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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럭셔리 컴팩트 SUV의 대중화, 올 뉴 투싼 타봤더니

    [시승기] 럭셔리 컴팩트 SUV의 대중화, 올 뉴 투싼 타봤더니

    시승기
    happyyjb 2015-04-01 04:29:54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차 ‘올 뉴 투싼(All New Tucson)’ 미디어 시승행사가 31일 오후 인천 송도 도심서킷에서 개최됐다. 올 뉴 투싼은 출시 2주 전부터 출시당일까지 5800대가 사전계약 됐으며, 지난 3월 17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70대, 18일만에 누계 1만 300대가 계약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올 뉴 투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1세대 ‘투싼’, 2009년 선보인 ‘투싼ix’에 이어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 4백만대 판매를 코앞에 둔 현대차의 효자 SUV다. 올 뉴 투싼은 ‘고성능, 고연비, 친환경’이란 트렌드에 맞춰 프로젝트명 ‘TL’로 개발에 착수, 44개월의 기간 만에 완성시킨 현대차의 야심작으로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라는 목표로 가장 가혹한 테스트 환경으로 알려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반복된 주행성능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대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진 전조등 디자인이 올 뉴 투싼의 얼굴전체를 대변한다. 형제모델인 싼타페와 전체적으로 닮은 아담하고 컴팩트한 모습이다. 시승은 엔진배기량 별 U2 1.7리터와 R2.0리터 디젤모델을 번갈아 가며 송도 도심서킷을 출발해 영종도 스카이72 CC를 경유하고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를 반환점으로 동일한 경로로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100㎞거리를 달리며 진행됐다. 먼저 시승한 모델은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7단 DCT와 궁합을 이룬 U2 1.7 디젤엔진 모델이다. 4000rpm에서 141마력의 최고출력과 1750~2500rpm에서 34.7㎏m의 최대토크의 동력성능과 15.6㎞/L의 공인연비를 기록한다. (도심 14.9㎞/L, 고속도로 16.6㎞/L) DCT의 강점을 살려 역시나 빠르고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보였다. 1.7리터 배기량에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섰지만 민첩한 가속페달 반응과 손실없이 밀어붙이는 힘은 충분했다. 현대차가 경쟁모델로 제시한 닛산 캐시카이와 르노삼성 QM3보다 제원상 수치뿐만이 아니라 정숙성이 앞섰다. 두툼하게 그립감 좋은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부드러웠고 조향하는 만큼 정확히 잘 따라왔다. 이전 세대와 달리 탑승자의 안정되고 안락함을 위한 시트 디자인과 1열부터 2열까지 파노라마 썬루프로 개방감을 표현했다. 하체를 보강하면서 보다 단단해지고 쫀득한 승차감은 급 코너에서도 큰 롤링없이 자세를 지켰다. 특히, 차체 흡차음재를 보강하고 흡음형 대시 패드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설계로 데시보드를 뚫고 들어오는 엔진소음과 풍절음, 노면소음 등이 확연히 줄었다. 반환점에서 186마력(@4000rpm)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R2.0리터 디젤모델로 갈아탔다. 배기량 300cc가량차이가 뚜렸했다. 1750~2750rpm에서 41.0㎏m의 최대토크로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은 재빠른 운동성능으로 보여줬다. 출발시 풀가속해보면 타이어 스핀을 일어키며 차체를 끈다. 힘이 남아도는 느낌이다. 승차감은 두 모델 모두 동일하다. 외형에서 보여지는 U2 1.7리터와 R2.0리터 두 모델의 차이는 싱글 더블 배기 팁으로 구분된다. 주행·편의사양 선택은 R2.0모델에게 후하다. 4륜구동(4WD), LED헤드램프, 내장과 시트 색상선택, 전동 트렁크, 크롬가니쉬 라디에이터 그릴, 동승석 전동시트, 러기지 스크린 등은 R2.0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차체크기는 기존 모델대비 10㎜ 낮고, 65㎜ 길어진데다 휠베이스(축간거리)는 30㎜ 늘려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혔다. (전장 4475㎜, 전폭 1850㎜, 전고 1645㎜) 트렁크 공간 또한 기존보다 48리터 증가한 513리터에 트렁크 폭은 513㎜로 폭이 넓어졌다. 2열 시트를 접으면 1503리터로 늘어난다. 올 뉴 투싼은 정차 중 엔진이 일시 정지되고 출발 시 자동으로 시동이 걸려 공회전을 제한하는 장치인 고급형 ISG 시스템, 저압 타이어의 발생 위치를 표시해주는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급선회 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 제어장치(VSM)’, 충돌 시 신속하고 단단하게 앞좌석 탑승객의 골반부를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선행 차량의 급정지는 물론 전방 장애물, 보행자까지 감지해 추돌 예상 상황에 적극 개입하는 ‘자동 긴급제동장치(AEB)’,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경보해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보를 울리는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초음파센서로 주차공간을 탐색 후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조향해 일렬주차와 직각주차를 돕는 어드밴스 주차조향보조장치(Advanced SPAS) 등 주행·안전사양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U2 1.7 모델 스타일이 2340만원, 모던 2550만원. R2.0 모델은 스타일과 모던, 프리미엄으로 나뉘며 각각 2420만원, 2655만원, 2920만원(2WD기준)이다. 송도(인천)=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독일 유명 스포츠카 매거진이 ‘강력 추천’하는 한국타이어

