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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일본 PBV 시장 진출

    기아, 일본 PBV 시장 진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9-24 18:52:51
    기아가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공간과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24일(화) 밝혔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PBV는 EV 기반의 PBV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차량이다.기아는 현지 유력 기업인 소지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PBV를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지츠는 일본의 주요 종합상사 중 하나로 자동차 판매는 물론 에너지, 금속, 화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아의 파나마 대리점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기아는 소지츠의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026년부터 최초 전용 PBV 모델인 ‘PV5’의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우선 일본 내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EV 밴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판매를 추진하고, 향후 관련 현지 기업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및 PBV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기아는 PV5에 일본 현지 특성을 고려한 차데모(CHAdeMO) 충전 방식을 탑재한다. 이와 함께 V2X(양방향 충전기술) 등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기아는 PV5 일본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혁신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PBV의 장점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일본 시장에 PV7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기아는 PBV 전기차 전용공장 이보 플랜트(EVO Plant)에서 자동화 및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고도화된 품질 관리 과정을 거치고, PDI(Pre-Delivery Inspection, 차량 인도 전 검사)를 정밀하게 진행하는 등 보다 완성도 있는 PBV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새롭게 진출하는 일본 시장에서 기아의 브랜드 혁신과 고객 중심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PBV 활용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일본 고객들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4세대 배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4세대 배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9-06 00:46:08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 독보적인 상품성과 함께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5일(목)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8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상품성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왔다.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부분변경이지만 차체가 플래그십 수준으로 확대돼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km로 높였고,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R&H, Ride & Handling)과 주행 감성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차량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사양을 적용해 플래그십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G80 전동화 모델은 지난 2022년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서 각국 정상들의 공식 의전 차량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Canadian Electric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시행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역동적인 우아함 바탕으로 세련미 강조한 외장 디자인제네시스는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전면부는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모습의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로 고급스러움과 존재감을 더했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또한 크레스트 그릴의 일부처럼 디자인된 충전 도어는 내부 커버와 조명까지 고급화했으며, 전동식 개폐 및 열선 기능을 갖춰 전동화 플래그십다운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측면부는 축간거리를 3,140mm로 기존 대비 130mm 늘여 웅장하고 압도적인 측면 프로파일을 구현했으며, 19인치 디쉬 타입 휠을 새롭게 적용해 고급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하고 공력 성능까지 개선했다.후면부는 범퍼 디자인을 더욱 간결하고 깨끗하게 다듬고, 크롬 장식을 측면 하단부에서부터 범퍼를 가로지르도록 이어 매끈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제네바 실버와 전기차 전용 색상 ▲마티라 블루를 비롯,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유광/무광) ▲비크 블랙 ▲한라산 그린 ▲태즈먼 블루 ▲카프리 블루 ▲브루클린 브라운 등 10종 운영된다.■ 한층 여유로워진 공간에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한 실내G80 전동화 모델의 실내는 늘어난 축간거리와 수평적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주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져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축간거리를 130mm 늘이면서 뒷좌석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거주성을 확보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뒷좌석 레그룸은 995mm(기존 대비 +83mm)이며 헤드룸은 950mm(기존 대비 +20mm)이다.G80 전동화 모델의 27인치 OLED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통합형 디스플레이는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 선택이 가능해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내비게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센터페시아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으로 구현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으며,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와 크리스탈 디자인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및 통합 컨트롤러(CCP)를 적용해 조작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시각적 고급감을 극대화했다.또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17개 스피커의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새롭게 적용하고 스피커 커버를 리얼 알루미늄으로 마감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는 물론 심미적 아름다움도 구현했다. 이외에도 앰비언트 무드램프의 위치와 밝기를 세심하게 조정해 더욱 감성적이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뒷좌석 도어트림 퀼팅 등 소재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으로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G80 전동화 모델의 내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에크루 카멜 모노톤 ▲프러시안 블루 모노톤 ▲애쉬 그레이/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등 4종으로 운영된다.■ 475km로 향상된 주행가능거리 및 럭셔리한 전동화 주행 경험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주행 성능과 주행 감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럭셔리한 전동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G80 전동화 모델은 기존 대비 용량이 7.3kWh 증대된 94.5kWh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75km로 개선됐다.(※ 복합 기준 산업부 인증 수치)아울러 합산 출력 272kW, 합산 토크 700Nm의 강력한 듀얼 모터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5.1초의 가속력을 자랑한다.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전/후륜 부시 사양을 개선해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차체 거동 및 주행 보조 기술을 최적화해 늘어난 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거동성을 유지했다. G8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은 차량의 거동을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를 통해 사전에 제어함으로써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고,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eDTVC)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의 토크를 최적 분배해 안정적인 회전을 돕는다.또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능동형 후륜 조향(RWS)을 적용해 늘어난 축간거리에도 우수한 회전 반경 및 조향 안정성을 확보했다.능동형 후륜 조향은 유턴 및 골목길 주행 등의 저속 주행 상황에서는 후륜을 전륜과 반대 방향으로 조향해 회전 반경을 줄여 조향 편의성을 높여주며, 중/고속 주행 시에는 후륜을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조향해 차체 미끄러짐을 방지함으로써 선회 안전성을 높인다.G80 전동화 모델의 주행 감성은 조용한 실내와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으로 극대화된다.G80 전동화 모델은 기존에 적용됐던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에 더해 쿼터·리어 글라스 두께 증대, 차체 발포폼 확대, 후석 차체 흡차음재 확대 적용 등으로 실내 정숙성이 더욱 높아졌다.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토크·속도와 같은 차량 거동 상태를 생생한 소리를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서로 다른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호라이즌(Horizon)’과 ‘헤리티지: 블랙(Heritage: Black)’으로 구성된다.