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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 오픈

    (영상)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 오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20 15:22:07
      포르쉐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새로운 리테일 포맷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Porsche Studio Cheongda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SCL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김수연 지점장은 “포르쉐의 미래형 쇼룸을 콘셉트로 한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들의 일상에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으로,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이자 미래 리테일 전략의 중요한 축”이라 말했다. 이어서 “연면적 1,060m² (321평) 규모의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의 특징에 맞춰,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떠나는 여정을 콘셉트화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회전식 LED 월은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디지털 앰비언트 스크린 (Digital Ambient Screens)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들은 인터랙티브 헤리티지 월 (Interactive Heritage Wall)과 전시된 레이싱 차량을 통해 모터스포츠 역사와 함께 포르쉐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다. 1층 (1st Floor)에는 현재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포르쉐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고객들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코너에서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개인화된 포르쉐 제품을 설계해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품 설명 및 시승 체험을 담당하는 ‘포르쉐 프로’와 고객 맞춤형 차량을 설계하는 ‘포르쉐 스튜디오 컨설턴트’, 스튜디오 소개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르쉐 스튜디오 호스트 & 디지털 전문가’가 새로운 포르쉐 고객들을 응대할 예정이다.   포르쉐 AG 해외 및 신흥 시장 담당 부사장 마티아스 베커(Matthias Becker)는 “이번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는 브랜드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의 본질적 가치를 최신 디지털 기술로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독보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한,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는 모든 포르쉐 팬들이 꼭 가보고 싶은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포르쉐의 미래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포맷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한국 시장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 헤리티지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포르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쉐 스튜디오는 포르쉐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리테일 전략의 일부다.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의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SSCL)에서 맡는다.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SSCL) 유종한 대표는 “포르쉐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브랜드 공간에 대한 운영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추구하는 열정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스튜디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한글 전용 서체를 개발해,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오픈을 기점으로 공식 사용할 예정이다. 포르쉐 한글 전용 서체는 모터스포츠의 철학과 의미를 담아 과학적 굴곡과 트랙의 커브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시승기
    임재범 2019-06-14 16:56:49
      스웨덴 감성문화와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자동차. 이제는 누가 봐도 볼보인지 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넉넉한 실내공간까지 연출된 왜건형 크로스오버 차량인데요. 세단의 장점과 SUV의 장점을 골고루~ 쏙쏙 골라 넣은, 아주 실속형 자동차입니다. 서두에서 소개한 것처럼 아주 합리적인 차량이죠. 구독 클릭은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국내 배기가스 규제강화로 수입 디젤차량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만큼 V60 크로스컨트리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T5’엔진만 출시됐습니다. 여기에 AWD(All Wheel Drive) 구동으로 고속주행 실연비는 얼마만큼의 수치를 기록할지 궁금해서 바로 지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해왔던 것처럼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고요. 350여km 떨어진 광주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가는 중이에요. 서울시내에서 두 곳을 경유 하면서 시내주행 50km, 고속주행 310km정도가 될 것 같아요. 시승차에 썬팅도 안된데다 외부온도가 26도를 기록하고 있어서 더워요.  에어컨도 켰습니다.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가 국내에서 인증받은 고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2.4km인데요. (복합 10.1km/L, 도심 8.8km/L, 고속도로 12.4km/L) 대략 예상해보면 대략 15~16km/L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차의 주행감과 성능은 지난번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어느 정도 말씀 드렸었죠. 오늘은 정속주행이라 퍼포먼스를 느낄 수는 없지만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아니면 불편함?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하는데요.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800rpm영역에서 뿜어냅니다. 실용영역부터 아주 넓은 토크밴드를 수치를 가졌다는 점이 강조할 부분이겠죠. 최고출력은 5,500rpm에서 뽑아냅니다. 이 힘을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전륜을 기반으로 후륜까지 구동력을 전달하는데요. 스웨덴 할덱스 사가 개발한 5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고 합니다.   차체크기는 아래 자막 보이시죠? 네~ /이전모델보다 전장이 150mm. 15cm가 길어졌고요. 휠베이스는 10cm가 늘어나면서 실내공간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캠핑을 비롯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 널찍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9리터인데요. 2열을 접으면 최대 1,441리터까지 늘어난다고 해요. 2열 공간도 좁지 않더라고요. 