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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4P 전략 2021년 신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17 09:50:58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략과 2021년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신차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 로빈 콜건(Robin Colgan)은 모던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자리할 비전이 담긴 리이매진(Reimagine) 글로벌 신전략과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4P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국내 출시하는 재규어 뉴 F-PACE, 뉴 XF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 뉴 디스커버리를 공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 가속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미래 전동화 계획을 중심으로 ‘리이매진’ 글로벌 신전략을 강조했다.   재규어는 2025년, 혁신적인 기술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결합된 순수 전기차 럭셔리 브랜드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랜드로버는 향후 5년간 럭셔리 SUV의 세계적 리더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줄 6가지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2024년에 첫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   리이매진 전략은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한다. 2026년 탈 디젤 실현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추가해 재규어 100%, 랜드로버 60%의 차량에 탄소배출 제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 더 나아가 2036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실현하고,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 연료 전지 개발에도 착수해 올해 프로토타입 주행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한, 전동화 기술 및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고객 생태계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술에 연간 약 3조 8천억 원(25억 파운드)을 투자한다.   한국 시장 재도약의 발판 4P 전략 발표 및 신모델 4종 공개 이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신차(Product) 출시,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가격 정책(Price),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새로운 파워트레인(Powertrain) 정책으로 구성된 한국 시장에 특화된 4P 전략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모델, 뉴 디스커버리와 재규어 뉴 F-PACE, 뉴 XF등 신차 1종과 부분변경 모델 3종을 출시한다. 모든 신차에는 뛰어난 직관성으로 편리함을 자랑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올 뉴 디펜더 90은 짧은 길이의 휠베이스 및 오버행과 도강 프로그램이 적용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의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극한의 주행 역량을 보여주는 SUV이다. 전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올 뉴 디펜더는 강력한 D7x 알루미늄 플랫폼 기반의 수준 높은 전지형 주행 기술과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 등이 결합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3.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10 모델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체인지급의 변화를 단행한 뉴 디스커버리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새로운 수준의 퍼포먼스와 효율성, 정숙성을 갖췄다. 프리미엄 7인승 대형 SUV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자랑하는 뉴 디스커버리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랜드로버만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기술을 대거 탑재해 도심에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완벽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더불어, 기존 대비 48% 커진 11.4인치 풀 HD 스크린을 통해 피비 프로를 사용할 수 있어 강화된 편의성과 연결성으로 패밀리 SUV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공략할 전망이다.   재규어 뉴 F-PACE와 뉴 XF 또한 신차급의 인테리어 업그레이드와 최첨단 기술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다진다. 최신 피비 프로 듀얼 e심(Dual eSim)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 시스템 적용으로 정숙하고 우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뉴 XF는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해당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뉴 F-PACE는 2017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2관왕을 달성한 기존 F-PACE에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더했다. 우아한 외관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고성능 스포츠카 급의 성능은 럭셔리 퍼포먼스 SUV로서 당당한 자태를 강조한다. 뉴 XF는 2.0 신형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디젤 엔진을 탑재해 효율성까지 완벽히 갖췄다.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콕핏 디자인,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 HD 터치 스크린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이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가격 정책을 도입한다. 올해 1월 출시한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에 변경된 가격 정책을 적용했으며, 재규어 뉴 XF,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뉴 디스커버리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향후 모든 신차에 혁신적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적용 올해 출시되는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탑재하여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피비 프로는 고성능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성과 편리성을 갖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Am칩과 블랙배리 QNX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동시에 여러 가지 기능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Dual eSim)을 장착해 언제 어디서든 통신망 활용이 가능하고,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갖췄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한국 기업과 국내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차 최초로 SK텔레콤과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 전용의 T맵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올 뉴 디펜더에 순정형 내비게이션으로 탑재했다.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도 내장형 T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고객들은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최신의 T맵 정보와 최적화된 길 안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맞춰 한국 시장도 ‘탈 디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국내 출시하는 신차의 파워트레인에도 탈 디젤화 기조에 맞춘 변화가 생긴다.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을 세워 올 뉴 디펜더, 뉴 디스커버리는 최초로 가솔린 모델 엔진을 출시한다. 환경 친화적이면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도 잇달아 선보인다. 또한, 2022년 상반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품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중장기 플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품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중장기 플랜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3가지의 모듈식 플랫폼을 도입해 제조 과정을 단순화하여 고품질 차량을 제작할 계획이다. 랜드로버는 곧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전동화된 내연 기관과 순수 전기 모델을 생산한다. 또한 순수 전기차를 위한 아키텍처 EMA(Electric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한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고유의 개성을 뚜렷하게 유지하기 위해 각각의 EMA 플랫폼을 구축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객들이 차량 구매 후에도 높은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창구를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고객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고객 신뢰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더욱 개선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서비스 직원의 기본 소양과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비자와 처음 만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철저히 실행하고 숙련된 테크니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영업 및 서비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다 종합적이고 경쟁력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제품 및 브랜드, 금융 및 판매, 기술 교육 등 9개의 전문 분야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리이매진 전략과 한국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신가격 정책,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탑재,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를 통해 올해는 한국 시장을 재편하는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New LS 500, LS 500h’ 공식 출시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New LS 500, LS 500h’ 공식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16 09:29:24
        렉서스코리아가 3월 16일 렉서스의 원점인 플래그십 세단 ‘New LS 500, LS 500h’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New LS’는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한층 개선하였으며,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도 대폭 강화하여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였다.   GA-L 플랫폼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였으며, 플래그십에 걸맞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뒷좌석 공간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New LS’는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모의 10단 변속 제어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변속을 실현하였다.   ‘New LS’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전 모델에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장착되었고,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을 적용하여 야간 주행시의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하여 사고시 탑승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럭셔리, 플래티넘 사양)   렉서스 'New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 2740만원 △럭셔리 1억 3730만원 △플래티넘 1억 5200만원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는 △럭셔리 1억 4750만원 △플래티넘 1억 67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한국에서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New LS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렉서스의 원점인 LS 출시를 통해 더 매력적인 상품과 감동을 전하는 렉서스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인 고객 전용 ‘LS 오토 케어 리스’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차량 관리 패키지 및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 프로그램은 윈터 타이어 교환 및 타이어 호텔 서비스, 차량 외장 관리, 신차보험교환프로그램(3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New LS’ 출시를 기념하여 6월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에 한하여 1회차 리스료를 전액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렉서스 New LS 상품자료   GA-L 플랫폼을 통한 저중심 차체의 익스테리어 GA-L(Global Architecture–Luxury) 플랫폼을 통한 저중심 차체에 과감한 렉서스의 시그니처 스핀들 그릴인 ‘L’ 형상이 강조된 헤드램프로 플래그십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플래그십다운 중후함을 강조한 전면 그릴은 4도어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실루엣으로 이어지며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외관 컬러는 ‘달빛’을 컨셉으로 한 신규 컬러인 ‘루나 러스터(Lunar Luster)’라는 은색 색상을 포함하여 총 10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하는 앞좌석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뒷좌석 공간 앞좌석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설계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뒷좌석은 플래티넘 사양에 적용되어 있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의 편안함을 재현한 오토만 시트 등을 통해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하였다. 실내의 부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소재들의 마감에는 고도의 수공예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타쿠미(Takumi)라고 불리는 렉서스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높은 수준의 감성품질을 구현하였다. 레이저 커팅 기술을 접목하여 목재와 금속을 대비시킨 도어 실내장식(오너먼트)으로 모던하면서도 품위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정숙성과 주행성을 개선하여 렉서스다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New LS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모터와 엔진을 보다 저단에서부터 개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부드러운 변속감각 및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하였다.