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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똥별 세계 최초 공개. 르노 필랑트, 세단과 SUV의 경계를 허무는 '별똥별'

    별똥별 세계 최초 공개. 르노 필랑트, 세단과 SUV의 경계를 허무는 '별똥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13 22:49:07
    2026년 1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은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야심작, '필랑트(FILANTE)'의 세계 최초 공개 현장은 열기에 가득 찼습니다.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이자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인 필랑트는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임을 보여줬습니다. '별똥별'을 의미하는 필랑트라는 이름처럼, 특별한 크로스오버의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무대 위에서 필랑트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여기저기서 감탄이 터져 나왔습니다. 길이 4,915mm, 너비 1,890mm, 높이 1,635mm의 웅장하면서도 낮은 차체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서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완벽하게 융합한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는데요.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은 '필랑트'라는 이름처럼 역동적인 별똥별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냈습니다. 특히, 전면 디자인은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이 어우러져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상단부와 유광 블랙 하단부의 조화는 깊이 있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했습니다. Full LED 헤드램프는 기술적인 진보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고, 시동을 켜고 끌 때 펼쳐지는 '웰컴 굿바이 라이팅 애니메이션'은 필랑트와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감각적인 환대였습니다. 후면 디자인 또한 섬세한 디테일의 연속이었습니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갈수록 날렵해지는 차체 라인과 또렷한 숄더 라인, 유려한 루프 라인이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모습은 필랑트의 세련미를 완성하는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가파른 경사각의 리어 윈도우는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차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LED 리어 램프는 차폭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웅장함마저 느껴졌습니다.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새틴 포레스트 블랙' 등 5가지 외장 컬러와 다채로운 휠 디자인은 필랑트의 유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필랑트의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라는 콘셉트가 단순히 수식어가 아니었습니다. 2,820mm의 넉넉한 휠베이스 덕분에 뒷좌석 무릎 공간(320mm)과 헤드룸(886mm)은 놀랍도록 여유로웠습니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에 앉으니, 마치 VIP를 위한 특별한 공간에 초대받은 듯한 편안함이 온몸을 감쌌습니다. 친환경 나파 인조 가죽이 전 트림에 적용되었다는 점도 인상 깊었으며, 시트 등받이 후면의 히든 포트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르노코리아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633L의 트렁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2,050L까지 확장되어 실용성까지 겸비한 모습이었습니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으로 실내 정숙성도 강조됐습니다.. 프랑스 오디오 전문 업체 알카미스(Arkamys)의 8개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은 귀를 즐겁게 했고,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할 경우,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질과 정숙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된 아이코닉 이상 트림은 완벽한 휴식을 약속하는 듯했습니다. 표면적 1.1m²의 동급 최대 사이즈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하늘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듯한 탁월한 개방감과 밝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2중 은(Ag) 코팅과 솔라 필름 적용으로 쾌적함을 유지하는 세심한 설계도 돋보였죠. '3-zone 독립 풀 오토 에어컨 시스템', '실내 공기 자동 정화 기능(PM2.5)', '애프터 블로우' 기능은 언제나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필랑트에는 그랑 콜레오스에서 호평받았던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살짝 업그레이드 적용되었는데요. 100kW 구동 모터와 60kW 시동 모터, 그리고 1.5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며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예고했습니다. 복합 기준 15.1km/L의 공인 연비와 도심 구간 최대 75% 전기 모드 주행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운전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인상 깊었던 점은 '주파수 감응형 댐퍼(SFD)'였습니다. 도심에서는 편안한 승차감을, 고속도로에서는 안정적인 차체 거동 제어 성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 필랑트가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르노의 '휴먼 퍼스트(Human First)' 철학이 집약된 최대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 또한 필랑트의 강점입니다. '긴급 조향 보조(ESA)', '후석 승객 알림(레이더 타입)'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들이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점은 르노코리아가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이패스 시스템이 통합된 풀 디지털 '스마트 룸미러' 역시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요소였어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18% 적용한 차체 구조는 뛰어난 안전성을 보장하며, 가족을 태우는 운전자들에게 큰 안심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랑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와 지능형 차량 매뉴얼 서비스 '팁스(Tips)'가 새롭게 도입되어 운전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에이닷 오토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차량 기능 제어는 물론 주행 패턴 분석을 통한 목적지 추천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미래 자동차가 제공해야 할 지능형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는 듯했습니다. 더불어, 실제 주행 도로와 연동하여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R:레이싱', AI 생성 음악으로 리듬 게임을 하는 'R:러쉬'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은 필랑트의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5년 무제한 5G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TMAP AUTO 내비게이션, 웹앱 서비스, 시네마 OTT, 플로(FLO)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세 개의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필랑트 자체를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 또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FOTA(Firmware Over The Air)를 통한 원격 업데이트 기능과 '마이 르노' 앱을 통한 디지털 키, 원격 공조 시스템 제어 등은 필랑트가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선 '움직이는 스마트 디바이스'임을 증명했습니다. 르노 필랑트를 직접 경험하고 나니, 르노코리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오로라 프로젝트'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파격적인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실내 공간,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휴먼 퍼스트' 철학이 담긴 첨단 기술까지, 필랑트는 모든 면에서 저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량이었습니다.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르노 필랑트가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 그리고 운전자들의 일상에 어떤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약 4천3백만 원대부터 시작되는 가격(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은 필랑트가 제시하는 혁신적인 가치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크로스오버의 등장이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13 13:01:32