    독일 유명 스포츠카 매거진이 ‘강력 추천’하는 한국타이어

    데일리 뉴스
    2015-03-31 10:32: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와 ’벤투스 V12 evo2(Ventus V12 evo2)’가 독일의 스포츠카 전문 매거진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능 테스트는 자동차 기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독일의 전문지 주관으로, 일반 타이어보다 까다로운 기술력 및 품질이 요구되는 스포츠카 타이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2014년 Audi TT, 2015년 Ford Mustang 등 스포츠카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에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쿠트파르트(GuteFahrt)’ 평가에서 핸들링과 제동력 부문의 독보적인 최고점을 획득하였으며, 그 외에도 안락한 승차감, 소음 등 모든 주행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Very Recommendable’을 획득하였다. 또한 ‘스포트아우토(Sport Auto)’ 잡지 평가에서도 핸들링과 Hydroplaning, 소음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7개 제품 중 2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였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스포츠 드라이빙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벤투스 V12 evo2’ 역시 고성능 차량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아우토모토스포트(Auto Motor and Sport)’ 잡지테스트 결과 핸들링과 제동력, 소음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Recommendable’ 등급을 받아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에서 스포츠카용 타이어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R&D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여섯 개의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하는 모든 성능 테스트에서 ‘Very Recommendable’과 ‘Recommendable’ 등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jungyt81@naver.com
  • [비교 시승기] 연비 끝판왕 소형CUV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비교 시승기] 연비 끝판왕 소형CUV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시승기
    임재범 2015-03-26 17:38:4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다양한 종류와 크기 별 세분화된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용도에 적당한 크기의 자동차를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이다. SUV(sport utility vehicle)를 예로 들면 대형, 중형, 컴팩트, 소형 등 크기 별로 세분화됐다. 특히, 소형 SUV는 높은 편의성으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 칭하기에 이르렀다. 조종성이 좋은 작은 차체에 효율성 높은 실내공간을 갖췄기 때문이다. 국내 판매되는 완성차 자동차 브랜드 별로 소형 CUV(SUV) 모델을 개발하고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현재 자동차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CUV는 기아 쏘울,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푸조 2008, 닛산 쥬크 등 차종이 다양하다. 이 가운데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연비 좋은(디젤) 차 두 개 모델을 비교해봤다. 프랑스 감성의 인테리어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 2천만원대에 소유할 수 있는 푸조 2008과 르노삼성 QM3의 우수한 연비는 이들 두 차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https://youtu.be/U_ctit5vS2E 개성파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든든한 하체와 주행성능은 장점으로 어필하기에 충분한 두 모델이다. 2008과 QM3가 비교되는 부분은 좀더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내장재, 자동주차기능, 파노라마 선루프, 전방주차센서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된 2008이 앞선다. 실내로 유입되는 하체소음과 엔진소음도 2008이 더 조용한 편이다. 이는 차량가격과도 연관이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국내판매가 2650~3090만원에 형성된 2008과 2280~2570만원에 판매되는 QM3의 가격차다. QM3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쳐(Signature)와 2008 하위 트림인 악티브(Active)의 가격차이는 80만원이다. 하지만, QM3 RE 시그니쳐와 2008 펠린(Feline) 최상위 트림과의 차이는 520만원, 최하위 트림인 QM3 SE와 악티브(Active)의 가격차이는 370만원이다. 하지만, QM3에 온갖 액세서리 더하면 2793.5만원까지 상승한다. 관심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가격대비 두 모델의 연비 하나는 누가 뭐래도 ‘끝판왕’이다. 2008의 국내공인연비는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9.2㎞, 도심에서는 16.2㎞, 복합연비는 17.4㎞/L로 인증 받았다. 리터당 18.5㎞(복합연비)로 기록된 QM3(고속 20.6, 도심 17.0)보다는 1.1㎞/L 수준으로 아주 약간 낮긴 하지만 두 모델 모두 한번 주유로 1000㎞를 거뜬히 달릴 수 있는 차량이다. ‘기름 걱정 없이 탈 수 있다’는 엄청난 매력을 지녔다. 실제로 주행해보면 시내에서는 리터당 15~17㎞ 수준, 고속도로(100㎞/h 정속주행 시)에서는 리터당 20㎞이상의 연비는 어렵지 않게 발휘한다. http://tvpot.daum.net/v/v9368nTRT1XnLTsXNV7L7v9 프랑스 뮐루즈 공장에서 생산되는 2008의 심장은 1.6리터(1560cc) e-HDi 싱글터보 디젤엔진과 MCP변속기와 궁합을 이루고 있다. 92마력의 최고출력과 23.5㎏m의 최대토크로 수동변속기의 주행감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천만원대 수입 SUV라는 점 때문에 출시 전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2008은 지난해 10월 국내시장 출시 후 지난달까지 686대가 팔려나갔다. 특히, 지난달에는 290대가 량이 판매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모델로 프랑스 자동차만의 수려한 감성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2008 단일 모델로 판매목표를 4천대로 설정했다. 고연비를 자랑하는 PSA그룹의 MCP(Mechanical Compact Piloted)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의 클러치를 자동으로 제어해 수동과 같은 독특한 기어변속으로 울컥거림을 단점으로 여겨지지만 적응하는데까지 시간이 해결해준다. 하지만 MCP도 곧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한불모터스 본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엠마뉴엘 딜레 PSA그룹 부회장이 자동형 수동변속기인 MCP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딜레 부회장은 "MCP가 기능적인 측면에서 최적은 아니라는 판단했다"며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변속기로 전부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해 508과 3008에 자동 변속기를 적용할 예정이며, 소형차 세그먼트에는 당분간 MCP 변속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한바 있다. QM3는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공장에서 생산하는 캡쳐(한국명 QM3) 완성차로 수입되는 수입차다. 지난해 단일 수입차로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은 1만 8191대나 팔렸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QM3는 전체적으로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동글동글하게 잘 빠졌고 바디와 루프칼라를 투톤으로 조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라인을 강조한 칼라는 톡톡튀는 이미지다. 센터페시아와 실내 통풍구 테두리에 차체색상과 동일한 칼라로 디자인을 강조해 깔끔한 느낌이 앞선다. 아이디어가 튀는 플라스틱 재질의 서랍장이 연상되는 글로브박스는 재질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단가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시트 등받이 조절의 불편함은 아직도 여전했다. 등받이를 움직이려면 많은 노하우와 시간이 요구된다. 스페인 생산공장으로부터 선적할 때는 센터콘솔이 없는 상태로 수입되지만 국내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센터콘솔박스가 장착된다. 수납공간보다는 팔걸이 용도에 가깝다. 가속페달 반응은 부드럽다. 힘있게 밟아도 차가 튕겨 나가는 느낌보다는 꾸준히 밀어 붙이는 수준이다. 1.5DCI 엔진에 90마력이라는 낮은 출력에도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과의 조합으로 시속 100㎞까지 가속력은 부족함 없다. 기어 변속시 들려오는 엔진음이 재미를 더하긴 하지만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 국내 소형 CUV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신차들로 불꽃 튀긴다. 앞으로 출시될 모델들이 손꼽고 있기 때문이다. 차 급만 같다고 소형 CUV대열에 들어갈 수도 없다. 친환경 유로6 기준에 고연비, 다운사이징 기술로 낮은 배기량에 출력까지 따라줘야 하기에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만 경쟁모델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오는 6월에는 쌍용 티볼리 디젤모델에 이어 출시는 미정이지만 현대차 ix25, 기아 KX-3 등이 개발되고 있어 국내 소형CUV 시장의 판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차량 ‘전격비교’,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동영상 시승기] 고연비 차량 ‘전격비교’, 푸조 2008 vs 르노삼성 QM3

