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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시작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9 10:17:55
      - 6년 만의 새 모델 ‘신형 쏘렌토’, 다음달 출시 … 디젤 모델, 현대차그룹 최초 습식 8속 DCT 적용   쏘렌토가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완전히 새로워진다.   기아자동차는 19일(수)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에 앞서 20일(목)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   ■ 新 플랫폼 적용으로 대형 SUV 수준의 실내공간 구현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의 컴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 길어졌는데,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이다. 이를 통해 동급 중형 SUV 대비 확연하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아울러 신형 쏘렌토는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2열 독립시트 적용 : 6인승 모델) 3열 시트 각도를 조절하는 등 탑승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새 플랫폼 적용을 통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경량화 소재 적용으로 차량 중량을 80kg 가량 줄이면서도, 차체 골격을 다중 구조로 설계해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신형 쏘렌토는 ‘패밀리 SUV’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핸들링(R&H)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다.   ■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 … 디젤 모델, ‘강력한 주행성능 ·고연비’ 동시 구현   신형 쏘렌토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로,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연료소비효율(연비)은 SUV에 최적화된 효율을 통해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를 달성했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가속력과 동급 최고의 연비를 동시에 구현했으며 우월한 실내 정숙성까지 더해져 국내 친환경 SUV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2.2리터 디젤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D2.2’를 적용하며 현대차그룹 최초로 탑재하는 습식 8속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 영상 https://tv.hmgjournal.com/MediaCenter/Library/kmc-smartstream-8-speed-wet-dct.blg   디젤 모델은 열효율 개선 및 마찰 저감 기술 적용으로 실용 영역의 성능을 개선한 디젤 엔진과 고성능 차량에 주로 탑재되며 우수한 변속 성능이 특징인 습식 8속 DCT의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202PS,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수동변속기 수준의 고효율을 통해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기아차는 2개 모델 외에도 향후 신형 쏘렌토 고성능 가솔린 터보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2차 사고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차 안에서 결제하는 ‘기아 페이’ 등 차별화된 첨단 사양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탑재 외에도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구현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신형 쏘렌토의 대표적인 안전 사양이다. 이 기술은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준다.   더불어 신형 쏘렌토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상황에서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의 편의 사양은 기아차 최초로 적용되는 ‘기아 페이(KIA Pay)’가 대표적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신형 쏘렌토는 편리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Entry)를 기아차 SUV 가운데 최초로 적용하며, 서라운드뷰 모니터(SVM)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도 탑재한다.   이밖에 신형 쏘렌토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신규 GUI(Graphic-User-Interface,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첨단 사양이 제공하는 하이테크한 이미지도 부각했다.   ■ 3,070만원부터 가격 시작 … ‘쏘렌토를 특별하게 체험하자’ 사전 마케팅 돌입   신형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디젤 모델이 트림 별로 ▲트렌디 3,070만~3,100만원 ▲프레스티지 3,360만~3,390만원 ▲노블레스 3,660만~3,690만원 ▲시그니처 3,950만~3,98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520만~3,550만원 ▲노블레스 3,800만~3,830만원 ▲시그니처 4,070만~4,1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트림 별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 6230만원. 뭐가 달라졌지? 오프로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6230만원. 뭐가 달라졌지? 오프로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시승기
    임재범 2020-02-19 09:43:53
      뭐가 달라졌을까? 언뜻 봐서는 달라진 점이 없어 보이죠. 5년만에 새롭게 내놓은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모습입니다. 이전모델과 구석구석 비교해보면 완전히 달라진 녀석입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전신은 프리랜더죠. 디스커버리5와 비교해 고급성과 가격적인 면에서 월등이 차이가 나는 모델임에도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에 ‘스포츠’라는 꼬리표를 왜 달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난 2월 7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강원도 홍천군 샤인데일리조트와 모곡레저타운 일대에서 진행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고속도로(편도 36km)와 오프로드(1.5km) 주행을 번갈아가며 한층 진화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로드 주행성능이 특화된 랜드로버의 막내라고 무시할 녀석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흙으로 쌓아올린 언덕과 지그재그으로 파놓은 웅덩이, 60cm 깊이의 수로 등 총 11가지 오프로드 코스를 통과하며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통과할 수 있는 한계점을 경험했습니다.   