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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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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04 08:14:52
       “전기차 충전, 이제 현대차 하이차저를 찾아주세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되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Hi-Charger)’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ㆍ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담은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경우,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져 전기차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자동차 ‘하이차저’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 부분 자동화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자동차는 ‘하이차저’와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경로 상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하는 ‘최적 경로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자동차 고객의 경우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중 차량 진단’ 등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설비 ‘하이차저’ 2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전기차 보유 고객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이차저’ 사용법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이용 고객 반응 등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의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SK네트웍스와 체결한 업무 계약을 바탕으로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를 내년 상반기 중에 서울 강동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SK네트웍스가 구축 중인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8대를 설치하고 환경친화적 이동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특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인 ‘전기차 충전 환경’ 개선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하이차저’를 자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고객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 설비 보급은 물론,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BMW 차량화재, 중간조사결과 발표

    BMW 차량화재, 중간조사결과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04 08:08:45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10.27~11.3) 6건의 BMW 차량화재, 중간조사결과 발표 자료 공유합니다.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6대의 BMW 차량화재 원인규명을 위해 정밀조사(자동차안전연구원)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조사한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① 328i(10.27 경기 의정부) ② 5GT(10.28 경기 남양주)   ③ 640d(10.29 경기 의왕, EGR 리콜대상)   ④ 525d(10.29 경기 성남, EGR 리콜대상)   ⑤ 320d(11.01 서울 마포, EGR 리콜대상)   ⑥ X6(11.03, 경기 용인)   □ 우선 화재차량 6대는 각각 다른 모델 차량으로 화재원인도 다르며, 작년 520d 등에서 집중 발생한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과도 모두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ㅇ 1대(328i)는 가솔린 차량(EGR 미장착), 5대 디젤 차량 중 3대(640d․525d․320d)는 리콜 대상차량이나 시정조치를 받았고, EGR 누수시험․흡기다기관 상태 확인을 통해 문제없음을 확인하였다.   □ 6대의 화재 발화지점과 화재원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① BMW 328i(10.27 화재, 의정부)는 고온(500℃ 이상)에서 작동하는 삼원 촉매장치*에서 화재가 발생되었고, 원인은 촉매장치 관리부실**로 판단된다.   * NOx, CO, HC를 3원 촉매(백금, 팔라듐, 로듐)을 통해 H2O, CO2로 산화․환원 **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일반 정비업체에서 잘못 수리한 영향   ② 5GT(10.27 화재, 남양주)는 현장조사(10.29) 결과, DPF(미세먼지 저감장치) 주변의 열흔, 소음기 내 백색가루 및 DPF 고장코드 등으로 미뤄 DPF 파열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나, 소유자의 조사 거부로 정확한 원인분석이 불가하였다.   ③ 640d(10.29 화재, 의왕)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원인은 연료리턴호스와 인젝터(연료공급장치)간 체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가 원인으로 판단된다.   ④ 525d(10.29 화재, 성남)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원인은 터보차저 파손 및 엔진오일 유입으로 인한 DPF 파열로 나타났으며, 터보차저 파손 원인은 추가 조사 중이다.   ⑤ 320d(11.1 화재, 마포)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원인은 연료공급호스 체결 불량(호스 중간부분 이탈 확인)에 따른 연료 누유로 판단되며, 체결 불량 원인은 추가 조사 중이다.   ⑥ X6(11.3 화재, 용인)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DPF 파열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DPF 파열 원인에 대하여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조사를 통해 규명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윤진환 과장은 “앞으로 3건(525d, 320d, X6)의 화재원인은 철저한 조사(KATRI, 자동차안전연구원)를 통해 규명할 계획”이라면서,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점검․정비 및 자동차 검사가 필수적이며, 특히, 디젤 차량은 배기가스 경고등 점등 시(DPF, 터보차저 이상시 작동) 반드시 주행을 멈추고 정비를 받아야 한다“며, 운전자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신형 K5, 사흘 만에 1만대

    신형 K5, 사흘 만에 1만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26 16:14:39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 2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3세대 K5의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자동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빨랐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특히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 국산 중형세단 산업수요 : 2014년 206,753대 → 2018년 165,905대 ※ 국산 중형SUV 산업수요 : 2014년 125,190대 → 2018년 208,587대   따라서 3세대 K5 출시가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하는 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른 중형세단들과 확실히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아차는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과 함께 혁신적인 하이테크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감과 안정감을 구현한 후면부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진화했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함 그 자체로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디자인 혁신을 이끌었다.   