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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볼보 XC90 T8, 1천km 달렸더니 연비가

    (영상) 볼보 XC90 T8, 1천km 달렸더니 연비가

    시승기
    임재범 2019-05-08 06:35:00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어서 광주에서 영덕까지 연비 테스트를 위해 달렸습니다. 먼저 광주까지 341km를 달렸습니다. 고양동 상우주유소를 출발해서 이곳 목적지 주유소까지~. Full to Full로 광주 도착지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트립상 평균연비는 리터당 12.0㎞라고 기록됐습니다.   다시 가득 주유했더니, 29리터 주유했고요. 계산을 해보면 평균연비가 리터당 11.7㎞. 트립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트립상 연비가 맞다고 봐집니다. 리터당 12.0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장시간 달려왔는데, 럭셔리 대형세단처럼 피곤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의 일등석을 옮겨 놓은듯한 4인승 SUV 볼보 XC90 T8 엑설런스 입니다.       2.0리터 직렬 4기통엔진에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320마력의힘을 내고요. (최대토크는 40.8㎏m) 전기모터 힘까지 더해지면서 시스템 최고출력이 400마력이나 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면 충분한 가속력을 발휘하면서도 가솔린+전기모터 연비는 리터당 14.5㎞나 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64g에 불과합니다. 충전은 16A 기준으로 2시간 반정도만 물려놓으면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도심과 고속도로, 험로를 안락하게 21㎞를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네바퀴 굴림인데요. 렉서스 RX나 NX와 동일한 방식입니다. 2톤이 넘는 덩치를 시원하게 끌어가지만 소리없이 미끄러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럭셔리 대형세단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네요. 하체방음 수준도 아주 뛰어납니다. 잔 진동과 소음을 철저하게 막아 놨네요. 5m 길이에 너비는 2m, 높이는 1.8m에 달하는 웅장한 차체가 도로를 압도합니다. T8모델에는 변속기가 크리스탈로 만들어졌는데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스웨덴 유리공방 ‘오레포스(Orrefors)’ 작품이라고 하네요. XC90 T8 엑설런스는 좌우 독립식으로 설계된 4인승 구조. 실내는 비즈니스 클래스 정도의 호화로운 공간입니다. 모든 시트에 열선과 통풍,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사륜구동(AWD)-퓨어(Pure)-하이브리드(Hybrid)-파워(Power)-스포츠(Sport)-개인(Individual)     안락함이 넘치는 럭셔리 대형세단이 부럽지 않은 플래그십 대형SUV VIP를 위한 편안함을 갖춘 럭셔리 대형 SUV ‘XC90 T8 엑설런스’였습니다.    
  •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Porsche Taycan)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Porsche Taycan)

