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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그랜저 실제모습 / 사전계약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04 10:34:29
        신차급 변화를 달성한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점에서 시작한다고 4일(월)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강화된 상품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 ‘R-MDPS 장착’ 3.3 가솔린, ‘신규 탑재’ 2.5 가솔린 등 엔진 라인업 4종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은 속도와 RPM(분당 회전수)을 고려해 MPI(간접분사) 또는 GDi(직접분사) 방식을 선택, 연료를 최적으로 분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다.   아울러 더 뉴 그랜저는 19인치 휠 공명기 적용, 후면 유리 두께 증대, 하체 보강 등을 통해 한 차원 개선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다.     ■ 탑승자, 보행자 모두 배려하는 최첨단 편의 ·안전사양   더 뉴 그랜저는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와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감지 센서는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현재 차량 내 공기 오염 수준을 ▲매우 나쁨 ▲나쁨 ▲보통 ▲좋음 네 단계로 알려주며, 초미세먼지(1.0~3.0㎛)를 99% 포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에어 필터는 차량 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척추 피로를 풀어주는 사양으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후진 가이드 램프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on-Avoidance Assist-Reverse)는 보행자의 안전까지 배려한 사양이다. 그동안 대형차급에 주로 적용된 후진 가이드 램프는 차량 후진 시 LED 가이드 조명을 후방 노면에 비춰 보행자와 주변 차량에게 차량의 후진 의도를 전달한다. PCA-R은 후진 주차 시 후방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해준다.   더 뉴 그랜저의 대표적인 주행 안전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FCA-JT,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Junctuon Turning) 기술이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이 사양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준다.   이밖에 더 뉴 그랜저에는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정차 후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하면 뒷좌석의 문을 잠그고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량을 앞, 뒤로 움직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편리하게 하도록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등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 신차급 디자인 변화 … 더 웅장해지고 넓어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는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하는 동시에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정체성에 걸맞은 디자인 혁신을 이뤄냈다.   먼저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mm로 60mm 늘어나 차체가 웅장해졌다. 기존보다 40mm 늘어난 휠베이스(축간거리)와 10mm 늘어난 전폭은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부합하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외장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이 일체형 전면부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그릴은 보석 모양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주간주행등(DRL)으로 ‘히든 라이팅 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히든 라이팅 램프는 시동이 켜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 점등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마치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계승 발전했다. 더욱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가 와이드하면서 동시에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내장은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는 감성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자리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체공학적인 플로팅 타입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편안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를 완성했다.   ■ ‘엔진을 옵션처럼’ 수평적인 트림 운영 …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 도입   현대차는 고객이 더 뉴 그랜저의 트림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구조로 트림을 운영하기로 했다. 엔진 별로 선택할 수 있는 트림이 상이한 일반적인 형태 대신, 원하는 트림을 자유롭게 고른 뒤 엔진을 옵션처럼 선택할 수 있도록 트림을 운영하는 것이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 사양과 관계없이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된 ‘프리미엄’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익스클루시브’ ▲최상위 트림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트림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 트림 운영)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향후 현대차 다른 차종에 연계 운영될 최고급 트림으로서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차별화로 희소성까지 확보했다. 더 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19인치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반광크롬 범퍼 그릴 및 몰딩을 포함한다. 아울러 내장에는 퀼팅 소재 등이 적용되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가 기본 탑재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안전 하차 보조(SEA) 등 신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사양과 후진 가이드 램프, 후측방 모니터(BVM)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트림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Car, Pedestrian : 직선도로 자동차 및 보행자) 등 편의 및 안전사양을 비롯해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풀 LED 헤드램프 등을 포함한다.   더 뉴 그랜저의 색상은 외장 ▲미드나잇 블랙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블랙 포레스트 ▲옥스포드 블루 ▲글로윙 실버(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과 내장 ▲블랙 원톤 ▲ 브라운 ▲네이비 원톤 ▲베이지 ▲카키 원톤 등 5종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최저 3,294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엔진 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트림 별 가격은 ▲프리미엄 3,294만~3,71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4,062만원 ▲캘리그래피 4,108만~4,539만원의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별도로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 트림이 운영되는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3,328만~3,766만원 내에서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한편,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 12.3인치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재된 ‘플래티넘’ ▲19인치 휠, 나파가죽 시트 등이 포함된 ‘디자인 플러스’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 디자인’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줄 계획이다. 구 분 더 뉴 그랜저 전 장(mm) 4,990 전 폭(mm) 1,875 전 고(mm) 1,470 축 거(mm) 2,885 엔진 형식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HEV 3.0 LPi 배기량 (cc) 2,497 3,342 2,359 2,999 최고출력 (ps) 198 290 159 235 최대토크 (kgf·m) 25.3 35.0 21.0 28.6
  •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시승기
    임재범 2019-10-30 13:24:49
        sh모터스 소속 여성정비사 장서진씨와 QM6 1.7디젤을 함께 시승해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QM6 엔진라인업이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2.0리터 가솔린/디젤/LPG 엔진에 이어서 1.7리터 디젤엔진이 추가됐는데요. 다운사이징 엔진이죠.   경제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혹~ 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춘 모델이 아닐까 싶어요. 17~18인치 휠 기준으로 리터당 14.4km입니다. 싼타페와 쏘렌토, 이쿼녹스보다 살짝 더 높은 수치로 인증 받았다고 합니다. (복합 14.4km/L, 도심 13.1km/L, 고속도로 16.3km/L)   DPF와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요소수방식이죠. 요소수 용량은 16L 이고 매 6,000km 주행 시 보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강화된 디젤배출가스기준(Euro6D_Temp)을 충족했다고 합니다. CO2 배출량이 132g/km에 불과해요.   수치상 힘은 그닥 높다고 불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어요. 무단변속기(CVT)와 물려서 그런지다.   최대토크는 1,750~2,750rpm에서 34.6kg.m / 최고출력은 3,750rpm에서 150ps   부담없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합한 차량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오르막 와인딩 구간에서는 배기량의 한계가 뭔지 느낄 수도 있겠으나, 퍼포먼스를 강조한 패밀리 SUV라는 점을 인지하면 ‘이정도 힘도 적당한 추진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포츠카가 아니잖아요.   스티어링 그립감은 좋아요. 살짝 무겁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주행에 있어서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시트는 단단합니다. 장거리 주행에 피로도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신호대기 시에 진동 아닌 진동이 올라오는 듯 한데요. 바퀴가 굴러감과 동시에 이 차가 1.7리터 인지 2.0리터인지 구분이 어려워 집니다. 차음제로 실내유입 소음 보강. 정숙성 향상에 노력했다는 얘기겠죠.   2열 리클라이닝 시트도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보행자도 감지하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도 적용됐어요.   QM6 1.7 dCi 2WD모델(부가세 포함) ▲SE 트림 2,725만원 ▲RE 트림 3,019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319만원입니다.     THE NEW QM6 dCi 1.7 dCi 2WD 전장(mm) 4,675 전폭(mm) 1,845 전고(mm) (샤크안테나 장착시) 1,670(1,700) 축거(mm) 2,705 윤거(전/후, mm) 1,595/1,590 최저지상고(mm) 190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엔진형식 디젤 직분사 터보 배기량(cc) 1,749 최고출력(ps/rpm) 150/3,750 최대토크(kg.m/rpm) 34.6/1,750 ~ 2,750 복한연비(km/ℓ) 14.4 (17”, 18”) / 14.2 (19”)  
