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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_영상] 국내출시 앞둔 BMW 3시리즈, Z4, X7, 8시리즈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8-11-23 03:27:47
국내출시 앞둔 BMW 신형 3시리즈와 로드스터 Z4, 플레그십 대형 SUV X7 위장막 모델과 럭셔리 스포츠쿠페 8시리즈를 영상으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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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데일리 뉴스
무인자동차전시장,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리뉴얼로 획기적인 '에피카' 모빌리티 솔루션의 진화
- AI 상담·찾아가는 시승 등의 솔루션으로 자동차 구매의 여정을 새롭게 설계 - 고객 경험 다양화로 ‘머물고 싶은 전시장’ 만들어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에피카(EPIKAR)가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의 전면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전시장 시설을 개선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자동차 경험을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에피카는 이를 통해 자동차 전시장이 머물며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진화할 수 있음을 새롭게 증명했다. 이번 강남 전시장 리뉴얼은 전 세계 르노 딜러사 중 최초로 F&B(Food & Beverage) 공간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특히 시선을 끈다. 방문객은 전시장에서 차를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장을 하나의 휴식처이자 문화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파사드 디자인 또한 르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새롭게 정비됐으며, 강남의 도심 속에서 세련된 건축적 감각을 통해 브랜드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에피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인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무인 전시장 시스템인 EntryGO는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해 영업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QR코드를 통한 인증 절차를 거쳐 전시장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고, 직원의 도움 없이도 차를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전시장 운영의 시간적 한계를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브랜드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 다른 혁신은 AI 기반 상담 시스템인 PIKAR Genie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모델 정보와 요구 사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견적과 상담을 제공한다. 기존의 일방적이고 정형화된 상담에서 벗어나 고객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한다.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다시 학습돼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Drive2U 서비스 역시 이번 전시장 혁신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고객은 별도의 전시장 방문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를 시승할 수 있으며, 에피카의 예약 플랫폼과 위치 기반 기술이 이를 실현한다. 이는 도심에서 시간 여유가 부족한 고객에게 매우 매력적인 서비스다. 이러한 유연한 시승 경험은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에피카의 글로벌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에피카는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설립해 국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BMW 코리아 등에 딜러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에피카 한보석 대표는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리뉴얼이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이자 고객 중심 혁신의 실현 사례”라고 말하며, “에피카는 AI와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을 고도화해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피카는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르노코리아 딜러십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빠른 속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강남ㆍ동작ㆍ서초 등 서울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단순한 판매 딜러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디지털과 감성, 기술과 문화 그리고 고객 중심적 가치가 융합된 이번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리뉴얼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단순한 제품 중심의 비즈니스를 넘어, 인간의 생활과 감정을 풍요롭게 하는 산업으로 향하는 길을 보여주고자 한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12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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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연비의 제왕 프리우스, 안정성까지 품은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토요타 프리우스는 그 이름만으로도 '하이브리드'와 '연비'를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는 여기에 '안정성'과 '운전의 재미'까지 더하며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낮고 슬릭한 디자인부터 중형급을 뛰어넘는 승차감, 그리고 기대 이상의 효율성까지, 10일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직접 경험한 프리우스 HEV AWD의 매력을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프리우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낮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기존 프리우스의 상징적인 실루엣과 세련되고 스포티해진 모습은 여전히 운전자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역동적인 라인과 깔끔하게 마감된 디테일은 프리우스가 단순한 친환경차를 넘어,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차량임을 시각적으로도 잘 보여줍니다. 