호라이즌 음원은 우주에서 지구의 지평선을 바라보는 시선을 콘셉트로 제작돼 주행 상태에 따라 고요한 우주의 소리와 웅장한 가속감을 선사하며, 헤리티지: 블랙 음원은 정숙하고 아름다운 배음 구조를 지닌 6기통 엔진을 콘셉트로 제작돼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운 주행 감성을 표현한다.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의 볼륨은 총 20단계로 폭넓게 조절 가능하며, 주행 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변경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볼륨이 상향돼 더욱 힘이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앞좌석 콘솔 암레스트 열선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3존+ 공조(2열 풍량 독립 제어 포함)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직접식 그립 감지 스티어링 휠 등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이밖에도 블레이드 일체형 워셔액 분사 시스템(SWI, Smart Washer Injection)을 적용해 워셔액 분사에 따른 시야 방해 및 주변부 오염을 최소화하고 작동 소음을 줄여 고급감과 정숙성 모두 향상시켰다.■ 전동화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후석 상품성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전기차 최초로 ‘쇼퍼 모드’를 도입하고, ‘뒷좌석 VIP 시트’ 등 플래그십 수준의 고급 사양을 적용해 넓어진 뒷좌석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쇼퍼 드라이브 모드는 최적화된 토크 및 서스펜션 세팅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VIP에게 부드러운 가속감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쇼퍼 브레이크 모드는 브레이크 제어 유압 최적화를 통해 편안함 제동감을 제공한다.운전자는 취향에 따라 드라이브 모드와 브레이크 모드에서 각각 쇼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뒷좌석 VIP 시트는 좌/우 시트 등받이 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16방향의(※ 뒷좌석 좌측 시트는 14 방향) 전동식 조절을 지원하며, 윙아웃 헤드레스트와 에르고 모션 시트의 컴포트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장A시간 운행 중에도 품격 높은 휴식을 제공한다.아울러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뒷좌석에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편리하게 닫을 수 있는 이지 클로즈 시스템 ▲전동식 도어 커튼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 connected car Rear Cockpit) 등을 적용해 고급 세단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긴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 기능도 빠짐없이 탑재했다. 뒷좌석 VIP 시트에는 차량이 위험 상황을 인지한 경우 시트를 안전한 위치로 조절해 주는 프리세이프티 기능을 적용했으며, 뒷좌석 도어의 맵포켓에는 유사시 탈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대비해 이지 클로즈 비상 레버 및 조명을 추가했다.■ 판매 가격 인상 최소화하고 플래그십에 걸맞은 구매 혜택 제공제네시스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의 인상폭을 최소화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8,919만 원이다. (※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및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가 그동안 입증해 온 디자인과 기술력을 응축해 새로운 플래그십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가장 제네시스다운 전기차이자, 오너가 직접 운전하거나 의전용으로 활용하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세단으로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년형 싼타페 달라진 점

    2025년형 싼타페 달라진 점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28 15:13:16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싼타페’를 27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5 싼타페는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싼타페의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측방접근차/회피조향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주행)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해 대표 중형 SUV에 걸맞은 안전성을 강조했다.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주차거리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현대차는 2025 싼타페의 엔트리 트림 ‘익스클루시브’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털키2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구성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현대차는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베스트 셀렉션의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고객은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각각 36만 원, 34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현대차는 20인치 휠 & 타이어를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해당 모델의 복합 연비는 산업부 신고 기준 14.4km/ℓ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을 충족한다.이 외에도 현대차는 공조 디스플레이 상의 열선 및 통풍 시트 버튼을 분리하는 등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했으며, 실내 소화기 탑재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도 함께 개선했다.2025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프레스티지 3,863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005만 원 ▲캘리그래피 4,442만 원이다.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2WD 모델 ▲익스클루시브 3,888만 원 ▲프레스티지 4,205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347만 원 ▲캘리그래피 4,739만 원이며, 4WD 모델 ▲익스클루시브 4,254만 원 ▲프레스티지 4,571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 4,713만 원 ▲캘리그래피 5,105만 원이다. (※ 2WD 모델은 세제혜택 반영 기준)현대차 관계자는 “2025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카답게 주력 트림에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9월 30일(월) 이내 2025 싼타페를 계약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총 50명을 추첨하며 2025 싼타페를 연내 출고 시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POLED)의 “올에이지(All Age) 360 회전형 카시트”를 증정한다.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28 14:45:13
    기아가 9월 9일(월)부터 9월23일(월)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이번 채용은 ▲구매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재경 ▲경영지원 ▲고객경험 ▲국내사업 ▲국내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사업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총 19개 분야에서 모집한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5년 1월 중 예정이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라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설정하고 ‘기아의 가치와 행동’을 수립하여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적극 실천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기아는 ‘기아의 가치와 행동’의 규범 중 하나인 ‘사람을 생각합니다’에 기반해 인적 다양성 확보 및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채용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기아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여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채용 기간 동안 기아는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기아는 지난 27일(화)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외국인 유학생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9월 4일(수)에는 두 개 대학에서 ‘여성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열고 여성 현직자가 참여해 채용 방식과 직무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기아는 9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남산서울타워에서 ‘기아 커리어 캠프’를 개최한다.기아 커리어 캠프는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무별 그룹 상담과 여성과 외국인의 경력 성장을 위한 여성 리더 및 외국인 현직자 대담회가 진행된다.기아 커리어 캠프는 9월 3일(화)까지 기아 커리어 캠프 신청 페이지(http://kia-autoworld.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해 보다 창의적인 조직 경쟁력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폴스타4 한국출시. 계약시작

    폴스타4 한국출시. 계약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17 00:25:29
