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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5년 연속 완주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5년 연속 완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30 02:37:30
    현대차 고성능 N의 전 라인업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펼쳐지는 내구레이스에서 5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며 우수한 경주 성능을 증명했다.현대자동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차량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i30 N TCR’ 등 총 3대가 출전해 각 종합순위 23위, 50위, 51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비와 안개에 따른 악천후로 8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 총 97대의 차량이 출전해 74대만이 완주에(완주율 76%) 성공했다. 벨로스터 N TCR은 종합 순위 23위를 기록, 지난해 45위보다 22단계 상승했으며 TCR클래스에서는 2위를 차지해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i30 패스트백 N은 종합 순위 50위, SP3T 클래스 1위를 달성하며 당사 최초로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량을 뽐냈다. i30 N TCR은 전체 51위, TCR 클래스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5년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전 라인업이 서킷을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알렸다.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악천후 속에서 모든 차량이 완주하며 독보적인 성능을 검증해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경주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고성능 N을 갈고 닦아 경주용 차량의 철학을 양산차에 녹여내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주행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감싼 GV7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30 02:21:58
    29일 제네시스브랜드가 위장 필름(카무플라주, Camouflage)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중형 SUV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윤곽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네시스는 GV70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의 위장 필름을 부착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이번 위장 필름에 사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빛이 난반사 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네시스만의 대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적용됐다. 지-매트릭스 패턴은 GV70 차량의 내외장에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돼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V70 시험 차량에서도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이 느껴지도록 지-매트릭스 패턴 필름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제네시스는 GV70를 통해 럭셔리 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대 520km (WLTP 기준) 주행, 전기 SUV ID.4

    최대 520km (WLTP 기준) 주행, 전기 SUV ID.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6 01:29:40
    폭스바겐이 ID.3에 이은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이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를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전기차 공세를 개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그룹의 “트랜스폼 2025+” 전략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총 1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며, 폭스바겐 그룹에서는 2029년까지 최대 75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해 해당 기간까지 2,6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전기차 대공세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중 ID.4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컴팩트 SUV 시장을 정 조준한 모델로, 유럽은 물론 미국, 중국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주요시장에 판매되는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ID.4는 감성적인 올라운더로서 효율적인 전기구동이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며, 여유로운 공간과 최신의 보조 시스템, 그리고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것이다”라며 “ID.4는 우리의 첫 번째 글로벌 순수 전기차로서, 전 세계 E-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었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볼륨 마켓에서 혁신, 기술, 그리고 높은 품질을 주도해 나가는 제조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모든 ID.4는 탄소 중립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도로 주행 중에 필요한 에너지 또한 폭스바겐의 나투스트롬(Natustrom)과 같이 지속 가능한 과정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사용해 생산부터 주행까지 폭스바겐의 지속 가능한 E-모빌리티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유려하면서도 강렬한 바디 라인 전장 4.58m에 달하는 ID.4는 강렬하지만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SUV의 남성적이고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0.28의 낮은 공기 저항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컴팩트한 ID.3와 마찬가지로 ID.4의 외관 디자인 역시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ID.4는 전기 구동계로 움직여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으며, 최신 헤드라이트와 그 사이를 잇는 시그니처 라이트가 현대적인 느낌의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한다.  ID.4의 전체적인 바디는 매끄러우면서도 탄탄한 느낌을 자아내며, 큰 휠이 장착되어 강력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살린다. 파워풀한 숄더 라인은 차체를 더욱 탄력 있게 만들며, 역동적인 루프 아치가 차량에 전체 걸쳐 펼쳐져 있어 한 층 더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라운지 스타일의 여유 있는 공간 ID.4의 넓게 열리는 도어는 운전자 및 승객들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높은 시트 포지션에서 보다 편안하게 착석 및 이동이 가능하다. 도어 표면 아래로 자리잡은 도어 손잡이는 전동식으로 작동된다. 짧은 오버행과 2.77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상급 SUV 만큼의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선사할 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다른 ID.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실내를  “오픈 스페이스”처럼 만들어준다. 전체 루프 길이만큼 광활하게 뻗어 있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차량 가득 빛이 들어 올 수 있게 해준다. (ID.4 퍼스트 맥스 기본 적용). 유연하게 배치된 센터 콘솔은 대시 보드와 분리되어 깔끔한 인테리어를 만들어 냈다. 측면 충돌 시 앞 좌석 사이의 중앙 에어백이 작동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대형 트렁크 공간 트렁크 용량은 543L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 1,575L까지 늘어난다(루프 높이까지 적재 시). ID.4 퍼스트 맥스에는 간단한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전동식 “이지 오픈&클로즈” 시스템이 탑재됐다. 여기에 짐을 고정시킬 수 있는 러기지 네트, 네트 칸막이, 조절이 가능한 러기지 플로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짐을 실을 수 있다. ID.4는 옵션 사항인 견인 브라켓을 이용 시 최대 1,000kg (12% 경사로에서 브레이크 작동 시)의 트레일러를 견인 할 수 있다.   혁신적인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IQ. Light) ID.4에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최첨단 라이트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인터랙티브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ID.4 퍼스트 맥스 기본 적용)는 차량이 잠금 또는 해제 될 때 렌즈 모듈을 회전시키는 웰컴 라이트로 운전자를 반긴다. 또한, 지능적으로 컨트롤 되는 메인빔은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을 눈부시게 하지 않고 도로를 밝게 비춰 준다. 3D LED 테일 라이트 클러스터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다(ID.4 퍼스트 맥스 기본 적용). 3D LED에 의해 생성되는 테일 램프 클러스터에서 발산되는 빛은 균일하고 3차원적으로 보인다. X자형의 브레이크 램프(브레이크등)은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거나, 내릴 때 역동적인 패턴을 발산하며, 개인의 기호에 따라 두 가지 옵션 중 선택 할 수 있다.   선도적 기능 조작 콘셉트 도입 ID.4는 선도적인 기능 조작 콘셉트를 갖춘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차 SUV다. 