기존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다.   진화한 모습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됐기 때문에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으며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이다.   K5의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또한 한층 정교해졌다. 외관은 날카롭지만 촉감은 부드러운 ‘샤크 스킨(Shark Skin∙상어껍질)’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또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 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마치 차량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3세대 K5는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교감하며 운전 시 몰입감을 높이고 감성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음성 인식 차량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카투 홈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전송 서비스 ▲테마형 클러스터 ▲기아 디지털 키 ▲빌트인 캠(주행 영상기록장치)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번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원 ~ 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원 ~ 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원 ~ 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원 ~ 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원 ~ 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차는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기념해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기아자동차 멤버십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1,5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포인트 선지급)를 이용한 사전계약 고객의 경우 1년 간 외관 손상을 보상해주는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무상으로 가입시켜준다. (※ 2020년 1월 31일까지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限)   또한 선택 품목 중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또는 ‘스마트 커넥트’를 선택한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해당 품목을 무상 장착해준다. (※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 限,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 www.kia.com 참조)   이외에도 2020년 1월 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은 취등록세 무이자 분할납부 지원 프로그램과 초기부담은 대폭 완화하고 월 납입금은 반값 수준으로 낮춘 ‘K5 스타터 패키지 구매프로그램’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카카오맵의 3D 스카이뷰를 활용한 외장 공개 이벤트 역시 3세대 K5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누적 접속 건수가 45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벤트 경품 당첨자는 이달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인천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

    인천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24 23:39:40
    현대자동차와 SK가스가 함께 구축 현대자동차가 남동구에 위치한 SK행복충전 논현 충전소(LPG충전소, 청능대로 468번길 1)에 ‘H 수소충전소’의 문을 열었다.현대자동차가 SK가스와 함께 진행한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금) 밝혔다‘H 수소충전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로, 이는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H인천 수소충전소’는 당초 현대차가 자체 구축 예정이었던 도심 4개소(부산,국회,인천,강동(예정))와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안성,함안,하남) 등 총 8기의 수소충전소 중 7번째로 구축된 충전소이며, 내년 초에 H강동 수소충전소가 마지막으로 개소한다. ‘H 인천 수소충전소’는 인천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로 총 216.86㎡의 면적에 일 6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어 인천 및 수도권 서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와 SK가스가 협력하여 추진 중인 ‘H인천 수소충전소’는 ‘에코 스테이션(Eco Station)’ 이름으로 기존 LPG 충전 기능에 추가로 수소 충전까지 가능한 친환경 충전소로 변화를 담고 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LPG 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SK가스와의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한국팀 사상 최초 WRC 종합 우승 달성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한국팀 사상 최초 WRC 종합 우승 달성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13 09:07:42
        F1(포뮬러원)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서 현대자동차가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팀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2019 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수) 밝혔다. WRC는 서킷을 달리는 일반 자동차 경기와는 달리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14~17일 호주에서 올해 마지막 14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호주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취소되면서 18점의 적지 않은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던 현대 월드랠리팀의 종합 우승이 자동 확정됐다. 제조사 순위는 한 해 열리는 경기의 성적에 따른 누적 점수로 가려지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13번째 경기까지 380점을 기록해 2위 도요타팀의 362점 보다 18점이 앞선 상황이었다.   아울러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올해 3승을 거두며 4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아쉽게 도요타팀이 가져갔지만 현대 월드랠리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세바스티안 로엡(Sébastien Loeb)이 ‘i20 Coupe WRC’ 경주차의 탄탄한 성능에 힘입어 고르게 점수를 보태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일궈냈다.   출전 선수 중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차지하는 드라이버 종합 우승과는 달리 제조사 종합 우승은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랠리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달성 가능하다.   