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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4일만에 1630대 계약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7-04-05 13:27:15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현대차가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시승에 앞서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류창승 이사는 “지난해 11월 ‘최고의 완성도’를 목표로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현재까지 약 7만명이 넘는 고객이 선택했다”고 말한데 이어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판매개시 4일만에 올 해 판매계획의 16%가 넘는 1,630대가 계약되는 등,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형 그랜저(IG)는 출시 4개월째인 3월에도 월 13,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4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등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현대 스마트 센스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계약 고객 중 70% 이상이 ‘현대 스마트 센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전 트림에서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 등이 포함된 지능형 안전기술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를 선택 가능하다.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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