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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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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 기아,  10월 구입 혜택

    [AD] 기아, 10월 구입 혜택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0-04 10:10:15
      기아가 10월 2021년 9월 판매혜택을 발표했다.   글로벌 판매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다. 이에 더해 국내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축소로 판매량이 더 감소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8,51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3,918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 9,329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기아는 2021년 9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0.1% 감소한 3만 5,8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4,386대)로 2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8 3,188대, 레이 3,030대, K3 2,130대 등 총 1만 2,969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3,820대, 카니발 3,437대, EV6 2,654대 등 총 1만 9,21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46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613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기아의 2021년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1% 감소한 18만 7,79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 4,13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1,288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 9,32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V6와 K8, 5세대 스포티지 등 최근 출시된 경쟁력 있는 신형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 10월 판매조건으로는 ■ 10월 기아 전시장 방문 이벤트- 대상 : 10월 기아 전시장 방문자 중 이벤트 참가 동의 고객- 혜택 : LG 식기세척기 오브제 컬렉션(1명), 삼성 갤럭시 워치 4 (10명)교보문고 3만원권(300명), 이디야 아메리카노 HOT(100% 당첨)기아 계약금 지원쿠폰 10만원권(3,000명) ※       단, 경차(모닝/레이) 구매 희망고객 계약금 지원 쿠폰 100% 증정- 특별 : “전시장 고객체험 스토리” 설문이벤트 참여고객 추첨 100명 파리바게트 모바일상품권(1만) ■ 10월 M할부 프로그램- 대상 : 10월 기아 전 차종 출고고객 中 M할부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혜택 : 최저 1.5%(12개월), 최장 60개월(2.9%) M할부 금리 이용 가능          12개월 1.5% / 24개월 2.3% / 36개월 2.5% / 48개월 2.7% / 60개월 2.9%※현대 M계열 카드로 1% 이상 전액 결제 필요 ■ 10년/15년 경과 노후차 특별지원 이벤트               - 대상 : 10년경과 혹은 15년경과 노후차 보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① 10년경과 노후차 : ’11년 10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② 15년경과 노후차 : ’06년 10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 혜택 : 승용/RV 차량 구매 시 최대 50만원 할인10년 경과 노후차 보유시(20만원 할인) 15년 경과 노후차 보유시(50만원 할인) * 차종 : 모닝, 레이, K3, K5, K9, 스팅어, 니로, 모하비[기아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E-pit’ 개소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E-pit’ 개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0-01 10:35:22
    ▲ 초고속이닷. E-pit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개소. 방문기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구축하고 1일(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로,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서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pit :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E-pit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쇼핑이나 일상생활 중에 전기차를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전소 인근에 있는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충전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개소를 기념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충전한다는 콘셉트의 행사도 1일(금) 개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부터 전기차 시승 이벤트, 어린이 고객 대상 키즈 넥쏘전동차 체험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설치해 총 72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을지로 센터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도심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 하반기 중,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 반경 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화 서울역사, 광명 오토랜드 등 도심지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 현대차, ‘New 보증연장 상품’ 출시

    현대차, ‘New 보증연장 상품’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10-01 10:24:51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을 리뉴얼한 ‘New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목) 밝혔다. 보증연장 상품이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로, 현대차는 이번 ‘New 보증연장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New보증연장 상품’은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입하고 출고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km 이내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 단, 법인 차량 및 택시/리스/렌터카를 포함한 영업용/상용 차량은 제외) ‘New 보증연장 상품’ 가입 고객은 본인의 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보증기간과 주행거리를 조합하여 최적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일반 부품/엔진미션 부품에 대해 원하는 연장 기간 및 주행거리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 단,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경우 엔진미션 부품 상품 구입 불가)   구체적으로 현대차 ‘아반떼’ 보유 고객은 23만 2천원부터, ‘팰리세이드’ 보유 고객은 46만 6천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경우, ‘G70’ 보유 고객은 79만 7천원부터, ‘G90’ 보유 고객은 107만 6천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 일반부품 연장 기간 2년 / 주행거리 4만km 기준 가격) 현대차는 ‘New 보증연장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차 출고 후 90일 이내 상품 구입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arly Bird’ 할인 ▲일반 및 엔진미션 부품 동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ombination’ 할인의 두 가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할인 혜택 중복 적용 가능) ‘New 보증연장 상품’ 구입은 블루멤버스 카라이프몰(https://hyundai.auton.kr)과 제네시스 부티크(https://shop.genesis.com)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리한 카 라이프를 위해 새로운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께서 오랜 기간 맘 편히 차량을 이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람과 교감하는 럭셔리 전기차, 제네시스 GV60

    사람과 교감하는 럭셔리 전기차, 제네시스 GV6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30 09:00:03
    ▲ 이것이 GV60. 사람과 通, GV60와 통할 뻔… (genesis gv60 preview)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지 브이 식스티)’를 전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30일(목)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youtu.be/ExBGvJPBn4o)와 네이버TV(tv.naver.com/l/87796)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공개한 GV60 발표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 (Plug into your senses) 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레이션으로 제네시스가 선사할 럭셔리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일(목) 브랜드 비전 발표에서 제시한 ‘상호 교감하는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전동화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함께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감성적 차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차의 디자인 기준 제시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 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 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또한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한 신규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함으로써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GV60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전용 전기차다운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고, 후드에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Guilloché)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도 적용했다. GV60의 바디는 라인 하나조차 허용하지 않는 매끄러움과 하단부로 갈수록 근육질의 입체적인 볼륨을 강조해 제네시스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쿠페 스타일의 측면부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과 2,900mm에 이르는 긴 휠 베이스로 더욱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또한,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 라인(DLO, Day Light Opening)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 ‘볼트 DLO’는 GV60만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디자인 요소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테일램프를 적용하였으며, 리어 펜더의 숄더 볼륨을 강조한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과 쿠페형 루프 끝단에 위치한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밖에도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Digital Side Mirror),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등 GV60 외관과 조화로운 전동화 요소를 적용했다.   █ 기능성과 럭셔리함을 구현한 실내와 전기차만의 다양한 내외장 컬러  GV60의 실내는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플로팅 아키텍처 와 GV60 만의 섬세함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먼저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크리스탈 오브제(objet)로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GV60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인 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써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슬림 칵핏 그리고 플랫 플로어와 함께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은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GV60는 크리스탈 스피어와 경적 커버, 도어 핸들, 사이드 미러 조절기 등에 원 모양의 디테일을 적용해 실내 디자인의 통일성을 구현했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 콘솔 암레스트, 크래시 패드에 옥수수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제작된 친환경 가죽을 적용했고 재활용 페트병과 폐그물 등을 가공해 만든 원사가 들어간 직물이 시트 커버와 도어 센터트림 등에 사용됐다.  