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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개소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개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1-21 11:22:34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21일 (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총 8기가 설치돼 있어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ㆍ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 10%에서 80%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차저는 연결선에 부분 자동화 방식이 적용돼 고객들이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구를 연결할 수 있으며, 듀얼 타입 충전구로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단, 전기차 2대 동시 충전 시, 각각 175kw 출력 지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를 비롯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전기차 전용모델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800V급 충전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이 전기차 시대 선도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고객들은 하이차저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차량 인증을 완료하면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대기 중 전자책(e-Book) 및 차량 청소용품 무상 이용 ▲충전 요금 23%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개방하고 충전소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타사 차량의 경우 충전 소요 시간, 금액 등 상이. 젠더 사용 불가)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승 프로그램은 ▲차량의 주행 성능과 편의 기술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일반 시승’ ▲카크닉(Car+Picnic)을 체험해볼 수 있는 ‘특화 시승’ ▲오후 8시까지 시승할 수 있는 ‘야간 시승’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셀프 시승’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전기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승 체험을 지원하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상주해 고객이 원하는 차종(코나 일렉트릭ㆍ넥쏘) 및 코스를 선택해 시승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승은 사전예약제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전화(02-6255-1967) 또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전기차를 쉽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총 120기의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 BMW 모토라드, 뉴 R 1250 GS 시리즈 및 뉴 R 18 클래식 국내 공식 출시

    BMW 모토라드, 뉴 R 1250 GS 시리즈 및 뉴 R 18 클래식 국내 공식 출시

    신차
    임재범 2021-01-19 02:26:13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Adventure), 그리고 새로운 헤리티지 모델 뉴 R 18 클래식(Classic) 등 총 3개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최신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엔듀로 바이크, 뉴 R 1250 GS 및 뉴 R 1250 GS 어드벤쳐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브랜드 대표 투어링 엔듀로 바이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하고 편안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에는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엔진에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돼 전 영역에서 최대한의 출력을 뿜어내면서도 한층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유로 5 배출가스 기준에도 부합한다.   두 모델에는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해 극한의 도로환경에서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연료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에코’ 라이딩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코너링 중 안전한 제동을 지원하는 BMW 인테그랄 ABS 프로(ABS Pro)도 탑재된다.   이외에도 헤드라이트 프로 및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6.5인치 풀 컬러 디지털 계기판, USB 소켓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되며, 라이더의 체형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높이의 시트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각각 라이트 화이트(Light White)와 아이스 그레이(Ice Grey)가 기본 컬러로 제공되며, 스타일 트리플 블랙(Style Triple Black)과 스타일 랠리(Style Rally) 두 가지 컬러 콘셉트도 선택 가능하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의 가격은 각각 3,230만원과 3,470만원부터다.   한편, 뉴 R 1250 GS 및 뉴 R 1250 GS 어드벤처의 GS 40주년 기념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두 모델은 차체에 GS 40주년 기념 블랙 스톰 메탈릭(40 Years of GS Black Storm Metallic) 컬러와 함께 텐덤 시트 키트, 블랙 크로스 스포크 휠이 적용된다. 가격은 뉴 R 1250 GS 40주년 기념 모델이 3,470만원, 뉴 R 1250 GS 어드벤쳐 40주년 기념 모델이 3,690만원이다.   전통적 크루저 바이크의 매력을 극대화한 뉴 R 18 클래식 뉴 R 18 클래식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헤리티지 바이크 뉴 R 18 시리즈의 신규 모델로, 여유롭고 편안한 라이딩을 추구하는 전통적인 크루저 바이크 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R 18 클래식에는 주행 시 바람이나 이물질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해주는 대형 윈드 실드, 보다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는 새들백, 텐덤 시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및 헤드라이트 프로, 크루즈 컨트롤 등도 장착돼 장거리 여정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윈드실드, 새들백, 텐덤 시트는 탈착이 가능하여 다양한 라이딩 스타일을 만족시켜 준다.   엔진은 기존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BMW 역사상 가장 큰 이 박서 엔진은 최고출력 91마력에 토크는 최대 158Nm(16.1kg·m)을 내는데, 특히 최대 토크가 3,000rpm에서 뿜어져 나올 뿐만 아니라 2,000~4,000rpm 구간에서도 최대 토크의 95%에 달하는 힘을 내뿜는다. 덕분에 낮은 rpm으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 크루징에 최적화된 모델 콘셉트에 완벽히 부합한다.   국내에는 뉴 R 18 클래식과 뉴 R 18 클래식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3,350만원과 3,620만원이다.  
