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포트
  • BMW 20241127
  • 데일리 뉴스
  • 시승기
  • 신차
  • 모터쇼
  • 모터사이클
  • 모터스포츠
  • 레이싱 모델
  • 스파이샷
  • 여행/맛집
  • 칼럼

전체기사

  • 2020 코나 일렉트릭, 뭐가 달라졌나

    2020 코나 일렉트릭, 뭐가 달라졌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6 11:35:46
    상품성 강화한 ‘2020코나 일렉트릭’이 출시를 알렸다.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 전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20 코나 일렉트릭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으며,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에 공기 청정 모드를 신규 적용하고 마이크로 에어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등 차량 내부 공기질 개선에 힘썼으며, 고객 선호 사양인 2열 열선시트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게 함으로써 뒷자리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국내에서 13,587대가 판매돼 2년 연속 국내 최고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올랐다”며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 가능한 동급 최대 수준 항속거리를 보유했고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보강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코나 일렉트릭 64kWh 모델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 ▲모던 4,690만원 ▲프리미엄 4,890만원이다. (※ 세제 혜택 :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기준)   한편, 코나 일렉트릭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9 북미 올해의 SUV’를 수상했으며, 2019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2019 어니스트 존 어워드 베스트 EV 부문 선정 등 국내외 고객들에게 상품성을 인정 받으며 베스트셀링 전기차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친환경 전기 트럭 기아차 봉고3 EV 출시

    친환경 전기 트럭 기아차 봉고3 EV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6 11:25:21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에 이어 기아차 봉고3 EV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을 재편하기 위해 출격을 알렸다.   기아자동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된 기아차 최초 친환경 전기 트럭 봉고3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월) 밝혔다.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가격은 ▲GL 4,050 만원 ▲GLS 4,270 만원이다. (※초장축 킹캡 기준)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으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봉고3 EV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기아차는 봉고3 EV를 출시하면서 기존 차 대비 강화된 편의사양을 선보였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프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기아차는 봉고3 EV에서 첨단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구매자는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봉고3 EV는 낮은 적재고와 적재함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평바닥 옵션을 통해 우수한 적재 편의성까지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봉고3 EV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전기 트럭으로 도시 환경에 적합한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 소형 상용 EV 특화 신기술을 보유해 편의성을 갖췄다”며 “구매 보조금과 합리적인 유지비 등 기존 디젤차 대비 높아진 경제성과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정숙성으로 소형 트럭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차 신형 QM6,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SUV 시장 1위'

    르노삼성차 신형 QM6,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SUV 시장 1위'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1-05 16:26:40
    더 뉴 QM6.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국내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꿰찼다.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더 뉴 QM6'는 지난해 출시 첫 달인 7월 4262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판매 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누적 판매 2만3237대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12월 7558대를 판매하며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 SUV QM6 GDe와 함께 QM6 재도약을 이끌었다.더 뉴 QM6의 성공 요인은 두 가지로 분석된다.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이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춰 이를 충족시킬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더 뉴 QM6를 선보였다. 또한 수준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도 결국 중심에는 고객이 있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더 뉴 QM6를 통해 이 같은 공식을 입증했으며 새해 출시할 신차에도 이러한 가치를 담아내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 독일 보쉬, 저가형 3차원 자율주행차 센서 개발

    독일 보쉬, 저가형 3차원 자율주행차 센서 개발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1-03 13:18:33
    보쉬. 사진=보쉬 독일 자동차 업체 로버트 보쉬는 기술 비용 절감을 목표로 자율 주행 차량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3차원 도로 전망을 볼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쉬는 다음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 카메라와 레이더(Radar) 기술과 연계해 자체 개발한 라이다(Lidar) 센서를 고속 도로와 시내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라이다 기술은 빛 기반 센서를 이용해 도로를 3차원으로 조망하고 표면 위의 물체와 그 크기 및 정확한 배치까지 감지하는 유동적인 기술이다.현재 비용적으로 비싼 편에 속해 대량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저렴하게 도입된다면 자율 주행 차량이 보행자와 같은 다른 도로 이용자와의 거리를 탐지할 수 있는 좀 더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수많은 신생 업체들이 라이다를 개발하고 있지만 보쉬와 같은 큰 규모의 신뢰받을 수 있는 공급 업체들의 참여로 기술 채택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보쉬 경연진 하랄드 크뢰거는 성명을 통해 "보쉬는 자동 운전이 가능한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자동차 지붕에 부피가 큰 회전식 장치가 설치됐으나 전조등 주변 같이 자동차의 다른 부분에 장착 가능한 좀 더 작은 솔리드 스테이트 장치로 전환했다.이들은 현재 제한된 수량으로 1만 달러 미만에 판매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상업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200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대량 생산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보쉬는 라이더에 대한 타임 라인, 가격 또는 기술 세부 사항을 밝히진 않았지만 보쉬 대변인은 센서를 생산 준비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대량 판매 시장 기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대변인은 보쉬가 이미 이 센서를 구매한 자동차 고객이 있는지 여부는 밝히기를 거부했다.비용과 규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자동차 회사와 기술 회사들이 계획을 재고하게 되면서 자율 주행 차 개발이 급물살을 탔다.라이다는 현재 제네럴모터스, 포드 자동차, 구글 자회사인 와모 등의 회사에서 사용되고 있고 애플사는 이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반면 높은 비용과 제한된 기능을 이유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닛산 자동차는 라이다 도입을 꺼리고 있다. 지난 4월 머스크는 라이다를 너무 비싼 "바보의 심부름"이라고 불렀고 이 기술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망했다"고 말한 바 있다.현재 테슬라 자동차는 자율 주행 비전 시스템으로 카메라와 레이더에 의존한다.한편 라이다 신생 기업에 지난 몇 년간 수억 달러가 투자됐으며 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다른 주요 공급 업체로는 발레오, 아프티브, 컨티넨탈 등이 있다. 발레오는 지난 7월 라이다 센서 제품으로 5억 유로(약 5억6000억 원)어치의 주문을 따냈다.
  • [AD] 정의선 수석부회장, ‘2020년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

