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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스팅어 마이스터 내외장 공개

    신형 스팅어 마이스터 내외장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2 10:05:54
    스팅어가 새롭게 성형 했다.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신사양을 12일(수) 공개했다.   2017년 출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기아차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이름을 ‘스팅어 마이스터’로 정했다.   ■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 ‘스팅어 마이스터’의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스타일리쉬한 신규 디자인의 메쉬 타입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이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기존 대비 고급감 강화에 초점을 두고 ‘스팅어 마이스터’ 내장 디자인을 꾸몄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장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로 럭셔리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럭셔리 가구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나파가죽 시트의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은 스팅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에서는 더블 스티치와 시트벨트 등에 레드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 완성 기아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스팅어 마이스터’에 다양한 첨단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에 적용된 기술은 ▲후측방 모니터 ▲차로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외부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이 있다.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기존 아웃사이드 미러 대비 더 넓은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 페이(KIA Pay)는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은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해 주행의 편의를 높였다.   리모트 360도 뷰는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의 UV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변 상황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며 “변경된 파워트레인, 상세 사양 등은 이달 말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759만원부터 르노전기차 조에

    2,759만원부터 르노전기차 조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1 10:07:30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인 ‘르노 조에(Renault ZO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8월 10일(월)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르노 조에의 디자인과 거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대를 공개했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 대가 판매된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로 오는 8월 18일(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르노 조에에 관심 있는 고객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차량 이미지와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부와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한 거주 지역별 예상 구매 가격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가장 빠르게 자세한 차량 정보를 포함한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8일(화)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성수동에서 조에 런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8월 12일(수)까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이 응축된 르노의 대표적인 전기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라며 “유럽 시장에서 이미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상품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이지 일렉트릭 라이프(Easy Electric Life)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르노 조에 차량 가격 (보조금 전): 3995만원 ~ 4495만원 지자체 최저 구매 가격 최대 구매 가격 (최상위 트림) 서울특별시 2809만원 3309만원 부산광역시 2759만원 3259만원 제주특별자치도 2759만원 3259만원  
  • 미녀 큐레이터가 안내하는 ‘제네시스 수지’

    미녀 큐레이터가 안내하는 ‘제네시스 수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30 11:44:37
    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문 열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30일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개관했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 그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본질에 집중하는 품격의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다른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 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다.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부식된 느낌을 내는 내후성 강판(Corten steel)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으며, 내후성 강판의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 매끈한 자동차와 강한 대비를 이뤄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 내후성 강판: 기후에 견디는 성질을 지닌 강판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적갈색을 띠어 부식된 느낌을 형성함)   전시장 내부는 나뭇결 무늬가 각인된 노출 콘크리트와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로 대담한 공간미를 구현하고, 원목 소재의 천장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네시스 전 차종 총 40대가 전시된다.   1층의 차량 특별 전시 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웅장한 공간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 차량 한 대만을 전시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추후 전시 차량 변동)   2층부터 4층까지는 층별로 2층-G70(7대), 3층-G80(7대), 4층-GV80(6대) 및 G90(3대)를 전시해, 고객들이 층별 공간을 이동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층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실제 크기의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제네시스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고객들은 전시된 차량 문을 통해 제네시스 차량의 전 컬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담은 퀼팅 나파가죽과 실제 천연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오픈 포어 리얼우드 내장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오픈 포어(Openpore): 도장 면의 두께를 최소화해 부드러우면서 실제 천연 원목 본연의 재질감을 살리는 가공법)   제네시스는 각층 바로 옆에 위치한 라운지에 다양한 각도의 다면체 거울을 설치해 고객들이 자동차 라인을 섬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급 가죽으로 처리된 소파와 문손잡이 등 각층 공간의 세부적인 곳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며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실내 1층부터 3층까지 투명하게 이어진 벽면 수납형 차량 전시관 ‘카 타워(Car Tower)’에는 제네시스 차량 총 16대를 전시해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제네시스만의 공간은 그동안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 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해 온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제네시스 최초로 ‘차량 인도 세레머니’가 도입됐다.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구매 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주요 차량 기능 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차량 인수 과정을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만든다.   제네시스는 ▲Technical ▲Convenient ▲Compare의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차량 성능 체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혼잡한 도심을 벗어나 제네시스 차량의 주행 성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가 인접한 곳에 ‘제네시스 수지’를 마련했으며, 특히 기술 시승을 신청한 고객들은 다이내믹한 도로 환경에서 제네시스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최초로 도입한 ‘차량 인도 세레머니’와 전담 큐레이터의 고객 응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특별하고 다채로운 제네시스 상품 체험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수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신정·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제네시스 홈페이지와 전화(1522-8830)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 기아차, 4세대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기아차, 4세대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28 11:14:26
