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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PBV 핵심 'PV5', 글로벌 시장 석권! 혁신적인 전략으로 상용차 시장 새 지평 열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7 11:19:37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PBV(Purpose Built Vehicle) 전용 모델 'PV5'가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전략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PV5의 활약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2026 세계 올해의 밴' 아시아 최초 수상, '올해의 패밀리카'까지 석권!기아 PV5는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에서 최고의 영예인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 IVOTY)' 상을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IVOTY는 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2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개시한 경상용차 중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는데요.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었으며, PV5는 26명의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되며 그 혁신성을 입증했습니다.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을 중시하는 기아의 DNA가 PV5에 미래 지향적으로 잘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뿐만 아니라 PV5는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로부터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전통적으로 SUV나 승용차가 차지하던 이 상을 밴 모델로는 PV5가 최초로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에 대해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며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재다능한 PV5의 변신: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과 혁신 생산 시스템PV5는 기아가 PBV(Purpose Built Vehicle), 즉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라는 의미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데이터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모델입니다.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모델답게,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편평한 플로어와 넓은 실내 및 화물 공간, 다양한 어퍼 바디 탑재가 용이한 구조를 갖춰 유연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는 PV5의 이러한 혁신적인 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라는 미래형 PBV 생산 허브를 구축했습니다. 약 30만㎡ 부지에 4조 원을 투자하여 연간 25만 대의 PBV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EVO Plant East'에서는 PV5를 연간 10만 대, 'EVO Plant West'에서는 PV7 등 대형 PBV를 연간 15만 대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특화 모델을 개발하는 'PBV 컨버전 센터'를 6만3,728㎡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는 PV5를 활용한 오픈베드, 탑차, 캠핑용 차량 등 다양한 특화 컨버전 모델을 제작하며, 향후 PV7 등 후속 모델의 컨버전까지 담당하게 됩니다. 이는 PBV 모델 생산을 넘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PBV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기아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안전성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방 다중 골격 구조, 배터리 보호 설계, 초고장력강 확대 적용, 첨단 안전 사양 및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통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컨버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품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를 적용하는 점도 돋보입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PV5 카고 롱과 패신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2026년부터는 오픈베드, 카고 컴팩트, 카고 하이루프 등 더욱 다양한 모델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기아 PV5의 연이은 성공은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기아의 확고한 의지와 비전을 보여줍니다. '2026 세계 올해의 밴'과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은 PV5의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함께, 기아의 PBV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 내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50MW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에 투자하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PV5가 그려나갈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이 더욱 기대됩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압도적인 존재감, 럭셔리 SUV 전기차의 신세계 경험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압도적인 존재감, 럭셔리 SUV 전기차의 신세계 경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6 14:45:50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풀옵션 모델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차원이 다른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약 9,397만 원이라는 가격표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강력한 성능과 섬세한 편의 기능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압도적인 존재감, 럭셔리SUV 전기차의 신세계 경험 #아이오닉9 #아이오닉9캘리그래피 #현대자동차 2025년 2월 13일 정식 출시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 E-GMP 기반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모델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라는 압도적인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심지어 실제 주행에서는 트립상 주행가능거리 600km 가까이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시승에 나선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는 HTRACⅡ 시스템을 갖춘 성능형 듀얼 모터 모델로, 최고 출력 420마력(315kW)을 뿜어냅니다. 2.6톤이 넘는 거대한 차체가 마치 가벼운 스포츠카처럼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지연 없는 즉각적인 전기 모터의 반응이 운전자에게 시원한 가속감을 선사하며, 강력한 힘이 필요한 추월 상황에서도 넘치는 토크(71kgm)를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예상보다 정교하고 직관적인 스티어링 휠 반응은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었고, 매끄럽게 작동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안정적인 감속을 지원했습니다. 고속으로 쭉 뻗은 도로 위에서 아이오닉 9은 진정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묵직하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는 마치 레일 위를 달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흔들림 없이 차선을 유지했고, 시속 100km를 훌쩍 넘어서도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최상의 정숙성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된 420마력의 넉넉한 출력은 급가속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주저함 없이 치고 나가는 힘을 보여주며, 차선 변경 시에도 안정적인 거동을 유지해 운전자에게 깊은 신뢰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아이오닉 9은 의외의 민첩함을 보여줬습니다. 2.6톤이 넘는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회전 구간이나 좁은 골목길에서도 생각보다 수월하게 움직여 다루기 쉬웠습니다. 정체 구간에서의 가다 서다를 반복할 때도 전기차 특유의 부드러운 출발과 정지는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고, 저속에서도 정숙성은 여전해 시내 주행마저도 여유롭고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의 승차감은 '플래그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극강의 편안함'을 지향합니다.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면의 변화에 유연하게 반응하면서도 단단함을 잃지 않는 이 서스펜션은 마치 숙련된 마술사처럼 도심의 불규칙한 노면이나 고속도로의 잔진동을 능숙하게 흡수하며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보여줬습니다.  고속 코너링 시에는 2.6톤의 거구가 무색하게도 차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불필요한 롤링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 발생하는 피칭(앞뒤 흔들림) 역시 최소화하여 탑승객 모두가 안정감 있고 안락한 이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치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한 기분은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까지 잊게 할 정도였습니다.  방지턱이 즐비한 생활도로나 거친 노면에서도 아이오닉 9의 서스펜션은 빛을 발했습니다. 순간적으로 깊게 패인 곳이나 요철을 지날 때도 '쿵'하는 충격음 대신 '서걱'하고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하며 차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자잘한 진동이나 불쾌한 잔류 진동이 거의 없어, 웬만한 노면에서는 노면 상황을 크게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안락함이 유지되었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은 아이오닉 9에서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고도화된 방음 설계 덕분인지 외부 소음은 물론,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풍절음과 노면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실내는 마치 외부와 단절된 고요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고요함 속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온전히 감상하거나, 동승자와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하며 이동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의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첨단 기능과 넉넉한 공간감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6인승 시트 구성은 각 좌석에 독립성을 부여하며 탑승객 개개인의 '프라이빗 라운지'를 연상케 했습니다. 릴렉션 컴포트 기능이 있는 6인승 2열 독립 시트와 인체공학적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논스톱도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2열 승객을 위한 안마 시트 기능은 장거리 운행 시 쌓인 피로를 섬세하게 풀어주어, 이동하는 내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고급스러운 배려였습니다. 시트 등받이와 좌판에서 전해지는 부드러운 진동과 지압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그야말로 '움직이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에 통합된 방식이 아닌, 별도의 터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공조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았고요. 