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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 가속. 쏘렌토 하이브리드 1.6T 4WD

    풀 가속. 쏘렌토 하이브리드 1.6T 4WD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31 08:57:14
    풀~가속. 가솔린 1.6리터 하이브리드 심장을 품고 있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4WD의 제로백 성능이 궁금하시죠?       핫-하게 이슈였던,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장거리 연비를 직접 알아봤고요. 이번에는 풀가속시 과연 제로백 수치는 몇 초가량 기록할지 알아봤습니다.   여느 다른 차종과 달리 더욱 궁금하더라고요.     큼지막한 중형SUV 차체에 엔진배기량 1.6리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데다 사륜구동(4WD) 장치까지 추가된 녀석이라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속 100km도달하는데 몇 초 걸렸는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엔진 최고출력 180마력/5,500rpm, 최대토크 27.0kg·m/1,500 ~ 4,500rpm의 1.6터보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전기모터 특성 상 0rpm부터 부드럽고 강력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죠.   시승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1.6 A/T AWD 6인층 시그니처 (드라이브와이즈, 스마트커넥트, 선루프, 스타일) 탑재. 총 차 값은 4,769만원. 콘티넨탈 CrossContact LX Sport 235/55R19  
  • 339.3km 달렸더니, 연비가~ 쏘렌토 하이브리드

    339.3km 달렸더니, 연비가~ 쏘렌토 하이브리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28 13:20:31
    핫-하게 이슈였던,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큼지막한 중형SUV 차체에 엔진배기량이 1.6리터에 불과하지만 전기모터가 더해진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육중한 덩치에 실제 연비는 어떨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돼지꿈주유소까지 340km 거리를 달렸습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차량 최초 등록시 친환경차 할인을 못 받게 된 차량이죠.   하지만,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를 수 있지만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해당 기준에 의하면 배기량에 따라 ▲1,000cc~1,600cc 미만 15.8km/ℓ ▲1,600cc~2,000cc 미만 14.1km/ℓ 등의 연비를 충족해야 친환경자동차로 등록 인정됩니다. 리터당 0.5km/ℓ가 부족해 친환경자동차로 등록을 못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CO2 배출량은 km당 106g(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부터 124g까지 인증 받았는데요. 이번에 시승한 차량(6인승, 19인치 휠, 4WD)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24g.   기아차가 홍보하는 연비는 복합 15.3km/ℓ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입니다. 이 차(6인승, 19인치 휠, 4WD)는 복합 13.2 km/ℓ, 도심 14.0 km/ℓ, 고속도로 12.3 km/ℓ를 기록한 최고사양 모델입니다.   엔진 최고출력 180마력/5,500rpm, 최대토크 27.0kg·m/1,500 ~ 4,500rpm의 1.6터보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전기모터 특성 상 0rpm부터 부드럽고 강력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죠.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장점이라면… 연료효율성(경제성), NVH, 낮은 자동차 세금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구동계의 소음 진동이 개선됐는데요. 가솔린 엔진의 진동을 모터가 상쇄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모터가 들어가서 노이즈캔슬링처럼 진동을 잡아준다고 해요.   시속 110km로 주행하더라도 엔진 힘이 필요하지 않은 구간에서는 피스톤이 멈추고 EV(전기모터)모드로 달려줍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차선유지보조(LFA) 기능이 있어서 장거리 주행에 편안함을 더하는 주행감입니다. 편하게 목적지까지 달린 듯 합니다. 편안함은 몸이 알아 주잖아요.   낮은 시트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습니다.   시승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1.6 A/T AWD 6인층 시그니처 (드라이브와이즈, 스마트커넥트, 선루프, 스타일) 탑재. 총 차 값은 4,769만원. 콘티넨탈 CrossContact LX Sport 235/55R19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은 복잡한 도심에서 적합한 차량입니다. 디젤차량은 장거리 운행에서 적합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는 9월 중순 출시 예정인 NX4(4세대 투싼)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인데요.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하면서… 현재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꼽아봅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트립 상 16.8km/L를 기록했습니다. 총 339.3km를 주행했고요. 풀투풀 주유했더니 22리터로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습니다. 계산상 리터당 15.4km라는 답이 나오네요.  
  • 3,853만원, 스팅어 2.5T 마이스터