      기아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8일(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7, 9, 11인승 모델로 출시된다.   기아차는 전형적인 미니밴의 한계를 뛰어 넘어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했다.   ■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적용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기술을 적용해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더욱 똑똑해진 신형 카니발의 대표 신기술이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 주변에서 일정시간 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제어해 양 손에 짐을 들었거나 도어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편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키의 락(Lock)/언락(Unlock)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면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 도어를 동시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을 적용해 한 번의 조작으로도 슬라이딩 도어와 테일게이트를 모두 열고 닫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했다. 가령 캠핑장 등에서 양 손 가득 짐을 옮기거나 직접적으로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마트키만 가지고 있으면 이를 감지하고 차량에서 멀어지는 경우에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닫힌다.   하차하는 동승자를 위한 기술도 신형 카니발의 최대 장점이다.   신형 카니발에 적용된 파워 슬라이딩 도어 연동 안전 하차 보조는 후석 탑승자가 하차하려고 할 때 후측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는 경우 파워 슬라이딩 도어를 잠김 상태로 유지하고 경고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는 부분의 바닥을 비추는 승하차 스팟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승하차 스팟램프는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상황에서 승하차 공간의 바닥을 밝게 비춰 후석 탑승자가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기아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담아 4세대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의 운전석을 매력적인 첨단공간으로 완성했다.   운전석에는 첨단 감성의 12.3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모두 갖췄다.   특히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석 공간은 동승자를 위한 편의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상의 고급감을 구현했다. (※ 7인승 전용)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특히 신형 카니발에는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후석 공간에도 보조 에어컨 필터를 추가 적용해 탑승자들이 신형 카니발의 넓은 실내공간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4세대 카니발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과 사용자가 상호 작용하는 모빌리티 기술로 차별화된 경험과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신형 카니발에는 ▲후석 음성 인식 ▲내차 위치 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탑재됐다.   동급 최초 적용된 후석 음성 인식은 기존에 운전자만이 할 수 있었던 “에어컨 켜기/끄기”, “시원하게/따뜻하게”와 같은 명령 제어를 후석 탑승자의 음성 명령으로도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로 후석 탑승자가 내비게이션 길 안내와 블루투스 오디오 등을 조작하고 후석의 시트, 공조, 창문 등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 차 위치 공유는 목적지로 이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가족, 지인, 차량 등 공유 대상에게 전송하는 기능으로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 거리,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령 학교/학원을 마친 자녀를 데리러 이동하거나 지인이나 가족 마중을 위해 공항으로 떠나는 등 일상 속 여러 상황에서 차량의 현재 위치를 전화로 일일이 파악하지 않아도 돼 운전자와 기다리는 상대방 모두에게 유용하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2열 탑승자가 직접 시트를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설정 화면을 통해 2열 시트를 조절해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카투홈은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기능으로 차안에서 집안의 조명(침실, 거실, 주방 등), 온도, 가스 밸브, 도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형 카니발에는 적용된 기술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전방에 있는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맞은편 차량(교차로에서 좌회전 시)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고 필요 시 조향을 보조해 충돌을 방지해준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차량의 후측방 영역을 감지해 차로 변경상황에서 후측방에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지 않도록 보조한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는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전방 차량과의 거리, 차선 정보,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차량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고 차간거리와 차로를 유지한다.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기존 아웃사이드 미러 대비 더 넓은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후진할 때 좌우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막아준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은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뒷좌석 탑승자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 가솔린, 디젤 등 2개 모델 출시…3,160만원부터 시작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로 출시되며 7인승/9인승/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엔진, 외장, 시트, 안전, 사운드 등 주제별 사양 패키지를 구성해 이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7인승의 경우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통풍/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해 2열 공간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외장 칼라는 ▲아스트라 블루 ▲플레어 레드 ▲스노우 화이트펄 ▲실키 실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등 총 6가지로 운영되며, 내장 칼라는 ▲미스티 그레이 ▲코튼 베이지 ▲새들 브라운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 11인승은 미스티 그레이 미운영)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는 28일(화) 신형 카니발의 사전계약 개시에 맞춰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XYZ 세대로 구성된 3인 가족을 소재로 신형 카니발에 탑재된 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전계약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코베아 차박캠핑용품 세트,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 限)   또한 ‘카니발 프리미엄 라이프 체험단’을 모집하고 선발된 총 12명의 소비자 인플루언서에게는 7일동안 신형 카니발을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자 가운데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숙박권, 총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맵과 함께 CDTI(Carnival Drive Type Indicator) 이벤트도 진행한다. MBTI(성격유형검사, Myers-Briggs Type Indicator) 형식의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운전 성향을 분석해주고 운전 성향에 맞는 주요 사양과 칼라를 추천해 주는 이벤트다.   CDTI 이벤트는 28일(화)부터 다음달 11일(화)까지 총 2주간 카카오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카니발 이벤트’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형 카니발 1대를 포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카니발은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가족에서부터 대가족, 비즈니스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차량으로 재탄생했다”며, “신형 카니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고객들의 일상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분 4세대 카니발 전장 (mm) 5,155 전폭 (mm) 1,995 전고 (mm) 1,775 (루프랙 포함) 축거 (mm) 3,090 엔진 형식 스마트스트림 G3.5 GDI 스마트스트림 D2.2 배기량 (cc) 3470 2151 최고출력 (ps) 294 202 최대토크 (kgf·m) 36.2 45.0 복합연비 (km/ℓ) *9인승 기준 18/19인치 9.1 13.1  
  • 푸조 신형 2008 SUV, 전기와 디젤 버전 출시

    푸조 신형 2008 SUV, 전기와 디젤 버전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28 10:44:52