    폴스타(Polestar)가 8월 13일 스페이스 서울에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Electric performance SUV coupé) 폴스타 4(Polestar 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폴스타 4는 폴스타코리아가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 모델로, 폴스타가 현재까지 양산한 차량 중 가장 빠르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적다.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인 발상을 폴스타 엔지니어링을 통해 실현, 2열 탑승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 4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파일럿 팩을 포함해 6,690만원으로, 전 세계 26개국가 중 가장 낮다. 차량 주문은 오늘 13시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내외부 디자인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폴스타 4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SUV 쿠페를 완성했다. ‘토르의 해머’를 대신하는 ‘듀얼 블레이드(Dual blade)’ 헤드 라이트를 최초로 도입하며 폴스타만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했다. 낮은 프론트와 접이식 도어 핸들, 프레임리스 윈도우(Frameless window),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Frameless sidemirror),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Rear aero blades), 리어 라이트 바(Rear light bar)를 통해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다.내부는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공간과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각각 2m와 3m에 이르는 넓은 전폭과 긴 휠베이스는 광활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전자식 리클라이닝 시트와 결합해 2열 탑승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태양계에서 영감을 얻은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은 9가지 색상 및 강도 조절이 가능해 탑승자의 기호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다. 리어 뷰 미러는 루프에 탑재된 후방 카메라가 전달하는 실시간 정보를 고화질로 표현하며, 일반적인 미러보다 훨씬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필요시 디지털 피드를 비활성화하면 일반적인 미러가 되어 후방 탑승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 파워트레인 & 퍼포먼스 폴스타 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을 기반으로 전장 4,840mm, 전폭 2,008mm (사이드미러 미포함), 전고 1,534mm, 그리고 2,999mm의 휠베이스를 갖춘 D 세그먼트 SUV 쿠페이다.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을 통해 부피와 무게 대비 용량이 큰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 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kW)과 686N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돌파한다.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한 세미-액티브 서스펜션(Semi-active suspension)과 50:50의 균형잡힌 무게 배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590km이다.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후륜 구동 방식으로 272마력(200kW)과 343Nm 토크를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WLTP기준 620km이다.■ 지속가능성폴스타 4는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이 가장 낮은 모델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버전은 19.9톤(tCO2e), 듀얼모터 버전은 21.4톤의 탄소 발자국을 기록하고 있다. 폴스타 4의 기본 시트 소재로 사용되는 마이크로테크(MicroTech)는 소나무 추출 오일을 사용해 인조가죽 대비 생산 과정 및 사후 처리에도 친환경적이다. 플러스 팩 선택시 적용되는 테일러드 니트(Tailored knit) 소재는 100% 재생 페트(PET)를 새로운 공법으로 가공해 지속 가능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을 구현했다. 나파 가죽(Nappa Leather) 역시 동물의 5대 복지 인증을 받은 업체로부터 수급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 외에 재생 어망과 재생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에코닐(ECONYL)은 실내 바닥 카펫으로 활용되고, 천연 섬유 폴리프로필렌(NFPP)은 특정 도어 트림에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50%, 무게는 최대 40% 감축했다.■ 안전  볼보자동차의 DNA를 바탕으로 시작된 브랜드인 폴스타에게 ‘안전’은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 폴스타 4는 총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그리고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바탕으로 사고를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대거 탑재했다. 모빌아이(Mobileye)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지능형 안전 기술을 포함한 슈퍼비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Supervision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에도 운전자의 시선과 머리 움직임을 관찰해 청각 및 시각 경고를 통해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The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 ‘초고강도 강철(Ultra-high-strength steel)’을 포함한 차체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며, 이너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으로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낮췄다. 강철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감싼 배터리 팩은 충돌시 고전압 시스템으로부터 차단해 2차 피해를 최소화했다. ■ 커넥티비티 및 적재공간폴스타 4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티맵(TMAP)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국내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과 ▲음성 인식 AI 플랫폼 ‘누구 오토’, ▲’티맵 스토어’를 통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그리고 ▲웹 서핑이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웹 브라우저’, 그리고 ▲’인-카 페인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스템은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무한한 인포테인먼트 확장성을 담은 플랫폼으로, 탑승자의 주행 편의성 개선 및 엔터테이닝 경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 차량 자체 OTA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차량을 항상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15.4인치 가로형 스크린은 최대 5분할 되며 내비게이션 화면을 유지하면서도 자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차량 제어 메뉴를 활성화할 수 있다. 10.2인치 운전자용 디스플레이는 스티어링 칼럼 앞에 있으며, 속도와 배터리 및 주행 가능 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Harman Kardon audio system)은 12개의 스피커와 하이브리드 앰프를 통해 최대 1,400W의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나파 업그레이드 시 헤드레스트에 각각 2개의 스피커가 추가되며, 내비게이션 및 전화 통화 음성을 운전자에게만 들리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적재 공간은 트렁크 하부공간을 포함해 526리터이며, 2열 시트 폴딩시 최대 1,536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다. 프론트 스토리지는 14리터이다.■ 가격 및 옵션 구성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국내 판매 가격은 6,690만원이며, 롱레인지 듀얼모터의 가격은 7,190만원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시작 가격 기준으로 미주 및 유럽 주요 국가 대비 최대 3,000만원 이상 낮다. 해당 가격은 안전과 주행편의에 도움을 주는 파일럿 팩을 포함해 더 매력적이다. 외장 색상은 새롭게 추가된 스톰(Strom)과 일렉트론(Electron)을 비롯해 스노우(Snow)와 마그네슘(Magnesium), 스페이스(Space), 그리고 골드(Gold)까지 총 6가지이다. 색상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은 40만원으로 스노우(Snow)와 골드(Gold) 색상에만 적용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본 적용되는 파일럿 팩(Pilot Pack)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유지 기능이 포함된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자동으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Lane change assist) 등을 포함하며 향상된 주행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플러스 팩(Plus Pack)은 600만원이며 ▲하만 카돈 (Harman Kardon)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노우 모드 기능을 포함한 14.7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32개의 픽셀 LED 헤드라이트 ▲ 킥모션 포함한 전동식 테일게이트(Tailgate), ▲3-존 온도 조절 장치, ▲ 뒷좌석 전동 리클라이닝(Reclining) 조정 기능 등 폴스타 4 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옵션들을 포함하고 있다. 플러스 팩을 적용한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나파 업그레이드(Nappa Upgrade)는 550만원이며 ▲동물 복지 인증 나파 가죽, ▲통풍 및 마시지 시트, ▲앞 좌석 하만 카돈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이 추가된다. 새롭게 선보인 프로 팩 (Pro Pack)은 250만원이며 ▲21인치 프로 팩 전용 휠과 ▲스웨디시 골드 스트라이프 안전 벨트(Swedish gold stripe seat belt), ▲스웨디시 골드 밸브 캡(Swedish gold valve cap)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폴스타 4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팩(Performance Pack)은 600만원이며 ▲22인치 퍼포먼스 팩 전용 휠과 ▲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4-piston Brembo brake), ▲폴스타 엔지니어링의 퍼포먼스 섀시 튜닝, ▲안전벨트와 브레이크 및 밸브 캡에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을 더해 압도적인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단일 옵션으로는 ▲21인치 스포츠 휠과 ▲바디 컬러 클래딩(플러스 팩 필수 적용)이 있으며,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이다.■ 고객 혜택 및 서비스폴스타 4 고객들은 전국 38곳의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무상 제공한다. ▲3년 LTE 데이터 사용료 지원과 ▲1년 플로(FLO) 뮤직앱 서비스, 그리고 ▲제주 여행시 폴스타 차량을 지원하는 ‘폴스타 패스’를 연 1회 제공한다.