GV60의 외장 컬러는 ▲비크 블랙 ▲우유니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 ▲세빌 실버 ▲카본 메탈 ▲멜버른 그레이 ▲로얄 블루와 새롭게 적용한 ▲상파울로 라임 ▲하나우마 민트 ▲아타카마 코퍼 ▲아타카마 코퍼 무광 등 총 11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상파울로 라임은 고성능 EV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기존 내연기관의 고성능 컬러와 다르게 EV 특유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하나우마 민트는 친환경 이미지와 동시에 평화롭고 여유로운 럭셔리를 구현 했으며 아타카마 코퍼(Cooper)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그니쳐 색상으로 이번 GV60부터 차량 외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무광 코퍼 컬러는 기존의 무광 도료에서 개선된 도료를 사용해 보다 원소재 구리의 느낌이 많이 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안 블랙 ▲토렌트 네이비 ▲애쉬 그레이/글레시어 화이트 ▲몬스테라 그린/카멜 베이지 ▲몬스테라 그린/글레시어 화이트 등 총 5가지 컬러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GV60는 제네시스가 비전선포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약속드린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첫차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제네시스만의 우아한 방식으로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글로벌한 하이테크 럭셔리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과 차량의 교감을 가능케하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 제네시스는 GV60에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 키 2 등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 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2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얼굴 인식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근적외선 방식을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안경이나 모자를 쓰더라도 운전자 얼굴을 정확히 인지해 낸다. 또한 얼굴 인식을 통해 사용자가 파악되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이 해당 사용자가 사전에 저장한 개인 프로필과 자동으로 연동되어 차량이 탑승자를 알아보는 듯한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지문 인증 시스템은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인증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문 인식만으로 차량의 시동과 주행이 가능하게 돼 키 없이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GV60에 적용한 페이스 커넥트와 지문 인식 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경우, 키 없이 운전자의 생체 정보만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주행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차량 경험을 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60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제공되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추가로 가능해진다. 이로써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GV60에는 기존 디지털 키와 다르게 초광대역 무선 통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으면 별도의 조작없이 차량 문을 열수 있는 디지털 키 2가 최초로 적용됐다. 이 기능은 연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고 디지털 키 2 사용 시 도어 핸들 터치 만으로 차량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 또는 지인 최대 3명과 키를 공유할 수 있다. ■ 럭셔리 전기차 다운 역동적이면서 세련되고 차별화된 주행 성능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km에 달해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후륜에 탑재하고 전륜에 최대 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234kW, 최대 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km3이다.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 최대 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km의 동력 성능을 갖춰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만족시키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V60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력셔리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퍼포먼스 모델에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했다. 부스트 모드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부스트 모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이 모드 사용시 10초간 최대 합산 출력이 360kW까지 증대되고 4초만에4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구동력 배분과 제동제어를 최적화해 작은 조향각과 적은 가속 페달량으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도 가능하다.  GV60는 이러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 외에도 럭셔리 차량이 갖춰야할 세련되고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GV60에는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차량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electric Active Sound Design)을 최초로 적용했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가상 주행 사운드를 드라이브 모드, 차량 속도, 가속 페달과 연동해 해당 실내 스피커로 승객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래 이동수단의 사운드 방향을 제시한 퓨처리스틱(Futuristic), 엔진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포티하면서 부드러운 엔진음을 표현한 G-엔진(G-Engine),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터 사운드를 재디자인한 E-모터(E-Motor) 등 3가지 사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설정을 통해 세밀한 음량조절과 페달 반응도를 조절할 수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서 고객 선호에 따라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다. GV60는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주파수를 스피커로 송출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해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적용해 고속 선회 시 구동 축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코너링과 발진 성능을 향상시켰고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자세 제어가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과속방지턱과 같이 차량에 큰 충격을 주는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노면에 적합한 서스펜션 감쇠력을 제어해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적용했다. GV60는 전륜 맥퍼슨 멀티링크 서스펜션, 후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를 적용해 핸들링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까지 자동차가 갖춰야할 기본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사륜 모델의 경우 모터와 구동 축을 주행상황에 맞춰 분리 또는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후륜과 사륜 구동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 전기차 배터리 충전 편의 신기술 적용으로 스트레스 없는 차량 충전  GV60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배터리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예열뿐만 아니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해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검색할 경우 충전소 도착 전 필요에 따라 배터리를 온도를 최적화해 저온 환경에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기능이다. GV60는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하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게 했다.  350kW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 용량을 기존 7.2kW에서 11kW로 증대해 충전 시간을 단축 시켰다. GV60는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제공해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공급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 등에서 공간적인 제약없이 원하는 만큼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정보와 결제 정보로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플러그 앤 차지 (PnC) 충전 간편결제 기술이 적용돼 편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4분기부터 무선 충전 인프라 시범 사업에 GV60를 활용할 예정이다. 무선 충전 시범 사업은 주차장 바닥에 무선 충전이 가능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이 해당 시스템에 진입 시 비접촉 형태로 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제네시스는 주요 거점 등에 무선 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한 시범 사업용 GV60를 통해 관련 사업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사양 GV60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GV60에는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되고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을 최초로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연동 클러스터는 클러스터에 지도, 내비게이션(일반/증강현실 모드), ADAS 등 3가지 뷰를 제공해 안전운전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제공하고, 트립 컴퓨터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합한 클러스터 분할 스크린은 운행정보, 전화, 미디어, 음성인식 등의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내비게이션과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간 콘텐츠 연동도 강화해 기존 헤드 업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 외에 ADAS, 전화, 음성인식, 미디어 정보 등을 표시해 편의성을 높였고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모니터가 연결된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을 제공해 일체화된 시스템 이미지를 강화했다. GV60에는 1925년 설립된 덴마크의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럭셔리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뱅앤올룹슨과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출력을 위한 부품을 개발했으며 뱅앤올룹슨 전용 사운드 제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이 원터치로 특정 분위기나 선호하는 사운드 믹스를 총 4가지 형태 (Relax, Energetic, Bright, Warm)로 설정할 수 있다. 스피커는 총 17개가 장착되며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알루미늄 그릴은 고품격 오디오 성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디테일하고 세련된 디자인 특성을 보여주며 제네시스 위상에 걸맞은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차량을 충전 중이거나 주차 중인 상황에서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고 특히 운전석에는 시트 내 7개의 공기 주머니를 활용해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탑재해 고객의 안락함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교통량에 맞춰 회생 제동량을 높이거나 낮춰 최적의 에너지 재생을 돕는다. i-페달(Intelligent Pedal) 모드는 가속 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주행 모드로 패들 시프트 조작을 통해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경우 활성화돼 원-페달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생제동을 극대화 함으로써 주행거리 증대에 도움을 준다. ■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강건한 차체로 안전성 확보  GV60는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GV60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모니터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후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 측방, 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탑재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주행 중 사고로 1차 충돌이 발생한 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시키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와 위험 상황 시 시트벨트를 미리 당겨 탑승자를 보호하는 앞좌석 프리액티브 시트벨트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능동형 안전 사양에 더해 GV60는 정면부에 충돌 에너지 분산을 위한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하고 측면에는 사이드 실 알루미늄 압출재와 센터 필러에 핫스탬핑 보강재를 적용해 승객과 배터리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불의의 사로고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 10월부터 국내 계약 시작…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 신기술 체험 특별전시 제네시스는 GV60의 국내 계약을 10월 6일부터 시작한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의 경우 5,990만원이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19인치 기준),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 원이며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이 가능하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제네시스는 브랜드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전동화 모델 전용 멤버십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멤버십 ‘제네시스 전기차 프리빌리지’는 주거 환경, 충전 패턴 및 선호 충전 방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전기차 이용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서비스이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최적의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홈 충전기 ▲공동 주택 충전 솔루션 ▲충전 크레딧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서비스 중 하나를 무료 제공한다.  