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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 스포츠카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 GT V8 컨버터블 공개

    럭셔리 스포츠카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 GT V8 컨버터블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10 23:19:30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0일 벤틀리모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델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올해 3월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궁극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표준으로,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에는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모터스는 한국시장의 잠재력과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아태지역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키로 결정했으며,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7월 10일, 한국에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이를 발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인 워렌 클락(Warren Clarke) 은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특별한 날,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한국 고객들께 미리 선보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아태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키로 한 점은 벤틀리모터스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V8 라인업이 궁극의 럭셔리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고객의 취향에 보다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V8 모델을 도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체 엔진라인업 중 V8 모델이 65%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V8 모델을 먼저 출시키로 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오는 8월부터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2020년 초 국내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GT V8 컨버터블은 5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8.5kgf·m (77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새로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 역동적이며 짜릿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 및 최첨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시킨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이다. 컨티넨탈 GT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며(컨버터블은 4.1초), 최고 속도는 318km/h이다. (*모든 수치는 유럽 제원 기준, 국내 제원과 상이할 수 있음)   벤틀리모터스 영국 본사 크루(Crewe)에서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거쳐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되는 컨티넨탈 GT V8과 GT V8 컨버터블은 더욱 치밀하고 정교해진 설계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더불어 한국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1919년 7월 10일 창업자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가 벤틀리모터스를 설립한 이후 100주년을 맞았다.   “빠른 차, 좋은 차, 동급 최고의 차를 만든다” (To build a fast car, a good car, the best in its class)라는 창업자의 비전을 지난 100년간 충실히 지켜온 벤틀리모터스는 궁극의 럭셔리와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영국 럭셔리 자동차의 최고봉으로 성장했다.   워렌 클락 총괄 매니저는 “벤틀리의 역사는 ‘비범한 100년’ (100 Years of Extraordinary)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그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면서 벤틀리 만의 문화와 전통을 만들어냈고,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왔다”라며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0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한국에 가장 먼저 진출해 한국에서 럭셔리 자동차 문화를 가꿔온 주역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한국의 럭셔리 자동차 문화를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세계에 포르쉐 바이러스 감염,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전세계에 포르쉐 바이러스 감염,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08 09:42:56
    영상 먼저 보시고, 내용보시면 더 재밌을겁니다.  8세대 신형 911(992)을 비롯해 718 박스터, 파나메라, 마칸, 카이엔 등 보기 드문 포르쉐 라인업이 용인스피드웨이를 후끈 달궜습니다. 지난 6월 19일 포르쉐코리아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개최했는데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에서 47,000여명이 참가했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국내에선 2016년 이후 3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22대의 포르쉐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는 4.346km거리의 16개 코너가 순식간이고, 마치 레이서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포르쉐 스포츠카의 진수를 맛봤습니다. 서킷주행을 비롯해 슬라럼과 브레이킹, 핸들링,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택시 드라이빙 등의 체험을 통해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 포르쉐~!!   먼저, 인스트럭터가 핸들잡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동승해 전기모드만으로 서킷주행을 체험했는데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전기모드로만 최대 3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 140km/h까지 달릴 수 있어서 다이내믹한 서킷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462마력(ps),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높은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는 4인승 스포츠쿠페입니다.     다음은 핸들링세션. 포르쉐 월드 로드쇼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입니다.  포르쉐 전 라인업으로 서킷을 질주할 차례인데요. 신형 911(992)을 비롯해 911 GT3, 카이엔 터보, 신형 마칸, 파나메라 투리스모 등 국내 출시되지 않은 차량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가장 기대에 부풀은 모델은 당연히 신형 911.     외관은 기존 911 DNA를 그대로 이어 받았고, 차체전면이 넓어짐에 따라 강인함을 뽐냅니다. 실내는 디지털로 완전 무장했습니다. 6기통 3.0리터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카레라 S, 카레라 4S)은 최고 450마력의 힘을 갖췄는데 이전 대비 무려 30마력이나 올랐습니다. 변속기는 여덟 단계(8단DCT(PDK))로 쪼개놨고요. 야생마처럼 거칠었던 심장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빨라졌습니다. 기대이상의 성능으로 서킷을 질주했는데요. 차체 대부분을 경량 알루미늄이 적용되면서 거동이 가벼워졌습니다. 깔끔한 발진성능과 빈틈을 보이지 않는 코너로 거침없이 몰아갔지만 무너지는 법이 절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감동’? 신형 911 국내 출시를 오는 8월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국내 인증문제로 내년 초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911(991) GT3도 경험했습니다. 포르쉐 레이싱 머신이죠. 포르쉐 레이싱카 생산라인과 트랙 테스트를 거쳐 911 GT3컵 스포츠카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 녀석인데요. 6기통 4.0리터 수평 대향 박스엔진과 GT모델로 튜닝 된 7단DCT(PDK)와 조합되면서 500마력을 뽑아냅니다. 