    제네시스가 우수한 퍼포먼스와 정제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13일(화) 출시했다.GV60 마그마는 향후 10년간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모델로, 단지 빠른 것에 그치지 않고 럭셔리하면서도 정제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 모델이다.GV60 마그마는 제로이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km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추고, 다양한 특화 기능과 마그마 전용 디자인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또한 84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346km, 복합 전비 3.7km/kWh로 일상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GV60 마그마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9,657만 원이다.GV60 마그마는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강력한 전ᆞ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 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의 더욱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제네시스는 오랜 시간 고출력 주행 시에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전ᆞ후륜 모터의 냉각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했으며, 2-스테이지 모터 제어를 고도화해 부스트 모드에서 최대 출력 유지 구간을 확장했다. GV60 마그마는 기존 GV60 대비 롤센터를 대폭 낮춘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가 적용됐으며,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EoT(End-of-Travel) 제어 시스템 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했다.또한 GV60 마그마 전용으로 개발된 21인치 휠과 광폭 썸머 타이어가 장착돼 접지력과 응답성을 높였으며, 통풍, 메모리, 쿠션 익스텐션 등의 기능을 갖춘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 시트가 적용돼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착좌감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도어 트림 및 플로어 흡차음재 강화 ▲도어 실링 구조 보강 ▲운전석 도어 글래스 차음 필름 두께 증대 등을 통해 고속 주행 시 풍절음을 줄여 정숙성이 더욱 향상됐으며, 노면으로부터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제어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 로드(ANC-R)’도 기본 적용됐다.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에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GT 모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스프린트 모드’ 등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를 탑재해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원하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또한 주행 목적에 따라 배터리 온도와 모터 출력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HPBC(High-Performance Battery Control)’와 차가 출발할 때 토크를 미리 최대로 확보해 순간적으로 강한 가속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런치컨트롤’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이 외에도 ▲출력과 토크, 회생 제동을 제어해 내연기관 고성능 차와 같은 변속감과 주행감을 제공하는 ‘가상 기어 변속 시스템(VGS)’ ▲마그마만의 주행 감성을 담은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마그마 전용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 운전자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대거 적용했다.GV60 마그마는 기존 GV60보다 전폭을 50mm 넓히고 차체 높이를 20mm 낮춰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 또한 카나드 윙 가니시와 펜더 에어브리더, 윙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 등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강화하는 전용 디자인 요소를 통해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실내 역시 주요 부위에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그로시 또는 다크 메탈 소재로 마감된 버튼과 엠블럼, 포인트 색상을 적용한 스티치, 퀼팅, 시트벨트를 통해 고급감과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구현하며 마그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GV60 마그마는 기존 GV60의 외장 색상에 전용 색상 ‘마그마 오렌지’가 추가로 운영된다. 내장은 블랙 옵시디언 모노톤 단일 색상으로 운영되며 스티치 색상으로 마그마 오렌지 또는 애쉬 화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한편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제네시스는 1월 중순부터 약 2개월 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GV60 마그마 출시를 기념해 실차와 함께 마그마 전용 향, 사운드, 파츠, 라이프스타일 굿즈 등 특화 콘텐츠를 전시한다. 동시에 제네시스 수지, 청주에서도 GV60 마그마와 전용 파츠를 전시하고, 이후 제네시스 강남, 안성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GV60 마그마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모터스포츠 대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1월 13일(화)부터 4월 30일(목)까지 차량을 출고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2팀(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프랑스에서 열리는 ‘르망 24시’ 초청권을 제공한다. (※ 경기 입장권을 포함한 항공편, 숙박비, 식비 등 모든 부대 비용 지원,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참조)제네시스 관계자는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첫 고성능 모델로, 콘셉트 단계에서 보여준 도전을 현실로 이어온 첫 결과물이자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해 나갈 제네시스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트랙에서의 성능을 넘어, 제네시스의 세련됨과 감성적 울림을 결합해 고성능 럭셔리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전기차 스타리아. 스타리아 EV 세계 최초 공개

    전기차 스타리아. 스타리아 EV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10 02:09:17
    현대자동차 대표 다목적 차량(MPV, Multi-Purpose Vehicle)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모델 ‘더 뉴 스타리아 EV(The new STARIA EV)’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차는 현지시각 9일(금)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 2026)’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스타리아 EV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 차량이다.더 뉴 스타리아 EV는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한 깔끔한 외장과 넓고 쾌적한 내장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전면부는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EV 전용 17인치 휠은 간결한 조형 요소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더 뉴 스타리아 EV의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더 뉴 스타리아 EV는 전장 5,255mm, 축간거리 3,275mm, 전폭 1,995mm, 전고 1,990/1,995(카고)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다양한 상황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확보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EV에 첨단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EV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해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더 뉴 스타리아 EV에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더 뉴 스타리아 EV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유럽권역본부장 자비에르 마르티넷(Xavier Martinet)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6 브뤼셀 모터쇼 기간인 1월 10일(토)부터 18일(일)까지 약 1,338m²(405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더 뉴 스타리아 EV와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콘셉트 쓰리 등을 포함해 총 21대를 전시한다. (※일반 공개일 기준)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자동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9, 캐스퍼 일렉트릭, 코나 EV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해 전동화 선두 주자로서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각인시킬 예정이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기아 여섯 번째 전기차, 컴팩트 SUV EV2’ 세계 최초 공개

    기아 여섯 번째 전기차, 컴팩트 SUV EV2’ 세계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10 01:55:14
    기아의 신형 컴팩트 전동화 SUV ‘더 기아 EV2(The Kia EV2, 이하 EV2)’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현지시각 9일(금)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 2026)’에서 EV2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EV2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원과 개성 있는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 및 편의사양을 갖춘 기아의 여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컴팩트(글로벌 B 세그먼트) 전동화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 ■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외장 디자인과 넓고 여유로운 실내 완성EV2는 전장 4,060mm, 전폭 1,800mm, 전고 1,575mm의 컴팩트한 제원을 바탕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현대적인 SUV 이미지를 완성했다.전면부는 매끄럽게 처리한 후드와 볼륨감을 강조한 범퍼가 도심 속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좌우 끝에 배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당당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내연기관차의 그릴을 대체한 차체 색상의 패널과 조화를 이뤄 한층 진화된 형상의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한다.측면부는 입체적인 숄더라인으로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기하학적 형상의 휠아치, 견고한 펜더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후면부는 입체적이고 정교한 표면 처리가 적용된 테일램프가 차체 가장자리에 배치돼 신선한 감각을 더하고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실내는 ‘피크닉 박스’ 콘셉트에 기반해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됐다.기아는 랩어라운드 형태의 크래시패드를 중심으로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일체감 있게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수평적 레이아웃의 송풍구 및 물리 버튼을 배치해 시각적으로 더욱 넓고 여유로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무드 조명을 1열 도어 트림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안락함을 더하고, 방향지시등과 연동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대적 디자인과 기능의 조화를 실현했다.EV2 GT 라인은 차체 색상의 가니쉬가 적용된 전용 범퍼, 19인치 전용 휠, 블랙 하이그로시 도어 프레임 몰딩 및 벨트라인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대담하고 모던한 인상을 한층 강화했으며, 실내는 다크 그레이와 오프 화이트의 색상 대비를 활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편리한 전동화 경험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 확보EV2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61.