개인 주차장이 확보된 고객에게는 벽걸이형 홈 충전기를 제공해 전용 충전 환경을 지원한다. 제네시스의 홈 충전기는 충전 케이블이 바닥에 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을 릴 타입 와이어로 연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사는 고객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설치 가능할 경우 벽 부착형 과금형 콘센트 설치를 지원하고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충전 크레딧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 가능)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은 ▲‘50만 충전 크레딧’ 또는 지속가능한 가치관과 철학에 맞춘 친환경 화장품이나 온라인 컨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와 와인/커피 구독 결합 상품, 호텔 멤버십, 세차ㆍ코팅 등 프리미엄 차량 관리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통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 보유 고객은 앱에서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00% 충전 기준 남은 충전 시간, 충전 크레딧의 잔액 등의 확인과 충전 요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수 있는 ‘충전소 예약’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후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픽업 앤 충전’ ▲고객이 원하는 곳을 방문해 일정량을 충전해주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충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2천만원 엔트리 SUV 캐스퍼 시승했습니다

    2천만원 엔트리 SUV 캐스퍼 시승했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30 00:42:07
    ▲ 2천만원 엔트리 SUV 캐스퍼 시승했습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현대차는 단단하고 다부진 차체 전면부에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캐스퍼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 2천만원 엔트리 SUV 캐스퍼 시승했습니다 또한 파라메트릭 패턴의 전면 그릴과 후면 리어램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고,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에는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 메쉬타입 그릴,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캐스퍼의 실내는 캡슐 형상의 조형 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도 공간 전반에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대차는 슬림하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적용해 최고의 개방감을 실현시키고 동승석 전방에 USB 충전 모듈과 오픈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센터 콘솔은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쉬보드에 탑재해 개방성을 살렸다. 여기에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대비를 더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1열 시트의 경우 투톤 컬러를 적용하고 시트 후면 가장자리에 지퍼 형태의 박음질 등 디테일한 요소를 더해 차량의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된 보라색 단색 실내 무드램프와 인스퍼레이션에 기본 적용된 하운드 투스(새발격자 무늬, Hound’s tooth) 패턴의 천장 내장은 캐스퍼만의 감성을 담은 특징적인 실내 디자인 요소다.  외장은 현대차가 캐스퍼를 위해 개발한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아틀라스 화이트 ▲티탄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등 총 6종이며, 내장은 ▲블랙(직물시트/멜란지 그레이 시트 커버) ▲블랙(인조가죽시트) ▲라이트 그레이/블루(인조가죽 시트/레몬 포인트)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인조가죽 시트/오렌지 포인트) 등 총 4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 공간성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시트 활용성      캐스퍼는 1ㆍ2열 전 좌석에 폴딩(등받이를 앞으로 접는 것)ㆍ슬라이딩(시트를 앞ㆍ뒤로 움직이는 것)ㆍ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ㆍ뒤로 기울이는 것) 기능이 적용돼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2열 시트를 최대 160mm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후석 탑승자들까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해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 시 301L의 적재 공간을, 1,2열 풀 폴딩 시 실내 길이 최대 2,059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탑승자들은 다양한 크기의 물품 적재는 물론 레저, 아웃도어 활동 등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 첨단 안전 기술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고객 안전에 만전 캐스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경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모던 트림부터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추가로 선택·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 센터에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차량 측면 충돌 발생시 운전석ㆍ동승석 승객 간의 충돌과 내장부품과의 충돌에 의한 상해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으로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 터보 모델에 험로 주행 모드 더하고 편의사양 적용해 편안한 주행 환경 제공  캐스퍼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현대 카페이, 서버기반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등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가솔린1.0은 최고 출력 76PS(마력), 최대 토크 9.7kgf·m, 복합연비 14.3km/ℓ를 확보했고 가솔린 1.0 터보는 100PS, 최대 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모던 트림부터는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주행조건과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와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시키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운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부터 지능형 안전 기술,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및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락폴딩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돼 있어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스퍼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1.0터보 엔진과 역동적인 전용 외장 디자인으로 구성한 선택 사양 ‘캐스퍼 액티브’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ㆍ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캐스퍼 액티브를 적용할 경우 전용 휠과 리어 스포일러로 구성한 선택 사양 ‘액티브 플러스’를 추가할 수 있어 더욱 날렵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반영한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얼리버드 예약 개시  캐스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약은 오늘부터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 방식은 기존의 오프라인 사전계약과 동일하게 고객이 직접 사양을 선택하고 예약금을 결제한다.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온라인 접속 후 [얼리버드 예약하기]를 누르면 순차적으로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원하는 트림과 색상, 선택사양, 배송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계약자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금(10만원)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현대차는 29일 캐스퍼 판매 개시 직후부터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얼리버드 예약 시점에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기간에 최종 변경할 수 있다. (※ 정식 예약 전환 기간:  9/29(수) 11:30 ~ 10/5(화) 11:30) 제품 가격과 사양 설명이 필요할 경우 [가격/사양 확인하기] 메뉴를 통해 트림 별 가격과 사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사양 명칭을 선택하면 해당 사양에 대한 설명을 이미지 또는 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중 도움이 필요한 고객은 전화 상담이 가능한 전용 고객센터(080-500-600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고객센터 운영 시간: 9:00~22:00, 365일 연중무휴)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케어 프로그램인 '캐스퍼 케어스(CASPER CARES)'를 운영해 신차 특화 할부, 캐스퍼 전용 카드,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 차량 사고 케어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캐스퍼 온라인 casper.hyundai.com 참조) 얼리버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링크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 / 5,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권’ 등의 특별 정비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캐스퍼 액티브 I, 현대 스마트센스 I, 컴포트 등의 ‘선택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콜라보한 ‘캐스퍼 블렌드’ 커피 드립백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새로운 판매 방식에 맞춰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로블록스(메타버스 게임)에 구축된 가상 테마파크인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 내에 브랜드 쇼룸 ‘캐스퍼 이-스튜디오(CASPER e-STUDIO)’를 오픈하고 캐스퍼를 공개한다. CASPER e-STUDIO에서는 다양한 캐스퍼 모델 관람과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블록스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Hyundai Mobility Adventure 검색 후 입장) 또한 오늘부터 삼성역 중심 영동대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최대 규모 옥외 전광판인 K-POP 스퀘어에서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생생하게 연출한다. 현대차는 캐스퍼 출시 시점에 온라인 라이브 방송채널인 CASPER TV(casper-tv.co.kr)를 운영하고 용인에 캐스퍼 브랜드 쇼룸 ‘캐스퍼 스튜디오(CASPER STUDIO)’를 오픈할 예정이다. CASPER STUDIO 방문 예약은 캐스퍼 온라인 또는 CASPER TV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는 ‘엔트리 SUV’로써 디자인, 공간성, 안전성과 경제성 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직접 판매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 참여자가 13일 만에 13만6천 명, 캐스퍼 온라인 접속자가 70만 명에 달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우아한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한국출시