가속페달 한계점으로 몰아가자 9,000rpm까지 회전하며 레이싱카의 굉음(고음영역)으로 변속시점을 정확히 알려주며 다듬지 않은 기계적인 매력으로 로켓처럼 쏘아 붙입니다. 굉음과 발진력은 GT3에 중독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3.4초면 충분하고요. 최고속도는 318km/h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3분여 동안의 짧은 경험이 아쉬움으로 남는 GT3였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카이엔 터보도 서킷 경험했습니다. 8기통 4.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5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육중한 덩치의 SUV라고는 믿기 힘든 몸놀림이었는데요. 물리법칙을 수시하는 코너링 성능과 발진력으로 서킷을 누볐습니다.   GT카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터보 역시 국내 출시 계획이 없는 차량이지만 서킷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파나메라와 달리 왜건처럼 넓은 적재공간을 갖춘 게 특징이다. 널찍한 트렁크 공간 탓에 움직임이 둔할 것 같다는 편견을 첫번때 코너를 공략하는 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카이엔 터보와 동일한 8기통 4.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550마력의 최고출력이 2톤 무게에도 서킷에서 원하는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5m가 넘는 길이와 3m에 가까운 휠베이스가 안정적인 달리기 성능으로 상쇄하더군요. 고속주행 안정성 측면에서는 911보다 앞선다고나 할까요. 포르쉐 라인업은 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포르쉐 DNA를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슬라럼은 일정한 코스에서 장애물(콘)을 미끄러지듯 피하며 직선 주행하는 세션입니다.   여기에 투입된 차량은 718 박스터 GTS.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로 정확한 무게 중심 구현이 코너 공략만큼은 911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뽐낸다고 합니다.   8세대 신형 911(992) 카레라 4S로 진행된 '런치 컨트롤'와 ‘브레이킹’ 테스트는 순식간이었습니다. 잘 만든 자동차의 기본은 잘 달리기 앞서 원하는 곳에 정확히 잘 서야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행모드를 '스포츠 플러스'로 셋팅하고 왼쪽 발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계기판 오른쪽 화면에 런치 컨트롤이 가동됐다는 표시와 함께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니 순간 폭발적인 가속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몸이 시트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시속 100㎞에 이르는데 3.6초에 불과합니다. 100km/h에서 풀브레이킹 하자 눈깜짝할 겨를도 없이 신형 911은 화면정지 상태가 되더군요. 출발부터 정지까지 대략 100m에도 못미치는 거리에 불과했습니다.   역시 포르쉐~!!   한층 다져진 포르쉐 스포츠카 DNA로 모든 이들의 ‘드림카’로 여전히 손색이 없었습니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통해 또다시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됐네요.  
  • CVVD가 뭔가? 현대기아차 새로운 엔진을 소개합니다. 쏘나타 1.6터보

    CVVD가 뭔가? 현대기아차 새로운 엔진을 소개합니다. 쏘나타 1.6터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03 21:56:37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4%, 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배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연소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흡기와 배기가 통과하는 관문인 밸브의 열리고 닫히는 시점과 깊이를 주행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가변 밸브 제어 기술들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높여왔다.   가변 밸브 제어 기술로는 밸브의 여닫힘 시점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하 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밸브의 개폐 깊이를 조절해 실린더 내 공기량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이하 CVV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등이 있으며 이번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처음 선보인 CVVD 기술은 엔진의 작동 조건에 따라 흡기 밸브가 열려있는 기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기존 엔진들은 연비를 우선시하는 애킨슨 사이클, 성능에 중점을 둔 밀러 사이클, 연비와 성능 절충형 오토 사이클 등 세 가지 중 하나의 엔진 사이클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고정된 밸브 열림 시간(이하 밸브 듀레이션, Valve Duration)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CVVD 기술은 연비 주행, 가속 주행 등 운전 조건 별로 밸브 듀레이션을 길거나 짧게 제어해 애킨슨, 오토, 밀러 사이클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유효 압축비를 4:1~10.5:1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 가변 압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CVVD 기술이 적용된 엔진은 출력이 적게 필요한 정속 주행시에는 흡기밸브를 압축 행정의 중후반까지 열어두어 압축 시 발생하는 저항을 감소시키고 압축비도 낮춰 연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가속 주행 시에는 흡기 밸브를 압축 행정 초반에 닫아 폭발에 사용되는 공기량을 최대화 함으로서 엔진의 토크가 향상돼 가속성능이 개선된다. 이외에도 CVVD 기술은 최적의 밸브 듀레이션 구현으로 연료 연소율을 높여 배출가스 저감에도 높은 효과가 있다. CVVD 기술 적용 시 엔진 성능은 4% 이상, 연비는 5% 이상 향상되며 배출가스는 12% 이상 저감된다.   CVVD 기술은 운전 상황에 따라 성능 영역이 중요할 때는 성능을, 연비 영역이 중요할 때는 연비에 유리하도록 밸브 듀레이션을 바꿔줌으로써 성능과 연비 두 가지를 동시에 개선시키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과거 30년 동안 개발되어 온 가변밸브제어 기술은 물론, 133년 가솔린 엔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기술로 평가될 수 있다고 현대차측은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기술 개발로 엔진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올라서는 것은 물론, 날로 엄격해지는 배기가스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에 스마트스트림 G1.6 T-GDi , 저압 배기가스재순환 시스템 적용 예정   이날 공개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은 배기량 1,598cc의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구현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T-GDi에는 CVVD 기술 외에도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재순환 시스템(LP EGR)이 올 연발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DN8)에 적용된다.   EGR시스템은 엔진에서 연소된 배기가스 일부를 다시 엔진으로 재순환시켜 연소실의 온도를 낮춤으로써 연비를 개선하는 한편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유도하는 장치로 G1.6 T-GDi에는 연소된 배기가스를 흡기계가 아닌 터보차저 컴프레셔 전단으로 유입시키는 저압 시스템을 적용해 고부하 영역의 엔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스마트스트림 G1.6T-GDi엔진에는 ▲엔진의 온도를 신속하게 상승 혹은 냉각시켜 연비를 높이고 엔진 내구성,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기존 T-GDi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인 250bar보다 40% 높은 350bar의 더 강력해진 직분사 시스템 ▲기계적인 마찰을 최소화한 구동부품을 적용해 엔진의 마찰을 34% 저감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의 신기술들이 적용됐다.   현대차•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현대차•기아차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CVVD기술은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자동차의 성능과 상품성 향상은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향후에도 CVVD 기술이 탑재된 엔진을 투싼과 스포티지를 비롯해 소형SUV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프로토타입 첫 번째 시험주행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프로토타입 첫 번째 시험주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02 21:32:59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중국 상하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총 3주에 걸쳐 3개 대륙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을 시험 주행하는 ‘포르쉐 트리플 데모 런(Triple Demo Run)’을 실시한다. 