음성 제어와 스마트 공조 시스템을 통해 실내외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시트 및 스티어링 휠의 열선 및 통풍 기능까지 자동으로 연동되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실내 컨디션을 유지됐습니다.  2열과 3열 시트는 모두 전동으로 섬세하게 움직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버튼 하나로 시트 간격을 조절하거나 폴딩하는 것이 가능해, 승객 수나 짐의 양에 따라 최적의 실내 구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2열의 독립적인 전동 시트는 뒷좌석 승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때로는 넓은 공간을 만들어 짐을 싣는 데 용이하게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2열 승객을 위한 대형 모니터는 장거리 이동의 지루함을 한순간에 잊게 해주는 마법 같았습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어, 마치 움직이는 개인 영화관에 앉아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들이나 뒷좌석 탑승객들은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는 운전자의 만족도로 이어졌습니다. 탑승객 개개인의 니즈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아이오닉 9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충전 편의성 또한 탁월했습니다. 100W 출력의 고속 충전 단자 6개를 포함한 총 8개의 충전 단자와 시가잭 단자, 그리고 운전석과 조수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2개가 적용되어 다양한 기기들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었어요. UV-C 살균 기능을 내장한 프런트 콘솔은 위생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실내 곳곳에 매우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조수석 앞 1.4리터 어퍼 트레이와 8리터 용량의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 그리고 프런트 콘솔 트레이에 상단 오픈형 1리터, 하단 오픈형 5.2리터, 클로즈형 3리터의 수납공간은 물론, 센터 암레스트 콘솔에 5.6리터, 유니버설 아일랜드 후방의 슬라이딩 트레이에 12.6리터 등 각 좌석마다 여러 개의 컵홀더까지 제공하여 모든 탑승객이 여유롭게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석 승객을 위한 서랍식 콘솔은 뒷좌석 탑승자의 편의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클리닝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센터 미러는 주행 중 후방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하여 안전성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의 특징들은 차박(차+숙박) 활동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넓고 평평하게 확장되는 2, 3열 공간은 성인도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안락한 침실로 변모하며,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외부 환경으로부터 완벽히 분리된 아늑한 개인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넉넉한 실내 수납공간과 다양한 충전 포트는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돕습니다. 차 안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푹신한 침구에서 깊은 잠을 청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새로운 차원의 차박 경험이 아이오닉 9과 함께라면 현실이 되지 않을까요?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 풀옵션 모델은 강력한 퍼포먼스,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승차감과 정숙성,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섬세한 편의 기능들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현대차의 진정한 플래그십 전기 SUV입니다.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차량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토요타 크라운 시승기, 새로운 왕관이 선사하는 짜릿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

    토요타 크라운 시승기, 새로운 왕관이 선사하는 짜릿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1 15:53:07
    토요타 16세대 크라운과의 실제 드라이빙 경험을 더욱 깊이 있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크라운을 직접 경험하며 느꼈던 점들에 더해, 몇 달 전 크라운을 직접 구매하여 운영 중인 사촌형의 생생한 오너 후기까지 함께 담아 더욱 사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려고 해요. 사촌형은 1년 가까이 차량을 검색하고 고민한 끝에 크라운을 선택했다고 하니, 그 이유와 만족감은 어느 정도 되는지 직접 들어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 토요타 크라운 시승기, 새로운 왕관이 선사하는 짜릿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 #토요타크라운 #crown #toyota_crown 크라운을 처음 만났을 때, 도로 위에서 그 독특한 존재감에 저도 모르게 시선이 향했습니다. 일반적인 세단의 형태를 벗어난 크로스오버 실루엣은 낮고 날렵한 세단의 비율과 SUV의 당당함이 조화를 이루며 확실히 눈에 띄었어요. 특히, 주간 주행등(DRL)이 날렵하게 디자인된 해머헤드 스타일의 전면부는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고, 후면부의 가로로 길게 이어진 LED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함께 크라운만의 확고한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내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만큼, ‘새로운 크라운’의 파격적인 변신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나는 토요타 크라운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듯한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인 시승에 나섰을 때, 크라운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부드러운 시작과 함께 예상치 못한 강력함을 선사했습니다. 제가 시승한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야말로 '역동성' 그 자체였습니다.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총 시스템 출력 348마력(ps)을 뿜어내며,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가속감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고속도로 합류 시에도 주저함 없는 파워를 보여주었고, 마치 저의 의도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듯한 민첩함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토요타 크라운에 탑재된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는 이러한 성능의 핵심 비결인데요.이 배터리는 전기의 내부 저항을 획기적으로 줄여 순간적인 고출력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게 하고, 토크가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의 개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 연비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감속 시에는 더 높은 전류로 회생제동력을 강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부품 수 감소로 배터리 자체의 다운사이징까지 실현하여 차량 전체의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죠.  공식 복합연비는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이 11.0km/ℓ, 2.5리터 직병렬 하이브리드 모델은 17.2km/L입니다. 2.4리터 모델의 경우 주행 스타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정체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에서도 13km/L 중후반대를 꾸준히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특유의 효율성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속 주행에서는 기대 이상의 연비(15.3km/L)를 보여주어 장거리 운전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습니다.  2.5리터 모델의 오너인 사촌형의 실제 운전 경험을 들어보니, 일상적인 운전에서 20km/L이상의 연비를 기본 달성하며 연료 효율성에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득 주유했을 때 트립상 주행가능거리가 1,000km이상 기록되는 모습에 만족감이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운전석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아늑하고 정돈된 분위기에 먼저 감탄했습니다.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 덕분인지, 마치 저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었죠.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꼼꼼하게 마감된 것은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은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선사했습니다. 특히, 은은하게 빛나는 '웜 스틸(Warm Steel)' 장식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었고, 시트에 적용된 섬세한 파이핑 디테일의 천연 가죽 시트는 촉감마저 부드러워 장시간 운전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크라운의 승차감은 '쾌적함'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운전 중 피로감을 느낄 때마다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은 사소해 보이지만 실제 운전에서는 큰 만족감을 주었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쏟아지는 햇살은 실내를 더욱 환하고 개방감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밤이 되면 실내를 은은하게 밝히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운전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고요.  가변제어 서스펜션(AVS)은 고속 주행 중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부드럽게 나아가는 느낌을 주었고, 코너 선회 시에는 감쇠력을 즉각적으로 높여 차량의 롤링을 억제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핸들링으로 믿음감이 높았습니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자잘한 충격까지 능숙하게 걸러주는 능력은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감을 덜어줄 것 같았습니다.  또한, 크라운은 토요타의 최신 예방 안전 기술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탑재했습니다. 교차로에서의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이 오토바이까지 인식하는 등 작동 범위가 확장된 점은 운전자에게 더욱 큰 안심을 주었죠. 능동형 주행 어시스트(PDA)는 전방 상황을 미리 인지하여 속도 제어나 스티어링 보조를 해주었고,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RSA)는 제한 속도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필요시 경고까지 해주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했습니다. 이 모든 시스템들이 주행 내내 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듯해 심리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어요.  사촌형은 크라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그리고 토요타 특유의 뛰어난 내구성에 대한 신뢰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실제 운전하면서 느껴지는 편안한 승차감과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연비, 그리고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들이 운전의 피로감을 줄여주어 '역시 크라운'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순히 출퇴근 용도를 넘어 주말 나들이나 장거리 여행에도 정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준다"며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렁크 공간도 골프백 4개까지 넉넉하게 들어가는 등 실용성까지 갖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공간성을 제공한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토요타 크라운은 전통과 혁신, 그리고 효율성과 성능을 절묘하게 융합한 매력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럽고도 강력한 주행감각,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오너가 직접 경험한 실용성과 만족감까지. 시승하는 내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단순히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넘어, 이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토요타 크라운, 도심 속 당신의 특별한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되어있는 차량이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인터뷰] 폴스타 마이클 로쉘러 CEO "부산은 북미 시장 핵심 거점, 혁신적인 프리미엄 EV로 한국 공략"

