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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2-05 15:14:35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뽑은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6)'에 최종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열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2025년 고객에게 인도한 신차를 대상으로 기초 심사와 실차테스트, 왕중왕 투표 등 세 차례의 검증을 거쳐 총점 6611.4점을 획득한 아이오닉 9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아이오닉 9은 부문별 평가에서도 올해의 전기 SUV에 이름을 올리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오닉 9은 넉넉한 주행거리와 여유로운 공간을 앞세워 대형 전기 SUV가 지향해야 할 기준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서킷 테스트에서는 차체 크기를 잊을만큼 안정적인 거동과 예상을 뛰어넘는 주행 완성도를 보여주며 발군의 주행 성능을 과시했다. 더불어 KNCAP, ENCAP, IIHS 등 세계 유수의 신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아이오닉9은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차로서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 사양과 안정성까지 균형감 있게 담은 차"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품질, 안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아우디 A5 △올해의 내연기관 SUV 폭스바겐 아틀라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볼보 S90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전기 세단 기아 EV4 △올해의 전기 SUV 현대차 아이오닉 9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올해의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 △올해의 MPV 기아 PV5 △올해의 럭셔리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올해의 퍼포먼스 현대차 아이오닉 6 N △올해의 디자인 푸조 3008 등이다.  또한 올해 신설한 올해의 소프트테크 부문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플레오스 플릿 △GM 슈퍼크루즈 △테슬라 FSD가 동점을 받아 공동 수상했다.  올해의 인물에는 현대자동차 N 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를 선정했다. 박 상무는 N 브랜드를 진두지휘하며 현대차의 고성능차 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 온 인물이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참가, '드리프트킹' 츠치야 케이치와의 협업, 브랜드 체험공간 N 아카이브 개소 등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할만한 이벤트를 이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N버지(N 브랜드+아버지)'라는 별명까지 얻는 등 현대차의 유연한 조직 문화를 보여주는 데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상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팀원들, 고생해주신 연구소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정말 매 순간이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차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를 흔쾌히 내주신 정의선 회장님과 장재훈 부회장님, 만프레드 하러 본부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협회는 그간 최고위 경영진을 중심으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온 관행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만들어온 실무진급 인사를 수상자로 택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2025년 기아 EV3 등을 각각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기아 GT 라인업 확대. ‘EV3 GT’, ‘EV4 GT’, ‘EV5 GT’ 및 EV3, EV4, EV9 연식변경 모델 출시

    기아 GT 라인업 확대. ‘EV3 GT’, ‘EV4 GT’, ‘EV5 GT’ 및 EV3, EV4, EV9 연식변경 모델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2-02 20:49:26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 확대와 함께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며 전동화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기아는 2일(월)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EV3·EV4·EV5의 고성능 라인업인 ‘더 기아 EV3 GT(The Kia EV3 GT, 이하 EV3 GT)’, ‘더 기아 EV4 GT(The Kia EV4 GT, 이하 EV4 GT), ‘더 기아 EV5 GT(The Kia EV5 GT, 이하 EV5 GT)’ 출시와 더불어 EV3·EV4·EV9의 연식변경 모델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는 소형 전동화 SUV ‘EV3’,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 준중형 전동화 SUV ‘EV5’에 고성능 GT 라인업과 롱레인지 4WD(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기아는 EV3 GT, EV4 GT, EV5 GT에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 GT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펀드라이빙 특화 사양 적용으로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EV3 GT와 EV4 GT는 전·후륜에 각각 145kW, 70kW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215kW(292PS), 합산 최대 토크 468Nm(47.7kgf·m)를 발휘하며, EV5 GT는 전·후륜에 각각 155kW, 70kW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225kW(306PS), 합산 최대 토크 480Nm(48.9kgf·m)를 제공한다.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의 외장에 ▲GT 전용 20인치 휠 및 퍼포먼스 썸머 타이어 ▲네온 색상 브레이크 캘리퍼 ▲전용 프론트/리어 범퍼 ▲전용 엠블럼을 장착해 GT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했다.실내에는 ▲스웨이드 소재에 네온 색상 포인트를 더한 ‘GT 전용 스포츠 시트(1열)’ ▲전용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전용 클러스터 GUI(Graphic User Interface)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전용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감성을 연출했다.또한 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에 ▲프리뷰 전자 제어 서스펜션  ▲가상 변속 시스템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제어 를 적용하고,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을 최적화해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기아는 추가적으로 EV5 GT에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정숙성도 강화했다. 기아는 EV3·EV4의 GT 및 롱레인지 4WD 모델과 함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EV3(이하 2026 EV3)’와 ‘The 2026 EV4(이하 2026 EV4)’를 출시했다.2026 EV3·EV4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하며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구현하면서도 판매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2026 EV3·EV4의 전 트림에 운전자의 가속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가속 제한 보조(GT 모델 미적용)’를 기본 적용했으며, 신규 디스플레이 GUI와 다양한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최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2026 EV3는 전 트림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어스 트림 이상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간편 조작으로 1열 시트와 조명 밝기를 전환하는 ‘인테리어 모드’를 기본 탑재했으며, ▲주차 중 최대 4일까지 녹화 가능한 ‘빌트인 캠 2 플러스’를 신규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EV3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에어 3,995만 원 ▲어스 4,390만 원 ▲GT 라인 4,475만 원, 롱레인지 ▲에어 4,415만 원 ▲어스 4,810만 원 ▲GT 라인 4,895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2026 EV4는 전 트림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을 새롭게 적용하고 ▲100W C타입 USB 단자의 상품성을 개선했으며, 어스 트림에는 ▲그레이 니트 헤드라이닝을 더하고 다이내믹 웰컴 및 에스코트 라이트 패턴을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기아는 2026 EV4 GT 라인과 EV4 GT 모델에 뒷좌석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더욱 정숙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EV4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에어 4,042만 원 ▲어스 4,501만 원 ▲GT 라인 4,611만 원, 롱레인지 ▲에어 4,462만 원 ▲어스 4,921만 원 ▲GT 라인 5,031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한편, 기아는 택시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2026 EV3·EV4 2WD(전륜구동) 모델에 빈차등, 갓등, 미터기 등 애프터마켓 용품 장착용 와이어링과 오염에 강해 관리가 용이한 프로텍션 매트로 구성된 ‘애프터마켓용 컬렉션’을 신규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 EV9 연식변경 모델, 플래그십에 걸맞은 상품성 확보하고 라이트 트림 도입기아는 대형 전동화 SUV ‘EV9’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EV9(이하 2026 EV9)’을 출시하며,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내장재를 개선해 플래그십 전기차에 걸맞은 고급감을 확보하는 한편, 가격 부담을 낮춘 엔트리 트림 ‘라이트’를 새롭게 운영한다.