이번 중국 상하이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PEC)’에서의 공식적인 첫 시험 주행을 시작으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과 미국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타이칸 프로토타입의 루프에는 각 국가를 상징하는 특별한 도장이 새겨진다. 상하이 프로토타입에는 드래곤 그래픽이 반영되어 있으며,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드라이버인 리 차오(Li Chao, 38세)가 시험 주행을 맡았다.   리 차오는 “차가 출발하는 순간, 타이칸의 개발 목표가 포르쉐 특유의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타협하지 않는 스포티한 성능부터 놀라울 정도로 편안한 타이칸의 핸들링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섀시로 스포츠카의 정밀한 핸들링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시킨 신형 타이칸은 무게 중심을 낮추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강력한 접지력의 뛰어난 코너링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형 타이칸의 최고 속도는 250 km/h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5초, 200km/h까지는 12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타이칸은 ‘포르쉐 트리플 데모 런’의 일환으로 영국 굿우드 힐 클라임(7월 4-7일)과 뉴욕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결승전(7월 13-14일)에도 참가한다. 운전은 유명 드라이버 마크 웨버와 닐 야니가 맡을 예정이다.   포르쉐는 오는 9월 타이칸의 월드 프리미어 공개 전, 약 600만 킬로미터의 시험 주행을 마칠 계획이다. 타이칸 역시 포르쉐의 다른 내연 기관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엄격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이는 강력한 성능 이외에도, 모든 기후 조건에서 제한이 없는 일상적 사용성을 입증하는 것을 포함하며 특히, 배터리 구동 모델 특성 상 구동 트레인과 인테리어의 배터리 충전 및 온도 제어와 같은 까다로운 기능도 추가된다.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상하이’는 2018년 4월 26일에 오픈한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6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다. 5.5킬로미터의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IC)과 연결되어 있으며, 스키드팬, 유압식 킥 플레이트, 다이내믹 구간으로 이루어진 1.4킬로미터의 핸들링 트랙에서 차량 다이내믹을 경험할 수 있다.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상하이는 3억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 포뮬러 E 챔피언십 한국 개최

    포뮬러 E 챔피언십 한국 개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02 20:38:15
      현장 영상 - 클릭...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 내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포뮬러 E 코리아는 7월 2일(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국내 개최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 알베르토 룽고(Alberto Longo) 포뮬러 E 공동회장 및 부대표, 윤은기 포뮬러 E 코리아 대표이사, 타이틀 스폰서 ABB의 시셍 리(Sweeseng Lee)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여섯 번째 시즌에 제10 라운드가 내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서울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는 역대 우승 팀인 닛산 E 담스(15회 우승), 아우디 스포츠 ABT 셰플러(12회 우승), 인비전 버진 레이싱(9회 우승)을 비롯해 스위스 출신의 세바스티앙 부에미(Sebastien Buemi, 총 12회 우승),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 디 그라시 (Lucas Di Grassi, 총 10회 우승), 프랑스 출신의 장에리크 베르뉴 (Jean-Éric Vergne, 총 8회 우승) 등 유명 선수들의 도심 속 레이스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매일 K-POP 스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기차 국제 전시회 및 전기차 국제 세미나를 비롯해 전기 자전거와 전기 보트 대회도 개최해 전기수송 수단의 붐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Seoul E-Prix 2020 대회와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은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아시아권 국가들의 긴 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인 만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매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한국의 초석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는 “서울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생기 넘치는 도시 중 하나로 깊은 스포츠 역사와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도시다. 그렇기 때문에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다음 시즌이 한국 서울 도심에서 개최되기로 된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포뮬러 E 대회는 기존 올림픽 개최지인 잠실종합운동장의 경기장을 포함해 독특한 방식의 트랙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레한드로 회장은 “아시아 대륙은 세계 전기자동차 매출과 기술 개발 부분에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또 하나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한국이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헌신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며, “특히 서울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이 개최지로 추가되어 이번 포뮬러 E 시즌6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가 4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대회 시행과 축제가 함께 어우러질 경우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가 최소 약 2,100억원에서 최대 4,07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최소 약 1,020억원에서 최대 2,032억원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또한 고용유발 효과는 최소 1,474명에서 최대 2,843명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은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41.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서울 개최는 친환경 자동차기술을 선보이는 미래지향적 대회를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이 대회를 통해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를 예방하고, 국내 관련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차세대 레이싱의 원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회 개최 포부를 밝혔다.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순수 전기 에너지로만 구성된 모터 동력이 사용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다. 기존 다른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달리 소음과 공해가 적어 전용 경기장이 아닌 도시 중심지의 공공도로에서 친환경 레이싱으로 진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첫 대회를 연 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0년은 6회째를 맞이한다. 