    3,853만원, 스팅어 2.5T 마이스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28 00:36:40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27일(목) 기아차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규 2.5 터보 엔진,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한층 뛰어난 상품성이다.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를 ▲2.5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2.0 가솔린 터보 / 2.2 디젤 / 3.3 가솔린 터보에서 디젤모델은 제외됐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ㆍ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2WD, 18인치 휠 복합 연비 기준)   기존 모델보다 최고 출력이 개선된(370→373마력)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를 통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적극 반영해 스팅어 마이스터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됐다.   새롭게 기본 적용된 주요 편의사양은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다.   ▲리모트 360도 뷰를 통해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차량 주변 상황,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 메시지로 가족,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했고,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스웨이드 컬렉션은 3.3T만 선택 가능)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기준)   기아차는 다양한 패키지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된 ‘퍼포먼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모니터링’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돼 성능을 한층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10월 출시 예정 더 뉴 코나 이미지 공개

    10월 출시 예정 더 뉴 코나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27 04:50:07
        현대차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코나가 3년만에 신차급으로 달라져 나온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코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소형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된다.     더 뉴 코나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   앞모습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에서 영감을 받았다.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DRL)은 하이테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또한 힘있고 진취적인 모습을 표현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돼 더 뉴 코나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더 뉴 코나 N라인은 공기역학 기술이 강조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채택돼 코나 고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계승 발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소형SUV 코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코나'로 재탄생했다"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디자인을 갖춘 더 뉴 코나가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달려봤습니다. 신형 카니발 승차감/주행감 장단점

    달려봤습니다. 신형 카니발 승차감/주행감 장단점

    시승기
    임재범 2020-08-26 10:08:57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신형 4세대 카니발 시승했습니다. 신형 N3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완전히 달라진 감성과 모습인데요. 승차감을 보강하기 위해 쇽업쇼버 장착각을 이전모델(YP) 26.7도에서 신형 카니발(KA4) 12.3도로 축소하고 로워암 길이를 늘려 작용 하중 저감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휠은 유압식에서 MDPS(전자식 스티어링휠)로 바뀌면서 차선이탈 유지기능이 적용될 수 있었는데요. 기존 현대기아차에 적용된 거의 모든 첨단 주행 편의장치가 적용됐습니다. 아쉽게도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빠졌습니다.   이전 모델의 고질병이던 아이들 시 부밍음 하이드로 부싱과 루프레일과 루프 간 유동성 보강으로 완전히 잡았다고 합니다.   단박 시승기.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됐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됐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하이리무진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예정됐다.
  • 르노 순수전기차 조에(ZOE) 단박시승기

    르노 순수전기차 조에(ZOE) 단박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21 15:20:53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 조에(Renault ZOE) 시승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18일(화) 르노 조에를 공식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가졌습니다.   100kW급 최신 R245모터를 장착했으며,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5kg.m(245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50km/h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라이드 &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배터리는 54.5kWh 용량으로 완충 시 주행 가능거리는 309km(WLTP 기준 395km).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조에는 3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36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의 경우 최저 2,809만원, 제주도의 경우 최저 2,759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다.   단박 시승 함께 하시죠.     전기차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르노 조에는 지난해 부분 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10여 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에 기반해 향상된 파워와 주행거리,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전기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량이다.   외관 디자인은 르노 그룹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어 섬세하고 우아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이다. 후드의 윤곽선이 전면 중앙에 위치한 르노의 로장주 엠블럼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면서 르노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C-shape 형상의 주간 주행등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르노 조에만의 전면 모습을 완성한다.   프런트 범퍼에는 그릴과 안개등 주변에 크롬 인서트가 더해져 전면부 하단까지 빈틈 없이 돋보인다. 또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입체감을 더하기 위해 사이드 벤트도 장착되었다. 인텐스(INTENS)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핫스탬핑 그릴도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르노 조에의 모든 트림에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는 동급 최초로 LED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가 장착되었다.   르노 조에의 인테리어에는 동급 최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에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된 터치방식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공조기능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버튼으로 별도 적용됐다.   인테리어 내장재에는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가 적용됐다. 젠(ZEN)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도어 암레스트와 대쉬보드 그리고 시트 등에 업사이클 패브릭이 활용됐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전례 없는 혁신이며 전기차의 제조 과정에서도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한 르노의 노력을 보여준다.   르노 조에는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르노(MY Renault)’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전 및 차량 상태 정보 확인, 원격 제어 등 다양한 편의를 갖췄다. 새로운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여 플레이리스트의 곡을 듣고, 가장 좋아하는 앱을 둘러보면서 전화 통화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통신형 T맵을 지원해 실시간 교통 정보, 날씨, 가까운 충전소 위치 및 이용 가능한 충전기 정보를 비롯해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마이 르노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 주행가능 거리 등 원격 차량 상태 확인은 물론 충전 및 공조 시스템 작동 등 차량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앱을 통해 충전소를 포함한 최적의 드라이빙 경로를 제공하는 ‘EV 스마트 루트 플래너’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돼 236km의 우수한 저온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ECO 주행모드 선택시 에어컨 및 히팅 기능을 효율적으로 자동 제한하며 최대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주행모드에 ‘B-모드(B-Mode)’를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원 페달 드라이빙’ 회생제동 기능이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오토매틱 하이빔(AHL) 등 주행 안전을 위한 ADAS 기능이 모든 트림에 적용됐으며 인텐스(INTENS)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과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도 추가로 적용됐다. 아울러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인 ‘Z.E. 보이스’는 3가지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후방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오토 클로징 & 오프닝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운전자의 이지 드라이빙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기능도 함께 적용됐다. 특히 르노 조에 인텐스(INTENS) 트림에는 7개 스피커로 구성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실내 모든 좌석에서 콘서트홀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의 Z.E.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하며 문제 발생시 충전기 제휴업체와의 공동 대응을 통해 고객들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제원 ZOE 전장 (mm) 4,090 전폭 (mm) 1,730 전고 (mm) 1,560 축거 (mm) 2,590 윤거 전/후 (mm) 1,510/1,510 공차중량 (kg) 1,545 모터 최고출력 (ps) 136 (100kW) 모터 최대토크 (kg.m) 25 (245 Nm) 배터리 형식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 (kWh) 54.5 *실 가용 용량 : 52kWh 1회 충전 주행거리 (km) 309 최고속도 (km/h) 140
  • 4세대 신형 카니발. 3160만원부터 4926만원까지. 하나부터 4가지만 둘러봤습니다