현장감있는 주행느낌은 아래 영상을 통해 소개해드리고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정보는 아래 내용으로 정리합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그리고 가솔린 P250 SE 트림은 6,980만원. 디젤 2개와 가솔린 1개 엔진사양으로 구분해 놨습니다.   가솔린에는 최대출력 249마력(@5,500rpm), 최대토크 37.2kg.m(@1,400~4,500rpm) 힘을 내는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시승차량은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Mild Hybrid Electric Vehicle)) 2.0리터 터보 (인제니움)디젤엔진을 품은 최고사양 D180 SE 트림입니다. ZF社 9단변속기와 조합으로 180마력(@4,000rpm)의 최고출력과 43.9kg.m(@1,500~3,000rpm)의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연료탱크 용량은 65리터.       48V 배터리를 통해 차량이 시속 17km/h 이하로 주행하면 엔진 시동이 멈추고, 리튬 이온배터리에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시켜줌으로써 정차 시 불필요한 엔진 가동을 멈춰 6%가량 연비 효율성을 높여주는 장치입니다.   솔직히 이날 짧은 행사를 통해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효율성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은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을 꼽을 수 있겠죠. 노면의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주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인데요. 현재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운전자가 노면 상황에 맞게 에코, 컴포트, 오토, 눈길/잔디밭, 모래길, 진흙길 등 6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도 적용돼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모델부터는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적인 온로드 주행 시에는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하여 동력 손실을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일찍이 캐딜락 CT6를 통해 경험했던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도 적용됐는데요. 평상시 일반 룸미러의 기능을 하다가 뒷좌석 탑승자나 부피가 큰 짐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 트렁크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되는 후방 시야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시스템은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180º의 전방 시야를 보여주는 기능은 제외 됐습니다. 옵션 선택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차량가격 상승은 감안 하셔야 될 부분 입니다.   주행보조 장치도 적용됐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당연히 적용됐고요. 차선이탈 경고와 차선이탈 조향도 적용됐는데요. 차선 가운데를 잡고 간다기 보다는 양쪽 차선을 밟을 수준에서 살짝 밀어내는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차선이탈 방지기능을 절대 믿으시면 안될 녀석이죠.   이밖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로 스마트폰과 차를 연결할 수 있고요. 티맵(T-map) 내비게이션 등의 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콘솔 수납공간에 무선 충전 기능을 비롯해 실내 공기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탑재해 외부에서 오염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시킵니다. 캐빈필터 성능은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구분 D150 S D180 S D180 SE P250 SE 전 장(mm) 4,597 4,597 4,597 4,597 폭(mm) 1,904 1,904 1,904 1,904 고(mm) 1,727 1,727 1,727 1,727 축거(mm) 2,741 2,741 2,741 2,741 윤거 전(mm) 1,626 1,626 1,626 1,626 후(mm) 1,632 1,632 1,632 1,632 트렁크용량(l) 897/1,794 897/1,794 897/1,794 897/1,794 승차인원(명) 5 5 5 5 공차중량(kg) 2,095 2,130 2,130 TBD 엔진형식 I4 Turbo Diesel I4 Turbo Diesel I4 Turbo Diesel I4 Turbo Petrol 총배기량(cc) 1,999 1,999 1,999 1,997 최고 출력 (PS/rpm) 150/4,000 180/4,000 180/4,000 249/5,500 최대 토크 (kg.m/rpm) 38.8/1,750-2,500 43.9/1,500-3,000 43.9/1,500-3,000 37.2/1,400-4,500 연료탱크(l) 65 65 65 67 트랜스미션 ZF 9-Speed ZF 9-Speed ZF 9-Speed ZF 9-Speed 구동방식 AWD AWD AWD AWD 서스펜션(전륜) Macpherson Strut Macpherson Strut Macpherson Strut Macpherson Strut 서스펜션(후륜) Integral Multi-Link Integral Multi-Link Integral Multi-Link Integral Multi-Link 브레이크(전륜)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브레이크(후륜)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Single Piston Sliding Caliper 타이어 규격(FR/RR) 235/60R18 235/60R18 235/55R19 235/55R19 복합연비(km/l) 11.4 11.5 11.5 TBD 도심/고속도로 연비(km/l) 10.3/13.1 10.6/12.9 10.6/12.9 TBD 연비 등급 4 4 4 TBD CO2 배출량(g/km) 170 167 167 TBD 안전최고속도(km/h) 190 202 202 225 0→100km/h 가속시간(초) 11.4 9.7 9.7 7.6 가격 (원, VAT 포함) 62,300,000 66,400,000 72,700,000 69,800,000    
  • 뭐가 바뀐 거죠? 뉴 RX 출시

    뭐가 바뀐 거죠? 뉴 RX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7 21:26:21