    [인터뷰] 폴스타 마이클 로쉘러 CEO "부산은 북미 시장 핵심 거점, 혁신적인 프리미엄 EV로 한국 공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1 13:17:10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독일 오스나브뤼크 응용과학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영국 브루넬대학교 유럽 마케팅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오펠, 빈패스트, 니콜라 모터 컴퍼니 CEO를 역임하며 20년 이상 글로벌 경영 경험을 쌓은 로쉘러 CEO는 폴스타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마이클 로쉘러 CEO는 중국 내 판매 부진과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이슈 속에서도 부산 공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폴스타는 유럽, 북미, 아시아 3대 축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은 이 중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핵심 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스타 4를 부산에서 생산하여 북미로 수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2주 전 로쉘러 CEO는 캐나다를 방문하여 부산에서 생산된 폴스타 4가 북미 지역에 처음 도착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부산 공장 선택의 이유가 단순히 관세 회피 목적만은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관세가 하나의 이유가 될 수는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부산 공장의 높은 생산 품질, 비용 효율성, 그리고 전반적인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이었다"라고 밝히며, 현재 북미 수출이 시작에 불과하지만, 품질이 입증된 만큼 향후 다른 시장으로의 확장 기회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직 한국 내수 판매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 한국 내 직접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뛰기 전에 걸어라(Walk before you run)"라는 영어 속담을 인용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먼저 확인한 후 R&D 센터나 디자인 거점 등 추가 투자를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설과 1:30 주식 역분할 발표에 대한 질문에 로쉘러 CEO는 "주식 역분할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일 뿐이며, 폴스타의 실제 사업 운영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장기적인 신뢰와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리테일 매장 확대, 신차 출시 등 비즈니스 플랜 이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올해 9월까지 글로벌 리테일 매출이 약 35% 증가했고 고객 만족도 지표도 상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볼보와의 굳건한 파트너십도 폴스타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지리(Geely) 그룹의 지분율 증가와 관련해서는, 폴스타가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이며, 볼보와 지리 측 인사가 이사회에 참여하더라도 이사회 전체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관리되고 거버넌스도 명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영 의사결정과 디자인은 스웨덴 본사에서 주도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로쉘러 CEO는 폴스타의 브랜드 포지셔닝이 프리미엄이며,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모터스포츠 출신의 퍼포먼스와 고성능,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3대 축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차량 소재부터 생산 공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이러한 가치들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펀 드라이빙과 고성능을 원하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소력을 가진다고 보았습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특히 고무적입니다. 올해 1~10월 폴스타 4는 한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2,500여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6개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로쉘러 CEO는 폴스타 4가 한국 시장의 디자인, 성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매우 적합하며,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와 같은 리테일 역량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 폴스타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 더 많은 차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하이엔드 플래그십 모델이자 전기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GT)인 폴스타 5를 시작으로, 대형 SUV 폴스타 3까지 출시하여 내년에 총 3, 4, 5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됩니다. 또한, 볼보차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그대로 활용하며 한국 내 39개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확실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여 신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터리 탑재를 늘릴 계획에 대해서는, 특정 시장에 진출했을 때 현지 소싱을 늘리는 것이 긍정적이며, 이번 방문의 목적 중 하나가 한국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로쉘러 CEO는 "폴스타는 아직 젊은 회사이기 때문에 성장을 도모하고, 재정적 기반 강화와 함께 고객들이 브랜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폴스타의 혁신적인 프리미엄 전기차 전략과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제공
  • 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1 12:46:30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19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돼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 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또한 기아 PV5가 기존 유럽 브랜드 중심의 경상용차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을 거머쥠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새로운 수요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아는 2023년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EV6 GT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EV9, 2025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EV3가 수상한 데 이어 PV5가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세계적인 무대에서 전동화 모빌리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오랫동안 EV 혁신을 이끌고자 노력해왔으며, PV5는 이러한 의지를 상용차 영역까지 확장한 모델”이라며 “특히 PV5는 다품종 유연 생산이 가능한 ‘컨베이어·셀’ 결합 생산 시스템과 같은 제조 혁신까지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깊다”고 밝혔다. 이어 “PV5가 데뷔와 동시에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된 것은 기아가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어갈 것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세계 올해의 밴은 유럽 각국의 글로벌 경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 IVOTY(International Van of the Year)가 주관해 선정하는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해당 연도에 출시된 경상용 차량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차를 선정해 시상한다.2026 세계 올해의 밴은 올해 12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개시한 경상용 차량 중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량을 평가단이 직접 시승을 통해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미래 지향적으로 PV5에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PV5는 포드 E-트랜짓 쿠리어, 포드 E-트랜짓, 포드 트랜짓 커넥트 PHEV, 폭스바겐 크래프터, 폭스바겐 트랜스포터/E-트랜스포터, 파라이즌 SV 등 최종 후보에 오른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의 강력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2026 세계 올해의 밴으로 선정됐다.  IVOTY 잘라스 스위니(Jarlath Sweeney) 위원장은 “기아 PV5는 우수한 성능, 효율적인 전기 플랫폼,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특히 26명의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된 것은 PV5가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실용적인 혁신을 구현하는 새로운 기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호평했다.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모델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신개념의 중형 PBV이다.E-GMP.S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PBV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편평한 플로어와 넓은 실내 및 화물 공간, 다양한 어퍼 바디 탑재가 용이한 구조를 갖춰 유연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하다.PV5는 기존 제조사 중심의 생산,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활용 목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객 중심 PBV라는 점에서 높은 기술 혁신성을 자랑한다.또한 전기 플랫폼 기반의 넓은 적재공간 및 유연한 실내 구조는 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 효율성을 보여준다.