이로써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거둔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팀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비포장 노면으로 대표되는 랠리 대회마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제조사들간의 경쟁을 통해 차지한 값진 우승으로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한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들은 올해 성능을 한층 보강한 i20 Coupe WRC 랠리카의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왔다. 4차전 프랑스 랠리와 5차전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연속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부문 선두에 올랐으며 8차전 이탈리아 랠리, 13차전 스페인 랠리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제조사 최초 종합 우승을 이룩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올해 4차례 우승을 포함해 모두 13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아 모터스포츠 분야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 WRC에 재도전한 첫해 4위로 쉽지 않은 출발을 했으나, 이듬해 2015년 3위를 기록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제조사 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는 2020년에는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트 타낙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어 있는 만큼 2019년에 이어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과 동시에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달성까지도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가 우승 경력이 많은 강력한 브랜드들과 경쟁해 WRC 진출 역사상 처음으로 제조사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어 기쁘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굴된 고성능 기술들은 양산차 기술력을 높이는데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얻은 기술로 고객들에게 운전 즐거움 주는 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1. 2019 WRC 제조사 순위 순위 제조업체 순위 총점 1 현대 월드랠리팀 380 2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362 3 시트로엥 월드랠리팀 284 4 M-스포츠 포드 월드랠리팀 218     표2. 2019 WRC 드라이버 순위 순위 드라이버 순위 소속팀 총점 1 오트 타낙(Ott TÄNAK) 도요타 가주 레이싱 263 2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현대 월드랠리팀 227 3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시트로엥 월드랠리팀 217 4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현대 월드랠리팀 102 5 엘핀 에반스(Elfyn EVANS) M-스포츠 포드 월드랠리팀 102  
  • 떴다. 외장완전공개, 강렬한 신형 K5

    떴다. 외장완전공개, 강렬한 신형 K5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12 08:59:43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화) 공개했다.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디자인3세대 K5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함 그 자체로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다.진화한 모습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됐기 때문에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으며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이다..K5의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또한 한층 정교해졌다.그릴 패턴은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췄지만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 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차량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느낌으로 K5에 생명력을 부여한다.프론트 범퍼는 쾌속선(Hydro Foil )이 파도를 일으키며 물 위를 빠르게 달려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을 갖췄다.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에어 커튼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조형과 조화를 이루며 차량의 고급스럽고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 측면부 디자인3세대 K5의 측면부 디자인은 확대된 제원, 패스트백 스타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 등으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K5는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공간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K5의 짧은 트렁크 라인 및 긴 후드 라인은 차량의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볼륨감이 강조된 차체는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역동성이 차량 전체로 확산되는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한다.기아차는 K5 고유의 디자인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더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해 보이는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K5의 타이어 휠은 총 6개의 알로이 휠로 구성됐으며 컬러를 통한 단계별 차별성을 부여했다.(※ 라이트 그레이(16”) → 다크 메탈(17”) → 하이글로시 블랙(18”, 19”)) ■ 후면부 디자인3세대 K5의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췄다.리어콤비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과 함께 스포티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램프가 켜질 경우 K5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욱 강조한다.리어콤비램프의 그래픽은 전면부 DRL과 동일하게 심장박동 형상이 적용돼 차량에 활력을 부여한다.좌우의 두 리어콤비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한다.트렁크 리드는 블랙 투톤 처리로 과감하게 축소됐으며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은 투톤의 경계로 이어져 넓은 트렁크를 가진 세단의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패스트백의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리어 범퍼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스포티한 듀얼 머플러 형태의 크롬 가니쉬로 존재감과 역동성을 강화했다.
  • 더 뉴 그랜저 실제모습 / 사전계약

    더 뉴 그랜저 실제모습 / 사전계약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04 10:34:29