    [AD] 정의선 수석부회장, ‘2020년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3 13:13:54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이를 토대로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는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기술과 사업 그리고 조직역량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면 어려운 환경과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특히 ▲기술 혁신 ▲사업기반 혁신 ▲조직문화 혁신 ▲고객 최우선의 목표를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시장 리더십을 가시화 하고,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동시에 ‘스타트업 창업가’와 같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실행도 당부했다.  무엇보다 “모든 변화와 혁신의 노력은 최종적으로 고객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행복이,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기업가치이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대차그룹 사업의 본질적 의미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동의 진화는 새로운 시간을 만드는 일이며, 궁극적으로 사람에게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기반의 혁신과 더불어 로봇,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폭넓은 영역에서 인간 중심의 스마트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새해 메시지에 담았다.  개방형 혁신에 대한 열의도 피력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외부의 다양한 역량을 수용하는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우리의 혁신과 함께 할 기술과 비전, 인재가 있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술 혁신…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시장 리더십 가시화  현대차그룹의 기술 혁신 방향에 대해 정 수석부회장은 “기술과 네트워크의 발달로 상상 속 미래가 현실이 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전동화 시장 리더십 공고화,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주도, 자율주행차 상용화,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의 단계적 확대가 주축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하여 총 44개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24종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한 현대차그룹은 2025년에는 하이브리드 1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6종, 전기차 23종, 수소전기차 2종 등 총 44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특히 전기차는 2021년 초 전용 모델 출시를 필두로 2019년 9종에서 2025년 23개 차종을 운영한다.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차량 기본 골격) 개발체계도 도입해 2024년 출시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  올해도 쏘렌토, 투싼, 싼타페 등 주력 SUV 모델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해 전동화 차량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  특히 정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전기차는 금년부터 차량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엔진•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사와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체결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커민스사에 시스템 공급을 통해 미국 수출을 시작하고,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  향후 완성차 업체•선박•철도•지게차 등 운송분야, 전력 생산•저장 등 발전분야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해 2030년에는 연간 약 20만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동시에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도 국내에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국내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등과 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확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각 지역에서도 관련 기업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도 확대한다.  자율주행 분야와 관련,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차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는 앱티브(APTIV)사와의 미국 합작법인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3년에는 상용화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고,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되는 레벨 4, 5 수준의 궁극의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2022년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한 후 2023년 일부 지역 운행을 실시하고, 2024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추진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법인을 설립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실행을 추진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국에서는 2019년 말 로스앤젤레스(LA)시에 설립한 모빌리티 서비스 법인 모션랩(MoceanLab)을 통해 올해 로스앤젤레스시 카셰어링 사업을 본격화하고,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자유롭게 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러시아에서도 지난해 모스크바에서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모빌리티'를 주요지역에서 시행하고, 차종 규모도 늘린다.  그랩(Grab), 올라(Ola) 등 전략 투자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과 협업도 확대한다. 인도에서는 올라와 협업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행하고, 동남아시아에서도 최대 카헤일링 기업 그랩에 전기차 공급을 늘려 전기차 기반의 차량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싱가포르 차량 호출 서비스를 위해 코나 일렉트릭 200대를 그랩에 공급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기반의 혁신과 함께 로봇,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는 하늘을 새로운 이동의 통로로 활용, 도로 정체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 큰 이동의 자유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로, 서비스 플랫폼 등을 통합해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UAM사업부를 신설했다.  현대차는 최근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로 긴밀하게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CES 2020’에서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도시 자문단’을 구성해 미래 도시가 인간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어떻게 설계되고 제공되어야 하는지 논의하고 있으며, 2050년 미래 도시의 정책과 구조의 변화를 연구하는 ‘2050 미래 도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 총투자를 연간 20조원 규모로 크게 확대하고,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 사업기반 혁신…새로운 생각, 신기술 통한 근본적 원가혁신 등 사업전반 체질 개선  사업기반 혁신도 강조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원가혁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체계로 부품 공용화 및 다차종 적용 등 전기차 원가구조를 혁신하고, 라인업 효율화를 통해 차종당 물량 및 수익성을 확대한다. 영업망 최적화와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시장 수요에 맞는 글로벌 생산 체계 유연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완성차 사업에 대해서는 “권역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본사 부문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 전세계 권역본부 체제를 구축하고,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권역본부 중심으로 사업경쟁력 고도화와 미래 사업 실행력 확보로, 수익성 강화는 물론 미래 사업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와 함께 “각 그룹사의 역량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그룹의 밸류 체인을 혁신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조직 문화 혁신…‘스타트업 창업가’ 같은 창의적 사고 및 도전적 실행 당부  조직 문화 혁신에 대해서도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의 원동력은 바로 우리”라며 “거대한 조직의 단순한 일원이 아니라 한 분 한 분 모두가 스타트업의 창업가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실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부터 솔선수범해 여러분과의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고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역량이 어우러지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내고 “그룹 내부뿐 아니라 외부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자율성’과 ‘기회’의 확대를 통해 ‘일’ 중심의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생각하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유연 근무제 및 복장•점심시간 등의 자율화를 통해 개개인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했으며, 결재판을 없애고 이메일 등 비대면 보고를 확대하는 한편, 자율좌석제를 일부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직급 및 호칭 체계 축소•통합 등 새로운 인사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일반직 직급 체계를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은 ‘매니저’와 ‘책임매니저’로 단순화했다. 승진연차 제도도 폐지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조기에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도 활성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함께 만들어 가는 변화’를 주제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고객 최우선…변화와 혁신의 최종 지향점은 고객 / 주주가치 극대화 최선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새해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회사의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행복”이라며 “우리 기업의 활동은 고객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칼라일(Carlyle) 초청 대담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고객”이라고 확고하게 답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당시 대담에서 고객 중심으로의 회귀와 고객 중심 의사결정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새로운 시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같이 새롭고 다양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더욱 깊은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이해하고 조직내 세대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초청,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 12월에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현대차의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을 발표했다. 정 수석부회장도 칼라일(Carlyle) 초청 대담 등을 통해 고객 및 자본시장 주요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전현직 임직원과 관계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가 미래 성장을 주도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2020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내용을 간추려보면… ▲ 기술 혁신 :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시장에서의 리더십 가시화 … ’25년 11개 EV전용모델 등 44개 전동화 차량 운영 /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주도 … ’23년 자율주행 상용화 개발 추진 / 美등 주요지역 모빌리티 서비스사업 본격 실행 … 로봇/PAV/스마트시티…인간중심 스마트 이동 솔루션 제공 신기술사업 적극 추진 … 개방형 혁신 가속화…기술비전•인재 등 전세계 다양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수용 … 미래 성장 위해 그룹 투자 연 20조원 규모로 확대,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 투자 ▲ 사업기반 혁신 : 새로운 생각, 신기술 통한 근본적 원가혁신 등 사업전반 체질 개선 … 수익성 중심 사업운영 체제 확립 /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그룹의 밸류체인 혁신 ▲ 조직문화 혁신 : ‘스타트업의 창업가’와 같은 창의적인 사고 및 도전적 실행 당부 … 활발한 소통 및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 개성과 역량이 조화되는 조직문화 정착 ▲ 고객 최우선 : 변화와 혁신 노력의 최종 지향점은 고객 /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 …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행복이 진정한 기업 가치이며 자산”    
  • 배구여왕 김연경의 차, XC90. 341km 달렸더니~