기존 2WD와의 외형에서의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트렁크 하단에 붙은 ‘E-Four’ 로고 차이뿐입니다.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는 준중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을 능가하는 뛰어난 승차감을 보여줬습니다. 전기모터를 주로 사용하는 도심 주행에서는 전기차와 다름없는 주행질감을 보여준 반면에 고속주행에서는 노면의 잔진동이 살짝 올라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부드러운 타이어로 해결될 부분으로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너 구간에서는 기대 이상의 민첩한 반응을 보이며 운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번 AWD 모델의 핵심은 토요타 고유의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에 있습니다. 후륜 차축에 별도의 전기 모터를 추가하여 구동력을 확보했음에도, 프로펠러 샤프트가 없어 센터 터널의 부재로 뒷좌석 공간 활용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실내 소음을 줄이고 차량 경량화에도 기여하여, 쾌적하고 조용한 실내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운전석 디지털 계기판에서 사륜구동 작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었습니다. 30kW 출력(41마력)의 리어 모터는 최고출력 199마력의 강력한 시스템과 어우러져 경쾌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많은 분이 사륜구동 모델은 연비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프리우스 HEV AWD는 이러한 편견을 깨버렸습니다. 정부 공인 복합연비 20.0km/L를 달성해, 전륜구동 모델(20.9km/L) 대비 불과 5%밖에 차이 나지 않는 놀라운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겨울철 눈길이나 빗길, 혹은 노면이 미끄러운 상황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연료 효율성을 거의 희생하지 않아 경제성과 안전성을 모두 원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선택임을 증명했습니다. 승차감 차이: AWD 모델은 후륜에 추가된 전기모터 덕분에 미끄러운 노면이나 불안정한 주행 상황에서 확실히 더 높은 안정감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눈길이나 빗길 주행 시 노면 접지력이 향상되어 안정적인 코너링과 가속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습니다. 2WD 모델 역시 뛰어난 승차감을 보여줬지만, AWD 모델이 제공하는 전천후 안정성과 노면 추종 능력은 운전의 피로도를 낮추고 더욱 자신감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가 없는 전자식 사륜구동 덕분에 실내 공간이나 소음 면에서는 2WD 모델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단지, 엔진을 강하게 사용할 경우 AWD모델과의 엔진회전수 차이로 인한 차이를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177만원차이로 E-Four 시스템을 가질 수 있다면, 사륜구동으로 얻게 되는 안정성과 주행 성능 향상을 고려할 때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가치 있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프리우스 HEV(동일사양) AWD 모델: 4,530만 원 vs 2WD 모델: 4,353만 원 2026년형 토요타 프리우스 HEV AWD는 뛰어난 연비효율은 기본이며,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한 주행 안정성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운전의 재미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효율성, 안정성, 그리고 스타일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12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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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볼보 2026 XC90 B6, '패밀리 SUV' 넘어 '안락한 거실'
강화된 안락함과 스마트 편의성… 해외 대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국 시장 공략
시승을 마치고 내려서는 순간 "이건 단순한 SUV가 아니라, 움직이는 안락한 거실이자 안전한 요새"라는 확신이 들었다.시동 버튼을 누르고 기어 레버를 D에 놓는 순간, XC90 B6는 마치 물 흐르듯 미끄러지며 나아가기 시작했다.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은 약 300마력의 출력을 유연하게 전달하며, 덩치에 비해 답답함 없는 가속감을 선사했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출발하거나 저속에서 재가속할 때 느껴지는 이질감 없는 부드러움은 탁월했다. 불필요한 충격이나 변속 충격 없이 시종일관 매끄럽게 속도를 붙여 나가는 모습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했다. 이번 XC90 B6 시승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단연 승차감이었다. 특히 B6 울트라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마치 도로 위에 얇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환상적인 승차감을 구현했다. 서울 도심의 고르지 못한 노면, 그리고 이따금 마주하는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에도 차체는 요동치지 않고 부드럽게 지형을 따라 흐르는 듯했다. 미세한 진동조차 섬세하게 걸러내는 능력이 압권이었다. 시승 내내 "과연 장거리 운전에도 이 편안함이 유지될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경험한 극강의 안락함은 이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는 특히 어린 자녀나 연로하신 부모님을 동승하는 패밀리 오너들에게 최고의 미덕이 될 것이 분명하다. 실내 공간은 이미 익숙한 볼보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맞이했다. 화려함보다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몸을 감싸 안는 시트의 착좌감은 장거리 운전을 염두에 둔 듯 뛰어났고, 넉넉한 2열 공간은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3열까지 성인 남성이 장시간 이용하기에는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단거리 이동이나 아이들 탑승에는 충분한 공간이다. 동시 출시한 이번 XC90과 S90의 무엇보다 큰 변화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기존의 볼보 OS를 대신해 차세대 볼보 카 UX시스템이 탑재됐는데요. 