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렉서스가 만든 전기차, 알쥐? 이런 차. RZ 450e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3-06-29 16:30:20


 

22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된 렉서스의 첫 전기차 RZ와 5세대로 진화한 RX를 경험했습니다.

 

렉서스 첫 전용 전기차 ‘디 올 뉴 일렉트릭 RZ’와 ‘뉴 제너레이션 RX’ 등 전동화 모델 2종이 출시된 다음날 바로 시승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시승한 모델은 5세대 RX500h F SPORT 퍼포먼스 모델이었고요. 바로 이어서 가장 큰 기대를 안고 있는 RZ450e를 경험했습니다. 전기차량이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 답게 가격도 만만하지 않죠. RZ’는 수프림과 럭셔리 총 2개의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RZ 450e 수프림 8,480만원, RZ 450e 럭셔리 9,250만원이라고 합니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그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RZ450e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순수 전기차(BEV)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주행 성능을 구현한 렉서스 브랜드 변화의 출발점이다. BEV 전용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패키징을 구현하였으며, 프런트와 리어에 새롭게 개발된 이액슬(e-Axle)이 적용된 다이렉트4(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BEV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하여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시스템 총 출력 31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렉서스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기반으로 공기역학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타즈나(Tazuna) 콘셉트의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예방 안전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RZ 450e 럭셔리 모델에는 넓은 개방감과 함께 시인성을 자랑하는 대형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겨울철 쾌적함을 제공하는 래디언트 히터가 적용되어 운전자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렉서스만의 정숙함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위해 프런트와 리어에 위치한 새로 개발된 이액슬(e-Axle)로 구성된 다이렉트4(DIRECT4)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컨트롤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 주행을 돕는다. 전후방 토크는 100:0에서 0:100까지 정밀한 분배가 가능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토크 밸런스를 유지한다. 전륜에는 새롭게 개발한 맥퍼슨 스트럿과 주파수 반응형 댐퍼가 렉서스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후륜에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탁월한 승차감과 핸들링 안정성을 실현했다.



아울러 71.4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그간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개발된 저손실 기술 외에도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하여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시스템 총 출력 31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충전은 DC콤보 방식의 급속과 AC단상의 완속 충전이 가능하며 DC 급속 충전 150kW (400A) 기준으로 상온 25℃~30℃ 시 30%에서 80%까지 약 30분 소요된다.






V8 5.0리터 자연흡기 스포츠카 vs 하이브리드 럭셔리세단으로
서킷 질주했습니다. LS500h vs LC500 CC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