      렉서스 코리아는 2월 17일부터 ‘NEW RX’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RX는 렉서스의 SUV 모델로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번 NEW RX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된 모델이다.   뉴 RX는 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이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9,070만원이며,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부가세포함).   새롭게 추가된 RX450hL(3열 좌석, 롱바디)은 3월 18일부터 판매시작 예정이다.     NEW RX 주요특징이라면…   세련되고 날렵해진 익스테리어와 감성품질을 높인 인테리어 * 전면의 가로형 스핀들그릴은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트리플 LED헤드램프, 세련된 범퍼 하단 디자인 등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깊숙히 파고 들었다.   * 후면은 범퍼의 하단부를 더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하여 한층 와이드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전하며 렉서스의 시그니처를 상징하는 L자형의 콤비네이션 램프와 새로운 휠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존재감을 표현한다.   * 숙련된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인테리어에 사용하여 프리미엄 SUV만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실내 곳곳의 간접조명으로 탑승자에 대한 환대를 표현했다.   효율과 퍼포먼스의 밸런스를 맞춘 하이브리드 엔진 *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리터 V6,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이 적용되었다. AWD(E-four) 시스템은 전, 후 토크 배분을 100:0에서 50:50까지 자동적으로 조절해 평소에는 효율적인 전륜 구동으로 주행하고,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차량의 상태에 따라 후륜 구동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 패들 시프트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즉각적인 변속을 가능하게 해준다.     높아진 차체강성과 개선된 서스펜션 * 차량의 조립에 사용되는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범위를 넓히고, 스팟 용접의 타점을 늘려 차체강성을 높였다.   *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새롭게 도입하여 구불구불한 길에서도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다.   * 허브 베어링의 강성을 향상시켜 응답성을 높이고 리어 스테빌라이저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 현상과 좌우 출렁거림을 억제한다.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 * 12.3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홀더, 센터콘솔박스 후면의 USB충전 포트 등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멀티 미디어 시스템의 활용도도 좋아졌다.   * RX 450hL (3열 좌석, 롱바디)의 2열 좌석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캡틴 체어로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한다. 3열시트는 파워폴딩 기능을 사용해 트렁크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승객을 더 태울 수 있으며, 3열에서도 독립적으로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1열부터 3열까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된 시트는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다.   * 킥타입의 파워백도어는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도 키를 가지고 있으면, 뒷범퍼 아래로 살짝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편하게 백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전 사양 기본 장착된 LSS+와 파노라믹 뷰 모니터  * 전 사양 기본 장착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총 네 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한다. <LSS+ :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 파노라믹 뷰 모니터는 운전 시 차량의 전, 후, 측면의 차량상태를 4개의 카메라로 주변상황을 360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이 적용됐다.         모델 RX 450h (하이브리드) RX 450hL (하이브리드) RX 350 (가솔린) 수프림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전장x전폭x전고(mm) 4,890 x 1,895 x 1,705 5,000 x 1,895 x 1,720 4,890 x 1,895 x 1,710 축거 (mm) 2,790 윤거 (전/후) (mm) 1,640 / 1,630 공차중량 (kg) 2,175 2,260 2,045 엔진형식 V6 6기통 가솔린엔진 배기량 (cc) 3,456 시스템 총 출력(PS) 313 - 최고출력 (PS/rpm) 262 / 6,000 301 / 6,300 최대 토크 (kg·m/rpm) 34.2 / 4,600 37.7 / 4,600~4,7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29 134 193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2.8 / 13.4 / 12.1 3등급 12.3 / 12.7 / 11.9 3등급 8.9 / 7.8 / 10.9  5등급 변속기 e-CVT 자동 8단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구동방식 AWD (E-four) AWD 휠&타이어 (전후동일) 235/65R18 235/55R20 승차 정원(명) 5 6 5 권장소비자 가격  (부가세 포함) 8,210만원 9,070만원 3월 18일 공개 8,450만원    
  • 현대차,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 '다중 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대차,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 '다중 모빌리티 사업 추진'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7 16:27:27
    현대차-인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I-MOD'와 전동 킥보드 기반의 'I-ZET' 시범 서비스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지난해 모두 6곳의 예비사업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1년여 간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후속 평가를 거쳐 이날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부천시 등 3곳을 최종 본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본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현대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 확산 가능성과 신규 솔루션의 혁신성, 그리고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앞으로 본사업 기간 동안 영종국제도시에서 실증한 서비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 지역을 송도 국제도시, 남동 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등 대중교통 취약지구로 확대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택시·버스 업계와의 상생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현대차-인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I-MOD'와 전동 킥보드 기반의 'I-ZET' 시범 서비스 모습. 