  •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0-29 11:14:43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기아차는 개별적으로 분리되었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기아차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증폭시켰다.   신형 K5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되며 차량 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가니쉬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 ▲클러스터와 AVN(Audio, Video, Navigation)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입체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한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신형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3세대 신형 K5를 오는 12월 국내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며 오늘부터 K5 브랜드 사이트(https://www.kia.com/kr/vehicles/new-k5/microsite.html)을 통해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 넥쏘(nexo) 출고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등록비용 정리

    넥쏘(nexo) 출고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등록비용 정리

    시승기
    임재범 2019-10-28 02:18:39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완벽한 친환경차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출고했습니다. 현대차가 개발 보유한 수소차 기술력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넥쏘를 선택한 이유는 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건 알지만 수소를 원료로한 미래자동차를 소유하고픈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충전소 부족과 충전차량이 많을수록 충전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것도 알지만, 친환경차량을 탄다는 자부심이랄까요. 수소자동차 정부지원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3,250만원 받았으니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수소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구입방법은?  등록비용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현대차 넥쏘 구입방법과 등록/번호판 등 부대비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 아래 영상 클릭하시면 됩니다.     등록비용 취득세     3,209,240원 번호판/봉인   21,500원 번호판보조대 12,000원 접수비        2,500원     차량 등록 총 비용 - 3,245,240원   차체크기도 작지 않아요. 투싼보다 크고 신형 싼타페(DM)보다는 살짝 작은 수준입니다.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축거 2,790mm)   안 그래도 조용한 전기차에 방음, 방청, 방진 기술이 장난 아닙니다. 노면 소음을 철저히 차단했고요.   이중접합 유리로 외부소음을 털어 막기까지 했어요. 주행은 전기차 주행감성 그대로에요. 하지만, 묵직함이 있습니다.   전기차 모듈에 수소탱크까지 더해졌으니 당연히 무게가 상당하겠죠. 주행성능에서는 크게 나무랄 때가 없어요. 전기모터 출력만큼 시속 125㎞ 가량까지는 스포츠카처럼 튕겨주지만 그 이상의 속도에서는 수치가 높아질수록 더뎌요.   전기모터 출력을 마력으로 환산하면 154마력에 40.3㎏.m의 힘을 뿜어냅니다. 완전 넘치는 수치는 아니지만 변속기가 없어서 매끄러운 구동력으로 미끄러지듯이 발진합니다.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주행모드는 노멀-에코-에코+ 3가지로 나눠놨습니다. 최고속도는 179㎞/h이고요. 제로백 9.5초. 공차중량은 1.9톤(1885㎏)에 가까운 몸무게입니다.   데시보드는 단순한 구도와 배열에 버튼들이 리모컨 스위치처럼 복합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1,2열 공간을 뚜렷하게 구분시켜 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깔끔해요.   센터터널에 거의 모든 스위치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은 8인치 풀LCD화면으로 모든 주행상황을 보여주고요.   계기판과 연결된 센터페시아 모니터는 큼지막한 12.3인치 TFT LCD로 선명하고 화려한 화면이 시원합니다. 실내 내장재는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서 대부분의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UL Certified BIO Materials)가 사용됐습니다.   수소가스 충전시간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충전 전에 수소가스 압축시간이 살짝 길어요. 수소탱크 용략은 6.33㎏인데요. 100% 채워지지는 않아요. 1회 충전 609㎞ 항속거리라고는 하지만 580km~590km는 충분히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후기를 올리겠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이정도 더군요.   넥쏘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의 수소가스로 96.2㎞(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카리포트TV와 함께 친환경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소전지차 넥쏘를 경험해 보겠습니다.
  • EQ 브랜드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 출시

    EQ 브랜드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0-22 02:06:17
    오슬로에서 시승했던 바로 그 EQ브랜드의 최초 순수전기차 EQC400이 국내 출시를 알렸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당시 영상먼저 보시고 출발하시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와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를 22일 공식 출시   더 뉴 EQC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로 2018년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Artipelag art museum)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모델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더 뉴 EQC는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차세대 모델이다.”라며, “모던한 디자인, 혁신 기술, 디지털과 커넥티비티,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순수 전기 구동 파워 트레인이 결합하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기차에 새로운 룩을 제시할 ‘진보적 럭셔리’ 디자인 철학 더 뉴 EQC는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다. ‘진보적인 럭셔리’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미적 요소들의 결합,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의 의도적인 충돌, 그리고 직관적이고 물리적인 디자인의 매끄러운 통합에서 출발한다. 더 뉴 EQC는 새로운 외관 및 실내 디자인과 EQ 브랜드 만의 컬러를 적용해 진보적인 럭셔리의 디자인 철학을 구체화한다.   더 뉴 EQC의 외관은 탄탄한 비율을 자랑하며, 쭉 뻗은 루프라인과 윈도우,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 라인, 후면부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갖춰 SUV와 SUV 쿠페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대형 블랙 패널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고 있으며, 기본으로 장착되는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의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블랙 컬러 배경과 어우러진 푸른빛의 스트라이프, 블루 컬러가 적용된 멀티빔 레터링 등의 색상 조합은 진중한 무게감을 자아내며 EQ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더 뉴 EQC의 인테리어는 아방가르드한 전기차 디자인을 표방하며, 현대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표면 재질과 정교하게 처리된 선들은 기하학적인 형태와 조화를 이뤄 EQ 디자인만의 독특한 미감을 완성했다.   실내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운전자에 중심을 둔 비대칭형으로 설계됐으며, 운전석에 EQ만의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열쇠 형태의 로즈 골드 컬러 루브르가 적용된 하이테크, 하이그로시 카세트 하우징의 평면형 송풍구는 EQ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더 뉴 EQ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이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구동 시스템으로 다이나믹 퍼포먼스와 효율성 구현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Intelligent Electric Mobility)를 구현한 모델로, 차량 개발의 가장 기본이 되는 파워트레인 개발부터 운전자 주행 모드에 이르기까지 전기 구동 모델에 최적화된 기술을 두루 갖췄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309 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와 더불어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1]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 볼트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더 뉴 EQC는 차량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역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 차축과 뒤 차축의 전기 구동장치가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는 반면,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한다.