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모델대비 낮은 가격과 가솔린엔진 임에도 높은 연비, 정숙성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알려진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GDe 입니다. 이 차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11.2㎞의 복합연비를 기록했고요. 도심은 리터당 10.3㎞, 지금 달리고 있는 고속도로는 리터당 12.7㎞입니다. QM6 GDe(2WD, 19인치)의 공인 신 연비는 복합 11.2㎞/L, 도심 10.3㎞/L, 고속도로 12.7㎞/L) 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가격도 장점으로 꼽고 있죠~ 풍절음과 바닥소음을 정말 효과적으로 차단한 것 같아요.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나 싶네요. 이 녀석의 심장은 성능보다 연비 위주로 세팅이 됐어요. 2.0리터 자연흡기 GDI가솔린 엔진에 / 연비와 정숙성에 세팅된 Jatco(자트코)사의 ‘엑스트로닉 CVT’와 조율됐습니다. 무단변속기이면서도 D-스텝 튜닝이 돼 있어서 일반 자동변속기 같은 변속감을 표현해요. 최고출력 6,000rpm에서 144마력 발휘하고요. 4,400rpm에서 20.4㎏·m의 최대토크로 힘겹게 발진합니다. QM6 가솔린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보다는 지금처럼 차분하게 달릴 때 이 녀석의 최고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터보차저를 올리지 않음으로써 경쟁모델 대비 낮은 출력을 약점으로 꼽을 수 있지만, 연비 면에서도 강점이고요. 빠진 터보차저 만큼 차량가격을 낮추고 경쟁력이 높아진 거죠 연비면 연비, 조용한데다 접근성 좋은 가격까지~ 가성비 좋은 QM6 GDe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