    시승기
    임재범 2015-03-26 15:46:0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 진행 전형윤, 조영주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시승기 영상 ▶▶ 전형윤) 이번 코너는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 임재범 기자의 오토매거진입니다. 조영주)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재범) 안녕하세요. 전형윤) 오늘부터 오토매거진 함께 하게 됐는데요. 제가 차에 대해 잘 모르긴 한데요. 임기자님을 통해서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재범) 알짜배기 자동차 정보를 모아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영주) 앞으로 임재범 기자님이 소개해주실 차량들, 기대해보겠습니다. 전형윤) 자, 오늘은 개편을 맞아서 특별히 두 가지 차량을 전격 비교 시승하셨다고요. 어떤 차량인지 무척 궁금한데요? 임재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인데요. 소형 SUV, ‘CUV’라고 하죠. 아담한 사이즈에 탄탄한 제원으로 특히 싱글 남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푸조 2008과 르노삼성 QM3를 비교시승 해봤습니다. 조영주) 싱글 남녀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2008’과 ‘QM3’ 비교 시승,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시승기 영상 ▶▶ 전형윤) 영상을 보니까 두 차량 더 관심이 가는데요. 인기가 유난히 높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임재범) 두 모델 모두 수입차량이지만 2천만원대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작고 깜찍한 아담한 사이즈에 연비까지 높으니까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겠죠. 조영주) 직접 시승해보셨을 때, 두 가지 차량이 가장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임재범) 비교할 부분은 많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편의사양인데요. 2008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내장재, 자동주차기능과 파노라마 선루프, 전방주차센서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됐고요. 실내로 유입되는 하체소음과 엔진소음도 2008이 더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전형윤) 그렇다면 가장 궁금한 점은 아무래도 가격인데요. 앞서 두 차량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두 차량의 가격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임재범) 좀 전에 말씀드렸던 두 모델 ‘2008’과 ‘QM3’의 차이처럼 비슷한 가격대에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는데요. ‘2008’과 ‘QM3’ 각각 옵션에 따라서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580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비싼 만큼 그 이상의 옵션이 추가된 거죠. ‘돈 값을 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영주) 그렇다면 또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인 연비!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나오던가요? 임재범) 한마디로 연비 하나는 ‘끝판왕’이었습니다. 시내에서는 리터당 15~17㎞ 수준이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로 정속 주행시는 리터당 20~25㎞이상의 연비를 발휘하더라구요. 전형윤) 요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SUV 관심 있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2008’과 ‘QM3’의 비교 시승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조영주)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들어볼게요. 지금까지 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happyyjb@tvreport.co.kr 항 목 푸조 2008 1.6 e-HDi 르노삼성 QM3 전장(mm) 4,160 4,125 전폭(mm) 1,740 1,780 전고(mm) 1,555 1,565 휠베이스(mm) 2,540 2,605 승차정원(명) 5 5 공차중량(kg) 1,250 1,300 연료 디젤 디젤 배기량(cc) 1,560 1,461 최고출력(bhp/rpm) 92/4,000 90/4,000 최대토크(kg*m/rpm) 23.5/1,750 22.4/2,000 연료탱크용량(L) 50 45 복합연비(km/L) 17.4 (고속 19.2 / 도심 16.2) 18.5 (고속 20.6 / 도심 17.0) CO2 배출량(g/km) 110 103 형식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6단 DCT(듀얼클러치) 구동방식 FF FF 서스펜션 전 맥퍼슨 스트럿 맥퍼슨 스트럿 후 토션빔 토션 빔 브레이크 전 디스크 디스크 후 디스크 드럼 타이어/휠 규격 205/55R 16" 205/55 R17” 91V 트렁크 용량(리터) 360 377 트렁크 용량(2열폴딩) 1194 1235 판매가 (VAT 포함) 2,650~3,150만원 2280~2570만원 액세서리 더하면 2793.5만원
  • 한국타이어, 독일 유명 자동차 매거진에 ‘최고등급’ 호평