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모델에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렉서스 플래그십만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플래티넘 사양에는 EMT(Extended Mobility Tire)가 적용되어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VIP 탑승객을 위한 렉서스의 오모테나시(환대) New LS의 뒷좌석에서는 VIP 탑승객을 위한 렉서스의 오모테나시(환대)를 만나볼 수 있다. 플래티넘 사양에 적용된 오토만 시트는 넓은 레그룸과 온열기능을 포함한 리프레시(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뒷좌석의 시트 포지션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의 위치가 조정되어 최적의 시청각도를 제공한다. 또한 퀀텀 로직 이멀전(QLI)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23개의 스피커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럭셔리, 플래티넘 사양)   뒷좌석에 탑승객이 없는 경우 운전자의 기어 변속과 연동해 뒷좌석 시트를 자동으로 내리는 오토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룸 미러에 들어오는 후방 시야를 넓게 확보해 준다. (럭셔리, 플래티넘 사양)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로 모바일의 기능을 12.3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GPS가 내장된 2채널 FHD 블랙박스와 안테나 결합형 하이패스가 새롭게 기본 장착되었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다양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렉서스의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보행자 감지 및 제동 보조가 가능한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방 시야를 세분화하여 하이빔을 자동으로 세밀하게 조정해 주는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이 적용되어 야간 주행 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은 사고 시 탑승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럭셔리, 플래티넘 사양)       New LS 주요 제원 모델 LS 500 (가솔린) LS 500h (하이브리드) 수프림 럭셔리 플래티넘 럭셔리 플래티넘 전장x전폭x전고(mm) 5,235 x 1,900 x 1,460 축거 (mm) 3,125 공차중량 (kg) 2,240 2,295 2,315 2,365 2,375 엔진형식 V6 3.5L 트윈 터보 가솔린 V6 3.5L 가솔린 + 하이브리드 배기량 (cc) 3,445 3,456 시스템 총 출력(PS) - 359 최고출력 (PS/rpm) 422 / 6,000 299 / 6,600 최대토크 (kg·m/rpm) 61.2 / 1,600~4,800 35.7 / 5,1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220 175 정부공인표준연비(km/ℓ) (복합 / 도심 / 고속) 연비 등급 7.9 / 6.5 / 10.7 5등급 9.6 / 8.8 / 10.9 4등급 변속기 10단 AT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전/후) 멀티링크 / 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AWD 휠&타이어 (전후동일) 245 / 50RF19 런플랫 245 / 45R20 런플랫 245 / 45R20 EMT 245 / 45R20 런플랫 245 / 45R20 EMT 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기준) 1억 2740만원 1억 3730만원 1억 5200만원 1억 4750만원 1억 6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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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전기차 EV6 디자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15 22:46:58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15일(월) 신규 디자인 철학 발표와 함께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하여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EV6의 외장 디자인   EV6는 미래 운송수단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모델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담아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대폭 적용됐다.   EV6의 전면부에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측면부는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EV6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날렵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또한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EV6에 강력한 존재감을 부여하는 요소다. 특히 EV6의 측면 디자인을 관통하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킴으로써 혁신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후면부의 스포일러는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돼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완성하면서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최적의 공력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 뿐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디자인했다.   █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EV6의 내장 디자인   EV6의 내장 디자인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곳곳에 반영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성을 기반으로 완전하게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창조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EV6는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신선한 이동 경험을 선사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EV6의 내장 디자인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면부를 매끄럽게 감싸듯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넓게 펼쳐진 화면과 슬림하게 자리한 대시보드는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하면서도 차량의 내부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 하게 배치됐다. 운전자 전면에는 계기반이 위치하며, 센터콘솔 측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포함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표현해준다.   대시보드 하단에 자리잡은 가니쉬의 슬림라인은 차량을 좌우로 확장시키는 느낌과 함께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운전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가 실내 감성을 더해준다.   EV6의 센터콘솔은 마치 중앙에 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자리한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 적용으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하이테크한 감성까지 갖춰냈다.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센터콘솔 전면부에는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을 각각 배치함으로써 운전자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배치를 구현해냈다.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가운데 쪽에 위치한 버튼으로 두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다. 미디어 음량과 실내 온도 등 주행 중 직관적으로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적용, 실내 중앙부 공간을 최소화하고 최신형 전자 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EV6의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EV6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이 곳곳에 적용되어 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와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을 통해 최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기아는 이날 EV6 내∙외장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공개했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 및 사명, 슬로건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은 기아만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디자인 방향을 담아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EV6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기아의 모든 차종 디자인에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은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 ▲평온 속의 긴장감(Tension for Serenity) 등 다섯 가지 속성을 골자로 하고있다.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은 사람과 대자연의 상호작용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연에서부터 축적된 변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이 주는 에너지를 디자인에 담아내고자 함이다. 기계적인 요소가 자연적 요소와 만나 중화되고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섬세하고 미려한 라인과 면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구성, 형태, 비율 등을 내∙외장 디자인에 새롭게 투영할 수 있게 된다.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은 감성과 이성의 즐거운 융합을 바탕으로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을 의미한다. 이는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즐거운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디자인 과정의 일환이다. 기아 모빌리티의 영감은 젊음과 다양성이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는 디자인에 대한 사고방식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미래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실험과 창의성을 진취적으로 주도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냈다.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은 인간과 기계 사이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수용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는 진보적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연구하고, 새로운 조명, 감성, 연결성(Connectivity) 등의 직관적인 조화로 선사할 최상의 사용자 경험이 삶을 더욱 풍족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온 속의 긴장감’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동적인 상태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정적인 상태가 대비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디자인적 미학을 뜻한다. 동적과 정적요소의 절묘한 조화로 새로운 경험과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우리의 제품이 고객 일상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경험들을 제공하길 원한다.”며 “기아의 목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즐거움을 디자인하고 기아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이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EV6를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기아의 제품들을 통해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V6는 이달 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 온라인 사전 예약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세계 최초 공개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11 11:08:48
      현대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목)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 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   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 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결함과 개방감이 뛰어난 운전석과 조수석을 포함해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다”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아 E-GMP 기반 전기차 EV6 티저 공개

    기아 E-GMP 기반 전기차 EV6 티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09 22:10:45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이 브이 식스)’가 처음으로 그 윤곽을 드러냈다.   기아㈜는 9일(화)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는 지난 2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2026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 기아의 새로운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모델, EV6   기아 전동화 전략의 시작을 알리는 EV6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EV6의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특징으로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날렵하게 느껴지게 한다. 특히 매끄럽게 젖혀진 윈드실드 글라스는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대변하듯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느낌을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또한 전면의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전기차만의 세련되고 매끈한 인상을 풍긴다.   후면부에 위치한 리어 LED 클러스터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EV6의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더해준다.   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기아의 브랜드 방향성 ‘Movement that inspires’ 에 기반한 ‘EV6’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간적인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 이라며 “기아는 대담하고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아, 전용 전기차의 신규 글로벌 차명 체계 공개   기아는 EV6의 티저 공개와 함께 ‘EV+숫자’로 구성되는 전용 전기차의 새로운 차명 체계를 공개했다.   기아의 전용 전기차명 ‘EV’는 전기차를 의미하는 대표명사를 활용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천명하고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차명 EV와 함께 구성되는 ‘숫자’는 전용 전기차 라인업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나타낸다.   기아는 신규 전용 전기차 차명 체계로 ‘EV’차명의 인지도와 친숙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동일한 차명을 적용해 일관성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이달 말 EV6의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자세한 EV6의 상품성을 공개할 계획이다.
