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임재범

기자가 쓴 기사
  • 미녀 정기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미녀 정기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9:42:51
    ▲ 미녀 정비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했던 미녀 정비기사님을 초대했습니다.능력과 미모까지 갖춘 김도희 정비기사와 르노코리아의 대표 모델 SM6 Tce300을 함께 경험해 봤는데요. 궁금하시면 클릭~  ▲ 미녀 정비기사도 놀랐다. 빗길 SM6 Tce300 주행기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되어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도 한층 더 강화했다. ▲일상이 편리해지는 기술2022년 SM6에는 더욱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COVID-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 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차량용 결제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기능이 SM6에도 추가되었다. 인카페이먼트는 비대면 주유는 물론,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차 안에서 확인해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하도록 한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2022년형 SM6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어시스트 콜’은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능동적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차량 고장 발생 시 견인 또는 서비스 거점 안내를 지원하는 ‘고장 헬프 콜’ 기능도 탑재되었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지도와 경로를 10.25인치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하는 “맵 인 클러스터” 기능과 야간 주행 시 전방 상황에 따라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절해 SM6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해 주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보는 순간 매료되는, 앉는 순간 편안한 공간SM6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적이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나파 가죽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목을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도록 좌우 날개 형상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차량 탑승이 더욱 편할 수 있도록 시트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이지액세스, 마사지 시트 등은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2022년형 SM6에는 SIM카드 전용의 하이패스 기능을 포함하는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신규로 적용되어 기능적인 편리함은 물론 공간의 세련미를 함께 높인다. ▲변함없는 세련된 디자인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외관 디자인은 SM6의 가장 큰 강점이다. 좌우 헤드램프와 이어진 프론트 그릴은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면서, 수평으로 이어진 범퍼 하단부 크롬라인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방향지시등이 선을 그리는 듯이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SM6는 TCe 260 및 TCe 300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로부터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복합 연비는 13.6km/L(16”&17” 타이어 기준)으로 우수한 효율성도 겸비하고 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고성능 엔진이다. 최고 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30.6kg·m(300Nm)로부터 풍부한 견인력과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하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대한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SM6 연식변경을 통해 고객 선호도에 맞춰 트림 별 기본 사양을 재구성해 판매가격을 최적화했다. 주력 트림인 TCe 260 LE에는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이지엑세스 등의 시트 편의성이 강화되고, 최상위 트림인 TCe 300 PREMIERE는 차선 유지 보조(Lane Centering Assist), 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 및 BOSE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2022년형 SM6의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TCe 260 ▲SE 트림 2,386만 원 ▲LE 트림 2,739만 원 ▲RE 트림 2,975만 원이며, TCe 300 ▲프리미에르 3,387만 원, LPe ▲SE Plus 트림 2,513만 원 ▲LE 트림 2,719만 원이다. 
  •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9:31:33
    ▲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2세대로 변신한 친환경차의 대명사 니로EV 시승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서 7년째 살고 있는 대만미인과 함께 했는데요. 외국인이 느낀 니로전기차. 니로EV가 전하고자 하는 느낌을 대만미인에게 들어봤습니다. 아담하고 깜찍한 차체크기를 갖고 있지만, 실내공간 디자인 활용성은 중형세단 공간감을 보여줬습니다. 전기차만의 조용한 주행에 편안한 시트 안착감을 더불어 노면의 질감을 말랑말랑하게 표현하는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조화가 인상적이었고요. 속도 방지턱은 여운없이 고속세단처럼 탑승자를 배려한 느낌? ‘구렁이 담 넘어가 듯~’시승한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 대만 미녀가 놀라버린 이유. 함께 동승했습니다. 2023 니로EV  배터리 64.8 kWh (리튬이온 폴리머) 모터출력 150kW (204마력) 최대토크 255 Nm(약 26.0kg.m) 시승차량 가격(풀옵션) 약 5,267만원(세제혜택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 신형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났다. 신형 니로 EV는 기아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한 친환경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로,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을 비롯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탑재하고 주행 저항 개선 등을 통해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 거리를 구현했다. (※복합 전비 5.3km/kWh) 특히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 운전자 감속 패턴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전비 향상에 기여한다.  더불어 신형 니로 EV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기아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가속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i-PEDAL (Intelligent Pedal) 모드도 적용됐다.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조작을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차체 안전성을 강화하고 실내 공간을 개선했으며 차량 응답성, 민첩한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배터리 시스템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배터리 하부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는 한편 차체 주요 부위에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하는 등 EV 맞춤형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 설계를 반영했다. 또한 전장 4,420mm(1세대 니로 EV 대비 +45mm), 축간거리 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70mm 등 한층 커진 차체는 여유로운 실내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 실내공간은 시트 착좌 자세 최적화와 등받이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2열 6:4 폴딩 시트(리클라이닝) 적용으로 안락하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475ℓ(VDA 유럽 측정 방식 기준)로 1세대 니로 대비 24ℓ 확대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열 시트를 접으면 평평한 구성(풀플랫)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동시스템 내에 20ℓ 용량의 프론트 트렁크를 적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급의 전력을 제공한다.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최대 출력이 제한될 수 있음)  스마트폰의 ‘기아 커넥트 앱’을 통해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목적지를 설정하면 주행거리에 따른 예상 배터리 잔량 정보를 표시해 주는 등 EV 특화 기능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주행 정보를 전면 윈드쉴드에 표시해 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인 기아 페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으로 오염 상태에 따라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컨 악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폰을 도어 핸들에 태깅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디지털키 2 터치 ▲풍부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객을 위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신형 니로 EV에는 기아의 가장 진보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돼 한 차원 높은 주행 및 주차 안전성을 제공한다. K8, K9 등 기아 고급 세단에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와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을 주행하도록 도와주며, 방향 지시등 조작만으로도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해 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신형 니로 EV는 대담하고 세련된 디테일의 디자인에 니로 EV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차량 전면부 중앙에 위치한 히든 타입의 충전구와 그릴 내부에 육각형의 입체 패턴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형상의 그릴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의 리어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감성적이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EV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신형 니로만의 특징인 에어로 C필러는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 C필러 안쪽으로 공기가 지나가게 에어커튼 홀을 적용해 전비 효율을 향상했다. 실내는 디지털 감성을 바탕으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슬림 디자인 시트를 적용해 공간 사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시트 쿠션에 봉재 라인을 최소화하고 특화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전기차의 개성을 살렸다.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시티 스케이프 그린 등 총 7종, 내장 컬러는 ▲차콜 ▲페트롤 외에 니로 EV 전용 ▲라이트 그레이 투톤을 포함 총 3종으로 운영된다.
  • S클래스도 깜놀! 최강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 타봤습니다