  • 현대차 2021 넥쏘, OTA기능에 계기판 키우고 가격 다운

    현대차 2021 넥쏘, OTA기능에 계기판 키우고 가격 다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1-18 10:23:44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주역, 넥쏘가 업그레이드됐다.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수소충전 정보와 차량 데이트 정보 수집을 위한 OTA기능이 주 목적인 ‘2021 넥쏘’다.     시트 메모리 기능은 넥쏘 오너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편의사양인데 이번에도 제외됐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이다. 이는 기존 대비 12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 (※개소세 3.5%,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250만원)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모던 3,265만원, 프리미엄 3,595만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넥쏘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현대차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가 앞으로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넥쏘 출시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월 19일까지 차량을 계약한 고객에 한해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6월 내 출고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한정)   또한 기존 넥쏘 운전자의 추천으로 2021 넥쏘를 구매 시,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각각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충전지원금(선불카드)을 받을 수 있다.   넥쏘는 1시간 운행할 경우 26.9Kg의 공기가 정화되어 성인(체중 64Kg 기준) 42.6명이 1시간 동안 깨끗한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넥쏘 10만대가 2시간(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운행시간)동안 달리게 되면 성인 35만 5천명이 24시간 동안 호흡할 공기를 정화하는 궁극의 친환경 차량이다.
  • 가족을 위한 남자들의 드림카.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족을 위한 남자들의 드림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시승기
    임재범 2021-01-15 09:40:41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하이리무진의 정체성을 덧입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강인하고 다부진 느낌의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여준다.   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가시성을 높여준다. 전면부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가드’는 통일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내며, 차급의 품격과 고급감을 더하는 ‘하이리무진 전용 엠블렘’이 장착돼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갖췄다.   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Tailored Space, 맞춤 공간)를 컨셉으로 구성돼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함이 있다.   하이루프가 적용돼 카니발 기본모델 대비 최대 291mm 높아진 헤드룸은 다른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실내 공간감을 제공하며,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를 비롯 HDMI단자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 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조수석 시트백에 부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상태를 감지하여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함으로써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1열과 2열에서 사용가능한 ‘냉·온 컵홀더’로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측·후면 글라스에 적용된 ‘주름식 커튼’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열·3열 LED 독서등’은 탑승객의 독서 및 문서작업시에 편의성을 더해주며,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하면서도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승하차 스팟램프’에는 하이리무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킨다.   하이리무진은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시승한 모델은 가솔린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8.7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은 2.2D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1.5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향후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 기아,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 발표

    기아,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1-15 09:19:13
    “기아자동차가 기아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납니다!”기아는 15일(금) 유튜브(https://youtu.be/U67RlX9ibfo)와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www.worldwide.kia.com)를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거듭남으로써,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 기아는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의 의미를 소개하고,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을 밝혔다.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은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이 인류 진화의 기원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기존의 위치에서 이동하고 움직임으로써 새로운 곳을 찾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영감(Inspiration)을 얻는다. 기아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브랜드의 정수로 삼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아르투르 마틴스 전무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와 발전, 그리고 진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감을 주었다.”