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더 뉴 EQC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각기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는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에너지 회생 수준은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D+, D, D-, D- -까지 네 단계로 표시된다. D는 기본값으로 설정돼 가장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회생 제동이 꺼진 상태로 글라이딩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D- -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으로 싱글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드라이빙 모드는 안락한 주행을 돕는 ‘컴포트(COMFORT)’, 높은 효율과 낮은 배터리 소모에 중점을 둔 '에코(ECO)’, 최상의 반응성에 중점을 둔 ‘스포츠(SPORT)’, 개별 설정 주행을 지원하는 ‘인디비쥬얼’(INDIVIDUAL)’로 구성되어 있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MBUX 탑재로 편의성 향상 더 뉴 EQC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에 포함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및 제동, 출발까지 지원한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에는 개선된 교차로 기능이 적용됐다. 운전자가 코너 진입을 위해 감속 및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킨 상황에서 반대 차선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을 감지할 경우 시각적, 청각적 경고 및 반자율제동을 지원한다. 더 뉴 EQC에 탑재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차량과 사람뿐만 아니라 전방에 달리고 있는 자전거 및 교차하는 자전거까지 인식해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시동을 끈 후에도 3분간 하차 경고 어시스트 기능이 활성화돼 차량 내부 탑승객이 하차 시도 시에 약 7km/h 이상의 속도로 지나가는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을 감지하여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고등과 함께 실내에서 청각적 경고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알린다.   선제적 탑승객 보호 시스템 분야의 선구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철학은 더 뉴 EQC에서도 이어진다. 더 뉴 EQC에 탑재된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는 후미 충돌이 임박한 경우 이를 인식해 후면부의 위험 경고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신호를 보내 후방 차량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충돌 가능성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브레이크를 단단하게 적용해, 후방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흔들림과 목뼈 손상의 가능성을 낮춰주며 교차로에서 보행자나 전방 차량과의 이차 충돌 발생 가능성도 낮춰준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에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기능들이 포함됐다. MBUX의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내일 오전 8시에 차량이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줘!”, “85퍼센트로 충전해줘”처럼 충전 설정, 사전 온도 설정, 내비게이션,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 뉴 EQC 출시에 발맞춰 고객중심의 충전 서비스 도입 및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 출시에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적인 고객 중심의 충전 서비스의 도입을 함께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EQ Smart Coaching Service)’를 비롯하여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Mercedes me Charge Membership Card)’를 도입하는 등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EQ Smart Coaching Service)는 더 뉴 EQC를 구매한 고객에게 1:1 스마트 코치를 배정하여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코치는 더 뉴 EQC를 구매한 고객의 자택이나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하여 가정용 충전기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설치를 도와주거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차량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충전 방식을 제안하는 등 더 뉴 EQC 고객들이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더 뉴 EQC의 뛰어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용 충전소를 이용할 때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Mercedes me Charge Membership Card)를 이용해 편리하게 충전하고 결제할 수 있다. 차량 출고 시 함께 제공되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포털 사이트 (https://eq.chargev.co.kr)에 등록 후 결제 정보를 입력해 두면, 국내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EQ 전시장 및 잠실 롯데월드 타워 지하 2층 메르세데스-벤츠 충전존에서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내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 제공: 1)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1년간 공용 충전소 무제한 사용 지원, 2) 2020년 한 해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청담 전시장과 마포 전시장을 더 뉴 EQC 판매를 전담할 전시장으로 지정하고, 연내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충전 지원 및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2월까지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충전에 대한 불편함 없이 더 뉴 EQC를 즐길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 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EQ 모빌리티(EQxMobility)’ 서비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올해 12월까지 더 뉴 EQC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 5백 만 원 이며,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79만 9천 원으로 더 뉴 EQC 400 4MATIC을 소유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주요 제원   항 목 EQC 400 4MATIC 길이*너비*높이(mm) 4,770*1,890*1,620 모터 최고 출력(hp) 408 모터 최대 토크(kg·m) 77.4 모터 최고 속도(km/h) 180 배터리 종류 및 용량(kWh) 리튬이온, 80 1회 충전 주행거리(km) 309 가속력 (0 ->100 km/h) 5.1 권장소비자가격 (원,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105,000,000원  
  • 배구여제 김연경이 픽한 차, XC90 옆자리 동승했습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픽한 차, XC90 옆자리 동승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9-10-10 13:35:38
    아래 영상 클릭 지난 2일 배구여제 김연경의 애마(볼보 XC90)에 동승했습니다.   XC90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기술을 집대성한 볼보의 핵심 차종인데요.       김연경의 차는 D5 디젤모델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볼보하면 안전이죠. 편하고 좋았습니다. 핸들링은 가볍지만 고속주행에서의 묵직한 주행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기하고 만족스러운 차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R→TR’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고 터키행 항공기에 올랐습니다. 10일부터 열리는 터키리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한편, 연말께 올림픽 예선 준비를 위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일 국내 출시를 알린 XC90 부분변경모델은 새로운 아이언마크를 달았는데요.   국내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반영된 D5 디젤엔진과 T6 가솔린 엔진,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4인승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8,030만원부터 1억 3,78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모두 부가세 포함)  
  • 황소 시승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LP740-4

    황소 시승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LP740-4

    시승기
    임재범 2019-10-03 04:45:06
