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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_영상] 국내출시 앞둔 BMW 3시리즈, Z4, X7, 8시리즈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8-11-23 03:27:47
국내출시 앞둔 BMW 신형 3시리즈와 로드스터 Z4, 플레그십 대형 SUV X7 위장막 모델과 럭셔리 스포츠쿠페 8시리즈를 영상으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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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데일리 뉴스
'눈으로만 보던 기술을 직접 만져보다' 현대차가 공개한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의 진짜 경쟁력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 르포 – 연구원들이 직접 설명한 안전·주행·하이브리드 기술의 진화
서울 서초구 아크 강남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완성차가 아니라 차체 골격(BIW)이었습니다. 외판을 모두 걷어낸 차체 구조와 절단된 부품, 그리고 연구원들이 설명을 위해 준비한 실제 구조물들이 전시장 한가운데 놓여 있었습니다. 평소 신차 발표회에서는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주인공이었다면, 이날만큼은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 자체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지난 7월 29일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를 열고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단순히 신기술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들이 직접 설계 의도와 구조를 설명하고 실제 부품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행사의 슬로건인 'Beyond Class, The all new AVANTE'처럼 현대차가 말하고 싶었던 핵심은 분명했습니다. "준중형이라는 차급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현대차가 이번 아반떼를 개발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이 '안전'이었다는 점입니다. 연구원들의 설명도 디자인보다 차체 구조 이야기부터 시작됐습니다.전시장에 마련된 차체 골격을 자세히 살펴보니 범퍼 백빔부터 B필러, 사이드실, 대시부까지 이전보다 훨씬 복잡한 보강 구조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만 듣는 것과 실제 절단된 차체를 보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현대차는 전면 범퍼 백빔에 핫스탬핑 강판을 적용하고 충돌 에너지를 좌우로 더욱 효율적으로 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대시부는 이중 보강 구조를 적용했고 터널부 강성도 높여 정면 충돌 시 승객 공간 변형을 최소화했습니다. 측면 충돌에서도 B필러 두께를 키우고 사이드실 내부에는 벌크헤드 구조를 적용해 충격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런 설명을 실제 차체 구조물과 함께 들으니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실제 기술이라는 점이 훨씬 실감났습니다.특히 연구원이 강조한 부분은 차체 강성이었습니다. 디 올 뉴 아반떼는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52.6%에서 58.7%까지 확대했고 평균 인장강도는 718MPa까지 높였습니다. 이는 기존 준중형 세단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으로 프리미엄 대형 세단에 가까운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안전 기술 가운데 가장 흥미롭게 다가온 것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제동 기능이었습니다. 연구원은 실제 차량에서 기능을 시연하며 운전자가 위급한 상황에서 P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이 자동으로 감속하고 속도가 1km/h 이하가 되면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작동해 안전하게 정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운전자 이상 상황이나 긴급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버튼 하나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고민이 담긴 기능이라는 점이 느껴졌습니다.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입니다.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발 시 구동력을 제한하고 자동 제동을 수행하는 기능으로, 고령 운전자 증가와 함께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안전 기술입니다. 여기에 현대차 최초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NSCC2), 기억 후진 보조(MRA), 10에어백, 후석 프리텐셔너까지 기본 적용하면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패키지를 구성했습니다. 주행 성능에 대한 설명도 흥미로웠습니다.연구원들은 "승차감과 핸들링은 서로 반대되는 특성"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습니다.전륜에는 SFD3(주파수 감응형 밸브)가 적용됐습니다. 저주파 영역에서는 차체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잔진동이 반복되는 고주파 영역에서는 미세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걸러냅니다. 여기에 HRS2 유압제어 리바운드 스토퍼를 적용해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충격을 크게 줄였습니다. 가솔린 2.0 모델에는 하이드로 부싱도 새롭게 적용됐으며, 4점 스트럿 링과 터널 스테이를 통해 조향 응답성과 차체 강성도 동시에 높였습니다. 단순히 부드럽기만 한 승차감이 아니라 운전 재미까지 고려했다는 개발 철학이 느껴졌습니다.정숙성 역시 대폭 개선됐습니다.플로어 카펫 이중 레이어 구조, 흡차음재 확대, 후륜 부싱 개선, 흡음 타이어 적용은 물론 전면 유리와 1열 도어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A·B필러 실링 구조와 사이드미러 주변 공력 설계까지 개선해 풍절음을 줄였습니다. 