  • 1,000마력 페라리 SF90 스파이더, 앉아봤쓰~

    1,000마력 페라리 SF90 스파이더, 앉아봤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3-06 10:25:41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의 한국 출시를 알렸다.     페라리는 새로운 반포 전시장의 오픈을 기념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스파이더 모델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분야의 유일한 PHEV 스파이더 모델 ‘SF90 스파이더’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분야의 유일한 PHEV 스파이더 모델이다. 3개의 전기모터(총 220마력)와 V8 터보엔진(780마력)의 결합으로 1,000마력을 발휘, 현존하는 양산 슈퍼카 중 최강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전력 제어를 위해 추가된 e마네티노(eManettino), 차량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전자식 사이드 슬립 컨트롤(eSSC)을 비롯한 차량 동역학 제어기술, ▲다운포스와 효율을 높이는 공기역학 기술 등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과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접이식 하드톱(Retractable Hardtop, RHT)을 탑재했음에도 쿠페와 다름없는 완벽한 라인의 디자인에 더해, 실내에는 새로운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을 탑재했다.   SF90 스파이더는 최고출력 780마력의 V8 터보엔진과 220마력의 전기모터 3개의 조합으로, 양산 슈퍼카 중 1,000마력이라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RAC-e(전자식 코너링 제어 장치)가 연결된 두 개의 모터는 앞차축에, F1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모터 MGUK(Motor Generator Unit, Kinetic)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자리잡았다.   차량의 핸들링과 접지력을 제어하는 기존 마네티노의 왼쪽에는 주행환경에 따라 전력을 제어하는 ‘e마네티노’가 추가됐다. e드라이브(eDrive), 하이브리드(Hybrid), 퍼포먼스(Performance), 퀄리티(Qualify)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 배터리와 모터의 효율, 성능을 조율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성능을 다루기 위해 사륜구동을 채택하고, 초경량 고성능 소재 적용, 구동계의 무게중심을 낮춤으로써 최고의 성능을 구현했다. 그 결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 200km/h까지 단 7초 만에 도달한다.   이러한 강력한 힘을 운전자가 용이하게 활용하도록 eSSC(전자식 사이드 슬립 컨트롤, electronic Side Slip Control)가 새로이 개발됐다. eSSC는 차체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읽고 분석해 전륜모터를 통해 양쪽 앞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을 기반으로 코너 탈출 시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SF90 스파이더는 접이식 하드톱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팀과의 긴밀한 협업 및 효과적인 열 역학 연구를 통해 SF90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공기역학 성능을 구현했다. 그 결과, 250km/h 주행 시 390kg의 다운포스를 형성하며 기록적인 공기역학 수치를 보여준다. 주행상황에 따라 후면 다운포스를 조절하는 페라리의 특허기술 ‘셧오프 거니(Shut-off Gurney)’, F1 기술에서 차용한 기하학 구조의 단조휠 등을 비롯해, 전면 차체 바닥의 보텍스 제너레이터 등 다운포스 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SF90 스트라달레의 완벽한 비율과 라인은 스파이더 버전에서도 그대로 구현됐다. 단 100리터만 차지하는 콤팩트한 디자인, 알루미늄 등 경량화 소재로 기존 접이식 하드톱 대비 약 40kg의 무게 경감 덕분에 쿠페와 스파이더 모델 간 성능 및 디자인의 차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세심한 후면 디자인 설계를 통해 하드톱을 닫았을 때는 완벽한 쿠페 라인을 만들어내는 한편, 열었을 때는 리어윈도우를 통해 V8 엔진이 돋보이도록 설계해 시각적 자극을 극대화했다.   페라리의 레이싱 역사와 함께 하는 ’눈은 도로에, 손은 스티어링 휠에‘ 철학은 새로운 HMI에도 여실히 담겼다. 16인치의 풀 디지털 커브드 HD 스크린과 스티어링 휠에 탑재된 터치패드는 운전자로 하여금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뗄 필요 없이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센터터널에는 과거 페라리의 수동기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이트식 기어레버가 자리잡았다.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  
  • 새로운 하이브리드 iMMD, 어코드 하이브리드 타봤습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iMMD, 어코드 하이브리드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1-02-24 09:52:36
    지난 15일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어코드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복모델 설희주씨와 함께 했는데요.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 출력과 145마력의 엔진이 보조하는 iMMD 시스템을 경험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혼다코리아가 2모터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연비는 물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파워풀 하이브리드(The Powerful Hybrid),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2모터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 압도적 연비를 실현한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 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3개의 주행 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하여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했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재탄생, 고객 선호도 높은 안전/편의사양 대거 탑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전면부는 크롬 장식을 더하고 와이드 오프닝 디자인과 바디 형상을 강조하는 싱글 프레임 프론트 그릴의 조화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 사이즈 업을 통해 존재감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차량 전면 및 후면에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이 적용되어 하이브리드의 상징성을 더했다.   혼다 센싱은 스티어링 스위치 및 계기판 표시 화면을 개선하여 운전자가 보다 인지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해졌다. 또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의 감속 정지 성능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의 차로 추종 성능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이드미러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후진 중 후측방 접근을 감지하여 디스플레이에 경고를 알리는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기능이 추가됐고, 저속에서 전, 후방의 근거리 외벽을 감지, 부주의에 의한 충돌 회피를 돕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또한 새롭게 도입됐다   이와 함께 뒷좌석 승객 방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유도하는 뒷좌석 시트 및 안전벨트 리마인더도 신규 탑재됐다.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후진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10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가솔린 모델인 뉴 어코드 터보(Turbo)도 출시되며,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동일한 프런트 범퍼 디자인 및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이 적용됐다. 주행 성능에서는 가속/감속 반응성이 향상되어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게끔 개선됐다.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동일하게 혼다 센싱 역시 적용됐으며, 전방 4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뒷좌석 시트 및 안전벨트 리마인더,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도입됐다.   뉴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4가지 트림 공통 컬러에 하이브리드 투어링 전용으로 블루, 소닉 그레이 2개 컬러가 추가되며,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구분 New Accord Hybrid Touring New Accord Turbo 치수/중량 전장(mm) 4,905 ← 전폭(mm) 1,860 ← 전고(mm) 1,450 ← 축거(mm) 2,830 ← 윤거(mm) 전/후 1,590 / 1,605 1,600 / 1,610 공차중량(kg) 1,570 1,465 섀시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 서스펜션 후 멀티링크식 더블 위시본 ← 브레이크 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브레이크 후 디스크 ← 타이어 규격 235/40R19 225/50R17 변속기 변속기 종류 e-CVT CVT 구동방식 전륜 구동 전륜 구동 엔진 엔진 종류 직렬 4기통 DOHC VTEC 직렬 4기통 직접 분사식 DOHC VTEC Turbo 배기량(cc) 1,993 1,498 최고출력(ps/rpm) 145/6,200 194/5,500 최대토크(kg·m/rpm) 17.8/3,500 26.5/1,600~5,000 연료종류 휘발유 ← 연료탱크 용량(ℓ) 48.5 56 모터 최고출력ps/rpm) 184/5,000~6,000   최대토크(kg·m/rpm) 32.1/0~2,000 시스템 최고출력(ps/rpm) 215/6,200 연비(km/ℓ) 복합 / 도심 / 고속도로 17.5 / 18.0 / 17.0 13.9 / 12.8 / 15.7 CO₂배출량 (g/km) 91 118 승차정원 (명) 5 ← 가격(VAT 포함) 4,570 만원 3,740 만원    
  • 현대차,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23 17:19:54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마침내 공개됐다.   현대차는 23일(한국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아이오닉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친환경 차량으로,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 기여한다는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와도 일맥상통한다.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5’를 붙여 완성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하고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구성할 수 있는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반영해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혁신적인 실내공간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소개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아이오닉 5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넓은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 포니로 시작된 지난 45년간의 현대차 디자인에 대한 존경을 담은 디자인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통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디자인과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아이오닉 5의 외부는 포니로 시작된 현대차의 디자인 유산을 재조명,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는 1974년 처음 공개된 포니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콘이었던 것처럼 포니가 대변하는 현대차의 도전정신을 디자인에 담은 아이오닉 5도 첫 전용 전기차로서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이오닉 5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아이오닉 5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파라메트릭 픽셀은 전조등과 후미등, 휠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돼 아이오닉 5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미래 모빌리티가 선사할 창의성과 즐거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의 전면은 좌우로 길게 위치한 얇은 전조등이 인상적이며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 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전면 범퍼 하단의 지능형 공기유동 제어기(AAF, Active Air Flap) 는 주행 시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줄여줘 주행거리 연장에 기여하는 것과 동시에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측면의 경우 포니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직선으로 곧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동급 최장인 3,000mm의 축간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현대차 전기차 역대 최대 직경이자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20인치 휠은 완벽한 전기차 비율을 선보인다.   