면서,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기아 브랜드의 본질이자 사업 방향의 이정표로서, 앞으로는 그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기아는 75년 이상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업을 이끌어 왔다.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제작한 것은 물론, 3륜차와 다양한 트럭도 생산해왔으며, 오늘날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들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오늘날 고객들은 더 유연하고 친환경적이며 통합된 형태의 모빌리티 경험을 원한다. 또, 데이터 산업과 신기술의 발전은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기대와 다양한 요구를 불러일으켰다.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모빌리티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 브랜드의 미래 전략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미래 전략을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했다. 변경된 사명과 함께 지난해 초 발표한 바 있는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S’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플랜S’는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 기반 차량(PBV)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청정 에너지와 재활용 소재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또,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들은 승용부터 SUV, M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차급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과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뿐만 아니라, 기아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목적기반차량(PBV)도 개발 중이다. 목적기반차량은 유연성이 높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맞도록 모듈식 본체로 구성된다. 기아는 카누(Canoo)와 어라이벌(Arrival)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통합 모듈형 플랫폼 위에 다양한 본체를 적용해 사용자의 필요 목적에 맞게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업계에서는 전자 상거래와 자동차 공유 서비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목적기반차량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규모가 5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는 공유 서비스 차량과 저상 물류 차량, 배달 차량 등 기업과 개인 고객의 요구에 맞는 목적기반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기아가 사명을 변경한 데에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복안도 담겨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 브랜드의 변화는 단순하게 회사의 이름과 로고 디자인을 바꾼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아의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은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과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플랜S의 또 다른 전략적 목표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업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인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라(Ola)와, 2018년에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이자 음식 배달 및 결제 솔루션 회사인 그랩(Grab)에 투자를 진행했다.뿐만 아니라, 기아는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에너지 기업인 렙솔(Repsol)과의 협업을 통해 위블(WiBLE)이라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에 설립된 위블(WiBLE)은 서비스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자유 플로팅 방식을 적용해 500여 대의 니로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영 중이다. 위블(WiBLE)은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9월 이탈리아와 러시아 전역에 걸쳐 새로운 서비스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를 런칭하며,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는 딜러가 보유한 차량을 1일에서 1년 사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대여해주는 렌탈 서비스로, 기아는 차량관리플랫폼을 직접 개발해 딜러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CV,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철학 공개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프로젝트명 CV)는 2021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아는 제품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는 E-GMP 기술을 기반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20분 미만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기아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새로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비롯해 미래 제품들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기아 디자인 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는 “기아는 고객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의 본능과 직관에 충실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아는 직관적인 전용 전기차명 체계에 맞춰, 브랜드를 실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독창적이며 진보적인 전기차를 디자인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1-14 01:25:17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1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차별화된 전기차 디자인 완성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아이오닉 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향후 나올 전용 전기차 모델에 자연친화적인 컬러와 소재의 사용을 확대해 아이오닉 브랜드만의 감성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오닉 5의 전면에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인상을 완성했고,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직경인 20인치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해 완벽한 전기차 비율을 구현했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아이오닉 5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기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이오닉 5가 제시하는 새롭고 다양한 경험과 핵심 기술 담은 디지털 영상 공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핵심 기술을 담은 영상 총 4편을 공개하며 첫 전용 전기차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영상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소비전력이 높은 전자제품을 활용하는 ‘궁극의 캠핑’ 3편과 아이오닉 5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 충전 관련 대결을 펼치는 ‘5분 챌린지’ 1편이다.   