    배구여왕 김연경의 차, XC90. 341km 달렸더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2 15:04:07
      이번에도 고양동 상우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하고 340여km 떨어진 광주 돼지꿈주유소까지 달려갑니다. 트립상 수치를 모두 리셋하고, 이 차 XC90의 장거리 고속주행연비는 어느 정도 기록할지 출발해보겠습니다.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10.9km/L, 도심이 10.8km/L, 고속이 11.1km/L인데요. 막상 달려보면 더 잘나오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아마~ 14? 15까지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결과는 곧 나옵니다.       XC90 부분변경모델의 변화는 새로운 아이언마크가 아닐까 싶어요. 현재 XC90 모델에만 적용된 새로운 엠블럼입니다. XC90은요. 2015년 국내 출시 이후 부분 변경된 신형 모델인데요.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 등이 반영된~ 순수하게 부분변경만 됐습니다. 좀 더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설계했다고는 하는데요. 그다지 큰 변화는 없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죠. 볼보자동차에서 XC90은요. 가장 럭셔리… 가장 비싼 차량입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기술을 집대성한 핵심 차종이라고 합니다.     XC90은 김연경 선수가 선택한 차량으로 알려졌었죠. 배구여제 김연경의 애마. 아시죠?   김연경 선수는 “볼보하면 안전이죠. 편하고 좋았습니다. 핸들링은 가볍지만 고속주행에서의 묵직한 주행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신기하고 만족스러운 차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반영된 D5 디젤엔진과 T6 가솔린 엔진,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4인승 옵션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트림에 따라 8,030만원부터 1억 3,780만원)   이차는 D5모델로 디젤심장을 품고 있습니다. 235마력의 최대출력과 48.9kg•m의 최대토크에 8단 자동변속기의 조화로 힘있게 밀어붙입니다. 2.0리터 디젤엔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거대한 덩치인데요. 일상주행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지만 고속 영역에서 배기량의 한계를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볼보자동차 만의 세가지 감성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스칸디나비안의 스웨디시 감성 인테리어와 편안함이 있고요. 첨단장치를 9인치 스크린을 통해 간결하게 정리해 놓은 디스플레이를 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9개 스피커의 완벽에 가까운 음향조율이 귀를 트이게 만드는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 사운드 시스템이 가장 큰 선택 조건이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저도 잊을 수 없는 음향 표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음악을 감상하면서 달려갈거고요. 도착해서 다시 말씀 드릴게요.  
  • 벨로스터 N, ‘N 퍼포먼스 파츠’ 가격과 총견적