여기에 전방 다중 골격 구조, 배터리 보호 설계, 초고장력강 확대 적용, 첨단 안전 사양과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컨버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품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를 적용하는 등 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기아는 국내 시장에 PV5 카고 롱과 패신저 모델을 출시했으며 2026년부터 오픈베드, 카고 컴팩트, 카고 하이루프 등 다양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또한 기아는 최근 기공식을 마친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 West에서 2027년부터 PV7 등 더욱 큰 차급의 PBV도 순차적으로 양산해 기아의 PBV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번 PV5의 수상이 발표된 솔루트랜스는 세계 주요 완성차, 부품 공급사, 물류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해 상용차 산업 전반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계 상용차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11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프랑스 리옹 유렉스포(Eurexpo)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PV5 샤시캡, 카고, 크루 등 PV5 기반의 다양한 파생모델을 선보이며 경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첫 만남. 그 뜨거운 전율 속으로!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첫 만남. 그 뜨거운 전율 속으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1 12:12:12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의 폴 리카르 서킷에서 (현지시간 20일 저녁 6시) 진행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GV60 마그마’가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였는데요. 이에 앞서 지난 12일 ‘GV60 마그마’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 현장... ▲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첫 만남. 그 뜨거운 전율 속으로! #GV60마그마 #제네시스마그마 #genesis #magma #gv60_magma  기대를 가득 안고 GV60 마그마의 미디어 프리뷰 현장에 발걸음을 옮겼을 때, 제네시스의 첫 번째 양산형 고성능 모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미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마그마'라는 이름처럼, 차분한 외면 속에 강렬한 열정을 품고 있는 이 차가 과연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죠. ▲ 650마력 럭셔리 전기차. 제네시스 GV60 마그마. #shorts #GV60마그마 #제네시스마그마 #genesis #magma #gv60_magma  시선을 압도하는 마그마 오렌지의 강렬함 베일이 걷히고 마침내 마그마 오렌지 컬러의 GV60 마그마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현장에서는 작은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단순히 눈에 띄는 색상을 넘어, '마그마 오렌지'는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고성능 럭셔리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듯했어요. 낮고 넓은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는 공격적이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한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었죠. 마치 트랙 위를 질주하기 위해 태어난 예술 작품 같았습니다. 전면부 카나드와 후면부 공력 최적화 구조, 신규 후면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블랙으로 마감된 레터링 하나하나가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퍼포먼스적 관점으로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650마력, 숨 막히는 가속의 순간을 상상해보면,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양산 전동화 모델 중 가장 뛰어난 동력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 마력)와 최대 토크 740Nm를 발휘하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까지 성능이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특히 후륜 모터는 고출력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런치컨트롤을 활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단 10.9초 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264km에 이른다는 설명은 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반전 매력,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의 조화로운 실내 도어를 열고 실내로 들어서자,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외장의 강렬함과는 또 다른 세련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앞도적이습니다. 시트, 콘솔 커버, 도어 트림, 도어 암레스트 등 손길이 닿는 대부분의 영역이 부드러운 샤무드 소재로 마감되어 있었고, 오렌지 또는 애쉬 화이트 컬러의 스티치와 퀼팅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운전자를 완벽하게 감싸 안는 듯한 버킷 시트는 단순히 화려한 것을 넘어, 주행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섬세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두꺼운 차음 유리가 적용된 윈드실드와 도어, 개선된 도어 실링 덕분에 실내는 마치 고요한 자신만의 공간 같아서, 고성능 차량 특유의 소음 대신 오직 차량과 제가 교감하는 듯한 차분함 속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마주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심장을 울리는 가상 사운드의 향연 'GV60 마그마'는 운전자에게 단순히 빠른 속도 그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와 런치컨트롤 같은 특화 기능 외에도, 마그마만의 주행 감성을 담은 전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e-ASD+)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고성능 6기통 엔진 사운드를 재현하는 가상 변속 시스템(VGS)을 통해 실제 내연기관의 웅장함과 전기차의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운전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제네시스의 섬세한 배려라고 느껴졌어요. 'GV60 마그마'는 2026년 1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12월 10일부터 제네시스 수지에서 실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그마 오렌지의 강렬한 잔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불꽃 같은 GV60 마그마를 도로 위에서 만날 날이 기다려집니다. 제네시스의 용기 있는 첫걸음, 그 뜨거운 여정에 박수를 보냅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650마력 제네시스 마그마로 미래 비전 제시, '럭셔리 고성능 GV60 마그마' 최초 공개

    650마력 제네시스 마그마로 미래 비전 제시, '럭셔리 고성능 GV60 마그마'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1 02:00:02
     제네시스가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이라는 혁신적인 비전과 함께 브랜드 확장 서막을 알리는 'GV60 마그마'를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의 폴 리카르 서킷에서 (현지시간 20일 저녁 6시) 진행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향후 10년이 그려질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며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GV60 마그마'는 지난해 선보였던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탄생한 첫 양산형 모델인데요. 첫인상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낮고 넓은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으며, 위에서 내려다본 유선형 캐빈은 후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보트 테일(boat-tail) 형태로 마무리되어 고유의 우아함을 자랑합니다.  제네시스 시그니처인 G-매트릭스 패턴과 전면부 카나드, 후면부 공력 최적화 구조 등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퍼포먼스적 관점으로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신규 후면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블랙으로 마감된 레터링은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며 다운포스를 형성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시트, 도어 트림,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는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가 적용되었고, 내장 컬러에 따라 오렌지 및 그레이 스티치, 퀼팅, 시트벨트가 더해져 마그마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합니다. 스티어링 휠에는 원형 림, 블랙 엠블럼, 오렌지 드라이브 모드 버튼, 검은색 부스트 모드 버튼 등 전용 요소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양산 전동화 모델 중 가장 뛰어난 동력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 마력)와 최대 토크 740Nm를 발휘하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까지 성능이 상승합니다. 특히 후륜 모터는 고출력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출력 유지 구간을 확장했으며, 런치컨트롤을 활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단 10.9초 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4km에 이릅니다.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와 런치컨트롤 같은 특화 기능은 물론, 마그마만의 주행 감성을 담은 전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e-ASD+)과 고성능 6기통 엔진 사운드를 재현하는 가상 변속 시스템(VGS)을 통해 운전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혁신적인 차량은 내년 1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제네시스 수지에서 실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GV60 마그마'와 함께 공개된 '마그마 GT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GT 레이싱 클래스 진출을 목표로 개발된 이 콘셉트카는 '노력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퍼포먼스(Effortless Performance)'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낮게 눕혀진 전면 보닛, 길게 뻗은 루프 라인, 넓은 리어 펜더 등 GT 레이스카의 전형적인 요소를 세련되게 재해석했으며, 미드십 기반의 동적인 비율과 최적의 성능을 위한 공력 설계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 미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단순한 과시가 아닌 자신감과 우아함에서 비롯된 새로운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10년간 독자적인 디자인과 플랫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브랜드 첫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G90)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단과 SUV 라인업을 구축하며 디자인과 기술 실험을 멈추지 않았죠. 이번 'GV60 마그마'는 이러한 제네시스의 10년 기술력과 럭셔리 철학이 집약된 결과물이자, 앞으로 10년간 '럭셔리 고성능'을 중심으로 브랜드 혁신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출력이나 속도 중심의 경쟁을 넘어 정제된 감성과 뛰어난 성능을 결합하여,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새로운 정의이기도 합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사장은 마그마 라인업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진정한 럭셔리'의 차원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DNA에 역동성과 활력을 더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우아함과 조화로움을 지켜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GV60 마그마'와 '마그마 GT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그려나갈 미래 모터스포츠 정신과 정제된 럭셔리 퍼포먼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7억 7757만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최초 풀사이즈 전기 SUV의 등장!

