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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비상활주로 질주한 K9 제로백

    (영상) 비상활주로 질주한 K9 제로백

    시승기
    임재범 2018-10-14 10:14:39
      비상활주로를 목적지로 달려갔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풀투풀 연비테스트에 이어 제로백이 궁금해서요. 더 K9 플래티넘 AWD 모델의 가속력을 경험했습니다.   더 K9 트립 중에 가장 많이 판매된 람다 3.8 GDi 엔진에 AWD 입니다 가솔린 직분사 심장인데요. 5,000rpm에서 40.5kg·m를 뿜어내고요. 315마력을 6,000rpm 도달하면서 발휘하는 엔진입니다. 공차중량만 2톤(2,005kg)을 넘기는 무게입니다. 육중한 무게가 느껴지긴 하지만 기대이상의 부드럽고 차분한 펀치력을 보여주더군요.   기록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클릭....https://tv.naver.com/v/4266943
  • (영상) 341.8km, 더 K9 장거리주행 풀투풀 연비

    (영상) 341.8km, 더 K9 장거리주행 풀투풀 연비

    시승기
    임재범 2018-10-11 12:39:48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더 K9으로 장거리 주행연비를 체크해 봤습니다. 그 동안 더 K9을 3.3T와 5.0 2개 모델을 소개했었고요. 오늘은 플래티넘 모델입니다 가솔린 3.8리터 GDi심장을 품었는데요.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AWD(All Wheel Drive) 구동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입니다.   지난 추석연휴 늦은밤 출발했었는데요. 이번 한가위 연휴 3일간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더라고요. 공짜라 좋긴 했습니다.   기아 더 K9 출시도 벌써 7개월이나 지난 현재(10월11일). 더 K9의 럭셔리함과 첨단 주행 안전장치 그리고, 편의장비에 대해서는 많이 경험하시고 보셨을 거에요. 타면 탈수록 반자율주행의 편안함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어요. 스스로 알아서 달려갑니다.   시트 색상은 다크 브라운입니다. 이전에 퀀텀 시승 때는 블랙이었었죠. 블랙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더 K9은 퀀텀(타우 V8 5.0), 마스터즈(람다 V6 3.3T), 플래티넘(3.8 V6) 세 개 엔진라인업으로 구성됐는데요.   플래티넘 모델의 제원상 수치는 최고출력은 6,000rpm에서 315마력을 발휘하고요. 최대토크는 5,000rpm에서 40.5kg·m를 뿜어냅니다. 터보차저가 달리지 않아서 토크밴드, 토크영역구간은 없지만,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안정된 주행감을 비롯해 편안함까지 더했습니다. 3.3터보 보다는 순간가속은 살짝 부족하겠지만 말이죠. 이차가 인증 받은 고속도로 연비는 10.1km/L라고 합니다. (19인치 휠에 AWD기준) (공인연비 - 복합 8.3km/L, 도심 7.3km/L, 고속 10.1km/L) 무게도 상당합니다. 2톤이 넘어요 (공차중량 2,005kg)   HAD(Highway Driv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보조 장치)가 적용된 현대기아차 라인업은 고속도로 주행에 있어 최적의 장치가 아닐까 싶네요. 육중한 덩치와 무게만큼이나 더 K9은 차분하고 주행감이 아주 럭셔리 합니다. 그렇다고 소파 드리븐처럼 출렁임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냥 편안할 뿐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연료를 가득 채우고 출발해서, 도착과 동시에 다시 연료탱크를 채워서 연료 소비량을 체크하는 풀투풀(Full to Full) 방식으로 측정했습니다. 주유소에서 주유소까지 연비인데요. 이날 주행한 거리는 341.8㎞. 휴게소를 한번도 쉬지 않고 정확히 3시간 50분 걸렸고요. 도착 후 주유금액은 47,000원.   트립상 평균연비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아차 ‘더 K9 플래티넘’이었습니다.  
  •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와 E63 4MATIC+ 서킷질주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와 E63 4MATIC+ 서킷질주