    벨로스터 N, ‘N 퍼포먼스 파츠’ 가격과 총견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2 02:40:26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N Performance parts)’를 출시했었는데요.   파츠 별 가격과 벨로스터 N 출고시 풀 파츠 적용 시 모든 출고 비용까지 뽑아봤습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외·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인데요. 벨로스터N 오너분들이 많이 기다려왔던 튜닝 상품이죠.   이번에 출시된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 ’를 모티브로 제작됐는데요.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N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츠 별 가격은요.     파츠를 모두 적용한 풀 옵션 기준으로 출고 했을 때 차량가격과 취등록 비용까지 포함한 가격은요~          35,285,550원(보험료 제외)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하는 한편,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 출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N이외의 차량에도 N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 만족 및 튜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네시스 GV80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GV80 디자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1-02 01:54:45
    “이 시대가 원하는 최고급 대형 SUV를 재정의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이자 최상위 SUV 모델인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1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플래그십 SUV 모델로 자리하게 된다.   제네시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서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GV8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에이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80는 디자인에서부터 안전성, 편의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는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더욱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도록 진화했다.   또한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대향/교차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의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다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II: Highway Driving Assist II)를 비롯해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자동차로 탄생했다.   ■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진화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로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SUV 특유의 강인한 느낌을 함께 조화시켜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의 품위와 당당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4개의 얇고 날카로운 광채가 빛나는 것과 같은 쿼드램프를 적용,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만 아니라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문양이다.   GV80의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전륜 휠하우스와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륜 휠하우스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그 아래 마치 야생마의 탄탄한 다리 근육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느낌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의 극적인 대비를 활용,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3열을 갖춘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기존 SUV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우아함을 선사한다.   또한 국산차 역대 최대 직경의 22인치 휠이 압도적인 볼륨감과 역동적인 비율을 강조하며 물결 모양의 바퀴살 안 곳곳에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문양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전면 램프와 동일하게 상하 2단으로 완전히 분리된 슬림형 쿼드 리어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으며,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럭셔리 대형 SUV에 걸맞은 섬세한 고급감을 표현해냈다.   GV80의 내장 디자인은 외장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강인함과 품격을 살리면서도, 운전자 및 승객의 안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GV80는 수많은 첨단 기술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복잡한 조작버튼을 마주하는 대신에 단순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최상의 안락감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시트 높이는 물론, 주조작부(센터 콘솔; Center Console)와 팔걸이 부분(암레스트)을 상향시킨 구성을 통해 운전자가 높은 곳에 위치해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커맨드 컨트롤(Command Control)’ 배치를 구현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시야와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우월감을 제공한다.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는 양측 문과 만나는 지점부터 전면부를 가로지르며 길게 뻗어 있어 넓고 안정적인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액정표시장치(LCD: Liquid Crystal Display)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 Centerfascia)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조작부(센터 콘솔)에는 마치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손이 닿는 곳곳에 지-매트릭스 문양을 활용해 조작 시 미끄럼을 방지하는 동시에 디자인 통일감을 높였고, 손끝에서부터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문 손잡이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입히고 앞좌석 승객의 무릎 바깥쪽이 닿는 부위에도 마름모꼴 박음질(퀼팅 패턴)의 가죽을 더해,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탑승자의 신체가 닿는 모든 부위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다.   ■ 첨단 안전 신기술과 고속도로 주행보조(HDA)II로 한층 진보된 자율주행 구현   제네시스 GV80는 최첨단 신기술을 통해 타협 없는 안전을 확보했으며, 진보된 주행보조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GV80에는 측면 충돌 시 머리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최초로 적용했다.   GV80에 적용되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독자 기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볍게 개발됐다. 이를 통해 승객 간 충돌 사고로 인한 머리 상해를 약 80%(현대자동차그룹 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GV80는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능동형 안전기술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을 대거 탑재해 더욱 진보된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   GV80는 강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술이 적용돼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제동을 지원하고,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   GV80에는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분석해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 기술(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정밀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자동 감속 기술 ▲방향지시등 작동만으로 차로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자동 차로변경보조 기술 ▲근거리 차로변경차량 인식 기술 등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HDA II)이 대거 적용됐다.   ■ 첨단 IT 기술로 만들어낸 고급감…최상의 편의성과 안락감 구현   GV80는 첨단 IT 편의사양을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해 편리함과 안락함을 모두 잡은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제네시스는 GV80에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 ▲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먼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영상 위에 정확한 가상의 주행 안내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로,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우고 그 위에 차량의 움직임 감지와 정밀 지도 정보 등을 바탕으로 예측한 주행 경로를 가상의 그림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쉽고 정확하게 경로를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주유소나 주차장 등에서 비용 지불을 해야 하는 경우 내비게이션 화면에 나타난 명령어를 눌러 결제가 가능한 기술로, 국내 주요 주유·주차 회사 및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결제 체계를 구현했으며 향후 대형 간이음식점이나 커피 전문점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GV80에는 기존의 화면 터치 방식 외에도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를 도입했으며, 오목한 형태로 구현해 잘못 입력하는 것을 방지하고 자동완성 기능과 자세에 따른 각도 조절 기능 등을 더해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진보된 음성인식 기술도 도입해 운전자의 각종 기능에 대한 조작 편의성을 높여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자연어에 기반한 음성인식 제어 범위를 확대해 선루프·창문·트렁크 개폐, 카카오톡 메시지 발신 등도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GV80는 감성 신기술을 통해 최고급 SUV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도 구현했다.   GV80에는 세계 최초로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해주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 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이 적용돼, 소재와 차체 구조 등 물리적 기술에 의존하던 기존의 소음 제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은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0.002초만에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킴으로써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이를 통해 GV80는 그 동안 고급 대형 세단에 비해 정숙성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다고 평가됐던 대형 SUV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GV80를 통해 그간 고급 SUV라도 세단보다 정숙성과 안락함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는 이처럼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해낸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최고급 SUV 차종인 GV80를 이달 중으로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이래 4년간 G90ᆞG80ᆞG70 등 차별화된 고급감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고급차를 출시하고 세계적인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지만 그 동안 동급 SUV 차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안락함,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차종인 만큼 기존 SUV 시장의 판을 뒤흔드는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 Car of the Year 2020 ‘올해의 차’는?