    S클래스도 깜놀! 최강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 타봤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9:05:54
    ▲ S클래스도 깜놀! 최강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 타봤습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대한민국 최강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에 적용됐습니다. 제네시스는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라고 표기를 했는데요. 바로 이차 짧게 시승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 S클래스도 깜놀! 최강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 타봤습니다   제네시스 G90 LONG WHEEL BASE(롱휠베이스)가 새로운 심장인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탑재하며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48V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성능 최적화를 이룬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소개한다. 자동차의 내연기관 엔진은 나날이 엄격해지는 환경규제에 발맞춰 꾸준히 진화해왔다.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물론 효율성을 높이면서 성능까지 만족시키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최근 공개된 제네시스 G90 LONG WHEEL BASE(롱휠베이스)의 새로운 파워트레인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가 좋은 예다. 제네시스의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48V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내연기관 엔진이 가진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성능 등을 모두 개선했다. 진보한 엔진 기술의 집약체,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의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살펴본다.  여유로운 성능의 파워트레인은 럭셔리 브랜드에게 매우 중요하다. 고급차는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은 만큼, 이에 걸맞은 성능을 반드시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은 이런 조건을 극복하고 여유롭고 안정적인 운전 감각까지 구현해야 하기에 한층 수준 높은 파워트레인 완성도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에 대한 대외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점도 진보한 엔진 기술의 필요성을 높인다.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강력한 환경규제로 인해 파워트레인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성이 떨어지는 고출력 엔진이 빠르게 자취를 감추는 대신, 성능과 효율 모두를 고려한 엔진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48V 배터리 시스템은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는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새롭게 탑재하고 탑승자가 이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차별화된 역동성과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48V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8기통 엔진 수준의 출력과 보다 향상된 효율성을 추구하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의 최고출력은 415마력(PS)이며, 최대토크 56.0kgf.m를 1,300rpm에서 4,500rpm까지 일정하게 구현한다. 제네시스 G90 1세대의 V8 5.0L GDI와 비교할 경우 최대 35%의 향상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다. 이처럼 여유로운 성능에는 어떤 기술과 원리가 숨어있을까?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제동 시 사라지는 운동 에너지를 회생제동으로 회수하고, 이를 48V 배터리 시스템의 전원으로 활용해 엔진 성능을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엔진 시스템은 48V 전동식 슈퍼차저, 48V 통합 스타터 알터네이터(Mild Hybrid Starter Generator, 이하 48V MHSG), LDC 통합형 배터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에서는 여유로운 최고 출력을 확보하기 위해 터보차저 용량을 대폭 키웠다. 물론 터보차저 용량이 클수록 낮은 rpm에서 터보랙 현상이 두드러지는 점을 고려해, 대용량 터보차저에 전동식 슈퍼차저를 추가한 2단계 과급기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48V로 작동하는 전동식 슈퍼차저가 낮은 rpm에서 터보차저에 의해 충분히 과급되지 못한 공기를 압축해 부스트압을 빠르게 생성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냉각성능과 엔진 응답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냉식 인터쿨러를 도입했다. 이런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결과, 기존 터보차저 엔진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터보랙 현상이 53% 감소했고, 엔진 응답성이 개선됐다.  48V MHSG는 스타터 모터와 알터네이터(발전기)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주행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감속 시 버려지는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는 회생제동 기능과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엔진을 미리 꺼 효율을 개선하는 Extended ISG(Idle Stop & Go)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Extended ISG는 일반적인 ISG와 달리 정차하는 상황뿐만 아니라 감속하는 중에도 연료 분사를 중지해 연료 소모 및 배기가스 발생을 더욱 최소화한 제어 기능이다.  또한 48V MHSG는 시동 시 엔진 크랭크를 구동하는 스타터 모터의 역할뿐만 아니라 순간 가속을 보조하고 그만큼 엔진 부하를 줄여 연비를 개선하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이 밖에 48V MHSG는 일반 스타터 모터로 시동하는 시스템과 달리 엔진 구동 벨트를 통해 크랭크축과 연결된 구조를 바탕으로 시동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엔진 구동 벨트 및 텐셔너 등으로 상쇄해 승차감 향상에도 기여한다. LDC 통합형 배터리 시스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48V 배터리 시스템과 12V 전장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한다. 48V MHSG가 회생제동으로 얻은 교류 전기를 직류로 전환하는 컨버터 장치와 이를 저장하는 배터리를 하나로 통합한 장치다. 컨버터와 배터리를 결합한 구조로 경량화 및 소형화를 구현했고, 냉각 효율도 향상됐다.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최적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의 전동화 구동계가 48V 전원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용하는 12V 전원은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내연기관 엔진의 전동화 구동계에는 충분하지 않다. 12V 전원으로 전동화 구동계를 구동하려면 상대적으로 많은 전류가 필요하고, 에너지 손실도 커 효율이 떨어진다. 반면, 48V 전원에서는 이보다 4배 높은 전압 덕분에 12V 전원으로 구동하기 어려운 전동화 구동계를 활용하고 엔진의 출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모터로 작동하는 전동식 슈퍼차저의 회전수를 충분히 확보 가능하고, 스타터 모터(48V MHSG)의 출력을 높여 구동력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는 점 모두 48V 전원 덕분이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처럼 구동모터로만 주행하는 것은 어렵지만, 구동력 보조를 통해 가속 시 엔진의 부담을 줄여 효율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일반적인 12V 스타터 모터의 출력은 1.7kW에 불과하다.
  •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58:31
    ▲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EV9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EV9 위장막차량(테스트카)가 발견되고 있는데요.국내 테스트 시작된지는 오래됐지만, 수도권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위장막에 가려진 EV9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죠. 지난 2021 LA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기아 EV9은 국내 SUV전기차로는 최초 모델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SUV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궁금하기 마련이죠. ▲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EV9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HDP(Highway Driving Pilot)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HDP는 전측방 라이다, 후측방 및 전방 카메라, 전방 및 측면 레이더를 탑재하고 센서퓨전 2단계 기술입니다. 배터리용량은 100kW/h가 적용되면서 완충시 주행가능거리가 550km이상 예상되고요.제로백 가속성능은 5초대를 기대해 봅니다. 시트 구성도 획기적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열시트가 180도 회전되면서 3열과 마주보거나 2열이 서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봐집니다.가격은 6,500만원에서 8,500만원대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전기차보조금은 50%받을 수 있겠죠. 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49:16
    ▲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단순히 GV70의 전기차 버전이 아니다. 중형 럭셔리 SUV인 GV70 전동화 모델에 담긴 5가지 매력을 소개한다. 특별한 가치를 만드는 시각적 변화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기술들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위한 배려 뛰어난 주행 감성의 비결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구현하는 인포테인먼트 기술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전기차이자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중형 럭셔리 SUV인 GV70 전동화 모델이 출시됐다. GV70를 기반으로 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전용 그릴과 휠, 새로운 범퍼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했고, 400V와 800V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으로 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한편, V2L과 같은 전기차 특화 편의 장비를 빠짐없이 챙겼다. 아울러 정숙성을 높이는 ANC-R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프리뷰 ECS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기술로 무장한 GV70 전동화 모델의 5가지 매력을 소개한다. ▲ 전기차 오프로드모드 GV70 전동화 5가지 매력과 단점. 그리고 전비 특별한 가치를 만드는 시각적 변화 GV7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전기차만의 특별한 요소를 더했다GV70 전동화 모델은 기존의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GV70의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은 물론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실루엣과 측면을 가로지르는 예리한 선을 고스란히 살렸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여기에 전기차만의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우선 앞모습은 전기차 전용 그릴로 차별화를 꾀했다. G80 전동화 모델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리버스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 그릴로 전기차 모델임을 강조했다. 그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덮개를 닫았을 때 그릴과 한 조각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포개진다. 20인치 휠은 GV7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새롭게 적용된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은 GV70 전동화 모델을 더욱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는 일등공신 중 하나다. 휠 안쪽에는 GV70 전동화 모델만의 특별한 기술도 숨겨져 있다. 바로 브레이크 디스크 클리닝 기능이다. 전기차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디스크에 녹이 슬 가능성이 크다. 브레이크 디스크 클리닝 기능은 디스크에 앉은 녹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녹에 의한 브레이크 소음도 줄여준다.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은 뒷모습으로도 이어진다. 머플러를 삭제한 와이드하고 간결한 범퍼가 모던하면서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실내는 전기차 답게 친환경 소재를 더했다특별한 변화는 실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존의 GV70와 궤를 같이 하지만 친환경 소재로 특별함을 더했다. 재활용 페트(PET)를 활용한 원단을 천장(헤드라이닝)에 적용했으며, 울 원단이 함유된 천연가죽 시트를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런 다양한 친환경 소재 적용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공조 시스템을 조작하는 디스플레이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전기차 전용 스위치인 ‘DRIVER ONLY’와 ‘HEAT’가 대표적이다. ‘DRIVER ONLY’는 차량에 운전자만 탑승했을 때 운전석쪽 공조만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여준다. ‘HEAT’는 내연기관 차량의 에어컨 버튼과 동일하게 전기차의 히터를 별도로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을 한다.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기술들 GV70 전동화 모델은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충전은 전기차 고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다. 이에 GV70 전동화 모델은 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좋은 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800V로 승압하는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하여 일반적인 400V 급속 충전기는 물론 800V 초급속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즉,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충전 시간도 큰 폭으로 줄인 것이다.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채울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전원을 공급하는 V2L 기능의 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다. GV70 전동화 모델은 트렁크 안쪽에 있는 콘센트에 전원을 꽂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V2L 기능으로 차량 내부에서 전자기기나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실외 V2L 기능은 이용 가능한 범위가 보다 다양하다. 실외 V2L 젠더 커넥터를 그릴에 위치한 충전구에 꽂아 전자제품을 사용하거나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77.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적용해 합산 최고출력 320kW(부스트 모드에서는 360kW)를 내며, 최고속도는 시속 235km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4.8초며, 부스트 모드에서는 4.2초로 단축된다. GV7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된 V2L 기능은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위한 배려 GV70 전동화 모델은 ANC-R이라는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을 적용해 주행 중 소음을 크게 개선한다전기차는 기본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정숙성이 뛰어나다. 엔진 대신 모터가 자리하고 있어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GV70 전동화 모델은 여기에 다양한 기술을 더해 정숙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능동형 소음 제거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대표적이다. ANC-R은 차체 앞쪽에 달린 가속도 센서가 노면을 통해 들어오는 차체 진동을 측정하고, 뒤쪽에 위치한 마이크가 실내 소음을 측정해 이를 분석한 다음 탑승객의 귀 위치에 있는 스피커로 소음을 상쇄하는 음파를 내보낸다. 덕분에 정숙성이 극대화돼 탑승객들은 한결 조용하고 편안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감도 물론 줄어든다. 소음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개선도 눈에 띈다. 뒷좌석 소음을 줄이기 위해 흡음재와 차음재의 성능을 강화하고, 뒷바퀴 사이에 언더커버를 추가해 하부 소음과 바람소리를 줄였다. 도어 안쪽에는 저주파 진동을 줄이는 부품을 적용했다. 운전석에도 언더커버를 추가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은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에서 온다. GV70 전동화 모델은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프리뷰 ECS(Electronically Controlled Suspension)를 적용했다.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를 바탕으로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바꿔 승차감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만약 전방에 포트홀이나 과속방지턱이 있다면 카메라와 센서가 이를 미리 인식해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절한다. 탑승객의 몸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출렁이는 현상을 줄여주는 것이다. 참고로 GV70 전동화 모델은 동급 모델에 비해 2열 레그룸과 발 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각도가 14도에 달해 뒷좌석이 한결 안락하고 편안하다. 동급 경쟁 모델 대부분은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이 빠져있거나, GV70 전동화 모델보다 조절 가능 폭이 작은 경우가 많다.  앞좌석의 경우에도 시트 포지션이 동급 모델에 비해 낮아 안락한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 주행 중 자동으로 자세를 보정해 주는 스마트자세제어 2.0도 갖췄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승차감 향상 비결은 여러 제네시스 모델을 통해 먼저 선보인 프리뷰 ECS의 역할이 크다 뛰어난 주행 감성의 비결 GV70 전동화 모델은 실내 가상 사운드인 ASD를 적용해 주행 감성을 끌어 올린다전기차의 정숙성은 큰 장점이지만 운전의 즐거움을 소리로 체감하기 어려운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게다가 높은 정숙성 때문에 바람소리나 노면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이런 아쉬움을 보완하고 주행 감성을 높이기 위해 실내 가상 사운드 ASD(Active Sound Design)를 적용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의 ASD 사운드는 크게 세 가지다. ‘Futuristic’은 이름처럼 미래 모빌리티를 연상케하는 소리를 낸다. ‘G-Engine’은 엔진 사운드에 가깝게 만들어낸 사운드로 좀 더 박진감 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E-Motor’는 전기차 모터 사운드를 세련되게 조율했다. 각각의 사운드는 ‘강하게, 보통, 약하게’의 3단계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물론, 사운드를 끄는 것도 가능하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음량이 달라지기도 한다. 에코 모드에서는 사운드가 조금 줄어들며, 부스트 모드에서 가속페달을 힘껏 밟으면 사운드가 커진다. SUV의 진면목은 거친 산길은 물론 눈길도 거침없이 내달릴 수 있는 것에 있다. 전기차도 예외는 아니다. GV70 전동화 모델이 브랜드 최초로 e-터레인 모드를 적용한 이유다. e-터레인 모드는 노면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고 ESC를 제어해 눈길은 물론 모래로 덮인 길이나 진흙길도 헤쳐나갈 수 있게 돕는다. 샌드, 머드, 스노 등 세 가지 모드가 있으며, 센터 터널에 있는 모드 전환 스위치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앞 또는 뒷바퀴로 가는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따라 차단하거나 전달해 앞뒤 구동력을 100:0에서 0:100까지 배분할 수 있다. 덕분에 오프로드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e-터레인 모드는 GV70 전동화 모델의 전천후 주행 성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구현하는 인포테인먼트 기술 전용 앱을 사용하면 배터리 충전 예약을 간편하게 설정해 보다 스마트한 전기차 생활을 누릴 수 있다 GV70 전동화 모델 고객은 EV 전용 앱으로 편리한 EV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완속 충전 시 출발 시간이나 요일, 할인 시간대를 설정해 예약 충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정보에서 배터리 상태나 충전 목표 설정을 통해 목표 충전량까지 급속이나 완속 충전의 예상 충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운전자가 주행한 이력을 히스토리 형태로 제공해 날짜와 거리, 연비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EV 설정에서는 목표 배터리량과 충전 전류, 윈터 모드, 유틸리티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스마트하게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음성 안내 기능도 유용하다. 충전을 시작할 때 차량 외부 스피커인 VESS를 통해 “충전을 시작합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와 충전 시작 여부를 밖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VESS는 저속 주행 시 외부로 사운드를 발생시켜 보행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처럼 GV70 전동화 모델은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답게 최신 첨단 기술과 편의장비를 대거 적용했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은 물론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까지 챙겼다. 보면 볼수록 GV70 전동화 모델은 팔방미인 SUV가 아닐 수 없다. 
  • 맛 깔 난데? EV6 친동생. 쫀득쫀득 독특한 니로EV. 450km를?

