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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끝판왕, 마리아노 리베라, 오늘 입국

기자 발행일 2014-11-11 15:03:1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 마리아노 리베라가 오늘(11일) 오후 4시 25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리베라는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총 4박 5일간 머문다. 초청사인 JBL관계자 10여 명이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가 환영할 예정이다.

리베라는 도착 직후 간단한 사진촬영 및 기자회견을 한 뒤, 숙소로 이동해 개인시간을 갖는다. 첫 공식 일정으로는 다음 날(12일) 오전 하만 브랜드 스토어에 방문하여 JBL Korea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0여 명과 비공개 팬 미팅으로 시작한다. 이후 영등포 소재 타임스퀘어에서 투구시연 및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후, 휘문고등학교 방문, 시내관광 등 15일 오전 출국까지의 일정을 소화한다.

리베라의 한국 방문 일정 및 진행 사항은 JBL Korea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리아노 리베라: 뉴욕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1회의 올스타와 5회의 월드시리즈 우승, 통산 652세이브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가진 선수이다. 리베라 본인만의 컷패스트볼(커터)을 구사하며 든든하게 뉴욕양키스의 마무리투수로 수많은 기록을 남기면서 야구의 전설로 칭송받고 있다.

*하만(HARMAN International): JBL, AKG, Harman Kardon, Lexicon 등 유수의 브랜드를 운용하는 음향전문 글로벌 기업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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