시즌 6에는 전 세계 4개 대륙, 12개 도시에서, 총 14개의 경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도 아우디, 재규어, 닛산, DS, BMW, 벤츠, 포르쉐 등 11개사로 확대됐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6은 오는 11월 사우디 아라비아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산티아코, 2월 멕시코시티, 3월 홍콩, 4월 로마와 파리, 5월 서울과 베를린에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월 뉴욕을 거쳐 7월 런던에서 이번 레이싱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경주용 전기차 Gen2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Gen2 전기차는 기존 포뮬러 E 레이싱카에 비해 배터리의 성능이 두 배 가량 뛰어난 것이 핵심으로 전기차 기술이 발전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다. Gen2의 배터리는 약 45분 가량 지속되며 랩을 하나 더 돌 수 있을 만큼 성능이 향상됐으며, 최고 속도는 280km/h(174mph)이고, 가속도는 약 2.8초에 0-100km/h (0-62mph)에 이른다.   기존 다른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포뮬러 E는 도심의 대기 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알리고, 전기차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공해나 소음이 적어 도심에서도 진행 가능해 별도 전용 경기장 구축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또한 포뮬러 원이 속도감이 특징이라면 포뮬러 E는 직각 코너와 180도 코너 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5에서 8명의 다른 우승자를 만들어 낸 것처럼 예측할 수 없는 레이싱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모터 스포츠로 꼽히고 있다.  
  • [AD] 싱가포르 국민택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AD] 싱가포르 국민택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7-02 16:19:36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대표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싱가포르의 국민택시로 공급한다.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 시장을 이끄는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 현대차 위상이 한층 강화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 델그로(Comfort Delgro)社와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총 2천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올 연말까지 1,500대, 내년 상반기까지 5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컴포트 델그로社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컴포트 델그로社와 체결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200대 공급계약보다 800대 늘어난 규모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지 컴포트 델그로社 경영진을 만나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협의했다.   최근 개최된 현대차 전세계 대리점대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지에서 컴포트 델그로社 경영진들과 만나게 됐다.   컴포트 델그로社는 1970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운수사업 그룹으로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택시의 60%(1만 2천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영국, 베트남 등에서도 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컴포트 델그로社에 지난 2007년부터 쏘나타(NF), i40(VF), i30(FD, GD) 등을 판매해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공급 계약을 맺고 최근까지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해 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천대 공급 계약을 포함 싱가포르 택시 시장 진출 13년만에 누적 2만 6천여대의 택시를 판매하게 됐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2만여대의 택시 중 현대자동차가 56%인 1만1천여대를 차지하는 등 현대차는 싱가포르 택시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포트 델그로社는 지난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처음 공급받아 택시로 운영하면서 경제성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크게 만족함에 따라 이번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선도하는 업체로 한층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확대 정책과 맞물려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시장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Grab)과 협력해 코나 일렉트릭을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현지 고객들에게 친환경차 탑승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 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택시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동남아시아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그랩에 총 2억달러를 투자하고 그랩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현대차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카헤일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 유지태도 K7, 풀체인지 수준의 기아 K7 프리미어 시승기

    유지태도 K7, 풀체인지 수준의 기아 K7 프리미어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6-30 18:36:40
      K7 프리미어(PREMIER) 시승영상을 1부와 2부로 나눴습니다.   풀체인지급의 2.5세대 K7 프리미어 시승을 뻥태기tv와 함께 경험해봤습니다. 1부 시승영상에는 영화배우 유지태씨도 살짝 나와 주셨(?)네요.       2부 시승영상에는 K7 프리미어 후석에 앉아봤습니다. 물론, 당연히 뻥태기tv와 함께 경험해봤는데요. 수출명 카덴자(cadenza) 라는 차명으로 해외 시장에 판매되는 준대형세단인데요. K7프리미어 시승 전날 BMW 760Li를 시승한 터라 그 여운이 K7에 까지 이어졌나 봅니다. 함께 보시죠.       K7 프리미어(PREMIER)는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2.5세대, 2.5리터 차세대 가솔린엔진과 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준대형 세단인데요. 이날 시승에 준비된 차량은 기존 모델과 동일은 3.0 가솔린엔진모델이었습니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됐습니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원~3,6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솔린 3.0 GDi엔진은 6,400rpm에서 26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요. 31.4kgm의 최대토크를 5,300rpm에서 뿜어내고요.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이 적용됐습니다. 고출력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할 때 조향값을 인지해 즉각적으로 구동시켜는데요. 덕분에 기존 대비 조향 응답성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은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인데요.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서,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함으로써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됐고요.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차선 및 앞차를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고 하네요. 아울러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곡선구간 자동감속)(NSCC-C, Navigation Based Smart Cruise Control-Curve)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on-Avoidance Assist-Rear)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편의사양으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2.3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12.3인치 풀 칼라 TFT LCD 클러스터, 조작성을 높이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동급 최초로 탑재됐습니다.   특히 홈투카(Home to Car) 기능을 더해 카투홈(Car to Home) 기능이 적용됐는데요. 차량과 집은 쌍방향으로 연결되면서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요.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문 잠김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존보다 25mm 길어진 4,995mm의 전장에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가 적용됐습니다.      