    한불모터스가 28일 오전 푸조의 소형 SUV인 ‘올 뉴 푸조 2008 SUV’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콤팩트 SUV의 리더다. 3008 및 5008 SUV와 함께 푸조를 2018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견인한 주역이기도 하다. 2015년 국내출시 당시에도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부문 판매 1위, 그리고 현재까지 8,094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의 가장 큰 변화는 ▲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이며, ▲ 더 커진 차체와 ▲ 3D '아이-콕핏(i-Cockpit®)'인테리어 적용, ▲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그리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등이다.   푸조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한다.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은 단일 모델에 가솔린과 디젤, 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여, 각기 다른 고객들의 주행 환경에 폭 넓게 대응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더라도 푸조 고유의 운전 감각과 스타일링, 승차 및 적재 공간은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 된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국내에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반영한 첫번째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디젤 모델과 함께 푸조 SUV 라인업 최초로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를 함께 출시한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는 올해를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출시되는 푸조 전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푸조 브랜드 CEO ‘장 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올 뉴 푸조 2008 SUV는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과 적재공간을 지원한다. 차량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도 전기와 디젤 버전이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Buy Peugeot, Choose Powertrain)"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어 "서울과 부산과 같은 대도시를 품은 한국 시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델이다. 1세대 푸조 2008 SUV처럼 올 뉴 푸조 2008 SUV도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와 전기차 버전인 e-CMP를 적용했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주요 특징으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가능케한 핵심 자산이다. 또한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kg 이상 경량화 했다.   차체 크기는 더욱 커졌다. 전장은 4,30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140mm 길어졌으며, 전폭은 1,770mm로 30mm 넓어졌다. 전고는 1,550mm로 5mm가 낮아져 더욱 크고 역동적인 차체 실루엣을 완성했다. ‘미니 3008’로 불리울 정도로 당당한 모습과 함께, 파워트레인의 종류에 상관없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DRL)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삼각형 모양의 캐릭터 라인과 크롬 몰딩 장식이 돋보이며, 휠하우스 주변의 무광 검정 패널은 SUV 다운 면모를 더한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Full LED 3D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GT 라인의 경우 루프와 필러, 사이드미러 윗 부분을 차체 색상과 다른 검정색으로 투톤 처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에는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반영한 전기차 전용 전면 그릴과 보는 각도에 따라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보이는 전기차 전용 푸조 라이언 엠블럼, 그리고 좌우 펜더와 트렁크에 전기차 전용 ‘e’ 모노그램을 추가했다.   내부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 기능적인 진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챙겼다. 특히, 뉴 푸조 208부터 적용된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는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 푸조 특유의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타입 스티어링 휠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센터페시아 토글 스위치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 풍부한 편의장비도 전 트림 및 파워트레인에 기본 적용했다.   GT라인에는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와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 ▲프레임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를 추가해 한층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푸조(MyPeuge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뉴 푸조 e-2008 SUV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에 충전 할 수도 있다. 또한,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도 있어 여름과 겨울철에 보다 쾌적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푸조 서비스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계정 연동 및 커넥티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올 뉴 푸조 2008 SUV 는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을 적용했다. 차선 이탈 시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하여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도로의 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65km/h 이상의 속도로 2시간 이상 주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함께 휴식을 권장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상위 모델인 GT 라인은 자율 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LPA), 전방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주행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를 조절하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이 더해진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기와 디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주행 여건과 패턴에 따라 파워트레인을 마치 옵션처럼 선택할 수 있다.   디젤 버전은 직렬 4기통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도 17.1km/l(도심 15.7km/l / 고속 19.0km/l)로 우수하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효율성도 이전 모델 대비 약 13% 향상됐다.   전기 버전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통해 SUV 모델임에도 경쾌하고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보인다.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s)의 세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회생 제동 시스템을 더 활성화 하는 제동(Brake) 모드도 갖췄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WLTP 기준 310km)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올 뉴 푸조 2008 SUV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이 3,545만원이며, 전동화 버전인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뉴 푸조 e-2008 SUV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시, 3천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 전기 SUV이다.   무엇보다 전기와 디젤 버전의 가격 차이를 최소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부와 지자체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차이는 약 260만원 대로 줄어든다. 연료비와 유지 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하면 실질적 구매 비용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동근태 한불모터스(주) 영업 총괄 상무는 “단일 모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까지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는 수입차 중에서 푸조가 유일하다. 푸조는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올 뉴 푸조 2008 SUV를 필두로 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은 물론,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올 뉴 푸조 2008 SUV 주요 제원> 구분 항목 올 뉴 푸조 2008 SUV 1.5 BlueHDi 뉴 푸조 e-2008 SUV 크기 및 중량 전장(mm) 4,300 전폭(mm) 1,770 전고(mm) 1,550 축간거리(mm) 2,605 승차정원(명) 5 공차중량(kg) 1,345 1,625 엔진 및 성능 (전기차 주행성능) 배기량 (cc) 1,499 배터리 용량(kWh) 50 최고출력(ps) 130 최고출력(ps) 136 최대토크(kg.m) 30.6 최대토크(kg.m) 26.5 복합연비(km/l) 17.1 (도심 : 15.7 / 고속 : 19.0) 1회 충전 주행거리(km) 237 전비(km/kWh) 4.3 CO2 배출량(g/km) 109 CO2 배출량(g/km) 0 연료탱크 용량(L) 41 충전 방식 급속) DC콤보7핀 / 완속) AC단상 5핀 C타입 트랜스미션 및 구동 방식 형식 8단 자동변속기 형식 - 구동 방식 앞바퀴 굴림 방식 보디 및 섀시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Panhard rod) 브레이크(전/후) V디스크 / 디스크 타이어/휠 규격 알뤼르 / GT라인 215/60 R 17" 판매가  (VAT 포함) 알뤼르 3,248만원 GT 라인 3,545만원 알뤼르 4,590만원 GT 라인 4,890만원     [1] 유럽 자동차 분석 전문업체인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 2018년 한 해 동안 2008 SUV가 18만 204대, 3008 SUV는 20만 4,197대, 5008 SUV는 7만 8,832대, 총 46만 3,233대로 유럽 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 여기서 보여드릴게요. 혼다 2020 CR-V Turbo AWD

    여기서 보여드릴게요. 혼다 2020 CR-V Turbo AWD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24 11:22:49