    우아한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한국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28 00:01:49
     렉서스코리아가 9월 27일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ew ES’는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일부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는 ES만의 우아함을 더욱 강조하고 모던함을 더했다. New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를 주었고(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New ES의 인테리어는 렉서스 장인(타쿠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하여 112mm 앞으로 배치하여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이 향상되었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하여 강력한 파워와 함께, 17.2 km/ℓ(New ES 300h), 16.8 km/ℓ(New ES 300h F SPORT)의 뛰어난 연비(복합 연비 기준)를 발휘한다. 저중심 차체 설계와 최적의 중량 배분을 구현한 ES의 렉서스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바탕으로, New ES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속, 조향, 가속 등 직관적인 조작성과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 변경과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통해 New ES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되었다.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교차로 긴급 제동 보조(ITA) 기능 추가),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그리고 긴급 조향 어시스트(ESA) 지원 기능도 새롭게 적용되었다. 또한,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는 전ㆍ후방의 사물 감지에 더해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추가되어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이 외에도 새로운 익스테리어 컬러로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이, 인테리어 컬러에는 모브와 헤이즐이 추가되어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New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하여,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F SPORT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SPORT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하였고,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한편, ES 출시와 함께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HIDDEN: the performance)’는 TOP 4에 텃팅댄스팀 ‘TPF’, 비트박서 ‘빅맨’, 댄서 ‘브라더빈’ 그리고 현대무용가 ‘호킵’을 선정하였다. 이번 경연에는 총 30팀의 이색 퍼포머들이 참가하였으며, 발탁된 최종 우승자 1팀은 New ES 300h F SPORT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27일 판매가 시작되는 렉서스 New ES 300h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며, 11월부터 판매되는 New ES 300h F SPORT는 7,1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 콜로라도 튜닝의 세계. 끝없는 튜닝으로 완벽을 더해가는 콜로라도

    콜로라도 튜닝의 세계. 끝없는 튜닝으로 완벽을 더해가는 콜로라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17 16:23:13
     쉐보레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인 2021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시승하면서 실제 콜로라도 오너의 만족도는 어느정도 일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콜로라도 동호회(카페) 운영자를 만났습니다. 과연 운영자 차량은 어떨까~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2021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
  • 300억 투자,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넘치는 감성매력 신형 XC60

    300억 투자,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넘치는 감성매력 신형 XC6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14 11:26:03
    ▲ 300억 투자,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넘치는 감성매력 신형 (XC60volvo 2021 xc60 preview)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300억을 투자해 SKT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인 신형 XC60를 14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주행에 최적화 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업계 No.1 기업인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의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 를 연동한 최적의 한국형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차 안에서 음성으로 ‘아리아’를 부르면 ▲차량 온도, 열선/통풍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안내,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 등 TMAP 내비게이션 길 안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함에 따라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고객들이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LTE 무료 이용 및 신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1년 이용권의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볼보 온 콜(Volvo on Call)’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과 차량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신규 서비스도 추가된다.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주행 전 온도 설정 등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서비스센터 예약 및 단계별 정비 상황 알림, 정비 이력 조회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헤이, 볼보 앱(Hej, Volvo App)’과 더불어 고객이 실시간으로 차의 상태 및 관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완성한다. 여기에 차량 내 탑재되는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온 콜(Volvo on Call)’을 통해 주행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IT기술과의 융합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핵심 마켓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은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에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국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ICT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신형 XC60이 제시하는 더욱 안전한, 그리고 스마트한 주행을 통해 진정한 모빌리티의 진화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XC60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에서 생산되는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 전 세계적으로 168만대가 팔리며 유럽 중형 프리미엄 SUV중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해 왔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인간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인테리어, 첨단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환경을 생각한 파워트레인 등을 인정 받아  2018년 올해의 월드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은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 및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가미된 전후면 및 휠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포함된 Full-LED 테일램프, 최신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존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기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도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트림 구성은 그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구분되며, 판매가는 B5 모멘텀(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R-Design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7,200 만원), T8 인스크립션(8,370만원)이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   현대차 소형SUV, 캐스퍼 온라인 예약 시작

    현대차 소형SUV, 캐스퍼 온라인 예약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14 10:53:07
       “차급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엔트리 SUV, 캐스퍼가 등장했다” 현대차가 이달 29일(수)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화)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얼리버드 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D2C(고객에 직접 판매, Direct to Consumer) 판매는 29일(수) 디지털 프리미어(CASPER Premiere)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 ·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대차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라인 구매 시스템과 다양한 정보 제공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 ■ 당찬 외관, 뛰어난 공간성,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입은 아이코닉 엔트리 SUV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스타일의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현대차는 단단하고 다부진 차체 전면부에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캐스퍼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파라메트릭 패턴의 전면 그릴과 후면 리어램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고,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에는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 메쉬타입 그릴,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캐스퍼의 실내는 캡슐 형상의 조형 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도 공간 전반에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대차는 슬림하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적용해 최고의 개방감을 실현시키고 동승석 전방에 USB 충전 모듈과 오픈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센터 콘솔은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쉬보드에 탑재해 개방성을 살렸다. 여기에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대비를 더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1열 시트의 경우 투톤 컬러를 적용하고 시트 후면 가장자리에 지퍼 형태의 박음질 등 디테일한 요소를 더해 차량의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된 보라색 단색 실내 무드램프와 인스퍼레이션에 기본 적용된 하운드 투스(새발격자 무늬, Hound’s tooth) 패턴의 천장 내장은 캐스퍼만의 감성을 담은 특징적인 실내 디자인 요소다.  