특히 대형차 수준의 3,000mm에 이르는 축간거리는 고객에게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E-GMP기반 설계와 함께 혁신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토대이다.   후면은 좌우로 길게 이어진 얇은 후미등을 적용해 전면과 통일성을 강조했으며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Digital Side Mirror, 내수 전용)와 스마트키를 가지고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은 첨단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사양으로 일반 미러를 카메라와 모니터로 대체해 사각지대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전기차의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   아울러 루프 전체를 고정 유리로 적용하고 전동 롤블라인드 기능을 추가한 비전루프(선택사양)를 장착해 개방감을 향상시켰으며, 태양광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를 연 최대 1,500km(우리나라 평균 일사량, 후륜 구동 19인치 타이어 기준) 늘려 주는 솔라루프(선택사양)로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했다.   ■ 생활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아이오닉 5의 실내는 E-GMP 적용을 통한 최적화된 설계에 편안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를 반영해 생활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가 보여줄 실내 공간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외부와 내부가 끊김없이 이어지는 심리스(Seemless)한 공간의 창조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가능해진 플랫 플로어(Flat Floor)와 한눈에 봐도 긴 축간거리로 여유로운 탑승자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실내 공간 활용의 백미는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이다. 기존 내연기관의 센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15W 수준의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고, 위 아래로 나뉜 트레이 구조를 갖췄으며 하단 트레이의 경우 노트북이나 핸드백 같은 수화물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40mm 후방 이동이 가능해 1열 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목적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시트 등받이 및 쿠션 각도 조절로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 주는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다리받침 포함)와 최대 135mm 전방 이동이 가능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를 활용할 경우 아이오닉 5의 실내는 휴식 공간, 일하는 공간, 여가를 즐기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실내 디자인과 넉넉한 적재 공간도 눈에 띈다. 아이오닉 5는 히터와 함께 있던 블로워(송풍기)의 위치를 이동시켜 슬림화한 칵핏과 초고강도 소재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시트 두께를 약 30% 줄인 전기차 전용 슬림 디자인 시트를 적용해 실내 거주 공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슬림화한 칵핏과 유니버셜 아일랜드,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주차 시 마주하기 쉬운 하차 불편 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다.   아울러 내연기관차의 엔진룸 자리에 마련한 앞쪽 트렁크(Front Trunk)와 2열 전동 시트의 이동을 이용해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트렁크 등을 통해 실용적인 적재 공간을 갖췄다.   스티어링 휠 뒤에 적용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비롯 12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하나의 유리로 덮는 첨단 공법을 통해 일체화한 실내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한다.   ■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적용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비전인 지속가능성이 반영된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를 아이오닉 5에 적용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아이오닉 5의 내장은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도어 트림과 도어 스위치, 크래시 패드에 유채꽃,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 성분이 사용된 페인트를 적용했으며, 시트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가 포함된 원단으로 제작됐다.    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원사로 제작한 직물이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에 적용됐고, 종이의 가벼움과 자연 소재 외관을 가진 페이퍼렛 소재가 도어가니시에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시트 제작을 위한 가죽 염색 공정까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공정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게 했다.   내∙외장 컬러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외장 컬러는 ▲친환경의 깨끗함을 상징하는 아틀라스 화이트 ▲순수한 빛에서 전달되는 따스함과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새로운 전기차 기술을 금속의 컬러로 형상화한 그래비티 골드 매트 ▲극점(Pole)의 맑은 하늘과 청량한 바람의 느낌을 담은 루시드 블루 펄 ▲대지의 자연색으로 신비함을 표현한 미스틱 올리브그린 펄 ▲천연 광물 결정체의 순수함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이 공존함을 보여주는 디지털 틸그린 펄 등 자연 친화 컬러 5종을 포함해 ▲팬텀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갤럭틱 그레이 메탈릭 ▲슈팅스타 그레이 매트 총 9가지가 있다.   내장 컬러는 ▲강가의 조약돌을 컬러로 표현한 다크 페블 그레이 투 톤(Two Tone) ▲대지의 토양과 바다 갯벌에서 영감을 얻은 테라브라운/머드그레이 투 톤(내수 전용) 등 자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담은 2종과 ▲옵시디안 블랙 모노 톤(Mono Tone) ▲다크 틸 그린 투 톤 총 4가지로 운영된다.     ■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성능과 강화된 충돌 안전성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후륜 구동 모델을 기준으로 410 ~ 430km(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결과)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과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 주행이 가능하다. (유럽 인증 WLTP 기준)   후륜에 기본 탑재되는 모터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이며 트림에 따라 전륜 모터를 추가해 사륜 구동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사륜 합산은 최대 출력 225kW, 최대 토크 605Nm)   롱레인지 사륜 구동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이 5.2초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여기에 현대차는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2WD와 4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E-GMP 적용으로 가장 무거운 배터리가 차량 중앙 하단에 위치하면서 무게중심이 낮아지고 중앙에 놓이게 되는 것은 물론,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에 후륜 5링크 서스펜션까지 적용되면서 핸들링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 등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 성능이 모두 높아졌다.   이 밖에도 효율적인 전기차 주행을 위한 사양들이 아이오닉 5에 탑재됐다. 히트펌프 시스템은 겨울철 기온에 많은 영향을 받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감소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구동 모터와 같이 전장 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내 난방에 활용해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최대한 줄인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이다. 회생 제동은 자동차가 속도를 줄일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배터리에 저장하는 기술로 스티어링 휠에 있는 패들 시프트를 이용해 사용 가능하다. 교통체증이 예상되거나 앞 차가 가까울 때는 자동으로 회생제동량을 높이고 교통이 원활할 때는 회생제동량을 낮춰서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현대차는 차량 전방부에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적용해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배터리 안전을 위해서는 차량 하단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배터리 전방과 주변부에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해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냉각수가 배터리에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냉각 블록 분리구조를 적용해 충돌 등으로 인한 냉각수 유출 시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 편리한 충전과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아이오닉 5에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이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탑재로 아이오닉 5 고객은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어 충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아이오닉 5가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이자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서 전기차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이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V2L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를 비상시 가정용 전원으로 활용하거나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배터리를 충전해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소비하고 심지어 거래까지 하는 미래의 에너지 생활을 미리 맛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 기능을 적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PnC 기능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본인 인증과 카드 등록 후 이용하면 된다.   ■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 및 편의 확보   아이오닉 5는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고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가 차로 가장자리에 들어와 있어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조향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저속으로 주행 중인 정체 상황에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시 도로 상황에 맞춰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안전속도 구간 또는 곡선 구간에서는 진입 전에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주고 이후 안전속도 구간이나 곡선 구간을 지나면 원래 설정한 속도로 복귀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도 적용됐다.   