    시승기
    임재범 2018-10-10 11:56:21
    태풍이 지나가고 요 몇 일 너무 화창한 하늘을 보여주네요.   지난 8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AMG Speedway Experience Day)를 개최했는데요.   AMG 두 개 모델로 서킷을 살짝 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GT S와 메르세데스-AMG E63 4MATIC+인데요.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변속기와 구동방식, 무게가 달라지면서 주행감성과 퍼포먼스가 각기 다른 머신으로 표현된다는 점이 놀랍더군요.   먼저, 두 개 모델 주요 성능은~   메르세데스-AMG GT S 엔진: 3,982cc V형 8기통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힘: 최고출력 522마력(@6,250rpm), 최대토크 68.2kgm (@1,800-5,000 rpm) 가격: 2억 900만원 구동: AMG 스피드 시프트 DCT 7단 AT, RWD(후륜구동) 성능: 0→100km/h  3.8초   메르세데스-AMG E63 4MATIC+ 엔진: 3,982cc V형 8기통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힘: 최고출력 571마력(@5,750~6,500rpm), 최대토크 76.5kgm(@2,250~5,000rpm) 가격: 1억 5,200만원 구동: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AT, AWD(전자식사륜구동) 성능: 0-100km/h  3.5 초   입니다.   영상으로 살짝 눈요기 정도만 하시고요. 자세한 정보는 추후 시승을 통해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 4도어 쿠페 간단소개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 4도어 쿠페 간단소개

    신차
    임재범 2018-10-09 17:03:50
    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AMG Speedway Experience Day Event)를 개최했는데요. 내년 2월 또는 상반기 국내 출시 계획인 'AMG GT S 4도어 쿠페'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시승은 못해봤지만, 영상으로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 (영상)  2019년형 G4 렉스턴의 바뀐점 - 간단리뷰

    (영상) 2019년형 G4 렉스턴의 바뀐점 - 간단리뷰

    시승기
    임재범 2018-10-07 12:54:51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이 2019년 형 상품성 개선모델을 5일 시승했습니다.   먼저 2019 G4 렉스턴은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오는 2019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로 변경됐고요. 터치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가 적용됐습니다. 헤리티지(Heritage) 모델은 전용 엠블럼이 1열 우측 도어에 부착됐습니다.   실내는 일부 디자인과 소재 변화를 줬다고 하고요. 동승석 워크인(walk-in) 디바이스와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2열 암레스트에 트레이(컵홀더)가 신규 적용됐다고 하네요.   이밖에 변속기 레버 디자인과 나파가죽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트림에 적용된 퀼팅 패턴이 세련되게 변경됐습니다.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448만원 ▲마제스티 4,045만원 ▲헤리티지 4,605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Eurasia Edition)은 3,795만원(모든 판매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라고 합니다.  
  • (영상) LEXUS ES300h 타봤더니

    (영상) LEXUS ES300h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8-10-06 11:20:57
    7세대로 진화한 렉서스 ES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를 잠시 경험했습니다.   렉서스코리아가 4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미디어 시승행사가 진행됐었는데요. 서울양양간고속도로를 달려 가평까지 왕복하는 시승구간에서 신형 ES300h를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는 1989년 1세대를 시작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과 같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렉서스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온 모델입니다.   이날 시승행사를 통해 신형 ES300h의 편안함과 정숙성을 경험 할 수 있었고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된 공격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편의성과 공간활용성을 느껴봤는데요. 짧은 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살펴봤습니다.  
  • (현장영상) 7세대 렉서스 ES 300h에 대해 알아볼까요?

    (현장영상) 7세대 렉서스 ES 300h에 대해 알아볼까요?