외장은 현대차가 캐스퍼를 위해 개발한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아틀라스 화이트 ▲티탄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등 총 6종이며, 내장은 ▲블랙(직물시트/멜란지 그레이 시트 커버) ▲블랙(인조가죽시트) ▲라이트 그레이/블루(인조가죽 시트/레몬 포인트)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인조가죽 시트/오렌지 포인트) 등 총 4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 스타일링 담당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는 “캐스퍼는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과 젊은 에너지를 담은 차”라며 “즐거운 무드에서 유연한 사용성과 훌륭한 공간성을 모두 갖춰 고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좋은 친구같은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간성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시트 활용성      캐스퍼는 1ㆍ2열 전 좌석에 폴딩(등받이를 앞으로 접는 것)ㆍ슬라이딩(시트를 앞ㆍ뒤로 움직이는 것)ㆍ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ㆍ뒤로 기울이는 것) 기능이 적용돼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2열 시트를 최대 160mm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후석 탑승자들까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해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 시 301L의 적재 공간을, 1,2열 풀 폴딩 시 실내 길이 최대 2,059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탑승자들은 다양한 크기의 물품 적재는 물론 레저, 아웃도어 활동 등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 첨단 안전 기술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고객 안전에 만전 캐스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경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모던 트림부터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추가로 선택·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 센터에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차량 측면 충돌 발생시 운전석ㆍ동승석 승객 간의 충돌과 내장부품과의 충돌에 의한 상해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으로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 터보 모델에 험로 주행 모드 더하고 편의사양 적용해 편안한 주행 환경 제공  캐스퍼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현대 카페이, 서버기반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등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가솔린1.0은 최고 출력 76PS(마력), 최대 토크 9.7kgf·m, 복합연비 14.3km/ℓ를 확보했고 가솔린 1.0 터보는 100PS, 최대 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모던 트림부터는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주행조건과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와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시키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운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부터 지능형 안전 기술,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및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락폴딩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돼 있어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캐스퍼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1.0터보 엔진과 역동적인 전용 외장 디자인으로 구성한 선택 사양 ‘캐스퍼 액티브’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ㆍ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캐스퍼 액티브를 적용할 경우 전용 휠과 리어 스포일러로 구성한 선택 사양 ‘액티브 플러스’를 추가할 수 있어 더욱 날렵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반영한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얼리버드 예약 개시  캐스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약은 오늘부터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 방식은 기존의 오프라인 사전계약과 동일하게 고객이 직접 사양을 선택하고 예약금을 결제한다.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온라인 접속 후 [얼리버드 예약하기]를 누르면 순차적으로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원하는 트림과 색상, 선택사양, 배송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계약자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금(10만원)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현대차는 29일 캐스퍼 판매 개시 직후부터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얼리버드 예약 시점에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기간에 최종 변경할 수 있다. (※ 정식 예약 전환 기간:  9/29(수) 11:30 ~ 10/5(화) 11:30) 제품 가격과 사양 설명이 필요할 경우 [가격/사양 확인하기] 메뉴를 통해 트림 별 가격과 사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사양 명칭을 선택하면 해당 사양에 대한 설명을 이미지 또는 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예약 중 도움이 필요한 고객은 전화 상담이 가능한 전용 고객센터(080-500-600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고객센터 운영 시간: 9:00~22:00, 365일 연중무휴) 또한 현대차는 캐스퍼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케어 프로그램인 '캐스퍼 케어스(CASPER CARES)'를 운영해 신차 특화 할부, 캐스퍼 전용 카드,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 차량 사고 케어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캐스퍼 온라인 casper.hyundai.com 참조) 얼리버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링크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 / 5,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권’ 등의 특별 정비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캐스퍼 액티브 I, 현대 스마트센스 I, 컴포트 등의 ‘선택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콜라보한 ‘캐스퍼 블렌드’ 커피 드립백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새로운 판매 방식에 맞춰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로블록스(메타버스 게임)에 구축된 가상 테마파크인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 내에 브랜드 쇼룸 ‘캐스퍼 이-스튜디오(CASPER e-STUDIO)’를 오픈하고 캐스퍼를 공개한다. CASPER e-STUDIO에서는 다양한 캐스퍼 모델 관람과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블록스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Hyundai Mobility Adventure 검색 후 입장) 또한 오늘부터 삼성역 중심 영동대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최대 규모 옥외 전광판인 K-POP 스퀘어에서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생생하게 연출한다. 현대차는 캐스퍼 출시 시점에 온라인 라이브 방송채널인 CASPER TV(casper-tv.co.kr)를 운영하고 용인에 캐스퍼 브랜드 쇼룸 ‘캐스퍼 스튜디오(CASPER STUDIO)’를 오픈할 예정이다. CASPER STUDIO 방문 예약은 캐스퍼 온라인 또는 CASPER TV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는 ‘엔트리 SUV’로써 디자인, 공간성, 안전성과 경제성 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직접 판매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 참여자가 13일 만에 13만6천 명, 캐스퍼 온라인 접속자가 70만 명에 달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시승기
    임재범 2021-09-14 10:23:37
    ▲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kia ev6 gt line review)   카리포트 차미녀가 EV6를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E-GMP 전기차 전용플랫폼이 기아차에 최초 적용된 EV6 인데요.EV6가 눈에 들어오자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했는데요. EV6는 아이오닉5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배터리 용량이 77.4kW로 아이오닉5(72.6kW)보다 EV6가 더 많은 배터리셀이 차체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당연히 주행가능거리는 더 높겠죠.  국내에서 인증받은 주행가능거리가 475km. EV6를 통해 자칭 ‘기아빠’라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kia ev6 gt line review)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에어(Air) 4,730만원 ▲어스(Earth) 5,155만원 롱 레인지 모델 ▲에어(Air) 5,120만원 ▲어스(Earth) 5,595만원 ▲GT-Line 5,680만원이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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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임재범 2021-09-12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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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천만원 후반대부터 7천원원 초반까지. 기아 전기차 EV6 세계 최초 공개

    4천만원 후반대부터 7천원원 초반까지. 기아 전기차 EV6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9 19:31:02
    - 롱 레인지형(77.4kWh)모델 주행거리 510km 이상(WLTP기준) 목표 - 고성능 GT모델 동시 공개, 430kW급 듀얼모터 기반 韓 역대 최고 성능 - 0→100km/h 도달 속도 3.5초, 최고 속도 260km/h 목표 개발 -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연내 출시 / GT 모델 '22년 下 출시 예정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공개했다.   기아는 30일(화)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E-GM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켜 한 차원 진보한 이동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대표이사 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EV6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인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며 “아울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 공정과 소재 등 미세한 부분까지 친환경성을 지향하는 기아의 의지와 노력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을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지능형 헤드램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종이(Jong-e) 테마 클러스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 운전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각적∙청각적 특화 사양은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요소다.   기아는 먼저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추후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수)부터 EV6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독창적 외장 디자인   EV6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서 영감을 얻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호 대비적인 개념을 결합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서막을 열고 소비자의 기대 그 이상의 진보적 디자인을 구상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다.   EV6의 전면부는 전기차의 이미지에 맞춰 기존 타이거 노즈를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주간 주행등(DRL)과 어우러져 한층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부여한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한층 더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 AAF)도 적용돼 공기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준다.   측면부는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가 EV6에 강력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여기에 유니크한 형상의 C필러 가니쉬 조형은 마치 차량의 루프를 떠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후면부의 리어 데크 스포일러는 LED 램프와 통합돼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완성하면서 윙 타입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최적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구현한다.   윙 타입 루프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개선해 소음과 공기 저항을 낮춰줄 뿐 아니라 공력을 이용해 리어 윈도우의 물방울을 제거하는 기능이 더해져 와이퍼 없이 깔끔한 뒷모습을 완성한다.   █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EV6의 내장 디자인   EV6의 내장 디자인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곳곳에 반영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특히 차체 아래 낮고 넓게 자리잡은 고전압배터리와 준대형급 SUV 수준을 웃도는 2,900mm의 축간거리로 실내 거주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슬림한 대시보드와 함께 차량의 내부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여기에 중앙에 떠 있는 듯한 센터콘솔은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EV6에는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아마씨앗 추출물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실내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향한 기아의 의지를 반영했다.   