  • 카레이싱에 그리드워크까지 무료 관람. 워터슬라이딩 물놀이장 개장. 가족축제

    카레이싱에 그리드워크까지 무료 관람. 워터슬라이딩 물놀이장 개장. 가족축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17 00:18:10
    아이들은 물놀이, 아빠는 레이싱"…18일 KSR 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  3라운드 개최 오는 주말 온 가족을 위한 레이싱 축제가 열린다. 아이들은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기고 아빠는 레이싱카의 숨막히는 경쟁을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린다.'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3라운드가 오는 1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레이싱 관람에 대형 물놀이장 설치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썸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먼저 레이싱 경기는 6종목이 펼쳐진다. △GT-300 △GT-200 △GT-100 △토요타GR86 △타임트라이얼 △타임타깃 클래스에서 100여대의 경주차가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세미프로 선수들이 한치의 양보없는 경쟁을 벌이며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위해 단독으로 달리는 타임트라이얼이나 자신이 정해놓은 랩타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방식의 타임타깃 클래스에 레이싱 입문자들이 도전장을 던진다. 서킷 밖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짐카나 페스티벌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가 몰릴 전망이다. 자신의 자동차로 장애물을 통과하며 짜릿한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다. 3라운드에는 100여대의 튜닝카가 몰려 들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또한 전국의 자동차 동호회인들이 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에서 운영되는 서킷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0개 동호회에서 이미 사전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역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운영이다. 안전한 물 깊이로 풀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서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짜릿한 워터 슬라이딩은 가족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싱 경기와 튜닝카 전시 관람은 물론 물놀이장까지 준비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며 레이싱 참가 팀과 동반자는 무료다.일반인들의 경기 관람과 그리드워크는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경주차들이 출발하기 전 그리드 정렬된 모습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밖에 자동차 동호회 중심의 자차 서킷 주행·자동차 튜닝용품 컨벤션 부스·먹거리 푸드코트도 준비된다. 경기 관람과 물놀이장 오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트링켄’, '토스플레이스', '토요타자동차', '사일룬 타이어', '상신브레이크', '하겐', '불스원', 'G-테크', 'SH모터스', '슈퍼 몬스터', ’WEW’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 현대차∙기아 배터리 안전 핵심 기술 BMS 공개

    현대차∙기아 배터리 안전 핵심 기술 BMS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16 23:17:45
    “BMS라는 똑똑한 '배터리 두뇌'가 전기차를 안전하게 지켜드립니다”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기술을 15일(목) 공개했습니다. 최근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해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혀지는데요.현대차∙기아는 안전성, 주행거리, 충전 시간 등 소비자가 중시하는 전기차의 기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대차∙기아의 R&D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15년 이상의 자체 개발 노하우가 축적돼 고도화시킨 BMS 기술이라고 합니다.BMS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배터리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두뇌'인 동시에 자동차가 배터리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제어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BMS는 높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는 배터리를 총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현대차∙기아는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을 개발하며 BMS 제어 기술의 기반을 쌓았으며, 다양한 기술적 난제 극복을 통해 지금의 BMS 핵심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 V2L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타 OEM보다 일찍 개발하는 과정에서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었습니다.   (인포그래픽. 배터리 안전을 책임지는 BMS) ■ 배터리 두뇌 ‘BMS’,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판정 후 고객에게 즉시 통보현대차∙기아 BMS의 역할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정밀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입니다. 배터리의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하는 동시에 위험도를 판정, 차량 안전제어를 수행하고 필요 시 고객에게 통지함으로써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EV 배터리 화재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발생 유형으로는 셀 자체의 불량 또는 충격에 의한 셀 단락입니다. 현대차∙기아 BMS는 주행 및 충전 중 상시 진단 뿐만 아니라 시동이 꺼지는 주차 중에도 정기적으로 깨어나 주기적으로 배터리 셀의 이상 징후를 정밀 모니터링하게 됩니다.BMS가 모니터링하는 항목으로는, ▲전압편차 ▲절연저항 ▲전류 및 전압 변화 ▲온도 ▲과전압 및 저전압 등 다양하며, 최근 출시되고 있는 차량은 이에 더해 수 일 또는 수 주 이전 잠재적인 불량을 검출할 수 있는 ▲순간 단락 ▲미세 단락을 감지하는 기능도 추가돼 한 차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최근에 개발된 순간 및 미세 단락을 감지하는 기술이 배터리 화재 사전 감지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 신규 판매 차량에 적용하는 한편, 기 판매된 전기차에도 연말까지 업데이트 툴 개발을 완료해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BMS는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고객에게 즉시 통보가 이뤄지게 됩니다. BMS가 진단한 이상 징후 데이터는 즉시 원격지원센터로 전송되고, 이어 고객에게 입고 점검 및 긴급출동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됩니다(현대차∙제네시스 限 / 기아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다음주부터 시범 운영). ※ 문자 메시지 예시 : 고객님의 차량에 이상 증상 감지로 시동 및 주행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주행이 가능하신 경우, 가까운 블루핸즈나 하이테크 센터로 입고 점검 부탁드립니다. 시동 및 주행이 제한된 경우, 현대자동차 긴급출동지원센터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도와드리겠습니다.특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될 때에는 즉시 관계기관에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도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시스템 이미지) 현대차∙기아는 BMS 기술을 선도하며 안전진단 기술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첨단 진단 기술과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원격 정밀 진단(물리모델, 머신러닝 모델 활용)을 통합한 ‘온보드-클라우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과충전에 의한 전기차 화재는 한 건도 발생 안해…3단계 다중안전 시스템 적용충전 과정에서 또한 BMS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 과충전을 꼽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현대차∙기아는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현대차∙기아 전기차 가운데 과충전에 의한 화재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BMS가 충전상태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충전 제어기의 긴밀한 협조제어를 통해 과충전을 원천 차단해 과충전에 의한 문제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현대차∙기아의 과충전 방지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충분한 다중안전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감지 자체에 오류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총 3단계의 과충전 방지 기술을 중복되게 적용 중입니다.<1단계>로 BMS와 충전 제어기가 최적의 충전 전류 제어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량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충전될 수 있도록 상시 관리하게 됩니다. <2단계>에서는 BMS가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정상범위에서 벗어날 경우 즉시 충전 종료를 명령하는 시스템이 작동됩니다. 만에 하나 차량 제어기와 배터리 제어기가 모두 고장난 상황에서는 <3단계>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물리적인 안전 회로가 작동, 전류 통로인 스위치를 강제로 차단하게 됩니다. 현대차∙기아의 BMS 기술은 모니터링이나 과충전 방지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배터리 내부의 셀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배터리의 내구성과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셀 밸런싱(Cell Balancing) 기술도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배터리 팩 안의 많은 셀 중에서 하나만 성능이 저하되어도 전체 배터리 성능은 떨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셀 개별 관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가령 배터리 셀들의 전압에 편차가 생길 경우, BMS는 이를 미리 인지해 셀 사이의 전압 편차를 줄이기 위한 셀 밸런싱 제어를 수행합니다. 또 현재 배터리의 온도와 상태를 종합해서 배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출력을 수시로 연산해 제어하고 있습니다.현대차∙기아는 경쟁사 대비 탁월한 배터리 화재 지연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충남 금산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수입차 화재 건 대비 화재 진행 속도가 늦고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화재를 지연시키는 다양한 기술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전기차에는 연구개발 인력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각종 안전 기술들이 총망라돼 적용돼 있다”며 “전세계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우리 전기차를 타실 수 있도록 현재 기술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안전 신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현대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고객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의 안전 주행을 돕기 위해 이번 안심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승용 및 소형 상용 전기차 전 차종이며 ▲절연저항 ▲전압편차 ▲냉각시스템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여부 ▲하체 충격/손상여부 ▲고장코드 발생유무 등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총 9개 항목을 검사하게 됩니다.