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약 448km 주행 가능하며(※ 16인치 휠, WLTP 기준 연구소 측정치), ‘EV 루트 플래너’ 기능이 최적의 충전소 경유 경로를 안내해 장거리 운행도 안심할 수 있다.  급속 충전은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모델 30분, 스탠다드 모델 29분이 소요되며(※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11kW 및 22kW 완속 충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플러그 앤 차지(Plug and Charge, PnC)’ 기능으로 충전 케이블 연결 시 자동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쉽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기아는 EV2에 고출력 C-MDPS(컬럼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를 탑재하고 스티어링 기어비를 최적화해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교차로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후륜 커플드 토션 빔 액슬(Coupled Tortion Beam Axle)에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방지턱과 노면 요철에서 오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및 정면 대향차 포함)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실내 승객 모니터링 시스템(ICMU, In-Cabin Monitoring Unit)  등 상위 차급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이 밖에도 A필라 폭 최소화, 테일게이트 글라스 하향 설계 등으로 개방감을 높이고 전·후방 시야를 확보해 초보 운전자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차급 이상의 넓고 실용적인 공간에 사용자 중심 다채로운 편의사양 제공EV2는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와 러기지 공간을 유연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차별화된 거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기아는 EV2에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 Shift By Wire)를 적용해 플로어 콘솔에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시트에 슬라이딩 기능을 더해 후석 레그룸을 기본 885mm에서 최대 958mm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EV2 후석 공간은 973mm의 넉넉한 헤드룸과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춰 장신의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러기지 공간은 기본 362ℓ(VDA 기준)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201ℓ까지 확장되며, 1,094mm의 넓은 트렁크 개구부와 동급 최초로 적용된 15ℓ 프렁크까지 더해져 부피가 큰 짐부터 작은 소지품까지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EV2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했다. EV2는 탑승 전 운전석 창문 너머로 보이는 ‘HELLO=)’ 웰컴 메시지로 운전자를 맞이하고, 하차 시에는 도어 핸들 안쪽에 표시된 ‘HAVE A NICE DAY’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상호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음질 청각 경험을 전달하며,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테마(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구매·구독 가능) ▲뮤직 스트리밍 ▲반려동물을 위한 ‘펫 모드’ 등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차량 내 휴식과 업무,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기아는 EV2에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기아 AI 어시스턴트 ▲디지털 키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EV2는 기아 전용 전기차 중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실내 경험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EV3 GT, EV4 5도어 GT, EV5 GT를 새롭게 공개했으며, 상반기 중 EV3 GT, EV4 4도어 GT, EV5 GT의 상세 상품성을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기아는 2026 브뤼셀 모터쇼 일반 공개일 기간인 1월 10일(토)부터 18일(일)까지 약 1,401m²(423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EV2, EV2 GT 라인을 비롯해 EV3, EV4, EV5, EV9, PV5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 등 총 19대를 전시한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그룹,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선도할 핵심 제품 및 기술 공개

    현대차그룹,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선도할 핵심 제품 및 기술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07 04:18:59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 참가해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도할 핵심 제품 및 연계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1월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CES 2026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West Hall) 내 1,836m2 (약 55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특히 차세대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실물 로봇 전시와 함께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피지컬 AI가 가져올 변화상을 체험·시연 중심 전시로 구현했다. ■ AI 로보틱스 생태계 이끌어 나갈 핵심 제품/기술 공개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테크랩(Tech lab)'에서는, 향후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뿐만 아니라 ‘오르빗(Orbit)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팟’ 시연 등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로,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테크랩에서는 시연을 통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서열 작업 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CES 2026에서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그동안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습 능력과 어느 작업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한 유연성을 탑재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개발형 모델은 56개의 자유도(DoF) 를 갖춰 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할 수 있고 사람과 유사한 크기의 손에 촉각 센서를 탑재한 것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향을 인식할 수 있어 주변 감지가 용이하다.또 최대 50kg(약 110파운드)의 무게를 들어 올릴 힘을 가지고 있고 2.3m(약 7.5피트)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20℃에서 40℃(-4℉~104℉)의 극한 환경에서도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고 방수 기능을 갖춰 세척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자재 취급부터 정밀 조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으로서 대부분의 작업을 하루 이내에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하고 즉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현대차그룹은 휴머노이드가 향후 가장 큰 피지컬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대량 생산해 산업 현장에 대규모 투입이 가능한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오르빗 AI’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설비 관리 및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으로 선보였다.오르빗 AI는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원격 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 ▲AI 기반 이상 징후 감지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로봇의 효율적인 관리과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이 외에도 아틀라스와 스팟의 초기 연구 모델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실물 아카이브도 함께 전시했다.■ AI 로보틱스가 구현하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현대차그룹은 AI 로보틱스 기술 발전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먼저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의 상용화 모델 실물과 배송,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탑 모듈(Top Module) 결합 콘셉트 모델’을 전시하고 주행 시연을 진행했다.모베드는 혁신적인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처음 소개된 바 있으며, 이후 약 4년간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사업 및 일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용화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모베드는 DnL(Drive-and-Lift) 모듈을 기반으로 4개의 독립 구동 휠과 편심(Eccentric)  자세 제어 메커니즘을 갖췄다. 각 휠에는 세 개의 모터가 탑재되어 개별 바퀴의 주행과 조향, 편심 기능을 수행해 차체를 원하는 기울기로 조절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사나 요철이 있는 표면에서도 안정적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메커니즘을 활용해 최대 20cm 높이의 연석 구간도 극복할 수 있다.모베드 상단에는 각종 장치를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마운팅 레일이 적용돼 사용 목적에 따라 모듈을 손쉽게 결합할 수 있다. 