EV6는 520ℓ(VDA 기준)의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성을 구현했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00ℓ까지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전방 후드안에 위치한 프론트 트렁크가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는 “EV6는 전기차 시대에 최적화된 인간 중심의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대표될 것”이라며 “기아는 전용 전기차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EV6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 EV6 GT, 430kW급 듀얼모터 적용으로 0-100km/h 3.5초 … 역대 최고 기록   이번 행사에서는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EV6의 근간을 이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모듈화 구성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모델 구성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430kW급 듀얼모터를 적용한 고성능 버전을 개발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EV6 GT 모델은 최고출력 584마력(ps)과 최대토크 740Nm(75.5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260km/h로 제한된다.   이는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EV6 GT 모델은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EV6 GT 모델에는 급격한 가속과 코너링 등 극한의 주행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e-LSD)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21” 퍼포먼스 휠&타이어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이 추가로 탑재돼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   EV6 GT 모델은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디자인도 갖췄다.   정면부 범퍼 하단 공기 흡입구 부분을 보다 역동적으로 형상화해 최첨단 느낌을 주면서도 한층 날렵한 인상을 더했다. 이어 측면에는 차체 색과 동일한 바디 칼라 클래딩이 적용돼 보다 세련된 느낌을 선사했으며, 대쉬보드와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GT 앰블럼으로 고성능 특유의 감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GT 모델 전용 21” 퍼포먼스 휠과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미쉘린 파일럿 스포츠 4S가 장착돼 스포츠 성능을 완성했다.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 GT 모델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돕는다.   GT 모델의 실내에는 고성능을 상징하는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시트에는 스포티 캐릭터를 강조한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시트가 탑재돼 역동적인 주행 조건 하에서도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도어 트림, 콘솔, 시트 등에는 네온(Neon) 컬러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승객에게 독특한 멋을 선사한다.   기아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EV6 GT 모델은 기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자신감 있는 제어와 역동적인 핸들링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EV6 GT와 함께라면 친환경과 고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객의 충전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충전 편의 시스템   EV6에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단 4분 30초의 충전 만으로도 100km 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효율을 끌어올렸다.   EV6는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Energy Storage System, ESS)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덕분인데, 이를 활용하면 기존 차량으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해진다.   EV6의 V2L 기능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함으로써 전기 에너지로 인한 공간의 제약을 크게 넓혀주도록 돕는다. 이는 55인치 TV를 최대 24시간동안 작동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필요한 경우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다.   EV6는 충전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 절차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PnC(Plug & Charge) 기능이 적용됐다.   나아가 전기차 충전 시 탑승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돕고자 운전석과 동승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다. 가장 편안하게 눕는 자세를 구현함으로써 체압 분포를 최적화해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충전 편의 기능들은 EV6 고객의 충전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추가적인 여유시간을 선사함으로써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누리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 전기차의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기술 적용   EV6에는 주행성능과 거리를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EV6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 레인지 모델과 58.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되며, 후륜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160kW급 전동모터와 짝을 이뤄 1회 충전 시 최대 5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 롱 레인지 모델, 2WD, 19” 휠, 유럽 인증 WLTP 기준 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예상치 기준)   또한 EV6는 전륜 모터를 추가함으로써 후륜 구동 방식과 사륜 구동 방식 선택이 가능하다. 사륜 구동 옵션을 선택할 경우 전∙후륜 합산 최고출력 239kW, 최대토크 605Nm의 동력성능을 갖춰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맞춰 분리 또는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isconnector Actuator System, DAS)을 탑재해 후륜과 사륜 구동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히트펌프 시스템은 구동 모터 등과 같은 전장 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내 난방으로 활용해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겨울철 등 추운 기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의 효율 저하를 방지해준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교통량에 맞춰 회생제동량을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재생을 돕는다.   i-페달(Intelligent Pedal) 모드는 가속 페달만을 이용하여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주행모드다. EV6는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패들시프트 조작을 통해 6가지 회생제동 단계(0~4단계 및 Auto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인 4단계 진입 시 i-페달 모드가 활성화되어 원-페달 주행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에너지 재생을 최대로 함으로써 주행 가능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전∙후륜 모터 RPM 독립 제어 로직을 통해 눈길 및 빙판길 같은 저마찰로에서도 휠 슬립 제어 성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회생 안정성 컨트롤(Regen Stability Control, RSC) 로직을 구현함으로써 회생제동 중 선회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시키며 회생제동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아는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와 고하중 조건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강성 증대 및 형상 최적화 등 전기차만의 주행 특성 및 주행 가능거리를 고려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해 EV6에 적용함으로써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 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EV6의 아름다움   EV6에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DWL) ▲순차점등 LED 턴 시그널 ▲지능형 헤드램프(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IFS) ▲바디 실루엣 램프 등 빛을 매개체로 한 다채로운 조명 기술이 적용돼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한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차량에 접근하며 스마트키 잠금해제 버튼을 누를 시 헤드램프와 리어 LED 콤비램프 조명이 순차적으로 점등하면서 마치 운전자를 반기는 듯한 인상과 함께 EV6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순차점등 LED 턴 시그널이 적용돼 차선 변경시에도 역동적인 방향지시등으로 앞차와 뒷차에게 더욱 분명하게 차선 변경 의도를 알려 안전운전을 돕고 도로 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이 적용된 EV6의 하이빔은 카메라 시스템과 연동하여 선행차와 대향차의 위치를 파악한 후 해당 영역의 LED만 선별하여 소등함으로써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함과 동시에 항상 밝은 전방 시야를 제공해준다. 이로써 야간 주행에도 우수한 시인성으로 한층 자신 있고 편안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바디 실루엣 램프는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채로 차량에 접근 시 윙 타입 스포일러에 장착된 조명이 EV6의 측면을 밝게 비춰주는 기술이다. 밤 또는 새벽과 같이 어둡고 조명이 없는 곳에 주차된 경우에도 차량과 도로에 빛을 비춰 줌으로써 안전한 탑승을 도울 뿐만 아니라 EV6만의 독창적인 실루엣을 강조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 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확보   기아는 EV6에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이는 고객에게 진보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EV6의 개발 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EV6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 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V6는 이러한 능동형 안전 사양에 더해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약 80%(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배터리 모듈과 냉각수 경로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충돌 시에도 냉각수가 배터리에 흘러 들지 않도록 해 잠재적인 위험 상황까지도 고려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 고객의 여정을 풍부하게 할 인포테인먼트 편의 신기술   한편 안전을 위한 기능 외에도 ▲기아 디지털키 ▲빌트인캠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자연어 음성인식 기반 복합제어 ▲캘린더 연동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카투홈 ▲차량 내 간편 결제 ▲발레 모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공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USB C 타입 충전단자 ▲2열 시트백 리모트 폴딩 등 탑승객에게 진보된 경험을 선사할 편의기능 역시 대거 탑재됐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제작사인 메리디안社가 설계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14개의 고출력 스피커와 독자적인 디지털 신호 처리(DSP) 방식을 통해 이동중에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음향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공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주행 중 에어컨을 사용한 이력을 감지하여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블로워를 작동시킴으로써 에어컨 내 잔류 응축수를 말려 냄새 발생을 줄이는 기능이다.   이처럼 EV6에는 승객이 탑승부터 하차까지의 모든 순간에 진보된 경험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 EV6, 3월 31일부터 국내 사전예약 시작   기아는 EV6의 국내 사전예약을 31일(수)부터 시작한다.   