이 밖에도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차로 유지 보조(LF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탑재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상세 사양 설명은 첨부. 2 참고)   ■ 최적의 사용환경 제공하는 편의 및 공조 기술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다채로운 편의 및 공조 기술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적의 사용환경을 확보했다.   디지털키는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을 가능하게 해주며 빌트인캠은 차량 내부에 장착된 전∙후방 카메라로 영상을 녹화해주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이나 스마트폰으로 연동이 가능해 녹화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클러스터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상의 실내 환경을 위한 공조 시스템은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4가지 컬러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하며,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 시킨다.   전기차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클러스터 그래픽 테마와 편리한 전기차 생활을 돕는 사양들도 아이오닉 5에 적용됐다.       ▲종이의 순수한 성질을 디자인 테마로, 자연의 활기찬 컬러를 활용해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이(Jong-e) 클러스터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내비게이션 메인 지도 화면에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표시해주고, 상단에 있는 버튼 선택 시 주행가능거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 ▲전기차 충전 시작, 예약 충전 대기 등 배터리 충전 상황을 가상엔진사운드시스템(VESS, Virtual Engine Sound System) 스피커를 통해 알려주는 VESS 충전정보 음성알림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자연스럽고 심플한 느낌의 웰컴/굿바이 음원과 시동 On/Off 전용 사운드는 전기차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오닉 5에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등 고객을 배려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들이 탑재됐으며 ▲캘린더 연동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 등이 적용됐다. (상세 사양 설명은 첨부. 2 참고)   ■ 2월 25일부터 아이오닉 5 국내 사전 계약 시작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국내 사전 계약을 25일(목)부터 시작한다.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 스탠다드 모델 계약 일정과 전체 모델의 확정 가격 및 세제 혜택 후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스터마이징 품목인 실내 V2L을 무료로 장착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사전 계약에 맞춰 아이오닉 5의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보여주는 TV 광고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최초의 경험으로 가득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주제로 비행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가는 여정을 표현한 이 영상은 25일(목)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구 분 아이오닉 5 전장(mm) 4,635 전폭(mm) 1,890 전고(mm) 1,605 축거(mm) 3,000 모터 최대 출력(kW)/토크(Nm) 롱레인지 스탠다드 2WD 4WD 2WD 4WD 160 / 350 225 / 605 125 / 350 173 / 605 배터리용량(kWh) 72.6 58.0 * 2WD는 후륜 구동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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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18 00:19:05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 ‘K8(케이에잇)’이 모습을 드러냈다.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기아가 17일(수)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 새로운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혁신적으로 진화한 K8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새로움과 혁신의 상징이다.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했다.   무한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K8은 디자인, 크기,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보해 준대형 차급을 새롭게 정의한다.   동시에 K8은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세단이자 향후 기아가 선보일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예정이다.   █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K8은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 요소 간의 대비와 조화로움을 외장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8의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돼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임을 알린다.   테두리가 없는(frameless)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보석같은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양 옆에 위치해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동일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된 조형으로 별무리가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5미터가 넘는 5,015mm의 전장에서 느껴지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측면부 역시 K8의 혁신적인 변화를 잘 드러낸다.   고급 요트가 물 위를 달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은 바퀴 주변부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 트렁크 끝까지 시원하게 이어지는 2열 뒤 쪽의 루프 라인 등을 통해 쿠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도어 하단부를 따라 리어램프로 상승하며 이어지는 크롬 장식은 측면 창문 하단부의 일직선으로 뻗은 크롬 장식과 절묘한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는 자세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좌ㆍ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기하학적 조형으로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하며 K8만의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완성한다.   아울러 루프 라인에서 이어지며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리어 스포일러와 기아 엠블럼, K8 로고를 간결하게 배치해 넓은 면이 부각되는 후면부가 입체적인 리어램프 클러스터와 대비를 이루며 안정감을 더한다.   기아 관계자는 “후면부에 적용한 K8 로고는 기아 엠블럼과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아를 보여주는 첫 모델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며 “새로운 차명 K8에 걸맞은 실내 공간, 주행 성능,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소전기차, 2021년형 넥쏘

    수소전기차, 2021년형 넥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16 10:57:52
    한층 보완된 수소전기차 넥쏘 2021을 만나고 왔습니다. H 크레이터 라운지 운영팀 예수정씨의 설명이 더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이다. 이는 기존 대비 12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 (※개소세 3.5%,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250만원)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모던 3,265만원, 프리미엄 3,595만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넥쏘는 궁극의 친환경 차량으로 1시간 운행할 경우 26.9Kg의 공기가 정화되어 성인(체중 64Kg 기준) 42.6명이 1시간 동안 깨끗한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넥쏘 10만대가 2시간(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운행시간)동안 달리게 되면 성인 35만 5천명이 24시간 동안 호흡할 공기를 정화하는 수준이다.     분 류 Modern(17인치 타이어) Premium(19인치 타이어) 전 장(mm) 4,670 4,670 전 폭(mm) 1,860 1,860 전 고(mm) 1,630 1,640 축 거(mm) 2,790 2,790 최고출력(ps) 154 154 최대 토크 (kgf·m) 40.3 40.3 최고 속도 (km/h) 177 179 1회 충전 주행 거리(km) *100%완충 기준 609 593 연료탱크용량(kg/l) 6.33/156.6 6.33/156.6    
  • 메르세데스 S-클래스 7세대 S500 vs BMW 740i 비교해 봤습니다

    메르세데스 S-클래스 7세대 S500 vs BMW 740i 비교해 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21-02-13 23:36:29
    7세대 신형 S500 vs 740i 느낌 비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올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의 세부 라인업 및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럭셔리 세단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첨단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4종의 세부 라인업 은 더 뉴 S350d, 더 뉴 S400d 4MATIC, 더 뉴 S500 4MATIC, 더 뉴 S580 4MATIC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S-클래스는 궁극의 완성도와 극대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차량”이라며, “올봄 한국 시장에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출시해 수많은 혁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의 정점인 S-클래스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51년 처음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7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총 4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 간 S-클래스 세단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3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S-클래스는 지금까지 50만 대 이상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었다.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S-클래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독보적인 편의성,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세단 형태를 보여주며, 전면부의 높은 위상을 상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적인 휠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어디서나 더 뉴 S-클래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3D 계기판,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컴포트(ENERGIZING COMFORT) 프로그램,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   자율주행에 한 발 더 가까워진 혁신을 보여주는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리어-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탑재되어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이 동시에 발휘되는 인상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S-클래스는 올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더 뉴 S 350 d              140,600,000 더 뉴 S 400 d 4MATIC        160,600,000 더 뉴 S 500 4MATIC         188,600,000 더 뉴 S 580 4MATIC         218,600,000  