    신차
    임재범 2018-10-02 21:12:51
    렉서스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모델 ES가 일곱번째 진화를 알렸습니다. 뉴 ES300h 출시현장을 다녀왔는데요.   2일 렉서스코리아가 잠실 커넥트 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미디어 행사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ES는 1989년 1세대를 시작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과 같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렉서스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온 모델입니다.   신형 ES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되어 럭셔리 세단다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전한다고 합니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되어 ES만의 개성을 담았으며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실루엣으로 주행의 역동성을 표현했고요.   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반전’매력 포인트라고 합니다. 새롭게 개발된 GA-K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은 기본, 날카로운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최적의 무게 배분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경량화와 효율을 추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L 엔진이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과 시원한 가속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연비 17.0km/l), 친환경 성능의 최적의 밸런스를 갖췄습니다.   정숙성은 한층 더 진화됐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조용한 차가 더 조용해졌다는 얘기죠. 플로어 사일렌서의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노면 및 엔진 소음 유입을 억제하고, 마이크로 소음을 감지하여 스피커로 소음을 다시 상쇄 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이 도입되면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업그레이드 됐다고 합니다.   10개의 에어백은 기본이고요. 보다 업그레이드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까지 갖췄고요. 새로워진 LSS+는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의 감지 범위 확대 및 카메라 성능향상으로 주간, 야간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한다고 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더 넓어졌고요.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 탁 트인 측면 시야가 전하는 공간성에 대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트렁크, 17스피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럭셔리한 디테일이 주는 안락함이 있다고 하네요.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타겟 고객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가치로 선택을 하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이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전하는 ‘하이브리드의 대담한 반전’은 이러한 타겟층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더 새로워진 ES 300h를 직접 만나 보시고 감각적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신형 ES300h는 수프림, 럭셔리, 럭셔리플러스, 이그제큐티브 등 4가지 사양으로 판매가격(V.A.T포함)은 각각 5,710만원, 6,050만원, 6,260만원, 6,640만원 이라고 합니다.  
  • (영상) ‘악동’ 코나(KONA) 일렉트릭 / Hyundai KONA EV