  • 묻지도 따지지도 마! XC40

    묻지도 따지지도 마! XC40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03 22:39:49
    볼보의 컴팩트 SUV인 ‘XC40’이 올해 상반기(1월~6월) 누적 판매량에서 1,089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컴팩트 SUV 단일 트림 1위, 전체 트림 2위를 기록했다.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인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된 이후, 컴팩트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면서 메르세데스-벤츠 ‘GLA’, BMW ‘X1’, 아우디 ‘Q3’, 렉서스 ‘UX’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뿌리치며 단일 트림 기준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컴팩트 SUV에 등극했다. 볼보 XC40이 베스트셀링 모델이 된 원인에는 플래그십에 필적하는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손꼽힌다. XC40은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이렇게 높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최상위 얼티메이트(Ultimate) 트림 기준 5,43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영국 시장(43,035파운드, 약 7,634만원) 대비 2,204만원, 미국 시장(50,795달러, 약 7,032만원) 대비 1,602만원이나 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볼보의 첨단 안전 사양은 XC40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를 비롯해 ▲드라이버 어시스턴스(Driver Assistance)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with steer assist)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Cross Traffic Alert)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Rear Collision Warning & Mitigation)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등도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특히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과 함께 무선 업데이트(OTA)를 15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스마트 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밖에도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와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차량 공간에 최적화된 스피커를 탑재한 하만카돈 (Harman Kardon) 사운드 시스템은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까지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두 차례의 XC40 한정판을 온라인으로 판매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25대는 3분 만에, 올해 4월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 44대는 4분 만에 완판되며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우아함과 다이내믹함을 각각 대변하는 XC90과 XC60과는 달리, XC40의 전면부 인상은 보다 터프하고 강렬한 인상을 뿜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정교해진 전면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5-Y 자형 스포크 매트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컷 휠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인간 중심(Human-centric)’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신형 XC40은 보다 나은 삶으로의 새로운 여정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60, 90클러스터에 적용됐던 PM 2.5센서 및 미립자 필터로 구성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 XC40에도 탑재되어,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최대 80%까지 제거해 안전 범위를 확대했다.볼보의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B’ 배지와 함께 선보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첨단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이다. 48볼트 추가 배터리와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BSG), DC/DC 컨버터가 통합된 형태로 전자제어식 브레이크 시스템(brake-by-wire system)이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상호 작용한다. XC40에 탑재되는 B4 엔진은 최고출력 197마력(5,400rpm), 최대토크 30.6kg∙m(1,500-4,200rpm)를 제공하며,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및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해 더욱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조화를 통해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밸런스를 갖췄다.XC40은 전 트림에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모듈식 설계를 도입해 시스템의 무게는 줄이면서 효율성은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날씨나 지형에 따른 도로 변화에 따라 차의 동력을 재분배하여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것과 함께 향상된 핸들링과 차체 안정성, 낮은 연료소비를 자랑한다.
  • 야들야들 포근하네. VVVIP를 감싸는 럭셔리 미니밴 LM500h

    야들야들 포근하네. VVVIP를 감싸는 럭셔리 미니밴 LM500h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8-03 22:28:06
    렉서스코리아 VIP를 위한 럭셔리 미니밴 LM500h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다.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이다. LM 500h는 품격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을 키워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익스테리어와 편안함과 편리함을 겸비한 넓은 인테리어 디자인의 차별화된 플래그십 MPV이다.  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의 심리스(Seamless) 타입 그릴은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해 준다. 또한, 헤드램프가 포함된 상단부는 크롬 도금 마감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강인한 힘을 표현했다. 안정감을 연출하는 측면의 수평 루프와 사이드 몰딩 및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은 탑승객의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성과 함께 넓은 좌석 공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후면부 리어 필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흐름은 LM만의 인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 상단에 램프를 추가해 독특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세심함에 더해 렉서스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담고 있다. 운전석은 차와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적용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높은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정교한 제작으로 우수한 질감을 자랑하는 리얼 우드 스티어링 휠과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하는 메모리 시트를 적용해 쾌적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14인치 터치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조작성으로 운전자 편의를 배려했다. 이 밖에도 내부는 ▲폴딩 테이블, ▲루프 및 선셰이드,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 독서등 및 ▲다용도 오픈형 수납공간 등을 갖춰 편안하고 품격 있는 이동을 돕는다. 뒷좌석은 각 그레이드에 따라 용도에 적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뒷좌석 2열 공간은 여유로운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중심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장식, 화살 깃을 뜻하는 야바네(Yabane) 패턴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우드그레인을 더해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빚어냈다. 2열 시트 좌우에 개별 탑재된 멀티 오퍼레이션 패널은 공조, 조명, 루프 및 선셰이드, 시트,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탑승객의 컨디션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를 통해 4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모드에 따라 공조, 조명, 릴렉세이션 기능, 시트 포지션을 자동 조절해 상황에 맞는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수준을 높였다. 특히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Dimming) 및 수직 개폐 기능을 갖춘 파티션이 적용되어 2열 탑승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파티션에는 흡음재가 적용되어 앞뒤 좌석 간 대화나 음악 등을 차단할 수도 있다. 듀얼 스크린 송출이 가능한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좌우 화면 분리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멀티태스킹 업무 및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2열에는 2단계로 온도 조절 가능한 전용 냉장고, 파티션 글로브 박스, 우산 거치대 등 각종 편의사양을 더해 거실처럼 편안한 럭셔리 모바일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편안하고 뛰어난 착좌감을 경험할 수 있는 VIP시트는 모션 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VIP시트는 각기 다른 2종류의 충격 흡수재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탑승객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지탱하는 구조로 제작하였으며,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해 쿠션 프레임과 레그 프레임 사이에 방진고무를 설정하여 진동을 대폭 줄였다. 특히 로열 그레이드의 2열 시트에서는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별 공조 기능을 탑재해 차량 부품 및 탑승객의 체온을 감지하고 부위별로 필요한 공조를 설정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뒤틀림 강성 확보, 새롭게 개발된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 후륜 트레일링 암 기반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향상된 운전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결합해 다양한 도로에서 진동을 폭넓게 흡수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무스 스탑 컨트롤을 탑재해 정지 직전의 제동력을 조정함으로써 정지 시의 갑작스러운 충격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 줄였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리어 컴포트 모드는 주행 중 전자식 서스펜션(AVS)의 감쇠력 특성을 뒷좌석 승차감 우선으로 변경하고, 가속 및 제동 성능을 통합 제어해 가감속 시 차량 자세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한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는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따라 전후륜 제동력 배분을 최적화하고, 제동 시 롤이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발생시켜 코너링 흔들림을 억제하는 롤 컨트롤 기능도 렉서스 최초로 탑재했다.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에 집중했다. 2.4리터 D-4ST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하며,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100:0에서 최대 20:80까지 효과적인 전후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원(부가세 포함).
