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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켈리 블루 북, 쏘나타·옵티마·스포티지 10대 자동차에 선정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7-07-27 12:25:02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켈리 블루 북은 “현대는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 및 가치로 명성을 얻고 있는 라인업 차량”이라며 “현대차 쏘나타가 2017년 10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국의 치열한 중소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는 강력한 엔진, 세련된 스타일, 편안하고 조용한 운전 환경 및 다양한 기능으로 빛을 발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제품 수석 매니저 브랜든 라미레즈(Brandon Ramirez)는 "쏘나타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클래스 중 하나다. 역동적인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동급 최고의 가치로 구분하고 있다"라며 "보다 좋은 제품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 쏘나타는 켈리 블루 북에서 가장 안락한 자동차 10,000달러 이하"와 25,000달러 미만의 최고의 10대 세단에 선정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는 중형 세단 옵티마(K5 수출명)와 소형SUV인 스포티지가 2017년 상위 10대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기아차 미국법인 제품 기획 부회장 오트 헤드릭(Orth Hedrick)은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다. 기아의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공학 및 직관적인 기술로 유명하다”고 말하고 “옵티마(Optima)와 스포티지(Sportage)의 켈리 블루 북 수상은 세계적인 차량 라인업에서 탁월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켈리 블루 북에서 옵티마는 10대 베스트 세단 부문에서 2만 5천 달러 미만으로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패밀리 세단 (Best Family Sedans)리스트에도 올랐다.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4만 달러 이하의 최고의 하이브리드로 꼽는다.

같은 기간 동안, 스포티지는 작은 SUV 베스트 바이 상과 베스트 페밀리카오 선정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오티마, 스포티지가 미국자동차전문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에서 '2017년 10대 가장 유명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 디렉터이자 수석 시장 분석가이자 잭 네라드(Jack R. Nerad)는 "10대 브랜드에 속하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제품가운데 2대의 기아차 모델이 켈리 블루 북에 선정됐다는 사실은 기아차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있는 제품에 속한다”며 “기아차는 높은 수준의 자동차와 SUV를 통해 품질과 품질과 가치가 뛰어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happyyjb@naver.co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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