    (영상) ‘악동’ 코나(KONA) 일렉트릭 / Hyundai KONA EV

    시승기
    임재범 2018-10-01 18:11:49
    한번 충전으로 408km를 달릴 수 있는 완전히 상용화된 전기차입니다. 장거리 주행에 불안함이 없어졌어요. 고속도로를 달리더라도 이제 대부분 휴게소마다 급속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충전에 대한 걱정도 덜었습니다.   이제 전기차도 전국 어디던 못 가는 곳이 없는 차량이 됐다고 볼 수 있겠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저공해자동차’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긴 한데, 전기차는 표기를 ‘무공해자동차’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수소전지차 넥쏘는 ‘맑은공기자동차’? 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암튼 오늘은 코나 EV 입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인제스피디움까지 달려가고 있는데요. 네비게이션 상 주행거리가 170km라고 나오네요. 현재 이 차량의 배터리량이 64%, 주행가능거리가 246km. 하지만 휴게소마다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외형은 기존 코나와 당연히 같고요. 다른 부분은 엔진이 없기 때문에 그릴부분을 깔금하게 막아놨습니다. 공기저항을 줄이는 효과가 있죠. 패턴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고요.   그릴 오른쪽부분을 누르면 충전구가 열리는데요. 콤보방식 입니다. 그리고, 내연기관이 아니라서 머플러는 당연히 없습니다. 급속충전기에 물리면 80% 충전하는데 54분 정도 기다려야 되고요. 이후부터는 충전 속도가 좀 느려집니다. 100% 충전하려면 80% 급속충전 이후 완속충전기와 물려 놓으면 됩니다. 트렁크 용량은 332리터인데요. 가솔린 모델과 29리터 수치상 차이가 있긴 한데, 깊이가 살짝 높아진 차이라 크게 와 닿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실내로 들어서면 환합니다. 밝게 맞아주는 느낌 이랄까요.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넥쏘 느낌을 순간 살짝 받았습니다. 센터터널 디자인이 비슷해서 이런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디자인이 아주 간결하고 산뜻함이 있네요. 깔끔해요.   차원이 다른 꼼꼼함이 있어요. 고급스러워요. 소형 SUV이지만 공간활용성이 좋고요. 수납공간이 많아요. 넥쏘와 실내구조적인 부분은 같습니다. 얼마전 기아차 니로EV를 잠깐 시승했었는데요. 니로EV에 이어 코나EV까지 경험해보면서 이제야 완성차라는 느낌이 드네요. ‘물 올랐구나’라는 느낌? 미래에는 600km, 800km, 1000km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계기판도 깔끔합니다. 차량의 많은 정보를 보여주지만, 더 많은 정보는 센터페시아 상단 TFT LCD 8인치 터치스크린에서 보여줍니다. 니로EV는 변속기가 다이얼방식이지만 현대차 EV모델은 변속기를 버튼으로 통일화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시트 불편함은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단단하면서도 허벅지부터 허리를 안착시키는 느낌이랄까요. 장거리를 달려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회생제동 기능도 이전 아이오닉EV와 비교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오토(AUTO)와 홀드(HOLD) 기능이 더해졌고요. 회생제동 LV0에서 LV3까지 나눠놨습니다. LV3는 거의 브레이킹 수준으로 브레이킹을 하지 않아도 정차 수준까지 속도를 줄여줘 회생제동만 효율적으로 사용해도 거의 브레이크 사용 없이 주행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 정도 몸에 익으면 주행가능거리가 점점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코나 EV가 품은 힘은 아주 짜릿했습니다. 수치상 최고출력은 150kW. 마력으로 환산하면 204마력이나 됩니다. 코나 1.6 터보가 177마력이니깐. 27마력이 더 높은 수치네요. 토크도 13.3kg.m 토크가 더 높아요. 395N∙m니깐. 40.3kg.m 토크라고 할 수 있겠죠. 펀치력이 기대 이상으로 시원합니다.   재밌는 건 와인딩 성능인데요. 어지간한 코너도 바닥에 달라 붙어서 달려가는 느낌입니다. 무게중심이 낮아서 주행안전성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하체도 단단한 편입니다. 날렵한 느낌. ‘악동’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아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있고요. 반자율 주행기능도 있습니다. 액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LKAS 등 주행안전기능들이 합쳐진 시스템인데요. HAD(고속도로 주행보조)도 더해지면서 고속도로 주행성능이 아주 좋아요. 여느 내연기관 차량과 주행안전 편의사양이 동일합니다.   전기차라고 해서 부족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안정된 주행성능과 정숙성. 효율성을 갖춘 차량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가격은 모던과 프리미엄으로 나눠놨는데요. 각각 4,650만원과 4,850만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정부보조금 1,200만원과 지차체보조금 서울기준으로 500만원을 더하면 1,700만원을 보조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예산은 거의 끝났고 하네요. 내년을 기대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내년 보조금은 줄어지만 주행거리는 점점 더 늘어나는 차량이 나오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차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코나 EV의 경우 현재 보조금 받으면 2,950만원에서 3,150만원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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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9-28 16:49:08