또한 기본 탑재된 배터리와 제어기를 기반으로 탑모듈을 구동·제어할 수 있는 전용 포트도 적용됐다.모베드 상용화 모델은 베이직(Basic)과 프로(Pro) 라인업으로 구분된다. 베이직 모델은 자율주행 로봇 구현을 위한 연구 개발용으로 설계돼, 로봇을 구입한 연구기관이나 개발자가 필요에 따라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등 실험용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프로 모델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AI 기반 알고리즘과 라이다·카메라 융합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사람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실내외 이동, 물류 배송, 촬영 등 복잡하고 광범위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직관적이고 조작이 편리한 조종기를 더해 누구나 쉽게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모베드는 너비 74cm, 길이 115cm, 최대 속도 10km/h로 1회 충전 시 4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적재중량은 라인업에 따라 47~57kg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모베드 픽앤플레이스 (Pick & Place) ▲모베드 딜리버리(Delivery) ▲모베드 골프(Golf) ▲모베드 어반호퍼(Urban Hopper) 등 탑모듈을 결합한 콘셉트 모델들을 함께 공개했다.모베드 픽앤플레이스와 딜리버리는 효율적인 배송과 물류 작업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모베드 골프는 보다 편안하고 향상된 골프 경험을 제공하며, 모베드 어반호퍼는 도심 이동에 최적화된 스쿠터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모셔널과 함께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도 함께 선보였다.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는 현대차그룹과 모셔널이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이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한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으로서, 올해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서비스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룹사가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을 통해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충전하는 과정과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을 활용해 협소한 공간에 기아 EV6를 주차하는 과정을 시연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로 비나 눈과 같은 악천후와 영하 2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기온 조건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야외에 설치된 충전소에서도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은 최대 3.4톤의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차 시스템으로, 100대 이상의 군집 제어 기술이 확보돼 도심 주차는 물론 산업 현장에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AI 로보틱스 기술로 실현될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현대차그룹은 AI 로보틱스 기술이 산업 현장에 직접 투입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모습도 소개했다.먼저 관람객들은 제조 현장의 조립과 검수 공정을 구현한 전시존에서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직접 착용하고,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인 E-GMP 윗보기 작업 체험을 진행했다.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해 양산 중인 엑스블 숄더는 윗보기 작업 환경에서 근로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한다.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낮추고, 작업 피로도를 경감시켜 생산성을 높여준다.가장 큰 특징은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이다. 또,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해 보조력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하와 전·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와 30% 경감할 수 있다.이와 함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을 기반으로 한 ‘AI 키퍼(Keeper)’가 근로자와 협업해 정밀하게 조립 검수 작업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을 시연했다.AI 키퍼는 스팟이 자동차 생산 라인에서 조립 결함 등을 직접 감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품질 검사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조립 품질 검사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차량 내부의 접근이 어려운 부품까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Stretch)’, 현대위아의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 Cobot)’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이 하역-적재-이동으로 구성된 물류 작업 시연을 선보여 현대적이고 자율화된 물류·제조 환경을 구현하기도 했다. 지능형 물류 로봇 스트레치는 고도화된 AI를 기반으로 물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하차할 수 있어, 다양한 컨테이너와 트레일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신속한 현장 투입을 고려해 설계돼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물류 운영을 지원하며, 현재 DHL, Gap 등 글로벌 고객사들이 활용 중이다.협동로봇은 사람과 로봇이 동일한 작업 공간에서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업용 로봇으로, 6축 관절을 움직여 3차원 공간에서 자유로운 움직임과 작업 경로 학습이 가능하다. 팔레트에 물류를 적재하는 팔레타이징 작업은 물론 조립, 포장, 검사 등 정밀한 공정까지 폭넓게 수행할 수 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라이다(LiDAR) 센서와 3D뎁스(depth) 카메라를 활용한 슬램(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SLAM) 기술을 기반으로, 주변 환경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선택하여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돕는다.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현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 제조 공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부스 내에서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를 활용한 기술 프레젠테이션을 매시간 운영해 실시간 시연과 심층 해설을 제공했으며, 특히 스팟과 모베드의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그룹, CES 2026에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전략 선언하며 새로운 시대 개척

    현대차그룹, CES 2026에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전략 선언하며 새로운 시대 개척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06 13:42:35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1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로보틱스가 단순한 하드웨어를 넘어,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여 인간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인류의 진보를 위한 협력적 동반자가 될 것임을 천명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Partnering Human Progress (Full ver.) | CES 2026 | 현대자동차 이는 지난 CES 2022에서 제시했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라는 비전에서 한층 더 나아가,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넘어 기술을 통해 인류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느냐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한 AI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 ▲AI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실제 환경에서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선도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제조·물류·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확보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고, 이를 다시 제품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모빌리티부터 로보틱스까지 산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국내에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 조성도 추진합니다.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AI 로보틱스 시대의 개막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력하여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아틀라스 모델들은 그룹의 제조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되며 인간과의 협업 시대를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Spot)과 스트레치(Stretch)가 이미 산업 현장에서 안전성 확보와 물류 효율성 증대를 입증한 가운데,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제조 데이터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되어 더욱 폭넓은 산업 현장에서 인간-로봇 협업의 현실화를 이끌 것입니다. 특히,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56개의 자유도와 360도 회전 관절, 촉각 센서를 탑재한 손, 360도 카메라를 통해 탁월한 주변 감지 능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최대 50kg의 중량을 들 수 있고 2.3m 높이까지 도달하며, -20℃에서 40℃의 극한 환경과 방수 기능까지 갖춰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하루 이내에 다양한 작업을 학습할 수 있는 자율 학습 능력과 배터리 부족 시 스스로 충전 후 작업을 재개하는 기능은 산업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휴머노이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양산하여 산업 현장에 대규모 투입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8년부터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투입되어 부품 분류 작업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부품 조립까지 작업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이 로봇들은 단순 반복, 고중량, 고위험 작업 등 정신적, 신체적 피로도가 높은 작업을 정밀하고 신속하게 수행하며, 인간 작업자들은 로봇을 학습시키고 관리하며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로봇은 인간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킬 전망입니다.  