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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_영상] 국내출시 앞둔 BMW 3시리즈, Z4, X7, 8시리즈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8-11-23 03:27:47
국내출시 앞둔 BMW 신형 3시리즈와 로드스터 Z4, 플레그십 대형 SUV X7 위장막 모델과 럭셔리 스포츠쿠페 8시리즈를 영상으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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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데일리 뉴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든 브랜드 차량에 적용된다!
현대모비스의 카드형 자동차키 ‘스마트 카드키’가 애프터 마켓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되자마자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더니, 수차례 품절 대란을 겪으며 자동차키 생태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지급되는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차 문 개폐, 트렁크 개방, 원격 시동 등과 함께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까지 지원한다.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Ultra Wide Band)을 활용하는 스마트 카드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과 달리 카드키를 매번 주머니에서 꺼내 차량 도어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된다. 단순히 차량 문을 여닫는 용도였던 NFC 키와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스마트폰 디지털키만큼 휴대가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북미, 호주 지역으로 판매 확대를 앞두고 있는 등 해외 고객들의 선호도도 남다르다. 최근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유명 글로벌 메이커들의 로고를 새겨 디자인한 스마트 카드키 실제 협업 사례를 전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드키의 상품성 개선을 지속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차량 소유주에게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대규모 기업용 차량 고객에는 회사의 로고와 원하는 문구를 입혀 시인성과 소속감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5-02 00:57:20
데일리 뉴스
58만km를 달린 아이오닉 5, 배터리 상태 점검해 보니
서울-부산 720회 이상 왕복한 거리 잔존수명 87.7% 유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행거리 66만km를 기록한 현대차 아이오닉 5 사례를 바탕으로 자사 전기차의 높은 내구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이 차량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 등장한 아이오닉 5 롱레인지 RWD 모델로, 첫 운행 3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66만km를 주파한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해당 차주인 이영흠 씨는 기자재를 설치하고 수거하는 영업사원으로, 직업 특성상 매일 수도권과 지방을 오가며 장거리를 주행했다. 하루에 많게는 900km를 운전하는 만큼 유지비용이 적게 들고 장거리를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차량을 찾던 중, 고심 끝에 아이오닉 5를 구입했다고 한다. 이영흠 씨는 구입 후 2년 9개월간 서울에서 부산을 720회 왕복한 거리에 달하는 58만km를 주행한 시점에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로부터 배터리와 전기 모터 등 주요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한 번도 수리하거나 교체한 적이 없었던 부품들이며 해당 아이오닉 5는 당시에도 고장 없이 정상주행이 가능한 상태였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영업용 택시에서도 보기 힘든 매우 긴 주행거리를 단시간에 기록한 차량에 대한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1일(목) HMG저널 사이트에 게시한 콘텐츠를 통해 이번 사연의 상세 내용을 전하며, 전기차 내구 성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 차원에서 고객의 협조를 구한 사례라고 밝혔다. 링크 :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175355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내구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수명 예측 모델을 지속 연구해 오고 있으며, 이를 검증하는 차원에서 일정 기간 주행한 전기차 고객 차량을 확보해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연구를 수행한 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 윤달영 책임연구원은 조사 당시 아이오닉 5 기준 최다 주행거리를 기록한 이영흠 씨의 차량이 실제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기에 최적의 후보라고 판단, 고객 동의 하에 배터리를 포함한 주요 구동 부품을 수거하는 대신 신품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수거된 배터리의 잔존 수명(SoH, State of Health)은 87.7%로 확인됨. 이는 일부 국가에서 정상 주행한 전기차의 SoH가 급격하게 하락했다는 고객 불만이 종종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더욱이 차량 한 대가 폐차될 때까지 통상 20만km 전후를 주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58만km라는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정상 범주 이상의 배터리 상태를 유지했다는 것은 현대차∙기아 전기차의 뛰어난 내구 경쟁력을 입증하는 셈이다. 특히 이영흠 씨는 “매일같이 100% 급속 충전을 했는데도 60만km를 넘게 달리는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도 초기에 비해 아주 조금 줄었을 뿐 꾸준히 안정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달영 책임연구원은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가장 극한의 조건을 기준으로 개발된다”며, “보증 기준보다도 훨씬 엄격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잔존수명 87.7%는 내부적으로 수명 예측 모델을 통해 계산한 결과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 “배터리의 성능은 주행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며, “그 어떤 사용 패턴에서도 안정적인 내구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반복 충·방전 시험 외에도 수개월간의 방치 시험도 병행하는 등 가혹한 시험 평가를 거치고 있다”고 덧붙혔다.