기아는 2026 EV9의 전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하고 에어 트림 이상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했으며, 롱레인지 4WD 모델에서 운영되는 6인승 스위블 옵션 패키지에 3열 열선시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또한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조작 버튼과 도어 트림 가니쉬 등을 다크 그레이 글로스로 마감하고, 에어 이상 트림에는 크래쉬패드, 도어 암레스트 등에 스웨이드 감싸기를 적용해 실내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신규 트림 ‘라이트’는 대형 전동화 SUV를 원하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엔트리 트림으로, 기존 에어 트림 대비 합리적인 사양 조정으로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이로써 2026 EV9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및 라이트 트림부터 편안한 주행감과 우수한 주행 가능 거리를 갖춘 롱레인지,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GT 라인, 강력한 성능을 갖춘 GT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아울러 기아는 상품성 개선에도 에어·어스·GT 라인 트림의 판매 가격을 동결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2026 EV9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라이트 6,197만 원 ▲에어 6,412만 원 ▲어스 6,891만 원, 롱레인지 ▲라이트 6,642만 원 ▲에어 6,857만 원 ▲어스 7,336만 원이며, GT 라인은 7,917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고성능 GT 라인업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실질 구매 혜택 강화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의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강화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한다.EV3 GT는 5,375만 원, EV4 GT는 5,517만 원, EV5 GT는 5,660만 원이며, EV9 GT는 8,463만 원으로 정부·지자체 보조금 수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아울러 EV5의 스탠다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반영 전 기준으로 ▲에어 4,310만 원 ▲어스 4,699만 원 ▲GT 라인 4,813만 원이며, 롱레인지 모델과 EV5 GT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을 반영, ▲에어 4,575만 원 ▲어스 4,950만 원 ▲GT 라인 5,060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추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돼 세제 혜택이 적용되고,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지원금 까지 반영될 경우 소비자 실구매가는 EV3·EV4 3,200만 원대, EV5 3,400만 원대, EV9 5,800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아는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기아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70만 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트레이드인 혜택 및 보상매입 조건은 월별 판촉 조건 및 차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여기에 기아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 시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쏘렌토 또는 카니발 보유 고객이 기존 차량을 판매하고 EV9을 구매할 경우 상향 대차 트레이드인 혜택 100만 원을 더해 최대 17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전동화 철학을 집약한 GT 모델 출시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을 통해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모비스,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주 성과 13조원 넘었다!

    현대모비스,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주 성과 13조원 넘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2-02 20:25:22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총 91.7억불(한화 약 13.2조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당초 계획했던 목표 수주액 74.5억불 대비 23%를 상회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전동화부품 신규 수주,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 △중국·인도 등 신흥국 시장 공략을 통해 이 같은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이러한 해외 수주 성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신차 출시 계획을 잇따라 변경하는 가운데 거둔 깜짝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현대모비스가 최근 수년간 선도기술 경쟁력 확보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써 해외 고객사로부터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주요 권역별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핵심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30%가량 높은 118.4억불(한화 약 17.1조원) 규모의 공격적인 글로벌 수주 목표를 함께 제시했다. 이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의 핵심부품을 수주함과 동시에 대규모 모듈 수주도 함께 고려한 수치다.■ 북미와 유럽 고객사 대상 대형 전동화부품과 모듈 수주가 깜짝 실적 견인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 두 곳으로부터 각각 전동화 핵심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과 섀시모듈을 공급하기로 하는 수주를 이끌어냈다. 현대모비스는 보안 유지를 비롯한 계약 관례와 양산까지의 변동성을 고려해 구체적인 고객사명과 세부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수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와 모듈부문에서의 수주로 고객사와의 장기간 파트너십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SA와 섀시모듈 같은 초대형 부품은 생산시설과 물류시스템 구축이라는 동반 투자를 수반하기 때문에 고객사와 10~20년 이상의 공급 계약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 당시 크라이슬러(현 스텔란티스)에 섀시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 이상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전장부품 분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도 수주로 이어져현대모비스는 고부가가치 사업분야인 전장부품에서도 다양한 수주 성과를 거뒀다. 또 다른 북미 메이저 고객사로부터는 첨단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 제품을 수주하고, 한 세단 전문 브랜드에는 사운드시스템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HMI: 사람과 기계(자동차)간의 통신을 통해 각종 주행정보를 제공하는 표시장치) 이번에 수주한 차세대 HMI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1등 제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주력 전장부품으로, 경쟁사를 뛰어 넘는 앞선 기술이 장점이다. 현재 다른 글로벌 고객사들과도 수주 확대를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사운드 시스템 역시 현대모비스가 고급 브랜드로 공급처를 늘린 품목이다. 그 동안 해외 고객사들은 자국 브랜드의 사운드 시스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를 기술력으로 극복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도 제동과 조향, 안전부품 등 핵심부품 공급처를 다변화했다. 인도에서는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자 이들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품공급 전략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중국시장 역시 로컬 전기차 브랜드에 차별화된 소싱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성과를 이끌어 냈다. 현대모비스 글로벌영업담당 조재목 전무는 “올해에도 불투명한 대외 환경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동화와 전장 등 핵심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전년 실적을 뛰어넘는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BYD 씰 RWD의 진실. 테슬라 모델3(RWD)와 디테일하게 비교해 봤습니다

    BYD 씰 RWD의 진실. 테슬라 모델3(RWD)와 디테일하게 비교해 봤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2-02 20:08:25