    7억 7757만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최초 풀사이즈 전기 SUV의 등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0 02:58:24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마침내 플래그십 SUV의 전동화 모델,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럭셔리 SUV의 상징이었던 에스컬레이드가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하여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최초 풀사이즈 전기 SUV의 등장! #캐딜락 #ESCALADE_IQ #캐딜락_에스컬레이드IQ #cadillac #에스컬레이드IQ #전기SUV  에스컬레이드 IQ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풀사이즈 전기 SUV답게 전장 5,715mm, 휠베이스 3,460mm에 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길게 뻗은 차량 전면부에는 국내 최대 용량인 345리터의 'e-트렁크'가 마련되어 새로운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며, 캐딜락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하여 강렬하고 세련된 존재감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수직형 LED 헤드램프, 블랙 크리스탈 실드, 일루미네이티드 캐딜락 크레스트는 압도적인 전면 인상을 주며, 후면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슬로핑 루프라인과 24인치 알로이 휠은 유려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외장 색상은 블랙 레이븐, 화이트 샌드스톤 등 6가지로 구성되며, 블랙 컬러를 제외한 모델에는 투톤 블랙 루프가 기본 적용됩니다.  실내는 탑승자를 감싸는 몰입형 럭셔리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55인치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는 운전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반응하는 LED 앰비언트 라이트는 개방감과 감성적인 연결감을 극대화합니다. 현대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팅 캔틸레버 콘솔과 냉장고 기능은 실용성까지 더했습니다. 38개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과 캐딜락 전기차 최초로 지원되는 돌비 애트모스는 한층 강화된 몰입형 사운드를 선사합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전기차 사운드 향상 기술이 결합된 '통합 소음 관리 시스템'은 섬세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럭셔리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LC)에서 생산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받았습니다. 도심에서는 776km, 고속에서는 692km의 주행이 가능하며,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 단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은 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최대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8.5kg·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여 주행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합니다. 캐딜락의 시그니처 기술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은 초당 최대 1,000회 도로 상태를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 정밀한 주행 제어와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합니다. 여기에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더해져 노면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차고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새롭게 적용된 사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에서 최대 10도까지 뒷바퀴 조향각을 조절하여 최소 회전 반경을 구현하고, 고속에서는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돕습니다. 특히 '어라이벌 모드(Arrival Mode)'는 후륜 조향 기능을 이용해 차량이 대각선으로 주행하도록 하여 좁은 공간에서의 정교한 기동성과 스타일리시한 주차 연출을 지원합니다.  또한, GM의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Super Cruise)'가 국내 최초로 적용되어, 약 2만 3천km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캐딜락 온스타(OnStar)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원격 제어 및 OTA 업데이트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에스컬레이드가 쌓아온 헤리티지를 전동화 시대에 맞춰 확장한 캐딜락의 핵심 모델"이라며,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전기 SUV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딜락 측은 에스컬레이드 IQ가 "현재 기준에서 정면으로 경쟁할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 독보적인 제품"이라고 자부하며, 북미와의 가격 차이는 환율, 물류 및 운송 비용, 국내 인증 비용과 같은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다양한 비용과 한국 시장에 '슈퍼크루즈'를 도입하기 위한 상당 규모의 투자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고객 수요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가치와 기술 수준을 정확히 평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국내에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2억 7,757만 원(개별소비세 3.5% 포함 기준)부터 시작합니다. 캐딜락은 향후 다른 트림 또는 바디 타입의 국내 시장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는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럭셔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감성'으로 완성된 전동화 시대의 패밀리카,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시승기

    '감성'으로 완성된 전동화 시대의 패밀리카,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15 21:16:56
    2023년 9월,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 공개된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선 특별함을 예고했습니다. 르노가 프랑스 북부 두에(Douai) 공장에서 생산하는 이 C-세그먼트 전기차는 이미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죠. 세단과 같은 우아한 감성,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르노의 새로운 전기 패밀리카 '세닉 E-Tech'를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 '감성'으로 완성된 전동화 시대의 패밀리카,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시승기 #르노세닉 #세닉 #Renault #Scenic  르노 세닉 E-Tech를 마주한 첫 순간, 특유의 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매끈한 디자인에 시선이 멈췄습니다. 해치백 형태임에도 낮아진 벨트라인과 부드러운 실루엣은 영락없는 세단의 감각을 선사합니다. 이는 질 비달 르노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주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듯했는데요. 현대적인 스타일과 안락한 실내 공간, 최적의 공기 역학 성능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일상을 함께하는 자동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브랜드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전장 4,470mm, 전폭 1,865mm, 전고 1,590mm의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은 안정감을 더합니다.2,785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전·후면 오버행 덕분에 더욱 단단하고 견고한 인상을 풍기죠. 전면의 로장주 엠블럼과 르노의 시그니처 헤드램프 패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강렬한 개성을 드러냅니다. 