    한국타이어, 독일 유명 자동차 매거진에 ‘최고등급’ 호평

    데일리 뉴스
    2015-03-26 12:50:4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키너지 에코(KINERGY eco)’가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 (Autobild)’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인 ‘키너지 에코평가를 받았다. 이번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키너지 에코’는 핸들링과 제동력, 안락한 승차감, 소음 등 모든 주행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친환경 상품이자 유럽지역 주력 상품인 ‘키너지 에코’는 지난 2월 독일 최고 권위 자동차 매거진 ‘아데아체(ADAC Motorwelt)’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최고등급(Very Recommendable)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에서 올해 연속으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기술의 리더십 경영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빌트’는 ‘아데아체’와 더불어 독일의 주요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이어 브랜드 5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jungyt81@naver.com
  • 2015서울모터쇼, 자동차산업 배움의 장 될 것

    2015서울모터쇼, 자동차산업 배움의 장 될 것

    데일리 뉴스
    2015-03-25 10:58:0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한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를 마련한다. 자동차 관련 교육행사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해서 운영하는 킨텍스(KINTEX) 내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 마련되며, 한국 자동차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역사 영상존’, 대학생이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했던 ‘자작자동차 전시’,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차의 개념과 작동법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전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동차역사 영상존’은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자동차 생산 5대 국가로 진입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사를 알리고, 이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다. 전시장 내에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발, 삼륜차, 포니, 티코 총 4대의 올드카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설치된 교육공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자동차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자동차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2014년도 수상작들도 전시된다. 역대 최다 팀 출전기록인 전국 91개 대학 158개팀이 출전, 최고의 팀으로 선정되어 KSAE(Korean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한국자동차공학회) Grand Prix를 수상한 아주자동차대학의 레이싱아트팀 ‘아자아자’를 비롯하여 국민대, 경희 대 등 5개 대학 5개 팀의 차량과 대회 동영상, 관련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동차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경로를 계획하는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차 전시도 열린다. 전시장 내에는 자율주행차량 1대와 자율주행차를 구성하는 핵심 기능 부품인 전방인지센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주차 및 차선변경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자동차의 개념과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모터쇼에는 자동차역사 영상존,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 자율주행차 전시 등과 같이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한국 자동차산업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재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모터쇼 기간 중 4월 7~8일에는 자동차에 대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자동차와 인간, 미래와 문화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을 조망할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도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2015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 2개 상품 최종 수상

    한국타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 2개 상품 최종 수상

    데일리 뉴스
    2015-03-23 13:04:59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Red Dot Design Award 2015)’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UWPT: Ultra Winter Performance Tire)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와 겨울용 트럭버스 타이어 ‘스마트 컨트롤 AW02(Smart Control AW02)’ 2개 상품이 최종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올해 초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타이어에 있어 디자인은 기술력과 직결된다.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배수성, 접지력, 소음 등 자동차 퍼포먼스 극대화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가 금년에 수상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는 고속 주행 시 퍼포먼스와 윈터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이다. 비대칭 블록 설계를 통해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 된 드라이빙을 실현한다. 출시 전부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본 상품은, 2015년 하반기 국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컨트롤 AW02(Smart Control AW02)’은 겨울용 트럭버스 타이어이다. 빙판과 눈길에서의 미끄러짐을 방지할 뿐 아니라 마일리지 성능을 높이고 가혹한 사용조건에서의 고무 갈라짐에 강하도록 디자인되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우수성과 최첨단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환경친화성, 내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독일 3대 명차를 비롯한 전자제품, 패션, 건축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 받고 있다.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으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 강화

    한국타이어,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으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 강화

    데일리 뉴스
    2015-03-23 10:49:2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소규모 대리점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을 통해 대리점들과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매장 인력과 전문 지식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들을 위해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인 ‘START Up!(Sales Training Adapt to Retail Tour)’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전국에 있는 T-스테이션, TTS, TBX 등 50개 소규모 매장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START Up!’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던 현장 방문 서비스 교육을 전폭적으로 리뉴얼하여 소규모 매장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G.STC(글로벌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 Global Sales Training Center)의 전임교수진과 서비스 강사, 세일즈 마스터 등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타이어 상품, 서비스, 세일즈 등 분야별로 상세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각 대리점의 역량 강화와 자심감 배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고객과 만나는 제일의 접점인 각 대리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자신감 배양은 고객 만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gyt81@naver.com
  • [포토]모델 강시내와 만난 밴티지 GT 로드스터