    BYD코리아가 2026년 2월 2일, 중형 전기 세단 BYD SEAL의 후륜구동(RWD) 트림 2종을 출시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으로 전기차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이번 신모델은 SEAL과 SEAL PLUS로 나뉘며,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의 실구매가로 진입해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두 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30마력과 313마력, 최대토크 360Nm(3.7kg.m)의 싱글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9초만에 가속한다. 82.56kWh 용량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대 44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저온 주행거리도 400km 수준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충전 시간은 20~80%까지 약 30분이다. 가격은 보조금 적용 전 각각 3,990만원과 4,190만원이며, 국고(169만원) 및 지방 보조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두 트림 모두 3천만원대 중반 수준이다. ▲ BYD 씰 RWD의 진실. 테슬라 모델3(RWD)와 디테일하게 비교해 봤습니다. #byd #seal #byd씰 #테슬라모델3 #모델3rwd 반면, 테슬라 모델3 후륜구동 모델은 기본 사양 기준 국내 가격이 약 4,199만원이다. 출력은 약 272마력(약 203kW), 최대 토크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속력은 0-100km/h 약 6.2초로 BYD SEAL이 앞선 수치다. 테슬라 모델3는 67.2kWh LFP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복합 399km, 저온 309km로 알려져 있다. 국고(168만원) 및 지방 보조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3천만원대 후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충전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면에서는 강점을 보인다. 가격 면에서는 BYD SEAL 후륜구동 모델이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테슬라 모델3 대비 약 209만원 가량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성능 및 주행거리 측면에서도 준수한 수준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이다.이번에 출시한BYD 씰 후륜구동 트림은 BYD 씰(BYD SEAL RWD)과 BYD 씰 플러스 (BYD SEAL RWD PLUS)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BYD 씰 RWD의 경우, 셀투바디(CTB) 차체와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타공 브레이크 디스크, 230마력의 최고출력 등 차량의 핵심 기본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BYD 씰 RWD 플러스의 경우, 313마력의 모터와 서스펜션, 전자식 차일드락 차이 등 일부 사양을 제외하고 최상급 트림인 BYD 씰 다이나믹 사륜구동(BYD SEAL Dynamic AWD)과 동등한 수준의 편의장비를 통해 BYD 씰 다이나믹 사륜구동과 같은 수준의 운전 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인상 깊었던 점은 NVH(소음·진동·거슬림) 성능이었다. 시속 100km 내외의 고속 주행에서도 노면 소음과 풍절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풍절음은 일정 속도 이상에서 미세하게 일부 유입되긴 했지만, 동급 전기차 대비 과하지 않고 차분하게 억제된 편이다. 엔진 소음이 없는 EV 특성 덕분에 정숙함이 돋보여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쾌적한 주행 환경을 보여줬다.  서스펜션 반응은 단단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세팅됐다. 거친 아스팔트 노면의 요철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새로 포장한 도로처럼 진동을 흡수해버리는 느낌에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도 충격이 부드럽게 전달됐다. 차체의 흔들림이나 쏠림 현상도 잘 억제되어 안정감이 뛰어났다. 특히 중형 세단 답게 고속주행 시에도 차체가 단단하게 버텨주어 운전의 자신감을 높여줬다.종합적으로 보면, BYD SEAL 후륜구동 라인업은 중형 전기 세단 시장에서 가격 부담을 줄이고 넉넉한 주행거리를 제공하면서 주행 성능과 안정성까지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모델로 평가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3가 가진 브랜드 가치와 충전 네트워크 강점과 비교할 때, 각각 소비자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모든 순간을 편안하게.. 디 올 뉴 셀토스 리얼 시승기: 터보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매력의 완벽한 조화

    모든 순간을 편안하게.. 디 올 뉴 셀토스 리얼 시승기: 터보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매력의 완벽한 조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9 14:29:52
    지난 27일, 강동구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 춘천을 왕복하는 약 170km 구간에서 기아의 디 올 뉴 셀토스 1.6 터보 AWD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각각 시승했습니다. 각각의 파워트레인과 주행 특성을 느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이 시승기를 통해 셀토스가 보여주는 소형 SUV 이상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드립니다. 1.6 터보 AWD: 경쾌한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승차감서울을 출발해 춘천으로 향하는 길, 먼저 만난 것은 193마력의 1.6 터보 AWD 모델이었습니다. 출발과 동시에 운동감 넘치는 민첩한 가속 성능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스포츠 모드와 수동 변속 모드를 적극 활용하면서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섬세한 변속 반응과 즉각적인 가속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터보 모델은 신규 적용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덕분에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후륜 무게 차이와 토션빔 서스펜션 적용 차량과 비교하면 AWD 멀티링크 모델에서 더 안정감 있고 탄탄한 뒷받침이 느껴질 것입니다. 도심과 국도, 고갯길을 넘나드는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터보 모델은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뽐냈습니다. 터레인 모드 중 스노우, 머드, 샌드 기능이 포함된 AWD 시스템은 변화무쌍한 주행 여건에서도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강성을 20% 이상 높인 K3 플랫폼 덕분에 차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운전자의 의도대로 민첩하게 반응했습니다.  이날 시승한 AWD 터보 모델은 가속과 코너링에서 소형 SUV가 아니라고 느껴질 만큼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했고, 승차감도 편안했습니다. 최고평균 연비는 약 16km/L 수준으로 효율성도 준수했습니다. 운전의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드라이버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모델이었습니다.  1.6 하이브리드: 조용하고 매끄러운 전동화 주행의 진수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에서는 1.6 하이브리드 모델을 체험했습니다. 이 차량은 최대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에 19.5km/ℓ에 달하는 뛰어난 복합 연비로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잡은 모델인데요. 전기차 못지않게 조용하고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전동화 특화 기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회생 제동 강도를 최대로 설정하면 긴 내리막길에서도 가속 페달만으로 자연스럽게 속도 조절이 가능해 운전 피로를 상당히 줄여줬습니다. 영하 7도 안팎의 쌀쌀한 환경과 고갯길 주행 조건에도 평균 연비를 20.0km/L까지 끌어올린 점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더 온화한 날씨와 하이브리드의 최적 운전 습관을 감안한다면 더욱 우수한 연비 성능도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동간에 잠시 휴식을 취할 땐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긴장된 근육을 편안하게 풀어줍니다. 정차 중 엔진을 끄고도 공조기와 실내 전원을 하이브리드 배터리만으로 유지하는 스테이 모드 덕분에 엔진소음과 진동이 전혀 없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내 V2L 기능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커피포트 등 전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야외나 이동 중에도 전력 걱정 없이 각종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하이브리드만의 장점이겠죠.  두 모델 모두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세련미를 자아냈다.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등 세심한 요소들이 탑승자를 환영하며 품격을 높였습니다.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으로 완성돼 공조, 음향, 내비게이션 등 기능 조작이 직관적이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와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실내 환경이 쾌적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동급 내연기관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를 포함해 안전성을 극대화했고, 주차 보조 기능들도 운전 편의를 탁월하게 증진시켰습니다. 가격은 1.6 터보 모델이 2,477만 원부터,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2,898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확대된 차체와 업그레이드된 기능에더 대략 200여만원 가량 상승하는 수준입니다.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기술, 그리고 상품성을 두루 갖춰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모두 경험한 시승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가 단순한 소형 SUV를 넘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량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의 터보와 하이브리드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운전 성향에 맞춰 탁월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편의성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압도적 존재감, '디 올 뉴 셀토스' DDP에서 미리 만나다!