    기아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한다.기아자동차(주)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5천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할인 이벤트를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총 7개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28일 선착순 판매 개시 이후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 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조건/공통타겟조건 중복 적용 불가, 택시 출고 시 적용제외)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카니발 3%이다.이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은 92만원의 할인 혜택을, 레이는 3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아차의 대표 세단 모델인 K시리즈의 경우 K5는 174만원, K7은 229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여기에 12월 31일 부로 종료되는 정부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킬 시 고객이 받는 혜택은 K5의 경우 220만원, K7의 경우 290만원에 달한다. (※ 차종 별 주력 트림 기준)최대 할인 금액을 적용하면 주력 트림인 ‘K7 2.4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은 3,040만원(※ 개소세 인하 전 가격 3,330만원)에,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2,310만원(※ 개소세 인하 전 가격 2,5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아자동차의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통 큰 이벤트인 만큼 많은 고객들께서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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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9-28 16:39:54
    현대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 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동참해 승용, RV 전 차종과 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금)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9월 28일(금)부터 10월 31일(수)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로,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상 차종을 현대자동차의 승용차와 RV 전 차종으로 확대하고 상용차의 경우도 쏠라티 등 새로운 차종이 추가돼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 전기차,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 제외) 우선, 현대자동차는 승용과 RV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 등이다.이에 따라 차종 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i30 312만 원, 벨로스터 315만 원, 쏘나타 247만 원, 그랜저 145만 원, 코나 150만 원, 투싼 132만 원, 싼타페 149만 원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기에 개소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 시 차종 별 최소 21만 원에서 87만 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상용 차량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메가트럭 등 4개 차종 500여 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300만 원 ▲쏠라티 500만 원 ▲메가트럭 500만 원 ▲엑시억트 3,400만 원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금)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상용 차종 5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월 1일(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재고 한정 혜택)'코리아 세일 페스타' 외에 추가 혜택 등의 문의 사항은 현대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금번 프로그램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엑시언트, 쏠라티 등 더 다양한 현대자동차의 차종들을 준비했으니, 고객님들의 큰 관심과 많은 구매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기아차, 소형전술차량 2종『ADAS 2018』전시 참가