    맛 깔 난데? EV6 친동생. 쫀득쫀득 독특한 니로EV. 450km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40:13
    ▲ EV6 친동생. 쫀득쫀득 독특한 니로EV 만의 맛깔! #kianiroev #niroev  배터리 64.8 kWh (리튬이온 폴리머) 모터출력 150kW (204마력) 최대토크 255 Nm(약 26.0kg.m) 시승차량 가격(풀옵션) 약 5,267만원(세제혜택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 ▲ EV6 친동생. 쫀득쫀득 독특한 니로EV 만의 맛깔! #kianiroev #niroev 2세대로 변신한 친환경차의 대명사 니로EV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첫 만남 느낌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실내는 EV6 축소판. ‘EV6 동생’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아담하고 깜찍한 차체크기를 갖고 있지만, 실내공간 디자인 활용성은 중형세단 공간감을 보여줬습니다. 전기차만의 조용한 주행에 편안한 시트 안착감을 더불어 노면의 질감을 말랑말랑하게 표현하는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조화가 인상적이었고요. 속도 방지턱은 여운없이 고속세단처럼 탑승자를 배려한 느낌? ‘구렁이 담 넘어가 듯~’ 시승한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 EV6 친동생. 쫀득쫀득 독특한 니로EV 만의 맛깔! #kianiroev #niroev  신형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났다. 신형 니로 EV는 기아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한 친환경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로,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을 비롯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탑재하고 주행 저항 개선 등을 통해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 거리를 구현했다. (※복합 전비 5.3km/kWh)  특히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 운전자 감속 패턴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전비 향상에 기여한다. 더불어 신형 니로 EV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기아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가속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i-PEDAL (Intelligent Pedal) 모드도 적용됐다.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조작을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차체 안전성을 강화하고 실내 공간을 개선했으며 차량 응답성, 민첩한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배터리 시스템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배터리 하부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는 한편 차체 주요 부위에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하는 등 EV 맞춤형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 설계를 반영했다. 또한 전장 4,420mm(1세대 니로 EV 대비 +45mm), 축간거리 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70mm 등 한층 커진 차체는 여유로운 실내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2열 실내공간은 시트 착좌 자세 최적화와 등받이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2열 6:4 폴딩 시트(리클라이닝) 적용으로 안락하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475ℓ(VDA 유럽 측정 방식 기준)로 1세대 니로 대비 24ℓ 확대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열 시트를 접으면 평평한 구성(풀플랫)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동시스템 내에 20ℓ 용량의 프론트 트렁크를 적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급의 전력을 제공한다.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최대 출력이 제한될 수 있음) 스마트폰의 ‘기아 커넥트 앱’을 통해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목적지를 설정하면 주행거리에 따른 예상 배터리 잔량 정보를 표시해 주는 등 EV 특화 기능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주행 정보를 전면 윈드쉴드에 표시해 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인 기아 페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으로 오염 상태에 따라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컨 악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폰을 도어 핸들에 태깅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디지털키 2 터치 ▲풍부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객을 위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신형 니로 EV에는 기아의 가장 진보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돼 한 차원 높은 주행 및 주차 안전성을 제공한다. K8, K9 등 기아 고급 세단에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와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을 주행하도록 도와주며, 방향 지시등 조작만으로도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해 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신형 니로 EV는 대담하고 세련된 디테일의 디자인에 니로 EV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차량 전면부 중앙에 위치한 히든 타입의 충전구와 그릴 내부에 육각형의 입체 패턴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형상의 그릴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의 리어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감성적이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EV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신형 니로만의 특징인 에어로 C필러는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 C필러 안쪽으로 공기가 지나가게 에어커튼 홀을 적용해 전비 효율을 향상했다.  실내는 디지털 감성을 바탕으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슬림 디자인 시트를 적용해 공간 사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시트 쿠션에 봉재 라인을 최소화하고 특화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전기차의 개성을 살렸다.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시티 스케이프 그린 등 총 7종, 내장 컬러는 ▲차콜 ▲페트롤 외에 니로 EV 전용 ▲라이트 그레이 투톤을 포함 총 3종으로 운영된다.
  • UX300e, 전기차 ‘구테타’라고?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는 이런 차