대시 패널에는 물리적 버튼과 스위치가 없어 초현대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운전자는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로 제어할 수 있는 중요한 차량 정보들을 콤팩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대형 로커 스위치가 위치해 있으며, 대시 패널의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어시스트 시스템 및 차량 설정을 위한 터치 디스플레이가 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ID.4 퍼스트의 경우 10인치, ID.4 퍼스트 맥스는 12인치이다. 표준 음성 제어 기능 “헬로 ID.(Hello ID.)”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많은 표현을 이해하며, 이는 2단계 레벨의 운영 수준을 갖추고 있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 ID.4에는 두 가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기기 조작을 보완한다. 윈드 스크린 아래에 위치한 라이트 스트립 ID.라이트(ID. Light)는 직관적인 라이트 효과로 선회 또는 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지원한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방향 화살표 및 기타 정보들을 차량 전면 유리창에 투사해 이를 차량의 실제 주변 환경과 조합해 보여준다.   드라이브 어시스트 시스템(The IQ.Drive assist systems) ID.4에 설치된 각종 주행 보조 장치들은 IQ.드라이브라는 개념으로 통합되어 제공된다. 주차경보 기능은 자동 제동 시스템과 통합되었으며, 차선 유지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전방추돌 경고장치인 자동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Front Assist), 교통상황 파악, 정지 및 출발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stop & go” Adaptive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다.  ACC 기능은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도로 표지판을 분석해서 굴곡진 길, 속도 제한 표지판, 마을 경계선 등을 예측하여 자동으로 차량 속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에코 어시스턴스 시스템(Eco Assistance)은 운전자에게 엑셀을 밟고 떼는 가장 적합한 타이밍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ID.4 퍼스트 맥스는 더 많은 운전 보조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제어하고 차량을 차선 중앙으로 유지해주는 반자율 주행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 또한 기본으로 장착된다. 차량이 자율 주행하는 동안, 운전자가 해야 하는 일은 정전식 스티어링 휠을 부드럽게 만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차선 변경 시 위험한 상황에서 경고를 보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와 이머전시 어시스트 기능까지 갖췄다.   커넥티비티 다목적 내비게이션 시스템 ID.4 퍼스트와 ID.4 퍼스트 맥스는 디스커버 프로(Discover Pro) 내비게이션 시스템(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온라인 음성 제어 시스템은 클라우드에 통합된 지식 및 데이터로 인해 더욱 자연스러운 음성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앱 커넥트(App Connect)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국가 환경에 따라 스마트폰을 통한 미디어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차량의 전기 시스템에 연결하는 컴포트 모바일폰 인터페이스도 적용됐다(ID.4 퍼스트 맥스 기본 적용).   새로운 전자 플랫폼 ID.4의 지능형 전자 시스템에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 개념이 적용됐다. 하드웨어인 두 대의 고성능 중앙 컴퓨터가 위치하고, 소프트웨어는 로컬 서버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새로운 데이터 패키지 통합이 쉽게 이뤄진다. 반면 구동 및 브레이크 등 기본 기능들은 별도의 컨트롤 유닛으로 통제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동이 이루어진다. ID.4 고객은 시스템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새로운 전자 플랫폼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은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 제어 장치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업데이트 시 데이터는 차량으로 전송되고 주행 종료 시에 설치되어 다음 번에 차량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구동 시스템 및 구동 기어 매우 효율적인 PSM 모터 ID.4의 리어 액슬 바로 앞에는 1단 변속기를 통해 휠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 모터가 있다. 이 PSM 모터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었으며, 영구적으로 동기화가 가능하면서도(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otor) 그 자체로 매우 효율적이다. 두 가지 한정판 모델의 모터 모두 150kW(204 PS)의 출력을 내며, 출발 즉시 310Nm의 토크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속도는 16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8.5초 이내에 100km/h로 가속할 수 있다. 2021년에는 훨씬 더 높은 출력과 4륜 구동을 갖춘 최상위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차 고유의 스포츠 성능 ID.4는 운전하기 쉬운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모델이다. 승객석 아래의 차축 사이에 위치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차축 하중을 균일하게 분배한다. 이 두 가지 특성 덕분에 ID.4는 편안하고 민첩한 주행 특성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의 전기 SUV는 후륜 구동에 의해 제공된 성능 좋은 트랙션과 21cm의 지상고 덕에 가벼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집처럼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바퀴의 놀라운 디자인 또한 공기역학적 개념으로 통합되어 있다. 두 한정판 모델은 모두 20인치 또는 21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조향을 위해서는 휠 하우징에 어느 정도 적절한 수준에 공간이 요구되긴 하나, ID.4는 그 차체에 비해 놀랍도록 작은 수준인 약 10.2m 의 회전 반경을 필요로 한다. ID.4 퍼스트 맥스에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운전자는 DCC를 통해 에코, 컴포트 및 개별 드리이빙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떤 모드를 선택하든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시스템으로 편안함과 스포티한 주행 질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차체제어장치(VDM; Vehicle Dynamics Manager)는 어댑티브 쇼크 업소버를 XDS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 장치와 연결하고 이들의 상호작용을 최대한 정밀하게 관리한다. 더불어 ID.4 퍼스트 맥스에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표준으로 탑재되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돌릴수록 스티어링 비율이 더 능동적으로 변한다.   배터리 및 충전 옵션 ID.4의 두 퍼스트 에디션 모델은 모두 493kg의 77 kWh 배터리를 탑재, 최대 520km(WLTP 기준)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알루미늄 섹션으로 구성되며 튼튼한 프레임으로 보호되는 배터리 하우징에는 12개의 배터리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배터리 모듈들은 각각 24개의 파우치 형 배터리 셀을 포함하며, 냉각수 통로가 통합된 베이스 플레이트는 배터리 내부의 열 조절을 돕는다. 폭스바겐은 이 배터리가 8년 또는 16만 km 주행거리가 지난 후에도 최초 용량의 최소 70% 유지를 보장한다.   뛰어난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기능 ID.4 퍼스트 에디션의 장거리 주행을 위한 한 가지 핵심 요소는 바로 강력한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기능이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놓았을 때 기어 모드에 따라 차량이 에너지를 회수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한다. D(주행) 위치에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차량이 주행하며 전기 모터가 자유롭게 회전한다. B(브레이크) 위치에서 전기 모터가 제너레이터 역할을 해 배터리로 전원을 다시 공급한다. 일상적인 많은 상황에서 유압 휠 브레이크는 보다 강력한 제동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되며, 완만한 제동은 전기 모터만으로 수행된다.   직류(DC) 급속 충전 가능 77kWh 배터리를 장착한 ID.4는 아이오니티(IONITY)*[각주: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가 제공하는 것과 같은 급속(DC)충전소에서 최대 125kW의 충전 전력으로 약 3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WLTP 기준). 충전 후에는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는 모드 3 케이블을 사용하여 교류(AC)로 충전할 수 있으며, 유럽 15만개 공공충전소로의 접근 및 탐색이 가능한 ‘We Charge’ 시스템의 충전 서비스를 단일 카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ID.4 퍼스트 에디션 (ID.4 1ST) ID.4 퍼스트 에디션은 ID.4 퍼스트(ID.4 1st)와 ID.4 퍼스트 맥스(ID.4 1ST Max) 두 개의 모델로 2020년 말 유럽 시장에 총 27,000대로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가는 독일 기준으로 각각 49,950 유로와 59,950유로다. (독일 기준 총 9,480유로 수준의 보조금 지원 예상) 해당 모델들의 판매가 완료되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옵션들을 패키지로 묶은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0 WRC 2연속 더블 포디움 달성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0 WRC 2연속 더블 포디움 달성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6 01:10:59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전으로 치러진 터키 랠리에서 지난 4차전 에스토니아 랠리에 이은 2연속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2020 WRC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2연패를 향한 경쟁을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는 18~20일 사흘간 터키 마르마리스(Marmaris)에서 개최된 ‘2020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이하 현대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준우승을, 팀 동료 세바스티앙 뢰브(Sébastien Loeb)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월) 밝혔다.   