    압도적 존재감, '디 올 뉴 셀토스' DDP에서 미리 만나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6 08:30:02
    지난 23일, 도심 속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동대문 DDP에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디 올 뉴 셀토스' 기술공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온 셀토스가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디 올 뉴 셀토스의 실물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색상별 트림별 7대의 셀토스가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 기아 디 올 뉴 셀토스를 설명합니다. #kia #Seltos #셀토스 ▲ 6년 만의 대변신! '디 올 뉴 셀토스'가 돌아왔다! #shorts #seltos #기아셀토스 #셀토스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고스란히 담긴 디자인은 정통 SUV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인 세련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전면부의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하게 연결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한눈에 기아 패밀리룩임을 알 수 있게 하면서도 셀토스만의 독창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습니다. 측면의 견고한 실루엣과 대담한 클래딩은 역동성을 강조했고, 후면부의 수평과 수직으로 이어지는 테일 램프는 안정감과 모던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했죠.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 모델은 더욱 역동적이고 강인한 모습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습니다.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구매 욕구를 자극할 만하더군요.  차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넓고 심플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EV9부터 시작된 기아차 SUV만의 실내 레이아웃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덕분에 확보된 여유로운 센터 콘솔 공간도 매우 실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착좌감 또한 일품이었는데요. 1열에 적용된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긴 주행에도 피로감을 덜어줄 듯했고, 2열 리클라이닝 시트는 최대 24도까지 조절되어 동승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기아 최초로 적용된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였습니다. 음악을 재생하니 시트 내장 진동자가 사운드와 연동되어 마치 공연장에 와있는 듯한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했는데, 이는 분명 셀토스만의 특별한 매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신형 셀토스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40mm, 축간거리 60mm, 전폭 30mm가 확대되어 실내 공간도 한층 넉넉해졌습니다.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14mm, 25mm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다는 점은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패밀리카'로도 손색없을 정도였습니다. 트렁크 공간 역시 동급 최대 수준인 536L(VDA 기준)로, 수납 편의성을 위한 '기아 애드기어'까지 더해져 실용성이 극대화된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신규 추가된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에 최대 복합연비 19.5km/ℓ를 자랑하며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이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전방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 설정하고,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를 예측하여 배터리 충전량을 제어하는 똑똑한 기술들이 운전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줄 것 같았습니다. 전기차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220V 기준 최대 출력 3.52kW를 지원하는 실내 V2L은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전자기기 사용의 자유를 선사하고,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 엔진 공회전 없이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어 잠시 쉬어갈 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가솔린 터보 4WD 모델에 적용된 '터레인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역시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셀토스가 단순한 도심형 SUV를 넘어 어떤 모험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통 SUV의 DNA를 가졌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더욱이, 차체 강성을 20% 향상시킨 'K3 플랫폼'이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은 물론 충돌 안전성까지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을 들으니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기아는 셀토스에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물론,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차로 유지 보조 2, 9개 에어백 등 수많은 안전 기술들이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차 시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보조 기능이 운전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것 같았습니다. 편의 사양 또한 매우 풍부했습니다.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키 2, AI 어시스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은 상위 차급 모델에서나 볼 법한 고급 기능들이었죠.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와 공기청정 시스템은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디 올 뉴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트렌디 2,477만 원부터 시작하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98만 원부터 책정되었습니다. 기존 기본모델대비 불과 200만원가량 상승한 가격대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477만 원 ▲프레스티지 2,840만 원 ▲시그니처 3,101만 원 ▲X-라인 3,217만 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98만원 ▲프레스티지 3,208만 원 ▲시그니처 3,469만 원 ▲X-라인 3,584만 원)합리적인 가격대에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 성능, 그리고 첨단 기술까지 갖춘 셀토스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며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볼보자동차, 새로운 전기 SUV ‘EX60’ 세계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 새로운 전기 SUV ‘EX60’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3 21:32:10
    볼보자동차가 1월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글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형 세그먼트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순수 전기 SUV, Volvo EX6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EX60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 진출하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5인승 패밀리 SUV로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차세대 안전 기준을 통해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볼보자동차 CEO, 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은 “EX60은 주행 가능 거리, 충전,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이자, 볼보자동차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모델”이라며, “우리는 EX60을 통해 전동화로 전환하는데 남아 있던 모든 장벽을 제거했다. 메가 캐스팅(Mega casting), 셀-투-바디(Cell-to-body),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핵심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 아키텍처를 통해 볼보자동차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체”라고 소개했다.EX60은 사륜구동(AWD)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10km(WLTP 기준)에 달하는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볼보자동차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인 것은 물론 최근 공개된 경쟁 모델들보다 앞서는 수치다. 또한 40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단 10분 충전으로 최대 340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충전 시간이 주유 시간만큼이나 짧다는 의미로 커피 한 잔의 휴식 시간만으로도 다시 주행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주행거리를 최적화하고, 많은 내연기관 차량과 견줄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며 전기차가 더 이상 타협의 대상이 아님을 입증한다. 파워트레인은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대 810km의 동급 최고 수준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는 P12 AWD Electric를 비롯해 ▲P10 AWD Electric(최대 660km), ▲후륜구동 방식의 P6 Electric(최대 620km)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10년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EX60은 확장성과 모듈화, 생산 효율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 SPA3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핵심 시스템, ‘휴긴코어(HuginCore)’로 구동된다. 여기에는 ▲셀-투-바디(Cell-to-Body) 기술 ▲차세대 자체 개발 전기 모터 ▲새로운 배터리 셀 설계 ▲메가 캐스팅(Mega casting) 기술 등 에너지 효율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EX60은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가운데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했다. 디자인 측면에서 EX60은 볼보자동차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을 전동화 시대에 맞게 한 단계 발전시켰다. 세련되고 자신감 있으며 효율적인 외관과 함께 실내에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차분하고 정제된 공간을 완성했다.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가능 거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낮게 설계된 전면부와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점점 좁아지는 측면 디자인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6을 달성했다.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 설계를 통해 넉넉한 2열 레그룸과 넓은 적재 공간, 다양한 스마트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또한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28개 스피커로 구성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볼보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전 좌석 헤드레스트 통합형 스피커가 포함되며, 몰입감 있는 공간 음향을 위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애플 뮤직(Apple Music)까지 기본 탑재된다. EX60은 ‘휴긴코어(HuginCore)’를 기반으로 차가 스스로 사고하고, 처리하며,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체 기술 역량과 더불어 구글(Google), 엔비디아(NVIDIA), 퀄컴(Qualcomm Technologies Inc.) 