특히 그릴 상단 헤드라이트와 어우러진 마름모 패턴은 화려하면서도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후면의 두 조명은 서로 마주 보는 화살표 형태로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줍니다. 여기에 르노 고유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된 20인치 '오라클(Oracle)' 휠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선 실내는 '실용'을 넘어 '감성'까지 아우르는 르노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2열 레그룸은 278mm, 헤드룸은 884mm에 달하며, 완전히 평평한 플로어 설계 덕분에 성인 3명이 앉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준중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성은 압도적인 수준이었으며, 2열 폴딩 시 최대 1,670L에 이르는 트렁크 공간은 패밀리카로서 부족함이 없음을 입증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디테일 중 하나는 뒷좌석 중앙에 위치한 '인지니어스 암레스트'였습니다. 태블릿 거치대, 컵홀더, USB-C 포트가 일체형으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장거리 여행 시 탑승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닉 E-Tech의 백미는 단연 '솔라베이(solarbay®) 파노라믹 선루프'입니다. 재활용 유리를 50% 사용한 1.65m²에 달하는 넓은 글라스 루프는 그 자체로 특별하지만, 무엇보다 햇빛 및 자외선 차단 정도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전체 또는 앞뒤 좌석을 각각 투명과 불투명 상태로 선택할 수 있어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99%의 자외선 차단율과 약 16%의 열에너지 투과율(TTS)은 일반 글라스 선루프 대비 2.5배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제공해, 쾌적함과 효율성 모두를 잡았습니다.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고급 라운지에 앉아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전원을 켜자 실내는 마치 정지한 시간처럼 고요함으로 가득 찹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 느꼈던 엔진 진동이나 소음은 온데간데없고, 르노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Medium'을 기반으로 설계된 덕분에 구조부터 차원이 다른 정숙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심 주행에서는 핸들링의 부드러움과 민첩성이 돋보였습니다. 12:1의 조향비와 2.34회전의 짧은 회전수는 스티어링 휠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며, 10.9m에 불과한 회전 직경은 SUV임에도 좁은 골목길이나 유턴이 잦은 도심 환경에서 놀랍도록 날렵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롤링 각도가 0.4°에 불과해 민첩성과 승차감 사이의 이상적인 균형을 이룹니다.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르노 세닉 E-Tech의 진정한 안정감이 드러났습니다. 차체 하부에 통합된 87kWh 배터리 덕분에 무게 중심이 낮게 형성되어 고속에서도 차체 흔들림이 거의 없고, 마치 노면에 착 가라앉는 듯한 단단한 승차감이 일품입니다. 코너링 시 차체의 기울기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탑승자에게 우수한 안정감을 제공하며, 특히 가족 단위 장거리 주행이나 와인딩 도로에서 이러한 안정감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경쾌한 주행 감각 또한 세닉 E-Tech의 핵심 매력입니다. 비교적 가벼운 공차 중량(최소 1,855kg / 최대 1,915kg)에 최고 출력 160kW(218ps), 최대 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출발부터 고속주행까지 전 영역에서 민첩하면서도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구현합니다. 단 7.9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성능은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토크 반응과 탄력 있는 가속이 어우러져 균형 잡힌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르노 세닉 E-Tech는 멀티 센스 주행 모드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과 주행 상황에 맞춰 다양한 성격을 부여합니다. ▲컴포트(Comfort) 모드는 편안함과 역동성을 모두 고려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포츠(Sport) 모드에서는 스티어링 반응이 날카로워지고 전기 모터의 반응성이 높아져 더욱 민첩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에코(Eco) 모드는 에너지 절약에 중점을 두어 효율적인 주행을 돕고, ▲페르소(Perso) 모드는 운전자가 전기 모터 반응성, 실내 조명, 실내 온도, 화면 색상, 운전석 착좌감 등 주행 및 감성 요소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스티어링 휠 뒤쪽 좌우에 위치한 패들 시프트 레버로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회생 제동 기능은 도심 주행에서 특히 유용했습니다. 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을 포함한 회생 제동은 감속 타이밍 예측이 용이하고 자연스러워, 브레이크 페달 사용을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로 원 페달 주행만으로 주행 가능 거리가 거의 변하지 않는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실내는 12인치 가로형 운전석 스크린과 12인치 세로형 센터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L자형 'openR link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운전 중에도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Face ID' 기능입니다. 운전자가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프로필을 저장해두면, 운전석 도어가 닫히는 순간 A 필러에 내장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해당 프로필을 자동으로 로딩합니다. 미리 설정해 놓은 시트 및 아웃사이드 미러 포지션, 오디오 및 디스플레이 설정, 멀티 센스 모드 등 개인 맞춤형 설정이 즉시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르노 세닉 E-Tech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NCM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동급 최고 수준인 87kWh 용량의 대형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3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약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는 모듈화된 12개 파츠로 조립되어 고장 발생 시 전체 교체 없이 부분 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해체 후에도 코발트, 니켈, 리튬 등 주요 자원의 65% 회수율을 보여주는 친환경 설계를 통해 환경부 기준 배터리 재활용 계수 1등급 이상을 충족하는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습니다.  르노가 오랜 시간 쌓아온 안전 기술력 역시 돋보입니다. 유로 NCAP에서 별 다섯(★★★★★)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물론, 전기차 전용 안전 시스템도 충실하게 갖췄습니다. 고전압 차단을 위한 ‘파이로 스위치’, 화재 발생 시 소방관이 배터리에 직접 접근하여 과열을 빠르게 진압할 수 있도록 돕는 ‘파이어맨 액세스’, 그리고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자들이 차량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 기반의 ‘큐레스큐(QRescue)’ 시스템까지, 르노다운 실용적이면서도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감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밀리카 기준을 제시합니다. 매력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실내 공간 활용성, 안정적이면서도 경쾌한 주행 성능,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기술과 첨단 안전 시스템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면모를 보여주며 '2024 유럽 올해의 차'라는 명성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시승을 통해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르노 세닉 E-Tech는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 8억..? 페라리, 1,05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 한국 최초 공개!

