해 반사 및 조사된 조명을 방출합니다. 차량 당 260만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130만 픽셀로 이루어진 조명이 정밀하게 빛을 비춘다고 합니다.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을 비롯해 다양한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탑재됐는데요.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로,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했습니다.운전석과 조수석,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폭 141cm의 크기의 곡선형 패널로, 중앙 및 조수석 디스플레이에는 액티브 OLED 픽셀 기술이 사용되어 보다 선명하게 색상을 구현하고 조명에 관계없이 높은 대비 값을 자랑합니다. 또한, 햅틱 피드백(haptic feedback)을 통해 스크린의 특정 지점에 손가락이 닿았을 때 매끄러운 표면에서 기계식 스위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 Infotainment System)은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을 음성명령으로 수행할 수 있구요. 경로에 따라 선호하는 충전소를 추가하거나 제안해 맞춤형 경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탑재해 실시간 경로 계산 및 라이브 맵 기능으로 교통 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경로 안내를 제공합니다. EQS 450+ AMG 라인에는 1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지원합니다.107.8kWh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며,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eATS)으로 최대 245kW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됩니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3단계(D+, D, D-)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4가지의 주행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기계적 회전 운동 에너지를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주행모드는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에코(ECO), 인디비주얼(INDIVIDUAL) 모드를 포함한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가 탑재되어 파워트레인,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AIRMATIC air suspension)은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만들어냅니다.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하고, 레벨 제어 시스템의 정교한 센서를 통해 주행 속도에 따라 에어 서스펜션을 조절합니다. 스포츠(SPORT) 모드에서 시속 120km로 주행 시 차체가 20mm 낮아져 공기 저항을 줄이고, 시속 80km 이하의 속도로 떨어지면 차체 높이가 기본 위치로 돌아가며, 시속 40km에서는 차체를 25mm가량 수동으로 올릴 수 있고, 이후 시속 50km에 도달하면 원래의 차체 높이로 자동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대형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ENERGIZING AIR CONTROL PLUS)가 적용되어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해주는데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분야에서 오스트리아 OFI(Austrian Research and Testing Institute)의 ‘OFI CERT’ ZG 250-1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아주 작은 입자의 외부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의 악취를 중화해줍니다. 15개의 스피커와 15개의 개별 앰프 채널을 통해 710와트의 출력의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surround sound system)도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외부로부터 소음을 상쇄하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Acoustic Comfort Package)가 함께 탑재돼 뛰어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을 자랑하고, 190여 개의 LED 로 구성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는 64가지 컬러 조명으로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방지 어시스트 등 운전 보조 시스템과 연동돼 기능 작동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 한없이 편안한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LWB(5seats)

    한없이 편안한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LWB(5seats)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1-13 10:45:56
    All New RANGE ROVER P530 Autobiography LWB 시승차량은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LWB(5seats) 색상은 Charente Grey국내 판매가격은 2억 3,047만원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5세대로 모던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최신 편의사양을 집약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에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Autobiography) 총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선제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하고, 2023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순수 전기(BEV) 모델은 랜드로버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5세대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인지로버 특유의 모던함, 우아함, 정교함을 완성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세대 변화에도 변함없이 지켜온 특징적인 세 개의 라인인 낮아지는 루프 라인, 강한 웨이스트라인 그리고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씰 라인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트레이드마크는 특색 있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실용적인 분할형 테일게이트로 완성된 새로운 디자인의 보트 테일 리어와 결합돼 레인지로버만의 강력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우아함을 보여준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함으로써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에는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를 적용해 도어와 유리를 매끈하게 연결했으며, 플러시 글레이징(Flush Glazing) 및 히든-언틸-릿 라이팅(Hidden-until-lit Lighting) 기술은 마치 하나의 고체를 조각해 차량을 완성한 것 같은 일체감을 준다. 이렇듯 정교하게 완성된 올 뉴 레인지로버는 0.30Cd라는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해 전 세계에서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럭셔리 SUV로 거듭났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에 달하는 고화질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시그니처 추간 주행등(DRL),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및 이미지 투영 기술 등이 함께 적용되어 가장 진보적인 헤드라이트 기술을 선보인다. 각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12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DMDs)가 적용되어 차량 경로에 있는 최대 16개의 물체를 인식하여 그림자를 생성시킨다. 이를 통해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라이팅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도로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하여 야간 주행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 디자인에서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담아낸 후면부에는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이 테일라이트는 작동 시 선명한 빨간색 LED가 켜지지만 작동하지 않을 때는 후면에 글로스 블랙 그래픽의 모습으로 유지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소재와 웰빙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기술들을 적용했다. 