  •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혼다 CR-V 2021 Hybrid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혼다 CR-V 2021 Hybrid

    시승기
    임재범 2021-02-13 23:20:32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혼다 CR-V 2021 Hybrid   "지금까지 이런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하이브리드인가 전기차인가" 2모터 시스템 적용으로 개념이 달라진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혼다 CR-V와 어코드에 적용됐습니다. 지난 2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CR-V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CR-V 하이브리드 함께 보시죠. 혼다코리아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식에서 더 나아가 연비, 친환경 성능은 물론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모터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 압도적 연비를 실현한 혼다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고효율의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하여 고성능, 고효율을 양립한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했다.   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이자, 국내 첫 출시된 뉴 CR-V 하이브리드는 i-MMD 시스템을 통해 모터 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도심 연비 기준 연비 효율은 15.3km/ℓ 이다. 파워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새로워진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역시 모터 출력 184마력과 함께 도심 연비 기준 18.0km/ℓ (도심 연비 기준)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SPORT 모드에서의 가속 반응성이 향상되었고, 연료 분사 제어 로직 개선을 통해 러버 밴드 현상을 줄여 쾌적한 주행감을 구현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한 Real Time AWD 기능과 AHA(Agile Handling Assist)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도 한층 강화되었다.   전면부에는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을 채용했다. 후면부는 윙 타입 데코레이션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살리고, 하이브리드 전용 리어 범퍼 가니쉬가 적용됐다. 전면, 후면, 측면에 하이브리드 전용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도 장착됐다. 4WD 투어링 트림에 적용된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완성한다.   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패들시프트와 버튼식 e-CVT가 탑재됐으며, 기존의 ECON모드 이외에 SPORT/EV 모드가 추가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하여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하여 2열 시트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풀 플랫이 가능하며, 동급 대비 시트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트렁크 좌우에 설치된 레버를 당겨 한 번의 조작만으로 풀 플랫 시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갖췄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WD 투어링 트림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구분 CR-V Hybrid 4WD Touring CR-V Hybrid 4WD EX-L 치수/중량 전장(mm) 4,630 ← 전폭(mm) 1,855 ← 전고(mm) 1,690 ← 축거(mm) 2,660 ← 윤거(mm) 전/후 1,600 / 1,615 ← 공차중량(kg) 1,710 1,695 섀시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 서스펜션 후 멀티링크식 더블 위시본 ← 브레이크 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브레이크 후 디스크 ← 타이어 규격 235/55R19 235/60R18 변속기 변속기 종류 e-CVT ← 구동방식 사륜구동 ← 엔진 엔진 종류 직렬 4기통 DOHC VTEC 직렬 4기통 DOHC VTEC 배기량(cc) 1,993 ← 최고출력(ps/rpm) 145/6,200 ← 최대토크(kg·m/rpm) 17.8/3,500 ← 연료종류 휘발유 ← 연료탱크 용량(ℓ) 53 ← 모터 최고출력(ps/rpm) 184/5,000~6,000 ← 최대토크(kg·m/rpm) 32.1/0~2,000 ← 시스템(엔진+모터) 최고출력(ps/rpm) 215 ← 연비(km/ℓ) 복합 / 도심 / 고속도로 14.5 / 15.3 / 13.6 ← CO₂배출량 (g/km) 112   승차정원 (명) 5 ← 가격(VAT 포함) 4,770 만원 4,510 만원
  • 메르세데스의 미래는 ‘아바타’ AVTR

    메르세데스의 미래는 ‘아바타’ AVTR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13 20:01:44
    메르세데스-벤츠는 역대 가장 흥행한 영화 중 하나인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의 아바타(Avatar) 제작팀과의 전례 없는 협업을 통해 제작한 컨셉트 카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Mercedes-Benz VISION AVTR, 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지난해 열린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AVTR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존, 그리고 인간∙기계∙자연 간의 조화와 같은 다양한 메시지가 숨어있는 영화 아바타에서 영감을 얻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전 AVTR을 통해 환경 속에서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비전 AVTR은 완전히 재활용되는 배터리와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차량 내부가 겉으로 드러나,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물음으로써 탑승자들을 주변 환경과 연결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전 AVTR을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Sustainable Modern Luxury)’를 지향하고 자동차 산업과 사회 전반의 변혁을 고대하고 있다.   무공해(zero-emission) 모빌리티의 지속가능한 비전 오늘날 자동차의 기술적 실현을 뛰어넘는 선구자인 메르세데스-벤츠는 미래 모빌리티로 나아가는 현 시점에서 비전 AVTR을 통해 무공해 모빌리티와 미래 드라이브 기술에 대한 지속 가능한 비전을 선보인다.   비전 AVTR은 4개의 고성능 전기 모터가 휠에 인접하게 탑재돼 다이내믹한 럭셔리 세단 비전의 민첩성을 보여준다.  비전 AVTR의 합산 엔진 출력은 350kW를 능가하며,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한 각 전기 모터의 동력은 완전 가변형의 지능적 토크 배분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뿐만 아니라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토크 벡터링 기능이 탑재된 혁신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은 새로운 차원의 자유로움과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보장하는 동시에 최고의 능동적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각 휠은 주행 상황에 따라 별도로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비전 AVTR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을 동시 또는 반대 방향으로 구동할 수 있어 기존 차량과는 달리 약 30° 옆으로 수평 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소위 ‘게걸음’은 마치 파충류같이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자아낸다.   비전 AVTR은 강력하고 컴팩트한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전기 구동에 맞춰 개발되었다. 특히, 이 배터리 기술은 사상 최초로 그래핀(graphene) 기반의 유기적인 셀 화학 기술을 적용해 희토류나 희유금속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화석 자원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전기 모빌리티를 선사한다. 또 다른 혁신성은 배터리가 완전히 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원자재 분야에서 미래 순환 경제의 주요성을 더욱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비전 AVTR의 배터리 기술은 자동화된 전도성 충전 기술을 바탕으로 15분 내에 배터리가 완충되는 탁월한 급속 충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약 110 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비전 AVTR은 700km 이상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배터리는 회생 주행 및 제동을 통해 기존 시스템보다 높은 효율로 충전이 가능해, 차량 전체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에 크게 기여한다.   비전 AVTR에 탑재된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은 아직 연구 중이지만,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지속 가능한 무공해 모빌리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단계를 상징한다. 뉴로모픽(neuromorphic) 하드웨어를 포함해 신경 기반의 접근 방식을 채택한 비전 AVTR은 차량 센서, 칩 또는 기타 구성 요소의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에너지 공급은 차량 후면에 설치된 통합형 태양열 집열판에 저장된 전류에 의해 제공되며, 다방향으로 이동 가능한 33개의 집열판 표면은 마치 ‘바이오닉 플랩(bionic flaps)’과 같이 작동된다. 나아가, 비전 AVTR은 V2G(Vehicle to Grid) 기능을 바탕으로 고효율 배터리에서 에너지를 다시 대중에게 공급하고, 필요 시 인공지능을 통해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어 미래 전자 모빌리티 생태계에 적합하다.   인테리어 – 모든 감각이 몰입되는 모험 공간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한 비전 AVTR은 EQ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를 따른다. 디지털 요소와 결합된 아름다움은 팽팽한 기류를 형성하고, 미래의 기술들은 진보적인 디자인 언어를 강조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사상 최초로 비전 AVTR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설계 과정은 탑승객의 경험에서 시작해 그들의 인식과 요구에 초점을 맞췄다. 목표는 승객의 인식을 연장시키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과, 탑승객들을 비롯해 차량 그리고 주변 환경을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몰입형 체험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   비전 AVTR은 차량 내부가 겉으로 드러나는 독특한 디자인 구조를 바탕으로 실내와 외관을 감성적으로 통합시켰다. 외부 라인의 측면 개구부는 실내로 이어져 루프 구조를 형성하는데, 이는 아바타의 나비(Na’vi)족과 판도라의 자연 환경의 연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쭉 뻗은 ‘하나의 활(One Bow)’ 디자인과 유기적인 디자인 언어를 통해 비전 AVTR은 미래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의식적 인식에서 인간과 기계의 결합에 대한 완벽한 적응에 이르기까지 비전 AVTR과 차량 제어 장치는 탑승객의 감각뿐만이 아닌 외부 세계와도 융합된다.   비전 AVTR의 내부는 자연을 주요 영감으로 활용해 전체 구조가 하나의 선으로 설계되었으며, 유기적인 형태를 띤다. 꽃처럼 부드럽게 짜인 내부 요소는 역동적인 윤곽과 대조를 이루며, 시트에는 형광선이 내장되어 센터 콘솔과 함께 시각적인 불빛을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에너지 라인과 화려한 실시간 그래픽으로 생동감이 넘치며,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능적 요소들을 탑재했다. 비전 AVTR은 눈에 보이는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으며, 기능은 운전자 와 탑승자의 신체 또는 손에 투영돼 인간과 기계 융합의 새로운 수준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은 운전자가 실제로 필요하거나 사용하고 싶을 때만 보여 진다.   유기적인 형태의 앞좌석 시트는 첫 번째 아바타 영화에 등장한 홈트리(Home Tree)의 나뭇잎 해먹을 연상시키며, 특히 시트가 탑승자에게 자극을 주어 통합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센터 콘솔은 나비족의 가장 신성한 장소인 영혼의 나무(Tree of Souls)를 상징한다. 이는 A-필러까지 확장돼 루프 구조를 형성하고, 뒷좌석 탑승자를 누에고치처럼 부드럽게 감싸 준다. 