    UX300e, 전기차 ‘구테타’라고?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는 이런 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21:17
    ▲ UX300e, 전기차 ‘구테타’라고?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는 이런 차  렉서스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UX300e와 NX450h+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제주도 일대를 경로로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순수전기차량이지만 렉서스만의 성격을 고스란히 품은 UX와 PHEV NX450h+의 장점과 단점을 적나라하게 느껴봤는데요. 그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 UX300e, 전기차 ‘구테타’라고?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는 이런 차  일단, UX는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디자인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순수 전기차(BEV) 모델인 UX 300e 또한 도심에서 빛나는 ‘Creative Urban Explorer’ 디자인을 계승했다. 콤팩트 SUV인 UX는 도심에 어울리는 감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차량이다.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 대형 스핀들 그릴에서 시작되는 스핀들 아키텍처, 날카로운 트리플 LED 헤드램프는 차량의 역동성을 표현하여 UX만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끼게 한다. 하단에는 코나 링 램프가 탑재되어 있어 야간 주행 시 좌우 시야 확보를 돕는다. 날카로운 측면 디자인과 프론트와 리어의 휀더의 묵직한 이미지는 대조를 이루며 도심에서 한층 눈에 띄는 존재감을 만들어낸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공기 흐름 조절핀이 포함된 ‘에어로 스태빌라이징 블레이드 라이트(Aero Stabilizing Blade Light)’를 사용하여 운전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이다. 휠은 EV 전용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휠이 장착되었다. 실내는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잘 반영된 운전자를 배려한 디테일이다. 앞좌석에는 우수한 착좌감과 허리와 근육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 운전 시 피로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주행자세를 가능하게 한다. 석션 타입의 통풍시트는 에어컨의 찬 공기를 시트로 직접 흡입하여 단시간에 시원한 냉기로 탑승자에게 쾌적함을 선사한다.  기어 레버는 그립감이 우수한 천연가죽에 새틴 크롬 장식이 더해져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전달한다. 또한 운전자가 파킹 위치가 아닌 변속 위치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파킹 변속으로 변경해 안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7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항속거리, 회생제동 등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센터 콘솔의 경우 EV 모드 스위치를 제거하고 레이아웃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트렁크는 VDA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약 41리터 넓은 305리터로, 데크보드를 올리면 작은 물품들을 추가로 적재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UX 300e는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UX 300e의 퍼포먼스는 1) 조용한 실내와 높은 토크 등 전기차 특유의 장점과 짜릿한 드라이빙 요소 모두를 잡는 성능적인 측면, 2) 배터리와 제어시스템을 오랜 기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품질의 측면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고출력, 고효율의 트랜스 액슬이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약 204마력(ps)의 퍼포먼스를 내며 같은 출력의 내연기관 대비 가벼운 특성으로 저중심 설계에 용이해 단순한 구조, 빠른 가속 응답성을 보여준다. 또한 가속 직후부터 최고 토크를 발휘하는 EV의 특성상 급가속으로 인해 차체 및 주행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크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도록 제어한다. 이를 통해 가속 반응을 유지하면서 구동력을 정교하게 제어한다.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로 축적된 에너지 관리 능력이 녹아 있다. 최대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회생제동은 스티어링 휠의 패들시프트를 이용해 조작이 가능하며, 계기판을 통해 현재 제동 단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질감 없는 가감속을 지원할 뿐 아니라, 눈이 쌓인 도로와 같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최적의 감속량을 선택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54.35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는 실용적인 주행거리(상온 복합 기준 1회 충전 가능 거리 233km) 및 모터, 인버터와의 유기적인 효율과 안정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다. 차체 하부에 장착된 배터리는 강성을 높여 차량의 안정성에 기여하며, 냉난방 기능을 탑재해 저온 및 고온 조건에서도 충분한 전력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충전을 막는 방지 시스템과 다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가 안전하게 관리된다.. 충전은 완속과 급속 두 가지 충전 규격을 지원하며, 최대 6.6kW의 AC타입 완속충전으로 0~100%까지 충전하는데 최소 6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50kWh의 DC차데모 타입 급속충전은 0~75%까지 충전하는데 최소 50분, 100%까지는 80분이 소요된다.  UX 300e의 서스펜션은 EV 주행에 맞게 튜닝,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의 균형을 이뤘다. 프론트는 맥퍼스 스트럿, 리어는 더블 위시본을 사용하여 프론트 서스펜션의 기어박스에 브레이스를 추가 장착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전륜의 쇼크업쇼버는 마찰 특성을 최적화하여 스프링에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개선됐다.  GA-C(Global Architecture-Compact) PLATFORM UX에 적용된 GA-C 플랫폼은 주행, 회전, 정지와 같은 차량의 기본성능에 보다 충실하게 제작되었으며 이로 민첩한 차량 움직임과 다이내믹한 핸들링 성능을 실현했다. 고장력 강판을 최적으로 배치하고 레이저 스크류 웰딩 및 구조용 접착제 등의 사용을 확대하여 차체의 강성을 높였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 사용을 통한 경량화 및 차체 무게중심을 낮춤으로써 주행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UX 300e에 배터리 탑재를 차량 중앙 하부에 위치에 낮음 무게 중심을 실현하며 GA-C 플랫폼의 강점을 강화하였다.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전고를 약 5mm 높였으며, 실내공간의 경우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공간을 넓혔고 뒷좌석의 힙 포지션을 16mm 높여 뒷좌석 승객의 시야에 개방감을 제공한다. 낮은 무게중심과 배터리 팩에 맞춘 EV 전용 바디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하부에 적용된 크로스 멤버가 측면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구동에 중요한 장비를 보호한다. 차량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노면의 소음을 줄여 차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차음벽 역할을 겸하고 있다. 나아가 작은 돌, 흙, 물 등 타이어를 통해 방사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확대된 언더 플로어 커버를 적용하였고, 펜더 라이너에도 흡음재를 적용하였다.
  • 진짜~ 역대급인데? 미쳤다. 이차 살거라면 무조건 NX450h+