HMG 저널 콘텐츠 https://news.hmgjournal.com/Group-Story/?p=165797   궁극의 캠핑(Ultimate Camping) 영상은 일반 전원(110/220V)을 차량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아이오닉 5의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통해 주인공들이 기존에는 시도해보지 못했던 가정용 전자제품을 캠핑에 활용하는 모습을 총 3편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각 영상 속에는 아이오닉 5 V2L의 3.5KW 고전력을 활용해 캠핑 장소에서 ▲대형 전기 오븐에 칠면조 요리를 하고 있는 주인공 ▲여러 개의 하이엔드 스피커로 음악 감상을 하고 있는 주인공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등장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5분 챌린지(5MIN CHALLENGE) 영상은 5분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아이오닉 5의 초급속충전 기능을 주인공들의 대결구도 방식을 통해 흥미롭게 보여준다.   아이오닉 5와 3개의 디지털 기기인 액션캠, 랩탑, 스마트폰을 5분간 충전시키고 이를 각각 선택한 4명의 주인공이 해당 기기를 가지고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경쟁하는 모습을 영화 트레일러(예고) 형태로 보여주며 다음달 공개될 영상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궁극의 캠핑(요리편) https://youtu.be/nnrqDV6j0ws 궁극의 캠핑(사운드편) https://youtu.be/RllZBxBp6so 궁극의 캠핑(러닝편) https://youtu.be/Fm56BeR3trM 5분 챌린지 https://youtu.be/CjkBgVZ7TSs   현대차 관계자는 “전용 전기차 첫 모델인 아이오닉 5의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현대 아반떼 ‘2021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현대 아반떼 ‘2021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1-12 10:58:04
      - <승용 부문> 제네시스(2009), 아반떼(2012), G70(2019), 아반떼(2021) - <유틸리티 부문> 코나(2019), 텔루라이드(2020)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각)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온라인 시상식에서 현대 아반떼(현지명 : 엘란트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닛산 센트라가 최종 후보로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반떼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주최측은 아반떼를 “세단 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라며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 디지털 키와 같은 첨단 편의사양, 연비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현대차 아반떼가 올해의 차(2012)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이 제정된 1994년 이후로 한 번 이상 수상한 차량은 쉐보레 콜벳과 혼다 시빅 두 대뿐이다. 이로써 아반떼는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준중형차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5번째(2009년 현대 제네시스, 2012년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승용 부문) / 현대 코나(유틸리티 부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한국 자동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해이기도 하다. 승용 부문 아반떼와 G80를 포함해 SUV 부문 GV80가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총 6대의 승용 및 SUV 부문 최종 후보 중 무려 절반을 한국 자동차가 차지한 것이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의 높은 위상을 보여준다.   '북미 올해의 차'는 자동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27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하다가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등에 종사하는 5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역동적인 디자인, 진보된 기술 그리고 연비와 성능까지 고객 니즈에 부합함으로써 2020년 한 해 동안 미국 시장에서 1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준중형 모델 최강자임을 확인시켜준 아반떼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승용차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아반떼는 지난 해 3 월 LA를 무대로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됐다.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디자인을 테마로 한 드라마틱한 4도어 쿠페 룩이 살아있으며,   세그먼트 최초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 와 안드로이드오토(Android Auto ™), 현대 디지털 키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올해는50MPG(약 21.2km/l) 이상의 복합연비(미국EPA 예상 연비 평가)를 갖춘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과 아반떼 N과 아반떼 N 라인 등 성능 모델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6번째다. 2009년 현대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가 선정된 바 있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선정 <승용> 현대 아반떼 <SUV> 포드 머스탱 마하 E <트럭> 포드 F-150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 <승용> 제네시스 G80, 현대 아반떼, 닛산 센트라 <SUV> 제네시스 GV80, 포드 머스탱 마하 E, 랜드로버 디펜더 <트럭> 포드 F-150,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비, 램 1500TRX
  • 기아차 새로운 로고 · 브랜드 슬로건 공개

    기아차 새로운 로고 · 브랜드 슬로건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1-07 00:50:29