        신차급 변화를 달성한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점에서 시작한다고 4일(월)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강화된 상품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 ‘R-MDPS 장착’ 3.3 가솔린, ‘신규 탑재’ 2.5 가솔린 등 엔진 라인업 4종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은 속도와 RPM(분당 회전수)을 고려해 MPI(간접분사) 또는 GDi(직접분사) 방식을 선택, 연료를 최적으로 분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다.   아울러 더 뉴 그랜저는 19인치 휠 공명기 적용, 후면 유리 두께 증대, 하체 보강 등을 통해 한 차원 개선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다.     ■ 탑승자, 보행자 모두 배려하는 최첨단 편의 ·안전사양   더 뉴 그랜저는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와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감지 센서는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현재 차량 내 공기 오염 수준을 ▲매우 나쁨 ▲나쁨 ▲보통 ▲좋음 네 단계로 알려주며, 초미세먼지(1.0~3.0㎛)를 99% 포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에어 필터는 차량 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척추 피로를 풀어주는 사양으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후진 가이드 램프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on-Avoidance Assist-Reverse)는 보행자의 안전까지 배려한 사양이다. 그동안 대형차급에 주로 적용된 후진 가이드 램프는 차량 후진 시 LED 가이드 조명을 후방 노면에 비춰 보행자와 주변 차량에게 차량의 후진 의도를 전달한다. PCA-R은 후진 주차 시 후방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해준다.   더 뉴 그랜저의 대표적인 주행 안전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FCA-JT,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Junctuon Turning) 기술이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이 사양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준다.   이밖에 더 뉴 그랜저에는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정차 후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하면 뒷좌석의 문을 잠그고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량을 앞, 뒤로 움직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편리하게 하도록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등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 신차급 디자인 변화 … 더 웅장해지고 넓어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는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하는 동시에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정체성에 걸맞은 디자인 혁신을 이뤄냈다.   먼저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mm로 60mm 늘어나 차체가 웅장해졌다. 기존보다 40mm 늘어난 휠베이스(축간거리)와 10mm 늘어난 전폭은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부합하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외장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이 일체형 전면부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그릴은 보석 모양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주간주행등(DRL)으로 ‘히든 라이팅 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히든 라이팅 램프는 시동이 켜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 점등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마치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계승 발전했다. 더욱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가 와이드하면서 동시에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내장은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는 감성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자리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체공학적인 플로팅 타입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편안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를 완성했다.   ■ ‘엔진을 옵션처럼’ 수평적인 트림 운영 …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 도입   현대차는 고객이 더 뉴 그랜저의 트림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구조로 트림을 운영하기로 했다. 엔진 별로 선택할 수 있는 트림이 상이한 일반적인 형태 대신, 원하는 트림을 자유롭게 고른 뒤 엔진을 옵션처럼 선택할 수 있도록 트림을 운영하는 것이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 사양과 관계없이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된 ‘프리미엄’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익스클루시브’ ▲최상위 트림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트림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 트림 운영)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향후 현대차 다른 차종에 연계 운영될 최고급 트림으로서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차별화로 희소성까지 확보했다. 더 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19인치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반광크롬 범퍼 그릴 및 몰딩을 포함한다. 아울러 내장에는 퀼팅 소재 등이 적용되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가 기본 탑재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안전 하차 보조(SEA) 등 신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사양과 후진 가이드 램프, 후측방 모니터(BVM)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트림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Car, Pedestrian : 직선도로 자동차 및 보행자) 등 편의 및 안전사양을 비롯해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풀 LED 헤드램프 등을 포함한다.   더 뉴 그랜저의 색상은 외장 ▲미드나잇 블랙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블랙 포레스트 ▲옥스포드 블루 ▲글로윙 실버(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과 내장 ▲블랙 원톤 ▲ 브라운 ▲네이비 원톤 ▲베이지 ▲카키 원톤 등 5종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최저 3,294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엔진 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트림 별 가격은 ▲프리미엄 3,294만~3,71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4,062만원 ▲캘리그래피 4,108만~4,539만원의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별도로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 트림이 운영되는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3,328만~3,766만원 내에서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한편,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 12.3인치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재된 ‘플래티넘’ ▲19인치 휠, 나파가죽 시트 등이 포함된 ‘디자인 플러스’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 디자인’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줄 계획이다. 구 분 더 뉴 그랜저 전 장(mm) 4,990 전 폭(mm) 1,875 전 고(mm) 1,470 축 거(mm) 2,885 엔진 형식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HEV 3.0 LPi 배기량 (cc) 2,497 3,342 2,359 2,999 최고출력 (ps) 198 290 159 235 최대토크 (kgf·m) 25.3 35.0 21.0 28.6