짐을 넉넉하게 싣고도 네 가족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당한 차량으로 추천할 만한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BMW 3투어링, 5투어링이 잠깐 판매 됐었지만 현재는 판매하지 않죠. 현대차 i40도 있지만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우리 아반트도 있죠. 현시점에서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이 유일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세단보다 해치백이나 왜건을 좋아하는데요. 제 눈에는 왜건이나 해치백 실루엣 라인이 너무 이쁘고요. 디자인 밸런스도 좋고, 무게 밸런스도 좋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주행감이 좋을 수 밖에 없죠.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기본 5,280만원이고요. PRO는 5,890만원이라고 합니다. 사륜구동은 기본으로 적용 이차가 PRO모델입니다. 당연히 PRO죠~ 다른 점이라면, 데시보드 드리프트 우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마사지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시트, 19인치 휠이 다르고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610만원 차이에 이정도 사양이면 누구나 다 PRO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형식상 나눠 놓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 오디오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환상적인 사운드시스템. 이 차급에서 너무 과분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지난번 XC90으로 장거리 주행 때도 느꼈지만, 볼보의 반자율주행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가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장거리를 달릴 수 있었죠. 트립상 100km당 6.7리터라고 나왔으니까. km로 환산하면 리터당 15km. 364.1km거리를 달려왔어요. 연료탱크 용량이 60리터인데요. 다시 가득 채우고 말씀 드릴게요. 주행가능 거리가 570km. 364km달려왔으니까~ 총 930km를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오~~ 넘쳤다. 연료를 가득채웠습니다. 또 넘쳤습니다. 37701원 주유. 휘발유 25리터가 주입됐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리터의 무연휘발유로 14.5km를 달려왔다는 얘기죠. 거의 트립 수치와 0.5km 차이. 트렁크도 가득 채워진 상태로 주행.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의 고속 정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4.5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가득 주유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980km라고 나오네요.  
  • (영상) 자연흡기 와쿠도키(わくどき), 렉서스 뉴 RC F

    (영상) 자연흡기 와쿠도키(わくどき), 렉서스 뉴 RC F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13 23:34:50
      6월 1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렉서스 ‘뉴 RC’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RC F는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되었는데요.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을 내놨습니다.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론치(LAUNCH)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고요. 전륜 6p, 후륜 4p의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차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합니다.   흡기 시스템 및 서스펜션의 세밀한 튜닝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핸들링을 실현했고 차량 각 부분(엔진 매니폴더)의 경량화로 이전 모델 대비 공차중량을 35kg 줄이며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네요.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모델에는 렉서스의 V6 가솔린 엔진과 L4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트랙에서 태어나다’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모델답게 외관에서 모터 스포츠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데요. 차량 전면부의 스포일러와 측면의 공기 배출구 등 차량 곳곳의 요소를 통해 공기역학성능을 높여주고 차량 주변의 난기류를 개선해 탁월한 조종 및 직진 안정성을 발휘합니다.     RC F의 인테리어에는 F 모델 전용 미터, 세미 아닐린 소재의 시트 등 ‘F’ 만의 감성을 적용해 고성능 럭셔리 쿠페로서의 이미지입니다. 풍성한 사운드도 즐길 수 있는데요. 17개 스피커의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뉴 RC에는 수직 형태의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요. 예방안전사양 패키지인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가 공통으로 적용됐습니다.   RC F의 가격은 9,710만원, RC350 F SPORT가 8,260만원, RC300 F SPORT가 7,040만원.     모델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전장x전폭x전고 (mm) 4,710 x 1,845 x 1,390 4,700 x 1,840 x 1,395 4,700 x 1,840 x 1,395 축거 (mm) 2,730 2,730 2,730 윤거 (전/후) (mm) 1,555 / 1,560 1,580 / 1,600 1,580 / 1,570 공차중량 (kg) 1,790 1,710 1,705 엔진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L4 터보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4,969 3,456 1,998 최고출력 (PS/rpm) 479/7,100 316/6,600 245 / 5,800 최대 토크 (kg.m/rpm) 54.6/4,800 38.7/4,800 35.7/1,650-4,4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222 194 175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7.9/6.8/10.0 (5등급) 9.0 / 7.8 / 11.1 (5등급) 9.9 / 8.6 / 12.2 (4등급)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서스펜션 (앞/뒤)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브레이크 앞(6P)/뒤(4P)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Brembo)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후륜구동 후륜구동 후륜구동 휠&타이어 (앞/뒤) 255/35ZR19 275/35ZR19 235/40R19 265/35R19 235/40R19 265/35R19 승차 정원(명) 4 4 4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9,710만원 8,260만원 7,040만원
  • (영상) 심장까지 확~ 전신성형, 기아 K7프리미어

    (영상) 심장까지 확~ 전신성형, 기아 K7프리미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12 18:52:23