윤 책임연구원은 특히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더라도 실제 전기차 성능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결국 자동차 제조사의 개발 역량에 따른 차이”라며, “이번에 확보한 것과 같은 실차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설계 가이드를 제안하는 등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이번 이 씨의 사례는 실생활에서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가 가진 장점을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이영흠 씨는 경제성과 주행 성능 및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아이오닉 5가 최적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고속도로 주행 비율이 90%에 달하는 만큼 출력과 승차감이 중요한 요소였고, 유지비까지 따졌을 때 아이오닉 5 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첫 전기차인 아이오닉 5는 넓은 실내 공간과 저중심 설계로 구현한 안정적인 승차감, 우수한 PE 시스템으로 여유로운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이 씨는 “하루 800~900km씩 장시간을 주행해도 피로도가 적었고, 특히 실내 정숙성이 뛰어나 오디오 북을 들으며 전국을 편안하게 누볐다”고 언급했다.그는 또 아이오닉 5의 유지관리 편의성 또한 주요 장점으로 꼽음. 내연기관차를 운행할 때에는 15일에 한 번 꼴로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했던 반면, 아이오닉 5는 동력계 관련 소모품이 거의 없어 매우 경제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최근 다른 일을 시작해 이전만큼 장거리 주행을 하지는 않게 됐지만, 약 3년간 아이오닉 5를 운전하며 얻은 긍정적 경험을 토대로 다음 차량도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2년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6, EV9, EV3 등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성과를 보이며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5-02 0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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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4 듀얼모터 시승기. 544마력 3.8초
타봤습니다. 544마력. 폴스타4 듀얼모터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Electric performance SUV coupé) 폴스타 4(Polestar 4) 듀얼모터 풀옵션 모델을 시승했습니다.지난번 싱글모터 모델의 아쉬움을 채워줄지 시승 전부터 기대감이 컸던 모델이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핸들을 잡았습니다. 폴스타 4 듀얼모터 시작가는 7,190만원이지만 시승차량은 풀옵션. 8,980만원짜리 차량입니다. 싱글모터는 파일럿 팩을 포함해 6,690만원부터입니다. 폴스타코리아가 국내 선보인 두번째 모델 폴스타4는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인 발상을 폴스타 엔지니어링을 통해 실현, 2열 탑승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유지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을 기반으로 전장 4,840mm, 전폭 2,008mm (사이드미러 미포함), 전고 1,534mm, 그리고 2,999mm의 휠베이스를 갖춘 D 세그먼트 SUV 쿠페인데요.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을 통해 부피와 무게 대비 용량이 큰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폴스타 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입니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kW)과 686N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돌파합니다.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한 세미-액티브 서스펜션(Semi-active suspension)과 50:50의 균형잡힌 무게 배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만들어냅니다. 1회 충전시 인증받은 주행거리는 395km. 출발에 앞서 배터리를 가득 채우자 계기판에 기록된 주행가능거리는 437km로 표시됐습니다.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의 SUV 쿠페로 완성됐는데요. ‘토르의 해머’를 대신하는 ‘듀얼 블레이드(Dual blade)’ 헤드 라이트를 최초로 도입하며 폴스타만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표현됐습니다. 낮은 프론트와 접이식 도어 핸들, 프레임리스 윈도우(Frameless window),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Frameless sidemirror),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Rear aero blades), 리어 라이트 바(Rear light bar)를 통해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내부는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공간과 고급스러움을 갖췄습니다. 각각 2m와 3m에 이르는 넓은 전폭과 휠베이스의 여유로 광활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2열 탑승자를 위한 오픈감이 상당합니다. 여기에 2열 전자식 리클라이닝 넉넉한 무릎공간은 장거리에도 편안한 시트안착감을 만들어 냈습니다. 리어 뷰 미러(디지털 룸미러) 사용에 오불호는 갈리지만 눈에 익으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루프에 탑재된 후방 카메라가 전달하는 실시간 정보를 고화질로 표현됐습니다. 시트 소재로 사용되는 마이크로테크(MicroTech)는 소나무 추출 오일을 사용해 인조가죽 대비 생산 과정 및 사후 처리에도 친환경적입니다. 플러스 팩 선택시 적용되는 테일러드 니트(Tailored knit) 소재는 100% 재생 페트(PET)를 새로운 공법으로 가공해 지속 가능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인데요. 나파 가죽(Nappa Leather) 역시 동물의 5대 복지 인증을 받은 업체로부터 수급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판매되는 모델과 동한 OS가 적용됐다. 티맵(TMAP)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15.4인치 가로형 스크린은 최대 5분할 되며 내비게이션 화면을 유지하면서도 자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차량 제어 메뉴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시각과 촉각에 이어 청각도 풍부합니다.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Harman Kardon audio system)은 12개의 스피커와 하이브리드 앰프를 통해 최대 1,400W의 풍부한 사운드로 만들어내는데요. 나파 업그레이드 시 헤드레스트에 각각 2개의 스피커가 추가되며, 내비게이션 및 전화 통화 음성을 운전자에게만 들리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적재 공간은 트렁크 하부공간을 포함해 526리터이며, 2열 시트 폴딩시 최대 1,536리터의 적재공간입니다. 프론크는 14리터.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5-04-27 1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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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위장막. 잡았다. 요놈! 8천만원 후반까지?
