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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포트TV] 아~~ 제네시스 G70 달리기 성능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7-09-24 04:54:53


20일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세단 G70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장동 W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경치 좋은 카페 '숨'까지 편도 64km 구간입니다.
글로벌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에서 경쟁모델로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을 꼽았습니다. G70은 경쟁모델과 비교해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에 수입차를 고려했던 유저들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층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을 갖춘 것이 특징인데요.
외형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추구해 ‘운동 선수가 온 힘과 정신을 집중해 화살을 손에서 놓은 그 순간처럼 응축된 에너지가 정교하게 발산되는 때의 아름다움과 긴장감’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날 시승행사에 투입된 모델은 G70 가솔린 3.3 터보 모델로 3.3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G70 스포츠’라는 별도 명칭을 갖고 있는 최상위 모델입니다.
가속성능은 제로백 4.7초(2WD 기준)과 최대시속 270km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과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이 기본 탑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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