  • 3,495만원부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런 차

    3,495만원부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런 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7-26 17:27:57
    르노코리아가 내놓은 그랑 콜레오스다. 돋보이는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 원으로 책정했다. E-Tech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모델도 경쟁력 있는 4,567만 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시)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Koleos(콜레오스)’라는 차명은 강인함, 견고함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coleoptera(코리옵테라)’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존재감의 차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Grand(그랑)’이라는 단어를 더해 새로운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갖춘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 모델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techno) ▲아이코닉(iconic)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등 총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다. 포뮬러 1등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며 쌓은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Sporty Look & Feel)’ 디자인을 그랑 콜레오스에 접목했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루어진 듀얼 모터 시스템이 동급 최대 용량의 1.64kWh 배터리와 만나,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다목적 D SUV답게 고속 주행 구간에서도 15.8km/l(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상의 연비 효율을 발휘한다. 풍부한 곡면을 담아낸 그랑 콜레오스의 차체 표면은 브랜드의 활력과 인간 중심적인 가치(Human-centric values)를 강조하며, 예리한 캐릭터 라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을 담아낸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전달한다. 패밀리카에 걸맞은 4,780mm의 차체 길이에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긴 320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공간도 넉넉하다. 뒷좌석 폴딩 시 최대 2034리터(가솔린 모델 기준)까지 활용 가능하다. 60/40 분할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는 수동으로 각도를 2단계 조절(28도 및 33도)할 수 있다. 전면부 프런트 그릴은 로장주 엠블럼을 닮은 시그니처 패턴을 차체와 동일한 컬러로 표현해 차량에 강렬한 개성을 나타낸다. 차량의 측면에 독특하게 적용한 벨트라인과 더불어, 긴 휠 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20인치 휠 등은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후면의 중앙에는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으며 최신 크리스탈 3D 타입 풀(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좌우로 넓게 배치해 첨단기술과 더불어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모든 트림에 프로젝션 타입의 풀(Full)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 주행등을 탑재했다.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 트림의 경우 알핀 특유의 블루 컬러를 활용해 정교하게 마감한 외관 디테일과 메탈릭 블랙 루프 등이 돋보인다. 전면 중앙의 알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그랑 콜레오스 외장 컬러는 ▲새틴 어반 그레이(Satin Urban Grey) ▲미네랄 코퍼(Mineral Copper) ▲클라우드 펄(Cloud Pearl) ▲어반 그레이(Urban Grey) ▲메탈릭 블랙(Metallic Bl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트림의 인테리어에는 환경을 고려해 가죽이 아닌 나파인조가죽, 스웨이드, 알칸타라 등 세련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스티어링 휠과 팔걸이에 프랑스 국기 색상의 레드/화이트/블루 컬러 스티칭을 적용하고, 실내 장식과 안전 벨트에도 블루 컬러 액센트를 가미했다. 그레인 코팅 패브릭과 알칸타라 소재를 시트는 물론 도어 패널과 대시보드에도 적용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에 따라 안전을 위한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검증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차체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총 24개 적용했으며, 적용 비율은 18%에 이른다. 이를 통해 충돌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차량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인 ‘큐레스큐(QResque) 코드’도 적용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를 제공한다. 특히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지능형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장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장치도 결합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더욱 뛰어난 경고 표지판 인식율을 실현했다.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풀 오토 파킹 시스템’은 운전자들의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540˚ 카메라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안전 상황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Clear View Transparent) 섀시’도 이용 가능하다. 1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프리미엄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해 한 층 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버전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동급 최고 용량의 배터리(1.64kWh)에 하이브리드 전용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결합했다. 멀티모드 오토는 구동 전기 모터(출력 100kW)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 모터(출력 60kW)로 이뤄진 듀얼 모터 시스템에 3단 기어와 컨트롤러를 내장한 인버터를 추가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으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상시 전기 모드로 시동을 걸고 출발할 수 있어 전기차 같은 빠른 응답성과 반응성, 부드러운 변속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일상 운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속 40km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심 구간에서 가솔린 엔진 대비 최대 50%까지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은 2.0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최고출력 211마력 / 최대 토크 33.1kg.m)을 탑재한다. 2.0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과 조합을 이룬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부드럽고 빠른 기어 변속을 제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가솔린 모델의 에스프리 알핀 트림의 경우 전륜구동 2WD 모델과 4WD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4WD 모델은 세계적인 명성과 높은 신뢰를 자랑하는 보그워너(BorgWarner)의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다양한 주행 조건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맞춰 차량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주행 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노, 오프로드, AI)를 제공한다. AI모드는 소비자의 운전 형태를 분석해 모드를 자동 전환하는 기능이다.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풍부한 인포테인먼트와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술, 5G 통신망으로 르노가 추구하는 ‘일상을 함께하는 차’의 가치를 더한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12.3인치 TFT 클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국산 모델 중 최초의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총 세 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퀄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되어 있다. 아울러 그랑 콜레오스에는 25.6인치 대화면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탑재되어 있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각 스크린이 모두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고 있다. 운전석 클러스터는 계기반 기능과 함께, 맵 인 클러스터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 각종 편의장치 조작은 물론, 네비게이션, 음악, 영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는 동승자가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애플TV 등의 cinema(시네마) OTT 서비스, 네이버 웨일 웹 브라우저를 통한 유튜브, 소셜미디어, 정보 및 뉴스 검색, FLO(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운전자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디스플레이 간 필요한 정보의 이동도 가능하다. 예들 들어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실행 중인 내비게이션을 운전석 클러스터 화면으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그랑 콜레오스는 실시간 TMAP(티맵) 네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를 기본 제공하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의 무선 연결을 지원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선사한다.아울러 FOTA(Firmware Over The Air)를 통해 별도 서비스점 방문 없이도 ▲주행 보조 기능 ▲공조 기능 ▲라이팅 ▲멀티미디어 등 차량 전자 시스템의 80%(43개 제어 장치)를 간편하게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My Renault(마이 르노) 앱을 통해 ▲디지털 키 ▲차량 위치 찾기 ▲온도 조절 등 다양한 차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OTT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데이터를 고객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과도한 데이터 사용 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그밖에 그랑 콜레오스는 탑승자의 컨디션에 맞게 독립적인 온도 관리가 가능한 ‘3존 독립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애프터 블로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기 정화’ 및 ‘창문 열림 후 환기’ 기능을 제공하고, 공기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별도 조작 없이 외부 공기의 유해 가스를 차단한다.