    신차
    임재범 2019-05-07 05:34:11
      '미션 E'. ‘타이칸’은 201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선보인 4인승 전기 스포츠카로,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이칸(Taycan)'의 콘셉트 모델이다. ‘미션 E’ 콘셉트는 포르쉐만의 감성적 디자인에 탁월한 성능, 최초의 800V 구동 시스템으로 실현된 미래지향적 실용성이 결합되었다. '미션 E'는 4 개의 독립 시트를 보유한 4도어 차량으로, 600마력(PS) 이상의 출력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보유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5초 이내이며, 약 15분 충전으로 에너지의 80%를 확보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 AG의 브랜드 전략에 맞춰 '인텔리전트 퍼포먼스(Intelligent Performance)'라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며,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올해 9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시대에 본격 진입하는 포르쉐는 60억 유로 투자, 1,500명의 신규 직원 채용, 포르쉐 제품 4.0 개발, 전례 없는 지식 캠페인을 통해 'E-모빌리티'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포츠카를 제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로드 투 E-퍼포먼스(Road to E-Performance)'라는 브랜드에 기대되는 높은 수준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포르쉐는 전동화(E-Mobility)를 희생이나 양보가 아닌,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논리적인 접근법이라고 정의하며, 파워, 효율, 다이내믹이라는 포르쉐 고유의 퍼포먼스 철학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에 뿌리를 둔 포르쉐 고유의 하이브리드 철학은 지속 가능성은 물론, 한층 더 강력한 퍼포먼스까지 추구하며 특히, 모터스포츠와 제품 생산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타이칸은 수 차례 르망 레이스 우승을 이끈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혁신적인 800V기술을 적용해, 4분 충전 만으로도 100km(유럽 NEDC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지난 해, 포르쉐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미래 제품 전략 변화의 초석을 다졌다. 2025년까지 모든 포르쉐 차량의 65%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2028년까지는 89%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역시 내년 초 타이칸 공개를 목표로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과 함께 전동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운영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의 충전 인프라는 크게 홈차징(거주구역), 딜러차징(포르쉐 센터), 온더로드 차징(데스티네이션, HPC)으로 구분되며, HPC 차징 스테이션은 전국 10개 주요 장소에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를, 그리고 120여 장소(Destination Charging)에는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할 예정이다.
  •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임재범 2019-05-05 19:45:42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2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차는 IT, 안전 사양을 개선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도록 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ㆍ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차량 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LCD 클러스터)와 터치 타입의 공조 버튼 적용을 통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외관은 새롭게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부터 주간 주행등(DRL)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램프 시그니처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LED DRL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리어 콤비 램프 디자인 등이 아이오닉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은 트림 별로 ▲N 트림 4,140만 원 ▲Q 트림 4,44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영상) 주행거리 늘린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임재범 2019-05-05 19:45:41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2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ㆍ플러그인(plug-in)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대차는 IT, 안전 사양을 개선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도록 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ㆍ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차량 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트리플 모드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LCD 클러스터)와 터치 타입의 공조 버튼 적용을 통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량 외관은 새롭게 적용된 플로팅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부터 주간 주행등(DRL)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램프 시그니처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LED DRL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리어 콤비 램프 디자인 등이 아이오닉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가격은 트림 별로 ▲N 트림 4,140만 원 ▲Q 트림 4,44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
  •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2부.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2천km 리얼 후기

    시승기
    임재범 2019-05-02 23:55:16
      스포츠성이 강한 중형SUV 인피니티 QX50 출고 20일째 됐습니다. 차주님(형님)의 직업 특성상 서울외곽에서 서울 진입 등 시내주행이 많은 주행패턴으로 2,000km를 달렸는데요. 현재까지 QX50주행 후기를 리얼하게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1세대는 EX35라는 차종이었죠. QX50은 심장을 자랑할 만 합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죠.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출고 한 차량 트립은 최고사양인  판매가격은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입니다. 에센셜 트립은 5,190만원, 센서리는 AWD 5,830만원입니다. (VAT)    
  • 인피니티 QX50 출고했습니다_ 1부(구석구석 살펴보기)

    인피니티 QX50 출고했습니다_ 1부(구석구석 살펴보기)