    Car of the Year 2020 ‘올해의 차’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31 13:29:28
    Car of the Year 2020 ‘올해의 차’는?   2019년간 대한민국에 출시 된 모든 양산차(승용차) 중에 ‘최고의 차’ 선정과정이 시작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 약칭 AWAK) 회원들이 선정하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는데요. 이 후보들 가운데 한 대가 2019년 출시 된 신차 중 ‘최고의 차’라는 영광을 안게 됩니다. ‘2020 올해의 차’ 후보에는 더 뉴 그랜저(현대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셀토스(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로라도(쉐보레), QM6 LPe(르노삼성), 뉴 8시리즈(BMW),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I-PACE(재규어)가 뽑혔습니다.   올해의 차 후보는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올해 출시된 신차 58종을 대상으로 각자 10대씩의 ‘올해의 차’ 후보를 추천하고, 이를 집계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최종 후보 10대를 선정했습니다. 올해도 마지막 10번째 후보가 공동 득표를 하는 바람에 모두 11대가 최종 후보로 선정이 됐는데요.   지난 해와 달리 올해의 차 후보에는 지난해 올리지 못했던 BMW와 아우디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악재를 딛고 재기를 시작하는 모습인데요.   현대기아차그룹이 10대 중 7대나 후보를 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국산과 수입차가 골고루 후보를 낸 편입니다. 콜로라도가 온전히 수입차로 분류됐기 때문에 후보 11대 중 국산이 6대, 수입이 5대로 분포됐습니다.   부문별 올해의 차는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SUV’ ‘올해의 친환경’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지는데,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각 부문별 3대씩의 후보를 추천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 3대씩을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디자인’ 후보는 뉴 8시리즈(BMW), 신형 K5(기아차), DS3 크로스백(DS 오토모빌)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뉴 8시리즈(BMW)와 신형 K5(기아차)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에도 들었습니다.   ‘올해의 퍼포먼스’ 후보는 뉴 8시리즈(BMW), 우루스(람보르기니), AMG GT 4도어 쿠페(메르세데스-벤츠 AMG)가 뽑혔는데요. 모두 수입차 브랜드가 후보가 됐네요.   ‘올해의 SUV’ 후보로는 뉴 X7(BMW), 셀토스(기아차), 우루스(람보르기니)가 선정됐습니다. 럭셔리 수입자 틈바구니에서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눈에 띄죠.   ‘올해의 친환경’ 부문에는 모델3(테슬라), I-PACE(재규어), 530e(BMW) 후보를 냈는데요. 모델3(테슬라), I-PACE(재규어)가 순수 전기차인 반면, 530e(BMW)는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순수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신차를 많이 내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새해 1월 7일 파주 헤이리에서 ‘2020 올해의 차’ 후보 11대를 한 자리에 모아 실차테스트를 하고 최종적으로 1대를 ‘올해의 차’로 뽑을 예정입니다. 실차테스트에서는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이 다시 한번 차를 타 보면서 평가 세부항목별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은 점수를 취득한 차량이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라는 명예를 얻게 됩니다. 시상식은 새해 1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올해의 차’로 뽑아 국산과 수입차가 동일한 무대에서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 BMW 코리아, 3세대 뉴 X6 출시