    [포토]모델 강시내와 만난 밴티지 GT 로드스터

    레이싱 모델
    임재범 2015-03-20 15:34:5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9일 오후 애스턴마틴 밴티지 GT 로드스터가 전시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서울(크래송 오토모티브 대표 신봉기) 전시장에서 모델 강시내가 방문했다. 전문 모델인 강시내는 가수 그룹 맴버와 열애설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현재는 모델로써 더욱 활기찬 활동을 하고 있다. 강시내씨와 함께한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실내공간도 외부 스타일과 어우러지도록 피아노 블랙과 카본의 결합을 통해 마무리되면서 스포티한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으로 구축된 콕핏 타입으로 설정돼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구성돼 있다. GT4 레이스에서 가져 온 디자인을 차체에 결합하면서 낮게 구성된 프런트 디자인은 하단 부분에 카본 화이어 에이프런을 구축해 날렵함을 살렸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전장 4385㎜, 전폭 2022㎜, 전고 1250㎜에 휠 베이스는 2600㎜다. 앞 뒤 트레드는 각각 1570㎜와 1585㎜로 상위 버전인 DB9에 비해 전장은 335㎜, 전폭은 39mm가 작고, 전고는 32mm가 낮은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전면은 애스턴마틴의 혈통을 이어받고 있으며,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밴티지 GT 레이싱을 통해 구축된 블랙 또는 티타늄의 프런트 에이프런(프런트 스커트)이 날렵한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보닛에 구성된 에어 홀과 노려보는 듯한 헤드 램프 디자인은 좀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사이드는 유선형의 디자인을 통해 물이 흐르듯 한 스타일을 갖추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 최적의 조건을 만들고 있다. 바깥쪽으로 볼륨을 높인 프런트와 리어 휀더는 물론 사이드 스텝, 여기에 카본 사이드 미러와 사이드 에어 홀, 19인치 10스포크 경량 휠 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50㎞/h 이하에서 약 19초 만에 열리는 소프트 탑이 적용돼 언제든지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밴티지 GT 로드스터는 4.7 V8 엔진을 채택해 최고출력 436마력, 최대토크 48.1㎏m(490Nm)의 힘을 발휘하고, 패들 시프트와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쉬프트(Sportshift) II 7단 AT가 결합됐다. 0-100㎞/h 가속성능은 4.8초, 최고속도는 305㎞/h까지 가능하다. happyyjb@tvreport.co.kr
  • [동영상 시승기] 7단 DCT로 진화한 국산 디젤세단 더 뉴 i40

    [동영상 시승기] 7단 DCT로 진화한 국산 디젤세단 더 뉴 i40

    시승기
    happyyjb 2015-03-20 01:50:18
    [TV리포트(카리포트)] 시민의 방송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진행 장새별 아나운서, 출연 임재범기자 ▶▶ 더 뉴 i40 시승기 방송영상 ▶▶ 장새별) 제가 최근에 인상 깊은 영상을 하나 봤거든요. 현대차 i40 차량과 UFO가 결합하는 영상… 혹시 보셨나요? 임재범) 네. 그럼요. 외형은 얼굴만 변화를 줬죠~ 장새별) 페이스리프트 된 i40라고 들었는데요. 얼굴 부분 말고는 바뀐 게 거의 없던 것 같더라고요. 임재범) 그렇죠.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외형은 일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부분변경 된 i40 변화의 핵심은 변속기인데요.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이라고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라는 변속기입니다. 장새별) 그런데 변속기 하나 바뀌었다고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나요? 임재범) 마침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이 부분변경 된 더 뉴 i40인데요. 준비된 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장새별) 그렇군요. ’DCT‘가 장착된 ‘더 뉴 i40’ 기대가 되는데요. 시승기 영상, 함께 만나보시죠. ▶▶ 더 뉴 i40 시승기 방송영상 ▶▶ 장새별) 사실 저는 차는 운전만 할 줄 알았지~ 장치의 움직임이나 변화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영상을 보니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재범) 그렇죠. 어느 정도 원리와 상식만 알아도 자동차 운전자의 많은 이해를 돕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장새별) 그런데 i40에 적용된 DCT가 이렇게 이슈가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개발한 부품업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임재범) 네. 그 부분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DCT라는 거죠. 지난 4년간 공장라인 시설비를 제외하고 연구개발비가 167억원 들어갔고요. 특허만 145개에 이른다고 설명을 하더라고요. 변속기를 수입하지 않고, 독자적인 개발로 수요와 공급, 부품가격이 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은 칭찬해 줄만 하죠. 장새별) ‘더 뉴 i40’를 며칠 시승해보셨을 텐데요. 실제 어떤 느낌을 받으셨어요? 임재범) 지난주에 DCT 변속기가 적용된 현대차 모델인 엑센트, i30, i40, 벨로스터와 경쟁모델인 폭스바겐 골프와 폴로를 동시에 비교 시승해봤는데요. 가속감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기술력이 돋보이긴 했어요. 현대자동차 DCT가 좀 더 부드러운 변속감을 보여 주더라고요. 장새별) 폭스바겐의 DCT와의 차이점을 설명 해주신다면요? 임재범) 차이점이라면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타력주행 위주의 소프트웨어 세팅과 좀 더 부드럽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트로 변경하면 모든 변속구간에서 기어가 다운쉬프트 되면서 기어를 물고 속도를 줄여주더라구요. 장새별) 구조적인 차이도 많다고 들었어요? 임재범) 7단 DCT는 습식대비 유압손실이 없는데다 변속을 전기모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액츄에이터 모터가 하나뿐인 유럽의 DCT와 달리 모터가 두 개가 적용됨으로써 한 개의 모터가 고장이 나도 나머지 한 개의 모터로 주행이 가능하게 되는 장점까지 갖고 있습니다. 장새별) 그럼 폭스바겐의 6단 DCT만큼 성능에 부드러움과 효율성까지 갖췄다는 얘기군요. 조만간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량에 DCT가 적용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임재범) 네~ 아마도 그럴 것 같은데요. i40까지는 허용용량이 낮은 건식 DCT로 충분한데요. 그 이상인 2.0리터부터는 습식 DCT가 적용이 되어야 됩니다. 현재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조만간 적용되겠죠. 장새별) 들은 정보에 의하면 내일 3세대 올 뉴 투싼이 출시된다고 들었는데요. 투싼에도 DCT가 적용되나요? 임재범) 역시... 말씀 잘해주셨네요. 맞습니다. 올 뉴 투싼에도 7단 DCT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1.7리터 디젤엔진에는 DCT가 적용되구요. 2.0리터 디젤에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물론 4륜구동 모델에도 DCT가 적용되는 날이 곧 오겠죠. 장새별) 그렇군요. 4륜 구동에 적용된 7단 DCT가 기대 됩니다. 지금까지 카리포트의 임재범 기자와 함께 자동차 소식 만나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고맙습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자동차 옵션업계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다크호스,스미스클럽!