연구원들은 "고속도로에서도 한 단계 높은 정숙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한 부분은 역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었습니다.새로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3세대 스마트스트림 1.6 GDI 엔진, 2세대 6단 DCT, 45kW 구동모터, 1.49kWh 배터리를 새롭게 조합했습니다.배기 일체형 실린더 헤드와 연속가변 오일펌프, 350bar 고압 직분사 시스템 등을 적용하면서 엔진 효율을 높였고 변속기 역시 내부 마찰을 줄여 전달 효율을 개선했습니다. 그 결과 시스템 최고출력은 157PS까지 높아졌고, 80~120km/h 추월 가속은 약 16.7%,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 성능도 약 5.8% 향상됐습니다. 연비는 17인치 휠 기준 기존보다 약 10% 개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효율 향상을 위해 적용된 기술도 상당히 세밀했습니다. 공기저항계수는 Cd 0.26까지 낮췄고, 액티브 에어 플랩과 풀 언더커버, 에어로 휠을 적용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4세대 스마트 인테이크, IECC2 공조 제어, 스마트 회생제동 3.0,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단순히 연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주행에서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효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차량을 직접 둘러보면서 가장 체감되는 변화는 역시 커진 차체였습니다.전장은 55mm,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30mm 확대됐습니다. 실내는 얇아진 시트와 최적화된 패키징 덕분에 2열 공간이 눈에 띄게 넓어졌고, 트렁크 역시 479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히든 콘솔 케이스와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 후석 컵홀더 등 실제 사용성을 높인 부분도 눈에 띄었습니다. 디지털 경험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14.6인치와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가 적용됐고, 생성형 AI 기반 글레오 AI와 오픈형 앱 마켓도 지원합니다. 기존 준중형 세단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최신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이번 테크 데이는 단순한 신차 설명회가 아니었습니다. 차체를 절단한 구조물과 실제 부품, 그리고 개발 연구원들의 설명을 직접 듣다 보니 디 올 뉴 아반떼가 왜 '차급 이상의 가치'를 강조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자인이나 편의사양보다 보이지 않는 차체 구조와 안전 기술, 그리고 하이브리드 효율 개선 과정까지 공개한 것은 상당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느껴졌습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첨단 기술이 고급차에만 적용되는 시대가 빠르게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디 올 뉴 아반떼는 그 흐름을 가장 잘 보여준 모델이었습니다. 준중형 세단이라는 익숙한 이름 안에 현대차가 축적한 최신 안전 기술과 SDV, 하이브리드 기술을 얼마나 촘촘하게 담아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보도자료에 담긴 숫자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본 기술이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7-30 02:44:51
데일리 뉴스
'서울에서 광주까지 313km, 충전 두 번이면 끝?' BYD 씨라이언 6 DM-i의 새로운 장거리 공식
3,750만원인데 이 정도라고? 씨라이언6 실주행 충전하면서 달렸더니 기름이 안 줄어 휴게소에서 30분 충전했더니 연비가 달라졌습니다
출근 차량들이 하나둘 도로를 메우기 시작한 아침, 오늘 함께할 차량은 BYD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6 DM-i였습니다. 이번 시승의 목적은 단순히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장거리 연비 테스트는 배터리를 모두 사용한 뒤 엔진으로만 달리는 방식이지만, 이번에는 씨라이언 6 DM-i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약 1~2시간 주행한 뒤 휴게소에서 30분씩 DC 급속 충전을 하고 다시 출발하는 방식으로 서울(고양)에서 광주까지 달리며, DM-i 시스템이 실제 도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직접 확인해보고자 했습니다. 고양 통일로 톨게이트를 지나 서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 버튼을 눌렀지만 귀로 들리는 엔진음은 거의 없었습니다. 계기판을 확인한 뒤에야 주행 준비가 끝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실내는 매우 조용했습니다. 처음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느껴진 감각 역시 내연기관 SUV보다는 전기차에 훨씬 가까웠습니다.씨라이언 6 DM-i는 1.5리터 샤오윈(Xiaoyun) 터보 가솔린 엔진(130마력·220Nm)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0Nm의 전기모터를 조합한 BYD의 DM-i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엔진은 필요할 때 발전과 고속 주행 효율을 담당하고, 대부분의 주행은 전기모터가 맡기 때문에 운전자가 체감하는 감각은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전기차에 훨씬 가깝습니다. 서울 시내처럼 신호가 많고 출발과 정지를 반복하는 구간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분명했습니다.