    시승기
    임재범 2019-05-02 20:03:44
    인피니티 코리아를 통해 인피니티 프리미어오토 일산전시장에서 스포츠성이 강한 중형SUV QX50오토그래프 트립을 출고 했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영상을 통해 알아볼게요.   2부 영상은 출고 20일째 되는 날 2,000km 주행 후 리얼하게 사용후기 영상으로 말씀 드립니다.       인피니티 ‘더 올 뉴 QX50’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입니다. 1세대는 EX35라는 차종이었죠.   QX50은 심장을 자랑할 만 합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죠.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는데요. 출고 한 차량 트립은 최고사양인  판매가격은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입니다. 에센셜 트립은 5,190만원, 센서리는 AWD 5,830만원입니다. (VAT)      
  •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영상시승기)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시승기
    임재범 2019-04-29 10:45:19
    citroen_c5_aircross_suv   시트로엥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컴포트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New C5 Aircross SUV)’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로 구성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폭넓은 적용을 비롯한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 ▲최대 1,630리터, 길이 1.9 미터의 짐까지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 ▲전 트림 풀LED 헤드라이트 기본 적용이 특징입니다.   ‘세단보다 편안한 SUV’ 개발을 목표로 개발된 C5 에어크로스는 SUV는 편안함을 위한 시트로엥의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이 적용됐다네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 서스펜션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1994년 다카르랠리에서 우승한 ZX 모델에 처음 탑재된 이래 현재 C3 WRC 모델에도 적용된 이 기술은 댐퍼 상하에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추가,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고 합니다.   ADAS를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적용됐고요.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하중을 가하는 ‘능동형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비상 충돌 위험 경고’, ‘주차보조시스템’, ‘그립 컨트롤’, 전후방 카메라와 센서를 포함한 ‘360 비전’, ‘운전자 주의 경고’ 및 ‘휴식 알림’ 등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에는 스톱-앤-고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 하이빔 헤드라이트’, 제한속도, 추월 금지, 일방통행 등 다양한 교통 표지판을 인식하여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확장된 교통 표지판 신호 인식 기능’, 그리고 자율주행 레벨2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이 추가 적용됐고요. 해당 기능은 시속 30km 이상에서 작동하며, 차량의 주행을 모니터링하고 속도와 차간거리, 조향에 관여해 차선을 따라 주행하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반과 8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트 오토를 기본 적용했으며, 샤인 트림부터는 발 동작 만으로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풀HD급 화질의 영상과 사진촬영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캠 시트로엥®’탑재됐습니다. 내장형 16기가 SD카드를 갖추고 있으며, 와이파이나 USB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과 영상을 추출해 손쉽게 SNS에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PSA 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들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활용성을 SUV에 그대로 적용됐는데요.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 1.9미터의 짐까지 적재 가능한 트렁크 공간으로 변형이 가능해 일상생활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실용성을 발휘합니다.   1.5리터 물통이 들어가는 큰 용량의 센터콘솔과 글러브박스가 공간활용성을 한층 높여주며, 개방감 좋은 개폐 가능한 가로 840mm, 세로 1,120mm의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도 갖췄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 준중형 SUV 모델 대비 큰 차체와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 독특하게 모델링 된 높은 보닛, 지름 720mm의 거대한 휠하우스 등 외관부터 당당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풀LED 헤드라이트, 네 개의 3D LED 모듈로 구성된 리어램프, 도어 하단과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컬러칩과 투톤 루프바, 옆 창문을 감싼 C자형 크롬 테두리 등의 강렬한 그래픽 요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과 개성을 더해줍니다.   실내는 넓은 공간을 강조하는 수평형 대시보드와 여행트렁크 콘셉트의 스트랩을 적용해 시트로엥의 정체성이 유지됐습니다.   2.0 샤인 트림의 경우, 200만원 추가시 나파가죽 마감의 하이프 브라운 앰비언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앞좌석 마사지 및 메모리시트 기능도 추가된다네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1.5리터 BlueH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77마력, 40.82kg·m의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습니다. 실사용영역인 1,750rpm~2,0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돼 경쾌한 가속감과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고효율 변속기와 엔진, 스톱-앤-스타트 등 뛰어난 기술 덕분에 복합연비 기준 1.5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로 차체 크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데요. 이날 시승에서 23.2㎞/ℓ 를 기록했습니다. 시트로엥의 전 모델은 업계를 선도하는 PSA 그룹의 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SCR)과 디젤미립자필터(DPF)를 기본으로 탑재해 WLTP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한다고 하네요.   총 세 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는데요. ▲1.5 필(Feel) 트림 3,943만원 (1.5리터 BlueHDi 엔진과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 18인치 알로이휠 탑재), ▲ 1.5 샤인(Shine) 트림 4,201만원 (오프닝 파노라믹 선루프,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 커넥티드캠 등 추가 탑재), ▲2.0 샤인(Shine) 트림 4,734만원 (2.0리터 BlueHDi 엔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고속도로 주행보조시스템, 19인치 알로이휠 탑재 등)입니다.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 (영상 시승기) 누구나 탈 수 있는 LPG차, SM6