  •  7,500만원, 뉴 M340i 출시

    7,500만원, 뉴 M340i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01 03:55:14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340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M Performance)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M 스포츠 디퍼렌셜 장치를 적용한 뉴 M340i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기존 뉴 330i와 고성능 M3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서 고성능 주행감성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3시리즈 최초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탑재, M 전용 섀시 기술 적용 뉴 M340i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되며, 복합 연비는 9.9km/l이다.   뉴 M340i에는 역동적인 민첩성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구현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M Sport Differential)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파워 어시스트와 조향각을 모두 조정할 수 있는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을 기본 장착해 더욱 직접적이고 정확한 조향감을 만끽할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내외관 디자인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메쉬 디자인의 M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M 리어 스포일러, M 퍼포먼스 배기시스템 및 사각 테일 파이프 등 외관 곳곳에 적용된 M 퍼포먼스 전용 디자인 요소는 뉴 M340i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동시에 차량의 강력한 성능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을 더해 M 퍼포먼스 모델다운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센사텍 대시보드,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과 최첨단 편의 기능 뉴 M340i에는 반자율주행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포함하여 하이빔 어시스턴스 기능을 적용한 BMW 레이저 라이트 등 이노베이션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탑재됐으며, 또한 스톱&고(Stop & Go)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지원되는 등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을 모두 갖추었다. 아울러 후진 어시스턴트 시스템, 3D뷰, 자동 주차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뉴 M340i는 최신 리모트서비스 기능과 컨시어지 서비스, 애플 카플레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을 무상 제공,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디자인, 최고 수준의 주행 및 편의 기능을 갖춘 뉴 M340i의 가격은 7,50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 현대차, 고속형『경찰 수소전기버스』최초 공개

    현대차, 고속형『경찰 수소전기버스』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01 03:02:37
    산업부-환경부-경찰청-현대차, 경찰 수소전기버스 개발 보급 확대 MOU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찰 수송을 담당할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시내버스 기반의 저상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승차인원과 화물(경찰장비)실 공간 등 경찰버스의 특성에 맞춘 고속버스급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버스 내 냉난방 장치 사용으로 도심 속 공회전이 불가피한 경찰버스가 진동이 덜하고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수소전기버스로 대체 될 경우 탑승자 피로도 절감은 물론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31일 서울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1대를 공개하고, 경찰수소버스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가 이날 첫 선을 보인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는 기존 유니버스 기반 경찰버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운전자 포함 29인이 탑승 가능하며, 국내 도로여건과 고속주행에 적합하도록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이 특징이다.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95kW 스택 2개를 적용했고, 상용 전용 수소탱크를 차량 지붕에 장착해 충분한 화물실 용량을 확보하는 등 기존 경유 경찰버스와 동등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2대를 경찰청에 제공, 내년 말까지 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뒤 오는 2021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증 사업을 통해 확보할 차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산 이전까지 성능 개선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도심 속 대기시간이 많은 경찰버스의 다양한 특성을 모두 고려해 최고의 경찰버스를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경찰청과 현대차는 ‘경찰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MOU에 따르면 ▲ 경찰청은 2020년까지 경찰 수소버스 실증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2021년 이후 모든 경찰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위해 노력하며 ▲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찰 수소버스의 확산을 위한 개발 및 실증, 생산을 지원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 환경부는 경찰 수소버스가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보급과 연계 지원을 담당하고 ▲ 현대차는 경찰 수소버스의 개발 및 실증, 생산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경찰버스 802대를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경유 경찰버스가 순차적으로 무공해 수소전기버스로 대체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가 경찰청에 공급한 저상형 경찰 수소전기버스와 기존 경유 경찰버스도 함께 전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저상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는 31일부터 광화문과 여의도에 각각 배치된다.   지난달 21일 경찰의 날에 처음 공개된 바 있는 저상형 경찰 수소전기버스는 기존 시내버스 차량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운전자 포함 21인승으로 개발됐다. 화물함, 캐비닛, 각종 선반 등을 비치해 탑승자의 활용도를 높였고,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95kW 스택 2개를 적용했다.   경찰버스는 냉난방 등의 이유로 정차 중 공회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친환경 버스로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동안 많았다. 