    - 언베일링 행사 통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공개하고 브랜드 변화 선포 - 균형·리듬·상승 의미 담은 새 로고 … 미래를 향한 자신감 상징 - 303개 드론이 내뿜는 불꽃으로 로고 형상화 …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 15일, 기아차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 전세계 공개 예정   “기아자동차가 미래를 향한 변화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기아차는 6일(수)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기아자동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launching fireworks simultaneously)’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기아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s61_IsjqLzc)과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worldwide.kia.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균형 (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사업영역에서의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두 번째 컨셉인 ‘리듬’은 새로운 로고의 선들이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겠다는 자세와 고객에게 영감이 되는 순간을 계속해서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끝으로 ‘상승’은 진정한 고객 관점의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기아의 열정을 의미한다.   기아자동차 송호성 사장은 언베일링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기아차의 의지를 상징한다”면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자동차 산업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니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의 삶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기아차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규 로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을 제시했다. 슬로건을 비롯해 보다 자세한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 등은 오는 15일(금) 오전 9시부터 기아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최종후보 30대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최종후보 30대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2-31 10:11:44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데일리카), 영문약칭 AWAK)가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의 1차 관문을 통과한 30대의 차량이 가려졌다.   ‘AWAK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이번 회부터 ▲올해의 소형 세단(준중형 포함) ▲올해의 중형 세단 ▲올해의 대형 세단 ▲올해의 소형 SUV(CUV포함) ▲올해의 중형 SUV(CUV포함) ▲올해의 대형 SUV(RV포함)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 ▲올해의 전기차 SUV 부문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하이브리드(PHEV 포함) ▲올해의 고성능 내연기관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특별상 등 총 13개 부문으로 세분화 해 시상한다.   ‘AWAK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 1차 심사는 특별상을 제외한 12개 부문에서 각 3대씩의 후보군을 추리는 작업이다.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25명의 정회원이 각 세그먼트별로 3대씩의 후보를 추천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상위 3대씩을 다시 추려 후보군이 완성됐다.   모두 36대가 1차 관문을 통과해야 하지만 ‘올해의 대형 세단’과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서 2대씩만 출품됐고, ‘XM3’ ‘GV70’ ‘올뉴 디펜더’가 소속 세그먼트뿐만 아니라 ‘올해의 디자인’ 후보에도 올랐으며 ‘아우디 e-x트론’은 ‘올해의 전기차 SUV’와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 동시에 랭크되면서 1차 관문을 통과한 차는 모두 30대가 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30대의 후보차들은 새해 1월 14일로 예정된 ‘1차 실차 테스트’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차’에 등극한다. 부문별 ‘올해의 차’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실차 테스트를 그로부터 1주일 뒤에 실시된다. 2차 실차 테스트 뒤에 왕중 왕인 ‘AWAK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가 탄생한다.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자동차 ‘신형 K5’를 ‘올해의 차’로 뽑아 시상했다.   *’AWAK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톱3 부문 차명(제조사 또는 브랜드) 올해의 소형 세단(준중형 포함) 올뉴 아반떼(현대차), 뉴 3시리즈 투어링(BMW), CLA 250(메르세데스-벤츠) 올해의 중형 세단 뉴 5시리즈(BMW), E 250(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M6(르노삼성차) 올해의 대형 세단 G80(제네시스), 신형 S90(볼보차) 올해의 소형 SUV(CUV 포함) XM3(르노삼성차), 트레일블레이저(쉐보레), 2008 SUV(푸조) 올해의 중형 SUV(CUV 포함) 쏘렌토(기아차), GV70(제네시스), 투싼(현대차) 올해의 대형 SUV(RV 포함) 올뉴 디펜더(랜드로버), GV80(제네시스), 카니발(기아차)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 조에(르노), e-208(푸조), 볼트 EV(쉐보레) 올해의 전기차 SUV 부문 e-트론(아우디), e-2008 SUV(푸조), DS3 크로스백 E-텐스(DS 오토모빌) 올해의 디자인 XM3(르노삼성), GV70(제네시스), 올뉴 디펜더(랜드로버) 올해의 하이브리드(PHEV 포함) 투싼 하이브리드(현대차), 쏘렌토 하이브리드(기아차), 아반떼 하이브리드(현대차) 올해의 고성능 내연기관 911 카레라 S(포르쉐), 벨로스터N(현대차),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BMW)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타이칸 4S(포르쉐), e-트론(아우디)   올해의 중형 세단은 페이스리프트 차량끼리 경쟁을 펼치게 됐다. 유달리 올해는 중형 세단 부문에선 풀체인지 모델이 드물었다. 페이스리프트이지만 변화의 폭이 풀체인지에 준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트렌드도 반영하고 있다.   SUV 부문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다. 소형 SUV 뿐만 아니라 중형, 대형에 이르기까지 풀체인지 신차들이 쏟아지면서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부문은 현대-기아차끼리 경쟁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수입차들이 주로 마일드하이브리드와 PHEV 모델을 출시한 반면, 현대-기아차는 정통 하이브리드 차량을 다수 출시 했다. 하이브리드 강자인 일본 브랜드가 올해 신차 출시를 거의 하지 않은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가장 아름다운 차를 뽑는 ‘올해의 디자인’에는 후보차 3대가 모두 SUV가 선정됐다. SUV 대세의 트렌드는 여기서도 확인되는 부분이다. 소형, 중형, 대형 부문에서 자웅을 겨루는 상황이다.