    (영상 시승기) 누구나 탈 수 있는 LPG차, SM6

    시승기
    임재범 2019-04-27 11:55:32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LPG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누구나 구입 할 수 있게 됐는데요. 르노삼성차가 일반판매 모델로 내놓은 SM6 2.0 LPe 시승행사를 소규모로 열렸습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78,350원, LE 트림 26,817,075원, RE 트림 29,117,175원입니다.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원~150만원가량 낮은 가격대라고 합니다. LPG탱크를 비롯해 재료와 기술력이 더 들어가는 차량이 LPG차량인데요. LPG차량은 더 싸야 만 한다는 인식에 일반차량보다 가격을 낮게 책정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SM6 LPe(SM7 LPe)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인데요.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도넛 탱크’로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까지 갖추게 됐죠.   SM6 2.0 LPe는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패밀리룩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아메시스트 블랙 등 외관 스타일, 나파가죽 적용 퀼팅 가죽 시트와 역시 퀼팅 가죽을 적용한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항공기형 헤드레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급 편의사양 역시 기존 가솔린 모델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기본 모델인 SE 트림부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 파워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하이패스시스템, 전자식룸미러,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차음/열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스마트키, 매직트렁크 등과 같은 편의사양이 차별 없이 적용됐다네요.   최상위 트림인 RE 트림 역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운전석/동승석 파워 및 통풍 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사각지대 및 전방/측방 경보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파노라마 선루프, S-링크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SM6 2.0 LPe는 2.0ℓ LPG 액상 분사 방식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 사에서 공급하는 엑스트로닉(Xtronic) CVT(무단변속기)를 탑재했고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9.0~9.3㎞/ℓ 입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도넛 탱크를 탑재한 QM6 LPG 모델을 개발 중이랍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LPG SUV로는 최초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적인 SUV로 관심 받을만한 차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상) 과연, 누가 사나? 팰리세이드