    엔도르핀을 뿜어내는 이 배기음~ 아~~ 이 팝콘소리….  캬~~ 솜망치로 때리는 묵직한 변속감. 쥑이네~ 달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요. 황소입니다. 뼈대부터 차체 대부분이 탄소섬유와 알루미늄프레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카본파이브라고 하죠. 무게가 1.5톤(공차중량 1,575kg)을 살짝 넘기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가벼운데다가 공기저항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날렵하게 엎드린 공격적인 모습입니다. 브랜드가 황소라 ‘성난황소’, ‘야생마’라는 표현을 종종 하시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우주선으로 보여요.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느낌? ‘최신의 전투기’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네요. 전투기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미사일 버튼처럼 시동버튼이 독특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비유되시나요? 낮고 넓은 차체에 시트 뒤로 엄청난 심장을 품고 있는데요. V형 12기통 6.5리터 자연흡기 엔진인데요. 8,400rpm까지 끌어올리면서 740마력의 괴력을 발휘합니다. 물론 이정도 힘을 감당하려면 4륜구동이라야죠. 그래서 이차 이름이 ‘아벤타도르 LP740-4S’입니다. 슈퍼카죠.   최대토크도 어마어마합니다. 70.4kg.m의 펀치력을 5,500rpm에서 뿜어냅니다. 제원상 최고속도가 350km/h이고요. 가속력은 순간이동입니다. 2.9초면 100km/h에 도달하고요. 200km/h까지 8.8초, 300km/h까지 24.2초면 충분합니다. 1마력당 중량비가 2.13kg 수준이라 뭐~ 날라 다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좋은 차는 잘 달리는 만큼 잘 서는 차량이라는 거 아시죠? 100km/h에서 풀브레이킹하면 제동거리가 31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륜이 대용량 6p, 후륜이 4p 디스크가 적용됐습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인데요. 벤틸레이티드 퍼포레이티드 카본 세라믹 디스크(Ø 400 x 38 mm – Ø 380 x 38 mm)라고 하네요. 브레이크 성능은 아무래도 타이어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죠. 피렐리 피제로(Pirelli PZero) 255/30 ZR20 (프론트) – 355/25 ZR21 (리어)입니다. 후륜타이어 폭이 35.5cm에요. 노면과 닫는 면이 엄청나죠. 아벤타도르S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기역학 성능이 강조됐는데요. 전방 다운포스는 기존 대비 130% 이상 향상되다하고요. 리어 윙이 최적 포지션에 위치할 경우 다운포스에서의 효율성은 이전 모델 대비 50% 이상, 낮은 드래그 시 400% 이상 향상됐다고 합니다. 전면부는 범퍼 양쪽 2개의 에어 덕트를 통해서 앞바퀴 공기 저항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이전에 비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혔는데요. 공기 흡입구 디자인으로 공기 흐름을 재조정함으로써 엔진과 라디에이터 쿨링 성능이 향상됐다고 합니다.   측면부는 시저도어죠. 문이 열리고 닫히는 모양이 가위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람보르기니 12기통 차량을 상징하는 시저도어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입니다. 하차감이 극에 이릅니다. 좁은 주차공간에서도 쉽게 내릴 수 있는 도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면부는 공기흐름을 증폭시키는 여러개의 수직핀으로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데요. 역동적 디자인의 디퓨저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나요? 머플러는 싱글인데요. 범퍼 중앙에 삼각형 모양으로 3개붙어 있습니다. 배기음 소리를 한번 들어볼까요. 리어 스포일러의 독특함으로 존재감도 강조하지만 기능적으로 보면 쿨링 성능과 공기 흐름을 보조하는 역할과 함께 주행 모드와 속도에 따라 3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됩니다.   2011년 초창기 아벤타도르는 LP700-4였었는데요. 이차는 2016년 겨울 5년만에 업그레이드된 F/L모델로 무게를 50kg감량하고 앞축(전륜)에 가변비 다이내믹 스티어링(Dynamic Steering)을 추가하고 출력을 740마력으로 올렸습니다. 가변비 다이내믹 스티어링이라는 건~ 다들 아시죠? 주행상황, 속도,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서 스티어링 회전이 줄고 늘어난다는 얘기죠. 핸들링이 좋아졌다는 얘깁니다. 뒷축은 액티브 후륜스티어링(Rear-wheel Steering)이 적용됐습니다. 뒷바퀴도 약 5도가량 조향이 된다는 겁니다. 몸놀림이 아주 가뿐하고, 날렵해졌다는 거죠. 유턴각이 좁아져서 어지간한 도로에서도 후진없이 바로 유턴 할 수 있고요. 급 차선 변경시 차체 흔들림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회전 수는 2,1~2,4회전.   퍼포먼스 넘치는 차에 아주 과장되고 넘치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변속기는 7단자동변속기와 맞물렸습니다. DCT 더블클러치가 아니라 싱글클러치입니다. 변속감은~~ 기대이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타이트하게 물고 갑니다. 강력합니다.   주행모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에 에고(EGO) 모드가 추가됐습니다. 에고 모드는 쉽게 말해 인디비쥬얼 입니다. 내가 원하는데로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휠, 서스펜션, 배기 반응감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드에 따라 전:후 구동력이 달라지는데요. 앞뒤 43:57을 기준으로 40:60(스트라다), 10:90(스포츠), 20:80(코르사)으로 토크가 배분되는데요.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스트라다, 역동적 주행은 스포츠, 트랙에서는 코르사 모드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코르사 모드로 들어가면 계기판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바뀌고요. 변속은 수동으로만 가능합니다.   승차감, 시트 안착감은 어떠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계신데요. 이차는 스포츠카를 넘어선 슈퍼카라는 점을 인지 하셔야 됩니다. 7억짜리 세단이 아니라 슈퍼카라는 거죠. 시트… 단단합니다. 시트조절도 럭셔리세단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승차감이 좋아요. 우라칸이요? 우라칸은 양반이죠. 데일리 슈퍼카로 부족함이 없을 정도고요. 아벤타도르는 경주용차보다 휠씬 승차감이 좋아요. 포르쉐 911 터보와 GT3의 차이? 근데, 타면 탈수록 내 몸이 맞춰가는 느낌이에요. 편안한 편입니다. 아주 불편한 편은 아니에요.   연비요? 연비는 복합 5.9km/L로 인증받았는데요. 연료를 그냥 퍼 마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85리터 연료탱크니깐 계산상 501km 정도 달릴 수 있네요. 연료효율성을 위해 스톱앤 스타트 시스템과 가변 실린더 장치가 적용됐습니다. 12개 실린더 힘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6개 실린더 밸브만 작동합니다. 실린더 당 밸브가 4개씩이니깐 밸브 24개가 쉬겠네요.   차체 크기는 전장 4,797mm, 전폭 2,030mm, 전고 1,136mm에 휠베이스 2,700mm 차체높이도 살짝 조절됩니다.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는 지면과 차체의 높이는 115mm, 높은 속도방지턱이나 진입각이 높은 곳에서는 리프팅으로 전면부가 최대 155mm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런 차는 어지간한 지하주차장은 안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검증되지 않은 곳은 피하는 게 상책이죠. 특히, 하차감면에서 최고의 차량이라… 거울 좀 보고 내리는 습관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차량가격은 6억 중반부터 풀 옵션은 7억 중반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 #2_캐딜락 REBORN CT6 타봤더니~

    #2_캐딜락 REBORN CT6 타봤더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5 18:08:54
    https://youtu.be/PScWvADebTE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 CT6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많이 달라졌어요. 이젠 부분변경도 풀 체인지급 수준이 되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기존 CT6의 단점을 감성적으로 보완한 느낌? ‘이런 기능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롭게 태어난 모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대형세단을 회장님이 타는 뒷자리용 차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제가 느낀 감성은 뒷자리보다 오너드라이브에 최적화된 차량이 아닐까 싶어요. REBORN CT6의 감성포인트 몇 가지부터 말씀 드릴게요.   먼저 승차감이 후석보다 앞좌석이 더 좋아요. 에어 서스펜션으로 착각할 정도에요. 전륜이 멀티링크 맥퍼슨 스트럿이 적용됐고요. 후륜은 5-링크 독립 서스펜션인데요.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움직임을 감지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음향입니다. 34개 스피커를 통해 현장감 있게 재현한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은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헤드레스트에 숨겨놓은 스피커 음향이~ 오~ 달라요. 악기를 하나하나 분리하고 저음, 중음, 고음 표현력이 정말 좋아요. 고성능 헤드폰으로 듣고 있는 느낌 이랄까요.   잠깐 들어볼게요~ 영상 속 음향으로 표현 할 수 없다는 게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시트포지션이 달라졌어요. 이전 모델 같은 경우 뭔가 모르게 포지션에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편안하지가 않았는데요. REBORN CT6 시트 착좌감은 몸을 더 편안하게 안착시켜주는 느낌입니다.   또 한가지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과 전방 사람을 인식하는 기능인데요. 야간주행 중에 사람을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지만, 나이트비전을 비추지 않더라도 전방에 사람이 있으면 계기판 표시와 함께 소리로 알려줍니다. 이게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요. 좁은 국도길 야간주행에서 빛을 발하더라구요.   다음은 트렁크 하단에 비춰진 캐딜락 엠블럼인데요. 그 부분에 발을 차면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더라구요. 대부분 이런 기능이 있는 차량에서 어디에 차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감성으로 정확히 알려줍니다. 마지막 감성포인트로는 후륜 조향입니다. 타브랜드 차량을 보면 주행 했을 때만 후륜 조향이 작동하는데요. 이 녀셕은 정차했을 때도 움직임이 보여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Active Rear Steering)’인데요. 효과로는 U턴각이 아주 좁아서 어지간한 도로에서도 한번에 U턴이 된다는 거와 와인딩 구간에서도 깔끔한 움직임과 주행 중 차선변경에서 흔들림 없이 아주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줍니다.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거죠.   제가 느낀 감성포인트는 이정도 인 것 같고요. 외형은 아주 날렵하게 성형됐습니다. 큰 변화 없어 보이지만 이전 모델과 동시에 보게 되면 변화된 부분이 또렷이 보입니다. 그릴크기부터 전조등 디자인과 후미등 디자인까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조등 디자인이 후미등까지 그대로 이어졌는데요. 날카로워졌죠. 전조등과 디자인이 비슷해요.   후미에 반광 크롬 라인도 디자인 포인트로 보여지는데요. 테일램프를 서로 이어주면서 보다 뚜렷한 존재감으로 보여요. 근데 차체가 살짝 작아진 디자인으로 보이기도 한데요. 실제 수치상으로는 42mm가 길어졌고요. 12mm가 낮아졌습니다.   전장 5,227mm, 전폭 1,880mm, 전고 1,473mm, 휠베이스 3,109mm   전체적인 자세를 보면, 아주 밸런스 좋은 느낌? 연료를 한 방울이라도 줄이기 위해 상황에 따라 6개(V6)의 실린더 중 4개(V4)만 움직이는 3.6리터 V6 자연흡기 심장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복합 8.7km/L, 도심 7.5km/L, 고속도로 10.9km/L.   변속기는 8단에서 10단 자동으로 더 세분하게 나눴는데요. 334마력의 출력과 39.4kgm의 최대토크가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에요.   편안한 승차감에 AWD의 안정감,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감성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표현하는 게 맞지 싶어요.     인테리어는 엄청 고급스럽습니다. 럭셔리라는 표현이 저절로 나와요. 손이 닿는 거의 모든 부분에 ‘컷 앤 소운(Cut and Sewn)' 공법을 적용한 부드라운 가죽 소재로 둘렀다고 합니다. 여기에 전좌석 모두 마사지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센터 터널 버튼들 위치가 살짝 변경됐고요. 기어봉 모양이 달라졌네요. 두툼하니 그립감 좋아요.   캐딜락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손길이 느껴지는 미국산 럭셔리 대형세단 CT6였습니다.  