      기아자동차가 6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달말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PREMIER)’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5리터 차세대 가솔린엔진과 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준대형 세단입니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됩니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원~3,6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인데요.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서,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함으로써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됐고요.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차선 및 앞차를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고 하네요. 아울러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곡선구간 자동감속)(NSCC-C, Navigation Based Smart Cruise Control-Curve)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on-Avoidance Assist-Rear)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편의사양으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2.3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12.3인치 풀 칼라 TFT LCD 클러스터, 조작성을 높이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동급 최초로 탑재됐습니다.   특히 홈투카(Home to Car) 기능을 더해 카투홈(Car to Home) 기능이 적용됐는데요. 차량과 집은 쌍방향으로 연결되면서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요.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문 잠김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운전자가 심리적 안정 상태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청각 시스템인 ‘자연의 소리’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는데요. 생기 넘치는 숲, 잔잔한 파도, 비 오는 하루, 노천 카페, 따뜻한 벽난로, 눈 덮인 길가 등 6가지 테마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차량 전·후방 영상을 녹화하고 내비게이션 화면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찍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빌트인 캠(Built-in Cam)’, 카카오와 협업한 ‘카카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 등 다양한 커넥티드 카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기존보다 25mm 길어진 4,995mm의 전장에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가 적됐습니다.   후면부는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을 적용해 와이드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고품격 공간’을 지향했다는 실내는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고요. 운전석 도어부터 클러스터,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안정된 라인으로 개방감이 강조됐다고 합니다.
  • (영상) 기아 스팅어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영상) 기아 스팅어 서킷질주 (Stinger Circuit Strike)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09 21:08:22
      스팅어의 매력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발산했습니다.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인제서킷 라이선스를 취득 후, 스팅어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짐카나, 가속과 브레이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주행 등으로 기아차 퍼포먼스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진면목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스팅어 서킷 챌린지(Kia Stinger Circuit Challenge)’를 통해 참석한 고객들이 스팅어의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트랙에서 만이 가능한 혹독한 주행 환경에서 스팅어가 가진 극한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트랙을 타이트하게 질주하는 스팅어의 정확한 핸들링을 비롯해서 하체가 잡아주는 단단함과 안전성이 돋보였다고나 할까요.   달리고 싶은 열정에 목말라있는 참가자들의 목을 축여주기에 충분한 드라이빙 교육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티볼리의 변신, 파워업 첨단기능 더한 부분변경 뉴 티볼리

    티볼리의 변신, 파워업 첨단기능 더한 부분변경 뉴 티볼리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05 00:16:33
    쌍용자동차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로 4년만에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고 공식 판매를 알렸습니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My 1st SUV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전면 스타일링 최근 선보인 코란도 패밀리룩을 이어받았는데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더불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함께 향상시켰고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LED 라인을 보강해 티볼리만의 스포티룩으로 완성됐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되면서, 일부 모델에는 18” 블랙휠이 옵션 적용됐습니다. 플래티넘 그레이(Platinum Grey)와 체리레드(Cherry Red)가 컬러 라인업에 추가되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요. 대시보드 중앙 태블릿 타입으로 변경된 센터페시아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에 인체공학적으로 배려된 설계를 통해 조작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버건디(Burgundy) 투톤, 소프트그레이(Soft Grey)까지 3가지(블랙 포함)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요.   뉴 티볼리를 통해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는데요.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1.6리터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로 향상됐고요. 두 엔진 모두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습니다.   다양한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Normal, Sports, Winter 드라이브 모드로 나눠놨고요. 연비 향상을 위한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습니다(AWD 선택 시 제외).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고 차체 패널의 강성을 증대하는 등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후방 서브프레임에 다이내믹 댐퍼와 4점 마운팅을 각각 적용하고, 각 필러(pillar)에 흡음재를 추가∙보완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습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고요.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를 포함한 동급 최다 13가지의 기술로 안전성을 높혔습니다. 특히,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이 조합됐고요. 동급 최초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모드에 따라 테마가 변경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Welcome 메시지(탑승 시 초기화면)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은 물론 AVN 화면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78만원 ▲V1(A/T) 1,838만원 ▲V3 2,050만원 ▲V5 2,193만원 ▲V7 2,355만원, 디젤 모델 ▲V1 2,055만원 ▲V3 2,240만원 ▲V5 2,378만원 ▲V7 2,535만원.