등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지능적인 모델을 완성했다. 특히 볼보자동차 최초로 구글의 새로운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해 특정 명령어를 기억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대화가 가능하다. 볼보 모델 중 가장 응답성이 빠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지연 없이 빠른 화면 반응 속도와 실시간 지도 데이터의 활용, 향상된 음성 인식 성능으로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EX60은 안전 테스트의 평가나 규제를 뛰어넘는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안전 기준에 따라 도로 위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로 설계됐다. 정확하고 명확한 상황 인식을 위해 ‘휴긴코어(HuginCore)’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추후 OTA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확장된 안전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Multi-Adaptive Safety Belt)’를 탑재해 1열 탑승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보호를 제공한다. 차량 내외부의 첨단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탑승자의 키, 체중, 체형, 착석 자세 등에 맞춰 보호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해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와 더불어 보론강으로 강화된 안전 케이지와 차량 내부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최상의 보호 성능을 확보했다.  볼보자동차는 EX60과 더불어 브랜드 최초의 중형 전기 크로스오버 SUV, EX60 크로스컨트리(EX60 Cross Country)도 깜짝 공개했다. 크로스컨트리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전동화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모델로 EX60 대비 지상고를 20mm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추가로 20mm까지 높일 수 있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더욱 높은 안정성과 자신감을 제공한다. 전용 외장 컬러 ‘프로스트 그린(Frost Green)’과 크로스 컨트리 전용 휠, 스키드 플레이트, 휠 아치 디자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도 적용됐다.한편 EX60은 올 봄부터 스웨덴에서 생산되며, 고객 인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아직 도입 시기 미정)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GM 한국사업장, 세종 부품물류센터 불법 점거 사태…피해 확산 속 해결 노력 박차

    GM 한국사업장, 세종 부품물류센터 불법 점거 사태…피해 확산 속 해결 노력 박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3 17:58:29
    GM 한국사업장의 세종 부품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법 사업장 점거 및 업무 방해 사태가 장기화되며, 고객 서비스 차질은 물론 국내 수백 개 중소 부품 협력업체까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례적인 운영 마비 상황 속에서도 고객 서비스 정상화와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세종 부품물류센터 불법 점거 사태의 발단과 GM 한국사업장의 사회적 책임이번 사태는 기존 물류센터 운영업체인 우진물류와의 계약이 2025년 12월 말 종료된 이후 시작되었다. GM 한국사업장은 관련 법규상 고용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 126명 전원에게 부평/창원 사업장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안했다. 이는 기존에 약 1,300명의 협력업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준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조건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GM 한국사업장의 제안을 수용한 근로자는 약 20%에 불과하며, 제안을 거부한 일부 근로자와 노동조합이 세종 부품물류센터를 불법 점거하여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이로 인해 부품 출고와 물류 흐름이 전면 중단되어 전국적인 고객 서비스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소규모 부품대리점 및 협력 서비스센터의 경영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조치GM 한국사업장은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차 서비스 지원: 1월 22일부터는 쉐보레 네트워크에 입고된 파손 차량 중 보험 약관상 대여차 제공 기한을 초과하여 대여차 이용이 어려운 고객에게 부품 물류 정상화 시점까지 GM 차량 대여를 지원하고 있다. - 부품 유통 해결책 마련: 신규 운영업체와 GM의 글로벌 공급망을 적극 활용하여 필요한 부품을 확보하고, 부품 제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부품 조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부품 공급업체가 서비스센터로 부품을 직접 운송하고, 전국 380여 개 서비스센터와 200여 개 부품 대리점 간의 재고 교환 시스템을 가동하여 부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다. - 고객 지원 강화: 콜센터 운영을 강화하여 고객의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부품 이슈가 해결되는 대로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 정부 기관과의 협의: 정부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태의 조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의 공식 입장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사태로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기존 운영업체인 우진물류 근로자 고용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안해왔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또한 "더 많은 우진물류 근로자들이 회사의 채용 제안에 응하여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2002년 설립 이래 1만여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며 2025년 국내 시장에서 1만 5,094대를 판매하고, 전 세계에 44만 7,216대의 완성차를 수출하는 등 한국 경제에 기여해왔다.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제너럴 모터스의 한국 사업장으로서,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고객 서비스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4억 5,050만원부터.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도로 위 레이스카의 서막

    4억 5,050만원부터.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도로 위 레이스카의 서막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3 10:00:03
    2025년 1월 23일, 마세라티 판교 전시장.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가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순간, 새해 첫 신차이자 도로 위를 달리는 레이스카, 고성능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Stradal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은 꿀벌이 연상되는 강렬한 노란색 GT2 스트라달레로 전시장 전체가 후끈했습니다. 뜨거운 기대감과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마치 이탈리아 모데나의 장인 정신과 마세라티의 백년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듯한 웅장함이 압도적이었죠.  이번에 공개된 GT2 스트라달레는 단순히 빠르고 강력한 차를 넘어, 마세라티가 한 세기 넘게 쌓아온 모터스포츠에 대한 깊은 집념과 기술력이 집약된 결정체였습니다. 특히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순수 레이싱 머신 'GT2'의 기술력을 도로 위에서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우아한 마세라티 디자인 속에 숨겨진 레이싱 퍼포먼스라니, 그 자체로 예술 작품 같았습니다. 실물을 마주한 GT2 스트라달레는 낮고 넓게 깔린 실루엣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퍼포먼스를 가늠하게 하는 디테일들이 곳곳에 녹아 있었는데요. 경량화를 위해 MC20 대비 59kg이나 줄인 공차중량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공기 흐름 바디 패키지, 그리고 시선을 압도하는 대형 리어 윙은 이 차가 단순한 슈퍼카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280km/h 주행 시 최대 500kg에 달하는 엄청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는 설명을 들으니, 서킷의 기술이 도로 위에서 펼쳐질 상상에 저도 모르게 전율이 흘렀습니다. GT2 스트라달레의 심장인 마세라티 V6 네튜노(Nettuno) 엔진은 현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640마력의 최고 출력과 72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8초 만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역대 마세라티 후륜구동 모델 중 가장 폭발적인 가속 성능이라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포뮬러 1 기술에서 파생된 프리 챔버(pre-chamber) 연소 시스템 덕분에 고회전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그 기술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실내는 오직 ‘주행’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설계된 모습이었습니다. GT 레이스카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주행 중 불필요한 반사와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광택 마감과 고급스러운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는 마치 레이스카의 콕핏에 앉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죠. 특히 이탈리아 모터스포츠 안전 장비 제조사 사벨트(Sabelt)와 협업하여 탄소 섬유로 특별 제작된 더블 쉘 시트는 운전 포지션을 낮춰 레이스카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스티어링 휠 역시 마세라티 수석 드라이버 안드레아 베르톨리니의 자문으로 제작되어, 인체공학적 설계와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상 주행은 물론 트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행 모드는 이 차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젖은 노면의 ‘웻(WET)’ 모드부터, 역동적인 ‘스포트(SPORT)’, 그리고 트랙에 최적화된 ‘코르사(CORSA)’ 모드, 심지어 전자 제어 개입을 최소화한 ‘코르사 에보(CORSA EVO)’ 모드까지, 운전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과속방지턱도 걱정 없는 전방 서스펜션 리프트 시스템과 10.25인치 MIA 멀티미디어 시스템, 그리고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의 프리미엄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까지, 레이싱 감성 속에서도 마세라티만의 섬세한 배려와 기능성이 돋보였습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님은 “GT2 스트라달레는 수많은 레이스 역사의 산물로, 레이스카 GT2의 강력한 성능과 MC20의 스포티한 정신을 도로 위에서 구현한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T2 스트라달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4억 5,050만원부터 시작하며, 5년 무상 보증 및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국내 고객에게 출고가 시작된다니, 벌써부터 도로 위를 달리는 GT2 스트라달레의 모습이 기대되네요!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 로봇, CES 2026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다! 