터키 랠리는 고온건조한 기후 조건에 굽이진 비포장도로로 충분한 냉각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느린 주행 조건과 주먹만 한 자갈이 곳곳에 자리한 코스 구성으로 인해 경주차들은 곳곳에서 타이어 손상 또는 기계적 결함과 같은 이변을 심심치 않게 맞닥뜨려야 했다.   현대팀의 누빌과 뢰브 선수는 터키 랠리 이틀째인 토요일 일정을 각각 1, 2위로 마치며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하지만 일요일 오전 터키 랠리의 9번째 스테이지를 주행하던 중 두 선수에게 찾아온 타이어 손상으로 약 1분 이상의 큰 시간손실과 함께 선두 자리를 내어줘야만 했다. 이어 3위로 주행 중이던 도요타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선수 역시 일요일 11번째 스테이지서 경주차의 엔진 계통 결함으로 남은 일정을 포기해야 했고 이로 인해 순위권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타이어 손상으로 한때 3위까지 내려앉았던 티에리 누빌은 일요일 남은 3개의 스테이지서 가장 빠른 기록을 적어내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 나갔고 결국 1위 도요타팀 소속 엘핀 에반스(Elfyn Evans) 선수에 35.2초 뒤진 2위로 터키 랠리를 마쳤다. 누빌은 i20 Coupe WRC 경주차와 함께 총 12개로 구성된 터키 랠리 스테이지 중 절반이 넘는 7개서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팀 동료 뢰브 선수 역시 타이어 손상을 딛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간 결과 다시금 3위에 올라 현대팀에게 지난 에스토니아 랠리에 이은 2020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선사했다.   현대차는 이번 더블 포디움과 함께 제조사 부문 포인트를 33점 더해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종합 순위를 2위로 유지했다.   2019년 WRC 제조사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한 현대차는 올해 WRC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2연패 달성을 목표로 남은 대회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6차전은 3주 뒤인 10월 8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현대팀 감독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는 “터키의 험난한 도로가 안겨준 불운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이 또한 랠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2연속 더블 포디움 달성을 해서 기쁘고 현대팀이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2연패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2번의 랠리도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뿐만 아니라 쉘, 한온시스템, 유코카캐리어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WRC를 포함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 위에서 도전을 계속해오고 있다.
  • 보고, 만지고, 느끼고… NX4. 신형 투싼 실물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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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6 00:42:41
    코드네임 NX4. 디 올 뉴 투싼 실물이 25일 고양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공개됐습니다. 신형 투싼 실물 모습을 직접 보고 만지고 왔는데요.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미디어 시승행사는 추석 연휴 이후 열린다고 하네요.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은요.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특히,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또,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를 통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차체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계기판)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덮개가 없는 10.25인치 개방형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슬림한 송풍구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실버 가니쉬 라인)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장치를 통합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630mm(기존 대비 +150mm), 축간거리 2,755mm(기존 대비 +85mm), 2열 레그룸 1,050mm(기존 대비 +80mm)로, 동급 최대 2열 공간은 물론 중형 SUV급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안전도를 높였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신형 투싼은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엔진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 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높은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8km/ℓ)을 탑재해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고객을 위한 최첨단 지능형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신형 투싼에 대거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Multi Collision Brake)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를 기본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아울러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안전 하차 경고(SEW, Safe Exit Warning)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등을 추가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 최초로 감성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신형 투싼에는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없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손 쉽게 결제 가능한 현대 카페이 ▲차량에서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등 홈 IoT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고객을 배려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들이 탑재됐다.   또,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스마트폰에서 목적지 설정을 해 놓으면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출발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캘린더 연동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목적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경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 트림 가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구 분 신형 투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1.6터보엔진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전 장(mm) 4,630 전 폭(mm) 1,865 전 고(mm) 1,665 축간거리(mm) 2,755 최고 출력(ps) 180 186 180 *시스템 최고 출력 230 최대 토크(kg∙f) 27 42.5 27 공인연비(km/ℓ) *복합연비, 17인치 휠/2WD,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12.5 14.8 16.2  
  •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오프로드 질주 vlog영상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오프로드 질주 vlog영상

    시승기
    임재범 2020-09-25 07:44:45
    신형 디펜더 미디어 시승행사가 22일 한화리조트 양평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1세기형으로 완벽하게 새로워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기의 아이콘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입니다.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랜드로버는 럭셔리 SUV의 정수 레인지로버,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 가장 견고하고 전지형 주행 성능이 뛰어난 사륜구동 SUV 올 뉴 디펜더 라인업을 모두 갖추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사륜구동 SUV의 개념부터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혈통을 계승한 올 뉴 디펜더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재창조됐다.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한계 없는 오프로더이자 최고의 실용성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독보적인 SUV이다.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올 뉴 디펜더에 담아냈다.