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 덕분에 출발은 경쾌했고, 반복되는 정차와 출발에서도 잔진동이나 변속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속에서는 사실상 전기차를 운전하는 듯한 감각이 이어졌고, 탑승자 모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승차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면이 고르지 않은 도로나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 서스펜션은 충격을 급하게 전달하지 않고 한 번 걸러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내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노면의 잔진동도 대부분 흡수했습니다. 패밀리 SUV답게 단단한 스포츠 세팅보다는 안락함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이라는 점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해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씨라이언 6 DM-i의 진짜 실력이 드러났습니다. 전기모터가 먼저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차량을 힘차게 밀어냈고, 속도가 올라갈수록 1.5리터 터보 엔진이 매우 자연스럽게 개입해 필요한 힘을 더했습니다. 두 동력원이 바통을 주고받듯 연결되는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매끄러웠고, 일반 하이브리드에서 종종 느껴지는 엔진 개입의 이질감은 거의 없었습니다.시속 100km를 넘어선 이후에도 차체는 노면을 안정적으로 붙잡았습니다. 긴 직선 구간에서는 묵직한 안정감이 인상적이었고, 차선 변경 시에도 좌우 흔들림이 과하지 않았습니다. 스티어링 휠 역시 적당한 무게감을 유지해 장거리 주행에서 피로감을 크게 줄여주었습니다.시속 110~120km 순항 중에도 추월을 위해 가속 페달을 조금 더 밟으면 전기모터가 즉각적으로 토크를 만들어내며 여유로운 가속을 이어갔고, 엔진 회전수가 급격히 치솟는 소음 없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높여주는 모습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서스펜션은 시내와는 또 다른 장점을 보여줬습니다. 연속되는 요철과 노면 이음매를 지나면서도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했고, 차체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고속 코너에서도 롤링은 과하지 않았으며, 장거리 크루징을 위한 세팅이라는 점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풍절음은 사이드미러와 A필러 부근에서 약간 유입됐지만 음악 감상이나 대화를 방해할 수준은 아니었고, 노면 소음도 기대 이상으로 잘 억제돼 실내는 끝까지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장거리를 달리는 동안 계기판의 에너지 흐름을 계속 살펴봤습니다. 도심에서는 대부분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차량을 움직였고, 고속이나 오르막에서는 엔진이 발전과 구동을 병행하며 필요한 힘을 보탰습니다. 감속과 내리막에서는 회생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했고, 정속 주행에서는 엔진이 가장 효율적인 회전 영역을 유지하며 연료 소비를 최소화했습니다. 운전자가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하는 모습은 DM-i 시스템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5.6인치 회전형 센터 디스플레이였습니다. 화면은 넓고 시인성이 뛰어났으며 햇빛이 강한 상황에서도 정보를 확인하기 쉬웠습니다. 터치 반응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빠르고 정확했고, 메뉴 이동이나 차량 설정에서도 지연 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카카오맵 내비게이션은 익숙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별도의 적응이 필요 없었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도 빠르고 안정적이었습니다. 공조장치와 차량 기능 대부분을 디스플레이에서 조작하지만 메뉴 구성이 직관적이라 주행 중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이번 시승의 핵심은 바로 급속 충전이 가능한 PHEV였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주행한 뒤 휴게소에 도착해 DC 급속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씨라이언 6 DM-i는 18.3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잔량 약 30%에서 80%까지 약 30분이면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 충전이 완료됐고, 다시 전기모터 중심의 조용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존 대부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완속 충전에 의존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과 달리, 씨라이언 6 DM-i는 충전 시간을 휴식과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기다림이 아닌 쉬어가는 시간으로 충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거리 여행에서 생각보다 훨씬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실제 연비 테스트 결과도 흥미로웠습니다. 고양에서 광주까지 총 313km를 주행하는 동안 휴게소에서 두 차례 DC 급속 충전을 진행했고, 충전 전력은 총 21.7kWh, 충전 비용은 7,227원이었습니다. 같은 구간에서 사용한 휘발유는 6.5리터였으며, 리터당 1,85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료비는 12,025원입니다. 결국 서울(고양)에서 광주까지 이동하는 데 사용된 에너지 비용은 19,252원에 불과했습니다. 출발전 충전비용까지 합하면 총 25,000원이 안되는 비용이 들었습니다. 이 수치는 단순히 연비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전기만으로 달리거나 엔진만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휴게소에서 30분 충전을 병행하며 전기모터 활용 비중을 높인 결과였습니다. 일반적인 PHEV 운행 방식과는 다른 접근이지만, 장거리에서도 전기차의 장점과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셈입니다.