    기아차, 소형전술차량 2종『ADAS 2018』전시 참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9-28 16:34:46
    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산전시회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18’에 소형전술차량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 우리 군에 본격 배치가 진행중인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과 베어 샤시를 출품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시장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갑수색차는 방탄차체와 각종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터렛, 타이어 피탄시에도 일정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술타이어 등을 장착해 다양한 전술임무수행이 가능하다.또한 기아차는 소형전술차량의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베어 샤시(Bare Chassis)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차량의 주요사양인 엔진과 독립 현가장치, 자동변속기, 프레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베어 샤시는 차체 프레임에 엔진 등의 주요 구동장치만 부착한 것인데 그 자체로 장갑차량 등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제품이기도 하다.기아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필리핀 군에 공급중인 1¼톤, 2½톤 등 현용 군용차물량을 지속 확보하고, 수출 전략차종인 소형전술차량의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필리핀 군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꾸준히 소개해 신뢰를 쌓고고객맞춤형 상품 제안과 고객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장기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ADAS 2018’은 필리핀 유일의 국제 방산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기아자동차는 1회 때부터 지속 참가하고 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영상) 친환경 럭셔리 대형세단, BMW 74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

    (영상) 친환경 럭셔리 대형세단, BMW 74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

    시승기
    임재범 2018-09-26 10:35:58
    영상 클릭~ BMW 7시리즈 가운데 친환경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740e’를 소개합니다.   순수 전기차는 아니고요. 엔진 구동력에 전기모터구동이 보조역할은 하지만, 전기모터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입니다. 이전 세대로 그슬러 올라가면 ‘액티브 하이브리드 7’을 들 수 있겠는데요. 당시는 V8엔진에 전기모터 출력을 더해 파워풀한 주행을 위한 하이브리드 였다면, 740e는 기통을 절반 줄인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에 전기모터가 더해진 친환경차량입니다.   제원상 1km 달리는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4g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한 럭셔리 대형세단입니다. 계기판 분위기는 블루색상을 지향 합니다.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에도 블루라인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친환경차량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7시리즈의 럭셔리함은 다들 아시죠? 따로 말씀 드리는 것보다 영상으로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장 5,100mm, 전폭 1,900mm, 전고 1,470mm, 축거 3,070mm 2톤(공차중량 2,010kg)이 넘는 이런 덩치에~ 2.0리터 엔진으로 ‘힘이나 제대로 낼 수 있을까?’ 싶겠지만,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이 5.4초에 불과합니다.   시스템 총출력이 326마력(@5,000rpm)이라고 합니다. 740Li와 수치상 같은 (최대)출력입니다. 4.0리터급 가솔린엔진과 맞먹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토크도 상당합니다. 1,550rpm에서 4,400rpm 구간에서 엔진과 전기모터의 최고 접점을 이어가는데요. 51.0kg.m 토크로 차체를 밀어붙입니다.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경우 수치상 113마력까지 힘을 낼 수 있는데요. 시속 120km 이상 속도를 올리면 엔진이 깨어나는데요. 미동도 없어요. 오로지 정숙 그 자체에요.   트윈터보가 더해진 엔진은 258마력과 40.8kg.m (최대)토크의 힘을 뿜어냅니다. ‘전기모터 113마력과 엔진 258마력이 더해지면 371마력이 아니냐?’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발휘하는 최고 접점이 서로 다른 구간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시스템 최고출력에 두 개의 심장이 더해진 수치보다 살짝 낮아지는 이유입니다. 거의 대부분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그래요. 전기모터로만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는 국내에서 26km로 인증 받았는데요.   출퇴근거리가 26km 내외라면~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전기 충전시간은 BMW i 월박스로 2시간이면 배터리를 가득 채울 수 있고요. 220V 가정용 전기로는 4시간가량 꽂아놔야 완충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 9.2kWh)   변속기는 8단입니다. 9단이나 10단 변속기보다 현재 시점에서 연비와 성능을 가장 좋은 효율적으로 발휘하는 변속기가 아닐까 싶어요. eDRIVE 버튼으로 주행시스템 운영방식을 바꿀 수 있는데요. ‘AUTO eDRIVE’와 ‘MAX eDRIVE’ 모드로 나눠놨습니다. ‘AUTO eDRIVE’ 모드는 주행에너지를 지능형으로 관리하게 되는데요.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과 전기모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저속이나 많은 힘이 필요하지 않는 일상적인 주행속도에서는 순수 전기모드로만 운행하도록 설정됐다고 합니다. 이때 140km/h까지 전기모터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거의 타력주행 수준이죠. 물론, 급 가속하거나 70km/h 이상에서는 엔진이 작동됩니다. 그리고, ‘MAX eDRIVE’는 EV모드에요. 전기모터로만 움직이는 모드인데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120km/h까지고요. 가속페달을 강하게 밟으면 엔진이 가동됩니다. 전기모터가 힘을 낼 수 있는 속도 한계치라는 얘기죠. 배터리 사용량도 컨트롤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타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비슷한 방식을 갖고 있는데요. 740e는 30%부터 100%까지 배터리 용량을 내가 원하는 만큼 설정하면서 운행 중에도 일정 수준을 계속 유지해줍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11.1km입니다. 실제로 주행해보면 현재 11.3km/L을 기록하고 있는데, 시내주행만 주행했는데요. 12~13km/L까지도 바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복합 11.1km/L, 도심 10.1km/L, 고속 12.7km/L)   주행모드는 ‘ECO PRO’, ‘COMFORT’, ‘SPORT’ 세 가지로 나눠놨네요. 주행질감은 두말하는 잔소리죠. 7시리즈 인데~ 차분하고 부드러워요. 이밖에 전조등이 ‘레이저 라이트’로 전방을 훤~하게 비춰줍니다. LED가 아무리 밝다지만 게임도 안 되는 수준일겁니다. 상향등 때만 레이저가 작동되긴 하지만요.   럭셔리한 드라이빙의 편안함과 달리는 즐거움, 경제성을 더해서 친환경까지 생각하는 ‘74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 였습니다.  
  • (영상) ‘슈퍼 커브’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렸습니다