      혼다코리아가 ‘뉴 CR-V 터보(New CR-V Turb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 안전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CR-V 터보’는 2017년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함과 동시에,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완벽한 CR-V로 재탄생했다.   ‘뉴 CR-V 터보’는 2WD EX-L, 4WD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WD EX-L 3,850 만원, 4WD Touring 4,5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총 6가지로 판매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레드 색상 모델에는 감각적인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시트가 적용돼 있다.   전면부는 세련된 블랙 프런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감성을 살린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로 변경되었다. 실버 로어 가니쉬로 역동성을 더하고, 성능과 디자인, 효율성까지 고려한 LED 안개등이 새롭게 채용됐다.     후면부는 블랙 하우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신규로 적용되었으며, 일반 크롬 장식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된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윙 타입의 실버 로어 가니쉬와 사각 형태의 듀얼 이그저스트 파이프 피니셔도 새롭게 적용되어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한다.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됐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프런트 센터 콘솔 박스는 3가지 모드(노멀, 수납, 대용량)로 개선되었으며, USB 포트는 센터페시아 하단으로 배치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전 트림에는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기본 탑재되어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탑승 공간은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뉴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자랑하는 1.5ℓ 직렬4기통 직접분사식 터보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저속영역에서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차체의 후방 강성을 개선하고, 4WD Touring 트림의 19인치 휠에 대응하는 댐퍼, EPS  및 VSA  시스템을 개선하여 기존 모델 대비 주행성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의 내부 마찰력을 감소시켜 제동 안정성을 높였고, On/Off 버튼을 통해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아이들 스톱 기능을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해 높은 연료효율성을 실현했다.   4WD Touring 트림은 동급 SUV 대비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알로이 휠이 신규 적용되었으며, 전자제어식 Real Time AWD 시스템으로 주행 상황에 적합한 드라이빙과 연비 효율에 양립했다.    앞좌석 실내 도어 핸들 무드등과 어두운 실내에서 도움이 되는 앞좌석 풋 라이트를 새롭게 채용해 실내 고급감도 향상시켰다. 기존 2센서에서 4센서로 늘어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프런트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등으로 4WD Touring 트림의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New CR-V Turbo 주요 제원]   구분 2WD EX-L 4WD Touring 치수/중량 전 장 (mm) 4,630 ← 전 폭 (mm) 1,855 ← 전 고 (mm) 1,680 1,690 축 거 (mm) 2,660 ← 윤 거 전/후 (mm) 1,600 / 1,615 ← 공차중량 (kg) 1,550 1,620 섀시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 서스펜션 후 멀티링크식 더블 위시본 ← 브레이크 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브레이크 후 디스크 ← 타이어규격 235/60R 18 235/55R 19 엔진 엔진 종류 직렬4기통 직접분사식 터보 ← 총 배기량 (cc) 1,498 ← 최고출력 (ps/rpm) 193 / 5,600 ← 최대토크 (kg·m/rpm) 24.8 / 2,000~5,000 ← CO₂ 배출량 (g/km) 132 145 연료종류 휘발유 ← 연료탱크 용량 (ℓ) 53 ← 연비 (km/ℓ) (복합/도심/고속도로) 12.6 / 11.6 / 14.1 11.5 / 10.7 / 12.7 변속기 변속기 종류 CVT (무단 자동 변속기) ← 구동방식 전륜 구동 4륜 구동 승차 정원 (명) 5 ← 색상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 가격 (VAT포함) 3,850 만원 4,540 만원
  • 시승기 e-tron 장단점 따져봤습니다

    시승기 e-tron 장단점 따져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0-07-23 02:05:22
    지난 7월 14일 강원도 홍천에서 아우디코리아가 자사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Audi e-tron 55 quattro)’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상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의 감성과 100% 아우디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인데요.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서두를 여는 모델로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고 2019년 3월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우디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e-트론 모델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습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버츄얼 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지능적으로 디자인된 e-트론의 공기역학은 차량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입니다.   구동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자랑한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 (265kW,부스트 모드 사용시 408마력/ 300kW) 과 57.2kg.m (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 최고속도는 200km/h (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 (부스트 모드 사용시 5.7초) 가 소요되며,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습니다.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 모터는 두 구동 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합니다.   전자식 콰트로를 통해 4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 모드 (오프로드, 올 로드, 자동, 승차감, 효율, 다이내믹, 개별)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50kW의 출력으로 약 30분 이면 0~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 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 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줍니다.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고요.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새롭게 개발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을 도입하여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되어 효율을 한층 높였습니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는데요.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은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과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표시해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 전기화의 시각화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가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아울러, 헤드라이트에서 후미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숄더 라인,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긴 루프 스포일러와 넓은 디퓨저가 돋보이는 후미가 아우디 e-트론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멀티컬러),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등이 진취적인 우아함과 아우디만의 감성을 연출하는데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요추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간결해진 동력 구조 덕분에 보다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합니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공기 역학을 고려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은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 계수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를 통해 주행 스타일에 알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줍니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 역시 돋보입니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하며,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줍니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첨단 안전사양이 탑재됐습니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 RPM 게이지 대신 파워 미터를 장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가 탑재되어 운전자는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를 체험하고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췄습니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0,000km이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 및 수리 교육 과정을 이수한 HVT(High Voltage Technician)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비사와 전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15개의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며 2020년 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전 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2020년 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고요. 아우디 전용 급속 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며, 가정용 충전기 미설치 고객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아울러 5년 동안 각종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e-카 서비스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본 보증기간 3년에 추가로 2년 연장 보증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700만원.(부가세 포함 가격)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주요 제원 모델명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배터리 용량 (kWh) 95 구동형식 사륜 구동 합산 최고 출력 360 마력 (265kW) / 부스트 모드: 408 마력 (300kW) 최대토크 (kg.m) 57.2 (부스트 모드: 67.7) 최고속도 (km/h) 200 (안전제한속도) 0→100km/h 가속성능 (s) 6.6 (부스트 모드5.7) 1회 충전 주행거리 (km) 복합: 307 / 도심: 308 / 고속도로: 306 공차중량 (kg) 2,615 전장/전폭/전고 (mm) 4,900 / 1,935 / 1,685 AC 일반 최대 충전 용량 11kW (국내 가정용 7kW) DC 급속 최대 충전 용량 150kW 가격 (VAT 포함) 117,000,000원  
  • 인제서킷 질주했습니다. 더 뉴 SM6

    인제서킷 질주했습니다. 더 뉴 SM6

    시승기