사진=현대차 컨소시엄이 시범사업으로 펼치던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모드, Incheon-Mobility On Demand)'와 전동 킥보드 기반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I-ZET(아이-제트)'를 연동시키는 것을 넘어 기존 교통수단인 전철과 버스, 택시 등을 통합 연계한 사회 참여형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란 승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이용 가능한 모빌리티 및 통합 결제 서비스다.또한 컨소시엄은 본사업 진행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상점과 연계한 쿠폰,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특히 다양한 운송 업체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오픈 플랫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경제적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 서비스 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본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결과물들은 세종 5-1 생활권,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은 "현대차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해 다중 모빌리티 등 신개념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신형 i30' 미리 보기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신형 i30' 미리 보기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7 16:11:43
    신형 i30.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해치백 모델 i30가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통해 새롭게 돌아왔다.17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가 다음달 5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인 신형 i30를 사전 공개했다.신형 i30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된 3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을 통해 더 강하고 날카롭게 완성됐다.또한 그물망 패턴의 그릴과 16·17·18인치 알로이 휠, 테일램프, 리어 범퍼 등의 형태도 변경됐다.실내는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쾌적한 시야를 자랑하며, 편의와 안전사양도 강화됐다.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리터 기반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일 가능성이 높고, 최고출력 160마력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대차는 신형 i30 N라인 버전도 유럽 시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7 11:10:33
        17일(월) 다음달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이 공개됐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 강인하면서도 정제된 외장 디자인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된 과감한 디자인으로 신형 쏘렌토의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테일을 완성한 ‘크리스탈 플레이크’ 디자인은 얼음과 보석의 결정을 모티브로 전면부의 입체적 조형미를 극대화했으며, 호랑이의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은 맹수의 눈을 바라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신형 쏘렌토에 부여했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는 대형 차명(레터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과 대비를 이루며 후면부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기아차는 이 후면부 디자인을 기아차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 직관적이며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   4세대 쏘렌토의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it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이다. 운전자는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페시아 설계를 통해 운전석에 앉아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직관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신형 쏘렌토의 실내 공간에서는 세단의 섬세한 느낌도 경험할 수 있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제공하며, 촉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고급 소재 및 가니시 입체 패턴은 실내의 감성 품질을 극대화했다. 상하 방향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듀얼 에어 벤트는 기능적인 동시에 세로형 디자인 적용으로 안정적인 느낌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통해 그동안 중형 SUV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MOU’ 체결

    현대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MOU’ 체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0-02-16 10:04:06
      -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개발/실증 및 수소충전소 설치로 수소경제 활성화 모색 앞장 - 현대차, 광양-부산 왕복 320km 운행 수소전기트럭 개발해 2024년까지 총 12대 적용 - 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충전소 건립 부지 제공해 2022년까지 1개소 완공 목표   현대차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금)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길인환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정착 및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내에 수소 충전소 구축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시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듬해 1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트럭은 광양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왕복 거리 약 32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약 2,000㎡)를 제공해 2022년까지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1개소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스위스 ‘H2Energy’ 社와 엑시언트 기반의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수소전기트럭 공급 계약을 맺었고 올해 상반기부터 수출할 예정이다.