EV9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EV9 위장막차량(테스트카)가 발견되고 있는데요.국내 테스트 시작된지는 오래됐지만, 수도권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위장막에 가려진 EV9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죠. 지난 2021 LA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기아 EV9은 국내 SUV전기차로는 최초 모델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SUV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궁금하기 마련이죠.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EV9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HDP(Highway Driving Pilot)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HDP는 전측방 라이다, 후측방 및 전방 카메라, 전방 및 측면 레이더를 탑재하고 센서퓨전 2단계 기술입니다. 배터리용량은 100kW/h가 적용되면서 완충시 주행가능거리가 550km이상 예상되고요.제로백 가속성능은 5초대를 기대해 봅니다. 시트 구성도 획기적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열시트가 180도 회전되면서 3열과 마주보거나 2열이 서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구조로 봐집니다.가격은 6,500만원에서 8,500만원대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전기차보조금은 50%받을 수 있겠죠. 출시는 내년 상반기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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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브랜드 N의 첫번째 고성능전기차 아이오닉5 N 테스트카를 만나봤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외형의 변화를 살짝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전면 그릴 하단과 사이드스커트, 디퓨저의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이 되고요.21인치 휠에 광폭타이어 장착으로 어쩔 수 없이 오버휀더가 적용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체너비가 기존 아이오닉5보다 80~100mm가량 더 넓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고속주행이나 와인딩 구간의 안정된이 주행감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리어 스포일러 디자인도 기존보다 차체를 눌러줄 수준으로 변형이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이미 스펙이 밝혀진 EV6 GT와 상당부분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EV6 GT의 경우 최고출력 430kW(584마력) 듀얼모터에서 75.5kg.m의 토크로 제로백 가속성능 3.5초, 최고속도 260km/h로 공개 했었죠. 아이오닉5 N도 동일한 스펙으로 적용되거나 수치상 살짝 높아질 가능성도 짐작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7천만원 초반을 시작으로 풀옵션기준으로 8천만원 후반대까지 예상해봅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50%겠죠.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가 내놓을 e-GMP 전기차에는 리막(Rimac Automobil)의 기술이 접목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대차의 지분이 12%, 포르쉐도 24%가 들어가 있다는 리막은 하이퍼 전기차를 소량씩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죠. 리막의 첨단 기술을 고스란히 품은 차량이 바로 아이오닉5 N과 EV6 GT가 아닐까 봅니다. 내연기관에서는 0.1초 단축하는데 수십 수백억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왔었지만, 전기차로 오면서 제로백은 4초대로 상향 평준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전기차 구매에 있어서 기준이 달라진 거죠. 얼마나 멀리 주행가능할가? 듀얼모터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충전시간이 얼마나 짧은가? 자율주행기능은 어느정도 수준인가? 등등 자동차 평가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은 빠르면 올 연말 늦어지면 내년초 출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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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지 나인티)가 인터넷 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보안해제 된 당일 실물이 궁금해 찾아 나섰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졌던 테스트를 겨우 찾을 수 있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제네시스는 30일(화)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인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é)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 앞ㆍ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ㆍ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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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4세대 신형 투싼 둘러봤습니다
hyundai new tucson spyshot
4세대 투싼 위장막 차량을 둘러봤습니다. 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신형 아반떼(프로젝트: CN7)에 이은 다음 모델은 신형 투싼(프로젝트: NX4)입니다. 신형 투싼은 5년 만에 풀체인지 될 4세대 모델인데요.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등 여러 버전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력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변속기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6단 AT, 가솔린 1.6 T는 8단 AT, 2.0디젤에는 최근 기아차 쏘렌토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8단 습식 DCT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디자인을 보시면 지난 ‘LA오토쇼 2019’에서 공개되었던 투싼(Tucson) 컨셉트카 모델 'Vision T'와 거의 흡사한 모습입니다. 신형 아반떼를 통해 처음 접한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강렬한 프론트 그릴(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와이드한 바디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예상해봅니다. 비전T 는 면과 선을 이용해 긴장감을 연출함으로써 입체적 상상력과 초월적 연결성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조형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도어 사선을 가르는 빗살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사이드 라인에서 렉서스 NX가 생각난다는 점에서 신형 투싼의 고급성이 느껴진다는 얘기겠죠. 