    진짜~ 역대급인데? 미쳤다. 이차 살거라면 무조건 NX450h+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10:07
    ▲ 진짜~ 역대급인데? 미쳤다. 이차 살거라면 무조건 NX450h+  렉서스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UX300e와 NX450h+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제주도 일대를 경로로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순수전기차량이지만 렉서스만의 성격을 고스란히 품은 UX와 PHEV NX450h+의 장점과 단점을 적나라하게 느껴봤는데요. 그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 진짜~ 역대급인데? 미쳤다. 이차 살거라면 무조건 NX450h+ 뉴 제너레이션 NX의 정면 외관은 기존 렉서스의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에 U자형 패턴이 새롭게 적용되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경됐으며, 그릴 프레임 또한 메탈릭 소재를 적용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스핀들 그릴을 연출했다.  또한 그릴 상단의 면적을 줄이면서 보다 수직적으로 디자인되어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게 구현하였다. 그릴 디자인의 구조적인 변화는 주행 시 흡기 성능에도 영향을 주어 엔진의 냉각 성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렉서스의 상징과도 같은 L-Shape주간 주행등은 헤드램프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되어 보다 매끈하고 간결한 NX만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NX 350h 프리미엄, NX 450h+ 프리미엄 그레이드에는 오토하이빔 시스템이 탑재된 Bi-LED 헤드램프가, NX 350h 럭셔리, NX 450h+ F SPORT 트림에는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어댑티브 하이빔 어이스트가 조합된 헤드램프가 탑재되어 뛰어난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기존 21년형과 비교해 휠베이스가 30mm 더 길어졌다. 더 길어진 플랫폼을 통해 보다 넓고 안정적인 측면 실루엣을 구현하였으며, 전면부의 수직적으로 디자인된 그릴과 그릴 상단에서부터 이어지는 후드 상단 표면은 롱노즈 이미지를 표현하며 보다 날렵한 측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후면으로 이동할수록 보여주는 완만한 루프라인은 날렵한 SUV 이미지를 배가한다. 짧은 직선의 벨트라인은 후면부의 볼륨감 있는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을 암시한다. 특히 NX의 측면은 렉서스 최초로 전자식 버튼 도어 핸들 ‘e-Latch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다. 부드러운 미닫이문처럼 승하차시 적은 힘으로도 차량 도어를 쉽게 개폐할 수 있어 탑승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도어 개폐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고급감은 렉서스의 럭셔리함, 오모테나시(환대)을 전달한다. NX의 후면 중앙부는 스핀들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은은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좌우 휠 아치의 볼륨감을 강조하여 더 넓고 안정적인 실루엣을 구현했다. 렉서스 상징인 ‘L자’ 형태로 길게 늘어진 라이트바와 그 아래 새롭게 적용된 레터링 형식의 렉서스 로고는 새로운 디자인 포인트의 핵심이다. 후면을 가로지르는 라이트바와 L-Shape 램프를 조합해 리어 디자인의 날카로움을 더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렉서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레터링 타입의 렉서스 로고는 보다 간결하고 유려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이는 앞으로 출시될 렉서스의 다른 차량에도 점진적으로 적용되어 렉서스의 브랜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에는 다크 그레이 메탈릭과 파이브스토크 타입이 적용된 된 20인치 휠, NX 350h 럭셔리에는 다크 그레이 메탈릭에 다이아몬드 커팅이 적용된 20인치 휠이 적용되어 한 차원 높은 고급감을 전달한다. 플러그인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에는 다크 그레이 메탈릭에 다이아몬드 커팅이 적용된 18인치 휠이, NX 450h+F SPORT에는 블랙 도장의 F SPORT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해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NX 450+ F SPORT의 경우 F SPORT 그릴, 외장 색상과 동일한 휠 아치 몰딩, 블랙 프레임이 적용된 윈도우 몰딩, 그리고 F SPORT 전용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로 F SPORT만의 스포티한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구현한다. 운전자석은 ‘타즈나(Tazuna)’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승마에 있어 사람과 말이 일체가 앞으로 나아가듯, 차량과 운전자가 하나가 되어 운전할 수 있게끔 운전자 중심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앞좌석 시트는 열선과 통풍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좌우 사이트 서포트를 안쪽부터 깊고 낮게 설계한 딥헝(Deep-Hung) 구조를 채택해 엉덩이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경감시키고 편안한 착좌감, 쾌적함을 선사한다. 코너링 중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다이나믹한 주행 또한 가능하다. 뉴 제너레이션 NX에는 렉서스 최초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빠른 반응속도는 물론 패널이 운전석을 향하고 있어 주행 중에도 부드러운 시선 이동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공조 시스템과 오디오 스위치는 다이얼을 사용하여 주행 중에도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설계되었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TFT LCD가 적용되어 뛰어난 시의성과 가독성을 제공한다. 중앙에 배치된 타코미터를 중심으로 좌우에는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며, 주행모드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 또한 제공한다. 센터콘솔의 컵홀더는 직경 75mm로 다양한 컵이나 텀블러를 수납할 수 있으며 밑면에는 미끄럼 방지를 겸한 매트를 더해 수납 시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새롭게 설계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부드러운 재질의 천연 가죽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운 그립감을 전달하며, 열선 기능을 지원한다. 스티어링 휠의 좌우에 탑재된 터치 감응형 스위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조작 표시를 나타냄으로써 운전 중 시야의 빈번한 이동 없이 간편하고 직관적인 메뉴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쉬프트 레버는 깔끔하고 빠른 조작이 가능한 쉬프트 바이 와이어 타입을 탑재하였으며, 운전석으로 보다 가깝게 이동시켜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EV관련 주행모드, 오토홀드 트랙션 컨트롤, 트레일 모드와 같은 중요한 버튼을 레버 주변에 배치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배려하였다.특히, 센터페시아 하단의 트레이에는 무선 충전 시스템(350h Luxury, 450h+ Premium, 450h+ F SPORT)도 적용되어 있으며, USB포트는 A타입 C타입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 뒷좌석에는 6:4 파워폴딩 기능(NX 350h Luxury, NX 450h+ F SPORT), 열선 시트가 적용되어 승객에게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NX의 트렁크 용량은 VDA(독일자동차협회) 기준 약 520리터 수준으로 9.5인치 캐디백 3개를 가로로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다. 뒷자리 폴딩시에는 약 1,411리터의 공간이 확보된다. 킥센서의 감도 및 반응속도, 개폐속도를 개선한 파워 백 도어 기능도 적용되었다. 멀티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은 주행에 방해를 주지 않는 은은한 조도로 실내를 부드럽게 감싼다. 자연현상에서 착안한 총 14가지의 테마 컬러와 더불어 운전자의 취향 및 기분에 따라 50가지 색상을 커스텀 팔레트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도어 오너먼트, 앞좌석 및 뒷좌석의 플로어매트와 콘솔 트레이 주변을 은은하게 비춰준다.  F SPORT 실내에는 전용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알루미늄 페달 및 풋레스트, 스커프 플레이트, 전용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었다.  ■ 파워트레인 : HEV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과 보다 작고 가벼워진 트랜스미션이 맞물려 뛰어난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내연 기관, 두개의 모터 발전기 중 MG1은 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때 발전기로 작동하며, MG2는 주행을 위한 동력을 생산하고 회생 제동 시에는 배터리 충전을 담당한다. 뒷좌석 하단에 배치된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로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더욱 강력해진 MG2 모터 발전기 그리고 E-Four시스템을 구동시키는 MGR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42마력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파워트레인 : PHEV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은 하이브리드와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차량 하단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중심으로 E-Four시스템이 맞물려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플러그인 모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18.1kWh의 대용량 리튬 배터리가 탑재되어 전기 모드로 최대 56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총 96개의 셀과 4개의 스택으로 구성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스택 하부에 장착된 에어컨 냉매를 이용한 배터리 냉각 시스템과 추운 겨울 같이 저온시에 작동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히트펌프를 통한 실내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추운 겨울에는 주행거리 감소를 최소화했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6.6kW AC단상으로 충전전력이 6.6kW로 다른 PHEV 모델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다. 7kW 충전 월박스로 기준 약 2시간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리드 락, 커넥터 락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키를 소지한 승차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분리시키지 못하도록 설정하여 안심하고 충전할 수 있다. 구동방식은 모든 트림에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 또는 후륜 구동력을 필요로 하는 가속 및 선회 구간에서 후륜 모터의 구동력을 통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전후륜 최대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치밀하게 제어하기 때문에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갖췄다. F SPORT에 적용된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Adaptive Variable Suspension System)은 요철 및 방지턱과 같은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서도 뛰어난 충격 흡수를 통해 안정감 있고 쾌적한 승차감을 만들어낸다.450h+F SPORT에 적용된 퍼포먼스 댐퍼는 주행 시 바디 휘어짐이나 미세 진동을 신속하게 흡수,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승차감과 정숙성 또한 높여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NX 450h+의 경우에는 오롯이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EV모드, EV주행을 메인으로 하면서 주행 환경에 따라 필요시 엔진이 개입하여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오토EV 하이브리드 모드, 배터리 충전상태에 따라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드, 배터리 충전량이 EV 주행에 필요한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행 중 엔진 구동력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셀프 차지 모드가 있다. NX 450h+ F SPORT의 경우 에코, 커스텀, 노말, 스포트S, 스포트S+ 총 5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GA-K PLATFORMNew Generation NX에 새롭게 탑재된 GA-K 플랫폼은 레이져 스크류 웰딩 등의 사용을 통한 차체 강성강화 및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한 경량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주행 정숙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더바디 설계에 중점을 두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특히 고속 주행시 차체 하부로부터 발생하는 진동 및 소음의 최소화를 추구하여 개발되었다. 안전장치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총 4가지 예방안전기술 -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RSA), 어댑티드 하이빔 시스템(AHS), 오토매틱 하이빔(AHB)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PCS)②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③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④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 (RSA)⑤ 어댑티브 하이빔(Adaptive High-beam System)(350h Luxury, 450h+ F SPORT)⑥ 오토매틱 하이빔(Automatic High Beam)(350h Premium, 450h+ Premium) ■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 9개의 SRS 에어백■ 파노라믹 뷰 모니터 (350h Luxury, 450h+ Premium, 450h+ F SPORT)■ 자동 주차 기능 (350h Luxury)■ 헤드업 디스플레이 (350h Luxury, 450h+ F SPORT)■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 마크 레빈슨 17스피커 서라운드 시스템(350h Luxury)■ 렉서스 커넥티드(Lexus Connecte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번 NX부터 최초로 탑재되는 LG U+ 드라이브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커넥티드 환경을 중시하는 마켓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네이버 클로바를 통한 음성 인식 기능은 네비게이션의 목적지 설정부터 다양한 정보 검색 및 공조 제어까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와주며, 지니뮤직, 바이브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 대박! NX450h+, 렉서스 전기차 UX300e 4천200만원?