티맵(TMap) 및 네이버 웨일이 통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외제차는 내비게이션이 불편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특히, 퀄컴 스냅드래곤 CPU의 존재가 기존 두배이상 빠른. 최신 스마트폰과 동일한 속도로 반응해 흠잡을 곳이 없다.평소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익숙한 티맵이 중앙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구현되고, 음성 인식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주행 중에도 시선을 뺏길 일이 거의 없었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볼보의 영리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실내를 ‘움직이는 콘서트홀’로 바꿔주는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은 압권이었다. 유명 오디오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이 1,410W 출력의 시스템은 상징적인 트위터 온 탑 중앙 스피커를 포함해 총 19개의 스피커가 실내 곳곳에 매끄럽게 통합되어 있었다. 덕분에 어떤 위치에 앉든 음악이 가진 뛰어난 명확성과 놀라운 현실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Bowers & Wilkins의 첨단 스피커 소재와 Nautilus 기술이 더해져 깨끗하고 섬세한 소리로 귀를 호강시킨다.화물 공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공기 순환식 서브우퍼 덕분에 극도로 낮고 왜곡 없는 베이스 톤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콘서트 홀'이나 '재즈 클럽' 등 네 가지 룸 모드를 통해 특정 공간의 음향 효과를 재현할 수 있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가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의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대부분의 스피커 패널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고 실버 스피커 콘이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점 또한 볼보가 추구하는 품질과 장인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나흘간 약 600km의 시승을 마친 후, 기자는 XC90 B6의 전반적인 완성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복합 9.1km/l의 공인 연비는 2.1톤 대형 SUV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수준이었다. 물론 완벽함에 가까웠던 경험 속에서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존재했다. 2.0리터 4기통 엔진은 충분한 출력을 제공하지만, 6기통 엔진에서 느낄 수 있는 궁극의 부드러움이나 고회전 영역에서의 질감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점은 일부 고성능 지향 운전자들에게 아쉬움을 줄 수 있으나, T8 플러그인 하이이브드가 그 대안으로 권할 수 있는 모델이다.또한, 에어 서스펜션 덕분에 승차감이 매우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노면 상황이나 고속 주행 시 유입되는 미세한 노면 소음이나 풍절음은 '완벽한 정숙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아쉬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휠 하우스 부분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전반적인 볼보의 모든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추가적인 방음 대책이 필요해 보였다. 국내 시장 신형 XC90 B6는 플러스와 울트라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8,820만 원과 9,75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주목할 점은 이 가격이 해외 시장 대비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유사한 사양의 XC90 B6 울트라 트림은 미국에서 약 1억 700만 원에, 일본에서는 1억 1200만 원 이상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한국 시장에서 볼보는 XC90 B6 모델을 해외보다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볼보 신형 XC90 B6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질'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공간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가치를 입증한 모델이다. 극한의 안락함, 스마트한 편의 기능,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갖춘 이 모델은,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9-09 2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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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4세대 신형 투싼 둘러봤습니다
hyundai new tucson spyshot
4세대 투싼 위장막 차량을 둘러봤습니다. 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신형 아반떼(프로젝트: CN7)에 이은 다음 모델은 신형 투싼(프로젝트: NX4)입니다. 신형 투싼은 5년 만에 풀체인지 될 4세대 모델인데요.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등 여러 버전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력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변속기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6단 AT, 가솔린 1.6 T는 8단 AT, 2.0디젤에는 최근 기아차 쏘렌토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8단 습식 DCT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지난 ‘LA오토쇼 2019’에서 공개되었던 투싼(Tucson) 컨셉트카 모델 'Vision T'와 거의 흡사한 모습입니다. 신형 아반떼를 통해 처음 접한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강렬한 프론트 그릴(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와이드한 바디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예상해봅니다. 비전T 는 면과 선을 이용해 긴장감을 연출함으로써 입체적 상상력과 초월적 연결성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조형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도어 사선을 가르는 빗살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사이드 라인에서 렉서스 NX가 생각난다는 점에서 신형 투싼의 고급성이 느껴진다는 얘기겠죠. 양쪽 두 개의 테일램프가 하나로 이어지는 램프 디자인은 현대차의 후면 디자인 룩이 되어버렸습니다. 후면부만 봐도 현대차임을 가늠할 수 있는 존재감이 만들어진 거죠. 최첨단 사양도 빠짐없이 다양하게 적용 됐을 것으로 봐집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커스텀 색상 지정이 가능한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을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차량이 차로 중앙을 벗어나지 않게 돕는 차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등.. 4세대 투싼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가격대는 기존 투싼(풀옵션기준)보다 5~10%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임재범