  • (영상) 7억.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최초 공개

    (영상) 7억.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30 05:38:35
    현대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습니다.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는데요.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Sliding Ramp),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고요.     또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이층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약 300km의 주행(73km/h 정속시)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탑승 고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VDC, Vehicle Dynamic Control)’ ▲전방에 충돌 위험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고 필요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킴으로써 사고피해를 방지하거나 축소시켜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을 2층 전기버스에 탑재됐습니다. 또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차량 내 10개의 CCTV 카메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앞바퀴에는 독립현가방식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이고 중간바퀴에는 각각 120kW, 총 240kW(약 326 마력)의 모터를 결합한 휠모터액슬을 장착함으로써 구동 시 전력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뒷바퀴에는 후륜조향 시스템을 탑재해 앞바퀴와의 협조제어를 통해 최적의 조향 성능을 구현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상용선행연구팀 전종철 책임연구원은 “2021년 중반 상용화 계획이며 가격은 약 7억 정도 예상한다”며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이층전기버스다”라고 말했습니다.
  • (2부, 영상시승기) 말 말 말, 신형 코란도

    (2부, 영상시승기) 말 말 말, 신형 코란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30 04:37:15
    5세대로 변신한 뷰:티풀 코란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3개월 만의 재회였는데요. 지난 2월 26일 출시와 미디어시승행사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5월 23~24일 열린 자동차전문 미디어들의 작은 시승행사였습니다. 서울 삼성동을 출발해 강원도 원조 쌍용 오토캠핑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3개월전 경험한 느낌과 또 다른 경험이었는데요.  오토캠핑장에서 쌍용자동차 ‘상품기획팀 김동현 대리’를 비롯해 ‘전장시스템설계팀 정한진 책임연구원’, ‘플랫폼개발팀 윤형석 주임연구원’, ‘컬러/UI디자인팀  문일권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코란도 개발에 따른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 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1부, 영상시승기) 다른 느낌~ 뷰티풀 코란도

    시승기
    임재범 2019-05-29 11:08:50
    5세대로 변신한 뷰:티풀 코란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3개월 만의 재회였는데요. 지난 2월 26일 출시와 미디어시승행사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5월 23~24일 열린 자동차전문 미디어들의 작은 시승행사였습니다. 서울 삼성동을 출발해 강원도 원조 쌍용 오토캠핑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었습니다.   3개월전 경험한 느낌과 또 다른 경험이었는데요. 보다 다져진 세련미와 첨단기능을 느껴봤습니다. 그 현장 영상을 확인해 보시죠~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현지영상 시승기) 2부_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4:48:38
    벤츠가 만든 전기차 EQC400 (Mercedes-made EQC400)   럭셔리 전기차 EQC400 4matic를 시승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날아갔는데요. 오슬로는 ‘녹생 이동성 솔루션’을 도입한 도시입니다. 오슬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이상이 전기자동차인데요. 2019 년 1/4 분기에 판매 된 신차의 71 %가 전기자동차(EV)라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오슬로의 전기자동차 정책인데요. 시내 중심의 무료 주차, 택시 차선 이용, 무료 통행료 징수 시스템, 무료 공공 충전 인프라, 개인용 충전기 설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까지 오슬로의 대중교통을 배출가스 없는 차량으로 교체하고요. 2021년까지 피요르드 섬을 섬기는 모든 페리도 전기가 될 것이라하고요. 2020년까지 모든 오슬로에서 독일과 덴마크로가는 방법을 육지에 기반을 둔 동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설기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EQC는 럭셔리(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습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파워풀한 가속성에 정숙성을 갖춤과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한 차량입니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습니다. 일찍이 테슬라와 재규어 I-페이스에 적용된 구조와 동일하죠.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는데요.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륜 130kW, 후륜 170kW의 모터 힘이 더해진 300kW의 힘입니다.   더 뉴 EQC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고요. 선택한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약 45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뉴 EQC에는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EQC 제원 (유럽 기준)   구분 더 뉴 EQC 이산화탄소 배출량 0 g/km 전력 소비(NEDC 기준) 22.2 kWh/100 km 주행거리(NEDC 기준) 450 km 이상 구동 시스템 2개의 비동기 모터, 전륜구동 방식(AWD)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765 Nm) 최고 속도 180 km/h (최대조절) 가속력(0-100 km/h) 5.1 초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전력량(NEDC 기준) 80 kWh 배터리 무게 650 kg 길이 / 너비(미러 포함) / 높이 4,761/1,884 (2,096)/1,624 mm 트랙 너비 (전륜축/후륜축) 1,625/1,615 mm 휠 베이스 2,873 mm 트렁크 용량(측정 기기별로 상이) 약 500 리터 공차 중량 / 차량 총 중량 / 적재량(DIN) 2,425*/2,930/505 kg 최대 견인 하중(12 %) 1,800 kg
  •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영상 시승기) RAV4 왜 이래? 오프로더?