    BMW 코리아, 3세대 뉴 X6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18 01:38:33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뉴 X6를 출시했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é, SAC)의 새로운 장을 연 BMW X6는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45만대 이상 판매되며 SAC 세그먼트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쿠페의 DNA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특징을 혁신적으로 결합한 X6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3세대 X6는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강조하는 강렬한 디자인에 첨단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 최신 장비 기능의 상호 작용으로 특유의 스포티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또 한 번 기술적 진보를 구현했다.   국내에는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6 xDrive30d xLine과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6 M50d 등 3가지 라인업과 더불어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뉴 X6 xDrive30d xLine 퍼스트 에디션,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의 경우 곧 오픈 예정인 ‘BMW 샵 온라인’ 채널을 통해 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독창성을 더한 외관 디자인   뉴 X6는 선명한 라인, 대담하게 조각된 표면과 다이내믹한 비율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위엄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는 각각 26mm, 15mm, 42mm 늘어난 4,935mm, 2,004mm, 2,975mm이며, 전고는 6mm가 줄어든 1,696mm로 완성되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각진 형태로 디자인된 대형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은 뉴 X6의 전면부 디자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이번 뉴 X6에는 LED 라이트로 구성된 조명식 BMW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됐다. 조명은 주행 시 또는 차량 문을 열거나 닫을 때 활성화되며 운전자가 수동으로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뉴 X6 xDrive30d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전 모델에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됐다. 유니크한 파란색 X 모양의 BMW 레이저 라이트는 하이빔에서 최대 500m 넓은 조사범위를 제공하며 눈부심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량 측면은 선명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 육각형 휠 아치 및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돋보이며, 후면 또한 일체형 테일 게이트와 길고 날렵해진 L자형 LED 후미등으로 세련미와 더불어 날렵한 느낌을 더한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   뉴 X6의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과 함께 최고의 품질과 엄선된 소재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뉴 X6 xDrive30d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통풍 및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베르나스카(Vernasca)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뉴 X6 M50d에는 최고급 메리노(Merino) 가죽 트림이 제공된다.   또한 전 모델에 4존 에어컨, 시인성을 개선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및 계기판, 새로운 디자인의 공조 장치와 조작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으며, 크리스탈 소재의 기어 노브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뉴 X6 xDrive30d xLine 제외). 기존 모델 대비 83% 더 넓어진 최신형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높은 가시성과 개방감을 선사하며, 뉴 X6 M50d와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기본 적용돼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뉴 X6는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활용성 또한 강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0리터로 이전 모델보다 30리터 늘어났으며, 40:20:40 비율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525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최신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 적용   BMW 3세대 뉴 X6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뉴 X6 xDrive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는 63.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6 M50d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모든 라인업에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자동 변속기와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 탑재돼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뒷차축에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는 뉴 X6 M50d 및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뉴 X6의 서스펜션 시스템은 역동성과 안락함, 오프로드 성능 등 그 어떤 모델보다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차량의 주행 특성을 높여준다. 뉴 X6 M50d 및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는 자동 셀프 레벨링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2축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 버튼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차체 지상고를 최대 80mm의 범위 안에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차량 외부에서도 트렁크 도어에 위치한 버튼 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BMW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해 차체 높이를 낮출 수 있어 적재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   뉴 X6는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반자율주행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전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는 스톱&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뿐만 아니라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차선 유지 기능, 충돌 방지 알람 기능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LED 램프의 색상을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활성화 시 지원되는 ‘어시스티드 드라이빙 뷰(Assisted Driving View)’는 주위의 승용차, 트럭, 모터바이크 등을 식별해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해줌으로써 복잡한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최소화 시켜준다.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가속과 제동까지 조작해 더욱 정밀한 주차를 도와주며, 막다른 골목길 또는 주차장 등에서 최대 50m까지 별도의 핸들링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 기능도 포함됐다. 뉴 X6 xDrive30d xLine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는 후방 카메라, 360도 서라운드 뷰, 3D 뷰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적용된다.   이외에도 최신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적용해 차량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2.5m 이내에 접근하면 웰컴 라이트 점등, 1m 이내 접근하면 차량 문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된다. 잠금이 해제된 상태에서 3m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 탑재,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첨단 편의 옵션 제공   BMW 뉴 X6에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Live Cockpit Professional)’과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Connected Package Professional)’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BMW OS 7.0 기반의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에는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계기판이 포함되며,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자동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새로운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 기능, 긴급상황 시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BMW 온라인’,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기능 등을 지원한다. 운전자의 음성에 반응하는 지능형 디지털 캐릭터인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는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BMW는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에는 리모트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애플 카플레이 및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RTTI) 등이 포함된다.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를 이용해 정확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함으로써 보다 더 정확하고 최적화된 길 안내를 지원한다.   가격은 뉴 X6 xDrive30d xLine이 1억 550만원,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가 1억 1,030만원, 뉴 X6 xDrive30d xLine 퍼스트 에디션 1억 1,250만원,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 1억 1,450만원, 뉴 X6 M50d 1억 5,200만원, 뉴 X6 M50d 퍼스트 에디션 1억 5,16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BMW 뉴 X6 제원   항목 단위 뉴 X6 xDrive30d xLine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6 M50d 공차 중량 kg 2,245 2,245 출시예정 전장/전폭/전고 mm 4,935/2,004/1,696 엔진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직렬 6기통 쿼드 터보 배기량 cc 2,993 2,993 2,993 최고출력 마력 265 265 400 최대토크 kg.m 63.3 63.3 77.5 안전 최고 속도 km/h 230 230 250 0-100 km/h 도달시간 sec 6.5 6.5 5.2 공인 표준 연비(복합) l/100km 복합 10.0 (도심: 9.3, 고속: 11.1) 복합 10.0 (도심: 9.3, 고속: 11.1) 출시예정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94 194 출시예정 연료 탱크 용량 ltr 80 80 80 타이어 규격   (전) 275 / 45 R20 (후) 305 / 40 R20 (전) 275 / 40 R21 (후) 315 / 35 R21 (전) 275 / 35 R22 (후) 315 / 30 R22 휠 규격   (전) 9J x 20 (후) 10.5J x 20 (전) 9.5J x 21 (후) 10.5J x 21 (전) 9.5J x 22 (후) 10.5J x 22  
  • 현대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