    (영상) 과연, 누가 사나? 팰리세이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4-21 03:30:44
      지난해 12월이죠~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입니다. 디젤이 아니고요. 3.8 가솔린 모델이에요. 차분하고 조용합니다.   출시 5개월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네요. 현대차는 올해 판매목표로 2만5000대를 잡았었죠. 쉽게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벌서 넘어섰죠. 올해 초까지만 해도 ‘지금 계약하면 내년에 받는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실제로 8개월정도 대기기간이었다고 합니다. 이젠 5개월 정도입니다. 3개월 가량이 앞당겨졌습니다.   지난주 현대차 노사가 팰리세이드 증산에 합의하면서 월 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특근을 포함해 월 6,240대 수준에서 월 8,640대로 끌어올린 거죠. 대신 스타렉스 생산량이 줄었다고 해요.   4월1일부터 생산비율에 따라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1월에 5,903대가 출고됐고요. 2월 5,769대, 3월 6,377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고 합니다. 12월 1,908대를 포함해서 총 19,957대를 출고됐다고 합니다. 이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올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쯤 해서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출시되면 대기기간이 줄어들겠죠. 수요가 나눠질 것을 보입니다.   팰리세이드와 처음 마주했을 때가 생각 나는데요. 멍하니 한참을 바로 본 기억이 납니다. 획기적이다? 대단하다? 이쁘다? 로봇? 로보트로 변신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멋있는 거 같아요.   트라케라톱스(Triceratops). 공룡이름인데요. 초식공룡이죠. 닮았어요. 제 눈에는~ 닮았어요. 아무튼~ 폭발적인 반응에 현대차도 ‘당황했다’고 해요.   그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팰리세이드 만큼 인기와 관심을 받은 차가 없었죠. 풀옵션 기준으로 5천만원에 육박하는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과연 어떤 분들이 계약했을까요?   현대차가 통계한 내용인데요. 사전계약 첫날부터 8일간 계약된 2만 506대의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팰리세이드 계약 고객들을 살펴보면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 남성, 그리고 아빠의 선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남성 비율이 85.2%로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남성 고객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 이상이 많았는데요. 40대의 비율이 37%로 가장 높고, 50대가 26.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30대 21.2%, 20대는 2.0%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형 SUV와 비교했을 때 구매층이 젊어졌습니다. 국산 대형 SUV의 주 구매층이 50대 이상인 것과 비교했을 때 팰리세이드 고객의 연령대는 40대가 가장 높았는데요. 싼타페(TM)의 고객 연령층 선호도와 비교하면 30대와 40대, 50대에 약 25%대로 고르게 분포된 점과 달리 팰리세이드는 30~40대의 선호도가 각각 36.5%와 21.6%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형 SUV는 젊은층이, 대형 SUV는 장년층이 탄다는 통념을 깬 수치죠.   수입 대형 SUV와의 비교를 해보면 50~60대가 팰리세이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0대에서 26.8%가 팰리세이드를 선택했고요. 19.7%가 수입 대형 SUV를 찾았고요. 30대에서는 32.8%가 수입 대형 SUV를, 21.6%가 팰리세이드를 구입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가격이죠.   3~4천만 원대에 동급 수입 대형 SUV에서 볼 수 없는 고급감과 편의안전장비를 꼽을 수 있겠죠. 팰리세이드는 7인승과 8인승의 시트 구성이고요. 디젤 2.2와 가솔린 3.8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격을 비교하면 7인승이 8인승보다 약 29만원, 4WD는 2WD보다 약 231만원 비싸지만, 4WD 선택 고객이 44.4%로 높은 점입니다. 7인승과 8인승의 구매 비율을 살펴보면, 76.4% 대 23.6%로, 7인승의 선호도가 높았는데요.   이는 7인승 2열을 좀 더 넓고 안락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점도 있지만, 3열의 경우 무늬만 시트가 아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엔진 선호도에서는 가솔린 선택이 기존보다 높아진 것이 눈에 띄는데요. 싼타페 TM의 경우 13.2%가 가솔린 엔진을 선택했던 것에 비해서, 팰리세이드는 무려 22.6%의 고객이 가솔린 엔진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LPG 허용으로 구입 후 LPG로 구조 변경하시는 분들이 늘었다고 해요. 가솔린이 디젤 모델보다 아무래도 더 정숙하기 때문이죠.   색상은 당연히 화이트죠. 밝은 색상이 화이트 뿐이라 선택의 여지 없죠. 총 5가지 외장 색상인데요. 화이트 크림이 45.4%로 압도적입니다. 타임리스 블랙이 24.1%, 스틸 그라파이트 20.3%, 문라이트 클라우드 8%, 타이가 브라운이 2.2% 순이네요.   기존 대형 SUV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였습니다.  
  • (영상시승기) 지프 신형 랭글러 파워탑(Jeep New Wrangler)

    (영상시승기) 지프 신형 랭글러 파워탑(Jeep New Wrangler)

    시승기
    임재범 2019-04-19 04:47:27
    FCA코리아의 지프(Jeep)가 17일 오전 SUV의 아이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선보인데 이어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을 갖췄는데요. 이날 시승은 루비콘 파워탑 모델이었습니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최고 시속 97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합니다. 일반 자동차의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오프로드 또는 온로드 주행 시 완벽한 개방감을 갖췄는데요. 루비콘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도심형 고급 모델인 랭글러 오버랜드에 적용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일부 적용되어 데일리 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합니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첨단 냉각 기술, 그리고 윈드쉴드의 각도를 조정하여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9%가 개선된 복합연비 9.6km/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고요.(스포츠 2도어 모델 기준) 새로운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는 최대 272마력(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스포츠 2도어 모델에 적용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2.72:1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은 운전자가 세팅 후 잊어버려도 지속적으로 동력을 전륜과 후륜에 전달하며, 향상된 크롤비로 어떠한 장애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또한, 언덕 밀림 방지(HSA),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등이 장착되어 오프로드 주행시에도 안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올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원.  
  • 뭐가 달라졌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 풀 라인업 상세소개