    시승기
    임재범 2019-05-27 10:15:29
    소남이섬에서 친환경 중형 SUV RAV4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RAV4는 5세대 모델인데요. 세대를 달리할수록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가장 강조할 점은 도심형 SUV를 넘어 오프로더의 성격도 갖췄다는 점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Robust Accurate Vehicle)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고 합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면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됐다고 합니다. 솔직히 얼굴은 이전 모델이 더 짜임새있는 모습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얼굴에 적응하면 달라지겠죠.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입니다.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네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됐고요. 힘있고 직관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엔진회전이 아주 부드럽게 상승합니다. 이전 모델과 확연히 다른 가속력을 보여주는데요. 일관성있는 회전력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도 갖췄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도 적용됐습니다.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반자율 주행기술이기도 하지만, 토요타에서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도 기본 장착됐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뉴 제너레이션 RAV4 주요제원   모델 RAV4 Gasoline RAV4 Hybrid 2WD RAV4 Hybrid AWD 전장x전폭x전고(mm) 4,600 x 1,855 x 1,685 축거 (mm) 2,690 윤거 (전/후) (mm) 1,605 / 1,625 공차중량 (kg) 1,535 1,645 1,72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D-4S) 밸브 메커니즘 16 밸브 DOHC, VVT-iE (흡기), VVT-i (배기)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178 / 5,700 시스템 총 출력 (PS) - 218 222 최대 토크 (kg·m/rpm) 24.8 / 4,000-5,000 22.5 / 3,6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01 102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11.4 / 10.1 / 13.6 (4등급) 15.9/ 16.5 / 15.1 (2등급) 15.5/ 16.2 / 14.6 (2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자식사륜구동시스템 (E-Four) 휠 & 타이어 (앞/뒤) 225 / 65R 17 사계절 타이어 225 / 60R 18 사계절 타이어 승차 정원(명) 5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 기준 3,540만원 3,930만원 4,580 만원  
  • (현지시승기_영상) 벤츠 전기차 EQC400 살만한가? 1부

    (현지시승기_영상) 벤츠 전기차 EQC400 살만한가? 1부

    시승기
    임재범 2019-05-26 21:43:59
    럭셔리 전기차 EQC400 4matic를 시승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친환경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날아갔는데요. 오슬로는 ‘녹생 이동성 솔루션’을 도입한 도시입니다. 오슬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절반이상이 전기자동차인데요. 2019 년 1/4 분기에 판매 된 신차의 71 %가 전기자동차(EV)라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오슬로의 전기자동차 정책인데요. 시내 중심의 무료 주차, 택시 차선 이용, 무료 통행료 징수 시스템, 무료 공공 충전 인프라, 개인용 충전기 설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8년까지 오슬로의 대중교통을 배출가스 없는 차량으로 교체하고요. 2021년까지 피요르드 섬을 섬기는 모든 페리도 전기가 될 것이라하고요. 2020년까지 모든 오슬로에서 독일과 덴마크로가는 방법을 육지에 기반을 둔 동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설기계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EQC는 럭셔리(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습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 kW의 출력을 내며 파워풀한 가속성에 정숙성을 갖춤과 동시에 주행거리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하며 실용성도 겸비한 차량입니다.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연구개발 총괄은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를 표방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품질, 안전성 및 편안함 같은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합산 출력 300 kW 이상의 2 개의 전기 모터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더 뉴 EQC는 성장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제품군의 일부다”라고 말했습니다.   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첫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인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습니다. 일찍이 테슬라와 재규어 I-페이스에 적용된 구조와 동일하죠.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고,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하는데요.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kW),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 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륜 130kW, 후륜 170kW의 모터 힘이 더해진 300kW의 힘입니다.   더 뉴 EQC는 ‘컴포트(COMFORT)’, '에코(ECO)’, ‘맥스 레인지(MAX RANGE)’, ‘스포츠(SPORT)’, ‘인디비쥬얼’(INDIVIDUAL)’ 총 다섯 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하고요. 선택한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햅틱 가속 페달은 경제적인 주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 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약 45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뉴 EQC에는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요. 운전자는 MBUX를 통해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 [현장영상] 확~ 달라진 5세대 RAV4. 뭐가 달라졌나?