양쪽 두 개의 테일램프가 하나로 이어지는 램프 디자인은 현대차의 후면 디자인 룩이 되어버렸습니다. 후면부만 봐도 현대차임을 가늠할 수 있는 존재감이 만들어진 거죠. 최첨단 사양도 빠짐없이 다양하게 적용 됐을 것으로 봐집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커스텀 색상 지정이 가능한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통해 키(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을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차량이 차로 중앙을 벗어나지 않게 돕는 차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 등등.. 4세대 투싼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가격대는 기존 투싼(풀옵션기준)보다 5~10%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임재범
2020-03-22 13:47:33
데일리 뉴스
위장막 영상, 기아 신형 쏘렌트(4세대, MQ4) 발견
2020년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 위장막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개발명 MQ4로 알려진 신형 쏘렌토 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 중에 유유히 입장하시더군요. 위장막 차량은 디젤도 가솔린도 아닌 가솔린 하이브리드(HEV) AWD 모델인데요. 드디어 하이브리드 SUV 사륜구동 차량이 나옵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소개했었죠. 아마 이 엔진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6리터 T-GDi, 1.6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쏘렌토EV 전기차가 현재 테스트 주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EV모델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세타 2.5리터 MPi, 2.5리터 T-GDi, 3.5리터 람다 MPi, 디젤은 새로운 2.2리터 직렬 4기통 R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떠도는 예상도는 셀토스의 각진 이미지가 기아차 SUV 디자인 패밀리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확장된 전면 그릴에 그릴과 연결된 전조등이 얇아졌고요. 보닛라인이 달라졌습니다. 사이드미러는 플래그타입으로 바뀌었네요. 시야확보가 좋아지고 사이드미러 풍절음이 더 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 휀더와 도어 사이에 가니쉬도 적용이 됐는데요. 특별한 기능이 있다기보다 스타일상 포인트로 추측해봅니다. 실내는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기회되면 인테리어 정보도 영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임재범
2019-08-24 00:08:31
데일리 뉴스
포르쉐 타이칸, 24시간 내구 테스트 3,425km 주행
포르쉐 타이칸(Taycan) 프로토타입, 나르도 트랙에서 24시간 완료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9월 4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24시간 동안 총 3,425 킬로미터를 주행하는 내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의 총 주행 거리는, 나르도부터 노르웨이의 트론헤임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며,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남부 이탈리아 레이스 트랙의 찌는 듯한 기온에서 195-215km/h 사이의 평균 시속으로 주행을 마쳤다. 이로써 타이칸은 출시 전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내구성 및 고온 기후 조건에서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총 6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의 차량 충전과 드라이버 교체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해도 없이 주행을 완료했다.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Stefan Weckbach)는 “타이칸이 나르도 고속 트랙에서 실시된 내구성 테스트를 무사히 끝마쳤다”며, “이번 시험 주행을 통해 타이칸에 탑재된800볼트 기술력과 높은 기술적 완성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 말 출시를 앞둔 타이칸은 전 세계에 걸쳐 600만 킬로미터 이상의 시험 주행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800V 전압 시스템 타이칸은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르망 24시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의 모터스포츠 기술은 이제 타이칸 생산 차량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800볼트 기술은 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고, 충전시간, 케이블 무게 및 패키지 공간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Nardò Technical Center)에서의 테스트는 아이오니티 합작 투자에 참여하는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 유한회사의 800볼트 고출력 충전 기술이 사용되었다. 고전압 구성 부품들의 쿨링 및 히팅을 위한 매우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타이칸의 정교한 열 관리 시스템 역시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과도한 열 발생으로 인한 잠재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차량이 충전소에 도착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충전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보장한다. 차량: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신형 포르쉐 타이칸에는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가속하더라도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지난 7월 말, 한 비행장에서 연속으로 26회 진행된 테스트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은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평균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으며, 가장 빠른 가속과 가장 느린 가속의 차이는 0.8초에 불과했다. 트랙: 이탈리아 플리아주에 위치한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The Nardò Technical Center)는 700헥타르가 넘는 부지에 20개 이상의 테스트 트랙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90개의 자동차 유관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한다. 2012년부터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는 포르쉐 AG의 자회사인 포르쉐 엔지니어링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1975년 개장한 나르도 테스트 센터는 상징적인 서킷 구조를 포함, 차량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광범위한 테스트 옵션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12.6km에 이르는 고속 시킷은 극한 조건에서의 차량 테스트 및 더욱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중순, 포르쉐는 나르도 테스트 센터의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르쉐 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혁신적인 충돌 가드레일 시스템이 고속 주행 테스트를 위해 설치되었고, 106,000 평방미터 규모의 부지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임재범