수소전기버스는 유해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어 친환경에 가장 부합하는 이동수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수소전기버스 1대가 1km를 달리면 4.863kg의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수소전기버스가 연간 8만6,0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총 41만8,218kg의 공기 정화가 가능하며, 이는 성인(64kg 기준) 약 76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에 해당된다.   특히 경찰버스는 도심 도로변 대기 시간이 많아 공기 정화효과가 더 클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같은 도심이더라도 도로에 가까울수록 미세먼지 입자 수가 최대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버스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미세먼지 저감도 가능하며 차량 진동이 적어 장시간 탑승 시 탑승자의 피로도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시민들의 이용이 많고 운행이 잦은 시내버스, 고속버스 등을 수소전기버스로 대체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정부가 오는 2040년까지 수소전기차 290만대 보급을 추진 중인 가운데, 수소전기버스는 오는 2022년까지 2000대, 2030년까지 2만대, 2040년까지 4만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전기버스 중점 보급 지역을 위주로 수소전기버스 차고지에 오는 2022년까지 최소 60기의 버스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해 오는 2022년까지 총 310기의 수소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수소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버스운송사업 면허기준 완화를 검토하고, 수소전기버스 등 사업용 친환경차 확대를 위한 연료보조금 체계 개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도 승용 부문에서 구축한 수소전기차 글로벌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스위스에 단계적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1600대를 공급하는 등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북미에선 미국 커민스社와 손잡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공동 개발해 현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8일에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에 참가해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을 최초로 공개하며 미국 시장 진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에 이광국 사장 임명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에 이광국 사장 임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01 02:31:27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폭스바겐 중국 R&D 담당을 지낸 스벤 파투쉬카(Sven Mirko Patuschka)를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영입한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대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리더십 변화를 통해 현지 대응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중국사업 부문 조직개편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인사로, 리더십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임 이광국 사장은 독일, 영국 등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다양한 대내외 네트워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국내사업본부장 역임 기간 동안에는 성공적인 신차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고객과의 소통 활동 등 현대자동차의 판매 및 브랜드 혁신을 이끌었다.   이광국 사장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을 총괄하며 판매 증대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사업 전략 구체화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을 맡게 된 스벤 파투쉬카 연구소장은 10여년 간 쌓은 중국시장에 대한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모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일 다름슈타트공대 전자제어공학과 출신으로, 최근까지 폭스바겐 중국 부문 R&D 담당을 역임하며 상하이 폭스바겐과 이치 폭스바겐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스벤 파투쉬카 소장은 중국시장 특성을 반영한 차량개발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현지 전략 모델을 개발하는 업무를 총괄하며 중국사업 재도약을 위한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자율주행, 커넥티드 서비스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기아차가 중국시장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최근 현대·기아차는 중국사업 부진 타개를 위한 조직개편과 리더십 변화 등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사업 임직원을 중국으로 전진배치 한데 이어 8월에는 중국 지주사 중심의 강력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직 재정비를 마쳤다.   또한 9월에는 둥펑위에다기아가 판매 및 관리 역량이 검증된 리펑(李峰) 총경리를 임명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가 현지인을 중국법인 CEO로 선임한 것은 처음이다.   신임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경영지원본부장 장재훈 부사장이 겸직한다.   기존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사장은 고문에 위촉됐다.             █ 이광국(李光國)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 1963년 생 (56세) ▷ 연세대 경영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 현대자동차 현대와싱턴사무소장 (전무)    - 현대자동차 해외정책팀장, 수출지원실장, 영국판매법인장 (상무)       █ 스벤 파투쉬카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 ▷ 1971년 생 (48세) ▷ 다름슈타트공과대 전자제어공학 ▷ 주요 경력   - 13년~’19년 폭스바겐 중국 R&D 담당 (중국)   - 18년~’19년 폭스바겐그룹 모빌리티아시아 CTO (중국)   - 09년~’13년 폭스바겐그룹 전기전자개발 리더 (독일)   - 04년~’09년 스코다 전기전자개발 리더 (체코)   - 01년~’04년 상하이 폭스바겐 전기전자개발 리더 (중국)   - 95년~’01년 폭스바겐그룹 전자선행개발 담당 (독일)       █ 장재훈(張在勳)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겸직) ▷ 1964년 생 (55세) ▷ Boston Univ. 경영학 석사, 고려대 사회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 현대자동차 HR사업부장,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고객가치담당(전무)    - 현대·기아차 생산개발기획사업부장 (전무/상무)
  •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시승기
    임재범 2019-10-30 13:24:49