    8억..? 페라리, 1,05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 한국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15 21:07:33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 슈퍼카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1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진행된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페라리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849 테스타로사는 단순한 '스포츠 카'를 넘어, 성능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파일럿 카'로서 페라리 라인업의 정점에 위치하는 모델입니다.  모델명 '테스타로사'는 1950년대 전설적인 레이싱카 500 TR의 붉은색 캠 커버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상징적인 엔진을 의미합니다. 이후 1984년,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테스타로사 로드카에 공식 채택되었죠. 849 테스타로사는 이 전설적인 이름을 계승하며 페라리의 레이싱 DNA와 엔지니어링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849 테스타로사의 심장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완전히 재설계되어 830마력(cv)을 발휘하며, 여기에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총 1,050마력(cv)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전작 SF90 스트라달레 대비 50마력 증가한 수치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3초 만에 도달하는 경이로운 가속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대대적인 경량화 작업을 통해 SF90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페라리 양산차 역사상 최고의 출력당 중량비(1.5kg/cv)를 달성하여 최고의 성능 효율을 이뤄냈습니다.  강력한 성능을 완벽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공기역학 성능 또한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1970년대 스포츠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시속 250km에서 415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며, 이는 SF90 스트라달레 대비 25kg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후면의 액티브 스포일러와 고정식 트윈 테일 구조는 기능성과 미학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차량 제어 시스템 역시 진일보하여, 페라리 최초로 도입된 'FIVE(Ferrari Integrated Vehicle Estimator)' 시스템은 차량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트랙션 컨트롤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최적화합니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대형 브레이크 시스템은 모든 주행 상황에서 더욱 정밀하고 일관된 제동 성능을 보장하며 드라이버에게 최상의 신뢰감을 선사합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운전자는 디지털 계기판과 새로운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통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동승자 또한 전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정보를 함께 확인하며 드라이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프란체스코 비앙키(Francesco Bianchi)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은 "849 테스타로사는 페라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대담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본질을 재정의한 걸작"이라며, "페라리가 추구하는 궁극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한국 고객들에게 이 기념비적인 모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쿠페 모델은 7억 후반대부터, 컨버터블 모델 8억 후반대부터 시작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기아,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기술 영상 공개

    현대차∙기아,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기술 영상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10 11:36:18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 영역에서 어떻게 '슈퍼카' 버금가는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을까?현대차∙기아가 작년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을 상세 소개하는 기술 영상을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첨단 모터 구동 제어 기술을 일반 고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같은 채널에 게재한 '브레이크 작동원리' 영상과 마찬가지로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을 지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영상은 기본적인 모터 구동 시스템의 3가지 주요 부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모터는 회전력을 생성하고, 감속기는 그 회전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 전력을 교류로 변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 고출력 위주로 전기차의 모터 구동 시스템을 설계하면 도심 주행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인버터의 역할에 주목했다. 기존 전기차의 인버터에는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소자로 구성된 6개의 스위치가 적용돼 있다. 현대차∙기아는 여기에 실리콘 전력반도체 6개를 추가, 총 12개의 스위치로 구성된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을 고안해 냈다. 그로써 모터에 인가할 수 있는 전압이 기존 대비 70%까지 확대될 수 있고, 이는 곧 출력 증대로 이어진다.  일상 주행에서는 기존 6개 스위치 한 세트만 사용해 효율을 유지하고, 고속∙고출력 상황에서는 두 세트 모두를 활용해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인버터 내에 스위치 개수를 단순히 2배로 늘리는 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한다. 스위치가 늘어남에 따라 제어해야 할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독자 제어기법과 모드 절환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 각각의 모드로 절환될 때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절환되도록 했다.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은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5N, 아이오닉 6N, 아이오닉 9, 올 뉴 넥쏘 등에 적용돼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향후 출시될 전기차에 이 기술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의 핵심기술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총 4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고출력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적인 모터시스템이라고 확신한다"며, "작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을 때, 그리고 경쟁사가 우리 전기차를 사서 분해해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했구나 싶어 자부심이 들었다"고 말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자동차 전문 사진가 민성필, AI와 함께 ‘확장된 시선’으로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다!

    자동차 전문 사진가 민성필, AI와 함께 ‘확장된 시선’으로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08 11:12:03
    20년간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렌즈에 담아온 민성필 작가가 오는 11월 6일(목)부터 11월 20일(목)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 한남 657에서 개인전 <EXPANDED VISION : 확장된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AI)과의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인간의 제한된 표현력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사진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뜻깊은 자리다.  민성필 작가는 "20년간 자동차 사진을 찍어온 프로 사진가 입장에서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의 실험이 아니라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AI가 인간과 융합되는 결과물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확장되는지 작품을 통해 확인하시면 전시의 흐름을 더 깊이 있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로의 전환기를 경험했던 작가는, AI의 변혁이 미래를 크게 바꿀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의 시선을 확장시키는 존재로 이번 전시에 담아냈다.  이번 <EXPANDED VISION : 확장된 시선> 전시는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오리지널 사진을 기반으로, 스크립트 기반 AI 기술을 접목하여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Scenic View', 'Balanced Form', 'Beyond Dimension'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AI가 때로는 작가의 의도 이상으로 '창의적이고 확장된 시선'으로 작품을 발전시키는 놀라운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2025년 11월 6일(목)부터 11월 20일(목)까지 약 2주간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입장 17시 30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한남 657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143,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자동차와 사진, 그리고 AI가 만들어내는 미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49개 특허 동원된 눈부심 방지 지능형 램프 기술… 특허기술상 대상 수상!

    현대모비스, 49개 특허 동원된 눈부심 방지 지능형 램프 기술… 특허기술상 대상 수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06 21:08:41
    현대모비스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연계 지능형 헤드램프(ADB) 기술’로 지식재산처 주관 2025년 특허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10년 내 지식재산처에 등록된 우수 발명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특허·실용신안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모비스의 지능형 헤드램프 특허는 ADAS 센서와 소프트웨어(SW) 융합 만으로 야간 주행 시 상향등 눈부심 방지 효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종대왕상’의 영예를 안았다. ADB(Adaptive Driving Beam)는 평소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의 카메라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고, 해당 영역만 빛을 차단해 눈부심을 방지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이다. 이에 더해 현대모비스는 카메라 수집 정보를 확장하고 차량 내 레이더, 내비게이션, 조향 센서 등을 복합 활용해 뒤에서 추월하거나, 빠르게 커브길을 선회하는 등 급격한 움직임 상황에서도 관련 기능을 가능케 했다. 세계 최초의 첨단 ADB 예측제어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종합 부품사로서 램프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센서와 내비게이션까지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고, 이를 총체적으로 접목할 수 있었기에 구현 가능했다.현대모비스의 지능형 헤드램프는 크게 4가지 기능으로 대표된다. 먼저 코너 레이더 정보를 통해 추월차량을 사전 감지하고, 차선과 조향 정보를 융합해 곡선주로 선행차량을 예측해 하이빔 영역을 조절한다. 차량 전고가 높아 중앙분리대 너머 상향등에 노출되는 버스나 트럭이 접근할 경우에도 내비게이션과 차선 정보를 바탕으로 좌측 하이빔 영역을 자동 소등한다. 반자율주행 상황에서는 전방 레이더와 주행 시스템 정보를 융합한 가변형 빔 패턴을 구현해 소비전력 저감과 원거리 시인성도 극대화한다.그 결과 일반 ADB 대비 한계 구간에서 평균 93% 이상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35%까지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아울러 소비전력 역시 최대 80%까지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각종 ADAS 센서를 융합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만으로 이 기술을 구현했다. 기존 ADAS 센서가 탑재된 다양한 완성차에 손쉽게 장착 가능하며,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미 지난해 출시된 G80 페이스리프트에 곡선주로 예측제어 등 1세대 양산 기술이 부분 적용됐고, 4가지 기능이 모두 탑재된 2세대 ADB 기술이 향후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주요 차종에 확대 전개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해당 기술 개발 과정에서 이번에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대표특허를 포함에 총 49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했다. 이밖에도 최근 3년간 7,500건이 넘는 신규 특허를 확보했으며, 이중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특허만 3,000건이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이처럼 차별화된 차세대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대한민국의 심장을 울릴 두 용사! 'BMW GS 트로피 2026' 정찬주, 최윤순 선수, 루마니아로 향하는 꿈의 질주 시작!