    대박! NX450h+, 렉서스 전기차 UX300e 4천200만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6:04:51
    ▲ 대박! NX450h+, 렉서스 전기차 UX 300e 4천 200 만원?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일환으로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NX 450h+와 하이브리드(HEV) NX 350h 그리고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BEV) UX 300e까지 매력적인 전동화 풀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렉서스는 올해 4월 기준 약 225만대의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BEV)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세계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여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료전지차(FCEV) 및 전기차(BEV)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00h를 출시한 렉서스코리아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약 98%로 하이브리드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하고자 한다. 2세대 NX이번 뉴 제너레이션 NX는 역동성(Vital)과 첨단 기술(Tech)을 융합한 'Vital x Tech Gear'를 개발 컨셉으로, 미래 전동화 시대에서의 특별한 주행 경험을 구현하고 렉서스의 차세대 개막을 알리기 위해 주행 컨트롤, 공기역학, 경량화, 디자인 등 모든 부분을 전면적으로 쇄신한 첫번째 모델이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하이브리드(HEV) 모델은 NX 350h 프리미엄과 NX 350h 럭셔리 등 총 4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고유의 주행 컨셉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Lexus Driving Signature)’를 구현했다. GA-K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차체를 보다 가볍고 강하게 만들어, 운전자의 의도에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응답하는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뉴 제너레이션 NX의 모든 트림에는 렉서스의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E-Four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모든 트림에서 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이 적용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는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ps), 복합연비 14.4km/ℓ(휘발유), 3.8km/kWh(전기) 수준의 높은 경제성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발휘한다.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EV모드, 주된 주행은 EV모드이지만 주행 환경에 따라 필요시 엔진이 개입하는 오토 EV 하이브리드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중 엔진 구동력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셀프 차지 모드 등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로 친환경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NX 450h+에는 총 96개의 셀로 구성된 18.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약 56km(복합 기준)에 달해 순수 전기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6.6kW OBC(온보드 차저)가 탑재되어 있다. 이에 따라 32A 완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2시간 37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NX 450h+ F SPORT 트림에는 전자 제어 가변 서스펜션(AVS)과 퍼포먼스 댐퍼가 적용되어 뛰어난 핸들링 성능과 스포티한 드라이빙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시스템 총 출력이 242마력(ps)으로 기존 모델 대비 43마력 높아졌음에도 복합연비(14.0km/ℓ, 휘발유)는 기존 모델보다 16.7% 향상돼 더욱 강력한 힘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GA-K 플랫폼을 적용한 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 대비 전장과 전폭은 20mm, 휠베이스는 30mm 더 길어져 더욱 안정감 있는 SUV의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메탈릭 소재를 적용한 그릴 프레임이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고, 후면에는 차세대 렉서스의 디자인 포인트인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를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타즈나(Tazuna)’ 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마치 고삐 하나로 소통하듯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이룬다.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10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NX 350h Luxury 및 NX 450h+ F SPORT 사양)의 편의성과 아름다운 자연현상에서 착안한 14가지의 테마와 50가지의 커스텀 색상을 지원하는 실내 조명 ‘멀티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이 안락함을 지원하며, 렉서스 최초의 버튼식 도어 개폐 시스템인 ‘E-LATCH’도 적용되었다.  예방 안전 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은 야간 자전거 감지, 주간 오토바이 감지 기능이 추가되어 감지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고, 저속주행 시 급격한 가속으로 인한 전방 충돌 방지를 보조해 주는 가속 제한 기능도 추가되었다. 또한, 주행중인 도로의 속도표지판을 감지하는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RSA), 하차 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 등을 감지해 알려주는 안전 하차 어시스트(SEA)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9개의 SRS 에어백이 탑재되었으며, 특히 새롭게 적용된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백의 우측에서 전개되어 차량 충돌 시 앞 좌석 탑승자 간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뉴 제너레이션 NX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렉서스 커넥트(LEXUS CONNECT) 시스템이 LG유플러스의 U+DRIVE(유플러스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음성 인식 기능으로 네비게이션의 목적지 설정부터 다양한 정보 검색 및 공조 제어까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와주며, 모바일 TV, 팟빵 등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의 렉서스 커넥트 앱을 연결하면 내 차 위치 찾기,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목적지를 차로 전송하는 기능 등이 가능하다.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 UX 300e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도 동시에 출시한다.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Creative Urban Explorer)라는 컨셉으로 태어난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오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EV 전용 대용량 배터리, 가속부터 감속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 등이 특징이다. UX 300e는 배터리를 차량 중앙 하부에 위치시켜 보다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하며 GA-C 플랫폼의 특징인 뛰어난 조타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배터리 팩에 맞춘 바디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고, UX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약 41리터 넓은 30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VDA 기준) 하부에 적용된 크로스 멤버는 측면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와 관련 관리 시스템을 보호하며, 차량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노면의 소음을 줄여 차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도심 드라이빙에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약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모니터링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제동 보조와 충전을 겸하는 회생제동은 최대 4단계로 조절 가능해 이질감 없는 가감속을 지원한다. EV 전용 서스펜션은 EV 주행에 맞게 튜닝되어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의 균형을 이뤘다. 프론트 서스펜션의 기어박스에 브레이스를 추가 장착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전륜의 쇼크업쇼버는 스프링에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편안함과 고급스러움 선사하는 인테리어전면부에는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과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위치해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했으며, 측면의 아치 몰딩은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요소로 전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우수한 착좌감과 허리와 근육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 운전 시 피로를 최소화하는 운전석은 최적의 주행자세를 가능하게 하며, 시프트 바이 와이어가 탑재되면서 간결하고 정확한 변속을 제공한다. 아울러 EV 전용 7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항속거리, 회생제동 등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그 외에도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및 전 좌석 독립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SC) 기능으로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의 속성을 보완하며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의 권장소비자가격은 △NX 350h 프리미엄 6,500만 원 △NX 350h 럭셔리 7,440만 원 △NX 450h+ 프리미엄 7,100만 원 △NX 450h+ F SPORT 7,800만 원이며, UX 300e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5,49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NX와 UX 300e 동시 출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면서 탄소중립에도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라며, “고객 여러분의 상황과 환경에 따른 가장 현실적이며 적합한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차! 더 뉴 팰리세이드 2022 비교분석 #PALISADE2023