    자동차 옵션업계의 문화가 바뀌고 있다.다크호스,스미스클럽!

    데일리 뉴스
    2015-03-18 11:35:53
    자동차를 좋아하고 자동차 관련 일을 즐기는 한 사람이 있었다. 스미스클럽의 대표이사 김태준이다. 자동차를 전공한 사람도 아닌 김태준 대표는 그저 자동차를 좋아하고,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자동차 옵션마켓의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였다. 자동차 관련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제품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때마다 본인이 직접 원하는 대로 고치기도 하고,보완하면서 사용해 보았다. 그렇게 자연스레 스미스클럽은 2007년 시작되었다. 주간에는 디자인 의류업계에 종사하며, 야간에는 좋아하는 자동차 관련 일을 했던 한 청년의 꿈으로 시작된 스미스클럽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일관성 있는 스미스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김태준 대표는 제품을 기획할 때 담당자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그로인해 수많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실패도 해봤고 시대에 어긋난 타이밍 때문인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꾸준함을 보여준 결과 스미스 시리즈가 2013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모델로는 - 스미스 패드셋탑 (내비게이션, 미러링,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수입차 전용) - 스미스 패드AVN (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안드로이드기반의 국산차 전용) - 스미스 패스시즌1 (RF하이패스) - 스미스 패스시즌2 (고감도RF 하이패스) - 스미스 블랙 (블랙박스) - 스미스 빔 (블랙박스 보조 조명장치) - 스미스 매트 (자동차 바닥 매트) - 스미스 인터페이스 (CAN전기장치 인터페이스) 그 밖의 차량 전기 장치 및 자동차 옵션 관련한 스미스클럽의 걸작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특히, 순수 대한민국 기술로 2년 동안 자체 연구, 개발하여 차량에 적용 가능하도록 만든 안드로이드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스미스패드 AVN’ 은 2014년 말레이시아 현대자동차 기본옵션으로 정식 채택되어 장착되고 있으며, 대만 기아자동차의 조립라인에 공식 밴더로 선정이 되어 납품되고 있다. 스미스클럽의 주력 사업 아이템은 자동차 전기장치의 가장 고난이도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인터페이스아이템이다. 스미스클럽 인터페이스 제품명은 ‘스미스 인터페이스’ 명칭으로 독일 / 일본 / 영국 차량들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5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고감도 RF 방식인 스미스패스(하이패스)는 기존의 일반 RF 하이패스 방식과는 달리, USB 전원 휴대폰 충전방식인 5V뿐 아니라 12V도 연결 가능하며, 국내 RF 하이패스 중 수신감도가 가장 월등하여,톨게이트통과 시 자유롭게 통행료 처리가 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방탄유리나 특수 틴팅 필름 장착 차량에도 수신감도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런 특징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S전자를 누르고,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석권하고 있다. 양적 변화 추세 속에서도 질적으로 성장해야만 주목 받을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을 반영하여,다국어(한국어/영어/일어) 지원이 가능하며, 철저히 사용자 입장에서 제작 되어진 스미스 블랙(블랙박스)은 해외 시장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 H사 출신의 임원과 자동차 선임 연구개발 관련 타 기업 임포터 임원출신들을 중요 보직에 임명하여,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아끼고 있지 않다. 이러한 맨 파워와 제품들의 품질을 인정받아 독일 B사, 미국 C사, 이탈리아 A사 등의 수입차 국내 임포터 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청 및 전국의 이마트에도 공급하고 있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스미스클럽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본사를 비롯한 해외지사 3곳(중국/대만/말레이시아),국내 공식지사17곳, 대리점 54곳으로 구축되어있다. 스미스클럽의 제품은 스미스클럽 본사에서 직접 공급 (Tel : 031-903-2121, http://www.smithclub.net) 하고 있다. 2015년 4월에는 스미스클럽의 말레이시아 공식지사가 쿠알라 룸프에 오픈된다. jungyt81@naver.com
  • 한국타이어,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선정

    한국타이어,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선정

    데일리 뉴스
    2015-03-16 11:35:1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산업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이미지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미지 간 일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관계’ 항목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하였으며,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브랜드 관계 세 항목이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독일 3대 명차 등 완성차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활발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공감을 강화해 온 결과로 보여진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를 포함한 전 세계 25개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타이어의 성능을 강조한 ‘It is’ 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는 한국타이어의 가치를 담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The Next Driving Lab, TNDL)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하며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여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3개 산업, 118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jungyt81@naver.com
  • [체험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7단 DCT 모델 시승기