그룹사 역량 결집한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로보틱스 상용화 선도 전략 실행현대차그룹은 축적된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의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각 그룹사가 협력하여 엔드 투 엔드(End-to-End)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AI 로보틱스 역량 고도화, 양산 가속화,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HMGMA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으로, 제조 전 과정에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운영되어 AI 로보틱스 학습 및 검증을 위한 최적의 실험장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은 RMAC (Robot & AI Metaplant America)와 SDF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를 통해 AI 로보틱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개발을 더욱 촉진할 예정입니다. 그룹의 제조 전문성과 글로벌 대량 생산 경험은 AI 로보틱스 양산 가속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축적된 고객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RaaS(Robotics as a Service)' 서비스 제공 및 타 산업으로의 진출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AI 파트너십: 인류의 보편적 파트너로 성장하는 공동 혁신 시작현대차그룹은 미래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간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첨단 로봇 기술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하여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CES 2026 전시관에는 AI 로보틱스 기술이 결합된 아틀라스(Atlas)와 스팟(Spot), 모베드(MobED)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다양한 체험과 시연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혁신적인 AI 로보틱스 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술을 통해 인류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는가가 중요하며, 인류 발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이 진정한 협력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AI 로보틱스 전략은 단순한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간과 로봇이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Hyundai Motor Group at CES 2026: Media Day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고성능 PHEV의 미래를 경험, 2025 BMW M5. 전율이 흐르는 드라이빙의 극치

    고성능 PHEV의 미래를 경험, 2025 BMW M5. 전율이 흐르는 드라이빙의 극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05 17:58:46
     드디어 새로운 심장을 품은 2025년형 BMW M5(G90)를 직접 마주했습니다. 단순히 제원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이 괴물 같은 세단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느낀 짜릿함과 경이로움을 여러분께 생생히 전달해 드릴게요. 시동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그 감각을 함께 느껴보세요! ▲ 고성능 PHEV의 미래를 경험, 2025 BMW M5. 전율이 흐르는 드라이빙의 극치 #bmw #M5 #2025m5 처음 마주한 신형 M5는 '역시 M!'이라는 감탄사를 절로 자아냅니다. 기존보다 웅장해진 차체는 더욱 단단하고 견고한 인상을 주지만, 그 속에 BMW 특유의 우아하고 날렵한 라인이 살아 숨 쉬고 있어요. 전면부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과 공격적인 M 전용 범퍼는 도로 위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멀리서도 '아, 이건 M5다!' 하고 외치는 듯한 강렬함이 느껴지죠. 측면의 날렵한 캐릭터 라인과 후면의 압도적인 쿼드 머플러, 그리고 세련된 테일램프 디자인은 고성능 모델의 정체성을 한껏 드러내면서도, 지나치게 과하지 않은 절제미를 보여줍니다. 마치 겉모습은 젠틀한 신사인데, 그 안에 폭발적인 힘을 감추고 있는 'Q-Ship'의 진수를 경험하는 듯합니다. 묵직한 도어를 열고 운전석에 앉는 순간, 마치 비행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완벽한 몰입감이 전해집니다. 고급스러운 메리노 가죽과 카본 파이버 트림이 어우러져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의 경계를 넘나들죠. 손에 착 감기는 D컷 M 가죽 스티어링 휠은 조작의 즐거움을 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진 금속 재질의 패들 시프트는 만지는 순간마다 경쾌한 소리를 내며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필요한 모든 정보를 선명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M 전용 디지털 계기판은 주행 모드에 따라 그래픽이 변하며, 고성능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보여줘요. 콘솔에 자리한 M 모드 버튼과 엔진 스타트 버튼은 드라이빙의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이 모든 버튼들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정교함과 정확한 피드백으로, 운전자는 차량과 한 몸이 된 듯한 일체감을 느끼게 됩니다. 시동 버튼을 누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답게 처음에는 조용히 전기 모터가 깨어납니다. 하지만 M 모드로 전환하는 순간, 저음의 우렁찬 V8 엔진음이 실내를 가득 채우며 등골에 전율이 흐르죠. 한계까지 몰아갈 수 있는 서킷에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727마력의 최고출력과 101.9kg·m의 최대토크가 폭발하며 몸이 시트에 파묻히는 듯한 압도적인 발진력을 경험할 수 있겠다 싶더군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하는 경이로운 가속은 그야말로 '숨 막히는 경험'입니다.  M xDrive 시스템은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여 어떠한 극한의 코너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정교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노면의 미세한 질감까지 스티어링 휠을 통해 손끝으로 생생하게 전달되며, 차량이 마치 운전자의 의지를 읽기라도 한 듯 기민하게 반응합니다. M 드라이버스 패키지를 활성화하면 305km/h까지 뻗어나가는 속도감에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구간이죠.  놀라운 점은 M5가 이처럼 극단적인 고성능을 품고 있으면서도,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스포츠 세단의 단단함은 분명 느껴지지만,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은 노면의 충격을 능숙하게 흡수하며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드라이빙 모드를 '컴포트'로 변경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도심 속 출퇴근길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고르지 않은 노면을 지날 때도 예상보다 유연하게 대응하여, 온몸이 긴장하는 듯한 피로감 없이 장거리 운전도 즐길 수 있습니다. 18.6kWh 고전압 배터리를 통한 순수 전기 모드 주행은 또 다른 반전 매력입니다. 최대 61km까지 전기만으로 조용히 주행할 수 있으며, 배기음 없는 도심 주행은 마치 고급 전기차를 운전하는 듯합니다. 전기모터 주행이니 전기차가 맞네요.  충전은 간편하게 진행되며, 집밥(충전)만 있다면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강력한 M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지가 됩니다. 복합 연비 8.6km/L는 이 정도 성능의 차량에서 기대하기 힘든 효율성까지 보여줍니다. 2025 BMW M5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닙니다. 그것은 운전자에게 끊임없이 전율을 선사하는 예술 작품이자,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고성능 V8 엔진의 맹렬함과 친환경 PHEV 기술의 현명함이 완벽하게 공존하는 이 모델은 미래의 고성능 세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운전대, 가속 페달, 그리고 M5가 만들어내는 모든 움직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감동은, 이 차량이 왜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지 여실히 증명합니다. <제원 및 가격>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1.9kg·m 가속 성능 (0-100km/h): 3.5초 안전 최고 속도: 250km/h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305km/h) 배터리 용량: 18.6kWh 고전압 배터리 순수 전기 주행 가능 거리: 최대 61km 전기 모드 최고 속도: 140km/h 복합 연비: 8.6km/L 가격: 1억 6,690만 원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 결론: 단순한 이동 수단 그 이상의 경험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그룹, 2026년 신년회 개최… ‘AI 시대, 새로운 기준 선도’ 강조