EV6의 사전예약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포함해 '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GT 모델까지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V6의 모델 별 시작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4,000만원대 후반 ▲롱 레인지 5,000만원대 중반 ▲GT-Line 5,000만원대 후반 ▲GT 7,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 사전 계약 일정과 확정 가격 및 세제 혜택 후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는 3,000만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V6 사전예약은 3월 31일부터 EV6 사전예약 홈페이지 및 기아 판매거점에서 동시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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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7 02:19:01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전동화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및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미래 세대이자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것이 현대차의 복안이다.   ※       제너레이션 원: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하여 현대차가 붙인 이름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이와 더불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도입해 2045년까지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IAA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세상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자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이며, 전 인류의 각별한 관심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 사장은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유럽에서 2035년, 기타 주요 시장에서 2040년까지…앞당긴 전동화 일정   현대차는 우선 전체 탄소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운행 단계에서의 배출 저감을 위해 제품 및 사업 구조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완성차 중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역별로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모델을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로만 구성하고, 2040년까지 기타 주요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모든 판매 차량의 전동화를 완료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발표한 일정은 2040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전 라인업 전동화를 추진한다는 현대차의 기존 계획을 더욱 앞당기고 구체화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2030년까지 전 모델을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제네시스도 현대차의 완전 전동화 추진에 힘을 보탠다.   특히, 수소 전기차와 연료전지시스템은 현대차가 탄소중립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수소 전기차 RV 라인업을 현재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한다. 2023년 하반기 ▲넥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 급 파생 수소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후 2025년 이후에는 ▲대형 SUV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 밖에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비자동차 영역으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수소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지속 가능한 교통망 구축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현대차는 이날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모셔널(Motional)과 공동 개발한 로보택시 실물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       모셔널(Motional):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공동으로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현대차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로보택시를 탄소중립 비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대표적인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더 친환경적이고, 더 안전한 로보택시의 확산으로 자동차를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도시 환경적 관점에서 로보택시는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통체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교통망의 구축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연결될 것으로 현대차는 보고 있다.   로보택시와 같은 플릿(Fleet) 차량의 전동화 전환은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더 빠르고 꾸준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 플릿(Fleet): 정부, 차량 공유 업체, 렌터카 회사 등 법인에게 대규모 물량으로 공급하는 차량   현대차는 모셔널을 통해 오는 2023년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에 완전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로보택시 외에도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와 같은 다양한 친환경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2028년에 도심 운영을 위한 전동화 UAM을 시장에 내놓고 2030년에는 인접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19년 임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룹의 미래사업의 50%는 자동차, 30%는 UAM, 20%는 로보틱스가 맡을 것"이라며 UAM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      ‘재생 에너지’와 ‘그린 수소’로 전세계 사업장 탄소배출 제로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 번째 축은 ‘그린 에너지’다.   현대차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노력을 본격화한다.   전 세계에 있는 현대차 사업장의 전력 수요 90% 이상을 2040년까지, 100%를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족시킨다는 목표다. 이 중 체코 공장은 가장 먼저 2022년에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런 목표는 현대차가 지난 7월 참여한다고 발표한 「RE100」 캠페인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RE100」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생산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 수소’ 생산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 사업장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구상하고 있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은 V2G(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 저장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 등 에너지 기술에 대한 장기 투자와 상용화도 포함한다.   ※       V2G: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유휴 전력량을 상호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 ※       SLBESS :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회수해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   현대차는 화석연료 에너지 수요를 줄이면서 재생 에너지의 안정적인 저장, 공급, 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두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 모델에 V2G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범·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LBESS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동 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내년에는 독일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 아이오닉6 컨셉 ‘프로페시’, 아이오닉5 로보택시, 수소사회 조형물 등 전시   현대차는 IAA 모빌리티 2021 기간 동안 500m2(약 1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의 각 축을 대표하거나 상징하는 전시물로 꾸몄다.   현대차는 향후 출시할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컨셉카인 ‘프로페시(Prophecy)’를 전시하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아이오닉 브랜드 대형 SUV 컨셉의 실루엣을 미리 선보이는 등 전동화 차량 중심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대차가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되며 탄소중립 생태계 내 유기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중앙에는 친환경 수소 생성부터 저장, 운반, 사용까지 수소의 전체 가치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는 70년 넘게 이어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독일 뮌헨으로 개최지를 옮기고 이름도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모빌리티로 바꿔 순수 자동차 전시회에서 탈피해 모빌리티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AA 모빌리티 2021’는 7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한편, 현대차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상세히 기술한 ‘탄소중립 백서’를 7일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폭스바겐, IAA 모빌리티 2021 월드 프리미어 ‘ID. 라이프(ID. LIFE)’ 최초 공개

    폭스바겐, IAA 모빌리티 2021 월드 프리미어 ‘ID. 라이프(ID. LIFE)’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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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1-09-07 00:41:09
        (2021년 9월 6일) 폭스바겐 브랜드는 현지 시각 9월 6일 오전 10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The International Motor Show IAA MOBILITY 2021)’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가속화 (ACCELERATE)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오늘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부문 모델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2만에서 2만 5천 유로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번 ‘IAA 모빌리티 2021’ 현장에서 향후 출시될 소형 ID. 패밀리 모델의 느낌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소형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대표적인 콘셉트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 내포되었다. 파워풀한 비율과 간결한 스타일의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       사람 중심의 ID. 라이프 라이프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성향을 고려해 설계됐다. ID. 라이프의 순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적인 외부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실내환경, 그리고 혁신적인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여유 있는 좌석 덕분에 실내는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 트레이는 도어 포켓에 통합되어 있다. 이렇듯 ID. 라이프의 디자인은 명확하고 간결하면서도 고품질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명된다. ID. 라이프는 장식적인 요소와 부가적인 부품이 필요 없다. 차체와 유리 표면, 루프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은 ID. 라이프의 순수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에어 챔버 직물 (Air Chamber Textile) 소재로 제작된 탈착식 루프는 탁월한 개방감과 동시에 차량 중량을 줄여준다.   천연∙재활용 소재 활용. 라이프의 지속가능성은 특히 재료와 페인트 마감재 선택에 집중적으로 반영되었다. 차체용 클리어코트에는 바이오 기반의 경화제와 함께 우드칩이 천연 착색제로 사용된다. 이는 추후 차량 제작 시, 차체 바디 제작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도색 마감 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루프 및 전면 커버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는 페트병을 100% 재활용하여 제작된다. 특히 바이오 오일, 천연고무, 벼 껍질과 같은 재료가 ID. 라이프 타이어의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실내는 FCS(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목재를 사용한 대시패널, 아트밸러스 에코(ArtVelours Eco) 소재의 시트 표면 및 도어 트림과 조합된 뒷좌석으로 구성됐으며, 헤드레스트와 도어 미러 패드에는 직물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중고 타이어 조각들이 도어 고무 페인트 마감에 사용되어 두드러진 표면 구조를 형성한다.   혁신적인 디지털 운영 개념. 라이프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내/외부 미러를 모두 대체한다. 