  • #1_ 캐딜락 CT6 시승기..  ‘미쓰파이터’, CT6의 눈물

    #1_ 캐딜락 CT6 시승기.. ‘미쓰파이터’, CT6의 눈물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4 16:41:11
    자동차동호회인 클럽캐딜락 관리자 윤희선(미쓰파이터)씨와 CT6를 경험했습니다.  단박 시승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ZC9Aajb9Hrw
  • 미친연비.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시승기

    미친연비.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3 15:46:12
    경기도 고양에서 속초까지 연비테스트 영상입니다.   신형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로 장거리 주행 했습니다. 고양동에서 속초까지 208km를 달렸더니~~ 미친연비를 기록하더군요. ​ #1 미친연비 영상과 #2 시승기 영상 두 개 영상으로 제작해 봤습니다. https://youtu.be/TcIuiKKuGeM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녀석이네요.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입니다.   현재 신형 그랜저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 가장 첨단 기술을 가진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 기술이라면, 엔진과 전기모터의 서로 융합된 효율적인 개입여부입니다.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성능은 당연한거고요. 엔진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전기모터 사용을 더 늘린 힘있는 발진력일겁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배터리 기술도 굉장히 많이 발달해 왔습니다. 초창기 전기차 경험을 생각해보면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지만 같은 시간 충전에 주행거리는 월등히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Lg나 삼성 sdi, 하이닉스가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거의 몰빵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수소전기차에도 국가적으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넥쏘도 마찬가지. 배터리 전력으로 전기모터 구동하는 차량입니다.   종합해보면 배터리 기술인데요. 하이브리드가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같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과도기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기차 시대의 입지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기술력 투자에도… 아직은 소홀히 하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엔진 배기량을 더 낮추면서 배터리 사용을 50%이상 늘린…   예를 들어 K7이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반 이상 줄인 1.5리터 엔진에 전기모터가 더해진… 물론 힘은 지금보다 더 좋아야겠죠.   그 동안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른 엔진 사양과 달리 외형이 달랐었는데요. K7 프리미어는 2.5 GDI나 3.0GDI, 2.2디젤, 3.0LPi, 하이브리드 모두 겉모습은 똑같습니다. 다만 엠블럼과 휠디자인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을 주행하면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점은 조용합니다. 이전 모델보다 더 정숙해진 것 같아요. 알아보니깐. K7 프리미어는 방음제보다 흡음제를 더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유리는 이중접합유리가 사용됐네요. 외부소음을 틀어 막아놨네요.   일반적으로 가솔린차량을 보면 주행 후 시동을 꺼면 배기관 촉매에 붙어있던 슬러지들이 붙으면서 딱딱 소리가 나는데요. 이차는 이런 소리조차 없더라고요.   K7 하이브리드 구매층을 살펴보면, 2.5리터 구매층이 아닙니다. 3.0GDi와 고민을 합니다.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이니데요. 3.0 노블레스(3,593만원)와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3,622만원) 가격차이가 약 29만원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하이브리드의 장점부터 말씀 드리면, 연비 효율성을 먼저 들 수 있고요. 유지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엔진 사용율이 많지 않아서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두 배에 가깝고요. 회생제동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 또한 교환주기가 엄청 길다는 점입니다. 단점이라면 4기통 엔진의 한계점을 고속주행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죠. 추월할 때 살짝 버거운 느낌?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기아차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릴은 크게 램프는 얇은 얼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각형태로 크릴이 커지다 보니까 아주 웅장한 모습이죠. 내장 또한 럭셔리함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고급진 소재와 첨단편의장치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품격이 이런 거구나’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차체길이는 기존보다 25mm 늘어난 4,995mm고요. 전폭은 1,870mm, 전고 1,470mm, 휠베이스는 2,855mm 입니다.   파워트레인은 이전 그대로에요. 세타2 2.4HEV 가솔린심장에 6단자동변속기와 물려있습니다. 159마력에 21.0kgm의 토크를 발휘하고요. 복합연비도 이전모델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17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16.2km/L. 배터리 용량 6.5A   프리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안전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 / 보행자),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에어백(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운전석 무릎, 전복감지 사이드 & 커튼), VSM (차세대 ESC),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 (ESS), 디스크 브레이크 (전륜/후륜),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TPMS), 후방 충격저감 시트 시스템, 앞좌석 / 뒷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외관 225/55R17 타이어 & 알로이 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액티브 에어플랩 내장형), Full LED 헤드램프 (LED DRL, LED 포지션, 오토라이트 컨트롤, 에스코트 기능 포함),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 LED 리피터 일체형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히팅기능, 전동조절, 전동접이, 퍼들램프),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윈드쉴드, 앞좌석 도어), 자외선 차단 글라스 (윈드쉴드), 크롬범퍼 가니쉬, 도어 손잡이 조명 (프론트 도어), 에어로 타입 와이퍼 (우적감지 기능 포함)   내장 블랙 인테리어 (새들 브라운 선택 가능), 슈퍼비전 클러스터 (4.2인치 칼라 TFT LCD),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콘솔 사이드 가니쉬 감싸기 포함), 가죽 스티어링휠 , 전자식 룸미러 (ECM),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 (ETCS), 선글라스 케이스, 도어 스커프, 슬라이딩 선바이저 (거울, LED조명), LED 룸램프     시트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앞좌석 2WAY 전동식 허리지지대, 앞좌석/뒷좌석 스마트 히티드 시트, 운전석 통풍 시트, 앞좌석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앞좌석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스키쓰루, 뒷좌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편의 전자식 변속레버 (SBW), 패들 쉬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원격시동 기능 포함),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PB, 오토홀드 기능 포함), 스마트 트렁크 (풀오픈 시스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MDPS),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정속주행장치), 진폭감응형 댐퍼, 파워도어록, 앞좌석 파워아웃렛,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운전석, 동승석), 고성능 에어컨 필터, 뒷좌석 에어 벤틸레이션, 뒷좌석 듀얼 USB 충전단자   멀티미디어 : 내비게이션 UVO 3.0 (12.3인치,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8스피커, USB단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  
  •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9’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9’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21 18:32:58
    참가기 영상 클릭https://youtu.be/tAhmNgcUsgg   지프(Jeep®)의 도전 정신과 함께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가 지난 9월 7일(토)-8일(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65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지프 캠프’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함은 물론,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이다. 국내에서 올해로 14회째 열린 이번 ‘지프 캠프 2019’에서는 지프 보유고객과 가망고객 총 300여 팀(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도전 정신을 만끽했다.   ‘지프 캠프 2019’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코스’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와 통나무 서스펜션에서 시작해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총 15개 코스와 라운지로 구성된 ‘어드벤처 파크’에서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또한,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드라이빙 그 이상을 짜릿함을 경험했다.   드라이빙 체험 이외에도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지프 24H 파크’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드크래프트 및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JEEP 프링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 시승기_볼보 신형 S60 T5