    (영상) ‘슈퍼 커브’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렸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8-09-20 13:47:12
      배달용 모터사이클로 유명한 혼다 슈퍼 커브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녀왔습니다. 혼다코리아 신범준 홍보팀장은 “식용유를 넣어도 달릴 수 있는 차”라고 할 정도로 경제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차량인데요.   1958년에 최초 출시된 모델로 올해 환갑을 맞이했네요. 전세계 160개국에서 1억 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모델이라 내구성은 의심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천을 지나 괴산, 문경, 경주로 진로를 결정했고요. 혼자 달리기 아쉬워 2종 소형을 장롱 속에 넣어뒀던 김기범 편집장과 합류했습니다.   최종 목적지인 부산 해운대까지 내비게이션상 무려 408 km라고 나옵니다. 솔직히 걱정이 앞섰던 건 사실이었습니다.   리터급 모터사이클도 아니고 슈퍼 커브로 하루 만에 서울에서 부산까지라니~ 걱정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지 않을까?’ 하고요. 400km 가까이 달리고 나면 ‘몸살 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는데요. 혼다 창업주 ‘소이치로’의 말이 있었죠.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모터사이클을 제작하겠다’는 신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운전이 가능한 모터사이클’로 개발됐다는 점에 무작정 달려가보기로 했습니다.   해운대가지 주유는 4,000원씩 총 2번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습니다. 마지막 소비한 것까지 고려하면 유류비 10,000원 가량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려갔다는 계산입니다.   슈퍼 커브는 전 세계인에게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모델입니다.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이 장착됐는데요. 이전모델보다 9.1마력으로 출력이 올랐습니다. 제원상 최고속도 시속 91㎞인데요. 쥐어짜내면 평지에선 시속 100km까지는 올라가고요. 내리막길에서는 시속 115km에서 120km/h 가까이 뽑아냅니다. 자랑할 점은 연비인데요. 리터당 62.5㎞/L라고 합니다. 물론 시속 60㎞ 정속주행 시에 말이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 클릭~
  • 현대차, 홀로그램 활용 증강현실 내비 개발

    현대차, 홀로그램 활용 증강현실 내비 개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9-19 18:58:33
    현대자동차(주)가 홀로그램 전문 기업 웨이레이(Wayray)와 공동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웨이레이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첨단 비쥬얼테크놀러지를 융합, 운전자에게 전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고19일 밝혔다.홀로그램이란 3D 입체 영상 또는 이미지를 뜻하며, 공상과학 영화 등에서 실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영상을 보며 통화하는 장면으로 잘 알려진 기술이다.번거롭게 3D 입체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ICT는 물론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를 접목한 기술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업계에서는 전 세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시장이 연평균 30%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에는 약 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12년 설립된 웨이레이는 전체 직원의 70% 이상이 연구인력으로 구성될 정도로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중국의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도 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하기도 했다.스위스에 본사를, 러시아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그램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외에도 우주항공(aerospace) 분야에도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는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기도 했다.현대차는 금번 투자를 기반으로 웨이레이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결성, 차량용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개발에 나선다.차량용 홀로그램은 영상용 레이저를 스탠드형 HUD 또는 전면 유리에 직접 투영하기 때문에 기존 HUD 대비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관련 부품 크기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전면 유리창 전체에 영상을 표시할 수 있을 정도로 화면 크기에 대한 제약도 거의 없다.자동차 부문에서 홀로그램과 증강현실 기술의 활용 가능성은 실로 무궁무진하다.차량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기존 내비게이션 장치와 달리 전면 유리창 위에 도로정보가 표시돼 운전자가 전방만 주시하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해준다.차량 속도에 맞춰 이동해야 할 방향을 정확히 표시해 줄 뿐만 아니라 건널목, 보행자, 도로 정보, 위험 경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내비게이션 화면뿐 아니라 동영상도 화면에 표시할 수 있어, 차량 정차 시 전면 유리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 감상도 가능하다.도로 및 주변 차량과 초연결로 이어진 자율주행 기술과 접목될 경우 보다 많은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할 수도 있다.미래에는 차량 전면 유리 외에 측면에도 홀로그램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탑승자에게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2020년 이후 웨이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양산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기술이 양산되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첨단 기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 아울러현대차그룹이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도 홀로그램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는웨이레이와의 협력에 현대모비스와현대엠앤소프트 등 핵심 계열사들도 참여시켜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대자동차전략기술본부 지영조 부사장은 “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지닌 회사”라며 “현대차와웨이레이 간의 협업은 내비게이션 시스템 외에도 현대차그룹이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웨이레이비탈리포노마레프(VitalyPonomarev) CEO는 “웨이레이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기술을 뛰어넘는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현대자동차처럼 높은 기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기업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카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인공지능 및 ICT 전문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국내는 ▲카카오와 지능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SK 및 KT와 홈투카카투홈 등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KT와 5G 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해외 업체들과는 ▲미국 사운드하운드(Soundhound)와 음악정보 검색 및 음성인식 서비스를 ▲중국 바이두(Baidu)와 음성인식,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차이나 유니콤과빅데이터 분석을 ▲텐센트 QQ뮤직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딥글린트와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영상) 모두 갖춘 전기차, 기아 ‘니로EV’