글로벌 미디어 찬사 쇄도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 로봇, CES 2026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다! 글로벌 미디어 찬사 쇄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1 00:36:02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아틀라스의 활약상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일(미국 현지시각), CES 2026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전격 공개했는데요. 이 감동적인 순간은 주요 해외 미디어들의 집중적인 보도를 받으며,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Physical AI) 비전과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탁월한 로봇 기술 경쟁력에 대한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수많은 글로벌 미디어들은 아틀라스의 놀라운 특징과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루며, 현대차그룹이 단순한 모빌리티 기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강조했습니다.AP, 아틀라스의 완벽한 시연에 감탄하다※ 기사링크 :https://apnews.com/article/ces-humanoid-robots-atlas-hyundai-boston-dynamics-8de7b2470c23f5f22441ad1ad7555136 CES 2026에서 공개된 (왼쪽부터)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세계 최대 뉴스 통신사 중 하나인 AP(Associated Press)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첫선을 보인 아틀라스의 움직임에 집중 조명했습니다. AP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하며,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아틀라스가 두 다리로 바닥에서 스스로 일어나 무대 위를 유려하게 걸어 다니고, 때때로 관중에게 손을 흔들거나 부엉이처럼 고개를 돌리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선도적인 로봇 제조업체들조차 실수를 우려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적으로 시연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틀라스의 시연은 "실수나 부족함 없이 아주 뛰어났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가디언과 유로뉴스, 아틀라스의 실용적 가치와 협업 미래를 조명영국 런던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CES 2026에서 공개된 주요 로봇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아틀라스를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 가디언은 아틀라스의 방수 기능과 배터리 자동 교체 기능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올해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오랜 테스트를 거친 아틀라스가 세련된 제품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링크: 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2026/jan/09/robots-that-can-do-laundry-and-more-plus-unrolling-laptops-the-standout-tech-from-ces-2026프랑스의 보도채널 유로뉴스(Euro News) 역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처음으로 아틀라스를 공개 시연하면서 더 이상 프로토타입(prototype)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아틀라스를 통해 "인간의 육체적 작업을 줄여주고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켜 인간-로봇 협업 환경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그 실용적 가치에 큰 기대를 표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euronews.com/next/2026/01/06/future-of-autonomous-driving-and-robots-just-went-up-a-gear-nvidia-and-boston-dynamics-ces CES 2026 현대차그룹 전시관에서 아틀라스가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작업을 시연하는 모습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 로봇에 주목한 글로벌 전문 매체들자동차 및 테크 전문 매체들 역시 현대차그룹 아틀라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Autoweek)는 ‘현대차의 차세대 모빌리티 혁명은 자동차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장기적 전략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오토위크는 현대차그룹이 로봇과 인간의 협업 촉진,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제조 생태계 통합, 선도 AI 기업과의 파트너십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로봇 비전을 실행한다고 설명하며,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기술의 핵심이 전기차나 자율주행이 아닌 로봇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틀라스뿐만 아니라 스팟, 스트레치 등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로봇이 위험한 작업을 대신하고 인간은 감독과 창의성에 집중하는 미래를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링크: https://www.autoweek.com/news/a69927309/hyundai-future-is-robots/- 영국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극찬하며, "아틀라스가 제조 현장에 투입되면 인간의 동료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techradar.com/ai-platforms-assistants/boston-dynamics-atlas-humanoid-robot-is-now-a-product-and-heading-to-factories-in-2028- 미국의 IT 전문매체 버지(The Verge)는 아틀라스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와 경쟁할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현대차그룹은 로봇이 공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언급했습니다. 버지는 아틀라스가 "테슬라 옵티머스와 같은 경쟁사 제품보다 더 발전되고, 작업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사링크: https://www.theverge.com/news/853973/hyundai-boston-dynamics-atlas-robot-factory-2028-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마셔블(Mashable)은 현대차그룹이 차가 아닌 로봇을 앞세워 CES에 참여한 점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누군가 현대차가 CES에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연다고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동차일 것”이라면서도 “CES 2026에서 현대차가 개최한 행사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 로봇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언젠가 아틀라스 로봇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링크: https://mashable.com/article/ces-2026-boston-dynamics-hyundai-atlas-robot-debut- 터키의 테크 전문지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은 “"현대차그룹은 로봇을 단순히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장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대차그룹에게 CES는 "콘셉트카 전시를 넘어 실제 공장에서 자동화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를 논의하는 장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사링크: 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ai-robotics/hyundai-boston-dynamics-atlas-humanoid- 일본의 로봇스타트(Robotstart) 역시 현대차그룹의 로봇 비전을 호평하며, "현대차그룹이 가고자 하는 로봇 생태계는 AI 로봇의 대량생산과 사회적 구현을 가능하게 해 기술 측면뿐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CES 2026에서 제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비전은 미래 로봇 사회를 생각할 때 간과할 수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링크 : https://robotstart.info/article/2026/01/06/381536.html아틀라스, CES 2026 최고 로봇으로 인정받다!한편, 지난 1월 8일(미국 현지시각),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는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에서 당당히 'Best Robot(최고 로봇)'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하며 최고 로봇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인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바퀴 달린 스마트폰’ 시대 연다. 볼보자동차코리아, 2026년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ES90 투입

    ‘바퀴 달린 스마트폰’ 시대 연다. 볼보자동차코리아, 2026년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ES90 투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0 13:14:50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판매 목표 및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 도입을 포함한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 및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총 14,903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 4위를 유지했다.모델별로는 XC60이 5,952대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의 위상을 이어갔으며, XC40(2,849대), S90(1,859대), XC90(1,820대), EX30(1,228대)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탑재하고, 기존 브라이트 테마에 다크 테마를 추가해 개인화 경험을 강화한 XC40의 판매는 전년 대비 14% 성장하며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동급 세그먼트 연간 판매 1위를 달성했다.또한 내·외관 디자인 개선과 에어 서스펜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플래그십 SUV XC90의 판매 역시 전년 대비 약 13%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파워트레인별로는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 EX30 및 EX30 CC의 추가 투입에 힘입어,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339% 증가한 1,427대를 기록하며 전동화 전환에 본격적인 가속을 더했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안전을 향한 볼보의 철학과 한국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고객 여러분께서 공감해주신 결과”라며,“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보다 깊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라인업 확대는 물론, 소유 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ES90,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의 본격화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 EX90과 ES90을 각각 2026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두 모델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 SDV)’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모델로, 고유의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아키텍처와 통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능, 안전 기술, 커넥티비티 등 차량 전반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엔비디아(NVIDIA),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구글(Google) 등 글로벌 IT 리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를 학습하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완성했다.