오픈탑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터치 패널을 통해 기어 선택뿐 아니라 방향 지시등, 경적, 앞유리 와이퍼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이 컨트롤 시스템에 통합되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의 데이터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의 특징을 가진 도심형 차. 라이프는 표현력이 뛰어난 디자인, 편안한 접근성, 높아진 좌석 포지션 및 이례적으로 가변적인 인테리어를 갖춰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의 이상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 또한 컴팩트한 차체, 뛰어난 시야 확보, 190㎜의 지상고, 전방 26도, 후방 37도의 경사각을 갖춰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게임 라운지로 사용 가능한 좌석. 라이프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내를 순식간에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바꿀 수 있다. 실내에 게임기와 프로젝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시 패널에서 확장되는 프로젝션 스크린은 실제 스크린 역할을 해준다. 그 외의 장치들은 필요에 따라 내부 230V/16A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탑승자는 뒷좌석에서 다양하고 편안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ID. 라이프의 앞좌석 등받이를 원하는 방향대로 접을 수 있으며, 다리 받침대 역할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접으면 평탄화되어 눕기에 편한 공간이 연출된다.   최대 1,285L의 적재 공간. 라이프는 앞좌석과 뒷좌석 등받이의 폴딩이 가능하여 실내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따라 적재 공간을 확장하거나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ID. 라이프는 최대 333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 등받이와 조수석 등받이를 접게 되면 적재 용량이 최대 1,285L까지 확장된다. 전면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 커버 아래에 68L의 추가 보관 공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블을 넣을 수 있도록 전면 패널 아래 8L 정도의 별도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 충전 연결부 외에도 230V(16A)의 전원 연결부가 있어 외부 전기 장치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최초의 MEB 기반 전륜구동 전기차. 라이프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의 소형차 전용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172kW(234PS) 전기 모터가 탑재된 ID. 라이프는 전륜구동이 적용된 최초의 MEB 기반 차량이다. MEB의 유연성을 통해 컴팩트한 차체에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ID. 라이프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9초 만에 도달하며 5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주행거리가 WLTP 기준 400km 안팎이다.   웨이 투 제로(Way to Zero). 라이프는 완전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8번째 콘셉트카다.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 하에 2030년까지 유럽과 북미, 중국 시장 내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을 최소 7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D. 라이프는 소형 전기차 출시를 통해 고객층을 더욱 넓히려는 폭스바겐의 의지를 담은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합리적인 가격의 전동화 모빌리티와 첨단 디지털화, 지속 가능한 생산 및 고품질 표준을 결합해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비롯해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비롯해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7 00:27:02
      (슈투트가르트/뮌헨, 2021년 9월 6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IAA MOBILITY 2021)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메르세데스-EQ(Mercedes-EQ),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Mercedes-Maybach)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EQE', '컨셉 EQG', '메르세데스-AMG EQS',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등 순수 전기차 모델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E 퍼포먼스' 등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EQE(The new EQE)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프리미엄급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2021 IAA 모빌리티를 통해 세계 첫 선을 보였고 글로벌 출시는 2022년 중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215 kW 출력의 EQE 350 모델과 500 kW 출력의 다른 모델이 같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EQ의 모든 디자인 특징을 보여줌과 동시에 하나의 활과 같은 원 보우(one-bow) 라인과 운전석을 앞으로 전진시킨 캡-포워드(cab-forward) 스타일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함을 추구했다. 오버행과 전면 끝 부분은 짧고 뒷면은 샤프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역동성을 살렸다. 실내는 현재 E-클래스 모델(213 모델 시리즈) 보다 훨씬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데 전면의 숄더룸은 27mm 넓어졌고 실내 길이는 80 mm 더 길어졌다. 더 뉴 EQE는 전기 파워트레인(eATS)의 혁신적인 내부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NVH(noise, vibration, harshness)를 보여준다.   더 뉴 EQE 350 모델은 최고출력 215 kW 최대토크 530 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용량은 90 kWh로 유럽 WLTP 기준 최대 6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EQS와 마찬가지로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전자식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은 수많은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충전소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편리한 경로를 계획해 운전자의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컨셉 EQG(The Concept EQG)   컨셉 EQG는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컨셉 EQG의 외관은 기존 G-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디자인 요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각진 실루엣과 강인한 외부 보호 스트립, 전면의 원형 헤드라이트는 G-클래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반면, 기존 메르세데스-EQ의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딥 블랙 컬러의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3D 효과를 주는 빛나는 삼각별을 중심으로 블루 컬러의 애니메이션 패턴을 배치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컨셉 EQG는 디자인은 물론 성능 측면에서도 타협 없는 오프로드 차량을 구현함으로써 G-클래스의 면모를 그대로 살렸다.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며 섀시는 G-클래스 특유의 극강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설계됐다. 프론트 액슬의 독립형 서스펜션과 리어의 리지드 액슬(Rigid axle)은 전기 구동계의 통합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각 바퀴에 장착된 4개의 전기 모터는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해 일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특별한 주행 특성을 제공한다. 다른 사륜구동 모델과 마찬가지로 컨셉 EQG의 오프로드 감속 기능은 2단 변속 기어로 작동하며 G-클래스 고유의 높은 수준의 오프로드 주행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The Concept Mercedes-Maybach EQS)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는 유서 깊은 럭셔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 SUV 컨셉 모델 역시 다른 마이바흐 모델과 마찬가지로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럭셔리를 상징한다. 최첨단 전기 구동 기술과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된 선도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마이바흐의 상징인 장인정신과 정교한 인테리어에 완벽하게 녹여냈다.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의 역동적인 실루엣은 전면 하단부에서부터 A 필러와 루프의 윤곽선을 따라 흘러서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리어 스포일러의 끝으로 이어진다. 브랜드의 상징인 투톤 컬러 마감은 옵시디언 블랙 메탈릭과 지르콘 레드 메탈릭의 감각적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정교한 크롬 핀스트립이 컬러 간 경계선을 이룬다. 실내는 마히바흐 전용 디스플레이와 컨텐츠를 갖춘 MBUX 하이퍼스린이 눈에 띈다. 스크린 표면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양쪽의 A 필러로 연결돼 3개의 내부 스크린이 하나로 합쳐진 것처럼 보인다. 새로운 스타일의 도어 패널 및 고품질의 사이드보드를 본떠 디자인된 암레스트는 실내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한다. 뒷좌석 공간은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가 적용돼 업무를 볼 때나 휴식을 취할 때 모두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Mercedes-AMG EQS 53 4MATIC+)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는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럭셔리하면서도 혁신적인 전기 모빌리티와 역동적이고 민첩한 드라이빙의 조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기술적 요소부터 외관 및 내관 디자인, 감성적인 차량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측면에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의 핵심은 두 개의 모터에서 비롯되는 고성능 주행 성능이다.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각각 모터가 장착된 강력한 전기 파워트레인은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MATIC+(AMG Performance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기본 사양 모델은 최대출력 484 kW (658 hp) 최대토크 950 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선택 사양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부스트 기능이 제공되는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모드에서 최고출력 560 kW (761 hp) 최대토크 1020 N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사양 모델은 배터리 충전량이 80% 이상인 상태에서 3.8초만에 0-100km/h를 가속할 수 있으며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적용 모델은 이를 단 3.4초면 가능하게 만든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는 특수한 라우드 스피커, 쉐이커,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사용해 '어센틱(Authentic)' 또는 '퍼포먼스(Performance)' 두 가지 버전의 특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AMG 사운드 익스피어런스(AMG SOUND EXPERIENCE)는 현재의 주행상태 및 선택된 주행모드 등에 적합한 톤과 강도를 가진 사운드를 내부 및 외부로 생성해 운전자에게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Mercedes-AMG GT 63 S E PERFORMANCE)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의 첫 번째 고 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프론트는 내연기관 엔진, 리어 액슬에는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한 혁신적인 구동계 배치를 가지고 있으며, F1 기술로부터 영감을 받은 메르세데스-AMG 자체 개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압도적인 성능과 최대의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620 kW (843 hp) 최대토크 1,400 Nm 이상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단 2.9초만에 0-100km/h를 가속할 수 있고 200 km/h에 도달하는데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리어 액슬 전기 구동의 즉각적인 반응, 신속한 토크 증가 및 개선된 중량 분배는 새롭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고성능 배터리는 기존의 일반적인 배터리와 비교해 출력 밀도가 2배에 달한다. 배터리의 높은 성능은 혁신적인 직접 냉각시스템에서 비롯되는데, 비전도성 액체로 이루어진 냉각수가 560개의 배터리 셀 주변을 흐르며 각 셀을 개별적으로 냉각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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