또한, 특수 유아용 시트의 헤드레스트를 앞좌석까지 확장할 수 있어 앞좌석 시트의 헤드레스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비전 AVTR의 A-필러는 다양한 색조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끈하게 조합된다. 투명한 표면은 주 투영 영역에 마법 홀로그램 효과를 생성한다. 비전 AVTR의 직관적인 심장인 제어 장치는 중앙 터널과 완벽하게 통합돼 운전자와 승객을 모두 아우르며 뒷좌석으로 이어진다. 센터 콘솔에 손을 올리면 차량의 실내가 작동하며 운전자의 호흡을 인식해 인간과 기계 즉 탑승객과 차량의 결합을 형성하고, 나아가 운전자와 차량 간의 긴밀한 생체 인식 연결을 구축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힌다. 디지털 뉴런(digital neuron)은 차량 내부에서 외부로 흐르며 운전자와 차량 사이의 공생으로부터 에너지 교환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비전 AVTR 차량의 소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을 목표로 하고, 기본 핵심인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비전 AVTR은 미래지향적 기술과 생태학을 결합하고 미래의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시트의 뒷부분과 천장과 같은 넓은 부분은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색이 변하는 직물로 장식됐다. 이 직물은 빛에 따라 어두운 파란색에서 은은한 밝은 파란색으로 색깔이 바뀐다. 또한, 시트는 극세사 소재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체 생산 과정에서 환경적 지속 가능성이 보장된 비동물성 소재인 다이나미카®(DINAMICA®)를 사용했다. 특히, 낡은 옷, 깃발, PET 플라스틱 병 등의 재활용 물질로 생산되는 이 소재는 오염 물질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 생산된다.   깔끔한 흰색 색상의 다이나미카®에는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는 나뭇잎 추상화가 인쇄되어 자연과의 연결을 다시 한번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차량 바닥 부분에는 실내에 따뜻한 느낌을 부여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자아내는 혁신적인 나무 소재인 카룬®(Karuun®)으로 장식되어 기술과 천연 재료의 조합을 선보이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수확되는 카룬®의 원재료인 등나무는 성장이 매우 빨라 다른 종류의 목재나 비목재 제품에 비해 재배에 상당한 이점이 있다. 등나무는 생물다양성에 의존하고 단일재배에서 번식할 수 없어, 활발한 재배를 통해 지구의 열대우림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수입을 보장한다.   사용자경험 디자인 – 인간과 기계 사이에 존재하는 감각의 확장 메르세데스-벤츠의 사용자경험 디자이너들은 인간과 기계 그리고 기계와 인간간의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핵심은 사용자들이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조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중요한 동기는 사용자의 자기 결정, 그리고 정보를 위해 전체 인테리어를 사용하는 접근법이다. 목표는 적시에 정확한 정보를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제공하는 것이다.   비전 AVTR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사용자경험 디자이너들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아바타 속 가상의 세계인 판도라에서 영감을 받은 비전 AVTR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과 차량, 주변 환경 사이의 공생을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탑승객의 감각을 확장하고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컨셉트 카가 탄생했다. 탑승객이 비전 AVTR에 탑승하는 순간, 그들은 차량과 차량과의 교감을 통해 주변 세상을 말 그대로 ‘느낄’수 있고, 보다 의식적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비전 AVTR은 그릴에서 휠 그리고 후면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뉴런을 통해 주변 환경의 에너지와 정보의 흐름을 시각화 해 탑승객의 접근에 대응한다. 실내에서 사람과 차량의 첫 번째 상호 작용은 컨트롤 유닛을 통해 완전히 직관적으로 일어난다. 센터 콘솔에 손을 올리면, 차량에 생기를 불어넣은 듯 차량의 실내가 작동하기 시작하고, 차량이 운전자의 호흡을 인식한다. 또한, 비전 AVTR은 차량과 탑승객이 마치 공생하는 유기체처럼 탑승객이 차량좌석에 앉는 순간 차량과의 교감을 통해 주변 세상을 느낄 수 있고, 보다 의식적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뉴런은 차량 내부에서 외부로 흐르며 에너지와 정보의 흐름을 시각화 한다. 예를 들어, 주행 시 차량 외부로 흐르는 뉴런은 차량이 방향을 바꿀 시 에너지가 차량의 해당 축으로 흐른다.   비전 AVTR의 제어 장치는 인간이 기계와 결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기능 인터페이스이며, 운전자 혹은 탑승객의 좌석을 통해 차량을 통제하는데 사용된다. 운전자의 감정 상태나 기운에 따라 차량은 다양한 주행 옵션을 제공하며, 컴포트 모드(comfort mode)에서 차량은 자율적으로 작동한다. 또, 운전자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어 장치는 선택적으로 최대 절반까지 구동한다. 만약 운전자가 완전히 자동차를 조작하기를 원할 경우, 제어장치를 완전히 들어올려 조향할 수 있다.   일반적인 대시보드를 대신하는 곡선형 디스플레이 모듈은 탑승객과 외부 세계의 시각적 연결 고리를 구축한다. 실시간으로 차량의 외부와 주변 환경이 3D 그래픽을 통해 표시되는 동시에 차량 전면의 도로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 세밀한 실시간 이미지들은 에너지 라인과 결합되어 차량 실내에 생기를 불러 일으키며 탑승객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다양한 관점으로 외부 세계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탑승객들은 일반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장, 바이오에너지, 자외선 등 다양한 자연의 힘을 인지할 수 있다.   비전 AVTR은 사용자가 인터페이스에 맞출 필요 없이,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에 맞게 조정된다. 간단히 손을 들어올리는 동작만으로 인터페이스가 손바닥에 투사되어 탑승객은 비전 AVTR의 실내와 직관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간단한 제스처로 탑승객들은 알맞은 앰비언트 사운드 트랙(ambient soundtrack)이나 다양한 몰입형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비전 AVTR의 시트는 햅틱(haptic) 피드백을 통해 차량 주변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상황에 맞게 설정된 진동이 비시각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대상을 인지하게 한다. 각 시트에는 탑승객이 외부 세계 혹은 본인의 맥박을 느낄 수 있도록 진동을 생성하는 여덟개의 가진기(exciter)가 내장돼 있는데, 실제와 같은 360° 사운드로 인해 현실과 가상 세계가 결합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상황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사운드를 구현해 탑승객들로 하여금 주변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공간적인 3D 사운드를 통해 음원임에도 마치 야생에 있는 것처럼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나 새가 지저귀는 소리 등이 차량의 어느 방향에 있는지를 완전히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비전 AVTR은 탑승객을 외부 세계에서 보호하는 대신 외부 환경을 실내로 들여와 사람과 자연 사이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전 AVTR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제공한다. 비전 AVTR은 탑승하는 가족을 자동으로 인식해 차량의 기능을 조정한다. 예를 들어, ‘차일드 커넥트(Child Connect)’ 기능으로 앞좌석을 뒷좌석과 연결할 수 있으며, 스크린을 통해 앞좌석의 부모가 뒷좌석에 탑승한 자녀가 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 탑승객의 맥박이 시트 뒷면에 조명으로 시각화된다. 이를 통해 뒷좌석에 탑승한 자녀들은 앞좌석과 연결됐다는 느낌과 함께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앞 좌석 뒷면에 통합되어 뒷좌석 승객에게 학습 중심의 게임과 어린이 친화적인 증강 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매직 풀(Magic Pool)’ 기능도 포함됐다.   외관 – 생체공학적인 디자인 언어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전 AVTR을 통해 차량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과 균형적인 조화를 이루고 소통할 수 있는지 제시하고 있다. 미래의 생태계에서 궁극의 럭셔리는 기술을 통한 인간과 자연의 융합이 될 것이다. 따라서, 비전 AVTR은 디자인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상징하는 예시이다. 마치 영화에서 인간이 아바타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장시켰던 것과 같이 차에 탑승하자마자 차량이 바로 확장된 신체와 같이 변신해 자연을 탐색하는 도구로 변모한다.   비전 AVTR의 외관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생체공학적인 디자인 언어로 표현된다. 스포티하게 쭉 뻗은 ‘하나의 활’과 같은 차체는 구형의 강력한 휠하우스와 결합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이너들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영혼의 나무의 씨앗인 우드스프라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휠을 디자인했다. 비전 AVTR은 커다란 타원형의 구조를 통해 내외부가 통합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나선형의 디자인 플로우는 목 지지대로부터 문을 넘어 문틀까지 연결돼 내부와 외부를 전부 결합해준다.   투명한 도어 쉘(door shell)은 생체공학적으로 보이는 차체의 가벼움과 효율성을 잘 표현해준다. 동시에, 내부의 모습을 개방함으로서 실내, 외관 및 사용자경험의 융합이라는 디자인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투명한 표면은 가장 정밀한 실크스크린 인쇄법(ornamental serigraphy)으로 마감했다. 문을 여닫을 때의 환상적인 모습은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족이 타고 다니는 벤시(banshee)와 이크란(ikran)의 날개에서 영감을 얻었다.   매끈한 은색 표면과 EQ 브랜드 특유의 정면 디자인, 그리고 푸르스름한 야광의 하이라이트 등 인상적인 외관을 갖춘 비전 AVTR은 따뜻한 분위기의 로즈골드색의 림 암(rim arm)을 탑재해 또 다른 EQ 브랜드 디자인 언어를 자랑한다. 맥동 광섬유(pulsating fiber optics)는 마치 신경 경로처럼 정면, 측면, 후면을 가로지르며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고, 바퀴에 에너지와 정보의 흐름이 보이도록 해준다. 이 미학적인 요소는 판도라의 야행성 생명체들의 내는 빛을 연상시킨다.   비전 AVTR은 차량 후면에 다방향으로 이동 가능한 33개의 표면 요소를 탑재해 주변 환경과 완전히 새로운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으며, 환경의 일부가 된다. ‘바이오닉 플랩’과 신경광선(neural light lines)은 외부로부터의 접근에 반응하며 운전자와의 연결을 통해 탑승객의 감정과 활동을 반영한다. 바이오닉 플랩은 이동중에도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지원하고 외부에도 차량과 사람의 연결을 드러내기 위해 일제히 방향을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로도 사용될 수 있다.   항 목 비전 AVTR CO2 배출량 0g/km 주행거리 (WLTP) 700km 이상 모터 출력 350kW 이상 배터리 용량 110kWh 드라이브 시스템 사륜구동 (완전 가변) 및 토크 벡터링 기능  