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스트롱 숄더,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올 뉴 디펜더의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타이어 등 오리지널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이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으며, 원형의 메인 램프와 두 개의 큐브 모양 램프로 구성된 LED 헤드라이트도 디펜더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올 뉴 디펜더의 인테리어는 단순함과 내구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한 마감 재질과 일상의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하여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차체 구조 및 고정물을 드러내 강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차량의 바디 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이 인테리어로 활용된 것은 자동차 역사상 최초이다. 노출된 마그네슘 프레임 내에 중앙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주요 제어 장치가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돼 기능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mm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75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2열 폴딩 시 최대 2,380리터의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랜드로버는 올 뉴 디펜더만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온-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올 뉴 디펜더의 견고한 모노코크 바디 구조는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완전 독립형 서스펜션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218mm의 지상고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올 뉴 디펜더는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통해 온로드에서도 개선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초당 최대 500회까지 노면 설정이 가능한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해 차체 제어 및 롤링을 최소화하여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을 갖춘 모델이다.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표시해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운전자는 주변 수로의 수심을 볼 수 있어 험한 물살을 건널 때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의 강력한 차체 구조는 최대 3,500kg의 견인력을 지녔으며, 주행 시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캠핑 여행은 물론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정차 시 루프 적재 하중은 최대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과 기능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랜드로버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를 올 뉴 디펜더에 최초 적용해 직관적이며 진보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은 피비 프로는 퀄컴(Qualcomm)의 최첨단 스냅드래곤(Snapdragon) 820Am 칩과 첨단 QNX 운영 체제를 통해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며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디자인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올 뉴 디펜더 피비 프로에는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 탑재돼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T맵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최신 LTE 모뎀 2개를 탑재해 더욱 수준 높아진 SOTA(Software-Over-The-Air) 시스템이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됐다. 음악을 스트리밍하여 감상하는 중에도 동시에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의 개별 모듈이 원격으로 수시 업데이트 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차량의 내장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운로드 되고, 업데이트 가능 알림을 전달해 운전자는 편리한 설치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3D 외부 투시도를 제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기능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룸미러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돼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까지 룸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 도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디펜더는 운전자의 개성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제공한다.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어반(Urban) 팩을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함과 동시에 차량의 실용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패키지 옵션에 따라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차량 외장을 보호하고 외부 활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네 가지의 액세서리 팩은 특별히 선택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각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하며, 다양한 개별 액세서리들을 별도로 장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가격)   구분 D 240 D 240 SE D 240 Launch Edition 전 장(mm) 5,018 5,018 5,018 폭(mm) 1,996 1,996 1,996 고(mm) 1,967 1,967 1,967 축거(mm) 3,022 3,022 3,022 윤거 전(mm) 1,704 1,704 1,704 후(mm) 1,700 1,700 1,700 트렁크용량(l) 1,075 / 2,380 1,075 / 2,380 1,075 / 2,380 승차인원(명) 5 5 5 공차중량(kg) 2,430 2,430 2,430 엔진형식 I4 Diesel I4 Diesel I4 Diesel 총배기량(cc) 1,999 1,999 1,999 최고 출력 (PS/rpm) 240/4,000 240/4,000 240/4,000 최대 토크 (kg.m/rpm) 43.9 / 1,400 – 3,750 43.9 / 1,400 – 3,750 43.9 / 1,400 – 3,750 연료탱크(l) 85 85 85 트랜스미션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구동방식 AWD AWD AWD 서스펜션(전륜)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후륜) 인테그럴 멀티 링크 인테그럴 멀티 링크 인테그럴 멀티 링크 브레이크(전륜/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타이어 규격(FR/RR) 255/65R19 255/60R20 255/65R19 복합연비(km/l) 9.6 9.6 9.6 도심/고속도로 연비(km/l) 8.9/10.5 8.9/10.5 8.9/10.5 연비 등급 4 4 4 CO2 배출량(g/km) 204 204 204 안전최고속도(km/h) 188 188 188 0→100km/h 가속시간(초) 9.1 9.1 9.1 개소세 인하 가격(원) 85,900,000 95,600,000 91,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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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박시승.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e2008과 차이점… 부드러운 피부? 출시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2 08:18:12
    21일 공식 출시한 DS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 이하 E-텐스)’를 5분간 시승해봤습니다.   e2008보다 E-텐스는 차음유리 적용으로 외부소음 차단율이 더 좋다고..   DS는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깨끗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매해 전동화 버전을 포함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나아가,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을 출시함으로써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 현장과 초단박 시승영상 함께 하시죠.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오트쿠튀르 전기 SUV E-텐스를 출시, 주행거리와 가격 중심의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 DS는 PSA그룹 내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브랜드로서 2015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를 설립하고 매 시즌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전동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에는 포뮬러E 챔피언십 2018/19시즌에 이어 2019/20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더블챔피언을 달성한 DS만의 뛰어난 에너지 활용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고성능 히트펌프를 탑재해 배터리 온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탑승 공간에 최적의 편안한 온도를 제공하는 등 불필요한 전기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을 끌어올렸다. E-텐스는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DS만의 에너지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코, 노멀, 스포츠로 구성된 세 가지 주행모드도 지원한다.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에코와 토크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노멀 및 스포츠모드와 함께, 최대 1.3m/s2에 이르는 즉각적인 감속을 통해 에너지 회생을 극대화하는 ‘브레이크’ 모드를 갖췄다.   또한 E-텐스는 배터리셀과 쿨링시스템, 지능형 조절 및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배터리팩을 탑재했음에도 내연기관보다 50kg 정도 가벼운 전기모터를 사용해 디젤모델과의 무게 차이를 최소화하며 DS 특유의 기민하고 수준높은 주행질감까지 선사한다.