    이차! 더 뉴 팰리세이드 2022 비교분석 #PALISADE2023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5:47:42
    ▲ 이차! 더 뉴 팰리세이드 2022 비교분석 #PALISADE2023  얼굴 성형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팰리세이드 시승했습니다. 이전모델과 얼굴부터 엉덩이까지 하나하나 비교해 봤는데요. 페이스리프트 팰리세이드의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강화한 차량입니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로표현됐습니다.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죠.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강화됐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 사양입니다.  또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시 진동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강조됐습니다.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신규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원 ▲캘리그래피 5,21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 미래에서 온 차 테슬라 모델S 오너가 깜놀 이유. 외계인이 디자인한 타이칸 터보 S 시승기

    미래에서 온 차 테슬라 모델S 오너가 깜놀 이유. 외계인이 디자인한 타이칸 터보 S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8 15:34:53
    ▲ 미래에서 온 차 테슬라 모델S 오너가 깜놀 이유. 외계인이 디자인한 타이칸 터보 S 시승기  테슬라 모델S P100D 오너가 경험한 타이칸 터보S 영상입니다.  타이칸 터보S는 전기차 타이칸의 최상위 라인업입니다. 공차중량 2.6톤으로 제로백 2.8초의 위력을 뿜어내는 전기스포츠카인데요.포르쉐만의 전형적인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발산합니다.  ‘외계인이 디자인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남다른 외관의 존재감을 가진 녀석인데요. 전장 4,963mm, 전폭 1,966mm, 전고 1,378mm, 휠베이스 2,900mm의 차체를 가졌습니다. 포르쉐 타이칸은 지난 2019년 하반기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로 컨셉트카 미션 E를 기반으로 컨셉트카의 실내외 디자인을 대부분 그대로 구현한 양산차입니다. 보급형 전기차와 달리 동기식 듀얼 전기모터를 통해 빠른 반응성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 미래에서 온 차 테슬라 모델S 오너가 깜놀 이유. 외계인이 디자인한 타이칸 터보 S 시승기 시승차량은 타이칸 최상위 라인업 타이칸 터보S로 기본가격 2억 3,360만원에 옵션을 추가해 2억 6,130만원짜리 차량입니다. 타이칸의 끝판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보기와 달리 어마무시한 녀석이죠. 전후방 차축에 위치한 2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625마력, 런치 컨트롤 동작시 오버부스트를 통해 최고출력 761마력, 최대토크 107.1kgm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고성능 전기차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8초, 160km/h 가속은 6.1초, 200km/h 가속은 9.6초, 그리고 80-120km/h 가속에는 단지 1.7초면 충분합니다. 제원상 국내 인증받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89km, 복합전비는 2.8km/kWh(도심 2.8, 고속 2.9)다. WLTP 주행거리는 440-468km입니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 S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AD] 현대차 아이오닉 5, 독일 유력 車 전문지 비교 평가서 벤츠, 아우디 전기차 제쳤다

    [AD] 현대차 아이오닉 5, 독일 유력 車 전문지 비교 평가서 벤츠, 아우디 전기차 제쳤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7-01 03:34:26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말그대로 '도장깨기'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아이오닉 5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이번 호평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거론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조명한 직후 나온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 아우디 Q4 e-tron, 르노 메간 E-테크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EQA 250, 메간 E-테크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오닉 5는 평가 항목 중 파워트레인, 바디,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17점으로 602점을 기록한 Q4 e-tron과 577점을 기록한 메간 E-Tech, 571점을 획득한 EQA 250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위 Q4 e-tron과의 점수차는 15점 수준이었지만 3위, 4위 차량과는 40점, 46점 등 큰 점수 차이로 경쟁차를 압도했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92점을 받았으며, 실내공간, 다용도성/기능성, 전방위 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도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105점)를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또한 판매 가격, 잔존가치, 수리 비용, 연료 비용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평가 부문에서도 최상위 점수(127점)를 기록했다. AMS는 "E-GMP 기반의 800V 초고속 충전 기술은 아이오닉 5가 승리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라며 "다양한 편의사양 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활용성,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이 장점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아이오닉 5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주관 전세계 주요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독일 프리미엄 업체는 물론 테슬라, 폴스타 등 전기차 전문 브랜드마저 꺾으며 '연전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BMW iX3 ▲아우디 Q4 e-트론 ▲폭스바겐 ID.4 GTX에 이어 올해에는 ▲폴스타 2 ▲테슬라 모델 Y ▲메르세데스-벤츠 EQB ▲볼보 XC40 리차지 ▲포드 머스탱 마하-E 등과 겨뤄 모두 승리를 차지했으며, 이번 AMS지 평가로 승전보 리스트에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 ▲르노 메간 E-테크가 추가됐다. 한편,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최고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2022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 살짝 진화된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