    현대차그룹, 2026년 신년회 개최… ‘AI 시대, 새로운 기준 선도’ 강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05 11:18:30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2026년 신년회를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유튜브영상을 통해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 신년회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임직원들과 더욱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AI를 비롯한 산업 변화 속에서 현대차그룹에게 더 큰 성장 기회가 있음을 역설하며,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체질 개선과 민첩한 의사결정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과감한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넓혀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임직원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준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AI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AI 기술 내재화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역설했습니다.  정 회장님은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움직이는 실체(Physical)’와 ‘제조 공정’ 데이터의 가치를 강력한 무기로 꼽았습니다. "데이터와 자본,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물리적인 제품의 설계와 제조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역량을 AI와 결합하여 ‘피지컬 AI’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더 큰 미래를 보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과감한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넓혀나감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룹의 핵심 리더들도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방향성을 구체화했습니다. 장재훈 부회장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자율주행, 로보틱스, 수소 사업 전략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현황과 연관 생태계 구축 의지를 표명했으며, 기아 송호성 사장과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은 각사의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답하며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도전을 두려워 말고 우리의 꿈을 실현할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이야말로 리셋하고, 변화를 만들고, 혁신할 때”라며 그룹 전체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 정신을 독려했습니다.  조직문화에 대해서도 정의선 회장은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임을 재차 강조하며, 변화의 속도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는 데 리더들의 중요한 역할과 문제 발생 시 숨기지 않고 해결하는 문화를 당부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김혜인 인사실 부사장은 “실패에서 배우고, 배운 것을 나아가는 힘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마지막으로 “가장 확실한 것이 미래의 불확실성이고, 가장 불확실한 것이 미래의 확실성”이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함께, 팀워크와 고객에 대한 열정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신년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125.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05 10:33:30
    현대자동차가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그 중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올해 현대차는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로 로보틱스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CES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혁신상으로,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으로 받은 것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주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작년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에서 최초 공개한 양산형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간의 제품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사업 및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  모베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 안정성’이다. 편심 휠 기반 DnL(Drive-and-Lift) 모듈을 적용해 불규칙한 노면이나 경사로에서도 차체를 원하는 기울기로 조절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또한, 로봇 플랫폼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절제미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사용 목적에 따라 배송, 물류, 촬영 등 탑 모듈(Top Module)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결합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성이 높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누구나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모베드의 강점이다. 모베드를 구동하는데 사용되는 별도의 조종기는 3D 그래픽 기반의 터치 스크린으로 구현돼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모베드는 너비 74cm, 길이 115cm, 최대 속도 10km/h로 1회 충전 시 4시간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적재중량은 라인업에 따라 47~57kg 수준이다.모베드는 자율주행 로봇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용 모델 베이직(Basic)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프로(Pro) 등 두 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모베드 프로 모델은 AI 기반 알고리즘과 라이다·카메라 융합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 1분기부터 모베드를 양산해 고객에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이번 최고혁신상 수상은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이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4년 전 CES에서 공개했던 모베드 콘셉트 모델을 올해 양산형 모델로 다시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혁신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AI 기반 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 2026에 방문하는 참관객들은 현대차그룹 전시관에서 모베드 기술 발표와 실시간 시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장을 압도하는 강인함, KGM 무쏘(MUSSO) 공개 미디어 프리뷰 현장

    현장을 압도하는 강인함, KGM 무쏘(MUSSO) 공개 미디어 프리뷰 현장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6-01-02 08:16:54
    지난 12월 29일, 일산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 KGM 신형 픽업 '무쏘(MUSSO)'의 미디어 프리뷰 현장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대한민국 오리지널 픽업'의 위용을 이어받아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무쏘는, 등장하는 순간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무쏘였습니다. 무쏘는 차량명을 넘어 KGM의 픽업을 표현하는, 대표하는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차량 전면을 마주하는 순간, KGM의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가 그대로 구현된 역동적이고 단단한 이미지가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굵직한 주간 주행등(DRL) 라인과 5개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으로 이루어진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날카로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죠. 마치 맹수의 눈빛처럼 또렷한 시인성은 물론, KGM 픽업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정통 오프로드 픽업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입체적인 헤드램프는 강인함을 더욱 부각했습니다. 측면부에서는 프론트부터 리어 펜더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차체를 크고 우람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다이내믹한 조형미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특히 휠 아치 가니쉬에 적용된 '산 정상' 형상의 리플렉터는 KGM 픽업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표현됐습니다. 후면부는 대형 KGM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유니크한 Full LED 리어 콤비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고 대담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특히 리어 범퍼 하단에 마련된 코너 스텝은 실용성을 강조하며, 화물 적재 시 편의성을 높이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무쏘는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 외에도 도심형 이미지를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여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입니다. '그랜드 스타일'은 전용 전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을 통해 웅장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하단부까지 길게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는 '그랜드 스타일'만의 차별화로 구분됐고요. 블랙 메탈릭 컬러의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는 견고함을 더했습니다. 세로형 LED 안개등은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코너링 램프 기능까지 갖춰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장 컬러 역시 스모크 토프, 그랜드 화이트, 아마조니아 그린 등 7가지 색상으로 폭넓은 선택지로 나눠놨네요. 차량 내부는 픽업 운전자의 동작 편의성과 조작 용이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역동적인 주행 환경에서도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실내는 KGM의 노하우가 엿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을 개선한 '아테나 3.0 GUI'를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치 내비게이션 화면이 운전자를 위한 정보 센터처럼 느껴졌습니다. 전자식 변속 레버(SBW)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의 적용은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함께 조작 편의성을 높여주었습니다. KGM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KGM 링크'는 목적지 검색, 주차 위치 찾기, 가까운 정비소 검색 등 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은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 버전의 AVN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게 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무쏘를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무쏘는 2.2 디젤엔진과 2.0 가솔린엔진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과 동일 202마력의 최대출력과 45kg.m 최대토크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 2,157cc 터보디젤엔진과 KGM 수출모델에 적용됐던 1,988cc 가솔린터보엔진은 아이신 8단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217마력과 38.7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다양한 주행 환경을 고려한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되어 있는데요. 