    [현장영상] 확~ 달라진 5세대 RAV4. 뭐가 달라졌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21 17:54:09
    토요타 코리아는 5월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의 미디어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신형 RAV4(Robust Accurate Vehicle)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며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 또한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됐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의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대담하고 강렬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되어 힘있고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에 소개된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며, “‘SUV의 새로운 드레스코드’를 제시하는 뉴 RAV4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뉴 제너레이션 RAV4 주요제원   모델 RAV4 Gasoline RAV4 Hybrid 2WD RAV4 Hybrid AWD 전장x전폭x전고(mm) 4,600 x 1,855 x 1,685 축거 (mm) 2,690 윤거 (전/후) (mm) 1,605 / 1,625 공차중량 (kg) 1,535 1,645 1,72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D-4S) 밸브 메커니즘 16 밸브 DOHC, VVT-iE (흡기), VVT-i (배기)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178 / 5,700 시스템 총 출력 (PS) - 218 222 최대 토크 (kg·m/rpm) 24.8 / 4,000-5,000 22.5 / 3,600-5,2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45 101 102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11.4 / 10.1 / 13.6 (4등급) 15.9/ 16.5 / 15.1 (2등급) 15.5/ 16.2 / 14.6 (2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자식사륜구동시스템 (E-Four) 휠 & 타이어 (앞/뒤) 225 / 65R 17 사계절 타이어 225 / 60R 18 사계절 타이어 승차 정원(명) 5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3.5% 기준 3,540만원 3,930만원 4,580 만원  
  • (오슬로 현지 영상) 내연기관 종식,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전략

    (오슬로 현지 영상) 내연기관 종식,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전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5-16 11:18:45
     “앰비션 2039”: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향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계획 “Ambition2039”: Our path to sustainable mobility   13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에 대해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의 차기 회장 내정자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 50) 연구개발 총괄은 “20년 후 순수 내연기관차를 만들지 않겠다. 2039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벤츠는 1886년 내연기관 자동차를 최초로 발명한 이후 133년만에 내연기관의 종말을 선언한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 클릭.       다임러 AG는 배출가스 없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지속 가능성은 다임러의 기업 전략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이자 기업의 성공을 가늠하는 잣대이다. 현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그룹 R&D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개발 총괄이자 차기 다임러AG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된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는 미디어 행사에서 “앰비션 2039”라는 제목 아래 자동차 산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 내정자의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rst Move the World”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루려는 목적이다. 우리가 하는 일의 보다 근본적인 의미이자,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이며, 우리의 “이유”다. “First Move the World”는 눈 앞의 목표 이상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미래에 대해 영민하게 대응하려는 내적 자세는 우리의 DNA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지속 가능 비즈니스 전략의 근간이기도 하다. 새로운 지속 가능 비즈니스 전략은 다양한 관점을 아우르고 있지만, 본질적인 의미를 규정하는 요소 중 하나는 탄소 발자국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고를 지향하며,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모빌리티를 실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리가 고심하고 있는 핵심 질문 중 하나는 고객들이 향후 탄소 중립적인 모빌리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며, 그 답이 바로 “앰비션2039”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년 내 탄소 중립적인 승용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위와 같은 목표는 우리에게 세 번의 제품수명주기를 거치기 전에 회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의미한다. 