2020-03-22 13:47:33
데일리 뉴스
위장막 영상, 기아 신형 쏘렌트(4세대, MQ4) 발견
2020년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 위장막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개발명 MQ4로 알려진 신형 쏘렌토 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 중에 유유히 입장하시더군요. 위장막 차량은 디젤도 가솔린도 아닌 가솔린 하이브리드(HEV) AWD 모델인데요. 드디어 하이브리드 SUV 사륜구동 차량이 나옵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소개했었죠. 아마 이 엔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6리터 T-GDi, 1.6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쏘렌토EV 전기차가 현재 테스트 주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EV모델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세타 2.5리터 MPi, 2.5리터 T-GDi, 3.5리터 람다 MPi, 디젤은 새로운 2.2리터 직렬 4기통 R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떠도는 예상도는 셀토스의 각진 이미지가 기아차 SUV 디자인 패밀리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확장된 전면 그릴에 그릴과 연결된 전조등이 얇아졌고요. 보닛라인이 달라졌습니다. 사이드미러는 플래그타입으로 바뀌었네요. 시야확보가 좋아지고 사이드미러 풍절음이 더 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 휀더와 도어 사이에 가니쉬도 적용이 됐는데요. 특별한 기능이 있다기보다 스타일상 포인트로 추측해봅니다. 실내는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기회되면 인테리어 정보도 영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임재범
2019-08-24 00:08:31
데일리 뉴스
포르쉐 타이칸, 24시간 내구 테스트 3,425km 주행
포르쉐 타이칸(Taycan) 프로토타입, 나르도 트랙에서 24시간 완료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9월 4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24시간 동안 총 3,425 킬로미터를 주행하는 내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며,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남부 이탈리아 레이스 트랙의 찌는 듯한 기온에서 195-215km/h 사이의 평균 시속으로 주행을 마쳤다. 이로써 타이칸은 출시 전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내구성 및 고온 기후 조건에서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6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의 차량 충전과 드라이버 교체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해도 없이 주행을 완료했다.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Stefan Weckbach)는 “타이칸이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내구성 테스트를 무사히 끝마쳤다”며, “이번 시험 주행을 통해 타이칸에 탑재된800볼트 기술력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말 출시를 앞둔 타이칸은 전 세계에 걸쳐 600만 킬로미터 이상의 시험 주행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800V 전압 시스템 타이칸은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르망 24시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의 모터스포츠 기술은 이제 타이칸 생산 차량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800볼트 기술은 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고, 충전시간, 케이블 무게 및 패키지 공간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Nardò Technical Center)에서의 테스트는 아이오니티 합작 투자에 참여하는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 유한회사의 800볼트 고출력 충전 기술이 사용되었다. 고전압 구성 부품들의 쿨링 및 히팅을 위한 매우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타이칸의 정교한 열 관리 시스템 역시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과도한 열 발생으로 인한 잠재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차량이 충전소에 도착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충전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보장한다. 차량: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신형 포르쉐 타이칸에는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가속하더라도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지난 7월 말, 한 비행장에서 연속으로 26회 진행된 테스트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평균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으며, 가장 빠른 가속과 가장 느린 가속의 차이는 0.8초에 불과했다. 트랙: 이탈리아 플리아주에 위치한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The Nardò Technical Center)는 700헥타르가 넘는 부지에 20개 이상의 테스트 트랙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90개의 자동차 유관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한다. 2012년부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는 포르쉐 AG의 자회사인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1975년 개장한 나르도 테스트 센터는 상징적인 서킷 구조를 포함, 차량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광범위한 테스트 옵션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12.6km에 이르는 고속 시킷은 극한 조건에서의 차량 테스트 및 더욱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중순, 포르쉐는 나르도 테스트 센터의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르쉐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혁신적인 충돌 가드레일 시스템이 고속 주행 테스트를 위해 설치되었고, 106,000 평방미터 규모의 부지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임재범