긴급 제동보조,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유지보조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은 물론, 6개 에어백과 초고장력강 60.8%가 적용된 크래쉬 박스 존 설계를 통해 최고의 충돌 안전성까지 확보됐습니다. KGM 무쏘는 오리지널 픽업의 강인함과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직접 확인한 무쏘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나만의 특별한 삶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정확한 차량가격은 오는 1월 중 공개될 예정이지만 대략 M5트림은 2,900만원부터 M7트림은 3,500만원대부터 M9트림은 3,9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고 전했습니다. 2026년 무쏘가 펼쳐낼 새로운 픽업 문화가 기대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수상ᆞ호평 이어져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수상ᆞ호평 이어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2-30 09:27:57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연말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최근 현대차그룹은 ▲기아 스포티지가 ‘라틴 NCAP’에서 별 다섯(★★★★★) 등급을 획득하고 ▲현대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로 NCAP’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기아 PV5가 지난 달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바 있다.이 같은 쾌거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정의선 회장은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안하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이달 기아 스포티지는 중남미 신차 안전성 평가 ‘라틴 NCAP(The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Latin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이번 평가에서 스포티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첨단 안전 기술 등 핵심 평가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특히 라틴 NCAP의 엄격한 평가 프로토콜에서 강조하는 구조적 강성과 능동형 안전 시스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K3, K4, EV4에 이어 스포티지까지 라틴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중남미 지역에서 인정받았다. 현대차도 디 올 뉴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넥쏘는 충돌 시에도 승객 공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자를 잘 보호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 올해 9월 아이오닉 9 등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이어 이번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전동화 라인업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지난 2018년 1세대 넥쏘가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로 NCAP 평가에서 별 다섯을 받은 데 이어 2세대 모델도 최고 등급 달성의 쾌거를 거두며 수소 모빌리티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강화했다.기아는 지난 달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기아는 지난 달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돼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 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또한 기아 PV5가 유럽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기아는 2023년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EV6 GT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EV9, 2025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EV3가 수상한 데 이어 PV5가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세계적인 무대에서 전동화 모빌리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세계 올해의 밴은 유럽 각국의 글로벌 경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 IVOTY(International Van of the Year)가 주관해 선정하는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해당 연도에 출시된 경상용 차량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차를 선정해 시상한다.2026 세계 올해의 밴은 올해 12개국 이상에서 판매를 개시한 경상용 차량 중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량을 평가단이 직접 시승을 통해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기관으로부터 현대차그룹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차’는?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2-26 15:22:59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는 2025년 출시한 신차 가운데 41대를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의 차’ 평가 대상은 올해 출시된 신차와 완전변경차(풀체인지), 부분변경차(페이스리프트) 가운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차량이다.올해는 총 93대의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의 약진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이어지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불황이 서서히 걷힌 결과다. 심사 대상 차량은 2023년 84대, 2024년 78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70대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중국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더불어 수입차 신차 출시가 증가한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하이브리드(HEV·PHEV)는 물론 전기차(EV)까지 같은 차종에서도 여러 가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모델이 크게 늘었고, 수소연료전기차(FCEV) 신차도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또한 고성능 모델의 출시도 주목할 만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 독일 브랜드와 페라리, 랜드로버 등의 브랜드에서도 고성능 모델 총 25대를 선보이며 다양화에 힘을 보탰다.더불어 올해에는 ‘소프트테크’ 부문을 신설해 SDV(Software-Defined Vehicle) 즉,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자동차 트렌드를 반영했다. 후보에는 현대자동차 ‘플레오스’, 테슬라 ‘FSD’, GM ‘슈퍼크루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대상인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MPV △올해의 픽업트럭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소프트테크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 총 1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부문에서는 BMW 2시리즈 쿠페, 아우디 A5, 볼보 S90 B5가 경쟁하며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에는 BMW 1시리즈,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내연기관 SUV에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폭스바겐 아틀라스, 볼보 XC90 B6가 후보에 올랐다.△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기아 EV4, BYD SEAL이 올랐고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에는 제네시스 GV60, 르노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 볼보 EX30 CC가 경쟁한다. 또 △올해의 전기 SUV에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넥쏘,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이 후보로 선정됐다.△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은 볼보 S90 T8이 단독 후보로 올랐으며, 이는 출시 차종 중 경쟁 모델이 없어 평가에서 수상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또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에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HEV,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렉서스 LX 700h가 경쟁한다.△올해의 MPV는 기아 PV5와 현대자동차 더 뉴 스타리아가 맞붙었으며 △올해의 픽업트럭에는 KGM 무쏘 EV, 기아 타스만,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후보에 올랐다.△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은 가장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BMW M5, 폭스바겐 골프 GTI,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이 경쟁을 벌인다. 또한 심사 대상 전체 차종 가운데 각 심사위원의 추천으로 선정한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아 PV5,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기아 EV5, 기아 EV4가 경쟁을 벌인다. 이는 애초 3개 차종을 1차 투표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동점을 기록한 차량이 발생해 후보를 5개로 늘린 결과로, 더욱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올해 신설한 △올해의 소프트테크 부문에는 현대자동차 플레오스, 테슬라 FSD, GM 슈퍼크루즈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끝으로 △올해의 인물 부문에는 총 5개 자동차 브랜드에서 6명의 인물이 추천됐으며, 협회는 이 가운데 토론과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 인물만 발표하기로 했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후보군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2일 실차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6년 2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강희수 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너나할 것 없이 경색된 한 해였다. 그럼에도 미래 모빌리티를 계획하는 자동차업계의 새로운 시도는 꾸준히 추진됐고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차들이 출시됐다.”라며 “봄에 씨앗을 뿌리고(春種), 가을에 거둔다(秋收)는 ‘춘종추수’의 이치대로 어려울 때일수록 성심을 다해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에 뿌린 씨앗은 머지않은 미래에 튼실한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를 시작으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4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2025년 기아 EV3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신형 무쏘(Q300) 디자인이 공개 됐습니다