  • (영상시승기) 이런~ 미친? 괴물 깡패 끝판왕. 팝콘 BMW M760Li

    (영상시승기) 이런~ 미친? 괴물 깡패 끝판왕. 팝콘 BMW M760Li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28 02:44:48
    2억 3,220만원. 6.6리터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609마력. 86.7kgm의 괴력을 발휘하는 M 760Li 시승했습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이 3.8초에 불과한 엄청난 녀석이더군요.         뻥태기tv와 함께 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린 26일 라이브 송출했던 영상을 재편집했습니다. 클릭~~    
  • (출시현장) 뭐가 달라졌나~ BMW 뉴 7시리즈

    (출시현장) 뭐가 달라졌나~ BMW 뉴 7시리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28 01:59:27
    https://youtu.be/sAr2qgK6iuU   50%가량 커진 키드니 그릴 포함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6기통, 8기통, 12기통 가솔린 및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풀 라인업   BMW 코리아가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1977년 첫 선을 보이며 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BMW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풀체인지에 해당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우아한 느낌의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Design Pure Excellence)와 스포티한 느낌의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외관을 제공해 국내 고객들의 까다롭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한편, 6세대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239대 판매되며, BMW 플래그십 모델의 자존심을 지켜온 바 있다.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스트림과 함께 주행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는 최대 500m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전면 에이프런 하단의 공기 흡입구는 대형 에어 디플렉터와 통합됐으며, 크롬 장식을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 측면 에어브리더는 수직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돼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더욱 슬림해진 L자형 LED 리어램프와 크롬 라인 하단의 조명 디테일을 통해 7시리즈만의 우아하면서도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은 물론, 최신의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 7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BMW 뉴 M760Li xDrive는 6.6리터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609마력에 달하며, 뉴 750Li xDrive는 새로 개발된 4.4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530마력의 힘을, 뉴 740Li xDrive는 34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뉴 7시리즈의 디젤 라인업은 모두 강력하고, 효율적인 3.0리터의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뉴 740d xDrive와 740Ld xDrive는 최고출력 320마력, 뉴 730d xDrive와 730Ld xDrive는 최고출력 26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뉴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각각 1억 3,700만원, 1억 4,680만원, 1억 4,670만원이며,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 3,950만원, 1억 4,930만원, 1억 4,920만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인 뉴 730Ld xDrive, 740Ld xDrive, 745Le sDrive,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각각 1억 4,800만원, 1억 6,290만원, 1억 6,210만원, 1억 6,200만원이며,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 5,050만원, 1억 6,540만원, 1억 6,460만원, 1억 6,450만원이다.   상위 모델인 750Li xDrive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1억 9,700만원,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프레스티지 모델이 1억 9,85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 9,800만원이며, 강력한 M 퍼포먼스 모델인 M760Li xDrive는 일반 모델과 V12 엑셀런스 모델 모두 2억 3,220만원  
  • (영상) 뭐냐~ 이 녀석. 베리 뉴 티볼리

    (영상) 뭐냐~ 이 녀석. 베리 뉴 티볼리

    시승기
    임재범 2019-06-23 13:53:39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가 18일 열였는데요. 4년만에 월등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더군요. 사회초년생이나 초보운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차량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첨단 주행안전장치와 주행보조장치들로 넘칩니다.   쌍용차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인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는데요. 최상위급 렉스턴과 코란도에 적용된 시스템과 동일한 안전사양이 그대로 적용됐습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인데요. 13가지 기술을 활용해 향상된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긴급제동보조(AEB) ▲차선이탈경보(LDWS) ▲차선유지보조(LKA) ▲스마트하이빔(HBA) ▲전방추돌경보(FCWS) 등 다양한 ADAS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안전성에 비약적인 향상을 이루었던 티볼리에 다음 기술들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안전거리경보(SDA) ▲사각지대감지(BSD) ▲차선변경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   특히,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도 적용됐습니다.   신속한 제동성능 확보를 위해 대형 사이즈의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한편, 사고 시 가장 취약한 측면 충돌사고를 시험하는 AE-MDB(Advanced European Mobile Deformable Barrier) 시험에서 만점 수준의 안전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최고의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하네요.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조합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는데요. 주행정보, 미디어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구연하고요.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시원스러운 고화질의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AVN 화면 연동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보여주고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 기능도 갖췄습니다. 이 같은 화면이 계기판에도 그대로 보여줍니다.   심장도 업그레이 됐습니다. 1.5리터 다운사이징에 터보를 올린 가솔린 엔진인데요.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부족함 없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시승기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게요. 클릭~     구 분 Very New TIVOLI Petrol Diesel 외관 (mm) 전장 4,225 ← 전폭 1,810 ← 전고 1,615 (1,620) ← 축거 2,600 ← 엔진 형식 e-XGDi150T e-XDi160 배기량(CC) 1,497 1,597 최고출력 (ps/rpm) 163 / 5,500 136 / 4,000 최대토크 (kg·m/rpm) 26.5 / 1,500~4,000 33.0 / 1,500~2,500 변속기 6단 A/T or 6단 M/T 6단 A/T 제동장치(전/후륜) V-Disc / Disc ← 현가장치(전/후륜) 맥퍼슨 스트럿 / 토션빔(멀티링크, 4WD) ← 타이어 205/60R16, 215/50R18 ← 공차 중량(kg) 1,305~1,470 1,475~1,530 연료탱크 용량(ℓ) 50 47 적재공간(ℓ) 427 ← 복합연비(km/ℓ) A/T 2WD 11.4[18” 휠] 11.6[16” 휠]   4WD 10.2 2WD 14.5 4WD 13.6 M/T 12.1  
  • (영상시승기) 도넛탱크 올린 QM6 LPe 택시?