    4세대 신형 카니발. 3160만원부터 4926만원까지. 하나부터 4가지만 둘러봤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9 08:38:31
            기아자동차가 18일(화)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 시작을 알렸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기아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담아 4세대 카니발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은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개시 하루만에 2만 3,006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달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총 3만 2천여대가 계약돼 신형 카니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카니발 총 판매대수(63,706대)의 50%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특히 계약 고객 중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하며 프리미엄 미니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4세대 카니발의 인승별 사전계약 비율은 7인승 25%, 9인승 70%, 11인승 5%로 9인승과 7인승 카니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엔진별로는 디젤 모델이 80%, 가솔린 모델이 20% 계약됐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유럽 판매 1위 전기차 르노 조에(ZOE), 한국 출시

    유럽 판매 1위 전기차 르노 조에(ZOE), 한국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9 01:22:53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 조에(Renault ZOE)가 한국 판매를 시작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18일(화) 르노 조에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르노 조에는 지난해 부분 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10여 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에 기반해 향상된 파워와 주행거리,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전기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량이다.   100kW급 최신 R245모터를 장착했으며,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5kg.m(245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50km/h까지 3.6초 만에 도달하여 시원한 가속감을 보여준다. 또한 르노 조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라이드 &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54.5kWh 용량으로 완충 시 주행 가능거리는 309km(WLTP 기준 395km)이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르노 그룹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어 섬세하고 우아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이다. 후드의 윤곽선이 전면 중앙에 위치한 르노의 로장주 엠블럼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면서 르노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C-shape 형상의 주간 주행등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르노 조에만의 전면 모습을 완성한다.   프런트 범퍼에는 그릴과 안개등 주변에 크롬 인서트가 더해져 전면부 하단까지 빈틈 없이 돋보인다. 또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입체감을 더하기 위해 사이드 벤트도 장착되었다. 인텐스(INTENS)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핫스탬핑 그릴도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르노 조에의 모든 트림에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는 동급 최초로 LED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가 장착되었다.   르노 조에의 인테리어에는 동급 최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에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된 터치방식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공조기능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버튼으로 별도 적용됐다.   인테리어 내장재에는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가 적용됐다. 젠(ZEN)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도어 암레스트와 대쉬보드 그리고 시트 등에 업사이클 패브릭이 활용됐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전례 없는 혁신이며 전기차의 제조 과정에서도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한 르노의 노력을 보여준다.   르노 조에는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르노(MY Renault)’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전 및 차량 상태 정보 확인, 원격 제어 등 다양한 편의를 갖췄다. 새로운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여 플레이리스트의 곡을 듣고, 가장 좋아하는 앱을 둘러보면서 전화 통화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통신형 T맵을 지원해 실시간 교통 정보, 날씨, 가까운 충전소 위치 및 이용 가능한 충전기 정보를 비롯해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마이 르노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 주행가능 거리 등 원격 차량 상태 확인은 물론 충전 및 공조 시스템 작동 등 차량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앱을 통해 충전소를 포함한 최적의 드라이빙 경로를 제공하는 ‘EV 스마트 루트 플래너’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돼 236km의 우수한 저온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ECO 주행모드 선택시 에어컨 및 히팅 기능을 효율적으로 자동 제한하며 최대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주행모드에 ‘B-모드(B-Mode)’를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원 페달 드라이빙’ 회생제동 기능이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오토매틱 하이빔(AHL) 등 주행 안전을 위한 ADAS 기능이 모든 트림에 적용됐으며 인텐스(INTENS) 트림과 인텐스 에코(INTENS ECO) 트림에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과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EPA)도 추가로 적용됐다. 아울러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인 ‘Z.E. 보이스’는 3가지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후방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오토 클로징 & 오프닝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운전자의 이지 드라이빙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기능도 함께 적용됐다. 특히 르노 조에 인텐스(INTENS) 트림에는 7개 스피커로 구성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실내 모든 좌석에서 콘서트홀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의 Z.E.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하며 문제 발생시 충전기 제휴업체와의 공동 대응을 통해 고객들의 충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조에는 3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 세라돈 블루, 펄 화이트, 티타늄 그레이, 소닉 레드, 하이랜드 실버 등 트림에 따라 감각적이고 세련된 7개 외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36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의 경우 최저 2,809만원, 제주도의 경우 최저 2,759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제원 ZOE 전장 (mm) 4,090 전폭 (mm) 1,730 전고 (mm) 1,560 축거 (mm) 2,590 윤거 전/후 (mm) 1,510/1,510 공차중량 (kg) 1,545 모터 최고출력 (ps) 136 (100kW) 모터 최대토크 (kg.m) 25 (245 Nm) 배터리 형식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 (kWh) 54.5 *실 가용 용량 : 52kWh 1회 충전 주행거리 (km) 309 최고속도 (km/h) 140  
  • 비상활주로 질주. 풀가속. S90 T8 AWD 엑설런스