    신형 무쏘(Q300) 디자인이 공개 됐습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2-26 13:18:26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오리지널 픽업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픽업 본연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아웃도어부터 도심 주행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그랜드 스타일’은 도심에 어울리는 웅장한 어반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해당 영상은 KGM 공식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오늘(26일) 17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현대차그룹, S/W·IT 부문 임원 인사 실시

    현대차그룹, S/W·IT 부문 임원 인사 실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2-24 14:32:57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그룹의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 강화를 위해 S/W·IT 부문의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24일(수)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의 S/W 및 IT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의 ICT담당 진은숙 사장은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글로벌 원 앱 통합,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그룹의 IT 혁신 전략을 주도해 왔다.진은숙 사장은 NHN CTO 등 ICT 산업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통해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췄으며, 현대차그룹의 IT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왔다.진은숙 사장은 향후 그룹 IT 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의 개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그룹 IT 전략 수립 및 실행에서도 중추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진은숙 사장은 올해 3월 현대차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이자 IT 전문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 인사로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오르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S/W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는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자 출신인 류석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 내정했다. 현대오토에버 류석문 신임 대표는 2024년 현대오토에버에 합류한 이후 SW플랫폼사업부를 이끌며 IT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핵심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 류석문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 문화 혁신 및 우수 개발자 양성에도 힘써 왔으며, 앞으로 기술·품질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 차원의 소프트웨어 혁신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류석문 대표는 쏘카 CTO, 라이엇게임즈 기술이사 등 주요 경력을 거치며 IT·모빌리티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S/W 및 IT 부문에서 기술과 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일상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아 PV5 패신저 리얼 시승기

    일상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아 PV5 패신저 리얼 시승기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2-23 17:19:48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PV5 패신저 롱레인지 모델을 시승했습니다.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PV5는 과연 어떤 주행감각과 활용성을 보여줄까요? 시승하며 경험한 PV5 패신저의 진면목을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 일상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아 PV5 패신저 리얼 시승기 #기아PV5 #kiaPV5 #PV5카고 #PV5패신저  PV5 패신저는 미니멀하면서도 기능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플레이 유어 비전(Play your Vision)'이라는 슬로건처럼 사용자의 다양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다목적성이 디자인 철학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특히 넓고 심플하게 구현된 실내 공간은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용도에 맞춰 무한한 변형이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실내 공간의 넓이와 활용도는 가히 최고 수준이라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도로 위에서 경험한 PV5 패신저의 주행감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PV5 패신저는 7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CATL NCM)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120kW(163마력), 최대토크 250Nm(25.5kg.m)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적용되었습니다. 출력 수치만 보면 가솔린 2.0리터(쏘나타) 수준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기대이상의 가속성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효율적인 주행 성능입니다. 국내에서 인증받은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358km 수준이지만, 실제 완충 시 450km는 충분히 달릴 수 있는 트립상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급속 충전 환경에서는 350kW급 충전기로 단 3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서 장거리 주행에서도 충전 걱정을 덜 수 있겠다 싶더군요. 일상 주행에서는 투박함 없이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고, 고속 주행 시에는 꽤나 안정적인 거동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LCV(Light Commercial Vehicle)의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준수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서스펜션 반응 또한 전륜 서스펜션을 중심으로 부드러움과 안정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데 일조하는 듯했습니다.  PV5 패신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첨단 기술과 안전 사양들을 아낌없이 담아냈는데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후진 중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자동 제동을 도와주며,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급발진으로 인한 충돌 피해를 경감시켜줍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및 차로 유지 보조 2는 차선 중앙 유지를 더욱 정교하게 수행하며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특히 차로 유지 보조 2는 '조향각 제어' 방식을 적용하여 1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을 자랑합니다.  후방 모니터는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하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고속도로 상황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줍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최신 안전 사양들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실내 센터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됐는데요. 앞으로 현대차그룹에서 출시될 모든 차량에 적용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OS’를 미리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ccNC보다 사용환경이 간단하고 접근성이 좋게 디자인이 되어서, 디지털기기에 취약하신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주행 중 후방 모니터를 내비게이션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편의성이 높아졌고요. 넓고 시원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PV5 패신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무궁무진한 후석 활용성입니다. 탑승자를 위한 편안하고 넓은 공간은 물론, PBV의 특성상 다양한 모듈 및 액세서리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공간으로의 변모가 가능합니다. 레저, 캠핑, 비즈니스 등 어떤 목적으로든 PV5 패신저는 그에 맞는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기아가 추구하는 '플레이 유어 비전'의 핵심 가치이자, PV5가 지닌 다목적성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아 PV5 패신저는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차량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 그리고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편의 사양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될 수 있는 무한한 활용성은 PV5 패신저가 일상과 비즈니스, 그리고 레저 활동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다목적 이동 솔루션'임을 증명합니다. PV5 패신저와 함께라면, 우리의 일상은 더욱 풍요롭고 편리해질 것입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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