직접 경험해본 씨라이언 6 DM-i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단순히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전기차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하이브리드의 긴 주행거리, 그리고 휴식과 충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이동 방식이 이 차량의 진짜 강점이었습니다. 여기에 3,750만 원이라는 공격적인 가격은 더욱 큰 경쟁력이 됩니다. 통풍·열선 시트, 15.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ADAS, V2L, 전동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물론 국내 소비자들이 BYD 브랜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조금 더 지켜보려는 분위기는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완성도와 실제 주행 성능만 놓고 본다면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와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서울(고양)에서 광주까지의 장거리 시승은 씨라이언 6 DM-i가 단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기차처럼 조용하게 달리고, 필요할 때는 엔진이 자연스럽게 힘을 보태며, 휴게소에서는 30분 충전으로 다시 전기차 같은 주행을 이어가는 새로운 장거리 이동 방식. 직접 경험해보니 BYD가 왜 이 차량을 한국 시장의 전략 모델로 내세웠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연비가 좋은 SUV가 아니라, 장거리 이동의 패러다임을 조금은 바꿀 수 있는 새로운 PHEV였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7-27 13:39:34
데일리 뉴스
현대차, AI로 차 안을 지배하다 "플레오스’가 바꿀 자동차의 미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현대차 플레오스 세미나 개최 AI 중심의 차량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앱 생태계 전략 공유 플레오스의 반란, 기존 차량 체계 완전 뒤집는다?
현대자동차와 포티투닷 연구진이 2026년 7월 21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최로 개최한 ‘플레오스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술과 생성형 AI, 그리고 서드파티 차량용 앱 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진 현대차 인포테인먼트플랫폼개발팀 책임, 이인직 음성인식개발팀 책임, 김도한 라이프플랫폼팀 책임, 이종호 포티투닷 팀장이 참석해 개발 철학과 기술적 배경, 그리고 글로벌 전략까지 폭넓게 공유했습니다. 현대차 연구진은 플레오스 커넥트 플랫폼과 AI 차량 비서 ‘글레오 AI’의 설계 목표를 설명하며, 기존의 단순 음성인식을 넘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운전 중에도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글레오 AI는 단순 명령 인식만이 아니라 맥락을 이해하고 주행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스페인어를 기본 지원하며 향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풀 에이전트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습니다.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관해서는 김도한 책임이 스마트폰 앱 생태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플레오스 플랫폼 위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앱을 채워 넣는 일이 SDV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량 탑승 시 기존 스마트폰 환경과 달리 주행 중 운전자의 손과 시선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활성화된 앱마켓 조성에 집중하는 중입니다. 실제로 하반기 글로벌 데뷔 모델인 아이오닉 3에 30개 이상의 앱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초기 시장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또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됐습니다. 신용진 책임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 속에서 현대차 플레오스가 신뢰성 높은 보안 구조와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 기능 개선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AI 음성비서의 정확도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노력을 함께 전했습니다. 또한, 중국 브랜드들이 빠르게 차량 내 AI와 앱 생태계를 확대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기능의 실용성 및 사용자의 실제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차량 기능 업데이트뿐 아니라 운전자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AI 인터페이스의 진화 방향,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드파티 앱의 생태계 활성화 방안, 그리고 생체 및 일상 데이터 연계 문제 등 다채로운 주제가 오갔습니다. 연구진과 기자들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플레오스가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실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현대차의 비전과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AI 플랫폼과 글로벌 앱 생태계 조성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차량 내부 경험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생태계 확장을 통해 SDV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7-23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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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달라진 포터,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게 진짜 포터 맞아?'