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하고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E-텐스 전용 컬러인 펄크리스탈 차체와 무광 그레이 그릴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체적인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DS 매트릭스 LED 비전’과 펄 스티치가 돋보이는 주간주행등,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는 그릴과 크롬라인의 DS윙스(DS WINGS), 샥스핀 스타일링을 더한 B필러 등은 E-텐스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어낸다. 또한,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플러시피팅 도어핸들을 적용, 탑승자가 키를 소지한 채 다가가면 도어핸들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실내 또한 DS 특유의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급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했다.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불리는 실내 테마는 리볼리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됐다. 화이트 컬러의 페블그레이 직물과 나파가죽이 조합된 하프레더 시트, 부드러운 감촉의 화이트 컬러 나파 가죽으로 만들어진 D컷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및 도어패널에 다이아몬드 스티치 마감을 더해 럭셔리 브랜드샵과 루브르궁이 위치한 파리 리볼리 거리의 우아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기어노브에 E-텐스를 상징하는 ‘E’ 각인을 넣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상급 세그먼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고밀도 폼시트와 두께감 있는 도어, 차음 유리 등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철저히 걸러냈다.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안전하고 안락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3개의 LED 모듈과 15개의 독립적인 LED 모듈이 윈드스크린 상단의 카메라가 감지하는 주행조건 및 도로상황에 따라 밝기와 각도를 조절,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상향등을 유지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된 자율주행기술 레벨2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두루 갖췄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DS’의 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기능,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MyDS 애플리케이션은 곧 오픈 예정이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쏘시크 트림을 구입할 경우 3,77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분 쏘시크(리볼리) 그랜드시크(리볼리) 모터&배터리 배터리용량 50kWh 최고출력 (ps) 136 최대토크 (kg·m) 26.51 1회 충전 주행거리 (km) 237 (도심: 259 / 고속: 211) 전비 (km/kWh) 복합: 4.3 (도심: 4.8 / 고속: 3.9) 충전방식 급속: DC 콤보 7핀 / 완속: AC 단상 5핀 C 타입 섀시&휠 서스펜션 (전 / 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 파나르로드 브레이크 (전 / 후) V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휠 215/60 R17 215/55 R18 치수 전장 (mm) 4,120 전폭 (mm) 1,790 전고 (mm) 1,550 휠베이스 (mm) 2,560 공차중량 (kg) 1,600 승차정원 (명) 5 판매가 (부가세 포함) 정상가 4,850만원 5,250만원 국고 보조금+서울시 보조금 (628+450만원) 3,772 만원 4,172만원  
  • 뉴 콜로라도 2021 오성산 오프로드 질주

    뉴 콜로라도 2021 오성산 오프로드 질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1 09:58:39
      쉐보레 콜로라도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2021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라고 하는데요. 미디어 오프로드 시승행사가 영종도 오성산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 vlog 영상 먼저 함께 보시죠.   신형 콜로라도는 고급 옵션과 신규트림인 Z71-X 트림 추가 등 보이는 부분에서는 큰 변화없이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습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디자인은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녹여낸 모습 그대로 입니다. 전면부는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후면부는 레트로 감성에 집중했다라고 합니다. 테일게이트 부분에 과거 올드 쉐보레 트럭과 같이 쉐보레 레터링을 좌우로 길게 음각으로 새겼습니다. 정통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라고 할 수 있겠죠.   외장 컬러는 기존 컬러에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네 바퀴에는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됐다고 합니다.   추가된 Z71-X 트림은 쉐보레 브랜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패키지를 표기하는 코드명 Z71에서 이름을 딴 Z71-X 트림으로 최상위급 모델입니다.     Z71-X트림에는 LED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적용된 그릴이 적용됐고요. 다크 그레이 컬러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는 물론, 후면 베드에도 ‘Z71 오프로드’ 데칼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내리막길 주행을 돕는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cent Control)과 오프로드 주행 시 파워트레인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Transfer Case Shiel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고화질 후방 카메라, 크롬베젤 리모트키,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됐습니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된 시승회에서 기본기 탄탄한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한 바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성산을 누볐습니다. 시승코스는 와일드 어트랙션 코스(Wild attraction course)로 먼저 사면로 코스. 왼쪽으로 30도 기울여진 도로를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흙길을 낮은 무게중심으로 안정감있게 통과하더군요. 바로 이어진 락크롤링(Rock Crawling) 코스는 바위로 이뤄진 울퉁불퉁한 길을 통과하는 코스로 일반 SUV 같으면 버거울 수 있는 바윗길입니다. 터레인 타이어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35도 경사각을 오르는 언덕경사로 코스는 전날 내린 비에 미끄러운 흙바닥을 움켜쥐고 단숨에 경사로를 올라갔습니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부드럽게 뿜어내는 힘과 콜로라도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Mechanical Locking Differential)가 후륜에 기본 탑재돼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LSD(Limited Slip Differential)와 록업(Lock Up) 기능을 통해 불규칙하거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손쉽게 탈출이 가능했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자리에 번갈아 가며 바퀴가 전부 잠길 정도의 깊은 구멍을 통과하는 범피 로드(Bumpy road)구간은 오프로드 탈출 능력과 서스펜션을 시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저차가 심한 지형이었음에도 충분한 댐핑 스트로크(쇽업쇼버가 위아래로 가동하는 범위)로 탑승자에게 충격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험로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오프로드 투어링 코스(Off-road touring course)는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를 주파하는 구간이었습니다. 흙길과 진흙길, 돌길은 물론, 그간 내린 비로 자연 발생한 작은 호수들을 연신 건너는 코스가 주를 이뤘다. 특히 도강 코스는 물길을 헤쳐나갈 때의 짜릿한 쾌감은 평소엔 느낄 수 없던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오프로드 토잉(Off-road towing) 코스였습니다. 오프로드 전용 트레일러를 콜로라도에 결착시켜 직접 운행해보는 코스로, 후방 카메라에 적용된 트레일러 히치 가이드라인을 통해 손쉽게 트레일러 결착이 가능했으며, 3.2톤이나 되는 견인능력을 통해 마치 후방에 연결된 트레일러가 없는 듯 가뿐한 주행실력을 보여줬다. 오프로드에서 시속 50km이상으로 달리는.. 전혀 부담없는 주행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      
  • 깜찍한 미꾸라지~ 푸조전기차 e2008

    깜찍한 미꾸라지~ 푸조전기차 e2008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20 12:15:05