약 130년 전 칼 벤츠(Carl Benz)와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자동차를 발명한 이후 화석 연료가 우리의 비즈니스를 지배 해 온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엔지니어들이 세운 기업으로서 우리는 기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실현하는 우리의 방법은 바로 혁신이다. 전체 가치 사슬에서 종합적인 접근 방식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 중립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Factory 56은 우리의 청사진이다. 진델핑겐 생산시설에 새롭게 증설되는 Factory 56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중립을 지향할 것이며, 2022년까지 유럽 내 모든 생산시설에 적용될 것이다. 폴란드 야보르(Jawor)에 위치한 신규 생산시설은 지속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풍력 발전으로 친환경적인 생산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전력 대비 뛰어난 경제성을 보여줄 것이다.   브레멘(Bremen) 공장의 EQC 생산과 작센주 카멘즈(Kamenz)의 배터리 생산 공장 에서도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얻은 전기가 사용 될 것이다. 종합적인 탄소 저감 계획에는 원자재의 재활용도 포함됐다. 메르세데스 차량의 재활용 비율은 85%까지 가능하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는 가치 사슬(chain) 개념에서 가치 주기(cycle)의 개념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관련 업체들이 우리의 목표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협력업체 및 파트너들이 탄소 중립성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따르도록 유도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시작점은 투명성의 확보로, 이를 위해 우리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같은 단체들과 협력해 우리의 공급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들과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주요 협력업체의 선정 및 계약 체결 시 핵심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목표량을 설정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 중립적 모빌리티에 대해 고객도 함께 고민하고 배출 가스 없는 주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전기차에 있어 필요한 전력은 그 발전 방식에 따라 이산화탄소 발생의 주 요인이 되기도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우리의 친환경 차 고객들이 청정 에너지로 충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를 통해 운전자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한 유럽의 다양한 공공 충전소에서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의 지속 가능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작업은 자동차 산업, 에너지 공급업체 및 정책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자동차 산업을 넘어 대규모의 투자와 구체적인 실행 또한 필수적이다. 탄소 중립적 에너지와 종합적인 인프라는 미래 모빌리티로의 시스템 전환에 필수적인 존재이다. 우리는 효과적인 탄소 가격제와 저탄소 기술 인센티브에 대한 논의에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이 논의가 전 세계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의지는 강력하다 우리에게 파리협약은 단순한 의무 이상의 확신이다. 그리고 우리는 급격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명확한 실천 과정을 설계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면에서도 거대한 도전 과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의 성능은 강화하고 비용은 낮추고자 한다. 물론 이는 지속 가능한 사업 방향과도 연관이 있다. 그 중에는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현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우리의 목적에도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설립자들이 했던 방법을 실천하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설립자들은 말이 끌지 않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스템 설계자였다. 오늘날, 메르세데스-벤츠의 과제는 배출 가스가 없는 개인 모빌리티의 설계이다.   이것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술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의 의지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Daimler AG 이사회의 성과 평가를  탄소 발자국을 포함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목표 달성 여부와 연계했다.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의 안락함에서 벗어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아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임직원 및 노조와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새로운 모빌리티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의 과제이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훌륭한 팀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 새로운 전략을 통해 우리는 자동차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영상 시승기) CLS 400d 4매틱 AMG 라인 타봤습니다

    (영상 시승기) CLS 400d 4매틱 AMG 라인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9-05-10 06:01:54