최근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유독 눈에 자주 띄는 위장막 차량이 있다. 얼핏 보면 평범한 테스트카처럼 지나치기 쉽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정체는 분명하다. 바로 현대차의 대표 1톤 트럭, 현대 포터 풀체인지 모델이다. 오랜 시간 국내 상용차 시장의 중심을 지켜온 포터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한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 포터는 단순한 트럭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계를 움직이는 바퀴다', '골목경제의 혈관', '대한민국 국민 트럭', '돈 벌어주는 차' 등 수많은 수식어로 매년 대한민국 판매량 1등을 유지하는 '안 보이면 이상한 차'다.이번에 포착된 풀체인지 포터는 기존과 확연히 다른 비율을 보여준다. 엔진 위에 운전석이 올라간 캡오버 구조에서 벗어나, 전면에 짧은 보닛이 형성된 세미 보닛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이는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진화로 해석된다. 위장막 사이로 드러난 전면부 디자인 역시 기존 상용차의 틀을 벗어난다. 얇고 날카로운 헤드램프, 입체적인 그릴 구성은 현대차 최신 SUV 디자인 언어를 연상시키며, 더 이상 ‘일하는 트럭’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더블캡 모델의 동시 주행이다. 더블캡 포터는 일반 모델과 달리 2열 좌석을 갖춘 구조로,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 인원을 함께 태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건설 현장, 설비 작업, 농업, 소규모 사업장에서 많이 활용되며, 단순 화물 운송을 넘어 ‘사람과 장비를 동시에 이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쉽게 말해, 바퀴 달린 작업팀에 가까운 개념이다. 현행 더블캡 포터는 최대 5~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대신 적재함 길이는 일반 싱글캡 대비 짧아지는 구조를 갖는다. 이 때문에 순수 적재 효율보다는 ‘인력 이동 + 장비 운반’이라는 복합적인 활용에 최적화되어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한 대의 차량으로 인원과 장비를 동시에 움직일 수 있어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풀체인지 테스트에서 더블캡 모델이 함께 등장했다는 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단순히 기본형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라인업 전체의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특히 세미 보닛 구조로 전환될 경우, 실내 공간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2열 공간의 거주성 개선이나 승차감 향상 역시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파워트레인 역시 공통적으로 큰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포터가 2.5리터 LPG 터보 엔진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전기차 모델이 병행 운영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미 전기 포터가 도심 물류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더블캡 역시 향후 전동화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만약 더블캡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면, 작업 인원 이동까지 가능한 친환경 상용차로 활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시 시점은 이르면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안전성·전동화·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개선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포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더블캡 모델까지 포함한 변화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요소다. 고속도로 위에서 나란히 달리던 위장막 포터와 더블캡 모델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단순한 신차 테스트가 아니다. 단순한 모델 변경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의 ‘세대교체’가 이미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도로 위 가장 현실적인 자동차, 포터의 새로운 시대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5-01 23:34:37
데일리 뉴스