    뭐가 달라졌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 풀 라인업 상세소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4-18 11:48:53
    FCA코리아의 지프(Jeep)가 17일 오전 SUV의 아이콘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광장에서 공개하고 20일(토)까지 나흘간 미디어와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이다.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 2도어 출시로 극단적인 모험과 자유를 추구하는 오프로드 드리머(Dreamer)들을 자극한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유리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랭글러의 라인업 중 가장 도심형 버전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세련된 디자인 터치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고, 한층 정숙해진 실내 인테리어, 강화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도심에서의 데일리카로서 활약한다. 랭글러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에 놀랍도록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편리함, 주행 및 조작의 직관성으로 도시의 데일리 SUV유저(User)들과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등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선사한다. 일반 자동차의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오프로드 또는 온로드 주행 시 완벽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루비콘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도심형 고급 모델인 랭글러 오버랜드에 적용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일부 적용되어 데일리 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작년 11년만에 풀체인지 된 6세대 올 뉴 랭글러 출시 후 3개월만에 천여대가 판매되었는데, 이것은 이전 모델 대비 3배나 높은 숫자이다. 기존의 지프 팬들, 오프로드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이 통했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트림을 추가,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하였다”며, “다양한 영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완성한 올 뉴 랭글러의 완벽한 풀 라인업으로 SUV의 홍수속에서 특별한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워진 랭글러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원이다.
  • (영상 시승기) BMW, 신형 330i xDrive (G20)

    (영상 시승기) BMW, 신형 330i xDrive (G20)

    시승기
    임재범 2019-04-11 12:33:57
      7세대 3시리즈 미디어 시승행사가 BMW코리아가 마련한 코엑스 광장내 뉴3시리즈 체험관 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에는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이 출시되며, 뉴 320d 모델은 기본 모델과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등 3가지 트림, 뉴 330i는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는데요.   시승차량은 330i xDrive 럭셔리 모델로 코엑스 광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까지 왕복 200km거리를 달리는 시승 구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 이후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자,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고 합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76mm 길어진 4,709mm, 전폭은 16mm가 늘어난 1,827mm, 전고는 6mm 높인 1,435mm, 휠베이스는 41mm 더 길어진 2,851mm로 기존 대비 차체 크기가 더욱 커졌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에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캐릭터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키드니 그릴이 이전모델보다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되었고요. 후면부는 더블 배기파이프가 적용과 3차원 “L”자형 LED 리어램프로 인해 차체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보여줍니다.   내부도 새롭게 디자인 됐습니다. BMW본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김누리 디자이너의 작품인데요.’정밀함과 우아함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BMW만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함으로써 현대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되었으며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2개가 서로 이어지는 듯한 구조로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시인성이 개선됐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컨 시스템과 콘트롤 버튼,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노브와 그 옆으로 옮겨진 엔진 시동 버튼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 및 조작 콘셉트가 적용됐습니다.   뉴 330i 최고출력은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최대 55kg 줄였으며, 10mm 낮아진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했으며, 차체 구조 및 서스펜션 장착의 강성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공기역학성능으로 공기 저항 계수를 0.23까지 감소시켰습니다(320d 기준).   이외에도 전 모델에 유압식 댐퍼가 장착되어 뉴 3시리즈만의 스포티함과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 줍니다.   옵션 패키지 추가 가격은 이노베이션 패키지는 300만원, 프리미엄 패키지는 최대 11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10만원, 럭셔리 모델 60만원), 그리고 인디비주얼 패키지는 최대 160만원(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60만원, 럭셔리 모델 110만원)이다.   주행안전장치로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으며, 이 기능은 자전거 -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최신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스톱&고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및 교차로 통행 경고 기능이 지원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이 추가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뉴 320d 기본 모델이 5,3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620만원이며, 뉴 330i는 럭셔리 모델 6,0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220만원. 320d xDrive 기본 모델이 5,620만원, 럭셔리 모델이 5,9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920만원이며, 330i xDrive 모델의 경우 럭셔리 모델 6,3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6,510만원.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BMW 뉴 3시리즈 제원 항목 단위 330i xDrive (럭셔리/M 스포츠 패키지) 가격   6,320만원/6,510만원 공차 중량 kg 1,695 전장/전폭/전고 mm 4,709/1,827/1,435 휠베이스 mm 2,851 배기량 cc 1,998 엔진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최고 출력 마력/rpm 258/ 5,000~6,500 최대 토크 kg·m/rpm 40.8 /1,550~4,400 안전 최고 속도 km/h 250 0-100km/h 도달시간 sec 5.6 복합연비/도심/고속 km/l 10.4/ 9.2/ 12.4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64 휠 사이즈   18인치/19인치    
  • 현대차, '베뉴(VENUE)'렌더링 공개