여기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복잡성을 단순화하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공간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존 XC90·S90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신규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ES90을 투입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패밀리카 수요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도 지속된다. 먼저,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네이버의 차량용 브라우저인 ‘웨일’의 지원 대상을 2022~2025년식 모델(디지털 패키지 탑재 차량 대상)까지 1분기 중 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웹 표준을 지원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네이버 주요 서비스는 물론, 유튜브·쿠팡플레이 등 OTT, 음악, SNS 등 다양한 웹 기반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다.또한 서비스센터 워크베이뿐만 아니라 주차장 대기 중에도 차량 상태 점검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글로벌 Wi-Fi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해, 단순 정비를 넘어 진단·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미래형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 예약부터 정비·업데이트·출고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더욱 매끄럽게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네트워크 내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하여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김포·수원·광주·부산·강서에 이어 대전과 대구에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볼보 셀렉트(Volvo Selekt)를 추가 개설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금까지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브랜드를 지지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신차 구매는 물론 소유 전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링크앤코 PHEV SUV 08, 전기 모드 293km 주행

    기네스 세계기록 달성, 링크앤코 PHEV SUV 08, 전기 모드 293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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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26-01-20 13:03:01
    2026년 1월 20일 멕시코시티에서 지커 그룹(Zeekr Group)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링크앤코(Lynk & Co)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08’이 전기 모드로 293km를 주행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을 달성했다.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을 통해 링크앤코 08은 ‘세계에서 전기 모드 주행거리가 가장 긴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지능형 기술과 효율성을 통합한 미래지향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추구하는 지커 그룹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과 전동화 기술의 우수성도 입증됐다.링크앤코 08은 기록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실제 주행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구성된 멕시코시티의 센트로 디나미코 페가소(Centro Dinámico Pegaso) 레이스 트랙을 달렸다. 객관적인 주행거리 측정을 위해 주행 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테스트 전후 차량을 점검해 기계적 건전성을 확인한 테크니컬 엔지니어들도 함께 했다.기록 측정은 전문 드라이버가 링크앤코 08을 평균 시속 50~60km로 6시간 이상 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기 모드 주행 대부분이 속도가 높지 않은 도심에서 장시간 이뤄지는 것에서 착안한 방식이다. 이와 같은 조건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링크앤코 08은 제원상 전기 모드 주행거리인 200km(WLTP 기준)를 뛰어넘는 293km를 달리며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도심 내 일일 통근 거리가 일반적으로 30~50km인 상황에서 링크앤코 08이 달성한 주행거리는 일주일 이상의 일상적인 주행을 100% 전기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리자동차그룹의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바탕으로 링크앤코 08은 137마력 사양의 4기통 1.5리터 터보 엔진, 208마력의 최고출력을 지닌 전기 모터, 39.6kWh 삼원계 배터리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구성한다.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1,000km 이상이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1km에 달한다.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0% 잔량인 배터리를 33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지커 그룹 관계자는 “링크앤코 08의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을 통해 지커 그룹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가 화석연료 소비와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사용자들의 주행거리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CMA 플랫폼 같은 지리자동차그룹의 전동화 기술과 결과물이 단순한 실험실의 수치가 아닌 일상적인 환경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링크앤코는 프리미엄 전동화 모빌리티 브랜드 지커와 함께 지커 그룹에 속해 있다. 2016년 설립된 이후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33개 국가에 진출해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링크앤코는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 중이다. 최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고성능, 세련미, 안전함을 갖춘 자동차를 개발하며 ‘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중에 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

    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20 12:45:39
    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기아는 20일(화)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입체적인 볼륨감의 전면 패널 및 정교한 라인과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첫인상을 완성한다.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적용한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가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하고, 미래지향적 조형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의 테일게이트가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며,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체 폭을 강조하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리듬감을 연출한다. 하단 범퍼와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통일감 있는 조화를 이루어 견고한 SUV 이미지를 완성한다.더 뉴 니로의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날렵한 선과 정밀한 비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한층 향상된 공간감을 제공한다.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슬림하면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대시보드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아울러 대시보드 상단 라인은 외관의 벨트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조형적인 통일성과 시각적 안정감을 높인다.기아 관계자는 “최초의 친환경 SUV라는 헤리티지를 지켜온 더 뉴 니로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뛰어난 활용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갖춰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오는 3월 중 더 뉴 니로의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니로는 ▲‘2023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도심형 차량 부문 ▲‘2023 영국 올해의 차’ 최고의 크로스오버 부문 ▲미국 ‘2023/2024 카앤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소형 SUV 부문 ▲영국 ‘2022 오토 익스프레스’ 올해의 소형 SUV 부문 ▲독일 ‘2022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소형 SUV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15 06:00:03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9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6)’에 올랐다.아이오닉 9은 이번 심사에서 ‘전기 SUV’ 부분에서도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2022년 기아 EV6에 이어 2024년 현대 아이오닉 5 N, 2025년 기아 EV3까지 ‘올해의 차’에 오르며 뛰어난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은 2025년 2월 국내에 출시한 대형 전기 SUV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6인~7인이 탑승하는 3열 시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110.3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했다.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전기차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최종 평가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총점 6479.15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과 총점 6477.7점을 기록한 기아 PV5를 제치고 종합 점수 661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은 ‘퍼포먼스’ 부문의 경쟁 차종 가운데 73.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부문별 1위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아이오닉 9에게 종합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총 16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올해의 소프트테크’ 부문을 신설하며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한 기술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부문별 수상은 △대한민국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아우디 A5’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해의 내연기관 SUV ‘폭스바겐 아틀라스’ △올해의 전기 세단 ‘기아 EV4’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 △올해의 전기 SUV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볼보 S90 T8’ △올해의 MPV ‘기아 PV5’ △올해의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 △올해의 퍼포먼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올해의 럭셔리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올해의 디자인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인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N브랜드를 담당하는 박준우 상무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 신설한 △올해의 소프트테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포티투닷이 개발한 ‘플레오스 플릿’, 국내 도로에서 첨단 주행보조 기능을 선보인 ‘테슬라 FSD’, 국내 주요 도로를 매핑해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GM 슈퍼크루즈’가 경쟁을 펼친 결과 투표에서 모두 동점을 기록해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협회 정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와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290점 만점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강희수 회장은 “올해의 실차테스트도 어김없이 동장군의 심술 속에 치러졌다. 그러나 정작 저희 회원들을 힘들게 한 것은 궂은 날씨가 아니라, 출품작 하나하나가 보여준 백중지세의 상품성이었다. 내연기관의 영토를 차지하려는 전동화의 공세가 더없이 거세진 가운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한 치 양보없는 대결구도를 이룬 것이 이번 심사의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월 4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인터뷰] 르노 필랑트, '하이테크 플래그십'의 화려한 등장! 르노그룹 리더들이 밝힌 미래 전략