  • 1억 9,600만원, 럭셔리 미니밴 LM 500h 출시

    1억 9,600만원, 럭셔리 미니밴 LM 500h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7-24 09:00:02
    렉서스코리아는 7월 24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렉서스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THE ALL-NEW ‘LM 500h’)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럭셔리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플래그십 MPV 차량이다. 디 올 뉴 ‘LM 500h’는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렉서스가 정의하는 ‘품격 있는 우아함’을 담은 디자인디 올 뉴 ‘LM 500h’는 ‘품격 있는 우아함(Dignified Elegance)’을 키워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익스테리어와 편안함과 편리함을 겸비한 넓은 인테리어 디자인의 차별화된 플래그십 MPV이다.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의 심리스(Seamless) 타입 그릴은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해 준다. 또한, 헤드램프가 포함된 상단부는 크롬 도금 마감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강인한 힘을 표현했다. 안정감을 연출하는 측면의 수평 루프와 사이드 몰딩 및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은 탑승객의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성과 함께 넓은 좌석 공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후면부 리어 필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흐름은 LM만의 인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 상단에 램프를 추가해 독특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세심함에 더해 렉서스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담고 있다. 운전석은 차와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적용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높은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정교한 제작으로 우수한 질감을 자랑하는 리얼 우드 스티어링 휠과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하는 메모리 시트를 적용해 쾌적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14인치 터치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조작성으로 운전자 편의를 배려했다. 이 밖에도 내부는 ▲폴딩 테이블, ▲루프 및 선셰이드,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 독서등 및 ▲다용도 오픈형 수납공간 등을 갖춰 편안하고 품격 있는 이동을 돕는다. 럭셔리 쇼퍼드리븐 차량에 어울리는 최고급 소재와 공간 구성 디 올 뉴 ‘LM 500h’의 뒷좌석은 각 그레이드에 따라 용도에 적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뒷좌석 2열 공간은 여유로운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중심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장식, 화살 깃을 뜻하는 야바네(Yabane) 패턴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우드그레인을 더해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빚어냈다. 2열 시트 좌우에 개별 탑재된 멀티 오퍼레이션 패널은 공조, 조명, 루프 및 선셰이드, 시트,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탑승객의 컨디션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를 통해 4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모드에 따라 공조, 조명, 릴렉세이션 기능, 시트 포지션을 자동 조절해 상황에 맞는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수준을 높였다. 특히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Dimming) 및 수직 개폐 기능을 갖춘 파티션이 적용되어 2열 탑승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파티션에는 흡음재가 적용되어 앞뒤 좌석 간 대화나 음악 등을 차단할 수도 있다. 듀얼 스크린 송출이 가능한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좌우 화면 분리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멀티태스킹 업무 및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2열에는 2단계로 온도 조절 가능한 전용 냉장고, 파티션 글로브 박스, 우산 거치대 등 각종 편의사양을 더해 거실처럼 편안한 럭셔리 모바일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편안하고 뛰어난 착좌감을 경험할 수 있는 VIP 시트는 모션 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VIP 시트는 각기 다른 2종류의 충격 흡수재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탑승객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지탱하는 구조로 제작하였으며,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해 쿠션 프레임과 레그 프레임 사이에 방진고무를 설정하여 진동을 대폭 줄였다. 특히 로열 그레이드의 2열 시트에서는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별 공조 기능을 탑재해 차량 부품 및 탑승객의 체온을 감지하고 부위별로 필요한 공조를 설정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Executive) 그레이드에 적용된 VIP 시트는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 히터와 암레스트 열선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전한다.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열 시트는 최대 480mm의 롱 슬라이드가 가능하고 3열 시트 역시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3열은 좌우 개별 팁업 폴딩이 가능해 목적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렉서스다운 정숙성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디 올 뉴 ‘LM 500h’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통해 이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뒤틀림 강성 확보, 새롭게 개발된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 후륜 트레일링 암 기반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향상된 운전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결합해 다양한 도로에서 진동을 폭넓게 흡수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무스 스탑 컨트롤을 탑재해 정지 직전의 제동력을 조정함으로써 정지 시의 갑작스러운 충격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 줄였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리어 컴포트 모드는 주행 중 전자식 서스펜션(AVS)의 감쇠력 특성을 뒷좌석 승차감 우선으로 변경하고, 가속 및 제동 성능을 통합 제어해 가감속 시 차량 자세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한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는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따라 전후륜 제동력 배분을 최적화하고, 제동 시 롤이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발생시켜 코너링 흔들림을 억제하는 롤 컨트롤 기능도 렉서스 최초로 탑재했다. 이 밖에도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1열 및 2열에 적용한 어쿠스틱 글라스, ▲에어로 다이내믹스 개선, ▲슬라이딩 도어의 더블 실링 등으로 소음과 진동 저감을 통해 탑승객의 완벽한 휴식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MPV를 위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첨단 안전사양디 올 뉴 ‘LM 500h’는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에 집중했다. 2.4리터 D-4ST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하며,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100:0에서 최대 20:80까지 효과적인 전후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디 올 뉴 ‘LM 500h’는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편안한 탑승을 돕는 유니버설 스텝 ▲리어램프 사이드 상단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동식 파워 백 도어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최상의 사양을 통해 럭셔리 MPV에 걸맞은 품격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LSS: Lexus Safety System+)’으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한편, 렉서스코리아는 디 올 뉴 ‘LM 500h’의 출시와 함께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은 예술과 패션, 여행, 럭셔리 스포츠와 드라이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 고객에게 패션쇼 관람 및 디자이너와의 만남, 프라이빗 한 미술전 관람, 골프대회 초청 등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디 올 뉴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 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타협하지 않는 디테일, 차원이 다른 럭셔리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 차량”이라며,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부터 넓은 탑승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통해 플래그십 MPV로 쇼퍼드리븐 시장에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7-23 00:25:09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 정상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이 7월 19일(금)부터 21일(일, 현지시각)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인터라고스 서킷(Interlagos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21일(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20일(토)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얻은 16 포인트를 더해 총 46 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8위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기간 총 22 포인트를 획득해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5위에 올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은 총 383 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도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한 노버트 미첼리즈, 2022년 챔피언 미켈 아즈코나에 이어 새롭게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선수와 2024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TCR 월드투어는 TCR 경주차를 활용한 전세계 글로벌 최상위 대회로서, 전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 TCR 레이스를 순회하며 경기를 치룬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들이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여 중에 있다. 그 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7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이탈리아에서 치러진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브라질 레이스를 거쳐 우루과이,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레이스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엘란트라 N TCR 경주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TCR 월드투어 다섯 번째 레이스는 오는 8월 2일(금)부터 4일(일, 현지시간)까지 우루과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제네시스 고성능 마그마, GV60 마그마 2025년 국내 출시