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EV9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EV9 위장막차량(테스트카)가 발견되고 있는데요.국내 테스트 시작된지는 오래됐지만, 수도권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위장막에 가려진 EV9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죠. 지난 2021 LA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기아 EV9은 국내 SUV전기차로는 최초 모델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SUV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궁금하기 마련이죠.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EV9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HDP(Highway Driving Pilot)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HDP는 전측방 라이다, 후측방 및 전방 카메라, 전방 및 측면 레이더를 탑재하고 센서퓨전 2단계 기술입니다. 배터리용량은 100kW/h가 적용되면서 완충시 주행가능거리가 550km이상 예상되고요.제로백 가속성능은 5초대를 기대해 봅니다. 시트 구성도 획기적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열시트가 180도 회전되면서 3열과 마주보거나 2열이 서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봐집니다.가격은 6,500만원에서 8,500만원대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전기차보조금은 50%받을 수 있겠죠. 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임재범
2022-07-08 16:58:31
데일리 뉴스
제로백 3초대 아이오닉5 N 7천만원대? 직접 봤습니다
현대차 고성능브랜드 N의 첫번째 고성능전기차 아이오닉5 N 테스트카를 만나봤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외형의 변화를 살짝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전면 그릴 하단과 사이드스커트, 디퓨저의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이 되고요.21인치 휠에 광폭타이어 장착으로 어쩔 수 없이 오버휀더가 적용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체너비가 기존 아이오닉5보다 80~100mm가량 더 넓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고속주행이나 와인딩 구간의 안정된이 주행감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리어 스포일러 디자인도 기존보다 차체를 눌러줄 수준으로 변형이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이미 스펙이 밝혀진 EV6 GT와 상당부분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EV6 GT의 경우 최고출력 430kW(584마력) 듀얼모터에서 75.5kg.m의 토크로 제로백 가속성능 3.5초, 최고속도 260km/h로 공개 했었죠. 아이오닉5 N도 동일한 스펙으로 적용되거나 수치상 살짝 높아질 가능성도 짐작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7천만원 초반을 시작으로 풀옵션기준으로 8천만원 후반대까지 예상해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50%겠죠.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가 내놓을 e-GMP 전기차에는 리막(Rimac Automobil)의 기술이 접목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대차의 지분이 12%, 포르쉐도 24%가 들어가 있다는 리막은 하이퍼 전기차를 소량씩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죠. 리막의 첨단 기술을 고스란히 품은 차량이 바로 아이오닉5 N과 EV6 GT가 아닐까 봅니다. 내연기관에서는 0.1초 단축하는데 수십 수백억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왔었지만, 전기차로 오면서 제로백은 4초대로 상향 평준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전기차 구매에 있어서 기준이 달라진 거죠. 얼마나 멀리 주행가능할가? 듀얼모터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충전시간이 얼마나 짧은가? 자율주행기능은 어느정도 수준인가? 등등 자동차 평가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은 빠르면 올 연말 늦어지면 내년초 출시될 전망입니다.
임재범
2022-05-13 00:22:14
데일리 뉴스
미쳤다. 최첨단 신형 G90 2022 실물 찾았습니다. G90세단 공개
지난 11월 30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지 나인티)가 인터넷 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보안해제 된 당일 실물이 궁금해 찾아 나섰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졌던 테스트를 겨우 찾을 수 있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제네시스는 30일(화)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인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é)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 앞ㆍ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ㆍ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임재범
2021-12-03 22:37:29
신차
위장막-7세대 그랜저 GN7 드디어 나오는군요. 신형 그랜저 이렇게 생겼습니다
GN7 코드명으로 테스트 중인 신형 그랜저 위장막 차량이 발견 됐습니다. 더욱더 길어진 차체와 완전히 바뀐 다지인까지 살펴봤습니다.
임재범
2021-12-01 12:11:43
데일리 뉴스
GV60 보안해제. 미리 만나봤습니다
디자인 공개로 보안해제 된 제네시스 전기차 CUV GV60 미리 만나봤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영상 속으로 함께 가시죠.