    임재범 2020-07-23 01:26:12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중형 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7월 15일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습니다. 트랙을 질주한 느낌은 한마디로 엔진과 미션, 하체 조율이 달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세단으로서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주행감을 보여줬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THE NEW SM6의 가장 큰 변화는 엔진입니다.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한 승차감으로 돌아왔는데요. ADAS 성능도 강화됐습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225 마력의 강력한 힘과 동급 최대토크 30.6kg·m(300Nm)의 풍부한 견인력 및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하고요. 최대토크는 2,000rpm에서 4,800rpm에 이르는 넓은 구간에서 발휘됩니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입니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연비는 13.6 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로 국산 가솔린 중형세단 가운데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엔진 모두 변속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더뉴 SM6는 전 트림에 걸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가 강화됐습니다.  일부 국산 대형 고급세단 및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용되는 ‘LED 매트릭스 비전(MATRIX VISION)’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이는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향등 내부 LED(좌/우 각 18개씩, 총 36개)를 다중 제어하여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첨단 라이팅 시스템으로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하여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국내 중형 세단 고객들이 중요시하는 승차감도 놓치지 않았다.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를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됐고요. MVS와 하이드로 부시의 정교한 조화로 핸들링 성능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췄습니다.   주행 보조 시스템도 보강됐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하며, 새로 추가된 차선 유지 보조(LCA)와 함께 자율주행1단계 수준이고요. 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방지보조(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RCTA) 등이 추가됐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적감각과 첨단기술을 담아냈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를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동급 최고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로 첨단공간을 연출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고려한 터치방식인데요.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조기능은 물리버튼으로 별도 분리하여 사용 편의성이 개선됐습니다.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동급 세단 최대 사이즈의 컵홀더 ▲동급최고 1열 마사지 기능 ▲1열 이지 액세스 기능 ▲15W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온카(ONCAR) 미러링 기능 추가 ▲도어핸들 웰컴 라이트 ▲오토 클로징 & 오프닝 기능 ▲4가지 주행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 마이센스)를 지원하는 멀티센스 ▲8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등.    가격은 TCe 260 ▲SE 트림 2,450만 원 ▲SE Plus 트림 2,681만 원 ▲LE 트림 2,896만 원 ▲RE트림 3,112만 원 ▲프리미에르 3,265만 원. TCe 300 ▲LE 트림 3,073만 원 ▲프리미에르 3,422만 원. LPe ▲SE 트림 2,401만 원 ▲SE Plus 2,631만 원 ▲LE트림 2,847만 원 ▲RE 트림 3,049만 원(개소세 3.5% 기준).         [THE NEW SM6 주요 제원]     TCe 260 TCe 300 2.0 LPe 전장 (mm) 4855 전폭 (mm) 1870 전고 (mm) 1460 축거 (mm) 2810 윤거 (전/후, mm) 1615/ 1610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엔진형식 터보 직분사 가솔린 터보 직분사 가솔린 LPG 액상분사 배기량 (cc) 1332 1798 1998 최고출력(ps/rpm) 156 / 5,500 225 / 5,600 140 / 6,000 최대토크 (kg·m/rpm) 26.5 (260Nm) / 2,250~3,000 30.6 (300Nm) / 2,000~4,800 19.7 / 3,700             [THE NEW SM6 정부 공인 표준연비]   구분 정부 공인 표준연비 CO2 배출량 (g/km) 복합연비(km/l) 도심(km/l) 고속도로(km/l) TCe 260 (16", 17") 13.6 12.1 16.0 121 TCe 260 (18") 13.3 11.9 15.7 123 TCe 260 (19") 12.9 11.4 15.2 128 TCe 300 (18") 11.8 10.5 13.7 141 TCe 300 (19") 11.6 10.2 13.9 144 2.0 LPe (16", 17") 9.5 8.5 11.0 137 2.0 LPe (18") 9.4 8.4 10.9 139 2.0 LPe (19") 9.2 8.2 10.7 142 ※ 위 연비는 표준모드에 의한 연비로서 도로상태 · 운전방법 · 차량적재 · 정비상태 및 외기온도 등에 따라 실주행 연비와 차이가 있습니다
  • 구석구석..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구석구석..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20 20:55:03
    지난 7월 14일 강원도 홍천에서 아우디코리아가 자사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Audi e-tron 55 quattro)’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먼저 e-tron을 둘러봤습니다.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의 감성과 100% 아우디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다.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서두를 여는 모델로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고 2019년 3월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아우디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e-트론 모델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배터리가 차량 중앙에 낮게 배치되어 있어,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및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버츄얼 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지능적으로 디자인된 e-트론의 공기역학은 차량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구동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자랑한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 (265kW,부스트 모드 사용시 408마력/ 300kW) 과 57.2kg.m (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 (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 (부스트 모드 사용시 5.7초) 가 소요되며,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 모터는 두 구동 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한다.   전자식 콰트로를 통해 4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 모드 (오프로드, 올 로드, 자동, 승차감, 효율, 다이내믹, 개별)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50kW의 출력으로 약 30분 이면 0 ~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 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 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새롭게 개발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을 도입하여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되어 효율을 한층 높였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은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과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낸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표시해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 전기화의 시각화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가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헤드라이트에서 후미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숄더 라인,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긴 루프 스포일러와 넓은 디퓨저가 돋보이는 후미가 아우디 e-트론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멀티컬러),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등이 진취적인 우아함과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요추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간결해진 동력 구조 덕분에 보다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공기 역학을 고려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였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은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 계수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를 통해 주행 스타일에 알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하며,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 RPM 게이지 대신 파워 미터를 장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가 탑재되어 운전자는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를 체험하고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뿐 아니라 차량 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0,000km이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 및 수리 교육 과정을 이수한 HVT(High Voltage Technician)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비사와 전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15개의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며 2020년 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예정이다.   충전 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2020년 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 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며, 가정용 충전기 미설치 고객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아울러 5년 동안 각종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e-카 서비스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본 보증기간 3년에 추가로 2년 연장 보증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7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가격)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주요 제원 모델명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배터리 용량 (kWh) 95 구동형식 사륜 구동 합산 최고 출력 360 마력 (265kW) / 부스트 모드: 408 마력 (300kW) 최대토크 (kg.m) 57.2 (부스트 모드: 67.7) 최고속도 (km/h) 200 (안전제한속도) 0→100km/h 가속성능 (s) 6.6 (부스트 모드5.7) 1회 충전 주행거리 (km) 복합: 307 / 도심: 308 / 고속도로: 306 공차중량 (kg) 2,615 전장/전폭/전고 (mm) 4,900 / 1,935 / 1,685 AC 일반 최대 충전 용량 11kW (국내 가정용 7kW) DC 급속 최대 충전 용량 150kW 가격 (VAT 포함) 117,000,000원