  •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신차
    임재범 2020-02-16 09:39:39
      토요타 코리아가 2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줄 아이템이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부가세 포함).     모델 캠리 스포츠 에디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880 x 1,840 x 1,445 축거 (mm) 2,825 윤거 (전/후) (mm) 1,580 / 1,590 공차중량 (kg) 1,58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최대 토크 (kg·m/rpm) 24.8 / 5,0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2.3 / 10.7 / 14.9 (3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휠 & 타이어 앞&뒤 : 235/45R18 승차 정원 (명) 5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포함)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  
  • 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4 09:24:57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전기자동차)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으로,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이번에 선보일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이번 콘셉트카의 독특한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상세 제원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 토요타 코리아,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0대 한정 판매'

    토요타 코리아,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0대 한정 판매'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4 09:22:35
    캠리 스포츠 에디션. 사진=토요타 코리아 토요타 코리아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더해진 스포티, 스타일리시 디자인의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토요타 코리아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 사진=토요타 코리아 아울러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내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한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이 외에도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주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모노톤 사양 3710만 원, 투톤 사양 3810만 원이다.
  • 나도 전기차. 포터II 일렉트릭

    나도 전기차. 포터II 일렉트릭

    시승기
    임재범 2020-02-13 15:14:37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친환경 소형 트럭   국내 대표 소형 트럭 현대 포터II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을 들어내고 전기모터로 대체됐는데요.   기존 디젤엔진대비 경제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월 11일 출시와 동시에 본지 카리포트가 계약한 현대차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인데요. 출고 전 미리 시승 경험해봤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이 뛰어나고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 탑재됐습니다.   전기 트럭 차량은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제가 계약한 고양시의 경우 총 2,7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배터리 58.8kWh가 탑재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합니다. 도심에서는 238km주행가능. 100kw 급속충전기로 54분 충전(0→80%) 완료. 완속 9시간 30분.   모터 135kW(18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m) 기존 2.5리터 디젤엔진대비 51마력이 높고요. 13.8kgm가 높은 수치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계산해 봤습니다.   Ev - 월 21일간 100km씩 주행을 가정해보면, 1달 주행거리는 2,100km. 1년 주행거리는 25,200km.   디젤 – 복합연비 9km/L. 1년간 들어가는 경유가 2,800리터. 여기에 전국 경유 평균 가격 1,400원을 곱하면 3,920,000원.   포터3 일렉트릭은 복합연비(전비) 3.1km/kWh. 필요전력량이 4,828kWh. 여기에 충전요금이 가장 비싼 급속충전기 요금(1kWh 당 173원)을 곱하면 1년 전기세가 836,000원. 완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반을 떨어지고요.   저녁 11시 이후 야간에 이용하면 무려 10분의 1 수준으로 요금이 떨어지게 되니깐… 거의 공짜로 타고 다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 원   승용차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도 적용됐습니다.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경고문을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유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에 ▲전기차 전용 범퍼 및 데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버튼시동&스마트키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한 4등식 헤드램프 등을 기본 탑재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됐습니다.   ▲사용자가 클러스터를 통해 출발 시각,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럭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아졌습니다.   카리포트가 구매한 포터 전기차. 기대해 주세요.
  • 현대차, 인공지능 플랫폼 적용 '셔클' 시범 서비스 개시

    현대차, 인공지능 플랫폼 적용 '셔클' 시범 서비스 개시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3 10:21:02
    현대차-KSTM,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시범 서비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가 시작된다.현대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명인 셔클은 여러 지역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이동수단인 '셔틀(Shuttle)'과 지역, 모임 등을 의미하는 '서클(Circle)'의 합성어로, 누구나 커뮤니티 내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쏠라티 6대로 시작하는 시범 서비스는 은평뉴타운 주민 100명을 선정해 3개월 간 무료로 운영되며, 선정된 주민 1명 당 3명의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최대 400명의 주민이 시범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차량 1대에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유아, 반려동물 또한 탑승 가능하다. 현대차-KSTM,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시범 서비스. 사진=현대차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 응답형 서비스다.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경로를 찾아주고 정확한 대기 시간과 도착 시간을 예측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차하는 핵심 기술로, 현대차그룹 인공지능 전문 조직 '에어랩'이 개발한 '실시간 최적 경로 설정' 기술이다.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함께 태워서 이동시키는 '라이드 풀링' 서비스로써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지정 좌석제를 도입해 승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차량 내부 좌석 간 간격을 넓히고 별도의 짐 수납공간을 둬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다. 현행 택시발전법상으로는 택시 합승 서비스가 금지돼 있지만 지난해 11월 현대차와 KSTM의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지정되면서 셔클의 시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현대차 에어랩 김정희 상무는 "셔클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혁신 사업의 일환"이라며 "향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동 수단 및 지역 운송사업자와 연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시와 함께 영종국제도시에 수요 응답형 버스 'I-MOD(아이-엠오디, Incheon-Mobility On Demand)'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2 19:14:38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사진 왼쪽)과 윈터크래프트 Wi51 제품.