      2019년 6월 글로벌에 최초 공개됐던 올 뉴 푸조 2008. 6년만에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CMP 플랫폼을 적용하고 진화했습니다.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내놨는데요. 이번 시승모델은 푸조 SUV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입니다. 2008의 전기차 모델이죠.   한복모델인 설희주씨와 함께 경험해봤습니다.     신형 2008은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이 140mm 길어진 4,300mm, 전폭은 30mm증가한 1,770mm, 전고는 5mm낮아진 1,550mm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완성됐습니다. 물론 실내공간도 넉넉해졌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입니다. 3008과 5008에 이은 패밀리룩이 완성된 느낌입니다. 강인해졌습니다.   전면부는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DRL)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제 눈에는 바다사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는 더욱 커지고 촘촘한 세로 패턴이 적용됐습니다. 보닛 중앙에는 푸조 508과 208과 같이 ‘2008’ 엠블럼이 배치됐습니다.   측면은 삼각 형태의 캐릭터 라인과 크롬 몰딩으로 마감됐고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에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FULL LED 3D리어램프를 적용시키며 뒷 라인을 더욱 세련된 형태인데요. 전면 DRL처럼 후면에도 DRL이 적용됐습니다. 쉽게 말해 낮에도 발톱형태의 미등이 항상 켜져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인체 공학적 구조의 3D 아이콕핏 인테리어인데요. 기능적으로도 우수하지만 미래지향적인 느낌입니다.   핵심은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인데요. 신형 208부터 적용된 클러스터는 상단 디지털 패드에서 다양한 주행 정보를 각각의 레이어에 보여주며, 중요도나 긴급상황에 따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와 하단부가 잘려진 푸조 특유의 콤팩트 사이즈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계기판 정보를 쉽게 인지함은 물론, 푸조 고유의 코너링을 만끽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센터페시아의 토글스위치는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들을 물리 버튼으로 담아 운전자의 편의성이 높습니다.   적재 공간은 기본 434L로 2열 폴딩 시 최대 1,467L까지 확장되며, 내연기관 버전과 전기차 버전 모두 동일한 공간입니다. 물론 내부 바닥의 굴곡을 최소화해 풀 플랫에 가까운 공간입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장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적용됐는데요. GT라인에는 녹색, 파란색, 빨간색, 흰색 등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과 프레임 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 등이 추가됐습니다.   PSA 그룹 내 전륜 구동 방식 컴팩트 모델에 적용되는 차세대 모듈러(Modular) 플랫폼 적용됐는데요. 가솔린과 디젤, EV 등 파워트레인에 따라 다양하게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으며, 파워트레인과 상관없이 동일한 주행 질감과 승차 및 적재공간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50kWh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10km (환경부 기준237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행모드는 노멀(Nomarl), 에코(Eco), 스포츠(Sports)의 세가지이고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뗄 시 회생제동이 작동됩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도 적용됐습니다.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Lane Keeping Assist)는 차선 가운데를 유지하도록 핸들 저항을 강하게 잡아주더군요. 40km/h이상에서는 능동적으로 스티어링 휠의 조향에 개입해 안정적으로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Active Safety Brake System)과 제한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rive Attention Alert)이 적용됐고요.   GT Line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차선 중앙 유지 (Lane Positioning Assist),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Auto Highbeam Assist),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Active Blind Spot Monitoring System) 등이 운전의 편안함을 돕습니다.   편의장치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충전 등 할 수 있는 마이푸조(My Peugeot)등이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알뤼르 4,590만원과 GT 라인 4,890만원인데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시, 3천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전기 SUV입니다.     구분 항목 올 뉴 푸조 2008 SUV 뉴 푸조 e-2008 SUV 크기 및 중량 전장(mm) 4,300 전폭(mm) 1,770 전고(mm) 1,550 축간거리(mm) 2,605 승차정원(명) 5 공차중량(kg) 1,345 1,625 엔진 및 성능 (전기차 주행성능) 배기량 (cc) 1,499 배터리 용량(kWh) 50 최고출력(ps) 130 최고출력(ps) 136 최대토크(kg.m) 30.6 최대토크(kg.m) 26.5 복합연비(km/l) 17.1 (도심 : 15.7 / 고속 : 19.0) 1회 충전 주행거리(km) 237 전비(km/kWh) 4.3 CO2 배출량(g/km) 109 CO2 배출량(g/km) 0 연료탱크 용량(L) 41 충전 방식 급속) DC콤보7핀 / 완속) AC단상 5핀 C타입 트랜스미션 및 구동 방식 형식 8단 자동변속기 형식 - 구동 방식 앞바퀴 굴림 방식 보디 및 섀시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Panhard rod) 브레이크(전/후) V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휠 규격 알뤼르 / GT라인 215/60 R 17" 판매가 (VAT 포함) 알뤼르 3,248만원 GT 라인 3,545만원 * 개별소비세 30% 인하분 반영 알뤼르 4,590만원 GT 라인 4,890만원  
  • 한복모델 “돈 버는 차” 욕심쟁이 프리우스 프라임

    한복모델 “돈 버는 차” 욕심쟁이 프리우스 프라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19 15:38:09
      토요타 프리우스라고 하면, 친환경·고연비를 위해 전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죠. 23년간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축척 시킨 결과물.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 2021년식입니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잘생겼어요. 마치 스포츠카의 앞모습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토요타의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와 프리우스를 절묘하게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입니다. 토요타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 과 플랫폼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다듬어졌는데요.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얼굴과 낮아진 무게 중심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샤프한 인상을 연출하는 전조등은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인데요. 스포츠카를 연상시킵니다. 엉덩이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로 독특한 실루엣이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전체길이는 4,645㎜, 너비는 1,760㎜, 높이는 1,470㎜, 휠베이스는 2,700㎜) 프리우스보다 10.5㎝가 길어졌습니다.     이차는 4세대 프리우스의 럭셔리버전인데요. 보다 잘생기고 고급스럽게 디자인 됐습니다. 전세계에 1천만대이상 판매된 프리우스는 23년전이죠. 1997년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출시됐었던 차량입니다. 이차 ‘프라임’은 하이브리드의 대표모델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대량 보급하기 위해 기존 프리우스의 상위 모델로 개발됐습니다.   프라임의 특징이라면, 가솔린과 전기모터의 혼합인 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전기모터만으로 40㎞를 더 달릴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출근 거리가 40㎞이상되는 직장인이 그리 많지가 않을 겁니다. 회사까지 왕복 20㎞ 가량이면 한번 충전으로 이틀 출퇴근이 가능한 차량이라는 얘기죠. 저의 트위지처럼 충전하면서 다닌다고 생각하면 오로지 전기를 연료로 달릴 수 있겠죠.   실제로 시내주행 위주로 몇일 달려봤더니 평균연비가 리터당 20~30㎞정도를 보이더라고요. 이런 차들은 직접 타보고 경험을 해봐야 알수 있는 차량입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브랜드 별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가 관심 받는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특히, 유럽 3사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고 있죠.   전기충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전기충전소도 많이 늘었습니다. 전기충전소가 부족했던 시절에는 전기차 뿐만이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활용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요즘은 어지간한 건물과 아파트에 완속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충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완속충전기에 물리면 2시간반만에 배터리를 가득 채울 수 있고, 가정용 220V로는 4시간 반이면 완충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기존 프리우스와 같아요. 깨끗하고 환하고, 시원한 느낌이랄까요. 데시보드 디자인이 독특하긴 한데요. 하얀색이 많이 사용되어서 밝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4인승인데요. 계기판이 데시보드 상단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모든 좌석에서 실시간 주행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EV모드로만 달릴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전기로만 달리 수 있는 모드죠. 평균연비 수치가 리터당 99.9㎞를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와 달리 충전시스템이 있다는 점 ▲베터리가 리튬-이온(Li-ion)이라는 점 ▲제너레이터 역할만 했던 MG1 모터가 구동모터 역할까지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힘이 더 좋아요.   가속페달을 깊숙히 밟아도 엔진이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 순수 전기차처럼 말이죠.   전기모터로 40㎞거리를 달릴 수 있는 순수전기차죠. 근데, 시속 135㎞를 넘어서면 엔진이 깨어납니다. 전기모터로 가속할 수 있는 속도 한계점이라~ 엔진이 깨어나면서 추가 가속을 돕게 됩니다.   72마력을 발휘하는 MG2 구동모터에 31마력을 추가한 MG1 구동력으로 기 이상의 가속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끄러져 발진하는 가속력이 아주 깔끔합니다. 