  • 뭐가 달라졌나~ 더 뉴 SM6.. 매트릭스 LED

    뭐가 달라졌나~ 더 뉴 SM6.. 매트릭스 LED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18 19:52:12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중형 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7월 15일 공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다.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THE NEW SM6는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수준을 뛰어넘는 극적인 변화를 완성했다.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ADAS 성능도 크게 강화했다.   SM6의 가장 큰 강점인 외관 디자인은 더욱 화려해졌다. 내외장 디테일을 보강해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하이랜드 실버, 샌드 그레이, 빈티지 레드 등 신규 외장 컬러 추가로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를 채택해 외관 디자인의 미적감각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엔진이다. THE NEW SM6에는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적용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225 마력의 강력한 힘과 동급 최대 토크 30.6kg·m(300Nm)의 풍부한 견인력 및 탁월한 가속력을 선사한다. 특히, TCe 300 엔진의 최대 토크는 2,000rpm에서 4,800rpm에 이르는 넓은 구간에서 발휘되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의 성능으로 특히, 실용 주행 영역인 1,500~3,500 rpm 구간 내에서 우수한 파워와 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13.6 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로 국산 가솔린 중형세단 가운데 가장 좋은 수준을 유지한다.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엔진에는 변속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THE NEW SM6는 전 트림에 걸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국산 대형 고급세단 및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용되는 ‘LED 매트릭스 비전(MATRIX VISION)’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선보인다. 이는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향등 내부 LED(좌/우 각 18개씩, 총 36개)를 다중 제어하여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첨단 라이팅 시스템으로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하여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 중형 세단 고객들이 중요시하는 승차감도 놓치지 않았다.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를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MVS와 하이드로 부시의 정교한 조화로 유럽 감각의 예리한 핸들링 성능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까지 경험할 수 있다.   차체 각 부위에 적용한 흡음재와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는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특히, TCe 300에는 실내에 유입되는 엔진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내보내 소음을 저감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을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정숙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주 행 보조 시스템도 대폭 보강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하며, 새로 추가된 차선 유지 보조(LCA)와 함께 자율주행1단계 수준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방지보조(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RCTA) 등이 추가되었다.   THE NEW SM6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적감각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앰비언트 라이트를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동급 최고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로 첨단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9.3인치 이지 커넥트는 통신형 T맵을 적용한 동급 최초 세로형 디스 플레이로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배려했다. 시인성 좋은 스크린 실면적 사이즈는 272㎠로 동급 최대다. 기본적인 기능은 터치 방식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고려하되,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조기능은 물리버튼으로 별도 분리하여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나’를 중요시하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감안함은 물론, 패밀리 세단에 걸맞은 신규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했다. ▲동급 세단 최대 사이즈의 컵홀더 ▲동급최고 1열 마사지 기능 ▲1열 이지 액세스 기능 ▲15W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온카(ONCAR) 미러링 기능 추가 ▲도어핸들 웰컴 라이트 ▲오토 클로징 & 오프닝 기능 ▲4가지 주행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 마이센스)를 지원하는 멀티센스 ▲8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두루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THE NEW SM6 가격은 TCe 260 ▲SE 트림 2,450만 원 ▲SE Plus 트림 2,681만 원 ▲LE 트림 2,896만 원 ▲RE트림 3,112만 원 ▲프리미에르 3,265만 원. TCe 300 ▲LE 트림 3,073만 원 ▲프리미에르 3,422만 원. LPe ▲SE 트림 2,401만 원 ▲SE Plus 2,631만 원 ▲LE트림 2,847만 원 ▲RE 트림 3,049만 원(개소세 3.5% 기준)이다.         [THE NEW SM6 주요 제원]     TCe 260 TCe 300 2.0 LPe 전장 (mm) 4855 전폭 (mm) 1870 전고 (mm) 1460 축거 (mm) 2810 윤거 (전/후, mm) 1615/ 1610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디스크 엔진형식 터보 직분사 가솔린 터보 직분사 가솔린 LPG 액상분사 배기량 (cc) 1332 1798 1998 최고출력(ps/rpm) 156 / 5,500 225 / 5,600 140 / 6,000 최대토크 (kg·m/rpm) 26.5 (260Nm) / 2,250~3,000 30.6 (300Nm) / 2,000~4,800 19.7 / 3,700             [THE NEW SM6 정부 공인 표준연비]   구분 정부 공인 표준연비 CO2 배출량 (g/km) 복합연비(km/l) 도심(km/l) 고속도로(km/l) TCe 260 (16", 17") 13.6 12.1 16.0 121 TCe 260 (18") 13.3 11.9 15.7 123 TCe 260 (19") 12.9 11.4 15.2 128 TCe 300 (18") 11.8 10.5 13.7 141 TCe 300 (19") 11.6 10.2 13.9 144 2.0 LPe (16", 17") 9.5 8.5 11.0 137 2.0 LPe (18") 9.4 8.4 10.9 139 2.0 LPe (19") 9.2 8.2 10.7 142 ※ 위 연비는 표준모드에 의한 연비로서 도로상태 · 운전방법 · 차량적재 · 정비상태 및 외기온도 등에 따라 실주행 연비와 차이가 있습니다
  • 4세대 프리우스 페이스리프트 AWD-단박시승기

    4세대 프리우스 페이스리프트 AWD-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7-14 07:38:07
      빗길 시내주행 연비는. 프리우스 AWD 네바퀴 굴림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리우스의 시내주행 연비는 과연 얼마나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비 내리는 하루 서울시내를 주행한 연비입니다. 얼굴 바꾼 4세대 프리우스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리면서 기대 않았던 프리우스를 경험했다. 얼굴과 구동방식까지 바뀌면서 보다 안정된 기본기로 똘똘 뭉친 차량으로 탈바꿈됐다.   ‘하이브리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 ‘토요타 프리우스’.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차답게 친환경적이고 연비 좋기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2016년 3월 토요타의 전사적인 구조개혁인 TNGA가 적용된 첫 모델로 4세대 프리우스가 출시됐다. 국내 가격은 3,693 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4세대 프리우스의 인기요인은 TNGA의 사상이 그대로 반영되어 뛰어난 연비의 친환경 성능은 기본, 「멋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저중심 스타일」이나 「뛰어난 주행과 승차감 그리고 정숙성」이라는 기본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 단행됐다는 점이다.   TNGA의 핵심은 ▶파워트레인, 플랫폼, 저중심화, 안전성능 등에서 차량의 기본 성능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는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토요타의 전체 차량에 스마트하게 공용화하고, ▶고객이 보고 만지는 부분, 주행의 맛 등 개성과 감성품질의 부분은 개별 차종별로 다양하게 개발, 궁극적으로 ‘운전이 재미있고 멋진 차, 갖고 싶고 계속 타고 싶은 토요타 차’를 만드는 것이다.   