    비상활주로 질주. 풀가속. S90 T8 AWD 엑설런스

    시승기
    임재범 2020-08-16 21:25:09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 5.1초에 불과한 럭셔리세단 볼보 S90 T8 AWD 엑설런스입니다. 배기량이 2.0리터이지만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추진력을 더하기에 총 405마력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실제 풀가속 시 제원상 수치만큼 기록하는지 달려봤습니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와 AWD는 토요타 e-Four 시스템이 접목된 사륜구동시스템입니다. 후륜은 전기모터로만 주행하는 방식이죠.   318마력 가솔린 엔진과 87마력 전기모터를 더해 총 405마력이라는 수치입니다. 저속 중속 고속까지 전 영역을 커버 할 수 있는 심장이라는 얘기죠.   최대토크는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40.8kg•m, 전기모터가 출발부터 저속구간까지 0-3,000rpm영역에서 24.5kg•m를 발휘해줍니다.   쉽게 말해 0-2,200rpm까지 전기모터가 밀어붙이고요. 2,200-3,000rpm까지 전기모터와 엔진이 밀어붙이는 구간입니다. 3,000rpm이후부터 5,400rpn까지 엔진이 최대토크로 밀어붙이는 구간이 되겠죠. 이렇게 해서 제로백 가속성능이 5.1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할덱스社의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매칭되어서 안정적이면서 민첩한 주행성능을 만들어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니 만큼 순수 전기차 모드 퓨어(Pure)를 선택하게 되면 1회 충전으로 최대 34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실까요? 출발~   S90 T8 AWD EXCELLENCE 제원     전장/전폭/전고(mm) 5,085 / 1,880 / 1,450 휠베이스(mm) 3,060 공차중량(kg) 2,185 타이어/휠 245/40R20 트렁크 기본용량(ℓ) 436 파워트레인 엔진형식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터보+수퍼차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형식 AWD 연료탱크(ℓ) 60 배기량(cc) 1,969 보어/스트로크(mm) 82.0 / 93.2 최고출력(ps/rpm) 318/6,000 (엔진), 87/7,000 (모터) 최대토크(kg∙m/rpm) 40.8 / 2,200~5,400 (엔진), 24.5 / 0~3,000 (모터) 변속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섀시 서스펜션(앞/뒤) 더블위시본 / 멀티링크 리프 스프링 (에어서스펜션)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 (전자식 파워) 브레이크 V디스크 섀시 다이내믹 섀시 표준 연비 복합연비 2.9 (km/kWh) 11.2 (km/L) 도심 2.9 (km/kWh) 10.3 (km/L) 고속도로 3.0 (km/kWh) 12.4 (km/L) 1회 충전 주행거리(km) 34 CO2 배출량(g/km) 63 주행 성능 최고속도(km/h) 230 0 – 100 km/h(초) 5.1 판매가격(VAT포함) 99,000,000원  
  • 1회 완충으로 1,026km 주행, 코나 전기차