2019-08-21 1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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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스웨덴 눈길테스트 현장
2년 동안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의 혹한 환경에서 6천km 성능 테스트
현대자동차는 곧 출시될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이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11월 말 공개될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가 적용된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영상에서는 항시 4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던 팰리세이드의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차량 센서가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하고 구동력 제어가 시작된다. 제어 과정은 우선 전륜의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키고, 이는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돼 일반 항시 4륜 구동(AWD)으로는 탈출하기 힘든 상황을 헤쳐 나오게 된다. 이 같은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항시 4륜 구동(AWD)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의 엔진 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 Transmission Control Unit)의 변속패턴 제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제동 제어 등 네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한다. 현대자동차는 2년 동안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천 km가 넘는 테스트 주행 과정을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대형 SUV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저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곧이어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임재범
2018-11-22 0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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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영상] 기아 올 뉴 K3 해치백(GT) 위장막
KIA K3 GT SPYSHOT
지난 2월 기아자동차 K3의 2세대 모델 '올 뉴 K3'를 출시했었습니다.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인데요. 올 뉴 K3 해치백 모델 위장막 차량이 카리포트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K3 GT 아담한 차체에 엑스크로스(X-Cross)라고 이름 붙인 LED DRL(주간주행등)이 K3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유럽에서는 신형 ‘씨드’라는 이름으로 공개 됐었던 해치백입니다. 1세대보다 길이는 80mm, 폭은 20mm, 높이는 5mm가 높아지면서 몸집이 커졌는데요. 위장막 해치백 옆모습을 보시면 뒷부분 오버행이 세단형보다 절반 정도로 짧아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렁크 공간부피도 줄어들었겠죠.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첨단 편의안전사양도 세단과 동일하게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스타일만 깜찍한 해치백의 모습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는 오는 8월말에서 9월초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형 모델과 GT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임재범
2018-06-29 2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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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돌격 앞으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가 오는 5월말 국내출시를 앞둔 대형 스포츠세단 스팅어(stinger)가 위장막을 말끔히 벗어 던진 모습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기아차 스팅어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이후 2017서울모터쇼에서 외형을 완전히 공개했다. 새로운 신차가 출시도 되기 전부터 위장막을 가리지 않은 모습은 이례적이다. 스팅어는 람다 ll 3.3 트윈 터보 GDi, 세타 ll 2.0 터보 GDi, R2.2 디젤 엔진 등 세 가지 스팅어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람다 ll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과 최대토크 52.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세타 ll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과 최대토크 36.0kgf·m, 디젤 R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4.9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해 기아차 중 가장 빠른 가속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AWD는 선택사양으로 2세대 후륜전용 8단 자동변속기가 엔진과 궁합을 맞췄다. 스팅어의 차체크기는 전장 4830㎜, 전폭 1870㎜, 전고 1400㎜, 휠베이스 2905㎜다. 인테리어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 유저들의 궁금증은 가격이다. 기아차는 “3천만원 후반대부터 5천만원 초반대까지 가격 라인업을 형성할 것”으로 언급했다. hikim0817@naver.com
임재범
2017-04-09 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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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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