잘 알려진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 성능 외에도 스마트 패키징, 다양한 수납공간, 넉넉한 트렁크 등의 요소가 패밀리카로 프리우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프리우스를 처음 타보는 사람은 컴팩트한 외형에 비해 넓은 실내에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여유로운 공간은 스마트한 패키징으로 가능했다.   4세대 프리우스는 패키징에서 골격구조에 이르기까지 전면 쇄신을 도모한 TNGA의 1호차다. TNGA를 통해 중심고를 낮춤으로써 4세대 프리우스에 뛰어난 주행성능과 좌우 흔들림이 적은 승차감을 가져오기도 했다. 이러한 저중심 패키지에 더해, 고장력 강판 적용부위 확대 및 레이저 스크류 용접공법 적용을 통해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확보하였고,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의 채용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실현하였다.   친환경차의 대명사답게 프리우스의 연비는 복합연비 22.4km/ℓ (시가지 23.3km/ℓ, 고속 21.5km/ℓ, 1등급)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대 열효율 40%를 실현한 엔진을 비롯해 이전세대 대비 소형, 경량, 고효율화된 모터, 트랜스액슬, 파워 컨트롤 유닛, 구동용 배터리 등 시스템 전체에 개선을 이루었으며 첨단 공기역학 기술이 결집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高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기술을 개선해 적은 액셀 조작으로도 즉각적인 가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액티브 하이드로 부스터’와 같은 새로운 브레이크 배력장치를 탑재해 명확한 초기 감속을 전달하도록 했다.   올해 3월 출시한 2020년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예방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하였다. TSS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이탈 경고장치(LDA),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예방안전사양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뛰어난 차체강성의 TNGA 플랫폼에 예방안전사양 TSS를 추가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4륜구동 시스템 「E-Four」를 적용한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프리우스 라인업에 추가하였다. E-four 4륜구동 시스템은, 리어 구동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하여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최대 40:60까지 토크를 배분해 줌으로써 주행안정성을 더욱 높여주며 우수한 핸들링을 구현하였다.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주행 시, 코너링 시에는 전륜과 후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한 4륜구동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일반도로주행 시에는 전륜구동으로 주행하여 연비향상에 기여한다.   프리우스 AWD의 복합연비는 20.9km/ℓ (시가지 21.4km/ℓ, 고속 20.3km/ℓ, 1등급)이다.   모델 2WD AWD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575 x 1,760 x 1,470 4,575 x 1,760 x 1,475 축거 (mm) 2,700 윤거 (전/후) (mm) 1,530 / 1,540 공차중량 (kg) 1,380 1,455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1,798 최고 출력 (PS/rpm) 98 / 5,200 시스템 총출력(PS) 122 최대 토크 (kg·m/rpm) 14.5 / 3,6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68 7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22.4 / 23.3 / 21.5 (1등급) 20.9 / 21.4 / 20.3 (1등급) 트랜스미션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4륜구동 (4WD)  
  •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11 21:20:16
    … 수도권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 2종 저공해차 혜택 누려   기아자동차가 9일(목)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이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아차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 모델 대비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및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종합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 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상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00cc 미만 엔진의 저배기량으로 다른 파워트레인의 경우와 비교해 자동차세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기아차는 계약 재개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완성된 쏘렌토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1열 도어 사이드 가니쉬 등 주요 외장 요소에 존재감이 느껴지는 블랙 칼라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강화했다. 내장에는 볼스터부 볼륨감을 강조한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적용해 세련되고 안락한 느낌을 담았다.   더불어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색상인 ‘런웨이 레드’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3,534만원 ▲노블레스 3,809만원 ▲시그니처 4,074만원 ▲그래비티 4,162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가격을 불가피하게 조정했으나,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앞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친환경차)’ 요건 미충족으로 세제 혜택 을 받지 못하게 돼 사전계약이 중단된 바 있다. (※ 배기량 1598cc인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일반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너지 소비 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 해당 기준에 의하면 배기량에 따라 ▲1,000cc~1,600cc 미만 15.8km/ℓ ▲1,600cc~2,000cc 미만 14.1km/ℓ 등의 연비를 충족해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인정됨)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 출고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라며 “계약 재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 렌더링 공개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08 11:55:20
          현대자동차가 8일(수)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운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갖춘 올 뉴 아반떼 N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누릴 수 있다.   ‘N라인(N Line)’은 현대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됐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와 윈도우라인(DLO) 몰딩, 사이드실 몰딩 등에 적용된 피아노 블랙 칼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후면부는 날렵한 인상의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수평 구조의 와이드한 리어 디퓨저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아울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과 어울리는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뉴 아반떼’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N라인 추가로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세계 최초 양산

    현대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세계 최초 양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7-07 09:37:33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최초다. ※ 프로토타입(prototype) :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ㆍ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스위스 수출은 현대차의 서유럽 대형 상용차 시장 첫 진출인 동시에 주요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수소전기 상용차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차는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날 선적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로 인도되며,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공급한다.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 도착하면 냉장밴 등으로 특장 작업해 슈퍼마켓과 주유소가 결합된 복합 유통 체인과 식료품 유통업체 등 대형 트럭 수요처에 공급을 본격화한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스위스시장 공급은 전통적인 차량 판매방식이 아닌 운행한 만큼 사용료를 지불(Pay-Per-Use)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형태로 이뤄진다.   사용료에는 충전 비용과 수리비, 보험료, 정기 정비료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어 서비스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트럭 운전기사만 고용하면 된다.   이 같은 방식은 시장 형성 초기인 고가의 수소전기트럭 도입에 따르는 고객사의 초기 비용과 심리적 부담을 낮춰 시장을 빠르게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사들도 보유하고 있는 경유 트럭을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트럭으로 교체하기 시작함으로써 유럽 내연기관차 퇴출 정책에 조기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성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지에 수소생태계 구축…차량-고객-수소충전-수소생산 4개 부문 연합체 구성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단순히 차량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사와 차별화된 수소생태계를 구축하고 생태계를 활용해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수소 생산 기업과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연합체, 대형 트럭 고객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수소전기 대형트럭 생태계’ 구성을 지원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 스위스『수소전기 대형트럭 생태계』     먼저 수소전기트럭 공급사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지난해 스위스 내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적으로 총 21개의 글로벌 에너지사와 물류기업이 연합해 설립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H2 Mobility Switzerland Association)』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면서 수소 충전 부문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특히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할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회원사는 에너지 기업(오일·가스)은 물론 주유소와 대형 슈퍼마켓이 결합된 복합 유통 체인을 운영하는 소매업체, 식료품과 자동차 등을 운반하는 물류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어 대형 트럭이 필요한 고객이기도 하다.   