    (영상시승기) 도넛탱크 올린 QM6 LPe 택시?

    시승기
    임재범 2019-06-21 11:09:20
      업그레이드 된 디테일로 3년만에 부분변경 된 QM6입니다. 17일 서울 반포 ‘더 리버’에서 더 뉴 QM6 LPe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LPG차량의 연료효율성 테스트를 위해 60여km 거리를 연비주행을 한 결과 14km/L 수치를 보여주더군요. LPG를 감안하면 아주 좋은 연비 수치라고 할 수 있죠.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GDe (가솔린 파워트레인) 외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LPG 파워트레인)를 처음 선보였는데요. 새로운(LPG차) 시장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2018 신차 소비자 조사(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QM6를 구매하는 핵심요인 중 외관스타일링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었는데요. 더뉴 QM6는 전체 라인업 모두 이미 시장에서 인정 받은 디자인과 정숙성 등 QM6 본래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한다는 군요.   외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이 바꿨다고 합니다. 당당한 시각적 이미지를 향상시켰고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면모까지 강조했다고 하네요. 안개등이 LED로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LE 트림으로까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기존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꼽았던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이 보완됐고요. ▲운전석 메모리 &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 8.7” S-Link 기본화면에 공조장치 위젯 배치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보강됐습니다.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 적용 및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이 확보됐는데요. 기존 실린더 방식 탱크와 달리 도넛탱크는 탑승공간보다 아래에 위치해 후방추돌 시 탱크가 탑승공간 아래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욱 안전합니다.   기존 원통형 탱크 재질보다 경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가벼운 강판을 사용하고, 탱크 두께를 15%나 강화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방식 엔진을 채택해 주행성능뿐 아니라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까지 말끔히 해소됐습니다.   도넛탱크 용량은 75리터로서, 80% 수준인 LPG 60리터를 충전할 경우 약 534km까지 주행 가능하며, 5년/10만 km 주행 기준 총 유지비용(TCO) 측면에서는 중형 SUV뿐 아니라 준중형 SUV를 모두 포함하더라도 경쟁력 있는 유지비용을 자랑한다 네요.   가격은 ▲SE 트림 2,376만원 ▲LE 트림 2,533만원 ▲RE 트림 2,769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946만원 (장애인 및 렌터카 판매용 면세가격 ▲SE 트림 2,273만원 ▲LE 트림 2,423만원 ▲RE 트림 2,648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818만원)
  • (영상)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 오픈

    (영상)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 오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20 15:22:07
      포르쉐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새로운 리테일 포맷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Porsche Studio Cheongda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SCL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김수연 지점장은 “포르쉐의 미래형 쇼룸을 콘셉트로 한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들의 일상에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으로,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이자 미래 리테일 전략의 중요한 축”이라 말했다. 이어서 “연면적 1,060m² (321평) 규모의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의 특징에 맞춰,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떠나는 여정을 콘셉트화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회전식 LED 월은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디지털 앰비언트 스크린 (Digital Ambient Screens)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들은 인터랙티브 헤리티지 월 (Interactive Heritage Wall)과 전시된 레이싱 차량을 통해 모터스포츠 역사와 함께 포르쉐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다. 1층 (1st Floor)에는 현재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포르쉐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고객들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코너에서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개인화된 포르쉐 제품을 설계해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품 설명 및 시승 체험을 담당하는 ‘포르쉐 프로’와 고객 맞춤형 차량을 설계하는 ‘포르쉐 스튜디오 컨설턴트’, 스튜디오 소개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르쉐 스튜디오 호스트 & 디지털 전문가’가 새로운 포르쉐 고객들을 응대할 예정이다.   포르쉐 AG 해외 및 신흥 시장 담당 부사장 마티아스 베커(Matthias Becker)는 “이번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는 브랜드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포르쉐의 본질적 가치를 최신 디지털 기술로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독보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한, 전 세계 8번째 포르쉐 스튜디오는 모든 포르쉐 팬들이 꼭 가보고 싶은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포르쉐의 미래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포맷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한국 시장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 헤리티지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포르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쉐 스튜디오는 포르쉐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리테일 전략의 일부다.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의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SSCL)에서 맡는다.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SSCL) 유종한 대표는 “포르쉐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브랜드 공간에 대한 운영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추구하는 열정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스튜디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한글 전용 서체를 개발해,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오픈을 기점으로 공식 사용할 예정이다. 포르쉐 한글 전용 서체는 모터스포츠의 철학과 의미를 담아 과학적 굴곡과 트랙의 커브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영상)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360km 주행 연비..