    1회 완충으로 1,026km 주행, 코나 전기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4 13:23:38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며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 7월 22~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그리고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전기차 연비)인 5.6 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다수의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됐다. 시험에는 일반 양산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임의로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시험은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해 진행됐고,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전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껐다. 다만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DRL)은 켠 채로 달렸다.   주행을 마친 뒤 시험차 3대의 평균속도는 약 30km/h로 집계됐다. 이는 교통체증, 신호대기, 주거지역 제한 속도 등을 고려한 일반적인 도심 주행 시 평균 속도와 비슷하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모두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면서 극히 적은 제조상의 편차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력 충전량 표시의 정확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의 전기차다. 현대차는 올해 1~7월 유럽에서 총 20만4,73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는데 이 중 8.1%에 해당하는 1만6,511대가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유럽 친환경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유럽의 전초기지 체코공장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코나 일렉트릭 출고 대기 기간이 대폭 줄었다.   독일에서 현대차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원인 위르겐 켈러 현대차 독일법인 MD(Managing Director)는 “이번 시험주행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친환경 SUV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코나 일렉트릭은 일상생활에서 전기차 주행거리에 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출시전 예약 완판 된 XC90·XC60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

    출시전 예약 완판 된 XC90·XC60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4 12:42:56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 10에서 XC90과 XC60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했다. XC90 T8 R-Design 300대는 이미 예약 완료됐고, XC60 T8 R-Design 1,000대 중 900여대가 예약됐다.   R-Design은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인스크립션과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를 완성하는 최상위 레벨 중 하나다.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과 제어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적극적인 운전과 독창적이면서 주관이 뚜렷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설계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XC90 및 XC60 T8 R-Design 에디션은 ▲대담한 디자인 디테일과 ▲운전자를 위한 첨단 편의사양 ▲총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PHEV 파워트레인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등을 갖춘 한정판 모델이다. 특히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면서, 인스크립션 대비 약 1천만원 이상 낮은 9,290만원(XC90 R-Design) 및 7,100만원(XC60 R-Design)으로 파격적인 판매가를 책정했다. (부가세 포함 /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강력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자세, 스포츠 엣지를 갖춘 R-Design 디테일링 R-Design 에디션의 외관 및 내부는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테일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토르의 망치(Thor 's Hammer)’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R-Design 전용 메쉬 그릴과 블랙 하이글로시 데코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시 처리된 사이드 미러 커버와 윈도우 데코, 루프레일과 더불어 대담하면서 기술적인 실루엣을 선보이는 20인치(XC60 R-Design) 또는 22인치(XC90 R-Design) 블랙 다이아몬트 컷 알로이 휠이 탑재된다. 외관 색상은 브라이트 실버, 오스뮴 그레이, 썬더 그레이 메탈릭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XC60 R-Design에디션는 버스팅 블루 메탈릭을 독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능과 럭셔리가 결합된 운전자 중심의 R-Design 인테리어 R-Design 에디션의 실내는 메탈 메쉬 데코 인레이로 마감처리된 대시보드 및 센터콘솔로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운전의 재미를 고무시키는 R-Design 전용 레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이 탑재된다. 특히 조절 가능한 시트 쿠션 확장 기능을 갖춘 레더와 직물 또는 누벅 혼합의  R-Design 전용 시트는 도로의 모든 비틀림과 회전에서도 탁월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로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12.3 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9인치 터치 스크린 센서스(Sensus),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명확히 표시된 도로에서 앞 차와의 간격을 사전 설정된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주행이 가능한 첨단 운전자 보조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역시 기본으로 갖췄다.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주행경험 운전자와 탑승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철학은 R-Design 에디션에도 반영됐다. 특히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AC, Advanced Air Cleaner) 기능이 포함된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Interior)가 기본 적용된다. 여기에 7인승 모델인 XC90 R-Design 에디션은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과 3열 공조장치까지 갖췄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사운드 시스템은 하이파이 전문가가 볼보자동차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사운드가 적용됐다. 