수소 충전소 구축과 트럭 수요처를 생태계 안에서 동시에 확보한 혁신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대차의 합작 파트너이자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회원사인 H2에너지는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알픽(Alpiq)과 린데(Linde)와 함께 스위스에서 첫 상업용 수소를 생산하는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spider)’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수소 생산 부문도 생태계에 합류시켰다.   하이드로스파이더는 수력발전의 잉여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 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어서 수소 생산과정에서도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H2에너지와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하이드로스파이더가 생산한 친환경 수소가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회원사들이 새로 구축하는 수소충전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전기트럭 고객사이기도 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중심으로 차량공급-고객-수소충전-수소생산이 연결된 지속가능한 4각 협력 생태계가 완성된 것이다.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 공급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는 이달 7일(현지 시간) 스위스 상트갈렌 주(州) 오버슈트라세(Oberstrasse)에 신규 수소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7개의 수소충전소를 스위스 주요 지역에 마련하고, 2025년까지 약 80개의 수소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양산하고 판매를 시작함으로써 현대차 수소전기 상용차의 글로벌 리더십을 전세계에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현대차는 단순 차량 공급을 넘어 유럽 수소 밸류체인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소의 생산, 유통, 소비가 함께 순환되는 수소사업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해외 수출 개시는 친환경 상용차 모빌리티 사업을 개척한 것은 물론 글로벌 수소 사회를 선도하는 현대차 수소전기차 비전을 실제로 증명한 것” 이라며, “앞으로 유럽뿐 아니라 북미, 중국까지 진출해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연결차 중량 포함)이 34톤급인 대형 카고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특히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수소탱크 외기 온도에 따라 소요시간 상이)이 소요되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운전석이 있는 캡과 화물 적재 공간 사이에 7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장착해 약 32kg의 수소 저장 용량을 갖췄다.   ■ 2030년까지 약 3백~4백만대의 수소전기트럭 보급 예상… 시장 확대 본격 추진       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가 2018년 9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3백~4백만 대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럽은 2025년 이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이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추진 중이어서 경유차가 대부분인 상용차시장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도입과 확산이 시급한 상황이다.   수소전기 상용차는 물 이외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인데다 대형 상용차에 필수적인 요소인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운송에 있어 배터리 전기차에 비해 유리하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수소전기트럭과 배터리 전기트럭의 운행거리에 따른 비용을 비교한 결과 100km 이상부터 수소전기트럭의 비용 효율성이 배터리 전기트럭보다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의 경우 주행거리와 적재중량을 늘리려면 고가인 배터리의 용량도 함께 증가시켜야 하고, 그 만큼 충전시간도 길어져 운행 가능 시간이 줄어드는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   또한 수소전기트럭은 충전 인프라 구축에서도 승용 수소전기차 대비 간편한 장점이 있다.   트럭과 버스 등의 상용차는 정해진 노선을 반복 운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물 상하차 지역이나 차고지 중심으로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면 운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   현대차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글로벌 수소전기트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향후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000km 이상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기반의 장거리 운송용 대형 트랙터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대형 트랙터에는 고내구·고출력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과 같은 완성차 수출 외에도 지난해 엔진·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사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맺는 등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통해서도 북미 상용차시장에 진출한다.   한편 수소전기버스의 경우 트럭보다 앞서 2000년대 초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현재 국내를 비롯해 유럽, 중국, 미국 등 에서 정규 노선에 투입돼 운행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수소전기버스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경남 창원시 5대를 비롯해 부산시 5대, 울산시 3대 등 3개 지역의 정규 노선에 13대를 공급했으며, 경찰병력 수송버스 2대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총 15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북 전주시를 시작으로 부산시와 경남 창원시, 울산시, 충남 서산시와 아산시 등의 지자체에 총 100여대의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해 보급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물 트럭의 경우 대부분 경유차이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이를 대체하는 친환경 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소전기트럭은 충전 시간과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장거리 운행에 강점이 있어 경유 화물차의 대안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단박시승기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20-07-05 09:10:06
      얼굴 바뀐 더 뉴 싼타페 미디어 시승행사가 지난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렸습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 SUV인데요.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한 단박 시승으로 주행 질감에 대해 경험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는 7월 1일(수)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 트림에 풀옵션 사양이 적용된 차량이다.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디자인이 완성됐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준다.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 대비 전장이 15㎜(4,770㎜ → 4,78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이 34㎜(1,026㎜ → 1,060㎜)늘어나 실거주성이 개선됐으며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25ℓ → 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등 넉넉한 적재성을 갖췄다. (5인승, 2열 시트 상단 높이 측정 기준)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을 추가했다.   아울러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인식해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변경 상황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중 전진 출차 시에도 후측방 차량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 및 자동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기존 사양들이 개선돼 주행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존 싼타페 대비 새로 추가된 ‘험로 주행 모드’는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해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특히 더 뉴 싼타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는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최대 3명까지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전자식 변속 버튼(SBW), 앞좌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으로 탑재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에 더해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구 분 더 뉴 싼타페 전 장(mm) 4,785 전 폭(mm) 1,900 전 고(mm) 1,685 축 거(mm) 2,76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형식 2.2 디젤 배기량(cc) 2,151 최고출력(ps) 202 최대토크(kgf·m) 45.0 복합연비(km/ℓ) 14.2(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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