  • 눈 쌓인 노고산 정상까지.. 다재다능 디펜더

    눈 쌓인 노고산 정상까지.. 다재다능 디펜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2-28 10:07:44
      가는 곳이 길이다. 전설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시승했습니다.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올 뉴 디펜더인데요. 온로드 주행은 럭셔리하게 오프로드는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준 다재다능한 랜드로버 정통 오프로더 DNA를 품은 녀석이었습니다.   경기도 양주 노고산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눈길을 밟았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시승차 트림은 110 D240 SE, 색상은 Pangea Green이며 올 뉴 디펜더의 4가지 액세서리 팩 중 익스플로러 팩이 적용된 차량.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에디션 9,18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적용 가격)   올 뉴 디펜더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43.9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으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성능과 경제성의 최적화를 위해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부드럽고 반응이 빠른 8단 ZF 변속기와 2단 변속기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새로운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개발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온-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정교한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 및 인테그럴 멀티 링크(Integral Multi Link) 리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하면서도 뛰어난 핸들링 감성을 갖췄다.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이다. 안전 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편한 하차를 돕는다.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온로드에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한다.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이 적용되며, 운전자는 새로운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차량의 모든 기능을 주어진 환경에 맞게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표시해주는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전 트림 기본 사양.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 및 카메라를 통해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은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랜드로버 최초로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되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기술은 더 진보된 기술력과 직관성을 갖춘 새로운 시스템이다.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은 피비 프로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과 고급 QNX 운영 체제를 통해 즉각적인 반응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한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으로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응답이 즉각적이고, T맵 내비게이션이 적용됐다.   올 뉴 디펜더는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특히,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3D 외부 투시도를 제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또한, 룸미러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해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까지 룸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돼 있다.  
  • 로스팅_커피_바다가 보이는 차박여행. V60 V90

    로스팅_커피_바다가 보이는 차박여행. V60 V9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2-25 09:07:27
      이번 캠핑은 차박입니다. 붉게 물들은 바다 노을과 당일 로스팅한 원두커피 맛을 음미하기 위해 차박 캠핑을 떠났습니다. 텐트없이 차박캠핑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 감성을 영상으로 표현해봤는데요.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실미도 해수욕장에 위치한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영종도에서 잠진도로 이어지는 잠진도길을 건너고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를 지나면 실미도해수욕장 진입으로 이어집니다.   배가 아니면 건널 수 없었던 무의도를 새로 놓인 무의대교로 어렵지 않게 섬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실미도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소나무 숲에 V60 B5과 V90 B5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세상을 붉게 물들인 노을을 보며 당일 로스팅한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 내린 커피 맛은 그야말로 힐링이었습니다. 마음을 정화 시키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더군요.   그 영상 함께 보시죠.      
  • 무경험으로 무작정 떠난 좌충우돌 오지캠핑. V60이라 가능했던 오프로드

    무경험으로 무작정 떠난 좌충우돌 오지캠핑. V60이라 가능했던 오프로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2-24 12:59:47
    캠핑 無경험자 둘이서 無작정 시작된 캠핑. 볼보 V60 B5 AWD로 전기조차 없는 오지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좌충우돌 캠핑기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정의선 회장, 현대차 로봇개 한마리 1억.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기술과 자동차

    정의선 회장, 현대차 로봇개 한마리 1억.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기술과 자동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2-18 10:47:30
    지난 16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분 20% 보유하게 됐는데요. 로봇기술을 활용한 자동차의 미래가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실제 강아지보다 더 움직임이 부드러운 4족 보행 로봇 스팟.   함께 보시죠.     현대차그룹은 지배 지분을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분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최종 지분율은 현대차 30%,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 정의선 회장 20%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지난 10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인수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합의는 글로벌 로봇 시장이 기술 혁신과 로봇 자동화 수요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인데요.   한 차원 높은 경험과 기대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신사업을 육성하고 미래 세대들의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겼죠.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포함한 현대차그룹 차원의 로봇 개발 역량 향상과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카네기 멜런 대학교와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했던 마크 레이버트 대표가 1992년 대학 내 벤처로 시작해 2013년 구글, 2017년 소프트뱅크그룹에 인수됐었는데요. 