    현대차, '베뉴(VENUE)'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4-09 11:20:03
    현대자동차㈜는 9일(화) 올해 전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모든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자동차는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
  • (영상 시승기) 기아 쏘울 부스터

    (영상 시승기) 기아 쏘울 부스터

    시승기
    임재범 2019-04-09 10:15:41
    외형 레이아웃은 박스카 형태의 이전 쏘울 모습 그대로인데요. 박스 실루엣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신차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로 만들어졌습니다. 6년만에 재탄생한 3세대 쏘울입니다. 아~ 쏘울 부스터죠. 부스터라는 말이 붙은 만큼 주행성능이 아주 ‘파워풀’해졌습니다. 1.6리터 가솔린엔진에 터보가 더해지면서 20 4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고요. 27.0kgm 토크를 1,500rpm에서 4,500rpm구간에서 뿜어냅니다. 낮은 영역부터 고영역까지 토그밴드가 넉넉합니다. 1리터에 127마력의 힘을 낸다는 얘기죠. 공차중량이 1,375kg에 204마력이라 1마력당 6.74kg 수준이라 스포츠카와 맞먹는 수준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모델은 132마력에 16.4kgm 토크였었죠.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게 마련인데, 쏘울 부스터는 힘도 좋아졌지만, 연비까지 챙겼어요. 18인치 휠을 기준으로 기존 쏘울이 10.8km/L였었는데요. 부스터는 12.2km/L입니다. 힘이 넘쳐요. 기대 이상이에요. 지난번 미디어 시승 때와 또 다른 느낌의 발진력입니다. 1.4톤에도 못 미치는 무게에 204마력의 힘이니 말이죠~ 생긴 건 마트 다니기에 적당한 박스카지만 주행성능은 스포츠카 수준입니다. 엔진 성능만 좋은 거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하체 밸런스도 좋고요. 서스펜션 조율도 수준급입니다. 앞이 맥퍼슨 스트럿, 뒤는 토션빔인데… 말이죠. 단단한 승차감이에요.   멀티링크인지 토션빔인지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세팅입니다. 전기차 쏘울EV는 멀티링크입니다. 배터리 무게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달리기 성능에 있어서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넘치죠. 오히려~ 7단 DCT의 반응은 한치 오차도 없이 반응이 빨라요. 뭐, ‘박스카를 타고 스포츠카처럼 달릴 것도 아닌데, 뭐하러 성능을 높혀 놨나?’ 하겠지만, 단단해진 뼈대에 힘까지 더해지니깐 박스카라고 잘 달리지 말아야 될 이유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경험해 보시면 아시지 않을까 싶네요. 외형도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아니~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새로운 얼굴이죠. 이전 모델이 똘똘한 모습이었다면, 이 녀석은 날카롭고 입체적인데다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입니다. 단단하면서 덤직한 모습도 보이고요. 음~~ 미래적인 모습도 있지 않나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 차체크기면 에서도 덤직해졌습니다. 55mm 길어졌고요. 15mm 높아지고, 휠베이스는 30mm 늘어났습니다. 폭은 전과 동일하고요. 옆모습 실루엣 라인은 박스형태 그대로 입니다. 후면은 후미등이 트렁크 도어 안으로 깊숙히 파고들었고요. 뒷유리 전체를 휘어 감았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트윈 머플러가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요. 벨로스터처럼 말이죠. 머플러 디자인이 좋아서 따로 바꿀 생각은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실내로 들어서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센터페시아 상단에 자리한 10.2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입니다. 모니터 크기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 ‘쏘울이 달라졌어요’? 화면을 3분할 할 수 있고요. 날씨, 내비게이션, 음악재생 등 각종 정보를 비롯해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 할 수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있어요. 반사유리가 튀어 나오는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Combiner Head-Up-Display)’입니다. 전면 유리에 반사되는 방식보다 컨바이너 타입이 좋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유는 전면유리 부품가격이 워낙 비싸서~죠. 스티어링 휠은 3포크 D컷입니다. 림도 크기 않고 조작성도 좋고, 그립감도 나쁘진 않습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센터페시아 하단에 자리 잡았는데요. 상하로 칸을 나눠놔서 사용하기 아주 좋은 위치에요. 낮에는 잘 안보이지만, 야간에는 실내 조명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주기도 합니다.   시트 포지션도 좋고 후석 공간도 넉넉하고… 음~~~~ 단점을 좀 찾아야 되는데… 아~ 파워윈도우 스위치가 운전석만 오토라는 거… 이제는 전석에 넣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Rear Cross Traffic-Collision Avoidance Assist),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등… 이런 주행보조장치, 주행안전장치는 이제 기본 품목이 된 것 같아요.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 힘, 연비, 디자인, 주행편의장치 등 네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기아 쏘울 부스터였습니다.    
  • (영상 시승기) 현대차 벨로스터N, 대책없이 영덕까지 달렸더니