    제네시스 고성능 마그마, GV60 마그마 2025년 국내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7-12 03:01:07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고성능 주행 능력을 시연해 보였다. 또한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제시하며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등 고성능 주행 능력 선보여 1993년부터 시작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로, 차량이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주행하기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1.86㎞ 길이의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이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왔으며, ‘G70 슈팅 브레이크’ 등 다양한 차종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 바 있다. 제네시스는 이날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의 총 4개 차량으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이 중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의 주행 시연은 전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양산 차량이 콘셉트 차량 대비 향상된 주행 성능을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콘셉트 차량들의 힐클라임 완주는 향후 양산될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세계의 수많은 자동차 팬들이 참석하는 굿우드 페스티벌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선보이기에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주행 시연으로 마그마가 가진 역동적인 캐릭터와 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은 굿우드 페스티벌 개막일인 11일(목)부터 폐막일인 14일(일)까지 총 13 차례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한다. ■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 첫 공개…2025년 ‘GV60 마그마’ 국내 출시 예정 제네시스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방향성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3월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하며 고성능 영역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고성능 차량 개발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여유’와 ‘자신감’에서 오는 ‘운전의 즐거움’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은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Unspoken Dominance)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Sharpened Immersion)이다. 마그마 차량은 가/감속 및 코너링 성능 등 운전자가 예측하고 반응할 수 있는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광폭 타이어 기본 적용은 물론, 전용 샤시 및 드라이브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을 마그마 특화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용 샤시 및 서스펜션 적용으로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거동 및 실내 정숙성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하고 고급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차량을 통해 동급 차종들 중 최고 수준의 출력 및 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마그마 차량은 고성능에 최적화된 외장 디자인, 스포티한 스탠스를 구현하는 낮고 넓은 바디, 공력 향상을 위한 바디 파츠, 고성능 전용으로 큐레이션된 CMF(Color, Material, Finish / 컬러, 소재, 마감) 등을 통해 제네시스 고성능만의 역동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한 마그마만의 특징을 갖추게 된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전용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를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적시에 제공해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경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성적인 마그마 전용 사운드 ▲마그마 전용 고급 내장재 ▲마그마 전용 주행 모드 등을 통해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하고,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굿우드 페스티벌서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전시 부스 운영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경계의 미학(Aesthetics of boundarie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실내와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2층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는 ‘GV60 마그마 콘셉트’를 비롯해 ▲G80 마그마 스페셜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다양한 차량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 부스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재키 익스(Jacky Ickx)도 방문해 제네시스의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서 행사에 참여하고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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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27 23:05:31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소방관 회복지원차를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로 기부하고,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내에 위치한 CFI(Carbon Free Island, 탄소 없는 섬) 에너지미래관에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 명,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차그룹은 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고민했고, 현장 소방관분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해 재난현장 맞춤형 회복지원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기증되는 회복지원차는 수소사회 비전의 땅인 제주에 꼭 맞게 현대차그룹의 수소 기술을 집대성한 수소연료전지 차량으로 제작했다”며 “청정 제주의 생명과 자연을 지키는 소방관분들이 깨끗한 공기와 함께 휴식을 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우리는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같은 가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영웅들이 지지치 않고 본연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재난현장 소방대원의 신체나 심리 상태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회복지원차와 함께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를 제공해 주신 현대차그룹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그린수소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등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전기버스 회복지원차의 도입은 환경을 지키면서도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서 전국 각 지역에 재난현장의 소방관을 위해 회복지원차 8대를 기증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강원ᆞ경북ᆞ인천ᆞ전북ᆞ울산ᆞ충남 지역 등에 차량을 인도했으며, 이날 제주에 8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대구ᆞ충북 지역에도 소방관 회복지원차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회복지원차 지원 프로젝트는 헌신적인 투혼과 열정으로 위험에 맞서며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소방원들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정의선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졌다. 회복지원차는 현대차그룹의 이동식 사무공간인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기반의 프리미엄 특장버스에 편의 및 집중휴식 시설을 탑재해 재난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신속한 심신회복을 돕도록 제작됐다.    소방청과의 수차례 논의를 거쳐 내외장 디자인과 설계, 편의사양과 내부공간 구성 등 일선 소방관들의 요구 사항을 맞춤형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정 지역 제주도에는 무공해 친환경 수소전기차(FCEV) 기반의 회복지원 버스를 전달했다. 제주도는 내륙과 달리 산불 등 대형 화재 진압보다 해난구조, 강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 구호활동을 위해 장시간 현장 대기가 필요한 특성을 고려해, 오염물질 배출 없이 현장 상황실 및 회의실 역할까지 수행이 가능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를 배치했다. 제주도는 또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이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그린수소 기반의 에너지 대전환으로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수소전기버스 운행에도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 현대차그룹, 소방공무원 복지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현대차그룹은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소방공무원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12년간 2,166여 명의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자동차 사고 예방 및 화재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훈련이 가능하도록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용 차량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 소방청 및 자동차공학회, 5개 대학 등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3년 협약을 체결하고,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작년말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책임 메시지 아래 ‘자유롭게 이동하는 개인, 안전하게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게 영위하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올바르게 움직입니다’라는 CSR 미션과 이를 기반으로 한 3대 중점 영역을 새롭게 선정한 바 있다. 3대 중점 영역은 ▲공익 솔루션 모빌리티와 교통 약자들의 이동 접근성 증진을 지원하는 ‘이동(Free Move)’ 영역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표로 하는 ‘안전(Safe Move)’ 영역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세대 육성을 지원하는 ‘친환경ᆞ미래세대(Sustainable Move)’ 영역으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은 ‘안전’ 영역의 일환으로 소방관, 군인, 사회복지사 등 우리 사회의 안전에 헌신하는 ‘보통의 영웅들’을 위해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AD]현대자동차,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 달성

    [AD]현대자동차,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 달성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4-06-26 09:34:54
    현대자동차가 6월 23일(일, 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Colorado)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해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4일(월) 밝혔다.'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로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유서 깊은 대회이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km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활용해 이번 대회 익스히비션(Exhibition, 전시) 부문에 양산형 전기차 SUV/크로스오버 개조와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했다.우선 현대차는 개조 차량에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험난한 레이스에 최적으로 세팅된 '아이오닉 5 N TA(타임 어택, Time Attack) Spec' 차량을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기존 양산차량과 동일한 고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변경을 통해 출력을 일부 증대(최대 687마력) 하였다.또한 충격 흡수 장치, 18인치 슬릭 타이어, 공기역학성능 강화 설계 등 모터스포츠 전용 패키지를 탑재해 드라이버가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제공했다.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다니 소르도(Dani Sordo)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여러 번 참여한 경험이 있는 모터트렌드 저널리스트인 랜디 폽스트(Randy Pobst)가 아이오닉 5 N TA Spec 드라이버로 출전했다. 양산형 전기차 개조 차량으로 참가한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주행을 선보인 다니 소르도의 활약을 더해 9분 30.852초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하며 종전 양산형 전기차 개조 차량 세단 최고 기록인 9분 54.901초를 경신하며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아이오닉 5 N TA Spec은 올해 참가 차량 중 익스히비션 부문 1위 뿐만 아니라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하며 높은 기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한 '아이오닉 5 N'은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론 자라스(Ron Zaras)가 드라이버로 나서 10분 49.26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기존 비개조 양산형 전기차 세단 최고 기록인 11분 2.801초를 넘어섰다.현대자동차는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은 이번 대회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데 성공하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아이오닉 5 N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특히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최적 온도 조절을 통해 약 20km 코스를 성능 저하 없이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흥미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실제 엔진 사운드와 유사한 'N 액티브 사운드' 기능 등을 활용하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현대차 관계자는 "유서 깊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참가해 아이오닉 5 N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N 브랜드의 기술력을 알리고 이를 통한 기술 개발로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92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스쿠프' 차량으로 처음 출전해 2륜 구동 양산차 비개조 차량으로 13분 21.17초로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2년에는 '제네시스 쿠페'로 대회에 참가해 9분 46.164초로 당시 코스 신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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