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올해로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과 '윈터크래프트 Wi51'이다.'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모 성능과 눈길 제동력 또한 개선해 안전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윈터크래프트 Wi51'은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Wi51은 최신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견인력과 제동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유럽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최적화된 방향성 패턴 디자인과 함께 아이스&스노우 성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고속 주행중에 안전성을 고려해 고강성 센터리브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구조 설계에 의해 중심부 접지 길이와 폭이 개선됐다.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철학과 역량 및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기아차, 미국 카누社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동 개발 착수

    현대·기아차, 미국 카누社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동 개발 착수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2 18:53:42
    현대·기아차 차량아키텍처개발센터 파예즈 라만 전무(왼쪽)와 울리히 크란츠 카누 대표가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와 협력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카누가 개발한 전기차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사진=현대차그룹 특히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의 크기와 무게,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차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카누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그 위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구조의 차체 상부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플랫폼 길이도 자유자재로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기아차는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전기차 개발 공정을 단순화하고 표준화하는 등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 제작이 가능해 고객 수요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현대·기아차의 전동화 전략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현대차는 지난해 말 발표한 '2025 전략'에 따라 차량 전동화 분야에 향후 6년 간 9.7조를 투자할 계획이며,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풀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가 본격화되는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구상이다.현대·기아차가 최근 개발 계획을 밝힌 전기차 기반의 PBV 역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적용, 차량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현대차는 올해 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 중 하나로 PBV를 제시했으며, 기아차도 지난달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공유 서비스 업체와 물류 업체 등에 공급할 PBV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특히 ▲승용 전기차 분야는 카누와 ▲상용 전기차는 어라이벌(Arrival)과 협업하는 전기차 개발 이원화 전략도 펼치게 된다.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영국의 상용 전기차 전문 개발 업체 어라이벌에 약 1300억 원을 투자하고 도심형 밴, 소형 버스 등 상용 전기차를 공동 개발키로 한 바 있다.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혁신적 전기차 아키텍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카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카누는 우리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개척자로 변모하기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카누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및 대량 양산에 최적화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플랫폼 콘셉트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카누의 울리히 크란츠 대표는 "우리는 대담한 신형 전기차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현대·기아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우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와 미래 전기차 아키텍처를 함께 개발하는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영광이다"고 언급했다.한편 카누는 2017년 12월 설립 이래 본격적인 연구 시작 19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전기차를 공개하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300명 이상의 기술자들이 카누의 아키텍처 시스템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첫 번째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 현대차그룹, 주주 친화 경영 위해 전 상장 계열사 '전자투표제도' 도입

    현대차그룹, 주주 친화 경영 위해 전 상장 계열사 '전자투표제도' 도입

    데일리 뉴스
    김현수 2020-02-12 18:48:11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가속화한다.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그룹 계열사 중 현대글로비스,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증권이 전자투표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나머지 9개 상장 계열사(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로템, 이노션, 현대오토에버)들도 도입을 확대키로 했다.주주총회에 앞서 이달 중 열리는 각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자투표제도 도입이 확정될 예정이다.이들 계열사들은 다음달 개최될 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이 전자투표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이번 결정은 소액주주들의 주주권을 보장하고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또한 주주와 시장 이해관계자들과 확고한 신뢰 관계를 조성해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전자투표제도는 해당 기업이 전자투표 시스템에 주주 명부와 주주총회 의안을 등록하면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석 편의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함으로써 주주 권익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9개 상장 계열사들은 이사회 결의 이후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등을 통해 전자투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상장사의 전자투표제 도입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주주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사 결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보다 확대하고 적극적인 수익성 관리와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현대차그룹 내 주요 비상장사들은 자체적인 이사회 투명성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비상장사인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외부 전문가 1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비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법적 의무는 없지만 사외이사 신규 선임으로 이사회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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