  •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파격적인 얼굴, BMW 뉴 4시리즈 출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파격적인 얼굴, BMW 뉴 4시리즈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01 22:58:12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의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BMW 뉴 4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선보인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뉴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앞면에는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독보적인 앞모습을 강조한 외관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   뉴 4시리즈의 앞모습은 앞 범퍼 하단까지 길게 확장된 새 디자인의 그릴과 메시 타입 공기흡입구, 날렵한 헤드라이트가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옆모습은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로 완성됐으며, 넓고 뚜렷한 표면과 풀 LED 리어라이트가 조합된 후면은 파워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한층 커졌다. 길이 4,770mm, 폭 1,845mm, 휠베이스는 2,850mm로 이전보다 각각 130mm와 27mm, 41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차체 높이는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1,385mm, 뉴 M440i xDrive는 1,395mm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고품질 소재가 어우러져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또한, 스포츠 시트와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계기반과 도어 패널 트림, 높게 자리잡은 센터콘솔 등이 앞좌석 승객에게 감싸 안는 듯한 환경을 제공한다.   진보된 차체 구조가 선사하는 안정적인 주행성능 및 정교한 핸들링   뉴 4시리즈는 진보된 차체 구조를 통해 한층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강성 증가와 경량화를 위해 보닛과 후드, 앞 펜더를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해 전반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가져왔으며, 프론트 엔드와 리어 액슬 부분에는 맞춤식 바디 스트럿이 적용된다.   그 결과 뉴 4시리즈 쿠페는 뉴 3시리즈 세단 대비 21mm,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22mm 더 낮은 차체 무게 중심을 자랑하며, 앞뒤 무게배분 역시 50:50에 가깝게 설정됐다. 이외에도 앞뒤 윤거가 이전 세대에 비해 각각 28mm와 18mm가 늘어난 덕분에 민첩하면서도 정교한 핸들링 감각을 제공한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해진 엔진   뉴 4시리즈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420i 모델에는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빠른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420i 쿠페가 7.5초, 뉴 420i 컨버터블이 8.2초다.   4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은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를 뿜어내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뉴 M440i xDrive 쿠페 기준,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은 4.9초)만에 가속한다. 특히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에는 엔진과 변속 특성을 조절하는 ‘스프린트(Sprint)’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중속 영역에서의 추월 및 가속 시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최신 편의 사양 탑재   뉴 4시리즈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기능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뉴 M440i xDrive 모델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적용돼 향상된 조향 및 차로 유지보조기능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하여 차로 변경이 필요한 시점을 미리 표시해주는 능동형 내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된다.   여기에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4시리즈에는 최신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된다.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컴포트 액세스 2.0과 엠비언트 라이트, 3-존 에어컨디셔닝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코너링 라이트와 가변식 코너링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역시 기본 장착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야간 주행 시 최대 550m의 조사거리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는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에 기본 적용된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 패널 보우 소프트탑 적용돼 단 18초만에 개폐가능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패널 보우 소프트탑이 새롭게 적용돼 한층 더 자연스러운 루프 라인을 자랑한다. 여러 겹의 단열재와 패브릭 커버로 구성된 이 소프트탑은 뒷좌석 창문과 빈틈없이 밀착돼 높은 수준의 방음 및 단열 성능을 자랑하며,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단 18초만에 신속히 개폐 가능하다.   또한, 실내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을 세심하게 조절하는 윈드 디플렉터와 낮은 기온에서도 포근한 주행을 가능케하는 앞좌석 넥워머와 열선시트, 그리고 통풍시트가 기본 적용돼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오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1일에 우선 출시되며, ‘뉴 M440i xDrive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의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3월 중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이어서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그란쿠페 모델이 올 하반기에 출시돼 뉴 4시리즈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가격은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5940만원, 뉴 M440i xDrive 쿠페가 8190만원이며,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67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항목 단위 뉴 420i 쿠페 M스포츠 패키지 뉴 M440i xDrive 쿠페 가격 원 5940만원 8190만원 공차 중량 kg 1,595 1,750 전장/전폭/전고 mm 4,770 / 1,845 / 1,385 4,770 / 1,845 / 1,395 휠베이스 Mm 2,850 2,850 엔진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배기량 cc 1,998 2,998 최고 출력 마력 184 / 5,000 387 / 5,800 - 6,500 최대 토크 kg.m 30.6 / 1,400 - 4,200 51.0 / 1,800 – 5,000 안전 최고 속도 km/h 240 250 0-100 km/h 도달 시간 sec 7.5 4.5 공인 표준 연비 km/l 복합 11.5 (도심: 10.3, 고속: 13.5) 복합 10.4 (도심: 9.1, 고속: 12.7)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65 타이어 규격   (전) 225/45 R18 (후) 255/40 R18 (전) 225/40 R19 (후) 255/35 R19 휠 규격   (전) 7.5 J x 18 (후) 8.5 J x 18 (전) 8.0 J x 19 (후) 8.5 J x 19  
  • 아우디,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 출시

    아우디,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2-01 22:36:55
      아우디의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The New Audi R8 V10 Performance)’를 2월 4일부터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R8‘은 아우디의 전 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DNA가 집약된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다.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 라는 슬로건이 아래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아우디의 위상을 굳건히 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는 강력한 출력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아우디 모터스포츠 DNA가 내재된 디자인 패키지 적용, 다양한 최첨단 기술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레이싱 본능을 이끌며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다이내믹한 성능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는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10 마력, 최대 토크 57.1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km 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1초, 최고 속도는 331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0km/l(도심연비 5.1km/l, 고속도로 연비 7.5km/l)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인 콰트로 시스템을 탑재해 주변 상황이나 운전자의 설정에 따라 액슬 간에 구동력을 다양하게 배분하여 뛰어난 안정성과 변속 퍼포먼스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또한, 댐퍼 설정을 조절하는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모드에 따라 가속페달, 서스펜션 댐핑, 변속 타이밍, 스티어링 강도, 콰트로 시스템의 토크 배분, ESC, 가변 배기 등이 조절되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Audi Drive Select)’및 주행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기어비를 변화시켜 정교하고 직접적인 핸들링을 가능하게 해 주는 다이내믹 스티어링과 일반 스틸 브레이크 대비 70%나 가벼우면서 가혹한 브레이킹에도 완벽한 제동력을 보장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최적의 운행 성능을 선사한다.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DNA를 담은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는 스포티한 감성에 아우디만의 미학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동시에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아우디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은 전방 스포일러 및 후방 디퓨져에 적용된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카본 사이드 블레이드, 카본 사이드 미러 커버, 카본 엔진 컴포넌트 커버, 고정식 카본 리어윙이 내뿜는 강렬한 인상으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20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 및 모터스포츠 DNA를 담은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는 세련되면서도 고성능 모델다운 차별성을 선사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레이저 라이트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 라이트’는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주행을 도울 뿐 아니라, 아우디 라이트 기술과 디자인의 우아함을 시각적으로 표출해준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향상된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차량 실내는 카본 트월 인레이를 비롯해 다이아몬드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알칸타라 헤드라이닝, 나파 가죽 대시보드, 암레스트 및 도어 패널 등에 적용된 R8 퍼포먼스 디자인 패키지로 아우디만의 세련된 프리미엄 감성품질과 고급스러움을 확연히 보여준다. 또한, 시프트 패들 및 엔진 스타트와 스톱 버튼을 탑재한 R8 퍼포먼스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R8 스포츠 시트 등 레이싱 DNA를 담아 고성능 스포츠카다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기술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등은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또한,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16채널, 13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Bang&Olufsen) 사운드 시스템을 두루 갖춰 고품격의 정교한 사운드와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의 가격은 257,57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주요 제원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 엔진 V10 가솔린 엔진 엔진 배기량(cc) 5,204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최고출력(ps/rpm) 610 / 8,100 최대토크(kg·m/rpm) 57.1 / 6,600 최고속도(km/h) 331 0→100km/h 가속성능(s) 3.1 연비(km/L) 6.0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5등급/복합), 5.1 (도심), 7.5 (고속) CO2 배출량(g/km) 296 공차중량(kg) 1,695 전장/전폭/전고(mm) 4,430 / 1,940 / 1,245 가격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 257,5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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