최대 600와트(watts) 출력의 다중 채널 디지털 앰프로 구동되는 14개 스피커를 통해 강력하고 매력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지원과 함께 15W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2개의 뒷좌석 USB 타입-C 포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두 개의 심장이 제공하는 총 40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XC90 및 XC60 R-Design 에디션은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결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5 kW 전기모터, 11.8 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이다. 최고 출력 총 405마력(가솔린 엔진 318마력+모터 87마력), 최대 토크 40.8kg•m(2,200-5,400rp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XC90 R-Design 30km, XC60 R-Design 33km이다. (단, 주행 환경에 따라 상이)   여기에 코너링 시 즉각적인 핸들링과 롤 감소를 위해 보다 견고한 스프링과 댐퍼 설정을 갖춘 첨단 섀시와 함께 4륜 구동(Constant AWD), Eco 주행(Pure), 평상시 주행(Hybrid), 자신이 선호하는 주행 특성(Individual), 스포츠 주행(Power), 비포장 도로(Off Road) 등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럭터까지 탑재된다.   교통사고 사망자 및 심각한 부상자 제로(Zero)를 목표로 하는 안전의 리더십 볼보자동차의 역사는 곧 자동차 산업에 있어 안전의 역사와도 같다. 특히 단순히 테스트를 통과하거나 상위 안전등급을 획득하는 것이 아닌 도로 위 중상자나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하는 안전 비전에 따라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Design 에디션은 이러한 철학이 반영된 첨단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가 표준 안전 장비로 제공된다.   전면 글라스 상단에 위치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를 기반으로 도로 위 사고를 유발하는 광범위한 잠재적 시나리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운전 보조 기술이다. 조향 지원이 포함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도로 위 차량과 사이클리스트, 보행자 및 큰 동물을 식별하여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동 제동 기능 및 충돌 회피 시스템을 통해 충돌을 피하거나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모두 기본 장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보다 많은 분들이 볼보의 새로운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에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며, “T8 R-Design 에디션 모델을 통해 필(必) 환경 시대에 볼보가 제시하는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XC90·XC60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 27개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9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XC60 T8 AWD R-Design XC90 T8 AWD R-Design 제원     전장/전폭/전고(mm) 4,690 / 1,900 / 1,645 4,950 / 1,960 / 1,765 휠베이스(mm) 2,865 2,984 공차중량(kg) 2,185 2,365 타이어/휠 255/45R20 275/35R22 트렁크 용량(ℓ) 468 (기본 적재 용량) 1,395 (2열 폴딩시) 262 (기본 적재 용량) 1,007(3열 폴딩시) 1,816(2+3열 폴딩시) 파워트레인 엔진형식 드라이브 E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형식 AWD 연료탱크(ℓ) 70 배기량(cc) 1,969 최고출력(ps/rpm) 엔진: 318/6,000 / 모터: 87/7,000 총 시스템 출력: 405 최대토크(kg∙m/rpm) 엔진: 40.8/2,200~5,400 / 모터: 24.5(kpm)/0~3,000 변속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섀시 서스펜션(앞/뒤) 더블위시본 / 인테그랄 링크 리프 스프링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 (전자식 파워) 브레이크 V디스크 / V디스크 섀시 스포츠 섀시 투어링 섀시 표준 연비 및 등급 복합연비(km/ℓ) TBD TBD 도심/고속도로(km/ℓ) TBD TBD 1회 충전 주행거리 (km) 33 30 CO2 배출량(g/km) TBD TBD 등급 - - 주행 성능 안전제한속도(km/h) 180 0 – 100 km/h(초) TBD TBD 판매가격(VAT포함) 71,000,000원 92,900,000원  
  • 신형 스팅어 마이스터 내외장 공개

    신형 스팅어 마이스터 내외장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2 10:05:54
    스팅어가 새롭게 성형 했다.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신사양을 12일(수) 공개했다.   2017년 출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기아차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이름을 ‘스팅어 마이스터’로 정했다.   ■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 ‘스팅어 마이스터’의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스타일리쉬한 신규 디자인의 메쉬 타입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이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기존 대비 고급감 강화에 초점을 두고 ‘스팅어 마이스터’ 내장 디자인을 꾸몄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장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로 럭셔리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럭셔리 가구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나파가죽 시트의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은 스팅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에서는 더블 스티치와 시트벨트 등에 레드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 완성 기아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스팅어 마이스터’에 다양한 첨단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에 적용된 기술은 ▲후측방 모니터 ▲차로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외부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이 있다.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기존 아웃사이드 미러 대비 더 넓은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 페이(KIA Pay)는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은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해 주행의 편의를 높였다.   리모트 360도 뷰는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의 UV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변 상황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며 “변경된 파워트레인, 상세 사양 등은 이달 말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50km 달려~ 연비가... volvo s90 T8 AWD 엑설런스