    살짝 진화된 ‘더 뉴 셀토스’ 디자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6-30 15:16:05
     기아가 하이엔드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한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목)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서 현재까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더 뉴 셀토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 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심플한 스키드플레이트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고 외곽부를 강조한 18인치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해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가로 지향적인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내달 15일(금)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6-29 13:57:32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9일(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 █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6의 전면부는 더욱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하고, 낮게 시작되는 후드는 혁신적 곡선미가 강조된 스트림라인 실루엣과 어우러져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려나가는 인상을 풍겨낸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돼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아이오닉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준다. 새로운 현대 엠블럼이 처음으로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입체 형상의 크롬 도금 대신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신규 엠블럼은 고급스러운 질감과 보다 선명하고 세련된 형태로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새로운 현대 엠블럼은 향후 현대차가 선보이는 신차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측면부를 아우르는 공기역학적이면서도 단순하고 감각적인 곡선은 아이오닉 6의 깨끗하고 풍성한 볼륨감을 가장 선명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마치 흐르는 물에 의해 매끈한 유선형으로 자연스럽게 연마된 강돌과 같은 순수한 조형의 양감을 떠오르게 한다.  스트림라인 실루엣을 함축시킨 듯한 유선형의 윈도우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은 깔끔한 디자인의 내장형 플러시 도어 핸들 및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함께 실용적이면서도 공력에 최적화된 프로파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후면부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리어 스포일러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보조제동등(HMSL, High-Mounted Stop Lamp)이 결합돼 새로운 차원의 라이팅 연출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픽셀의 빛은 투명 소재와 어우러져 마치 다른 차원의 공간이 연결된 듯한 깊이감을 표현한다. 리어 범퍼 하단부 클래딩 은 스포티한 인상을 더해주며 도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 여유로운 공간성을 바탕으로 나만의 안식처가 되어줄 돔형의 실내공간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내장 디자인에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인테리어는 탑승객에게 편안한 안식처 제공과 함께 개인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아이오닉 6의 긴 휠 베이스는 인간 중심의 최적의 실내공간성 확보를 가능케하고 내연차와 차별화되는 평평한 승객석 바닥은 공간의 활용성을 풍부하게 확장해준다.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 조작부를 대시보드 한 영역에 집중시켜 완성시킨 인체공학적인 중앙집중형 조작부는 운전자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인을 줄이고,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길고 높게 자리한 브릿지 타입 센터 콘솔은 대용량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내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며, 스포티한 세단의 감성을 선사한다. 투명소재가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시는 실제보다 넓은 공간감을 부여하면서도 실내 조명과 어우러져 트렌디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6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는 충전 및 전원 온∙오프, 음성인식 등 차량 상태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표시해준다. 이 중 스티어링 휠에 4개의 도트(점)로 표현된 라이팅은 관습적인 로고 배치에서 벗어나 운전자가 차와 교감하는 기능적 요소를 심어 차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센터 콘솔 표시등과 에어 벤트 가니시 등 실내 곳곳에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돼 아이오닉 6의 실내 조명과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주고 자동차와 교감을 돕는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잔잔한 물결처럼 파동을 그리며 퍼지는 실내조명으로 탑승공간에 감성을 더해주고, 상단과 하단 각기 64가지로 도합 4천96가지 조합을 독립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단색 무드램프 대비 심미적과 감성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비행기 날개 끝단 윙렛(winglet) 형상을 차용한 DSM(디지털 사이드 미러) 일체형 대시보드와 2열 도어 암레스트는 집 안의 가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마감돼, 마치 가장 편안한 공간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도어 트림에 위치하던 각종 조작버튼들을 모두 센터콘솔로 이동시켜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도 아이오닉 6만의 특징이다. 조작버튼이 사라진 도어는 기존 버튼의 영역만큼 두께를 줄여 실내 공간감을 극대화하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을 추가로 제공해준다. █ 친환경 소재로 완성된 환경과 사람을 보살피는 의식 있는 공간 이 밖에도 아이오닉 6에는 환경과 사람을 보살피는 의식 있는 공간을 구현하고자 한 현대차의 노력이 곳곳에 숨어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도료로 입힌 내∙외장 도색 ▲친환경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시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을 입힌 대시보드 ▲바이오 PET 원단으로 제작된 헤드라이너 ▲폐어망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카페트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아이오닉 6는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이라며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함께 고객 중심의 가치를 고민해 만들어낸 개성적 스트림라인 디자인으로, 도심 속 나만의 안식처(Mindful cocoon)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와 함께 세계 주요 랜드마크 디지털 전광판에 아이오닉 6 3D 디자인 언베일 필름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6의 유선형 디자인과 실내 공간을 담아낸 3D 디자인 언베일 필름은 ▲서울 K-POP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뉴욕 타임스 스퀘어 빅 카후나에 동시에 상영되면서 전 세계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오닉 6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오닉 6 캠페인 페이지(ioniq6.hyundai.com)와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abouthyund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7월 아이오닉 6 월드프리미어(World Premiere, 세계 최초 공개 이벤트)와 함께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022 부산모터쇼' 현장을 찾은 국내 고객들 앞에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1석3조 안성맞춤, 기름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3천원으로 60km주행. 볼보 XC60 리차지 PHEV

    1석3조 안성맞춤, 기름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3천원으로 60km주행. 볼보 XC60 리차지 PHEV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2-06-28 03:01:04
    ▲ 1석3조 안성맞춤, 기름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3천원으로 60km주행. 볼보 XC60 리차지 PHEV #xc60 #볼보xc60  도심주행에 대형 SUV가 부담된다는 이유로 패밀리카로써 적당한 크기와 출력, 연료 효율성까지 1석3조 만족감까지 갖춘 차량이 나타났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더해 전기모터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은 볼보 XC60 리차지(PHEV) 모델인데요.  소규모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단박 시승기로 꾸며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외관은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계승하면서도 6가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전면부는 90클러스터에 이어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범퍼 및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함께 넓은 차체를 강조하는 크롬바가 추가됐다. 여기에 전동화를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디자인 업데이트에 따라 이그조스트 테일 파이프를 보이지 않도록 마감하고 새로운 리어 범퍼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역동적인 차체 비율을 강조하는 새로운 알로이 휠 디자인과 더불어 트림에 따라 총 8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인간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천연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높이는 감성품질을 갖췄다. 특히 주력 판매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외관 색상에 따라 조합되는 리니어 라임(Linear Lime), 드리프트 우드(Driftwood) 등 천연 우드 트림과 함께 스웨덴 오레포스(Orrefo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ower&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Advanced Air Cleaner)를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패키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향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Android)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XC60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모델이다.  이중 핵심은 한국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다.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형태로 개인 맞춤화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 안에서 ‘아리아’를 부르면 ▲실내 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이용▲취향 기반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누구(NUGU)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LTE 데이터 무료와 플로(FLO) 1년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까지 지원된다. 향후, 다양한 기능들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XC60에는 레이다(Radar)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플랫폼이 탑재된다. 특히 더욱 많고 정확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윈드쉴드 상단에 위치한 레이다 + 카메라 통합 모듈을 분리하여, 레이다를 전면 그릴 아이언 마크에 내장시키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ASDM(Active Safety Domain Master)를 후면부로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Rear Active Brake, RAB)가 추가됐다.  파워트레인은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등 3가지 파워트레인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출시된다. 순수 전기차(Recharge BEV)와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charge Plug-in Hybrid)’는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을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65% 향상된 리어 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80%가 향상된 최대 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모델 대비 50마력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e-모터는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 토크 72.3kg∙m를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8초이다. 여기에 순수 전기차에서 선보인 원 페달 드라이브(One Pedal Drive)가 새롭게 추가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티맵이 제공하는 주행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성능 및 차량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12.3인치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 역시 향상된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국내 판매 트림은 외관 및 실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360도 카메라 등 일부 사양에 따라 4가지로 구분되며, B5 모멘텀(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인스크립션(7,200 만원), T8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8,570만원)으로 판매된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LATEST ARTICLE

  • Yes, 로봇도 춤춘다…‘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 뒤흔든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의 댄스 퍼포먼스
    데일리 뉴스

    Yes, 로봇도 춤춘다…‘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 뒤흔든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의 댄스 퍼포먼스

    임재범 2025-06-12 13:46:40
  •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공기역학·주행성능 강조된 대형 윙 스포일러와 넓어진 펜더 및 차체 눈길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아이오닉 6 N 최초 공개 예정
    임재범 2025-06-12 13:35:01
  • [시승기] 기아 EV4, 도심 전기차의 교과서를 다시 쓰다
    데일리 뉴스

    [시승기] 기아 EV4, 도심 전기차의 교과서를 다시 쓰다

    도심형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기대 그 이상
    임재범 2025-06-11 17:28:25
  •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
    데일리 뉴스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

    독창적인 V 형상의 그릴과 LED 헤드램프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 구현
    임재범 2025-06-11 17:15:49
  •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
    데일리 뉴스

    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

    -1977년 이후 48년 만에 군용 표준차량 차세대 모델 양산 및 인도 개시 -병력·물자 수송 능력 개선 … 에어 서스펜션 시트, 어라운드 뷰 등 편의사양 적용
    임재범 2025-06-11 17:05:20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