    대한민국의 심장을 울릴 두 용사! 'BMW GS 트로피 2026' 정찬주, 최윤순 선수, 루마니아로 향하는 꿈의 질주 시작!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04 13:51:50
    흙먼지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선발전 현장, 전 세계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정찬주 선수(1위)와 끈기 있는 투혼을 발휘한 최윤순 선수(2위)입니다. 이 두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루마니아에서 펼쳐질 지구촌 모험의 축제에 참가, 그들의 열정을 전 세계에 펼칠 예정입니다.  수많은 지원자 중 대한민국 대표로 선정되기 위한 선발전은 마치 작은 GS 트로피 본 대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참가자들은 BMW GS 모델의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오프로드 환경에서 극한의 라이딩 실력을 보여줘야 했습니다. 험난한 지형을 헤쳐나가는 기술적 숙련도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 그리고 장시간 라이딩을 견뎌낼 강철 같은 체력과 정신력까지 모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간 이어진 혹독한 테스트에서 정찬주 선수는 노련한 경험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윤순 선수는 끈기와 집중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값진 2위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두 선수의 얼굴에는 기쁨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교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GS 트로피, 단순한 대회를 넘어선 '삶의 이정표' 그렇다면 과연 '인터내셔널 GS 트로피'는 라이더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이 대회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GS' 모델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경쟁을 넘어,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겨루고 모험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이자 '문화' 그 자체입니다. 'GS 스피릿'이라 불리는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고유의 정신이 대회를 통해 발현되는 것이죠. 선수들에게 GS 트로피는 개인적인 '삶의 이정표'와 같습니다. 수많은 라이더가 꿈꾸지만 소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그들에게 단순한 라이딩 기술을 넘어선 정신적인 성장을 요구합니다. 정찬주 선수는 "수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전 세계 라이더들과 겨뤄보고 싶다는 꿈을 이룰 기회입니다. 새로운 도전이자 제 라이딩 인생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겠습니다"라며 뜨거운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윤순 선수는 "제 자신과의 싸움이자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었습니다. GS 트로피는 저에게 끝없는 모험을 향한 열정을 불어넣어 줍니다. 비록 힘들었지만, 이번 선발전을 통해 제가 한 뼘 더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루마니아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것입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선수에게 GS 트로피는 개인의 기량을 증명하는 무대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권의 라이더들과 소통하고,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을 만드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마주하며 인내심을 배우고, 한 팀으로 협력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라이더에게 엄청난 의미를 부여합니다. 루마니아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질 대한민국의 용기 이제 정찬주 선수와 최윤순 선수는 내년 여름 루마니아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BMW GS 모델과 함께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라이더가 보여줄 용기와 도전, 그리고 아름다운 모험에 우리 모두 뜨거운 응원과 기대를 보냅니다. 그들의 질주가 전 세계 GS 라이더들에게 영감을 주고, 대한민국 모터사이클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사진=BMW모토라드
  • 2025년 10월 국내외 자동차 시장, 혼조세 속 친환경차 '주목'

    2025년 10월 국내외 자동차 시장, 혼조세 속 친환경차 '주목'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04 12:54:18
    지난 10월,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판매 감소세를 보였으나, 친환경차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주요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각 완성차 제조사들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력 모델과 수출을 통해 실적 방어에 나서는 한편, 다가오는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주요 완성차 5사 판매 실적 분석: 내수 부진 속 수출로 활로 모색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 10월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7.3%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 역시 3.6% 줄어들며 전반적인 시장의 위축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0.39% 소폭 증가한 662만 8,238대를 기록, 희망적인 신호를 남겼습니다. 현대자동차: 지난달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35만 1,75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5만 3,822대(-17.1%), 해외 시장에서는 29만 7,931대(-4.8%)를 판매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반떼(6,014대), 그랜저(5,074대), 싼타페(4,861대), 쏘나타(4,603대)가 판매를 견인했습니다. 기아: 기아는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26만 3,904대(국내 4만 1대, 해외 22만 3,01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는 13.1%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2.1% 증가하며 해외 시장의 중요성을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은 스포티지(4만 7,341대)였으며, 국내에서는 쏘렌토(6,788대)가, 해외에서는 스포티지(4만 3,286대)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한 달간 총 3만 9,630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습니다. 이 중 3만 8,436대가 해외 판매로, 수출이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해외 시장에서 2만 4,271대, 국내에서 959대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해외에서 1만 4,165대 선적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했습니다. 지난 10월 테슬라 모델 Y가 8,361대 판매로 국내외 모든 차량을 통틀어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국내 차종 중에는 기아 쏘렌토가 6,788대로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KG 모빌리티(KGM): KGM은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를 포함해 총 9,51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은 26.1% 크게 증가하며 전체 판매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무쏘 EV(783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 코란도(1,013대) 등이 주력 모델로 활약했으며, KGM은 독일과 튀르키예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10월 내수 3,810대, 수출 3,391대를 포함해 총 7,201대를 판매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체 판매의 66.2%를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가 2,934대 판매되었고,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87.9%인 2,578대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는 출시 이후 누적 5만 1,550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친환경차 시장, 거침없는 성장세...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 예고2025년 3분기 기준, 국내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 누적 판매량이 40만 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기차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10만 3천 대 이상 판매되었고, 하이브리드차는 3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의 위축 속에서도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2025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에는 중요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주행 거리가 440km 미만인 차량의 보조금 감소 폭이 확대되며, 배터리 충전 정보 제공 및 주차 중 이상 감지 알림 기능 등 새로운 기준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기차 제조사들이 고성능과 안전 기능을 더욱 강화하도록 유도하며,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꼼꼼한 정보 확인이 필요하게 될 전망입니다. 보조금 정책 변화로 인해 특정 전기차 모델의 판매량에 '대란' 수준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가오는 보조금 정책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신차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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