    350km 달려~ 연비가... volvo s90 T8 AWD 엑설런스

    시승기
    임재범 2020-08-12 09:17:27
    볼보자동차의 가장 럭셔리한 세단 S90 T8 AWD 엑설런스 장거리 연비는 어느정도 나올까요? 고양에서 광주가지 350km거리를 달려봤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라 배터리를 완충하고 연료를 가득채우고 출발했습니다. 풀투풀로 도착 후 연료를 가득채운 연비와 트립상 연비 수치의 차이가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하는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가솔린 엔진 318마력에 전기모터 87마력을 더해 총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저속 중속 고속까지 전 영역을 커버 할 수 있는 심장입니다.   최대토크는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40.8kg•m, 전기모터가 출발부터 저속구간까지 0-3,000rpm영역에서 24.5kg•m를 발휘해줍니다.   쉽게말해 0-2,200rpm까지 전기모터가 밀어붙이고요. 2,200-3,000rpm까지 전기모터와 엔진이 밀어붙이는 구간입니다. 3,000rpm이후부터 5,400rpn까지 엔진이 최대토크로 밀어붙이는 구간이 되겠죠. 이렇게 해서 제로백 가속성능이 5.1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할덱스社의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매칭되어서 안정적이면서 민첩한 주행성능을 만들어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니 만큼 순수 전기차 모드 퓨어(Pure)를 선택하게 되면 1회 충전으로 최대 34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볼보 S90 엑설런스는 XC90 엑설런스와 더불어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집약된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 모델로 감성의 럭셔리를 완성한 4인승 세단이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총 405마력의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쇼퍼드리븐 세단을 지향하는 S90 엑설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라운지 콘솔 컨셉으로 뒷좌석 승객의 거주성을 극대화한 공간 구성에 있다.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Orrefors)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과 컵 홀더 등이 적용됐다.   기존 S90 대비 전장(5,085mm) 120mm, 전고(1,450mm) 5mm, 휠베이스(3,060mm) 119mm가 늘어난 형태로 차체비율을 조절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S90 엑설런스는 볼보자동차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인다. 대시보드 및 리어 센터 콘솔에는 자연의 나무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천연 소재, 리니어 월넛 데코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250년 역사를 지닌 스웨덴 명품 유리 제조사,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로 제작된 기어레버와 크리스탈 글래스가 적용됐다.   20인치 실버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과 크롬 마감 처리된 B/C필러, ‘EXCELLENCE’ 텍스트가 포함된 프론트 휀더 및 도어 몰딩, 후면에 자리한 엑설런스 마크 등은 외관에서도 스웨디시 럭셔리의 품격을 드러낸다.   S90 엑설런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9,900만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부가세 포함)         S90 T8 AWD EXCELLENCE 제원     전장/전폭/전고(mm) 5,085 / 1,880 / 1,450 휠베이스(mm) 3,060 공차중량(kg) 2,185 타이어/휠 245/40R20 트렁크 기본용량(ℓ) 436 파워트레인 엔진형식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터보+수퍼차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형식 AWD 연료탱크(ℓ) 60 배기량(cc) 1,969 보어/스트로크(mm) 82.0 / 93.2 최고출력(ps/rpm) 318/6,000 (엔진), 87/7,000 (모터) 최대토크(kg∙m/rpm) 40.8 / 2,200~5,400 (엔진), 24.5 / 0~3,000 (모터) 변속기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서스펜션 & 섀시 서스펜션(앞/뒤) 더블위시본 / 멀티링크 리프 스프링 (에어서스펜션) 스티어링 랙 앤드 피니언 (전자식 파워) 브레이크 V디스크 섀시 다이내믹 섀시 표준 연비 복합연비 2.9 (km/kWh) 11.2 (km/L) 도심 2.9 (km/kWh) 10.3 (km/L) 고속도로 3.0 (km/kWh) 12.4 (km/L) 1회 충전 주행거리(km) 34 CO2 배출량(g/km) 63 주행 성능 최고속도(km/h) 230 0 – 100 km/h(초) 5.1 판매가격(VAT포함) 99,000,000원      
  • 2,759만원부터 르노전기차 조에