    [체험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7단 DCT 모델 시승기

    시승기
    happyyjb 2015-03-14 00:30:3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내에서 ‘DCT 미디어 시승회’가 개최됐다. 비교시승을 위해 준비 된 차량은 엑센트 디젤, 더 뉴 i30 디젤, 더 뉴 i40 살룬 디젤, 벨로스터 4개 차종과 경쟁모델인 폭스바겐 폴로, 골프 1.6TDI 2개 차종 등 총 6개 모델을 번갈아가며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이하 DCT, Double Clutch Transmission)을 비교 경험하는 자리다. 현대차 독자기술로 개발한 DCT는 7단이지만 폭스바겐 DCT는 6단으로 나눠졌다. “일찍이 DCT는 유럽 폭스바겐이 주도하고 있지만 유럽, 중국 등 DCT의 성향은 다르다. 유럽은 직관적인 DCT, 국내는 부드러운 DCT, 중국은 유럽과 한국의 중간수준의 DCT를 개발하고 있어 국가별 특징을 살려 개발되고 있다”는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날 시승은 축구장 10개 이상을 나란히 붙여 아지랭이 뒤로 끝이 보이지 않는 아스팔트 위를 직선으로 끝과 끝을 왕복 테스트하는 구간이었다. 비교차량 모두 풀 가속을 가해보면 DCT 특성을 살려 비슷한 수준의 빠른 변속과 가속감을 보였다. 엄밀히 비교해보면 폭스바겐(골프, 폴로) 모델은 4단 변속시점까지 변속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반면 현대차(엑센트, i30, i40, 벨로스터)는 직관적인 반응에 부드러움을 더한 승차감 위주의 세팅이지만 가속감은 쉽게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속도를 줄이면서부터 두 브랜드의 DCT 세팅는 확연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폭스바겐은 줄어드는 속도에 맞춰 엔진회전수(rpm) 바늘의 움직임이 바쁘게 기어가 쉬프트 다운되면서 엔진 브레이크와 함께 제 가속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마치 톱니바퀴를 어김없이 물고 굴러가는 느낌이다. 반면, 현대차 DCT는 서서히 엔진회전수 바늘이 1200~1400rpm 구간으로 떨어지면서 타력주행 영역으로 차체를 밀고 간다. 속도를 20㎞/h로 떨어뜨린 후 제 가속을 이어보면 2단 기어를 찾아 다시 묵직하게 밀어붙인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현대차 남양연구소 종합시험팀 김유식 책임은 “유럽차량의 특징으로 봐야 한다. 현대차도 마찬가지로 국내 판매되는 내수차량과 유럽으로 수출되는 수출차량의 소프트웨어 설정 값이 다르다. 또, 유럽 수출차는 서스펜션 압력도 다르다. 이유는 나라별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라며 “내수차량은 부드러운 반응과 승차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이유로 타력주행으로 변환하고 연비를 높이는 효과로 기본설정 됐고 스포트 모드에서는 달라진다”고 말했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트(SPORT)로 설정하고 파워풀한 가속도로 속도를 올린 후 속도를 줄였다. 폭스바겐 차량의 반응과 비슷한 수준까지의 반응은 아니지만 기어가 쉬프트 다운되면서 짝수·홀수 두 개의 기어를 나눠가며 클러치를 물고 속도계 바늘을 떨궜다. 현대차 7단 DCT는 홀·짝수로 나뉜 두 개의 클러치가 미리 다음 변속 기어를 준비하게 된다. 단수를 번갈아가며 홀수단(1, 3, 5, 7)과 짝수단(2, 4, 6)이 작동하면서 변속충격과 소음을 줄이고 변속의 단절감을 없앴다. 이로 인한 연비개선효과와 빠른 변속, 소음, 충격을 줄인 장점을 갖고 있다. 화성=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시승기] 감성을 더하고 새롭게 변신한 인피니티 Q70