      6년 만에 완전 풀 체인지 된 3세대 더 뉴 CLS400d 4MATIC AMG라인입니다.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죠. 외형뿐만이 아니라 파워트레인까지 달라졌는데요.   얼마 전에 S400d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신형 S-클래스와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가 적용된 차량입니다.   V형 6기통에서 직렬 6기통 심장으로 바뀌었다 그래야 되나?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야겠죠. 암튼 3.0리터 디젤심장을 품었고요. 9단 자동변속기(9G-TRONIC)가 조합됐습니다. 힘은 괴물입니다. 340마력에 토크가 무려 71.4kg.m. 어마 무시합니다. 이건 진짜 이 영상 보시는 분들도 직접 경험 해보셔야 될 텐데, 아쉽네요. 71.4kg.m를 1,200rpm부터 3,200rpm구간에서 뿜어내는데요. 가속페달에 발만 올려도 반응하는 묵직한 힘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차가 만약 후륜구동이었다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토크가 아니겠지만, 4Matic이라 안정된 가속과 다듬어진 주행성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디젤이지만 가솔린처럼 정숙하고 차분해요. 이 차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올라탔다면, 아마 가솔린으로 착각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최고출력 340마력(@3,600-4,400rpm), 최대토크 71.4 kgm(@1,200-3,200rpm) 이 녀석의 심장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반응이 빨라지면서 가솔린 엔진처럼 엔진회전수가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엔진 블록의 기술력이죠. 피스톤을 더 빨리 움직이게 하기 위해, 실린더 벽면에 금속코팅  '나노 슬라이드 코팅'이 적용됐는데요. 실린더 헤드와 엔진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서 내부 마찰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무게도 줄였습니다. 40~50%정도 마찰을 줄였다고 해요. 메르세데스-벤츠가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CAMTRONIC variable valve lift control)' 기술이 적용되면서 실린더 안의 연소를 최적화해 준다고 합니다.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를 어떻게든 줄여서 판매를 위한 기술력이죠. 전세계적인 환경규제의 영향입니다. 3세대 SCR(선택적 촉매 환원)과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를 통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이 줄었다 네요. 이산화탄소 배출량 : 153g/km에 불과 합니다 (공인연비는 복합 12.5km/L, 도심 11.3km/L, 고속 14.4km/L) CLS하면 유선형의 날렵한 쿠페 라인이죠. 대표적인 디자인 변화는 차량 아래쪽을 향해 더욱 넓어진 그릴과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상케 하는 앞으로 기울어진 형상의 전면부입니다. 1세대가 뒤로 뉘었다면 2세대는 바로 섰고요. 3세대는 앞으로 기운 형태로 바뀌었죠. 멋있고 존재감이 있습니다. A필러부터 C필러, 트렁크까지 이어진 아치형의 벨트라인에 프레임 없는 도어로 미끈한 실루엣 라인이 CLS의 디자인 포인트죠. 옆모습만 보면 차체가 아주 길어 보입니다. 실제로도 길어요. 전장이 4,990mm. 1센치미티 빠진 5미터죠. 너비는 1,890mm, 높이 1,435mm. AMG라인이라 5mm 더 높아요. 크리스탈-룩의 테일램프는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삼각형 엣지 부분에 백라이팅이 포함돼서 3차원의 입체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2세대보다 많이 좁아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저 개인적인 견해는 뒷모습은 2세대가 더 멋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디자인만큼이나 공기저항은 아주 낮아요. 공기저항계수가 0.28 Cd에 불과합니다. 인테리어는 정돈된 고급스러움이 있고요. 야간에는 화려해요. 조명이 색상이 너무 화려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인테리어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존 4인승 시트구조였던 것과 달리, 5인승으로 설계됐다는 점이고요. 뒷좌석의 좌우가 앞좌석 시트와 비슷한 디자인이라 개별시트 같은 느낌을 줍니다. 40:20:40의 비율로 등받이를 접을 수 있어서 트렁크 공간을 늘릴 수도 있고요. 스티어링 휠 좌우에 있는 터치 감응식 컨트롤 버튼이 물건이에요. 아주 직관적이라 조작이 간편해졌습니다.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이 차의 전반적인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반응이 빨라서 조작감이 아주 좋아요.   이 밖에 800개 이상의 음성 명령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데요. 실내 조명(앰비언스 라이팅, 독서등, 뒷좌석 조명), 향기, 시트 마사지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센터 콘솔에 있는 DYNAMIC SELECT (다이나믹 셀렉트)버튼을 누르면 운전자 스타일, 경로 프로파일, 노면 상태 등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스펜션 기능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인데요. 롤 안정 시스템에 의해 차체진동을 자동으로 줄여주게 되고요. 드라이빙 모드는 ‘에코(Ec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5가지 모드로 세팅을 할 수 있고요. Sport와 Sport+ 모드에서는 댐퍼가 단단해지면서 스포츠카를 몰고 있는 듯한 민첩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컴포트와 스포츠의 승차감 차이가 확 다른 느낌입니다. 승차감이 너무 좋네요. 기본이 된 녀석이죠.     벤츠 반자율주행도 칭찬할 만 합니다. 능동적으로 아주 잘 잡아줘요. 벤츠에서는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Active Steer Assist)라고 하죠. ACC는 20~210 km/h 내에서 작동되고요. LKAS는 60~200 km/h 범위에서 차선이탈방지를 돕는다고 합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5.0초라네요. 이차를 갖고 싶다면, 9,850만원이라고 합니다. AMG Line은 1억 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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