2019-08-21 1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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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영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스웨덴 눈길테스트 현장
2년 동안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의 혹한 환경에서 6천km 성능 테스트
현대자동차는 곧 출시될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 SUV 중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이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11월 말 공개될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가 적용된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영상에서는 항시 4륜 구동(AWD, All Wheel Drive)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던 팰리세이드의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차량 센서가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하고 구동력 제어가 시작된다. 제어 과정은 우선 전륜의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키고, 이는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돼 일반 항시 4륜 구동(AWD)으로는 탈출하기 힘든 상황을 헤쳐 나오게 된다. 이 같은 현대자동차의 스노우 모드는 항시 4륜 구동(AWD)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의 엔진 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 Transmission Control Unit)의 변속패턴 제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제동 제어 등 네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한다. 현대자동차는 2년 동안 겨울철마다 연구원들을 아르예플로그로 파견해 다양한 노면에서 6천 km가 넘는 테스트 주행 과정을 거쳐 최적의 제어 로직을 개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대형 SUV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저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곧이어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임재범
2018-11-22 0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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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영상] 기아 올 뉴 K3 해치백(GT) 위장막
KIA K3 GT SPYSHOT
지난 2월 기아자동차 K3의 2세대 모델 '올 뉴 K3'를 출시했었습니다.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인데요. 올 뉴 K3 해치백 모델 위장막 차량이 카리포트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K3 GT 아담한 차체에 엑스크로스(X-Cross)라고 이름 붙인 LED DRL(주간주행등)이 K3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유럽에서는 신형 ‘씨드’라는 이름으로 공개 됐었던 해치백입니다. 1세대보다 길이는 80mm, 폭은 20mm, 높이는 5mm가 높아지면서 몸집이 커졌는데요. 위장막 해치백 옆모습을 보시면 뒷부분 오버행이 세단형보다 절반 정도로 짧아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렁크 공간부피도 줄어들었겠죠.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첨단 편의안전사양도 세단과 동일하게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스타일만 깜찍한 해치백의 모습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는 오는 8월말에서 9월초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형 모델과 GT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임재범
2018-06-29 2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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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돌격 앞으로~
[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기아차가 오는 5월말 국내출시를 앞둔 대형 스포츠세단 스팅어(stinger)가 위장막을 말끔히 벗어 던진 모습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기아차 스팅어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이후 2017서울모터쇼에서 외형을 완전히 공개했다. 새로운 신차가 출시도 되기 전부터 위장막을 가리지 않은 모습은 이례적이다. 스팅어는 람다 ll 3.3 트윈 터보 GDi, 세타 ll 2.0 터보 GDi, R2.2 디젤 엔진 등 세 가지 스팅어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람다 ll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과 최대토크 52.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세타 ll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과 최대토크 36.0kgf·m, 디젤 R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4.9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해 기아차 중 가장 빠른 가속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AWD는 선택사양으로 2세대 후륜전용 8단 자동변속기가 엔진과 궁합을 맞췄다. 스팅어의 차체크기는 전장 4830㎜, 전폭 1870㎜, 전고 1400㎜, 휠베이스 2905㎜다. 인테리어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 유저들의 궁금증은 가격이다. 기아차는 “3천만원 후반대부터 5천만원 초반대까지 가격 라인업을 형성할 것”으로 언급했다. hikim0817@naver.com
임재범
2017-04-09 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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