    [시승기] 감성을 더하고 새롭게 변신한 인피니티 Q70

    시승기
    happyyjb 2015-03-12 23:58:38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봄이 가까워지면서 유채꽃이 몽우리지는 춘삼월 11일 봄 내음을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제주도 일대에서 5년만에 새롭게 진화한 퍼포먼스 세단 Q70을 시승했다. 국내 시장에는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 엔진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Q70 3.7(가솔린)과 디젤 3.0d 모델, ‘아테사 E-TS(ATTESA E-TS)’ 전자제어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3.7 AWD모델이 판매된다. 이날 시승한 모델은 Q70 3.7 프리미엄이다. 서귀포 롯데호텔을 출발해 성판악휴계소와 본태박물관, 한경해안로, 고덕해안로를 경유하고 다시 롯데호텔로 돌아오는 133㎞가량을 달리는 경로다. 고속을 달릴 수 있는 구간도 있었지만 한라산 중턱까지 와인딩 로드를 비롯해 에메랄드 빛 바다경관을 감상하며 달리는 해안도로를 Q70의 퍼포먼스를 몸으로 느끼며 질주했다.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라면 엔진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에 빛나는 3.7리터 VQ심장이다.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기술로 힘차게 달릴 때 들숨과 날숨의 간격과 깊이를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식으로 효율적이면서 우수한 동적 성능을 자랑한다. 레드존이 7500rpm의 고회전형 심장이지만 리콜 경력이 전혀 없는 믿을만한 엔진으로 알려져 있다. 가속페달을 힘있게 밟았다. 333마력의 최고출력과 5200rpm에서 37.0㎏m의 최대토크로 거침없는 가속력을 발휘한다. 1.8톤의 공차중량에 성인 2명이 탑승하고도 6초정도면 순식간에 속도계바늘은 100㎞/h를 통과해버린다. 특히, 청각으로 전해오는 감성은 VQ엔진만한 모델이 없다. 이차의 퍼포먼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고회전에서의 엔진사운드와 배기음의 혼합은 가속페달을 더욱 과격하게 만들어내는 음향으로 전달된다. 이런 심장과 자동 7단 변속기가 서로 맞물려 8.8㎞/L의 복합연비와 도심에서 7.7㎞/L, 고속도로에서 10.9㎞/L의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퍼포먼스를 강조한 Q70이지만 럭셔리 세단임은 차체크기만이 아니라 승차감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은 급코너를 공략할 때와 속도 방지턱을 지나면서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음을 느꼈다. 이는 내부구조를 개선하면서 앞뒤 쇼크 업소버의 댐핑 강성을 최적화하고 곳곳에 흡음제와 진동 흡수제(NVH: Noise Vibration Harshness)를 적절하게 더함으로써 정숙성까지 개선시켜 놨다. 거의 5미터(4980㎜)에 육박하는 차체길이에 Q70의 아래급인 Q50과 거의 닮은꼴로 패밀리룩을 만들어가고 있다. 두 모델은 나란히 세워두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다. 피를 나눈 형제처럼 남다른 스타일의 날렵한 얼굴로 노려보는 듯하다. 주간주행등을 시작으로 외형에서 발하는 빛은 모두 LED를 품고 있다. “힘이 넘치는 자연과 몰아치는 파도, 지면을 박차고 달리는 치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는 인피니티 관계자의 말처럼 자사의 컨셉트카인 에센스(Essence)의 DNA를 계승한 더블 아치형 메시그릴과 휀더, 도어디자인은 인피니티 다운 물결무늬로 시각적인 안정감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승화 시켜놨다. 수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차체바닥도 커버로 꼼꼼하게 감싸면서 공기저항계수(Cd)는 0.27로 최저수준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외형의 디자인 요소들이 그대로 파고 들었다. 고급스런 재질에 화려함이 내부를 두르고 있다. 경쟁모델보다 긴 29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부족하지 않은 안락한 공간과 포근함을 강조한 가죽시트로 편안함을 강조한다. Q70의 경쟁모델로는 유럽의 E세그먼트로 아우디 A6와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꼽았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잡은 멀티미디어 터치스크린은 8인치로 확장되면서 조작성을 높이긴 했지만 트립화면은 지난 2세대화질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옥의 티다. 주행안전 편의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Q50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은 바로 앞 차는 물론 그 앞 차의 상대적인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 위험에 대비한다. 차량 주변 360도를 화면으로 보여주고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경고를 보내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장치(익스클루시브 모델에만 적용) 등은 인피니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에 기반한 안전시스템들이다. 이밖에 Q70 3.7 AWD는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 E-TS(ATTESA E-TS)’ 전자제어 4륜구동 장치로 일반적인 노면에서는 탁월한 승차감을, 눈길이나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Q70 3.0d는 3750rpm에서 238마력의 최고출력과 1750~2500rpm에서 56.1㎏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3.0d의 복합연비는 11.7㎞/L(도심 10.1㎞/L, 고속도로 14.4㎞/L)다. 트렁크 용량과 연료탱크 용량은 가솔린모델보다 각각 28리터와 4.4리터 더 넓은 450리터와 80리터다. 국내판매가격은 가솔린 3.7모델 스타일이 5750만원, 프리미엄이 6155만원, 안전사양이 추가된 익스클루시브는 6940만원이며, AWD모델은 6500만원, 디젤 3.0d모델은 6220만원(VAT 포함)이다. 행사에 참석한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시승에 앞서 “지난 해 돌풍을 일으킨 Q50에 이어 진정한 최상위 럭셔리 세단으로 거듭난 뉴 Q70으로 올해 럭셔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며, “한국시장에서 올해 목표인 3000대는 충분히 달성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히고 “퍼포먼스와 디자인, 안전성, 감성품질 뿐만이 아니라 Q70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제주)=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2015년 전 세계가 다양한 드론(HELPDRONE)이 이슈가 되고 있다.

    2015년 전 세계가 다양한 드론(HELPDRONE)이 이슈가 되고 있다.

    데일리 뉴스
    2015-03-12 12:27:24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아마존과 dhl 등 택배서비스에 활용하기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피자 배달용으로 소개된 바도 있다 하지만 택배나 배달서비스는 관계 법령이나 예기치 못한 전파간섭, 안전성 등의 문제로당분간 상용화되기는 힘들듯 하다. 국내에선 산림청이나, 소방재청 등 여러 기관에서 감시용으로 도입하였으나 체공 시간이 짧고 전송되는 영상의 거리가 길지 않은 탓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외에도 촬영용, 감시용,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어지고 있다 해외의 다양한 드론 개발과 활용에 비해 국내는 드론 개발과 활용에 뒤쳐져 있어 군, 관공서 및 기업 등이 고가의 비용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의 드론 개발 업체에서 수년간의 실용테스트와 국내 특허등록 및국제특허 출원중인 구조용 드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식회사 드론텍(대표 안정철) 이 독자 연구 개발한 구조용 드론(HELPDRONE)은 물놀이나 군사훈련 또는 수해지역의 고립자및 익수자 구조와 산악지역의 조난자 수색 및 응급장비를 전달할 수 있다 매년 발생하는 해수욕장등 물놀이장 에서의 익수자 사고에 구조요원이나 구명보트보다 빠르게 익수자에 초근접하여 물에 닿으면 자동으로 팽창되어지는 구명조끼를 투하한다 한번에 4개까지 동시에 각 익수자에게 투하할 수 있어 이안류나 파도에 휩쓸린 다수의 익수자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한다. 국내외에서의 실전 테스트를 통하여 강한 바람에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완한끝에 상용화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자동차 헤드라이트보다 수배가 밝은 2만 루멘의 LED 써치라이트가 장착되어있어 야간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세월호사고 야간 구조현장에서 경험했듯 시야확보를 위해 다량의 조명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드론을 활용할 경우 사고현장을 보다 정밀하게 비춰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송되어지는 영상을 통하여 구조계획이나 작전 등을 수립할 수 있다. 여러 대를 활용할 경우 광범위한 지역에 지속적인 투광을 할 수 있어 비용이나 효율 면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조작이 쉬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식 트래킹 기술까지 접목한 드론까지 특허를 획득하여 사람이 조종을 하지 않아도 관제화면에서 나타난 익수자를 터치만 하여도 자동비행으로 정확히 구명장비를 전달하고돌아오는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관련영상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LvSm0EQJeU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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