대시보드 중앙에 적용된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큰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은 미니멀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조형적 가벼움을 구현했다. 센터패시아의 주요 제어 장치는 명확한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치가 직관적이고 정교하다. 센터 콘솔의 결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우드 피니셔에는 메탈 소재를 아주 얇게 상감한 마이크로 메탈 인레이가 최초로 도입되어 기술적 정교함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를 적용한 2열은 4인승 좌석의 편안함과 5인승 좌석의 다목적성을 모두 제공한다. 2열의 중앙에 위치한 암레스트에 장착된 8인치 뒷좌석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완벽한 시트 포지션을 위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최초로 7인승 모델로도 출시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mm 더 높게 설계한 스타디움 시트 스타일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mm에 이르는 레그룸으로 모든 탑승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1970년부터 적용되어 온 분할형 테일게이트를 업그레이드해 개념을 한 차원 높여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7인승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새로운 테일게이트 이벤트 스위트(Tailgate Event Suite)는 추가 라이팅 및 오디오 기능, 맞춤형 쿠션 등을 장착해 야외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선사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PS,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각 실린더에 하나씩 총 2개의 병렬 트윈 스크롤 터보를 배치하여 터보 래그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효율성을 갖췄다. 76.5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V8 가솔린 엔진은 오프로드 주행 시 45도 회전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었으며, 최대 900mm 깊이의 도강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공기 흡입구를 디자인해 적용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최첨단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차원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올 뉴 레인지로버 모델에 올 휠 스티어링(All-Wheel Steering) 기능이 최초로 탑재되어 탁 트인 도로는 물론이고 도심의 좁은 도로에서도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로 작동되는 리어 액슬은 최대 7.3도의 조향 각을 제공하며, 저속에서 리어 액슬을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이를 통해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치인 11m 미만의 터닝 서클과 최고 수준의 민첩성을 구현했다. 고속 주행 시에는 리어 액슬이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회전해 한층 강화된 안정성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에는 랜드로버 최초로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Dynamic Response Pro)가 탑재됐다. 이 파워풀한 신형 액티브 48V 전자식 롤 컨트롤(eARC) 시스템은 유압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최대 토크 1,400Nm의 안티 롤 바를 통해 차체 움직임을 제어한다. 다이내믹 주행 시에는 차체 롤링을 지능적으로 줄여 더욱 날카로운 반응성과 민첩성을 구현한다.  완전히 독립적인 에어 서스펜션은 그 어느때보다 효과적으로 차량 실내를 노면의 결함으로부터 분리시켜 언제나 최상의 승차감의 제공한다. 최신 에어 서스펜션은 트윈 밸브 댐퍼가 탑재된 업계 최고의 에어 스프링 볼륨으로 구성되며, 랜드로버가 개발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컨트롤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은 승·하차 시 차체를 50mm를 낮춰 우아한 승·하차를 가능하게 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16mm를 낮춰 효율을 높인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기본 75mm에 추가로 60mm를 높여 어떠한 지형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지상고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접지력과 차량의 주행 상황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함으로써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간 최적의 토크를 예측하고 분배해 온∙오프로드에서 최적의 트랙션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시스템 ▲고속 코너링 구간이나 미끄러운 노면, 오프로드에서 휠이 회전할 때 리어 액슬의 트랙션을 최적화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액티브 락킹 리어 디퍼렌셜 시스템(Active Locking Rear Differential)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 등 최첨단 주행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에는 내연 기관부터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돋보이는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아키텍처가 최초로 적용됐다. MLA-Flex는 80%가 넘는 알루미늄을 포함한 특수 합금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강도를 높인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차체 구조다. 특히, A, C 그리고 D 필러의 차체 구조 내에 3개의 링을 만들어 무게와 강성을 최적화함으로써 기존 모델 대비 최대 50% 향상된 33,000Nm/deg에 달하는 비틀림 강성을 갖췄으며 지형에 맞는 최적의 승차감과 견인력, 민첩성을 제공한다. 또한, 강철로 제작된 벌크헤드는 노면에서 전해지는 소음과 진동을 기존 모델 대비 24% 감소시켜 정숙성을 높였다. MLA-Flex 아키텍처의 정교함을 기반으로 한 첨단 스피커 기술은 고요하고 평온한 실내 공간을 조성한다.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Meridian Signature Sound System)은 세계 최초로 4개의 메인 헤드레스트에 장착한 60mm의 스피커와 더해져 콘서트 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Active Noise Cancellation)은 실내에 전달되는 휠 진동, 타이어 소음 및 엔진 소리를 모니터링하고, 실내에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에 대한 제거 신호를 생성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착용한 것과 같은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Cabin Air Purification Pro)을 탑재해 모든 탑승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웰빙을 제공한다.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소 효과가 입증된 나노이(nanoeTM) X 기술과 더불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신선한 공기를 선택적으로 유입시키는 이산화탄소 관리 시스템 및 PM2.5 필터 등을 탑재해 한층 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50년 이상 지속된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며, 편의성과 효율성, 정교함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일련의 기술을 통해 진정한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 뉴 레인지로버에 적용했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페이스와 최신 소비자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최신 LTE 모뎀 2개와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랜드로버 최초로 사용자가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누르면 중앙 디스플레이가 반응하는 햅틱 피드백(Haptic Feedback)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피비 프로를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T맵 사용이 가능해 한국 소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최신 전기차 아키텍처(EVA 2.0)는 차세대 연결성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차량에 2개의 eSIM을 탑재해 70개 이상의 전자 모듈에 대한 S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음악을 스트리밍 하는 중에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9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437만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1,00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047만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2,53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 혼다코리아 온라인판매, 2년 간 55억원 들려 플랫폼 개발. 신차 5종 출시