    시승기_볼보 신형 S60 T5

    시승기
    임재범 2019-09-19 12:55:45
    영상 시승기 https://youtu.be/4PZSx4ijcqE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볼보 S60 T5를 잠시 경험했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량 중에 가장 관심있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없어서 못 파는 차량인데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에서 8월까지 전년대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이 18.1% 늘어난 6,978대라고 합니다. 현재 수입자동차브랜드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가장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죠.   지난 9월 6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S60 T5미디어 시승행사였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민첩하고 직관적인 반응으로 운전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할 중형 프리미엄 세단이며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모델’이라고 강조하더군요.     S60은 1978년 ‘갤럭시 프로젝트’라는 명칭과 함께 약 14년의 기간 동안 스웨덴 제조업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합니다. 새로운 볼보의 탄생을 알린 850은 엔진을 가로로 배치한 전륜구동 모델로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1991년 출시 이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360,522 대(에스테이트 포함)가 판매돼,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이후 새로운 모델명 체계에 따라 1996년 S70, 2000년 1세대 S60, 2010년 2세대로 진화하면서 매 세대마다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왔습니다. 3세대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인데요.   ▲현대적인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 럭셔리 패키지가 조합 된 수입 중형세단 S60 T5입니다.     자신감과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면서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관 디자인입니다.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18/19인치) 등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죠.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4,760mm)과 50mm 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스 및 뛰어난 무게배분을 갖췄습니다.   최고출력 254/5,500(ps/rpm), 최대토크 35.7/1,500-4,800(kg∙m/rp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볼보 최신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대표하는 가솔린 엔진으로 가변식 밸브 시스템과 연소제어 시스템, 내부 마찰을 통해 출력 손실을 줄여주는 기술 등 고도화된 엔진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S60의 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입니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40km/h, 출발부터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6.5초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국내시장에는 현재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가지 사양으로 판매가 되는데요. 각각 각각 4,760만원과 5,360만원입니다.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53,640 USD)과 약 100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고 합니다.     신형 S60 상세제원     S60 T5 MOMENTUM S60 T5 INSCRIPTION 제원     전장/전폭/전고(mm) 4,760 / 1,850 / 1,430 휠베이스(mm) 2,872 공차중량(kg) 1,700 타이어/휠 235/45R18 235/40R19 트렁크 용량(ℓ) 442 파워트레인 엔진형식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구동형식 FWD 연료탱크(ℓ) 60 배기량(cc) 1,969 보어/스트로크(mm) 82.0 / 93.2 최고출력(ps/rpm) 254/5,500 최대토크(kg∙m/rpm) 35.7 / 1,500~4,800 변속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섀시 서스펜션(앞/뒤) 더블위시본 / 인테그랄 링크 리프 스프링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 (전자식 파워) 브레이크 V디스크 / V디스크 섀시 다이내믹 섀시 표준 연비 및 등급 복합연비(km/ℓ) 10.8 도심/고속도로(km/ℓ) 9.2 / 13.8 CO2 배출량(g/km) 158 등급 4 주행 성능 최고속도(km/h) 240 0 – 100 km/h(초) 6.5 판매가격(VAT포함) 47,600,000원 53,600,000원
  • BMW 수소연료전지차,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 공개

    BMW 수소연료전지차,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10 19:10:45
    BMW 그룹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수소 연료 전지 콘셉트카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BMW i Hydrogen NEXT)’를 공개한다.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는 전기차 라인업에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추가하며 배출가스 없는 미래 이동성에 대한 BMW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BMW i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 언어를 적용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는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BMW i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차량 전면의 보닛에는 BMW i 블루 패턴이 뚜렷하게 각인됐으며, 이 패턴은 공기 흡입구에도 3차원적인 형태로 나타나 BMW i 모델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패턴의 모양과 색상은 미네랄 화이트(Mineral White) 컬러가 적용된 차량 바디의 프론트 엔드와 측면을 가로지르며 역동적인 흐름을 형성한다.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의 디자인 혁신성은 차량 후면부의 BMW i 블루 디퓨저를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특히, 배기 테일파이프가 없는 디자인은 차량이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한편, BMW 그룹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BMW X5 기반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 다양한 양산형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수소연료전지차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운용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이동성을 실현할 수 있다. 연료 보충은 4분이면 충분하며 주행가능 거리가 길고 진동이나 소음이 없어 승차감 또한 뛰어나다. 또한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여름과 겨울에도 안전한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다.BMW는 수소를 동력원으로 사용한 자동차를 중장기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회사로 향후 석유 등의 화석연료 고갈과 이산화탄소 배출가스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0년대부터 친환경차량 개발을 위한 ‘BMW 클린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많은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수소기술 개발에 세계적으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위한 토요타와의 파트너십BMW 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는 토요타 자동차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 구동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5년에는 BMW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기반한 시연 차량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 분야의 연구 개발 결과를 선보였다. 2016년에는 토요타 자동차와 제품 개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차세대 연료전지 구동 시스템 및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위한 확장 가능한 모듈형 부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에 BMW 그룹과 토요타 자동차는 11개의 완성차 업체 및 에너지 기업과 함께 ‘수소 위원회’라는 국제 협의체를 발족하기도 했다. 수소연료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수소 위원회에는 2019년 6월 기준 60개의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BMW는 토요타 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배출가스 없는 이동성을 실현하기 위한 연료전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800마력의 강력한 스파이더, 페라리 812 GTS 공개