15인치 에코 타이어를 타고 올라오는 노면소음 외에는 프리우스보다 소음도 없어요. 하체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흡음제를 더 보강했다고 하더라고요.   트렁크에 철판이 전혀 없습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죠. 탄소섬유와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carbon fiber라고 하죠. 고가의 슈퍼카에만 적용되던 탄소섬유가 이차에도 적용됐고요. 후드는 알루미늄입니다. (공차중량 1,525㎏)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서 시트포지션도 굉장히 낮게 설정됐습니다. TNGA 플랫폼의 특징이죠. 이로 인해 주행성능과 핸들링(코너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 할 수 있겠죠.   이차의 엔진(내연기관)은 프리우스와 동일한 1.8리터 앳킨슨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가 심장을 품었습니다. 122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하는데요.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추진력을 기대이상의 발진감을 냅니다. 내연기관의 가속 펀치력과 전기모터가 밀어내는 강력한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우스와 달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만큼 전기모터의 개입이 높아졌어요.   전기모터로 초기 발진하는 만큼~ 가속은 0rpm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순간 엔진이 깨어나면서 추진력을 더하게 되는데요. 엔진은 3,600rpm에 도달하면서 14.5㎏m의 최대토크로 가속을 돕다가 5,200rpm에서 98마력의 엔진출력을 뿜어내면서 전기모터의 힘도 보태게 됩니다.   프라임은 세가지 구동모드와 주행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구동모드는 전기구동인 ‘EV모드’, 하이브리드인 ‘HV모드’,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가 주행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변환되는 ‘EV오토모드’로 나눌 수 있고요. 주행모드는 ECO, 노멀, 스포트 모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라임이 국내에서 인증받은 공인연비는 리터당 21.4㎞입니다. EV모드를 해제하고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해도 리터당 20㎞이상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정부공인 표준연비) 가솔린 : 복합 21.4㎞/L, 도심 23.0㎞/L, 고속도로 19.6㎞/L 전기 : 복합 6.4㎞/kWh, 도심 7.1㎞/kWh, 고속도로 5.8㎞/kWh   엔진구동이 굳이 필요없는 상황이 되면 가차없이 EV모드로 바뀝니다.   현재 친환경차를 구분하는 기준이 이산화탄소(CO²)배출량이잖아요. 프리우스의 경우 ㎞당 71g인데 반해 프라임은 ㎞당 23g에 불과합니다. 이런 친환경차량 구입에 혜택은 당연히 있어야겠죠?   정부가 1㎞당 97g 이하 탄소배출 친환경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브리드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등 최대 13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모두 320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5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현대차, 신형 투싼(NX4) 공개

    현대차, 신형 투싼(NX4)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16 03:03:51
    투싼이 기술과 디자인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   현대자동차는 15일(한국시각)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특히,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또,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를 통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차체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계기판)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덮개가 없는 10.25인치 개방형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슬림한 송풍구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실버 가니쉬 라인)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장치를 통합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했다.   외장 컬러는 ▲쉬머링 실버 ▲타이탄 그레이 ▲크림슨 레드 ▲아마존 그레이 4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팬텀 블랙 ▲화이트 크림 등 총 6종이 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 ▲인디고 ▲브라운 ▲그레이 등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630mm(기존 대비 +150mm), 축간거리 2,755mm(기존 대비 +85mm), 2열 레그룸 1,050mm(기존 대비 +80mm)로, 동급 최대 2열 공간은 물론 중형 SUV급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안전도를 높였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신형 투싼은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엔진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 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높은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ps,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8km/ℓ)을 탑재해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고객을 위한 최첨단 지능형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신형 투싼에 대거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Multi Collision Brake)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를 기본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아울러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안전 하차 경고(SEW, Safe Exit Warning)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등을 추가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현대차 최초로 감성 공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신형 투싼에는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없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손 쉽게 결제 가능한 현대 카페이 ▲차량에서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등 홈 IoT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고객을 배려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들이 탑재됐다.   또,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스마트폰에서 목적지 설정을 해 놓으면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출발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캘린더 연동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목적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16일(수)부터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경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 트림 가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구 분 신형 투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1.6터보엔진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전 장(mm) 4,630 전 폭(mm) 1,865 전 고(mm) 1,665 축간거리(mm) 2,755 최고 출력(ps) 180 186 180 *시스템 최고 출력 230 최대 토크(kg∙f) 27 42.5 27 공인연비(km/ℓ) *복합연비, 17인치 휠/2WD,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12.5 14.8 16.2  
  • 한복모델이 감탄한 이유. 스팅어 마이스터 2.5T AWD

    한복모델이 감탄한 이유. 스팅어 마이스터 2.5T AWD

    시승기
    임재범 2020-09-12 10:24:03
    한복모델 설희주씨가 스팅어 마이스터 시승 후 감탄하더군요. 그 현장 영상입니다. 함께 보시죠.     2.5 가솔린 터보 AWD 배기량 2,497cc 최대출력 304hp 연비 10.0~10.2km/ℓ 출시가 4,079~4,423만원   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규 2.5 터보 엔진,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해 상품성을 올린 모델입니다.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심장으로 2.5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기존 2.0 가솔린 터보와 2.2 디젤모델은 역사 속으로 남겼습니다.     기아차 최초로 새로운 심장 스마트스트림 G2.5 T-GDI를 탑재했습니다. 시승차가 바로 2.5T AWD 풀옵션 모델이었습니다. 공인연비는 11.2km/ℓ (2WD, 18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개선된(370→373마력)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차는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를 통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에 새롭게 기본 적용된 주요 편의사양은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리모트 360도 뷰를 통해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차량 주변 상황,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 메시지로 가족,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요.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했고,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습니다. (스웨이드 컬렉션은 3.3T만 선택가능)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기준)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된 ‘퍼포먼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모니터링’,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 도대체 뭐길래 6690만원 볼보 S90 B5 타봤습니다