        sh모터스 소속 여성정비사 장서진씨와 QM6 1.7디젤을 함께 시승해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QM6 엔진라인업이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2.0리터 가솔린/디젤/LPG 엔진에 이어서 1.7리터 디젤엔진이 추가됐는데요. 다운사이징 엔진이죠.   경제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혹~ 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춘 모델이 아닐까 싶어요. 17~18인치 휠 기준으로 리터당 14.4km입니다. 싼타페와 쏘렌토, 이쿼녹스보다 살짝 더 높은 수치로 인증 받았다고 합니다. (복합 14.4km/L, 도심 13.1km/L, 고속도로 16.3km/L)   DPF와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요소수방식이죠. 요소수 용량은 16L 이고 매 6,000km 주행 시 보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강화된 디젤배출가스기준(Euro6D_Temp)을 충족했다고 합니다. CO2 배출량이 132g/km에 불과해요.   수치상 힘은 그닥 높다고 불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어요. 무단변속기(CVT)와 물려서 그런지다.   최대토크는 1,750~2,750rpm에서 34.6kg.m / 최고출력은 3,750rpm에서 150ps   부담없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합한 차량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오르막 와인딩 구간에서는 배기량의 한계가 뭔지 느낄 수도 있겠으나, 퍼포먼스를 강조한 패밀리 SUV라는 점을 인지하면 ‘이정도 힘도 적당한 추진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포츠카가 아니잖아요.   스티어링 그립감은 좋아요. 살짝 무겁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주행에 있어서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시트는 단단합니다. 장거리 주행에 피로도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신호대기 시에 진동 아닌 진동이 올라오는 듯 한데요. 바퀴가 굴러감과 동시에 이 차가 1.7리터 인지 2.0리터인지 구분이 어려워 집니다. 차음제로 실내유입 소음 보강. 정숙성 향상에 노력했다는 얘기겠죠.   2열 리클라이닝 시트도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보행자도 감지하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도 적용됐어요.   QM6 1.7 dCi 2WD모델(부가세 포함) ▲SE 트림 2,725만원 ▲RE 트림 3,019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319만원입니다.     THE NEW QM6 dCi 1.7 dCi 2WD 전장(mm) 4,675 전폭(mm) 1,845 전고(mm) (샤크안테나 장착시) 1,670(1,700) 축거(mm) 2,705 윤거(전/후, mm) 1,595/1,590 최저지상고(mm) 190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엔진형식 디젤 직분사 터보 배기량(cc) 1,749 최고출력(ps/rpm) 150/3,750 최대토크(kg.m/rpm) 34.6/1,750 ~ 2,750 복한연비(km/ℓ) 14.4 (17”, 18”) / 14.2 (19”)  
  •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0-29 11:14:43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기아차는 개별적으로 분리되었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기아차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증폭시켰다.   신형 K5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되며 차량 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가니쉬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 ▲클러스터와 AVN(Audio, Video, Navigation)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입체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한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신형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3세대 신형 K5를 오는 12월 국내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며 오늘부터 K5 브랜드 사이트(https://www.kia.com/kr/vehicles/new-k5/microsite.html)을 통해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 넥쏘(nexo) 출고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등록비용 정리

    넥쏘(nexo) 출고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등록비용 정리

    시승기
    임재범 2019-10-28 02:18:39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완벽한 친환경차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출고했습니다. 현대차가 개발 보유한 수소차 기술력은 다들 아실 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넥쏘를 선택한 이유는 충전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건 알지만 수소를 원료로한 미래자동차를 소유하고픈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충전소 부족과 충전차량이 많을수록 충전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것도 알지만, 친환경차량을 탄다는 자부심이랄까요. 수소자동차 정부지원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3,250만원 받았으니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수소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구입방법은?  등록비용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현대차 넥쏘 구입방법과 등록/번호판 등 부대비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 아래 영상 클릭하시면 됩니다.     등록비용 취득세     3,209,240원 번호판/봉인   21,500원 번호판보조대 12,000원 접수비        2,500원     차량 등록 총 비용 - 3,245,240원   차체크기도 작지 않아요. 투싼보다 크고 신형 싼타페(DM)보다는 살짝 작은 수준입니다.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축거 2,790mm)   안 그래도 조용한 전기차에 방음, 방청, 방진 기술이 장난 아닙니다. 노면 소음을 철저히 차단했고요.   이중접합 유리로 외부소음을 털어 막기까지 했어요. 주행은 전기차 주행감성 그대로에요. 하지만, 묵직함이 있습니다.   전기차 모듈에 수소탱크까지 더해졌으니 당연히 무게가 상당하겠죠. 주행성능에서는 크게 나무랄 때가 없어요. 전기모터 출력만큼 시속 125㎞ 가량까지는 스포츠카처럼 튕겨주지만 그 이상의 속도에서는 수치가 높아질수록 더뎌요.   전기모터 출력을 마력으로 환산하면 154마력에 40.3㎏.m의 힘을 뿜어냅니다. 완전 넘치는 수치는 아니지만 변속기가 없어서 매끄러운 구동력으로 미끄러지듯이 발진합니다.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주행모드는 노멀-에코-에코+ 3가지로 나눠놨습니다. 최고속도는 179㎞/h이고요. 제로백 9.5초. 공차중량은 1.9톤(1885㎏)에 가까운 몸무게입니다.   데시보드는 단순한 구도와 배열에 버튼들이 리모컨 스위치처럼 복합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1,2열 공간을 뚜렷하게 구분시켜 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깔끔해요.   센터터널에 거의 모든 스위치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은 8인치 풀LCD화면으로 모든 주행상황을 보여주고요.   계기판과 연결된 센터페시아 모니터는 큼지막한 12.3인치 TFT LCD로 선명하고 화려한 화면이 시원합니다. 실내 내장재는 친환경차의 특성을 살려서 대부분의 소재에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 UL 인증 바이오 소재(UL Certified BIO Materials)가 사용됐습니다.   수소가스 충전시간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충전 전에 수소가스 압축시간이 살짝 길어요. 수소탱크 용략은 6.33㎏인데요. 100% 채워지지는 않아요. 1회 충전 609㎞ 항속거리라고는 하지만 580km~590km는 충분히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후기를 올리겠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이정도 더군요.   넥쏘가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1㎏의 수소가스로 96.2㎞(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카리포트TV와 함께 친환경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소전지차 넥쏘를 경험해 보겠습니다.