    800마력의 강력한 스파이더, 페라리 812 GTS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10 19:01:27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의 오픈톱 모델 812 GTS를 공개했다.   812 슈퍼패스트의 오픈톱 모델 812 GTS 모델이다. 812 GTS는 페라리가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를 출시한 지 5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페라리 브랜드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라인업의 성공적인 부활을 의미한다.   페라리 12기통 스파이더의 역사는 1949년 세계적 권위의 내구레이스인 밀레 밀리아와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에 빛나는 경주용 GT모델 166 MM(1948)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많은 상징적인 모델들이 계보를 이어갔다.   그리고 계보의 마지막은 365 GTS4(1969) 모델이다. 365 GTS4는 1967년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두 대의 330 P4 모델과 NART 소속 412 P 모델 한 대 등, 총 세 대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나란히 1등부터 3등까지를 모두 차지한 전설적인 승리로 인해 데이토나 스파이더라고도 불리는 모델이다.   365 GTS4 이후 페라리의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는 550 바르체타 피닌파리나(550 Barchetta Pininfarina, 2000), 슈퍼아메리카(Superamerica, 2005), SA 아페르타(SA Aperta, 2010), 그리고 최근 페라리 미국 진출 60주년 기념 모델 F60 아메리카(F60 America, 2014) 등 4개의 스페셜 한정 모델로만 생산되었고, 양산형 모델로는 출시되지 않았다.   812 GTS는 이전 12기통 스파이더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성능과 희소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800 마력(cv)의 12기통 스포츠 모델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파이더일 뿐만 아니라, 세그먼트 내에서는 드문 접이식 하드톱(RHT) 적용으로 보다 큰 트렁크 용량을 확보한 매우 실용적인 스파이더이기도 하다.   45km/h 이하의 속도에서 단 14초 만에 열리는 접이식 하드톱(RHT)은 내부 공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812슈퍼패스트와 같이 여유 있는 운전석 공간을 유지하였다. 전자식 리어 스크린은 오픈톱 주행에서 바람을 막아주는 동시에, 톱을 닫은 경우에서도 열 수 있어 자연흡기 12기통의 사운드트랙을 즐길 수 있다.   엔진 (ENGINE)   812 GTS는 812 슈퍼패스트의 사양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스파이더 버전으로 특히 8,500 rpm에서 800 마력를 뿜어내는 동급 최강의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토크는 73.22kgm 로 812 슈퍼패스트에 버금가는 가속력을 보장하며, 놀라운 8,900 rpm의 레브 리미트(rev limit)는 변함없는 스포티한 주행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성능 향상은 812 슈퍼패스트와 마찬가지로 엔진 설계의 최적화, 350바 직분사 엔진 등의 혁신적 기술 도입, 자연흡기 방식의 F1 엔진을 컨셉으로 한 가변형 공기 흡입구(variable geometry inlet tracts) 제어 시스템 도입 등으로 가능했다. 이를 통해 배기량은 6.2리터에서 6.5리터로 늘어나 저속 회전에서도 최고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고압 분사 시스템은 분사되는 연료의 분무를 개선해 촉매 컨버터가 예열 될 때 배출되는 미립자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주행 시 엔진을 멈췄다가 재시동하는 스톱&스타트 온 더 무브(Stop&Start On the Move) 기능과 더불어 GPF(가솔린 미립자 필터, Gasoline Particulate Filter) 장착으로 엔진에 적용되는 모든 배출가스 관련 규제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812 GTS의 또 다른 특징은 엔진의 잠재력과 함께 차가 가진 극한의 파워를 이끌어 내는 마네티노(Manettino) 설정 보정이다. 어떠한 엔진 속도에서도 부드럽게 지속되는 동력 전달로, 운전자는 가속 페달을 통해 더욱 쉽고 자신 있게 강력한 토크를 가동할 수 있다.   토크 곡선은 토크 분배를 해치지 않고도 토크 출력이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최대 토크의 80%가 3,500rpm에서도 발휘될 수 있어 엔진의 저속 회전에서 유연성과 가속 성능 모두 향상되었다.   최대 8,500rpm까지 지속 상승하는 출력 곡선, 그리고 낮은 관성으로 빨라지는 엔진 속도는 무한한 힘과 가속의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가속력이 한층 명확하게 느껴지는 것은 최대 출력이 증가함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출력 곡선이 6,500~8,900rpm에서 최적화되면서 고회전이 지속되는 트랙 주행 시 발휘되는 평균 마력이 최대화되었기 때문이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기어 변속 전략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더욱 강화했다. 마네티노를 보다 스포티하게 세팅하면 고단과 저단의 변속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변속 시간이 최적화되어 보다 향상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업그레이드 작업은 기어비의 단축과 맞물리면서 탑승자가 차량의 스로틀 반응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배기음의 경우, 오픈톱 주행 시 차량의 스포티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엔진과 배기관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증폭시키고 소리의 균형을 맞추도록 향상되었다.   연소 배기음 순서를 고려해 중앙 연장관의 구조를 변경했으며, 모놀리스 촉매 컨버터(monolithic catalytic converter)로 연결되는 6-in-1 배기 매니폴드 방식의 모든 파이프는 동일한 길이로 1차 연소 배기음에 중점을 둬 사운드를 최적화한다.   그 결과, 어떤 종류의 주행에서도 차량 실내에서 중후한 12기통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오픈톱 주행에서 사운드를 최상으로 즐길 수 있다.     디자인 (DESIGN)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812 슈퍼패스트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812 GTS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 언어와 비율을 적용하고 내/외부 공간과 승차감을 그대로 살려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측면 디자인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으로, 이는 ‘데이토나’라고도 알려진 전설적인 모델 365GTB4(1968)를 연상시키는 하이 테일 투박스(high-tail two-box)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측면은 테일 부분이 짧아 보이도록 디자인하였고 날카로운 크리즈 라인(crease lines)과 공격적인 모습의 휠 아치를 통해 강력한 12기통 엔진 파워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루프, 뒷좌석 커버 및 적재 공간 등 차량 후면이 전반적으로 재설계되었다. 루프가 접히는 공간 위에 있는 두 개의 버트레스(buttress)로 매끄러움과 균형감의 새로운 조화를 주었으며, 공격적인 디자인을 부각시키고 측면 창문에 812슈퍼패스트와 달리 스파이더의 특성을 강조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부여했다. 루프가 열리면 루프 패널은 앞서 언급한 뒷좌석 커버 아래로 접힌다.   후면의 휠 아치는 812 슈퍼패스트의 특징적인 공기역학적 통로(by-pass)를 적용하지 않았으며, 대신 플랩(Flap)이 추가된 리어 디퓨저를 재설계해 성능을 그대로 유지했다.   812 GTS의 또 한 가지 특징은 해당 모델 전용의 입체적인 신형 멀티 스포크 포지드 휠(Multi-spoke forged wheel)로 다이아몬드, 리퀴드 실버(liquid silver), 그리지오 스쿠로(Grigio Scuro)의 세 가지 버전으로 선택 가능하다.   공기역학 (AERODYNAMICS)   공기역학적 측면에서 812 GTS는 루프 개방 시에도 쿠페 버전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과 루프를 닫은 상황에서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 두 가지 도전 과제가 있었다.   순수하게 공기역학적 성능 면에서 보면, 접이식 하드탑과 하드탑이 보관되는 공간으로 인해 차량 후면의 변화가 필요했다. 공기역학 전문가들은 뒷좌석 커버에 대한 세심한 재작업과 특히 하부로부터 충분한 공기 흡입 및 다운포스를 만들 수 있도록 3단 윙(Triplane Wing)을 후면 디퓨저에 일체화해 812 슈퍼패스트 후면 휠 아치의 공기역학적 통로(by-pass), 즉 쿼터라이트(quarterlight) 뒤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 제거로 인한 다운포스 손실을 막았다.   반대로 항력(drag)은 후측면 상단에 위치한 통풍구를 이용해 과도하게 늘어난 압력을 휠 바깥으로 원활하게 내보냄으로써 차단했다.   오픈톱 상태에서도 승차감을 보장하기 위한 작업도 이뤄졌다. 특히, 고속 주행 시에도 탑승자 간 대화가 편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차량 내부의 공기 흐름 및 공기역학 소음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i Aperta)와 동일하게 앞 유리의 상단 코너에 위치한 두 개의 L자 형태의 소형 플랩이 와류를 생성해 내부로 들이닥치는 거센 바람을 줄였다.     차량 동역학 (VEHICLE DYNAMICS)   812 GTS의 차량 동역학적 목표는 가속, 반응 시간 및 민첩성 측면에서 812슈퍼패스트의 스피드와 출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었다.   812 GTS는 812 슈퍼패스트의 차세대 제어 시스템 및 구성 요소가 장착되어 812 슈퍼패스트와 동일하게 뛰어난 핸들링을 선보인다. 812 GTS가 자랑하는 전동 조향 장치(Electric Power Steering, EPS)의 경우, 특허로 인정받은 페라리의 SSC 5.0 버전 등 전자식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 장치가 탑재되어 차량의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다른 통합 시스템으로는 F12tdf에 최초 도입된 이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버추얼 쇼트 휠베이스 2.0 시스템(Virtual Short Wheelbase 2.0, system, PCV)이 있다.   고성능 퍼포먼스를 위한 운전자 보조 기능도 적용되었다. FPP(Ferrari Peak Performance)는 코너링 시, 스티어링 휠 토크를 통해 운전자에게 그립의 한계에 얼마나 가까워지는지를 알려주며, 차량의 움직임 상태를 제어한다. FPO(Ferrari Power Oversteer)는 코너에서 오버스티어링이 발생할 경우 스티어링 휠 토크를 통해 차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 조작을 돕는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자기 유동 댐퍼를 최적화함으로써 섀시 강화로 차량의 무게가 75kg 늘어났음에도 베를리네타 버전과 동일한 탄성 수준을 지녔다.   결과적으로, 812 GTS는 100km/h 도달까지 3초 미만, 200km/h까지 8.3초가 소요되며 최대 속도는 812슈퍼패스트와 동일하게 340km/h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812슈퍼패스트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7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7 YEARS MAINTENANCE)   페라리 812 GTS 에는 품질 기준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 향상된 7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7 Years Maintenance)이 적용된다. 모든 페라리 라인업 모델에 적용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후 첫 7년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다루는 페라리만의 독자적인 고객 서비스다. 페라리 고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인증 중고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한 페라리에도 적용되는 고객 서비스이다.