    현대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18 01:17:21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WTCR 원년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드라이버 종합 우승을 거뒀으며, 앞서 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명가로 도약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으며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   미첼리즈 선수는 15일(일) 3차례 열린 레이스에서 우승과 8위, 5위로 각각 경기를 마치며 54점의 포인트를 더해 올해 총 370점을 쌓아 2위 에스테반 괴리에리(혼다 시빅 Type R, 349점) 선수를 21점 차이로 따돌리고 2019년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2018 WTCR 원년 대회에서 i30 N TCR로 출전한 가브리엘 타퀴니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노버트 미첼리즈가 다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i30 N TCR이 2년 연속으로 시즌 챔피언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i30 N TCR이 아우디, 폴크스바겐, 혼다 등 기존의 강력한 경쟁자들 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지녔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팀 부문에서는 i30 N TCR 2대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이 미첼리즈 선수의 우승행진에 힘입어 도합 60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i30 N TCR은 올 시즌 10차례 대회에서 치러진 총 30회(대회당 3회 레이스) 레이스 중 7회의 우승(미첼리즈 5회, 타퀴니 2회)과 18회의 포디엄 입상(3위 이상)을 달성했다. 팀 부문 종합 우승은 올해 첫 출전한 사이언 레이싱 링크앤코(Cyan Racing Lynk & Co)팀에게 돌아갔다.   ■ 각 지역 TCR 대회에서도 종합 우승을 휩쓴 i30 N TCR 및 벨로스터 N TCR WTCR 이외에 세계 각지의 TCR 대회도 사실상 현대차의 독무대였다. 현대차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은 북미 유럽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치러진 권역별 2019 TCR에서 드라이버와 팀 부문 모두 종합 우승을 싹쓸이 했다. 이밖에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등 4개 국가별 대회에서도 드라이버와 팀 부문 종합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모두 8개 대회에서 우승해 경쟁사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참고로 WTCR은 TCR 경기 중 등급이 가장 높은 월드클래스 레이스이며 그 아래에 권역별 TCR, 국가별 TCR 경기가 있다.   2019 TCR 유럽 시리즈는 유럽 지역의 TCR 대회로 ▲헝가리 ▲독일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6개국가에서 7차전으로 개최되었으며, i30 N TCR은 올해 TCR 유럽 시리즈 종합 순위 10위 안에 5대나 이름을 올리면서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   2019 TCR 유럽 시리즈에는 부분 참전을 포함해 총 34개팀 6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현대 i30 N TCR을 포함해 아우디 RS3 LMS TCR, 폴크스바겐 골프 GTi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가 경쟁을 벌였다. 특히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한 33대의 경주차 중 현대차 i30 N TCR이 9대로 가장 많은 것은 까다로운 유럽의 레이싱팀들에게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 첫 선을 보인 벨로스터 N TCR 역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국에서 개최된 TCR 북미 지역대회인 2019 IMSA 미쉘린 파일럿 챌린지의 TCR 클래스에 벨로스터 N TCR로 출전한 브라이언 허르타 오토스포츠(Bryan Herta Autosport) 레이싱팀과 해당 팀 소속 마크 윌킨스(Mark Wilkins),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 선수가 올해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WTCR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전 세계 모터스포츠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성공적인 결과”라며 “현대차가 만든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차임을 입증했고 이는 N 브랜드를 통해 만나게 될 고성능차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TCR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한 노버트 미첼리즈는 “WTCR 월드 챔피언이 되어 너무나 기쁘다. 이번 주말 i30 N TCR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나머지 경기는 포인트 관리를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며 “i30 N TCR의 뛰어난 성능이 우승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 덤벼봐~ K5. 쏘나타 센슈어스 (보나와 속초까지)

    덤벼봐~ K5. 쏘나타 센슈어스 (보나와 속초까지)

    시승기
    임재범 2019-12-13 13:01:43
      - CVVD 등 신기술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 -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팅어링(R-MDPS)과 8단 자동변속기   기아차 3세대 K5 출시와 동시에 한지붕 두 가족 현대차 쏘나타 센슈어스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는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인데요.   걸그룹 큐피트 멤버 보나(bona)와 함께 속초까지 달려가봤습니다. 제가 느낀 감성과 보나가 느끼는 감성이 역시 다르더군요. 그 영상 입니다. 클릭…   쏘나타 센슈어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라고 합니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차량인데요.   쏘나타 센슈어스는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팽팽하게 당겨진 활 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 등 기본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칼라의 와이드한 그릴과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등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이 탑재됐는데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면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이하 CVV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함으로써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현대차는 CVVD 외에도 ▲고부하 영역의 엔진 효율을 높여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엔진의 온도를 신속하게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엔진 내구성,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기존 터보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인 250bar보다 40% 더 강력해진 350bar의 직분사 시스템 ▲기계적인 마찰을 최소화한 구동부품을 적용해 엔진의 마찰을 34% 저감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 성능과 연비를 높여주는 신기술들이 적용된 엔진이라고 합니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앞 유리와 1열 창문 이중접합 유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빌트인 캠(Built-in Cam)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 주행안전 편의장치가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 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원. (개소세 3.5% 기준)  
  • 1.6터보. 중형세단 최강. 기아 신형 K5, ‘돌격 앞으로!’

    1.6터보. 중형세단 최강. 기아 신형 K5, ‘돌격 앞으로!’