    (영상 시승기) 현대차 벨로스터N, 대책없이 영덕까지 달렸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9-04-09 00:54:57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량입니다. 대책없이 서울에서 영덕까지 달려갔습니다. 서킷 주행에서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경험한 기억은 있었지만, 장거리 고속주행에서는 과연~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을 따르는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입니다.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차체 주요구조 보강설계로 향상된 차체강성 및 내구성 ▲섀시의 차축구조와 강성강화를 통해 높아진 주행안정성 ▲신규 로직이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과 스티어링 강성 및 마찰 개선을 통해 강화된 핸들링 응답성 ▲다양한 주행감성 체험이 가능한 5종(에코, 노멀, 스포츠, N, 커스텀)의 드라이빙 모드(N 그린 컨트롤 시스템) 등을 갖췄고요. ▲주행모드 간 승차감을 명확하게 차별화하는 ‘전자식제어서스펜션(ECS, 주행모드에 맞게 서스펜션 제어)’ ▲변속 충격을 최소화하고 다이내믹한 변속감을 구현하기 위한 ‘레브매칭(변속 시 RPM을 동기화해 부드러운 변속 가능)’ ▲발진 가속성능 극대화를 위한 ‘런치 컨트롤(정지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RPM 및 토크를 제어해 가속성능 극대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인 미쉐린과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됐습니다.   올해 7단 DCT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가솔린 2.0 터보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2,965만원.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 멀티미디어 패키지(100만원), 컨비니언스 패키지(60만원) 추가 선택 가능     벨로스터 N’제원표   구 분 벨로스터 N 전 장(mm) 4,265 전 폭(mm) 1,810 전 고(mm) 1,400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 시 1,395) 축 거(mm) 2,650 엔진 형식 N 전용 2.0 T-GDi 구동방식 전륜 구동 복합연비(km/ℓ) 10.7 (18인치) 10.5 (퍼포먼스 패키지, 19인치) 배기량(cc) 1,998 최고출력(ps) 250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 시 275) 최대토크(kgf·m)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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