  • 미리 보고 왔습니다. 6.5세대 그랜저

    미리 보고 왔습니다. 6.5세대 그랜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0-25 12:15:49
    신차급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그랜저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현대자동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하며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낸 프리미엄 세단이다.현대차는 24일(목) 현대 · 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프리뷰를 개최하고 더 뉴 그랜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내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달성했다.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처음 소개됐으며, 신형 쏘나타에 최초 적용된 바 있다. 더 뉴 그랜저는 르 필 루즈가 선보였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했다. 단순히 헤드램프가 그릴을 파고 들어온 형태가 아니라 단절됐던 그릴과 헤드램프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특별한 통합형 디자인으로 구현됐다.구체적으로 그릴은 보석 모양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신형 쏘나타에 최초로 탑재됐던 ‘히든 라이팅 램프’가 주간주행등(DRL)으로 적용됐다. 쏘나타에서 선으로 구현됐던 히든 라이팅 램프는 마름모 모양의 면으로 진화했다. 시동이 켜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 DRL이 점등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마치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구현된다.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mm로 60mm 늘어났으며, 40mm 증대된 휠베이스(축간거리)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측면부 디자인은 매끄럽고 스포티한 인상이 강화됐다. 더 뉴 그랜저의 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계승 발전했다. 더욱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가 와이드하면서 동시에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구현했다.더 뉴 그랜저는 외장을 중심으로 디자인이 변하는 통상적인 페이스리프트 차량과 달리 내장의 작은 디테일까지 완전히 새롭게 변했다.실내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어벤트는 길고 얇아졌으며, 크러시패드 아래쪽의 실버가니쉬는 64색 앰비언트 무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아울러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 (Seamless) 형태로 자리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편안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를 구현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성공의 대명사'인 그랜저가 혁신적인 진보를 바탕으로 '더 뉴 그랜저’로 재탄생한다”라며 “새로운 그랜저는 준대형을 넘어 전체 세단 시장을 이끄는 절대강자로서, 앞으로도 세단 시장의 성장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저는 6세대 모델이 출시된 2016년 11월 이래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약 34만 대가 판매됐다. SUV 시장의 인기 속에서도 세단 시장을 이끌며 이 기간 누적 판매량 기준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공개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0-25 11:58:08
    폭스바겐이 24일, 골프의 탄생지인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8세대 신형 골프(The all-new Golf)를 공개했다. 새로운 세대가 출시될 때마다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온 골프가 약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8세대 신형 골프 역시 ‘완전한 디지털화, 연결성 그리고 직관적 운영‘이라는 키워드 아래 해치백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폭스바겐 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회장은 “골프는 지난 45년 간 전 세계 시장에서 3천 5백만대 이상 판매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이번 신형 골프가 제시할 새로운 기준에 대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라고 말했다.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CO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신형 골프는 완전히 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Timeless)‘이 근본적인 컨셉인 만큼, 이번에도 그 본질은 잃지 않았다. 골프는 지난 수십 년간 폭스바겐 브랜드를 정의해온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며,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라고 말했다.앞서 설명했듯이, 골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해왔다. 신형 골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기능이 운전자에게 스스로 설명이 가능한 디지털화를 이루어냈다.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은 “신형 골프의 운전자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환경에서도 차량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형 골프의 모든 디스플레이와 컨트롤은 디지털 방식으로 작동되며, 새로운 계기판과 온라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터치 버튼과 터치 슬라이더 방식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결합되어 있다. 좀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윈드쉴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옵션 사양으로 선택 가능하다.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5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 제공폭스바겐은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신형 골프에 5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을 도입해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eTSI 엔진에서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V의 리튬 이온 배터리 그리고 가장 최신의 효율적인 TSI가 결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신형 골프에 최초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모량이 최대 10%까지 감축되었으며(WLTP 기준), 매우 민첩하고 편안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은 110마력(81kW), 130마력(96 kW), 150마력(110kW), 3가지의 eTSI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더불어 2가지 버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E 모델도 제공된다. GTE 모델은 204마력(150kW), 245마력(180kW),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두 버전 모두 13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km까지 무공해 전기주행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연료 소비량을 최대 17% 낮춘 디젤 엔진신형 골프는 TSI, TDI, TGI 버전의 모델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각각 두 가지 버전의 4기통 가솔린 엔진(90마력/66kW, 110마력/81kW), 4기통 디젤 엔진(115마력/85kW, 150마력/110kW)과 130마력(96kW)의 TGI 모델이 제공된다. 새로운 TSI 엔진 라인업은 혁신적인 TSI 밀러 연소 과정(TSI Miller combustion process)을 포함한 여러 요소들을 통해 특히 낮은 연료 소비량과 배출량을 자랑한다. 혁신적인 트윈 도징 시스템(두 개의 SCR 촉매변환기)을 채택한 TDI 엔진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0%까지 낮췄으며, 전 세대 대비 연료 소비량을 최대 17% 감축시켰다. 24시간 연결된 향상된 커넥티비티와 Car2X 시스템 기본 적용신형 골프의 다양한 기능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연결장치(OCU; online connectivity unit) 덕분에 차량 외부의 세계와도 연결이 가능해 향상된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통합 eSIM기반의 기본적인 온라인 연결 장치는 “위 커넥트(We Connect)” 및 “위 커넥트 플러스(We Connect Plus)” 온라인 기능 및 서비스들과 연결된다. 더불어 신형 골프는 Car2X 시스템이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기본 적용되어 새로운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Car2X 시스템은 반경 800m 이내의 주변 차량 및 교통 인프라로부터 교통 관련 신호를 받아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사전에 잠재된 위험을 경고해주며, 이러한 경고를 Car2X 시스템을 장착한 다른 차량에게도 공유한다. 신형 골프는 이를 통해 군집 지능을 통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교통 안전이 실현 가능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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