2004년 미항공우주국(NASA), 하버드 대학교 등과 4족 보행이 가능한 운송용 로봇인 빅 도그를 개발했었습니다. 이후 리틀 도그, 치타, 스팟, 아틀라스, 픽 등의 로봇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날 선보인 스팟은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가운데 가장 작은 로봇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를 계기로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류 로봇 시장에 우선 진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건설 현장 감독이나 시설 보안 등 각종 산업에서의 안내/지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형 로봇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는 계약 체결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정의선 회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Smart Mobility solution)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을 더해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 언택트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전, 치안, 보건 등 공공영역에서도 인류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풀옵션 7,220만원. 대한민국 마칸, 제네시스 GV70 3.5T 시승기

    풀옵션 7,220만원. 대한민국 마칸, 제네시스 GV70 3.5T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12-18 02:05:44
    럭셔리 컴팩트 SUV 제네시스 GV70 미디어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 16일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 야외 주차장에서 열렸는데요. 하남에서 가평까지 왕복 약 100km 거리를 달렸습니다.   시승차는 3.5 가솔린 터보 일반형 모델에 풀옵션사양.   아쉽게도 스포츠 패키지가 탑재된 모델은 시승행사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제네시스 GV70의 시작가 4,880만원(가솔린 2.5 터보 기준)에 3.5 가솔린 터보는 시작가에 950만원이 더해진 5,830만원입니다.   GV70 시승차는 '시그니쳐디자인 셀렉션1'이 적용된 가격은 7,220만원.   가솔린 2.5T 기본 4,880만원 + 가솔린 3.5T (950만원) (AWD, 프리뷰 전자제어서스펜션, 19인치 미쉐린 타이어&휠, 전륜 모노블럭(4P) 브레이크) + 21인치 미쉐린 휠&타이어 (120만원) +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1(170만원) + 파퓰러 패키지2 (720만원) ※ 합계 800만원짜리를 10% DC해서 판매한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130만원, 컨비니언스 패키지 110만원, 하이테크 패키지 160만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1 180만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2 150만원, 2열 컴포트 패키지 70만원) + 아웃도어 패키지 (40만원) + 렉시콘사운드 시스템 (130만원) + 빌트인 캠 패키지 (70만원) + 파노라마선루프 (140만원)  = 가격 : 7,220만원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고성능항균·콤비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세균 유입을 방지하는 이중 필터 시스템을 적용 초미세먼지 포집 효율을 높여 실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밖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주고 항균 기능을 추가해 실내 부유 세균 등을 10분 내에 99.9% 제거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10.7km/ℓ이다. (※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는 8.6km/ℓ이다. (※ AWD, 19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는 13.6km/ℓ이다. (※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연소실 직접분사와 흡기포트 분사를 사용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 적용으로 엔진 무게를 낮췄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 적용으로 베어링 부분의 마찰저감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제네시스는 GV70에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5.1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다이내믹한 가속성능을 갖췄다. (※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다양한 주행 조건(눈, 모래, 진흙)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를 적용했다. (※ AWD 적용 사양)   앞유리와 창문에 차음 유리 적용. 엔진룸 격벽 구조와 2중 구조 플로어 흡차음 성능 강화 가상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주는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Active Sound Design) 적용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     GV70 제원표 구 분 GV70 전장(mm) 4,715 전폭(mm) 1,910 전고(mm) 1,630 축거(mm) 2,875 엔진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배기량(cc) 2,497 3,470 2,151 최고출력(ps) 304 380 210 최대토크(kgf·m) 43 54 45 구동방식 2WD / AWD AWD 2WD / AWD 복합연비(km/ℓ) 10.7(2WD, 18인치 기준) 8.6(19인치 기준) 13.6(2WD, 18인치 기준)  
  • 5년간 900억원 투자, 볼보 셰브데 공장, 전기 모터 양산 시작

    5년간 900억원 투자, 볼보 셰브데 공장, 전기 모터 양산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12-11 16:37:21
      볼보자동차가 스웨덴 셰브데(Skövde)에 위치한 자사 엔진 공장에서 전기 모터 조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5년 간 셰브데 공장에 90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완전한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엔지니어링에 있어 내연기관의 역할을 대체하는 전기 모터는 배터리, 파워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전기차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로, 이들 간의 상호작용은 프리미엄 전기차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볼보자동차 탄생 및 그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셰브데 공장은 전동화 전략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거점 공장으로의 변화를 통해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기존 내연기관 생산을 담당하는 셰브데 공장의 나머지 기관은 볼보자동차 자회사인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스웨덴(Powertrain Engineering Sweden: PES)’으로 이관된다.   하비에르 바렐라 (Javier Varela) 운영 및 품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볼보자동차 첫 모델을 비롯해 모델 대부분의 엔진 생산을 담당한 셰브데 공장이 볼보의 전기 모터 생산을 담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향후, 개발 및 생산 라인업 완성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에너지 효율성,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킴으로써 전동화 전략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 중 50%를 순수 전기차로 판매한다는 목표와 2040년까지 기후 중립 중립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친환경 비전 아래 순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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