    시승기
    임재범 2019-06-14 16:56:49
      스웨덴 감성문화와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자동차. 이제는 누가 봐도 볼보인지 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넉넉한 실내공간까지 연출된 왜건형 크로스오버 차량인데요. 세단의 장점과 SUV의 장점을 골고루~ 쏙쏙 골라 넣은, 아주 실속형 자동차입니다. 서두에서 소개한 것처럼 아주 합리적인 차량이죠. 구독 클릭은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국내 배기가스 규제강화로 수입 디젤차량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만큼 V60 크로스컨트리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T5’엔진만 출시됐습니다. 여기에 AWD(All Wheel Drive) 구동으로 고속주행 실연비는 얼마만큼의 수치를 기록할지 궁금해서 바로 지금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해왔던 것처럼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고요. 350여km 떨어진 광주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가는 중이에요. 서울시내에서 두 곳을 경유 하면서 시내주행 50km, 고속주행 310km정도가 될 것 같아요. 시승차에 썬팅도 안된데다 외부온도가 26도를 기록하고 있어서 더워요.  에어컨도 켰습니다.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가 국내에서 인증받은 고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2.4km인데요. (복합 10.1km/L, 도심 8.8km/L, 고속도로 12.4km/L) 대략 예상해보면 대략 15~16km/L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차의 주행감과 성능은 지난번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어느 정도 말씀 드렸었죠. 오늘은 정속주행이라 퍼포먼스를 느낄 수는 없지만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아니면 불편함?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하는데요.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800rpm영역에서 뿜어냅니다. 실용영역부터 아주 넓은 토크밴드를 수치를 가졌다는 점이 강조할 부분이겠죠. 최고출력은 5,500rpm에서 뽑아냅니다. 이 힘을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전륜을 기반으로 후륜까지 구동력을 전달하는데요. 스웨덴 할덱스 사가 개발한 5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고 합니다.   차체크기는 아래 자막 보이시죠? 네~ /이전모델보다 전장이 150mm. 15cm가 길어졌고요. 휠베이스는 10cm가 늘어나면서 실내공간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캠핑을 비롯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 널찍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9리터인데요. 2열을 접으면 최대 1,441리터까지 늘어난다고 해요. 2열 공간도 좁지 않더라고요. 짐을 넉넉하게 싣고도 네 가족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당한 차량으로 추천할 만한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BMW 3투어링, 5투어링이 잠깐 판매 됐었지만 현재는 판매하지 않죠. 현대차 i40도 있지만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우리 아반트도 있죠. 현시점에서는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이 유일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세단보다 해치백이나 왜건을 좋아하는데요. 제 눈에는 왜건이나 해치백 실루엣 라인이 너무 이쁘고요. 디자인 밸런스도 좋고, 무게 밸런스도 좋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주행감이 좋을 수 밖에 없죠.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기본 5,280만원이고요. PRO는 5,890만원이라고 합니다. 사륜구동은 기본으로 적용 이차가 PRO모델입니다. 당연히 PRO죠~ 다른 점이라면, 데시보드 드리프트 우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마사지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시트, 19인치 휠이 다르고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610만원 차이에 이정도 사양이면 누구나 다 PRO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형식상 나눠 놓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 오디오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환상적인 사운드시스템. 이 차급에서 너무 과분한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지난번 XC90으로 장거리 주행 때도 느꼈지만, 볼보의 반자율주행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가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장거리를 달릴 수 있었죠. 트립상 100km당 6.7리터라고 나왔으니까. km로 환산하면 리터당 15km. 364.1km거리를 달려왔어요. 연료탱크 용량이 60리터인데요. 다시 가득 채우고 말씀 드릴게요. 주행가능 거리가 570km. 364km달려왔으니까~ 총 930km를 주행 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오~~ 넘쳤다. 연료를 가득채웠습니다. 또 넘쳤습니다. 37701원 주유. 휘발유 25리터가 주입됐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리터의 무연휘발유로 14.5km를 달려왔다는 얘기죠. 거의 트립 수치와 0.5km 차이. 트렁크도 가득 채워진 상태로 주행.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T5 AWD의 고속 정속주행 연비는 리터당 14.5km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가득 주유했더니, 주행가능거리가 980km라고 나오네요.  