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에 가장 기본으로 제공되는 정기 점검 (20,000km 마다 1회 또는 마일리지 제한 없이 연 1회 시행)은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직접 교육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오리지널 장비를 사용해 가장 현대적인 최신 진단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공식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는 전 세계의 모든 페라리 딜러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페라리는 순정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Genuine Maintance Program)을 통해 브랜드가 제공하는 애프터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 성능과 우수성을 유지하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페라리 812 GTS 제원   엔진              타입                                       V12 - 65° 전체 배기량                              6,496 cc 보어와 스트로크                        94x78 mm 최대 출력*                               8,500 rpm에서 800마력(cv,588 kW) 최대 토크*                               7,000 rpm에서 73.22kgm(718Nm) 리터당 출력                              123 cv/l 최대 엔진 속도                                  8,900 rpm 압축비                                    13.6:1   수치 및 중량 전장                                       4,693 mm 전폭                                       1,971 mm 전고                                       1,276 mm 휠베이스                                  2,720 mm 프론트 트랙                              1,672 mm 리어 트랙                                1,645 mm 건조 중량*                               1,600 kg 무게배분                                  전 47% - 후 53% 트렁크 용량                              210 l 오일탱크 용량                           92 l   타이어           타이어(Front)                            275/35 ZR 20” 10” J           타이어(Rear)                             315/35 ZR 20” 11.5” J   브레이크       브레이크(Front)                         398x223x38 mm 브레이크(Rear)                                   360x233x32 mm   트랜스미션 및 기어박스               7단 듀얼 클러치 F1  전자제어장치                           EPS, PCV 2.0, E-Diff3, F1-Trac, ABS/EBD                                             prestazionale con Ferrari Pre-Fill, FrS SCM-E, SSC 5.0 성능              0-100 km/h                              3.0 초 미만 0-200 km/h                              8.3 초 최대속도                                  340 km/h   연비/C02 배출 미정
  • 21세기 SUV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세계 최초 공개

    21세기 SUV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9-10 18:36:28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한 랜드로버올 뉴 디펜더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올 뉴 디펜더는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42도 경사로를 하강하며 등장해 전통 오프로더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디펜더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하며 강한 내구성을 지닌 올 뉴 디펜더의 첫 모험을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차린 캐니언(Charyn Canyon)에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모험을 함께한 전문 산악인 켄턴 쿨(Kenton Cool)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승마 선수 자라 틴달(Zara Tindall)은 이번 모터쇼에 참석하여 올 뉴 디펜더의 성공적인 첫 모험을 기념했다. 랜드로버를 대표하던 디펜더의 신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는 현재 라인업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세련된 레인지로버, 그리고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와 함께 랜드로버 브랜드를 완성하는 모델이다. 한 눈에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루프에는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를 사용하고 측면 힌지 방식의 테일 게이트와 외부에 스페어 타이어를 장착한 것은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한 대표적 요소 중 하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했으며,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함으로써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유지하였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이며, 이러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는 새롭고 놀라운 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또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한다.   랜드로버의 총괄 디자이너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올 뉴 디펜더는 과거의 디펜더 모델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디펜더라고 할 수 있다”며, “디펜더의 독특한 개성은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로 강조되어 있으며 대단히 매력적이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 말했다.오리지널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은 올 뉴 디펜더는 21 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과 향상된 전자동 지형 반응 기술을 제공하며 71년 동안 지속되어온 랜드로버만의 개척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에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 2) 메뉴 내에 ‘웨이드(도강) 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했다. 21세기 오프로더들을 위해 새롭게 탄생한 이 기능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웨이드 감지 화면을 활성화하여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한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주변 수로의 수심을 볼 수 있고 험한 물살을 정복해야 할 때 최고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운전자는 올 뉴 디펜더의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900mm의 도강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랜드로버의 새로운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랜드로버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적용됐다. 차세대 10인치 터치스크린은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조작은 더 단순화하고,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한, 올 뉴 디펜더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술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려, 14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아키텍처는 랜드로버가 역사상 가장 견고한 차체를 만들기 위해 경량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모노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완성했다. 기존의 프레임형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높은 강성을 제공하며, 독립식 에어서스펜션 또는 코일-스프링 서스펜션을 위한 완벽한 기반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최신 파워트레인의 탑재를 지원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다양한 가솔린 및 친환경적인 디젤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 뉴 디펜더로 하여금 모든 환경에 적합한 출력, 제어 및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년에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은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또한, 올 뉴 디펜더는 상시 4륜 구동, 트윈-스피드 기어박스, 최대 견인능력 3,500kg, 최대 루프 적재 300kg의 역량을 갖춘 최적의 오프로더다. 휠베이스에 따라 90과 110 두 가지 보디 타입으로 제공되는 올 뉴 디펜더는 S, SE, HSE,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디펜더 X 트림이 라인업을 구성하며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및 어반(Urban) 팩 등의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네 가지의 엑세서리 팩은 특별히 선택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각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사업책임자 필릭스 브라우티검(Felix Bräutigam)은 “올 뉴 디펜더는 전세계 128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각국의 배출가스 및 안전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며, “소비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엔진 및 바디스타일을 선택해 첨단 기술과 내구성이 강한 바디를 토대로 완성한 올 뉴 디펜더 만의 강인한 성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로버는 국제적십자사(IFRC)와 인도주의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국제적십자사의 공식 올 뉴 디펜더 110 차량을 공개했다. 랜드로버와 국제적십자사는 65년 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인도, 멕시코, 호주 등지에서 재난 대비 및 대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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