    [인터뷰] 르노 필랑트, '하이테크 플래그십'의 화려한 등장! 르노그룹 리더들이 밝힌 미래 전략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14 12:00:02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공개 행사_왼쪽부터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대내·외전략본부 본부장,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르노 그룹 부회장,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로렌스 반 덴 애커 르노 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 2026년 1월 13일, 르노코리아는 대담한 혁신의 결정체인 '르노 필랑트(Renault Pilant)'의 월드 프리미어 공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CEO, 그리고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여 '필랑트'가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Nicolas PARIS / CEO, Renault Korea)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랑트 프로젝트가 르노코리아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랑트는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결과물이며,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성장, 특히 업마켓 진출을 목표로 한 전략적 프로젝트입니다. D·E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하이테크 플래그십'으로서 르노코리아의 디자인 및 기술 역량이 집약된 모델이죠.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엔지니어링·디자인 역량을 그룹 차원에서 높이 평가했으며, 그 신뢰가 필랑트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자부심을 느끼는 차입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Nicolas PARIS / CEO, Renault Korea) 파리 사장은 부산공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센터 오브 엑설런스(Center of Excellence)'로 발전할 것"이라며,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등 핵심 기술 영역에서 생산을 넘어선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르노그룹이 한국을 기술 실험실이자 전략적 거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필랑트의 이름에 대해서는 "르노 역사상 가장 전장이 긴 모델이자 프랑스적인 DNA를 가장 잘 구현한 차"라고 설명하며, "이름의 기원은 1956년 제작된 콘셉트카에서 비롯됐고, '별똥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존재, 그리고 떨어질 때의 역동성이 이번 차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프랑스적 정체성과 르노의 미래 비전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 바로 필랑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차명 결정의 배경을 밝혔습니다.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CEO (Fabrice CAMBOLIVE / Chief Growth Officer of Renault Group & CEO of Renault Brand)파브리스 캄볼리브 CEO는 필랑트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디자인의 혁신성'을 꼽았습니다. "바디 타입부터 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설계가 핵심적인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한국 고객들과 르노가 꾸준히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은 하이브리드죠. 필랑트는 한국적 요소를 원하면서도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를 기대하는 고객층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으며, 한국적 감성과 글로벌 취향을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에게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CEO (Fabrice CAMBOLIVE / Chief Growth Officer of Renault Group & CEO of Renault Brand) 그는 또한 미래 기술에 대한 르노의 관점도 밝혔습니다. "차량 탑승의 핵심 경험은 차량과 탑승객이 교감하는 과정과 몰입감입니다. 필랑트는 특정 모드를 활성화하면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학습해 최적의 운전 모드를 제안하고, '팁스(Tips)' 기능을 통해 차량 관련 질문에 대한 안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현되며, 향후 확장 가능성도 큽니다." AI 도입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며, 고객의 주행 시퀀스를 분석해 개인별 니즈에 맞는 토크와 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 (Laurens VAN DEN ACKER / Chief Design Officer of Renault Group)로렌스 반 덴 아커 부회장은 필랑트 디자인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띄기 위해서는 굉장히 대범하고 담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무엇보다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라이트 시그니처를 도입했는데, 하부까지 매끄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전면부를 처음 봤을 때 눈에 띌 수밖에 없을 겁니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 (Laurens VAN DEN ACKER / Chief Design Officer of Renault Group) 그는 색상에 대한 고민도 언급하며, "한국 시장에서는 보통 자동차가 검정색이거나 흰색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희는 '다크 포레스트 블랙'이라는 제3의 우아한 색상을 도입했습니다." 측면 디자인에 대해서는 "활시위를 당겼을 때 팽팽해지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양옆으로 길어 보이는 느낌을 주었고,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담았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내 디자인의 핵심은 "총 3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된 파노라마 스크린"과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것 같은 승차감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입니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기획한 배경에 대해서는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눈에 띄고 싶었으며, 공간감과 개방감을 통해 다이나믹한 차량 자체를 특장점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 (Sungkyu CHOI / R&D Division Chief, Renault Korea)최성규 연구소장은 그랑 콜레오스 이후 고객 피드백을 신차에 적극 반영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속 주행 시 파워 부족" 지적에 대해 "단기간에 파워트레인 자체를 교체하기는 어려웠기에 내부 기술력을 활용한 튜닝 방식으로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출력은 106kW에서 110kW로, 최대 토크는 230Nm에서 250Nm로 끌어올렸으며, 배터리 활용 방식 변화와 페달 반응 속도 재조정을 통해 "2,500~3,500rpm 영역에서 체감 가속 성능이 확연히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오는 3월 미디어 시승에서 이러한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 (Sungkyu CHOI / R&D Division Chief, Renault Korea) NVH(소음, 진동, 불쾌감) 성능 또한 그랑 콜레오스 대비 한 단계 더 향상되었습니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동급 최대 폭을 적용했고, 윈드실드부터 2열 후면까지 차음 접합 유리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설명하며, 실내를 "거실 같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안락함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습니다. CMA 플랫폼은 유지했지만, 한국 주행 환경에 맞게 샤시, 서스펜션까지 세밀하게 조율했으며, 34개의 안전 사양을 탑재하는 등 안전성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전략에 대해서는 "네이버, 티맵 등 국내 서비스와 협업해 실제 사용성이 높은 기능을 구현했고, AI 음성 인식 시스템도 진화시켰다"고 말하며, "출시 이후에도 무선 업데이트(OTA)를 네 차례 진행하며 고객 불만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접근은 이번 신차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질 것이며,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연구소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소장은 또한 CMA 부품의 국산화율이 바디 90%, 샤시 60% 등 전체적으로 60% 수준에 달해, 국내 소비자 취향과 엄격한 안전 법규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및 파브리스 캄볼리브 CEO필랑트의 수출 계획에 대해 니콜라 파리 사장은 "수출은 르노코리아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필랑트는 오는 2026년 말부터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호주 시장도 검토 중이며, D와 E 세그먼트 비중이 높은 시장은 모두 우리의 수출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CEO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파브리스 캄볼리브 CEO도 "라틴아메리카와 터키 시장을 시작으로 그랑 콜레오스 등을 선보이며 약 20개 수출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며, "필랑트는 해당 전략의 다섯 번째 신차로, 한국은 8개 모델 가운데 2개를 보유하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CMA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 시도가 가능해졌으며, 중동 전 국가와 아시아,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수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는 대담하고 차별화된 하이테크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입니다. 세단의 안락함, 긴 전장, 최신 기술을 모두 담은 차로,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큽니다. 소비자들도 이 차를 충분히 즐겨주길 바랍니다."라고 필랑트의 성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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