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된 뉴 캠리는 전례없는 변화를 진행한 모델로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 속 오감을 만족시키도록 다듬어졌다. 또한,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KEEN LOOK을 진화시켜 다이내믹 하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 멀리에서도 시선을 빼앗는 강렬한 매력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저중심 실루엣과 와이드 앤 로우 스탠스에 의한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기본으로 7세대에 비해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을 갖추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는 각각 4,880X1,840X1,445, 휠베이스 2,825mm로 전 세대 모델에 비해 전장은 30mm, 휠베이스는 50mm가 길어졌고, 전폭은 20mm가 늘어났으며, 전고는 25mm 낮아지면서 스포티한 디자인 감각을 충분히 느끼도록 만들었다.
뉴 캠리의 스타일은 뛰어난 효율성과 정숙성을 제공하는 공기역학적인 모습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 전반에 궁극적인 에어로 다이내믹함을 적용했으며, 차량 언더바디의 마감을 매끄럽게 해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강조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셔터를 적용해 연비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도 뉴 캠리의 특징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프런트는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에어로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에지를 준 범퍼, 낮게 구성된 보닛 라인은 물론 날렵한 스타일을 연결하는 듯 구성된 바이 빔 LED 시스템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더욱 날렵하고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야간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 와일드 하이브리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사이드는 프런트 휀더에서 리어 휀더까지 연결돼 있는 굵은 선의 캐릭터 라인은 역동적인 스타일의 뉴 캠리를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휠 아치 부분의 스포티한 디자인 처리 속 18인치 휠을 채택하면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리어는 라인발광과 점각발광이라는 2종류의 다른 발광방식을 접목시킨 LED 컴비네이션 램프와 날렵하게 다듬어진 트렁크 라인을 통해 깊이있는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내는 개성적이고 역동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적용해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도록 해 뉴 캠리만의 개성적이고 진보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여기에 스티어링과 미터계를 중심으로 설계된 운전석 레이아웃은 운전자를 감싸도록 하면서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을 통해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TNGA 적용으로 인해 시트포지션이 기존 모델 대비 22mm 낮아지고 스티어링 휠 각도도 너 낮아지면서 스포티한 주행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인성이 대폭 강화된 미터계와 7인치 와이드 컬러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주도록 했고, 기존 모델 대비해 컴팩트한 3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에 기존 별도로 구성됐던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가 포함돼 편의성을 높였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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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뉴 캠리는 도어트림, 암레스트 등 신체가 닿는 부위에 가죽의 감촉을 재현한 소프트 패드를 적용했고, 실내공간의 곳곳에 새틴 크롬 도금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돋보일 수 있도록 실내마감을 진행했다. 특히, 시트의 경우 신체를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안락함을 가질 수 있도록 골반의 각도까지 고려한 쾌적한 운전자세를 실현하게 구성됐으며, 뒷좌석 시트도 낮고 넓게 구성돼 편안함을 갖도록 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파워트레인은 8세대 캠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고효율 고출력의 2.5리터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이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마력(엔진 178마력, 전기모터 120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힘을 보여주며,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힘을 갖추었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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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모델은 무단변속기(e-CVT)와 결합되면서 복합연비는 가솔린 모델이 12.3km/L(도심 10.7km/L, 고속도로 14.9km/L),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로 연비등급 1 등급을 달성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19일,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혁신 TNGA를 적용한 8세대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차선이탈경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힐스타트 어시스트 컨트롤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편의 장비가 탑재돼 고급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토요타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런칭행사에서 “이번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한번 캠리 바람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민첩해진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구성된 뉴 캠리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제공해 만족스러움을 충분하게 느끼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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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마타 마사토 토요타 치프 엔지니어는 “한국시장에서 중형세단은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보편적으로 SUV나 크로스오버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캠리는 이런 흐름에 상관없이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런 흐름 속에서 캠리는 전례 없는 변혁을 통해 올 뉴 TNG의 첫 신호탄이고, 디자이너가 처음으로 스캐치한 부분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모델로, 제로로부터 모든 것을 다시 만들어낸다는 개념을 시작으로 감성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고 했다.
강대환 이사
또한, 토요타 코리아 강대환 세일즈 & 마케팅 이사는 “올해 토요타가 80주년, 하이브리드는 20주년이 됐으며, 든든한 기본을 바탕으로 토요타는 앞으로도 더 좋은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감동적인 드라이빙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토요타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고, SUV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중형세단 시장 경쟁에서도 더 높은 지지율을 얻기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고 했다.
강대환 이사
특히, 강대환 이사는 “뉴 캠리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답게 국내시장에서 논 럭셔리 수입차 세단 시장에서 주도를 해 나갈 것이고, 모든 변화를 통해 만들어진 만큼 시장을 이끌어가게 될 중요한 제원”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올해 총 1만2,000대의 판매 목표를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된 뉴 캠리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3,590만원과 4,250만원이다.
happyyj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