    혼다코리아 온라인판매, 2년 간 55억원 들려 플랫폼 개발. 신차 5종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01-12 12:19:48
    자동차 온라인 판매… 올해 신차 5종도 내놓을 것 혼다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신년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2년간 55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자동차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도입에 관해서는 “전기차를 소개할 시점은 3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라며 “타사에 비해 늦은 만큼 서두러지 않고 글로벌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동화 계획에 맞춰서 한국시장에 맞는 모델들을 잘 선별해서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혼다코리아의 전동화 계획에 대해 덧붙였습니다. 최근 혼다는 2030년에 선진국에 판매하는 자동차의 40%를 전동화하겠다고 발표했고, 2040년 100% 전동화 계획을 내놨는데요. 타사에 비해 많이 늦어지긴 했지만 어떤 모델로 소비자를 유혹할지 기대됩니다.  100% 온라인 판매에 관련해 이지홍 대표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장소를 불문하고 모든 제품 구매가 가능해진다. 딜러나 매장별로 다른 판매가격 구조를 바꿔 온라인에선 한 제품에 대해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강조한데 이어 “빠르면 오는 4월, 늦어도 상반기까지 모든 자동차를 소비자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시승 예약부터 계약과 결제, 잔금 등 구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년동안 딜러사들과 꾸준히 소통했고, 직원 재교육 등으로 통해 새로운 자동차 판매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수입차 업계에선 처음으로 '혼다 큐레이터'를 통해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을 소비자에게 설명해왔었다. 당시만해도 신선한 충격이었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지난 성과를 강조한데 이어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 근무하는 판매 영업사원을 '혼다 큐레이터'로 전환하고, 매장 역시 차를 구매하는 곳이 아닌 경험하는 장소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도 함께 밝혔는데요. 이 대표는 “CR-V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2개, 하반기에 3개씩 론칭 할 계획”이라며 “5가지 신차 중 4종에 커넥티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출시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너무 늦지 않은 따뜻한 봄에 소비자들에게 내놓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 33대 올해의 차 1차 후보 선정,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33대 올해의 차 1차 후보 선정,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12-30 11:10:19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이하 AWAK)는 2022년 출시된 신차 84대 중 33대(중복 5대 포함)를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를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차’ 평가 대상이 되는 신차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 그리고 완전 신차가 84대가 후보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22년 올해의 차 후보 80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신차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등 전동화 차량이 빠르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트렌드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올해의 차에 출품된 신차 중 하이브리드는 11대, 전기차는 21대에 다다르면서 경쟁을 주도했다. 이는 2022 올해의 차에 출품된 전동화 차량(14대)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여기에 내연기관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해치백, 왜건 포함) 등의 구도도 또 다른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차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는 차의 형태를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나누고 각 형태는 다시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이끌어가는 흐름에 따라 세단과 SUV로 구분하면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을 조율해 1차 투표를 진행했고, 33대(중복 5대 포함)의 차량들이 후보군에 올랐다. 그 결과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 13개 부문으로 시상하게 된다. 픽업과 MPV 부문은 올해 출시된 신차가 없어 후보에서 제외했다. 각 분야별 후보를 살펴보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은 현대 그랜저,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C클래스가 경쟁하게 된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쌍용 토레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포드 브롱코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는 폭스바겐 골프,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가 경쟁하고 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BMW 330e,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기아 니로 HEV,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렉서스 NX 450h+가 경쟁에 나섰다. ▲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현대 아이오닉 6, BMW i7, 메르세데스 더 뉴 EQE가 경쟁한다. ▲올해의 전기 SUV는 기아 니로 EV,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폭스바겐 ID.4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는 기아 EV6 GT, 쉐보레 볼트 EV, 폴스타 폴스타2가 선정돼 경쟁하게 된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BMW 7시리즈,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포르쉐 타이칸 GTS, 기아 EV6 GT, 폴스타 폴스타2 퍼포먼스가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 올해의 디자인은 총 참가한 84대의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의 인물 후보로는 KG그룹 회장 곽재선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제네시스 대표이사,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기술고문,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대표이사,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후보군에 오른 차량 33대(중복 5대 포함)를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부문별 수상 차량을 정한다. 올해 실차 테스트는 2023년 1월17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 ‘레이스웨이’에서 실시한다. 2023년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2월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등을 각각 ‘올해의 차’로 뽑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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