임재범
2021-08-20 07:34:24
데일리 뉴스
실물 깡패, 스타리아 어린이차 보셨어요? 스타리아 가격 알려드릴게요.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렉스 후속모델. 스타리아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마침 스타리아 어린이보호차량 노랑 스타리아가 나타났습니다. 거의 풀옵션 모델로 보였는데요. 스타리아 세부 가격과 다이나믹 옐로우 색상의 스타리아를 살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임재범
2021-03-27 01:34:59
신차
위장막. 4세대 신형 투싼 둘러봤습니다
hyundai new tucson spyshot
4세대 투싼 위장막 차량을 둘러봤습니다. 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신형 아반떼(프로젝트: CN7)에 이은 다음 모델은 신형 투싼(프로젝트: NX4)입니다. 신형 투싼은 5년 만에 풀체인지 될 4세대 모델인데요.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등 여러 버전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력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변속기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6단 AT, 가솔린 1.6 T는 8단 AT, 2.0디젤에는 최근 기아차 쏘렌토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8단 습식 DCT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지난 ‘LA오토쇼 2019’에서 공개되었던 투싼(Tucson) 컨셉트카 모델 'Vision T'와 거의 흡사한 모습입니다. 신형 아반떼를 통해 처음 접한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강렬한 프론트 그릴(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와이드한 바디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예상해봅니다. 비전T 는 면과 선을 이용해 긴장감을 연출함으로써 입체적 상상력과 초월적 연결성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조형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도어 사선을 가르는 빗살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사이드 라인에서 렉서스 NX가 생각난다는 점에서 신형 투싼의 고급성이 느껴진다는 얘기겠죠. 양쪽 두 개의 테일램프가 하나로 이어지는 램프 디자인은 현대차의 후면 디자인 룩이 되어버렸습니다. 후면부만 봐도 현대차임을 가늠할 수 있는 존재감이 만들어진 거죠. 최첨단 사양도 빠짐없이 다양하게 적용 됐을 것으로 봐집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커스텀 색상 지정이 가능한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을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차량이 차로 중앙을 벗어나지 않게 돕는 차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등.. 4세대 투싼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가격대는 기존 투싼(풀옵션기준)보다 5~10%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임재범
2020-03-22 13:47:33
데일리 뉴스
위장막 영상, 기아 신형 쏘렌트(4세대, MQ4) 발견
2020년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 위장막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개발명 MQ4로 알려진 신형 쏘렌토 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 중에 유유히 입장하시더군요. 위장막 차량은 디젤도 가솔린도 아닌 가솔린 하이브리드(HEV) AWD 모델인데요. 드디어 하이브리드 SUV 사륜구동 차량이 나옵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소개했었죠. 아마 이 엔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6리터 T-GDi, 1.6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쏘렌토EV 전기차가 현재 테스트 주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EV모델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세타 2.5리터 MPi, 2.5리터 T-GDi, 3.5리터 람다 MPi, 디젤은 새로운 2.2리터 직렬 4기통 R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떠도는 예상도는 셀토스의 각진 이미지가 기아차 SUV 디자인 패밀리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확장된 전면 그릴에 그릴과 연결된 전조등이 얇아졌고요. 보닛라인이 달라졌습니다. 사이드미러는 플래그타입으로 바뀌었네요. 시야확보가 좋아지고 사이드미러 풍절음이 더 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 휀더와 도어 사이에 가니쉬도 적용이 됐는데요. 특별한 기능이 있다기보다 스타일상 포인트로 추측해봅니다. 실내는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기회되면 인테리어 정보도 영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임재범
2019-08-24 00:08:31
데일리 뉴스
포르쉐 타이칸, 24시간 내구 테스트 3,425km 주행
포르쉐 타이칸(Taycan) 프로토타입, 나르도 트랙에서 24시간 완료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9월 4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24시간 동안 총 3,425 킬로미터를 주행하는 내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며,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남부 이탈리아 레이스 트랙의 찌는 듯한 기온에서 195-215km/h 사이의 평균 시속으로 주행을 마쳤다. 이로써 타이칸은 출시 전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내구성 및 고온 기후 조건에서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6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의 차량 충전과 드라이버 교체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해도 없이 주행을 완료했다.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Stefan Weckbach)는 “타이칸이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내구성 테스트를 무사히 끝마쳤다”며, “이번 시험 주행을 통해 타이칸에 탑재된800볼트 기술력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말 출시를 앞둔 타이칸은 전 세계에 걸쳐 600만 킬로미터 이상의 시험 주행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800V 전압 시스템 타이칸은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르망 24시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의 모터스포츠 기술은 이제 타이칸 생산 차량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800볼트 기술은 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고, 충전시간, 케이블 무게 및 패키지 공간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Nardò Technical Center)에서의 테스트는 아이오니티 합작 투자에 참여하는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 유한회사의 800볼트 고출력 충전 기술이 사용되었다. 