    (영상) 모두 갖춘 전기차, 기아 ‘니로EV’

    시승기
    임재범 2018-09-19 10:47:58
    지난 9월 11일 기아차 니로 EV 시승행사가 열렸었습니다. 경제성, 실용성,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SUV 전기차량인데요.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가 탑재되면서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km(64kW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를 인증 받았습니다. 6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2개의 트림(슬림 패키지(39.2kWh 배터리 적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는데요.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노블레스 4,980만원으로 서울 기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프레스티지가 3,080만원 ▲노블레스는 3,2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중량•고밀도의 고전압 배터리에 ▲냉각 성능을 높인 수냉식 냉각시스템 ▲저손실 베어링 등으로 효율을 높인 구동모터와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은 줄이고 출력은 높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Electric Power Control Unit)등을 적용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갖췄습니다.   최고출력 150kW인데요. 마력으로 환산하면 204마력에 이릅니다. 내연기관 기준으로 가솔린 2.5리터 수준의 힘입니다. 최대토크 395N∙m(40.3kgf•m)로 가볍게 차체를 튕겨주는 유연함을 보여줍니다.   첨단 주행기술도 모조리 몰아 넣었는데요. 기아차가 표현하는 반자율 주행 안전장치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기본 적용됐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보조(LFA) ▲스마트크루즈 컨트롤(SCC,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꼽죠.   이 밖에도 트림에 따라 ▲후측방 충돌경고(BCW) ▲하이빔 보조(HBA)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운행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충전과 관련해 ▲AVN 시스템을 통해 충전소 정보를 제공해주는 ‘실시간 충전소 정보 표시 기능’(UVO 서비스 가입 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인해 충전소 검색 팝업 기능을 제공하는 ‘충전 알림 기능’ 등이 탑재됐고요.   ▲상황에 맞춰 충전시간 및 충전량을 조절할 수 있는 ‘충전종료 배터리량 설정기능’ ▲차량 운행 계획 등에 따라 충전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예약/원격 충전기능’ 등도 적용됐다고 합니다.   배터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는 ▲주행중 도로 경사 및 전방차량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제동 단계를 제어하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초절전 모드로 주행거리를 극대화한 ‘에코 플러스(ECO+)’ 모드가 더해진 통합 주행모드 ▲차량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공조장치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최소화하는 ‘히프 펌프 시스템’등이 적용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생제동 패들쉬프트▲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통해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은 기본이라고 하네요.   차체크기는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60mm ▲축거 2,700mm로 실내공간 활용성을 자랑으로 꼽습니다.   보증기간도 많이 늘었는데요. ▲전기차 전용부품 10년/16만km 보증 ▲고전압배터리 평생 보증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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