    도대체 뭐길래 6690만원 볼보 S90 B5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9-10 19:30:09
      지난 9월 1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 국내출시를 알렸었죠. 기존 D5엔진은 사라지고 T6는 B5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로 바뀌었습니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대로 유지 됐지만 액설런스는 뺐다고 합니다.   지난 8일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새로운 파워트레인 B5 모델이 시승 차량이었습니다. 혼자 시승이 지루해서 한 분을 모셨는데요. 현재 한복 모델로 활동중인 설희주씨와 함께 신형 S90 B5를 경험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5m 이상의 전장에서 나오는 넓은 실내 공간입니다. 전장은 5,090mm로 이전 모델 대비 12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는 120mm 늘어 여유있는 실내 공간입니다. 또한 새로운 공간경험을 위해 전 트림에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충전 (T8 제외) 및 2열 더블 C-타입 USB 등을 도입됐네요.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인 B5 엔진은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입니다. 최고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1,800-4,800rpm)의 성능과 함께 전기모터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 출력을 지원해 민첩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시스템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에코(ECO),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개인(Individual)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합니다.     주력 판매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 오레포스(Orrefors) 사의 크리스탈로 마감된 전자식 기어노브 ▲컨티뉴엄 콘 적용으로 업그레이드 된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럭셔리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 및 리어 선 커튼 등까지 갖췄습니다.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는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와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이 적용 됐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안전 옵션인 케어 키(Care Key)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는데요. 운전에 미숙한 이들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신형 S90을 시작으로 2021년식 모델부터 모든 볼보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형 S90의 파워트레인은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250마력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총 405마력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됐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각각 6,030만원(B5 모멘텀), 6,690만원(B5 인스크립션), 8,540만원(T8 AWD 인스크립션)으로 이전 모델 대비 불과 100만원 상향된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합니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프리우스 프라임’ 2021년식 출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프리우스 프라임’ 2021년식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10 01:09:21
      토요타코리아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모델로서, 국내에는 2017년 처음 소개되었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 차선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총 4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장착 되었으며,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2개 더 추가하여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그리고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바뀌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해졌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복합모드 기준 공인 연비는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가 21.4km/ℓ, 전기는 6.4km/kWh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서 뛰어난 연비를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전기모드만으로는 최대 40km 주행가능하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은 3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구매 절차는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후 방문할 전시장을 선택하여 시승 및 출고를 진행하면 된다.   또한,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신차교환프로그램(구입 후 3년 이내 일정 조건 내 차대차 사고발생시 신차로 교환)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무상점검 및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주는 더블FMS쿠폰(Free Maintenance Service, 4년 또는 8만km까지)과 전기충전카드 50만원권 그리고 트렁크 정리함이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최대 220만원의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최대 200만원의 공채 매입 감면 및 정부보조금 5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친환경과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프라임과 함께 주중에는 도심에서 전기에너지(EV모드)를, 주말에는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교외 드라이빙을 하며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장x전폭x전고 (mm) 4,645 x 1,760 x 1,470 축거 (mm) 2,700 윤거 (전/후) (mm) 1,530 / 1,540 공차중량 (kg) 1,530 엔진 2ZR 배기량 (cc) 1,798 시스템 총 출력 (PS) 122 최고출력 (PS/rpm) 98 / 5,200 최대토크 (kg·m/rpm) 14.5 / 3,6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23 정부공인 표준연비(km/ℓ) (복합, 시가지, 고속도로) 1) 가솔린 (km/ℓ) : 21.4 / 23.0 / 19.6 2) 전기 (km/kWh) : 6.4 / 7.1 / 5.8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승차정원 (명) 5 휠 & 타이어 (전후 동일) 195/65R15 권장소비자 가격  (부가세포함) 4,934 만원  
  • 제네시스, 더 뉴 G70 이미지 공개

    제네시스, 더 뉴 G70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9-10 00:53:53
    제네시스 G70가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이 강화된 ‘더 뉴 G70’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더 뉴 G70의 내ᆞ외장 디자인을 9일(수) 공개했다.   2017년 출시된 스포츠 세단 G70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Top Safety Pick+)’ 등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전 차종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기존에 국내ㆍ외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엔진과 변속기를 조합해 후륜구동 기반의 여유 있는 동력성능을 유지했다.   더 뉴 G70는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한 층 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출발 직전 단거리 육상선수의 팽팽한 긴장감을 연상시킨다.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은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고,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는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하며 제네시스의 상위 차종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전ㆍ후면부에서 이어지는 얇고 예리한 형태의 램프가 육상선수의 강한 근육과 같은 바퀴 주변부의 입체감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공기 배출구(사이드 벤트)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비상하는 날개의 모습을 표현한 리어램프가 낮과 밤, 어떤 상황에서도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 차폭을 강조하는 그릴부와 한 쌍의 배기구(듀얼 머플러) 사이에 위치한 차체 색상의 디퓨저(Diffuser) 가 스포츠 세단의 뒷모습을 완성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하고 첨단 정보기술(IT) 사양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신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해 보다 확장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충전 용량이 늘어난(5W→15W) 가로형 무선 충전 시스템은 기존의 세로형 대비 더욱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한편 더 뉴 G70는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탄생했다”이라며 “상세 사양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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