고전압 구성 부품들의 쿨링 및 히팅을 위한 매우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타이칸의 정교한 열 관리 시스템 역시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과도한 열 발생으로 인한 잠재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차량이 충전소에 도착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충전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보장한다. 차량: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신형 포르쉐 타이칸에는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가속하더라도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지난 7월 말, 한 비행장에서 연속으로 26회 진행된 테스트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평균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으며, 가장 빠른 가속과 가장 느린 가속의 차이는 0.8초에 불과했다. 트랙: 이탈리아 플리아주에 위치한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The Nardò Technical Center)는 700헥타르가 넘는 부지에 20개 이상의 테스트 트랙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90개의 자동차 유관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한다. 2012년부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는 포르쉐 AG의 자회사인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1975년 개장한 나르도 테스트 센터는 상징적인 서킷 구조를 포함, 차량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광범위한 테스트 옵션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12.6km에 이르는 고속 시킷은 극한 조건에서의 차량 테스트 및 더욱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중순, 포르쉐는 나르도 테스트 센터의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르쉐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혁신적인 충돌 가드레일 시스템이 고속 주행 테스트를 위해 설치되었고, 106,000 평방미터 규모의 부지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임재범
2019-08-21 10:25:46
스파이샷
(위장막 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스웨덴 눈길테스트 현장
2년 동안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의 혹한 환경에서 6천km 성능 테스트
현대자동차는 곧 출시될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이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11월 말 공개될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가 적용된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영상에서는 항시 4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던 팰리세이드의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차량 센서가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하고 구동력 제어가 시작된다. 제어 과정은 우선 전륜의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키고, 이는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돼 일반 항시 4륜 구동(AWD)으로는 탈출하기 힘든 상황을 헤쳐 나오게 된다. 이 같은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항시 4륜 구동(AWD)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의 엔진 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 Transmission Control Unit)의 변속패턴 제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제동 제어 등 네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한다. 현대자동차는 2년 동안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천 km가 넘는 테스트 주행 과정을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대형 SUV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저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곧이어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임재범
2018-11-22 01:59:50
스파이샷
[위장막 영상] 기아 올 뉴 K3 해치백(GT) 위장막
KIA K3 GT SPYSHOT
지난 2월 기아자동차 K3의 2세대 모델 '올 뉴 K3'를 출시했었습니다.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인데요. 올 뉴 K3 해치백 모델 위장막 차량이 카리포트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K3 GT 아담한 차체에 엑스크로스(X-Cross)라고 이름 붙인 LED DRL(주간주행등)이 K3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유럽에서는 신형 ‘씨드’라는 이름으로 공개 됐었던 해치백입니다. 1세대보다 길이는 80mm, 폭은 20mm, 높이는 5mm가 높아지면서 몸집이 커졌는데요. 위장막 해치백 옆모습을 보시면 뒷부분 오버행이 세단형보다 절반 정도로 짧아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렁크 공간부피도 줄어들었겠죠.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첨단 편의안전사양도 세단과 동일하게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스타일만 깜찍한 해치백의 모습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는 오는 8월말에서 9월초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형 모델과 GT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임재범
2018-06-29 2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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