    시승기
    임재범 2019-12-12 23:15:49
    12월 12일 3세대 K5가 출시를 알렸습니다. 우파tv(우파)와 함께 K5 1.6터보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하이테크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파격적인 신차입니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입니다.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세대 K5는 1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적 특징을 지니고 있죠. 3세대 K5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든든한 핸들링과 민첩한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N.V.H 개선 ▲중량 절감으로 가속 및 제동 성능 향상 ▲다중골격 엔진룸 구조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 강화됐다고 합니다. 3세대 K5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고 합니다. 기존 쏘나타에 적용됐던 첨단기능들은 모두 적용됐는데요. 추가로 탑제 된 기능들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3세대 K5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탑재됐는데요.   음성 인식 차량 제어는 “에어컨 켜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따뜻하게 해줘”, “성에 제거해줘”와 같이 사람에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습니다.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로 공조창에 표시하고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일 경우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어도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입니다.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하차한 위치와 차량 내비게이션에 설정된 최종 목적지가 달라 도보로 이동해야 할 경우 스마트폰 지도로 차량이 정차한 지점과 최종 목적지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테마형 클러스터는 드라이브 모드, 날씨(맑음, 흐림, 비, 눈 등), 시간 등의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12.3인치 클러스터의 배경 화면과 밝기를 자동으로 바꿔 운전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추가로 쏘나타와 동일한 장치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Built-in Cam),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고요. 주행 안전장치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네요.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3,365만원인데요. (※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요.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을 냅니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2(kgf·m)의 동력성능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가 장착돼 연료비를 더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솔라루프는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해주며 장기 야외 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 용인스피드웨이_페라리 F8 트리뷰토 & 포르토피노

    용인스피드웨이_페라리 F8 트리뷰토 & 포르토피노

    시승기
    임재범 2019-12-09 13:49:10
    용인스피드웨이 트랙을 달렸습니다. 그 현장 영상 입니다.  차골라주는 예쁜누나가 경험한 택시 드라이빙 영상입니다.  경험이후 이틀간 속이 안좋았다는.. 아래 영상 클릭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강력한 8기통 엔진 ‘페라리 F8 트리뷰토 (Ferrari f8 tributo)’ 시승했습니다. 정혜지 대표와 함께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느껴볼게요. ‘F8 트리뷰토’는 지난 2019년 7월 18일 국내 출시를 알린 모델인데요. 11월 2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시승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면모와 페라리만의 레이싱DNA를 표현하기 위해 서킷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트리뷰토는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 및 2018년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바 있습니다.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해 이전 모델인 488 GTB보다 40kg가벼워진 차체는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향상시켰으며 10%의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함께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도 최신 6.1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극한의 상황에서의 컨트롤 기능을 높였습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2.9초, 피오라노 트랙에서 1분 22.5초의 랩 타입을 기록하며 동급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델로 탄생된 모델입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디자인은 고성능 퍼포먼스를 위한 공기역학적 제한사항들이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재해석 반영돼 디자인의 가치를 높였다하고요. 488피스타에서 처음 도입된 후 신형 모델에 맞게 재설계 된 덕트는 다운포스를 높여 빠른 스피드의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도 결정적인 라인을 강조해 페라리 고유의 스타일링 요소가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실내의 경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시스템을 도입해 더 깔끔하고 편리한 운전석 및 조수석 인터페이스를 갖췄습니다.      
  • BoNa의 섹시시승기_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BoNa의 섹시시승기_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시승기
    임재범 2019-12-05 08:34:04
    카리포트가 전 걸그룹 큐피트 멤버 보나와 섹시 시승기 시작합니다. 보나와 함께한 첫번째 시승차량은 아우디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6 45 TFSI quattro)’인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고요.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였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라고 합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고요. 이 밖에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합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고요. 가격은 66,797,000원이고, 프리미엄은 70,724,000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제원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엔진 직렬 4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엔진 배기량(cc) 1,984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 최고출력(hp/rpm) 252 / 5,000 - 6,000 최대토크(kg·m/rpm) 37.7 / 1,600 - 5,000 최고속도(km/h) 210 (안전 제한 속도) 0→100km/h 가속성능(s) 6.3 연비(km/l) (복합/도심/고속도로) 11.4 (복합), 10.0 (도심), 13.7 (고속도로) CO2 배출량(g/km) 150 공차중량(kg) 1,820 전장/전폭/전고(mm) 4,950 / 1,885 / 1,460 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66,797,000원 70,724,000원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LATEST ARTICLE

  •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든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다!
    데일리 뉴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든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다!

    임재범 2025-05-02 00:57:20
  • 58만km를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 점검해 보니
    데일리 뉴스

    58만km를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 점검해 보니

    서울-부산 720회 이상 왕복한 거리 잔존수명 87.7% 유지
    임재범 2025-05-02 00:47:53
  • 폴스타4 듀얼모터 시승기. 544마력 3.8초
    데일리 뉴스

    폴스타4 듀얼모터 시승기. 544마력 3.8초

    임재범 2025-04-27 18:44:41
  • 하만(HARMAN)이 만들어가는 미래자동차 전장 기술력
    데일리 뉴스

    하만(HARMAN)이 만들어가는 미래자동차 전장 기술력

    임재범 2025-04-27 18:26:04
  • 스파이더카? 55도 벽타는 차. BMW 고성능 시험 전기차 노이어 클라쎄 상하이에서
    데일리 뉴스

    스파이더카? 55도 벽타는 차. BMW 고성능 시험 전기차 노이어 클라쎄 상하이에서

    초고속 중앙 컴퓨터 ‘Heart of Joy’ 통해 미래 BMW 모델의 주행 역학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예정
    임재범 2025-04-27 11:38:48
  • 카리포트 | 등록일자: 2022년 6월 30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3313 | 발행, 편집인: 임재범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재범
  • 발행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읍내로 25 107-1203 | 대표전화: 031-818-2168
  • Contact us : happyyjb@naver.com
  • POWERED BY K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