    2,759만원부터 르노전기차 조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1 10:07:30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인 ‘르노 조에(Renault ZO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8월 10일(월)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르노 조에의 디자인과 거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대를 공개했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 대가 판매된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로 오는 8월 18일(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르노 조에에 관심 있는 고객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차량 이미지와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부와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한 거주 지역별 예상 구매 가격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가장 빠르게 자세한 차량 정보를 포함한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8일(화)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성수동에서 조에 런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8월 12일(수)까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이 응축된 르노의 대표적인 전기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라며 “유럽 시장에서 이미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상품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이지 일렉트릭 라이프(Easy Electric Life)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르노 조에 차량 가격 (보조금 전): 3995만원 ~ 4495만원 지자체 최저 구매 가격 최대 구매 가격 (최상위 트림) 서울특별시 2809만원 3309만원 부산광역시 2759만원 3259만원 제주특별자치도 2759만원 3259만원  
  •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8-11 09:49:18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IONIQ)’을 론칭한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10일(월) 밝혔다.   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 조합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이다. 전동화 기술에만 관심을 두기보다는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와도 일맥상통한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에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반 진보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오닉 신규 차명 체계 및 라인업 구축   아이오닉은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내년에 선보일 준중형 CUV이다. ‘45’는 현대차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작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22년에는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이 출시 예정이다.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된 프로페시는 공기 역학적이고 흐르는 듯 우아한 실루엣의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이 특징이다.   2024년에는 대형 SUV가 출시될 계획이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브랜드명인 ‘아이오닉’에 차급 등을 나타내는 ‘숫자’가 조합된 새로운 차명 체계를 도입한다. 문자와 숫자가 결합된 알파뉴메릭(alphanumeric) 방식으로 직관적이고 확장성도 용이하며 글로벌 통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규 차명 체계에 따라, ▲내년 출시될 준중형 CUV는 ‘아이오닉 5(IONIQ 5)’ ▲’22년 나올 예정인 중형 세단은 ‘아이오닉 6(IONIQ 6)’ ▲’24년 출시 예정인 대형 SUV는 ‘아이오닉 7(IONIQ 7)’으로 명명됐다.   기존 아이오닉 차량(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은 전용 전기차에만 적용되는 아이오닉 브랜드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울러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용 전기차에만 적용되는 라인업 브랜드라는 점에서, 다양한 차종에 파생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 브랜드 N과 차이가 있다.   ■ 한 차원 높은 상품성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 제시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 아이오닉은 ▲디자인 ▲성능 ▲공간성 등에서 한 차원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아이오닉의 디자인 콘셉트는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Timeless value)’이다. 시간의 흐름과 관계 없이 영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순수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의미한다.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이다. 어느 브랜드에도 시도된 적이 없는 방식으로, 램프에 기하학적 형태의 픽셀들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능 측면에서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다. 그동안 축적한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에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더해져,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다.   또한, 탑승자의 보다 자유로운 활동성을 위해 실내 공간도 극대화된다.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개념이다.   ■ 아이오닉, ‘프로젝트 아이오닉’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 브랜드’로 진화   현대차는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이란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연구 활동인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 출범을 발표한 바 있다.   ▲모빌리티와 삶의 결합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충족 ▲전통적 모빌리티 제약 극복을 핵심 연구 영역으로 정하고, 사회·공학·예술 등 다양한 부문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위한 연구에 주력했다.   또한, 아이오닉은 같은 해에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이자 세계 최초 친환경차 풀라인업(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으로 출시됐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에서 출시된 2019년형 전기차 모델 중 전력소비효율(전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환경보호청 2019년 3월 발표)   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아이오닉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다.   ■ 아이오닉,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발판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F)’는 지난 5월에 발행한 ‘전기차 전망 2020(Electric Vehicle Outlook 2020)’에서 전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40년에는 5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자동차 업계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업체간 합종연횡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1~5월 전기차 판매량에서 세계 6위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오르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대차는 2025년 까지 전기차 5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브랜드 론칭 기념해 세계적 랜드마크 ‘런던 아이’에서 이벤트 실시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임 인 차지(I’m in Char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n Charge’는 ‘전기차의 충전’과 ‘책임감’을 모두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아이오닉 브랜드 전기차가 환경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스스로 결정하게 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달 31일(금) 영국의 ‘런던 아이(The London Eye)’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오닉(IONIQ, in charge of turning the world again)’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런던 아이는 거대한 원형 바퀴 모양의 대관람차로, 1999년에 제작돼 ‘밀레니엄 휠(Millennium Wheel)’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런던 아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이 중단돼 왔다.   현대차는 런던 아이 원형 바퀴 모양인 ‘O’형상에 일부 장치를 더해 IONIQ의 ‘Q’로 시각화 하고, 수개월간 멈춰있던 런던 아이를 다시 회전시켜 “멈춰진 세상을 아이오닉이 다시 움직이게 한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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