  • (영상) 자연흡기 와쿠도키(わくどき), 렉서스 뉴 RC F

    (영상) 자연흡기 와쿠도키(わくどき), 렉서스 뉴 RC F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6-13 23:34:50
      6월 1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렉서스 ‘뉴 RC’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RC F는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되었는데요.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을 내놨습니다.   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론치(LAUNCH)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한층 다이나믹한 운전을 체험할 수 있고요. 전륜 6p, 후륜 4p의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차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어합니다.   흡기 시스템 및 서스펜션의 세밀한 튜닝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핸들링을 실현했고 차량 각 부분(엔진 매니폴더)의 경량화로 이전 모델 대비 공차중량을 35kg 줄이며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네요.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모델에는 렉서스의 V6 가솔린 엔진과 L4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트랙에서 태어나다’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모델답게 외관에서 모터 스포츠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데요. 차량 전면부의 스포일러와 측면의 공기 배출구 등 차량 곳곳의 요소를 통해 공기역학성능을 높여주고 차량 주변의 난기류를 개선해 탁월한 조종 및 직진 안정성을 발휘합니다.     RC F의 인테리어에는 F 모델 전용 미터, 세미 아닐린 소재의 시트 등 ‘F’ 만의 감성을 적용해 고성능 럭셔리 쿠페로서의 이미지입니다. 풍성한 사운드도 즐길 수 있는데요. 17개 스피커의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뉴 RC에는 수직 형태의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요. 예방안전사양 패키지인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가 공통으로 적용됐습니다.   RC F의 가격은 9,710만원, RC350 F SPORT가 8,260만원, RC300 F SPORT가 7,040만원.     모델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전장x전폭x전고 (mm) 4,710 x 1,845 x 1,390 4,700 x 1,840 x 1,395 4,700 x 1,840 x 1,395 축거 (mm) 2,730 2,730 2,730 윤거 (전/후) (mm) 1,555 / 1,560 1,580 / 1,600 1,580 / 1,570 공차중량 (kg) 1,790 1,710 1,705 엔진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L4 터보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4,969 3,456 1,998 최고출력 (PS/rpm) 479/7,100 316/6,600 245 / 5,800 최대 토크 (kg.m/rpm) 54.6/4,800 38.7/4,800 35.7/1,650-4,4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222 194 175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시가지, 고속) / 등급 7.9/6.8/10.0 (5등급) 9.0 / 7.8 / 11.1 (5등급) 9.9 / 8.6 / 12.2 (4등급)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서스펜션 (앞/뒤)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더블 위시본/멀티링크 브레이크 앞(6P)/뒤(4P)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Brembo)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후륜구동 후륜구동 후륜구동 휠&타이어 (앞/뒤) 255/35ZR19 275/35ZR19 235/40R19 265/35R19 235/40R19 265/35R19 승차 정원(명) 4 4 4 가 격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9,710만원 8,260만원 7,040만원
  •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격전지, 'KIC 전격 해부'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격전지, 'KIC 전격 해부'

    모터스포츠
    김현수 2019-06-13 16:08:48
    ASA 6000 클래스 (사진=슈퍼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3라운드가 오는 16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이번 3라운드는 올 시즌 첫 KIC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경기 결과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올 시즌 첫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에 출사표를 던진 드라이버들이 있어 순위 결정에 난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IC 코스 (사진=슈퍼레이스) 과거 포뮬러 원(F1) 레이스를 치렀던 KIC는 총 18개의 코너를 갖춘 5.615km 길이의 서킷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 인제 스피디움(3.908km) 등 국내 다른 서킷들에 비해 긴 코스에 속한다.특히 장거리 직선 구간(1.2km)과 급격한 코너가 뒤섞여 레이스의 다양한 재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다른 서킷들과는 달리 주행 방향이 반 시계 방향이라는 점도 독특하다. 또한 레이스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는 그랜드스탠드에서는 직선 구간을 내달리던 경주차가 각도가 예리한 1번 코너에 접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급격히 속도를 늦추다 코스를 이탈하거나 상대의 빈틈을 노려 추월에 성공하는 등 흥분을 끌어올릴 장면이 연출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KIC의 코스를 살펴보면 크게 3개의 구간으로 구분된다. 각 구간의 개성이 뚜렷해 레이스를 관전하는 포인트도 다양하다.스타트 지점부터 3번 코너가 나타나는 지점까지, 직선 구간의 앞뒤로 급격한 코너가 배치된 곳이 1구간이다.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코너 진입 시 감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타트 라인에서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코스 최장거리 직선 구간으로 이어지는 1~2번 코너, 길쭉한 직선 주로 이후 갑자기 등장하는 예리한 각도의 3번 코너 등 추월을 노릴 수 있는 포인트도 존재한다. 직선 구간에서는 F1의 경우 시속 300km 가량, 경주차의 경우 성능에 따라 시속 250km 안팎의 속도를 낼 수 있다. KIC에서 가장 우렁찬 배기음을 들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이어지는 2구간은 그 자체로 별도의 서킷으로 운영될 만큼 다양한 요소가 혼재돼 드라이버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좌우 곡선 주로가 연달아 나타나는 4~6번 코너는 모든 구간을 통틀어 가장 속도가 낮아지는 곳이며, 코너의 안쪽보다 바깥쪽이 낮아 자칫 집중력을 놓칠 경우 코스를 벗어나거나 스핀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시간과 속도를 손해 본다면 전체적인 랩 타임도 악영향을 받는다. 바다 풍경이 바라다보이는 3구간은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짧고 블라인드 구간들이 섞여 있어 속도를 끌어올리기 부담스럽다. 곧 직선 구간을 만날 수 있지만, 그전에 전 코스를 통틀어 가장 각도가 예리한 16번 코너를 무리 없이 빠져나가야만 한다. ASA 6000 클래스 (사진=슈퍼레이스) 지난해 KIC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의 레이스가 세 차례 열렸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진행된 2라운드 경기에서는 정회원(서한 GP)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해당 클래스의 개인 통산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라운드 경기에서는 해당 클래스 첫 시즌에 도전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라운드 경기에서는 라스트 랩 마지막 코너에서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앞서가던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작은 실수를 파고들며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드라마가 펼쳐졌다. 매번 예측불허의 레이스가 펼쳐졌던 KIC인 만큼 이번 3라운드 일정도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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